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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남교육감, 서울서이초 교사에 깊은 애도 표명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최근 발생한 서울 한 초등학교 교사의 극단적 선택 비보와 관련, 깊은 애도를 표했다. 더불어, 서울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6학년 남학생의 여교사 폭행 등 날로 심각해지는 교권 추락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강력한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7월 20일(목)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전국 시도교육감감협의회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간담회에서 “교육부 차원에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대책반을 구성해 강력한 법적·제도적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했다. 김 교육감은 “교사 혼자서 어려움을 경험하지 않도록 지원하고, 보호하는 실질적 시스템이 필요하다.”라며 “협력강사 등을 확대해 학생들의 학습권과 교사 수업권, 안전이 동시에 확보되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의 입법 활동과 교육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교육활동 침해 사안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증가하고 있다.”며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 교원치유지원센터는 상담 치유 및 법률상담 지원, 교원 ‘마음 쉼’ 힐링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교원심리치유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라남도의회도 ‘전라남도교육청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조례’(2023. 4. 27.)를 제정해 교육활동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교육활동을 침해당한 교사들이 혼자라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사전에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위한 관리자 역량 강화, 교원 연찬회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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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북평초,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함께 해요” 진행
[교육연합신문=김병희 기자] 전남 해남 북평초등학교(교장 백현영)는 4월 20일(목) 해남군민광장에서 개최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함께 해요” 캠페인 및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북평초, 북일초의 공동교육과정 프로그램 중 하나인 프로젝트 학습으로 4월 주제인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학생회 주관으로 한 달 동안 준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은 직접 만든 장애인식 개선 슬로건을 들고 행사장 곳곳을 누비는 캠페인 활동뿐만 아니라, 행사장을 찾은 참가자들에게 3·4학년 수화 체험 5·6학년 점자를 만들기 등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부스도 직접 운영했다. 체험에 참여한 주민들은 학생들이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는 것이 기특하다며, 학생들에게 질문을 하는 등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특히 ‘기념행사’에서는 3·4학년 수화 식전 공연과 전교학생회장이 장애인 인권헌장을 낭독했으며, 5·6학년 학생 12명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퍼포먼스를 함께 해 행사 참여의 의미를 더했다. 활동에 참여한 6학년 이범준 학생회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사에 직접 참여 해보니 장애인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 장애인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더 많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현영 교장은 “지역의 가치 있는 행사에 학교가 같이” 할 수 있는 학생 참여와 실천 활동의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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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지원청, 2023 벚꽃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전라남도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은 목포교육지원청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4월 6일(목)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벚꽃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교육공동체의 예술적 감성역량을 강화하고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으며, 교직원, 학생, 학부모, 지역민이 함께 공감하는 음악 축제의 장을 선사했다. 음악회는 이동창 前목포MBC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본행사 시작 전 무대 주변 푸드트럭에서 무료 음료와 간식을 나눠 먹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본행사는 ▲목포여중 관악부의 오케스트라 공연 ▲시낭송 ▲색소폰 ▲통기타 ▲현악4중주 앙상블 ▲성악 ▲색소폰 앙상블 공연으로 진행됐다. 음악회에 참석한 이OO교사는 “벚꽃 마당에서의 음악회를 통해 마음의 휴식과 위안을 얻는 힐링의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음악회에 참석한 전라남도교육청 김대중 교육감은 “지역민,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음악회를 마련한 목포교육지원청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 연계 학교예술교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대성 목포교육장은 “봄과 꽃, 그리고 낭만이 가득한 음악회를 통해 목포교육공동체 모두가 조금이라도 지친 마음에 위로를 얻고 힐링하는 추억이 가득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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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월야중, 마을을 알고 나를 세우는 '우리 동네 한 바퀴'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전남 함평 월야중학교(교장 정은주) 전교생 44명과 진로교사 임형순을 비롯한 교사들이 ‘4월 7일 월야면민의 날’을 앞둔 4월 5일 월야면 일대에서 마을교육과 진로교육의 일환으로 월야면 일대 역사유적을 탐방하는 ‘우리 동네 한 바퀴’ 현장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평소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과 인근 월야면 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고대부터 현재까지 월야면의 역사를 듣고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유적지와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월야 인물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이날 탐방한 역사 유적은 예덕고분군, 팔열부정려각, 달맞이공원 내 추모공간 등이다. 차량 이동 중 심수택 의병장, 안후덕 및 정진감 애국지사 등 역사적 인물뿐 아니라 정석종 전남대 총장, 이상식 박사, 교육계 인사 등 오늘날에도 귀감이 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강사는 월야면장을 역임하고 월우회장 및 월우장학회장을 맡고 있는 지역민 정근욱 씨이다. 임윤지 학생은 “처음에는 어렸을 때부터 살아와서 너무나 잘 아는 곳을 왜 수업시간에 탐방해야 하지?” 의아했다며 “마을 이름을 달밤으로 잘못 알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제대로 알게 되었고 열부, 애국지사뿐 아니라 대학총장, 동방신기 정윤호 등 교육, 행정, 금융, 법조, 군인, 예체능계 인사들이 우리 마을 출신이라는 것을 듣고 저도 얼을 계승하여 부끄럽지 않은 월야인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정은주 교장은 “중학교 시기에 자기 고장의 역사문화와 인물을 제대로 알아 자부심을 갖도록 하는 교육은 자기를 바로 세우고 진로를 개척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함평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매년 학년별 역사문화탐방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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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 ‘특수학급 대상 특수교육지원센터 프로그램’ 운영 시작
[교육연합신문=변수민 기자] 광주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숙)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지난 4월 3일(월)부터 12월 1일(금)까지 동부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체육생태 및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 4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동부교육지원청 내 특수교육지원센터나 지역사회와 연계해 진행된다. 지역사회 기관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초등 특수학급 10학급 대상 한새봉 생태교육이 이뤄진다. 또, 북구 반다비 체육관에서 중학교 3학급 대상으로 기초수영 과정 역시 운영할 예정이다.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초등학교 10학급 대상으로 체육과 음악 수업을 진행한다. 유치원 3학급, 초등학교 25학급, 중학교 8학급 대상으로 쿠키만들기 등의 진로직업교육이 이뤄진다. 한편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3교, 중학교 1교를 대상으로 20회기 미술치료교육', '유치원 6학급 대상 도예교육 및 동화구연', '중학교 6학급 대상 원예치료교육'을 지원한다. 교육활동 참여 시 장애로 인해 이동이 어려운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24인승 차량을 임차하여 60회 제공한다. 차량 이동 지원을 통해 장애학생이 학교 밖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다양한 프로그램 전문강사가 학교급별, 장애특성별 적성과 눈높이에 맞춰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장애학생들이 장애를 극복하고 자신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플랫폼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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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공감과 배려의 학교문화 만든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3월 28일(화) 오후 김대중 교육감의 광양용강초등학교 방문에서 ‘공감과 배려의 학교문화’ 조성 의지를 밝혔다. "교실에서는 배움의 권리, 가르침의 권리가 모두 절대적으로 존중돼야 한다"는 취지에서다. 이는 ‘민주적인 협의를 통해 교육과정과 생활교육을 실천해나가는 학교에 힘을 실어주겠다’는 전남교육의 기본 방향과 궤를 같이한다. 전남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학생회, 학부모회, 교직원회 자율적 운영 △학생, 학부모, 교직원 단위 학교 협치 시스템 만들기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업무조정협의회 운영 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광양용강초 구성원들과의 대화 자리에서 “전남 아이들을 미래인재로 키우기 위해서는 독서교육과 공생 교육, 이중언어 갖추기 교육, 민관산학 협력이 필요하다.”며 “이것은 공감과 배려의 학교문화가 바탕이 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과 삶의 조화 및 상호존중의 근무 여건 마련, 관행 및 과도한 의전으로 경직된 조직문화 개선, 민주적 협의 문화 조성, 모두가 즐겁고 건강한 회식문화 조성, 존경하고 배려하는 언어사용 문화 조성 등에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앞으로도 전남교육 대전환 정책의 현장 안착을 위해 ‘대중敎通’이라는 이름으로 일선 학교와 교육 현장을 찾아 교육공동체와 소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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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 독서인문활동으로 미래를 준비해요!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김정희)은 2월 27일(화)부터 2박 3일간 전남 도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 60명과 함께 고등학교 과정 전남독서인문학교 1차 캠프(이하 “1차 캠프”)를 개최함으로써 전남독서인문학교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에서 열린 이번 1차 캠프에서는 △인문학과 전남독서인문학교의 이해 △논증적 글쓰기 특강 및 실습 △주제별 도서 이해 및 주제 특강 등을 통해 독서·토론 및 인문학에 대한 이해를 넓히게 된다. 1년의 여정으로 진행되는 전남독서인문학교는 전남형 독서인문교육을 통해 인문학적 역량을 가진 전남의 미래 인재를 육성한다. 앞으로 입학식, 1차 ~ 5차 캠프(2박 3일 내외), 국내캠프(3박 4일), 국외캠프(9박 11일), 성과나눔 등 10개월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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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 독서인문활동으로 미래를 준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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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교육지원청, '변화된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 안내' 학교폭력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 실시
-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전남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애) 학교지원센터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폭력 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2월 26일(월) 2024년 1차 학교폭력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시행했다. 금번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제도 등 2024년 새롭게 시행되는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 등 학교폭력 예방 및 공정한 사안처리를 위한 업무담당자들의 역할과 협력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들이 안내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신속하고 객관적인 사안처리가 학교의 신뢰성을 회복시키고 행복한 교육 공동체를 만드는 데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라고 했다. 이경애 교육장은 “학교폭력은 사후 처리도 중요하지만, 사전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며, 담양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근절과 학생 및 학부모 대상 학교폭력 예방 교육 지원, 사안처리 지원을 위한 현장지원단 활동 등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적극적인 자세와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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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교육지원청, '변화된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 안내' 학교폭력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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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화순도서관, 2024년 초등 책꾸러미 대출 서비스 운영
- [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화순도서관(관장 김경혜)은 오는 3월 8일(금)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책 꾸러미를 대출 해주는 「초등 책 꾸러미 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 「초등 책 꾸러미 대출 서비스」는 초등학생 단계별(1~3단계) 도서를 가방에 넣어 가방째로 대출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단계는 초등학생 저·중·고학년으로 구성되며 책 꾸러미에는 한 꾸러미당 교과 연계 및 진로 도서, 사서 추천 도서가 들어간다. 이용 방법은 원하는 책 꾸러미를 선택하여 어린이자료실 데스크에 문의하여 대출하면 된다. 대출 기간은 기존 대출 기간에서 5일을 더한 20일이며 넉넉한 기간에 다양한 주제 분야의 책을 골라볼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책을 고르기 어려울 때 꾸러미로 대출하여 이용자의 부담을 덜고 초등학생 맞춤형 도서 지원으로 가정에서 책 읽기를 즐기는 문화가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타 「초등 책 꾸러미 대출 서비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교육청화순도서관 어린이자료실(☎061-372-957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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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화순도서관, 2024년 초등 책꾸러미 대출 서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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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연구정보원, 스스로 설계하는 독서지원 ‘독서로’ 연수 성료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원장 오은주)은 2월 26일(월)부터 27일(화)까지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독서로’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17개 시·도교육청, 교육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에서 공동 개발한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은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AI,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클라우드기반으로 학생 맞춤형 추천도서 등 다양한 독서콘텐츠를 제공한다. 새로운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은 ‘독서로’로 3월 1일부터 정식 개통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학교도서관 담당자에게 새로운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들의 자기주도적인 독서 능력 향상을 위해서 실시되었다. 또한 학교 상황에 맞춰 유튜브 방송으로 온라인 연수도 진행하여 학교현장의 불편함을 최소화 했다. 연수 장소는 동부권과 서부권으로 나누어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과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실시되었고 800여명의 교원과 직원이 참석했다. 참석한 한 교사는 “오늘 연수를 통해 ‘독서로’시스템 매뉴얼의 여러 가지 기능을 알게 되었고 학생 진급처리 등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상세히 설명해 주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또한 동영상 자료도 제공되니 한결 시스템 사용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 ”라고 말했다. 오은주 원장은 “ 독서로 신규 시스템은 3월 1일부터 정식 개통될 예정이며 초기에는 예상치 못한 어려움이 있을 수 있겠지만, 학생들의 자기주도적인 독서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학교도서관의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독서로’운영(사용) 매뉴얼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3월 중 각급 학교 및 기관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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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연구정보원, 스스로 설계하는 독서지원 ‘독서로’ 연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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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교육지원청, 학교 생명존중 업무담당자 연수 실시
- [교육연합신문=김두수 기자]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용)은 2월 27일(화) 보성 관내 초, 중, 고등학교 생명존중교육 업무담당교사 34명을 대상으로 「2024. 학교 생명존중교육 업무담당자 연수」를 추진했다. 이번 연수는 2024. 학교 생명존중교육 기본계획 안내와 ‘ 함께해요! 생명지킴이’ 강의를 통해 자살을 암시하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생명지킴이 강의는 ‘보고 듣고 말하기’라는 주제로 자살을 암시하는 신호를 보고, 자살생각과 죽음의 이유를 듣고, 안전하게 도와주기 위해 말하는 방법을 배우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본 연수에 참석한 교사를 대상으로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다짐행사를 병행하여 추진했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는 “ 학생이 보내는 위험 신호에 대해 알고 안전하게 도와주는 방법이 무엇인지 배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 권순용 교육장은 “학교 생명존중교육을 통해 학교와 가정이 생명존중 의식 함양 및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을 기울임으로써 학생들이 자기 삶을 소중하게 여기고 삶의 주인으로서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2024. 5. 29.~ 6. 2.까지 5일 동안 열리는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에 대해서도 여러 선생님들이 관심을 갖고 같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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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교육지원청, 학교 생명존중 업무담당자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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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교육지원청, 늘봄학교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삼)은 다가오는 3월부터 모든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가 전면 시행하는 것에 발맞춰 차질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형 늘봄학교는 1학기부터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1학년 학생은 희망하는 경우 매일 2시간 이내(2개 프로그램) 무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강진교육지원청에서는 지난 20일 초등학교 교감 및 업무담당자들과 늘봄학교 업무담당자 연수를 갖고 전남형 늘봄학교 운영 방향 및 늘봄교실 주요 변경사항 등을 안내했으며, 질의 응답을 통해 현장 여건 청취 및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사의 행정업무 부담을 해소하고자 늘봄학교 전담인력인 기간제교원 채용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현장상담소를 운영하며 늘봄학교 운영 준비 현황 공유·컨설팅과 운영 관련 의견 청취·소통에 힘써 현장의 어려움을 사전에 파악하여 조속히 대처하고 있다. 이병삼 교육장은 “아름다운 강진 학생들이 잘 자라도록 다양하고 수준 높은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할 것이며 또한, 늘봄교실 공간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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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교육지원청, 늘봄학교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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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직원 3명, 국민권익의 날 유공자 표창 수상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 소속 직원 3명이 2월 27일(화)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2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고충민원 부문 최우수 등급 및 청렴도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수상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2012년 조선시대 신문고 설치일인 2월 27일을 ‘국민권익의 날’로 정하고, 반부패·청렴문화 확산과 국민권익 증진 등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이번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는 전라남도교육청 총무과 김전호 사무관(대통령), 총무과 추형근 주무관(권익위원장), 감사관 전정성 주무관(국무총리)이 각각 표창을 받았다. 김전호 사무관과 추형근 주무관은 전남교육청이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 고충민원 부문 최우수 ‘가’ 등급을 획득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각각 대통령 표창과 권익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이는 민원이 접수되는 즉시 집단 고충에 대한 패턴을 파악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민원 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전정성 주무관은 전남교육청이 국민권익위원회의 2023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 전년도 대비 두 단계 상승한 2등급을 획득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청렴도 평가 관련 공로자가 국무총리상을 받은 것은 전남교육청 개청 이래 전 주무관이 처음이다. 노권열 총무과장은 “이번 수상은 한 개인이 아닌 전라남도교육청 모든 구성원들이 민원 서비스 향상 및 반부패·청렴에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의 산물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민원 서비스 향상과 반부패·청렴을 위해 헌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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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직원 3명, 국민권익의 날 유공자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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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학생교육원, 독서인문활동으로 미래를 준비해요!
- [교육연합신문=김병희 기자] 독서와 인문 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김정희)은 오늘(2월 27일)부터 2박 3일간 전남 도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 60명과 함께 고등학교 과정 전남독서인문학교 1차 캠프(이하 “1차 캠프”)를 개최함으로써 전남독서인문학교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해남의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에서 열린 이번 1차 캠프에서는 △인문학과 전남독서인문학교의 이해 △논증적 글쓰기 특강 및 실습 △주제별 도서 이해 및 주제 특강 등을 통해 독서·토론 및 인문학에 대한 이해를 넓히게 된다. 1년의 여정으로 진행되는 전남독서인문학교는 전남형 독서인문교육을 통해 인문학적 역량을 가진 전남의 미래 인재를 육성한다. 앞으로 입학식, 1차 ~ 5차 캠프(2박 3일 내외), 국내캠프(3박 4일), 국외캠프(9박 11일), 성과나눔 등 10개월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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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학생교육원, 독서인문활동으로 미래를 준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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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교육지원청, 학부모 합창으로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마중물
-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전남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계준)은 2월 26일(월) 광양교육지원청에서 관내 학부모 25명을 대상으로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성공 기원 다짐식과 학부모 합창 연습을 실시했다. 이번 학부모 합창은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개최하는 2024년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에 참여할 공연단으로 광양지역 학부모들이 모여서 매주 월요일에 2시간씩 운영할 예정이며 ‘아름다운 사람’이란 곡을 시작으로 산뜻한 출발을 했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들은 대한민국 교육의 대전환을 이끌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선언문 낭독과 홍보 휘장을 펼치는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전남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운영되길 기원했다. 학부모연합회 최효진 회장은 “학부모들이 미래교육 축제에 합창으로 함께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열심히 연습해서 멋진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계준 교육장은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공생의 '글로컬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교육의 길을 전남에서 출발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교육지원청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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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교육지원청, 학부모 합창으로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마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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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교육지원청, 다문화 중학생들을 위한 진로인성프로그램 운영
- [교육연합신문=김선숙 기자] 완도교육청(교육장 김정선)은 지난 2월 22일(목) ~ 2월 23일(금)에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관내 다문화 중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길과 인성 함양을 위한 「배움 up」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배움 up」캠프는 평소 자신의 진로 탐색에 관심이 많고 문화를 즐기고 싶은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와 완도군 가족센터의 협조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었다. 「배움 up」캠프는 다양한 진로 탐색을 위한 대학교 캠퍼스 투어, 실내스키교육, 코딩체험교육, e-sports교육으로 이루어졌으며, 친구들과 함께 꿈을 찾는 영화와 미디어아트 전시도 관람하며 문화시민으로서의 성장력도 한 걸음 나아갈 수 있었다. 완도교육청은 학생 모집과 인솔, 캠프 진행 경비 등관내 다문화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적극적인 지원을 했다. 캠프에 참여한 정지연(고금중2)는 “중학교에 올라와 어떤 직업들이 있는지 알고 싶었는데 이번 캠프 경험이 매우 중요한 경험이었다”라고 참여한 소감을 말했다. 김정선 교육장은 “중학생은 진로 탐색에 있어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되며 관내 다문화 학생들이 일선 학교에서 경험하지 못한 교육을 받고, 직업의 다양성을 알게 되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끊임없이 모든 학생들의 진로 교육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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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교육지원청, 다문화 중학생들을 위한 진로인성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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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학생선수단, ‘제105회 동계체육대회’ 최고 성적 기록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의 학생선수들이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이번 전국동계체육대회에 크로스컨트리 스키·알파인 스키·아이스하키·컬링 등 4개 종목 74명의 학생선수들이 출전해 금메달 12개, 은메달 7개, 동메달 8개를 획득해 종합순위 8위에 올랐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나주다시초, 화순초, 나주다시중, 화순제일중 학생들이 출전한 크로스컨트리 여학생 부문(U12, U15)에서는 3년 연속 전 종목을 석권하는 쾌거를 이뤄 전남 동계종목의 탄탄한 저력을 보여줬다. 크로스컨트리의 기대주로 꼽히는 화순제일중 2학년 조다은 선수는 여자 중등부 15세 이하 경기 전 종목(클래식 5km, 프리 7.5km, 15km 계주, 복합 U15, 스프린트1.2km)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3년 연속 5관왕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화순초 6학년 장원지 선수도 클래식 3km, 프리 4km, 복합(U12) 종목에서 금메달 3개, 소지희(다시초 6학년) 선수는 6km 계주, 스프린트 0.7km 종목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하며 전남선수단의 성과에 힘을 보탰다. 또 알파인 스키 강다현(여수삼일중 2년) 선수는 여자 15세 이하 회전・복합에서 금메달을, 대회전과 슈퍼대회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금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따내며 2관왕에 올라 지난해 대회에 이어 다관왕에 등극했다. 전남교육청은 이 같은 값진 성과를 확대해 나가기 위해 초·중·고등학교로 이어지는 학교 운동부 진로・진학체계 마련에 나선다. 올해부터는 전남체육고등학교에 동계종목 고등부를 창단하고, 동계종목 학생선수들의 진로 다양성 확보를 위해 하계 종목과의 연계 육성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학생선수들의 꿈을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이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이번에 학생선수들은 더 이상 전남이 동계종목의 불모지가 아님을 성적으로 증명해줬다.”면서 “앞으로도 각 기관·단체들 간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우수선수를 발굴하고 맞춤 지원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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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학생선수단, ‘제105회 동계체육대회’ 최고 성적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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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교육지원청 ‘청렴 인증샷 이벤트’ 눈에 띄네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삼)이 지난 2월 23일과 24일 양일간에 거쳐 강진군 대구면에서 실시하는 ‘제52회 강진 청자 축제’장소에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청렴 인증샷 이벤트’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청자축제에 방문한 군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 의지를 공유할 수 있도록,‘청렴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이를 개인 SNS에 인증하면 청렴 홍보문구가 새겨진 사은품을 선물했다. 더불어 다가오는 5월 29일에 개막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하여 리플릿을 배포하는 등 홍보 활동도 함께 펼쳤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관광객은 “청렴의 가치를 즐겁게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매우 뜻깊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병삼 교육장은“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직원들의 청렴 실천력을 향상 시키고, 관광객을 대상으로 청렴 행사에 참여한 SNS 인증사진이 널리 홍보되어 청렴 문화 확산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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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교육지원청 ‘청렴 인증샷 이벤트’ 눈에 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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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024학년도 고등학교 수업·평가 역량 강화 나서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26일 전남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에서 서부권 고등학교 교직원들과 협의회를 갖고, 2024학년도 고등학교 수업·평가 역량 강화에 나섰다. 도내 서부권 고등학교 73교를 대상으로 한 이번 협의회에는 교감, 수석교사, 교육연구부장, 평가업무 담당자 등이 참여했으며, 동부권 고등학교 협의회는 27일 전남교육청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는 2024학년 새 학기부터 모든 초중등학교에서 수업과 평가계획을 연계해 수립하고, 그 내용을 공개하도록 정보공시법이 개정됨에 따라, 교원들의 수업 및 평가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구성원들이 이번 법 개정의 취지를 이해하고, 교수학습 및 평가계획서를 작성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교과별 예시 자료를 토대로 협의를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 학생평가 및 관리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2024학년도 학업성적관리시행지침 주요 내용 안내 △ 교과협의회 중심의 평가계획 수립 △ 공동출제와 문항 검토 △ 평가단계별 보안 관리 점검 강화 등 신뢰받는 학생평가의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지현 중등교육과장은 “수업과 평가의 연계는 교육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로 이번 정보공시 개정이 그동안 분리돼 운영했던 수업과 평가가 긴밀하게 연계되는 중요한 시점이 될 것”이라며 “교원들이 새로운 요구와 도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연수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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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024학년도 고등학교 수업·평가 역량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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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지원청, 행정실장 및 직속기관장 연찬회 실시
- [교육연합신문=조경주 기자] 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수)은 지난 2월 23일(금) 관내 학교 행정실장 및 직속기관장을 대상으로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청렴 영암교육 실현을 위한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찬회는 반부패 청렴서약 결의 대회로 시작하였으며, 전라남도교육청 최문식 청렴팀장을 초청하여 실시한 ‘반부패 청렴 정책’ 특강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어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응원 영상 촬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광수 교육장은 “모두가 함께하는 청렴문화를 조성하여 공정하고 신뢰받는 영암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교육부, 전라남도청, 전라남도교육청 주관으로 공생의 교육,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 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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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지원청, 행정실장 및 직속기관장 연찬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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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교육지원청, 청자축제 행사장서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홍보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삼) 직원들이 지난 2월 23일, 24일 청자축제 행사장에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홍보에 나섰다. ‘제52회 강진청자축제’는 고려청자의 본산으로 알려진 강진에서 열리는 지역의 대표 축제로, 2월 23일부터 3월 3일까지 대구면 고려청자요지에서 개최된다. 강진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축제장을 방문한 많은 관광객들에게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홍보를 위한 리플릿을 전달하고, 박람회 주요 행사 내용을 설명했다. 중학교 학부모라고 밝힌 한 관광객은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미래교실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 미래수업 현장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자녀와 함께 꼭 박람회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병삼 교육장은 “강진 청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더불어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가 미래교육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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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교육지원청, 청자축제 행사장서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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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교육지원청, 콩푸대마을학교 갑진년 정월대보름 행사 개최
- [교육연합신문=오양길 기자]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치) 콩푸대마을학교(대표 박재연)는 지난 24월(토),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하여 관심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 마을주민과 학생, 학부모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물놀이 한마당, 떡메치기, 오곡밥 먹기, 부럼깨기 등 체험활동이 이루어졌다. 지역의 마을학교가 정월대보름 세시풍속의 전통을 이어가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무안군에는 무안교육지원청과 무안군청의 지원을 받아 11개의 마을학교가 운영되고 있는데, 마을학교 체험주간, 마을학교 어울림한마당 등 학교와 마을을 잇는 특색 프로그램 운영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콩푸대마을학교 대표 박재연은 “비가 와서 달집태우기와 쥐불놀이를 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마을학교를 찾아주신 분들과 오곡밥을 나누어 먹으며, 가정의 행복을 기원하고 새해 덕담을 나눌 수 있어 정말 뜻깊었다.”고 밝혔다. 김선치 교육장은 “갑진년 새해 정월대보름을 맞아 마을의 안녕과 행운을 기원하는 것은 물론 학생들에게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알고,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 마을학교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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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교육지원청, 콩푸대마을학교 갑진년 정월대보름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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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학생교육원, 안전하고 행복한 학생수련(교육)활동을 위한 현장체험학습 안전교육 실시
- [교육연합신문=김병희 기자]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김정희)은 2024. 2. 22부터 2. 23일까지 본원 교육연구사 및 6개 학생수련장 교육담당자(소장, 전문경력관)가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학생수련(교육)활동 운영을 위해「현장체험학습 안전 신규과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안전사고 예방 및 발생 시 대처요령,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등의 교육(이론 및 실기 14시간)을 실시했으며. 학교 및 수련장 등 교육활동 중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만약에 일어난 사고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직무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 첫날에는 학생의 이해, 응급처치의 목적과 필요성, 학교 안전사고 대처 및 예방이란 주제로 이론교육을 실시했고.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 방법 등의 실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론과 실습을 통해 학교 및 수련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요인에 대해 사전에 인지하고 예방할 수 있는 시각적 견해를 넓히고 대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둘째 날에는 수상, 등산, 트레킹, 교통안전 등에 대해 이론교육을 실시했고, 오후에는 사고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도구를 활용한(압박 붕대, 삼각건) 압박술을 실습했다. 연수에 참석한 교육연구사 및 소장, 전문경력관들은 학교 및 학생수련장 등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다시한번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소감이 많았다. 김정희 원장은 “교육에 참석한 모든 교육요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해에도 교육활동 및 학생수련활동에서 안전사고 발생 0%라는 목표로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의 6개 학생수련장에서는 금년도 초·중·고 395교, 20,000명의 학생들이 수련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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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학생교육원, 안전하고 행복한 학생수련(교육)활동을 위한 현장체험학습 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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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미래교육재단, ‘제1기 전남학생외교단 역량 강화 캠프’ 운영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세계에 전남의 경쟁력을 알릴 ‘제1기 전남학생외교단’이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20명의 전남 학생들로 구성된 제1기 학생외교단은 오는 5월 여수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현장 홍보를 비롯해, 학생 외교관으로서 전남의 역사·문화를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와 관련 전남미래교육재단(원장 이길훈)은 22~23일 전라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제1기 전남학생외교단 역량 강화캠프’를 열고, 1년 간 활동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 입소식 후에는 이강원 전 칭다오 총영사관 영사가 ‘외교관의 자세 그리고 재외국민 보호’를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다양한 세계 현안 속 외교의 역할을 안내했다. 또 학생들은 환경·전쟁·젠더/인권·경제 등 각 관심 분야별로 팀을 짜고, 1년 간 학생외교단으로서 어떤 활동을 펼쳐 나갈지 계획을 공유했다. 이들은 특히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현장에서 각국 학생들에게 전남교육의 경쟁력을 알리고, 어려움 없이 박람회 현장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방침이다. 또 향후 유럽연합(EU) 국가를 탐방하는 국외 체험도 예정돼 있다. 캠프 이튿날에는‘전남학생외교단으로서 우리’라는 주제로 △ 우리나라와 전남 소개하기 △ 우리의 상징물 만들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전남미래교육재단 김대중 이사장이 23일‘전남학생외교단 역량강화 캠프’에서 전남학생외교단원 임명식(임명장 및 외교단증 수여) 을 하고 있다. 이어 재단 이사장인 김대중 교육감과 최무경 전남도의회 교육위원,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학생외교단 제1기 임명식’이 열렸다. 김대중 이사장은 학생외교단에 임명장 및 외교단증을 수여하며, 단원들을 격려했다. 김 이사장은 “전남학생외교단이 ‘글로벌 전남’의 주역이 돼 지역과 세계를 넘나드는 인재로 성장해가길 바란다.”며 “전남 교육은 물론, 훌륭한 역사·문화 자원들을 널리 알리는 데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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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광영고, 신입생 고교 아카데미 프로그램 운영
-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광영고등학교(교장 민연옥)에서 2024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신입생 고교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광영고등학교 진로진학상담부장(교사 김성중)은 고교학점제 및 학생부종합전형에 따른 합리적인 진로의사 결정 능력을 향상시키고 고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2024년 2월 21일 광양고등학교에신입생을 대상으로 ‘2024. 신입생 고교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창세기(창체와 세특의 기록을 위한 플랜)’이라는 이름으로 진로결정의 중요성, 학생부종합전형과 학교생활의 Key, 고교학점제에 따른 유불리 과목선택,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기록을 위한 보고서 작성법의 총 4가지 주제로 운영됐다. 광영고 신입생들은 진로의사 결정검사를 실시하여 자신에 대하여 알아보고, 학생부종합전형과 고교학점제에 따른 교육과정 이수, 사례를 통하여 독서 및 탐구보고서를 진로와 연계하는 활동들에 대하여 알아보며, 학교와 자신의 진로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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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탈북학생 진로 탐색 현장 체험학습 운영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지난 2월 24일, 25일 이틀간 경남 사천시, 통영시, 합천군 등에서 ‘2024. 탈북학생 진로탐색 현장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이북5도위원회 전라남도사무소와 협력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지난해 7월 부산 및 창원에서 진행한 현장체험학습 이후 2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번 현장 체험학습은 전남에 거주하는 탈북학생 및 학부모 20여 명과 이북5도 전남사무소 관계자 7명 등 27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경남 사천의 항공우주박물관을 방문해,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과거, 현재, 미래를 살펴봤다. 또 임진왜란의 격전지인 통영 일대와 팔만대장경이 있는 해인사를 방문해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역사문화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더불어 전남교육청은 탈북학생들의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매년 진로탐색 체험학습을 비롯해 △ 담임교사와 학생의 1:1 맞춤형 멘토링 △ 탈북청소년교육지원센터 교육프로그램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정병국 교육자치과장은 “미래통일세대인 탈북학생들이 우리 지역에 터를 두고 살아갈 수 있도록 맞춤형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소통을 통해 다채로운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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