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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호남교육소식 기사

  • 광주동신여고, 소외된 이웃 ‘무등육아원’ 어린이와 함께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동신여고(교장 손해근)는 무등육아원과 2013년 3월부터 자매결연을 맺어 학부모와 학생이 무등육아원 원생과 1:1로 짝을 이뤄 매월 첫 번째 토요일에 육아원을 방문하여 다양한 분야의 재능기부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동신여고 손해근 교장은 학생들의 인성 계발을 위해 학교와 가정, 그리고 사회가 연계된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이를 위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그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펼쳐진 이번 봉사활동은 어린이날을 맞아 무등육아원 원생들과 함께 송산유원지에서 다양한 레크레이션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원생 한 명 한 명의 누나와 언니가 되어 한 팀을 이뤄 재미있게 게임과 레크레이션에 참여했다. 이 행사는 광주동신여고 학무모 사랑나눔봉사회(단장 고명자) 단원 32명과 학생 32명, 교사 2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매우 뜻 깊은 활동이다. 봉사회는 무등육아원 외에도 6년째 소록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수년 동안 동신여고 학생들과 다양한 캠페인 활동과 자선활동을 통해 초록우산 재단(어린이 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는데, 올해 4월에는 ‘무연고 아동 돕기 세상이 품다’ 캠페인과 약정기부, 자선행사를 열어 기부금을 모아 초록우산 재단에 전달하기도 했다. 갈수록 각박해져 가는 현대 사회에서 인성 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지금, 동신여고의 이러한 행보는 모범이 될 만한 사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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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10
  • 광주 특성화고, 교실수업 혁신을 위한 교사 워크숍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9일 광주공고 시청각실에서 황홍규 부교육감 등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교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실수업 개선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또한, 지난 6일에는 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에서 부교육감, 미래인재교육과장 ,특성화고 교감, 교사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5개 교과 수업방법 개선을 위한 연구TF팀을 발족하여, 의사소통능력, 문제해결능력, 비판적사고력, 시민의식, 창의성 등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재구성하게 된다. 이번 워크숍은 학생들이 인공지능과 로봇이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미래 핵심역량을 어떻게 키울 것인가를 모색하는 자리였으며, 참석한 교사들은 특성화고 보통교과 교실수업은 머리가 아닌 손끝 감각을 느끼게 하는 사물중심의 질문과 토론이 조화된 수업이 되어야 한다는데 공감했다. 워크숍 강사로 초청된 서울시교육연수원 조용 원장은 󰡒보통교과 수업은 현장 직무의 연계성과 학생들의 성취수준을 고려한 교육내용 재구성 등 교수 학습 방법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격려사에서 황홍규 부교육감은 "우리사회가 능력중심사회로 급속히 변하고 있지만 보통교과 교실수업은 여전히 대학입시 위주의 일반고와 비슷한 형태의 교육과정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선생님의 개선 노력이 요구된다면서 행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교과별 수업방법 개선 연구TF팀의 학습모듈 개발과 공개수업 등을 통해 나타난 결과를 토대로 교수학습과정안을 만들어 토론회를 실시한 후 전체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에 일반화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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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10
  • 광주 광일고, 오스트리아 궁정가수 최연조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유럽 문화의 수도 오스트리아 그라츠에 위치한 오페라하우스에서 캄머쟁어(Kammersänger, 궁정가수)의 칭호를 받게 된 최연조 교수(34세)가 고향 후배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자 지난 9일 광주광역시 광일고등학교(교장 조영운)를 방문했다. 캄머쟁어(Kammersänger, 궁정가수)란 왕정 시대 때 기량이 뛰어난 성악가에게 왕이 수여했던 것으로, 오늘날 성악가가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영예 중의 하나다. 2008년 독일로 건너간 그는 독일마인츠국립대에서 석사 ․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유럽 여러 개국을 넘나들며 오페라 무대의 주역 테너 가수로 활약했다. 그는 후배들과의 자리에서 “성악을 시작한 후 지금까지의 20여년의 시간은 끊임없는 인내의 시간이었다.”라며, “일반계 고등학교를 다니며 홀로 연습하던 고독의 시간 덕분에, 유학 시절 외로움을 잘 이겨내고 이 자리에까지 올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학창시절 축제 때 불렀던 가곡 ‘얼굴’과 이태리 명가곡 ‘Tormento’, ‘Torna Sorento(돌아오라 소렌토로)’, 사랑의 묘약 삽입곡 ‘Una Frutiva Lagrima(남몰래 흘리는 눈물)’, 푸치니 투란도트 삽입곡 ‘Nessun dorma(공주는 잠 못 이루고)’ 등의 노래를 후배들을 위해 선사했다. 최연조 캄머쟁어는 고등학생 시절 3년 동안 매일 연습하던 노래 ‘Tormento'가 오스트리아 그라츠 오페라하우스 오디션 곡으로 추첨되었던 에피소드를 소개하며, “기회는 누구에게나 온다. 그러나 성실한 사람만이 기회를 잡는다.”라며 “후배 여러분도 고등학교 시절에 많은 인내를 배우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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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10
  • 광주과학교육연구원, 토요과학교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원장 김용배)은 4월 16일 항공과학(드론․ 비행기 만들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매월 2회 상설 토요과학교실을 운영하여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광주교육과학연구원이 이번 2016년도에 새롭게 운영하는 토요과학교실은 드론체험 및 센서를 이용한 메이커, 로봇과학 등 첨단과학 소재를 활용하여 창의적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구성되었으며,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창의력 프로그램, 생태체험을 통한 인성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특히 토요과학교실은 5월 가족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 5월 14일에 이루어지는 생태체험은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메추리알 부화기 만들기와 가족의 소중한 추억을 담은 압화 작품 제작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5월 28일 골드버그 장치 만들기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는 즐거움을 만끽하는 가족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로봇과학교실, 메이키-메이키로 만드는 나만의 악기, 리틀비츠를 활용한 자동차 만들기, 에어로켓, 태양열조리기, 작은 생물 관찰하기 등 다체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광주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 김용배 원장은 “앞으로도 과학을 즐기며 꿈꿀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과학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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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10
  • 광주 돈보스코학교, ‘편견을 딛고, 지리산 정상에 서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조금씩, 조금씩, 우리는 할 수 있다” 광주광역시교육청지정 Wee스쿨인 ‘기쁨과 희망의 돈보스코학교’ (교장 차현오) 학생과 교직원은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산악등반(지리산 종주)을 실시한다. 살레시오회 창립자 돈보스코 성인의 이름을 따서 명명한 ‘돈보스코학교’는 학교부적응으로 인하여 학교 이탈 위기에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위탁교육을 수행하는 광주광역시교육청지정 Wee스쿨이다. 2010년 개교 이래 현재까지, 성적 향상 이외에도 인성교육, 체험학습, 개인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며 산악등반도 이와 무관치 않다. 돈보스코학교에서는 매년 1학기 필수교과로 ‘산악등반’을 실시한다. ‘산악등반’ 교과는 2박 3일간의 지리산 종주를 통해 학생들로 하여금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한계를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인내와 도전정신을 기르도록 한다. 또한 모둠별로 활동하는 종주 여정 안에서 협동과 배려를 함양하도록 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지리산 종주 전, 1차 산악등반 교육(5월 3일)을 시작으로 산악등반 안전교육을 수차례 실시하고, 무등산 등반 훈련을 통해 사전준비를 마친 돈보스코학교 학생과 교직원은 산악등반 여정 안에서 ‘함께’ 목표를 달성하고, 소중한 경험을 쌓고 돌아오기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돈보스코학교에서 위탁교육을 받고 있는 이○○ 학생은 “ 지리산 등반이 두려운 것은 사실이지만 작년에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아버지를 생각하며 꼭 정상까지 오르겠다고 다짐했다. 늘 그립고 보고 싶은 아버지를 조금이라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니 빨리 지리산을 타보고 싶어진다. 힘들고 뒤처지더라도 절대 포기하고 싶지 않다. 지리산 등반을 멋지게 해내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정○○ 학생은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지리산에 대하여 지금은 두려운게 사실이다. 그래도 2박 3일 동안 아이들과 밥도 같이 해 먹고 같이 잠도 자면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무엇보다 힘들게 지리산을 올라 정상에 도착하면 지금은 느낄 수 없고 알지 못하는 무언가를 깨달을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차현호 교장은 “2박 3일의 지리산 종주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며 ‘나’를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지금 힘든 것 보다 먼 미래의 행복을 위해 힘든 산행을 인내하고 견디며 자신의 진로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라며 학생들에게 응원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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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10
  • 익산 망성초, 마을 어르신 방문 효체험 봉사활동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라북도 익산의 망성초등학교(교장 전순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웃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을 키우고 실천하기 위해 전교생이 학교 주변 마을의 어르신을 찾아뵙고 인사드리는 효체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망성초등학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어량마을과 석곡마을의 경로당을 찾아갔다. 2016년 5월 2일 화요일 어량마을과 석곡마을 경로당에서 저학년 아이들의 어버이은혜 노래를 시작으로, 아이들 손으로 하나하나 정성을 다해 만든 카네이션을 마을 어르신들에게 달아드렸다. 이어 고학년 아이들을 주축으로 한 공연 팀이 그동안 갈고 닦았던 우쿨렐레, 사물놀이 등의 실력을 뽐냈다. 이번 활동에는 방과후학교 사물놀이 선생님의 ‘익산 예사랑 무용단’에서 전통무용과 민요공연 봉사를 해주어 더욱 풍성하고 흥이 넘치는 자리가 됐다. 망성초등학교 어린이들의 효체험 봉사활동 방문에 마을 어르신들은 환한 표정으로 반겨주셨고, 아이들의 공연에 박수와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다. 또한, 다가올 망성초등학교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에서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기대하시며 꼭 참석하시겠다는 이야기도 했다. 망성초등학교는 마을 주변 어르신을 찾아뵙고 인사드리는 어울림 효체험 봉사활동을 매년 2회씩 실시 계획을 수립하고 운영하고 있다.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인사드리는 봉사활동을 통하여 아이들이 마을 공동체 생활의 중요성과 웃어른을 공경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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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09
  • 군산 선유도초·중, 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선유어울한마당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2016년 5월 3일(화), 군산 선유도초·중학교(교장 이정희)에서 선유어울한마당 체육대회가 열렸습니다. 학생, 교직원, 학부모, 마을 주민 등 선유교육가족 모두가 한데 어우러져 즐겼던 이번 체육대회는 강인한 체력, 건강한 정신, 준법성을 기르는 선유도초·중학교의 체육활동을 발표하는 기회가 되었을 뿐 아니라 50여명의 마을 주민과 함께 하는 선유도의 한바탕 큰잔치였다.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는 ‘놀이마당’으로 미션달리기, 줄다리기, 학부모 경기(훌라후프대회, 깃발 서바이벌대회), 전체 이어달리기가 치러졌고, 13시 30분부터 16시까지 ‘경기마당’에서는 배구경기, 족구경기가 진행됐다. 또한 경기 사이에 OX퀴즈, 경품 추첨 등 깜짝 이벤트도 펼쳐져 선유교육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선유도초·중학교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마을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개발하여 꿈과 끼를 다지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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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09
  • 전북교육문화회관, 삶이 풍요로워지는 시간, 색다른 인문학으로 초대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라북도교육문화회관에서는 오는 5월 11일 부터 7월 6일 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회관 2층 노래교실에서 청소년 및 지역주민 50명을 대상으로 2016년도 「인문학아카데미 3인 3색」강연회를 개최한다. 「인문학아카데미 3인 3색」은 재미있고 즐거운 인문학 강연을 통해 청소년 및 지역주민의 생활에 활력을 주고, 삶의 풍요로움을 더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문학, 철학, 예술 분야 명사 3명의 주제 강연이 펼쳐진다. 문학 분야에서는 박남준 시인의 「시를 노래하다」를 시작으로 「소설을 이야기하다」, 「생활을 쓰다」가 운영되며, 철학 분야에서는 「죽음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나를 만나는 시간」, 「사랑이 밥 먹여 주나요?」, 예술 분야에서는 「그림으로 읽는 인문학」, 「따뜻한 건축, 즐거운 집짓기」, 「타인의 삶, 영화보고 읽기」강연이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 및 주민은 전라북도교육문화회관 방문접수(☏270-1692) 또는 홈페이지(www.jec.go.kr)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전라북도교육문화회관 관장 최재춘은 “재미있고 즐거운 인문학 강연을 통해 일상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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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09
  • 전북교육청, ‘신학기 문서발송 및 회의 최소화’결실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지난 해 8월 24일 전북교육청은 ‘학교업무 최적화를 위한 교육청 업무혁신방안’을 마련해 발표했다. 이는 김승환 교육감의 공약이자 지시사항에 따른 것으로, 6가지의 주요 과제를 중심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북교육청은 ‘학교업무 최적화를 위한 교육청 업무혁신 방안’의 주요 과제 중 하나로 ‘신학기 문서발송 및 회의 최소화’ 정책을 추진하였다. 교사와 학생의 첫 만남이 이루어지는 3월에는 교사가 학생을 이해하고 교육과정 운영에 충실할 수 있도록 공문 발송과 회의를 최소화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전북교육청은 단위학교 대상 전북교육계획 설명회 및 교육지원청 교육계획 설명회를 1~2월 중에 실시하였고, 본청 부서별 계획을 3월 이전에 안내하도록 하였으며, 본청 홈페이지에 ‘회의 스케줄러’를 구축하여 회의를 통합하여 실시했다. ◆ 신학기 문서발송 감소신학기 문서발송 최소화를 위한 정책 추진 결과, 3월 본청에서 학교로 발송한 문서(게시 문서 포함)는 796건으로 전년도 1,380건에 비하여 42.3%가 감소하였다. 이로 인하여 2월과 4월에 문서발송이 폭증할 것으로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본청에서 2월에 학교로 발송한 문서는 1,071건으로 작년 대비 15.3%가 증가하였고, 4월에 학교로 발송한 문서는 1,023건으로 작년 대비 14.4%가 감소하여 전체적으로 문서발송이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본청 학교 문서발송 현황 > 2월 학교발송문서 3월 학교발송문서 4월 학교발송문서 발송 게시 계 발송 게시 계 발송 게시 계 2015년 878 51 929 1,294 86 1,380 1,095 100 1,195 2016년 1,025 46 1,071 663 133 796 938 85 1,023 증감 비교 +147 -5 +142 (15.3%증) -631 +47 -584 (42.3%감) -157 -15 -172 (14.4% 감) ※ 자료 출처: 2015년, 2016. 4월 통계 : 미래인재과 업무관리시스템 추출 / 2016. 2, 3월 통계 : 행정과 ‘본청 공문서 개선 실적 자료’ ◆ 신학기 교원 대상 회의 감소또한 신학기 교원 대상 회의를 대폭 축소하겠다는 방침을 가지고 3월에 본청에서 주관하는 교원 대상 회의를 실시하지 않았다. 이 또한 2월과 4월에 회의가 폭증할 것이라는 우려를 가지고 있었으나, 2월 본청의 교원대상 회의는 29건으로 전년도 대비 6건이 증가하였고, 4월에는 50건으로 전년도와 동일한 수준으로 나타나 우려했던 혼란은 일어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지원청 또한 본청의 방침에 따라 3월 교원 대상 회의를 최소화했다. <본청 교원 대상 회의 개최 현황 > 월 연도 2월 회의 3월 회의 4월 회의 2015년 23 40 50 2016년 29 0 50 증감 비교 +6 -40 - ※ 자료 출처: 2015년, 2016년 본청 월중 및 주간업무계획(본청 홈페이지 총무과 자료실) 전반적으로 3월 문서발송 및 회의가 현저히 감소되어, 3월 한 달 동안 교원이 아이들과 학교에 집중할 수 있어 현장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고, 학교 교육과정 정상 운영에 크게 기여했다. 전북교육청은 앞으로도 문서발송과 회의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고, 정책사업을 개선하여 학교업무 최적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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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09
  • 전북교육청, 고교생 철학적 사고‧논리적 글쓰기 능력 키운다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도내 고등학생들의 철학적 사고와 논리적 글쓰기 능력을 길러주기 위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라북도교육청은 고 1‧2 학생을 대상으로 ‘2016 방과후학교, 하이클래스 독서-철학 성장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독서와 강의를 통해 철학적 사고능력을 키우고, 테마형 소논문 등을 작성해 봄으로써 전공적합 활동 과정의 맞춤형 진학지도를 실현한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애초 240명을 선발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지원자가 모집예정인원의 2.5배에 육박하는 589명에 달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워 최종 선발인원을 280명으로 늘렸다. 권역별로는 전주 8학급 160명, 군산 2학급 40명, 익산 4학급 80명이다. 참여학생은 8일 면접을 거쳐 10일 최종 확정된다. 22일 개강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11월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간씩 총 20주 동안 계속된다. 프로그램은 각 권역별 거점학교인 전주한일고(전주), 전북외고(군산), 전북제일고(익산)에서 계열별(인문반/자연반)로 진행된다. 수업은 무학년 통합 인문교육과정으로 운영되고, 주별 2권의 추천 도서를 학생들이 읽고 토론한 뒤 강사 특강 방식으로 진행되며, 탐색 주제에 대해 소논문을 작성하는 단계까지 나아간다는 목표다. 한편 참여 학생들에게는 프로그램 종료 후 수료증을 발급하고, 학교생활기록부에 수료 내용을 기록(80% 이상 출석자)해 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소수 정예 고교생을 대상으로 독서력을 담보한 체계적인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참여 학생들의 철학적 성장과 융합적 사고, 전공 적합성 탐색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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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09
  • 전북교육청, 전주 등 5개 지역서 수학축제 추진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이 전주, 군산, 장수, 임실, 고창 등 5개 지역에서 수학축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수학에 흥미와 자신감을 잃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 학습에 대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늘어감에 따라 만지고 느끼는 탐구 중심의 수학축제를 전주 등 5개 지역에서 추진한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전주 등 5개 교육지원청에 각각 4백만원씩 지원하며 지역축제나 진로체험 등과 연계해 수학체험부스, 수학탐구대회 등과 같은 방식으로 추진하게 된다. 축제 시기는 10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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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09
  • 전북교육청,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이 이번 달 초부터 20일까지 324개 학교의 475대 어린이 통학버스에 대한 안전 점검에 들어간다. 전라북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안전 점검에는 △안전띠 설치와 정상적인 작동 여부 △소화기와 비상탈출용 망치 등 안전 장비 비치 여부 △학생들의 안전한 승하차 지도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한편 도내 유·초·특수학교 중 324개 학교에서 총475대의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이중 직영 237대, 전세 238대다. ○ 어린이 통학버스 운행 현황(총괄) 구분 학교수 운행 대수 직영 전세 합계 공립유치원 47원 20대 44대 64대 초등학교 266교 195대 174대 369대 특수학교 11교 22대 20대 42대 합계 324교 237대 238대 475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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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09
  • 전북교육청, 수시 합격사례 등…7일 대입 설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이번 주 토요일에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사례와 서울대학교 입학전형을 안내하는 대입 설명회가 개최된다. 전라북도교육청은 2017학년도 대입전형을 안내하고 맞춤형 대입 진학지도를 위해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사례와 서울대학교 입학전형을 안내하는 설명회를 7일(토) 오후 2시 전북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대입 설명회에선 오희상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단 대입전형 연구팀장이 2016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사례를 통해서 본 수시 지원전략을 설명한다. 또 이승연 서울대 입학사정관이 2017학년도 서울대학교 입학전형(학교생활기록부 평가방법)을 설명한다. 이번 대입설명회는 고3학년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고1,2학년과 중3학년 학생과 학부모들도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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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09
  • 전북교육청, 2016년도 8월말 명예퇴직 신청 접수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은 2016년도 8월말 교육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명예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명예퇴직 신청자는 교육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원으로서 2016년 8월 31일 기준으로 20년 이상 근속하고, 정년퇴직일전 1년 이상의 기간이 남아있어야 한다. 명예퇴직 신청기간은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이며 신청기간 내 소정의 신청서류를 구비하여 소속기관의 장(초․중학교 교원의 경우는 소속교육장)의 확인을 거쳐 교육감에게 제출하면 된다. 다만 수사기관의 수사 결과가 통보되어 징계의결을 요구하여야 하는 사람, 감사원 등 관계 행정기관의 장으로부터 징계처분이 요구되어 있는 사람, 징계위원회에 징계의결이 요구되어 있는 사람, 징계처분으로 승진임용 제한 기간 중에 있는 사람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 △형사사건으로 기소 중인 사람 △감사원 등 감사기관과 검찰ㆍ경찰 등 수사기관에서 비위조사 중 또는 수사 중인 사람 △정부기능이 이관되면서 그 이관되는 기능을 수행하는 기관의 소속 직원이 되기 위하여 퇴직하기로 예정된 사람 △경력직공무원 및 특수경력직공무원 중 정무직공무원(선거로 임용되는 정무직공무원은 제외)이 되기 위하여 퇴직하기로 예정된 사람 △다른 법령에 의하여 명예퇴직수당이나 이에 갈음하는 공로퇴직수당을 지급받은 사실이 있는 사람 △명예퇴직수당 지급신청 후 승진 등으로 명예퇴직수당 지급대상공무원 외의 공무원으로 신분이 변동된 사람 △기타 위 각 항목에 준하는 사유로 명예퇴직수당을 지급하기에 부적격하다고 인정되는 사람 등은 명예퇴직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올해 2월 명예퇴직 교원은 189명이었으며, 공립유치원 10명, 공립초등 22명, 공립중등 79명, 사립중등 78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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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09
  • 광주대, 女농구 대학리그 4연승 선두 질주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여자 농구부가 2016남녀대학농구리그에서 4연승으로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광주대는 9일 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단국대와의 여자부 리그 4차전에서 73-70으로 승리했고 4승을 신고한 광주대는 무패로 리그 단독 1위를 지켰다. 광주대 장지은(3년)은 3점슛 4개를 포함해 27득점(4리바운드)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고, 우수진(4년․16득점)과 홍채린(1년․10득점)도 두 자릿수 득점으로 팀 승리를 도왔다. 광주대는 1쿼터 슛이 난조를 보이며 13-19로 뒤졌으나 2쿼터 주전들의 외곽 슛 등이 살아나며 34-29로 승부를 뒤집었다. 4쿼터 단국대가 맹추격했지만 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시즌 4승을 신고했다. 리그 5차전은 오는 18일 오후 3시 충북 음성실내체육관에서 극동대와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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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09
  • 전남대, 5·18 36주년 학술대회 13일 개최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가 5·18 광주민주화운동 36주년을 맞아 기념 학술대회와 기념식을 열어 그날의 기억을 되살리고, 숭고한 정신을 기린다. 전남대학교 5·18연구소(소장 박해광 · 사회학과 교수)와 5·18기념재단(이사장 차명석)이 공동주관하는 학술대회는 5월 13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남대학교 용지관 광주은행홀(3층)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5·18과 역사를 둘러싼 정치’이며, ‘5·18과 역사왜곡’ 및 ‘현대사와 역사왜곡’ 등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다양한 논제들이 다뤄진다. 이번 학술대회는 특히 5·18광주민주화운동을 둘러싼 ‘왜곡’에 초점을 맞추고, 이를 역사왜곡의 문제로 외연을 확장해 학술적 접근을 시도한다. 제1세션에서는 △ 5·18민주화운동 왜곡의 심화(오승용 · 전남대학교 5·18연구소) △ 5·18민주화운동 진실부인에 대한 형사법적 규제방안(김재윤 ·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 1980년 5월 광주 그리고 북한(김희송 · 전남대학교 5·18연구소) △ ‘님을 위한 행진곡’의 세계화(정근식 서울대학교) 등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제2세션에서는 △ 보수정권 이후 한국 근현대사 왜곡의 실태와 분석(이준식 · 연세대학교) △ 굴절된 역사, 시민들에 의한 역사의 진실찾기(이국언 ·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 역사의 전복: 반(反)한법 열전(오유석 ·성공회대학교) 등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본격 세션에 앞서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는 전남대학교 5·18연구소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반성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 자리에서는 5·18연구소의 그동안 업적을 평가하고, 앞으로 지향해야 할 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이와 함께 5월 18일(수) 오전 11시30분 전남대학교 대학본부 국제회의동 2층 용봉홀에서는 ‘전남대학교 5·18민주화운동 제36주년 기념식’이 열린다. 전남대학교가 주최하고 5·18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날 기념식은 전남대학교의 역할을 중심으로 한 5·18민주화운동 경과보고에 이어 지병문 총장과 노동일 총동창회장의 기념사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1980년 5월 24일 전남대학교 교수일동 명의로 발표된 ‘대한민국 모든 지성인에게 고함’이라는 선언문을 김영철 전남대학교 교수회장이 낭독, 그날의 의의를 되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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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09
  • 광주큰별초, '나눔, 배려, 사랑'이 함께하는 안아주기 행사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큰별초등학교(교장 이정화)에서는 5월 4일 오전 8시 15분부터 50분까지 약 35분 간 등굣길 ‘큰별패밀리 프리허그데이’ 행사가 운영됐다. 이 자리에는 큰별초등학교 교장, 교감, 교사, 학생 및 광산경찰서 경찰관 등 약 500여 명이 참여했다. 아침 등굣길 교문에서 이루어진 ‘프리허그데이’ 행사에서는 일찍 등교한 친구들, 선생님들, 경찰관들이 등교하는 학생들을 안아주고 따뜻한 말도 건네어주었다. 처음에는 안기기 어색해하던 학생들도 차츰 친구들, 담임 선생님, 교장 선생님, 교감 선생님, 경찰관들에게 안기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 외에도 친구에게 듣고 싶은 말을 생각하고 맞춰보는 ‘콩주머니 던지기 행사’, 학생들이 직접 생각해서 제작한 다양한 문구의 피켓 홍보, 포돌이 인형탈 써보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였고 이를 통하여 학생들이 서로를 더욱 소중히 여기고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했다. 이번 프리허그데이는 2015년 3월에 이어 세 번째 운영된 것으로 이전 행사 결과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고, 본교의 특별한 행사로 전통 있게 이어나가기를 희망하는 학생들의 비율이 높았기에 추진되었으며 2016학년도 2학기에도 추진될 예정이다. 학교폭력예방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폭력예방의 의미뿐 아니라 큰별초등학교의 구성원 모두가 한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서로 아끼며 사랑하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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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08
  • 광주 어룡초, 어울림 한마당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광역시 어룡초등학교(교장 황덕자)는 5월 2일(월)부터 5월 4일(수)까지 3일간 운동장과 강당에서 2016학년도 학년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5월 2일에는 5학년(1,2교시), 6학년(3,4교시), 5월 3일에는 3학년(1,2교시), 4학년(3,4교시), 5월 4일에는 1학년(1,2교시), 2학년(3,4교시)으로 학년 어울림 한마당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5,6학년은 운동장과 강당에서 준비 체조와 코너별로 경쟁 게임을 진행하였다. 3,4학년은 강당에서 실내 마당 놀이 활동 을 운영하였으며, 학부모 경기를 개최하였다. 1,2학년은 운동장에서 개인 달리기, 놀이마당, 반 대항 청백 계주를 실시했다. 무엇보다 학생 한 명 한 명이 즐겁게 참여하는 학생 중심의 어울림 마당을 계획하였다. 학년별로 어울림 마당을 개최하여 모든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를 위하여 학년별로 많은 협의 과정을 거쳐서 프로그램을 계획하였으며 학생들이 많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어룡초 황덕자 교장은 “이번 어룡 어울림 한마당 프로그램은 모든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최대한 많은 활동을 하도록 학년별로 계획하였습니다. 반별 대항으로 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학부모님들과 함께 하는 경기를 진행하였습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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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08
  • 광주빛고을유치원, 교육가족이 함께하는 ‘가족 체육 한마당’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광역시 빛고을유치원(원장 정정숙)은 5월 4일(수) 대자중학교 강당에서 ‘빛고을 가족 체육 한마당’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빛고을 유치원 원아들과 할머니, 할아버지,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가족 체육 한마당’은 바쁜 일상 속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본원 유아들과 가족들이 함께 어울리는 자리가 되어 더욱 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가족 체육 한마당’에 참여한 한 원아는 "할머니, 엄마, 아빠가 오셔서 우리들이랑 함께 게임도 하고, 달리기도 해서 정말 기분이 좋았어요"라고 말했으며, 다른 원아는 "언제 엄마랑 아빠랑 함께 유치원에서 또 놀아요?"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는 가족과 함께 뛰어 놀고 한마음으로 기쁨을 나누는 기회가 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과 함께 신나게 뛰고 즐길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를 만들어 주신 원장선생님을 비롯한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정숙 원장도 "학부모님들이 경기에 적극 참여해 주시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행복하다며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학부모님의 참여 기회를 자주 마련해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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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08
  • 호남대, 유니브로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 LTE방송 ‘On-Air’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호남대학교 통합뉴스센터(주간 정 철)가 운영하는 세계대학생LTE방송 유니브로(Uni-Bro)가 5월 5일 개막된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의 모바일 방송을 시작했다. 유니브로 학생기자들은 이날 박람회장에서 LTE카메라와 드론 등 최첨단 방송장비를 이용해 개막식 실황을 유투브로 실시간 중계했다. 또 6일 빛가람혁신도시 한국전력 한빛홀에서 열린 친환경디자인 국제심포지엄도 실시간으로 전 세계에 알렸다. ‘2016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를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국제 행사로 자리매김 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날 심포지엄에는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강인규 나주시장, 정용빈 한국디자인진흥원장, 박영숙 유엔미래포럼 대표, 박상철 호남대학교 부총장, 호남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학생과 중국 유학생 400여명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구글 선정 세계 최고의 미래학자인 토마스 프레이는 이날 기조연설에서 3D 프린팅, 컨투어 크래프팅(3D 프린팅 건축 기술), 드론, 무인자동차 등 각광받는 미래기술을 사례와 함께 설명하고, 친환경디자인 산업과 접목해 각 기술에 연관된 미래 일자리를 제시했다. 또한 지속가능 산업디자이너로 유명한 무겐디 음리타와 아쉬쉬 데시판데가 참석해 친환경적이고 사회적 책임이 있는 디자인에 대해 현장감 있는 목소리를 전달했다. 한국친환경디자인협의회장인 송진희 호남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교수는 전라남도의 무한한 유형, 무형의 자산 속에서 친환경 DNA의 디자인 가능성과 산업화 가능성을 찾고 그 비전을 제시했다. 이밖에도 블랙이글스의 에어쇼 등 박람회의 주요행사를 중계할 예정이며 7개 주제관 소개 영상 등 다양한 방송콘텐츠를 영어권과 중국어권에서도 시청할 수 있도록 제작해 박람회 참여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전 세계인이 동참하는 국제행사가 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는 5월 29일까지 열리는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의 주요행사는 유니브로 홈페이지(http://www.uni-bro.com)와 유투브 채널(https://www.youtube.com/c/UnibroGMC), 또는 인터넷 검색창에 ‘유니브로→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를 검색하면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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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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