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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호남교육소식 기사

  •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시각장애 특수학교 방문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현)은 4월 19일(화)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제3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특수교육 현장과의 소통을 통한 효율적인 행정 지원을 위해 시각장애 특수학교인 광주세광학교를 방문하여 수업을 참관하고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었다. 이 날 방문에는 이상채 교육지원국장을 비롯하여 학교 지원 업무를 직접 담당하고 있는 각과 과장과 장학사, 주무관 등 약20여명이 참여하여 학생들이 장애를 극복하고 자신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특히 시각장애 체험과 점자교과서 제작과정을 살펴보며 시각장애학생들이 겪는 어려움을 직접 경험해 보았으며, ‘장애는 단지 불편할 뿐이지 결코 삶의 걸림돌이 될 수 없다’는 학생들의 말을 통해 장애를 극복하려는 강한 의지를 확인하고 함께 응원했다. 또한 광주세광학교 학생들이 장애에도 불구하고 매우 밝은 얼굴로 학교생활을 하는 모습을 보고 큰 감명을 받았으며, 우리 모두는 자신들의 삶에 감사하며 한결 겸손한 마음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상채 교육지원국장은 “오늘 광주세광학교 방문은 평소 ‘소통과 나눔의 실천으로 더불어 행복한 서부교육 실현’을 강조한 김광현 교육장님의 의지를 실천하는 기회였다”며, 김은희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장애학생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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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19
  • 광주시, 광주시교육청 공동으로 『마을교육공동체 씨앗동아리』 공모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광주시와 광주시교육청은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을교육공동체 씨앗 동아리’를 5월 6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마을교육공동체는 마을과 학교가 연계하여 마을이 아이들의 배움터가 되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하며, 씨앗동아리는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을활동가와 교원, 교원 상호간 소통하고 협력하는 모임을 말한다. 공모대상은 5인 이상으로 구성된 ▲교원과 마을활동가로 구성된 동아리 ▲서로 다른 학교의 교원들로 이루어진 학교 간 동아리 ▲동일한 학교 교원들로 구성된 학교 내 동아리로 25개 내외의 동아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동아리에게 2백만원 이내의 도서구입, 강사비, 회의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활동비를 지원하며 마을교육공동체에 대한 연구, 마을교육자원 지도 개발, 마을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공모신청은 5월 6일까지로 광주광역시교육정보원 406호(062-380-4074, 4314)로 방문접수 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 및 교육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5월말 발표하며, 시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선정동아리에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시와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25개 마을교육공동체를 선정하여 마을과 학교현장에서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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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19
  • 전국 시・도교육청 교육국장 협의회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4월 19일(화) 15시 부터 20일(수) 양일간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교육부 김동원 학교정책실장, 전국 시・도교육청 교육국장 및 관계관 등 60여명이 참석한‘전국 시・도교육청 교육국장 협의회’를 개최한다. 식전 행사로 광주광역시교육청 박재성 교육국장을 비롯한 17개 시・도교육청 교육국장들은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5・18희생자와 민주열사들을 추모하는 헌화와 분향을 하고, 이어 4・19혁명의 숨결이 고이 머물고 있는 광주고등학교의 4・19발상기념탑을 찾아 4・19혁명정신을 기리고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광주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교육국장 협의회’가 열리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교육계의 현안들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 섞인 인사말로 환영사를 대신했다. 협의회 첫날에는 교육정책 현안 사항에 대한 협의 및 시・도교육청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이어 둘째 날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Asia Culture Center)을 찾아 민주평화교류원, 문화정보원, 문화창조원, 예술극장, 어린이문화원 등을 관람하며, 아시아문화전당이 보유하고 있는 문화 시설과 콘텐츠 등을 17개 시・도교육청이 함께 공유하고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 한다. 한편,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전국 시・도 교육국장 협의회를 통해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간의 교육정책에 관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시・도교육청 간 현안 사항 협의 및 교육정책 우수사례 공유 등 교육정책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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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19
  • 호남대 산업디자인학과, 광주·전남 기능경기대회 상 휩쓸어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호남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학과장 송진희) 학생들이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각종 상을 휩쓸었다. 4월 6일부터 11일까지 광주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 ‘2016 광주광역시 기능경기대회’의 도자기 직종에서는 박효열(4년) 금메달, 이승엽(4년) 은메달, 배용렬(4년) 동메달, 성금주(4년) 장려상 등을 수상했다. 또 동일 기간 순천청암대학에서 열린 ‘2016 전라남도 기능경기대회’의 도자기 직종에서도 우승채(3년) 은메달, 배소연(3년) 동메달을 차지하며 우수한 기량을 뽐냈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은 시험 없이 해당 직종의 기능사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며, 오는 9월 5일부터 12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제5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광주광역시 및 전라남도 대표선수로 참가할 예정이다. ‘2016 광주광역시 및 전라남도 기능경기대회’는 광주광역시(32개 직종) 및 전라남도(38개 직종)가 주최하고 각 지역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했으며, 매년 전국기능경기대회 지역 대표 선발을 위해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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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19
  •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제36회 장애인의 날 기념 특수학교 방문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식)은 4월 19일(화) 오후 1시 지체장애 특수학교인 은혜학교에서 교육전문직원과 장애학생이 함께 하는 ‘제36회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행정을 담당하는 교육전문직원들이 특수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의 애로점을 몸소 체험하고, 특수교육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여 장애학생에 대한 교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 날 행사에서는 교육전문직원과 장애학생 1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특수학교 시설 둘러보기 ▲기념 식수 ▲재활프로그램 및 특수체육, 도예, 제과제빵 등 직업교과 협동 수업 ▲학생과의 대화 시간 등으로 운영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장애인의 날이어도 다른 날과 다르지 않았었다. 그런데 오늘은 정말 즐겁고 신나는 시간이었다. 특히 교육장님이 용기를 북돋우어 주시는 얘기를 재미있게 해 주셔서 너무 힘이 났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수학교를 처음 방문하게 되었다는 장학사는 “학생들을 처음 마주했을 때는 낯설고 조심스러웠는데, 수업을 함께하면서 학생들과 자연스럽게 교감이 이루어져서 학생들이 겪는 신체의 어려움과 장애 속에서도 의지를 갖고 열심히 공부하는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오늘과 같은 행사가 특별한 날에 국한하지 않고 기회 있을 때마다 자연스럽게 추진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 이종식 교육장은 “특수교육 현장과 적극 소통하고 장애학생 교육지원 행정의 내실화를 기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행사를 기획하였다”며 “본 행사를 계기로 장애인의 날에 그치지 않고 평소에도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행사 추진과 함께 특수교육 지원 행정 강화에도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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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19
  • 광주 화정남초,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STEAM 축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 광역시 화정남초등학교(교장 박 영)는 교내 과학주간을 기념하여 19일(화)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STEAM 축제를 열었다. 이번 축제는 학생들에게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과학, 기술, 수학, 예술 등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과학 기술 혁신 분위기를 확산시켜 융합인재양성에 기여하고자 실시했다. 과학의 날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북돋웠으며 호기심을 갖게 하는 샌드아트, 버블, 마술 등 과학쇼가 운동장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이루어 졌다. 운동장에는 140명의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실험, 만들기, 민속놀이 등 17개 체험부스가 설치되어, 저학년과 고학년이 친구들과 함께 모둠별로 시차를 달리해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였다. 부스에 참가하지 않은 학년은 교실과 강당에서 과학관련 영상 시청 및 과학 상상화그리기를 통해 STEAM교육을 실천했다. 부스체험과 강당행사에 모두 참여한 학생들은 교실에서 감상문 작성을 통해 행사에 대한 생각과 느낀 점을 알아봄으로써 축제의 의미를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박○○ 학생은"여러 가지 과학 체험을 하면서 평소 좋아하던 과학에 더 흥미와 관심을 갖게 되었고. 특히 화학, 기체 등에 대한 부스실험에서 실험 결과가 잘 나왔을 때는 뿌듯하고 기뻤습니다."라고 말했다. 화정남초 교장은"이번 행사는 교사의 협조와 학생 주도로 이루어진 학생 중심 축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된 멋진 축제였는데 내년에는 더 나아가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지역 축제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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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19
  • 광주중앙도서관, 영어그림책 읽어주기 운영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중앙도서관(관장 이랑순)은 어린이들에게 영어도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국제화 시대에 영어독서인구 저변확대와 조기 영어교육에 도움을 주고자 영어그림책 읽어주기를 운영한다. 상반기 “영어그림책 읽어주기”는 4월 2일부터 6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미취학 어린이부터 초등 2학년까지를 대상으로 연령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병아리, 영어그림책 읽어주기’는 4세~6세를 대상으로 14:00~14:50까지, ‘영어그림책 읽어주기’는 7세~초등 2학년을 대상으로 15:00~15:50까지 재미있는 책 읽기와 다양한 독후 활동으로 진행한다. 강좌별 10명 정원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당일 어린이실에서 선착순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광주중앙도서관은 현재 4,500여권의 영어자료 등 35,000여권의 어린이 자료를 확보하고, 인근 학원가를 찾는 어린이를 비롯하여 부모님이 함께 즐겨 찾는 즐거운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랑순 관장은 “국제화 시대에 지구촌 곳곳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관심과 폭 넓은 이해를 위한 영어의 생활화를 위하여 어린이 영어그림책 읽기가 좋은 자양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광주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en.go.kr/jungang)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실(☏ 062-607-13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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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19
  • 광주송정도서관, 감성을 자극하는 가족 숲 체험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송정도서관은 4월 16일(토) 송정공원에서 ‘제52회 도서관주간(4.12.~4.18.)’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감성을 자극하는 가족 숲 체험’을 진행했다. 전문 숲 해설가와 40여 명의 가족 단위 참여자가 함께 두 시간에 걸쳐 송정공원 일대를 산책하며 무심히 지나쳤던 풀과 꽃, 나무에 숨겨진 이야기를 나누었다. 고배율 확대경인 루페를 활용하여 풀꽃 하나하나의 생김새를 자세히 들여다 보면서 놓치기 쉬운 자연의 섭리를 배우고 나무를 가족삼아 서로 대화하고 자연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아이들뿐만 아니라 도심 속에서 쫓기듯 살고 있는 엄마, 아빠도 자연과 하나되어 잠시나마 마음의 휴식을 얻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한지 지끈과 솔방울을 이용한 꽃머리띠 만들기 체험을 통해 자연물의 신비함과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기고, 꽃이름을 알아맞히는 놀이를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등 정서적·교육적 측면에서도 아이들에게 작은 울림을 선사했다. 이 날 가족 숲 체험에 참여한 학부모는 “도서관에서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을 하는 줄 미처 몰랐다. 아이들도 물론 즐거워했지만, 오히려 어른인 내가 더 행복한 시간이었다. 숲해설가의 설명을 듣고 나니 주변에서 흔히 보았던 꽃, 나무, 풀들이 앞으로는 새로운 의미로 다가올 것 같다.”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아이들도 꽃잎을 직접 먹어보고, 만져보고, 들여다보고, 숲에서 나는 다양한 소리를 통해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면서 신기함 속에 즐겁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매년 도서관주간 특별행사로 진행하는 광주송정도서관의 ‘감성을 자극하는 가족 숲 체험’은 전문 숲 해설가와 함께 자연에 대해 탐구하고 이와 관련한 재미있는 놀이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한데 어우러져 매회 참여자들의 많은 호응과 관심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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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19
  • 전남대, 도탄만 박사과정생 한국지반공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교육연합신문=황신성 기자] 전남대학교 공학대학 해양토목공학과 박사과정 도탄만(Do Tan-Manh) 학생이 최근 열린 한국지반공학회에서 학생세션 부문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도탄만 학생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매립회와 인공적 응집재 등의 산업 폐기물을 이용, 인조 시멘트와 같은 결합재를 대체할 재료의 공학적 특성을 연구한 결과를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원제: 매립회기반 저강도고유동화재의 공학적 성질에 미치는 Red Mud 영향 도탄만 학생은 매립회(Pond ash)의 공학적 특성을 규명해 토목공학 부문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신재료의 개발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학생은 이 분야 연구논문으로 지난 2015년 대한토목공학회 및 2014년 한국지반공학회에서 우수논문상을 받는 등 최근 3년 연속 전국규모 학술대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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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19
  • 익산교육지원청, 중등 교원 ‘교과별 만남의 날’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라북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류지득)은 4월 12일(화)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익산유스호스텔 세미나실(3층)에서 “2016. 익산관내 중등 교원 ‘교과별(국어, 한문) 만남의 날’을 실시한다. 이번 “2016. 익산관내 중등 교원 ‘교과별 만남의 날은 익산관내 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익산교육지원청이 주관하여 4월 12일(화)부터 5월 3일(화)까지 총 6회에 걸처 국, 영, 수, 사, 과, 체(음, 미) 과목별로 날짜를 달리하여 약 3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된다. 과목별로 특강 강사를 전문강사를 초빙해 과목에 맞는 수업개선과 평가를 주제로 재미있게 강의를 할 예정이다. 이번 “2016. 익산관내 중등 교원 ‘교과별 만남의 날’을 실시하는 목적은 학교혁신을 위한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으로 참학력신장과 배움과 성장의 수업역량강화를 위하여 과목별로 동아리를 만들어 학생중심의 수업개선과 달라진 전북형 평가 방법을 서로 공유하고 같은 지역에 근무하는 교사들끼리 소통 공감의 장을 만들어 과목별 정보를 교환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앞으로 ‘교과별 만남의 날’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기 위하여 각 과목별로 대표를 선출하여 자발적으로 운영하며 구 이리남중학교 건물에 각 교과별 동아리방을 설치하여 '교과별 만남의 날’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류지득 교육장은 "이번 2016. 익산관내 중등 교원 ‘교과별 만남의 날’을 통하여 익산 관내 교원들이 전문적 학습공동체로서 수업개선과 바람직한 평가방법을 모색함으로써 교원들의 역량강화와 학교혁신을 이루어 익산교육의 발전을 이루는 초석이 되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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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19
  • 김제교육지원청 Wee센터, 자율적 상담 역량강화 연수 '디딤돌'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라북도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효순) Wee센터에서는 4월 16일(토) 오전 학생 상담 및 개입 기술 향상을 위해 '제1회 자율적 상담 역량강화 연수 디딤돌'을 실시했다. 김제교육지원청 2층 상황실에서 실시한 이번 연수는 희망하는 지역 교육청 근무 전문상담순회교사와 전문상담인력(전문상담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학교폭력전문상담사), 김제교육지원청 관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정신건강증진센터 상담 종사자들이 휴일임에도 자율적으로 함께 모여 상담 현장에서 적용 가능하고 유익한 '문제와 사람을 분리하는 외재화 대화'를 중심으로 참여자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세미나 형태로 진행된 연수를 통해 문제와 사람을 분리하는 기법을 학습함으로써 향후 위기 학생에 대한 개입 기술과 학생 상담 대처 능력을 증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상담 장면에서 학생들을 직접 만나고 있는 상담인력들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상담 슈퍼비전과도 연계하여 상담 효과 증진을 기하는 본 연수는 연말까지 격월로 셋째 주 토요일에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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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교육소식
    2016-04-19
  • 남원교육지원청,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청렴 교육과 정책 설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라북도남원교육지원청은 2016.4.12.(화) 10:00~12:00 남원교육지원청 시청각실에서 남원관내 초,중.고등학교에 방과후학교, 돌봄, 동아리활동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선생님 150명을 대상으로 차태정 전라북도감사담당관이 교육을 했다. 외부강사들에게 금품수수, 향응제공, 부정청탁 등에 대하여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가며 설명해 줌으로써 학교와 소통하는 방법과 근무 자세에 대하여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 기회를 마련해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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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19
  • 군산직업전환중심특수교육지원센터, 직업평가 및 상담 실시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라북도군산교육지원청 직업전환중심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4월11일부터 22일까지 관내 고등학교 1학년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학생 상담 및 직업평가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졸업 후 지역사회의 고용과 취업 연계를 위한 학생의 전환교육계획을 수립하고, 학생의 강점·약점 등 기초자료를 수집하며 이를 통해 취업 지원으로 이어 질수 있도록 연계하기 위한 자료를 구축한다는 목적이다. 군산관내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이번 평가에서는 진로 상담(기초상담카드 작성), 직업흥미(적성)검사, 지역사회적응검사, 신체평가 등이 이뤄지고 있으며 동시에 학부모 상담이 이뤄지고 있어 학부모의 장애 자녀에 대한 가정 내 전환교육 지원 역량도 강화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군산교육지원청 직업전환중심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장애학생 및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직업 탐색 및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5월 2일부터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함께하는 '맞춤형 직업교육'과 학교로 '찾아가는 직업교육'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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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19
  • 김제교육지원청, 지역의 과거를 알고 미래를 꿈꾸게 하는 성장지원캠프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라북도김제교육청(교육장 김효순)은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원장 최희우)와의 MOU를 통해 4월부터 김제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성장지원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성장지원캠프는 지난 4월 5일(월)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초등학교 14개 학교 369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진행되었으며, 중학교는 4월 11월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후 중학교는 6월에 한 차례 더 캠프를 진행할 예정으로 총 3회에 걸쳐 831명의 학생들이 캠프에 참여하게 된다. 성장지원캠프는 농생명센터의 교육기부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관내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진행되고 있으며 2월에 신청을 받아 교육과정 안에 편성하여 단위 학교의 체험 활동과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다. 성장지원캠프에서는 벽골제의 유래를 통해 김제의 과거를 알아보고, 농업에 과학을 접목하는 접목 로봇이나 USB현미경, 진동 이어폰 등을 만들어보는 경험을 통해 지역의 미래를 예측해보는 시간를 마련하고 있다. 과학 영농에 대한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에게는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또한 관내의 여러 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캠프는 공동체 생활에서의 관계 형성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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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19
  • 전북교육청, “역사교과서 국정화‧무상보육등 정부 교육정책 국민신뢰 잃어”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은 18일(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지난 4 ‧13 국회의원 총선거 결과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무상보육(일명 누리과정 예산) 등 정부의 각종 교육정책이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잃었음을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이같은 결과에도 정부가 이를 계속 밀어붙인다면 주권자인 국민의 의사를 철저하게 무시하는 것”이라며 “이는 헌법 이론적으로 또 다른 문제를 야기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교육감은 “선거는 그 지역의 유권자들로부터 직접적으로 민주적 정당성을 부여받는 것으로, 이 정당성의 크기는 다 같지 않고 득표율에 따라 다르다”고 말했다. 또한 “민주적 정당성의 크기는 임기 동안 계속 변해 더 작아지거나 더 커질 수 있다”면서 “헌법 이론적으로 바람직한 것은 임기동안 그 민주적 정당성의 크기가 계속 커나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교육감은 “그런 점에서 이번 총선 결과는 현 집권세력의 민주적 정당성의 크기는 현격하게 줄어들었다”면서 “교육 분야의 경우 역사교과서 국정화, 무상보육 등 정부의 각종 교육정책은 국민의 신뢰를 잃었다”고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민주적 정당성은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사슬처럼 연결돼 있다”면서, ‘민주적 정당성의 사슬이 필요하다’는 외국학자의 말을 인용하기도 했다. 김 교육감은 “전북교육감의 자리에 있으면서 ‘민주적 정당성의 사슬을 잘 이어가겠다”고 밝힌 뒤 “도교육청은 항상 이 점에 주목하면서 전북교육행정을 잘 이끌어가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번 총선에서도 나타났듯 국민의 의사에 반하는 정부의 교육정책에 대해서는 언제 어떤 상황에서든 ‘아니오’라고 명확하게 말해야 하고,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한편 김 교육감은 교육부가 올해부터 초‧중‧고교 학생과 교사를 상대로 통일안보교육을 대폭 강화하기로 한 데 대해 우려를 표했다. 교육부는 지난 14일(목) ‘체험‧참여 중심 학교통일교육 활성화 계획’을 발표하고, 앞으로 교과 4시간, 창의적 체험활동 6시간 등 연간 10시간 이상 통일 안보 교육을 확대하도록 권장하기로 했다. 또 학교생활기록부에 관련 활동을 기재하도록 유도하고, 음악 시간에 ‘통일송’을 부르게 하거나 이승복 기념관 견학도 적극 권장하기로 했으며, 시도교육청 평가에도 ‘통일교육 활성화’ 항목을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김 교육감은 “연간 10시간 이상 통일안보 교육 확대, 시도교육청 평가 반영 등 정부의 획일적인 통일교육 계획은 문제가 많다”면서 “도내 각 단위학교에서 행해지는 통일교육은 전북교육청의 정책에 따라 주도적으로 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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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19
  • 전북교육청, ‘마음의 힘이 센 아이로 기르는 학부모교육’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은 공교육 정상화를 통한 사교육비 절감과 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마음이 힘이 센 아이로 기르는 부모교육’을 개최한다. 전북도교육청은 4월 19일(화)부터 5월 3일(화)까지 총 5회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본청 2층 대강당에서 전북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선행학습금지법에 따른 사교육 없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마음의 힘이 센 아이로 기르는 학부모교육’ 강좌를 개설한다. 첫 번째로 4월 19일(화) ‘전 학습지 사장님의 사교육 탈출 이야기’를 주제로 김준희 바른경영아카데미 대표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하며, 4월 21일(화)에는 박재원 행복한공부연구소 소장의 ‘대한민국은 사교육에 속고 있다’, 4월 26일(화)에는 이성근, 주세희 강사의 ‘악동뮤지션 부모가 들려주는 듀엣 송’, 4월 28일(목) 안상진 강사의 ‘수포자도 웃는 신나는 수학’, 5월 3일(화) 이남수 강사의 ‘국제 감각이 있는 영어교육과 부모 내공 키우기’를 주제로 열린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통한 가정 내 사교육비 절감과 부모와 자녀의 원만한 소통으로 건강한 가정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학부모 교육을 마련했다”며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학부모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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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19
  • 광주삼육초, 주월동 통합·거점경로당과 교육지원 협약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삼육초등학교(교장 문청일)은 4월 18일(월) 오전 11시 주월동 통합·거점경로당에서 “교육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광주삼육초 문청일 교장과 주월동 통합·거점경로당을 위탁 운영하는 남구 시니어클럽의 마은주 관장 등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이 협약식을 통해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협력내용을 채택했다. 1. 지역사회의 평생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사항2. 교육격차 해소 및 교육복지에 관한 사항3. 광주삼육초등학교 원어민 교사를 파견하여 주월동 거점 경로당 회원들에게 영어교육 지원에 관한 사항4. 기타 양 기관의 필요시 재능기부에 관한 사항 마은주 관장은 “배움은 중요합니다. 배움은 나이와 환경을 가리지 않고 계속되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문청일 교장은 “영어를 즐겁고 재미있게 원어민과 공부하다보면 어떤 방향으로 발전될지 모른다.”고 격려하며 필요하다면 지속적으로 재능기부를 하겠다고 했다. 이 협약식을 통해 주월동 통합·거점 경로당 회원들의 영어교육 활성화 및 평생교육 지원환경 조성이 기대가 되며, 1차적으로 광주삼육초에서는 원어민교사를 파견하여 매일 한 시간씩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영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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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18
  • 광주 산정초, 학부모 아카데미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2016년 4월 15일(금) 산정초등학교(교장 천성민)에서는 학부모, 지역사회구성원들을 모시고 '학부모 교육과정'에 대한 안내와 '가슴으로 기르는 미래사회의 리더' 라는 주제로 명품 산정 학부모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이날 학부모 아카데미는 학부모님들의 건전한 교육관 정립과 바람직한 학부모상을 구현하고 더불어 자녀교육 역량을 높이고자 했다. 광주교육대학교 이정선 총장은 ‘가슴으로 기르는 미래사회의 리더’ 라는 주제 강의를 통해 첨단 정보화 사회 및 인공지능이 발달한 사회에서 리더의 조건들을 강연하고 “지식보다는 가슴이 따뜻한 미래사회의 리더를 기르자”고 강조했다. ‘학부모 아카데미’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평소 자녀들의 교육방식에 대해 되돌아보는 강의였으며, 1년 동안 우리 아이들이 어떤 학교행사에 참여하고 학부모는 어떻게 도와야하는지를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천성민 교장은 “학부모와 지역민의 참여가 더 좋은 학교를 만들고 더 잘하는 학생을 기른다”면서 학부모와의 지속적 소통을 통해 건전한 학교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참와 격려로 행복한 교육 공동체를 만들어가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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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18
  • 전남대, ‘국내 TOP5’ 연구중심대학 성큼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가 탁월한 연구역량을 발휘하며 ‘국내 TOP5’ 연구중심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교수들의 수준 높은 논문생산 능력과 왕성한 산학협력 활동이 2016학년도 1학기 전남대학교 캠퍼스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전남대학교는 2012년 12월 지병문 총장 취임 이후 SCI 등재 첫 번째 논문장려금을 1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올렸고, 당해년도 논문게재수가 최근 2년 평균보다 증가한 교수들에게 2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경쟁 대학에 비해 턱 없이 낮았던 승진·재계약 및 정년보장 연구실적 기준을 최대 66.7%까지 크게 높여 교수들의 연구 분위기를 독려했다. 이와 같은 노력의 결실이 최근 국내·외 각종 평가와 보고서 등을 통해 풍성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지병문 총장은 “대학의 핵심 기능인 연구력 제고를 위해 지난 3년 동안 노력한 결과 각종 외부평가와 분석에서 좋은 성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연구활동 증진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늘리겠다.”고 말했다. 논문 및 저술실적의 수월성 = 2016년 1학기 전남대학교의 연구역량을 대내외에 과시한 여러 성과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것은 교수들의 논문 피인용 실적이다. 한국연구재단이 최근 발간한 ‘주요국 피인용 상위 1% 논문실적 비교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전남대학교는 최근 10년(2004~2014)간 발표한 SCI 논문 중 ‘피인용 실적 상위 1%’에 해당되는 논문 126건을 발표했다. 이는 서울대(232 건), 경북대(144 건)에 이어 국립대학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며, 사립대를 포함한 전국 대학 가운데서도 11위의 성적이다. 이와 함께 전남대학교는 ‘전체 SCI 논문 대비 피인용 상위 1%에 포함된 논문비중(0.92)도 거점국립대학 중에서 서울대 다음으로 높았고, 전체 SCI 논문 수(1만3,641 건) 역시 국립대학 중 3위, 사립대를 포함한 전국대학 중 10위를 기록했다. 전남대학교의 이와 같은 성과는 2013년 이전에는 ‘피인용 실적 상위 1% 논문건수’가 91 건이던 업적이 2014년 이후 126건으로 뚜렷하게 증가한 데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연구재단이 발표한 ‘2015년도 전국 대학 연구활동실태조사(2014년 자료) 분석보고서’에서도 전남대학교의 뛰어난 연구역량은 입증됐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전남대학교 전임교원들의 저술활동이 전국 202개 4년제 대학(교육대 포함) 가운데 3번째로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국내외학술지 논문게재 순위에서도 전국 ‘TOP10’(9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남대학교는 지난 2014년 1년 동안 전임교원 1,311명이 학술적 가치가 뛰어난 책 159권을 출간해 서울대, 이화여대에 이어 전국 3위를 기록했다. 전체 저술실적(6,727권) 중에서 전남대학교가 차지하는 비중은 2.4%(서울대 4.1%, 이화여대 2.8%)로 조사됐다. 전남대학교를 포함한 전국 상위 10개 대학이 전제 저술의 22.2%(1,494권)를 점유했다. 전남대학교는 이와 함께 2014년 1년 동안 국내전문학술지와 국제(전문, 일반)학술지에 총 1,396.6건(점유율 2.0%)의 논문을 게재, 전국 9위에 올랐다. 국립대 중에서는 서울대(2930.1건 / 4.2%), 부산대(1771.1건 / 2.5%), 경북대(1616.3건 / 2.3%)에 이어 네 번째로 많은 논문을 게재했다. 산학협력 및 기술사업화 ‘날개’ = 전남대학교의 우수한 연구력은 캠퍼스 안에만 머무르지 않고, 산학협력 및 기술사업화로 이어져 지역과 국가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전남대학교는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 창의적자산 실용화지원사업(브릿지사업)’의 첫 연차평가에서 연세대·한양대·서강대와 함께 ‘매우우수’ 등급을 받았다. ‘브릿지사업’은 대학이 보유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 특허 등이 사장되지 않고 실용화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비즈니스 모델 설계, 시작품 제작, 실용화 개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에서 총 20개 대학을 선정해 연간 150억원씩 총 45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전남대학교 브릿지사업단은 지난해 전북대, 제주대, 원광대와 함께 컨소시엄(주관 전남대학교)을 구성해 최대지원금인 연간 10억원씩 총 3년간 지원받는 ‘산학협력단 혁신형 사업단’에 선정된 바 있다. 교육부는 이번 연차평가를 사업 참여대학 뿐만 아니라 미참여 대학에까지 공개로 진행했으며, 전남대학교는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20개 사업단 가운데 ‘매우우수’ 등급을 획득한 것이다. 전남대학교는 1차년도인 2015년 대부분의 성과지표에서 목표를 초과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하이드레이트 마그네슘 카보네이트 제조기술의 해외 기술이전(US 100만달러) 및 전기자동차 배터리와 에너지저장장치 기술로 창업에 성공한 ㈜에너지플래닛(한국전력의 빛가람 에너지밸리 제1호 연구소기업 지정) 사례가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대학교는 또, 지난해 22억2,100만원의 기술이전수입(입금액 기준)을 올려 2014년(12억9,700만원)에 비해 71.2%의 증가세를 보이는 등 창의적 자산의 실용화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전남대학교는 이와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연구성과실용화진흥원으로부터 ‘2015년 공공기술사업화 우수성과 창출기관’ 대상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앞서 지난해말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전국 425개 대학(276개 대학, 149개 전문대)을 대상으로 조사·분석해 발표한 ‘2014년 산학협력활동 보고서’에서 전남대학교는 2014년 1년 동안 111건의 기술을 이전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전남대학교의 기술이전 실적은 2012년 55건(전국 7위)에서 2013년 68건(5위)으로 증가(23.6%)한 데 이어 2014년(111건)에는 무려 63%가 늘어나는 등 매년 가파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전남대학교의 산학협력활동 및 기술사업화 실적이 이처럼 뛰어난 것은 특허의 질적성장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기술사업화센터(TLO)의 안정성과 전문성 확보에 주력하고 LINC(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단, 창업보육센터, 기술지주회사 등 대학 내 유관조직과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잘 갖춘 결과로 분석된다.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4년 연속 기업신용평가 최상위(e-1 / AAA) 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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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18
  • 전남대, 한국공룡연구센터 등 22∼23일 예비 현장실사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대한지질학회(회장 허민 · 전남대학교 교수)와 전남대학교 한국공룡연구센터는 무등산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해 오는 4월 22일(금)~4월 23일(토) 이틀 동안 국내·외 자문단 예비 현장실사를 벌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예비 현장실사는 무등산권 국가지질공원의 현 실태를 점검하고 국제적 가치를 검증하기 위해 무등산과 화순, 담양 일대에서 수행된다. 광주시에서 발주한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타당성조사 및 연구·관리 용역’의 일환으로 수행되는 이 실사에는 세계지질과학연맹(IUGS) 마르코 코막(Marko Komac, 슬로베니아 대학) 부회장, 호세 칼보(Yose P. Calvo, 마드리드 대학) 사무총장과 국내 학자 및 전문가 1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무등산권 국가지질공원의 지질학적 가치와 그 우수성 및 지형과 역사유적의 특징, 인문학적 가치 등을 평가하고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필요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용역 연구책임자인 허민 전남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교수는 “예비실사에서 지적된 사항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보완해 무등산 국가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산하기관인 푸른도시사업소를 통해 그동안 부족했던 무등산권 지질공원의 추가 학술조사를 위한 용역 발주를 준비중이며, 전라남도는 관련 용역을 통해 화순·담양 일대의 적벽, 운주사, 고인돌 유적지 등에 대한 추가연구와 국내외 홍보방안에 대해 상생의 노력을 할 예정이다. 이번 예비 현장실사를 시작으로 학술용역을 수행할 대한지질학회와 전남대학교 한국공룡연구센터는 오는 11월 쯤 환경부를 통해 유네스코 사무국에 무등산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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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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