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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실증실험확인서 없는 제품 구입 문제 심각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각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은 상위법인 재난안전기본법에 따라 화재발생 시 연기로 인한 골든타임을 놓친 질식사를 예방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여 기관 또는 단체장이 계획을 수립하고 연간 예산을 책정(수백~수억 원)하여 방연마스크를 구입, 비치하고 있다. 물론 필수적 책임사항이 아니라 임의적 선택조항으로 조례를 만든 곳은 그냥 형식적 조례만 가지고 있다. 사람의 생명과 재산 등을 화마의 재난으로부터 지키고 예방하는 것은 최우선의 책무다. 약 60조 원의 연간 국방예산으로 전쟁예방과 응대를 하는 것이 임의적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 사항임을 생각한다면 방연마스크 구입 및 비치 계획 수립이나 예산책정을 기관(단체)장의 마음대로 결정한다는 것은 재난안전기본법의 취지와 기본상식에 매우 반하는 것이다. 따라서 신규조례제정 시 또는 기존의 조례개정을 통해서 계획수립과 예산지원 부분을 필수 책임(의무)사항으로 바꾸어야한다. 그나마 기관(단체)장이 안전의식이나 철학이 확고하여 계획수립과 예산을 책정하고 방연마스크를 구입, 비치하는 것은 적극행정이자 아주 바람직한 상황이라 할 수 있다. 방연마스크 하나에 몇천 원씩 하므로 그렇게 큰 예산도 들지 않는다. 문제는 방연마스크 구입 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인증제품 인증서(유효기간 3년)만 확인하고 내용연한 실증실험확인서는 간과한다는 점이다. 팩트체크 및 현장상황 취재결과 행정안전부에서 방연마스크 재난안전제품인증심사 시 내용연한 인증확인서 검토, 확인 절차가 없다는 점이고 따라서 대부분의 방연마스크 제조업체도 확인서가 없다. 확인 결과, 국내에서 유일하게 내용연한(4년) 실증실험확인서를 보유한 업체 및 제품은 한국재난안전개발원(주)의 '숨수건' 제품이 유일하였다. 국제표준 ISO-9001(품질)의 경우도 인증서유효기간이 3년이며 매년 1회 정기 심사를 통하여 준수여부, 변동, 미흡사항 발견 시 보완요구 등을 하고 있으며 행안부의 경우 재난안전제품인증규정 제16조(사후관리 등 점검)에 따라 인증서 유효기간 3년 내 1회 이상 점검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수시점검은 다음의 경우 실시하고 결과를 장관에게 보고한다. - 성능이 저하되거나 그러한 염려의 대두 - 안전 등에 문제가 제기되는 상황 - 생산여건의 변동 그러므로 3년 이상 보관하는 방연마스크의 경우 화재발생 시 성능 저하 또는 성분 변질 등의 사유로 본래의 기능을 못한다면 수억 원의 예산으로 구입, 비치한 취지에 반하기에 반드시 내용연한 실증실험확인서가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즉, 제조업체는 3~4년 전 제조된 제품이 3~4년이 지나서도 동일한 품질, 성능을 유지한다는 공인기관 실증실험을 통하여 확인서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고 조달청 나라장터, 혁신장터, 학교장터 등록 시에도 표기되도록 해야 한다. ISO-9001인증서나 재난안전제품인증서의 유효기간 3년은 인증서 자체의 유효기간만을 뜻한다. 방연마스크의 경우 현재, 위와 같은 불합리한 상황이며 1개업체만 확인서를 보유하고 있음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따라서 각 기관(단체)의 장은 예산집행 시 실무책임부서에서 이러한 사항을 현장 수요 부서가 정확히 인지하고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도록 공문으로 안내할 필요가 있다. 반드시 조달청에서 이를 확인하고 구입해야 타당하다.(현재는 쿠팡이나 일반 온라인몰에서 확인 없이 구입하는 학교도 있다) 혈세가 비효율적으로 내용연한 미확인 제품구입에 사용되지 않도록 예방조치하는 것이 효율적이고 정확한 적극행정이자 바람직한 책임행정이라 하겠다. 이러한 사항을 알고도 시행하지 않는 것은 직무유기다. 위와 같은 모든 요건을 갖추고 가격도 저렴한 제품이 있다면 마땅히 그 제품을 구입하여 비치하는 것이 상식적일진대 내용연한 확인서도 없이 방연마스크 하나에 몇만 원씩 하는 제품을 1000여 개나 구입하는 경우(전남 H지자체)도 있다. 결론적으로 위와 같이 방연마스크 재난안전제품인증서 유효기간 3년과 3년 이상 보관해야 할 방연마스크의 내용연한을 구별하지 못하고 지자체, 교육청 자체 및 관할현장 실무책임부서에서 시행착오를 반복하는 현실은 재난안전제품인증 심사규정의 심사체크리스트상 누락되어 발생하고 있으므로 행정안전부의 관련 규정을 조속히 개정토록 하고, 이미 예산이 책정되어 집행하는 곳은 현재 상황에서 그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을 정확히 구입하여 비치하는 것이 가장 상식적이고 또, 마땅하다. 그것이 재난안전기본법과 소방청의 내용연수 고시기준에 부합되며 그렇지 않을 경우 비효율적이고 부정확한 행정으로 예산낭비 또는 화재발생 시 성능 및 기능 저하로 인한 인명구조 실패 등에 대하여 정부, 지자체, 교육청의 상부감사 또는 자체감사 시행대상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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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남교육감, 서울서이초 교사에 깊은 애도 표명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최근 발생한 서울 한 초등학교 교사의 극단적 선택 비보와 관련, 깊은 애도를 표했다. 더불어, 서울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6학년 남학생의 여교사 폭행 등 날로 심각해지는 교권 추락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강력한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7월 20일(목)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전국 시도교육감감협의회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간담회에서 “교육부 차원에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대책반을 구성해 강력한 법적·제도적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했다. 김 교육감은 “교사 혼자서 어려움을 경험하지 않도록 지원하고, 보호하는 실질적 시스템이 필요하다.”라며 “협력강사 등을 확대해 학생들의 학습권과 교사 수업권, 안전이 동시에 확보되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의 입법 활동과 교육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교육활동 침해 사안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증가하고 있다.”며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 교원치유지원센터는 상담 치유 및 법률상담 지원, 교원 ‘마음 쉼’ 힐링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교원심리치유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라남도의회도 ‘전라남도교육청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조례’(2023. 4. 27.)를 제정해 교육활동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교육활동을 침해당한 교사들이 혼자라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사전에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위한 관리자 역량 강화, 교원 연찬회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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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북평초,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함께 해요” 진행
[교육연합신문=김병희 기자] 전남 해남 북평초등학교(교장 백현영)는 4월 20일(목) 해남군민광장에서 개최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함께 해요” 캠페인 및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북평초, 북일초의 공동교육과정 프로그램 중 하나인 프로젝트 학습으로 4월 주제인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학생회 주관으로 한 달 동안 준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은 직접 만든 장애인식 개선 슬로건을 들고 행사장 곳곳을 누비는 캠페인 활동뿐만 아니라, 행사장을 찾은 참가자들에게 3·4학년 수화 체험 5·6학년 점자를 만들기 등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부스도 직접 운영했다. 체험에 참여한 주민들은 학생들이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는 것이 기특하다며, 학생들에게 질문을 하는 등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특히 ‘기념행사’에서는 3·4학년 수화 식전 공연과 전교학생회장이 장애인 인권헌장을 낭독했으며, 5·6학년 학생 12명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퍼포먼스를 함께 해 행사 참여의 의미를 더했다. 활동에 참여한 6학년 이범준 학생회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사에 직접 참여 해보니 장애인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 장애인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더 많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현영 교장은 “지역의 가치 있는 행사에 학교가 같이” 할 수 있는 학생 참여와 실천 활동의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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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지원청, 2023 벚꽃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전라남도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은 목포교육지원청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4월 6일(목)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벚꽃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교육공동체의 예술적 감성역량을 강화하고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으며, 교직원, 학생, 학부모, 지역민이 함께 공감하는 음악 축제의 장을 선사했다. 음악회는 이동창 前목포MBC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본행사 시작 전 무대 주변 푸드트럭에서 무료 음료와 간식을 나눠 먹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본행사는 ▲목포여중 관악부의 오케스트라 공연 ▲시낭송 ▲색소폰 ▲통기타 ▲현악4중주 앙상블 ▲성악 ▲색소폰 앙상블 공연으로 진행됐다. 음악회에 참석한 이OO교사는 “벚꽃 마당에서의 음악회를 통해 마음의 휴식과 위안을 얻는 힐링의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음악회에 참석한 전라남도교육청 김대중 교육감은 “지역민,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음악회를 마련한 목포교육지원청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 연계 학교예술교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대성 목포교육장은 “봄과 꽃, 그리고 낭만이 가득한 음악회를 통해 목포교육공동체 모두가 조금이라도 지친 마음에 위로를 얻고 힐링하는 추억이 가득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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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월야중, 마을을 알고 나를 세우는 '우리 동네 한 바퀴'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전남 함평 월야중학교(교장 정은주) 전교생 44명과 진로교사 임형순을 비롯한 교사들이 ‘4월 7일 월야면민의 날’을 앞둔 4월 5일 월야면 일대에서 마을교육과 진로교육의 일환으로 월야면 일대 역사유적을 탐방하는 ‘우리 동네 한 바퀴’ 현장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평소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과 인근 월야면 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고대부터 현재까지 월야면의 역사를 듣고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유적지와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월야 인물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이날 탐방한 역사 유적은 예덕고분군, 팔열부정려각, 달맞이공원 내 추모공간 등이다. 차량 이동 중 심수택 의병장, 안후덕 및 정진감 애국지사 등 역사적 인물뿐 아니라 정석종 전남대 총장, 이상식 박사, 교육계 인사 등 오늘날에도 귀감이 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강사는 월야면장을 역임하고 월우회장 및 월우장학회장을 맡고 있는 지역민 정근욱 씨이다. 임윤지 학생은 “처음에는 어렸을 때부터 살아와서 너무나 잘 아는 곳을 왜 수업시간에 탐방해야 하지?” 의아했다며 “마을 이름을 달밤으로 잘못 알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제대로 알게 되었고 열부, 애국지사뿐 아니라 대학총장, 동방신기 정윤호 등 교육, 행정, 금융, 법조, 군인, 예체능계 인사들이 우리 마을 출신이라는 것을 듣고 저도 얼을 계승하여 부끄럽지 않은 월야인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정은주 교장은 “중학교 시기에 자기 고장의 역사문화와 인물을 제대로 알아 자부심을 갖도록 하는 교육은 자기를 바로 세우고 진로를 개척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함평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매년 학년별 역사문화탐방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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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 ‘특수학급 대상 특수교육지원센터 프로그램’ 운영 시작
[교육연합신문=변수민 기자] 광주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숙)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지난 4월 3일(월)부터 12월 1일(금)까지 동부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체육생태 및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 4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동부교육지원청 내 특수교육지원센터나 지역사회와 연계해 진행된다. 지역사회 기관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초등 특수학급 10학급 대상 한새봉 생태교육이 이뤄진다. 또, 북구 반다비 체육관에서 중학교 3학급 대상으로 기초수영 과정 역시 운영할 예정이다.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초등학교 10학급 대상으로 체육과 음악 수업을 진행한다. 유치원 3학급, 초등학교 25학급, 중학교 8학급 대상으로 쿠키만들기 등의 진로직업교육이 이뤄진다. 한편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3교, 중학교 1교를 대상으로 20회기 미술치료교육', '유치원 6학급 대상 도예교육 및 동화구연', '중학교 6학급 대상 원예치료교육'을 지원한다. 교육활동 참여 시 장애로 인해 이동이 어려운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24인승 차량을 임차하여 60회 제공한다. 차량 이동 지원을 통해 장애학생이 학교 밖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다양한 프로그램 전문강사가 학교급별, 장애특성별 적성과 눈높이에 맞춰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장애학생들이 장애를 극복하고 자신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플랫폼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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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
-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이 이번 달 초부터 20일까지 324개 학교의 475대 어린이 통학버스에 대한 안전 점검에 들어간다. 전라북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안전 점검에는 △안전띠 설치와 정상적인 작동 여부 △소화기와 비상탈출용 망치 등 안전 장비 비치 여부 △학생들의 안전한 승하차 지도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한편 도내 유·초·특수학교 중 324개 학교에서 총475대의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이중 직영 237대, 전세 238대다. ○ 어린이 통학버스 운행 현황(총괄) 구분 학교수 운행 대수 직영 전세 합계 공립유치원 47원 20대 44대 64대 초등학교 266교 195대 174대 369대 특수학교 11교 22대 20대 42대 합계 324교 237대 238대 475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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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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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수시 합격사례 등…7일 대입 설명회 개최
-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이번 주 토요일에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사례와 서울대학교 입학전형을 안내하는 대입 설명회가 개최된다. 전라북도교육청은 2017학년도 대입전형을 안내하고 맞춤형 대입 진학지도를 위해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사례와 서울대학교 입학전형을 안내하는 설명회를 7일(토) 오후 2시 전북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대입 설명회에선 오희상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단 대입전형 연구팀장이 2016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사례를 통해서 본 수시 지원전략을 설명한다. 또 이승연 서울대 입학사정관이 2017학년도 서울대학교 입학전형(학교생활기록부 평가방법)을 설명한다. 이번 대입설명회는 고3학년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고1,2학년과 중3학년 학생과 학부모들도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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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수시 합격사례 등…7일 대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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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2016년도 8월말 명예퇴직 신청 접수
-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은 2016년도 8월말 교육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명예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명예퇴직 신청자는 교육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원으로서 2016년 8월 31일 기준으로 20년 이상 근속하고, 정년퇴직일전 1년 이상의 기간이 남아있어야 한다. 명예퇴직 신청기간은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이며 신청기간 내 소정의 신청서류를 구비하여 소속기관의 장(초․중학교 교원의 경우는 소속교육장)의 확인을 거쳐 교육감에게 제출하면 된다. 다만 수사기관의 수사 결과가 통보되어 징계의결을 요구하여야 하는 사람, 감사원 등 관계 행정기관의 장으로부터 징계처분이 요구되어 있는 사람, 징계위원회에 징계의결이 요구되어 있는 사람, 징계처분으로 승진임용 제한 기간 중에 있는 사람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 △형사사건으로 기소 중인 사람 △감사원 등 감사기관과 검찰ㆍ경찰 등 수사기관에서 비위조사 중 또는 수사 중인 사람 △정부기능이 이관되면서 그 이관되는 기능을 수행하는 기관의 소속 직원이 되기 위하여 퇴직하기로 예정된 사람 △경력직공무원 및 특수경력직공무원 중 정무직공무원(선거로 임용되는 정무직공무원은 제외)이 되기 위하여 퇴직하기로 예정된 사람 △다른 법령에 의하여 명예퇴직수당이나 이에 갈음하는 공로퇴직수당을 지급받은 사실이 있는 사람 △명예퇴직수당 지급신청 후 승진 등으로 명예퇴직수당 지급대상공무원 외의 공무원으로 신분이 변동된 사람 △기타 위 각 항목에 준하는 사유로 명예퇴직수당을 지급하기에 부적격하다고 인정되는 사람 등은 명예퇴직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올해 2월 명예퇴직 교원은 189명이었으며, 공립유치원 10명, 공립초등 22명, 공립중등 79명, 사립중등 78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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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2016년도 8월말 명예퇴직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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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女농구 대학리그 4연승 선두 질주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여자 농구부가 2016남녀대학농구리그에서 4연승으로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광주대는 9일 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단국대와의 여자부 리그 4차전에서 73-70으로 승리했고 4승을 신고한 광주대는 무패로 리그 단독 1위를 지켰다. 광주대 장지은(3년)은 3점슛 4개를 포함해 27득점(4리바운드)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고, 우수진(4년․16득점)과 홍채린(1년․10득점)도 두 자릿수 득점으로 팀 승리를 도왔다. 광주대는 1쿼터 슛이 난조를 보이며 13-19로 뒤졌으나 2쿼터 주전들의 외곽 슛 등이 살아나며 34-29로 승부를 뒤집었다. 4쿼터 단국대가 맹추격했지만 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시즌 4승을 신고했다. 리그 5차전은 오는 18일 오후 3시 충북 음성실내체육관에서 극동대와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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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女농구 대학리그 4연승 선두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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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5·18 36주년 학술대회 13일 개최
-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가 5·18 광주민주화운동 36주년을 맞아 기념 학술대회와 기념식을 열어 그날의 기억을 되살리고, 숭고한 정신을 기린다. 전남대학교 5·18연구소(소장 박해광 · 사회학과 교수)와 5·18기념재단(이사장 차명석)이 공동주관하는 학술대회는 5월 13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남대학교 용지관 광주은행홀(3층)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5·18과 역사를 둘러싼 정치’이며, ‘5·18과 역사왜곡’ 및 ‘현대사와 역사왜곡’ 등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다양한 논제들이 다뤄진다. 이번 학술대회는 특히 5·18광주민주화운동을 둘러싼 ‘왜곡’에 초점을 맞추고, 이를 역사왜곡의 문제로 외연을 확장해 학술적 접근을 시도한다. 제1세션에서는 △ 5·18민주화운동 왜곡의 심화(오승용 · 전남대학교 5·18연구소) △ 5·18민주화운동 진실부인에 대한 형사법적 규제방안(김재윤 ·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 1980년 5월 광주 그리고 북한(김희송 · 전남대학교 5·18연구소) △ ‘님을 위한 행진곡’의 세계화(정근식 서울대학교) 등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제2세션에서는 △ 보수정권 이후 한국 근현대사 왜곡의 실태와 분석(이준식 · 연세대학교) △ 굴절된 역사, 시민들에 의한 역사의 진실찾기(이국언 ·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 역사의 전복: 반(反)한법 열전(오유석 ·성공회대학교) 등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본격 세션에 앞서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는 전남대학교 5·18연구소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반성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 자리에서는 5·18연구소의 그동안 업적을 평가하고, 앞으로 지향해야 할 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이와 함께 5월 18일(수) 오전 11시30분 전남대학교 대학본부 국제회의동 2층 용봉홀에서는 ‘전남대학교 5·18민주화운동 제36주년 기념식’이 열린다. 전남대학교가 주최하고 5·18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날 기념식은 전남대학교의 역할을 중심으로 한 5·18민주화운동 경과보고에 이어 지병문 총장과 노동일 총동창회장의 기념사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1980년 5월 24일 전남대학교 교수일동 명의로 발표된 ‘대한민국 모든 지성인에게 고함’이라는 선언문을 김영철 전남대학교 교수회장이 낭독, 그날의 의의를 되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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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5·18 36주년 학술대회 1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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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큰별초, '나눔, 배려, 사랑'이 함께하는 안아주기 행사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큰별초등학교(교장 이정화)에서는 5월 4일 오전 8시 15분부터 50분까지 약 35분 간 등굣길 ‘큰별패밀리 프리허그데이’ 행사가 운영됐다. 이 자리에는 큰별초등학교 교장, 교감, 교사, 학생 및 광산경찰서 경찰관 등 약 500여 명이 참여했다. 아침 등굣길 교문에서 이루어진 ‘프리허그데이’ 행사에서는 일찍 등교한 친구들, 선생님들, 경찰관들이 등교하는 학생들을 안아주고 따뜻한 말도 건네어주었다. 처음에는 안기기 어색해하던 학생들도 차츰 친구들, 담임 선생님, 교장 선생님, 교감 선생님, 경찰관들에게 안기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 외에도 친구에게 듣고 싶은 말을 생각하고 맞춰보는 ‘콩주머니 던지기 행사’, 학생들이 직접 생각해서 제작한 다양한 문구의 피켓 홍보, 포돌이 인형탈 써보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였고 이를 통하여 학생들이 서로를 더욱 소중히 여기고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했다. 이번 프리허그데이는 2015년 3월에 이어 세 번째 운영된 것으로 이전 행사 결과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고, 본교의 특별한 행사로 전통 있게 이어나가기를 희망하는 학생들의 비율이 높았기에 추진되었으며 2016학년도 2학기에도 추진될 예정이다. 학교폭력예방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폭력예방의 의미뿐 아니라 큰별초등학교의 구성원 모두가 한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서로 아끼며 사랑하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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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큰별초, '나눔, 배려, 사랑'이 함께하는 안아주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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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어룡초, 어울림 한마당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광역시 어룡초등학교(교장 황덕자)는 5월 2일(월)부터 5월 4일(수)까지 3일간 운동장과 강당에서 2016학년도 학년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5월 2일에는 5학년(1,2교시), 6학년(3,4교시), 5월 3일에는 3학년(1,2교시), 4학년(3,4교시), 5월 4일에는 1학년(1,2교시), 2학년(3,4교시)으로 학년 어울림 한마당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5,6학년은 운동장과 강당에서 준비 체조와 코너별로 경쟁 게임을 진행하였다. 3,4학년은 강당에서 실내 마당 놀이 활동 을 운영하였으며, 학부모 경기를 개최하였다. 1,2학년은 운동장에서 개인 달리기, 놀이마당, 반 대항 청백 계주를 실시했다. 무엇보다 학생 한 명 한 명이 즐겁게 참여하는 학생 중심의 어울림 마당을 계획하였다. 학년별로 어울림 마당을 개최하여 모든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를 위하여 학년별로 많은 협의 과정을 거쳐서 프로그램을 계획하였으며 학생들이 많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어룡초 황덕자 교장은 “이번 어룡 어울림 한마당 프로그램은 모든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최대한 많은 활동을 하도록 학년별로 계획하였습니다. 반별 대항으로 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학부모님들과 함께 하는 경기를 진행하였습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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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어룡초, 어울림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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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빛고을유치원, 교육가족이 함께하는 ‘가족 체육 한마당’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광역시 빛고을유치원(원장 정정숙)은 5월 4일(수) 대자중학교 강당에서 ‘빛고을 가족 체육 한마당’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빛고을 유치원 원아들과 할머니, 할아버지,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가족 체육 한마당’은 바쁜 일상 속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본원 유아들과 가족들이 함께 어울리는 자리가 되어 더욱 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가족 체육 한마당’에 참여한 한 원아는 "할머니, 엄마, 아빠가 오셔서 우리들이랑 함께 게임도 하고, 달리기도 해서 정말 기분이 좋았어요"라고 말했으며, 다른 원아는 "언제 엄마랑 아빠랑 함께 유치원에서 또 놀아요?"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는 가족과 함께 뛰어 놀고 한마음으로 기쁨을 나누는 기회가 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과 함께 신나게 뛰고 즐길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를 만들어 주신 원장선생님을 비롯한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정숙 원장도 "학부모님들이 경기에 적극 참여해 주시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행복하다며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학부모님의 참여 기회를 자주 마련해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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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빛고을유치원, 교육가족이 함께하는 ‘가족 체육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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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유니브로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 LTE방송 ‘On-Air’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호남대학교 통합뉴스센터(주간 정 철)가 운영하는 세계대학생LTE방송 유니브로(Uni-Bro)가 5월 5일 개막된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의 모바일 방송을 시작했다. 유니브로 학생기자들은 이날 박람회장에서 LTE카메라와 드론 등 최첨단 방송장비를 이용해 개막식 실황을 유투브로 실시간 중계했다. 또 6일 빛가람혁신도시 한국전력 한빛홀에서 열린 친환경디자인 국제심포지엄도 실시간으로 전 세계에 알렸다. ‘2016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를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국제 행사로 자리매김 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날 심포지엄에는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강인규 나주시장, 정용빈 한국디자인진흥원장, 박영숙 유엔미래포럼 대표, 박상철 호남대학교 부총장, 호남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학생과 중국 유학생 400여명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구글 선정 세계 최고의 미래학자인 토마스 프레이는 이날 기조연설에서 3D 프린팅, 컨투어 크래프팅(3D 프린팅 건축 기술), 드론, 무인자동차 등 각광받는 미래기술을 사례와 함께 설명하고, 친환경디자인 산업과 접목해 각 기술에 연관된 미래 일자리를 제시했다. 또한 지속가능 산업디자이너로 유명한 무겐디 음리타와 아쉬쉬 데시판데가 참석해 친환경적이고 사회적 책임이 있는 디자인에 대해 현장감 있는 목소리를 전달했다. 한국친환경디자인협의회장인 송진희 호남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교수는 전라남도의 무한한 유형, 무형의 자산 속에서 친환경 DNA의 디자인 가능성과 산업화 가능성을 찾고 그 비전을 제시했다. 이밖에도 블랙이글스의 에어쇼 등 박람회의 주요행사를 중계할 예정이며 7개 주제관 소개 영상 등 다양한 방송콘텐츠를 영어권과 중국어권에서도 시청할 수 있도록 제작해 박람회 참여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전 세계인이 동참하는 국제행사가 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는 5월 29일까지 열리는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의 주요행사는 유니브로 홈페이지(http://www.uni-bro.com)와 유투브 채널(https://www.youtube.com/c/UnibroGMC), 또는 인터넷 검색창에 ‘유니브로→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를 검색하면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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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유니브로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 LTE방송 ‘On-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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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낭산초, 교육가족 어울림 전통문화체험학습
-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5월 2일(수) 익산시 낭산초 교육가족(학생, 학부모, 교사)은 서로 어울림의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순창장류체험관에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은 고추장 불고기 피자 만들기, 인절미 떡메치기, 튀밥튀기기, 고추장 만들기의 체험을 했다. 아이들이 직접 떡메를 잡고 만들어 본 인절미는 정말 쫄깃하였고, "뻥이요"소리와 함께 "뻥" 튀겨진 튀밥은 따뜻하고 고소해서 학생들이 맛있게 먹었다. 또 고추장불고기 피자는 기존의 피자와는 달리 매콤하면서도 맛이 있었고, 직접 만들어 본 고추장은 학생들에게 우리 전통음식의 이해를 더한층 깊게 만들어 줬다. 비빔밥으로 맛있게 점심식사를 한 후 강천산 산책을 통해 깊어지는 봄을 느끼고, 자연이 주는 건강함과 아름다움에 흠뻑 빠지고 왔다. 교육가족이 하나되는 어울림의 소중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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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낭산초, 교육가족 어울림 전통문화체험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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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월성초, 북카페로 여는 5월
-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김제시 월성초(교장 주복식)는 지난 2016년 5월 2일(월) 북카페로 5월을 열었습니다. 4월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북카페다. 5월 월성북카페에서는 지난 한 달 동안 책을 가장 열심히 읽은 어린이를 학년별로 찾아 교장 선생님의 격려의 글이 담긴 책을 선물로 주고 독서왕 상장도 줬다. 이어서 학년군으로 나누어 감명 깊게 읽은 책을 발표하기도 하는 등 책과 관련된 독후 활동을 펼쳤다. 이번 5월 북카페에서 눈에 띄는 활동은 3-4학년 학생들이었는데요. 봄에 피는 작고 소박한 꽃들을 책 속에 끼워 두었다가 북카페 활동 시간을 이용하여 납작해진 예쁜 꽃들을 꺼내어 책갈피를 만들었다. 책을 읽을 때 사용하는 책갈피가 내 손으로 만든 작품이라면 좀 더 의미가 있었다. 월성초 어린이들은 북카페 활동을 하며 책도 읽고 코코아차도 마시며 책과 관련된 즐거운 이야기도 나눴다. 휴일이 많은 5월 나들이도 좋지만 월성초 어린이들처럼 책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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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월성초, 북카페로 여는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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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신평초, 질문과 토론의 하브루타 교육 연수 실시
-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4.29(금) 신평초(교장 이강영)시청각실에서"노벨상 30%, 질문과 토론의 하브루타 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교사들의 희망을 받아 40여명을 대상으로 부천대 전성수 교수는 하브루타는 히브리어로 하베르 즉 친구에서 온말로 파트너와 함께 의사소통을 하는 학습법으로 짝을 지어 질문하고 대화, 토론 , 논쟁하는 유대인들의 교육방법으로 한국의 미래를 바꿀수 있는 최고의 공부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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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신평초, 질문과 토론의 하브루타 교육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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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서 영·호남 대학생 화합의 한마당 펼쳐
-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영남과 호남의 대학생들이 전남대학교에서 우정과 화합의 한마당을 연출했다. 전남대학교와 (사)민족통일광주시협의회, 광주전남정책발전포럼은 5월 3일(화) 오후 전남대학교 국제회의동 1층 세미나실에서 2016년 영·호남 교류대학생 환영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은행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부산대학교와 경북대학교에서 온 교류학생과 전남대학교 재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우정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지병문 총장, 최정기 학생처장을 비롯한 전남대학교 교직원,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임내현 국회의원, 정인수 민족통일광주광역시협의회 자문위원장 등이 참석해 영·호남 학생들을 격려했다. 영·호남 대학생들은 환영식에 이은 환영만찬과 식후 행사에서 장기자랑과 흥겨운 음악 한마당을 펼치며 우정을 다졌다. 또 전남대학교 음악동아리인 ‘선율’ 학생들이 축하음악을 들려주며 흥을 돋웠다. 지병문 전남대학교 총장은 환영사에서 “광주와 대구, 부산은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일으켜 세운 자랑스러운 역사를 갖고 있다.”면서 “두 지역의 대학생 교류가 대한민국을 영광된 역사를 일구어나가는 견인차가 되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축사를 통해 “민선 6기 들어 광주와 대구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면서 “대학생 여러분이 광주와 대구, 부산을 넘나들며 희망의 역사,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대학교에서 교류 수학중인 경북대 박정현 학생(경영학부 3)은 답사를 통해 “영남과 호남 사이에는 물리적 거리만 있을 뿐 심리적 거리는 없음을 확인했다.”면서 “미래의 대한민국에는 지역감정이라는 말 대신 지역화합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호남 대학생 교류장학사업은 학생 상호교류를 통해 상대 지역의 문화를 체험하고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동서화합과 대학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999년 시작됐다. 2015년 2학기까지 경북대와 부산대, 울산대생 1978명이 전남대에서 공부했고, 전남대생 2284명이 경북대와 부산대, 울산대로 가서 교류 수학했다. 2016년 1학기에도 경북대와 부산대생 30명이 전남대에서, 전남대생 26명이 경북대와 부산대에서 각각 교류 수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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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서 영·호남 대학생 화합의 한마당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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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교육지원청, 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산업체 현장견학 실시
-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라북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류지득)은 5월 3일(화) 익산직업전환중심특수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산업체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산업체 현장견학은 익산 지역의 관내 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85명이 참가하였으며 전남 구례군 용방면에 위치한 구례자연드림파크를 탐방했다. 구례자연드림파크는 아이쿱생협에서 판매하는 생산품 제조 시설로 체험과 견학을 할 수 있는 복합 사업장이다. 이날 학생들은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제조, 판매하고 있는 라면, 음료, 제과제빵, 육가공류 등의 제품이 만들어지는 제조 공방을 견학하였으며, 생산품 중의 하나인 소시지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시간도 가졌다. 소시지 만들기 체험과 현장 견학으로 작업장의 분위기와 작업환경, 제과 과정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류지득 교육장은 “특수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진로 및 직업교육인데 이번 산업체 현장견학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인식이 높아지고 꿈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중학교 학생들에게도 체험기회를 갖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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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교육지원청, 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산업체 현장견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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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육지원청, 전북형 자유학기제 운영학교 컨설팅 실시
-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라북도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최진봉) 전주진로직업체험센터 나눔방에서 4월 28일(목) 오후 3시에 전북도교육청 학교교육과 김정기장학관, 김성희 장학사, 전주 제1권역 대상학교 교감, 자유학기제 담당교사가 참석한 가운에 2016 전북형 자유학기제 운영학교 컨설팅이 실시됐다. 제1권역에 해당하는 학교는 중앙중, 전주 기린중, 전일중, 전주 신일중, 전주호성중, 신흥중, 전주 온고을중, 전주아중중, 전주우아중, 전주동중 등 10개교이다. 컨설턴트로서 전을석(전라중학교 교장)과 송재수(덕진중학교 교사)가 참석하여 1학기 자유학기제가 시행되고 있는 전라중과 중앙중 애로사항, 2학기에 실시되는 나머지 학교의 준비단계에서의 어려움과 요구사항을 듣고 함께 협의했다. 한편, 김정기 장학관은 자유학기제는 단순한 진로체험이 주가 아니라 교육과정재구성을 통한 삶과 관련한 문제해결력, 창의력, 자율적 능력 등의 참학력을 길러주고 이를 통해 한명 한명의 아이들이 행복한 삶의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전북교육청 김성희 장학사와 전주교육지원청 김윤하 장학사 등은 자유학기시행을 앞두고 있는 단위학교의 애로사항과 요구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과 먼저 시행한 학교의 좋은 사례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아이들에게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1권역(전주, 완주)의 전북형 자유학기제 운영학교 컨설팅은 앞으로 5회에 걸쳐 더 실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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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육지원청, 전북형 자유학기제 운영학교 컨설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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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교육지원청, 2016 초등 동학년협의체 워크숍 실시
-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라북도순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군)은 4월29일(금) 부터 4월30일(토) 까지 남원 스위트 호텔에서 ‘2016 순창 동학년(교과) 협의체 교사 워크숍’을 실시했다. 순창 관내에서 운영 되고 있는 협의체로는 초등 6개 동학년, 초등 영어, 초등 체육, 특수(초·중) 교사 협의체가 구성되어 있는데, 이날 행사에는 순창교육지원청 전문직과 함께 5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 첫 날에는 前 JTV 박근아 아나운서의 ‘나만의 언어로 당당하게 삶을 대하라’라는 주제로 강의가 이루어졌다. ‘생각 성형전문가’ 또는 ‘힐링 테이너’로 불리고 있는 강사는 ‘호응하라, 드러내라, 터치하라’ 소통의 3원칙과 함께, 마음을 고치는 ‘생각 성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연수에 참여한 선생님들은 이날 강의가 학교혁신을 위한 ‘따뜻한 학교 공동체’를 만드는데 많은 공감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녁 식사 후에는 동학년(교과)별로 ‘즐거운 학교, 신뢰의 공동체’라는 주제로 독서토론을 하였으며, 2016 협의체 운영 방안 협의가 진지한 가운데 이어졌다. 워크숍 둘째 날에는 학년별 협의 결과를 발표하고 2016학년도 연수 주제를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교사들은 학년별 단일학급이 대부분인 순창지역에서 꼭 필요한 동학년협의체 운영에 도움이 되었으며, 학교교육과 학생 지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하였다. 특히, 1박2일로 진행된 워크숍이기 때문에 동학년(교과) 교사들 간에 다양하고 깊이 있는 소통의 기회가 되었으며 2016년 동학년협의체 운영에 큰 에너지가 되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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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교육지원청, 2016 초등 동학년협의체 워크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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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교육지원청, 2016. 1차 학교 교직원 응급처치 교육 실시
-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라북도임실교육지원청(교육장 정나영)은 04.29.(금)14:00-17:00, 2016년 1차 학교 교직원 응급처치교육을 임실교육치원청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북대학교 응급의학과 진영호 교수님을 강사로 초빙하여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법과 심폐소생술 및 AED(자동제세동기) 활용방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학교 보건담당교사 및 체육(담당)교사, 스포츠강사 등 50명이 참석하여 현장에서 실행할 수 있는 체험교육으로 학교 응급상황 발생시 적절한 대응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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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교육지원청, 2016. 1차 학교 교직원 응급처치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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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교육지원청, 2016. 방과후학교 운영 설명회 및 업무담당자 청렴교육 실시
-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라북도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한홍)은 2016.4.29.(금) 초,중 방과후학교 업무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 2016.방과후학교 운영 설명회 및 업무담당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방과후학교 주요 개정 내용 전달 및 청렴교육 등을 통해 방과후학교 운영의 내실화와 청렴 인식 제고의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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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교육지원청, 2016. 방과후학교 운영 설명회 및 업무담당자 청렴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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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교육문화회관, 움직이는 미술관 찾아가는 전시 행사 운영
-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김제교육문화회관에서는 2016년 5월 3일(화)부터 5월 17일(화)까지, 15일간 학생과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2016년도 움직이는 미술관 찾아가는 전시」행사를 운영한다.추운 나라를 대표하는 러시아 “알렉산더 이코니코브” 작가의 추상미술 작품과 열대 기후에 위치한 태국 “나롱 나가” 작가의 현대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2인 작가 비교전」과,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3국, 덴마크, 캐나다, 몽골 등 국내외 작가들의 다양한 미술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7개국 25인 작가 그룹전」을 개최한다.유치원 및 어린이집, 초·중·고교의 단체 관람 시에는 전문가의 작품 해설과 ‘실로 그리는 그림, 내방 문패 만들기, 종이컵 로켓, 귀여운 애벌레 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형식의 미술 작품을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충청남도 공주시에 소재하는 임립미술관 소장 작품들을 유치하여 전시회를 개최하는 김제교육문화회관장(강평구)은 “다양한 콘텐츠 확보와 전시 기반 구축을 위해 지역의 예술기관 및 단체 등과 협력을 확대·강화하고,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교육문화회관의 운영 비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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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교육문화회관, 움직이는 미술관 찾아가는 전시 행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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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이공계 고교생 5기 오디세우스 학생 모집
-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이 전북대학교 청소년 창의기술 인재센터와 손을 잡고 이공계 고교생 연구동아리인 제5기 오디세우스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생을 공개 모집한다.오디세우스 프로그램은 이공계의 재능있는 학생들이 대학의 연구진과 멘토링을 맺어 실험실습에 참여하고 연구 소논문을 작성하는 활동을 말하며 올해로 5기째를 맞고 있다.모집 대상은 이공학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도내 고등학교 1학년생 중 담임교사의 추천을 받고,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중 3과목 이상 2등급 이내 학생이어야 한다.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은 16일부터 26일까지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중간고사 성적표 등을 첨부해 전북대학교 청소년 창의기술 인재센터에 접수하면 된다.전라북도교육청과 전북대학교 청소년 창의기술 인재센터는 팀당 4~5명으로 구성된 10개 팀 총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또 선발된 학생들은 올해 9월부터 내년 6월까지 △반도체 △분자생물학 △화학공학 △기계공학 등 12개 분야 중 하나를 택해 대학 연구진인 멘토와 함께 실험실습 등 연구활동을 하게 된다. 지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라북도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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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이공계 고교생 5기 오디세우스 학생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