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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호남교육소식 기사

  • 전주교육지원청, 내년 개교 예정 신설학교 교명 공모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최진봉)은 2016학년도 3월 개교예정인 (가칭)숲꿈유치원, (가칭)홍산초등학교 교명을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설학교 교명 공모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전라북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기간은 이달 1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다. 교명은 지역의 특색과 역사가 반영될 수 있는 이름, 부르기 쉽고 친근한 어감을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이름, 타 교명과 중복되거나 혼동이 되지 않는 것을 기본방향으로 하고 있으며, 공모를 원하는 도민은 전주교육지원청 홈페이지(http:// http://www.jbjje.kr" TARGET='_blank'>www.jbjje.kr) 공지사항에서 공모신청서를 내려 받아 우편 또는 인편, 모사전송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전주교육지원청에서는 공모기간을 통해 접수된 교명을 대상으로 교명제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교명을 선정하며, 선정된 교명은 전라북도립학교 설치조례 개정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문의 행정지원과 ☎270-6049) 전주홍산초등학교(가칭)는 전주시 효자동 3가 1685번지에 30학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숲꿈유치원(가칭)은 전주시 덕진구 정여립로 874에 12학급 규모로 설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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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2
  • 전북교육청, 학교회계사고 예방 교육 실시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은 학교회계사고 예방 및 클린재정 운영을 위해 5월11일부터 18일까지 전북교육연구정보원에서 2015년 에듀파인 학교회계시스템 교육을 실시한다. 도내 단설유치원, 공ㆍ사립 초․중․고․특수학교 학교장(원장)과 행정실장 1,255명이 참가하는 이번 교육은 에듀파인 학교회계시스템 및 클린재정시스템 실습과 학교회계사고 예방 관련 대책 안내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특히 학교회계사고 예방을 위해 학교회계 관리자가 재정운영 상황을 수시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에듀파인 클린재정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도록 개인별 실습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눈으로만 보고 따라가는 전달식 교육을 탈피하고 학교현장에서 사용하는 회계시스템과 똑같은 환경을 마련하여 활용하는 실습위주로 진행되며, 학교회계 운영 전반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현장의 회계 관련 관리자들에 대한 교육을 통해 에듀파인 학교회계시스템 이해 및 활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학교회계 재정 운영의 건전성을 확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학교회계 관리자들이 수시로 학교회계 재정운영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클린재정시스템을 도입하여 활용케 하고, 학교회계사고 예방 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하는 등 학교회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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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2
  • 전북교육청, 초·중·고 학생 교육정보화에 51억 지원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교육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해 전북도내 국·공·사립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방송통신고등학교, 학력인정학교에 재학 중인 저소득층 학생의 교육정보화 사업에 51억여 원을 투입하여 컴퓨터와 인터넷통신비를 지원한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올해 본예산에 총 51억4천여만원의 정보화지원 예산을 확보, 모두 18,490명의 저소득층 학생에게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구체적 사업지원 내용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총 1,035명의 학생에게 13억9천만 원을 들여 컴퓨터(소프트웨어포함)을 지원하고,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총 17,000여 명의 저소득층 학생에게 37억4천만 원을 투입 유해정보차단서비스를 포함하여 인터넷 통신비를 지원한다. 교육비지원 대상자 접수를 지난 2015. 3. 2.(월)~3. 13.(금)까지 주민센터 또는 인터넷 원클릭(복지로)을 통해서 받은 바 있으며 교육비 심사 및 선정이 4월 30일(목)부터 5월 15일(금)까지 각급 학교에서 진행되고 있다. 대상자가 선정되면 컴퓨터는 본청에서 일괄 구매, 심사하여 지원 대상 학생 가정에 6~7월경에 설치되고, 인터넷통신비는 본청에서 일괄 심사하여 6월 초순경에 학부모에게 통보한다. 지원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족 보호대상자 자녀, 차상위계층 등을 우선으로 하고, 최저생계비 100% 범위 안에 속하는 가정의 자녀에게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된다. 지난해에는 59억여 원의 예산이 저소득층 학생 교육정보화에 지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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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2
  • 전북교육청, 현장체험학습 新패러다임…"테마형으로"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이 현장체험학습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소규모, 테마형을 권장하면서 우수 프로그램 운영학교를 지원한다. 전라북도교육청은 현행 대규모 현장체험학습이 학생 안전과 학습 면에서 효과가 낮다고 보고, 학급 단위로 소규모 또는 테마형 형태로 전환한 우수 학교15개~30개교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금은 학교규모에 따라 2백만~5백만원이다. 구체적인 선정 기준을 보면 교과 연계 또는 교과 통합,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교사와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반영된 현장체험학습이거나 학급 단위의 소규모・테마형 프로그램이다. 전라북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체험학습이 소규모, 테마형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해 전파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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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2
  • 전북교육청, 촌지·불법찬조금은 학교 불신의 싹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은 학부모 상담기간, 스승의 날 등을 맞이하여 도교육청의 촌지, 불법찬조금에 대한 근절의지를 밝히고, 일선 학교에 교직원 연수와 학부모 홍보를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교육청은 새 학기가 시작되는 지난 3월, 촌지나 금품을 수수한 교육공무원에 대해 공무원 비위사건 처리 기준을 적용, 최대 중징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도교육청은 그러나 아직도 일부 학부모들이 촌지와 불법찬조금 근절을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고 보고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촌지나 불법찬조금을 학교 현장에서 근절시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거듭 표명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도내 학교 현장에서 촌지나 불법찬조금은 거의 사라졌지만 ‘내 자녀의 학교생활이 조금이라도 유리해지지 않을까’하는 극히 일부 학부모의 기대심리, 또 학부모의 감사의 표시로 받아들이는 일부 교사의 관행적 태도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촌지수수는 개별적, 음성적으로 이뤄져 지도단속에 어려운 부분도 있다. 이 관계자는 “촌지수수나 불법찬조금 모금 사례가 적발되면 학교의 명예 실추, 지역사회로부터 교육에 대한 신뢰 하락, 교사들의 사기 저하로 이어져 그 피해는 결국 우리 아이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게 되는 악순환을 낳게 된다.”면서 “촌지나 불법찬조금은 도교육청이 의지를 갖고 반드시 근절할 것이며, 촌지는 받는 사람은 물론 건네는 사람도 처벌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촌지나 불법찬조금이 근절되기 위해서는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므로 촌지수수 및 불법찬조금 모금 사례 적발시 반드시 도교육청 ‘촌지수수 및 불법찬조금 신고센터’에 신고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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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2
  •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청소년행복지원사업’ 업무 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혜숙)은 11일(월) ‘청소년 행복지원사업’를 위한 업무 협약‘을 동부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푸르덴셜 사회공헌재단(이사장 손병옥), 광주북구일터청소년자활지원관(센터장 서유미)과 체결했다. 청소년 행복지원 업무협약은 올해 9월부터 광주형 자유학기제가 전면 실시됨에 따라, 교육지원청과 유관기관이 연계하여 우리지역 청소년의 진로탐색, 직업체험 등 실제적이고, 체계적인 진로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동부교육지원청 윤혜숙 교육장, 푸르덴셜 사회공헌재단 노영림 사무총장, 광주북구일터지역자활센터 서유미 센터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를 계기로 푸르덴셜 사회공헌재단은 부산, 세종 지역에 이어서 광주의 교육복지우선지원학교 청소년 1,000여명에게 개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진로탐색 활동을 위해 사업비 및 자원봉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푸르덴셜생명은 임직원이 ‘드림터’ 등의 진로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에 인솔자 및 특강 강사로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윤헤숙 교육장은 “일선학교의 자유학기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지역에 있는 자원을 활용하여 진로체험터를 제공하고, 양질의 진로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일이 무엇보다 필요한데,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일에 기업이 나서 주어서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 많은 학생들에게 실질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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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2
  • 광주시교육청, 질문 속에서 미래인재가 자란다!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질문이 있는 교실’을 통해 행복한 학교를 꿈꾸는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11일 광주시청 본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초청 강연에 나섰다. ‘함께 배우고 나누는 미래인재 양성을 위하여’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 장 교육감은 광주교육의 희망을 ‘교육문화 혁신’에서 찾았다. ‘지금 이 순간에도 적들의 책장은 넘어가고 있다.’, ‘대학 가서 미팅할래? 공장 가서 미싱할래?’ 장교육감은 지난해 한 노트회사가 인터넷에 떠도는 학교 급훈들을 모아 표지 디자인을 했다가 논란을 샀던 노트 문구들을 제시하며 강연을 시작했다. “도대체 적이 누구입니까? 내 옆의 친구를 적으로 규정합니다. 공장 가서 미싱할래?’는 또 어떻습니까? 노동현장에서 일하는 사람을 비하하는 의미를 품고 있어요. 우리 교육이 언제부터 노동을 천대하고 무시했습니까? 치열한 경쟁교육의 산물인데요, 과연 앞으로도 그럴까요?” 얼마 전까지 기업들은 스펙 좋은 사람들을 뽑았지만 지금은 분위기가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 “가르치는 대로 배우고, 시키는 대로만 하면 됐던 시대”가 아닌 것이다. 장 교육감은 “기업들은 이제 스펙보다 도전정신이나 주인의식, 전문성, 창의성, 도덕성을 훨씬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우리 아이들은 미래를 살아가기 때문에 미래핵심역량을 길러줘야 합니다. 생태인문학적 감수성이나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소통능력이 더 필요한 시대입니다.”라고 말했다. 광주교육의 방향성도 미래핵심역량 안에서 설정되어야 한다는 것이 장 교육감의 분석이다. 그는 “일방적으로 주입하는 수업에 대한 혁신, 학생들을 통제하고 지시하기보다 자율과 자치를 인정하는 생활교육혁신, 교사가 가르치는 기쁨을 느끼는 교직문화혁신을 통해 학교와 교육을 변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교육감은 ‘질문이 있는 교실’의 의미를 강조하며 강의를 마무리했다. 그는 “지금까지는 교사들이 수업을 할 때 가르침 중심이었지만 이제는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배움 중심으로 수업을 바꾸려 합니다. 학생들이 질문하고 토론하고 협력하는 수업을 하면 살아있는 교실이 되고 효과도 더 높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어른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장 교육감의 마지막 당부에 답이 있었다. “어른들은 우리 아이들을 믿고, 참고, 기다려 주면 됩니다. 아이들은 놀면서 크는 존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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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2
  • 광주시교육청, 『시민단체와 함께하는 학부모 교육』개최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오는 5월 2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2층 강당에서 (사)광주여성의전화 회원 및 관내 학부모 300여명 대상으로 『시민단체와 함께하는 학부모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학부모교육은 “좋은 부모가 된다는 것”이라는 주제로 가수 이적의 어머니이자 여성학자로 유명한 박혜란 교수가 강사로 나서 특강을 진행한다. 박혜란 교수는 이날 강의를 통해 “아이들은 믿는 만큼 자란다. 아이들을 키우려고 하지 말고 아이들이 커 가는 모습을 바라 봐야한다. 그래야 아이도 행복하고 부모도 행복하다”라는 메시지로 공부보다는 자신만의 적성을 찾는 아이와 부모간의 갈등에 대해 조명해 보고 자녀의 인생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끌어주기 위해 부모가 갖춰야 할 태도와 교육방법이 무엇인지에 대해 명쾌한 해답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30년 동안 워킹맘·전업맘, 좋은엄마의 조건, 인생관, 자녀교육관 등 다양한 분야의 부모교육 강사로 활동하면서 경험한 사례를 중심으로 실제 가정에서 도움이 될 내용을 전달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학부모교육은 광주여성의전화 회원뿐만 아니라 관내 학부모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강의인 만큼 많은 학부모의 참여를 기대한다.”며 “자녀 스스로 자율적이고 독립적인 교육을 터득할 수 있는 비결을 배울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5월 11일부터 21일까지 광주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300명을 접수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광역시교육청 교육자치과 ☎ 062-380-4647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사)광주여성의전화는 여성인권단체로 모든 폭력으로부터 여성의 인권을 보호하고, 여성의 복지증진과 성평등, 나아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여성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평화와 민주사회실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 시민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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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2
  • 익산교육지원청, 제33회 익산청소년과학탐구대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북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류지득)은 5월 9일 원광중학교에서 관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생 182팀(364명)을 대상으로 익산청소년과학탐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대회는 총 4종목으로 오전 9시부터 16시까지 △과학미술(초등부) △전자통신(초등부, 중학부) △기계공학(초등부, 중학부) △항공우주(초등부, 중학부)으로 진행했다. 33회째 개최하고 있는 이번 대회를 통해 △주어진 과학적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역할 분담과 팀 협동의 조화로운 활동을 통해 결과를 위한 경쟁보다는 과정을 중시하는 태도를 정립하며 △융합적 사고와 창의적 아이디어로 문제해결에 도전하는 과제를 통해 학생들이 창의성을 겸비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 시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14팀(28명)은 2015년 6월 13일(토)에 개최되는 “전라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 출전하게 되며, 익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 학생들이 과학에 관심을 가지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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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09
  • 익산교육지원청, 신비한 숲 속 체험
    [교육연합신문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류지득)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5월 7~8일 1박2일 동안 관내 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남이섬과 아침고요수목원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에서는 학생과 인솔교사 85명이 참석했다. 남이섬에서는 태양광 전기자동차로 섬 일주하기와 재활용품을 이용한 시계 만들기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체험했고, 아침고요수목원에서는 숲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신비한 숲 속 이야기에 푹 빠져들기도 했다. 신아름(이리부천초) 학생은 “좋아요, 예뻐요”를 연발하며 “언제 다시 와요”하며 입을 방긋거렸다. 이학영(이리부송초) 학부모는 맞벌이나 경제적, 시간적 여유가 없는 부모를 대신하여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어 감사하다고 하며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길 기대하기도 했다.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들을 보며 친구들과 함께 한 숲 체험학습은 우리 장애학생들에게 소중한 경험과 추억을 만든 행복한 시간이 됐다. 류지득 교육장은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학생들에게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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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09
  • 마령초, “부모님 사랑으로 훌륭한 교사 되었어요”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부모님의 사랑과 가르침으로 훌륭한 교사가 되었습니다.” 진안 마령초등학교(교장 송민영) 교사들이 어버이날에 자기 부모님 앞에서 공개 수업을 진행한다. 마령초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올해 처음으로 ‘교원 자기 부모팀 초청 수업 공개의 날’을 운영한다”며 “훌륭한 학교에서 다음 세대의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배움을 일구어가고 있는 모습을 교원 부모님께 보여드리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공개수업에 참석하는 부모님들은 8∼10명으로, 가장 뜻깊은 어버이날을 자녀의 학교에서 보내게 된다. 오전 10시 학교를 방문하는 교원 부모님들은 학교장과 면담한 뒤 안중만 교무부장의 안내를 받아 학교시설 및 아이들 동아리활동 모습을 참관하고, 마령교육 가치와 철학 및 교육활동 모습을 살펴본다. 이어 자신의 아들, 딸이 담임을 맡고 있는 교실에서 40분간 자녀의 수업하는 모습을 참관하게 된다. 교사들도 자신을 길러주신 부모님,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들 앞에서 최고의 수업을 보여주기 위해 준비를 많이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중만 교무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교원 부모님들께 자녀가 학교에서 어떻게 생활하는지 등 자녀의 삶을 보여드리는 것도 큰 효도의 방법이라고 생각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아이들에게도 교육이라는 큰 틀 속에서 3세대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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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09
  • 광주시교육청, 노인건강타운서 급식봉사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광주시교육청 직원들이 어버이날을 맞아 빛고을 노인건강타운을 방문해 급식봉사를 실시했다. 8일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을 비롯한 시교육청 직원들이 빛고을 노인건강타운에서 급식봉사를 실시하며 생활 속의 나눔과 봉사를 실천했다. 특히 이날 급식배식은 어른을 공경하는 풍토를 우리 학생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교육청 직원들은 매년 빛고을 노인건강타운에서 급식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와 효 실천으로 어른을 공경하는 사회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급식배식에 동참했으며, 급식배식 및 잔반정리, 식기구 청소 등을 통해 급식 종사자들의 노고도 체험했다. 장휘국 광주교육감은 “지금은 사회 일선에서 물어나 계시지만 실버 세대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 사회가 이만큼 발전할 수 있었다”며 “바쁜 일과에도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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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09
  • 장만채 전남교육감, 카자흐 크즐오르다大서 명예박사 수여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장만채 전남도교육감이 6일 교육정보화 사업에 기여한 공로 등으로 카자흐스탄 최대 명문대 크즐오르다국립대학교에서 명예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양한모 함평 학다리중고등학교 이사장도 함께 명예철학박사 학위를 수여 받았다. 크즐오르다국립대학교는 이날 오전 11시 손치근 주 알마티 총영사와 각국 민속학자,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교민속학회 국제학술대회를 열고, 장만채 교육감과 양한모 이사장에게 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클르슈바이 비센노프 크즐오르다대학교 총장은 "대한민국 전라남도 장만채 교육감은 교육자로서 평소 양국 우호증진에 기여했으며, 교육정보화 및 기자재 지원을 통해 카자흐스탄 한국학 발전에 대한 공로가 커 명예철학박사 학위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또한 양한모 학다리중고등학교 이사장에 대해서는 “의사이며 교육자로서 크즐오르다 의료봉사를 통해 고려인은 물론 카자흐스탄 국민들의 건강증진에 노력했으며, 본 대학 한국학과 발전에도 공로가 커 명예철학박사 학위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장만채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애국지사의 숨결이 살아있는 크즐오르다의 교육정보화 사업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조금이나마 우리 고려인들의 교육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장교육감은 크즐오르다국립대학과 교육정보화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후 대학측의 안내로 크즐오르다시를 돌아보았으며, 우리나라의 대표적 독립운동가인 홍범도 장군과 계봉우 선생 묘소를 참배한 뒤 고려인협회 등을 방문, 고려인 사회 지도자들과 환담했다. 클르슈바이 비센노프 총장은 이날 밤 대학 본관 강당에서 대학 주요 인사들과 함께 공식 환영연을 겸한 만찬을 열고, 장교육감과 양이사장 등을 초청해 전통예술 공연을 마련하는 등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카자흐스탄 최고 명문대학의 하나로 꼽히는 크즐오르다국립대학교는 1931년 블라디보스톡 신한촌에 세운 4년제 대학 '원동(遠東) 고려사범대학'의 후신으로 1937년 강제이주 당시 옮겨와 개교한 78년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현재 교수 700여 명이 1만2000여 명의 학생을 가르치고 있으며 한국어학과도 개설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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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07
  • 광양백운초, 전교학생회 장터 열다.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광양백운초등학교 학생회(회장 김민지)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재활용과 나눔을 위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인 제13회 전국 어린이 벼룩시장 ‘병아리떼 쫑쫑쫑’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광양백운초 전교학생회가 ‘꿈,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광양백운초 장터’ 간판을 내걸고 학교에서 학생들이 기증한 물건을 판매했으며 학생들을 돕기 위해 학부모회에서도 뜻을 함께하여 학생회의 기증물품 정리 및 판매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줬다. 전교학생회 학생들의 적극적인 활동들로 전교생들은 학용품, 의류, 장난감, 인형, 책 등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은 많은 물건들을 기부해 줬다. 또한 사용하지 않은 학용품을 포함한 새 물건도 많이 기증되어 장터에서 많은 물건이 판매될 수 있었으며 이날 장터에서 판매한 수익금은 아름다운 가게 재단에 기부했으며 국내의 장애인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일 것이다. 장터를 운영한 김민지 학생은 ‘광양백운초학생회가 중심이 되어 기증물품을 모으며 장터를 열고 그 판매 수익금을 장애인을 돕기 위해 기부할 수 있어 참 기쁘고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학생 자신들이 중심이 되어 기증물품을 모으고 정리하며 판매하는 경험을 하면서 물자절약과 환경문제에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학생들에게 줄 수 있었으며, 장터의 수익금을 소외된 계층을 위해 기부하는 활동들을 통해 나눔과 배려를 몸으로 실천할 수 있었으며 특히 전교학생회가 중심이 됐던 이번 장터 운영은 학생자치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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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07
  • 북일초, 90년대 테마로 꾸며본 가족 운동회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근로자의 날인 지난 1일 장성 북일초등학교(교장 김길중)는 1년 중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모여 마을 잔치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전교생 수를 넘는 50여명의 지역민들이 만국기와 새로 색을 칠한 구령대로 멋을 낸 운동장에 모인 이 날은 이 학교의 봄철 체육대회가 있는 날이었다. 제 93회 어린이날과 제 43회 어버이날을 겸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체육대회’를 주제로 치러진 이번 행사는 학교장, 운영위원장, 1~6학년 대표학생의 시주를 시작으로 오전 9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90년대 운동회’를 테마로 굴렁쇠 굴리기, 씨름, 닭싸움, 어르신 낚시, 박 터뜨리기 등 부모님들이 국민학교 시절 했었던 종목을 중심으로 이뤄 졌다. 학생 개인달리기와 마지막 청백 계주를 빼고는 모든 경기에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학부모들의 참여 이외에도 두 자녀의 팀이 달라 부부간에 다른 팀 대표로 참가하거나, 삼촌과 조카, 남매, 형제, 자매 들 간의 팀이 달라 함께 참여한 가족들 간에 웃으며 양쪽 팀을 모두 응원하는 즐거운 해프닝도 있었다. 학부모 회장인 박봉임씨는 “학부모회에서 마련한 음식을 통해 소규모학교의 체육대회가 오랜만의 가족 외출 및 지역민들과의 축제 한마당이라는 취지를 살리는데 도움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으며, 김길중 교장은 “북일면의 유일한 교육기관으로서 앞으로 학부모 뿐 아니라 지역민들이 하나 될 수 있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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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07
  • 순천연향초, “다시 만난 중국동남초 방문단”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순천연향초등학교(교장 오장표)는 자매결연 학교인 중국동남초등학교 왕통첸(王通镇)부교장을 비롯한 교원 3명, 학부모 2명, 학생 14명을 포함한 총 20명의 중국동남초 방문단을 맞이하여 뜻 깊은 국제교류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중국동남초 방문단은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3박 4일 간의 일정으로 순천연향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수업참여, 1:1 학생교류 및 친교활동, 홈스테이, 남도 문화체험, 순천연향초 운동회 등에 참여했다. 순천연향초와 중국동남초는 지난 2013년 10월 중국동남초와 자매결연 협약식 이후 지난 2014년 5월 중국동남초 방문단의 순천연향초 방문 및 순천연향초 방문단의 중국동남초 방문등 국제교류활동을 했다. 순천연향초의 국제교류활동은 국제사회 다양한 구성원과 활발한 교류 및 접촉을 통해 국제적인 감각을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이번 중국동남초 방문은 ‘2015 제1차 국제교류 운영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중국동남초 방문단은 지난 4월 29일 순천에 도착하여 환영 만찬회에 참석했다. 이후 중국동남초 학생과 순천연향초 학생은 1:1 홈스테이 활동에 참여하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30일 오전에는 순천연향초의 특색사업인 ‘인문고전읽기’ 및 순천연향초 학생들의 수업에 참여했다. 이후 국립 광주박물관을 견학한 후 순천 낙안민속마을 탐방을 하며 남도문화를 체험했다. 5월 1일에는 팔마경기장에서 진행된 ‘2015. 연향가족 어울림 효(孝) 운동회’에 참석했다. 중국동남초 방문단은 순천연향초 학생들, 교사, 학부모와 어울려 다양하게 마련된 놀이를 참여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순천연향초와 중국동남초 방문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운동회가 마친 뒤 중국동남초 방문단은 순천의 자랑인 순천만정원을 관람했다. 오장표 교장은 “세계 정치, 경제의 주요 국가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과의 교류를 통해 국제적인 감각 형성 및 중국과 미래사회를 함께할 동반자적 관계 형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교류로 학생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세계인들을 바라볼 줄 아는 안목을 키우고, 다른 나라의 문화를 폭넓은 시각으로 수용할 수 있는 진정한 글로벌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국동남초 왕통첸 부교장은 “순천연향초등학교 교원 및 학생들의 친절하고 적극적인 모습에 감동하였다.”고 말했다. 또한 “순천연향초와 중국동남초등학교의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한국에서의 3박 4일간의 멋진 추억을 마음에 고이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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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07
  • 고서초, 국제교류체험학습 실시
    [교육연합신문=정재란 기자] 고서초등학교(교장 이영훈)는 지난 4월 27일(월)부터 5월2일(토)까지 5박 6일 동안 중국 저장성 공천차오소학교와의 국제교류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1.12월에 전라남도청과 연계해 공식적으로 국제교류협약을 맺은 후 올해로 4년 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번 한·중 국제교류학습에서는 홈스테이 활동을 비롯한 한·중 공동 프로젝트발표하기, 담양의 문화유적지 탐방하기, 전남 기업탐방하기 등 다양한 교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고서초등학교 전교학생회장인 박혜린 학생(6학년)은 “우리학교와 중국 항주의 공천차오소학교와의 4년째를 맞는 국제교류활동은 그 이전보다 훨씬 더 뜻깊고 활동적인 교류활동이었으며, ”지구촌환경오염대책방안”이라는 공동 프로젝트발표회를 통해 양국의 문화와 지구촌 환경교육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고서초등학교 이영훈 교장은 “미래핵심역량을 기르는 글로벌인재를 키우기 위해 오랫동안 다양한 국제교류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앞으로 학생, 학부모들의 학교방문 교류를 비롯한 전학생들의 공동프로젝트수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교장은 이어 "오는 2015년 5월 18일에 5박 6일동안 중국에서 열리는 2차 국제교류학습때에는 “대숲에서 찾는 우리들의 미래”라는 공동프로젝트 발표회를 통해 우리나라의 자랑거리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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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07
  • 영암교육지원청, 박재원 소장 초청 학부모 교육 실시
    [교육연합신문=조경주 기자] 전남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나대수)은 행복한공부연구소 박재원 소장을 초청하여 “행복한 아이가 공부도 잘한다”라는 주제로 오는 5월 18일 오후 2시 영암초 백년관에서 특강을 한다고 밝혔다. 공교육계에서 인기 있는 박재원 소장은 SBS 스페셜 ‘부모VS학부모’, ‘기적의 카페’를 기획하고 진행하여 큰 반향을 일으킨 명강사이다. 저서로 '공부가 즐거워지는 기적의 두뇌학습법',‘ 핀란드 교실혁명' 외 다수가 있다. 서울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 대표강사를 비롯 중앙일보 공부의 신 컨설턴트, 경기도교육청 고교입시 사교육영향평가 심의위원, 서울시교육청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영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서울에 비해 정보가 부족해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갖고 있는 학부모의 지적 갈망과 자녀 교육에 대한 열망에 부응하고자 강연을 마련했다"며, "아이의 성적과 행복 사이에서 흔들리는 학부모들이 중심을 잡고 부모역할을 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특강은 2015 사교육 절감을 위한 맞춤형 학부모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6월에는 학부모 교육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성공회대 고병헌 교수, ‘송가네 공부법’으로 유명한 경기대 송하성 교수의 강의가 이어진다. 유·초·중·고 학부모면 누구나 들을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5월 12일까지 자녀가 다니는 학교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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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07
  • 전북교육문화회관,「그림책, 도서관에서 만나다」운영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라북도교육문화회관에서는 장애인의 유형에 맞는 독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장애인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지식정보 격차 해소를 도모하고자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독서프로그램「그림책, 도서관에서 만나다」를 5월부터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국립장애인도서관 주관 공모사업으로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총 10회 운영할 예정이다. 발달장애인대상 평생교육 시설인 디딤돌 평생교육센터 수강생 1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매주 수요일 우리 회관을 방문하여 그림책을 활용한 독후활동과 함께 도서관 이용방법을 지도하여 도서관과 친숙해지는 기회를 마련하고 도서관 이용을 유도하고자 한다. 전북교육문화회관 담당자는 “독서 소외계층인 발달장애인들에게 그림책을 활용한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제공하여 학습의욕을 증진시키고 행복한 독서교육을 실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독서프로그램 운영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라북도교육문화회관장(송일섭)은“본 사업을 통해 독서문화 소외계층인 장애인의 독서교육 기회확대로 지식정보 격차를 해소함으로써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 및 사회 통합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사업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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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07
  • 전북교육청, 현장 교사, 대입 진학 전문가로 ‘육성’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이 일반계 고교 교사 80명을 선발해 대입 진학 지도 전문가로 육성하는 대입 아카데미 연수를 9일부터 시작한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진학지도 경험이 없는 일반계 교사에게 대입전형 정보를 제공하고, 변화하는 대입제도와 전형 특성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대입 아카데미’ 직무연수과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연수 장소는 전북대 사범대 교육연수원이다. 일선 고등학교의 희망 교사 80명을 선발, 2기 과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연수는 1기과정의 경우, 5월 9일부터 시작해 이달 말까지 16시간 진행된다. 2기 과정은 9월 중순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연수 프로그램은 대입제도 변화와 학생부종합전형의 이해 등 기본 소양과정은 물론 ▴대입전형 유형별 입시전략 ▴대입 진학지도 매뉴얼 ▴맞춤형 진학상담의 실제 등 전문과정도 곁들여진다. 전문과정에선 또 대입전형 합격사례로 본 입시전략과 단위학교의 대응방안도 포함돼 현장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이번 연수과정에서 구본억 교육부 대입제도과 사무관, 김영심 대교협 상담센터장, 안완기 전북대 입학사정관 등 외부 전문가와 전북 대입진학지도 지원단 강사들이 배치된다고 덧붙였다. 전라북도교육청 관계자는 “대입전형과 진학상담을 위한 현장 교사들의 실무력을 강화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학지도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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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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