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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교육청, 학부모 함께하는 ‘진로진학 브런치카페’ 운영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가 학부모들의 진로·진학 고민을 함께 나누기 위한 ‘학부모 진로진학 브런치카페’를 운영한다고 1일(월)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와 진로진학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자유롭게 소통하며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하는 장이다. 급변하는 대입 변화에 대응해 학부모들의 불안과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녀의 진로 설계를 함께 고민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기존의 단순한 입시 설명회를 넘어, 브런치카페 형식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강의와 심층 질의응답을 함께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학부모들은 자녀의 학습 방향과 진로 설계, 대입 준비 전략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현실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1기 프로그램은 지난 5월 28일 목포·순천·여수·나주·광양 등 5개 진로진학상담센터에서 동시에 운영됐다. 고등학교 1·2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28 대입전형의 이해’ 특강과 함께 대입지원관과 직접 소통하는 ‘진로진학 톡톡(Talk Talk)’ 심층 Q&A 시간이 마련돼 호응을 받았다. 전남교육청은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과 현장 수요를 반영해 5월 운영 이후에도 7월, 10월, 12월 추가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기별 입시 변화와 학년별 고민을 반영한 맞춤형 주제를 중심으로 운영해 학부모들의 지속적인 진로·진학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꿈과 가능성이 존중받기 위해서는 가정과 학교, 교육청이 함께 협력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대입 환경 속에서 학부모들이 신뢰할 수 있는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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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01
  • 무안희망중, 5·18 정신을 교실 속 실천으로 잇다
    [교육연합신문=오양길 기자] 무안희망중학교(교장 신원호)는 5·18민주화운동 46주년을 맞아 2026. 무안반도 교육발전특구 지역단위 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18일(월)부터 22일(금)까지 5·18 기념주간을 운영하고, 5월 29일 광주 5·18민주묘지를 방문하는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기념주간 동안 학생들은 5·18민주화운동 과정 탐구, 「소년이 온다」 필사, 5·18 3행시 쓰기, 관련 그림책 읽기와 독서록 작성, 퍼즐 맞추기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5·18을 단순한 역사 지식으로 익히는 데 그치지 않고 문학, 창작, 독서, 탐구 활동을 통해 그 의미를 자기 언어로 표현했다. 또한 무안희망중학교는 5·18의 정신을 교실 안 실천으로 확장하는 활동도 운영했다. 학생들은 민주주의, 인권, 평화, 공동체 정신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에게 감사의 편지를 쓰고, 아침 조회시간에는 ‘경청과 존중’의 1분 대화법을 실천했다. 학교생활 속에서 받았던 다정한 말과 행동을 기록하며 공동체 안의 신뢰와 배려도 돌아보았다. 이어 5월 29일에는 전교생 285명과 인솔 교직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 5·18민주묘지 및 패밀리랜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광주 5·18민주묘지에서 참배하고 추모관을 관람하며 5·18민주화운동의 희생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현장에서 체감했다. 이후 반별 단합 활동과 체험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배려의 태도를 기르는 시간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민주묘지에서 참배하고 추모관을 둘러보며 민주주의가 당연히 주어진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친구의 말을 끝까지 듣고 서로를 존중하는 것도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민주주의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무안희망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역사적 사건을 현재의 삶과 연결해 이해하고, 학교생활 속에서 민주주의·인권·평화·공동체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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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9
  • 여수 진성여고 보건간호과, K-문화 알린 태국 문화교류 성료
    [교육연합신문=문태석 기자] 전남 여수 진성여자고등학교(교장 김영호) 보건간호과 2학년 학생 7명이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 주관 ‘2026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with AI’ 국외활동팀 자격으로 지난 5월 22일(금)부터 27일(수)까지 태국 푸껫에서 진행된 국외 문화교류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방문은 다양한 국적의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고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성여고 학생들은 한국 문화를 알리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와 전공 특성을 살린 보건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해 현지 학생들과 적극적으로 교감했다. 방문 기간 학생들은 ▲전통 노리개 만들기 ▲비즈 팔찌 만들기 ▲한국 캐릭터 부채 만들기 등 K-컬처의 매력을 알리는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보건간호과의 특색을 살려 현지 중·고등·대학생 눈높이에 맞춰 준비한 ‘구급키트 만들기’ 부스는 실용성과 참신함을 동시에 잡아 단연 최고의 화제로 떠오르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 문화를 알리는 특별 공연 무대도 빛났다. 학생들은 1세대부터 5세대를 아우르는 K팝 댄스 메들리를 선보였고, 최신 인기곡을 태국어 버전으로 직접 준비해 현지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 과정에서 하나 된 학생들의 남다른 친화력과 끈끈한 팀워크는 현지 관계자들의 칭찬을 한 몸에 받았다. 활동에 참여한 백하율 학생(보건간호과 2학년)은 “타국에서 문화교류를 주도하고 영어로 소통하며 스스로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어 무척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성여고 관계자는 “우리 학생들이 이번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국외활동을 통해 세계로 시야를 넓히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귀중한 경험을 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국외 교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진성여고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예비 보건·의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과 맞춤형 실무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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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9
  • 광양하이텍고, ‘런치 콘서트’ 성료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전남 광양하이텍고등학교(교장 임윤석)는 지난 5월 28일(목) 봄기운이 완연한 본교 야외 교정에서 학생과 교직원이 음악으로 소통하고 하나 되는 ‘2026학년도 런치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 자율 참여 기반의 예술 활동을 통해 밝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교내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대와 관객의 경계를 낮추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대중음악, 밴드,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전교생과 교직원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평소 교단에서 보던 선생님들이 숨겨둔 끼를 발산한 ‘교사 특별 공연’은 학생들의 열렬한 환호를 이끌어내며 사제지간의 벽을 허무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이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학교 밴드부의 열정적인 라이브 무대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린 댄스부의 무대가 차례로 펼쳐지며 점심시간의 교정을 감성과 활력으로 가득 채웠다. 안전관리와 생활지도를 고려한 질서 정연한 관람 태도 또한 빛을 발하며 성숙한 학교 공동체 문화를 보여주었다. 임윤석 교장은 “이번 런치 콘서트는 등수를 매기는 경쟁이 아니라, 우리 학생들이 마음껏 즐기고 행복해할 수 있는 자리여서 참 좋았다. 특히 봄기운 가득한 교정에서 선생님과 아이들이 음악으로 하나 되어 서로 응원하고 소통하는 모습을 보며 우리 학교 공동체의 따뜻한 힘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행사를 기획하고 주관한 음악 교사(나현아)는 “야외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부터 사제동행의 참된 의미를 깊이 느낄 수 있어 교사로서도 무척 가슴 벅찬 시간이었다. 아이들이 멋지게 기량을 펼치며 자신감을 얻는 모습, 그리고 온 학교가 하나 되어 공감하고 즐기는 모습을 보며 음악 교사로서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런치 콘서트를 관람한 한 학생은 “봄날 야외에서 선생님들의 멋진 공연을 직접 보니 한층 더 친근함을 느끼게 되었고, 친구들과 함께 소리 높여 응원하며 학업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최고의 점심시간이었다”고 감상을 전했다. 광양하이텍고등학교는 런치 콘서트의 성공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교사와 학생이 동행하며 인성과 감성을 함께 키워갈 수 있는 다채로운 예술·체문화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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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9
  • 신안교육지원청, "작은 학교 매력에 흠뻑" 신안-목포 잇는 교환학습 성료
    [교육연합신문=윤성문 기자] 전라남도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은아)이 공생교육지구 기반 조성을 위해 운영한 ‘신안 압해권 3개교와 목포백련초등학교 간 교환학습’이 학생과 학부모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29일(금)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지난 5월 26일(화)부터 4일간 진행된 이번 교환학습은 목포백련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신안 압해지역 3개 초등학교(압해초, 압해동초, 압해서초)를 방문하여 각 학교별 맞춤형 특색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압해지역 3개 학교는 소규모 학교만의 강점과 지역의 생태·문화 자원을 활용한 다채로운 특색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목포백련초 학생들은 ▲압해초의 ‘1004섬 분재정원을 무대로 한 오감 만족 생태 감수성 체험’ ▲압해동초의 ‘생명이 살아 숨쉬는 자연+평화 프로젝트’ ▲압해서초의 ‘살기 좋은 우리 지역 만들기 프로젝트’ 등에 참여하며, 도심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살아있는 자연 친화적 학습을 경험했다. 이번 교환학습을 함께한 압해서초의 한 학생은 “목포백련초 친구들과 모둠을 만들어 다양한 수업에 함께 참여해 보니, 새로운 친구들의 여러 생각도 들어볼 수 있어서 수업 시간이 훨씬 활기차고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압해동초를 방문한 목포백련초의 한 학생 역시 “평소 우리 학교에서는 해보지 못했던 자연 속 특별한 체험들을 압해동초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신기했고, 다음에도 또 오고 싶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박은아 교육장은 “이번 교환학습을 통해 작은 학교와 큰 학교가 서로의 장점을 나누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공생교육’의 가능성을 확실히 보았다.”라며, “현장의 긍정적인 반응과 운영 결과를 꼼꼼히 분석해, 신안과 목포를 잇는 공생교육지구가 성공적으로 추친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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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9
  • 목포교육지원청, 공공기관·대학 연계 「도시개발 진로탐색 프로젝트」본격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박재현)은 지난 5월 28일(목)부터 29일(금)까지 이틀간 관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 36명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대학과 연계한 「도시개발 진로탐색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공간정보, 지적, 도시개발, 에너지 안전 등 공공 인프라 분야의 실제 산업 현장과 대학 전공 교육을 융합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실무형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발성 체험의 한계를 넘어, 교육부의「지역사회 연계 협력을 통한 진로체험 활성화 사업」공모 선정을 계기로 한 단계 더 진화했다. 이틀간의 현장 직무체험이 끝난 후에는 학생들의 희망 분야별로 자율동아리를 조직해 주도적인 심화 연구와 문제해결 프로젝트를 이어가며, 최종 성과 공유로 연결되는 지속 가능한 혁신 모델을 구축한 것이다. 목포교육지원청은 이처럼 짜임새 있는 유기적 로드맵을 통해 향후 진로교육의 연속성과 확장성을 탄탄하게 확보하게 됐다. 이틀간 진행되는 세부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공공 인프라 분야의 현장 실무와 대학 전공 교육을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첫째날인 28일(목)에는 ‘디지털 국토관리 및 지적 세션’으로,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국립목포대학교 지적학과가 참여한다. 학생들은 첨단 GNSS(위성항법시스템)와 토탈스테이션 장비를 활용한 지적측량 실습, 디지털 국토관리 체험과 더불어 지적학과 교수진의 전공 멘토링을 받는다. 둘째날인 29일(금)은 ‘도시개발 및 에너지 안전 세션’으로 전남개발공사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참여해 공공개발의 역할을 이해하고, 오룡지구 토목·전기 건설 현장을 직접 방문해 생생한 실무 직무를 탐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공공기관과 대학이 연결된 진로 경로를 학생들이 직접 경험함으로써, “지역에서도 충분히 성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인식하고 ‘지역 정주형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또한, 프로젝트 종료 후 이어지는 분야별 자율동아리 활동을 통해 미래사회 핵심역량인 분석력과 협업 능력, 문제해결력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재현 교육장은“학생들이 지역의 공공기관과 대학,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이를 학교 안 자율동아리 활동으로 심화함으로써 자신의 진로를 보다 현실적이고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현장 중심 진로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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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9
  • 전남교육청, ‘유치원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나눔 연수’ 운영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29일(금), 해남 해오름유치원에서 서부권 공립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2026년 1차 유치원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나눔 연수’를 운영했다. 수업나눔 연수는 ‘유아의 삶에 기반해 교사의 교육적 의도가 담긴 활동의 실제’를 주제로 유치원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수석교사가 진행하는 새 노래 배우기 활동에 교사들이 유아의 역할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활동에 참여한 전남 지역 50여 명의 공립유치원 교사들은 유아의 관점에서 교사의 발문에 생각하고 반응하는 역동적인 경험을 통해 유아의 실제적인 배움과 성장 과정을 깊이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 교실 수업사례를 바탕으로 교육활동 운영 방안을 공유하며 유아의 자발적 놀이와 참여를 이끄는 교사의 지원 방법, 놀이 흐름에 따른 상호작용 사례, 유아의 경험을 교육과정으로 연결하는 실천 방안 등을 중심으로 현장 적용 사례를 나누며 유아 중심 수업 운영 역량을 키웠다. 전남교육청은 올해 총 3회에 걸쳐 ‘유치원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나눔 연수’를 운영한다. 아울러, 수석교사가 소속 유치원 유아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일상 수업 공개’도 함께 운영해 현장 중심 수업 지원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사 간 협력적 수업문화 조성과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의 안정적 정착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유아가 되어 수업 실연에 참여해보니 교사의 발문이 유아 배움의 과정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다”며 “좋은 발문을 위해서 유아들의 놀이 흐름을 더욱 세심히 읽고, 유아가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여 말로 표현할 때까지 침묵을 견뎌주는 연습을 더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남 유초등교육과장은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나눔 연수는 유아의 삶과 놀이를 깊이 이해하고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함께 성장시키는 배움의 과정이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연수와 수업 나눔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유아가 주도적으로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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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9
  • 노안남초, ‘역사 스토리텔링’ 결합한 이색 등산 체험 성료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노안남초등학교(교장 강진순)는 지난 5월 28일(목),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육 및 역사 교육과정을 연계한 ‘월현대산 역사 탐방 등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활동은 단순히 산을 오르는 체력 단련 위주의 등산에서 벗어나, 향토 역사와 인물의 삶을 생생하게 녹여낸 스토리텔링을 결합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등산 당일 비 예보가 있었으나 다행히 체험 시간에는 비가 내리지 않아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었다. 이날 등산의 가장 큰 특징은 ‘무선송수신기’를 활용한 입체적인 역사 교육이었다. 신봉석 교사 직접 제작한 대본을 바탕으로, 세 명의 인솔 교사가 각각 등산로 입구의 ‘오래된 느티나무’, 정산의 ‘망배유적비’, ‘월현정’의 역할을 맡아 연기하며 무선송수신기를 통해 아이들의 귀로 실시간 이야기를 전했다. 학생들은 한쪽 귀로 교사들이 들려주는 흥미진진한 역사 이야기를 듣고, 다른 한쪽 귀로는 산새 소리와 바람 소리를 들으며 월현대산을 올랐다. 교사들이 들려준 이야기는 조선 시대 어린 임금 단종이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빼앗기자 벼슬을 버리고 남평으로 내려온 ‘치재 정극융’의 일화였다. 정극융 선생은 단종이 숨을 거두자 꽁꽁 언 월현대산 정상에 올라 3년 동안 매일 영월을 바라보며 눈물의 절을 올렸고, 그 후로도 평생 제삿날마다 향을 피웠다. 사람들이 선생이 매일 ‘재(峴)를 넘는다(越)’고 하여 산 이름을 ‘월현대(越峴坮)’라 부르기 시작했다는 유래는 학생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체험에 참여한 6학년 이서진 학생은 “올라갈 때는 조금 숨이 찼지만, 선생님들이 라디오 방송처럼 들려주시는 ‘왕과 사는 남자’ 정극융 선생님 이야기가 너무 재밌어서 힘든 줄 모르고 정상까지 올라갔다”며 “힘 있는 사람을 따르지 않고 옳은 신념을 지킨 진짜 멋진 어른의 용기를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진순 교장은 “비 예보로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 날씨도 아이들을 도와주어 안전하게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라며, “교사들이 직접 대본을 쓰고 목소리로 동참해 아이들에게 체력 증진과 올바른 역사적 가치관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선물해 준 뜻깊은 교육활동이었다. 앞으로도 오감을 만족시키는 창의적인 융합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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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9
  • 목포덕인중, 만남과 공감으로 이어가는 지역사회 나눔 활동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전남 목포덕인중학교(교장 황도웅)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덕인 LOVE 사랑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5월 29일(금) 밝혔다. 이번 만남은 지난해 처음 시작된 인연이 올해까지 이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작년 활동 당시 매칭됐던 학생들과 어르신이 올해도 다시 만나 자연스럽게 안부를 묻고 이야기를 나누며 관계를 이어갔다. 학생들은 단순히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넘어,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일상을 기억하고 반가운 마음으로 다시 찾아뵈며 진정한 ‘만남의 지속’을 경험했다. 학생들은 직접 준비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함께 준비한 간식을 나누어 먹으며 정답고 편안한 시간을 보냈다. 전반적인 활동은 거창한 프로그램보다 말벗이 되어드리고 함께 웃으며 시간을 보내는 데 중심을 두고 진행됐다. 어르신은 학생들에게 살아온 이야기를 들려주었고, 학생들은 그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세대 간의 따뜻한 소통을 경험했다. 처음 방문했을 때는 조심스럽게 인사를 건네던 학생들도 어느새 먼저 안부를 묻고 웃으며 대화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어르신들은 학생들의 이름과 지난해 활동 내용을 기억하며 반갑게 맞아주었고, 학생들 역시 ‘다시 뵙게 되어 기쁘다’는 마음을 전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일회성 봉사를 넘어, 지역사회 속 관계의 가치를 배우는 교육의 장이 됐다. 학생들은 누군가를 돕는다는 의미를 넘어, 함께 시간을 나누고 서로를 기억하는 과정에서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자연스럽게 느꼈다. 또한 교사들 역시 학생들이 교실 밖에서 배려와 공감의 가치를 실천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통해 인성교육의 또 다른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목포덕인중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학생들이 삶 속에서 나눔과 공감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작은 카네이션 하나에서 시작된 마음은 말벗이 되고, 웃음이 되고, 다시 찾아오는 약속이 돼 지역사회 속 따뜻한 울림으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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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9
  • 노안초, 자연 속에서 배우고 자라는 하루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노안초등학교(교장 정병렬)는 지난 5월 28일(목)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성산생태숲 생태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생물과 식물을 직접 관찰하며 생태 감수성과 환경 보호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금성산생태숲을 탐방하며 숲에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들을 관찰하고, 연못 주변에서는 올챙이를 직접 잡아 살펴보는 활동도 진행했다. 학생들은 올챙이의 움직임과 생김새를 자세히 관찰하며 생명의 신비로움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숲길을 걸으며 계절에 따라 피어난 꽃과 여러 식물들을 관찰하고, 잎과 꽃의 모양·색깔 등을 비교해 보며 자연의 다양한 모습을 탐색했다. 친구들과 함께 발견한 식물과 생물을 이야기하며 즐겁게 체험에 참여하는 모습도 보였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올챙이를 직접 잡아보아서 재미있었고, 꽃이랑 식물 이름도 많이 알게 되어 신기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직접 보고 느끼며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과 탐구심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활동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안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다양한 생태·환경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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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9
  • 곡성교육지원청, 태안사 능파각서 ‘머물고 걷는’ 김탁환 이야기학교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전남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치숙)의 독서인문교육과정인 ‘김탁환 이야기학교’ 2회차 교육이 지난 5월 28일(목), 동리산 태안사 계곡 능파각(凌波閣)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일상적인 공간과 풍경을 작가적 시선으로 새롭게 바라보는 ‘낯설게 하기’를 통해 학생들의 깊이 있는 사유와 관찰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탁환 이야기학교’는 곡성의 지역적 특성을 활용한 독서인문교육과정으로, 입면초등학교와 삼기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10회기에 걸쳐 매월 운영된다. 지난 4월 제월섬에서 진행된 1회차 교육이 ‘관찰과 사유’의 기초를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2회차 교육은 ‘멈춤’이라는 능동적인 행위를 통해 세상을 감각하고 이를 언어로 표현하는 훈련에 집중했다. 학생들은 계곡 위 누각인 능파각에 올라 휴대전화를 끄고, 흐르는 물과 계곡의 소리에 온전히 집중하는 ‘관찰 훈련’을 수행했다. 김탁환 작가의 안내에 따라 10분 동안은 눈을 뜨고 물결을 응시하고, 이어지는 10분 동안은 눈을 감고 물소리를 내면화하며 익숙한 자연을 전혀 다른 관점에서 마주하는 ‘낯설게 하기’의 과정을 경험했다. 일부 학생들은 물소리를 들으며 잠시 졸기도 하고, 바람과 숲 냄새를 느끼며 평소와 다른 느린 시간을 경험했다. 참여 학생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이 어색했는데, 계곡에 앉아 있으니 마음이 편안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능파각에서의 머무름 이후 학생들은 조태일시문학관까지 천천히 걸어 내려왔다. 첫 10분은 혼자 침묵 속에서 걷고, 다음 10분은 친구와 대화를 나누며 걸었으며, 마지막 10분은 다른 학교 학생들과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걸었다. 학생들은 걷는 동안 계곡물 소리와 숲의 냄새, 바람의 감촉을 느끼며 자연과 사람을 함께 경험했다. 김탁환 작가는 “곡성은 이름 그대로 골짜기가 많은 고장”이라며, “오늘 태안사 계곡에서 머물렀듯, 학생들이 앞으로도 자신만의 휴식처를 찾아 삶에 지칠 때마다 마음을 쉬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치숙 교육장은 “이번 2회차 교육은 학생들이 잠시 일상의 속도를 늦추고 대상을 깊이 있게 응시하는 법을 배우는 시간이었다”며, “우리 학생들이 세상을 단순히 보는 것을 넘어 자신만의 언어로 ‘새롭게 바라보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내실 있는 독서인문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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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9
  • 광양교육지원청, 제2회 광양 학생 K-food 페스티벌 개최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여선)은 지난 5월 27일(수), 광양하이텍고등학교에서 관내 초·중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광양 학생 K-food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광양 학생 K-food 페스티벌은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창의력, 협업 능력, 다양한 재능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2인 1조 팀별 요리활동으로 올해 2회를 맞이헀다. 올해 페스티벌은 ‘우리 김(黑), 우리 쌀(白), 꿈을 담은 요리 도전! 흑백요리사!’를 주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광양의 대표 수산가공품인 ‘김’과 ‘우리 쌀’을 활용해 다양한 창작 요리를 선보이며 지역 식문화의 가치와 K-food의 가능성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광양은 우리나라 김 산업의 발상지로, 태인동에는 김 양식법을 창안한 김여익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광양 김 시식지(始殖地)’가 조성되어 있다. 광양교육지원청은 이러한 지역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반영해 올해 공동 식재료로 ‘김’을 선정하고, 학생들이 지역 자원에 대한 자긍심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초등학교 6학년 29팀, 중학교 3학년 11팀 등 총 40팀 80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초등부는 ‘김을 이용한 K-snack 만들기’, 중등부는 ‘김과 쌀을 이용한 학교급식 메뉴 만들기’를 주제로 학생들은 제한된 시간 속에서도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수준 높은 요리 실력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학생들은 김밥, 김라이스피자, 김부각 크림리조또, 김부각 크런치 케이크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학생들이 직접 식재료를 탐색하고 메뉴를 기획하며 협업하는 과정 자체가 살아 있는 교육의 장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광양하이텍고등학교에서는 식품가공학과 조리실습실을 행사 장소로 제공하고 학과 소개도 이어져 요리에 관심 있는 초·중학생들이 지역 특성화고등학교과 연계한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됐다. 더불어, 광양시 관내농협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식재료용 쌀과 기념품용 쌀을 기증하며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과 지역 사회와 함께 하는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심사 결과 초등 부문 대상은 광양제철남초등학교 K-오마카세팀 김리원, 윤시온 학생의 ‘태인도 크런치 듀오’작품이, 중등 부문 대상은 광영중학교 하오츠팀 윤도경, 이민하 학생의 ‘라이스 김칩스테이크’작품이 영예를 안았다. 부문별 대상·최우수상·우수상 수상 학생들은 올해 하반기 중국 산시성 일원에서 진행되는 식문화 탐방 국제교류에 참여하게 된다. 학생들은 세계 속에서 K-food를 소개하고, 다양한 식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국제적 감각과 문화적 이해를 넓힐 예정이다. 이는 광양교육지원청과 중국 산시성 태원시 교육국 간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지난해에는 페스티벌 우수 학생들이 산시성 현지 학교를 방문해 공동수업과 요리 특성화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올해에도 한·중 식문화 교육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여선 교육장은 “광양 학생 K-food 페스티벌은 ‘광양의 배움, K-교육을 이끈다!’라는 광양교육 비전의 가치를 실현하는 의미 있는 교육활동”이라며, “K-food 분야는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와 직업의 세계를 열어줄 분야로 광양교육지원청은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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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9
  • 전남교육청, 실무자를 위한 표준 가이드 마련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보안업무 수행 절차와 기준을 담은 ‘실무자를 위한 보안업무 표준 업무 가이드’를 마련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금) 밝혔다. 이번 가이드는 잦은 인사이동과 보안업무 기피 등으로 저경력 공무원이 보안업무를 맡으며 겪는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제작됐다. 특히 비전자 방식으로 처리하는 비밀·대외비 문서 관리 절차를 실제 사례와 예시 중심으로 구성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보안 개요부터 문서·시설보안, 암호자재 관리, 보안감사 지적사례, 관련 서식까지 담았으며, 비밀문서 생산·보관·파기와 보안업무 인계·인수, 보호구역 관리 등 현장에서 자주 처리하는 업무를 절차 중심으로 정리했다 전남교육청은 가이드 제작을 위해 각급 기관 보안업무 담당자들이 참여하는 ‘보안업무 표준 가이드 마련 TF’를 지난 3월부터 운영하며 현장 의견과 개선사항을 반영했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신규 및 저경력 보안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보안컨설팅도 추진했다.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61명이 참여했으며,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8.04%가 만족 이상으로 답했다. 강성근 총무과장은 “보안업무 표준 가이드를 통해 신규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기관별 보안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컨설팅과 교육으로 현장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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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9
  • 전남교육청, 어린이집 대상 ‘찾아가는 문화예술체험’ 운영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26일(화) 보성 새싹 어린이집을 시작으로, 10월 27일까지 영유아의 문화예술체험 기회 확대와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2026년 어린이집 0~5세 대상 찾아가는 문화예술체험’을 운영한다. 지난 해에는 218개 기관, 5,347명의 영유아가 참여했으며, 참여 기관의 99.7%가 만족한다고 응답하는 등 반응이 좋았다. 올해는 농산어촌과 도서벽지 등 문화예술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체험 5종, 참여형 공연 3종 등 프로그램 종류를 확대하여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영유아 발달 특성을 고려한 ▲ 쏙쏙 뽑아요, 친구가 나와요 ▲ 손끝으로 만나는 친구들 등 0~2세 대상 오감 중심 체험 활동 ▲ 바다 탐험대, 숨은 물고기를 찾아라 ▲ 빛을 건너는 정원 등 3~5세 대상 체험 및 참여형 공연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전문 강사가 어린이집으로 직접 찾아가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지역 여건에 관계없이 모든 영유아가 동등하게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보성 새싹어린이집 교사는“농촌 지역 특성상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접할 기회가 부족한데, 현장 방문형 프로그램 방식으로 진행되어 매우 좋았다. 아이들도 활동 시간 내내 높은 집중력을 보이며 즐겁게 참여했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은 유보통합 정책 추진과 연계하여 어린이집 영유아의 교육·보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영유아가 균형 있는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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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8
  • 삼기초 학부모회, 1박 2일 가족 캠프 ‘달빛 달팽이 시네마’ 성황리 개최
    [교육연합신문=박충열 기자] 삼기초등학교(교장 임요섭)는 지난 5월 22일(금)부터 23일(토)까지 1박 2일간 학부모회가 주관하는 가족 캠프 ‘달빛 달팽이 시네마’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모와 자녀가 학교라는 친숙한 공간에서 함께 캠프 를 즐기며 따뜻한 가족 사랑을 느끼고, 학생들의 정서 교육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는 유치원생부터 6학년까지 다양한 학년의 11가족, 총 37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해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학교 내 ‘우리함께까페’에 모인 참가자들은 야간 및 야외 활동에 대한 사전 안전교육을 받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운동장과 교정 곳곳에서 가족별로 준비한 저녁 식사를 나누며 캠핑의 낭만을 만끽했다. 이번 캠프의 하이라이트인 ‘영화 상영’은 교내 초악관에서 진행됐다. 커다란 스크린 앞에 옹기종기 모여 앉은 가족들은 영화에 몰입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영화 상영이 끝난 후에는 운동장과 초악관에서 자유 놀이와 밤하늘 아래 학교 주변을 산책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평소 바쁜 일상 속에서 나누지 못했던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가족 간의 유대를 더욱 깊게 다지는 기회가 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부모 강○○는 “아이와 함께 익숙했던 학교 운동장에서 텐트를 치고 밤하늘을 걸으며 대화를 나누니 스트레스가 싹 풀리는 기분”이라며 “가족 모두에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행복한 선물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삼기초 학부모회장 최○○는 “이번 ‘달빛 달팽이 시네마’ 캠프를 통해 학부모와 자녀가 일상 속 작은 행복을 찾고,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학부모가 함께 소통하며 행복한 교육 공동체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임요섭 교장은“학교 문을 활짝 열고 학부모, 학생들과 함께 밤하늘 아래에서 소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캠프를 위해 애써주신 학부모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따뜻한 인성을 품고 가정과 학교 안에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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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8
  • 순천왕지초, 학생회 주관 ‘왕지 버스킹’으로 등교길에 꿈을 싣다!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순천왕지초등학교(교장 전희)의 아침 등교 시간이 학생들의 환호와 음악 소리로 가득 찼다. 5월 28일(목) 등굣길, 순천왕지초 강당에서는 6학년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기획한 ‘왕지 버스킹’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교사 중심의 행사 운영에서 벗어나, 준비 단계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이 학생들의 손으로 직접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학생회와 지원자들로 구성된 ‘버스킹 운영단’은 이른 아침부터 무대 장치를 직접 설치하고, 등교하는 관람객들의 질서 유지와 안전 지도를 담당하며 원활한 행사를 이끌었다. 특히 행사의 꽃인 사회자 역시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됐다. 이날 무대에는 6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총 4팀의 공연팀이 올라 그동안 갈고 닦은 랩, 동요, 가요, 댄스 등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각자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등굣길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많은 학생이 모여 친구들의 열정적인 무대에 박수와 환호를 보냈으며, 어느새 학교 전체가 하나 되는 소통의 장으로 변했다. 공연에 참여한 6학년 김OO 학생은 “지금까지 6학년 친구들에게만 보여주었던 무대를 전교생 앞에서 보여줄 수 있어 정말 설레었다”며, “많은 사람 앞에서 나를 표현해보니 스스로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게 되었고, 나를 발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희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무대를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며 진행해 나가는 과정에서 미래 핵심 역량을 함양할 수 있었다”며, “이번 버스킹이 학생들이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친구들과 즐겁게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뿌듯한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순천왕지초는 앞으로도 학교교육목표3 문화 향유 교육을 통한 문화 예술을 즐기는 교양있는 어린이 육성을 위해 학생들이 주인공이 되어 자신들의 삶과 연결된 문화를 만들어가는 다양한 학생 주도적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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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8
  • 보성교육지원청, 기억하고 배우며 실천하는 민주주의 실현!
    [교육연합신문=김두수 기자]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호범)은 5월 28일(목) 광주 일원에서 관내 중학교 학생회 임원 25명을 대상으로 ‘2026. 5·18민주화운동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5·18민주화운동 사적지 답사를 통해 학생들이 민주주의의 의미와 가치를 이해하고, 공동체 속에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사전·현장·사후 교육이 유기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운영해 교육적 효과를 높였다. 체험학습은 옛 전남도청, 전일빌딩 245,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립5·18민주묘지 등 주요 사적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전문 강사의 해설을 통해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국립5·18민주묘지 참배를 통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민주주의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활동이 이루어졌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교과서에서만 배웠던 5·18민주화운동에 대해 다시 한번 더 깊이 생각할 수가 있었고,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느끼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호범 교육장은 “이번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이 민주와 인권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 참여 중심 체험교육을 확대해 민주시민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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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8
  • 장성어울림학생뮤지컬동아리 '하랑', “울림, 다시피는 꽃” 서부공연 펼쳐
    [교육연합신문=박충열 기자] 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선영)은 학생들의 예술적 소양과 올바른 역사관 함양을 위해 장성어울림학생뮤지컬동아리 하랑이 지난 5월 27일(수),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담은 창작 뮤지컬 공연인 “울림, 다시피는 꽃” 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다문화학생들을 포함한 초·중·고 학생 39명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무대로, 예술적 도전과 협력 속에서 우리 현대사의 아픈 기억인 5·18 민주화운동을 주제로, 결코 잊지 말아야 할 역사적 교훈과 민주주의 가치를 예술로 풀어냈다. 장성어울림학생뮤지컬동아리 ‘하랑’은 예술과 역사를 아우르는 어울림학생문화를 대표하는 동아리로, 각급 학교의 학생들이 함께 모여 뮤지컬 예술작품 창작 및 공연 활동을 4년째 펼쳐오고 있다. 이번에 공연한 ‘울림, 다시피는 꽃’은 공동체와 민주주의의 소중함, 연대와 용서의 메시지를 담은 무대를 통해 과거의 기억을 오늘날의 아름다운 ‘울림’으로 승화시키며 현장에 참석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 참여 학생들은 밴드팀 연주부터 연기·노래·안무에 다문화 학생들을 포함한 우리 학생들에 이르기까지 협동을 바탕으로 뮤지컬을 준비하며 생생한 라이브로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각자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서로를 존중하며, 우리 사회의 아픈 역사와 희망의 메시지를 하나의 예술작품에 응집하며 학생들의 자긍심을 키우고, 민주시민의식과 공동체 역량을 실천하게 됐다. 공연을 참관한 학생은 “많은 학생들이 음악과 춤으로 능숙하게 표현하는 모습을 보니, 열정적으로 연습한 것이 느껴진다.”며, “음악과 춤이 어우러지는 뮤지컬을 통해 5.18.민주화운동에 대해 더욱 생동감있게 알게 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선영 교육장은 “장성어울림학생뮤지컬동아리 하랑의 뮤지컬 공연은 예술을 통한 화합과 역사교육의 장이며, 학생들이 문화적 다양성과 역사의식을 두루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하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된다. 앞으로도 학생 모두가 올바른 역사관을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이끌어 나가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은 학생 모두가 예술적 소질과 올바른 역사관을 고루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다가오는 11월 ‘하랑’의 하반기 정기공연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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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8
  • 전남교육청, 2026년 제1회 추경 5,010억 원 증액 편성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기정예산(본예산)보다 5,010억 원 증액된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5월 29일(금) 전라남도의회에 제출한다. 이번 추경안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4,770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134억 원, 기타 이전수입 8억 원, 기금전입금 105억 원 등을 주요 재원으로 삼았다. 추경안이 도의회 심의를 통과하면 전남교육청의 올해 총예산 규모는 기정예산 4조 4,410억 원보다 11.3% 증가한 4조 9,420억 원으로 대폭 확대된다. 특히, 도교육청은 이번 추경을 통해 본예산 편성 당시 큰 폭의 예산 감액으로 제기됐던 미래 교육 사업 위축 우려를 완전히 불식시키고, 교육 서비스 질 향상과 미래 지향적 교육 투자를 전면 재가동한다는 방침이다. 기정예산의 세입 결손으로 지연됐던 미래교육 인프라 구축을 정상화하는 것은 물론, ▲ 고유가·고물가 대응 교육현장 지원 ▲ 전남·광주 교육행정통합 기반 조성 ▲ 학교 교육활동 지원 강화 ▲ 미래교육 기반 조성 ▲ 지역 연계 교육사업 확대 등을 중점 추진한다. 고유가·고물가 직격탄 학교 현장 550억 원 ‘밀착 지원’ - 먼저 최근 중동발 고유가, 물가 상승으로 인한 학교 현장의 재정 부담을 덜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민생 안정 예산 550억 원을 편성했다.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기본운영비를 학급당 50만 원씩 인상하는 등 총 389억 원을 긴급 수혈하여 고유가·고물가에 따른 학교 운영난을 해소한다. 이와 함께 원거리 통학 학생들을 위한 통학 편의 지원에 79억 원, 맞춤형 특수교육 운영 36억 원, 다문화가정 학생 지원에 23억 원을 투자하여 복지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한다. IB 프로그램·늘봄·AI 교육 등 ‘교육 서비스 질’ 향상 -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 서비스 질을 높이고 미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주요 교육사업 예산도 대거 반영됐다. 학생들의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는 IB(국제바칼로레아) 전문가 양성 등 역량 중심 교육과정 운영에 13억 원을 투입하고, 공교육 책임 강화를 위한 기초학력 지원 사업(탄탄·도약 프로젝트 등)에 76억 원을 계상했다. 학생·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은 방과후·늘봄교실 운영에는 94억 원을 편성해 양질의 돌봄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또한 AI 시대를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해 AI 중점학교 운영 등 스마트 교육 활성화 지원에 106억 원, 미래교육 변화에 대응하는 디지털 교육환경 조성에 48억 원, 질문과 성찰로 사고력을 키우는 글로컬 독서인문교육에 15억 원을 각각 반영했다. 학생들의 체력 증진을 위한 학교스포츠클럽 운영(16억 원) 및 체육시설 보수·확충(79억 원)과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아침 간편식 지원 사업(69개교 추가, 14억 원)도 포함됐다. 교육통합 선제적 대응 및 지역 상생 교육모델 고도화 지원 - 다가오는 전남·광주 교육행정통합의 성공적 출범을 위한 선제적 투자로 초기 비용 29억 원을 반영했다. 세부적으로는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17억 원, 통합협의체 운영 3억 원, 통합교육청 CI 개발 및 정책홍보 3억 원, 공무원증 재발급 3억 원 등이다. 추경에 반영하여 집행하기에는 시일이 촉박한 교육행정기관 현판 및 공인 제작 등의 사업 21억 원은 예비비를 활용하여 통합 준비에 차질이 없게 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자체 및 지역 사회와 연계해 인재의 지역 정주를 이끄는 21개 시·군 교육발전특구 사업에 319억 원, 교육발전협력지구 운영에 30억 원을 편성하여 지역 상생 교육 모델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밖에 인건비를 포함한 기본수요 사업 및 학교 신·이설 등 대규모 시설사업비로 2,150억 원, 빈틈없이 안전한 학교 환경 구축을 위한 시설사업 등에 519억 원을 계상했다. 황성환 부교육감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지난 본예산 당시 크게 감액되어 우려를 낳았던 미래교육 투자에 중점을 두었다”며, “또한 전남·광주 교육행정통합을 성공적으로 준비하는 동시에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학교 현장을 두텁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전라남도의회 제399회 임시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6월 12일(금)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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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8
  • 전남교육청, AI·디지털 교육 지원 위해 학교 정보업무 대폭 경감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최근 ‘학교 정보업무 경감 TF’를 운영해 AI 기반 통합지원체제 구축을 골자로 한 학교 정보업무 경감 방안을 마련했다고 28일(목) 밝혔다. 이번 TF는 AI·디지털 인프라 확대로 인해 증가한 학교 정보업무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장애 대응 및 유지관리 체계를 통합해 현장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전남교육청은 TF 운영 결과에 따라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을 중심으로 유·무선 인프라 장애 대응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해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AI 기반 통합관제시스템과 통합콜센터 운영을 통해 장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지역별로 분산되어 있던 유지관리 체계를 통합해 교육연구정보원이 중심이 되는 일원화된 지원 구조를 갖추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단위학교에서 수행하던 정보보안·개인정보보호·전산 일반 등 정보업무를 폐기·이관·지원·유지 체계로 재정비해 학교의 업무 부담을 경감한다. 아울러, 반복적 행정업무와 시스템으로 대체 가능한 업무는 폐기하고, 전문성이 요구되는 보안성 검토 및 교육 등은 교육지원청과 상급기관으로 이관한다. 이와 함께, 정보시스템 관리대장 현행화, 네트워크 구성도 관리 등은 교육지원청과 교육연구정보원이 통합 또는 지원 수행하도록 개선해 학교 단위 업무를 최소화한다. 이를 통해 정보담당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교가 AI·디지털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한다는 게 전남교육청의 복안이다. 전남교육청은 이런 내용의 학교 정보업무 경감 방안을 오는 9월부터 시행한다는 방침 아래 인력을 확충하고 디지털 교육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길 글로컬미래교육과장은 “이번 TF 결과는 학교 현장의 정보업무를 구조적으로 재편해 교사가 교육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AI·디지털 인프라에 대한 통합 지원 체계를 통해 현장 부담을 지속적으로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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