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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초등교사들, 조선 무기 ‘편곤’으로 전국과학전람회 대통령상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조선시대 전통 무기 ‘편곤’에 숨은 물리 원리를 초등학생 눈높이의 체험 수업으로 풀어낸 전남 초등교사들이 제72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최고상을 받았다고 10월 20일 밝혔다. 계산 위주의 수업 속에서 물리를 어렵게 느끼는 학생들에게 직접 보고, 움직이고, 측정하는 물리 학습의 길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도초초등학교 김성식 교사, 화순초등학교 강대철 교사, 비금초등학교 김혜민 교사로 구성된 ‘대한무기연구회’팀은 국립중앙과학관이 주최한 제72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교원·일반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3,479점이 출품됐으며, 지역대회를 통과한 303점이 전국대회에서 경쟁을 벌였다. 수상작은 ‘조선시대 편곤과 봉의 회전운동 비교 시뮬레이터 개발 및 초등 물리교육 적용 연구’다. 편곤은 손잡이 역할을 하는 본체와 타격부인 보조체가 고리로 이어진 무기로, 휘두를 때 손의 힘이 끝부분으로 전달되며 속도가 커지는 구조를 지녔다. 연구팀은 『무예도보통지』 기록을 현대 단위로 환산해 편곤의 제원을 고증하고, 이를 바탕으로 회전운동에너지를 계산하는 물리 모델을 세웠다. 전통 대장간에 의뢰해 길이와 질량이 같은 편곤과 봉을 실제로 제작해 30회 낙하 실험을 한 결과, 편곤의 끝속도가 봉보다 약 1.3배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구팀은 분석 결과를 학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 도구로 확장했다. 스마트폰 자이로센서로 휘두르는 동작의 각속도를 측정해 회전운동에너지와 상대 타격지수로 바로 보여주는 앱, 측정 결과를 쌓아 무기별로 비교하는 웹 통계 시스템, 실제 무기를 휘두르지 않고도 타격 장면을 안전하게 확인하는 언리얼 엔진 기반 3D 시뮬레이션을 직접 개발해 ‘체험→시각화→분석’으로 이어지는 학습 구조를 완성했다. 개발한 도구는 과학 동아리 융합(STEAM) 수업과 각종 과학 행사에 적용됐다. 과학에 대한 흥미가 낮은 학생들로 꾸린 동아리에서 학생들은 편곤과 봉의 에너지를 측정·비교하며 ‘빠른 속력이 큰 에너지를 만든다’는 원리를 스스로 찾아냈고, 편곤의 관절 구조를 응용한 ‘다관절 파리채’ 발명 아이디어까지 내놓았다. 사전·사후 검사에서도 과학(물리)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도초초등학교 교사(김성식)는 “최근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흥행으로 아이들이 우리 전통 무기에 관심을 갖는 모습을 보고, 이를 물리 수업과 연결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와 디지털 기술을 결합해 학생들이 과학을 즐겁게 탐구할 수 있는 수업을 꾸준히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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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디지털 교육 협력’ 모로코 교육부 감사 서한 받아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교육 정보화 지원 사업과 관련해 모로코 교육부로부터 공식 감사 서한을 받고, 국제교육 협력의 신뢰와 성과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1월 9일(금)일 밝혔다. 이번 감사 서한은 전라남도교육청이 2021년부터 교육 정보화 지원 사업 (KLIC·Korean Digital-Learning Improvement Cooperation)을 통해 모로코 교육부와 디지털 교육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온 데 대한 평가를 담고 있다. 모로코 교육부는 서한을 통해 전남교육청이 단기적 지원을 넘어 장기적 관점에서 협력을 이어온 점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전남교육청은 전문 인력 파견, 디지털 학습 기기 지원,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종합적인 지원을 이어오며 모로코 디지털 교육 환경 개선에 기여해 왔다. 이러한 지원은 단순한 물적 협력을 넘어 교육 현장의 실제 변화를 이끄는 기반으로 작용했다. 특히, 한국 디지털 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한국 교사단의 활동은 모로코 교원들의 전문성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교사들은 현장 중심의 연수와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모로코 교원들이 디지털 교육 방식을 이해하고 수업에 적용하도록 지원했고, 이 과정에서 교사 간 상호 학습과 신뢰가 형성됐으며, 협력의 깊이도 함께 커졌다. 그 결과 모로코 교원들은 혁신적인 디지털 교육 방식을 학교 현장에 도입하고, 습득한 지식과 경험을 동료 교사와 지역 교육계에 적극적으로 전파하고 있다. 또한, 학교와 지역을 넘어 디지털 교육 확산의 중심 역할을 맡으며 모로코 교육 시스템 전반의 변화를 이끄는 촉매제로 자리 잡고 있다.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은 “모로코 교육부의 감사 서한은 전남교육이 추진해 온 국제 디지털교육 협력이 현장에서 실제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음을 보여준다”라며, “앞으로도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AI시대를 주도하는 글로컬 전남교육을 실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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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옥과초, 겨울체험학습 진행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전남 곡성 옥과초등학교(교장 강미다)는 지난 12월 22일(월) 유치원 어린이들을 시작으로 23일(화)에는 1학년과 6학년, 24일(수)에는 2학년과 4학년, 26일(금)에는 3학년과 5학년 학생들이 광주 패밀리랜드에서 학년별 동계체험학습을 운영해 겨울을 느끼고 즐기는 전인적 성장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겨울체험학습은 교실 수업을 넘어 현장에서 배우는 경험을 통해 학생들의 사회성, 협동심,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했다. 추운 계절에도 학생들이 신체 활동과 문화 체험을 균형 있게 경험하도록 계획했다. 학생들은 패밀리랜드 내 다양한 체험 공간에서 놀이기구 탑승, 안전 교육, 눈썰매장 겨울놀이 체험, 동물원 관람 등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했다. 모든 일정은 담임교사와 인솔 교원이 함께하며, 사전 안전 교육과 현장 지도, 사후 성찰 활동까지 연계해 운영했다. 학년별로 날짜를 나눠 진행해 이동과 체험 과정의 혼잡을 줄이고 학생 개개인의 참여도를 높였다. 놀이공원 체험학습에 참가한 2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놀이기구도 타고 맛있는 간식을 나눠 먹으니 너무 재미있었다. 또 오고 싶다.”라고 말했다. 옥과초는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또래와 소통하며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학교생활에 대한 즐거운 기억을 쌓을 것으로 기대한다. 강미다 교장은 “학생들이 책과 교실을 넘어 실제 공간에서 배우는 경험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교육 자산”이라며, “이번 겨울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즐거운 추억이자 성장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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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실증실험확인서 없는 제품 구입 문제 심각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각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은 상위법인 재난안전기본법에 따라 화재발생 시 연기로 인한 골든타임을 놓친 질식사를 예방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여 기관 또는 단체장이 계획을 수립하고 연간 예산을 책정(수백~수억 원)하여 방연마스크를 구입, 비치하고 있다. 물론 필수적 책임사항이 아니라 임의적 선택조항으로 조례를 만든 곳은 그냥 형식적 조례만 가지고 있다. 사람의 생명과 재산 등을 화마의 재난으로부터 지키고 예방하는 것은 최우선의 책무다. 약 60조 원의 연간 국방예산으로 전쟁예방과 응대를 하는 것이 임의적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 사항임을 생각한다면 방연마스크 구입 및 비치 계획 수립이나 예산책정을 기관(단체)장의 마음대로 결정한다는 것은 재난안전기본법의 취지와 기본상식에 매우 반하는 것이다. 따라서 신규조례제정 시 또는 기존의 조례개정을 통해서 계획수립과 예산지원 부분을 필수 책임(의무)사항으로 바꾸어야한다. 그나마 기관(단체)장이 안전의식이나 철학이 확고하여 계획수립과 예산을 책정하고 방연마스크를 구입, 비치하는 것은 적극행정이자 아주 바람직한 상황이라 할 수 있다. 방연마스크 하나에 몇천 원씩 하므로 그렇게 큰 예산도 들지 않는다. 문제는 방연마스크 구입 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인증제품 인증서(유효기간 3년)만 확인하고 내용연한 실증실험확인서는 간과한다는 점이다. 팩트체크 및 현장상황 취재결과 행정안전부에서 방연마스크 재난안전제품인증심사 시 내용연한 인증확인서 검토, 확인 절차가 없다는 점이고 따라서 대부분의 방연마스크 제조업체도 확인서가 없다. 확인 결과, 국내에서 유일하게 내용연한(4년) 실증실험확인서를 보유한 업체 및 제품은 한국재난안전개발원(주)의 '숨수건' 제품이 유일하였다. 국제표준 ISO-9001(품질)의 경우도 인증서유효기간이 3년이며 매년 1회 정기 심사를 통하여 준수여부, 변동, 미흡사항 발견 시 보완요구 등을 하고 있으며 행안부의 경우 재난안전제품인증규정 제16조(사후관리 등 점검)에 따라 인증서 유효기간 3년 내 1회 이상 점검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수시점검은 다음의 경우 실시하고 결과를 장관에게 보고한다. - 성능이 저하되거나 그러한 염려의 대두 - 안전 등에 문제가 제기되는 상황 - 생산여건의 변동 그러므로 3년 이상 보관하는 방연마스크의 경우 화재발생 시 성능 저하 또는 성분 변질 등의 사유로 본래의 기능을 못한다면 수억 원의 예산으로 구입, 비치한 취지에 반하기에 반드시 내용연한 실증실험확인서가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즉, 제조업체는 3~4년 전 제조된 제품이 3~4년이 지나서도 동일한 품질, 성능을 유지한다는 공인기관 실증실험을 통하여 확인서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고 조달청 나라장터, 혁신장터, 학교장터 등록 시에도 표기되도록 해야 한다. ISO-9001인증서나 재난안전제품인증서의 유효기간 3년은 인증서 자체의 유효기간만을 뜻한다. 방연마스크의 경우 현재, 위와 같은 불합리한 상황이며 1개업체만 확인서를 보유하고 있음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따라서 각 기관(단체)의 장은 예산집행 시 실무책임부서에서 이러한 사항을 현장 수요 부서가 정확히 인지하고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도록 공문으로 안내할 필요가 있다. 반드시 조달청에서 이를 확인하고 구입해야 타당하다.(현재는 쿠팡이나 일반 온라인몰에서 확인 없이 구입하는 학교도 있다) 혈세가 비효율적으로 내용연한 미확인 제품구입에 사용되지 않도록 예방조치하는 것이 효율적이고 정확한 적극행정이자 바람직한 책임행정이라 하겠다. 이러한 사항을 알고도 시행하지 않는 것은 직무유기다. 위와 같은 모든 요건을 갖추고 가격도 저렴한 제품이 있다면 마땅히 그 제품을 구입하여 비치하는 것이 상식적일진대 내용연한 확인서도 없이 방연마스크 하나에 몇만 원씩 하는 제품을 1000여 개나 구입하는 경우(전남 H지자체)도 있다. 결론적으로 위와 같이 방연마스크 재난안전제품인증서 유효기간 3년과 3년 이상 보관해야 할 방연마스크의 내용연한을 구별하지 못하고 지자체, 교육청 자체 및 관할현장 실무책임부서에서 시행착오를 반복하는 현실은 재난안전제품인증 심사규정의 심사체크리스트상 누락되어 발생하고 있으므로 행정안전부의 관련 규정을 조속히 개정토록 하고, 이미 예산이 책정되어 집행하는 곳은 현재 상황에서 그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을 정확히 구입하여 비치하는 것이 가장 상식적이고 또, 마땅하다. 그것이 재난안전기본법과 소방청의 내용연수 고시기준에 부합되며 그렇지 않을 경우 비효율적이고 부정확한 행정으로 예산낭비 또는 화재발생 시 성능 및 기능 저하로 인한 인명구조 실패 등에 대하여 정부, 지자체, 교육청의 상부감사 또는 자체감사 시행대상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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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남교육감, 서울서이초 교사에 깊은 애도 표명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최근 발생한 서울 한 초등학교 교사의 극단적 선택 비보와 관련, 깊은 애도를 표했다. 더불어, 서울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6학년 남학생의 여교사 폭행 등 날로 심각해지는 교권 추락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강력한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7월 20일(목)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전국 시도교육감감협의회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간담회에서 “교육부 차원에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대책반을 구성해 강력한 법적·제도적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했다. 김 교육감은 “교사 혼자서 어려움을 경험하지 않도록 지원하고, 보호하는 실질적 시스템이 필요하다.”라며 “협력강사 등을 확대해 학생들의 학습권과 교사 수업권, 안전이 동시에 확보되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의 입법 활동과 교육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교육활동 침해 사안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증가하고 있다.”며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 교원치유지원센터는 상담 치유 및 법률상담 지원, 교원 ‘마음 쉼’ 힐링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교원심리치유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라남도의회도 ‘전라남도교육청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조례’(2023. 4. 27.)를 제정해 교육활동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교육활동을 침해당한 교사들이 혼자라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사전에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위한 관리자 역량 강화, 교원 연찬회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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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북평초,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함께 해요” 진행
[교육연합신문=김병희 기자] 전남 해남 북평초등학교(교장 백현영)는 4월 20일(목) 해남군민광장에서 개최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함께 해요” 캠페인 및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북평초, 북일초의 공동교육과정 프로그램 중 하나인 프로젝트 학습으로 4월 주제인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학생회 주관으로 한 달 동안 준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은 직접 만든 장애인식 개선 슬로건을 들고 행사장 곳곳을 누비는 캠페인 활동뿐만 아니라, 행사장을 찾은 참가자들에게 3·4학년 수화 체험 5·6학년 점자를 만들기 등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부스도 직접 운영했다. 체험에 참여한 주민들은 학생들이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는 것이 기특하다며, 학생들에게 질문을 하는 등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특히 ‘기념행사’에서는 3·4학년 수화 식전 공연과 전교학생회장이 장애인 인권헌장을 낭독했으며, 5·6학년 학생 12명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퍼포먼스를 함께 해 행사 참여의 의미를 더했다. 활동에 참여한 6학년 이범준 학생회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사에 직접 참여 해보니 장애인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 장애인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더 많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현영 교장은 “지역의 가치 있는 행사에 학교가 같이” 할 수 있는 학생 참여와 실천 활동의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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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국제 스포츠 교육 교류 강화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를 계기로 재미국대한체육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미국 트로이대학교 ‘전남광주 글로컬 K-에듀센터’를 거점으로 학생선수들의 국제 스포츠 교류와 글로컬 역량 강화에 나선다. 지난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제주에서 개최된 이번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재미국대한체육회는 12개 종목에 총 247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재외한인체육단체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재미동포 체육인들의 저력을 보여줬다. 교육청은 재미국대한체육회와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재미동포 체육인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축구를 비롯한 다양한 종목에서 학생선수 친선경기와 스포츠 문화교류 등 실질적인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러한 국제교류에는 미국 앨라배마주 트로이대학교 내 ‘K-에듀센터’가 거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K-에듀센터는 2025년 8월 개소 이후 현지 교육기관 및 한인단체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학생과 교직원을 위한 국제교육교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 트로이대학교 연계 체육교사 글로컬 역량강화 연수 14회 ▲ 학생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ESL) 1회 ▲ K-문화 홍보 프로그램(K-WAVE DAY) 1회 ▲ 교육정책 연구 자문위원회 3회 운영 등의 성과를 쌓았으며, 현지 유관기관·단체 18곳과 한인기업 4곳 등 총 22곳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특히 트로이대학교 교수진과 공동으로 글로컬 학교체육 정책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학생선수 19명의 전미주 한인체육대회 참가 지원을 비롯해 현지 교육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트로이대학교는 경영대학 내 스포츠경영·스포츠마케팅 분야의 전문 교육·연구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스포츠산업과 스포츠 소비자 행동, 스포츠 이벤트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췄다. 이를 바탕으로 학생선수들에게 스포츠산업과 연계한 폭넓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 교수진과의 공동연구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학교체육의 국제적 경쟁력을 높여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트로이대학교가 위치한 앨라배마주는 미국 민권운동의 역사적 중심지로, 5·18민주화운동의 역사를 지닌 전남·광주 지역과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공유하고 있어 체육뿐 아니라 인권·역사·문화교육까지 연계할 수 있는 국제교육교류 거점으로서 의미가 크다. 교육청은 앞으로 재미국대한체육회와 현지 교육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선수들의 국제 스포츠 교류를 확대하고, K-에듀센터를 통해 교육·체육·문화가 연계된 글로컬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구용혁 체육건강과장은 “전국체육대회는 국내외 체육인들이 스포츠로 하나 되는 소중한 기회”라며 “재미동포 체육인들과의 협력과 K-에듀센터의 현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우리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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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국제 스포츠 교육 교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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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영호남 교육 교류’ 협력 강화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과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7~28일 여수‧광주에서 ‘2026 영호남 교육 교류 워크숍’을 열고, 미래교육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영호남 교육 교류는 2014년 옛 전남교육청과 경북교육청 간 교류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13년째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22년 양 교육청의 업무협약 체결 이후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면서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왔다. 이번 워크숍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출범을 계기로, 그동안 전남-경북이 쌓아온 교류의 성과를 광주까지 확대하고 영호남 교육 협력의 폭을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주제는 ‘AI 시대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독서교육’으로, 서울대학교 신종호 교수의 특강과 공통 과제 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AI가 정보 탐색과 요약을 대신하는 시대에 학생 스스로 질문하고 정보를 비판적으로 이해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독서교육 방안을 공유했다. 28일에는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을 방문해 기념탑을 참배하고 학생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이를 통해 학생독립운동에 담긴 자주정신과 공동체 의식을 공유하고, 그 가치를 오늘날 교육 현장에서 계승하는 방안을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기존 영호남 교육 교류를 한층 강화하고, 통합교육청 출범에 따른 교육 역량을 지역 간 협력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경북교육청과 지속적인 소통과 정책 교류를 이어가며 교육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찾고, 학생의 성장과 미래를 중심에 둔 교육정책을 함께 모색할 방침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014년부터 이어온 영호남 교육 교류가 2022년 업무협약을 계기로 더욱 깊어졌듯, 이번 만남도 양 지역의 신뢰와 협력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지역 간 경계를 넘어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대중 전남광주특별시교육감은 “전남과 경북이 오랜 시간 쌓아온 교육 교류의 신뢰와 경험은 지역을 넘어 교육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통합교육청 출범을 계기로 광주까지 협력의 폭을 넓혀 영호남이 함께 성장하고,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을 제공하는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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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영호남 교육 교류’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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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교육지원청·광주교대가 함께한‘함평독서인문교실' 4년째 결실
-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최은순)은 올해 역점과제인 '질문과 성찰하는 힘을 키우는 독서인문교실 내실화'의 일환으로 광주교육대학교 독서교육센터와 함께 운영한 ‘2026 함평독서인문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2023년부터 이어 온 이 사업은 올해 4년째로, 광주교대 독서교육센터가 개발한 '핵심역량을 길러주는 독서토론과 글쓰기' 프로그램을 학교 수업에 바로 적용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올해는 6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5개교(함평초, 손불초, 대동향교초, 월야초, 신광초)와 중학교 3개교(월야중, 월광기독학교, 나산실용예술중), 모두 8개교 287명이 참여했다. 1학기(6~7월)에는 5개교 230명이 학급별로 5회기(10차시) 수업을 받았다. 도서는 학교의 희망과 학생 수준에 따라 초등 『수박 수영장』『탁한 공기, 이제 그만』『굿모닝, 굿모닝?』『긴긴밤』, 중등 『기억 전달자』『파수꾼』『뜻밖의 미술』『반도체가 그렇게 중요한가요?』 등 8권이 선정됐다. 2학기(9~10월)에는 월야초, 신광초, 나산실용예술중이 참여했고, 나산실용예술중 2학년 17명은 『긴긴밤』으로 하브루타 토론, 질문하며 읽기, 등장인물의 입장에서 일기·편지 쓰기, 번개 토론과 회전목마 토론, 등장인물의 별자리 만들기 등을 했다. 프로그램은 학생의 독서 수준을 먼저 확인하는 데서 시작했다. 초등학교 4~6학년에게는 표준화 독서능력검사, 초·중학생에게는 표준화 독서태도검사, 1학년과 복식학급 학생에게는 읽기유창성 발달 검사를 실시해 수준에 맞게 수업을 운영했다. 수업은 읽기, 역할극, 토론, 쓰기 등 다양한 언어 활동으로 구성됐고, 광주교대 독서교육센터의 연구원과 전임 강사가 맡았다. 올해 사업의 마무리 일정으로 마련된 공유토론회(10월 12일, 월야초 꿈자람실)에서는 월야초와 신광초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수업 성과를 나눴다. 월야초 3~4학년과 신광초 5학년 학생들은 『굿모닝, 굿모닝?』으로 독서 골든벨과 신호등 토론을, 월야초 5~6학년과 신광초 6학년 학생들은 『긴긴밤』을 읽고 쓴 게시글을 돌려 읽으며 구독, 좋아요, 댓글로 반응을 남기는 갤러리 워크와 발표를 했다. 학교가 다른 학생들이 서로의 생각을 주고받는 성과공유의 장이 됐다. 만족도 조사에서도 높은 평가가 나왔다. 학생들은 "책과 가까워진 것 같아요", “내년에도 하고 싶어요” 등의 소감을 남겼다. 일부 학생은 글쓰기 부담을 줄이고 만들기 활동과 수업 시간을 늘려 달라는 의견도 냈다. 최은순 교육장은 "대학의 전문성과 학교 현장이 만나 학생들이 책을 읽고 자기 생각을 말과 글로 나누는 즐거움을 경험한 한 해였다"며 "책을 통해 생각을 나누는 경험이 학생들의 삶을 단단하게 하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평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제안한 수업시간 확대와 글쓰기 부담 완화 의견 등을 분석해 내년 사업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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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교육지원청·광주교대가 함께한‘함평독서인문교실' 4년째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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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유치원·어린이집 유아 함께 전통예술 체험 운영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국)이 10월 20일 영광군 스포티움 보조체육관을 시작으로 22일 영광초등학교, 27일 백수초등학교에서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하나되는 전통 예술놀이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교육·보육을 연계하는 유보통합 맞춤형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들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교육·보육기관 간 연계와 협력을 강화하고, 모든 유아에게 다양한 배움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전통예술을 매개로 유아의 정서적 성장과 바른 인성 함양을 지원하고, 서로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태도를 기르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전통창작마당극 ‘오늘은 누구랑 놀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흥부와 놀부의 익숙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타인을 존중하지 않는 태도가 갈등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보여주고,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이해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유아들은 공연을 통해 배려와 존중의 의미를 배우고, 친구와 함께 어울리며 올바른 소통의 중요성을 알아갔다. 공연과 연계한 전통놀이 체험도 진행했다. 유아들은 버나돌리기와 죽방울놀이, 줄타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경험하며 우리 문화의 재미와 가치를 체험하고, 협동놀이를 통해 친구들과 규칙을 지키며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경험했다. 특히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들이 놀이 속에서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영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유아의 발달 단계와 특성을 고려한 체험·놀이 중심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함께하는 교육·보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유아와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유보통합을 현장에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정병국 교육장은 “유보통합은 모든 유아에게 질 높은 교육·보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며 “이번 전통예술놀이 교실을 통해 유아들이 함께 어울리며 배려와 존중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를 마련한 것처럼, 유보통합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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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유치원·어린이집 유아 함께 전통예술 체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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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글로컬교육센터,함평 글로컬한마당에서 VR로 떠나는 세계여행! 영어로 세계와 소통하다
-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최은순) 함평글로컬교육센터는 지난 10월 22일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 「2026. 함평 글로컬교육 한마당」에서 가상현실기술을 활용해 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명소를 탐험하고 원어민영어보조강사와 영어로 소통하는 'VR과 함께 떠나는 세계명소탐험'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부스는 단순한 VR 기기 체험을 넘어 사전활동, VR 체험, 사후활동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학생들이 세계 문화를 이해하고 영어를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학생들은 원어민영어보조강사와 함께 여행할 나라와 주요 명소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관련 영어 표현을 익혔다. 이후 VR 기기를 착용하고 에펠탑, 타임스스퀘어,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등 세계 각국의 대표적인 명소를 체험했다. 실제로 방문한 듯한 생생한 가상현실을 체험하였다. 그 이후에는 원어민영어보조강사와 함께 방문한 장소에 관한 퀴즈를 풀고, 여행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어 표현으로 대화를 나누는 활동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자신이 체험한 장소를 떠올리며 영어 질문에 답하고, 배운 표현을 활용해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김○○ 학생은 "VR을 쓰고 에펠탑을 보니 정말 프랑스에 여행을 간 것 같았다. 원어민 선생님과 영어로 퀴즈를 풀면서 다른 나라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어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VR과 연계한 부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보고 경험한 내용을 영어 학습과 연결할 수 있도록 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최은순 교육장은 "VR과 같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실감형 체험은 학생들이 교실 밖의 세계를 경험하고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원어민영어보조강사와 디지털 기술을 연계한 체험 중심 교육을 확대해 학생들의 글로벌 의사소통 역량을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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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글로컬교육센터,함평 글로컬한마당에서 VR로 떠나는 세계여행! 영어로 세계와 소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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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육지원청-여수문화원, 지역 설화 활용한 찾아가는 역사 수업 운영
- [교육연합신문=문태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신)이 10월부터 11월까지 여수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향토사 교육’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올바른 향토사관을 기르기 위해 교육지원청과 여수문화원이 함께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마련했다. 자신이 살아가는 고장의 역사를 살펴보고 선조들의 삶과 문화를 이해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높이고, 나아가 지역 역사를 바탕으로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찾아가는 향토사 교육은 ‘여수 설화와 함께하는 우리 고장 역사 여행’을 주제로, 여수문화원이 발간한 설화집을 활용해 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살펴보는 2차시 수업으로 진행한다. 교육활동에 필요한 강사와 수업활동자료, 기념품 등을 일괄 지원해 학교 현장에서 체험형 향토사 교육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돕는다. 김영신 교육장은 “학생들이 우리 고장의 설화와 역사를 직접 배우고 체험하며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애향심과 민주시민 역량을 기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여수교육지원청은 지역 자원을 교육과 연계해 학생들이 자신의 삶과 지역사회의 관계를 이해하고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생각하도록 돕는 역사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교 현장을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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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육지원청-여수문화원, 지역 설화 활용한 찾아가는 역사 수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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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교육지원청, 학부모의 마음에 쉼표를 선물하다!
-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신자경)은 10월 27일 관내 유·초·중·고 학부모 30여 명을 대상으로‘학부모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 교육과 일상생활로 지친 학부모들에게 잠시나마 쉼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 간 소통과 공감을 통해 건강한 교육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학부모들은 순천 플라워농장에서 식물을 직접 만지고 가꾸는 원예치유 활동을 통해 일상의 긴장을 내려놓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그림책을 매개로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스마트팜과 농장 시설을 둘러보며 자연이 주는 치유의 가치를 느끼는 뜻깊은 경험을 했다. 오후에는 가을 정취가 깃든 선암사 일원을 거닐며 자연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찾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오롯이 자신에게 집중하고, 학부모들끼리 서로를 격려하며 따뜻한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 아이와 가족을 먼저 생각하느라 정작 나 자신을 돌아볼 여유가 없었는데, 오늘은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했다”며 “다른 학부모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었던 소중한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자경 교육장은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학부모의 마음도 건강하고 행복해야 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학부모들에게 일상의 작은 쉼표가 되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학부모들이 교육의 동반자로서 함께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고흥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부모의 정서적 회복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부모가 행복하고 아이들이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고흥교육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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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교육지원청, 학부모의 마음에 쉼표를 선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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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육지원청, ‘2026. 찾아가는 여순 10‧19사건’ 학생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 [교육연합신문=문태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신)은 지난 10월 21일(수)부터 관내 초등학교 4교, 중학교 1교, 고등학교 1교 등 총 6교, 약 5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여순 10·19사건 학생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수 지역 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역사인 여순 10·19사건의 배경과 전개 과정, 역사적 의미를 이해하고, 희생자를 추모하며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지역의 역사해설가들이 각 학교를 직접 찾아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사건을 설명함으로써 지역의 역사와 학생들의 삶을 연결하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지역 역사해설가의 설명을 통해 여순 10·19사건이 발생하게 된 역사적 배경과 당시 지역사회가 겪었던 아픔을 살펴보았다. 또한 사건으로 희생된 이들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시간을 가지며, 과거의 아픈 역사가 오늘날 우리에게 전하는 의미를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여수에 이러한 곳들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알게 되었고, 기회가 되면 찾아가서 여순 10‧19사건의 유적지들을 직접 보고 싶다”라고 하였다. 김영신 교육장은 “지역의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은 학생들이 현재를 성찰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여순 10·19사건을 비롯한 지역의 역사를 균형 있게 배우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마음과 함께 평화·인권·공존의 가치를 실천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한 역사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여수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교육을 확대하고,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적 경험을 바탕으로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배우며 책임 있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역사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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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육지원청, ‘2026. 찾아가는 여순 10‧19사건’ 학생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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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교육지원청, 함께 소통하고 해결해요
-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신자경)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7일 교육지원청에서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알아두면 쓸모있는 우리 아이 행동처방전-장애학생 행동중재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피우다아이발달연구소 김예름 소장을 초빙하여 장애학생의 특성과 문제행동의 기능을 이해하기 위한 기능평가(ABC) 및 평가척도 활용법이 다뤄졌다. 특히 단순 지식 전달에서 벗어나 학부모들이 평소 겪었던 자녀의 문제행동 사례를 공유하고 일대일 맞춤형 솔루션을 찾아가는 과정이 포함돼 참가자들의 높은 몰입도를 이끌어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의 돌발행동을 마주할 때마다 감정적으로 대하거나 당황하는 경우가 많아 늘 미안하고 힘들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의 행동 뒤에 숨겨진 요구를 이해하게 되었고, 집에서 어떻게 대화하고 대처해야 할지 구체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자경 교육장은 “장애학생의 문제행동 중재는 학교뿐만 아니라 가정과의 긴밀한 연계와 일관성 있는 지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학부모를 교육공동체의 든든한 주체로 인식하고, 장애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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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교육지원청, 함께 소통하고 해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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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고, AI 활용 문화콘텐츠 창작 페스티벌 최우수상 수상
-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곡성고등학교(교장 이 웅) 방송반 학생들이 지난 10월 21일(수) 곡성교육지원청이 주최하는「제1회 곡성 학생 AI 활용 문화콘텐츠 창작 페스티벌」본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곡성고 방송반은‘주사위를 굴려라! 곡성 생태 맛블(MABLE)’을 출품해 AI기술과 보드게임을 결합한 창의적인 지역 홍보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번 작품은 사용자가 주사위를 굴려 게임판을 이동하며 곡성의 음식점과 카페 소개 영상을 시청하고 퀴즈를 푸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특히 곡성의 특산물인 멜론과 토란을 결합한 캐릭터‘멜토니’를 개발하고, 영상과 배경음악, 퀴즈 기능을 갖춘 웹앱을 구현해 콘텐츠의 흥미와 완성도를 높였다. 학생들은 Google Gemini, Suno AI, Dropshot AI, Cursor AI 등 다양한 AI 도구를 활용해 캐릭터 디자인부터 영상·음악 제작, 웹앱 구현까지 직접 수행했으며, 제작 과정에서 발생한 캐릭터 디자인과 영상 생성의 어려움을 프롬프트 개선과 편집으로 해결하며 디지털 창작 역량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웠다. 이번 수상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AI 기술을 활용해 지역의 먹거리와 관광 자원을 새로운 방식으로 알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온라인 콘텐츠 체험이 실제 지역 방문과 소비로 이어지는 지역 홍보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 웅 교장은 최우수상을 수상한 학생들을 격려하며“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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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고, AI 활용 문화콘텐츠 창작 페스티벌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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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교육지원청, 연합 체육한마당으로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만든다
- [교육연합신문=이영순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행중)은 장흥 남부권 중학교 학생들이 학교 간 교류를 넓히고 협력과 배려의 공동체 문화를 키우도록 공동교육과정으로 장흥관산중학교(교장 정충기), 대덕중학교(교장 안상은), 장흥회덕중학교(교장 장순석)가 함께하는 ‘2026. 장흥 남부권 중학교(관산-대덕-회덕) 연합 체육한마당'을 처음으로 10월 27일(화) 장흥관산중학교에서 운영했다. 이번 체육한마당은 소규모 학교가 지닌 교육적 강점을 연결해 더 넓은 배움의 장을 만들고, 학생자치와 협력 중심 학교문화를 현장에서 구현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각 학교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기와 응원, 진행과 지원을 직접 경험하도록 구성해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공동체 교육의 실천 무대가 됐으며, 학생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고 학교 간 지속 가능한 교육협력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프로그램은 축구, 피구, 빅발리볼, 배구, 미션계주, 줄다리기, 계주 등으로 운영됐다. 오전에는 운동장과 체육관에서 축구와 피구 리그전을 진행한 뒤 체육관에서 빅발리볼 경기를 이어갔으며, 오후에는 배구 리그전에 이어 미션계주, 줄다리기, 계주를 펼쳤다. 개별종목과 단체종목을 고르게 편성해 학생들이 기량, 협동, 전략, 책임 의식을 두루 발휘하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세 학교 학생과 교직원이 손잡고 만든 연합 교육활동이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학교별 응원석과 본부석, 경기장 배치를 포함한 공간 계획을 마련해 학생 이동과 응원, 경기 진행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했다. 특히 경기와 심판, 점수 관리, 응원 질서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설계해 학생들이 참여자이자 진행 주체로서 역할을 경험하도록 했다. 학교 안에서 익힌 자치와 협력의 경험을 학교 밖 공동체로 확장한 실천 사례라 할 만하다.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을 총괄한 장흥관산중 선영욱 교사는 "작은 학교 학생들도 함께 모이면 더 큰 무대에서 협력하고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준비 과정에 힘을 모아주신 세 학교 선생님들과 직접 운영에 참여한 학생회 학생들 덕분에 뜻깊은 행사를 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장흥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 여건과 학교 특성을 반영한 공동교육과정을 확대해 학생 성장 중심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소규모 학교 간 연합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선택권을 넓히고, 다양한 관계 맺기와 경험 중심 배움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연합 체육한마당은 현장 교사의 열정과 학교 간 협력이 어우러진 교육협력 모델로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교문화 혁신에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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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교육지원청, 연합 체육한마당으로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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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성지고, 교실 밖 세상이 배움터로!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영산성지고등학교(교장 전치균)가 학생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높이고 다양한 현장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2026 통합기행 팀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통합기행 팀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스스로 팀을 구성해 테마별 탐구 과제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국내외 다양한 지역을 방문해 역사·문화·생태 등을 다각도로 체험할 수 있도록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서울 지역의 역사, 문화, 예술의 가치를 팀별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경험하는 '서울 역사·문화·예술 기행' ▲지역 문화의 숨결을 느끼는 '광주 문화의거리 탐방' ▲신라 천년의 역사와 불교 문화를 탐구하는 '경주 부처의 자취를 따라서' ▲해양 도시의 매력과 이야기를 확인하는 '부산의 이야기를 따라 걷는 시간' ▲제주 자연 생태의 우수성을 체험하는 '한라산이 품은 작은 지구'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특히 세계화 시대에 발맞추어 추진된 '태국 국제교류 프로젝트-글로벌 문화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국경을 넘어 글로벌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견문을 넓히는 뜻깊은 기회를 가졌다. 이번 통합기행에 참여한 3학년 윤하은 학생은 “우리가 직접 여행의 주제를 정하고 일정을 계획하며 준비한 만큼 더욱 특별한 시간이었다. 처음에는 낯선 지역을 찾아가고 친구들과 함께 모든 것을 결정하는 일이 어렵게 느껴졌지만, 서로 의견을 나누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협력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다”며 “교과서에서만 접했던 역사와 문화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니 배움이 훨씬 생생하게 다가왔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도 넓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통합기행에 참여한 1학년 신재윤 학생은 “이번 통합기행은 단순히 새로운 곳을 여행하는 시간이 아니라 나 자신을 한 단계 성장시키는 기회였다. 친구, 선배들과 함께 웃고 고민하며 만들어 간 모든 순간이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다”며 “학교 밖에서도 이렇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앞으로도 새로운 경험에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영산성지고 전치균 교장은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팀원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 자체가 귀중한 배움"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전반을 지원한 최수경 교감 역시 "프로젝트 준비부터 실행까지 열정적으로 참여해 준 학생들과 안전하고 알찬 기행을 위해 애써주신 교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이번 기행을 통해 보여준 협동심과 성장 가능성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이번 '2026 통합기행 팀프로젝트'는 단순한 여행을 넘어 배움과 성장이 공존하는 현장 교육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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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성지고, 교실 밖 세상이 배움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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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곡초, 기차 타고 떠나는 여수 문화예술 체험학습 실시
-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죽곡초등학교(교장 임정효)는 10월 27일(화),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수 문화예술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교실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예술과 해양 생태를 직접 경험하며 창의력과 감수성을 기르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 배움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구례구역으로 이동해 기차를 타고 여수로 향했다. 평소와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 떠나는 여행에 학생들은 설렘을 안고 체험학습에 참여했다. 기차를 이용한 이동은 친구들과 함께 여행하는 즐거움을 느끼는 동시에 공공장소에서 지켜야 할 예절과 안전 수칙을 배우는 기회가 됐다. 오전에는 여수 아르떼뮤지엄을 방문해 몰입형 미디어아트를 체험했다. 학생들은 빛과 소리, 영상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전시 공간을 둘러보며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새로운 형태의 예술을 경험했다. 생생한 영상과 화려한 색채로 표현된 작품들을 감상하며 예술적 상상력을 키우고, 기술과 예술이 결합한 미디어아트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작품을 직접 보고 느끼며 각자의 시각으로 예술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아쿠아플라넷 여수를 찾아 다양한 해양 생물을 관찰했다. 학생들은 수조 속에서 유영하는 여러 해양 생물의 모습과 특징을 살펴보며 바닷속 생태계에 대한 호기심을 키웠다. 책이나 사진으로만 접했던 해양 생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면서 생명의 다양성과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를 통해 해양 생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생명을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었다. 이번 문화예술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예술과 자연을 직접 경험하며 새로운 지식을 얻고, 친구들과 함께하는 과정에서 협동심과 배려심을 기르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기차를 이용한 여정부터 미디어아트 감상, 해양 생물 관찰까지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학생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체험하는 즐거움을 느꼈다. 임정효 교장은 “이번 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예술을 감상하는 즐거움과 자연을 이해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현장 체험을 통해 꿈과 끼를 키우고,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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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곡초, 기차 타고 떠나는 여수 문화예술 체험학습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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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부주초·日동경한국학교 6학년 62명, 실시간 국제 공동수업 실시
-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전남광주 목포부주초등학교는 지난 10월 21일 일본 도쿄 소재 동경한국학교와 함께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국제교류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수업은 전라남도교육청의 '2030교실' 사업과 연계해 디지털 기반 학생 주도형 수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류에는 목포부주초등학교 6학년 6반 학생 23명과 동경한국학교 6학년 1반 학생 39명 등 총 62명이 참여했다. 양교는 지난 10월 6일부터 여러 차례의 온라인 만남과 사전 공동학습, 수업 리허설 등을 이어오며 서로의 배움을 연결해 왔다. 이날 수업은 6학년 사회과 '지구촌 사람들' 단원과 연계해 난민, 기후변화, 자원과 에너지, 생태계 파괴 등 세계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탐구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수업의 중심에는 목포부주초등학교 김민경 교사가 개발·적용한 'VIVID(비비드)' 학습 활동이 있었다. VIVID는 시각화(Visual)와 언어화(Verbal)의 상호보완(InterDependent)을 통해 배운 내용을 명료하게 이해하고 표현하는 학습 방식이다. 학생들은 먼저 지구촌 문제에 관한 실제 사례를 읽고 핵심어를 추출한 뒤, 모둠원들과 생각을 모아 하나의 시각적 산출물로 구조화했다. 복잡한 사회문제를 단순히 암기하거나 조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정보 사이의 관계를 그림과 기호, 짧은 문장으로 표현하며 스스로 이해한 내용을 재구성했다. 이어 양국 학생들은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자신들이 완성한 결과물을 발표했다. 다른 학교 친구들의 발표를 주의 깊게 듣고 궁금한 점을 질문하며 서로의 생각을 주고받는 과정도 이어졌다. 특히, 같은 주제를 탐구하더라도 학생들이 선택한 사례와 주목한 핵심어, 이를 표현하는 방식은 서로 달랐다. 학생들은 다양한 관점에서 지구촌 문제를 바라보고, 자신의 생각을 상대방에게 설명하면서 배움을 넓혀갔다. 이번 수업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학생들이 스스로 체감한 학습의 변화다. 단순히 그림을 그리는 활동을 넘어, 글의 핵심을 파악하고 생각을 구조화하며 친구들과 지식을 공유하는 과정까지 학생들의 배움이 확장되고 있었다. 수업에 참여한 황수진 학생은 "글에서 핵심을 찾는 좋은 습관이 생겨, 글을 읽으면 머릿속에서 VIVID 초안이 그려지며 글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시각화 활동이 일회성 수업을 넘어 학생의 읽기 습관과 사고방식에도 변화를 가져온 것이다. 정여원 학생은 "글을 읽을 때 핵심 내용을 정리하는 것이 어려웠는데, VIVID를 이용하니 핵심 내용 정리가 쉬워졌다"고 전했다. 소희찬 학생 역시 "글에서 핵심어를 쏙쏙 골라 단순하게 구조화하는 것이 수월해졌다"고 밝혔다. 김태환 학생은 "글로만 쓰는 게 아니라 그림과 함께 정리하니 간단히 정리할 수 있게 되었다"며 그림과 언어를 함께 활용하는 학습 방식의 장점을 설명했다. 학생들은 VIVID 활동을 통해 복잡한 정보를 핵심 중심으로 간결하게 정리하는 방법을 익히고 있었다. 나아가 이러한 변화는 친구들과의 협력학습에서도 나타났다. 엄준후 학생은 "친구의 VIVID를 통해 저의 부족한 생각을 친구의 생각으로 보완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는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데서 나아가 다른 사람의 관점을 받아들이고, 서로의 이해를 보완하며 함께 성장하는 협력학습의 의미를 보여준다. 이처럼 학생들의 소감에서는 핵심어 추출, 지식의 구조화, 시각적 이해, 협력적 사고 등 VIVID 학습 활동이 지향하는 교육적 가치가 구체적으로 드러났다. 이번 수업이 더욱 의미 있는 이유는 일회성 문화교류나 친목 활동을 넘어 양국 학생들이 실제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공동의 학습 경험을 쌓았다는 점이다. 두 학교는 사전 수업부터 지구촌 문제를 함께 살펴보고, 각자 탐구한 사례를 디지털 협업 공간인 '패들렛(Padlet)'에 공유했다. 본수업에서는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발표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단순히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의 배움에 참여하는 경험을 했다. 또한, 목포부주초등학교 2030교실에 설치된 전자칠판과 모둠별 디지털 기기, 협력학습 공간은 학생들이 자료를 탐구하고 의견을 나누는 데 활용됐다. 이날 교내외 교원들도 수업 현장을 직접 참관하거나 실시간 중계를 통해 지켜보며 디지털 기반 국제 공동수업과 학생 주도형 수업의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무엇보다 이번 국제교류에서 눈길을 끈 것은 학생들 사이의 관계 변화였다. 첫 만남에서는 다소 낯설고 어색했던 양국 학생들이 여러 차례의 공동수업을 거치며 점차 서로의 발표에 관심을 보이고,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 것이다. 특히, 마지막 공개수업에서는 학생들 사이의 대화가 이전보다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화면 너머 친구들의 발표에 귀를 기울이고 서로의 생각을 주고받는 과정 자체가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배움의 경험이 됐다. 김도진 학생은 "일본 친구들과의 세 번째 교류수업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일본 친구들이 체육 수업 시간까지 쪼개 가며 교류수업에 진심으로 임해 주어서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실제로 동경한국학교 학생들 역시 바쁜 학교 일정 속에서도 사전 학습과 공동수업에 참여하며 교류를 이어갔다. 양국 학생들은 서로 다른 학교 환경과 일정을 조율하면서도 하나의 수업을 함께 완성해 나갔다. 수업이 끝난 뒤에도 교류가 마무리되는 것을 아쉬워하는 학생들의 반응이 이어졌다. 지구촌 문제를 배우기 위해 시작한 만남이 서로의 생각에 관심을 갖고 소통하는 경험으로 확장된 셈이다. 이번 수업을 기획한 목포부주초등학교 김민경 교사는 학생들이 지식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데서 벗어나 스스로 이해한 내용을 시각화하고, 자신의 언어로 설명하며, 타인의 생각과 연결하는 경험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그리다·말하다·함께 잇다'라는 학습 흐름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지식을 자기 것으로 만들고, 이를 다른 사람과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도록 수업을 설계했다. 또한 지역과 국가의 경계를 넘어 같은 주제를 함께 탐구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다양한 관점을 존중하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시야를 넓히도록 수업을 구성했다. 이번 국제교류는 디지털 기술이 단순히 물리적 거리를 좁히는 도구를 넘어, 서로 다른 공간의 학생들이 하나의 배움을 만들어 가도록 돕는 교육적 매개체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목포와 도쿄, 각자의 교실에서 시작된 배움은 하나의 화면을 통해 연결됐고, 그 안에서 학생들은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함께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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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부주초·日동경한국학교 6학년 62명, 실시간 국제 공동수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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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교육지원청, 문해력이요? 우리 손바닥 안에 있어요!
-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윤영섭)은 초등학생들의 기초 어휘력과 문해력을 높이기 위해 초등학교 교과서 속 필수 어휘를 추출한 『청자골 아학-교과서 어휘력편』을 개발해 보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자료는 다산 선생이 어휘력을 아이들 교육의 첫 출발로 삼고 강진 아이들의 교육에 힘쓴 정신을 이어받아 오늘날 교실에서 학습의 가장 기초 자료인 교과서의 어휘를 통해 생각하는 힘을 키우기 위해 제작됐다. 특히 관내 초등학교별로 선택한 검정교과서 전체를 대상으로 필수 어휘를 꼼꼼이 분석하여 추출함으로써 학생들의 기본 학습 교재인 교과서와 일치하는 자료로 제작해 손에 잡히는 어휘력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본 자료는 3~6학년까지 학년-학기별로 4개 과목(국어·수학·사회·과학) 교과의 핵심 어휘와 더불어 그 학년에서 익히고 쓰기에 좋은 수준의 낱말까지 포함해 추출해 제작했다. 탑재된 어휘의 수는 5,300자에 달해 학교-학년별로 교과학습과 생활에 필요한 어휘를 충분히 담고 있다. 검정교과서별로 중복되는 어휘를 제해도 총 3천자에 달하는데 교과서별로 활용 예시가 다르기 때문에 각각의 어휘에 대해 맥락에 따라 다른 쓰임을 이해하는 학습자료로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교과서 어휘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한자어는 한자의 훈과 음을 병기해 풀이함으로써 학생들이 낱말의 속뜻을 스스로 유추하고, 문장 속에서 낱말이 어떻게 쓰이는지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를 통해 학년별 기초학습 향상과 교과서 이해를 통해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여 학습에 대한 긍정적 태도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로 어휘를 학습할 수 있도록 자료집 내용을 담은 웹앱을 개발해 보급했다. 사용자가 소속 학교 및 학년과 본인이 사용하는 검정교과서를 선택하면 학교에서 공부하는 교과서별로 해당하는 어휘 목록을 어휘카드로 학습할 수 있고 매 단원마다 ‘어휘력퀴즈’를 통해 스스로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해당 앱을 활용하면 학교 수업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학생 스스로 어휘를 익히고 점검할 수 있어, 학교와 가정을 잇는 연계 학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영섭 교육장은 “어휘력은 단순히 단어를 외우는 능력이 아니라, 문장을 읽어 내는 독해력의 핵심이며 세상을 이해하는 문해력의 든든한 기초”라고 말했다. 이어 “이 작은 어휘집이 마중물이 되어 강진의 학생들이 막힘없이 책을 읽고, 깊이 있게 생각하며, 자신의 꿈을 당당하게 표현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진교육지원청은 이와 관련해 『청자골 아학-교과서 어휘력편』자료의 원본 파일(PDF)를 홈페이지(공지사항)에 공개하여 누구나 본 자료를 활용해 편집․가공해 새로운 자료를 개발하여 학습하고 가르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11월 4일, 학생들이 익힌 어휘를 친구들과 함께 겨루며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나아가 교과별 기초학습 능력을 향상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청자골 아학편 어휘력 골든벨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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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교육지원청, 문해력이요? 우리 손바닥 안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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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교육지원청, 학생 정서·관계 증진 프로그램 「숲에서 마음을 만나다」 운영
- [교육연합신문=오양길 기자]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임도선)은 10월 24일 (토) 관내 중학생 10명을 대상으로 학생 정서·관계 증진 프로그램 「숲에서 마음을 만나다」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자신과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고, 다양한 체험과 집단상담 활동을 통해 또래 간 긍정적인 상호작용과 관계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무안 아우룸황칠을 비롯해 무안군 일대에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자연숲 산책과 마음열기 활동으로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며, 마음사진 찍기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했다. 또한 황칠차 시음과 차 명상을 통해 일상의 긴장을 내려놓고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을 보냈다. 이어 자연물을 활용한 집단상담과 보드게임을 활용한 집단상담을 통해 친구들과 협력하고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는 경험을 쌓았다. 마지막으로 관계회복 메시지 작성과 소감 나눔 활동을 통해 서로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표현하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무안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이 자연 속에서 정서적 여유를 찾고, 또래와 소통하며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정서적 성장과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상담 및 관계 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임도선 교육장은 “학생들이 자연과 놀이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살피고 친구를 이해하는 경험은 건강한 학교생활의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인 또래 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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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교육지원청, 학생 정서·관계 증진 프로그램 「숲에서 마음을 만나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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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도서관, 초등 8개교 대상 찾아가는 인형극 「강아지똥」 운영
-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나주도서관(관장 김의곤)은 10월 26일 한아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 6일까지 나주 지역 초등학교 8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형극 「강아지똥」을 운영한다. 이번 인형극은 권정생 작가의 동화 『강아지똥』을 각색한 공연으로 누구에게도 쓸모없는 존재처럼 여겨졌던 강아지 똥이 민들레를 피우는 데 꼭 필요한 존재였듯, 저마다의 모습과 역할을 지닌 모든 존재는 소중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인형극의 감동과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자 인형극 참가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후속 독서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강아지똥』을 함께 읽고 작품의 의미를 나누는 토의 활동에 참여하면서 저학년은 ‘꽃으로 그리는 나’, 고학년은 꽃바구니 만들기를 통해 책을 읽으며 느낀 생각과 감정을 표현할 예정이다. 나주도서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강아지 똥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과 주변의 소중함을 발견하고, 책과 공연을 함께 즐기며 독서에 대한 흥미를 키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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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도서관, 초등 8개교 대상 찾아가는 인형극 「강아지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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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교육지원청, 학교로 찾아가는 공감소통으로 현장 중심 교육행정 실현
-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회옥)은 10월 15일부터 11월 18일까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13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2026. 장성교육 하반기 공감소통」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감소통은 학교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교육공동체와 함께 교육 현안을 해결하며, 현장 중심의 교육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장성교육지원청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교직원, 학부모, 학생 등 교육공동체와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있다. 특히 형식적인 의전과 자료 준비를 최소화하고, 학교별 특성과 여건에 맞춰 교육활동의 어려움과 개선 방안, 학교 지원에 필요한 사항 등을 함께 논의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장성인문·예술창의융합교육관 건립 예정 부지와 관련된 학교 방문에서는 교육활동에 미칠 영향과 학생 안전 등에 대한 학교 현장의 우려와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하였다. 장성교육지원청은 학교의 교육 여건과 학생 안전을 충분히 고려하면서 교육관 건립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협의와 대체부지 검토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제안된 의견과 건의사항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처리 결과를 안내하고, 주요 사항은 2027 장성교육 주요 업무계획에 반영하는 등 소통이 실질적인 교육정책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김회옥 교육장은 “교육의 변화는 학교 현장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학교를 직접 찾아가 교육공동체와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육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신뢰를 높이고,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꿈꾸는 미래 함께하는 장성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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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교육지원청, 학교로 찾아가는 공감소통으로 현장 중심 교육행정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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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청도 교육교류, 호영남 교육협력 기반 넓힌다
- [교육연합신문=조경주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문태홍)은 10월 22일(목)부터 10월 23일(금)까지 1박 2일간 청도교육지원청을 방문해 '2026. 하반기 호영남(영암-청도) 교육교류'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에는 양 지역 유·초·중·고 교(원)장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여해 교육 발전과 협력 체계를 한층 더 공고히 하였으며, 학령인구 감소와 인공지능(AI) 전환 등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학교 현장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양 교육지원청의 교육 현황과 주요 업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역별 교육 여건과 정책 추진 방향을 살펴봤다. 이어 청도 이서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육활동과 학교 공간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교내 시설을 둘러보며 현장 중심의 교육 운영 방안을 확인했다. 이번 교류와 함께 공간혁신 우수사례인 밀양 밀주초의 생태운동장과 유휴공간(별관)을 활용한 거창 수학체험센터를 방문하여 학교공간의 새로운 교육적 변화를 모색하는 사례들을 직접 탐방하는 기회를 가졌다. 교류에 참여한 영암중 교장은 "이번 교육교류는 영암과 청도가 서로의 교육 현장을 이해하고 미래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다"며 "공간혁신 선진지 시찰을 통해 학교의 특수성을 살린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영암교육지원청은 이번 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적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미래 인재 양성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지역 간 소통과 연대를 바탕으로 호영남 교육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현장 중심 정보 교류를 통해 교직원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높여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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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청도 교육교류, 호영남 교육협력 기반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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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암초, ‘점암에서 세계로’ 3기 운영
-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점암초등학교(교장 김병훈)는 지난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3박 5일간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싱가포르 해외문화탐방을 실시했다.이번 탐방은 ‘점암에서 세계로’라는 비전 아래 매년 운영되는 점암초등학교만의 특색교육 프로그램으로, 제1기 대만, 제2기 일본 오사카에 이어 올해 제3기 싱가포르 탐방으로 이어졌다.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운 지식을 세계라는 더 넓은 배움터에서 직접 경험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뜻깊은 교육활동이다. 학생들은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인 마리나 베이 샌즈와 머라이언 파크, 가든스 바이 더 베이 등을 통해 현대적인 도시의 아름다움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살펴보았다. 또한 차이나타운과 리틀인디아 등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을 경험하며 서로 다른 민족과 문화가 어우러져 살아가는 싱가포르의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학생들은 세계적인 도시의 발전된 모습에 감탄하는 한편, 서로 다른 언어와 생활방식, 전통을 가진 사람들이 하나의 사회를 이루며 살아가는 모습에서 문화적 다양성의 가치를 배웠다. 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 “사진이나 영상으로만 보던 싱가포르의 유명한 장소를 직접 볼 수 있어서 신기하고 즐거웠다. 우리나라와 다른 문화와 생활 모습을 경험하면서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솔 교사 역시 “이번 탐방은 단순히 새로운 나라를 방문하는 것을 넘어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포용하는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학생들과 함께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3기 해외문화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았다. 학생들은 낯선 환경에서 새로운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호기심과 도전 정신을 키웠고, 친구들과 함께한 특별한 경험을 통해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도 기를 수 있었다. 김병훈 교장은 “점암에서 세계로라는 비전처럼 우리 학생들이 작은 학교의 울타리를 넘어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고,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며 자신의 꿈을 키워 나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점암초등학교만의 차별화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점암에서 세계로’ 해외문화탐방은 해마다 새로운 나라에서 배움의 지평을 넓혀 가는 점암초등학교의 대표적인 교육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 점암초등학교 학생들이 또 어떤 세상을 만나고 더 큰 꿈을 펼쳐 나갈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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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암초, ‘점암에서 세계로’ 3기 운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