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교육현장
Home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실시간 호남교육소식 기사

  • 완주교육지원청, 특별한 초대 과학으로의 동행!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라북도 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윤덕임)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장애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 및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자신의 흥미 영역을 발견하고 여가관리 능력을 함양하고자 4월 17일 장애학생과 교사등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수엑스포 디지털갤러리 및 국제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어울림 축전에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관내 특수교육대상자 학생에게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주어, 앞으로 자신의 직업을 스스로 선택하고 설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대한민국 어울림 축전에서의 다양한 활동은 모두가 하나 되는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 사회성을 향상시키는 좋은 계기가 됐다. 직업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다양한 직업체험, 놀이체험, 각종 이벤트 관람을 통해서 직업의 소중함과 그 필요성을 생각해 보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행사가 장애학생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체험을 직접 해보고, 지역사회를 벗어나 보다 색다른 환경에서 다양한 직업을 경험 할 수 있어 직업탐색에 큰 도움이 됐다. 이날 직업체험 행사를 주관한 완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진로직업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북교육소식
    2015-04-18
  • 전북교육청, 무상급식률 94.4% ‘전국 최고’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경상남도의 무상급식 중단 조치 등으로 전국의 무상급식 실시 비율이 올해 처음으로 감소한 가운데, 전북의 무상급식 실시학교 비율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가 최근 국회에 제출한 ‘2015년도 각급별·시도별 무상급식 실시 현황’과 ‘2015년도 전국 228개 시군구별 무상급식 실시현황’에 따르면 전북은 유·초·중·고 총 1,124교 가운데 1,061교에서 전체 무상급식을 실시, 94.4%의 실시율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무상급식률 58.0%에 비해 무려 36.4%p 높은 수치다. 강원이 92.6% 2위, 제주가 90.1%로 3위를 기록했다 반면 무상급식을 중단한 경남(0%)을 제외하고 대구가 10.4%로 가장 저조했으며, 울산 20.7%, 부산 29.6% 등의 무상급식 실시율이 저조했다. 전북의 경우 유치원(361곳)과 초등학교(421곳), 중학교(209곳)는 전체 학교가 무상급식을 실시, 무상급식률 100%를 보였고, 고등학교는 133교 중 52.6%인 70교에서만 무상급식을 실시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적으로는 유치원의 무상급식률이 45.1%, 초등학교 87.3%, 중학교 72.7%, 고등학교 10.1%이다. 한편 유치원을 제외한 전국의 초·중·고교의 무상급식 실시율은 2014년 72.7%에서 올해는 67.4%로 5.3%p 감소했다. 감소율은 초등학교가 6.8%p로 가장 컸고, 중학교와 고등학교도 각각 1.1%p, 3.2%p 줄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북교육소식
    2015-04-18
  • 전북교육청, NSLI-Y 프로그램 홈스테이, 튜터 모집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은 미국 고교생에게 한국 문화 체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홈스테이 가정과 튜터를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NSLI-Y 프로그램은 美국무부에 의해 선발된 미국 고교생들이 주요 세계 언어를 현지에서 배우는 것을 주요 과정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이뤄지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오는 6월29일부터 8월11일까지 44일간 전주에 머무르며 한국어 교육을 받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실제 한국 문화 적응을 위해 전원 홈스테이를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미국 고교생들이 한국과 전주를 이해하는 것을 돕고, 국제적 유대 관계를 쌓고자 하는 홈스테이 가정을 공개 모집한다. 홈스테이 제공가정 모집은 예비 가정을 포함하여 18가정을 선발하며, 추후 각 가정을 대상으로 인터뷰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선발된 홈스테이 가정에는 80만 원의 가정 지원금이 2회 분할 지급된다. 홈스테이 모집 요건은 주요 교육장으로 이용할 전주기전여고까지 대중교통으로 30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하며, 초·중·고 재학 중 인 자녀가 한국어 습득을 도울 수 있는 가정이어야 한다. 또한 프로그램 관련 사전 교육 참여와 교육 운영에 적극 협조할 수 있는 가정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지난해 전북도교육청은 美국무부의 현지 실사 팀으로부터 가장 이상적인 언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 그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한국어 교육 모델 창출에 함께 할 대학생과 대학원생 튜터를 모집한다. 미국 고교생들의 러닝메이트가 되어 줄 튜터는 한국어 교육관련 과제 수행을 돕고, 한국문화 체험을 위한 다양한 현장 방문 프로그램에 함께 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한국어 튜터에게는 60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5~6월에 이뤄지는 한국어 튜터 활동을 위한 맞춤 교육과정에 참여해야 한다. 이후 프로그램 시작과 함께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매일 오후 한 시간씩 미국 고교생들과 교류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가질 예정이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북교육소식
    2015-04-18
  • 전북교육청, 에너지 절약 작은 실천 ‘눈에 띄네’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에너지 수요관리를 통해 각급 교육기관의 에너지 소비를 줄여나갈 방침이다. 지금까지는 전년도 에너지 사용량을 기준으로 절감목표를 설정하여 소극적으로 에너지를 절감했다면 앞으로는 에너지 수요가 많은 시설·설비를 지정하고 집중관리를 통한 적극적인 방식으로 에너지 절감 시책을 추진한다. 2013년도 전북도내 각급교육기관의 에너지 사용량 및 요금 분석을 토대로 수요관리 대상 에너지원으로 전기, 수돗물, 가스, 유류 4가지를 선정하였으며, 그 중에서도 전체 에너지 사용금액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전기와 수돗물에 중점을 두고 에너지 소비 절감을 추진한다. 에너지 절감 추진사항으로 전기의 경우 수요관리대상 주요 시설·설비로 사무실컴퓨터, 복사기, 냉난방기, 전등을 선정하고 전기요금 절약을 위해 최대수요전력관리장치 운영, 대기전력 절감을 실천하기 위하여 타이머콘센트, 개별 스위치형 멀티콘센트 등을 설치한다. 그 밖에 냉·난방기 및 환기장치 유지관리 등을 통한 절감을 실천하고, 수돗물의 경우 수요관리 대상 시설·설비로 욕실, 주방, 조리실을 선정하고 기존 양변기 탱크에 절수기 설치, 수도꼭지 유량조절기 부착, 양치질할 때 개인컵 사용 등을 주요 실천사항으로 정했다. 전북도교육청은 수요관리를 통한 에너지를 절감하기 위하여 모든 교육기관에서 월 1회 에너지 수요관리 실태를 점검하도록 하고, 에너지원별 요금현황 게시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감 교육을 실시하여 에너지 절감을 생활화해 나갈 계획이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에너지 절약은 구호가 아니라 실천이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교육현장에서 수요관리를 통한 에너지 절감 시책이 정착될 수 있도록 교육가족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북교육소식
    2015-04-18
  • 광주수창초, ‘교장선생님도 함께 배우는 협동학습 연수’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수창초등학교(교장 조영임)는 수창초 교원을 대상으로 4월 10일(금)부터 7월 23일(목)까지 ‘협동학습, 교사를 바꾸다’라는 주제로 2회차 수요자 맞춤형 혁신교육 집합연수를 진행한다. 오랜 역사와 전통이 빛나는 광주수창초등학교는 전국 소년 체전 우승, 김병현 등 야구 선수 다수 배출로 유명한 야구 명문학교이다. 일반 학생뿐 아니라 운동과 학습을 병행하는 선수들의 배움에 대한 흥미와 학력 향상을 위한 학교경영으로 창의경영학교 우수학교로 지정된 바 있다.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상호작용이 활발하여 배움이 일어나는 질문이 있는 교실을 구현하기 위해 ▲ 협동학습의 이해와 학급경영 ▲ 수학과 협동학습 적용의 실제 ▲국어과 협동학습 적용의 실제 ▲ 사회과 협동학습 적용의 실제 ▲ 나만의 수업 디자인 ▲ 배움중심 수업보기와 수업협의회 방법 등의 교과목으로 협동학습 연수를 기획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교장선생님과 한 모둠을 이루어 학생처럼 함께 문제를 해결해 가면서 협동학습의 기법을 익힐 수 있어 실제 수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모든 학생들이 각자의 역할을 주도적이고 협력적으로 수행하는 협동학습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리더십, 의사소통 기술, 갈등 조정 능력이 길러지리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광주교육소식
    2015-04-17
  • 광주성덕고, 세월호 1주기 기억의 '질문 찾기'
    [교육연합신문=조만철기자] 장휘국 광주교육감이 학생들에게 묻는다.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1년이 지났습니다. 우리는 무엇을 생각하고,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성덕고 학생들이 답한다.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합니다.” 세월호 참사 1주기인 16일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광주 성덕고에서 1·2학년 민주인권평화 동아리 <어깨동무>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월호 참사 1주기 계기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은 학생들을 5개의 모둠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각 모둠별로 세월호 참사 1주기에 대한 바람직한 질문을 찾아보는 형태였다. 먼저 세월호 참사를 다룬 영상물 ‘잊지 말아 주세요, 기억해 주세요’ 가 상영된다. 영상을 보고난 뒤 장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세월호 참사에 관한 ‘질문 찾기’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한다. “같은 세월호 참사를 보고도 질문이 모두 다릅니다. 사람이 어떤 질문을 갖느냐에 따라 삶의 방향성이 달라집니다.” 실제로 우리 사회에는 학생들의 죽음을 자기 일처럼 안타까워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유가족들이 나라에서 돈 더 받겠다고 단식하는 거 아냐?”라는 상반된 반응의 질문을 던지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질문은 생각의 발현이고, 질문은 삶의 태도와 연결된다. 성덕고 학생들이 모듬별로 ‘질문 찾기’에 나선다. 한 학생이 3개의 질문을 적어내고, 모둠 토의를 통해 가장 좋은 질문 3개를 선정해 모둠별로 발표하는 형태다. 선정된 질문들이 만만하지 않다. 한 모둠의 학생은 정부에 묻는다. “정말 세월호의 진실이 다 밝혀졌다고 생각하나요?”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는 학생도 있다. “만약 내가 세월호 학생들과 같은 상황이었으면 어땠을까?”, 어떤 학생은 “세월호 참사는 누구의 책임이냐?”고 묻기도 한다. 또래 친구인 희생된 학생들에게 “네 꿈은 뭐야?”라고 묻는 학생도 있다. 5개의 모둠이 질문 3개씩을 발표해 모두 15개의 질문이 도출됐다. 장 교육감은 그 중에서 가장 좋은 질문 3개를 마지막으로 선정해 보자고 학생들에게 제안했다. 그러나 학생들은 다른 반응을 보였다. “모든 질문이 다 의미 있고, 다 좋아요.” 굳이 마지막 질문 선정은 할 필요가 없었고, 그 사이에 수업의 종료를 알리는 벨이 울렸다. 장 교육감의 마지막 정리로 수업은 끝이 났다. “여러분,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찾기까지 정말 오랜 시간이 걸릴지도 모릅니다. 오늘 찾아본 질문들을 잊지 말고 반드시 기억하세요. 세월호 진실 인양은 끊임없는 질문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광주교육소식
    2015-04-17
  • 광주서부교육지원청, 학교 행정직원 맞춤형 연수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현)은 공립학교 행정직원을 대상으로 ‘2015년 학교행정 지원 연수 '마중물’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서부교육지원청이 공립학교 행정직원 신청자를 대상으로 4월~12월까지 매월 실시하며, 학교행정을 처음 접하는 이들도 업무능력 및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공립학교회계 규칙 이해하기’, ‘수의계약 운영요령 처음부터 끝까지’ 등 행정직원들의 요구를 반영한 총 9개 교육과정을 편성, 운영한다. '마중물' 연수는 펌프질 할 때 물을 끌어올리기 위하여 위에서 붓는 물을 의미하는 순우리말에서 착안했으며, 학교행정 직원을 위한 맞춤형 직무연수를 통하여 교육행정 조직 내 학습풍토를 조성하고 학교행정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김광현 교육장은 “지방공무원의 행정업무 역량 강화를 위하여 올해는 광주시 전체학교 행정직원으로 그 대상을 확대했다.” 면서 “이번 직무연수가 행정직원들 간의 업무 능력향상을 위한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문성 신장을 위한 마중물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4월 교육과정은 당초 1회로 예정됐으나, 교육희망자가 많아 2회로 확대 편성됐으며, 5월에는 학교회계 분야의 예산과 결산 이해하기 교육이 운영될 예정이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광주교육소식
    2015-04-17
  • 김제금산중·고, 노란 리본으로 실종자 생환 기원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북 김제 금산중고등학교(학교장 조영석)는 4월 16일(목) 오전 9시에 강당 및 운동장 쉼터에서 세월호 1주년 추모식을 열었다. 모든 추모식 프로그램을 학생회에서 준비하고 실시했는데 일반적인 추모행사와 마찬가지의 추모식과 운동장 한켠의 작은 호수위에 마련된 희망이 담긴 노란 리본 달기를 했다. 바다를 상징하는 작은 호수위의 리본은 아직도 실종되어 찾지 못하는 9명의 빠른 귀환을 바라는 내용과 희생당한 모든분들의 명복을 비는 내용으로 가득 차 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북교육소식
    2015-04-17
  • 전북교육청, 체육 교과시간 ‘학생 안전 강조’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이 체육 교육과정 운영 시 안전사고에 주의해달라고 일선 학교에 안내했다. 16일 전라북도교육청은 일선 학교에 공문을 보내 체육교과 운영과정에서 지도교사가 현장을 반드시 지켜보고, 신체허약자나 보호가 필요한 학생들은 특별 지도를 해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와 함께 체육시간에 충분한 준비운동과 학생들의 체력에 맞는 운동을 실시하여 상해를 예방하고, 체육장 시설과 교구의 안전한 사용법 지도 및 수시 점검을 하도록 안내했다. 또 농구대와 철봉 등 고정된 체육시설물들은 고정부위가 땅 속에 완전히 묻혀 노출되지 않도록 정비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강조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북교육소식
    2015-04-17
  • 전북교육청, 학교폭력예방 ‘어깨동무학교’ 운영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이 학교폭력 예방대책 일환으로 전북도내 초중고 158개교를 어깨동무학교로 지정하고, 친구사랑 동아리 등 각종 예방활동에 나선다. 16일 전라북도교육청은 학교 규모가 크고, 학교폭력대책위원회 상정건수가 일정 수치 이상인 중·고등학교 22개교를 선정해 인성인권부장이나 학교폭력 책임교사의 업무 경감 차원에서 대체강사 인건비 지원은 물론 친구사랑 동아리 등 각종 예방활동에 나서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 어깨동무 학교에는 6백만 원 내외의 예산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초중고 136개 어깨동무 학교를 지정해 학생 30명 가량이 참여하는 친구사랑 동아리 운영, 사제동행 프로그램, 체험형 예방활동, 지역사회기관과 연계한 교육활동 등 필수·선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교당 250만 원 가량이 지원된다. 전북도교육청은 이와 관련, 이번 달 21일까지 일선 학교의 신청을 받아 이르면 5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이와 별도로 학교폭력 예방자료를 활용해 집단상담, 역할극, 토론 등을 진행하는 등 어울림프로그램을 운영하는 29개 학교를 지원할 계획이다. 2개의 선도학교는 갈등 조절 등의 교육내용을 16차시 이상, 나머지 27개 학교는 8차시 이상을 운영하게 된다. 전라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어깨동무 학교는 학생 생활지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를 지원해 위기학생들에 대한 적응력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북교육소식
    2015-04-17
  • 광주서부교육지원청, ‘나를 알GO, 역사를 알GO, 미래로 UP!’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현)은 4월 15일(수)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서부초등학생의회 학생의원 100명을 대상으로 “나를 알GO, 역사를 알GO, 미래로 UP!”이라는 주제로 ‘리더십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리더십체험프로그램은 역사교육과 리더십교육을 통해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깨닫고 미래의 지도자로서 올바른 가치관과 비전을 갖게해 학생의원으로서 자긍심과 리더로서의 자질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생의원들은 민주시민의식과 문제해결력을 키우기 위해 놀이를 통한 소통과 협동 리더십, 리더들의 소통방법, 행복한 학교 만들기 토론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민주적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일제의 억압에 불꽃처럼 맞서서 독립정신을 발휘한 우리 고장 선배들의 숭고한 얼을 되새기기 위하여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관람 및 기념탑 참배 행사도 마련했다. 이번 서부초등학생의회 리더십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소통과 협동의 리더십 교육을 통해 학교학생회 의장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학교학생회를 이끌어 갈 때 모든 학생이 소통하고 만족하는 학생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다짐을 말했다. 고현아 초등교육지원과장은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하며 “이번 리더십체험프로그램의 경험이 학생들에게 광주시교육청의 미래핵심역량인 비판적사고력, 문제해결력, 시민의식, 소통능력을 키워 학생 자치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깨닫고 광주학생으로서 자부심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부초등학생의회는 이번 리더십체험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015학년도 임기를 시작하며, 다음 달에는 민주적인 절차에 의해 ‘2015 서부초등학생의회 의장단’을 선출할 예정이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광주교육소식
    2015-04-16
  • 광주시교육청 직원, 팽목항 추모 방문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광주시교육청 직원들이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진도 팽목항을 방문했다. 15일 장휘국 교육감, 광주시교육청 직원 및 학교장 등 80여 명은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희생자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기 위해 진도 팽목항 방문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광주시교육청 직원들은 전남교육청과 함께 팽목항에 마련된 분향소에서 국화 헌화와 분향을 진행했다. 또 유가족들을 찾아 대화를 나누며 아픔을 공유하고 위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유가족 대표는 “세월호 참사를 학생 희생자 250명, 교사 희생자 11명, 세월호 참사 1주기 등 숫자로만 기억하지 말고, 희생된 학생 한 사람 한 사람 모두를 마음으로 기억해 줬으면 좋겠다”며 “자식을 잃은 유가족들도 현재의 고통을 딛고 일어나 우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장휘국 교육감은 “책임 있는 교육자의 한 사람으로서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교사와 학생들에게 한 없이 미안한 마음을 느낀다”며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가장 좋은 방식은 경쟁교육을 상생교육으로 바꾸는 것인 만큼 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1주기인 16일에는 각 학교별로 중간놀이 시간을 활용해 추념식을 진행하고,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념을 위한 계기수업도 전개한다. 특히 장휘국 교육감은 이날 오전 10시40분 성덕고에서 세월호 1주기 특별수업을 직접 진행할 예정이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광주교육소식
    2015-04-16
  •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 기초학력향상 담당자 연수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혜숙, 김광현)은 14일(화) 오후 3시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 중강당에서 동·서부 관내 중학교 기초학력향상 책임지도 업무담당자 90여명을 대상으로 ‘2015학년도 기초학력향상 책임지도 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전남대학교 심리학과 김문수 교수의 ‘학습 행동에 적용시킬 강화의 원리’에 대한 특강을 통해,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은 감소시키고 바람직한 행동은 증가시킬 수 있는 강화의 원리와 재미있는 학습 지도를 위한 실용적 팁 등 기초학력향상 업무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기초학력 향상이 필요한 학생에게 맞춤형 보정자료를 제공하여 학습을 지원하는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 정서 및 행동 등 여러 원인으로 인해 학습이 느린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 클리닉센터, '2015학년도 기초학력향상 책임지도 지원계획' 및 학교별 컨설팅 계획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뤄졌다. 동·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습이 가능한 모든 학생들에게 교육과정이 요구하는 최저 수준 이상의 학습 능력을 갖추도록 개인별 맞춤식 지도를 강화할 것”이며, “학습부진 요인의 다각적 분석 및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광주교육소식
    2015-04-15
  • 광주교육청, 작은 나눔을 통한 큰 행복의 시작!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14일(화) 오후 3시 30분 광주광역시교육정보원 대강당에서 학생봉사활동 담당교사 및 학부모 지도봉사단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광주시교육청에서는 ‘함께 배우고 나누는 행복한 광주교육’ 실현을 위해서 실천위주의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담당자 연수는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시교육청과 유관기관에서 광주광역시 자원봉사정책을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광주시교육청에서는 지역 청소년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상호교류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하여, 광주광역시·구자원봉사센터, 광주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등 유관기관과 함께 청소년자원봉사 정책협의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자원봉사 정책협의회를 통해서, 청소년봉사활동 활성화에 대한 방향과 그에 따른 세부적인 추진 과제 및 공동의 정책 등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청소년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과 청소년자원봉사인증터전 편람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광주시교육청에서는 학교와 지역사회 봉사활동 연계협력 등의 내용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학생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시교육청 차원의 지원체제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광주교육소식
    2015-04-15
  • 전북교육청, 다문화인식 개선 교육 위한 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과 세이브더칠드런(전북지부장 유혜영)이 4월 13일 본청 5층 접견실에서 다문화인식 개선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다문화인식 개선 교육을 통해 편견 및 차별을 해소하고 다양성이 존중되는 건강한 사회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다문화인식 개선 교육을 위한 교사 양성 ▴초등학생 대상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 실시 ▴사업 모니터링 실시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김승환 전북교육감은 “이제 본격적으로 다문화 사회로 접어들었지만, 다문화사회의 개념과 가치에 대한 이해도는 아직 턱없이 낮다”며 “지금 중요한 것은 다문화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이며,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두 기관의 건강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전북도교육청은 다문화수용성을 높일 수 있는 다문화인식 개선 교육의 보급을 통해 교육 받은 아동들이 다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다문화수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 전북도내 초등학교 교사 및 학생을 대상으로 교사 연수는 교육 매뉴얼 활용 교육을 실시하고, 초등학생 교육은 양성된 교사를 활용하여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한다. 세이브더칠드런과의 협약을 통해 작년 한해 동안 76교, 교사 229명, 아동 10,776명을 대상으로 다문화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북교육소식
    2015-04-15
  • 전북교육청, “실종아동, 사전등록으로 예방해요”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이 실종아동 예방과 신속 발견을 위한 사전등록제를 안내했다. 14일 전라북도교육청은 보호자의 신청을 받아 아동 실종에 대비한 사진과 지문 등록 등 경찰 실종자 관리시스템이 있다며 18세 미만의 아동, 지적 장애·자폐아 아동 등이 대상이라고 밝혔다. 사전 등록을 희망하는 보호자는 인터넷 안전드림(http://www.safe182.go.kr" TARGET='_blank'>www.safe182.go.kr) 홈페이지에서 본인 인증 후에 자녀 사진 등을 직접 등록할 수 있다. 또 아동과 함께 가까운 경찰서에 직접 방문하면 사진 촬영은 물론 지문까지 등록할 수 있다. 전북도교육청은 아동이 사전 등록이 돼 있을 경우, 사진, 지문, 신체특징 등을 대조해 빠른 속도로 실종아동을 찾을 수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해 1월 경기도 군포시에서 사전 등록된 4세 아동이 10분만에 보호자에게 인계되기도 했다. 또 경찰청은 2012년 사전 등록제 시행이후 실종아동 발생율이 감소세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현재 227만명이 사전등록한 상태다. 전북교육청은 실종아동 사전등록제가 5단계 암호화 등을 시행하고 있고, 보호자가 폐기를 요청하면 언제든지 폐기토록 돼 있는 등 개인정보에 대한 보호대책이 마련됐다고 덧붙였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북교육소식
    2015-04-15
  • 전북이리초, 개교 100년을 넘어 미래 100년으로!
    [교육연합신문=이지연] 전북 이리초등학교(교장 이향진)는 지난 4월 11일(토) 개교 100년을 맞아 총동창회 주관으로 350여 명의 동창회원이 모인 가운데 이리초 표지석과 사랑탑 제막식을 시작으로 ‘개교 10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박기원 총동창회장과 동문,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 학교 교직원과 재학생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동창회장이 학교 발전을 위해 노력한 동문들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증정하고 지난 100년 역사 영상 소개, 100주년 기념 시 낭송, 재학생 공연 등 이벤트도 펼쳐졌다. 이리초등학교 총동창회는 이리초등학교 100년 역사를 기록한 책자인 '이리초등학교 백년사'도 발간했으며 전통과 역사에 빛나는 학교, 총동창회의 영원한 발전을 위하여 개교 100주년 기념비를 세웠다. 1915년 이리공립보통학교로 출발했던 이리초등학교는 1996년 지금의 이리초등학교로 이름을 바꾸어 지금까지 33,275명의 학생을 배출했다. 박기원 총동창회장은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이리초등학교는 관내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명품 초등학교이다. 후배들이 이리초 졸업생이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게 하는 것이 선배의 도리이며 앞으로도 이리초등학교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향진 교장은 “개교 100주년이라는 뜻 깊은 해에 이리초등학교 교장으로 역사의 한 획을 긋게 됨을 감개무량하게 생각하며, 앞으로 이리초등학교 교장으로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훌륭하게 자랄 수 있도록 열심히 뒷받침할 것”이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북교육소식
    2015-04-15
  • 광주상일여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일배움터’ 발대식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 상일여고(교장 김상돈)는 지난 4월 11일(토) 10시 인근 지역 5개 학교 여중학생과 재학생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습공동체인 ‘상일 배움터’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 상일여고는 학생들의 자발적 공부 모임인 ‘학습두레’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난 2011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학습공동체 교육기부 프로그램인 상일배움터를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는 초·중등 교사를 희망하는 1, 2학년 재학생 59명으로 구성된 학습봉사단 멘토와 인근 5개 중학교(상일중, 유덕중, 전남중, 대자중, 광주동명중)에서 신청한 여중학생 60명의 멘티를 연계하여 멘토링 형태로 운영된다. 상일배움터는 토요일 오전에 영어와 수학 과목이 진행되며 수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학기 단위 또는 1년 단위로 운영된다. 학업수준을 고려하여 1:1 개인연계지도가 가능한 만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과 사교육비 경감, 나아가 학력향상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상일여고 1학년 이현정 학생은 “학교 수업을 따라가기 힘들며 선행교육이나 사교육을 받아 보지도 못한 중학생에게 영어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독해·단어·문법 등 다방면에서 기초적인 것부터 하나하나 알려줘 도움을 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상일여고 김상돈 교장은 “중학생은 성적 향상과 사교육비 경감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상일여고 학생은 학습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나눔과 배려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상일배움터를 지속적으로 유지 발전시켜나가겠다.”고 전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광주교육소식
    2015-04-13
  • 광주교육발전자문위원회, “누리과정 예산, 정부가 해결”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광주교육발전자문위원회(회장 박경린)는 지난 4월 10일(금) 오전 10시 30분 광주광역시교육청에서 열린 2015년도 제1차 정기회에서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관련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 자리에서 자문위원들은 “누리과정의 근본적 문제 해소를 위해서는 교육청에서 요구하고 있는 지방교육재정 교부율 상향 조정과 관련 법률 정비가 이뤄져야 한다.”는 점에 공감하고 공동의 결의문을 채택하여 “어린이집 누리과정 문제는 정부가 나서 해결해야 한다.”며 누리과정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강조했다. 박경린 위원장은 “경남 무상급식 중단사태 등 최근 국가가 책임져야 할 복지예산을 지방정부에 전가하는 무책임한 행정이 계속되고 있다.”며 “특히 누리과정은 대통령의 공약사항인 만큼 부족한 지방교육 예산을 갉아먹는 행태를 중단하고 국가에서 책임져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광주교육발전자문위원회는 광주교육의 중요정책에 대한 자문을 하는 기구로 지역원로, 종교계, 학계, 시민단체, 교원단체 등을 대표한 25명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분기별 회의를 통해 광주교육 주요현안 사업에 대한 자문을 해 나갈 예정이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광주교육소식
    2015-04-13
  • 광주중흥초,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하는 체험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중흥초등학교(교장 노영숙)는 지난 4월 10일(금)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생활 속 과학의 원리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광주중흥 과학 어울마당’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광주중흥 과학 어울마당’ 행사는 1부 과학축제 , 2부 과학 탐구대회로 진행됐으며 1부 과학축제에서는 빛의 반사를 응용한 ‘만화경 만들기’, 무게중심의 원리를 이해하게 하는 ‘무게중심 잠자리’, 화석의 원리를 배우는 ‘손가락 열쇠고리 만들기’ 등 총 7개의 과학체험 부스를 1일 체험부스 운영교사로 위촉된 학부모님들이 직접 운영했다. 2부 과학 탐구대회에서는 과학미술, 기계공학, 항공우주, 과학탐구토론의 분야에서 실시됐다. 특히 4~6학년은 조선대 류찬수 교수의 ‘지구온난화와 그 대책’이란 주제의 특강을 들으면서 환경문제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각 부스별 체험활동을 통해 과학이 어렵지 않게 느껴졌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노영숙 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 안에 숨어있는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고, 지속적으로 과학에 흥미를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광주교육소식
    2015-04-1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