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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영남교육소식 기사

  • 김해임호고, 글로벌 인재가 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다
    경남 김해임호고등학교(교장 심재일)는 경남교육청의 ‘실크로드 희망나눔’ 사업에 발맞춰 키르기스스탄 비쉬켁 2번학교와의 국제교육교류를 추진하여 5월 8일 키르기스스탄 국제교육교류 방문단이 경남교육청을 방문했으며, 5월 9일 김해임호고에서 환영식을 개최했다. 심재일 교장은 방문단을 맞이하는 환영사를 통해 상호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의미있고 지속적인 국제교육교류를 당부하였고, 이어서 학생들의 환영 공연이 열기를 끌어 올렸다. 1학년 이정현 학생은 키르기스스탄 국가와 아리랑을 피아노로 연주하며 두 국가의 문화를 맛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1학년 양은수 학생도 키르기스스탄의 가장 유명한 카라조르고 춤곡을 연주하여 키르기스스탄 학생들이 그에 맞춰 자신들의 전통춤을 직접 추면서 두 국가의 학생들이 하나의 문화로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2학년의 장준현 학생과 3학년의 구본유 학생도 키르기스스탄 학생들이 알고 있는 유명한 K-POP 댄스로 환영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으며 1학년 1반 학생들 전원이 환영의 합창을 준비해 반갑게 맞이하는 시간을 만들면서 모든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국제문화교류의 시간을 만들었다. 이번 ‘김해임호고ㆍ키르기스스탄 국제교육교류’는 2018학년도부터 준비해 온 사업으로 단기적으로는 키르기스공화국과 교육 및 문화 교류를 통한 글로벌 리더 육성을, 장기적으로는 지속적인 인적‧물적 교류를 통한 교육공동체 상호 발전을 목표로 하여 추진하고 있다. 키르기즈스탄 방문단은 5월 7일(화)~5월 12(일)의 일정으로 학교의 환영행사 뿐만 아니라 지역 대학, 행복마을 학교, 지혜의 바다 도서관, 경남 수학과학 체험관 등을 견학하면서 경상남도 교육의 많은 점들을 보고 배울 예정이며 김해임호고 학생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면서 일상적인 한국 문화를 경험해 볼 기회를 갖게 되었다. 한편, 김해임호고 학생들은 오는 8월 26일~31일까지 직접 키르기스스탄과 비쉬켁 2번학교를 방문할 예정으로 두 국가 학생들의 깊이 있는 교육 및 문화교류를 기대하고 있다. 국제교육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키르기스스탄을 방문할 예정인 2학년 정원규 학생은 “평소 친숙하지 않은 나라와의 국제교육교류를 통해 세계 속 한국과 김해를 알리고 다양한 문화를 익히며 진정한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참여했으며 앞으로 만날 친구들과의 지속적인 관계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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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10
  • 창원중앙고, 명산탐방으로 호연지기 함양과 지속가능발전방안 찾다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중앙고등학교(교장 한지균)는 5월 7일(화) 1학년, 3학년 학생, 교사, 동문 선배 등 550여 명이 참여해 ‘호연지기 함양과 지속가능발전방안을 찾는 명산 탐방’을 실시했다. 창원중앙고의 인기 교육활동인 이번 행사는 호연지기를 함양하고 생태환경복원운동 참여를 통하여 지속가능발전방안을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하며 교육과정과 연계한 역사, 생태, 환경 등을 현장 체험으로 학습 효과를 높이고자 실시됐다. 유네스코 학교로서 생활 속에 녹아 있는 지속가능발전교육에 앞장서는 창원중앙고는 해마다 봄에는 1학년 학생들이 국립공원 1호인 지리산을, 3학년 학생들이 국립공원 덕유산 등반을 하고, 가을에는 2학년 학생들이 세계환경유산인 제주도 한라산을 등반하며 우정을 나누고 단체 생활을 통한 협력의 태도를 기르고 있다. 또한 자주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며 교원, 학생, 학부모 등 교육 공동체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신뢰받는 학교상을 구현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지리산, 한라산에 이어 덕유산 정상까지 등정하며 어려운 일도 친구들과 함께 끝까지 노력한다면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소중한 경험이었다. 특히 고3으로 입시 준비로 지친 마음을 자신감으로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지균 교장은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처럼 교육공동체가 함께 한 명산 탐방 활동이 호연지기 함양과 지속가능발전방안을 찾아보는 소중하고 의미 있는 교육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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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10
  • 김해여고, ‘제38회 협회장기 전국 남·여 하키대회’우승
    경남 김해여자고등학교(교장 이정숙) 하키부는 올 3월에 개최한 ‘KBS배 춘계 전국 남·여 하키대회’ 고등부 우승에 이어, 충북제천 청풍명월 국제하키장에서 열린 ‘제38회 협회장기 전국 남·여 하키대회’에서 또다시 우승하여 2연패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 김해여고 하키부는 충북 제천상고를 상대로 페널티 슛아웃 4-2로 승리하였고, 조별 추첨에서 부전승 기회를 더하여 지난 2일 결승전을 가졌다. 결승전에서는 작년 전국 하키대회에서 5연패를 기록한 전국 최강의 경기도 태장고를 상대로 4-2로 값진 역전승을 거두었다. 또한, 김해여고는 올 3월 춘계 대회에서도 결승전에서 태장고를 상대로 5-4로 승리를 하였기 때문에, 한때 여자하키부 전국 최강이었던 김해여고의 옛 명성을 다시 찾는 계기가 되어, 재학생 및 김해여고 동창회, 교직원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대회 최우수선수로는 김효비(3년) 선수가 선정되었고, 이와 함께 모안나 교사가 감독상을, 홍성권 코치는 지도자상을 받으며 의미 있는 2연패를 기록하게 되었다. 이정숙 교장은 “이번 하키부의 전국대회 우승을 계기로 재학생들이 모교에 대한 자긍심과 애교심으로 단결하여,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 김해여고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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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8
  • 창원삼정자중, 공동체로 하나되는 간부수련회
    경남 창원 삼정자중학교(교장 정권섭)는 5월 3일(금) 방과후 교내에서 학생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간부수련회를 실시했다. ‘공동체로 하나되기’를 주제로 학생자치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 중 ‘학생회 부서 대항 골든벨 대회’와 ‘대형 빙수 디저트 만들기,‘ 학교에게 바란다’를 주제로 학급의견 수렴 후 발표’는 학생회에서 주관하여 기획한 것으로 학생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모두가 하나되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돋보였으며 학생자치문화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정권섭 교장의 ‘승승의 문제 해결 방법’을 주제로 한 특강은 공동체 생활 속에서 간부로서 가져야 할 덕목을 되새겨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고, 학생회의 권리와 의무를 담은 대형빙수 만들기와 학생회 부서별 주제 토의 후 진지한 발표를 통한 리더십 역량을 배양하는 시간이었다. 간부수련회에 참여한 3학년 여학생은“삼정자중학교에서 간부수련회를 실시해서 너무 좋았다. 간부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낄 수 있었고,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 안전생활부장은 간부학생수련회 개최를 통해 진정한 학생 자치문화 실현을 위한 학생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학생회의 개최를 통하여 학생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진정한 학생자치를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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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8
  • 양산서남초, 제 97회 어린이날 기념 ‘서남 봄봄 대축제’ 열다
    경남 양산 서남초등학교(교장 조영선)는 지난 5월 3일(금)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내 끼를 펼쳐 봄! 내 꿈을 키워 봄!’ 이라는 슬로건으로 ‘서남 봄봄 대축제’를 열었다. 이 행사는 지난 4월 15일부터 약 2주에 걸쳐 학생다모임에서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전교어린이회 임원들과 협의를 통해 개최되었다. 학생자치활동 강화를 위해 애쓰는 학생들의 노력이 돋보이는 행사로 진로, 과학, 체육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마당이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코딩로봇, 사진 찍기, 페이스페인팅, 드론 체험, 큰 공 굴리기 등 여러 가지 체험마당을 각 교실에 마련하였다. 활동에 참여한 한 1학년 학생은 “우리 반 아이들이랑 함께 언니들 교실에 돌아다니며 재미있는 놀이를 하니 친구들이랑 언니, 오빠들이랑 더 친해진 것 같아요.”하며 행복하게 웃었다. 6학년 학생은 코딩로봇 마당을 직접 운영한 뒤 “동생들에게 코딩 로봇을 알려주니 제가 선생님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라는 소감을 전했다. 체험활동을 5~10가지 수행한 어린이들은 학부모회에서 직접 준비한 팝콘, 과자 등 맛있는 간식도 맛볼 수 있었다. 이번 제 97회 어린이날 기념 ‘서남 봄봄 대축제’는 서로를 이해하고 협동하는 마음을 키워 선후배, 친구들 사이가 돈독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학교 폭력 제로화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이끌고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동행하는 교육 공동체의 어울림 장이 되었다. 앞으로도 ‘함께 가꾸고 모두가 행복한 서남 교육’ 이라는 서남 교육 목표에 부합되는 다양한 교육 활동이 서남초에서 꽃피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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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8
  • 창원중동초, 투명우산으로 안전한 세상을 열다!
    경남 창원 중동초등학교(교장 안형준)은 5월 7일(화) 유치원생을 포함한 전교생을 대상으로 현대모비스, 한국어린이안전재단, 도로교통공단과 신광테크가 함께하는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비가 잦은 여름철을 대비해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고 보호자의 걱정을 줄여 안전한 등하굣길 문화를 정착하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수령한 우산은 일반 우산과는 달리 투명해 비 오는 날에도 시야를 손쉽게 확보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이 사용하기에 적합한 크기로 제작됐다. 또한 손잡이 부분에 호루라기가 부착돼 위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으며 품질이 우수해 학생들이 안전우산으로 사용하기에 더할 나위 없는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에 참여한 신광테크 부사장은 “미래의 꿈과 희망인 어린이들이 투명우산을 사용해 빗길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중동초 학생들이 투명하고 안전한 세상에서 꿈을 펼치길 응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활동에 참가한 2학년 학생은 “우산을 받게 되어 정말 기분이 좋다”고 말하며 “가방안전덮개와 투명한 우산을 꼭 사용해 안전한 등하교를 실천하겠다.”고 굳게 다짐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본교 학생들이 안전한 등하교의 중요성을 인식할 뿐만 아니라 스쿨존에서의 안전한 교통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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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7
  • 김해합성초, '공존의 도시 김해' 아름다운 동행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4월 29일(월) 경남 거점형 다문화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김해합성초등학교(교장 윤현철)는 김해중부경찰서(서장 박천수)와 협력하여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지역민 장학금 전달 및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이날 김해중부경찰서 회의실에서는 이진환 김해중부경찰서 외사자문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4백만 원의 장학금을 김해합성초, 김해내동초, 김해동광초, 대진초에 재학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학생 총8명에게 전달했다. 이어 김해시청, 경찰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동사무소, 외국인 노동센터 등의 기관장 또는 업무담당자와 한국어학급 전담교사들이 모여 다문화가정과 학생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모두 함께 행복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우리 고장 김해가 다문화도시를 넘어 모든 시민이 존중받는 상호문화도시로 비상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다짐했다. 이번 행사를 공동주최한 김해합성초 교장은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즐겁게 공부하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관심과 열정을 보여주시는 지역 유관기관과 지역민들의 사랑에 경의를 표하며 다문화교육거점센터장으로서 지역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또, “유관 기관과 지역민들이 다문화가정과 학생들의 따뜻한 이웃이 되고 울타리가 되어 준다면 우리 아이들이 다름의 가치를 즐기며, ‘함께 행복한 삶’의 방법을 배워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딱딱한 이미지를 벗고 지역의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지역 교육환경 개선에 힘쓰는 김해중부경찰서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며 협약을 통해 더욱 긴밀하게 협조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앞서 지난 24일에는 김해중부경찰서와 신세계 백화점의 업무협약을 통해 확보한 장학금을다문화교육거점센터를 통하여 관내 중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가정 학생 5명에게 각 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멋진 어른이 되어 사랑의 릴레이를 이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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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7
  • 창원반송초, "학교폭력 멈춰!" 캠페인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 반송초등학교(교장 김영숙)은 학교폭력예방을 위하여 학교폭력멈춰 캠페인을 연중 실시한다. 매주 화요일 3학년부터 6학년까지 한 반씩 아침 8시 20분부터 8시 40분까지 학교폭력멈춰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2018년 3월과 9월 셋째 주에만 고학년 봉사위원들의 참여로 이루어졌던 학교폭력멈춰 캠페인을 올해는 3학년부터 6학년까지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기간도 확대함으로써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학생들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게 되었다. 모든 학생들이 “무관심, 또 다른 가해자! 또 다른 폭력!”, “학교폭력, 성폭력, 사이버폭력 멈춰!”, “ 학교폭력 추방하자! 친구사랑 같이하자!”, “내가 싫은 일은 친구도 싫어해!”, “친구사랑 웃음바다” 와 같은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우리가 실천해야 할 일들은 다함께 외쳐 보고 등교하는 친구들에게도 피켓 내용을 보여줌으로써 학교폭력 예방을 다짐하는 뜻깊은 아침 시간을 만들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내가 직접 참여하는 학교폭력예방 활동이라 의미 있고 나로 인해 학교폭력이 줄어드는 것 같아서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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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3
  • 창원대원초,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수학체험전 개최
    경남 창원 대원초등학교(교장 박영선)에서는 어린이날을 앞둔 5월 3일에 3~6학년들을 대상으로 '2019. 대원 수학꿈빛 체험전'을 본교 체육관에서 개최했다. 교육공동체가 함께 협력하여 마련한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온몸으로 느끼며 만지고 생각하면서 배울 수 있는 수학과 관련한 놀이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3, 4학년부(1부)와 5, 6학년부(2부)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행사는 280여 명의 3~6학년 전 학생들이 모둠을 구성하여 체육관 곳곳에 설치된 수학체험부스를 친구들과 어울려 순회하면서 놀이의 방법을 배우고, 직접 체험하면서 수학과 좀 더 가까워지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수학꿈빛 체험부스 운영에는 학부모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매우 컸다. 학부모자원봉사자들은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부스 운영 사전교육을 받았으며, 자신이 맡은 부스 뿐 아니라 다른 부스도 챙기는 등 서로서로 도와가며 성공적인 행사 진행을 위해 크게 기여했다. 부스 운영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한 학부모는“체험부스를 운영하면서 힘든 것도 있었지만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 이런 학교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학생들과 즐거운 하루를 또 보내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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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3
  • 김해동광초, 모두가 하나되는 동광글로벗스포츠축제 운영
    경남 김해동광초등학교(교장 손승원)는 어린이 주간을 맞이해 5월 2일(목)과 3일(금) 양일간 ‘동광글로벗스포츠축제’를 운영했다. 이번 동광글로벗스포츠축제는 12개 국가의 학생들이 함께 생활하는 본교의 독특한 상황을 고려하여 중도입국, 다문화 학생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스포츠교감 활동을 통해 다양한 특성을 가진 학급의 학생들과 협동하며 마음을 나눠볼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스포츠축제는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서 진행됐으며, 다양한 장소와 활동을 경험하기 위하여 로테이션식 스포츠 활동으로 진행했다. 종목 구성은 판을 바꿔라, 단체 공굴리기, 단체 줄넘기, 단체 공 튀기기 등 모두가 하나 되어 협동심을 발휘할 때 성과를 낼 수 있는 종목으로 구성됐다. 특히 축제에 앞서 학생들과 함께하는 어린이날 기념식 행사도 진행하여, 교사들이 직접 촬영한 어린이 헌장 영상을 상영했고,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활짝 펼치기 바라는 의미로 교직원들이 모두 함께 ‘나는 나비’노래를 열창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6학년의 학생은 “중도입국 및 다문화 친구들이 나와 다른 생김새와 생활 모습을 가져 보이지 않는 거리감이 있었지만, 같이 마음을 나눠 스포츠 활동에 참여해보니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친한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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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3
  • 경남교육청, '지역과 함께하는 2030교육' 포럼 개최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국가교육회의(의장 김진경),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와 공동으로 2일(목) 오후 경남테크노파크 국제회의장에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교육의 역할과 과제 탐색’을 주제로 ‘지역과 함께하는 2030교육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김지수 경남도의회의장의 축사, 김진경 국가교육회의 의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박종훈 교육감의 기조 강연으로 이어졌다. 박종훈 교육감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교육’이라는 주제의 기조 강연을 통해 미래교육의 패러다임 변화와 미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경남 미래교육의 방향을 소개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더 이상 교육이 ‘학교’라는 물리적 공간에 갇혀 있어서는 안 된다. 마을이 학교를 품고, 학교가 마을로 스며들어 지역사회 전체를 배움터로 만들어나갈 것”을 강조했다. 또 “경상남도의 아이들이 경상남도의 미래”라며 자치와 협력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경남미래교육을 만들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발제 및 토론은 총 3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1세션에서는 양승훈 경남대 교수가 지역 산업의 성장과 쇠락에 따른 산업도시의 변모, 지역 구성원과 가족들의 변화된 생활상에 대해 발제하였다. 2세션에서는 경남의 산업구조와 숙련 형성을 주제로 전문가 발제와 토론이 이어졌다. 3세션은 ‘산업사회 전환에 따른 지역교육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경남교육청이 주도하여 자유토론을 이끌었다. 마을교사, 돌봄교사, 직업계고 교사, 장학사, 대학생 등 지역전문가와 시민들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지역과 상생하는 마을학교 운영’, ‘저출생 시대 돌봄 교육의 방향’, ‘직업계고의 현황과 지역산업 연계 방안’, ‘교육청과 지자체의 교육협력사업’, ‘지역에서 청년으로 살아가기’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고 자유토론을 펼쳤다. 자유토론에서는 지역교육을 이끌어 가는 다양한 계층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고 미래교육 100년을 위한 정부-지자체-교육청-학교의 협력과 연대의 필요성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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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2
  • 김해모산초, 개교기념식 및 학교사랑 한마당
    경남 김해모산초등학교(교장 김진홍)는 2019년 3월 1일 개교를 하였다. 지난 30일 오전 10시부터 조경철 김해교육지원청 교육장, 손덕상 경상남도의원을 비롯한 내빈, 학부모, 학생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기념식 및 학교사랑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였다. 한편, 전교생은 교화와 교표를 그려 전시하였으며 전교생을 대표하여 전교어린이 회장 김대원은 ‘자랑스러운 나로 성장하겠다’는 다짐의 축하 글을 낭송했다. ‘10000일 후에 나에게 편지 쓰기’를 하여 미래의 꿈과 소망을 담은 편지를 타임캡슐에 담았다. 13살 이은비가 40살 이은비에게 쓴 편지를 낭송하며 “내가 내 인생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며 살아갈까?” 하는 질문을 우리 모두에게 던져주었다. 김진홍 교장은 “서로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정착시키고 학교가 아이들의 행복한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학생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주고, 학부모님들에게는 신뢰와 만족을 주기 위해 김해모산초등학교 전교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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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2
  • 합천삼가고, 조리과 학생 전통장류 만들기 체험 실시
    경남 합천 삼가고등학교(학교장 최윤식)는 4월 29일(월) 합천우리식품에서 전통장류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활동은 옛 방식 그대로 장류를 제조하는 합천우리식품 업체를 방문하여 전통방식 메주제조 및 건조·발효 과정에 대해 이해하고 발효된 메주씻기, 천일염으로 염도 21도의 소금물을 만들어 장독대에 메주를 넣고 소금물을 붓는 작업을 직접 체험해보았다. 그리고 학생들이 담근 메주가 숙성되면 된장, 간장으로 가르는 체험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가을에는 햇고춧가루로 고추장 담그기 체험도 계획 중이다. 체험에 참가한 조리과 2학년 성치민 학생은 “말로만 듣던 된장, 고추장 만드는 일을 직접 해 보니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조경희 영양교사는 “전통장류가 다 만들어 지면 학생들이 직접 만든 된장, 고추장을 학교급식에 사용할 예정입니다.”며 급식 계획을 밝혔다. 한편 삼가고등학교 최윤식 교장은 “GMO(유전자변형농산물)로부터 안전한 우리 콩으로 만든 전통방식의 장류 체험을 통해 조리과 학생들이 전통음식 제조 방식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직접 만든 장류를 학교급식에도 사용함으로써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제공할 것이다”며 이번 체험활동의 의의에 대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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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2
  • 창원자은초, 인형극과 함께 하는 책 속 여행
    경남 창원 자은초등학교(교장 오영선)는 4월 30일(화) 도서관에서 1학년을 대상으로 인형극을 선보였다. 학부모 12명으로 구성된 독서동아리는 1년 동안 도서관에서 책 읽어주기와 빛 그림 ,인형극, 독서 토론 등으로 행복한 책읽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인형극은 '복 타러 가는 총각!'을 각색하여 공연하였으며, 이 책은 자신의 복을 찾으러 가는 과정에서 복은 남을 돕고 스스로 노력할 때 자연스럽게 얻어진다는 교훈을 담고 있다. 직접 인형과 극무대를 만들고 다양한 효과음을 접목하여 생동감과 긴장감이 넘치는 무대를 선보여 학생들로부터 재미와 큰 호응을 얻었다. 인형극을 관람한 학생은 “인형들이 움직이면서 대사를 하는 것이 너무 신기했고 책을 읽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 다음에도 인형극을 꼭 보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오영선 교장은 "학교와 가정이 연계하여 내실 있는 독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며 좋은 인형극을 준비해 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자은초등학교는 매월 계기교육에 맞는 월별 도서관 행사와 독서 교실, 행복한 책 읽기, 독서동아리 운영, 학생 인문 책 쓰기 등 학생들의 독서 교육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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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2
  • 경남창원동중, 장학금 지급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동중학교(교장 박치갑) 학생들이 육군종합정비창(육군 제2879부대)으로부터 장학금을 받는다. 육군종합정비창은 전군 지상 공통 장비, 특수 무기, 항공기의 창 정비를 지원하고 항공기의 수리 부속을 전군에 지원하는 것을 주 임무로 하는 곳이다. 이 장학금은 육군종합정비창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아이들이 바르게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 학년당 1명씩에게 졸업할 때까지 한 달에 10만 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학교 장학금이 연말에 집중되어 있고, 일회성이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안 되는 경우가 많은데, 지속적으로 졸업 때까지 수여되어 그 의미가 깊다. 창원동중에서는 학년당 2명씩을 선정하여 보냈고, 육군종합정비창에서는 자체 심사를 통해 3명을 선정 완료하여 2019년 4월 30일 이기중 창장과 김상헌 지원처장이 학교를 방문해 장학금 수여식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역과 함께하는 관공서 또는 단체 직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는 모범 사례로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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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1
  • 김해동광초, 특별한 과학체험의 날 및 흡연예방활동 운영
    경남 김해동광초등학교(교장 손승원)는 2019년 4월 30일(화), 특별한 과학체험의 날 및 흡연예방활동을 실시했다. 김해동광초는 과학의 달이 되면 학교마다 형식적으로 실시하는 과학 그림 그리기, 글짓기, 감상문 쓰기를 과감하게 폐지하고, 미래의 과학인을 양성하기 위한 체험활동과 흡연예방을 위한 체험 부스를 과학체험의 날에 운영했다. ‘슈링클스 페이퍼 열쇠고리 만들기’, ‘꿈배지 만들기’, ‘SW언플러그드 놀이’, ‘VR 체험활동’, ‘3D펜 안경만들기’, ‘고리비행기 만들기’ 등 총 6가지 코너가 마련되어, 학생들은 평소 경험하기 힘든 과학활동들을 즐겁게 체험할 수 있었다. 또한 흡연예방체험부스를 4개 설치하여 흡연예방의 중요성과 흡연의 유해성을 알기 쉽게 체감할 수 있는 체험을 구성하였다. 또한 2교시 후 30분 동안 쉬는 마당놀이 시간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드론 동아리 학생들과 지도교사의 드론 시범공연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행사를 지원해주신 자원봉사자 학부형에 따르면 “과학 체험행사를 통해 평소에 접하기 힘든 VR체험, 3D펜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아이들이 과학에 흥미를 가지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여 행사를 진행함에 큰 기쁨과 보람을 느꼈다.”고 전하였다. 이번 과학체험행사 및 흡연예방체험부스는 의례적인 활동의 과학탐구대회에서 탈피하여 체험중심, 학생활동중심으로 운영됐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과학 미래를 이끌고 갈 과학 꿈나무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키우고,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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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1
  • 창원남산유치원, 우리유치원은 우리가 지킨다
    경남 창원남산유치원(원장 주득선)은 4월 25일(목) 10:30~11:30 남산유치원 운동장에서 2019년 상반기 교육환경 정화에 대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봄을 맞이하여 '우리유치원은 우리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주변 환경에서 볼 수 있는 환경오염을 제거하고 생태계를 생활 속에서 보호하는 방법을 알고 실천해 보고자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전활동으로 환경교육의 의미와 유아 및 교직원이 실천 할 수 있는 활동을 알아보고, 환경교육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자 피켓과 띠를 준비하여 '우리유치원은 우리가 지킨다' 구호를 외친 후 캠페인 활동을 전 교직원과 유아가 참여하여 주변 정화운동을 실시했다. 쓰레기를 줍는 과정에서 해누리반 어린이(지원빈)는 쓰레기가 너무 많아 놀랐다며 “쓰레기 절대 버리지 않아야겠다.” 고 다짐을 했다. 주득선 원장은 “환경캠페인 행사로 국한할 것이 아니라 수시로 바깥놀이 후에는 우리 놀이터 주변과 산책 길 등 유치원 주변을 솔선수범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지속적으로 생활화 될 수 있도록 실천해야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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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9
  • 하동진교고, 하동행복교육지구 마을교사 협력수업 실시
    경남 하동 진교고등학교(교장 공영식) 지난 25일(목) 학교에서 ‘하동행복교육지구 마을교사들과 협력수업을 통해 전교생들이 직접 요가와 명상 프로그램’ 체험활동을 했다. ‘학교와 마을이 만나 배움과 나눔이 넘치는 행복한 하동’ 마을교사 협력수업 프로그램으로 마을 강사들을 초청해 학생들에게 평소 접하기 힘든 요가와 명상을 배우며 전교생들이 모두 참여하여 폭력 없는 공감학교에 다가가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3학년 박은비 학생은 “요가와 명상이 지루한 수업일 줄 알았는데, 친구들과 선후배들이 함께 놀며 배우는 재미있는 수업이었고, 바르게 걷는 자세를 배우면서 평소 내가 걷는 자세가 정말 잘못된 자세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몸의 균형을 맞춰주시는 마을교사분이, 서 있는 자세를 직접 고쳐주셔서 바른 자세를 배우는 신기한 경험이었다.”고 즐거워했다. 최하나 교사는 “고등학교에서는 행복교육지구 마을교사 협력수업을 하기 조금 어려운 여건이지만, 교장선생님들을 비롯하여 여러 선생님들의 협조와 더불어 마을교사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엿보이는 보람된 시간이었다. 평소 답답할 것 같은 요가 수업이‘걸음 살리기 댄스, 걸음 근육 깨우기 댄스 등’은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고, 끝으로 마을교사 분들과 본교선생님들, 그리고 전교생들이 손에 손잡고 건강한 습관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도 알찬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공영식 교장은 “이번 행복교육지구 마을교사 협력수업 활동이 학생들이 중요한 청소년 시기에 전교생이 바른 자세를 가꾸고, 함께 활동하며 치유하면서 친해지는 계기도 되어, 폭력없는 공감학교, 건강한 학교 만들기에도 다가가서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발견하는 기회가 됐다”고 얘기하며 의미 있는 시간임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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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9
  • 합천가야초, 개교식 열려
    경남 합천가야초등학교(교장 김정숙)는 4월 26일(금)에 김경미 합천교육장을 비롯하여 교육관계 기관장 및 지역기관장,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개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인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1부 행사인 개교식에서의 개교 경과보고, 축사,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든 교가 제창, 2부 행사인 테이프 커팅식과 학교비전 제막식, 기념식수로 이어졌다. 합천가야초등학교는 올해 3월 1일자로 개교하여‘배움과 나눔으로 참 삶을 가꾸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교육공동체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새로운 출발을 하고 있다. 합천가야초등학교 김정숙 교장은 “가사처럼 내일을 향해가는 희망 한 그루로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산,숭산,해인초 3개 학교가 통폐합되어 새로 신설된 합천가야초등학교의 개교식은 모두가 하나가 되어 새롭게 출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며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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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6
  • 창원 마산무학여중, 토론문화 확산의 디딤돌을 낳다
    "토론이 대세! 정답은 디베이트!"라는 주제로 이날 강의를 준비한 마산무학여중학교(교장 양윤수)은 토론 문화 확산을 위해 학부모와 교사는 물론 창원시내 인근 학교 학부모들과 교사들까지 초청해 강연을 진행했다. 토론학습에 관심을 가진 200여 명이 모여 열기가 뜨거웠다. 디베이트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학생과 학부모들이 무엇을 준비해야하는가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구하는 시간이었다. 디베이트를 통해 사회현상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고, 비판적 사고능력 향상은 물론 스스로를 보호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다. 나아가 역지사지를 통해 타인을 이해함으로써 이타적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강연을 제안한 학교법인 덕명학원 이사장(이사장 서준렬)은 중ㆍ고 학교장들과 협의를 통해 디베이트를 통한 토론문화 활성화를 꾀하고, 그 주역이 되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다. 향후 학교법인 내 ‘무학토론대학’을 설립하여 교사와 학부모 연수를 시작으로 토론대회와 학생 디베이트 캠프 활동과 주니어 코치의 인근 학교 멘토 활동 등 지역사회 토론문화 확산에 앞장 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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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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