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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영남교육소식 기사

  • 의령지정초, 어울림학교 생명존중으로 하나되는 친구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의령 지정초등학교(교장 정복심)에서 주관하고 용덕초등학교(교장 이효선), 정곡초등학교(교장 이순주) 전교생이 참여한 ‘생명존중으로 하나되는 친구’ 어울림 교육활동이 6월 19일 수요일 의령곤충생태학습관에서 이루어졌다. 어울림 교육활동 운영은 소규모 학교 간 시설 및 인적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이웃 학교와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생들에게 폭 넓은 교우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따라서 이번 어울림 교육활동은 의령곤충생태학습관과 교육부 진로체험사이트 꿈길의 곤충해설사의 지원을 받아 3개의 학교가 협동교육 과정을 수립하여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장수풍뎅이, 벌, 나비 등 다양한 곤충류와 거미류, 이구아나 등 파충류, 토끼 등 포유류도 직접 관찰하며 먹이 주는 체험과 곤충 관련 퀴즈도 풀었다. 그리고 친절한 곤충 해설사의 곤충의 한살이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생명의 소중함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번 어울림 교육활동으로 정복심 교장은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여 타인에 대한 배려와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얻어 21세기의 풍요로운 삶을 살아갈 따뜻한 인간애를 지닌 사람으로 기르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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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0
  • 김해동광초, 다문화교육 정책연구학교 수업 나눔의 날을 함께 했어요!
    경남 김해동광초등학교(교장 손승원)는 6월 20일(목)에 교육부요청 경상남도교육청 지정 다문화교육 정책연구학교 수업 나눔의 날을 실시했다. 6월 20일(목)에 실시한 1학기 수업 나눔의 날에는 1교시에 전담 및 비담임 교사, 2교시에 한국어학급(중급), 1, 2, 3학년, 3교시에 한국어학급(초급), 4, 5, 6학년 담임교사 순으로 수업을 공개하였다. 각 교실에서는 다문화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세계시민교육 연계 글로벗 PSY 수업모델을 적용한 교수·학습법과 여러 가지 매체를 도입한 배움 중심 수업이 이루어졌다. 1898년 김해 최초로 문을 연 학교인 김해동광초등학교는 ‘경남의 이태원’이라고 불리는 동상동 외국인거리와 인접해 있으며, 중앙현관에는 태극기를 비롯해 러시아, 중국, 키르기스스탄,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몽골, 베트남, 카자흐스탄,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등 12개국의 국기가 전시돼 있다. ‘글로벗 나라말 알기, 서로말 알기’ 라는 시간으로 다문화 학생이 직접 아침방송을 통해 각 국가의 기본 표현 한 문장씩을 가르쳐주어 어릴 때부터 각국 출신 학생들과 함께 어울리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있다. 김해동광초는 올해부터 2년간 교육부요청 경상남도교육청 지정 다문화교육 정책연구학교로 운영되며,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다문화 감수성 프로그램을 전개하여 다문화감수성 역량 및 세계 시민성을 내면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글로벗 PSY 수업모델은, 세계시민교육과 연계하여 다문화 감수성을 신장하기 위해 개발 및 적용하는 수업모델로 놀이, 이야기, 다문화 융합 체험활동을 기반으로 한다. 수업 나눔의 날을 함께하며 참관한 한 교사는 “글로벗 PSY 수업모델을 적용한 프로젝트 수업과 다문화교육 및 세계시민교육에 관한 학생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모습을 보니, 교육공동체 모두가 ‘틀림’이 아닌 ‘다름’으로의 인식 변화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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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0
  • 경남교육청, 2019년 여름방학 석면 해체·제거학교 관계자 교육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일(목) 창원대학교 종합교육관 대강당에서 올 여름방학 동안에 석면을 해체·제거하는 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육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한국환경공단, 안전보건공단의 협조를 받아 도교육청 주관으로 석면모니터단에 참여하는 교장 등 학교 관계자, 학부모, 시민단체, 석면관련업체, 감리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교육내용은 학교 석면 해체·제거 추진방향, 석면일반 및 제도, 석면 해체·제거, 모니터단 활동요령 및 석면잔재물 조사방법 등이다. 교육을 통해 석면업체와 감리의 인식 수준을 높이고, 모니터단의 관리 감독 및 감시 체계를 강화해 학교 석면 해체·제거 과정에서 놓칠 수 있는 석면 잔재물에 따른 2차 피해 방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서재교 시설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석면 해체·제거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문제를 예방,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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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0
  • 창원월영초, 재학생과 졸업생의 아름다운 동행!
    경남 창원 월영초등학교(교장 오숙희)는 6월 18일(화),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하고 ‘하늘벽화봉사단’의 재능기부로 본관 옆 담장과 체육관 옆 담장에 벽화그리기를 실시했다. 담장 벽화그리기는 ‘하늘벽화봉사단’의 재능기부로 나무가 우거져 어두웠던 본관 옆 담장과 낡고 오래되어 빛바랜 체육관 옆 담장 벽면을 아름답고 새롭게 단장시켜 생동감을 불어 넣었으며 특히 이번 벽화그리기는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 참여하여 선후배의 정을 나누고 학교 환경을 아름답게 디자인하는 아름다운 동행이 됐다. 벽화그리기에 참가한 6학년 학생들은 친구들과 깔깔거리며 놀던 모습과는 다르게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울퉁불퉁한 벽면에 조심스럽게 붓으로 색칠하며 학교를 자신의 손으로 직접 예쁘게 꾸미는 과정을 통해 자부심을 느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벽화그리기를 통해 밝고 활기찬 학교 분위기 속에서 학생들이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학교생활을 하며 나눔과 봉사의 기쁨을 보고 실천하는 사람으로 성장해 줄 것이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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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8
  • 경남관광고, 중국 연대중대덕미학교 자매결연 체결
    경남관광고등학교(교장 백덕희)는 6월 14일(금)에 중국학교인 연대중대덕미학교와 자매결연을 통해 학생 교육 및 상호 문화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중국과 한국 학생들의 방문 및 언어습득학습의 분위기 조성과 전공 기술 교류 기회의 다양한 확대뿐만 아니라, 오는 7월 연대중대덕미학교의 한국 방문을 통해 학생들의 직접적인 교류 방법 및 시기가 구체화 될 것이다. 또한 홈스테이, 문화 체험, 지역 관광, 취업 지원 등을 통해 양교가 상호 협조할 것을 밝혔다. 더불어 현지 기업체인 화안국제호텔과 신우복장유한공사와의 MOU체결을 통해 조리 및 호텔과 학생들이 현지에서 현장 실습 교육 및 일본 수출 기업체의 경영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 받을 기회를 받게 되었다. 백덕희 교장은 “적극적인 해외 기업체 발굴 및 학생들의 해외 교류 활동을 통해 현지에서 직접 보고 느끼며 학교에서 배운 기술을 활용하고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글로벌 인재 양성에 더욱 주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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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8
  • 경남창원고, ‘수업나눔주간’ 실시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고등학교(교장 정한구)는 지난 6월 10일(월)부터 14일(금)까지 ‘수업나눔 주간’을 실시했다. 이번 수업나눔주간은 교사의 전문성신장과 더불어 수업의 질을 향상시키고, 특히 학생들의 배움이 활성화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를 지향하며, 학생들의 진로진학을 지도함에 있어서 기존수업의 개선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모아 전체 교사가 함께 참여하였다. 창원고등학교는 올해 학생활동중심의 배움중심수업을 정착시키고, 연수원학교와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으로 실시한 외부강사연수를 통해 수업개선에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며, 게임도입수업(번개토론, 문제만들기, 퍼즐 등), 러닝 퍼실리테이션, 패러디 수업 등 다양한 학생활동수업의 모형을 제시하고, 수업나눔을 통한 수업혁신을 꾀하고자 전문적 학습공동체모임을 과목군별로 운영하고 있다. 정한구 교장은 “2015개정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세계교육개혁과 흐름을 같이 하며, 4차산업혁명 시대에 미래핵심역량을 갖춘 천주인육성을 목표로 학생들이 오고 싶은 학교, 깨어있는 학교조성을 위한 필요충분조건으로 배움중심수업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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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7
  • 창녕길곡초, 교사별 과정 중심 평가 연수로 전문성을 키워요
    경남 창녕 길곡초등학교(교장 민승도)는 2019학년도 배움중심수업을 위한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세워 행복한 배움이 있는 교실문화조성을 위한 수업 혁신을 목표로 다양한 장학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2019년 6월 12일(수) '교사별 과정중심평가'라는 주제로 교육과정 문해력 신장 및 교사별 과정중심평가의 현장 안착을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창녕성산초등학교 김민주 선생님을 강사로 하여 교사 연수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2015개정교육과정의 적용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는 평가 방법에 대한 패러다임의 전환과 함께, 성장과 배움을 지원하는 과정 중심 평가 실행을 위한 전문성 함양이 요구되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별 과정 중심 평가에 대한 교원의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연수 과정 및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 및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연수 시간 동안 참여 교원들의 실습 및 과정중심평가에 대한 사례 공유를 통해 알찬 교육 성찰의 시간이 되었으며, ‘교사별 과정중심평가’를 통해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에 도움이 되는 성장 중심 평가가 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시키는 귀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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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7
  • 김해임호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수학-과학 체험 교실을 열다
    경남 김해임호고등학교(교장 심재일)는 6월 15일(토) 인근 지역 초등학교 학생(김해가야초 22명, 김해용산초 12명, 김해외동초 4명)을 초대하여 재미있게 경험하고 즐기는 ‘열린 수학-과학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김해임호고는 2017학년부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수학-과학 체험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수학 및 과학 동아리 학생들의 교육기부로 초등학생들이 수학과 과학을 탐구하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수학과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세팍타크로 열쇠고리 만들기, 트랜스포밍 큐브 제작, 4D프레임으로 다양한 다면체 제작하기, 거꾸로 올라가는 바퀴를 만들고 그 원리 찾아보기, 천체망원경 제작, DNA구조, 인체골격 제작, 3D펜, 메이키메이키 체험, 마그네틱 퍼티, 자성유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초등학생들이 수학과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높이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아벨리안 수학 동아리 회장 2학년 여규빈 학생은 "이번 체험 교실을 준비하면서 수학의 원리를 구체적 조작물을 통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재미있게 참여하는 초등학생 동생들을 보니 뿌듯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체험 교실에 처음 참여한 김해가야초 신혜원 학생은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는 '거꾸로 올라가는 바퀴'가 너무 신기하였고, 여러 가지 만드는 활동과 체험하는 활동이 즐거웠으며 다음에도 기회가 있으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여한 용산초 이로은 학생은 "고등학생 오빠들이 친절하게 수학과 과학을 설명해줘서 이해가 잘 되었고, 평소에는 어렵게 생각되었던 수학과 과학이 다양한 만들기 활동 및 체험을 통해 재밌고 흥미롭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심재일 교장은 "김해임호고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수학과 과학을 체험하고 탐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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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7
  • 창원교육지원청, “역사에서 배우는 청렴공직관”
    경남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환)은 6월 17일(월) 창원문성대학교 컨벤션홀에서 관내 학교 청탁방지담당관 및 행정실장 48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 청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학교(기관)의 청탁방지담당관 및 행정실장의 깨끗하고 공정한 청렴마인드 함양과 청렴문화 확산을 통한 깨끗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가능성연구소 서종우 대표는 다산 정약용의 삶과 그가 남긴 목민심서를 통해 공무원의 자세와 역할을 강조하고, 청탁금지법과 개정된 공무원행동강령에 대해서는 사례 중심으로 강연하며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김선일 행정지원국장은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청탁방지담당관 및 행정실장 등 간부공무원의 의지와 역할이 중요하다” 강조하고, “한번의 부패가 교육계 전체 청렴 문화를 위협한다는 점을 명심하고 모두가 강직한 청렴 정신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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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7
  • 창원북성초, 모여라! 석전마을학교 전통놀이 한마당으로!
    경남 창원 북성초등학교(교장 이분헌)는 6월 15일(토), 학교 뒤뜰 전통놀이마당에서 전교생 중 희망 신청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2019. 석전마을학교 전통놀이 한마당”을 펼쳤다. 이 행사는 경상남도교육청의 2019. 어린이 놀이문화 활성화 추진계획에 의거 학교 뒤뜰에 전통놀이 중심 공간을 조성하고 ‘놀이와 시로 자라는 감성키움’의 학교 특색교육을 “지역과 함께하는 석전마을학교”와 연계하여 온 가족, 지역민과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놀이문화의 소중한 시간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됐다. 놀이 한마당의 즐거움을 위하여 준비한 보물찾기를 시작으로 달팽이놀이, 팔자놀이, 팔방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의 전통놀이와 비눗방울놀이, 책갈피 만들기는 물론 친환경 작은 숲에 어울리는 잠자리 나무도 만들고 가족의 소망을 담은 솟대를 만들어 세우기도 하면서 친구, 선후배의 우정, 가족사랑, 이웃사랑을 느낀 뜻깊은 체험의 장이 됐다. 그동안 열정의 한마음이 되어 의견수렴을 거치면서 기획과 준비를 해 온 마을교사들의 헌신적인 봉사로 마지막까지 신명나고 행복한 순간순간들로 진행됐다. 석전마을학교 대표(고정화)는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온 마을이 함께 힘을 모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의 행복한 기운을 이어 앞으로도 마을학교 활동을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앞으로의 활동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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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7
  • 밀양삼랑진중, “찾아가는 한글 백일장 대회” 성료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밀양 삼랑진중학교(교장 이원호)에서는 지난 5월 28일(화)에 경남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디딤돌 문학회 행사 ‘찾아가는 한글 백일장’을 실시했다. 디딤돌 문학회에서 주관하는 첫 행사가 삼랑진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자유학년제에 따른 수업 변화를 주도하는 국어과 교사는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시 창작 수업을 진행하면서 2편 이상 응모한 작품으로 한글 백일장을 실시했다. 이 행사에 디딤돌 문학회 심사위원 7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하여 총 52편 중에서 10여 편의 작품을 선정해 밀양시장상, 문예시대회장상, 한국문인창작협회장상, 디딤돌 문학회장상을 시상했다. 찾아가는 한글 백일장은 경남지역 각 학교의 신청을 받아 교과시간을 활용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문학회에 속해있는 강사로 시인과 수필가들의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시상했다. 디딤돌 문학회는 시 창작을 위주로 수필, 단편, 소설 등 문학활동을 하는 회원들로 구성된 문학회로 시인 이달균, 박서현, 수필가 강현순도 속해 있다. 이원호 교장은 “찾아가는 한글 백일장 행사가 학생들의 문학적 감수성을 키우는 데 큰 디딤돌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했다. 그리고 양경호 디딤돌 문학회 회장은 찾아가는 한글 백일장을 통해 많은 학교와 학생들이 문학을 접하고 모두 꿈을 키워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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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4
  • 창원진정중, 수업이 축제가 되다
    수업이 축제가 된다면? 공부가 놀이가 된다면? 학교가 가고 싶어지고, 학교에서 정말 행복해질 수 있다면? 진전중학교(교장 정경희)에서는 6월 11일(화)에 2019. 1학기 학부모와 함께하는 수업축제의 날을 운영했다. ‘틀려도 괜찮아, 함께 하는 거야. 조금 더디다고 절망하지 말고, 부족해도 좋아, 꿈이 있어 좋아. 우리 언젠가는 꽃이 될 거야.’라는 노랫말처럼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모두 배움 중심의 수업에 참여하고 즐기는 시간이 수업축제의 날이다. 진전중학교에서는 3년째 일반적인 학부모 공개 수업을 넘어 ‘수업 축제의 날’을 운영해오고 있다. 모두 8개 교과가 참여하고, 두 과목씩 융합한 수업 축제의 날은, 국어+영어 [따스한 온기의 ‘사람책’을 만나요!], 수학+사회 [창의력 쑥쑥, 즐거움 GO GO 다함께 퀴즈], 체육+음악 [신나고 경쾌한 붐웨커 연주하기], 과학+기가 [피젯스피너를 통한 과학원리 이해하기]의 주제로 모두 네 개의 수업이 진행됐다. 무학년제로 전교생과 학부모가 자신이 원하는 융합 교과 수업을 순서대로 선택하여 직접 참여하고 체험함으로써 교사는 수업혁신의 기회를, 학생들은 배움의 즐거움을, 학부모는 소통과 공감을 나누는 기회가 되었다. 수업나눔 후에는 학부모와 교사들이 함께하는 차와 나눔의 시간 협의회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학생의 성장과 배움을 위해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전중학교 김○○(15) 학생은 ‘융합 수업이란 각 교과의 특색을 서로 조화롭게 연결하는 수업이기 때문에 정말 실제적으로 살아가는 힘을 기를 수 있는 수업인 것 같다. 특히, 과학적 원리를 기술의 발달과 접목해서 평행에 대해 공부한 시간이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김○○ 교사는 ‘선생님들과 함께 의논하고 고민하여 다른 교과의 특색을 조화롭게 융합하는 과정이 의미 있었고, 하나의 교과만 살펴볼 때보다 더욱 폭넓게 바라보게 되어 교육에 대한 시선의 높이가 높아지고 있음을 느낀다.’고 진지한 소감을 밝혔다. 학부모인 양○○ 씨는 ‘단지 교실 뒤에서 학생의 학습 활동을 관찰하는 것을 넘어 직접 모둠에 함께 앉아 수업에 참여해보니 새로웠다. 뒤쳐지거나 소외 되는 학생 없이 모두가 더불어 참여하는 우리 학교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학교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진전중학교에서는 지속적으로 전문적 학습 공동체에 전체 교사가 모두 참여하여 서로 수업 공개와 수업 협의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규모 학교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지속적인 교육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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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2
  • 남해교육지원청, 역사에서 청렴 배우다.
    경남 남해교육지원청(교육장 배진수)은 11일(화) 관내 유.초.중.고.소속기관 청탁방지담당관 및 행정실장, 남해교육지원청 청렴동아리 회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학문연구와 후진 양성에 평생을 보내고 선비 정신을 실천한 청렴유적지 탐방과 함께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청렴의식 함양을 위한 청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일하는 청렴이 진정한 청렴이다”라는 청렴연수와 역사 속에 살아 있는 선조의 청렴의식을 직접 현장에서 느끼고 배움으로써 바람직한 공직관을 정립하고자 마련했다. 청렴이란 공직자가 가져야 할 기본 사항으로, 오늘 연수를 통해 청렴한 삶과 청렴사상을 배우고 오늘날 공직자로서의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또한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덕목과 바람직한 삶의 자세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이미숙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청렴 역사탐방이 단순 시각적 체험이 아닌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탐방이 되길 기대하며 “청탁방지담당관과 행정실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과 친절한 공직문화를 확산시켜 나가는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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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2
  • 김해동광초, 1학년 행복맞이 백일잔치 했어요!
    경남 김해동광초등학교(교장 손승원)는 2019년 3월 4일에 입학식을 한 1학년 어린이들이 초등학생이 된 지 100일을 기념하여 6월 11일(화)에 1학년 행복맞이 백일잔치를 실시했다. 아기가 태어난 후 백일이 되면 하얀 백설기를 나누어 먹으며 아이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것처럼 김해동광초등학교에서는 아이들과 교직원이 백설기를 나누어 먹으며, 1학년 학생들이 앞으로의 학교생활을 더 잘 해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나누었다. 그동안 담임교사들이 틈틈이 기록해둔 아이들의 생활 모습을 영상으로 엮어 함께 보는 시간을 가지며 어색했던 첫 만남부터 지난 백일 간의 모습들을 돌이켜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재학생들은 노래 공연과 영상 편지를 준비하여 1학년 동생들을 축하했다. 1학년 학생들의 백일잔치를 함께 축하한 김해동광초 학생자치회 학생은 “1학년 동생들이 입학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0일이나 되어서 놀랍고, 동생들이 앞으로도 학교에서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하였으며, 1학년 담임교사는 “아이를 키우면서 백일의 기적이라는 말을 하는데 우리 1학년 아이들도 오늘을 계기로 더 멋지게 성장하였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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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1
  • 진해남중. 이른 아침 등굣길에서 만난 어머니들의 화이팅!
    경남 진해남중학교(교장 이월춘)에서는 6월 10일(월) 이른 아침, 활기찬 아침 등굣길이 펼쳐졌다. 학부모회가 직접 계획하고 추진하는 행사로, 20여 명의 학부모회 어머니들이 참여하여, 아들의 등굣길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아침맞이를 한다. 작년부터 시작하여 호응이 좋아, 올해도 계속하고 있다. 지난 3월에 ‘하이파이브 데이’를 시작으로 오늘은 ‘허그데이’를 운영한다. 9월과 11월에도 각각 계획되어 있어 학생들은 은근히 기대하는 눈치다. 처음에는 많이 낯설어하고 부끄러워하던 학생들도 차츰 적극적으로 호응해 주는 자연스러운 분위기로 바뀌면서, 힘든 그들의 등굣길이 행복해지고 있다. 밝은 얼굴로 인사하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보람을 느끼는 학부모와 아낌없이 격려하는 선생님이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진해남중학교는 경남교육청 정책사업인 행복학교를 통해 학부모와 교사와 학생이 모두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도전 중이다. 특히, 2017년과 2018년에 연이어 학부모 학교/교육 참여 우수학교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할 정도로 학부모의 학교 교육활동 참여가 매우 두드러지게 왕성한 활동을 해 오고 있다. 학교에 대한 진해남중학교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은 학교정보 공유를 위해 실시하는 교육과정 설명회에 전교생(641명)의 50%가 넘는 참여율에서도 잘 나타난다. 학교는 매년 이런 행사를 통해 즐거운 마음으로 학교 교육에 참여할 기회를 학부모에게 제공할 것이며, 학교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학부모님들에게 늘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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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0
  • 양산중 2학년의 우리가 만드는 수학여행
    경남 양산중의 수학여행은 학생들이 교사가 정해준 장소와 일정대로 따라다니는 여행이 아니다. 학생들 스스로 여행의 목적을 정하고, 목적에 맞는 장소와 활동을 구성하는 자율적이고 주체적인 프로젝트 여행이다. 여행 4주 전부터 요리, 역사, 과학, 에너지, 엔터테인먼트, 미술, 음악, 문학 등 관심 분야가 비슷한 친구들과 함께 모둠을 구성하고, 모둠별로 여행 준비를 시작했다. 여행의 목적을 구체화 시키고, 세부 일정을 구상하고, 필요한 자료를 조사했다. 각 일정에 소요되는 교통비, 식비, 입장료 등의 비용도 미리 조사하여 준비 계획서에 기록했고, 방문할 장소간의 이동수단과 교통 수단도 하나하나 조사하여 계획서에 담았다. 체험의 예약과 면담자 섭외도 모두 학생들의 몫이다. 각 반의 담임들은 모둠의 멘토가 되어 3차에 걸친 멘토링을 통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학생들이 놓치기 쉬운 부분을 꼼꼼하게 지도했다. 또한 2주에 걸쳐 각 교과에서는 ‘궁궐의 구조와 역사(역사)’, ‘서울의 주요 건축물(미술)’, ‘영문판 서울 관광안내지도(영어)’, ‘민주주의와 서울 여행 가이드북 만들기(도덕)’, ‘도시 재생, 미래 에너지(과학)’ 등 다양한 주제수업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여행을 출발하기 전 서울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왔다. 준비과정도 실제 여행도 쉽지만은 않았다. 생각이 다르고 욕구가 다른 다섯명의 모둠원이 모여 서로의 생각을 조율하는 것, 방대한 자료들 중에서 필요한 정보를 찾고 구조화시키는 일, 어쩌면 태어나서 처음으로 자신의 여행을 계획해 보았을 아이들에겐 이 모든 것이 낯설고 어려운 일이었다. 실제 여행에서는 준비한 것과 달리 여행 당일 문을 닫은 곳도 있었고, 여러 변수로 일정이 달라지기도 했다. 하지만 이 여행을 마치고 돌아 와 쓴 아이들의 배움 일기 속에는 저마다의 성찰과 보람이 담겨 있다. “준비과정과 당일의 여행은 힘들었지만 친구들과 함께 의논해가며 서울을 다닐 수 있었던 이번 여행은 참 귀한 경험이었다. 함께 해주신 선생님들과 친구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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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03
  • 중등 연합 3개교, 대구로 인문학기행을 떠나다
    지난 6월 1일(토) 김해 인근에 위치한 김해대곡중(교장 신재관), 구산중(교장 최태환), 삼정중(교장 박낙곤) 3개교는 재학 중인 독서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대구로 ‘문학기행’을 떠났다. 오전에는, 수많은 문인들이 일제강점기에 시로써 저항하고 소설로써 민족혼을 불지펴온 발자취를 따라가 보는 대구문학관 견학을 시작으로, 음악가·연예인·화가에서부터 문인들까지 사랑했던 향촌동의 낭만과 추억을 생생하게 체험해 볼 수 있었던 향촌문화관을 견학하며, 그 시대에 살았던 사람들이 되어 다양한 체험을 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근대 역사속으로 들어가 보는 근대골목투어를 시작했는데, 가곡 ‘동무생각’에 나오는 청라언덕과 3·1운동길, 계산 성당을 둘러보고,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쓰신 이상화 시인의 고택과 독립운동가이자, 국채보상운동을 주도한 서상돈 고택도 방문해 볼 수 있었다.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았던 김광석 거리 투어를 끝으로 대구에서의 인문학기행은 끝을 맺었다. 인문학기행에 참가한 한 학생은, “다른 학교 학생들과 함께한 인문학기행이 처음엔 낯설었지만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어 좋았고, 향촌문화관에서의 옛날 경찰복, 교련복, 교복 등을 입고 사진을 찍어보는 체험이 즐거웠다. 곳곳마다 다른 매력에 하나씩 모두 체험해 보느라 시간이 너무 빨리 갔다.”고 말했으며, 함께 떠났던 한 인솔교사는 “김해에서 처음 3개교가 연합으로 이뤄진 인문학기행이라 안전사고에 대한 걱정을 하기도 했지만, 즐거워하는 학생들을 보며, 기회가 된다면 다른 곳을 또 함께 방문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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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03
  • 경남교육청, 경남소방본부 학생안전 협업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경남소방본부와 학생안전분야 협업의 일환으로 소방공무원 3명이 파견되어 경상남도교육청 학생안전체험교육원 교육강사로 근무한다고 밝혔다. 6월부터 8개월간 교육청 산하에 근무하는 소방공무원은 재난현장 대응, 응급자 구조 등 실전에서 갈고닦은 전문지식과 현장경험으로 생활안전(고층탈출 등)ㆍ응급처치체험프로그램 운영, 체험프로그램 매뉴얼 관리, 교육활동 안전 및 응급사고 대응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아울러, 다른 안전체험존 교육강사의 역량을 이끌어 줄 선도적 역할도 기대된다. 이번 소방공무원 파견은 타 시도 지방자치단체 운영 119안전체험관의 경우 재난 및 안전에 대한 전문 경력을 가지고 있는 소방공무원이 교육을 전담하고 있어, 지난해 10월 열린 경상남도교육행정협의회에서 경상남도에 요청해 이뤄지게 됐다. 도교육청에 소방공무원 파견은 전국 최초의 협업 사례이다. 도내 최초로 설립되는 종합형 안전체험관인 경상남도교육청 학생안전체험교육원은 오는 9월 개원 예정으로 진주 문산읍 옛 문산중학교에 신축 중이다. 연간 12만 명의 체험이 가능하고, 학생들이 복합재난 및 대형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24인 동시 지진체험존, 72시간 생존체험존 등 7코스 7테마 24개 콘텐츠를 갖추어 체험 위주의 종합안전교육을 실시할 수 있다. 5월 말 현재 건축 100%, 전시영역 88% 공정으로 6월 준공예정이며,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한 체험교육을 위하여 7~8월 체험존별 시뮬레이션 및 시범운영을 거쳐 개원한다. 김필식 안전총괄담당관은 “재난대응 전문가인 소방공무원 파견 근무로 학생안전체험교육원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소방본부 등 안전관련 유관기관과 다양한 영역의 안전교육사업 협업으로 안전문화 확산에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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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03
  • 경남교육청, 2019. 학교관리자 일본야마구치현 국제교육교류 실시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 초·중등 학교관리자 21명은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야마구치현 교육위원회,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교류는 경남교육청·일본야마구치현의 교육교류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올해 처음이다. 창원고등학교 정한구 교장을 단장으로 초·중·고등학교 교감, 교장, 국제교육담당 장학관 등 21명으로 구성된 교류단은 지난 4월부터 한·일 상호 학교문화 이해를 통한 교육현장 적용 방안을 함께 고민해 왔다. 교류단은 3일 야마구치현 교육위원회를 방문하여 아사하라 야마구치현 교육장 주재 환영행사를 시작으로 4일은 스난시립 기산초등학교와 기양중학교에서 운영되는 수업 및 동아리활동 참관과 급식 체험, 지역민과의 만남을 통하여 마을학교를 활용한 다양한 교육활동 사례를 나눈다. 5일은 우베고등학교를 방문하여 1, 2학년 영어, 수학 수업을 참관하고 교직원들과 다양한 진로·진학 활동에 대하여 대화한다. 이상락 교육과정과장은 “학교관리자의 국제이해 역량을 제고하고 교육현장 적용을 위한 협력적 활동 능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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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03
  • 상주교육지원청, 사랑과 나눔으로 따뜻한 세상 만들기
    [교육연합신문= 박지혜 기자] 경북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장광규)은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이하여 5월 20일(월) 상주교육지원청 전직원 58명을 대상으로 '2019 난치병 학생 돕기' 행사를 실시했다. 난치병 학생 돕기 행사는 올해 19번째를 맞이하였고, 현재 상주시 관내 난치병 학생 12명에게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또한 2001년부터 현재까지 경상북도 난치병 학생 1252명에게 의료비를 지원했다. 이날 행사는 난치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학생들에게 건강을 회복하여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한 나눔과 배려의 장으로서, 모금된 성금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아울러 경북 상주시 각급 학교에서는 5월 한달간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 모금 운동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장광규 교육장은 행사에 동참한 직원 및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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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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