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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영남교육소식 기사

  • 창원나눔누리청소년해외봉사단, 희망 더하기 일일찻집 개최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환)은 6월 15일(금) 경남도교육청 제2청사 1층 북카페에서 창원 나눔누리 청소년 해외봉사단 주최, 기아대책 경남본부, 창원 천광학교(교장 박인호) 및 경상남도교육청 후원으로 일일찻집을 개최한다. 이번 일일찻집은 창원교육지원청이 2018년 처음 실시하는 창원 나눔누리 청소년 해외봉사단이 봉사 프로그램을 기획하던 중, 우간다 카물리지구 2개 초등학교의 열악한 화장실 상황을 인지하고 긴급 구호의 일환으로 화장실 개축의 필요성을 느껴 추진하게 되었다. 기아대책 우간다지부에 따르면, 해외봉사단이 방문하게 될 카물리지구는 극빈국인 우간다의 여러 지역 중에서도 빈곤지수가 가장 높은 곳 중의 하나로, 수 백 명의 학생들이 문도 제대로 없는 서너 칸의 화장실을 함께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창원 나눔누리 청소년 해외봉사단은 기아대책 경남본부와 함께 2개 초등학교 화장실 개축비용(1400만 원) 마련을 위하여 학생 저금통 모금 캠페인, 일일찻집, 바자회, 작은 음악회, 후원자 모집 등의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날 열리는 일일찻집은 창원 천광학교(교장 박인호)에서 지원인력 및 물품 기부를, 창원교육지원청 및 경상남도교육청 직원들이 성금 기부를, 기아대책 경남본부의 인력 및 업무 지원을 통해 이루어진다. 청소년 해외봉사단원들은 당일 작은 음악회 재능 기부 및 행사 진행 보조, 성금 모금 캠페인 등을 하게 된다. 단순한 일회성 체험이 아닌 학생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봉사활동이 되기 위해 시도되는 이번 해외봉사는 학생, 학부모, 교육관계자, 관공서, 기업 등이 한 마음으로 참여하는 사업으로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작지만 큰 의미로 다가가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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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12
  • 함양마천중, 학부모와 함께하는 지리산 등반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함양 마천중학교(교장 이동만)는 6월 8일(금) 현장체험학습의 일환으로 지리산 벽소령 등반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학생·교사·학부모가 아름다운 지리산 벽소령을 오르며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과 진취적인 도전정신을 기르며 지역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탐방하는 체험활동을 함으로써 우리 지역의 명산인 지리산을 바로 알고 내 고장 함양을 지키고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기 위해 실시했다. 본교 학생 29명은 음정에서 출발하여 벽소령까지 6.5km(왕복 13km)를 학부모, 교사와 함께 걸으며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아름다운 지리산의 구석구석을 온몸으로 느끼고 지리산과 하나가 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그리고 학생들을 6개의 조로 나누어 조별로 “우린 이런 사이에요.”라는 사진을 찍는 활동을 수행하면서 학생들 사이의 우정과 사랑을 기르는 시간이 됐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이현진 학생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서 지리산의 정기를 받은 진정한 마천인이 되었고 부모님, 교사와 함께 공감하는 교육의 장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함께 산에 오른 김하빈 학생의 아버지는 벽소령 등반을 하면서 평소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아들과 나눌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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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11
  • 김해신안초, 호사카 유지 교수 초청강연회 개최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인문소양교육 선도학교인 경남 김해 신안초등학교(교장 신상국)는 지난 7일(목) 오후 본교 시청각실에서 교직원 및 주변 3개교(능동초, 내동초, 율하초)의 50여 명 교원이 참석한 가운데 호사카 유지 교수 초청 강연회를 실시했다. 2003년에 귀화한 그는 도쿄 대학교를 학사 졸업하였고, 고려대학교 대학원 석사 및 박사를 취득하였다. 현재 세종대학교 일본학(정치학) 전공 교수이자 독도종합연구소 소장이며 독도 교육 전문가다. ‘역사적 사실로 본 독도’라는 주제로 진행된 강연회에서 일본 정부가 독도를 일본 영토라 주장하는 3가지 이유에 대해 한국이 내세울 수 있는 고지도, 문서 등 다양한 사료와 논거를 통해 일본 주장을 반박하며, 독도가 한국 영토임에 대해 강연했다. 이번 강연을 통해 김해신안초 이규빈 교사는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생각하고 지도해 왔으나 독도 문제를 역사적 근거 자료와 이해하기 쉬운 설명 덕분에 애국심이 더 커졌다.”고 말했다. 함께 연수에 참석한 율하초 한재상 교사는 “독도에 대해 막연하게 생각만 하고 있었으나 이번 강연을 듣고 나서 그동안 무심하게 여기고 있던 나에 대해 반성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해신안초는 인문소양교육 선도학교로서 교직원 한 책 읽기 운동과 더불어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계획하고 있다. 교직원들은 독서와 연수를 통해 인문소양을 함양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인문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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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9
  • 창녕남지고, ‘나라사랑 자전거 호국순례’ 실시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녕 남지고등학교(교장 김효근)는 지난 6월 6일(수) ‘제63회 현충일 및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나라사랑 국토사랑 자전거 호국순례’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남지고등학교가 주최하고 경남동부보훈지청의 후원을 받아 호국 보훈의 달을 기해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남지고는 지난달까지 참가신청을 받아, 재학생 130명, 교사 20명 등 모두 150명이 6일 오전 8시에 남지고 운동장을 출발해 창녕 충혼탑을 거쳐 남지까지 왕복 40km를 자전거로 이동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은 현충일 추념식에 참례하여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전몰호국영령들의 위훈을 기리며, 아울러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한편, 지난 6월 2일 이들은 한국전쟁 박진지구 격전지를 방문하여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가지고 박진지구 전투 경과와 의의를 낭독하고, 조국을 위해 희생한 장병들의 넋을 위로하는 추념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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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8
  • 창원내서중, 학교폭력예방 어울림 프로그램 실시
    경남 창원 내서중학교(교장 김희상)는 1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어울림 프로그램’을 2주에 걸쳐 4회기 진행했다. 어울림 프로그램이란 공감, 자존감, 의사소통, 갈등해결 등의 주제를 다루며, 학생들이 학교폭력예방법을 직접 체험하고 느끼면서 학교폭력의 방관자가 아닌 적극적 방어자가 되어 학교폭력예방을 추구하는 프로그램이다. 내서중학교는 일회성 교육이 아닌 4회기 집단상담으로 어울림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학생들이 학교생활 중 겪은 어려운 점을 심도있게 공감하고, 친구 인터뷰, 나 전달법, 갈등해결방식 등 실생활에 접목할 수 있는 실천방안들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학교폭력예방에 힘썼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은 “친구들끼리 어떻게 대화를 해야 싸움없이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지, 누군가가 학교폭력 피해를 당하고 있을 때 어떻게 도움을 줘야 하는지 잘 알게 되었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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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8
  • 김해동광초, 1학년 행복한 100일잔치 열려
    2018년 6월 9일(토)은 2018년 3월 2일에 입학식을 한 1학년 어린이들이 초등학생이 된 지 꼭 100일째 되는 날이다. 아기가 태어난 후 백일이 되면 하얀 백설기를 나누어 먹으며 아이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것처럼 김해동광초등학교(교장 손승원)에서는 학부모와 아이들, 교직원이 백설기를 나누어 먹으며 1학년 어린이들이 앞으로의 학교생활을 더 잘 해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나누었다. 담임교사들이 틈틈이 기록해둔 아이들의 생활모습을 영상으로 엮어 함께 상영회를 가지며 어색했던 첫 만남부터 지난 백일 간의 모습들을 돌이켜 보며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1학년 어린이들의 100일 잔치를 함께한 1학년 김태환 담임선생님은 “흔히들 아이를 키우면서 백일의 기적을 이룬다고들 하는데 우리 1학년 아이들도 오늘을 계기로 더 멋진 아이들이 될 거라 기대한다. 지금까지 아이들을 훌륭하게 키워주신 1학년 학부모님들께도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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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8
  • (사)한국재능기부봉사단, 안상섭 경북교육감 후보 지지 선언
    [교육연합신문=안재성 기자] 6·13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일정 3일째를 맞이한 가운데 사단법인 한국재능기부봉사단은 2일 안상섭 경상북도교육감 후보의 영천 거리 유세에서 공개적으로 안상섭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한국재능기부봉사단은 경북 영천시 영천시장에서부터 안상섭 경북도교육감 후보와 함께 유세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함께 응원하며 지지를 선언했다. 또한, 지난 8년간 전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독도사랑, 인성교육, 나라사랑 캠페인에 관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경북교육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후보와 함께 동행취재 방식으로 인터뷰했다. 한국재능기부봉사단의 홍보대사와 독도걸스로 활동 중인 연기자 김윤미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안상섭 후보의 경북교육감 선거 출마 계기, 경북교육의 미래를 위한 준비, 독도교육·인성교육·경북교육에 대한 노력, 나라사랑의 의미 등을 질문하며 안상섭 후보와 함께 경북교육의 미래를 위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한편, 안상섭 경북교육감 후보는 “독도사랑, 인성교육, 나라사랑을 비롯하여 경북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한국재능기부봉사단도 경상북도 교육의 미래와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히며 교육감 당선의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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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6
  • 김해동광초, '독서 햇살이 온 학교에 퍼지다'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김해동광초등학교(교장 손승원)는 학생들이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연중 다양한 독서 행사를 하고 있다. 독서 햇살 다모임 행사의 일원으로 6월 4일(월)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북 콘서트’를 실시했다. 김해 신포니에타와 변정원 동화 구연가를 초청하여 본교 체육관에서 '오케스트라 IN SCHOOL 'Book&Classic'을 실시하였는데 아이들은 웃다가도 다시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이야기와 음악의 세계에 빠져들었다. 북 콘서트 행사 이후 3학년 어린이는 “‘너는 특별하단다’ 이야기를 들으며 모든 사람들이 특별하다는 것을 알았고, 우리가 좋아하는 음악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4학년 교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책을 바라보는 아이들의 눈빛에 흥미가 더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독서뿐 아니라 클래식 음악도 들어 보는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방면으로 경험의 폭을 넓힐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 되었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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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5
  • 안상섭 경북교육감 후보, 구미연락사무소 출정식과 ‘상록학교’ 간담회
    [교육연합신문=안재성 기자] 안상섭 경상북도교육감 보수 단일추대 (교추본) 후보는 본선거 이틀째인 6월 1일 경북 구미 연락사무소 출정식을 시작으로 상주, 문경, 예천, 영주 연락사무소의 출정식을 가졌다. 구미 연락사무소 출정식과 함께 구미 유일의 야학인 ‘상록학교’를 방문해 만학도와 정규 교과 과정을 이수하지 못한 청소년들과 정태하 교장 이하 학교 교직원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안상섭 경북도교육감 후보는 이 자리에서 상록학교에 다니고 있는 만학도와 청소년 및 교직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들의 꿈을 격려하고 응원했고, 교육감 당선 시 교육청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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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4
  • 창원용호초, 학부모 주최 용호 푸른 음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 용호초등학교(교장 김차숙) 학부모회에서는 지난 5월 30일(수) 저녁 7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용호초 체육관에서 학부모와 함께하는 '용호 푸른 음악회'를 개최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감상하며 음악적 감수성, 창의성 등을 배양하고, 학부모와 함께함으로써 가족애를 느낄 수 있었다. 이번 음악회의 무대는 피아노 3중주 공연과 난타, 본교 동아리 합주부, 합창부의 공연으로 채워졌다.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의 3악기로 구성된 피아노 3중주 공연은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주며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 주었다. 또한 난타 팀 ‘드림비트’는 전통 타악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보여주며 신명나는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본교 합주부와 합창부는 지난 4월부터 동아리활동 시간을 통해 꾸준히 연습해 온 곡들을 선보이며 기량을 펼쳤다. 이영애 학부모회장은 “학생과 학부모, 학교가 함께하며 교육공동체의 화합을 추구하는 본 음악회를 통해 학생들의 마음에 따뜻함이 깃들기를 기대해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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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4
  • 창원온천초, "‘미세먼지 줄이기’함께 참여해요!"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 온천초등학교(교장 정철민)는 세계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6월 2일(토) 환경수도 공원에서 미세먼지 저감 캠페인을 실시했다. 온천초등학교는 건강증진거점학교의 일환으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환경동아리(Green-Leader)를 운영하고 있다.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는 1급 발암물질인 미세먼지의 심각성을 알리고 학교에서 학생들이 미세먼지로부터 좀 더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하고 있다. 학교 및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미세먼지의 발생원인, 피해 사례, 대응 방안 등을 적극 안내하여 미세먼지에 대한 안일한 인식을 개선하는 노력도 함께 기울이고 있다. 미세먼지 저감 캠페인을 위해 동아리 학생들은 현수막 글자를 색칠하고 피켓과 캠페인 참여판을 직접 제작하였다. 또한 시민들에게 ‘마스크 착용’, ‘대중교통 이용’, ‘공회전 금지’등에 참여할 것을 독려하고 함께 다짐하면서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박선유 학생은 “국제암연구소(IARC)는 미세먼지를 석면, 벤젠과 함께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하고 있다. 미세먼지의 유해성을 인식하고 미세먼지 저감 활동에 많은 사람이 동참해서 좀 더 깨끗한 공기를 마시며 생활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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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4
  • 창원교육지원청, 지역업체와 소통, 공감, 청렴 간담회 실시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상남도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환)은 5월 30일(수) 별관 대회의실에서 수학여행, 수련활동, 현장체험학습 계약 지역 업체 대표, 현장학습분야 청렴도 향상 TF 위원, 교육지원청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반기 지역업체와의 소통․공감 청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렴 간담회는 지역 업체와의 소통을 통해 현장학습 분야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됐으며, 간담회에서 제안된 제도, 관행 개선, 서류 간소화 등의 내용은 관리자 및 행정실장 연수 시 전달하고 학교 현장에서 개선할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다. 송승환 교육장은 “학교와 업체의 체감온도가 다른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현장학습 분야의 청렴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안전할 권리가 확보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개선할 부분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청렴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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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1
  • 안상섭 경북교육감 후보, “준비는 끝났다”‥출정식 갖고 필승 다짐
    [교육연합신문=안재성 기자] 안상섭 경상북도교육감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5월 31일 500여 명의 지지자들과 함께 포항 안상섭 경북교육감 후보 사무실 앞 대잠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6월 13일 교육감 선거에서의 필승을 다짐하며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안상섭 후보는 이날 출정식에서 “2014년 경북교육감 선거 낙선 후 지난 4년 동안 경북 교육의 현안에 대해 많은 경북 도민들과 이야기를 나눈 결과 경북 교육이 바뀌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지배적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반드시 이번 교육감 선거에서 승리해 권위주의, 관료주의, 폐쇄주의로 물든 경북교육을 다시 세우겠다.”고 남다른 각오를 밝히며 “선거법을 철저히 준수하며 정책을 통한 깨끗한 선거로 경북도민에게 선택받겠다”고 밝히며 거리유세에 돌입했다. 한편. 이날은 500여 명의 지지자들과 함께 이날 오전 8시에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에서 호국의 성지인 전몰학도 충혼탑에 헌화하고 참배하며 학도의용군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이어 10시에 포항 안상섭 경북교육감 후보 사무실 앞 대잠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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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1
  • 김해제일고, 진로 DAY 학과소개 토크쇼 열어
    경남 김해제일고등학교(교장 김성권)는 지난 30일(수) 1학년 200명을 대상으로 ‘학과소개 토크쇼’를 운영했다. 진로DAY를 맞아 진로탐색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 프로그램은 부산대학교 전공알림단의 협조로 운영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공과대학, 자연과학대학, 의학계열, 인문대학, 경제통상 등 10개 전공대학 총 36개 학과로 구성되었으며, 학생들은 본인이 선택한 2개 영역에 순차적으로 참가하여, 전공 특징과 교육과정, 요구되는 적성과 취업 전망 등 구체적인 정보를 토크쇼를 통해 탐구했다. 의학계열에 참가한 하혜수(1학년) 학생은 “의대에 가기 위해 성적에만 집중하는데, 의사가 되려면 논리적 분석능력을 갖춰야 하고, 생명을 다루기 때문에 책임감과 사명감이 투철해야 한다는 멘토의 말에 공감이 갔다.”고 말했다. 손필희 진로진학상담 교사는“일반대학의 학과 수가 10,118개, 전문대학의 학과수가 4,492에 이른다. (2017년 공시기준). 급변하는 시대조류에 따라, 해마다 신설 또는 폐지되는 학과가 늘어나고 있고, 대학교 전체유형에서 중도탈락 학생 비율이 평균 4%를 넘는다. 이런 현상에 대비하여 고교생이 겪는 학과선택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커리큘럼이 또렷한 학과를 선택할 수 있는 안목을 길러주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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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1
  • 안상섭 경북교육감 후보, 허위사실 유포 박 모씨 등 검찰에 고발
    [교육연합신문=안재성 기자] 안상섭 경상북도교육감 후보는 지난 5월 25일 SNS를 이용 조직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한 박 모씨 외 6명을 대구지방검찰청포항지검에 고발했다. 이들은 여러 밴드에 각기 다른 이름으로 가입 후보자를 비방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으로 알려져 검찰 수사결과에 따라 선거 판세가 요동칠 것으로 예상된다. 안상섭 후보 측은 이번 사건을 ‘SNS를 이용한 새로운 드루킹 사건’으로 규정하고 있다. 피고발인 박 모씨는 지난 2017년 8월 3일 이 모 후보자의 공식 밴드에 가입, 공동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핵심 선거 조직원으로 알려졌다. 안 후보 측은 “박 모씨는 프로필 닉네임을 '이호관', '이경희를 안동으로' 등으로 변경해 가면서 수 차례에 걸쳐 '희망찬 김천!' 등 다수의 밴드에 동일한 내용의 허위사실을 나머지 피고발인 6명과 함께 게시해 여론을 조작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들은 조직적으로 범죄행위를 자행해 공명정대해야 할 경북교육감 선거를 흙탕물로 변질 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안상섭 후보 측은 “박 모씨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글을 올리고 이 글을 이 모 후보자의 공식 밴드에 공유하면 나머지 피고소인 6인이 경북의 여러 밴드에 게시물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조직적으로 여론을 호도하고 조작하는 수법을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박 모씨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진실에 대한 진실을 대중들은 늘 속고 있다’라는 제목으로 “타 후보 관련 아직도 깜도 안 되는 기사를 여론 호도를 위해 돌리는 군요. 교육선거 정말 물을 흘린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의 매장으로 아내에게까지 전화해 어쩌고저쩌고. 이게 말이 됩니까??”라고 적시한 부분에 대하여 안 후보는 전화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에 대해 안상섭 경북교육감 후보 측은 “아이들에게 모범이 되어야 할 교육감 선거가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어 안타까움을 금할 수가 없다”며 당사자들의 철저한 반성과 함께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다시 한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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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29
  • 창원교육지원청, 부정부패 OUT! 공정사회 UP!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환)은 5월 25일(금) 진해루해변공원 일대에서 반부패·청렴의식 확산 및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사회의 청렴정책을 홍보하고 직원들의 청렴마인드 함양을 통한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분위기를 조성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창원교육지원청은 이날 캠페인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2018년 1월 17일에 개정된 청탁금지법 규정을 안내하는 리플릿을 배부하여 공무원과 시민 모두 동참하는 청렴사회 실현을 다짐하고, 깨끗한 거리조성을 위하여 해변로를 따라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했다. 이어서 진해희망의집을 방문하여 위문품 전달과 시설청소를 실시하여 아동들의 건강한 생활공간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위문품으로는 창원교육지원청 청렴·봉사동아리 “진달래회”에서 매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준비한 냉장고를 올해 신축한 남자아동기숙사에 기증하여 더 큰 의미가 있었다. 송승환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렴정책과 청렴의지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으로 더욱 청렴한 창원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경남교육소식
    2018-05-28
  • 창원교육지원청, 찾아가는 전문직업인(명장) 특강 및 현장 진로직업체험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환)은 5월 24일(목) 마산삼계중학교에서 1학년 20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문직업인(명장) 특강 및 현장 진로직업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대규모 진로박람회에서 드러난 학생 진로체험이 단순한 일회성 체험으로 끝나 아쉬움이 크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2018년 창원교육지원청이 새로이 시작하는 신규 사업이다. 올 한해 관내 4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직접 찾아가 경남지역 명장 초청 전체 학생 대상 특강, 미래 유망 직종에 대한 학생들의 희망을 바탕으로 한 멘토링 특강 및 직업체험, 인근 진로체험처 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하루동안 1교 당 약 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Non-Stop으로 지원하게 된다. 마산삼계중 행사에는 ‘두산중공업(주) 기계분야 대한민국명장 백승학 기술부장’이 명장 특강을 하였으며, 미래 유망 직종 10개 분야(코딩, 드론, 로봇, 3D, 웹툰, 과학수사 등)의 전문강사들이 멘토링 특강 및 직업체험을 실시하였다. 이어 학생들은 경남 도내·외 5개 진로체험처(LG 사이언스홀, KNN, 두산중공업(주). 김해영상미디어센터, 부산감천문화마을)에서 진로체험을 실시했다. 삼계중 학생 및 교사들은 기존의 진로 프로그램이나 진로박람회에 비해 대한민국 명장 및 전문 강사들의 강의와 체험의 수준이 높았으며, 무엇보다 학생이 희망하는 체험을 모두 할 수 있어서 너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마산삼계중을 직접 찾아 강사들을 격려하고 감사를 표한 송승환 교육장은 “2018년 시범적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전문직업인(명장) 특강 및 현장 진로직업체험에 대한 현장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앞으로 더욱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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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25
  • 하동진교고, 남대우 기념 전국학생 백일장 및 시낭송 대회 휩쓸어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하동 진교고등학교(교장 공영식)가 아동문학가 남대우 선생의 문학사상을 기념하기 위해 하동 야생차문화축제와 함께 개최된 제2회 남대우 문학 기념 전국 학생 백일장 및 시낭송대회에서 백일장과 시낭송부문 모두 장원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 5월 19일 하동 화개 야생차문화축제 본행사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진교고등학교는 백일장 부문에서 2학년 배연예 학생, 시낭송 부문에서 2학년 임수빈 학생이 각각 장원을 수상하였으며, 그 외에도 백일장에서 차상(오가현, 이하진), 차하(윤서현, 정연주, 임수빈), 장려(김우진, 전성수, 이상준, 이한솔, 이다빈)와 시낭송에서 차상(이하진, 윤서현), 차하(이다빈, 박은비, 이한솔)를 수상하는 등 다수의 학생들이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를 지도한 최하나 교사는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자 하는 학교 교육목표에 맞추어 우리 학생들이 성실하게 학교교육에 충실히 임한 결과의 산물이라 생각한다고 하였으며, 앞으로도 학교 도서관 활성화를 통해 책 읽는 습관을 형성하고,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실행하여 학생들에게 문학적 감수성을 길러주며, 풍부한 인문학적 소양을 쌓아줄 것이라고 하였다. 한편, 이번 대회에 참가한 이하진 학생은 "시낭송 대회를 나가기 전에 연습할 때만 해도 같은 반 친구인 수빈이가 장원을 받을 줄 몰랐는데, 저도 차상이라는 큰 상을 받았고, 하동 야생차 문화축제장이라는 큰 무대에서 시 낭송을 해보고 칭찬도 받아서 자신감이 많이 생겼으며, 좋은 대회에 나가게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이번 대회를 큰 의미로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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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23
  • 김해제일고, 엔젤스 캠프 열어
    김해제일고등학교(교장 김성권)는 지난 21일(월) ‘간호사와 물리치료사의 엔젤스 캠프’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현직간호사 초청 특강 ‘간호는 직업이 아니라 사명이다.’에 이어, 간호학과 대학생들로부터 ‘간호사가 되는 첫걸음-눈높이 토크쇼’를 진행했다. 혈압과 혈당측정을 통해 건강관리요령을 발표하며, 3시간의 프로그램을 마쳤다. 김혜림(2학년, 여학생)은 “나이팅게일의 탄생일인 5월 12일이 국제간호사의 날이라는 것을 처음 알았고, ‘간호란 질병을 간호하는 것이 아니고 병든 사람을 간호하는 것’이라는 나이팅게일의 철학에 큰 감명을 받았다. 이런 돌봄정신이 로봇기술로도 대체할 수 없는 인간만의 따뜻한 능력이라고 생각됐다.”며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김지민(1학년, 남학생)은 “남자간호사에 대한 부정적 시각때문에 간호사를 지망하는 것에 대해 주저했는데, 현직간호사 39만명 중에 남자간호사가 1만5천명이나 되고, 사회적 인식도 많이 좋아졌다는 강사님의 말씀을 듣고 간호사를 꿈꿀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손필희 진로진학상담교사는 “의료보건게열에 대한 학생들의 지적호기심을 해결하고 진로의사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본 캠프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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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23
  • 김해구산중, '김해 청소년 자원봉사 미니박람회’ 참가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김해 구산중학교(교장 최태환) 행복두드림 난타 동아리 학생들은 지난 5월 21일(토)에 연지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충(忠), 효(孝), 그리고 자원봉사’ 의 주제로 진행하는 김해 청소년 자원봉사 미니 박람회에 참가했다. 충(忠), 효(孝), 그리고 자원봉사 주제로 진행된 '김해 청소년 자원봉사 미니박람회' 참여로 김해 지역의 독립(국가) 유공자 기념물이 어느 곳에 있는지와 김해의 애국지사에 대해 알게 되는 기회가 됐고, 동적가족화를 그리면서 부모와 가족의 소중함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며, 자원봉사 기본교육 및 ‘고마워요.’ 엽서쓰기, ‘행복합니다.’ 플래시몹 참여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구산중학교 최태환 교장은 “우리 고장 김해 출신인 한뫼 이윤재 선생님은 한글학자이며, 교육자이며, 독립운동가입니다. 10월에는 김해시에서 주최하는 제21회 한뫼 이윤재 선생님 추모 전국 백일장이 운문부와 산문부로 나눠 열릴 예정이니 우리 구산중학교 학생들도 많이 참여 우리나라의 소중함과 우리 한글의 위대함을 알게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했다. 행복두드림 난타 동아리 학생들은 “그동안 무심히 보았던 기념비들을 찾아보면서 우리 김해지역에 애국지사 분들이 많다는 사실에 가슴이 뿌듯함을 느꼈고, 그 분들의 희생으로 우리가 행복하게 지낼 수 있게 됨을 알게 되어 뜻깊은 활동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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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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