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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예빛학교, 학생 작품 전시전 개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예술교육 위탁학교 부산 기장군 부산예빛학교(교장 강병수)는 12월 19일(화) 오후 4시부터 21일 오후 5시까지 해운대구 부산디자인진흥원 1층 전시실에서 제3회 기획전시전‘미리내 빛’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1년간의 위탁교육 과정을 마무리하는 졸업작품전을 겸하며, 전시회 주제인 ‘미리내 빛’은 부산예빛학교의 모든 학생들이 은하수처럼 아름답게 빛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번 전시회에서 실용 미술(디자인, 애니메이션, 웹툰) 전공 학생 26명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완성한 자유 주제의 작품 87점을 선보인다. 자유 주제의 전공별 작품 가운데 디자인과의 브랜딩 작품, 애니메이션과의 캐릭터 시트 작품, 웹툰과의 단편 웹툰 작품은 학생들의 전공별 핵심 역량이 가감 없이 발휘된 작품으로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강병수 부산예빛학교장은 “학생들의 그림 한 점 한 점에 담긴 감흥이 많은 분들에게 다가가길 바란다”며 “이번 전시회가 실용미술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전문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예빛학교 미술과는 지난 5월 두 번의 기획전시전을 부산교육청 별관과 해운대문화회관 갤러리에서 개최해 교육 가족과 부산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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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놀이마루, 커피인문학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관장 이해선)에서는 오는 12월 16일(토) 오후 2시 영도놀이마루 인문학콘서트실에서 모모스커피 공동대표이자 바리스타 챔피언인 전주연 대표와 함께 제5회 인문학콘서트 ‘커피인문학 : 다양한 산지 커피 테이스팅 및 현장 참여 시음회’를 개최한다. 전주연 대표는 직접 원두를 블렌딩하고 로스팅하는 과정에 참여해 커피의 숨겨진 맛을 찾는 데 매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강의와 만남을 통해 후배 양성과 커피에 관심있는 학생들의 진로지도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전 대표가 참가자들과 커피에 대한 생각과 경험을 나누며, 시음회를 통한 커피 구별법을 알려주는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커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려준다. 특히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주는 따뜻한 시간도 갖는다. 이해선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이번 커피 인문학콘서트가 우리 일상 깊숙이 자리 잡은 커피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고 즐겨 우리 삶의 가치를 한 층 더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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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학교 현장 호흡기 감염병 예방·대응 강화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이 최근 학령기 학생을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인플루엔자(독감), 백일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대응을 강화한다고 12월 15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9월부터 ‘학생 감염병 대응 가이드북’ 배부, 교육(지원)청-학교-보건소 간 감염병 대응 비상 연락망 정비, 2023-2024 절기 어린이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 접종 사업 등을 학교 현장에 알리며 감염병 예방과 관리를 위해 힘써 왔다. 이달 초 시교육청·각급학교 홈페이지, 다모아앱을 통한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관련 카드뉴스, 인플루엔자 관리 지침,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관련 자료 등을 안내하며 호흡기 감염병 예방 홍보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교육지원청·보건소와 합동으로 인플루엔자 등 감염병 대응 학교 컨설팅도 운영 중이며, 오는 21일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호흡기 감염병 예방과 대응을 위한 교육도 운영할 예정이다. 부산교육청은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체계적인 호흡기 감염병 대응 체계 구축에도 나섰다. 지난달 27일에는 경남권질병대응센터, 경남권역 지자체와 감염병 대응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협의했고, 지난 13일에는 부산시 감염병관리과와 호흡기 감염병 대응 관련 회의도 개최했다. 특히, 부산시와는 지역 감염병 유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주기적인 회의 개최, 감염병 유행 상황 공유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으고, 세부 추진 방안은 지속 협의하기로 했다. 박지훈 시교육청 교육정책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단체생활을 하는 학교 현장의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과 관리에 힘써 왔다”며 “학생, 교직원 여러분도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발열·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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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교육부 적극행정 경진대회서 우수상 수상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전국적으로 뜨거운 호응을 받는 부산시교육청의 ‘아침 체인지(體仁智)’ 사업이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교육부에서 주관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9월 20일 밝혔다. 이번 우수상 선정은 지난 2021년 하반기 수상에 이어 두 번째 거둔 성과다.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다양한 우수사례 발굴 등을 위해 매년 2차례 열린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우수사례 35건을 제출했고, 1·2차 예선심사를 거친 8건 중 부산교육청의 ‘아침 체인지(體仁智)’ 사업이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학생에 이어 학부모들도 함께 참여하는 등 현장의 참여도가 높았고,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요청에 따라 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소개되기도 했다. 특히, 타 시도교육청의 벤치마킹도 잇따르는 등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수상자인 박치욱 장학관은 학교를 깨우는 체육활동 ‘아침 체인지(體仁智)’ 사업에 많은 학교의 참여를 이끌고, 전국적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 장학관은 교육부 장관 표창과 인사상 인센티브도 받게 된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계기로 교육정책 수요자들이 더욱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펼치기 위해 내년부터 ‘적극행정 모니터링단’도 운영할 계획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우수상 수상은 학생을 최우선에 두고 적극행정을 펼쳐온 우리 직원들의 노력이 결실을 거둔 것이다”며 “그동안 수고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생 편에 서서 정책을 추진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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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교육지원청, "아름다운 섬 독도, 우리가 지킨다!"
[교육연합신문=김아영 기자] 경북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박재식)은 6월 7일(수)부터 10일(토)까지 3박 4일 동안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사랑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관내 초·중학생 21명과 인솔자 4명, 총 25명을 대상으로 ‘학생 자치 활성화를 위한 독도탐방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교과서에서만 보던 울릉도의 문화와 자연생태를 탐방하고, 독도박물관을 견학하며 독도의 가치를 이해하는 등 독도 수호의 의지를 다졌다. 또한 독도에 입도해 독도 수호 결의문 낭독, 독도경비대 위문품 전달, 독도체험 소감문 작성, 독도미션 수행 등을 통해 독도의 소중함을 깨닫는 값진 경험을 했다. 독도탐방 체험학습에 참여한 영덕중학교 강준현 학생은 “독도를 직접 밟아 보니 가슴이 뭉클했고, 자랑스러운 우리 땅 독도를 더욱 사랑하고 지켜야겠다. 함께 간 친구들과 독도 UCC를 만들어 독도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겠다”고 다짐했다. 인솔단장인 이성호 교육지원과장은 독도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표현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탐방단 학생들에게 “독도 체험 탐방을 계기로 독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독도의 소중함을 인식해 독도사랑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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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증산초, 늘봄학교 시루메 꿈마루 개소식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경북 김천 증산초등학교(교장 권경미)는 5월 17일 증산 늘봄학교 시루메 꿈마루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증산면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지역 유관기관장,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로 현악 4중주 연주와 학생·유아 공연, 시루메 꿈마루 새단장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식, 시설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어린이들이 온종일 엄마 품에 있는 듯한 따뜻함을 느끼고 더 편안하고 행복하게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기대를 내보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모태화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시루메 꿈마루 개소식에 대한 지역 사회의 각별한 관심과 선생님들의 열정에 놀랐으며, 앞으로 증산 늘봄학교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학교가 있는 한 마을의 봄은 사라지지 않는다.”며 학교의 중요성을 함께 강조했다. 김영택 증산면장은 축사를 통해 “증산초등학교 졸업생으로서, 학교의 새로운 변화에 자긍심을 느끼며 앞으로 100회 이상 계속 후배들이 나올 수 있도록 학생 유치에 힘을 보태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증산 늘봄학교 시루메 꿈마루는 돌봄실, 과학실, 도서실을 아우르는 공간이다. 4월부터 늘봄 프로그램으로 '아침 건강 Up!', 도예, 생태놀이, 체육활동, 요리 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5월 11일 지역 유관기관과의 업무 협약 체결로 맞춤형 교육, 돌봄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 권경미 증산초 교장은 “오늘 개소식에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지역 시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질 높은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실시간 영남교육소식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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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화정초, '꿈꾸는 아이들, 예술인문학을 만나다.' 특강 개최
- 경남 김해 화정초등학교(교장 배숙정)는 지난 5월 22일(수) 문화예술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꿈꾸는 아이들, 예술인문학을 만나다.(음악과 영화편)’라는 주제로 예술인문학 특강을 실시했다. 예술인문학 특강은 음악과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연관성 있는 주제를 다루어 실시되는 것으로 ‘음악과 미술’이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음악과 영화’, ‘음악과 문학’, ‘음악과 사회’등의 주제를 선정하여 교과서의 내용과 함께 다루어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특강은 ‘음악과 영화’라는 우리에게 친숙한 두 소재를 임정하 영화감독이 추천하는 다양한 영화 속에서 피어나는 음악을 예시자료를 소개하는 설명으로 이루어졌다. 특강 과정에서는 학생들이 묻고, 감독이 답하는 함께 공감하고 소통해 나가는 형식으로 진행됨으로써 학생들의 적극적인 자세와 진지함이 보였다. 특강 후 물음에 한 학생은 “둘 다 슬프게 느껴지는데, 뒤에 곡이 조금 덜 슬픈 것 같아요.”라며 슬픔에도 단계가 있음을, 또 다른 학생은 “음악과 영화는 마치 친구와 같아요. 영화가 슬프면 음악도 슬프고, 영화가 기쁘면 음악도 기쁜 걸 보면요.”라며 마치 큰 울림을 알게 된 것처럼 놀라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마지막 순서에서는 학생들이 영화의 주제 음악을 실제 연주해 보임으로써 큰 감동을 선사했다. 배숙정 교장은 “이번 특강을 통하여 우리 아이들이 미래 자신의 꿈에 대해 한 발 더 다가서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더불어 지적인 성장과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감성의 성장으로 ‘머리와 가슴’이 함께 발달하여 미래 사회를 살아가는 창의적인 화정인이 되도록 지속적인 다양한 교육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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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화정초, '꿈꾸는 아이들, 예술인문학을 만나다.'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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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신창여중, 세계 생물 다양성 습지의 날 합창으로 행사를 빛내다
- 경남 창녕 신창여자중학교(교장 조용희)는 5월 23일(목) 우포늪 생태관에서 생태 다양성의 날 공동 기념행사 개최에 신창여중 합창부가 참여하게 되었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 김양수 해양수산부 차관, 정재숙 문화재청장, 김경수 경남도지사, 한정우 창녕군수, 국회의원 엄용수과 지역주민 7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 신창여중 합창부가 합창으로 연주를 맡게 되었다. ‘바람의 빛깔’과 따오기 자연 방사를 기념하는 ‘따오기’ 합창 연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고, 행사 막바지에는 ‘오솔길’, ‘여유 있게 걷게 친구’를 마지막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오후 4시 이후에는 40년 전 멸종되었던 따오기를 복원하여 40마리를 우포늪의 자연으로 방사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조용희 교장은 “신창여중 합창단이 이번 행사 무대에 오른 것에 큰 의미가 있었고 합창을 지휘하신 선생님과 학생들의 노력에 감사한다.”라고 전했고, 신창여중 합창단 지휘자 강성희 교사는 “따오기 방생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큰 행사에 교내 합창부가 연주하게 되어서 영광이다. 개인 시간을 할애하여 지속적으로 연습에 임한 합창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라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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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신창여중, 세계 생물 다양성 습지의 날 합창으로 행사를 빛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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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동광초, 찾아가는 다누리 인형극 공연 실시
- 경남 김해동광초등학교(교장 손승원)는 5월 23일(목)에 1~3학년을 대상으로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다문화에 대해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김해도서관에서 주최하는 ‘찾아가는 다누리 인형극’ 공연팀을 초청하여 다문화 관련 그림책 읽기와 '우리 할머니는 허왕후' 인형극 공연을 실시했다. 공연 중간마다 마술공연 및 율동, 그림책 읽고 퀴즈 맞추기, 함께 노래 부르기 등 다양한 활동들이 많이 이루어져 학생들이 흥미를 느끼며 적극적인 태도로 참여하였고, 학생들은 다문화 관련 내용의 인형극 공연이 진행될 때는 그 어느 때보다도 진지한 태도로 관람하는 모습도 보였다. 인형극 관람 후 3학년 학생은 “인형극을 보며 나와 다른 모습이 틀린 것이나 잘못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하였으며, 2학년 담임교사는 “이번 공연을 보면서 우리 학교에 있는 다문화 학생들도 공감을 느끼며 위로를 받았을 것이고, 다른 학생들도 다문화의 의미와 다문화 친구들의 마음이 어떨지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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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동광초, 찾아가는 다누리 인형극 공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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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봉명초, '도전! 어린이 환경골든벨' 개최
-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김해 봉명초등학교(교장 박환식)는 5월 22일(수) 본교 봉명누리에서 '도전 어린이 환경골든벨'을 개최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환경과 관련된 문제를 맞춰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환경 교육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받고 있다. 행사는 예선전인 OX 퀴즈를 거쳐, 객관식·주관식 문제를 바탕으로 한 본선 순으로 이어졌다. 또, 대회 중간에 패자부활전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대상을 가리기 위한 최종 문제는 2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7문제나 출제되었으나, 모두 맞추어 공동 우승이라는 영광을 얻었다. 공동우승자인 강태인(6학년), 김민서(5학년) 학생은 “열심히 공부한만큼 결과도 좋아서 기쁘다.”, “이런 기회가 더 많이 있으면 좋겠다.”등의 대상 소감을 밝혔다. 박환식 교장은 “학생들이 환경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는 되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면서 “특히 공동우승이라는 명예를 얻은 두 학생들에게 다시 한 번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 6명은 차후 경남지역에서 개최되는 어린이 환경골든벨에 학교 대표 자격으로 참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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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봉명초, '도전! 어린이 환경골든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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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마산고, 심온 문학주간 행사 개최
-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마산고등학교(교장 문정식)는 5월 13일(월)부터 18일(토)까지 심온문학주간을 운영했다. 심온문학주간 행사는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학교 선배이자 우리나라 대표 시인 중 한 분인 심온 천상병 시인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며 다양한 활동을 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13일(월) 배민기 작가의 '웹툰, 그리고 콘텐츠의 시대' 라는 강의를 시작으로 그 문을 열었다. 이후, 심온 시인의 작품을 암송하는 시 암송대회, '심온'이라는 이름으로 지어보는 2행시 짓기 및 작품을 패러디하여 시 짓기 등의 활동을 하였다. 또한 학생들 스스로 시인이 되어 보는 시 쓰기대회와 심온의 작품을 읽고 떠오르는 시상을 머그컵에 디자인 해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18일(토)에는 학생들과 함께 통영 일대로 문학기행을 떠나 심온 시인의 문학적 업적을 한 번 더 더듬어 보고, 학생들의 문학적 열정과 감수성을 키워주는 시간을 가졌다. 일주일 동안 다양한 문학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문학과 조금 더 친해지는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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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마산고, 심온 문학주간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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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진명여중, 이 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진명여중 체육대회
- 경남 진주 진명여자중학교(교장 김태규)는 17일(금) 교육가족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매우 신나고 즐거운 교내체육대회를 실시했다. 무엇보다 학생들이 스스로 체육대회 기획하고 준비하여 진명여중 학생들의 자율성이 돋보였다. 체육대회의 하이라이트인 응원전을 준비하며 친구 및 선‧후배간의 우정이 돈독해지는 경험도 나누었다. 평소 일반 학생들과 자주 어울릴 기회가 부족했던 도움반 학생들도 팀의 일원으로 멋진 응원 퍼포먼스를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러한 기회를 통해 도움반 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일반 학생들과도 거리낌 없이 어울리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다양한 단체 경기와 응원전에서 학생들은 배려, 협동 정신을 함양할 수 있었고 선후배 간 우애를 다질 수 있어 자연스럽게 학교 폭력 예방에 기여할 수 있었다. 김태규 교장은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함께 하는 시간이어서 행복했고, 나날이 성장해가는 아이들을 가장 먼저 생각하며 더욱 더 즐겁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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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진명여중, 이 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진명여중 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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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중앙고, 풀잎마을 찾아 후원금 전달로 사랑의 마음을 나누다
- 경남 창원중앙고(교장 한지균)는 5월 17일(금), 뇌 병변 및 지체장애인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 풀잎마을을 방문하여 빅워크 걸음 기부로 정성껏 모은 1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학생회 대표와 교장, 교감 학년 부장 등이 참석하여 후원금 전달로 사랑의 마음을 나누었다. 100만 원의 후원금은 지난 5월 7일 ‘지리산 및 덕유산 탐방’과 함께 진행한 ‘중증 장애인 돕기 걸음 기부-빅워크’ 활동의 행사 취지에 공감한 문병화 세무사의 후원금으로 마련하였다. 이날 참석한 3학년 학생은 “우리 학교 학생들은 지속 가능 발전을 위해 여러 가지 뜻깊은 활동을 많이 하는데 특히 이번에는 우리들의 노력과 동문 선배의 후원으로 좋은 일을 할 수 있어 더욱 기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지균 교장은 “명산 탐방 걸음 기부 ‘빅워크’활동은 학생, 학부모, 동문이 자발적으로 한마음이 되어 참여하여 등산 당일 목표치를 초과 달성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서로를 배려하고 나눔 실천의 가치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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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중앙고, 풀잎마을 찾아 후원금 전달로 사랑의 마음을 나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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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계초등학교병설유치원, 1학기 학부모 공개수업
- 경남 감계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한영자)에서는 5월 16일(목) 60여 명의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공개수업이 이루어졌다. 공개수업은 놀이 중심 수업을 기반으로 ‘슈퍼거북’, ‘자신감 낚시, ’댄싱하트‘ 세 그룹으로 나누어서 로테이션으로 진행됐다. 첫번째 수업은 학교의 특색교육을 살린 ‘슈퍼거북’ 독서활동이 이루어졌다. 부모님의 수고로움을 이해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보는 시간이 되었다. 두 번째 수업은 ‘자신감 낚시’ 활동으로 유아가 스스로 낚시하는 방법을 찾아보고 해봄으로써 자신의 능력에 대해 유능감을 가지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기 회를 가졌다. 마지막 활동은 ‘댄싱하트’신체 표현 활동으로 부모님과 함께 다양한 춤을 배워보고 춤을 추면서 눈을 맞추고 스킨쉽을 하면서 교감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아이와 부모의 자신감을 키워주는 수업이라 좋았다.”, “아이와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평소 하지 못하는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참관 소감을 말했다. 이번 학부모 참여 수업을 시작으로 동료장학, 교사 연수 등을 지속적으로 계획하여 질 높은 놀이 중심 수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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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계초등학교병설유치원, 1학기 학부모 공개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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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교육지원청, 우리 모두 함께하는 아름다운 5월!
- 경남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권우식) 봉사동아리 “아름다운 동행”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려운 가정 형편과 화재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강원도 고성 학생들에게 따뜻한 온정과 사랑을 전하며 행복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2017년부터 지원을 이어온 다섯명의 학생 가정에 생필품을 전달하고, 훌쩍자라 교복이 맞지않은 학생에게는 교복을 지원했다. 또한, 지난 4월 강원도 고성 산불피해를 입은 가정의 학생들에게 장학금 일백만원을 기탁하여, 피해학생들이 하루 빨리 학업에 복귀할 수 있기를 바라는 회원들의 마음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교육장과 회원들은 5.14.(화)에 고성군 개천면 보리수동산 학생, 교직원들과 함께 창원NC파크프로야구장에서 야구경기를 관람하고 응원하며 추억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권우식 교육장은 “이런저런 사정으로 가족과 함께 할 수 없는 어려운 학생과 소외된 이웃에 관심과 사랑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우리 고성교육가족이 계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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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교육지원청, 우리 모두 함께하는 아름다운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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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합포여중, 스승 존중 제자사랑 갤러리 작은 음악회 개최
- 경남 창원 합포여자중학교(교장 김병진)는 5월 15일(수) 제 38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교내 갤러리에서 아름다운 선율이 흐르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스승 존중, 제자 사랑을 실천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사제 동행 체육대회와 함께 갤러리 작은 음악회를 마련했다. 체육대회 경기를 마친 후 학생들이 직접 만든 종이꽃과 감사 편지를 드리며 선생님의 은혜와 사랑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고, 교사와 학생들이 같이 축하 연주를 하며 노래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김병진 교장은 “학생들과 교사들이 한 마음으로 연주하고 노래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면서 소통과 공감의 교육 공동체임을 확인하는 뿌듯한 날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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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합포여중, 스승 존중 제자사랑 갤러리 작은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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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과학고, 제41회 경남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최다 수상!
- 경남 창원과학고등학교(교장 정영권)는 15일(수) 제41회 경남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경남 최다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었음을 밝혔다. 제41회를 맞는 경남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과학・발명 활동을 통하여 탐구하는 풍토를 조성하고 창의력을 계발하며 미래사회에 대한 도전의식과 발명의식을 고취하고자 열리는 대회로서, 올해에는 단일 부문, 초․중등 분과별로 진행되어 총 220개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작품의 창의·탐구성, 실용성, 노력도, 경제성을 바탕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창원과학고는 1, 2차 심사를 거쳐 53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였고, 이중 금상 11팀, 은상 8팀, 동상 29팀이 수상을 하며 개교 이래 본 대회 최다 수상이라는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3학년 김동현 학생의 ‘재미있게 배우는 메모리 관리 학습 보드게임’(지도교사 배준호), 1학년 이진욱 학생의 ‘책이 기울지 않는 책꽂이’(지도교사 홍동화), 1학년 손민규 학생의 ‘안전한 커터칼 칼날 케이스’(지도교사 정광만), 1학년 이근웅 학생의 ‘연결은 쉽고 단단하게! 호스 빠짐 방지 장치’(지도교사 조재정)의 4개 작품은 모두 금상 수상의 영예와 함께 전국대회 출전 기회를 얻게 되었다. 정영권 교장은 “최다 본선 진출에 이은 최다 수상이라는 성과와 더불어, 본선 진출 53개 팀 중 48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는 점이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과학적 기초를 튼튼히 하는 탐구활동에 기반하여, 학교 발명공작실과 3D 프린터실을 중심으로 아이디어를 실현시키고자 하는 학생들의 다양한 시도와 노력이 더해져 이 같은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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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과학고, 제41회 경남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최다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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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미천초, "어우렁더우렁" 사물놀이부 멋진 공연으로 박수갈채!
-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진주 미천초등학교(교장 강경숙) 사물놀이부는 지난 5월 11일(토), 진주시·진주교육지원청이 후원하고 진주남강청년회의소가 주최하는 '제24회 어린이 민속놀이 공연'에 참가했다. 전교생 수가 30명의 소규모 학교에서 3학년 이상 15명 학생으로 구성된 어우렁더우렁 사물놀이부는 14종의 수준 높은 삼도농악 가락을 기승전결의 다이나믹한 감동을 불어넣어 맛깔나게 연주함으로써 관객들에게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올해부터 경연이 아닌 공연 형식으로 진행돼 모두 함께 한바탕 신명나게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었고, 참가한 모든 학교 학생들이 경연 못지않은 실력을 뽐내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에 참가한 6학년 학생은 “방과후 수업 시간과 매일 점심시간에 모여 연습하는 게 힘들 때가 많았지만 많은 사람들 앞에서 공연을 하고 나니 정말 기분 좋고, 우리 전통문화를 배우고 익히는 것이 자랑스럽고 보람 있어요. 그리고 잘 따라와 준 동생들이 고맙고 자랑스러워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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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미천초, "어우렁더우렁" 사물놀이부 멋진 공연으로 박수갈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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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관광고,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 전원 금메달 수상
-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관광고등학교(교장 백덕희)는 지난 5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동안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19.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 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음식관광협회와 서울시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6개의 기관이 후원하고 1500여 명의 경연자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음식박람회로 올해 20회째를 맞이했다. 이에 경남관광고 재학생들은 5명이 한 팀으로 현장에서 직접 조리하는 단체라이브요리경연에 2개 팀으로 참가해 3코스 요리들을 잘 차려내 심사위원들로부터 맛과 플레이팅 방법, 음식의 구성요소에 대해 극찬을 받아 전원 금메달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려 경남유일 관광특성화고 경남관광고등학교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 백덕희 교장은 "학생들이 참여하는 대회마다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은 우수한 교육과정과 첨단 조리 실습실을 통해 현장중심형 인재 양성을 하고 있기 때문이며 이러한 수상 실적은 학생 개개인의 취업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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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관광고,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 전원 금메달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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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교육지원청, 스승의 날 기념 소통ㆍ공감 해설음악회!
- 경상남도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환)은 지난 5월 14일(화) 저녁 7시,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스승의 날 기념 소통ㆍ공감 해설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해설음악회는 교사ㆍ학생ㆍ학부모 등 1,600여명의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스승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모인 자리로서 경남교원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강건식)가 전체 연주를 맡았고 현직 음악 교사(남산고 박은혜)의 해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드보르작의 ‘교향곡 제7번 3악장’을 시작으로 ‘청소년을 위한 관현악 입문’ 및 여중생 바이올린 협연 등으로 1부 행사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작은 새는 날아오고’주제에 의한 관현악 변주곡이 지휘자 설명 속에 연주된 후 교사 이중창단, 반송초등학교 합창단, 전문 예술단체 국악단‘소리바디’의 사물놀이가 오케스트라와 함께 멋진 협연을 이끌어 나갔다. 해설음악회에 참석한 이들은 “어렵게만 생각한 클래식 음악을 해설과 함께 들을 수 있는 기회가 값졌고 더불어 교육공동체가 함께 했다는 의미가 더해져 감동스러운 해설음악회였다.”, “초등학생들의 합창, 중학생의 바이올린 연주, 교사의 성악 이중창, 전문 예술단의 사물놀이가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점이 매우 인상적이었고 클래식 연주의 기반 위에 다양한 음악을 접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송승환 교육장은 “아름다운 가락을 빚어 소리로 피운 꽃, 사랑으로 빚은 꽃을 바치는 마음으로 선생님들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고 싶었다.”고 하면서, “인성ㆍ창의성 교육과 더불어 예술을 통한 감수성 계발로 세계 시민의 품격을 갖추는 창원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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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교육지원청, 스승의 날 기념 소통ㆍ공감 해설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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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구산중, ‘당직전담원의 소중하고 값진 장학금 기부’
- 경남 김해 구산중학교 남기중 당직전담원은 5월 10일(금) 소중하게 모은 2백만원을 학생 장학금으로 학교에 기부하였다. 남기중 당직전담원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고 작년에도 올해와 같이 장학금을 학교에 기부하여 구산중학교 교육 가족에게 잔잔한 감동을 준 적이 있으며, 당직전담원으로 근무한 10여 년간 틈틈이 여러 기부를 통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그는 “우리 자녀와 손주들이 학창 시설에 모두 장학금을 받았었는데 이제 본인이 줄 수 있어 마음이 너무 행복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 장학금이 또 다른 사랑의 씨앗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기부의 뜻을 말하였다. 최태환 교장은 “ 우리 사회가 각박해져 간다지만 이런 나눔과 사랑이 있기에 여전히 밝을 수 있다면서, 정말 귀하고 소중한 당신의 뜻을 헤아려 우리 학생들이 이 장학금을 통해 더욱 열심히 공부하여 훌륭하게 성장하도록 잘 가르치겠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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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구산중, ‘당직전담원의 소중하고 값진 장학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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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웅천초, 남문동 시티1차아파트 노인회 경로효친 자매결연 및 어버이날 행사 개최
- 경남 창원 웅천초등학교(교장 변경희)는 지난 5월 8일(수) 학구 내 위치한 남문동 시티프라디움1차 아파트 노인회관을 방문하여 경로효친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웅천초 풍물부와 합창부 학생들은 그동안 동아리 활동과 방과후 활동 등에서 갈고 닦은 솜씨로 자매결연을 축하하는 공연을 해 행사에 참석한 노인들로부터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행사가 끝난 뒤 시티1차아파트 노인회장은“자매결연을 통해 지역과 학교의 지속적인 상호교류 활동이 일어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웅천초등학교는 이번 노인회와의 결연식을 계기로‘노인회관 찾아가서 봉사활동하기’등의 경로효친 생활화의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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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웅천초, 남문동 시티1차아파트 노인회 경로효친 자매결연 및 어버이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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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임호고, 글로벌 인재가 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다
- 경남 김해임호고등학교(교장 심재일)는 경남교육청의 ‘실크로드 희망나눔’ 사업에 발맞춰 키르기스스탄 비쉬켁 2번학교와의 국제교육교류를 추진하여 5월 8일 키르기스스탄 국제교육교류 방문단이 경남교육청을 방문했으며, 5월 9일 김해임호고에서 환영식을 개최했다. 심재일 교장은 방문단을 맞이하는 환영사를 통해 상호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의미있고 지속적인 국제교육교류를 당부하였고, 이어서 학생들의 환영 공연이 열기를 끌어 올렸다. 1학년 이정현 학생은 키르기스스탄 국가와 아리랑을 피아노로 연주하며 두 국가의 문화를 맛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1학년 양은수 학생도 키르기스스탄의 가장 유명한 카라조르고 춤곡을 연주하여 키르기스스탄 학생들이 그에 맞춰 자신들의 전통춤을 직접 추면서 두 국가의 학생들이 하나의 문화로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2학년의 장준현 학생과 3학년의 구본유 학생도 키르기스스탄 학생들이 알고 있는 유명한 K-POP 댄스로 환영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으며 1학년 1반 학생들 전원이 환영의 합창을 준비해 반갑게 맞이하는 시간을 만들면서 모든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국제문화교류의 시간을 만들었다. 이번 ‘김해임호고ㆍ키르기스스탄 국제교육교류’는 2018학년도부터 준비해 온 사업으로 단기적으로는 키르기스공화국과 교육 및 문화 교류를 통한 글로벌 리더 육성을, 장기적으로는 지속적인 인적‧물적 교류를 통한 교육공동체 상호 발전을 목표로 하여 추진하고 있다. 키르기즈스탄 방문단은 5월 7일(화)~5월 12(일)의 일정으로 학교의 환영행사 뿐만 아니라 지역 대학, 행복마을 학교, 지혜의 바다 도서관, 경남 수학과학 체험관 등을 견학하면서 경상남도 교육의 많은 점들을 보고 배울 예정이며 김해임호고 학생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면서 일상적인 한국 문화를 경험해 볼 기회를 갖게 되었다. 한편, 김해임호고 학생들은 오는 8월 26일~31일까지 직접 키르기스스탄과 비쉬켁 2번학교를 방문할 예정으로 두 국가 학생들의 깊이 있는 교육 및 문화교류를 기대하고 있다. 국제교육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키르기스스탄을 방문할 예정인 2학년 정원규 학생은 “평소 친숙하지 않은 나라와의 국제교육교류를 통해 세계 속 한국과 김해를 알리고 다양한 문화를 익히며 진정한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참여했으며 앞으로 만날 친구들과의 지속적인 관계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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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임호고, 글로벌 인재가 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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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중앙고, 명산탐방으로 호연지기 함양과 지속가능발전방안 찾다
-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중앙고등학교(교장 한지균)는 5월 7일(화) 1학년, 3학년 학생, 교사, 동문 선배 등 550여 명이 참여해 ‘호연지기 함양과 지속가능발전방안을 찾는 명산 탐방’을 실시했다. 창원중앙고의 인기 교육활동인 이번 행사는 호연지기를 함양하고 생태환경복원운동 참여를 통하여 지속가능발전방안을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하며 교육과정과 연계한 역사, 생태, 환경 등을 현장 체험으로 학습 효과를 높이고자 실시됐다. 유네스코 학교로서 생활 속에 녹아 있는 지속가능발전교육에 앞장서는 창원중앙고는 해마다 봄에는 1학년 학생들이 국립공원 1호인 지리산을, 3학년 학생들이 국립공원 덕유산 등반을 하고, 가을에는 2학년 학생들이 세계환경유산인 제주도 한라산을 등반하며 우정을 나누고 단체 생활을 통한 협력의 태도를 기르고 있다. 또한 자주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며 교원, 학생, 학부모 등 교육 공동체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신뢰받는 학교상을 구현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지리산, 한라산에 이어 덕유산 정상까지 등정하며 어려운 일도 친구들과 함께 끝까지 노력한다면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소중한 경험이었다. 특히 고3으로 입시 준비로 지친 마음을 자신감으로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지균 교장은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처럼 교육공동체가 함께 한 명산 탐방 활동이 호연지기 함양과 지속가능발전방안을 찾아보는 소중하고 의미 있는 교육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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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중앙고, 명산탐방으로 호연지기 함양과 지속가능발전방안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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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여고, ‘제38회 협회장기 전국 남·여 하키대회’우승
- 경남 김해여자고등학교(교장 이정숙) 하키부는 올 3월에 개최한 ‘KBS배 춘계 전국 남·여 하키대회’ 고등부 우승에 이어, 충북제천 청풍명월 국제하키장에서 열린 ‘제38회 협회장기 전국 남·여 하키대회’에서 또다시 우승하여 2연패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 김해여고 하키부는 충북 제천상고를 상대로 페널티 슛아웃 4-2로 승리하였고, 조별 추첨에서 부전승 기회를 더하여 지난 2일 결승전을 가졌다. 결승전에서는 작년 전국 하키대회에서 5연패를 기록한 전국 최강의 경기도 태장고를 상대로 4-2로 값진 역전승을 거두었다. 또한, 김해여고는 올 3월 춘계 대회에서도 결승전에서 태장고를 상대로 5-4로 승리를 하였기 때문에, 한때 여자하키부 전국 최강이었던 김해여고의 옛 명성을 다시 찾는 계기가 되어, 재학생 및 김해여고 동창회, 교직원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대회 최우수선수로는 김효비(3년) 선수가 선정되었고, 이와 함께 모안나 교사가 감독상을, 홍성권 코치는 지도자상을 받으며 의미 있는 2연패를 기록하게 되었다. 이정숙 교장은 “이번 하키부의 전국대회 우승을 계기로 재학생들이 모교에 대한 자긍심과 애교심으로 단결하여,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 김해여고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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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여고, ‘제38회 협회장기 전국 남·여 하키대회’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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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삼정자중, 공동체로 하나되는 간부수련회
- 경남 창원 삼정자중학교(교장 정권섭)는 5월 3일(금) 방과후 교내에서 학생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간부수련회를 실시했다. ‘공동체로 하나되기’를 주제로 학생자치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 중 ‘학생회 부서 대항 골든벨 대회’와 ‘대형 빙수 디저트 만들기,‘ 학교에게 바란다’를 주제로 학급의견 수렴 후 발표’는 학생회에서 주관하여 기획한 것으로 학생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모두가 하나되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돋보였으며 학생자치문화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정권섭 교장의 ‘승승의 문제 해결 방법’을 주제로 한 특강은 공동체 생활 속에서 간부로서 가져야 할 덕목을 되새겨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고, 학생회의 권리와 의무를 담은 대형빙수 만들기와 학생회 부서별 주제 토의 후 진지한 발표를 통한 리더십 역량을 배양하는 시간이었다. 간부수련회에 참여한 3학년 여학생은“삼정자중학교에서 간부수련회를 실시해서 너무 좋았다. 간부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낄 수 있었고,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 안전생활부장은 간부학생수련회 개최를 통해 진정한 학생 자치문화 실현을 위한 학생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학생회의 개최를 통하여 학생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진정한 학생자치를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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