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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영남교육소식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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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개령중, 함께하는 공동교육과정과 체험학습 1박 2일
    [교육연합신문=최한구 기자] 경북 김천 개령중학교(교장 홍석진)과 전남 순천 주암중학교(교장 서은숙)는 2016년 자매결연학교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교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자매결연학교 상호방문 프로그램으로 1학기에는(5.16.~5.17.) 개령중학교에서 주암중학교에 방문하였으며, 2학기에는 주암중학교에서 지난 10월 19일, 20일 1박 2일 일정으로 개령중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첫째 날에는 구글 카드보드VR체험(과학), 드림캐처 만들기(수학), 생활용품 만들기(미술), 호두파이 만들기(기술가정), 패드민턴(체육) 등 체험 중심의 공동교육과정을 실시하였으며, 명랑운동회를 통해 학생들이 친밀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2일째 활동은 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 소금물로 가는 자동차 제작과 최신 4D 풀돔 관람 등의 공동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또, 주암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들은 김천의 천년 고찰 직지사를 방문하고, 율곡동(혁신도시)에서 숙식하며 김천의 역사와 아울러 새롭게 변화하는 역동적인 김천의 모습을 보는 기회를 가졌다. 두 학교는 2018년에도 상호방문 프로그램 진행을 약속하며 영호남 교류와 동서 화합의 시간을 지속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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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6
  • 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 가족과 함께 행복한 ‘소풍’ 가족캠프
    [교육연합신문=최한구 기자]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정숙) Wee센터는 자두꽃 향기가 만리까지 퍼진다는 아름다운 농촌 마을인 ‘이화만리체험센터’에서 부모-자녀간의 갈등으로 관계 회복을 원하는 가족들과 함께 '소풍-소중한 가족의 마음을 품(풍)어주는 시간' 가족캠프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소풍-소중한 가족의 마음을 품(풍)어주는 시간' 가족캠프에서는 서로에 대한 이해와 건강한 상호작용 증진, 부모-자녀의 관계회복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 성격유형검사, 비누만들기 체험, 요리 콘테스트, 레크리에이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가족 캠프를 통하여 가족의 소중함을 표현하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면서 심리, 정서적인 안정감을 증진하고 행복한 가정을 꿈꾸는 데 목적이 있다. 김천교육지원청 김점섭 교육지원과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가족들이 함께 울고 웃으며 서로의 마음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통하여 가족의 기능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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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6
  • 김천아천초, "옛날 솜씨마을을 찾아서…"
    [교육연합신문=최한구 기자] 경북 김천 아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용옥)은 네트워크 유치원 친구들과 함께 10월 20일(금) 증산 옛날 솜씨마을을 찾아 전통놀이 및 두부 만들기로 즐거운 체험을 실시했다. 높고 푸른 하늘 살랑살랑 바람이 불고 차창 밖으로 보이는 곳곳이 울긋불긋 가을 색으로 물들어가는 좋은 계절에 우리 친구들과 가을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솜씨마을에 도착했다. 콩으로 맷돌을 이용해서 두부가 만들어지는 체험을 해보고 “저는요 두부가 부드럽고 말랑말랑해서 엄청 좋아해요”라고 말하는 원아도 있고 금방 만들어진 따끈따끈한 두유와 두부를 먹으며 우리가 만들어서 더 맛있다고 말하며 먹는 원아도 있었다. 또, 전통놀이를 하면서 “선생님! 저는 투호놀이랑 재기차기도 잘 할 수 있어요”라고 자랑하는 원아도 있었다. 원아들과 함께 직접 가을꽃과 단풍잎, 은행잎을 가까이서 보고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우리 것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우리 문화와 먹거리, 놀이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알고 전통 놀이의 즐거움을 생활 속에서 느끼고 체험해 보는 의미 있는 체험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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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6
  • 으뜸교육 실현 위한 김천-순천 교육지도자의 만남
    [교육연합신문=최한구 기자]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정숙)은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윤종식)과 10월 19일∼20일 이틀간 일정으로 ‘영·호남 교육리더 교육 협력교류 행사’를 실시했다. 이는 지난 2015년 10월 20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다섯 번째 교류행사이다. 첫 날인 19일에는 김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율곡중학교 오케스트라단 연주 감상을 시작으로 김천교육 주요 현황을 소개하고, 양 교육청의 자유학기제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김천 율곡중학교와 율곡초등학교를 방문해 자유학기제 및 교육과정 운영 사례 등 학교 교육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녹색미래과학관의 상설전시장과 4D풀돔영상관을 둘러보면서 지속가능한 녹색미래와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도 가졌다. 이튿날인 20일에는 직지문화공원, 세계 도자기 박물관, 백수문학관 탐방으로 김천의 문화를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는 기회를 가졌다. 김천교육지원청 신정숙 교육장은 “영·호남 교육리더의 교육협력교류 행사를 통해 자유학기제, 소프트웨어교육 등의 벤치마킹을 해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창의융합인재 육성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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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6
  • 김천교육지원청, "담배연기 없는 아름다운 세상 함께 만들어가요"
    [교육연합신문=최한구 기자]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정숙)은 최근 청소년 흡연율이 증가하고 있고 흡연 연령이 점차 낮아짐에 따라 10월 21일(토) 김천시 율곡동 안산공원에서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2017년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체험 한마당'을 개최했다. 신정숙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자연스럽게 흡연의 위해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험활동을 통하여 흡연예방 및 금연이라는 다소 딱딱하고 무거운 주제를 보다 가볍고 흥미 있게 접근하여 쾌적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했다. 김천교육지원청은 미래 세대 중심인 청소년들이 담배에 접근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고, 호기심에 담배를 접한 학생들의 조기 금연을 유도하며, 청소년 눈높이 교육을 위한 현장밀착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소년의 신체적·사회적·정신적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미래 주인공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율곡동 안산공원에서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개막행사로 율곡초등학교 학부모회 소속 음악동아리 ‘밤톨 어머니 기타동아리’의 공연이 있었고, 김천교육지원청과 김천시보건소가 운영한 전시 및 체험행사, 흡연예방 및 금연 관련 퀴즈, 이벤트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되었다. 행사를 개최한 김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흡연예방 및 금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단순한 교육보다는 청소년 또래 집단의 눈높이에 맞춘 현장 중심의 체험활동을 통하여 담배 없는 아름답고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천시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체험 한마당이라는 큰 행사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매년 행사가 지속되어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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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6
  • 감동과 행복이 가득한 김천대룡초 가을 운동회
    [교육연합신문=최한구 기자] 경북 김천 대룡초등학교(교장 이미영)는 10월 19일(목) 본교에서 전교생과 가족들이 함께 모여 ‘행복나눔 어울림 한마당’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모든 학생이 참여했으며, 학부모를 비롯한 대룡가족과 동네 어르신들이 모두 함께 참여하는 마을 중심의 운동회로 구성되었다. 특히 학급별 대항이 아닌 마을별로 청팀과 백팀을 구성하여 모든 학년을 어우르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개회식과 전교생 장애물 달리기를 시작으로 유치원과 초등학생의 공연, 교사와 학생·학부모와 학생·마을 어르신들과 학생이 함께하는 다양한 협동경기, 폐회식, 음식 나눔 잔치 순으로 진행되었다. 다양한 경기들 중 가장 눈에 띄는 순서는 전교생이 참여하는 계주경기였다. 유치원생부터 6학년까지 모든 학생이 참여했으며,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을 위해 친구들과 교사, 학부모들이 가이드 러너를 자처하며 단 한명의 학생도 낙오 없이 완주하였다. 또한, 애향단 경기에서는 학부모뿐 아니라 마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경기가 끝난 이후 음식 나눔 잔치를 구성해 참여한 모든 대룡가족 및 마을 주민들이 소통하고 대화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작년에 비가 와서 실내 체육대회를 했는데 올해는 너무 예쁜 하늘을 보고, 푸른 잔디를 밟으며 친구들과 마음껏 뛰어놀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고 전했다. 또한, 엄마, 아빠, 마을에 계신 할머니, 할아버지와 학교 운동회를 함께 하니 집처럼 포근한 느낌이 들었다고 전했다. 함께한 교사들은 학교와 마을 간의 교육 공동체 속에서 아이들이 바르게 자라난다는 말을 자주 듣는데, 이번 행복 나눔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통하여 학교와 지역사회의 자연스러운 화합 속에서 아이들의 행복이 실현되는 모습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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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6
  • 김천운곡초병설유치원, "내가 직접 만든 천연비누예요"
    [교육연합신문=최한구 기자] 경북 김천 운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홍락)은 10월 18일(수)에서 19일(목) 양일간에 걸쳐서 유치원 유아 64명을 대상으로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김천중앙보건지소에서 2017년 아토피·천식 안심기관을 대상으로 ‘아토피 피부염 천연 보습제 만들기 체험’ 신청을 받아 각 반 교실에서 실시했다. 유아들은 체험 방법을 설명해 주시는 선생님과 함께 천연성분의 좋은 점과 우리 피부에 어떻게 이로운지 설명을 들은 후 선생님의 천연비누 만들기 시범을 보았다. 유아들은 비누 베이스를 직접 만져보면서 “치즈 같은데 딱딱해요.”, “자꾸 만지니까 물렁물렁해져요.”라고 신기해했다. 천연 오일과 천연 색소를 넣고 주무르면서 “색깔이 예쁘게 변해요.”, “냄새가 좋아요.”하면서 즐거워했다. 둥글게 빚어 비누 모양을 완성한 유아들은 비누 가운데 금가루를 묻힌 ‘HAND MADE’ 도장을 찍고 상자에 넣어 설명서가 적힌 스티커를 붙였다. 체험담당 교사는 “천연비누는 숙성비누라서 굳어지기까지 15~20일이 걸린다. 천연비누가 담긴 상자 그대로 거실이나 방에 두면 천연 방향제 역할도 하고 사용할 때는 물기를 잘 말려서 사용하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체험을 마친 꽃잎반 유아는 “비누를 직접 만들어보니 정말 신기하고, 냄새도 좋아요. 집에 가지고 가서 엄마방에 냄새나라고 넣어둘꺼예요.” 라고 말했다. 이홍락 원장은 “우리 유치원이 아토피·천식 안심기관으로 선정돼 이런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유아들이 직접 천연재료를 사용하여 비누를 만드는 것은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다. 이번 체험학습이 유아들에게 알레르기 질환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아토피·천식 안심기관이라는 이름을 계속 유지해 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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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6
  • 김천율곡초, 영호남 교육교류‥순천교육지원청 및 교감단 방문
    [교육연합신문=최한구 기자] 경북 김천 율곡초등학교(교장 이삼영)는 도서관에서 19일(목)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영·호남 교류에 따라 순천교육지원청 및 교감들이 본교를 방문하여 교육활동을 소개 받고 교육 시설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 통해 지역 간의 교육활동의 차이를 느끼며 상호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첫 순서로 2학년 강동원, 4학년 강채원 학생이 바이올린 이중주를 연주하였다. 대구스트링스 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최한 제10회 전국학생 음악 경연대회에서 2학년부 대상, 4학년부 준대상을 수상한 곡인 ‘You are my sunshine’, ‘오블라디 오블라다’, ‘리딩협주곡’을 연주하였으며 1학기 교내 영어노래 부르기 대회에서 우승한 4학년 이가람 외 5명의 학생이 ‘sound of music의 도레미송’ 영어 노래 공연을 했다. 큰 박수가 끝나고 교감의 본교 “H·O·P·E 넘치는 율곡 교육” 활동을 소개하고 두 지역을 대표하여 본교 교장의 환영 인사와 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의 환대 답사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교내 교육 시설을 참관하면서 이날 방문 일정을 마쳤다. 이삼영 교장은 “전라남도 순천에서 경상북도 김천까지 먼 길 오시느라 수고하셨는데, 본교 교육활동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이왕 오신 걸음 김천에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라면서 교육지원청 간의 교류뿐만 아니라 학교 간에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동서의 지역적 교육적 특색을 이해하고 상호 간의 교육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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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6
  • 창원구암중, 플립러닝을 활용한 배움중심 수업나눔 실시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 구암중학교(교장 최태환) 과학교사 이성필은 10월 25일(수) 2학년 5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실에서 색다른 수업나눔을 가졌다. 최근 몇 년간 교육현장에는 기존의 ‘지식전달수업’에서 ‘배움중심수업’으로 교실 수업 개선의 변화가 일고 있다. 구암중은 이에 발맞추어 2017학년도 행복맞이학교 및 배움중심 수업나눔 중심학교를 운영하면서 대내외로 여러 차례 수업나눔을 실천해왔다. 올해 6번째 수업나눔인 이날 공개수업에는 구암중학교를 비롯한 관내 중학교 교사 9명이 참관하였고 과학교사 정원준(김해 대청중)을 컨설턴트로 위촉하여 수업 연구회를 진행했다. 특별히 수업나눔 교사 이성필 교사의 부모님도 초청했다. 수업을 공개한 교사는 이제 갓 교직에 발을 들인 신규 교사다. 교원임용시험을 준비하며 배웠던 배움중심수업을 동료 교사들의 수업나눔을 통해 접하면서 수업 개선에 대한 열의를 갖게 되었다고 한다. ‘혈액 관찰’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이날 수업은 플립러닝(거꾸로 수업) 형태로 진행됐다. 교사가 사전에 동영상을 촬영하여 학교 홈페이지에 게시하면, 학생들이 수업 전에 영상을 보고 학습 내용과 실험 방법을 미리 학습하고 오는 수업이었다. 예습을 통해 확보한 시간을 본 수업에서 학생중심 실험활동으로 심도 있게 사용함으로써 학습자 개개인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전개됐다. 수업나눔에 이어서 연구회에서는 참관 교사들이 수업을 통해 배운 내용을 공유함으로써 각자의 수업을 개선하기 위한 열의를 보여주었다. 이은미 과학교사(구암중)는 "배움의 공동체 수업은 많이 접해왔으나, 플립러닝을 적용한 수업은 처음이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특히, 과학 교과에서는 플립러닝이 효과가 높다고 하니 내 수업에도 시도해 봐야겠다."고 말했다. 정원준 컨설턴트는 "학생 간 협동이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과학과의 특성을 가장 잘 살린 배움중심수업"이라고 말했다. 수업에 참관한 이성필 교사의 부모님도 아들의 수업을 감명 깊게 보았다면서 "사범대학을 다니고, 임용 준비를 하며 교사의 꿈을 키우던 시간이 꿈만 같다. 이렇게 교단에 서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아들의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최태환 교장은 "배움중심수업을 통해서 배움에 대한 즐거움과 열정이 가득한 새로운 형태의 수업문화를 형성하여 교실수업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수업혁신을 이루어 공교육의 신뢰 회복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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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5
  • 창원교육지원청, “연계형 돌봄서비스로 행복 공감 UP!”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환)은 10월 24일(화) 14시부터 16까지 관내 초등학교 초등돌봄교실 업무담당자 및 창원교육지원청 업무관계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3층 대회의실에서 2017. 초등돌봄교실 업무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 창원교육지원청 김병진 학생학부모지원과장은 관내 각 부처 간 방과후 돌봄서비스 운영(교육부 초등돌봄교실, 보건복지부 지역아동센터, 여성가족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및 아이돌봄 지원사업) 연계를 강화하여 체계적인 돌봄서비스 구축과 초등돌봄교실 안전 강화에 대한 인사말을 전달했다. 행복 공감 돌봄서비스 운영을 위한 연수에서는 해피타임 지역아동센터 지종근 시설장의 창원 지역아동센터 운영 안내 및 웅천초등학교 변경희 교장의 2017. 초등돌봄교실 운영을 위한 안전강화, 청렴도, 범정부 수요 조사, 권역별 돌봄협의회 운영 등에 대해 안내했다. 연수에 참가한 한 초등돌봄교실 업무담당자는 “행복한 초등돌봄교실 운영과 관내 돌봄서비스 연계 체제 구축을 통한 돌봄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함으로써 교육공동체가 만족하고 행복한 행복 공감 돌봄서비스를 위해 열정과 사랑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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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4
  • 김해동광초, "청렴 실천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을 해요!"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김해동광초등학교(교장 손승원)는 10월 23일(월) 주체적이고 자발적인 청렴문화 확산 및 깨끗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하여 청렴 캠페인 및 학교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교직원들은 동상동 시장과 학교 주변을 다니며 학부모와 주민들에게 학교에서 직접 제작한 아름다운 캘리그라피 문구가 새겨진 청렴 홍보물을 배부하고 지역사회에 청렴문화를 정착하고 확산시키고자 노력했다. 한 학부모는 “엽서를 보니 청렴은 멀리 있지 않고 지금 여기에서 실천이 가능한 것임을 알았다.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교직원들은 학교 내에 조성되어 있는 김해동광 둘레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학교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학생들이 다니는 길을 둘러보며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없는 지 살피고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있는 학교 놀이터와 둘레길이 되도록 구석구석 청소했다. 손승원 교장은 “교사와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 만나 인사를 나누고 지역의 아름다운 보물 장소인 학교를 위해 노력하고 마음을 모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뻐요.󰡓라고 이번 캠페인 활동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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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4
  • 김해동광초, 독서의 계절 맞아 독서 햇살이 온 학교에 퍼지다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김해동광초등학교(교장 손승원)는 학생들이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연중 다양한 독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10월 독서햇살다모임 행사의 일원으로 10월 16일 (월)에 1~3학년을 대상으로 김해의 인형극단을 초청하여 본교 체육관에서 ‘토끼가 호랑이 잡네’ 인형극을 실시하였는데 아이들은 하하호호 웃다가도 다시 사뭇 진진한 표정으로 침을 꼴깍 삼키며 인형극을 보는 모습이다. 10월 17일 (화)에는 4~6학년을 대상으로 시각 장애인 동생을 둔 누나의 이야기를 다룬 ‘동생을 데리고 미술관에 갔어요’ 책의 저자인 박현경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가졌다. ‘올해 김해의 책’으로 선정되기도 한 이 책의 저자를 보는 순간 아이들은 눈과 귀에 호기심이 어렸다. 작가와의 만남 이후 6학년 어린이는 “엄마에게 동생만 더 신경 쓴다고 뚱하고 고집부리고 투덜대는 제 모습을 반성할 수 있었으며, 장애인에 대하여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1학년 교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책을 바라보는 아이들의 눈빛에 흥미가 더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책을 깊이 읽고 주도적으로 독서하는 방법을 배우는 기회가 될 거예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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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0
  • 창원상북초, 애플데이 "행복한 학교 우리가 만들어요!"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 상북초등학교(교장 정용모)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교생,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10월 16일~27일 “행복한 학교 우리가 만들어요! 상북초, 친친 애플데이(Apple day)”를 2주간 운영한다. 이 활동은 ‘학교폭력 대책 국민협의회’를 비롯한 시민단체가 학생, 교사,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화해와 용서의 운동을 벌이자는 취지로 정한 날로 매년 10월 24일이다. 상북초에서도 사과가 풍성한 계절인 10월에 서먹한 둘(2)이 서로 사(4)과하고 화해하는 날로, 나로 인해 마음 아팠을 친구나 선생님께 사과(sorry)의 편지를 써서 먹는 사과와 함께 감동의 편지를 전달한다. 이번 행사는 본교 상북드림하이! 기타동아리 학생들과 희망누리 봉사단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행복한 학교를 학생들 스스로 만들어 가기 위하여 애플데이 홍보활동, 사과·감사편지쓰기, 편지와 먹는 사과를 예쁘게 포장하여 기타동아리 학생들의 애플송 노래와 함께 감동의 편지를 전달하며, 사후활동으로는 사과카드를 쓴 친구와 받은 친구가 함께 교육복지실을 방문하여 폴라로이드 사진기로 우정사진을 찍는 것으로 마무리 된다. 이날 활동에 참가한 6학년 학생은 "장난으로 던진 말이 그 친구에게 상처가 된 줄은 몰랐다며, 사과할 시기도 지나버리고 마음이 불편했었는데 이번 애플데이 주간에 진심으로 사과편지를 쓸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정말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용모 교장은 "앞으로도 행복한 학교만들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오고 싶은 학교, 머물고 싶은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전교생 및 전교직원이 함께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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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0
  • 경북김천초, 소방대원과 함께하는 소방대피 훈련 실시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경북 김천초등학교(교장 정명헌)는 지난 10월 18일(수) 교직원들과 전교생이 모여 소방대원들과 함께 소방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소방관서의 화재진압 출동 시 원활한 지원과 협조를 통한 화재진압, 인명구조, 수습복구 활동으로 인적, 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전 교직원의 소방안전의식 고취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훈련은 실제상황을 가상하여 1층 돌봄교실 옆 교실에서 전기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하면 1학년 담임교사가 옆 교실의 연기 발생을 인지하고 교무실에 신고를 한다. 그러면 바로 소방서에 연락이 가며 학생들은 교직원의 피난유도를 통해 강당 뒤 운동장으로 대피를 하게 된다는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강당 앞 운동장에 모인 학생들은 지좌동 119안전센터 대원의 화재가 났을 때의 대처 방안 및 대피 방법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었으며 소화기 사용방법을 직접 시연해보았다. 안전핀을 뽑고 불을 끄는 방법을 직접 시연하는 과정에서 의외로 안전핀을 뽑을 때 유의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소화기로 화재가 난 곳을 진압하자 그것을 지켜보던 학생들은 “우와!”하며 함성을 지르며 소화기의 사용방법과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인지하게 되었다. 김천초 관계자는 “이번 소방훈련을 통해 김천초등학교 학생들은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초기 화재 대응능력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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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0
  • 김천중앙초병설유치원, 학부모와 함께 가는 행복한 교육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정성·존중·협력으로 미소 짓는 행복학교 김천중앙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채현대)은 10월 18일(수) 유아 교육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수준을 증진시켜 효과적인 교육 동반자로서 역할을 하도록 돕기 위해 부모교육과 합께 수업참관을 실시했다. 먼저 유치원 교육과정과 관련된 학부모 안전교육, 교원능력개발평가 설명회 및 처음학교로 설명을 시작으로 부모-자녀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숲이 좋은 아이, 그림책이 좋은 아이’란 주제로 이숙현 강사(금오유치원장)의 강의를 들었다. 강의를 통해 그림책을 좋아하는 아이, 그림책을 통해 자존감을 높여주고 부모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배울 수 있었다. 학부모 교육에 참여한 부모들은 “그림책을 통해 어떻게 아이들에게 다가가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평소에 고민하던 부분에 대해 해결의 실마리를 얻어갑니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부모교육을 마치고 체육활동, 음악활동, 다문화 언어활동 등의 수업참관을 하며 유아들이 교사와 상호작용하는 모습,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 등을 보며 자녀의 유치원 생활을 엿보았다. 수업참관 후 아이에 대해 궁금한 부분 등을 담임교사와 상담을 하며 가정과 유치원이 연계될 수 있도록 했다. 김천중앙초 채현대 교장은 자녀에게 최초의 교사는 부모임을 강조하며, 자녀와 소통하며 인성교육이 가정과 적극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부모교육에 더욱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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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0
  • 김천교육지원청, "학생이 행복한 세상 우리가 만들어요"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정숙)은 10월 19일(목) 김천 파크호텔에서 관내 초등학교 관리자, 안전담당교사, 학부모회 회원, 배움터지킴이 봉사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이 행복한 세상 우리가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2017 안전한 학교 만들기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류재용 대표를 초청해 아동학대 및 학교폭력 관련 법률과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생생한 사례들을 소개하면서 이론과 실습을 함께해 학부모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학부모 및 배움터지킴이 봉사자들에게 연수 기회를 제공하여 안전역량을 강화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김천교육지원청 신정숙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안전한 학교생활은 내 아이의 행복이며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서는 학부모, 지역사회의 협력이 무엇보다 필요하고 이번 연수가 안전생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천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인사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예방교육 및 연수를 추진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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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0
  • 김천교육지원청, 영화치료 활용 ‘자녀와 의사소통하기’
    [교육연합신문=최한구 기자]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정숙) Wee센터는 관내 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10월 18일(수)부터 11월 8일(수)까지 매주 수요일에 걸쳐 학부모 집단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학부모 집단상담은 ‘맘’ 통합예술 심리상담 연구소 전애란 대표를 강사로 초청하여 ‘영화치료를 활용한 자녀와 의사소통하기’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부모와 자녀의 의사소통 부재로 인한 정신적 문제점을 인식하고, 건전한 의사소통에 대한 대안법을 제공하였다. 특히, 영화를 활용하여 사람의 심리나 정신 상태를 간접적으로 투사하여 가족 내 의사소통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어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점섭 교육지원과장은 “영화치료를 통해 자기표현의 기회를 갖고, 평소 경험할 수 없었던 것을 영상매체로 경험하며 감정정화의 기회를 통해 가족의 소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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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0
  • 김천교육지원청, "꿈은 이루어진다, 난 할 수 있다!"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정숙) Wee센터는 10월 18일(수) 김천공용버스터미널 및 농협하나로마트 일원에서 김천 관내 학생, 학부모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 및 학교적응력 향상을 위한 “학업중단 예방의 날” 아웃리치 활동을 운영했다. 학업중단 예방의 날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에 대한 관심 확산과 학교 밖 청소년 발굴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학업중단 예방 및 학업복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진로, 학습 등 공부로 인하여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개인상담 및 진로상담에 초점을 맞춰 진행하였다. 특히 진로상담 및 교육을 통해 초등학생에게는 진로가 무엇인지 인식할 수 있도록 돕고, 중학생에게는 여러 가지 진로에 대해 탐색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고등학생에게는 구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김천교육지원청 김점섭 교육지원과장은 “이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뚜렷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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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19
  • 김천교육지원청, 생활 소통으로 유아 인성의 미래를 그리다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정숙)은 10월 18일(수) 공사립유치원 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김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생활 소통으로 유아 인성의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유치원 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유아안전 365 프로젝트에 따른 김천동부초병설유치원 조재숙 교사의 ‘안전한 유치원’ 강의를 시작으로 부산대, 부산교대 이미연 교수의 ‘유아 연극놀이’, 경일대학교 송위덕 교수의 ‘학부모 상담의 실제’로 연수가 진행됐다. 김천모암초병설유치원 주재란 교사는 “연수를 통해 유치원 안전교육을 철저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유아연극놀이를 통해 유아-교사, 유아-유아가 소통과 협력으로 바른 인성을 키워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말했고, 킨더하바유치원 박규리 교사는 “학부모 상담의 실제를 통해 상담 시 태도, 경청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실제 상담에 잘 적용해 보겠다.”고 말했다. 신정숙 교육장은 “적극적인 경청과 참여를 하는 유치원 교사 모습을 보니 생활 인성 중심 교육으로 유아들이 바른 인성으로 자랄 수 있으리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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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19
  • 김천서부초, 가을빛 고성산으로 떠난 가족 등반
    [교육연합신문=최한구 기자] 배움과 실천으로 행복한 삶을 가꾸는 김천서부초등학교(교장 김호진)는 10월 18일(수) 가족과 함께 금연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매년 실시하는 이날 고성산 등반에는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 및 많은 교사들과 가족이 참여했으며 함께 산을 오르며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 김호진 교장의 안전과 질서에 대한 주의사항을 듣고 준비운동을 한 후 금연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해 질서와 차례를 지키며 산에 올랐다. 곳곳의 계단과 오르막 내리막 구간에서는 조심하며 지나갔으며, 먼저 올라온 친구가 올라오기 힘든 친구를 기다려주고 도와주면서 서로 협동하는 마음을 길렀다. 또한, 산 중간에 나무와 여러 식물들을 관찰하며 숲이 주는 우리에게 주는 이로움을 생각해 보았다. 가을의 아름다운 경관을 살펴보며 채석장까지 올라와서 금연의지를 다졌으며 간식을 나누어 먹고 쓰레기를 주워서 가지고 왔다. 이번 등반으로 숲에서 학생들이 금연 실천 의지를 다지고 숲을 소중히 하는 마음을 가졌으며 건강을 증진하는 계기가 됐다. 김호진 교장은 “이번 고성산 등반으로 가족과 함께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더불어 금연캠페인으로 금연 실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등반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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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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