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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영남교육소식 기사

  • 하동화개초, 제1회 초록향기 락(樂)밴드부 정기공연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하동 화개초등학교(교장 김용진)는 12일(수) 화개장터 문화다방에서 제1회 초록향기 락(樂)밴드부 정기공연을 열었다. 이번 공연은 매주 운영되는 동아리활동과 방과후학교 활동으로 다져진 음악 실력을 보여주는 좋은 기회가 됐다. 참여한 학생들은 음악으로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었으며, 화개장터 상인 분들과 관광객들에게는 잊지 못할 좋은 추억거리를 주었다. 이번 공연에서 일렉기타를 연주한 6학년 학생은 “일 년 동안 연습한 곡들을 부모님과 많은 분들 앞에서 연주할 때 긴장이 되었지만 뿌듯했으며, 화개장터에서 화개장터 노래를 부를 때에는 정말 새로운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작년에 만들어진 초록향기 락(樂)밴드부는 이번 첫 번째 정기공연을 통해 자신감이 향상되었고, 학교 및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기회를 가짐으로서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는 밑거름이 되었다. 여러 악기 연주가 모여 하나의 음악을 만드는 합주로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과 자신의 역할에 대한 책임감 등의 인성 함양에도 도움이 되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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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14
  • 경남창원고, 모금활동으로 결핵 약물부작용 학생 도와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고등학교(교장 정한구)는 본교 교장실에서 지난 10월 13일 결핵 약물 부작용으로 고통 받고 있는 손호용 학생에게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손호용 학생은 3월 결핵 의심으로 인해서 진료를 위해 약물을 복용하였으나 이후 극심한 부작용(황달, 부종 등)으로 인해서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를 돕고자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창원고 학생, 교직원, 학부모, 동문회가 합심하여 모금활동을 실시하여 470만 4천 원의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 성금을 전달한 창원고 정한구 교장은 “고통스러운 상황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고 다시 돌아온 손호용 학생과 이를 십시일반으로 도운 창원고 학생들, 학부모, 동문회에 감사하다.”며 “우리 주위를 돌아보고 도울 수 있는 창원고등학교 학생이 되어 자랑스럽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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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14
  • 창원진해여중,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문학 기행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 진해여자중학교(교장 양연규)는 학부모 독서 동아리(해피투게더) 회원과, 독서 글쓰기 동아리(꿈으로 지은책) 학생 30명은 지난 8일 작가 ‘최명희 문학관(전북 전주시 한옥마을 소재)’과 ‘완판본 문화관’으로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문학 기행’을 다녀왔다. 학부모 독서 동아리 회원들은 그간 전주출신 작가의 작품에 대해 함께 토론하면서 최명희 작가의 문학세계를 깊이 이해하고자, 독서 글쓰기 동아리 학생들은 작가의 삶의 흔적을 통해 작품 창작 동기를 부여하고 문학 감상 능력 함양을 위해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날 동아리 회원들은 ‘최명희 문학관’을 탐방하고, 경기전에서 전문해설사의 해설로 경기전의 역사와 어진박물관 유물을 이해했으며 ‘완판본 문화관’에서 ‘옛책만들기’ 체험을 통해 목판본 인쇄 절차와 5침법의 옛책만들기 활동을 했다. 체험을 다녀 온 3학년 학생은 “문학 작품을 직접 체험을 통해 접하니, 생생했고 많은 감동을 받은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자녀와 함께 참여한 1학년 학생 어머니는 “전주 문학기행을 통하여 아이에게 관심을 표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무척 좋았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양연규 교장은 "내내 호기심어린 표정으로 참가한 우리 학생들이 대견스럽고, 부모와 자녀 교육공동체가 문학을 통해 소통하며 감성을 풍부하게 하는 시간이 되어 의미 있었다."며 "학생들이 이번 문학 기행 및 체험 활동을 통해 창작 의욕과 독서 능력 향상, 문학 감상 능력이 더욱 신장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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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13
  • 김해대곡초, 학교에서 즐기는 ‘신나는 예술여행’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김해대곡초등학교(교장 김정희)는 11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을 관람했다. 이 공연은 국민 모두가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 인프라 시설이 부족한 농산어촌 학교에 지원되는 문화사업이다. 공연팀은 백제가야금 연주단으로 한국전통예술의 대중화, 현대화, 세계화라는 큰 명제 아래 다양하고 독창적인 레퍼토리 개발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의 대중들에게도 살아 숨 쉬는 우리 음악을 전파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는 공연팀이다. 이날 김해대곡초 학생들은 공연을 관람함으로써 문화예술 공연에 대한 갈증을 해소했다. 아울러 다양하고 독창적인 레퍼토리를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희 교장은 “모처럼만에 공연다운 공연이 펼쳐져 학생들과 교직원들 모두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며 “이런 기회가 자주 열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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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13
  • 창원진전중, 제2회 진전어울림 가을음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시 진전면 오서리에 위치한 진전중학교(교장 이묘란)에서는 10월 11일(화) 진전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선선한 가을밤 별빛아래 제2회 진전어울림 가을음악회를 개최했다. 평소 학생들이 동아리와 특기적성 시간에 틈틈이 배워온 ‘진전 홀릭’밴드부의 열창과 실내악 동아리의 ‘미뉴엣’연주로 1부의 여는 밤을, 2부의 펼치는 밤은 이탈리아 민요부터 가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냈다. 마지막 3부에서는 가족 및 학부모회 공연으로 진전지역민이 모두 함께하는 화합의 밤으로 가족끼리, 이웃끼리 정을 나누고 서로의 마음속에 ‘사랑의 아름다운 선율’이 흐르는 자리가 됐다. 이번 음악회를 통해 한 지역주민은 “날씨는 쌀쌀했지만, 작년과는 또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가을음악회에 놀랐고, 학생들의 실내악 연주에 작은 시골학교이지만,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웃음이 연신 끊이지 않는 학생들의 얼굴표정에서 시내학교 아이들과는 다른 순수함과 배움의 열정을 느낄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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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12
  • 창녕교육지원청, "오늘은 내가 목공예 전문가!"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녕교육지원청(교육장 곽권태)은 관내 유·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교사60명을 대상으로 10월부터 3회에 걸쳐 목공예 기초다지기를 목표로 꿈잡고(JOB GO!) 진로직업 체험학습을 운영한다. 꿈잡고 특수교육대상자 진로직업 체험교실은 장애학생들에게 직업에 대한 동기를 유발하고, 재료를 다루면서 예술성 계발의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10월 11일, 18일, 25일 화요일 3번에 걸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평소 다양하고 상이한 체험활동을 추진했으나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경험을 필요로한 특수교육대상자의 특성에 맞춘 체험학습이 필요하다는 특수교사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목공예’를 주제로 점진적, 심화적인 체험교실이 진행될 예정이다. 곽권태 창녕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자와 보호자 그리고 관련 교육자에게 가장 큰 고민은 사회로의 진출이다. 이번 기회로 대상자들과 보호자들이 창녕특수교육의 진로직업교육에 대해 큰 기대를 갖길 바란다.”며 특수교사와 교육청 관계자 모두 힘을 모아 특수교육대상자에게 실제적인 진로·직업교육이 되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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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11
  • 창원진해여중, 제9회 대한민국청소년합창제 대상 수상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 합창제에서 경남 창원 진해여자중학교(교장 양연규)의 Endless합창단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한민국 청소년 합창제는 부산 파라미타청소년협회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지난 10월 8일 부산 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렸으며 전국 10개 중·고등학교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진해여중의 Endless합창단은 2012년 학생들의 자발적인 자율동아리로 창단되어 경남중등학생학예발표대회에서 해가 거듭할수록 발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창단 3년 만인 2014년에는 경남도내의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2015년 처음 전국 합창대회에 출전하여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지역사회에서 개최하는 다양한 음악회에 참가하여 아름다운 화음과 뛰어나 무대 연출력으로 눈과 귀가 즐거운 음악을 선사했다. 또, 학생들의 재능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찾아가 봉사하는 마음이 따뜻하고 열정적인 합창단으로 경남도내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창단 5년 만에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경남뿐만 아니라 전국에서도 우수함을 인정받았다고 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Hoj, Hura hoj’와 ‘도라지꽃’ 두 곡을 무반주로 소화하며 어려운 음정과 리듬의 기본에 충실히 하고 곡의 특징을 잘 분석하여 예술적인 연주를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다양한 레퍼토리를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진해여중 Endless합창단의 발전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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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11
  • 창원교육지원청, “부모가 안심하는 행복 공감 돌봄서비스 운영”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안병학)은 창원관내 모든 초등학교 108개 교와 인근 지역 돌봄기관(지역아동센터 및 청소년아카데미 등)과 권역별 돌봄협의회 운영해 부모가 안심하는 행복 공감 돌봄서비스를 운영했다. 창원교육지원청은 이를 통해 학교 및 지역돌봄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제 구축하여 교육과정 설명회 및 보고회 시 인근 돌봄기관 안내, 연계프로그램 운영, 체험활동 등을 운영하여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돌봄 필요 학생에 대한 종합적 지원을 강화하고자 한다. 특히, 명랑운동회, 특색 프로그램 등의 연계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돌봄기관과 초등돌봄교실 참여 학생들의 소통·화합의 장으로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연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또한, 창원교육지원청과 시청, 학교장, 관내 돌봄기관 대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2차 창원돌봄운영협의회를 10월 11일 창원교육지원청에서 개최하여 부모가 안심하고 학생이 행복한 돌봄서비스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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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11
  • 하동한다사중, 개천예술제 전국학생국악경연대회 최우수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하동 한다사중학교(교장 정한규)는 지난 1일 제66회 개천예술제 전국학생국악경연대회에 20명이 참가하여 중등부 풍물 최우수를 수상했다. 미래교육에서 요구하는 융합적·통합적 사고를 촉진하고 개발할 수 있는 문화예술 어울림 한마당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자유롭게 펼치는 시간이었다.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으로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고 나누며, 행복한 학교, 건강한 사회, 함께하는 예술활동이 학생들의 삶이 예술로 이어지도록 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한 3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하는 활동이라 더욱더 신나게 할 수 있었고,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감도 생기고 친구들과 호흡을 맞추는 것이 중요함을 배웠다.”고 소감을 말했다. 정한규 교장은 “감성으로 소통하는 문화예술이 학생들의 삶과 연계하여 다양한 삶의 가치를 기르고, 문화·예술을 편견 없이 이해하고 수용하며 행복한 삶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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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08
  • 진주촉석초, 나눔day! 작은 나눔 큰 사랑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진주 촉석초등학교(교장 허연수)는 지난 6일 등교시간에 진주시 사회복지협의회(푸드뱅크)와 연계하여 전교생 804명을 대상으로 나눔 인식확대를 위한 '1인 1사랑 나눔day'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결식 이웃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이러한 기부활동은 나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고취시키고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사회 환경조성에 기여했다. 진주촉석초 학생들은 이날 행사에 앞서 담임교사로부터 내가 물건을 아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주면 다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또한 나눔의 시작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생활 속 사소한 것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배우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등교할 때 쌀, 라면, 비누, 의류, 도서 등의 생필품을 가져와 나눔 바구니에 넣었다. 이 기부물품들은 우리 진주지역의 사회복지시설과 관내 초, 중학교 결식아동 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허연수 교장은 “우리 촉석 어린이들이 나눔을 직접 실천하는 기회를 가짐으로서 작은 것 하나도 소중히 여기는 습관을 기르고,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줄 아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며, “또한 이러한 나눔 활동은 학생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을 나누는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시켜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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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08
  • 하동진교중, '꿈에 날개를 달다'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하동 진교중학교(교장 김동진)는 10월 7일 오전에는 1학년, 오후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실 및 특별실에서 7개 분야 전문강사를 모시고 꿈과 끼를 키우는 꿈스토리 직업체험을 실시했다. 1학년은 오전 3시간, 오후 3시간에 걸쳐 한 학생에게 2개 분야의 다른 직업을 체험하도록 했다. 2, 3학년은 2학기 1차고사를 마치고 오후 3시간 직업체험을 실시하였는데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직업체험에 임했다. 직업체험 꿈스토리는 법 스토리, 뉴스와 방송에 대한 스토리, 의학과 의술에 대한 스토리, 쿠킹 스토리, 뷰티 스토리, 항공분야 스토리, 드론 스토리의 7개 분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여 학생 개개인의 창의적 진로개발 역량을 함양하고자 하였다. 또한 평소에 자신이 관심과 흥미가 있는 직업분야에 신청을 하여 보다 자세하고 깊이 있는 직업탐색을 하도록 했다. 1학년 한 학생은 꿈에 날개를 달고 자신의 꿈과 끼를 찾아가는 꿈스토리 직업체험을 통해 평소에 흥미와 관심이 있던 2개 분야의 직업체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나 뿌듯하고 알찬 시간이 되었다고 흡족해 했다. 진교중학교는 매년 자신의 미래 꿈명함 만들기를 통해 중앙현관에 부착하여 미래의 꿈을 키워 나가고 있으며, 진로꿈노트 쓰기, 학년별 맞춤식 진로활동, 자유학기제와 관련된 다양한 진로체험과 진로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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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07
  • 창녕부곡초, 드론에서 꿈을 찾는다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녕 부곡초등학교(교장 김향숙)는 10월 6일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드론 날리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학생들에게 드론 실습을 통해 비행의 과학적 원리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드론을 이용한 다양한 미래의 직업을 소개해서 학생들에게 미래의 꿈을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이번 드론 날리기 체험행사는 드론과 헬리캠의 정의, 드론 안전교육, 드론비행시범 참관, 조종방법 배우기 및 도전 드론 직접 날리기 등으로 실시했다. 드론 날리기 체험행사에 참여한 5학년 이현빈 학생은 “멀리서 쳐다만 보았던 드론을 직접 조종해서 날리니 너무 신기하고 미래에 드론이 하는 일이 이렇게 많다는 것을 알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부곡초등학교는 문화적으로 지리적으로 열악한 농촌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명품학교로 자리 매김하고자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이용하여 학생들에게 배움이 즐거운 학교, 학부모들에는 믿고 맡길 수 있는 학교로 만들 것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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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07
  • 경남창원고, 2017학년도 대입전형 일반고 입학설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고등학교(교장 정한구)에서 9월 29일 19시에 창원고등학교 멀티미디어실에서 '2017. 대입전형에 따른 일반고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원시 의창구 소재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학입시 첫 단추, 고등학교 선택이 판가름한다’를 주제로 경남입시전략연구소 허용회 소장을 초빙하여 특강을 실시하였다. 또한, 변화하고 있는 대입전형에 알맞은 교육활동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학생 특성에 맞는 고등학교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창원고등학교에서는 대입전형의 변화가 학생부 종합 전형의 확대로 이어질 것을 예상하여 학생 중심 수업과 과정 평가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이를 현장에서 실천하여 학생부 종합전형에 효율적으로 대비하고 있다는 점을 홍보하여 학부모님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이끌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중학교 3학년 학부모는 "자녀들의 목표와 진로결정이 막연했는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금부터 진로선택을 위해 많은 대화의 필요성을 느꼈으며 학생부 종합전형 중심의 입시제도의 변화에 따라 우리 자녀에게 알맞은 고등학교의 선택이 매우 중요할 것 같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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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05
  • 창원팔룡중, ‘나라사랑 안보 콘서트’ 개최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 팔룡중학교(교장 김상균)는 음악을 통해 안보의 중요성과 나라 사랑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제39사단이 주축이 된 ‘충무나라사랑 공연단’의 콘서트를 지난 9월 27일 본교 여미르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일제 치하 망국의 설움이 담긴 1부를 시작으로, 2부 6.25 전쟁, 3부 대한민국의 발전상까지 우리나라의 근·현대사 100년을 시간 순서대로 구성하였다. 이번 콘서트는 늘 강연이나 책으로만 접하던 전쟁과 안보, 애국심에 관한 내용 들을 가요, 밴드, 성악, 댄스 등 다양한 형태의 공연으로 풀어내 학생들에게 좀 더 쉬우면서도 감동으로 다가갈 수 있었다. 공연을 본 후 학생들은 "우리가 이렇게 편하게 공부할 수 있는 것은 많은 사람들의 희생 덕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헬조선 등 인터넷에 널리 퍼져 있는 우리나라를 비하하는 말들을 생각 없이 따라 했던 내 자신이 부끄럽다"고 말했다. 공연의 사회를 맡은 한지윤 중위는 "이번 관람을 계기로 우리 선조들이 피로써 지키고, 땀 흘려 발전시킨 이 나라를 더욱 굳건하게 지켜야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길 바란다"고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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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04
  • 경남창원초, 환경의 소중함을 갯벌체험으로 배우다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10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경남 창원초등학교(교장 박혜숙)는 9월 28일 4학년 학생 101명을 대상으로 해양환경에 대한 관심을 기르며,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하고자 남해 문항마을에서 해양환경 갯벌 체험을 실시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에도 학생들은 갯벌체험을 하며 즐거워했다. 평소에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바다의 환경을 직접 보고 느끼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었다. 또 깨끗한 환경을 계속 지켜나가야 한다는 마음을 다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갯벌체험에 참가한 4학년 서민혁 학생은 “갯벌에서 다양한 생물들을 잡을 수 있어서 정말 재미있었고, 갯벌에서 다양한 생물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물이 오염되지 않도록 자연환경을 보호해야 겠다”고 다짐했다. 이번에 실시한 갯벌체험은 사단법인 한국물사랑연합(해양환경 NGO단체)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이루어졌으며, 앞으로도 창원초등학교는 학생들에게 자연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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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30
  • 경남진주동중,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직업체험’ 실시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진주동중학교(교장 김춘환)는 9월 30일(금) 자유학기제를 맞이하여 1학년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직업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꿈 스토리 직업체험학습’을 본교 교실과 강당에서 개최함으로써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진주동중은 자유학기제를 2학기에 실시하고 있는데, 이날 진로창의연구소(가야전산정보 주관)가 학교로 방문하는 ‘꿈 스토리 직업체험학습’을 의사직업군, 항공직업군, 경찰직업군, 가수직업군 등으로 편성하여 학생의 희망에 따라 오전과 오후 2개 군의 직업군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진주동중은 지난해부터 자유학기제를 실시하여 2016학년도에도 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기르고 진로 역량을 기르기 위해서 자유학기제 1학년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탐색활동과 더불어 학생 활동 중심 교수-학습 모형 개발 및 유관기관 활용을 통한 진로 직업 체험 활동 운영, 학생 수요 중심 동아리활동, 주제선택활동, 체육 중점 스포츠 수업을 실시하고 있어 자유학기제를 선도하는 학교로서 교육부와 경남교육청 및 지역사회의 학부모들로부터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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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30
  • 김해신어중, 김해중 경로당 벽 보수 작업 및 말벗서비스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김해 신어중학교(교장 서종희)는 부원중앙경로당에서 지난 24일 토요일 재능기부 동아리로 벽화작업을 실시했다. 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위해 재능을 기부하는 동아리이며, 신어중학교와 김해중학교 학생 총 2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누수로 벗겨진 부분에 페인트질과 낡은 입간판을 보수하는데 목적을 두었으며, 어두운 외벽을 밝게 조성하여 청소년들의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교육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2학년 윤현진 학생은 “더운 날씨에 지치기도 했지만, 어르신들을 위한 공간에 지저분한 벽면을 밝은 색으로 칠하면서 평소 경험할 수 없었던 봉사활동을 몸소 경험해봄으로써 자부심을 가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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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29
  • 경남창녕교육지원청, '우리동네 예비직장인' 체험학습 실시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창녕교육지원청(교육장 곽권태)은 9월 28일, 창녕 내 공공기관 및 공공사업장, 개인사업장과 손잡고 중·고등 특수교육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예비직장인'이라는 주제로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날 1교시는 장애학생들이 만나게 될 직업과 직장생활에서의 직무태도와 직업생활에 대해 익히고, 2교시에서는 직장에 걸맞은 옷차림, 메이크업, 표정 등에 관하여 학습 및 시연했다. 3교시엔 이력서 작성, 자기소개를 연습, 오후에는 유치원, 미용실, 경찰서, 마트, 터미널, 주유소 등 실제 취직 가능성이 높은 현장에서 근로실습을 하여 예비 직장인으로서 취업 커리어를 높였다. 실습 후 소감 발표 자리를 마련하여 체험에서 느낀 점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관내 중·고등 특수교육대상자 및 실무원, 특수교사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체계적 직업교육의 기반의 장을 실현하고, 그 과정에서 사제가 서로 설레고 한편으론 뿌듯한 감동을 느끼는 날이었다. 박소제 교육지원과장은 “교실에서도 책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것들이 많지만, 직접 체험하기 전에는 그 가치를 깨닫기는 참 힘듭니다. 이번에 장애학생들이 자신의 체험한 것들을 통해 생각의 범위를 넓히고 참된 직업의 가치를 깨닫는 계기가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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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29
  • 경남진주초 관악부, 제66회 개천예술제 전국음악경연대회 대상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진주초등학교 관악부는 지난 25일(일)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 66회 개천예술제 전국 음악경연대회’합주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초·중등부 전국 19개 학교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진주초등학교 관악부는 ‘Manatee lyrics overture’를 섬세하고 웅장한 느낌으로 연주하여 관객들에게 우레와 같은 함성과 갈채를 받으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김수권 지도교사는 “멋진 무대를 위해 열정을 쏟아 지도해 준 강사선생님과 관악부를 격려하고 많이 협조해 준 선생님, 많은 지지를 보내준 학부모, 굵은 땀방울 흘려가며 열심히 연습에 임해준 자랑스러운 관악부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회에 참가한 5학년 학생은 “제가 진주초등학교 관악부라는 것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여러 큰 무대에서 연주를 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신 선생님들과 교장선생님께 감사드리며, 친구들과 수상의 기쁨을 함께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진주초 관악부는 1984년에 창단되어 3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각종 전국대회에 참가해 해마다 뛰어난 성적을 거두어 등 많은 성과를 거두는 것은 물론 각종 봉사활동과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공연 활동을 펼쳐 2014년에 예술 교육 활성화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그리고 2015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하는 지역예술영재거점센터를 유치하여 지역의 예술영재 발굴 및 문화예술교육 거점학교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지난 9월 5일에 열린 제41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연주로 금상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면서 명실상부 관악의 명문으로서 자리를 굳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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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29
  • 마산센트럴라이온스클럽, 경남혜림학교에 자전거 후원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마산센트럴라이온스클럽(회장 조명갑)은 24일 경남혜림학교(교장 정길화)를 방문해 자전거 기증식을 갖고 대청소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기증한 자전거는 2발·3발·4발 자전거, 2인승 자전거 등으로 장애학생들도 쉽게 배우고 즐겁게 이용하여 학생들의 체력 및 운동기능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성취감을 가지게 하고 여가 활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또한, 마산센트럴라이온스클럽과 자매결연한 광양만센트럴라이온스클럽 회원 총 80여 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손발을 걷어 부치고 학교 구석구석을 말끔하게 청소했다. 마산센트럴라이온스클럽 조명갑 회장은 “학생들이 신나게 자전거를 타면서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행복감을 느꼈으면 하고, 직접 몸으로 청소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며“앞으로도 상호 협력하여 장애학생의 교육과 사회적 자립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이온스클럽 창립 100주년을 맞아 마산센트럴라이온스클럽에서는 구제·나눔·봉사활동의 확대와 도약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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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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