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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영남교육소식 기사

  • 진주진양고, 또래 상담반 생명존중 캠페인 열다!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진주 진양고등학교(교장 강태석) 또래상담부원은 9월 5일 재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교내 생명존중 캠페인’을 열었다. 이 캠페인의 목적은 생명존중의식 함양 교육을 강화하고, 자살예방 교육집중운영을 통한 생명존중·생명사랑 인식을 확산하고자 하는 데 있다. 캠페인과 더불어 학생들은 생명존중 서약서를 작성하고, ‘희망을 주는 말 쓰기’ 및 ‘칭찬 나무에 친구 칭찬 쓰기’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행사를 주최한 또래상담부 부장 변여진(1학년) 학생은 "학생들이 쉽게 생명을 포기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이러한 캠페인을 통하여 자신의 생명을 더욱 더 존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번처럼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행사를 마련한다면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큰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강태석 교장은 “또래상담반 학생들이 스스로 준비한 생명존중 캠페인 운영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고, 위기상황을 조기에 예방하며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높여 학생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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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06
  • 창원구암중, 자유학기제 위해 ‘가야전산정보’와 MOU 체결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구암중학교(교장 최태환)는 9월 5일(월) 가야전산정보(청소년수련활동인증업체)와 교육기부 협약식을 맺고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학습에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구암중학교는 지난 6월 8일 '진로탐색의 날' 행사에서 직업인 초청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인 ‘꿈스토리’ 9강좌를 ‘가야전산정보’에 위탁해 운영했으며, 2015년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학습 때에는 직업인 초청 ‘꿈스토리’ 진로체험 3강좌를 위탁 운영했다. 올 2학기에는 1학년 자유학기제 동아리활동 프로그램 중 하나인 ‘드론체험학습’을 진행하는데 드론의 강의와 체험학습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2학기 자유학기제 동아리활동으로 ‘드론체험학습’을 한 학생들은 드론을 직접 만지고, 조종하는 체험을 하면서 아주 즐겁고 재미있다며, 드론과 관련하여 미래의 진로탐색에도 도움이 된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가야전산정보’와 MOU를 체결한 구암중학교 최태환 교장은 학생들의 체험학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꿈을 찾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학교 교육과정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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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06
  • 창원합포고, "사프론봉사단이 함께합니다"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 합포고등학교 학부모 샤프론 및 학생 프론티어 봉사단원(총단장 이미정)은 마산회원구에 위치한 양지실버요양원(원장 권재희)에서 매월 4째주 토요일에 재능기부를 활용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7일 합포고등학교(교장 정민효)의 샤프론 및 프론티어 봉사단원 20여 명과 SB밸리스토리 단원(원장 장현주) 10여 명이 함께 부채춤과 노래, 밸리댄스 등의 재능기부로 90여 분 동안 어르신들과 함께 흥겨움과 웃음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요양원 어르신들은 "손자들과 함께 노래하고 춤도 추고, 많이 웃으며 장단에 맞추어 박수를 치는 시간을 보내면서 즐겁고 건강해졌다"며 "다음 봉사시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은 학생들에게는 보람과 성장하는 계기가 되고, 함께 노래하고 춤을 추었던 어르신들에게는 짧지만, 삶의 활력을 찾아주는 보람찬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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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03
  • 창원고 학생들, 어려움에 처한 택시기사 도와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고등학교(교장 정한구)에 재학 중인 3학년 8반 안재혁, 이채환, 김남규 학생이 곤란한 상황에 있던 택시기사를 도운 일이 학생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8월 20일(토) 오후 안재혁, 이채환, 김남규 학생은 경남은행 도계점 앞을 지나고 있었다. 그때, 택시기사의 ‘도와 달라’는 다급한 목소리가 들렸다. 택시 기사가 손으로 가리키는 쪽을 보니 한 남성이 다른 택시로 뛰어가고 있었다. 학생들은 즉시 뒤쫓아가 택시를 가로막고 남성을 끌어내렸다. 이 남성은 충청남도 천안에서 택시를 타고 경상남도 창원에 도착했는데 택시비가 32만원이라는 기사의 말에 택시비를 내지 않으려고 도망친 것으로 확인됐다. 학생들은 택시기사와 함께 이 남성을 붙잡고 있다가 출동한 경찰에게 인계했다. 김남규 학생은 “위험할 수도 있지만 반사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기사 아저씨를 도와야겠다는 생각에 친구들과 행동했다”고 말했다. 창원고 정한구 교장은 “용기 있고 정의로운 행동으로 다른 학생들에게 귀감이 된 안재혁, 이채환, 김남규 학생들이 정말 대견하다”며 “학교에서 교과 내용과 함께 학생들의 인성교육에도 힘쓰고 있는데, 우리 창원고등학교 학생들의 바람직한 인성을 여실히 보여준 것 같아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지난 1일, 창원서부경찰서는 정의롭게 행동한 안재혁, 이채환, 김남규 학생에게 경찰서장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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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03
  • 창원석전초,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 금상 수상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 석전초등학교(교장 이영희) 관악부가 1일 부산 을숙도문화회관에서 열린 제 41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 초등부에서 작년에 이어 금상을 차지했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100여 개의 전국 초·중·고등학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석전초 관악부는 지정곡 ‘금강의 혼’, 자유곡 ‘Fate of the gods’을 연주하였으며 아름다움과 웅장함을 넘나드는 연주로 2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다. 대회에 참가한 최현우(6학년) 학생은 “금상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 그동안 연습은 힘들었지만 친구들과 함께 해서 더욱 즐거운 시간이었다. 지도해주신 선생님과 부모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석전초등학교 관악부는 음악을 통해 풍부한 정서와 조화로운 인격을 갖춘 음악인을 육성하고, 전인교육 차원에서 아름다운 심성의 계발, 내실 있는 음악 인력 양성의 터전을 마련하며 음악의 생활화를 실천하고자, 2011년 창단 이후 해마다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에 출전 및 정기연주회를 꾸준히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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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03
  • 경남혜림학교, 마산무학라이온스클럽에서 단체 조끼 기탁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마산무학라이온스클럽(회장 이기수)은 1일 경남혜림학교(교장 정길화)를 방문해 전교생에게 450만원 상당의 단체 조끼를 기탁해 주위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기수 회장은 “경남혜림학교 학생들이 단체 활동 시에 이 조끼를 입고 참여한다면 하나 된 마음으로 행사에 즐겁게 참여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조끼를 기탁하게 되었다.”며, “기부를 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소외되는 이웃이 없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남혜림학교 정길화 교장은 “경남혜림학교 학생들만을 위한 조끼를 기탁해온 마산무학라이온스클럽에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학교 학생들이 야외 활동 시에 단체복을 입고 참여한다면 미아방지 예방과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마산무학라이온스클럽은 1980년에 창립되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각막이식수술비 지원, 장학금 지원,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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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03
  • 박종훈 경남교육감, 콜레라 발생 거제 지역 현장 방문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최근 진해지역 식중독 발생과 거제지역의 콜레라 추가 확진 환자 발생에 따라 단위학교에서 감염병 및 식중독 예방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감염병 및 식중독 예방활동 추진상황 점검을 위하여 1일 오전 콜레라 발생지역인 거제를 방문하였다. 거제교육지원청 김범수 교육장은 생식 재료의 식단 변경, 개인위생과 예방교육 강화, 급식기구 소독 강화 등 현장 학교 지도 활동에 대해 보고했고, 박종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경각심의 단계를 두세 단계 높여 선제적으로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학생 및 학부모의 불안감 해소를 위하여 관리자를 비롯한 학교 구성원들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감염병을 사전에 차단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거제교육지원청 급식관계자는 콜레라 확산 방지를 위하여 학교 내 취약장소와 학생들의 접촉이 빈번한 곳의 소독을 실시하고, 30초 이상 올바른 손씻기, 물 끓여먹기, 음식 익혀먹기 등 콜레라 등 수인성 감염병 및 식중독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또한, 학교급식 관계자에 대해서도 조리작업 전 개인위생 상태를 철저히 확인해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있는 종사원에 대해서는 음식물 취급을 금지하고, 식단 구성 시 샐러드, 생채 등 비가열 메뉴를 자제 시키는 등 교차오염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어 거제 장평중학교를 방문해 급식 관계자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식단 구성 현황과 배식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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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01
  • 경남진주중, 제41회 관악경연대회 5년 연속 금상 쾌거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진주중학교(교장 손국복) 관악부가 지난 31일 부산 을숙도문화회관에서 열린 교육부 장관기 제41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 중등부에서 금상을 차지했다. 한국관악협회가 주관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8월 29일부터 6일간 을숙도문화회관에서 전국 115개 초중고등학교 관악부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진주중 관악부(지휘자 최혁준) 55명은 지정곡 ‘금강의 혼’과 자유곡 ‘Moses and Ramses'을 웅장하고 역동적으로 연주해 5년 연속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진주중학교 관악부는 1957년에 창단돼 올해로 69년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2010년부터 매년 정기연주회를 통해 진주지역 시민과 청소년에게 음악으로 아름다움을 공유하고 있으며, 재능기부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개최해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있다. 대회에 참가한 악장 하시현(3학년) 군은 "우리나라 관악을 대표하는 권위 있는 대회에서 5년 연속 금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그동안 대회 준비에 매진할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셨던 여러 선생님과 학우들에게 감사드리며 수상의 기쁨을 함께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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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01
  • 창원상일초, 영어뮤지컬 무대에 올라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 상일초등학교(교감 공옥순)는 지난 29일 개학에 여름방학 기간 동안 영어캠프에서 땀흘려 준비한 영어뮤지컬을 학교 강당에서 전교생과 학부모를 모시고 공연을 펼쳤다. 상일초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영어체험교실 사업으로 기존에 실시하던 일회성 영어캠프활동을 지양하고 학생들에게 좀 더 깊이 있는 언어능력 향상과 영어체험 교육을 위하여 영어뮤지컬을 계획하여 영어회화강사와 경남 연극회 소속 전문강사 지도 아래 영어뮤지컬 공연을 목표로 4주간 하루도 빠짐없이 무더위 속에서도 지치지 않고 땀 흘리며 연습을 계속해 왔다. 또래와 함께 어울려 뮤지컬을 배우고 연습하는 과정에서 사회성과 창의적 표현력을 기르고, 무대 경험을 통해 자신감 향상에 도움을 주며, 율동 등의 활동을 통해 예술적 감성을 키우게 됐다. 이번 뮤지컬은 영어캠프 기간 동안 연습한 것을 발표하는 공연으로 1부 공연은 The Snow White (백설공주), 2부 공연은 The Wizard of Oz(오즈의 마법사)로 신나는 음악에 맞춰 다함께 노래와 춤을 선보였다. 뮤지컬 교실에 참여한 6학년 강선희 학생은 “영어로 대화하기를 좋아하고 노래 부르며 춤추기를 즐기는데 나의 끼를 보여줄 수 있는 멋진 무대를 보여줄 수 있어서 무척 뿌듯하고, 졸업 전에 의미 있는 추억이 된 것 같아 매우 만족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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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31
  • 마산제일여중, 수학나눔학교와 함께하는 체험의 향연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 마산제일여중(교장 심희자)은 8월 27일 교내 청강다목적관에서 마산제일여고와 공동주관으로‘제3회 나누고 즐기는 수학체험전’을 개최했다. 올해로 세 번째인‘수학체험전’에서는 실생활에 활용된 수학적 원리를 발견하고 적용할 수 있는 40여 개의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마산제일여중·고 수학체험반 학생들의 열정적인 재능 나눔 활동으로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3시 반까지 진행된 체험전에는 일천 명이 훨씬 넘는 초·중·고 학생들과 학부모님 그리고 여러 학교의 수학동아리 회원과 지도교사들이 참가했다. 2016. 수학나눔학교를 운영하는 마산제일여중은 수학이 어렵고 힘들기만 한 것이 아니라 쉽고 재미있는 과목이라는 생각을 체험을 통해 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체험전을 둘러본 경남교육청 임채환 장학사는 "체험수학교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학교에서 이렇게 노력해주니 무척 고맙고 다행한 일"이라며 지속적으로 지원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체험 참가자들은 명함으로 델타다면체 만들기, 드림캐쳐 만들기, 테셀레이션 네일아트 등을 통해 숨어있는 도형의 성질을 파악하였고, 다양한 보드게임을 하며 수학적 사고력을 겨루기도 하였다. 초등학생 때부터 매년 부모님과 함께 체험전에 참가하고 있다는 학생들이 많았으며, “멀리 가지 않고도 가까이에서 해마다 새롭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참 좋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많았다. 마산제일여중은 내년에도 더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수학과 실생활을 접목하고 배움을 즐기는 수학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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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30
  • 창원대원초 배구부, "한일스포츠교류전에서 기량 뽐냈어요"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 대원초등학교(교장 정구헌) 배구부는 창원시배구협회와 일본 야마구치현배구협회의 스포츠 교류 협약에 따라 지난 8월 28일 야마구치현 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 '제5회 한일청소년스포츠교류전'에 참가하여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대원초 배구팀은 일본의 야마구치현 초등학교 배구팀 등 총 14개팀이 참가하는 한일 청소년 교류전에 참가하여 예선리그에서 오도노팀, 요시키팀, 야마구치 남자팀과 3차례 배구경기를 하여 2승1패의 성적으로 8강에 합류했다. 8강전에서 오우치팀에게 1세트를 내주었으나 2, 3세트를 이기면서 세트스코어 2:1로 4강전에 올랐다. 4강전에서는 오토시팀을 맞아 역시 1세트씩 주고받는 혼전을 거듭하다가 아깝게 3세트를 내어 주면서 3위에 입상했다. 창원시체육회의 지원을 받은 대원초 배구선수들은 생활체육이 활성화 되어 있는 일본 경기장에서 국제경기 5개를 치루면서 기본기와 팀웍이 잘 다져진 일본 선수들의 다양한 공을 직접 받아보고 체험하면서 국내에서는 가져보지 못한 경기경험과 안목 등 소중한 체험학습하면서 즐거움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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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30
  • 창원외동초, 국제안전학교공인 및 안전교육 위한 MOU 체결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 외동초등학교(교장 윤종희)는 2016학년도 국제안전 학교 공인을 앞두고, 학교와 유관기관의 협조를 유지해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지속적으로 돕고 국제안전학교 공인의 안전적인 운영을 도모하기 위하여 창원소방서, 중부경찰서, 보건소,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 창원시 청소년 성 문화센터,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제안전학교는 학교 안전증진에 책임이 있는 학생, 교사를 포함한 교직원, 학부모들의 파트너쉽과 협력에 근거한 기반 구축, 과학적 지식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 개발, 구성원의 손상 발생 빈도와 원인 파악프로그램 운영, 안전학교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경험 공유 등 8가지 공인기준을 실사를 통해 평가해서 국제인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서 국제안전학교로 인증을 하고 있다. 창원소방서(서장 노완현)은 MOU를 체결하면서 “지속적이고 다양한 소방안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과 함께 안전수칙 책자 및 기타 교육 자료를 제공해 외동초등학교의 소방안전교육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져 학생들의 실질저인 안전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꾸준한 안전의식강화교육 및 연수를 통해 안전교육을 대하는 보다 적극적인 태도로 학생 지도에 임하여, 행복한 학교에서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는 안전교육의 선두주자 외동초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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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27
  • 경남교육연수원, 3년 연속 ‘최우수 연수기관 선정’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교육부가 시행한 전국 17개 시·도 교육연수원 운영 평가에서 경남교육연수원(원장 양수만)이 3년 연속 최우수 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25일 발표한 교육부의 평가 결과에 따르면, 경남교육연수원은 교육수요자의 연수 만족도가 높고 경상남도교육청의 특성을 반영한 연수, 연수생의 접근도 향상 노력, 모바일 콘텐츠 활용, 연수생 교육예산 집행실적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On-Line과 Off-Line을 비롯한 다양한 소통과 ‘역량의 결집 및 확산’을 통한 협력과 연수 인프라 개선으로 연수원 발전 기반을 마련한 점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양수만 원장은 “3년 연속 최우수 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그 동안 경남교육의 배움이 즐거운 학교·함께 가꾸는 교육을 위해 경남교육연수원 교육 가족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경남교육연수원은 알찬 연수·행복 교육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도 교육연수원 평가는 연수원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교원연수기관 역량 강화 및 교직원 연수의 질적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서 교육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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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26
  • 어깨동무가족봉사단, 쿠키 만들어 아동양육시설에 따뜻한 향기 전해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어깨동무가족봉사단(회장 이다은, 마산제일여중 3년)은 21일(일) 대한제과협회 경남지회 세미나실에서 사랑의 쿠키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어깨동무 가족봉사단 회원 15명과 경남협회 제과제빵 기능장(회장 채인석) 10명이 함께하여 사랑과 행복 에너지를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통해 맛있게 만든 50인분의 쿠키를 마산인애의집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김재하 봉사단장(경남청소년자원봉사협의회장)은 "사랑의 어깨동무 가족봉사단은 가족들로 구성돼 경남지역의 아동양육시설 학습지도, 각종 캠페인, 요양원 등을 방문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끈끈한 유대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의 향기를 달콤하게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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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23
  • 진주진양고, 찾아가는 클래식 ‘작은 음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진주 진양고등학교(교장 강태석) 합창동아리 ‘소리어울림’(신규원 외 47명)은 지난 8월 19일(금) 음악 캠프를 실시했다. 이 음악캠프는 경상남도교육청이 추진하는 1교 1예술동아리 행사의 하나로 진행하였는데 국내 유명 성악가를 초청하여 발성법에 대한 특강을 직접 듣고 몸으로 느끼는 합창 연습을 하였다. 특히 마지막 순서로 개최된 ‘작은 음악회’는 음악교사의 해설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클래식 음악을 쉽게 접할 수 없는 지역적 특성을 안타깝게 여긴 전문 클래식 연주자와 성악가들이 뜻을 모아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흔쾌히 음악회에 동참해 주었다. 직접 가까이에서 성악가들의 목소리와 바이올린, 첼로 연주를 보고 듣고 체험한 학생과 교사들은 “정말 행복하고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방송에서 듣는 것과는 또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성악가들의 목소리와 악기연주를 눈앞에서 직접 들으니 정말 좋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기회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연주회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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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22
  • 경남창원초, 동심으로 피어난 벽화 탄생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10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경남 창원초등학교(교장 박혜숙)에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식혀 줄 벽화가 지난 18일 탄생했다.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작품을 공모해 대우증권 교육기부 사업의 일환으로 전개된 학교벽화사업은 고향의 봄 시상지인 본교 학생들의 동심이 그대로 들어나 있어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 꿈, 우정, 행복 등 다양한 주제로 벽화 사업에 공모한 학생들의 작품이 고스란히 벽화로 재탄생하여 등하굣실, 체육관 가는 길, 급식소 가는 길을 환하게 밝혀주게 됐다. 사계절 꽃이 피고, 아침마다 즐거운 음악이 흘러나오는 창원초등학교에 친구들의 벽화가 쨈빛되어 창원초 어린이들은 서로의 빛깔로 함께 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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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22
  • 김해대곡초, "쿵덕쿵덕!" 여름 ‘국악캠프’ 운영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김해대곡초등학교(교장 김정희)는 여름방학을 맞아 1차 8월 8일부터 12일까지, 2차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국악관현악단 및 사물놀이단 국악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국악캠프는 김해대곡 어린이 국악관현악단(51명)과 사물놀이단(20명)의 집중 연습을 통해 개인 연주 실력과 합주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국악관현악단은 9월에 있을 제2회 전국 청소년 국악관현악제를 대비해 강상구 작곡의 ‘광야의 숨결’, 이준호 작곡의 ‘축제’, 국악동요 산도깨비와 오나라, 아름다운 나라 등을 연습했고, 사물놀이단은 삼도사물놀이를 연습했다. 국악관현악단은 거문고, 가야금, 아쟁, 해금, 대금, 피리, 타악 등 다양한 국악기를 개인 레슨 및 합주 형태로 연습하였고, 사물놀이단은 3학년부터 6학년까지 함께 참여하여 학교 특색교육 ‘국악교육 활성화를 통한 예술적 표현 능력 신장’을 실현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국악캠프에 참가한 6학년 김동한 학생은 “방학 때 집중적으로 연습을 하니 실력이 많이 좋아졌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희 교장은 “지도하시는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합주 연습을 통해 다른 친구들의 소리를 들으면서 서로 배려할 수 있는 바른 인성이 길러지기를 바랍니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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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22
  • 창원해운중, 해운 극기 3품속에 피어난 한라산 등반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 해운중학교(교장 황봉석)는 17일 학생-학부모-교직원 47명이 참가하여 국토사랑과 해운 극기 3품제 프로그램으로 한라산을 올랐다. 중학생들에게 다소 부담이 되는 프로그램이기도 했지만 무학산과 지리산을 올라 다진 체력으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며 한 명의 낙오자도 없이 무사히 행사를 마무리했다. 여름방학 당일 프로그램으로 참가한 학생들은 예비품으로 내 고장 무학산 등정 2회와, 1품 지리산을 거쳐 2품인 한라산 등반을 마치고 최고품인 히말라야에 도전한다. 특히, 이날 행사는 태어나 처음으로 한라산을 오르는 동안 자신의 한계를 체험하고 극복하며 부모님과 함께하는 산행으로 감사의 마음과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로 바람직한 인성을 함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정하여 운영했다. 함께 참가한 부모들은 뒤처지는 학생들에게 손을 내밀어 끌어주고 격려하며 한라산의 아름다움 속에 가족의 소중함을 체험할 기회를 주었다. 이날 참가한 한 학부모는 “멀고 험한 산을 오르는 힘든 순간 어리고 나약하게만 생각한 아들이 앞서가며 손을 잡아 주는 모습에서 눈물을 흘렸고, 평소에는 하지 못했던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더없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3학년 이준영 학생은 “지리산을 오를 때도 너무 힘들었는데 한라산 등반을 앞두고 걱정을 많이 하였는데 선생님과 학부모들이 뒤처진 자신들을 위하여 배낭을 받아주고 격려해 주어 정상까지 오를 수 있어서 자신이 자랑스럽고 추억이 영원할 것 같다”고 전했다. 뒤처진 학생들을 지도한 황봉석 교장은 “무더운 날씨에 걱정을 많이 하였는데 모두 힘듦을 함께 견디고 이겨낸 모습을 보면서 스마트한 해운인의 참모습을 보았다. 꿈과 희망을 위한 도전정신으로 히말라야까지 프로그램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겨울방학 중 최고품인 히말라야 등정을 마친 학생들에게는 해운3품 인증서를 수여하고, 개인사정으로 3품 도전에는 미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서는 극기상으로 학교장 표창과 상점을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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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20
  • 진주진양고, 제11회 청소년 모의재판 경연대회 우수상 수상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진주 진양고등학교(교장 강태석) 법정동아리 스텔라 팀(오유빈 외 12명)이 지난 8월 11일(목) 부산 솔로몬로파크에서 열린 '제11회 청소년 모의재판 경연대회' 권역별 지역대회 민사재판 부문에 참가하여 우수상을 받았다. 이 대회는 법무부가 주최하고 교육부와 삼성전자, 대한변호사협회가 후원하는 것으로, 지난 5월 전국의 고교생들에게 모의재판 시나리오 모집을 공고하여 올해는 380여개 학교가 참가하였으며 진양고등학교는 그 치열한 경쟁을 뚫고 시나리오가 합격하여 이번 지역예선대회에 참가한 것이다. 스텔라 팀은 '캐릭터 저작권 다툼'을 주제로 약 30여 분간 모의재판을 시연하고 심사위원들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모의재판 경험이 거의 전무한 1학년을 주축으로 구성됐지만 학생들이 법조항을 일일이 찾고 조사하였으며 사실에 가까운 증거자료를 만드는 등 뜨거운 열정과 준비로 임해 첫 출전에 권역별 지역대회 우수상(2위)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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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20
  • 함안예곡초, 학부모 네트워크 주관 인문학 책 읽기 특강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함안 예곡초등학교(교장 차일수)는 지난 16일 오전 10시 학부모 네트워크가 주관하고 함안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아이들과 소통하는 독서교육 특강”을 열었다. 이날 특강에서는 경상남도교육청 조의래 장학사가 학부모들에게 아이들과 소통하며 책을 읽는 방법과 인문학 책 읽기, 그림책 함께 읽기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책 읽는 습관를 위해 어른이 책을 읽어야, 아이들이 책을 읽는다라는 점과 아이들 마음을 읽는 그림책을 바로 알고, 그림책을 읽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특강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인문학 기초가 되는 그림책 읽기의 중요성을 실감하면서도 그 방법을 몰라 고민해 왔는데 자녀에게 마냥 책 읽기를 말하고 끝날 일이 아니라 함께 읽어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느끼며 이번 기회로 그 방법을 알게 되어 가정에서 아이들과 꼭 실천해 보겠다고 다짐했다. 차일수 교장은 “학부모가 뜻을 모아 책 읽기 특강을 마련한 것이 의미가 깊다. 우리 학부모님들이 자녀라는 소중한 열매를 위해 끊임없이 배움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감동적이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귓가를 울리는 매미 소리처럼 여름 집집마다 부모님의 책 읽어 주는 소리가 가득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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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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