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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영남교육소식 기사

  • 김해대청중, 끼와 꿈으로 엮어가는 ‘꿈을 담은 조례’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김해 대청중학교(교장 신정재)에서는 7월 15일(금) 강당에서 ‘꿈을 담은 조례’(꿈조례)를 실시했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꿈조례’는 대청중학교만의 특색 있는 활동으로 한 학기에 한 번 이상 실시되고 있다. 명곡, 명시, 팝송, 나의 꿈을 학생들 앞에서 발표하여 그간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기 위해 학교의 특색 과제로 지정되어 활동한 내용과 기량을 마음껏 펼쳐 보이는 행사였다. 대청중학교는 특색과제로 3년 간 5가지 Be yourself(도서 50권, 명시 10편, 명곡 5곡, 팝송 5곡, 운동 5가지)를 자신 있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명시 부분에서 2학년 황엄지 외 3명이 ‘산유화(김소월)’ 시낭송을, 명곡 부분에서는 3학년 여지명 외 12명 학생이 난타 공연을, 팝송 부분에서는 2학년 장지희 외 14명이 ‘Marry you’를, 운동 부분에서는 2학년 전유라 외 12명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연습한 댄스 공연을 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나의 꿈 발표는 2학년 홍민지 학생이 자신의 꿈과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발표했다. 전교학생회장 이서영 학생은 “나는 꿈이 있는 학생이다. 나는 꿈을 향해 스스로 노력하는 학생이다. 나는 나의 꿈을 반드시 이루는 사람이 될 것이다.”라고 학생들과 함께 진로구호를 외치며 자신 있게 생활하고 자신의 꿈과 미래를 새롭게 준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문윤순 교감은 “대청중학교의 Be yourself 교육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교육으로 손색이 없으며, 대청중학교의 전통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특색 교육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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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18
  • 김해관동중,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예술행사’ 개최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김해 관동중학교(교장 이광봉)는 7월 14일 김해시 문화예술과에서 주최하는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예술행사’를 개최했다.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예술행사’는 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정서 함양과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김해시 문화예술과에서 주최하는 음악회로, 평소에 쉽게 볼 수 없었던 여러 형태의 국악 연주와 합창단의 가곡 연주 등 동서양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시립 가야금 연주단의 ‘꽃섬’, 학생들이 즐겨듣는 가요를 편곡한 ‘Pick me, Cheer up’, 판소리 명창 이혜연 선생의 협연으로 연주된‘쑥대머리, 난감하네’ 등 다양한 국악 프로그램과 김해 시립 합창단의 '못 잊어', '산유화', 가요합창 ‘노란 샤쓰 입은 사나이, 슈퍼맨’, 소프라노와 테너의 독창 등 다양한 구성으로 알찬 무대가 펼쳐졌다. 학생들은 "평소에 쉽게 볼 수 없었던 국악 연주에 큰 흥미를 느꼈다"고 감상평을 남겼고, 한 학생은 "생소하게만 느껴졌던 국악이었는데, 국악기로 가요를 연주하니 참 신기하고 좋았다"는 감상평을 남겼다. 교사들은 "오랜만에 듣는 노란 샤쓰 입은 사나이에 학생들과 함께 신이 났다", "학생과 교사, 세대를 아우르는 가요들을 함께 공유하고 즐겼던 의미 있는 음악회였다."고 감상평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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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18
  • 진주대곡초 17회 최숙남 동문, 모교에 LED 전광판 기증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최숙남(崔淑南) 할머니(83세, 대곡초 17회 졸업)는 지난 7월 15일 모교인 경남 진주 대곡초등학교 중앙현관에서 대형 칼라 LED 전광판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대곡초(교장 허종룡) 교직원과 학생들 앞에서 최숙남 할머니는 "자라나는 후배 아이들의 공부에 도움을 주고자 학교 현관에 칼라 LED 전광판 기증을 하게 되었다"며, "어릴 때 어려운 가정에서 태어나 학업을 이어가지 못하고 초등학교 졸업을 끝으로 사회에 나가게 되어서 못내 아쉬웠다"고 말했다. 그렇지만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은 나이가 들어서도 변함없다고 했다. 이에 허종룡 학교장은 "초등학교를 졸업한지 69년이 흘렀음에도 모교를 잊지 않고 이런 귀중한 물품을 기증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고 학생교육에 큰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전교 어린이회장인 이승환 학생은 "선배 할머니의 모교 사랑 정신에 큰 감동을 받았으며, 열심히 공부하여 선배님의 뜻을 이어 받는 훌륭한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했다. 최숙남 할머니는 올해 2월 모 방송사의 ‘세상에 이런 일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팔순이 넘은 나이에도 독학으로 영어공부를 하여 외국인과 자연스럽게 영어로 의사소통을 하며, 외국 여행도 혼자 능숙하게 하는 등의 활동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끈 적도 있다. 이날 최숙남 할머니가 대곡초에 기증한 칼라 LED 전광판은 가로 165cm,세로 170cm, 두께 40cm의 규격으로 최신 LED 소자를 활용하여 제작하였으며, 해상도는 3456픽셀에, 칼라 사진과 동영상을 송출할 수 있으며, 홍보용 문자를 상하좌우로 움직이는 효과를 낼 수 있고, 노트북 컴퓨터로 LAN통신 가능, 100W 음향앰프와 스피커 내장, 분체도장 케이스 장착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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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18
  • 경남거창초, "청렴 문화! 교직원이 앞장서겠습니다"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거창군 거창초등학교(교장 남병수)에서는 지난 7월 14일(목) 오후 4시 2016년 반부패청렴정책 계획에 의거하여 금품 등의 반환신고를 장려하고, 금품 등 반환신고 처리 활성화를 도모해 공직사회의 청렴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를 실시한 교감(변명규)은 배움이 즐거운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평소 학생지도에 전념하고 청렴생활에 앞장서는 거창초 교직원들의 자정노력의 성과를 언급하며 가정과 학교가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는 투명한 학교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공정하고 청렴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SMS를 발송하며 교직원의 청렴의지가 확고함을 학부모에게 전달하고 있는 등 거창초등학교는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청렴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청렴정책연수 및 홍보, 교육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거창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청렴한 교육환경을 만들고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유도하며 학교의 자율적 반부패 노력에 교직원이 앞장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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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18
  • 김천교육지원청, 공교육정상화 및 인성교육중심수업 활성화 연수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장태덕)은 7월 15일(금) 김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김천 관내 초·중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공교육정상화 및 인성교육중심수업 활성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에서는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 제14조에 의거한 교육과정 점검기준과 교육과정 운영시의 재량 범위, 인성교육중심수업 활성화를 위한 학교 인성교육계획 수립의 실제 등에 대한 참여 연수가 이루어졌다. 김정호 강사(아포초)는 2016 학교인성교육계획 수립의 실례를 소개하는 한편 인성교육 정책방향 및 학생의 인성역량 함양을 위한 가정, 학교, 사회의 실천 방안을 제시하였고, 초·중학교 교사들이 인성교육중심수업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미래지향적이고 실효성있는 학교 인성교육계획 수립 방안에 대하여 함께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천교육지원청 노승하 교육지원과장은 “선행교육 예방을 통해 공교육을 정상화시키고, 각 학교에서는 지역실정에 맞는 인성교육계획을 수립․실천함으로써 일부 상위권 학생 위주의 학력 몰입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바른 성품과 인성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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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16
  • 김천교육지원청, 경북학교스포츠클럽리그 우승을 향해!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경북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장태덕)은 7월 14일(목) 15시에 김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16 김천학교스포츠클럽 종목별 초·중·고 주말 리그 입상에 따른 시상식을 개최했다. 2016 김천학교스포츠클럽 주말 리그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16년 5월 21일(토)부터 시작하여 2016년 7월 9일까지 김천초등학교를 비롯한 각급학교 경기장에서 개최했다. 참가 현황은 초등학교 10개 종목에 21개팀 162명, 중학교 8개 종목에 31개팀 302명, 고등학교 10개 종목에 29개팀 212명, 총 36개교 676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겨루었다. 리그전에서 우승한 김천부곡초(남초 축구), 김천동부초(남초 배드민턴), 김천신일초(남초 족구), 김천다수초(남초 탁구), 개령서부초(여초 탁구), 김천초(초등혼성 티볼), 금릉초(남초 풋살) 단일팀으로 출전한 개령서부초(여초 탁구), 금릉초(여초 창작댄스), 김천다수초(남초, 여초 플라잉디스크), 김천동신초(여초 배구), 율곡초(남초 배구)와 중학교에서 우승한 김천중(남중 축구, 배드민턴), 율곡중(남중 농구), 문성중(남중 탁구, 긴볼), 성의중(남중 풋살), 김천여중(탁구, 피구),한일여중(배드민턴), 단일팀으로 출전한 율곡중(여중 농구, 킨볼, 풋살), 김천여중(배구)은 김천 대표로 9월 3일(토)~4일(일)에 개최되는 경북학교스포츠클럽대회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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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16
  • 김천서부초, "오늘 나는 구족화가!"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배움과 실천으로 행복한 삶을 가꾸는 김천서부초등학교(교장 류기정)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7월 13일(수)~14일(목) 동안 구족화가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구족화가 체험은 4월 장애인권주간에 실시한 백일장, 장애이해 골든벨대회, 낱말퀴즈 맞추기에 이어 통합교육 및 장애이해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앞서 1주일 전 통합학급에서는 청각장애인의 언어인 수화 중에서 지화를 배우고 자기 이름, 친구 이름을 지화로 해 보았다. 이어진 장애이해수업으로 학생들은 많은 기대를 하고 수업에 임했다. 먼저 연필을 입에 물고 자기 얼굴 그림을 그리고 이름을 써보았다. 그리고 붓을 발에 끼워서 그림을 색칠했다. 처음 알게 된 구족화가에 대하여 다소 신기하게 생각했으나 체험을 할 때는 적극적이었다. 2인 1조 짝이 되어서 종이가 흔들리지 않도록 잡아주고 도와가며 체험했다. 체험 후에는 소감문을 써보며 느낌을 정리했고 한 학생은 “몸이 불편한 장애인의 심정을 느껴보았으며 내가 팔과 다리가 있고 움직이고 사용할 수 있어서 참 행복하다.”고 말했다. 류기정 교장은 “구족화가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몸이 불편한 장애인의 이해하고 장애를 가진 학교의 친구를 배려하고 이해하며 즐거운 학교 생활을 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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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16
  • 김천개령초, ‘빗내농악과 함께하는 효(孝) 콘서트’ 실시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경북 김천 개령초등학교(교장 김선국)에서는 7월 14일(목) 오전 2시부터 전교생을 대상으로 ‘빗내농악과 함께하는 효(孝)콘서트’를 주제로 하여 노인정 위문공연과 개령향교 체험교실을 실시했다. 개령초등학교는 경북 무형 문화재 제8호 금릉 빗내농악 전승학교로 빗내농악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체험활동 속에서 학생들의 인성교육이 이루어지는 데 목표를 두었다. 농악영재학급 학생을 중심으로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는 거리공연을 하였으며, 거리공연 후에는 노인정으로 이동하여 위문공연을 했다. 사전 안내를 통해 지역의 어르신들이 많이 참석하였으며, 준비된 다과와 학생들의 신명나는 공연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개령면 주민(이장 배현)은 “학교에서 지역을 위하여 축제를 마련해 주어 감사드리며, 우리의 문화가 사라져가고 있는 요즘 학교에서 우리의 전통문화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개령초등학교가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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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16
  • 김해삼문고, 학부모대학 수료식 "이젠 엄마도 진로코치"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김해삼문고등학교(교장 김대수)는 4월 19일부터 7월 12일까지 월 1회 총 12시간의 학부모대학 강좌를 갖고, 80%이상 이수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난 12일 학부모대학 수료식을 거행했다. 이날 마지막 강의를 맡은 손필희 강사는 ‘실전 하브루타 학습법’을 주제로 3시간 동안 역동적인 강의를 진행했으며 “좋은 질문이 답을 이끈다.”, “내 귀가 열릴 때 타인의 마음이 보인다.”며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하는 하브루타 원리를 소개하고, 체인징(changing)과 스위칭(swtching) 토론학습법을 실전에 적용해 신선한 충격을 줬다. 김해삼문고 총학부모회 교육분과의 요청에 따라 지난 4월 학부모대학을 개강하였으며, 학부모의 의견이 반영된 커리큘럼을 편성해 ‘뇌과학 기반의 학습코칭, 올바른 소통을 위한 자녀와의 대화법, 피부가 좋아하는 천연비누, 말문이 터이는 하브루타 학습법’ 등 총 4차에 걸쳐 12시간의 강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료식을 가지게 된 것이다. 이날 수료식에서 여혜정(1학년 학부모) 씨는 “참여가 가능한 시간대인 저녁에 강좌가 개설되어 좋았다. 100세 시대에 평생교육은 필수라고 생각해왔는데, 학부모대학을 통해서, 새로운 진로정보도 얻고, 다른 학부모와 친분도 쌓을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대수 교장은 “학교시설은 접근성이 좋고, 교육에 대한 공통관심사를 나눌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므로 주민과 학부모가 한자리에 모여, 자녀교육과 진로문제를 논의할 수 있는 학습의 장이 되고자 노력해왔으며, 오늘 학부모대학 수료식으로 그 결실을 맺었다고 생각한다. 세계인구의 0.25%로 노벨상수상자의 30%를 배출한 유대인의 하브루타 교육법에서 질문하기, 토론하기 등 ‘말하기 학습’이 창의인재를 양성하는 원천이었음은 알려진 사실이며, 본교에서도 암기위주의 주입식 교육이 아니라 말을 하며 뇌를 깨우고 사고력을 넓혀나가는 학습법을 교실에 활용하여 창의적 사고를 길러주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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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15
  • 경남교육청, “사람과 함께 사는 새, 제비를 지켜주세요”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16 제비 생태탐구프로젝트 결과 보고회’를 14일 오후 진동종합복지관에서 개최했다. 경남교육청이 주최하고 우포생태교육원이 주관하는 이번 보고회에는 경남도내 초·중학교 60개 제비 동아리 교사와 학생, 지역 교육지원청 환경교육담당 장학사, 시민 조사단까지 약 250명이 참석했다. 경남도교육청은 2016 제비 생태 탐구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60개 제비 생태 탐구동아리 450명의 교사와 학생들이 685개의 제비 번식 둥지와 51개의 귀제비 번식 둥지를 찾아냈다. 조사 결과는 교사와 학생들이 직접 '네이처링' 스마트폰 앱에 등록했으며 모든 조사 결과 정보는 전부 공개하고 있으며 현장 조사를 통해 창원이나 김해처럼 도심에도 여전히 소수이지만 제비가 관찰됐으며 제비동아리 조사 지역 내에서 제비가 관찰되지 않은 곳도 있었다. 제비 둥지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도심에도 우리가 몰랐지만 제비가 살고 있었으며 창원 시내 농산물 공판장에서 제법 많은 숫자의 제비가 발견됐다. 마산 댓거리에도 많은 제비가 번식하는 둥지를 찾았으며 김해 연지공원 호수 둘레 주택에도 제법 많은 집에 제비가 찾아오고 있었고 의외로 시골 마을인데도 제비를 한 마리도 찾지 못한 마을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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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15
  •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경남본부, 진주에서 드론에 꿈 실어 날리다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경남본부(본부장 이맹우 김해교육장)에서는 7월 16일(토) 경남 진주시 갈전초등학교(교장 곽상윤) 강당에서 110여 명의 학생들이 지도교사와 학부모들의 응원 속에 '2016 진주 드론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경남본부는 한국드론교육협회경남지부(지부장 가야전산정보 김호기)의 협조로 안전한 국산 교육용 드론인 드론파이터와 페트론을 이용해 진주와 사천, 합천, 거제, 통영 등 서부경남지역 우주소년단과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드론 체험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특히 진주와 사천 등 서부경남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은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중심지답게 드론에 대한 관심과 열의가 대단했다. 학생들은 20명씩 조를 이뤄 미래 유망산업으로 각광받는 드론의 원리를 배우고 드론과 관련된 직업소개와 각자 드론파이터를 조정하고, 장애물 넘기, 착륙훈련, 배틀게임, 레이싱 등을 통해 드론과 함께 자기의 미래에 대한 꿈을 날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드론을 이용한 소프트웨어 교육 시범과 페트론 등 다양한 드론 제품의 시범 비행도 관람했다.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경남본부 이복귀 처장은 "많은 꿈을 품은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원과 참가 학생들에게 새로운 과학세계를 체험하고 더 큰 꿈과 비젼을 갖게 하는 계기로 삼고자 이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2학기에도 김해, 양산, 거제, 통영 등에서도 많은 학생들이 드론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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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15
  • 김해진영고, "나도 Good샘" 학생이 교사되는 수업대회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김해 진영고등학교(교장 곽종근)는 지난 7월 13일(수) 학생이 교사의 입장이 되어 수업을 설계하고 시연하는 ‘나도 굳(Good)샘’ 학생 수업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나도 굳(Good)샘’ 학생 수업 경연대회는 학생 스스로 흥미를 갖고 탐구해보고 싶은 교과목과 창의적 체험활동을 선정해 학생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제 수업을 진행하는 대회이다. 평소 관심을 갖고 공부한 과목이나 주제를 친구, 후배들과 배움을 나누고 학업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교과 및 진로 탐구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수업을 설계하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교과의 특성을 더 잘 알게 되고 배움에 대한 진지한 태도를 가질 수 있었다는 점,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교과에 대해 깊이 있는 탐구활동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교대나 사범대학으로 진로를 꿈꾸는 학생뿐만 아니라 철학과, 사회학과, 간호학과, 미술과 등 다양한 진로 희망 분야에 참가해 배움과 가르침의 즐거움을 나눴다. ‘나도 굳(Good)샘’에 참여한 3학년 박유진 학생은 윤리와 사상 수업에 ‘라이온 킹’이라는 영화를 활용해 노장사상의 이해를 돕는 창의성이 돋보였으며, 수학교사가 꿈인 3학년 이연주, 조문기 팀은 등비수열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하노이탑’을 활용해 인기를 얻었다. 수업을 준비하는 것이 너무 힘들었다는 2학년 안가미 학생은 “평소 수업시간을 쉽게 흘려보낸 자신을 반성하게 되었고 선생님에 대한 존경심을 더 갖게 되었다”고 참가 후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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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15
  • 합천삼가중, 알뜰시장으로 훈훈한 정을 나누다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합천 삼가중학교(교장 이경구) 전교학생회가 7월 11일(월)~12일(화) 동안 알뜰시장을 운영하여 마련한 수익금 전액을 주변의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하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알뜰시장은 경제 개념의 올바른 정립을 통한 합리적인 판단력을 함양하고, 건전하고 올바른 경제인으로의 성장을 목적으로 추진된 것으로 학생들이 시장준비의 자율적인 참여와 판매 및 뒷정리까지 자주적으로 경제 활동을 하는 모습에서 합리적인 경제인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특히 기부를 통한 알뜰시장 운영은 합천교육지원청의 중점과제인 '감·사 인성교육 프로젝트 운영'을 기반으로 하여 실시하고 있는 본교 인성교육 강조 프로젝트 중 하나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어 그 의의가 아주 크다. '사랑의 실천은 작은 기부로부터…'라는 슬로건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를 통해 '품성이 바르고 기본이 충실한 민주시민 육성'이라는 본교 교육목표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었으며, 교직원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기부와 학생들만의 재치와, 짜임새 있는 진행으로 치러져 서로간의 훈훈한 정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건전한 소비 습관과 물품 절약의 정신을 길러주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고, 조금이나마 돈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고 자신의 경제생활에 대하여 뒤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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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15
  • 김해신안초, 건전 사이버 문화를 선도하는 선플음악회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김해신안초등학교(교장 이윤옥)는 7월 14일 오전 아침 등굣길 선플누리단 50명과 합주부 25명이 주축이 되어 사이버 폭력을 예방하고 건전사이버 문화를 조성하자는 ‘선플음악회’를 전교생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선플운동은 인터넷상에서 욕설과 비난, 허위사실을 유포하지 말고 악플 때문에 상처받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댓글을 달아주자는 운동으로, 김해신안초는 경남 및 나아가 전국에서 으뜸가는 선플운동 우수학교이다. 이날 합주부원들이 다양한 선플 공연을 하고, 그 공연을 본 학생들이 합주부에 응원의 선플을 달아 서로가 서로에게 큰 희망과 용기를 주었다. 이번 캠페인을 기획한 이윤옥 교장은 아침 등굣길 합주부원들과 선플누리단 학생들이 클래식에서부터 선플을 달자고 개작한 다양한 음악을 연주해 전교생의 정서순화에 큰 도움을 주면, 이 자체가 학생들의 바른 인성함양’이라면서, 앞으로 월 1회 아침 등굣길 선플음악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2014, 2015년 선플 지도자 대상을 수상한 박현성 교사는 “선플운동은 인터넷에서 선한 댓글을 다는 활동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학교에서 친구를 칭찬하고 격려하는 등의 친구를 배려하는 모든 운동이 선플운동이 될 수 있다”며, “선플운동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친구간의 우정을 돈독히 하는 캠페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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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15
  • 거제중앙초, 북한 친구들 돕기 '통일나눔장터' 열어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거제중앙초등학교(교장 김기태)는 7월 14일(목) 아침 9시부터(2시간 동안) 전교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통일나눔장터'를 열었다. 이번 통일나눔장터는 통일연구시범학교의 교육과정 및 친구사랑주간과 연계해 물건을 팔고 난 수익을 전액 재단법인‘통일과 나눔’에 기부, 북한 친구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통일나눔장터'를 위해서 학생들과 전 교직원들은 집에서 사용하지 않으나 재사용이 가능한 도서류, 의류, 장난감, 생활용품 등을 가져왔으며 학부모회에서는 이 장터를 위해 며칠 동안 손수 제작한 물품들을 기부하여 더 의미가 깊다. 이번 행사는 두 개 학년씩 짝을 맺어 1, 2, 3학년 물품을 4, 5, 6학년에 보내 판매를 대신해주는 형식의 형제 맺기를 실시해 저·고학년 학생들의 우정을 돈독히 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4, 5, 6학년 판매 학생들은 담임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물품 수집, 가격 책정, 진열 및 판매까지 계획을 세워 경제활동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또한 물건을 사는 학생들은 합리적 소비와 선택의 경험을 느껴보는 시간이었다. 장터가 열린다는 소식에 학부모, 지역주민들도 장터에 나와 물품을 구매하고 기꺼이 나눔과 기부에 동참했다. 이날 '통일나눔장터'에 참여한 6학년 판매 학생은 “판매를 하면서 내가 돈을 버는 것이 아닌데도 물건이 팔릴 때 마다 기부와 나눔이 늘어난다는 생각에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에 이루어진 거제중앙초등학교 '통일나눔장터'는 전 교직원,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하고 나눔을 실천한 행사여서 더 큰 의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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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15
  • 통영충무중, 3FR밴드의 'SCHOOL OF ROCK'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통영 충무중학교(교장 차윤선) 밴드동아리 3FR은 7월 9일 도천동 스쿨오브락 공연장에서 ‘SCHOOL OF ROCK’ 공연에 참가했다. 통영 내 학생 밴드들이 모여 정기적으로 참가하는‘SCHOOL OF ROCK’공연은 경남밴드연합이 주최하는 행사이며, 충무중학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밴드동아리 ‘3FR’은 본 공연에 빠지지 않고 참가하는 대표 밴드이다. 특히, 이번 3FR밴드의 공연 테마는 ‘화합’이었다. 학생들만의 전유물이라 여겨졌던 공연을 학교 교사들을 초청해 함께 노래하고 소통함으로써, 사제 간의 유대를 더욱 끈끈하게 하는 시간이었다. 또한, 3FR밴드를 담당하는 교육복지사가 함께 공연에 참가하여 학생들에게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경남도내 경연대회에서 수회 입상한 경력이 있는 3FR밴드는 남다른 실력으로 이번 ‘SCHOOL OF ROCK’ 공연에서 자신들의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타 학교 학생들과 음악적 교류의 기회를 누릴 수 있었다. 이번 공연에 참여한 학생은 “학업에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공연이 너무 즐거웠고 특히 선생님과 함께 뛰면서 음악을 즐길 수 있어서 더 신나는 공연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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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13
  • 통영충렬초, 꿈틀꿈틀통영청소년뮤지컬단 뮤지컬 공연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지난 7월 9일 오후 4시 경남 통영 강구안 문화마당 특설무대에서 꿈틀꿈틀통영청소년뮤지컬단의 뮤지컬 공연이 펼쳐졌다. 꿈틀꿈틀통영청소년뮤지컬단이 올해 준비하고 있는 작품은 ‘학의 날개’라는 창작뮤지컬로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함께 왜적을 물리친 백성들과 평범했던 세 여인의 이야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이다. 꿈틀꿈틀통영청소년뮤지컬단 김용은 단장(충렬초 교장)은 “통영을 대표하는 역사적 인물인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뮤지컬로 만들었다”며 “뮤지컬로 다시 만들어진 임진왜란과 그 속에 녹아있는 백성들의 이야기로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꿈틀꿈틀통영청소년뮤지컬단의 단원인 여석현(동원중 2학년) 학생은 “직접 이순신을 연기하면서 통영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애국심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꿈틀꿈틀뮤지컬단은 2013년도에 창단되어 통영지역의 초·중·고등학생 36명으로 구성된 지역연합 뮤지컬단으로서, 2013년 정기공연 “꿈틀꿈틀 표류기”를 시작으로 통영연극제, 통영국제음악제 프린지 공연(2014, 2015, 2016 3회), 교육부 주관 행복박람회 참가, 한국DMZ평화생명동산 공연, 전국학교예술교육페스티벌 공연, 2014년 정기공연 “우리는 10대다”, 2015년 정기공연 “꽃비 내리는 날” 등 많은 공연을 통해 학생뮤지컬의 선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6년 8월 14일 통영 한산대첩축제에서 1시간 30분 분량의 뮤지컬“학의 날개”를 공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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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13
  • 진주가람초, “가람 어린이는 드론과 함께 멋진 미래를 꿈꿔요”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진주 가람초등학교(교장 김우영)는 드론 방과후 강좌인 ‘꿈꾸는 드론’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드론 방과후학교는 경남교육청의 위탁강사 프로그램지원 계획의 일환으로 첨단 SW분야 활성화를 위해 6월 17일부터 2017년 2월 28일까지 운영된다. 경남교육청의 지원을 받기 때문에 학생들은 수강료와 교재비를 부담하지 않고 무료로 교육을 받고 있다. 드론 방과후학교 ‘꿈꾸는 드론’은 월요일(A반), 화요일(B반), 금요일(C반)에 각각 2시간씩 3개 반이 개설되었다. 1기(6월 17일부터 10월 말)는 5~6학년 학생들의 희망을 받아 각 반 10명의 소수 정예 교육을 실시한다. 2기는 11월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안전이 중요시 되는 강좌이므로, 많은 기기를 함께 사용해도 전파의 교란이 없어 안정성을 인정받은 국산 드론을 사용하며, 총 48시간의 수업을 통해 드론의 역사, 구조, 활용 방안 등의 이론적인 부분과 조립, 비행 실기, 아두이노 드론 등과 같은 전문적인 기술까지 습득하게 된다. 김우영 교장은 방과후학교 강좌를 참관해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어려서부터 드론이라는 첨단과학을 접하게 된 좋은 기회를 잘 활용하여 우리나라 과학 발전에 큰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가람초등학교는 앞으로 드론 외에도 다양한 SW교육을 활용함으로써 학생들이 첨단과학기술에 눈을 뜰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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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13
  • 창원대방중, "교사는 수업 나누고, 학생은 마음 나누고"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 대방중학교(교장 박정철)는 올해 행복맞이학교(학년형)을 운영하면서 교사들이 머리를 맞대고 교실수업개선을 위해 배움중심공동체 수업 동아리, 교사 독서동아리를 만들고 수업분석 및 교과별 협의회를 자주 열어 보다 나은 수업을 위해 다방면으로 애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7월 6일(수)에는 ‘나의 역사 일기로 알아 본 감동의 한마디’라는 주제의 역사수업을 공개했다. 나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나에게 감동과 힘이 되어준 한마디 말을 중심으로 역사일기를 써보고 나도 남에게 감동과 힘이 되는 말을 사용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게 했다. 이와 더불어 작은 조개부채에 감동의 말 한마디를 쓰고 예쁘게 꾸며 지역의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부를 해 더욱 교육적 효과를 높였다. 이러한 수업은 역사일기와 연결시켜 수업에 흥미도 높일 뿐만 아니라 자존감을 높이고 평소 자신의 언어습관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고, 수업의 결과물인 부채를 기부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 이러한 수업을 지켜 본 동료 교사들은 이렇게 서로 수업을 나누면서 자신감도 생기고 좋은 정보를 공유하게 돼 서로 수업에 도움이 된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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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12
  • 경남미용고, 미용직업 체험교실 운영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미용고등학교(교장 서연수)는 지난 7월 9일 창원, 김해를 비롯한 경남도내 중3 여학생 170여 명을 대상으로 직업체험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헤어, 메이크업, 스킨케어, 네일아트 등 미용관련 각 분야별 직업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고,특성화된 교육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던 이번 체험교실은 학생들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었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 경남미용고등학교 미용교사 및 분야별로 초청된 전문가들로부터 헤어연출, 웨딩체험, 핸드페인팅, 핸드마사지, 특수분장에 관한 특강을 듣고, 직접 시연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미용고등학교는 매년 직업체험교실을 통해 학생들의 미용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현장감 있는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9월과 10월 중 두 차례 더 미용직업 체험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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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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