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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영남교육소식 기사

  • 김해대청중, 꿈과 끼를 키우는 학생, 함께 하는 교육 공동체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김해 대청중학교(교장 신정재)는 6월 23일, 학교 도서실에서 2학기에 자유학기를 운영하는 김해지역 31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컨설팅 및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김해지역 중학교 컨설팅은 2학기에 실시될 자유학기제에서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고 살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각 학교에서 원활하게 구안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또한 자유학기 동안 학생 참여 중심 수업 방법과 입체적 평가 방법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 생각, 창조적 활동, 바른 마음가짐과 행동을 가질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한 것이다. 자유학기 활동은 프로그램 선정 및 기획단계에서부터 학생이 참여하고, 교육 공동체의 지원을 받아 학생이 희망하는 자유학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꿈을 키우는 진로 체험 활동, 다양한 전문가 과정을 체험해 보는 주제 선택 활동, 학생의 꿈과 끼를 자율적으로 키울 수 있는 동아리 활동, 삶의 가치를 높여주는 예술·체육 활동을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대청중학교 김기동 교사(자유학기 담당)는 “자유학기제는 학생의 꿈과 끼를 살리고 21세기 핵심 역량을 키우는 제도로, 이를 위해서는 지역사회와 학교 등 교육 공동체의 응원과 지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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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23
  • 김해관동중, "헌 칫솔 줄게! 새 칫솔 다오!"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김해 관동중학교(교장 이광봉)는 23일(목)에 체육관에서 ‘즐거운 칫솔질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제71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이하여 실시한 것으로, 청소년들의 올바른 칫솔질 교육을 통하여 구강건강 향상을 도모하고 구강건강 교육 및 체험활동을 통하여 예방 중심의 구강건강관리 및 중요성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내용으로 헌 칫솔 새 칫솔 교환 행사, 올바른 칫솔질 방법 안내, 칫솔 교체 주기 안내, 칫솔 고르는 방법 안내, 치면 세균막 및 구취측정 검사, 큐시트를 이용한 자신의 입안 치면 세균막 확인, 구강패널 및 구강위생용품 전시 등이 이루어졌으며, 학생 및 교직원들은 어느 때보다 진지하게, 때로는 즐거운 웃음소리로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3학년 백진향 학생은 “헌 칫솔을 새 칫솔로 교환을 해줘서 정말 좋았고, 새칫솔로 오늘 배운 올바른 칫솔질을 어서 빨리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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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23
  • 양산희망학교, 돌아온 아빠들과 함께 신나는 운동회 개최!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양산희망학교(교장 원성호)는 지난 6월 19일(일) 10시 본교 체육관에서 양산시 67동기회 아빠들 30명과 함께 ‘아빠와 함께하는 신나는 운동회’를 개최했다. 양산시 아빠들의 모임 ‘67동기회’는 가정 형편이 어렵거나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지속적으로 돕고 있으며, 교육 공동체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 문화를 조성해 가는 데 앞장서고 있는 모임이다. 이날 행사는 학부모 학교 참여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양산희망학교 학부모회가 중심이 되어 행사를 준비하였으며, ‘67동기회’ 아빠들이 일일 아빠가 되어 학생들과 함께 운동도 하고 마음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당일 오전에는 즐거운 음악에 맞춰 인사를 하고 몸을 푸는 것을 시작으로 아빠와 학생들이 가진 끼를 마음껏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 시간에는 색판 뒤집기, 페트병 볼링, 협력 공 튀기기, 줄다리기 등 여러 가지 놀이 활동을 실시했다. 일일 아빠들은 운동을 통해 아이들과 구슬땀도 흘리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양산희망학교 김경리 학부모회장은 “본교의 학생들이 이번 운동회를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우고 일일 아빠와의 소중한 추억을 통해 자신이 소중하다는 사실을 깊이 깨닫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원성호 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렇게 뜻깊은 운동회가 본교에서 개최돼 매우 기쁘고,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아빠들이 본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모습을 보니 우리 학생들의 미래가 밝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도 계속 이런 자리가 마련되어 우리 학생들이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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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22
  • 김해안명초, 학부모와 함께하는 ‘별밤 가족 야영’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김해 안명초등학교(교장 이수광)는 지난 18일(토)~19일(일) 학부모와 함께하는 1박 2일 ‘별밤 가족 야영’을 실시했다. ‘별밤 가족 야영’에는 희망자 34가족(90명)이 참가한 가운데 운동장에 17동의 텐트를 설치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추억을 만들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집결 시간은 오후 3시였지만 1시부터 운동장에 텐트를 치는 가정도 있어 이번 야영이 학부모와 아이들에게 얼마나 기대와 설렘으로 시작되는지 알 수 있었다. 텐트가 없는 가정에서는 다른 가정과 상의하여 함께 사용하기도 하며 또 돌봄 및 교실에서도 숙박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텐트를 설치하는 동안 학생들은 도서관(꽃뫼샘터)에서 진로와 관련된 도서를 읽고 독후감 발표를 하였다. 이어서 동요작가인 한수성 작가를 초청하여 동요를 이해하고 함께 부르며 작가와 함께하는 시간을 보냈다. 학년별로 저녁 메뉴를 정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함께 음식을 준비하고 먹으면서 서로 자녀교육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였다. 그리고 재미있는 영화도 함께 보는 시간을 가졌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캠프파이어 시간은 1박 2일 야영의 절정이었다. 모닥불 앞에 둘러앉아 재미있는 게임과 함께 주어지는 경품 또한 모든 가족의 마음을 훈훈하게 해줬다. 다음 날 아침에는 안명 전 가족이 6시에 기상하여 운동장에서 체조를 한 후 학교 뒷산 산길 조깅을 통해 자녀와 함께 하는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학부모가 준비한 닭죽으로 아침을 먹은 후 정리정돈을 했다. 해단식에서는 독후감 발표의 우수자를 시상하며 1박 2일의 아쉬운 이별의 시간을 가졌다. 4학년 학부모동아리활동 회장인 김민균 아버지(김효석)는 “학부모동아리활동 회장으로 다양한 가족동아리활동을 계획하여 실시했고, 또 이번 행사도 모든 안명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지로 이뤄졌다. 행사를 준비하면서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학부모들이 서로 알게 되고 학부모와 교사와도 서로 가까와지는 좋은 소통의 장이 되어서 정말 좋다. 또 가족과도 함께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던 참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학부모와 함께하는 1박 2일 ‘별밤 가족 야영’은 참가 가족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었으며,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아 존중감,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 안명 가족 모두 화합의 장이 되어 행복학교로서 한 발짝 다가서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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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22
  • 김해화정초, 김해숲길마라톤 대회 단체상 1위 수상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김해 화정초등학교(교장 최선호)는 지난 19일(일)에 개최한 ‘2016. 김해숲길마라톤대회’에서 김해시장이 수여하는 단체상 1위를 수상했다. ‘부드럽고, 자상하고, 유연하고, 친절하게 살자’는 '부자유친조약'의 실천 의지를 담아 결성된 ‘화정초 부자유친마라톤’ 동아리는 회원이 151명이며, 매일 아침 학교 운동장과 해반천을 뛰며 체력과 끈기를 키우고 ‘인생은 마라톤이다’라는 말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단체상 1위로 받은 상금 50만 원은 경상남도교육청 정책 중 경남 책 쓰기 독서 동아리(화정초글빛아이) 및 독서캠프(화정초글꽃아이, 화정초글빛부모) 활동 지원과 전교생 ‘독서 마라톤 기록장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다. ‘화정초 부자유친마라톤’ 동아리 회원이 함께 김해숲길마라톤대회에 참여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키우고 친구, 가족, 사제 간에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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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22
  • 통영충무고, "한산대첩 길 함께 걸어요!"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통영 충무고등학교(교장 김동진)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얼을 계승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기 위한 ‘충무공 얼 계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8일(토)에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대첩 길 걷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학생 69명, 인솔교사 10명은 지역 내 한산대첩 길(통영시 도남동 ~ 산양읍, 12km)을 함께 완주하여, 사제 간의 사랑을 걸음마다 느끼고 체험하는‘사제동행’을 실현했다. 한산대첩 길 중간 중간 설치되어 있는 안내판에서는 역사탐방 도우미로 자원한 학생들이 한산대첩 길에 서려 있는 여러 역사적 사건들을 설명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지역과 관련한 여러 역사적 사건을 알게 되었고, 그에 대한 자부심도 한결 높아졌다. 김동진 충무고 교장은 “한산대첩길 걷기 체험활동은 충무공의 위대한 정신을 계승할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체력을 단련하고, 우리 고장과 관련된 역사 지식까지 쌓을 수 있는 전인교육의 한 사례”라며 한산대첩길 걷기 체험활동의 교육적 의미를 부각시켜 완주한 학생들의 자부심을 북돋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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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21
  • 함안호암중, '조선시대의 사발展'과 '도자예술의 멋 展' 개최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함안 호암중학교(교장 박수봉)는 지난 22일(수)부터 7월11일(월)까지 교내 호암갤러리에서 '도자예술의 멋 展'과 '조선시대의 사발展'을 연다. 이번에 전시하게 되는 도예가는 우리나라 근대 도자기 1세대의 대표적인 도예가이며 전통의 귀얄문양식을 재현하여 자신만의 독창적인 작품세계에 표현한 황종례 작가와 조선시대 분청도자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로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확고하게 구축한 송광옥 작가, 30여 년간 조선시대 사발 재현에 전념해 온 임만재 도예가의 작품 등 17점이 전시되고 있다. 또한 임진왜란 당시 일본이 훔쳐갔던 사발의 사진자료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인쇄본도 함께 전시하고 있어 학부모, 지역주민 및 학생들에게 우리 도자예술의 우수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선시대의 이도다완이 보기에는 다소 투박하고 미처 마무리를 짓지 못한 것 같이 보이지만 굽의 당당함과 따뜻한 비파색의 색감이 주는 아름다움은 그 어떤 사발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 멋스러움을 지니고 있다. 박수봉 교장은 “한국에서 인정받고 있는 유명한 도예가 3인의 작품과 조선시대 사발자료들을 함께 전시하고 있는 이번 전시는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전시이므로 학부모, 지역주민, 학생들의 가지고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깨우쳤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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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21
  • 경남혜림학교, 합포중학교와 ‘적응&좋은 관계 맺기’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혜림학교(교장 정길화) 중학부는 지난 6월 16일(목) 본교 체육관에서 합포중학교(교장 이상필)와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두 학교는 2012학년도부터 5년 째 통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또한 본교 중학교 2학년 학생 81명과 합포중학교 2학년 학생 84명이 2회에 걸쳐 통합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날 학생들은 배정된 학반으로 이동해 본교 ‘동행! 혜림아띠“ 동아리 교사들과 함께 인성·다문화 그림 동화책을 읽고 그와 관련된 다양한 독후활동을 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혼자서 하기 힘든 일은 친구들과 함께할 때 가능함을 알고 책을 읽고 실제로 경험해 보는 등의 활동을 통해서 통합은 적응과 좋은 관계 맺기에서 시작함을 알게 되었다. 또한 자연스러운 친교 활동을 통해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의 거리를 좁히는 계기가 됐다. 경남혜림학교 정길화 교장은 “경남혜림학교와 합포중학교는 지속적인 통합교육을 통해 장애, 비장애뿐만 아니라 나와 다른 조건, 나와 다른 환경이지만 있는 모습 그대로의 나와 네가 적응하고 나아가 좋은 관계 맺기를 하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통합교육이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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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21
  • 진해남산초, 자신감과 표현력을 키우는 동극 발표회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 진해남산초등학교(교장 박영수)에서는 16(목), 17일(금) 이틀간 교내 동극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동극 발표회는 올해 다섯 번째로 실시된 ‘학교 특색활동’이다. 작년에는 메르스로 학부모를 초청하지 않고 교내 동극 발표회로 축소하여 진행하였으나 올해는 1학년 ‘마당을 나온 암탉’을 비롯하여 6학년 ‘크리스마스 캐럴’등 총 12편의 작품을 학부모와 학생들 앞에서 선보였다. 올해에는 전통극에서 부터 현대극에 이르기까지 더욱 다채로운 공연으로 꾸며져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동극 발표회에 참가한 6학년 안민혜 학생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연기를 하는 것이 긴장되기도 했지만 열심히 연습한 것을 모두 보여드릴 수 있어서 뿌듯했다. 올해로 다섯 번 째 동극발표회를 했는데 학년을 거듭할수록 자신감과 표현력이 많이 향상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영수 교장은 "지난 이틀간 동극을 하는 학생들과 관람하는 학생들이 하나가 되어 함께 호흡을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자신감과 표현력 신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여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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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21
  • 사천교육지원청, 제10회 교육장배 스포츠클럽건강줄넘기대회 개최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상남도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금문수)은 6월 17일(금) 오전 9시부터 제10회 교육장배 초·중학교 스포츠클럽 건강줄넘기대회를 삼천포학생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와 초·중학생들의 건강한 체력 육성을 위해 개최된 건강줄넘기대회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1부 10개팀, 초등2부 6개팀, 중학교 남학생부 6팀, 중학교 여학생부 3팀 등 25개 팀 65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긴 줄 8자 마라톤, 긴 줄 4도약, 긴 줄 뛰어들어 함께 뛰기 등 3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참가하는 대표팀 선발전을 겸하게 되며, 특히 전년도 여중부 우승학교인 사천여자중학교 줄넘기팀은 경상남도교육감배대회에서 우승을 하고, 연이어 전국스포츠클럽대회에서도 1등에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사천의 위상을 드높인 바 있다. 금문수 교육장은 대회사를 통해 학창 시절에 학교스포츠클럽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개인의 체력을 기르고, 나아가 활기차고 신나는 학교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것과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서 학교와 자신의 명예를 드높이고, 아울러 선수 여러분의 가슴에 아름다운 추억과 꿈을 담아가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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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21
  • 거제옥포초, 제13회 경남 119소방 동요경연대회 최우수상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거제 옥포초등학교(교장 류봉민) 합창부는 지난 16일(목), MBC경남 창원공연 홀에서 개최된 제13회 경남 119소방 동요경연대회(초등부)에 참가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에 실시된 제13회 경남 119소방 동요경연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동요를 통해 꿈과 안전을 심어주자는 취지로 매년 개최되는 대회로 올해는 유치부 16개팀, 초등부 14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그 중에서도 옥포초등학교 합창부는 ‘타임머신은 없어요’라는 곡으로 가창력과 주제전달이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이며 최우수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옥포초등학교 합창부를 지도하며 대회까지 이끌어 온 김소리 교사는 “동요를 통해 꿈와 안전을 노래하고 시민의식을 일깨워주는 의미있는 대회에서 수상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한 달동안 빠짐없이 열심히 연습하고 당일에도 기대이상으로 멋진 공연을 펼쳐준 합창부 학생들이 정말 자랑스럽고 대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경남 119소방 동요경연대회에서 이어질 옥포초등학교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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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21
  • (주)세운철강, 창녕대성중·고에 7년째 장학금 전달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세운철강주식회사 신정택 회장은 15일 창녕대성중고등학교(교장 박찬석)에서 중학교 전교생 18명에게 500만 원, 고등학생 10명에 대해 각 50만 원씩 총 1000만 원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2010년부터 7년째 이어진 전달식에는 경남 창녕출신으로 전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을 역임한 세운철강 신정택 회장을 비롯한 김충식 창녕군수, 곽권태 창녕교육지원청 교육장, 박병립 법인이사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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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17
  • 경남함안고, 개교 80주년 앞두고 교훈석 제막식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함안고등학교(교장 류청수)는 지난 6월 12일(일) ‘개교 79주년 기념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화합 한마당 잔치'에 앞서 '교훈석(校訓石) 제막식'을 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본 행사에 앞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만호 경남도의원, 안상식 함안군의원 등 동문 150여 명이 참석해 개교 79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교훈석은 제27대 한기학(38회) 총동문회장이 취임 기념으로 사비를 출연하여 기증한 것으로, 교훈석에는 ‘성실’, ‘창의’, ‘협동’이란 글귀가 새겨져 있으며, 내년에 있을 개교 80주년을 맞추어 교훈석을 세움으로써 함안고등학교의 제2의 도약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류청수 교장은 오늘 ‘교훈석 제막식’을 통해 “80년 전통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우리 함안고가 동문들과 교직원 학생들이 함께 단합된 힘을 발휘하여 지역의 명문고를 뛰어넘어 전국의 명문고로 우뚝 설 수 있는 계기로 만들자”고 강조했으며, 참여 동문들도 “제막식이 총동문의 화합과 발전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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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17
  • 양산보광중, '학교폭력 멈춰!' 캠페인 전교생 플래시몹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양산 보광중학교(교장 김지옥)는 지난 6월 14일(화) 학교폭력 예방교육의 일환인 '학교폭력 멈춰!' 캠페인을 전교생이 함께하는 플래시몹으로 실시했다. 학생회가 중심이 되어 이루어진 본 행사는 몇몇 대의원들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기존의 교문 앞 캠페인 방식이 아닌 플래시몹 형식으로 진행하여 전교생과 교사, 전담경찰관이 함께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자연스럽게 동참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학생들은 방과 후 시간과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서로 부족한 안무를 가르쳐 주며 우정을 쌓을 수 있었고, 교장, 교감을 비롯해 전교사들이 동참하여 보여준 초록빛 희망을 담은 춤은 학생들의 열정이 더해져서 더욱 멋지고 감동적이었다. 본 행사에 참여한 전담경찰관 신다혜 순경은 “양산시 학교로는 처음으로 실시한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교사와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열정으로 만들어낸 멋진 플래시몹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희망적인 학교를 만들어 가는데 큰 도움이 될 좋은 교육활동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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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17
  • 김해영운중, 전국역도경기대회서 금 8개 획득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지난 6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 간 제2회 한국중고역도연맹회장기 전국역도경기대회가 경기도 평택 이충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 경기에 김해 영운중학교(교장 양희숙) 역도선수들이 참가하여 금메달 8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특히 남자 69k급의 이중권(3학년) 선수와 여자 62kg급의 이지수(3학년) 선수는 인상, 용상, 합계 모두 1위를 기록해 3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그리고 이형민(3학년) 선수는 남자 +94k급에서 인상 2위, 용상 1위, 합계 1위로 금메달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고, 김혜민(1학년) 선수는 여자 53kg급에서 인상 3위 합계 3위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3관왕을 달성한 이중권 선수는 “좋은 결과를 얻어서 정말 기쁘다. 결과에 자만하지 않고 더 열심히 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고, 이지수 선수도 “지난 번 메달 획득으로 이번 대회에 부담이 있었는데 3관왕을 이루게 돼서 정말 기쁘다”고 전했다. 양희숙 교장은 “학생들의 노력이 계속해서 좋은 결과로 나타나서 정말 기쁘고, 학교의 명예를 높여준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다. 메달 여부에 관계없이 힘든 훈련을 하면서 자기와의 싸움을 해나가는 영운중학교 모든 선수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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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17
  • 밀양교육지원청, 교사를 위한 다문화 이해교육 연수 실시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중)은 6월 14일(화)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다문화 업무담당자와 다문화학생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교사를 위한 다문화 이해 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상남도교육청과 세이브더칠드런 간의 업무협약에 따른 연수지원으로 이루어졌으며, 다문화지원사업은 다양한 배경에서 자란 아이들이 편견없이 서로를 받아들이고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는 사회를 지향하기 위한 사회조성을 목표로 2008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다문화 가정 내 자긍심과 학생들의 건강한 정체성 정립을 위한 다문화이해교육을 위해 실시된 이번 연수는 아동 권리 교육, 인권감수성 향상 교육 및 다양한국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학교현장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다문화인식개선교육 매뉴얼 책자 및 교사용 CD를 제공하고 이를 구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례를 발표, 토의하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교사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최근 학령인구는 점차 감소하고 있는데 반해 다문화학생수는 증가하여 상대적으로 다문화학생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학교에서 다문화학생을 지도하는 교사들의 인식 제고 및 지도 역량 강화의 필요성이 더욱 중요한 시점에서 이번 연수는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경순 밀양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실천 위주의 다문화이해교육을 바탕으로 더불어사는 공동체의식을 함양하여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다문화수용성을 높일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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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17
  • 진주선학초 과학동아리, 대한민국창의력챔피언대회 전국 진출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진주 선학초등학교(교장 안미옥) 과학동아리 ‘Little Newton Dreamteam’팀(지도교사 하우영)은 2016. 경남 학생 창의력챔피언대회에 출전하여 금상을 수상, 전국대회 출전권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11일 경남과학교육원에서 열린 2016 경남 학생 창의력챔피언 대회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총 35팀을 선발하고, 이후 총 35팀의 표현과제 공연 및 즉석과제 심사를 통해 금상 팀을 선발해 전국대회에 출전시키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선학초등학교 'Little Newton Dreamteam'팀은 평소 과학환경동아리 활동으로 모니터링한 전국의 민물고기들을 소재로 창작 공연을 했다. 하우영 지도교사는 “아이들과 한 마음이 되어 대회를 준비하는 동안, 아이들의 창의력과 표현력이 쑥쑥 향상되는 것을 보며 보람을 느꼈으며 동아리 활동을 하며 관찰했던 사라져가는 소중한 민물고기를 알릴 수 있는 공연이어서 뜻깊었다.”고 전했다. 또한, 팀장 선학초 윤기연 학생은 “과학동아리 친구들, 선생님과 항상 함께 즐기는 마음으로 준비해서 좋은 결과를 얻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창의력챔피언대회는 전국에서 선발된 팀들이 겨루는 대회인 만큼 최선을 다해서 자신의 능력들을 발휘하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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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17
  • 창원반송여중, 세계 창의력올림피아드 출전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 반송여자중학교(교장 박정숙)는 2학년 학생 5명으로 구성된 Brain Bow팀이 지난 달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미국 아이오와주립대학교에서 개최된 40년 전통의 세계 창의력 올림피아드 대회인 '2016 Odyssey of the Mind World Finals'에 한국대표로 22개 팀과 같이 참가했다. 반송여중 Brain Bow팀은 지난 2월 과천 국립 과학관에서 열린 세계 창의력 올림피아드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도전과제 5번으로 은상을 수상하여 세계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다. '2016 Odyssey of the Mind World Finals'에는 전 세계 30여 개 국가에서 3만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아시아에서는 한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대표가 출전했다. 창의적인 문제해결을 위하여 토론과 공작, 발표 연습 등을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과정에서 Brain Bow 팀원들은 소통하고 협력하는 미래 인재로 성장했다. 또한 전 세계 여러 나라의 대표들과 축제 분위기의 창의력 올림피아드를 경험하면서 세계 각 국의 친구들과 많은 교류 활동을 하였고 다른 문화를 경험했다. 참가 학생들은 그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세상을 보는 시야가 더욱 넓어졌고, 삶의 진정한 꿈과 목표에 대하여 깊이 생각하는 계기를 가졌다고 한다. 나아가 우리나라의 보다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세계 대회에 관심을 가지고 직접 참가해 인생의 큰 꿈을 세우고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주어지기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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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16
  • 창원합포여중, 문화예술체험으로 행복한 학교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 합포여자중학교(교장 하경식)는 지난 11일 지역 주민들을 초청하여 재학생과 학부모 등 40여 명이 함께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14회 국제차문화대전에 참가하여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문화적으로 소외된 우리 지역 학생과 주민들에게 예술 감성을 길러주고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준비하였으며 재학생 자녀와 함께 참석한 학부모 부터 인근 학교 학생과 지역 주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구성원들이 참석하여, 지역 사회와 학교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 합포여자중학교는 지난 4월부터 학교 시설을 이용하여 지역 주민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매주 1회 도자기수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고 지역문화 공동체로서 중심 역할을 수행하여 평생학습사회 기반 조성에 이바지해 오고 있다. 지역 주민으로 초등학생 자녀와 같이 참가한 이세정씨는“올해 합포여중 평생교육 도예 강좌를 수강 중인데, 자기 계발은 물론 중학교 학부모와 교류를 통해 자녀교육의 정보를 얻었고, 또한 국제차문화대전 관람의 기회까지 있어서 다양한 다구와 도에 작품에 대한 안목을 길러 기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하경식 교장은 “학생, 학부모, 지역민이 함께 즐기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학교가 지역사회 문화예술교육의 중심 역할을 수행해 나감으로써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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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16
  • 경남교육청, "제비의 든든한 친구가 생겼어요…"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5일 오후 3시 교육감실에서 제비 조사와 보호를 위한 공익광고 캠페인을 위해 넥센그룹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경남교육청은 넥센그룹과 양해각서(MOU) 체결로 경남의 ‘생태환경교육’을 한 발 더 진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양 기관 협약으로 생태 지표종이자 위기에 처한 제비를 위한 공익 캠페인을 올해 시작할 계획이며 넥센은 제비 보호 공익 캠페인 ‘안녕 제비야’를 지원한다. 올해 제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문명을 물고 온 새, 제비’ 다큐를 공동 지원해서 제작하기로 했다. 나아가 학생과 교사가 함께 제비 조사 학술 정보를 교류하고 워크숍을 공동 개최하기로 했다. 경남도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전국 최초로 제비 탐구 동아리를 운영하였으며, 올해는 60개 학교의 제비 탐구 동아리가 제비 조사 탐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넥센그룹 강병중 회장은 “우리가 어릴 적 함께 살았던 제비가 다시 우리 마음 속에 둥지를 틀고 함께 살 수 있도록 작은 씨앗을 심어주었으면 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제비는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과 가장 친근한 새다. 우리 학생이 조사한 내용과 제비와 함께 더불어 살아온 우리 조상의 생태적 지혜와 슬기가 함께 모여 제비에 대한 집단 지성을 만들고 지역사회와 함께 제비 보호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면서 “내년부터 경남교육청에서 더 많은 학생이 제비 조사에 참여하고 함께 할 계획이다. 제비 조사 활동으로 인간과 자연이 함께 살아가는 생태환경 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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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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