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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제주교육소식 기사

  • 중학교 3년 여학생, '재미있는 논술’ 맛보기
    광주상일여고(교장 박도훈)는 광주 서구 관내 12개 중학교 3학년 여학생을 대상으로 8월 9일부터 20일까지 '논술 돋우基 교실'을 광주시 서구청의 지원을 받아 무료로 운영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상일여고는 서구청과 중학교의 연계 교육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지역 사회 공동체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논술 돋우基 교실'은 상일여고가 서구청과 MOU를 체결하여 진행한 사업 중의 하나로, 서구 관내에 위치한 12개 중학교의 학교장 추천을 받은 40여명이 참가했다. 논술 수업은 논술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상일여고의 교사들이 직접 참여했으며, 언어 논술과 수리 논술로 진행되었다. 논술 교재 또한 논술 수업 교사들이 중학교 학생의 수준에 맞추어 직접 개발ㆍ제작했다. 논술 수업 마지막 날인 20일에 이뤄진 '논술 돋우基 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의 만족도 조사 결과의 반응은 매우 높았다. 논술 수업 만족도 면에서는 매우 만족 26.8%, 만족 58.5%가 나왔으며, 교육 환경(학교 시설) 만족도 면은 매우 만족 73.2%, 만족 26.8%의 결과가 나왔다. 또한 추후에 논술 강의가 개설되었을 때 참여를 묻는 조사에서는 적극 참여 56.1%, 참여 43.1%의 결과가 나왔다. 상일여고의 '논술 돋우基 교실' 운영은 관청과 각급 학교급간의 연계가 잘 이뤄진다면, 우리의 학생들이 많은 비용을 들여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서도 공교육 안에서 질 높은 교육을 실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 수료식 및 시상식에서 '논술 돋우基 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모두 수료증을 받았으며, 1차 언어논술 평가, 2차 수리논술 평가를 합산해 교육감상(운리중 이수지), 서구청장상(전남중 이지은), 상일여고교장상(풍암중 이예진, 품암중 나혜린, 전남중 김지수, 상무중 전민선)을 받았다. '논술 돋우基 교실'에 참여한 광주동명중학교 백민주 학생은 “처음 접해보는 논술을 실력있는 선생님들과 함께 해서 정말 유익했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또 참가해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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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3
  • 광주자동화설비공고 윤소희 ‘지식경제부장관상’ 수상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교육과학기술부, 포스코 등이 후원한 제7회 '전문계고교사장되기 창업대회'에서 광주자동화설비공업고등학교(교장 김두천) 1학년 윤소희 학생이 지식경제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소희 학생은 평소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으며, 교내 창업동아리에서 활동하고 있다. 윤소희 학생의 '유리커튼'이라는 창업 아이템은 유리창의 기능과 기존 커튼의 단점을 보완해 유리창과 커튼을 복합시킨 '유리커튼'을 다방면으로 개발한다면 발전 가능성이 높은 사업이다. 본 창업대회는 창업 아이템을 개발해 스스로 보고서를 작성하고 프레젠테이션을 해보게 함으로써 전문계고교 청소년들에게 창업의 의지와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대회이다. 본교 1학년인 윤소희 학생이 장관상을 받은 것은 학생들에게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실제 창업에 이룰 수 있는 긍정적인 성취감과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해 주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윤소희 학생은 "앞으로 자동화설비분야와 연계하여 본 아이템을 적극적으로 개발해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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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3
  • 여름방학이 행복한 사교육 없는 학교
    전북 전주서중학교(교장 채동천)는 여름방학 내내 사교육없는학교 수업 열기로 후끈후끈하다. 사교육비 부담이 가정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미쳐 정부는 물론이고, 전국 시·도 교육청, 일선 학교에서도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각종 대책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주서중학교는 사교육없는학교 수업으로 사교육비가 10% 내외 경감되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사교육비 경감을 실감한다고 한다. 전주서중학교의 사교육없는학교 수업 특징은 저렴한 비용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강좌를 개설하여, 수준별 맞춤 수업으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또한 학교의 전 교사가 사교육없는학교 운영에 관심과 열정이 많아 직접 수업을 담당하기 때문에 아이들 개개인의 특성에 맞게 수업을 진행한다는 것이다. 그 결과, 1학기 학업 성취도 평가에서 전 학년, 전 교과 성적이 월등하게 향상되어 수업 효과를 실감했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사교육없는학교 정규반 수업 외에, 별도의 영문법 특강반을 개설하여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이혜빈(전주서중1) 양은 여름방학이지만 학교에 계속 등교하고 있다고 하면서, “처음에는 늦잠의 유혹이 있었지만 하나하나 따뜻하게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들 수업 덕분에 지금은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공부하는 것을 행운이라고 생각한다.”며 행복한 미소를 머금고 있었다. 김덕자(3학년 한00의 어머니) 학부모는 “처음에는 미덥지 않아 사교육없는학교 수업 대신 학원을 보낸 적도 있었는데, 교장 선생님과 선생님들의 열의를 보고 사교육없는학교에 참여했다.”면서 “이제는 나보다 아이가 더 좋아하며 꾸준히 잘 다니고 있어 학교 측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2학기 때는 며칠부터 시작하느냐며 벌써부터 기다려진다고 덧붙였다. 채동천 교장은 “학교는 학원과 목표가 다르다.”며 “겉으로 보여 지는 것에 연연하기보다는 장기적으로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학생들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싶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영어·수학 중심의 수업에서 벗어나 학교에서 예·체능 수업까지 다양하게 소화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며 “단기적 성과에 중점을 두기보다 학생들이 정말 즐거워하면서 제대로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배우는 행복이 있고, 가르치는 보람이 있으며, 기다리는 설렘이 있는 전주서중학교의 사교육없는학교의 성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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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0
  • "엄마! 이젠 영어, 중국어 자신 있어요!"
    폭염으로 전국을 지치게 하는 요즘 전라북도 완주 용진초등학교(교장 박천수)에서는 색다른 수료식이 거행되었다. 바로 8월 2일부터 20일까지 3주 동안 진행된 여름방학 외국어 캠프 '외국어 날개 달기 프로그램'수료식이다. 이날 수료식에는 외국어 캠프에 참가한 자녀의 많은 학부모가 참석해 직접 수료증을 수여함으로써 방학을 알차게 보낸 자녀들의 땀과 열정에 대한 노고를 격려했다. 용진초등학교의 여름방학 외국어캠프는 기존의 학교에서 열리는 캠프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캠프 참가 희망자에 한해 수준별 반 편성으로 영어 3반, 중국어 1반, 총 4반을 편성, 수준에 맞는 외국어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캠프는 균형 잡힌 영어 교육을 위해 학기 중 실시하는 원어민 영어수업 중 보충해야 할 부분을 내국인 강사와 함께 학습함으로써 학생 및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영어 및 중국어의 각 영역별 커리큘럼을 학생 수준별로 차별화해 교사들과 함께 참가강사가 직접 구성하고 하루 4시간 동안 다양하고 재미있는 활동을 통해 아동의 수준에 맞게 외국어를 익히고 체험하며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외국어 날개달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연아 학생(6학년)은 “영어가 어렵고 힘들게만 느껴졌는데 선생님들과 그동안 부족했던 파닉스와 단어, 문법 등을 보충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어요. 방학캠프에서 배운 내용을 원어민 선생님과의 학습에 사용할 생각을 하니 가슴이 뛰어요. 이번 기회를 통해 영어에 자신감도 생겨서 제 꿈도 앞으로 국제 통역사가 되어 볼까 생각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이하나(4학년) 학생의 아버지 이점영 씨는 “우리 아이 수준에 맞는 외국어 커리큘럼 구성과 문자안내, 매주 학습상황 가정통신, 형성평가 등 유명 외국어학원보다 철저한 학습관리로 학교 교육만으로도 외국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농촌학교에 이렇게 우수한 외국어 학습 환경을 지원하는 완주 교육의 열정에 놀랐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신뢰감을 보였다. 박천수 교장은 “방학 중 외국어캠프를 통해 참여 학생들의 외국어에 대한 자신감과 의사소통능력이 향상되고 성취의욕이 높아질 것이며, 더 나아가 교육문제로 도시로 빠져나가는 사람들에게 완주교육 환경의 우수성과 신뢰를 높일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촌학교 변화의 중심에 선 용진초등학교는 2009년 초 45명의 작은 시골학교에서 2010년 8월 현재 108명으로 학생수가 140%가 증가하는 놀라운 변화를 가져왔다. 이는 차별화된 외국어캠프 운영뿐만 아니라 학기 중에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원어민 영어교육과 중국어 교육, 주요교과의 단원평가제 실시로 학력이 꾸준히 신장하여 성취도를 보였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최근에도 용진초등학교로 전입하려는 움직임은 식지 않아 방학 중에도 전입 상담이 끊이지 않고 있으나 이사올 집이 없어 전학오고자 하는 학부모들의 마음을 애태우고 있다. 이에 완주군청에서는 주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으나 아직은 뚜렷한 대책을 수립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앞으로도 용진초등학교의 외국어교육과 학력신장에 대한 열의는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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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0
  • 시원한 여름방학 톡톡 튀는 돌봄교실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초등학교(교장 김경순)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구이관내에 소재한 구이초, 대덕초, 청명초, 태봉초 4개교의 1, 2학년 어린이 28명을 모아 톡톡 튀는 프로그램으로 거점돌봄교실을 운영해 아동과 학부모의 여름을 시원하게 채워주었다. 구이초등학교는 전라북도 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7월 26일부터 8월 20일까지 4주 동안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학생, 맞벌이 가족 등 가정 형편상 휴가를 떠나지 못하거나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여름방학 거점돌봄교실을 운영하였다. 김경순교장은 "거점돌봄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 교류하며 방학 중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안전하게 보살펴 보호·선도를 하고 기초학력 및 특기․적성을 신장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방학 중 거점돌봄교실운영을 통해 보육 과외 수요의 학교 내 흡수로 교육복지를 실현하고 사교육비를 경감할 수 있어 학부모의 학교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더욱 신뢰하는 학교가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거점돌봄교실은 오전과 오후로 구분해 오전은 미술관련 강사가 미술활동, 동화논술, 신나는 율동, 북아트, 관찰일기 등으로 운영하고 오후는 음악관련 강사가 돌보아주며 바이올린, 멜로디언, e스쿨, 숙쑥영어, 개별과제, 줄넘기, 태권도와 매주 수요일은 현장체험학습의 날로 정해 ‘애니메이션영화관람, 플레이 뮤지엄 지능체험, 전주자연생태박물관체험, 모악랜드의 물썰매, 워터슬라이드, 수영체험’ 등 톡톡 튀는 창의적 즐거움을 체험했다. 특히 구이초 2학년 김현정 학생은 영어로 배운 에델바이스를 노래하고 능숙한 솜씨로 바이올린을 연주하며 김민서(청명초 2학년) 학생과 함께 어깨동무를 하면서 "학교가 우리집 같아요. 보육실이 좋아요"라고 말하면서 여름방학이 벌써 지나갔다고 아쉬워 했다. 거점돌봄교실은 겨울방학에도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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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0
  • 광주수완고, 솔빛 축제의 현장 속 빛나는 전시회
    광주 수완고(교장 최장호)는 8월 20일(금) 오전 10시 30분 교장, 교감, 학부모, 교사, 학생들이 함께 모여 수완고등학교 제1회 솔빛축제의 시작을 선언했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풍성한 축제 가운데 특히 돋보이는 전시회가 있었으니, 이미 도서관 앞 벽면을 환하게 비추는 미술 작품이 된 2학년 전체 학생들의 판화 전시와 더불어 1학년 전체 학생들의 미술 작품 전시회가 그것이다. '나를 찾는 여행'이라는 주제를 가진 이번 전시회는 수완고등학교 학생들의 작지만 특별한 이야기, 우리나라 학생이라면 누구나 겪는 입시 경쟁에서 하루 14시간 이상을 학교 안에서 살아가며 힘들어하고, 고민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창의성교육과 감성교육의 장으로서의 학교의 의미를 되새기게 만드는 이번 전시회는 우수한 학생 작품 전시회가 아닌 전체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했다는 점에서 인성교육적 의의 또한 크다. 최장호 교장은 “짧은 수업 시간을 이용하여 틈틈이 작품을 만들어 제1회 학생 작품전을 개최하게 된 것을 축하하며 작품전이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하여 학생들의 예술적 능력과 안목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는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이번 전시회를 일구어 낸 김수옥 교사는 “평범하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은 우리 아이들을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인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함께 준비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8월 27일까지 계속되어 수완고등학교를 찾는 사람들에게 수완고등학교 학생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들려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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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0
  • 군산대야초, 탁구부 전국소년체육대회 금메달 획득 올시즌 3관왕
    전라북도 군산대야초등학교(교장 서규원) 탁구부가 또 한번 전국 무대를 뒤흔들며 우승레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8월 11일부터 8월 14일까지 서대전초등학교에서 열린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승 후보들을 차례로 이기며 우승을 차지하여 작년 은메달의 아쉬움을 털고 6년만에 우승컵을 가져왔다. 팀의 에이스 한미정 선수가 최고의 영예인 대회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특히 소년체전은 연합팀으로 출전하므로 탁구팀이 많은 지역이 유리한 대회인데 어려움을 극복하고 우승해 그 감격은 더 컸다. 대야초 탁구부는 이로써 올해 열린 연맹 회장기, 대통령기, 소년체전을 모조리 휩쓸어 전국대회 3관왕에 오르는 금자탑을 세웠다. 이번 호프스 국가대표에 선정된 한미정, 김지호 선수 등을 중심으로 올 시즌 여초부 최강자의 자리를 확고히 했다. 각 시도 대표팀이 출전하여 지역의 이름을 걸고 순위를 가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시도의 명예가 달려있는 큰 대회이다. 탁구경기는 5단2복 단체전 토너먼트 형식으로 치러졌다. 이번 대회에서 대야초 탁구부는 올해 치러진 회장기 대회와 대통령기에서 우승하며 우승후보로 거론되었다. 그러나 연합팀들의 반격도 만만치 안았다. 올해 전국 4강 전력으로 평가되는 서울과 강호울산이 각 16강전과 8강전에 예정되어 있어 살얼음판의 승부가 예상됐다. 16강전에서 서울과 마지막까지 접전을 벌여 4대3으로 승리하고 8강전에서 울산선발을 4대2 물리친 뒤 준결승에 진출, 서대전초를 4대0으로 손쉽게 잡고 결승에서 최고의 전력으로 평가 받은 경기도선발팀을 4대2로 꺾고 감격의 우승을 차지했다. 대야 탁구부는 앞으로 9월에 있을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탁구대회만 석권한다면 6학년이 참여하는 전국대회 전관왕을 차지하게 된다. 어려움이 예상되었던 전국소년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올시즌 전관왕의 전망을 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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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9
  • 2011학년도 수능 출제경향 및 수시전형 설명회
    - 수시전형 비중의 대폭 강화와 수능의 EBS강의 연계출제 큰 특징 - 금학년도 입학사정관제와 수시전형 출제경향에 대해 사례별 설명 수능과 수시전형 원서 접수를 앞두고 광주광역시교육청에서는 '2011학년도 수능 출제경향과 수시전형의 이해'를 중심으로 하는 입시설명회를 실시한다. 진학지도 담당교사와 학부모, 고3 수험생 등 1천여명을 대상으로 19일(목) 오후 2시부터 3시간에 걸쳐 전남대 대강당에서 실시하는 행사에서 금학년도 수능 출제 경향의 전망과 그에 따른 수험전략, 그리고 입학사정관제 전형과 수시전형의 특징을 중심으로 설명회를 실시하여 많은 수험생들에게 입시정보를 제공한다. 2011학년도 수능과 수시전형의 출제경향 등 수험생들의 관심 주제를 중심으로 개최되는 설명회에서, 입학사정관제 전형에 대한 내용으로 '2011학년도 입학사정관제 전형의 주요 사례 및 대비전략'을 김영심 대입상담센터장(한국대교협)이 설명하고, 수험생들의 수시전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11학년도 수시전형의 특징과 준비' 주제로 박종필 강사(한국대교협)가 설명을 담당한다. 이어 수능 출제경향에 대해서 '2011학년도 수능시험의 전망와 대비' 주제로 신일룡 수능출제연구실장(한국교육과정 평가원)이 설명한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서 김영심 대입상담센터장은, 입학사정관제 전형이 내년부터 대폭 강화되어 모집정원의 20%로 비중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고교 1학년부터 대학 진로의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한다. 수험생들은 학생부 내신성적 관리와 더불어 스펙쌓기, 포트폴리오 작성하기가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수험생들의 내신성적과 추천서, 자기소개서 등의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한다. 박종필 한국대교협 강사는 본인의 학생부와 수능성적에서 본인에게 유리한 조건에 맞추어 대학별 수시전형을 선택하여야 한다고 하고, 논술과 심층 면접의 중요성과 더불어 사례별로 설명한다. 2011학년도 수능고사의 출제경향에 대해서 신일용 출제연구실장은 EBS 강의와의 연계출제에 대하여 강조하고, 금년의 각 영역별 난이도에 대해 설명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설명회가 끝난 후, 수험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질의도 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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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9
  • 강원도, 청소년 숲체험 ‘산림학교’ 운영
    강원도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산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산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숲 체험 '산림학교'를 8월26일부터 8월31일까지 고성 세계잼버리수련원에서 2기에 걸쳐 2박 3일 일정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숲체험 '산림학교'는 강원도가 농림수산식품부와 산림청이 후원하는 '2010년 마사회 특별적립금 공모사업'으로 신청하여 3천 2백만원을 지원받아 학생들의 자부담없이 도에서 직접 운영하는 것으로 희망하는 학생은 소속학교를 통하여 8월 23일까지 도에 신청하면 참가가 가능하며 선착순 300명에 한해 접수를 받고 있다. 이번 산림학교 프로그램은 식물, 곤충의 생장과정을 직접 관찰하고 나무재료를 이용하여 곤충을 만들어 보는 자연체험활동, 물 미끄럼틀, 우주여행 등을 체험하는 모험개척활동, 장기자랑, 캠프화이어 등 각종 레크레이션 등을 통한 문화감성 여가활동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운영되며, 특히 이 기간중에는 동해시 망상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0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를 체험하는 기회까지 주어지게 된다. 이와는 별도로 도에서는 1991년 하계수련대회를 시작으로 푸른숲선도원 육성을 금년 20회째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06년부터는 강원도 산림개발연구원(강원도립화목원)에서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산림학교를 운영하여 도내 초등학생 6,500여명에게 숲체험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금년에도 23개학교 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6. 24~ 10. 14까지 총 15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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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9
  •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체험캠프 실시
    전라남도장흥교육청(교육장 김길도)에서는 관내 초·중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심어주고 실생활속에서 외국인과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여름방학을 활용해 장흥외국어체험센터에서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체험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 21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9일부터 8월 26일까지 30명씩 반을 편성하여 이틀간의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원어민과 내국인 강사의 지도하에 다양한 프로그램의 캠프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상황을 설정해 직접 조작하고,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을 하면서 영어를 구사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부담없이 흥미를 갖고 참여하게 함으로써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여러 가지 체험활동을 하면서 상황에 맞는 영어를 하다 보니 영어가 쉽게 느껴지고 재미있다."며 "학교에서도 이런 방법으로 하면 영어를 금방 잘 할 것 같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방학 중인데도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시골 학생들에게 영어에 노출하는 기회를 마련해 준데 대해 학부모들은 크게 환영하며 고마워하고 있다. 영어교육 담당자는 "계속적인 지자체의 안정적 지원과 교육기관의 효율적인 운영이 이루어진다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더라도 공교육내에서 영어교육이 충분히 가능하다.”며 학부모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흥의 경우 열악한 환경 여건에서 원어민과 접촉할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번 영어캠프를 통해 짧은 기간이지만 영어에 대한 흥미유발과 자신감을 심어주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10-08-19
  • 시대를 책임질 리더들아 모여라
    전라북도 전주시 아중지구에 위치한 비전국제학교(VIS)가 2010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비전국제학교(VIS)는 현재의 공교육에 미국 크리스천 고등학교의 커리큘럼을 통합해 학교만의 독특한 커리큘럼을 구성했으며, 여기에 쉐마(유대교)적 문제접근방식과 사명의식,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지닌 교사진을 구성해 차별화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모든 과목을 영어로 수업하고 개인 수준에 맞는 1:1 멘토링 수업방식을 실시해 다중언어 몰입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비전국제학교 조성민 교장은 "점수를 올리기 위한 지식위주의 교육이 건강한 가치관 형성에 커다란 장애를 유발했다"면서 "성경적 가치관에 근거한 실력과 믿음, 근성을 가지고 세계를 향한 비전을 품은 학생을 만들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비전국제학교의 학생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vis.or.kr)와 비전국제학교 행정실(☎ 063-714-3939)로 문의할 수 있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10-08-17
  • '창의성을 기르는 독서·논술쓰기 지도의 실제’ 세미나
    전북글짓기지도회(회장 유현상)에서 주관하고, 전라북도전주교육청(교육장 이재경)이 후원하는 ‘제2회 창의성을 기르는 독서·논술쓰기 지도의 실제’ 세미나가 지난 8월 13일(금) 전주관내 글쓰기 지도교원과 전북글짓기지도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교육청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무더운 날씨에도 이날 전주 관내 글짓기 지도교원 40여명, 전북글짓기지도회원 60명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는데 유현상 회장은 "오늘 모처럼 전주교육청에서 이런 행사를 갖게 되어 기쁘며, 오늘의 이 행사는 바로 우리 어린이들에게 글짓기 지도를 통해 바른 인성은 물론 창의성을 기르는 전인 교육이 이루어 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재경 교육장은 격려사에서 "다른 지역도 많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우리 전주 선생님을 위해 직접 찾아준 전북글짓기지도회에 감사드리며 오늘 이 세미나를 계기로 우리 전주 어린이들의 창의성을 기르는 어린이 글짓기 능력은 물론 독서논술교육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바로 이어 첫 강사로 나선 강대택(아동문학가) 전 회장은 ‘모국어에 은혜(국어사전 활용 중심)’ 국어 사전의 활용방법과 중요성을 주장하였으며, 이어 서기문 강사(용안초 교사)는 ‘독서요법을 활용한 독서지도’를 통한 현장에서의 독서지도 방법을 제시하였으며, 마지막 김주연 강사(임실초 교사)는 ‘초등학생 발달단계에 맞는 맞춤형 동시 쓰기의 지도의 실제’란 주제로 현장 넘치는 세미나가 됐다. 특히, 오늘 세미나에 참석한 교사들은 "아이들의 글짓기 지도를 하기는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 지 걱정이 되었는데 오늘 실제 현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현실감 있는 강의를 듣고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하기도 했다. 46년의 역사를 가진 자생연구단체인 '전북글짓기지도회'에서는 년 6회 글쓰기 지도방법 세미나를 개최하고, 회원중 30여명이 등단해 연말이면 동인지 '교단문학회'를 발간·보급하고 있으며, 매년 연말에는 전북글짓기지도 공로상과 어린이 글짓기대상을 시상하고 있어 아름다운 마음과 창의성을 기르는 글쓰기 지도에 헌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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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6
  • 군산교육문화회관, 여름독서교실 수료식
    전북 군산교육문화회관(관장 박현일)은 지난 13일 군산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여름독서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8월 10일(화)부터 13일(금)까지 4일간 운영된 이번 여름독서교실은, '창의력·사고력 신장을 위한 책 속의 보물 찾기'라는 주제로 ▲개인별 독서 점검 및 독서 계획서 작성하기 ▲우리 시대 책벌레 경험담 읽기 ▲주인공에게 편지쓰기 ▲내 마음을 울린 구절 발표하기 등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해 지속적인 독서 습관을 형성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3일 수료식에는 참가학생 중 우수 학생을 선발해 상장과 부상으로 도서상품권을 수여했다. 국립중앙도서관장상에는 전주교대군산부설초등학교 6학년 박온유 학생,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에는 군산신흥초등학교 4학년 김연우 학생, 군산교육문화회관장상에는 전주교대군산부설초등학교 4학년 이단디 학생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독서교실과정을 이수한 학생에게는 수료증과 도서를 기념품으로 나누어 주었다. 박현일 관장은 격려의 말을 통해 “어린 시절에 다양한 독서를 통해 깨달음을 얻고, 간접 경험을 하는 것은 중요하다. 책과 함께 보낸 독서교실의 소중한 경험이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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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6
  • 전북완주 봉동초, 제23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전국 제패
    전북 완주군 봉동초등학교(교장 서명래)는 제23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서 동상 1명, 장려상 4명, 입선 3명, 단체상(전국 초등 1개교)을 수상했다. 지난 8월 13일 시상식은 서명래 교장을 비롯한 입상학생 및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국립과천과학관에서 특허청장의 시상으로 이루어졌다. 제23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는 특허청과 조선일보가 공동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발명대회로 입상자에게는 해외연수, 상장, 상금 등 다양한 수상 특전이 주어지는 전국적인 발명대회이다. 전북 완주 봉동초등학교는 완주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발명교실의 터전으로 자리 잡고 2008년 9월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발명교육 및 행사로 완주 과학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올해 완주군(임정엽 군수)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봉동초 전학생의 발명교육 참여를 위해 발명교재를 구입, 활용하여 발명교육을 재량활동시간에 전교생이 실시하고 있으며 '1인 1특허 갖기 운동' 및 '전교생 발명노트 쓰기'를 통해 창의력 신장에 도움을 주는 새로운 혁신학교 운영에 앞장서고 있다. 봉동초등학교는 2010년 특허청으로부터 전라북도 '지역거점 발명교실'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전라북도 여건에 맞는 발명교실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창의력올림피아드 대회, 발명아이디어대회 등 각종 발명대회의 지역예선을 추진하였으며 미래를 이끌어 갈 발명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전라북도교육청, 완주군청, 특허청의 지원을 받아 완주관내 초등학교 30개교와 중학교 11개교 학생을 대상으로 발명영재반 36회(119시간), 발명기초반 34회(102시간), 찾아가는 발명교실 20회(60시간), 교내 발명기초반 20회(60시간), 교내 발명심화반 20회(60시간), 학부모 발명반 14회(42시간), 교사 발명반 14회(42시간), 방학 중 발명캠프 운영 및 학생·교사·학부모·지역주민 발명교육과 발명의 달 행사, 발명 페스티벌, 발명 아이디어 발표대회 등 총 12개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봉동초등학교 서명래 교장은 “발명교육은 우리의 미래를 대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전라북도 발명교실 거점학교 및 완주교육청 발명교실의 운영을 통해 사물을 다양하게 생각하는 창의성과 남들과 다르게 볼 수 있는 관찰력을 키워 미래를 이끌어갈 발명인재를 육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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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6
  • 여름밤의 열기를 식힌 어울림 한마당 YSC 청소년과학캠프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 청소년과학탐구반전북분원과 전북청소년과학탐구회가 공동 주관하는 '2010 한여름밤의 청소년과학캠프'가 8월 13일부터 1박2일에 걸쳐 구이청정인성수련원 일원에서 학생 320여명, 교사 32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김승환 교육감은 격려사에서 "이번 행사는 도시와 농촌 특히 도서·벽지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과학의 원리를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되며 지식 위주의 단편적인 지식과 정보만으로는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인 인간을 길러낼 수 없을 것"이라며 과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과서 밖의 신기한 과학현상들을 탐구주제로 하여 학생들이 직접 실험하고 체험해 봄으로써 재미있고 신나는 과학활동을 경험하게 해주기 위한 이번 행사에서는 전주예술고의 박교선 교사의 과학마술쇼와 새의 비상과 회전 외 21개 과학체험부스가 운영되었으며 미래의 과학교실이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에 대한 수업이 이루어졌다. 저녁시간에는 초등과 중등이 나누어 과학강연이 이루어지고 한여름밤의 열기를 식혀주는 장기자랑 및 캠프파이어로 이루어진 어울림 한마당 잔치가 열렸다. 다음날은 학생들의 창의력을 길러주기 위한 창의성 겨루기대회가 열렸다. 초·중·고 별로 종이컵 빨리쌓기, 도미노게임, 창의성 토론대회을 주제로 열띤 경쟁이 벌어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전주근영여고 김민정 학생은 "평소에 학교안에서 경험해 보지 못했던 재미있는 실험을 직접 해보고 다양한 학생들과 만나 정보를 교환하는 좋은 행사라 생각한다."며 내년에도 행사가 다시 열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YSC 전북분원(분원장 김채균)과 전북청소년과학탐구회(회장 전종술)에서는 도내의 YSC 과학동아리 수행학교 및 각급 학교 과학동아리를 운영하는 지도교사들이 중심이 되어 과학문화활동에 소외된 도서벽지 학교를 찾아 과학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연구회에서는 올해 8번째 과학캠프를 운영하면서 전라북도 과학문화 확산 및 학생들의 과학마인드 함양에 남다른 노력을 하였는데 이는 전라북도교육청 과학정보교육과(과장 김영안)에서 추진 중인 과학교육내실화 사업의 일환인 과학교실 및 과학동아리 운영과 연계하여 전라북도 과학교육 활성화의 모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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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6
  • 작가와의 만남 ‘독서캠프’
    전북정읍 배영중학교(교장 장성기) 학생들의 독서 열기가 뜨겁다. 배영중학교는 13일과 14일 이틀간 김제 모악산 유스호스텔에서 ‘연어’의 작가 안도현 시인을 초청해 그의 삶과 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독서캠프’를 진행, 주목을 끌었다. 이번 독서캠프는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는 이 학교만의 특색있는 독서활동인 ‘원북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배영중학교는 청소년의 방황극복을 다룬 ‘완득이’의 유명작가 김려령씨의 또다른 작품 ‘작가의 ‘우아한 거짓말’과 안도현 시인의 ‘연어 이야기’ 등 총 4권을 책읽기 도서로 선정했다. 배영중 국어교사 6명은 이 학교 학생들과 방학도 반납한 채 최근 학교 도서실에서 4일간의 책읽기와 독후감 쓰기, 그리고 이날 독서캠프에서 안도현 시인과 학생들이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50명의 학생이 참여한 1박2일간의 독서캠프에는 모둠별로 작품을 읽고 작가의 작품에 대해 토론하고 발표하는 시간과 독서골든벨 등의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안도현 시인은 “시가 탄생하는 지점을 캐치하기 위해서는 독서의 바탕 위에 사물을 창의적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독서와 창의적 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캠프에 참여한 배영중학교 1학년 박세진 학생은 “처음으로 유명한 작가를 만나는 설레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우수한 우리문화유산인 금산사 미륵전을 둘러보는 보람있는 독서캠프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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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6
  • 토종영어로 세계 속으로, 미래를 향해 나래를 펴라!
    전북 정읍능교초등학교(교장 김순영) 4,5,6학생들은 8월 9일부터 14일까지 5박6일동안 집을 떠나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영어캠프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이 주관하는 것으로, 5박6일씩 총 10회에 걸쳐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데, 청소년수련활동과 영어공부를 병행하여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바람을 충족시킬 수 있는 특색이 있다. 능교초등학교는 농산어촌에 위치하여 비교적 영어학습 기회가 적은 터라, 지난 5월에 참가신청서를 제출하였고, 많은 학교와 기관들 가운데 6차 캠프에 공개 선발되어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 공부의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했다. 현재 캠프에 참가하는 4,5,6학년 학생들은 각기 다른 7개의 나라 이름으로 된 반(미국, 캐나다, 브라질, 중국, 호주, 이집트, 영국 등)에 배정되어, 각 나라의 문화와 풍습을 영어로 공부하고 있다. 또한 영어에 대한 거부감을 최소화 할 수 있게 상황위주의 영어 학습과 미니올림픽을 시작으로 영어노래 배우기, 세계문화체험, 영어역할놀이, 영어뮤지컬 체험, 반별 포스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그 밖에 챌린지, 자연생태체험, 영어 펀 페스티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 캠프를 통해 능교초등학교 4,5,6학년 학생들은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토종영어로써 영어에 대한 친밀도와 자신감도 높이고, 미래를 향해 세계 속으로 나래를 활짝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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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3
  • 군산동산중, 직업체험(JOB SCHOOL) 프로그램 실시
    군산동산중학교(교장 고선곤)에서는 교육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3학년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9일(월), 12일(목) 이틀에 걸쳐 직업체험(JOB SCHOOL)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산종합고용지원센터에서 지원했으며 첫째 날은 한지영 강사(군산고용센터 취업지원팀)의 ‘변화하는 직업세계’에 대한 특강과 학생들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명성직업전문학교에 가서 제과, 제빵 체험을 통해 파티쉐라는 직업에 대해 간접경험을 했다. 평소 진로나 직업에 대해 관심이 부족했던 학생들에게 이 프로그램 은 자신의 적성에 적합한 직업을 신중히 탐색하고 올바르게 선택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10-08-13
  • 전북도교육청, 에듀파인 사용자 교육 실시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에듀파인 학교회계시스템의 기능 개선에 따른 사용자의 직무능력 향상과 9월 1일부터 전면 도입 시행 예정인 전자자금이체서비스(EFT)에 대비해 교직원 793명을 대상으로 전북교육연구정보원에서 8월 9일(월)~8월 26일(목) 13일간 사용자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에듀파인 학교회계시스템 운영에 따른 시스템의 공통적인 문제해결 능력향상과 전자자금이체서비스(EFT) 운영에 대비하여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누어 반별 6시간씩 25반을 편성해 실시한다. 전북도교육청은 에듀파인 학교회계시스템 기능개선에 따른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사용자 매뉴얼을 제작 보급하였으며, 앞으로도 사용자에 대한 시스템 활용 능력향상을 위해 맞춤형 교육 및 연수기관을 통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성진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에듀파인 학교회계시스템 사용자의 시스템 기능 숙련으로 시스템의 안정적인 정착과 전자자금이체서비스(EFT)의 도입으로 학교회계 관리체제의 투명성과 효율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 전자자금이체서비스(EFT) : 각급학교의 지급 및 수납업무 처리과정을 에듀파인 학교회계시스템과 금융결제원 중계센터를 연계하여 온라인으로 처리하는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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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3
  •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나라도 튼튼!
    ▲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2일째인 12일, 배재대학교체육관에서 열린 검도중학부(남) 단체전 인천선발(부원중3명, 상인천중3명)이 충북선발 팀을 꺽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 인천연학초등학교는 12일 대전여상 체육관에서 열린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농구 여초부 준준결승전 광주방림초등학교와의 경기에서 40-31로 후반 역전 승리했다. ▲ 12일 나근형 인천광역시교육감이 검도중학부(남)에서 우승한 인천선발팀 경기장을 찾아 격려하고 있다. 사진제공 - 인천광역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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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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