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교육현장
Home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실시간 제주교육소식 기사

  • 합천초등학교, 암투병 학생 돕기 성금
    경상남도교육청 관내 합천초등학교(교장 강병률)에서는 지난 13일 김보은 어린이 돕기 모금행사를 벌여 3,769,200원의 성금을 가족에게 전달했다.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실시된 이번 모금 행사는 현재 임파선 암으로 3년째 투병중인 합천초 2학년 김보은 학생의 막대한 치료비와 아버지마저 불의의 사고로 중환자실에서 사경을 헤매고 있는 김학생의 어려운 사정을 돕고자 교직원과 학부모, 학생들이 뜻을 모은 결과다. 학교장은 "교육은 백마디의 말보다 한 번의 실천이 중요한데 오늘과 같은 기회로 배려와 나눔의 실천 경험이 미래를 짊어질 우리 학생들에게 큰 교육이 됐을 것"이라며 "소박하지만 따뜻한 아이들의 정성이 병마와 싸우고 있는 보은이와 그 가족들에게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10-04-20
  •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부산중앙도서관(관장 서상교)에서는 지난 17일 제 1 연수실에서 제46회 도서관 주간 행사의 하나로 유아 및 초등 저학년 대상의 '누가 내 머리에 똥쌌어?' 인형극을 공연했다. 작가 베르너 홀츠바르트의 기발한 착상이 돋보이는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의 원제는 '누군가 머리 위에다 한 짓이 뭔지 알고파 하는 작은 두더지로부터'이다. 이 작품은 작은 두더지가 해가 떴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땅 위로 고개를 쑥 내미는 순간 두더지 머리 위로 똥이 떨어지는 것이 발단이다. 두더지는 똥이 과연 누구의 똥인지 밝혀내기 위해 집요하게 똥 싼 동물을 추적한다. 소재에 대한 흥미는 물론 누구의 똥인지 몰라 비둘기와 말, 토끼와 염소와 돼지 등 여러 동물을 만나는 과정에서 어린 아이들은 더없는 재미와 상상력을 키우게 된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10-04-20
  • 국제 창의력 올림피아드 세계대회 참가 출전권 획득 !
    전남장흥고등학교(교장 정봉환) 학생들이 국제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 한국예선대회에 참가해 세계대회 참가 출전권을 획득했다. (사)한국창의력교육협회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과 지식경제부가 후원한 국제창의력올림피아드 한국예선대회는 지난 3월 27일~28일 양일간 총 127개팀이 참가해 수원의 아주대학교에서 개최됐으며 학생 5명~8명이 한 조가 돼 도전(장기)과제와 현장(즉석)과제를 해결하는 것으로 창의적인 문제해결능력을 겨루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장흥고 학생 6명(김강산, 김대관, 김정민, 손상현, 윤승화, 이후량, 지도교사 문윤주)은 특별상(2위)인 인천광역시교육감상을 수상하며, 5월 하순경 미국 테네시주립대학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에 참가 출전권을 획득하게 됐다. 대도시의 학생들 및 특목고 학생들과 당당히 겨뤄 이뤄낸 이번 성과는 세계와 미래로 웅비하는 참되고 창의적인 인재육성을 위해 진력을 다한 교육의 결실이어서 그 의미가 크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10-04-15
  • 함평신광중학생들의 행복한 책방나들이
    함평신광중학교(교장 박선미)는 4월 7일 일선 학교에서 매년 형식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놀이문화 위주의 소풍을 교과별 “활용형 학력 신장”을 위한 『전교생 책방나들이 및 국립박물관 견학』등 산교육의 현장 체험 학습으로 실시했다. 문화시설이 거의 전무한 함평군 신광면에 위치한 전교생 44명의 소규모 학교로 이번 체험 활동은 학생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킴과 동시에 독서를 생활화 할 수 있는 효과적이고 실속 있는 교육 활동이었다. 책방나들이는 단순히 서점에서 책을 골라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내가 읽고 싶은 도서’와 ‘학생들에게 권장하고 싶은 도서’를 현장에서 학생들이 직접 선정하고, 학교 예산으로 전액 구입해 학교 도서관에 비치하며, 딱딱한 전시용 도서가 아닌 학생 눈높이의 재미있는 책들을 돌려가면서 읽게 함으로써 “생각을 키우는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도록 계획ㆍ추진했다. 또한 좋은 책을 고르는 집단 활동을 통하여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선후배 사이의 바람직한 관계 형성을 유도하는 인성적인 지도 측면도 고려됐다. 오후에는 우리 지역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는 광주 국립박물관 견학 활동을 통해 우리 문화와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함양하도록 사회과 프로그램과 연계해 실시함으로써 교육과정 운영 효과를 배가시켰다. 신광중학교는 이와 같은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전액 학교 교육 활동 예산에서 지원함으로써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큰 호응과 지지를 얻고 있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10-04-10
  • 감성과 융합의 시대!
    광주광역시동부교육청(교육장 이상태)이 창의와 배려의 조화를 통한 미래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창의ㆍ인성 시범 교육청』으로 지정됐다. 교과부는 2011년 창의적 체험활동의 초ㆍ중등학교 전면적용 및 교과활동에서의 창의ㆍ인성교육 강화를 위한 사전준비로 16개 창의ㆍ인성교육 시범 지역교육청을 지정 운영하고, "2009년 개정 교육과정"을 적용하게 되는 2011년에는 학교교육과정의 자율화에 초점을 두고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을 학교교육과정으로 편재하여 운영한다. 따라서 2011년에는 학교 내에서 이루어지는 교과교육과 울타리 밖에서 이루어지는 현장체험활동을 통하여 창의적인 사고와 배려와 나눔의 조화로운 전인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이와 같은 창의적 체험활동이 학습자 중심으로 질 높게 실천되는 방안으로 광주동부교육청에서는 "창의적체험자원지도(CRM)"를 개발하기 위해 TF(전문가 개발 집단)팀을 조직해 운영하게된다. 관내 초등학교 12개교, 중학교 8개교를 공모하여 선도학교로 지정하고 개발된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토록 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학생들의 잠재력과 바람직한 가치관을 찾고 키워주는 동부교육청이 선진 교육의 지역교육청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창의와 인성 교육의 산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10-04-10
  • 전문계고교,내신성적만으로 선발
    외국어고 내신성적·듣기평가로 선발 과학창의성 전형 다면적 평가 충북체육고등학교와 충북예술고등학교는 전년과 같이 내신과 실기고사를 통해 선발한다. 전문계고등학교는 내신성적(300점)으로 충북반도체고등학교는 별도 학교전형계획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또, 후기고등학교인 일반계고등학교는 내신성적(300점)과 선발고사 성적(150점)을 합쳐 450점 만점으로 선발하며, 선발고사는 전국 9개 시·도가 연합하여 중학교 1-3학년 10개 국민 공통 기본과목에서 출제해 12월 15일 치러질 예정이다. 전기고등학교(전문계고, 특목고) 신입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후기모집 학교에 입학할 수 없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cbe.go.kr/)를 참조하거나 전화 290-2165로 문의할 수 있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10-04-06
  • 충청북도교육청, 2011학년도 고입전형 기본계획 발표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이기용)이 2011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관리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도교육청이 발표한 계획을 살펴보면 특목고 중 외국어고는 지금까지 내신성적과 듣기평가로 선발했으나, 2011학년도부터는 자기주도 학습전형이 도입돼 영어 내신성적과 면접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충북과학고는 자기주도 학습전형으로 신입생 모집정원의 30%를, 과학창의성 전형으로 70%를 선발한다. 자기주도 학습전형은 입학사정관이 지원자의 중학교 내신과 학습계획서·추천서 등 서류를 바탕으로 면접을 통해 선발하는 방식이다. 과학창의성 전형은 1박2일간 학교 자체로 응시자가 참가하는 과학캠프를 통해 다면적·입체적 평가 도구를 활용하여 직접 확인하는 방식이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10-04-06
  • 울산시, 4월부터 시간연장 보육시설 확대 운영 실시
    울산시는 맞벌이 부부의 육아부담을 완화하고, 취업모의 근로형태 및 근로시간 다양화에 따른 보육수요에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시간연장 보육시설을 4월부터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간연장 보육시설’은 늦은 시간까지 일하는 부모들을 위해 오후 7시30분부터 자정까지 연장 서비스를 제공, 아이들을 돌봐주는 보육시설이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올해 19억원의 예산을 투입, 국·공립보육시설 29개소를 포함한 128개소(기존 89개소)를 시간연장 보육시설로 지정·운영한다. 지역별로는 중구 41개소, 남구 20개소, 동구 14개소, 북구 24개소, 울주군 29개소 등이다. 또 시간연장 보육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많으나 공급이 부족한 현실을 감안하여 중구 지역을 시범사업 대상지(34개소)로 선정하여 교사에게 근무수당을 시범 지원키로 했다. 시범지역 보육시설은 오후7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보육아동이 2명이상이면 해당 반 교사에게 초과근무수당을 월 30만원까지 지원한다. 울산시는 이번 시범사업의 효과 분석을 통해 내년부터는 울산시 전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간연장 보육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보육시설에 신청, 시간연장보육시설 지정을 원하는 보육시설은 해당 구·군청에 지정신청을 하면 된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10-04-05
  • 강원도교육청, 올해부터 '영어교사 TEE 인증제' 실시
    강원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강정길)은 초·중등 영어(담당)교사들을 대상으로 일정 수준의 영어 연수실적과 자기계발 실적을 갖춘 교사에게 교수법평가와 수업실연평가를 거쳐 'TEE 인증서'를 수여하는 '영어교사 TEE (Teaching English in English) 인증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어수업 능력이 우수한 교사들에게는 위즈 레벨(Wiz Level : 마법과 같은 비상한 능력을 가진 사람을 의미함)을, 영어수업 능력이 탁월하여 원어민 수준에 버금가는 교사들에게는 구루 레벨(Guru Level : 정신적인 교사, 지도자, 권위자, 거장을 퓜鎌�)을 인증하게 된다. 강원도교육청은 2012년 까지 전체 영어교사의 90%가 위즈 레벨, 10%가 구루 레벨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TEE 인증을 받은 교사들에게는 연수 지원금이 지급되며, 교사연수 및 워크숍 강사, 학습자료 개발위원 등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강원도교육청 국제교육담당 최승명 장학관은 "영어교사 TEE 인증제를 통해 도내 영어교사들의 수업 능력을 향상시켜 궁극적으로는 원어민영어보조교사 대체인력으로 양성함으로써 공교육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신뢰도를 계속 높여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10-03-31
  • 전남도교육청, 교육비리 척결을 위한 대대적 감찰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노일숙)은 일선 교육현장의 관행적ㆍ구조적 잔존비리를 척결하고 향후 비리예방을 위해 4월 1일부터 6.2지방선거를 전후한 6월말까지 상시감찰반을 투입, 대대적인 감찰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종합감사 일정을 하반기 이후로 전면 연기하고 본청 및 지역교육청 감사인력 80여명을 총 동원해 각급학교를 포함한 전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집중 감찰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감찰은 비리 취약분야인 학년초 불법찬조금 모금과 방과후학교 운영, 학교급식, 수학여행, 촌지수수, 기자재 납품, 각종 시설공사, 교원인사 등 교육행정 전반과 6월 지방선거와 관련한 사조직 가입, 줄대기 등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행위에 대해 실시되며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일벌백계하고, 범죄징후가 농후한 경우에는 수사의뢰, 형사고발 등 책임감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감찰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풍토 조성으로 신뢰받은 클린 전남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10-03-28
  • 방과후학교에서 누구나 최고의 다양한 교육을!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안순일)은 25일 오후 3시부터 광주교육정보원 대강당에서 관내 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 방과후학교 업무담당자와 전문직을 대상으로 2010학년도 방과후학교 운영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방과후학교에서 누구나 최고의 다양한 교육을!' 을 비전으로 학교의 교육기능 강화와 사교육비 부담 경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방과후학교 운영을 목적으로 2010년 방과후학교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 설명을 했다. 모든 학교가 참여하는 방과후학교 교육 프로그램은 특기적성 프로그램 운영, 교과교육 프로그램 운영, 초등돌봄교실 운영, 대학생멘토링제 운영, 자유수강권제 운영 등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교육실현으로 사교육비 경감을 지속적으로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전체 초등학교에 초등돌봄교실을 설치ㆍ운영함으로써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 등 자녀를 돌봐 줄 사람이 없어 도움을 필요로 했던 가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교육 없는 학교로서 방과후교육활동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광주대성초등학교(교장 김순철)는 「사교육 없는 학교, 으뜸 광주대성초등학교!」란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2010학년도 무료 방과후학교 운영 계획을 학부모 총회에서 발표하면서, 사교육 없는 학교 실현을 위한 힘찬 시동을 걸었다. 이 학교는 최근 날로 심각해져 가고 있는 입시 위주 교육의 폐해로 인한 사교육 시장의 급증, 계층간 교육 불평등, 공교육에 대한 불신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학교교육을 보다 강화함으로써, 사교육 시장을 전전하고 있는 수많은 학생들을 학교로 끌어들이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광주대성초의 사교육 제로화 프로젝트는 무료 영재교육 프로그램, 무료 특기ㆍ적성 프로그램, 6학년 보충 프로그램, 유료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계발활동 프로그램, 병설유치원 프로그램, 돌봄교실 프로그램, 특수교육 프로그램, 학부모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틀 안에, 총 42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는데, 이 중 국어 논술, 창의 수학, 과학 영재,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영어 부서를 구성하고 유능한 지역사회 강사와 원어민 강사를 초빙해 유휴교실을 활용하여 담임교사가 추천, 선발한 영재를 대상으로 주 2회 실시하는 무료 영재교육 프로그램은 이 학교의 사교육 제로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안 교육감은 방과후학교 업무추진을 위해 학부모 코디네이터 지원과 교무행정인력전담요원 지원 등 교원들의 업무부담을 줄여줌으로써 2010년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이 더욱 내실있게 추진되고 활성화될 것을 기대하며, "학생중심 으뜸 광주교육이 시민들 속에 파고들어 교육 현장에 우뚝 서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10-03-28
  • 명장! 가슴 벅찬 첫걸음이 시작되다
    광주자동화설비공업고등학교(교장 김두천, 이하 자동화설비공고)는 지난 3월 2일 개교에 이어 3월 24일 학생ㆍ학부모ㆍ교직원과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이스터 아카데미’ 행사를 열었다. 이 날 행사는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동료 교원과 학부모 및 지역주민에게 학교 수업을 공개하고, 학부모와 상담을 통해 학교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우리고장 KIA자동차의 김국장 명장을 초청하여 명장의 삶의 생생한 체험을 통해 미래 마이스터(명장)로서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확신을 심어주었다. 1학년 김신승 학생은 명장의 강의를 듣고 "나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면 충분히 가능하겠다는 확신을 가진 것이 값진 수확이었다"고 말했다. 3학년 백광석 학생의 어머니는 "어떻게 공부하고 있는가 무척 궁금했는데 오늘 학교에서 수업을 참관한 후 선생님들의 수업기술과 열정을 직접 보고나니 이제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송병림 교사는 "우리 교직원도 학부모에게 수업을 공개하여 교원평가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는 계기가 되었고, 김국장 명장의 강의를 듣고 미래 명장을 육성하는 학생교육에 많은 시사점을 얻었다"고 했다. 학교에서는 참석한 모든 학부모와 학생에게 저녁식사를 제공하여 학부모와 함께하는 저녁식사 시간은 밥상머리 교육으로써 예절교육에도 좋은 선례를 남겼으며, 저녁식사 후 작은 음악회에서는 ‘가야금 4중주단’의 연주를 감상하여 글로벌 기술영재의 교양과 정서 함양에도 좋은 교육적 효과를 거뒀다. 이어 진행된 김국장 명장의 강의는 명장이 되기까지의 고난극복 과정과 열정과 노력의 결과에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에게 깊은 감동을 주는 명강의였다는 참석자들의 얘기다. 자동화설비공고는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교원평가와 관련하여 매월 개최되는 '마이스터 아카데미'와 연계하여 수업공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교원평가에 대한 일부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학생과 학부모의 학교와 선생님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 매월 개최되는 자동화설비공고의 마이스터 아카데미 행사는 20대 '영(young) 마이스터'를 양성하는 전문계 고등학교의 ‘교양과 실력을 갖춘 창의적인 글로벌 기술영재 육성’ 정책의 일환으로 학생ㆍ학부모ㆍ교직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마이스터고의 발전적 마인드를 향상시키고 확산시켜서 긍정적으로 참여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학생ㆍ학부모ㆍ교직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명장(명사)초청 강연은 글로벌 시대에 인재 육성의 바탕이 될 것이고, 학교공개(수업 및 실습실, 기숙사) 및 밥상머리 교육, 작은 음악회 등은 매월 1회 학부모 학교 방문의 날로 지정 운영하여 학교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학생학ㆍ부모ㆍ지역주민의 글로벌 마인드를 형성함에 있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10-03-28
  • 인터넷 중독 초기에 예방한다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안순일)은 인터넷 과다 사용 문제의 저연령화 추세 및 과다사용으로 인한 부작용이 증가됨에 따라 정부차원의 대응책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교과부, 행안부, 여성가족부 및 광주시청과 협력하여 아동ㆍ청소년기부터의 조기진단ㆍ예방치료 등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3월부터 4월 중순까지 초3~4, 중1 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넷 이용습관 진단척도」활용하여 전수조사 실시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상담ㆍ치료를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광주청소년상담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과다사용 정도에 따라 개별ㆍ집단상담을 실시하며, 정신 보건센터ㆍ치료협력병원 연계를 통한 종합심리검사/치료비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광주시와 공동으로 초?중등학교의 요청에 따라 인터넷 문화교실 운영과 인터넷 과다사용 예방 교육을 실시하며, 광주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등 협력기관을 통해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박병철 과학기술정보화과장은 “학생들의 인터넷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학교마다 정보통신윤리교육을 강화하고 학무모 인터넷 교실을 개설하여 가정과 연계한 지도를 실시하는 한편, '빛고을 넷사랑 운동'을 전개하여 건전한 정보문화 조성에 노력한 결과, 우리시 교육청은 전국 평균 이하의 인터넷 과다사용률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10-03-25
  • 충북도교육청, 3년 연속 학교급식개선 종합 평가 1위
    충청북도교육청이 지난 17일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가 발표한 학교급식 개선 종합평가결과에서 전국 1위의 최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됐다. 충북교육청은 지난 1년 동안 학교급식의 질 향상과 급식이용자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위탁급식을 직영전환사업으로 전환하며 16교에 72억원을 지원했다. 또 518교에 186억원을 지원하는 급식환경 개선사업도 추진했다. 급식 위생·안전점검단을 구성해 상·하반기 및 방학 중에도 점검을 실시하면서 학교급식위생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위생적이고 맛있는 학교급식을 ㎸�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2년 연속 식중독 제로화의 목표를 달성하기도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올해에도 노후급식시설 개선 및 현대화, 식재료 공동구매제 운영, 식재료 통합시스템 운영, HACCP검증 미생물 오염도 검사, 축산물유전자(DNA)검사, 농산물 잔류농약검사 등 보다 구체적인 검사로 안전한 급식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관계부처와의 협조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적극 추진해 '4년 연속 학교급식 개선 종합평가 전국 1위 및 3년 연속 식중독 제로화 달성'을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10-03-23
  • 경북도교육청, 장학사 선발 100% 외부인사로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전문직 임용 시 비리 근절을 위한 대비책으로 지난 19일 100% 외부 전형위원을 위촉하는 내용의 초·중등 교육전문직공무원 임용제도 개선안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내용을 보면 1차인 서류전형 및 2차 지필전형에서 2배수를 우선 선발하고, 3차전형인 면접을 실시하면서 100% 외부위원으로 대학교수, 교장, 기업체 인사관리팀, 연구소 및 각종 민간단체 위원 등을 위촉하기로 했다. 또, 장학사 임용 개선을 위한 T/F팀을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경북도교육청은 면접 시 외부인사 50% 도입을 발표한 교육과학기술부의 안 보다 더 강화된 이번 조치로 장학사 선발에 대한 투명성, 공정성, 신뢰성 확보로 교육계에 대한 인식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10-03-23
  • 신나는 수영 체험 학습현장
    광주체육고등학교 수영장에서 3월 22일부터 11월 말까지 "신나는 초등학교 3학년 수영체험 학습"이 이루어 진다. 광주광역시교육청 학냉셈� 주요업무계획에 의거 초등학교 3학년 체육교과 수영단원 교육과정 이수 및 수영체험학습 기회 제공의 일환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수영체험 학습에 소요되는 차량비 및 수영장 사용료는 전액 교육청 예산으로 이루어져 모든 학생의 평등한 교육 기회 제공과 수영 꿈나무 조기 발굴 육성을 위함이다. 한편 광주수창초등학교 수영장에서는 오는 4월 1일부터 동부교육청 관내 초등학교 4학년의 수영체험학습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10-03-22
  • 효행, 선행·봉사!
    대전광역시(시장 박성효)는 청소년주간을 맞아 제21회 청소년대상을 포상하기 위하여 3. 16일부터 3. 31일까지 포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청소년대상 후보자(3명)는 만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 중 시상 예정일(5. 29) 현재 3년 이상 대전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모범청소년으로서 청소년관련기관 및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청소년대상의 부문별 선정기준은 대상(1명)은 대전의 위상을 한 차원 높이고 모든 청소년에게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는 뚜렷한 공적이 있는 청소년으로서 수상후보자 중 마음과 행실이 가장 뛰어나고 여러 면에 있어서 모든 청소년의 귀감이 되는 자이며, 본상 효행부문(1명)은 정성과 예의범절로 웃어른과 어버이를 공경하는 마음과 행실이 뛰어나고 어버이를 도와 가정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솔선수범하는 청소년이며, 본상 선행·봉사부문(1명)은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사회에 참여 하여 선행을 실천한 모범청소년이다. 청소년대상 및 본상(효행, 선행·봉사)포상자는 대전광역시청소년대상심사위원회에서 심사 결정하며, 수상자에게는 상패가 주어지고, 5월 청소년주간 기념 큰잔치 행사장에서 시상 할 예정이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10-03-20
  • 울산시, 강동권 산하지구 ‘울산국제중학교’ 설립 착수
    국제화시대를 선도하는 역량과 인성을 갖춘 인재의 육성을 설립 목표로 하는 ‘울산국제중학교’의 설립이 착수됐다. 울산시는 지난해 12월, 울산국제중학교 설립을 위해 울산시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가칭)학교법인 강동학원(토피아에듀케이션(주), (주)아이엠케이산업)이 3월18일 시교육청에 학교법인설립인가 신청서를 제출하고 국제중학교 설립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울산국제중학교’는 강동권 개발사업지역 내 ‘산하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시행대행사인 (주)아이엠케이산업이 학교용지와 교사 건축비용 등 약 160억원 상당의 재산을 무상 출연하고, 국내 최고의 초·중등 영어교육 및 영재교육 기업인 (주)토피아에듀케이션이 약 40억원을 출연하여 참여하기로 하면서 본격 추진하게 됐다. (가칭)학교법인 강동학원은 이와 관련, 지난 2월9일, 학교법인 설립총회를 열어 이사 7명과 감사 2명을 각각 선출하고, (주)아이엠케이산업의 대표이사 신용원씨를 이사장으로 선출하였으며, 올해 안으로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 하고 내년 초 공사에 착공하여 2013년 3월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동권 개발의 선도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산하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당초 2009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2007년 4월 공사에 착공하였으나, 그간 문화재발굴조사 장기화와 글로벌 금융위기로 사업추진에 애로를 겪을 것으로 예상되어 왔다. 이에 울산시를 중심으로 북구청, 조합 및 시행대행사인 아이엠케이산업, 시공사인 삼성엔지니어링이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문화재조사를 조기 완료하고, 정상적인 사업추진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이번 국제중학교 유치 등을 통해 강동권 개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아울러 울산시와 산하지구 시행대행사인 아이엠케이산업은 국제중학교 유치 외에도 주거단지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조합주택 결성, 공동주택 분양의향자 모집 등의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문화관광시설인 아쿠아리움, 관광레저쇼핑몰, 컨벤션호텔 유치도 활발히 추진되고 있어 조만간 가시적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10-03-19
  • 광주광역시교육청, 학생재능육성 u-러닝 시범ㆍ선도학교 담당자 협의회
    안순일 광주광역시교육감은 3월 17일(수) 오후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학생재능육성 u-러닝 시범ㆍ선도학교 담당자 협의회' 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10-03-18
  • 취약계층 청소년 자립지원 사업
    충청북도는 최근 경제상황 악화에 따라 가출, 학업중단, 요보호, 빈곤 등 가정형편이 어려워 위기상황에 직면한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사회적·심리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두드림존’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두드림존사업은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지원센터에 위탁 추진하며 사업대상은 충북도 내에 거주하는 만 15세 에서 24세의 취약계층 청소년 250명으로 도내 위기(가능) 청소년 3,600명 중 약 6.9%에 해당된다. 두드림존사업은 매년 3월부터 청주시 상당문화의 집 내에 교육장을 확보하여 총 1억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1단계는 진로, 경제, 독립생활 등 자립준비교육을 실시하고 2단계는 직업현장 방문 및 창업체험활동, 직업실습 등 개인별 맞춤형 직업체험을 부여하며 3단계는 취업알선, 복교, 검정고시 등 사회에 진출하여 자립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범정부적인 역량을 결집하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이러한 사업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불우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불어 넣어 줄 수 있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는 뜻 깊은 사업으로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10-03-1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