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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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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교육현장 기사

  • 광주풍암고등학교 펜싱부 창단식 개최
    광주풍암고등학교(교장 김천수)는 9일(화) 학교 강당에서 광주광역시 안순일 교육감을 비롯한 내빈, 광주펜싱협회 관계자,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가졌다. 이날 창단식은 갖은 펜싱부는 2009년 금당중 3학년 제38회 소년체전에서 플러레 종목 단체전 은메달과 에뻬 동메달 등 전국대회에서 입상한 우수한 선수 3명으로 구성되어 출발했다. 풍암고 펜싱부는 인접한 금당중과 연계 육성할 수 있는 유리한 조건에 있어 매년 우수한 선수들의 지속적인 확보를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양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광주시 중?고등학교 펜싱종목은 전국소년체전과 전국체전에서 상위에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어 이번 풍암고 창단이 광주 펜싱 발전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본다. 안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풍암고는 2003년 개교한 이래 실력을 자랑하는 명문고로 발돋움해 왔고, 이번 펜싱부 창단식을 계기로 운동부 육성에서도 명문고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시교육청에서는 선수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체계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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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교육소식
    2010-03-10
  • 월곶중, 교과부 선정 학력향상 중점학교 우수학교
    월곶중학교(교장 반광득)는 시흥시 소재 월곶 관광단지 내에 위치한 교사 18명의 소규모 학교로, 2009학년 학력향상 중점학교로 지정된 후 「학력- up! 우리학교가 앞장섭니다!」 라는 구호 아래 다양한 학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 결과 학습 부진 학생 비율이 24 % 대에서 3 % 대로 감소하는 쾌거를 달성하여 학력향상 중점학교 경기도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교육과학기술부의 현장 방문이 있었다. 월곶중학교는 지역사회에 부족한 교육 환경 등을 고려하여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는데, 특히 부진 학생을 대상으로 인턴교사를 활용한「학습 도움반」(희망반․드림반․도전반)을 구성하여 적극적으로 지도했다. 그 결과 부진 비율이 현저히 감소했다. 아울러 다양한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 운영으로 전교생 7교시 특기․적성형 방과후 프로그램 및 교과 심화․보충형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월곶중학교는 학력향상 중점학교로 지정된 이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력 신장에 노력하였는데, 「SSR(Self-Studying-Room)」-자기주도학습력 신장 프로그램,「내점수 10 p- up 운동」-학생 동기 부여 프로그램」, 「우리반 최고 프로그램」-우수학급 표창으로 학생 개인 및 학급의 학력 향상에 대한 분위기 조성에 주력했다. 또한, 학습 능력 검사 등의 각종 표준화 검사를 통하여 학생 개개인의 맞춤식 교육과 「꿈과의 만남」책자 활용을 통� 아침자기주도학습 시간 관리 및 SGA 카드를 활용하여 개인별 성적 누가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력- up! 우리학교가 앞장섭니다!」프로그램 운영 결과 2009학년도 시흥시와 시흥교육청에서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있는 ’내고장 명문학교 보내기 운동‘에 우수교 표창에 이어, 2010학년도 고교 입시에서 시흥시 명문고교인 서해고 연속 2년 수석 및 차석을 배출하였고, 장곡고 수석 및 시흥고 차석 등을 배출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월곶중학교는 2010학년도에도 작년의 교육성과를 바탕으로 자기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리더십 교육을 활성화하고, 학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다 더 확충․ 보강하여 실시할 것이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0-03-10
  • 2010학년도 초ㆍ중ㆍ고등학교 입학식 가져
    인천시내 각급학교의 2010학년도 입학식이 3.2일 부평구 신덕1길에 위치한 상정초등학교를 비롯한 4백70여 초.중.고등학교에서 일제히 개최됐다.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금년도 인천시내 신입생은 초등학생 26,505명과 중학생 36,461명 고등학생 38,343명 등 총 101,309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01-입학을 축하 환영하는 아치를 지나고 있는 새내기와 학부모들. 02-상정초등학교 새내기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는 모습 의젓하기만 하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0-03-09
  • 누구나 만족하는 교육, 모두가 행복한 학교
    경기도광명교육청(교육장 고종성)은 3월 5일 금요일 11시부터 대회의실에서 유.초.중학교 교(원)장 58명을 대상으로 ' 누구나 만족하는 교육, 모두가 행복한 교육'이라는 주제로 2010 해오름광명교육 실현을 위한 학교(원)장 자율장학 협의회를 실시했다. 올해 제14대 광명교육장으로 취임한 고종성 교육장은 신임학교장의 부임을 축하하고 격려하면서, 현장에서 애쓰는 교장선생님과 관내 교직원의 노고와 고품격 광명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선생님의 공로를 치하했다. 아울러 ‘열린행정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수요자 만족을 위한 '맞춤식 교육’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자율성과 책무성 안에서 인성과 실력을 갖춘 창의적 민주시민' 육성을 위해 '튼실한 기본 실력을 바탕으로 공동체 의식을 키워가는 교육', '맞춤형 학력관리'에 주력하여 해오름광명교육 실현으로 광명교육을 한층 업그레이드하는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0년 광명교육은 '더불어 살아가는 창의적인 민주시민 육성'을 지표로 정하고, 자아 가치교육, 학교 책임교육, 보편적 교육 복지 구현을 기본방향으로 설정하였다. 또한 주요시책으로 첫째, 공동체의식 함양을 위한 인성교육 강화 충실. 둘째, 기본이 튼튼한 창의적 인재 육성. 셋째, 행복한 학교, 차별 없는 교육복지 구현. 넷째, 참여와 소통의 교육문화 실현이며, 역점과제로 'Respect-V(존중)를 실현하는 해오름 광명교육'으로 정하고 교육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율장학 협의회 후, 유.초.중 교장들은 2010년은 “공교육 정상화 원년의 해”인 만큼 교장이 뚜렷한 교육철학과 책임을 가지고 ‘학생에게 꿈을, 교사에게 신바람을, 학부모에게 만족을’ 주는 교육을 실현하여 공교육 회복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0-03-06
  • 교장선생님이 만드는 신바람 부천교육!
    경기도부천교육청(교육장 권선우)은 지난 3월 4일(목) 14:00부터 부천교육청 5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ㆍ초ㆍ중ㆍ특수학교 교(원)장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삼위일체 신바람 부천교육 교장선생님이 만들어갑니다'란 캐치프레이즈로 2010년 상반기 유ㆍ초ㆍ중ㆍ특수학교 교(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전입 및 승진 관리자 인사 소개와 신학기 각 과별 추진 업무를 전달하는 자리로 부천 관내 초ㆍ중ㆍ특수학교 교장은 물론 공ㆍ사립 유치원장도 모두 참석하여 부천 교육공동체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었고 “학생, 학부모, 선생님이 행복한 행복삼위일체 신바람 부천교육을 만들어 가기 위해 단위학교별 교육 경쟁력을 확보하여 역동적인 학교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뜻을 모았다. 권선우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행복한 교장선생님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갈 수 있으며, 행복한 학생은 학교 자율화로 실현하고, 행복한 학부모는 참여와 소통의 교육문화로 실현하고, 행복한 선생님은 적극적인 교단지원으로 실현하자”고 강조하고, “행복 삼위일체 신바람 부천교육을 꽃필 수 있도록 우리 교장선생님과 원장선생님이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교장회의에 참석한 교장선생님들은 “이어서 진행된 공직자 청렴교육과 2010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교원능력개발 평가에 대한 연수는 이번 교장회의를 어느 때보다 뜻 깊게 만드는 유익한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0-03-06
  • 광주지역 '09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 고등학교 전국 최고
    지난 10월 13일과 14일 양일간에 걸쳐 실시된 2009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 결과를 3월 3일 교과부에서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전체적으로 전년도에 비해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크게 감소하고, 보통학력 이상 비율은 증가하여 학력이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전체 학년 기초학력 미달 비율 : ’08년 5.2%→’09년 3.3%) 광주 지역의 학년별 5개 교과 전체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초6은 2.3%에서 1.6%로, 중3은 8.6%에서 6.9%로, 고1은 4.7%에서 2.6%로 감소하였으며, 학년별 5개 교과 전체의 보통학력 이상 비율은 각각 초6은 82.5%로, 중3은 65.6%로, 고1은 72.1%로 늘어났다. 특히 고등학교의 경우, 기초미달학생 비율이 2.6%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비율을 보이고 있어 수능성적 전국 1위의 성적에 이어 실력 광주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 학업성취도평가에서 광주가 이처럼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된 것은 그 동안 광주광역시교육청에서 ‘기초학력 부진학생 제로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학력향상 정책을 펼쳐 왔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21억 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기초미달학생 구제에 필요한 각종 지원 사업을 펼쳐 왔으며, 기초학력 증진을 위해 각급학교별 우수 교사를 선발해 초․중․고 학습자료개발팀을 구성하고 다양한 자료를 개발해 보급하는 등, 학력 증진을 위한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시교육청의 관계자에 따르면 광주교육이 수능성적에 이어 학업성취도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얻게 된 것은 광주광역시교육청이 그 동안 미달학생 특별보충과정 운영, 학력향상중점학교 지원, 기초학력 증진 컨설팅단 운영, 학력 우수학교 표창 등 ‘빛고을 학력신장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펼쳐온 결과라고 밝혔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10-03-04
  • 교육환경 보호 최우선
    인천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교육환경보호제도를 모두 집대성한 안내책자를 발간했다. 지금까지 학교주변에 유해업소가 들어서지 못하도록 규제하는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제도에 관한 책자는 다수 발간됐으나, 교육환경평가제도나 정비구역내학습권보호제도와 같이 최근 시행된 제도까지 모두 아우르는 책은 전국 최초라 할 수 있다. 이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인천지역의 교육환경보호제도 운영이 가장 선진화되어 있어 개발을 의뢰한 것이다. 이 책자는 집값조차 좌지우지하고 있는 교육환경에 대해 자세히 다루었을 뿐만 아니라 행정기관들이 으레 업무와 관련된 편람을 발간하여 내부적으로 활용하는 것과 달리 일반시민들도 알아야 하는 내용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학교 인근에서 장사나 사업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학교주변 200m이내에 유해업소가 들어서지 못하도록 심의하는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제도를, 도시개발사업자나 학교(유치원,대학 포함)를 설립하려는 사람이라면 학교용지를 21개 항목별로 평가하여 선정하는 교육환경평가제도를, 재개발을 하려는 주민이나 사업자라면 재개발시 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하는 정비구역내학습권보호제도를 읽어보면 도움이 될 정도로 자세한 내용을 담았다. 이러한 제도를 잘 알지 못하고 장사나 사업을 추진했을시, 경우에 따라서는 막대한 재산이나 시간 손실을 입을 수도 있다. 그러므로 이러한 손실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내책자뿐만 아니라 반드시 교육청이나 시·구·군청에서 상담을 받아 변경된 제도나 사항이 없는지 확인하고 일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교육청관계자는 밝혔다. 또, 교육감권한대행은 "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명품교육이 필수이듯이 최고의 교육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좋은 교육환경이 필수적이라며 과거 열악했던 인천의 교육환경이 인천학생들을 인근지역으로 떠나게 한 요인임을 지적하며, 책자 발간을 계기로 인천시와 함께 최고의 교육환경을 학생들에게 제공하여 어른이 되었을 때도 다시 와 보고 싶은 명품학교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책자는 일반자치단체 및 타 시·도교육청에 배부될 예정이며 일반시민들은 인천시교육청홈페이지(www.ice.go.kr)에서 이를 볼 수 있다. 향후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운영 예정인 학생건강정보센터 홈페이지에도 올려질 예정이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0-03-02
  • 자율고 입시부정, 132명 합격 취소
    사안의 중요성에 비해 허술하기 짝이없는 정책추진은 결국 어린 학생들의 가슴에 크나큰 상처를 주게 됐다. 그것도 모자라 여전히 볼썽사나운 책임공방만을 펼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월 27일 자율형사립고(이하 자율고) 사회적 배려대상자 전형에 부정 합격한 13개 학교 132명의 학생들을 모두 일반고에 재배정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특별감사반을 편성해 다음달 중순까지 해당 학교에 대한 특별감사를 실시하고 관련자를 징계·고발할 방침이다. 감사결과 중학교에 편법입학을 유도하는 등 책임이 드러난 자율고에 대해서는 학급 수 축소 등의 조치를 취한다. 이번 자율고 부정입학 사건에 대해 많은 교육전문가들은 교과부와 서울시교육청, 자율고와 해당 중학교의 안일함과 과욕이 만들어낸 합작품이라고 말하고 있다. 특히 처음부터 규정을 부실하게 만든 교과부와 시교육청에 대해 비판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로 학교장 추천 전형에서는 중학교 교장이 써 준 추천서 이외에 해당 학생의 '어려운 가정형편'을 확인할 근거서류를 요구하지 않았다. 저소득층 지원에 거의 필수적으로 활용되는 건강보험 영수증이나 재산세 납부증명서 등 기초적인 근거서류도 필요없었다. 학교장 추천서에도 부모의 직업이나 소득수준 등을 쓰는 공간이 없었다. 응시 학생의 가정형편을 확인할 수 있는 최소한의 정보도 없이 오로지 학교장 추천서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한 것이다. 처음부터 얼마든지 입시부정이 발생할 수밖에 없었던 제도적 결함을 안고 있었던 것이다. '자의적' 해석이 가능한 학교장 추전 전형요강('기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을 만든 교과부와 제도의 허술함을 알고도 안이하게 대처한 시교육청, 부실한 제도를 우수학생 입학에 악용한 일부 자율고와 해당 중학교 모두 '공동정범'으로서 책임을 면하기 어렵다. 물론 제도의 허점을 알고도 악용한 일부 학부모도 책임이 없다고 말할 수 없다. 그러나 원인을 제공하고 그 피해를 더욱 키운 교육당국의 책임이 가장 크다는 점은 당국의 논리정연한 해명에도 불구하고 부인할 수 없다. 특히 '제도는 좋은데 이를 악용한 일부 학교와 학부모가 잘못됐다'는 식의 태도는 해당 학부모는 물론이고 국민 모두에게 비판을 받고 있다. 합격이 취소된 학생들이 학교장 추천서를 받게된 경위에 대해서도 당사자에 따라 엇갈린 주장이 나오고 있어 그 진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부 학부모들이 행정소송을 제기하는 경우 법원이 어떤 판단을 내릴지도 관심의 대상이다. 자율고들은 시교육청의 방침에 따르겠다고 말하면서도 이번 입시부정의 온상으로 비치는 현실에 씁쓸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 자율고 교장은 "학생이 제출한 추천서를 기준으로 교육청이 정한 대로 절차를 따라 평가한 것인데 당혹스럽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해당 중학교들은 '자율고에서 우수학생 추천을 유도했다'라고 말하며 정반대의 주장을 펼치고 있다. 실제로 일부 자율고들은 학교장 추천전형 미달로 인한 추가모집 공문을 중학교에 보내면서 외고 등 특목고에 불합격한 학생도 응시할 수 있다는 문구를 넣은 사실이 드러났다. 자율고들의 학교장 추천 전형에 대한 안내도 제각각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전·월세 가정이나 운영이 어려워진 자영업자 가정 등 취지 그대로 안내를 한 학교도 있지만 일부 학교는 '학교장 추천'을 특히 강조해 학교장 추천만 받으면 가정형편과 상관없이 응시할 수 있는 것처럼 소개한 경우도 있었다. 학부모와 해당 중학교도 완전히 상반된 주장을 하고 있다. 일부 학부모는 중학교에서 먼저 추천서를 쓰라고 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중학교는 학부모들이 먼저 추천서를 써 달라고 요구했다고 말하고 있다. 한편 안병만 교과부장관은 지난 25일 제도를 악용한 교장, 학부모 등을 징계·고발조치하겠다고 밝혔으며 교과부는 서울시교육청과 문제가 된 13개 자율고, 해당 중학교에 대해 이번 달 안으로 대대적인 특별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0-03-02
  • ‘따뜻하게 슬기롭게 가라’
    지난 27일 오후 2시 인천 경인교육대학교 예지관에서는 권진수 인천광역시교육감권한대행의 에세이집 ‘따뜻하게 슬기롭게 가라’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따뜻하게 슬기롭게 가라’는 예비교사를 꿈꾸는 딸 권보람양의 질문과 교육자로 35년간을 지낸 아버지 권 권한대행의 따뜻한 교육철학이 대화체로 녹아들어 독자가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쓰여져 있다. 책 서문을 통해 ‘단 한명의 아이도 뒤에 남겨지지 않도록 따뜻하게 품어주는 그런 교육현장을 만들고 싶다’고 말한 권 권한대행은 이날 행사를 통해 ‘사랑하는 마음과 열정’을 가지라고 딸에게 격려하며 힘든 시기를 보낸 가족에 대한 고마움도 함께 표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교육계 인사 10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축사를 통한 권진수 권한대행에 대한 신뢰를 표시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0-03-01
  • 전국 영어 토론을 제패하다!
    지난 20일 부산에서 개최된 제 1회 전국청소년 토론대회에서 동인천여자중학교 학생들이 중등영어토론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부산시 교육청이 주관하고 세계화재단이 협력하여 개최한 이번 대회는 초·중·고별 국어 및 영어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고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에서 선발된 우수한 학생들이 참가했다. 동인천여자중학교 1학년 김나연, 2학년 김승희, 2학년 박윤경 학생들은 인천 예선에서 인천 대표로 선발되었고(2009.12.29) 지도교사 김화영, 주선경 및 원어민교사 Magdalena Pilakowski의 지도하에 겨울방학에도 열의를 가지고 토론에 임했고 그 결과 전국대회 은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올렸다. 동인천여자중학교는 'Voyage to English, Voyage to the World'라는 캐치프레이즈하에 글로벌리더를 양성하는 영어교육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영어독서능력인증제, TOEIC Bridge 경시대회, English Golden Bell등 다양한 영어 교육활동을 하여 그 결과 영어 학업성취도가 우수할 뿐 아니라 서부교육청 주최 영어능력인증제(English Proficiency Test for Seobu Students)에서도 인증률 80% 및 금상부터 동상까지 수상도 휩쓸고 있다. 이 수상을 계기로 김나연, 김승희, 박윤경 학생들이 좀 더 자신감을 가지고 영어 공부에 힘써 글로벌시대를 이끌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해 본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0-02-26
  • 이경복 서울고 교장 출판기념회 열려
    이경복 서울고 교장의 저서 ‘교육선진화의 길을 열다, 이경복’ 출판기념회가 2월 22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1층 세종홀에� 열렸다. 이경복 교장은 36년 간 일선 학교와 지역 및 시도교육청, 교육부 등을 두루 거치며 현장 경험은 물론이고 교육행정 및 정책분야에 있어서도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 교장은 이 책을 통해 그 동안의 교직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우리 교육이 안고 있는 문제를 정확히 진단하고 학교와 교사에게 학교 교육의 경쟁력을 되살릴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또 학교 교육활동의 중심축으로서 학부모의 역할을 강조하는 등 학부모에게도 올바른 자녀교육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인사말에서 이경복 교장은 ‘교육선진화’를 이루기 위한 방안으로 학교와 교사가 지녀야 할 기본 덕목인 ‘높은 도덕성’, 다원성과 다양성을 중시하는 미래 사회에 필수적인 ‘창의성 교육’, 다문화사회 소통과 통합을 위한 ‘사회통합교육’, 인성교육의 근본인 ‘국혼(國魂) 교육’의 네 가지를 강조했다. 이 교장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경제규모 세계 10위권 국가에 걸 맞는 ‘교육 선진화’를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라고 말하며 “교육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출간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교장은 충남 서천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사대 부속 여중을 시작으로 성동여실고, 공항고 교사, 여의도교 교장, 교육부 학교현장지원단장, 서울시 교육청 교육정책국장, 서울 강남교육청 교육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서울시 교육청 교육정책국장으로 있으면서 ‘학력신장 정책’과 ‘고교선택제’, ‘교육격차 해소사업’ 등 주요 교육정책을 수립·추진했으며, 강남교육장 재임시절에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방과후학교 거점학교 사업’을 실시해 ‘사교육 1번지’ 강남에서 사교육 수요를 줄이는 놀라운 성과를 내기도 했다. 이들 사업 중 ‘교육격차 해소사업’과 ‘방과후학교 거점학교 사업’은 현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교육복지투자 우선지역 지원사업’과 ‘사교육없는 학교 사업’의 모태가 됐다. 한편, 이 날 출판기념회에는 이현재, 이수성 전 국무총리, 이윤구 전 대한적십자사 총재, 서철원 서울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최근덕 성균관 관장, 김기성 서울시의회 의장, 지관스님, 홍성철 동광교회 담임목사, 이태복 전 복지부 장관, 김영주 전 산자부 장관, 박재윤 전 통상부 장관 등 각계 인사 3천 5백여 명이 참석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0-02-23
  • 유병태 인천광역시 교육위원 출판기념회
    인천광역시 교육감 예비후보인 유병태 교육위원의 ‘아이들 웃음속에 푸른꿈을 빚으며’ 출판기념회가 2월 20일 인천 가림고등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유 위원은 초등학교 평교사로 시작해 지금까지 40 여년 동안 초등학교 교감, 교장, 교육과학연구원장, 지역교육청(인천 서부교육청) 교육장 등을 거치며 겪은 경험과 지식, 교육관 등을 소박하면서도 담담한 어조로 이 책에 담았다. 유 위원은 인사말에서 책의 제목에서 사용한 ‘푸른꿈’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상징한다고 말하며 “지난 40 여년 간의 교직생활을 되돌아보며 고해성사를 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출간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유 위원은 자녀교육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는 학부모의 마음을 헤아려 더욱 낮은 자세로 교육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권진수 인천시 교육감 권한대행과 전년성, 가용현 전․현직 교육위원장을 비롯해 인천지역 전현직 교육계인사들과 김교흥, 문병호, 유필우, 이기문 전 의원 등이 참석했다. 특히 유 위원의 첫 발령지였던 경기 연천군 은대초등학교 졸업생 십 여명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0-02-23
  • 학력향상은 선생님들의 노고
    원당중학교 문형봉 교장은 10일 오후 1시 30분 임시교직원회의를 소집해 학력향상교로 선정된 것에 대한 감사로 전 교직원에게 큰 절을 올렸다. 문형봉 교장은 회의실에서 "여러 선생님들께 제가 큰절을 올릴 일이 있어서 이렇게 모이도록 했습니다. 큰 절을 올리겠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교직원을 향해 큰 절을 했다. 교장은 “열악한 지역환경과 신설학교라는 불리한 조건에서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단합덕분으로 학생들의 학력이 많이 향상됐다”고 말하며 '2009 학력 인천' 프로젝트 사업에서 서부교육청 관내 중학교에서 유일하게 학력향상교로 선정됨에 따라 모든 교사에게 직접 감사의 뜻을 전하고픈 의도였음을 밝혔다. 회의실 가득 환성과 박수 갈채로 감격의 기쁨을 나누던 교사들은 한동안 자리를 뜰 줄 몰랐다. 1학년 박모교사는 "교직생활 이십 여 년 동안 교장선생님으로부터 큰절 받아보기는 처음"이라며 감격해 했고 김모교사는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여 학력향상교가 아닌 학력우수교로 거듭나야할 책임감이 느껴진다"며 감격에 찬 소감을 밝혔다. 원당중학교의 이번 성과는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자하는 교장의 경영관과 선생님들의 노고가 빚어낸 값진 결과로 지역사회의 중심학교로 거듭나는데 원당중학교가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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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16
  • 2010년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 회원 모집
    인천북구도서관(관장 홍순장)에서는 인천시민들에게 배움을 통해 새로운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평생학습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오는 16일부터 2010년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 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0년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은 소외계층 사회통합연계프로그램 6개 강좌, 직장인/전문가 자격증 대비 프로그램 5개 강좌, 자기계발 프로그램 11개 강좌, 지역사회&시민교육 프로그램 2개 강좌, 성인기초교육프로그램 5개 강좌, 주말 및 가족연계 프로그램 3개 강좌 등 테마별로 구성됐다. 특히 소외계층 사회통합연계프로그램은 부평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복지관 아동을 대상으로‘한자급수 따라잡기’,‘스피치 업! 아나운서 교실’,‘창의력 미술’,‘미술로 놀아요.’,‘요리와 함께하는 점핑클레이’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을 통해 기관간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지역어린이 및 장애아동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직장인의 자기역량 강화를 위하여‘컴퓨터활용능력 2급 과정’,‘한자능력시험 3급 과정’,‘한국사능력시험 3급 과정’,‘직장인을 위한 스피치 교실’,‘독서지도사 기초과정’등 직장인/전문가 자격증 대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한편, 어린이들의 정서함양 및 유익한 여가시간 활용을 통한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준비 됐다. ‘영어로 놀아요! 유아체육’, ‘북아트와 함께하는 책 놀이’, ‘유아창의력미술’, ‘툰글리쉬, 만화영어’, ‘집중력 향상 뇌호흡 교실’, ‘신문으로 논술 따라잡기’,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수학’등을 운영하며, 주말을 이용한 가족연계 프로그램으로는 ‘가족이랑 함께하는 동화나라’, ‘가족 전통문화 체험교실’, ‘가족과 함께하는 요가교실’등을 마련했다. 특히 '가족 전통문화 체험교실'은 가족단위로 우리나라의 전통놀이도구도 만들어 보고, 놀이방법까지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족구성원의 친밀하고 건전한 가족문화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모집대상은 인천시민 누구나 가능하고 모집인원은 32개 강좌 총 900명으로, 신청접수는 2월 16일은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만 받고, 2월 17일부터 평생학습1실에서 방문접수를 받는다. 3월9일부터 강좌별로 개강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단, 교재비 및 재료비는 수강생 본인 부담) 자세한 문의는 인천북구도서관 평생교육운영과 (전화 363-5043~6)로 문의하면 된다. (홈페이지:http://www.ipl.go.kr)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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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16
  • '개교준비 이상없나?'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 제2청사는 2월 16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올해 상반기 개교 예정 학교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올해 상반기 경기 북부지역에서 문을 여는 학교는 모두 26개교로 유치원 12개원(단설 4개원, 병설 8개원), 초등학교 9개교, 중학교 3개교, 고등학교 2개교가 상반기 안에 개교할 예정이다. 특히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평생교육체육과, 시설과와 관할 지역교육청이 합동으로 점검에 나서 개교와 동시에 교육활동과 급식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또 지난 1월 실시한 2차 점검결과 공정률이 90% 미만인 7개 신설학교에 대해서는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공사현황을 매일 중점 관리할 방침이다. 상반기 개교 예정인 신설학교는 다음과 같다. △ 유치원(단설) 4개원 녹양유치원(의정부), 송랑유치원(양주), 남양주도담유치원(남양주), 가평유치원(가평) △ 초등학교 9개교(병설유치원 8개원) 광사초(양주), 서정초(고양), 화봉초, 주곡초, 부평초(이상 남양주), 운광초, 해솔초, 한빛초, 한가람초(이상 파주) △ 중학교 3개교 주곡중(남양주), 해솔중, 동패중(파주) △ 고등학교 2개교 발곡고(의정부), 진접고(남양주) ※ 신설 초등학교는 양주 광사초를 제외하고 모두 병설유치원이 있음.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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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15
  • 전입요청·유예·초빙교사 크게 늘었다
    서울지역 중등교사에 대한 전입요청, 전보유예, 초빙교사 비율이 전년도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김경회)은 2월 12일 공립 중등교사에 대한 3월 정기전보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전보된 교사는 전년도에 비해 77명이 늘어난 3,947명으로 전체 중등교사의 19%에 이른다. 이 가운데 중학교 교사는 2,133명이며 고등학교 교사는 1,814명이다. 이번 인사의 가장 큰 특징은 전입요청·유예·초빙교사가 크게 늘었다는 점이다. 이를 자세히 살펴보면 전입요청 교사는 전년도 422명에서 560명으로, 전보유예 교사는 794명에서 838명으로 늘었다. 특히 초빙교사는 93명에서 566명으로 크게 늘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따라 전체 전보교사 가운데 전입요청·유예·초빙교사가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도 34.0%(1,309명)에서 50.0%(1,964명)로 늘어났다. 시교육청은 이같은 결과에 대해 단위학교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일반적인 전보 주기(5년)가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학교로 이동하는 '비정기 전보 대상자 수'가 17명으로 예년에 비해 크게 늘어난 점도 눈에 띈다. '비정기 전보'는 '기타 학교 운영상 전보가 불가피한 교사로 학교장의 요청으로 다른 학교로 이동하는 경우'를 말하며 예년에는 2~3명에 그쳤다. 시교육청이 밝힌 비정기 전보 사유는 자율형 공립고 지정에 따른 업무 부담 으로 근무를 기피한 경우, 부조리 및 동료 교원간의 갈등 등 민원을 야기해 학교장이 요청한 경우 등이다. 이번에 전보 발령된 교사는 해당 학교에서 2월 16일부터 2월 28일 사이에 업무를 분장받아 새 학기를 맞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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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13
  • 부산시교육청 'TaLK' 만족도 조사 전국 1위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근)은 지난해 12월 실시된 'TaLK(정부초청 해외영어봉사 장학생, Teach and Learn in Korea)' 프로그램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설문조사는 원어민장학생, 교사, 학생, 학부모 등 사업 참여 구성원 모두를 대상으로 했으며 28개 항목에 걸쳐 설문이 이루어졌다. 이번 조사에서 부산시교육청은 총점 71.7점(평균 66.4점)을 얻어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 부산시교육청은 영어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2008년 9월부터 'TaLK' 프로그램을 시행해오고 있으며, 농촌지역 및 교육복지투자지역 소재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해 방과후영어 수업을 무상으로 제공해오고 있다. 처음 14개 학교로 시작해 현재는 29개 학교가 참여하고 있으며 3월부터는 참여 학교를 더욱 늘려 33개 학교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TaLK(Teach and Learn in Korea)' 프로그램은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국가의 교포 대학생과 한국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을 원어민장학생으로 선발하고 이들이 국내대학 장학생들과 한 팀을 이뤄 6개월에서 1년동안 농산어촌, 도서벽지, 도시 저소득층 지역의 학생지도에 참여하는 사업으로 교육격차 해소 및 영어공교육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주로 방과후영어 수업 형태로 이루어지며, 교육여건이 열악한 지역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영어사용환경을 만들어주고 자연스럽게 영어사용 기회를 늘려줌으로써 영어능력 향상과 함께 자신감을 심키워주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국내대학 장학생들에게는 영어 실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고 해외 원어민 장학생들에게는 한국과 한국문화를 배우고 이해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TaLK' 장학생들에게는 활동기간 중 소정의 활동비와 주거지 제공, 다양한 한국 문화체험 기회 등의 혜택이 주어지고 활동 종료 후에는 교과부장관의 인증서가 수여된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10-02-13
  • 너희 하나하나가 소중하단다…
    지난 10일 오전 10시,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위치한 신송초등학교에서는 제 4회 졸업식이 진행됐다. 전교생과 학부모들이 가득 메운 강당에서 졸업생 211명 한사람 한사람은 안태홍 교장을 비롯한 교감, 부장 선생님들께 졸업장을 수여 받으며 따뜻한 악수와 격려의 인사를 건네 받았다. 신송초 졸업생은 모두 졸업장과 격려의 인사를 단상위에 선생님들로 부터 직접 건네 받는다 강당 뒤를 가득 메운 학부모들. 자녀가 단상 위에 올라 졸업장 받을 차례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졸업생에게 힘있는 격려의 악수를 건네는 안태홍 교장 단상 위에 오르기 직전의 제자를 카메라에 담기 위해 애쓰는 선생님 이래저래 궁금한게 너무나 많은 졸업생 졸업생을 격려하는 조성택 교감선생님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0-02-12
  • 눈 내리는 아침, 따뜻한 졸업식…
    누군가의 장난처럼 적지 않은 눈이 또 다시 거리를 뒤덮었다…. 오늘 오전 10시, 인천광역시 남구 숭의동에 위치한 용정초등학교에서는 제 35회 졸업식이 진행됐다. 전교생 570여명의 작고 아담한 � 학교는 높은 언덕에 위치해 있다. 때문에 오늘처럼 눈 쌓인 언덕길을 오르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왠만한 차들도 오르기를 포기한다. 학교 사정이 그러한 탓에 혹시나 일정에 차질이 있지는 않을까 싶었다. 그러나 졸업식이 예정된 급식실에는 전교생 570여명이 약속된 시간에 모두 참석해 가슴 따뜻한 풍경을 만들어 냈다. 급식실 가득한 울려 퍼진 재학생 '송사'와 졸업생 '답사'…, '졸업식 노래' 등은 덩치 큰 학교의 우렁참보다 더 깊고 잔잔한 감동을 남기기에 충분했다. 용정초 김계식교장이 재학생의 송사를 들으며 흐뭇한 미소를 보내고 있다 졸업식 노래를 부르며 눈가에 눈물이 맺힌 용정초 졸업생의 모습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0-02-11
  • 美 남가주대학교(USC), 송도캠퍼스 설립을 위한 협약 체결
    외국대학·병원 및 IT기업유치를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인천광역시 대표단은 현지시간으로 2010년 2월 2일 인천시 안상수 시장과 남가주대학교 Barry Glassner 부총장이 남가주대학교에서 송도캠퍼스 설립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전하였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엔젤레스에 있는 남가주대학교는 1880년 설립되었으며, 외부평가기관인 U.S. News & World Report지에 의해 2009년 미국대학 전체 순위 27위를 차지한 명문대학이다. 명문 외국대학유치를 위한 지식경제부와 인천시의 송도캠퍼스 설립을 위한 지원을 통해, 남가주대학교는 2012년 인천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 내 개교를 목표로 캠퍼스 설립 준비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남가주대학교는 앞서 2009년 2월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송도글로벌대학 캠퍼스 내 송도캠퍼스(extended campus)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현재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에는 남가주대학교 이외에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뉴욕주립대학교 스토니부룩, 조지메이슨대학교, 델라웨어대학교가 캠퍼스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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