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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인천여중, 원예힐링 체험활동 ‘관계맺기교육’ 큰 호응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상인천여자중학교(교장 서정옥)는 교육복지 사업의 하나로 원예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가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모둠을 구성하고 서로 인사 나눌 때만 해도 어색하고 서먹한 분위기였는데, 흙을 만지고 게임을 하고 식물의 특성을 알아가면서 학생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기 시작했다. 화분에 심을 식물을 고르고 디자인하기 위해 서로 의논하고 재료를 나눠 쓰는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면서 평소 친구 관계에 어려움을 겪었거나 학교생활에 소극적이던 학생들의 표정이 밝아지는 것을 볼 수 있었고 산만하고 조심성이 부족했던 학생이 식물을 옮겨 심을 때는 숨죽여 소중히 식물을 다루는 진지한 태도를 보이는 등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여 지도교사의 칭찬을 받기도 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2학년 박모 학생은 “흙을 만지면서 게임도 하고 화분을 꾸미다 보니 마음이 편안해지고 어렸을 적 친구와 소꿉놀이를 하던 생각이 났다.”며 “내 손으로 직접 만들었으니 정성을 다해서 키우겠다.”고 했고 1학년 최모 학생은 “너무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라며 창가에 놓아두고 매일 화분과 대화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을 진행한 원 모 교사는 “학생들이 오감을 써서 식물을 만나 즐거워하듯이 또래 친구들과도 유쾌한 관계를 맺는 건강한 학생들로 성장해 나가도록 꾸준히 지도하겠다.”고 체험활동 운영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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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01
  • "안전이 최고!" 인천백학초 지진대피훈련 실시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백학초등학교(교장 마영필)는 5월 20일(수) 2교시에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지진과 해일 등 각종 재난을 대비해 대피훈련을 했다. 최근 네팔 지진 사태를 계기로 안전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주목받는 현시점에 시행된 이번 훈련은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고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실제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시행됐다. 학생들은 먼저, 교실에서 ‘지진대피 국민 행동요령’과 ‘지진해일 발생 시 국민 행동요령’에 관한 동영상을 시청하며, 지진과 해일 발생 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대피경로와 대처 방법을 알아봤다. 이후 지진과 해일이 일어났음을 알리는 사이렌이 울리자 매뉴얼에 따라 책상 아래로 대피하고 교실 앞문과 뒷문을 열어 탈출구를 확보하고 실내 모든 전기 전원을 차단했다. 1분 후에는 대피 경로에 따라 두 손을 올려 머리를 보호하며 운동장으로 대피했다. 지진 해일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가상훈련이었음에도 학생들은 실전처럼 진지하고 신속하며 질서 있게 행동했다. 이번 훈련을 계획한 김미달 교사는 “이번 훈련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해서 안전교육을 해 학생들이 재난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지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영필 교장은 “오늘 훈련을 통해 학생들과 교직원 모두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능력과 응급 상황 시의 대처요령을 잘 숙지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훈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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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01
  • 구례고, ‘잘 사는 삶과 인문학 이야기‘
    [교육연합신문=장영미 기자] 구례고등학교(교장 이영해)에서는 5월 29일(금) 임배 교육학 박사(순천대 교수)를 초청하여 인문학 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4시 정규 수업을 마치고 봉성관(대강당)에서 실시된 인문학 강좌는 1, 2학년 전체 학생과 교직원 등 250여 명이 청중으로 참여했다. 임 박사는 “가치 있는 삶이란 무엇인가, 잘 사는 삶이란 어떠해야 하는가, 사람이 자유롭다는 것은 무엇을 말함인가,”라는 인문학의 본질적 물음을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청중들에게 던지면서 강연을 했다. 우리 시대에 “잘 사는 삶과 인문학은 어떻게 연관이 있는가”를 청중에게 질문하고 답변을 토대로 진행된 강좌는 시종일관 인간에 대한 탐구로 뜨거운 자리였다. 그리고 “인문학이란 인간 스스로 생각하도록 만들고, 그 생각을 해결하기 위해 다른 지식들을 융합할 수 있게 만드는 학문”이라고 정리했다. “인문학 공부의 시작은 고전 읽기를 통해 가능하다”고 임 박사는 학생들에게 고전 읽기의 중요성을 역설하면서 고전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에 대해서도 조목조목 구체적으로 나열하면서 학생들을 인문학의 오솔길로 이끌었다. 2학년 이주홍 학생은 “인문학 강좌를 열어준 학교에 감사한다”면서 “주체적 인 삶을 잘 살려면 인문 고전을 읽어야겠다. 매우 유익한 강좌였다” 하고 감상평을 남겼다. 한편 구례고등학교에서 실시되는 인문학 강좌는 총 13회 30시간 운영될 예정이다. 앞으로 예정된 인문학 강좌는 1,2학년 전체를 참여 대상으로 하는 곽노현 전 서울시 교육감의 ‘인권과 우리의 삶’,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고전 연구학자 김정복 선생의 ‘고전과 인문학’, 박구용 전남대 철학과 교수의 ‘철학으로 사유하는 인문학’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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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30
  • 해남우수영초, 거북배 타고 명량대첩의 현장 체험
    [교육연합신문=성정수 기자] 전남 해남군 우수영초등학교(교장 조승원)는 지난 5월 27일(수) 해남 울돌목 일원에서 선상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명량대첩의 주역이었던 우수영인의 자긍심과 함께 나라사랑의 마음을 기르기 위해 실시된 이번 체험학습에서 우수영초등학교 학생들은 명량대첩 당시의 역사적 상황, 절대적으로 불리했던 상황에서 이순신 장군이 선택했던 전략, 울돌목 물살의 빠르기 등에 대해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13척의 전선으로 10배가 넘는 왜선을 격파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다. 또한 학생들은 사전학습을 통해 준비해 온 질문을 던지고, 유적지 곳곳에 대하여 사진촬영을 하는 등 시종일관 진지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한편 이날 체험학습은 전남개발공사와 서해지방해양경비안전본부의 협조로 이루어졌다. 우수영초등학교에서는 전남개발공사를 상대로 이번 현장체험학습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교육기부를 제안하여 성사됐으며, 서해지방해양경비안전본부의 협조를 얻어 해양경비정이 근거리에서 에스코트함으로써 안전한 체험학습이 됐다. 우수영초등학교 조승원 교장은 “본교에서는 ‘이순신 장군의 숨결을 찾아 떠나는 우수영 애향교육’을 특색 교육활동으로 실시하고 있다.”면서 “그 옛날 이순신 장군과 우수영 백성들이 목숨을 걸고 우리나라를 구한 것처럼 우리 우수영 어린이들도 나라사랑의 마음을 가꾸어가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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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30
  • 광양제철초, 초등학생들이 교정에서 모내기를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2015년 5월 29일(금) 오후 광양제철초등학교(교장 고문언) 5학년 학생들이 실과시간을 이용하여 직접 모내기 실습을 했다. 금년들어 스쿨팜(농업체험장)에 이미 가지와 고추, 상추와 열무를 심었으며, 농사일정에 맞추어 이날 모내기를 하게 된 것이다. 모내기는 준비된 20개의 큰 통에 마련된 모판에 모를 심는 활동으로, 설명을 듣고 시연을 분 후 직접 실습을 했다. 모를 심는 모습은 많이 서투르지만 매우 진지해 보였다. 학생들은 대부분 모를 처음 보고 처음 심어보는 활동이어서 신기하고 재미있다는 반응이다. 농업체험장(school farm)은 농업중앙회에서 도시에 있는 학교를 선정하여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먹거리의 소중함과 농업, 농촌의 가치를 교육하기 위해 운영한다. 농협에서는 관리자를 고용하여 지원하며 무농약, 저농약을 원칙으로 농사를 짓게 된다. 전교생이 참여하고 지켜보는 가운데 올해 광양제철초에서는 벼를 수확한 쌀로 떡을 만들고, 배추와 무을 수확하여 김장을 하는 등 학생들에게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농사일에 관심을 갖도록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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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30
  • 목포신흥초, "엄마들! 빨리 학교 가요!"
    [교육연합신문=전현준 기자] 지난 5월 28일 오후 7시, 전남 목포신흥초등학교(교장 김한관) 운동장에서 신흥교육가족 모두가 별보며 달보며 모였다. ‘별보며 달보며’ 신흥 교육가족 행복의 날은 전라남도지정 자율체육 활성화 연구학교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난달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치러진 행사이다. 신흥 교육가족 행복의 날에는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희망 가족을 대상으로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함께 행사에 참여한다. 트랙에서는 건강걷기를 실시하고, 동시에 운동장 마당에서는 신발 던지기, 과녁 맞추기, 단체 긴줄넘기, 투호가 코너별로 마련이 되어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이 끝나면 색깔 고무줄을 받는데, 코너별로 4개를 모으면 팝콘을 받을 수 있다. 가장 있기 있었던 것은 킨볼 게임 ‘지구를 들어라’와 OX 퀴즈 <야구편>이었다. 킨볼게임은 3학년이 중간놀이 틈새시간에 하는 프로그램을 부모님들이 직접 경험하게 되어 더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 OX 퀴즈 <야구편>은 아빠의 상식이 온 가족을 죽이기도 살리기도 해서 아빠의 자리가 컸다. 2살 손주를 업고 2학년 손자 손잡고 긴줄넘기를 돌리는 할머니도, 신발이 뒤로 날아가 보는 사람에게 웃음을 선사한 4학년 남자아이에게도, 선생님과 따로 시간을 내어 상담을 하기 어려웠던 어머니에게도 ‘별보며 달보며’ 신흥교육가족 행복의 날은 서로 하나가 되는 축제였다. 이번 행사에 함께 한 최은영 운영위원장은 “아이들과 학교에서 뛰어본 것이 얼마만인지 모른다. 요즘은 모두 바빠서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이기가 어려운데 다 같이 웃으며 소중한 시간을 나누는 고마운 자리를 제공해 주어서 정말 좋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한관 교장은 “월 1회 1시간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치열한 경쟁 속에서 바쁜 일과를 보내는 우리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스트레스도 날리고 건강도 챙기며 가족, 친구, 선생님과의 사이를 가깝게 해 주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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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30
  • 신의초, 잃어버린 70년 우리 사촌을 찾아주세요.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신의초등학교(교장 홍장선)는 2015년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제 3회 통일교육주간을 운영하였다. 하나였던 한민족이 남 북으로 나뉜지 벌써 70년이 됐다. 이제 남북 분단과 통일을 배우는 아이들은 통일의 당위성에 대해 공감하기 어려운 세대가 됐다. 이에 신의초등학교에서는 다시 한 번 전쟁의 참혹함과 분단으로 생긴 이산가족의 아픔을 되짚고 넘어가며 통일이 되어야 하는 까닭에 대해 그림, 시, 글짓기 등으로 다양하게 표현하는 행사를 가졌다. 학생들은 6.25전쟁 당시 안타깝게 헤어진 가족들이 실제 사례와 이산가족 찾기 특별방송의 한 장면을 보면서 그 아픔을 공감하며 눈물지었다. 그 후 이루어진 감상 발표 속에서 학생들은 통일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며 그것은 우리가 한민족이기 때문이라는 당위성을 찾아냈다. 이 마음을 1~2학년은 한반도 색칠하기, 3~4학년은 통일 만화 그리기, 5~6학년은 통일 글짓기로 표현하며 분단의 아픔을 이겨내자는 의지를 다졌다. 행사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북한 사촌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고 싶다”며 천진난만한 어린아이의 입장에서 북한 아이들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고 있었다. 홍장선 교장은 “시간이 지나도 하나인 우리의 민족 정신은 영원히 이어져야 한다”며 통일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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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30
  • 진월초, 달빛나루에 울려퍼지는 북(BOOK)소리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진월초등학교(교장 전명자)는 23일(토)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학교마을 도서관 운영의 내실화를 다지기 위하여 학부모와 함께 하는 야간 도서관 활동을 실시했다. 진월초등학교의 학교마을 도서관은 ‘진津, 월月’의 의미를 따서 ‘달빛나루 도서관’이라고 이름을 짓고 학생・학부모뿐만 아니라, 마을 주민들에게도 도서관 사용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도서관 활동을 통하여 학교 마을 도서관으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하기위한 노력하고 있다. 오늘(28일) 이루어진 달빛나루 야간 도서관 행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달빛나루에 울려퍼지는 북(BOOK)소리]라 이름 짓고 가족과 책을 통한 의사소통, 공감대 형성, 학부모 학교 참여의 뜻을 다지기 위하여 부모님은 물론 할머니, 고모, 언니, 동생이 다 함께 참여한 뜻 깊은 행사였다. 이 날 행사의 순서는 가족과 함께 조작활동을 통한 공감・배려・소통을 위한 ‘꽃 마름 부채 만들기’로 시작하여, 저학년들은 “아빠! 책 읽어주세요!!”라는 시간을 가졌는데, 모든 아이들이 아빠의 목소리로 들려주는 동화책을 행복한 모습으로 들었다. 같은 시간 고학년은 동시를 낭독하는 시간을 가쳤는데 자신이 좋아하는 시 한편을 정하여 문학 어린이의 모습으로 친구들, 학부모들 앞에서 사를 낭독했다. 마지막으로는 부모님과 함께 아이들의 수준에 맞고 올바른 책을 골라 대출 해 가는 활동을 함으로써 우리 자녀가 읽어야 할 좋은 책에 대해서 한 번 더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 아이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과 가정에서 꾸준한 독서하는 태도를 기르기 위한 행사에 아이들은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 하겠다는 다짐을 하고, 학부모님들은 학교 도서관 이용에 대한 모니터링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었다. 달빛나루 가족 다음에 이루어 질 또 다른 달빛나루 도서관 행사에 큰 기대를 하며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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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30
  • 보성다향고, 대만(臺灣)묘율농공-가동농고와 국제교류 성료
    [교육연합신문=이정우 기자] 전남 보성 다향고등학교(교장 이해채)는 “5월 27일(수)~5월 28일(목) 1박 2일 일정으로 대만(臺灣) 자매학교 국립묘율고급농공직업학교(교장 陳進通)와 국립가동고급농업직업학교(교장 楊榮豐) 교류단(41명)이 찾았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행사는 2014년 11월 다향고에서 자매학교를 방문하였던 바, 상호교류 형식으로 이뤄졌다. 다향고는 이번 교류행사를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차시음회, 사물놀이, 보컬, 댄스로 환영하면서 우리고장 보성을 소개하고 묘율농공 학생 16명을 홈스테이로 초청하여 우정을 다지도록 했으며, 중간체조-제과제빵-녹차제조-자동차실습-중장비 시승 등 수업을 즐겁게 참관하면서 학교간 상호이해를 증진했다. 또한, 보성다원, 차박물관을 찾아 차문화 전시물 관람과 차시음회를, 율포 해변에서 보성소리 노랫말 ‘아리랑’을 부르며 보성 소리를 체험했다. 자매학교 묘율농공은 78년 전통의 농업-공업계열 특성화고교로 2,300여명이 재학, 삼림과에서 녹차재배-가공 기능인을 양성하고 있다. 묘율농공 교장 陳進通은 “학교가 깨끗하게 정돈되어 있다. 학생들 표정이 아주 밝고 적극성이 있어 보인다. 본 교류를 정례화하여 양교가 더욱 발전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향고 이해채 교장은 “본 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국가의 벽을 넘어 매우 친해졌다. 환영행사를 학생회 주관으로 진행했는데 이를 통해서 자존감과 애교심이 향상되는 계기가 됐다. 형식보다는 내실있게 교류하면 좋겠다. 금년 11월에 우리학교에서 대만 자매학교를 방문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하영(차산업과 3학년)은 “작년 묘율농공 방문 때 잠깐 보았던 학생들로 3명을 홈스테이로 초청하여 몸짓으로 소통하면서 하룻밤을 보냈는데 너무 재미있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초청하겠다.”고 말했다. 다향고는 64년의 전통을 가진 특성화고등학교로 자동차과, 차산업경영과 160여 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2014학년도 취업률은 78%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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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30
  • 광양마동초, ‘수학 도서 골든벨’ 열어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광양마동초등학교(교장 조정자)는 수학과 관련된 도서를 많이 읽어 수학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수학적 문제해결력, 창의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지난 5월 28일 4,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도서 골든벨’ 을 열었다. 학생들은 지난 한 달동안 이 행사를 위해 선정된 두 권의 책을 꼼꼼하게 읽고 준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독서 골든벨 문제가 나올 때마다 탈락한 학생들의 아쉬움과 문제를 맞힌 학생들의 기쁨 속에 2시간 동안 대회는 계속됐다. 마지막 골든벨을 울린 박재현(4학년)학생은 “평소에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하지만 수학 도서는 잘 읽지 않았는데 이번 행사를 통하여 수학 도서에 관심이 생겼고 앞으로 다양한 책을 더욱 열심히 읽어야 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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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30
  • 도덕초, “적대봉 등반, 함께라면 할 수 있어요!”
    [교육연합신문=송선갑 기자] 고흥도덕초등학교(교장 김경호)에서는 5월 28일 목요일, ‘배려하는 학교문화 만들기’라는 주제를 가진 전라남도지정 연구학교 운영 프로그램 중 하나인 「신체활동을 통한 넓은 심성기르기」일환으로 <친구, 가족, 교사와 함께 적대봉 등반하기>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 앞서 적대봉 등반 시 발생할 수 있는 위급상황에 대비하여 길을 잃어버렸을 때의 대처방안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했다. 오전 9시에 전교생 57명, 교직원 14명, 학부모 20여명이 운동장에 모여, 참가인원을 확인 한 후 금산 적대봉으로 출발했다. 적대봉 등산로 주차장에서 간식과 점심을 받아 교직원의 안내를 받으며 적대봉 산행을 시작했다. 친구, 가족, 교사 간의 대화를 통해 우정과 가족에 대한 감사함, 협동심을 느끼고, 고흥의 명산 적대봉의 참모습을 발견할 수 있던 산행이었다. 적대봉 등반에는 단순한 등반 이외에 가족간의 사랑, 사제간의 사랑을 돈독히 할 수 있는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었다. 가족․사제 사랑 분야, 친구 사랑을 주제로 멋진 사진을 찍는 ‘사진 콘테스트’이다. 이 날 실제 산행 중간에 가족, 친구끼리 삼삼오오 모여 사진을 찍으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발견됐다. 이렇게 찍힌 사진은 학교 홈페이지에 올려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당첨된 학생들은 해당사진을 인화하여 액자로 제공한다고 했다. 이 날 아빠와 함께 산행에 참여한 6학년 김하경학생은 “산을 올라갈수록 땀도 많이 나고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었어요. 그런데 아빠가 ‘같이 올라가자’라고 손을 내밀어주셔서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함께여서 너무 즐거웠어요”라고 이야기했다. 도덕초등학교 교장 김경호는 “이번 행사는 오늘 날 핵가족 사회에서 문제시 되는 가족 간의 대화 부재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고, 사제동행을 통해 교사와 학생간의 신뢰 및 소통 문화 형성의 기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계획되었다”고 그 취지를 밝혔으며, 실제로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하면서 대화와 웃음이 끊기지 않는 그런 멋진 등반이 되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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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30
  • 익산천서초등학교, 숲속에서 푸른 꿈을 그려요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천서초등학교(교장 박헌구)는 2015학년도 숲꿈 학교로 선정되어 숲에서 직접 체험하고 꿈을 키워 나가는 숲꿈 그林 배움터를 운영 중이다. 전교생이 모두 참여한 이번 숲 생태프로젝트 학습은 학년별로 숲체험부스를 만들어 순회하며 체험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숲체험활동으로는 꽃색깔을 들여 보는 풀꽃 물들이기, 먹을 수 있는 풀꽃으로 만든 꽃 까나페, 자연물로 곤충목걸이와 꽃 누름부채 만들기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손수건에 퍼지는 풀꽃 색깔이 정말 예쁘고 학교 숲에서 직접 따서 먹을 수 있는 꽃이 이렇게 많다는게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는 반응들이었다. 녹음 짙은 학교 숲 평상과 정자, 교실 등에서 펼쳐진 이번 숲 생태 프로젝트 학습은 숲에서 직접 체험하고 배우며 자연의 부드러운 감성을 몸으로 느끼는 등 배움과 치유의 장이 됐다. 천서초등학교는 지난 2009년 중앙일보 주최 ‘제10회 아름다운 학교’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에는 숲꿈 배움터, 숲꿈 놀이터, 숲꿈 예술터 등 숲을 이용한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성장하며 푸른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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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9
  • 전라북도김제교육지원청, 김제 공․사립 유치원의 소통의 장 마련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2015 김제 공·사립유치원 연합놀이 한마당,「깨끗한 환경, 안전한 세상」친구들아, 손잡고 함께 가자! 행사가 5월 29일(금) 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효순)과 김제청년회의소(회장 노동균)의 주최로 김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김제교육지원청 교육장, 관내 기관장, 공·사립 유치원 원아 및 교원, 김제청년회의소 관계자 등 1100여명이 참석하여 사랑스런 꿈나무들에게 환경과 안전 감수성을 심어주고자 안전체험마당, 환경체험마당, 인형극 공연마당, 신체게임마당, 전시마당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김제교육지원청 교육장(김효순)은 “이번 행사는 관내 공·사립유치원 원아들이 모두 참여하여 유치원 상호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김제청년회의소와의 MOU 체결을 통한 지역사회와 연계한 행사를 추진하여 행복한 교육공동체 구현에 기여하였다.”고 말했다. 더불어 환경과 안전을 주제로 한 체험 활동 및 협동 작품 전시를 통해 창의력, 상상력, 환경 및 안전 감수성을 심어주고 아이들에게 꿈을 키워주는 의미있는 행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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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9
  • 전라북도교육청, 첫 고1・2학년 대입상담 박람회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이 고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일대일 맞춤형 대입상담을 위한 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전북대입진학지도지원단의 상담교사 28명이 투입돼 12개의 상담부스를 운영하고 일반계고등학생 22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대입상담 부스 운영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라북도교육청은 대입전형 기본계획의 3년 예고제 실시에 따라 고1,2학년 학생들의 대입 목표 설정을 돕고 단계적 준비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30일(토) 도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대입상담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입상담 부스 운영은 도내 일반계고 1,2학년 학생들의 사전 신청을 받아 2백이십여명이 참여하며 이들은 2인 1조로 구성된 진학상담교사단 상담교사들로부터 30분씩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받게 된다. 또 1학년은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 개인성적 통지표를, 2학년은 학생부 출력본과 2014년 3월부터 올해 전국연합학력평가 전체 개인성적 통지표를 지참케 해 밀도 있는 상담을 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이번 상담을 통해 대학과 학과 선택, 이에 따른 성적 준비, 합격전략 등 구체적인 조언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전라북도교육청은 대입상담 시작 전에 전체 학생들을 4개조로 나눠 상담내용과 방법, 알아야할 것과 질문할 것 등을 안내하는 상담 오리엔테이션을 갖는 등 상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또 행사 중간에 도교육청 8층 대회의실에서 대입전형 요소 평가와 목표에 따른 맞춤형 대입준비전략을 설명하는 미니 특강을 4차례 곁들여 맞춤형 상담과 연계시킨다. 오는 10월에도 이같은 대입상담 박람회를 갖는 등 매년 2차례씩 대입상담 부스를 운영해 학생들의 대입 준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라북도교육청 관계자는 “고등학생 1,2학년 학생들이 미리부터 대입을 준비할 수 있도록 개인에 맞는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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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9
  • 전주교육지원청, 디베이트교육으로 키우는 창의지성 인재!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최진봉)은 디베이트교육연구회 발대식을 2015.5.28.(목)일 전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디베이트교육연구회는 일상 수업 속에서 디베이트 교육을 활성화하고 수업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하여 전주 관내 초, 중, 고 교원들이 자발적으로 중심이 되어 실행 연구를 진행하고자 결성하는 연구회이다. 전주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창의적 비판 사고력 및 논리적 표현력을 향상시키고 학교현장의 토론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2012년부터 해마다 1억원 이상의 예산을 들여 ‘방과후학교의 디베이트 클래스’운영 및 ‘디베이트 캠프’ ‘디베이트 대회’ 등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여 왔으며, 매년 교원들에게는 디베이트교육 맞춤형 연수를 실시했다. 2015년에는 ‘논리와 정서의 소통을 이끄는 디베이트 교실’이라는 주제로 맞춤형연수를 관내 초, 중, 고 교사 65명에게 실시했는데, 연수를 통해 디베이트교육의 일상수업 적용을 위한 방법들이 담론화 됐고, 그 결과 교원 중심의 디베이트교육연구회를 결성하기에 이르렀다. 이날 발대식에서 최진봉 교육장은 “디베이트교육의 일상 수업적용을 통하여 학생들이 배움으로부터 소외됨이 없이 모두가 주체적인 사고와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질 높은 사고와 경청, 배려를 통해 민주적 사회성을 쌓을 수 있는 수업의 한 방법으로 활성화 되기를 고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일선의 교육현장에서는 디베이트교육을 수업 속에서 지속적으로 지도하고 계신 교사들이 있는데 전주고등학교 수석교사 조용신 선생님도 그 중 한 명이다. 조용신 교사는 2015.5.27.(수) 5교시에 전주고등학교 2학년 9반 학생들과 협력형 디베이트 수업을 진행했다. 디베이트 수업의 주제는 ‘동물원을 폐지해야 한다.’ 였으며 찬, 반의 입안, 질의, 반박, 지원발언, 전체교차질의 등이 활발하게 오고가는 논쟁이 이뤄졌다. 이 수업의 특징은 퍼블릭 포럼 디베이트를 변형시킨 ‘전고식 토론’으로서 구성원들이 서로 준비 시간을 갖고 지원 발언, 전체교차질의를 하면서 모든 학생의 참여와 협력 속에서 이뤄졌는데, 아이들을 위해 열정과 소신을 다하시는 조용신 수석교사의 모습은 참관하는 교사들 모두에게도 깊어지는 배움의 시간을 제공했다. 전주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 현장의 선생님들의 열정과 요구, 기대를 모아 디베이트교육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자 전주 관내 중학교 교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2015.6.13.(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북형 디베이트 수업 만들기 워크샵’을 실시할 예정이다. 수업은 한 시간 동안 선생님과 학생들이 어우러져 함께 만들어내는 한 편의 오케스트라이다. 학급 디베이트를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배움과 성장의 오케스트라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전주교육지원청은 현장의 작은 소리도 놓치지 않고 주위 깊게 듣고, 그 소리가 깊고 큰 울림이 되어 삶의 현장에서 공명될 수 있도록 지원청의 역할에 본연의 힘을 다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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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9
  • 전남담양고, 진로탐색 프로그램 운영
    [교육연합신문=정재란 기자] 전남 담양고등학교(교장 김윤선)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위주의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월 8일(금)에 춘계체험학습을 활용하여 학과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원광대학교 학과체험학습을 실시한데 이어, 28일(목)에는 전공 탐색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전남대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전공 알림아리'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학과 특성과 진로 방향을 안내함으로써 전공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됐다. 1학년 김가희 학생은 "평소 관심 있었던 학과에 대한 깊이 있는 탐색으로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설계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으며, 비교과 활동에 대한 설명이 더해져 유익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윤선 교장은 "학생들의 대학 진학과 진로 탐색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할 것이며, 이러한 활동들이 쌓여 자신의 진로를 선택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담양고등학교는 5월 30일(토)에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한국잡월드 진로체험활동으로 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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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9
  • 완도노화초병설유치원, '꽃잎, 차로 변신하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여러분 꽃잎차 맛이 어때요?” “신기하면서 맛있어요.” 전라남도 완도군 노화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이수환)은 지난27일 ‘꽃과 함께하는 자연미술체험’을 실시하였다. 늦은 5월 무더위 속에서 꽃 전문가를 초청하여 원아들에게 꽃잎차와 꽃꽂이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노화초 병설유치원은 ‘꿈同異 미술체험을 통한 빙그레 웃는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2015 완도교육지원청 지정 연구학교 운영을 하고 있다. 이날 꽃을 통한 체험은 노화초 병설유치원이 연구학교 주제 탐구 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날 꽃잎차 맛을 보는 활동을 통해 원아들에게 꽃에 대한 색다른 이미지를 갖게 해주었다. 맨드라미, 도라지, 매화꽃 등 우리 주변의 수많은 꽃들이 우리에게 맛있는 차를 선물이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꽃꽂이를 체험할 때는 엄마를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시간이 됐다. 원아들은 직접 만든 꽃꽂이를 보며 자기 집을 아름답게 꾸밀 생각도 가져 보았다. 열매반 박주원 원생은 “꽃으로 차를 만들어 마셔 보니 정말 맛이 좋았고 꽃꽂이를 해서 좋았다.”며 “집에서도 꽃으로 차를 만들어 달라고 엄마에게 말하고 꽃꽂이를 해서 집을 꾸미면 좋겠다.”고 체험 소감을 말했다. 노화초 병설유치원 임윤철 원감은 “꽃과 함께하는 미술 체험 활동으로 우리 원생들이 환한 웃음을 짓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다.”며 “자연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노화 꿈동이들이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기회를 자주 갖을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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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9
  • 전남보성중학교, '속·은·욕' 풍선 날리기
    [교육연합신문=이정우 기자] 지난 27일(수) 전남 보성중학교 운동장에서는 1학년 재학생들이 평소에 자주쓰는 속어와 은어 그리고 욕설을 버리기의 운동활동으로 먼저, 속어와 은어 그리고 욕석을 버리겠다는 담짐을 글로 작성하고 학급별로 주어진 풍선에 자주 쓰는 속어, 은어, 욕설을 쓰고 하늘로 날려버리는 활동을 했다. 그동안 자주쓰던 "속어와 은어 그리고 욕설들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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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9
  • 전북익산교육지원청, 익산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개소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라북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류지득)은 학교진로교육 지원을 위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지원시스템을 구축하여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진로직업체험을 제공하고자 지난 28일(목) 익산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시청 및 청소년 유관기관, 도의원, 도교육청 관계자, 익산관내 초·중·고 교장 및 진로담당교사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익산진로직업센터의 개소를 축하하고 학생진로교육에 대한 큰 기대감을 표현했다. 개소식은 내빈과 관계자들을 모시고 대강당에서 진행되었으며, 각계 각층의 축하 인사와 더불어 2015 익산 진로교육 추진 계획에 대하여 교육지원청 담당자 및 센터 담당자의 사업설명회가 있은 후, 익산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센터장(송헌승)으로부터 진로센터의 역할 및 구성원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고 이어 1층 현관에서 센터의 개소를 알리는 현판식을 거행했다. 익산진로직업지원센터의 다른 명칭은 “꿈 job Go!! 센터”로서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 적성을 적극적으로 찾아 꿈과 희망을 향해 정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 익산교육지원청에서는 지난 4월, 지자체 산하 비영리기관을 대상으로 전문성과 경험을 축적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탐색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위탁기관을 공모했고 내외부 심사위원을 위촉하여 사업계획서 설명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쳐 익산청소년수련관을 익산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위탁기관으로 선정했다. 류지득 교육장은 2016년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따른 현장 밀착형 진로직업 체험처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교육도시 익산을 만들어가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을 시작으로 전주지방법원 군산지원, 한국수자원공사 전북지역본부, 익산경찰서, 익산세무서, 한국철도공사 익산역 등 지역의 기관들과 업무 협약을 활발히 진행하여 왔으며, 이번에 개소한「익산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익산 학생들의 진로직업체험을 위한 종합적 지원시스템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해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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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9
  • 전북익산교육지원청, 중등 컨설팅장학 운영을 위한 워크숍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라북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류지득)은 5월 28일(목)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익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3층)에서 익산 관내 중, 고등학교 교감 및 컨설팅담당 교사 및 익산관내 중등 컨설턴트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5. 중등 컨설팅장학 운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중등 컨설팅장학 운영을 위한 워크숍은 익산 관내 중, 고등학교 교감 및 컨설팅담당 교사와 중등 컨설턴트들에게 수업혁신을 통한 교원의 수업역량강화 및 수업컨설팅 지원을 통한 교실수업개선과 각종 교수학습지원을 통한 학력신장과 교원의 자율과 책무성을 바탕으로 한 자율장학 활성화를 위해서 익산교육지원청 주관으로 마련하였으며, 특히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컨설팅 장학을 위하여 “수업컨설팅의 새로운 관점”이란 주제로 특강을 박일관 교육연구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실시했다. 강사인 박일관 교육연구사(전북교육연수원)는 『혁신학교 2.0』의 저자로서 특강을 하시고 질의, 응답 등 간단한 개별상담 시간도 갖었다. 학교에서 수업은 매우 중요하고 “수업이 바뀌면 학교가 바뀐다”는 배움공동체 의 철학하에 자기주도적 학생중심의 프로잭트수업 및 토의, 협력수업을 지향하는 수업의 혁신이 필요한 시점에서 금번 중등 컨설팅장학 운영을 위한 워크숍은 참여한 익산관내 중등 컨설턴트들과 학교의 수업컨설팅 운영에 중요한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류지득 교육장은 이번 “2015. 중등 컨설팅장학 운영을 위한 워크숍”을 통하여 익산지역 중, 고등학교의 수업혁신을 통해 학교가 바뀌어 학력신장과 인성교육을 함양하여 전북교육 발전에 기여하게 되기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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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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