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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교육현장 기사

  • 속초청대초, 과학의 달 행사 진행 중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강원도 속초 청대초등학교 (교장 백한진)는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창의적 탐구력을 함양시키는 과학의 달 행사를 4월 한달 동안 열고 있다. “상상이 실현되는 창조경제! 과학기술이 만듭니다”를 제 48회 과학의 달 행사 표어로 정하고, 학교장의 훈화를 시작으로, 각 학년 별로 과학미술, 에어로켓 항공우주, 기계공학, 전자과학, 자연관찰, 실험탐구, 과학토론 등의 세부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백한진 교장은 “과학의 달 행사가 학생들의 과학적 소질을 계발하고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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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7
  • 광주수창초, ‘교장선생님도 함께 배우는 협동학습 연수’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수창초등학교(교장 조영임)는 수창초 교원을 대상으로 4월 10일(금)부터 7월 23일(목)까지 ‘협동학습, 교사를 바꾸다’라는 주제로 2회차 수요자 맞춤형 혁신교육 집합연수를 진행한다. 오랜 역사와 전통이 빛나는 광주수창초등학교는 전국 소년 체전 우승, 김병현 등 야구 선수 다수 배출로 유명한 야구 명문학교이다. 일반 학생뿐 아니라 운동과 학습을 병행하는 선수들의 배움에 대한 흥미와 학력 향상을 위한 학교경영으로 창의경영학교 우수학교로 지정된 바 있다.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상호작용이 활발하여 배움이 일어나는 질문이 있는 교실을 구현하기 위해 ▲ 협동학습의 이해와 학급경영 ▲ 수학과 협동학습 적용의 실제 ▲국어과 협동학습 적용의 실제 ▲ 사회과 협동학습 적용의 실제 ▲ 나만의 수업 디자인 ▲ 배움중심 수업보기와 수업협의회 방법 등의 교과목으로 협동학습 연수를 기획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교장선생님과 한 모둠을 이루어 학생처럼 함께 문제를 해결해 가면서 협동학습의 기법을 익힐 수 있어 실제 수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모든 학생들이 각자의 역할을 주도적이고 협력적으로 수행하는 협동학습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리더십, 의사소통 기술, 갈등 조정 능력이 길러지리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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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7
  • 광주성덕고, 세월호 1주기 기억의 '질문 찾기'
    [교육연합신문=조만철기자] 장휘국 광주교육감이 학생들에게 묻는다.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1년이 지났습니다. 우리는 무엇을 생각하고,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성덕고 학생들이 답한다.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합니다.” 세월호 참사 1주기인 16일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광주 성덕고에서 1·2학년 민주인권평화 동아리 <어깨동무>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월호 참사 1주기 계기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은 학생들을 5개의 모둠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각 모둠별로 세월호 참사 1주기에 대한 바람직한 질문을 찾아보는 형태였다. 먼저 세월호 참사를 다룬 영상물 ‘잊지 말아 주세요, 기억해 주세요’ 가 상영된다. 영상을 보고난 뒤 장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세월호 참사에 관한 ‘질문 찾기’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한다. “같은 세월호 참사를 보고도 질문이 모두 다릅니다. 사람이 어떤 질문을 갖느냐에 따라 삶의 방향성이 달라집니다.” 실제로 우리 사회에는 학생들의 죽음을 자기 일처럼 안타까워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유가족들이 나라에서 돈 더 받겠다고 단식하는 거 아냐?”라는 상반된 반응의 질문을 던지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질문은 생각의 발현이고, 질문은 삶의 태도와 연결된다. 성덕고 학생들이 모듬별로 ‘질문 찾기’에 나선다. 한 학생이 3개의 질문을 적어내고, 모둠 토의를 통해 가장 좋은 질문 3개를 선정해 모둠별로 발표하는 형태다. 선정된 질문들이 만만하지 않다. 한 모둠의 학생은 정부에 묻는다. “정말 세월호의 진실이 다 밝혀졌다고 생각하나요?”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는 학생도 있다. “만약 내가 세월호 학생들과 같은 상황이었으면 어땠을까?”, 어떤 학생은 “세월호 참사는 누구의 책임이냐?”고 묻기도 한다. 또래 친구인 희생된 학생들에게 “네 꿈은 뭐야?”라고 묻는 학생도 있다. 5개의 모둠이 질문 3개씩을 발표해 모두 15개의 질문이 도출됐다. 장 교육감은 그 중에서 가장 좋은 질문 3개를 마지막으로 선정해 보자고 학생들에게 제안했다. 그러나 학생들은 다른 반응을 보였다. “모든 질문이 다 의미 있고, 다 좋아요.” 굳이 마지막 질문 선정은 할 필요가 없었고, 그 사이에 수업의 종료를 알리는 벨이 울렸다. 장 교육감의 마지막 정리로 수업은 끝이 났다. “여러분,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찾기까지 정말 오랜 시간이 걸릴지도 모릅니다. 오늘 찾아본 질문들을 잊지 말고 반드시 기억하세요. 세월호 진실 인양은 끊임없는 질문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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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7
  • 광주서부교육지원청, 학교 행정직원 맞춤형 연수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현)은 공립학교 행정직원을 대상으로 ‘2015년 학교행정 지원 연수 '마중물’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서부교육지원청이 공립학교 행정직원 신청자를 대상으로 4월~12월까지 매월 실시하며, 학교행정을 처음 접하는 이들도 업무능력 및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공립학교회계 규칙 이해하기’, ‘수의계약 운영요령 처음부터 끝까지’ 등 행정직원들의 요구를 반영한 총 9개 교육과정을 편성, 운영한다. '마중물' 연수는 펌프질 할 때 물을 끌어올리기 위하여 위에서 붓는 물을 의미하는 순우리말에서 착안했으며, 학교행정 직원을 위한 맞춤형 직무연수를 통하여 교육행정 조직 내 학습풍토를 조성하고 학교행정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김광현 교육장은 “지방공무원의 행정업무 역량 강화를 위하여 올해는 광주시 전체학교 행정직원으로 그 대상을 확대했다.” 면서 “이번 직무연수가 행정직원들 간의 업무 능력향상을 위한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문성 신장을 위한 마중물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4월 교육과정은 당초 1회로 예정됐으나, 교육희망자가 많아 2회로 확대 편성됐으며, 5월에는 학교회계 분야의 예산과 결산 이해하기 교육이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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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7
  • 김제금산중·고, 노란 리본으로 실종자 생환 기원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북 김제 금산중고등학교(학교장 조영석)는 4월 16일(목) 오전 9시에 강당 및 운동장 쉼터에서 세월호 1주년 추모식을 열었다. 모든 추모식 프로그램을 학생회에서 준비하고 실시했는데 일반적인 추모행사와 마찬가지의 추모식과 운동장 한켠의 작은 호수위에 마련된 희망이 담긴 노란 리본 달기를 했다. 바다를 상징하는 작은 호수위의 리본은 아직도 실종되어 찾지 못하는 9명의 빠른 귀환을 바라는 내용과 희생당한 모든분들의 명복을 비는 내용으로 가득 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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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7
  • 전북교육청, 체육 교과시간 ‘학생 안전 강조’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이 체육 교육과정 운영 시 안전사고에 주의해달라고 일선 학교에 안내했다. 16일 전라북도교육청은 일선 학교에 공문을 보내 체육교과 운영과정에서 지도교사가 현장을 반드시 지켜보고, 신체허약자나 보호가 필요한 학생들은 특별 지도를 해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와 함께 체육시간에 충분한 준비운동과 학생들의 체력에 맞는 운동을 실시하여 상해를 예방하고, 체육장 시설과 교구의 안전한 사용법 지도 및 수시 점검을 하도록 안내했다. 또 농구대와 철봉 등 고정된 체육시설물들은 고정부위가 땅 속에 완전히 묻혀 노출되지 않도록 정비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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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7
  • 전북교육청, 학교폭력예방 ‘어깨동무학교’ 운영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이 학교폭력 예방대책 일환으로 전북도내 초중고 158개교를 어깨동무학교로 지정하고, 친구사랑 동아리 등 각종 예방활동에 나선다. 16일 전라북도교육청은 학교 규모가 크고, 학교폭력대책위원회 상정건수가 일정 수치 이상인 중·고등학교 22개교를 선정해 인성인권부장이나 학교폭력 책임교사의 업무 경감 차원에서 대체강사 인건비 지원은 물론 친구사랑 동아리 등 각종 예방활동에 나서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 어깨동무 학교에는 6백만 원 내외의 예산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초중고 136개 어깨동무 학교를 지정해 학생 30명 가량이 참여하는 친구사랑 동아리 운영, 사제동행 프로그램, 체험형 예방활동, 지역사회기관과 연계한 교육활동 등 필수·선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교당 250만 원 가량이 지원된다. 전북도교육청은 이와 관련, 이번 달 21일까지 일선 학교의 신청을 받아 이르면 5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이와 별도로 학교폭력 예방자료를 활용해 집단상담, 역할극, 토론 등을 진행하는 등 어울림프로그램을 운영하는 29개 학교를 지원할 계획이다. 2개의 선도학교는 갈등 조절 등의 교육내용을 16차시 이상, 나머지 27개 학교는 8차시 이상을 운영하게 된다. 전라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어깨동무 학교는 학생 생활지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를 지원해 위기학생들에 대한 적응력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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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7
  • 광주서부교육지원청, ‘나를 알GO, 역사를 알GO, 미래로 UP!’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현)은 4월 15일(수)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서부초등학생의회 학생의원 100명을 대상으로 “나를 알GO, 역사를 알GO, 미래로 UP!”이라는 주제로 ‘리더십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리더십체험프로그램은 역사교육과 리더십교육을 통해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깨닫고 미래의 지도자로서 올바른 가치관과 비전을 갖게해 학생의원으로서 자긍심과 리더로서의 자질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생의원들은 민주시민의식과 문제해결력을 키우기 위해 놀이를 통한 소통과 협동 리더십, 리더들의 소통방법, 행복한 학교 만들기 토론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민주적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일제의 억압에 불꽃처럼 맞서서 독립정신을 발휘한 우리 고장 선배들의 숭고한 얼을 되새기기 위하여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관람 및 기념탑 참배 행사도 마련했다. 이번 서부초등학생의회 리더십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소통과 협동의 리더십 교육을 통해 학교학생회 의장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학교학생회를 이끌어 갈 때 모든 학생이 소통하고 만족하는 학생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다짐을 말했다. 고현아 초등교육지원과장은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하며 “이번 리더십체험프로그램의 경험이 학생들에게 광주시교육청의 미래핵심역량인 비판적사고력, 문제해결력, 시민의식, 소통능력을 키워 학생 자치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깨닫고 광주학생으로서 자부심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부초등학생의회는 이번 리더십체험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015학년도 임기를 시작하며, 다음 달에는 민주적인 절차에 의해 ‘2015 서부초등학생의회 의장단’을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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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6
  • 광주시교육청 직원, 팽목항 추모 방문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광주시교육청 직원들이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진도 팽목항을 방문했다. 15일 장휘국 교육감, 광주시교육청 직원 및 학교장 등 80여 명은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희생자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기 위해 진도 팽목항 방문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광주시교육청 직원들은 전남교육청과 함께 팽목항에 마련된 분향소에서 국화 헌화와 분향을 진행했다. 또 유가족들을 찾아 대화를 나누며 아픔을 공유하고 위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유가족 대표는 “세월호 참사를 학생 희생자 250명, 교사 희생자 11명, 세월호 참사 1주기 등 숫자로만 기억하지 말고, 희생된 학생 한 사람 한 사람 모두를 마음으로 기억해 줬으면 좋겠다”며 “자식을 잃은 유가족들도 현재의 고통을 딛고 일어나 우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장휘국 교육감은 “책임 있는 교육자의 한 사람으로서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교사와 학생들에게 한 없이 미안한 마음을 느낀다”며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가장 좋은 방식은 경쟁교육을 상생교육으로 바꾸는 것인 만큼 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1주기인 16일에는 각 학교별로 중간놀이 시간을 활용해 추념식을 진행하고,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념을 위한 계기수업도 전개한다. 특히 장휘국 교육감은 이날 오전 10시40분 성덕고에서 세월호 1주기 특별수업을 직접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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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6
  •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 기초학력향상 담당자 연수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혜숙, 김광현)은 14일(화) 오후 3시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 중강당에서 동·서부 관내 중학교 기초학력향상 책임지도 업무담당자 90여명을 대상으로 ‘2015학년도 기초학력향상 책임지도 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전남대학교 심리학과 김문수 교수의 ‘학습 행동에 적용시킬 강화의 원리’에 대한 특강을 통해,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은 감소시키고 바람직한 행동은 증가시킬 수 있는 강화의 원리와 재미있는 학습 지도를 위한 실용적 팁 등 기초학력향상 업무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기초학력 향상이 필요한 학생에게 맞춤형 보정자료를 제공하여 학습을 지원하는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 정서 및 행동 등 여러 원인으로 인해 학습이 느린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 클리닉센터, '2015학년도 기초학력향상 책임지도 지원계획' 및 학교별 컨설팅 계획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뤄졌다. 동·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습이 가능한 모든 학생들에게 교육과정이 요구하는 최저 수준 이상의 학습 능력을 갖추도록 개인별 맞춤식 지도를 강화할 것”이며, “학습부진 요인의 다각적 분석 및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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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5
  • 광주교육청, 작은 나눔을 통한 큰 행복의 시작!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14일(화) 오후 3시 30분 광주광역시교육정보원 대강당에서 학생봉사활동 담당교사 및 학부모 지도봉사단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광주시교육청에서는 ‘함께 배우고 나누는 행복한 광주교육’ 실현을 위해서 실천위주의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담당자 연수는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시교육청과 유관기관에서 광주광역시 자원봉사정책을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광주시교육청에서는 지역 청소년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상호교류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하여, 광주광역시·구자원봉사센터, 광주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등 유관기관과 함께 청소년자원봉사 정책협의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자원봉사 정책협의회를 통해서, 청소년봉사활동 활성화에 대한 방향과 그에 따른 세부적인 추진 과제 및 공동의 정책 등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청소년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과 청소년자원봉사인증터전 편람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광주시교육청에서는 학교와 지역사회 봉사활동 연계협력 등의 내용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학생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시교육청 차원의 지원체제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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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5
  • 전북교육청, 다문화인식 개선 교육 위한 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과 세이브더칠드런(전북지부장 유혜영)이 4월 13일 본청 5층 접견실에서 다문화인식 개선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다문화인식 개선 교육을 통해 편견 및 차별을 해소하고 다양성이 존중되는 건강한 사회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다문화인식 개선 교육을 위한 교사 양성 ▴초등학생 대상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 실시 ▴사업 모니터링 실시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김승환 전북교육감은 “이제 본격적으로 다문화 사회로 접어들었지만, 다문화사회의 개념과 가치에 대한 이해도는 아직 턱없이 낮다”며 “지금 중요한 것은 다문화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이며,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두 기관의 건강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전북도교육청은 다문화수용성을 높일 수 있는 다문화인식 개선 교육의 보급을 통해 교육 받은 아동들이 다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다문화수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 전북도내 초등학교 교사 및 학생을 대상으로 교사 연수는 교육 매뉴얼 활용 교육을 실시하고, 초등학생 교육은 양성된 교사를 활용하여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한다. 세이브더칠드런과의 협약을 통해 작년 한해 동안 76교, 교사 229명, 아동 10,776명을 대상으로 다문화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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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5
  • 전북교육청, “실종아동, 사전등록으로 예방해요”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이 실종아동 예방과 신속 발견을 위한 사전등록제를 안내했다. 14일 전라북도교육청은 보호자의 신청을 받아 아동 실종에 대비한 사진과 지문 등록 등 경찰 실종자 관리시스템이 있다며 18세 미만의 아동, 지적 장애·자폐아 아동 등이 대상이라고 밝혔다. 사전 등록을 희망하는 보호자는 인터넷 안전드림(http://www.safe182.go.kr" TARGET='_blank'>www.safe182.go.kr) 홈페이지에서 본인 인증 후에 자녀 사진 등을 직접 등록할 수 있다. 또 아동과 함께 가까운 경찰서에 직접 방문하면 사진 촬영은 물론 지문까지 등록할 수 있다. 전북도교육청은 아동이 사전 등록이 돼 있을 경우, 사진, 지문, 신체특징 등을 대조해 빠른 속도로 실종아동을 찾을 수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해 1월 경기도 군포시에서 사전 등록된 4세 아동이 10분만에 보호자에게 인계되기도 했다. 또 경찰청은 2012년 사전 등록제 시행이후 실종아동 발생율이 감소세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현재 227만명이 사전등록한 상태다. 전북교육청은 실종아동 사전등록제가 5단계 암호화 등을 시행하고 있고, 보호자가 폐기를 요청하면 언제든지 폐기토록 돼 있는 등 개인정보에 대한 보호대책이 마련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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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5
  • 전북이리초, 개교 100년을 넘어 미래 100년으로!
    [교육연합신문=이지연] 전북 이리초등학교(교장 이향진)는 지난 4월 11일(토) 개교 100년을 맞아 총동창회 주관으로 350여 명의 동창회원이 모인 가운데 이리초 표지석과 사랑탑 제막식을 시작으로 ‘개교 10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박기원 총동창회장과 동문,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 학교 교직원과 재학생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동창회장이 학교 발전을 위해 노력한 동문들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증정하고 지난 100년 역사 영상 소개, 100주년 기념 시 낭송, 재학생 공연 등 이벤트도 펼쳐졌다. 이리초등학교 총동창회는 이리초등학교 100년 역사를 기록한 책자인 '이리초등학교 백년사'도 발간했으며 전통과 역사에 빛나는 학교, 총동창회의 영원한 발전을 위하여 개교 100주년 기념비를 세웠다. 1915년 이리공립보통학교로 출발했던 이리초등학교는 1996년 지금의 이리초등학교로 이름을 바꾸어 지금까지 33,275명의 학생을 배출했다. 박기원 총동창회장은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이리초등학교는 관내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명품 초등학교이다. 후배들이 이리초 졸업생이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게 하는 것이 선배의 도리이며 앞으로도 이리초등학교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향진 교장은 “개교 100주년이라는 뜻 깊은 해에 이리초등학교 교장으로 역사의 한 획을 긋게 됨을 감개무량하게 생각하며, 앞으로 이리초등학교 교장으로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훌륭하게 자랄 수 있도록 열심히 뒷받침할 것”이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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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5
  • 상인천중, 평생교육 "내가 바로 커피전문가!"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상인천중학교(교장 이석봉)는 4월 8일(수)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희망 학부모와 지역사회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진로 활동실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 ‘바리스타반’ 개강식을 했다. 이 프로그램은 4월 8일 개강식을 했으며 6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0회에 걸쳐 20시간 시행할 예정으로 8회 이상 참여하는 교육자는 ‘바리스타반 이수증’을 받게 된다. ‘바리스타반’은 가장 흔히 사용되는 드립법부터 커피를 내리는 사람에 따라 맛이 다르고 좀 더 깊은 맛을 낼 수 있는 고노 드립법, 카푸치노, 아메리카노 등 다양한 커피 만들기, 로스팅, 블랜딩의 종류 등 커피에 관련된 전문 지식을 배우고 직접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있다. 이석봉 교장은 개강식에서 “언제 어디서 누구라도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를 개방하고 실생활에 유용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의를 들은 한 학부모는 “평소에 커피를 좋아해 관심이 많았는데 이렇게 직접 만드는 방법을 알 기회가 있어 적극 참여하게 됐다.”고 참여 소감을 말하며 “앞으로 빠지지 않고 끝까지 참여해 이수증을 받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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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4
  • 상인천여중, 전국소년체전 선발전서 9명 선발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상인천여자중학교(교장 서정옥)는 지난 4월 4일(토)에 열린 2015 인천광역시 소년체육대회 및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선발전에 참가해 금메달 5개, 은메달 6개, 동메달 7개를 획득했다. 3학년 서모 학생은 접영 50M와 100M, 이모(1학년) 학생은 평영 100M와 200M에서 각각 2관왕을 차지했다. 한편 각 종목 2위까지는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인천광역시 대표로 선발돼 고장의 명예를 걸고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주장 3학년 학생은 제주도에서 꼭 메달을 획득해 인천의 명예를 높이겠다는 다짐을 했다. 상인여중은 총 15명 중 9명이 선발되는 쾌거를 이룩했으며 체계적인 훈련과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앞으로의 눈부신 활약이 더욱더 기대감을 모은다. 상인천여중 수영부는 오는 5월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상위권 입상을 위해 선수, 지도교사, 학부모가 하나가 돼 오늘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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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4
  • 인천삼산중, "내 인성이 쑥쑥! 자라고 있어요"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바람직한 인성이 절실한 시대다. 그 시대에 발맞춰 효율적인 인성교육이 이뤄져야 사회가 올바로 설 수 있다. 학교 현장에서 인성교육의 중요성이 주목받아야 할 이유이다. 인천 삼산중학교(교장 박승순)는 학생들에게 효율적인 인성교육을 하기 위해 ‘작은 소리 큰 울림’ 인성교육 자료집을 발간해 전교생에게 나눠 줬다. 처음 이 책자를 받아 든 1학년 학생들은 신기한 듯 책장을 넘기며 하나하나 훑어보며 즐거워했다. 해마다 ‘작은 소리 큰 울림’ 인성교육 자료집을 발간하고 있는 삼산중학교는 효, 인성, 다문화, 통일, 향토, 계기교육, 독도교육, 독서마당 등의 내용을 구성해 체계적이고 다양한 형태로 인성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인성 자료집은 정규 교육과정 중 자율 활동, 교과과정과 연계해 실질적인 활동이 될 수 있도록 활용하며 특히, 학교 도서관과 연계해 시행하는 독서마당 별책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해 흥미를 높이고 있다. 삼산중학교는 앞으로 인성 자료집을 활용해 다양성을 존중하고 배려할 줄 아는 학생이 되도록 지속해서 다양한 인성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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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4
  • 인성교육 프로그램 “내가 키운 봉숭아 물 들이기”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부평여자중학교(교장 우내문)는 4월 6일(월) 창의인성교육부 인성교육프로그램사업의 목적으로 자연사랑 힐링을 위한 ‘내가 키운 봉숭아 물 들이기’ 프로그램의 시작으로 봉숭아 씨앗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내가 키운 봉숭아 물 들이기’ 프로그램은 봉숭아 조를 짜면서 새 학년 새 학기 친구들과 친해지는 계기를 만들고, 조원들이 합심해 1년 동안 1화분의 봉숭아를 키우며 가장 작은 자연 사랑의 실천을 통해 나 자신의 힐링 시간을 갖고, 꾸준히 식물을 키움으로써 생명에 대한 사랑을 알고 성장해 가는 과정을 관찰하며 친구에게도 관심을 두고 관계 형성을 알아가는 과정으로 계획됐다. ‘봉숭아 키우기’는 2학년 각 반 전체 학생이 오늘 심은 화분을 교실의 창틀에 놓아 조별로 봉숭아를 키우고 관찰하며 서로의 손톱에 봉숭아 물 들이기를 통해 친구 간 정 쌓기로 진행한다. 오늘 봉숭아 씨앗 심기 행사에 참여한 2학년 창의 인성 도우미 한 학생은 “봉숭아 키우기를 성공해 꼭 손톱에 키운 봉숭아 꽃잎으로 물을 들이고 싶고, 중학교 생활 동안 추억을 만들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부평여자중학교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봉숭아 키워 물들이기’는 씨앗 심기, 싹 나는 과정, 꽃이 활짝 피어난 과정, 손톱에 물들인 과정까지를 ‘해피타임’이라는 책자에 기록을 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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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4
  • 인천동방중, 학교시설 곳곳을 복지공간으로 활용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동방중학교(교장 우상영)는 학교 시설 곳곳을 학생과 교사들의 복지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체육관인 동방관은 정규 체육 수업 시간의 활동 장소지만 매일 점심시간에는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학생들로 붐비고, 방과 후나 수요일 오후에는 정기적으로 탁구를 즐기는 교사들의 교사동아리 활동 장소가 되기도 한다. 또 학생들이 주로 생활하는 후관의 4층, 5층 복도의 넓은 로비에는 탁구대가 상시 설치돼 쉬는 시간이나 자투리 시간에 탁구를 즐기는 학생들을 많다. 작년까지만 해도 학생 안전상의 문제를 이유로 폐쇄됐던 각 학년 교무실 옆에 있는 발코니는 안전대를 보강하고 간이테이블을 비치해 교사와 학생 간의 다정한 상담실로 이용되고 있다. 이처럼 무의미한 시설로 지나칠 수 있는 학교의 부분 부분들을 세심하게 되살려내 교사와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의 터전으로 만들어가는 것은 경직된 공공기물의 활용도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좋은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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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4
  • “미래의 자식에게 편지 쓰며 엄마를 이해했어요”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부원여자중학교(교장 임창식)는 3월 30일부터 4월 10일까지 열흘 동안 ‘2015 학생 상담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힐링타임 심성 수련’을 시행했다. ‘2015 학생 상담 자원봉사자와 함께 하는 힐링타임 심성수련’은 한 학급을 4 모둠으로 나눠 전문 상담사를 배치하고 소집단 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친밀감, 소속감, 협동심, 일체감을 증진하며 학급의 따돌림 문제를 예방하고자 하는 의미로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개성이 다른 타인을 존중하는 마음을 갖도록 하는 ‘별칭 짓기’,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자신을 진지하게 성찰할 수 있도록 하는 ‘미래의 자녀에게 쓰는 편지’, 같은 문제에 대한 서로 다른 관점을 알아보는 ‘연상화 그리기’ 등으로 진행돼 학생들이 인간의 존엄성을 깨닫고 타인을 이해하는 마음을 갖도록 진행됐다. 참여한 한 학생은 “심성수련 시간에 미래의 자식에게 편지를 쓰며 잔소리만 느껴지던 엄마의 조언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면서 저를 되돌아보고, 엄마의 상황을 이해하게 됐어요.”라며 심성 수련이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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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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