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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교육현장 기사

  • 익산성당초, 커피향에 영화 이야기 나누며 피우는 예술꽃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4월 9일 오후 2시, 작은 시골 마을에 위치한 전북 익산 성당초등학교에서 특별한 행사가 있었다. 성당 카페 ‘가온누리’에서 은은하게 배어나오는 커피향과 함께 영화 ‘터치’로 예술 영화를 진수를 보여준 민병훈 감독을 초청하여 영화이야기를 나눈 것이다. 성당초등학교는 본관 1층에 이전에 회의실로 쓰던 작은 공간에 카페를 마련하였다. 이곳을 단순한 회의실이 아닌 소통과 공감, 나눔, 그리고 인문학적 감수성 고양을 위한 장소로 탈바꿈하기 위한 노력이었다. 카페는 학생들의 다모임 공간, 학부모 및 교직원 휴식 및 회의 공간, 클래식 음악 감상 및 영화 감상실 등 다양한 모습으로 쓰일 전망이다. 카페 이름 ‘가온누리’는 순우리말 세상의 중심이라는 뜻으로 이곳이 학교 건물의 한가운데에 있어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소로 쓰이기 적합한 장소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특이한 점은 ‘가온누리’라는 카페 이름은 학교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스티커 설문을 통해 1위로 뽑힌 명칭이라는 점에서 작은 것 하나까지도 민주적인 절차를 통해 결정하여 교육적으로도 매우 고무적인 발상이라 하겠다. 특히, 4월 9일에는 영화 감독인 민병훈 감독을 초청하여 인문학적 감수성 고양을 위한 영화이야기 나눔을 개최하였다. 민병훈 감독은 러시아국립영화대학대학원 석사로서 1998년 이탈리아 토리노영화제 대상 등 교육적 관점에서도 좋은 영화를 만들어 온 감독이다. ‘사랑이 이긴다’, ‘터치’ 등으로 우리에게 알려진 민병훈 감독은 이날 익산 관내 100여명의 교직원과 학부모, 학생들과 함께 영화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학생들의 감수성과 예술적 심미안을 높이기 위한 진솔한 대화의 장을 가졌다. 한편, 성당초등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예술꽃 씨앗 학교’로 지정되어 오는 2017년까지 3년간 학생들의 음악 및 예술적 감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익산시향과 공동으로 지도하고 있으며 이 교육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경우 학생들은 현악기와 관악기, 타악기를 실제 익혀 오케스트라 수준의 연주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무엇보다 음악을 통해 고운 심성과 예술적 심미안을 기를 수 있어 장기적 안목으로는 인성교육의 효과까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성당초 김택수 교장은 “오늘 영화이야기 뿐 아니라 학부모님들이 가온누리 카페에서 향긋한 커피를 드시며 이야기 나누는 모습을 보며 우리 성당초등학교의 예술꽃이 활짝 피어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가온누리 카페와 예술꽃 씨앗 활동을 통해 우리 학교가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합니다.”라며 예술적 인성교육에 대한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성당초등학교가 지역을 위해, 학생들과 구성원 모두를 위한 예술적 인성교육의 메카로 거듭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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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1
  • 인천용유중,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교목 심기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용유중학교(교장 신갑식)는 3월 25일(수) 학생들과 교직원이 힘을 합쳐 교목인 해송 심기에 나섰다. 이는 중구청의 지원과 김세열 용유동 사무소장의 협조 아래 이뤄질 수 있었다. 용유중학교 교목인 해송은 사철 푸른 침엽수로서 용유도 해변의 거세게 부는 바닷바람을 막으며 학생들을 포근히 안아 주고, 언제나 변함없이 푸른 모습으로 학생들에게 굳센 의지와 기상을 갖게 한다는 의미가 있다. 해송을 직접 심어보는 활동을 통해 교목의 의미를 되새기고 학교를 아끼고 환경을 사랑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 같은 행사를 열었다. 교목 심기에 참가한 김성현 학생은 “이번에 심은 교목이 잘 자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아끼고 보살펴 주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신갑식 교장은 “이번 교목 심기는 학생들에게 학교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며 더 나아가 학교와 환경을 사랑하고 아끼는 풍토가 조성될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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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9
  • 과학자로의 비상을 꿈꾸는 영재교육의 요람!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상인천중학교(교장 이석봉)는 3월 30일(월) 인천광역시지정 단위학교 영재학급 개강식을 했다. 이공계 방면으로 잠재적 영재성을 가진 우수한 학생들을 조기 발굴해 그들의 재능을 계발할 목적으로 설치된 영재학급은, 수학, 과학 분야에서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심층 면접 등을 선발기준으로 2단계에 걸쳐 2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융합프로젝트 학습, 수학․ 과학 분야에서의 다양한 문제해결접근, 실생활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적 산출물 발표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융합적 사고와 문제해결능력을 기르며 이공계 창의적 인재를 키워 나갈 예정이다. 이석봉 교장은 강사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참석한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급변하는 미래의 지식기반사회에서 살아갈 우리 학생들이 갖춰야 할 과학 기술적 소양과 문제해결방법 등을 배우게 될 영재학급은 상인천의 꿈이자 긍지”라고 격려했다. 총괄을 맡은 김남숙 과학영재부장은 참석한 10여 명의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연간 운영계획과 과제연구에 대해 안내를 했다. 올해는 특히 희망자들이 너무 많아 선발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개강식에 참가한 2학년 이종민 학생은 “창의 산출물과 미션 위주의 과제학습에 큰 기대를 한다.”라며 “열심히 탐구해 과학자로서의 꿈을 이뤄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또한, 동부교육지원청 산하에 있는 학교로서는 유일하게 영재교육으로 남동구청 교육경비보조금을 500만 원 지원을 받아 다양한 체험학습과 탐구활동을 풍성히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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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9
  • 인천갈산중, 마음으로 던지는 슛 골인!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갈산중학교(교장 김성수)는 창의 체험학습의 날을 맞아 학년별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1학년은 인천대공원과 청소년 수련관 탐방, 2학년은 농구 대회와 전교생 자유투 대회 및 스쿨런 뮤지컬 관람하고, 3학년은 홍대 앞 비보이 전용관에서 학교폭력 문제를 가해자, 피해자의 두 가지 시각으로 바라보며 현실을 깨우치고 화합과 우정을 퍼포먼스로 표현하는 비보이 쿵 페스티벌 공연을 관람했다. 특히 2학년 학생들은 공연을 보기 전에 학생교육문화회관 체육관에서 학급별 농구 준결승전과 결승전을 진행했는데, 체육 시간과 여가를 통해 쌓은 실력을 맘껏 발휘해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경기 해설을 학생들이 직접 맡아 재미와 흥미가 더해졌고, 학생 스스로 만들어가는 즐거운 놀이 한마당이 됐다. 또한, 농구 경기에 참여하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10개 학급의 모든 학생이 참여하는 자유투 대회를 시행해 학급별로 서로 선의의 경쟁을 하며 단합을 다지고, 몇 명 학생의 경기가 아닌 전원이 경기에 임하도록 해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자유투 대회에서 우승한 2학년 2반의 이모 학생은 “자유투 대회에는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반 친구들 모두가 함께해서 하나가 되는 기분이었고, 다른 반과 골 차이가 몇 개 안 날 때는 손에 땀을 쥐게 하여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체력 단련 이후의 시간에는 공연장에 모여 학교를 배경으로 이뤄지는 학생과 교사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스쿨런’를 관람했는데 사회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는 교육 문제를 주제로 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갈산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몸으로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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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9
  • 인천한빛초, '책 읽어주는 색깔 마녀 프로젝트'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한빛초등학교(교장 원을상)에서는 학생들의 풍부한 정서 함양과 독서 습관화를 위해 매주 수요일에 ‘책 읽어주는 색깔마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독서교육에 관심을 두고 있는 학부모님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독서 습관 형성에 있어서 중요한 시기에 있는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1, 2학년 학생들은 그 주의 색깔마녀 앞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구연동화를 듣고, 책의 내용과 관련한 다양한 독후 활동을 한다. 지난 3월 25일에는 '아름다운 책(클로드 부종 지음)'을 읽고 독후 활동을 했으며, 오는 4월에는 '친구랑 싸웠어(시바타 아이코 지음)', '내 빤쓰(박종채 지음)', '꿈에서 맛본 똥파리(백희나 지음)', '아카시아 파마(이춘희 지음)' 등 의 책을 읽으며 친구 얼굴 꾸미기, 내 빤쓰 꾸미기, 개구리 접기, 아카시아 잎사귀로 파마하기 등의 독후 활동을 하면서 독서에 대한 긍정적 태도와 책을 사랑하는 마음을 다질 예정이다. ‘책 읽어주는 색깔마녀’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색깔마녀가 생생한 목소리로 읽어주는 동화가 참 재미있다.”, "여러 가지 재미있는 활동을 하며 내 생각을 나타내는 것이 정말 즐겁다", ”같은 책을 읽었는데 이렇게 서로 다른, 다양한 생각을 한다는 것이 참 신기하다”며 독서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있다. 꾸준한 독서 생활의 실천을 통해 학생들이 풍부한 정서를 함양하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증진함은 물론,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여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가꾸어 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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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9
  • 이청연 인천교육감, 인천용유중 깜짝 방문 교직원 격려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용유중학교(교장 신갑식)는 3월 26일(목) 오전 9시에 이청연 인천시교육감의 깜짝 방문을 받았다. 이번 방문은 도서 지역 학교현장을 방문해 교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교육행정에 직접 반영한다는 데 그 의미가 있다. 이청연 교육감은 이전에도 ‘가장 높이 나는 새가 가장 멀리 본다지만, 가장 낮게 나는 새는 가장 자세히 볼 수 있다.’라는 문구를 내걸고 낮은 곳에서 사람 한 명 한 명을 보고자 한다는 교육적 신념을 전달한 바 있다. 모두가 행복한 인천교육의 목표를 구현하고 시 교육청과 일선 학교의 인천 교육 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강화하기 위해 이처럼 현장과의 소통을 중시하고 있다. 이날 일정은 신갑식 교장과의 대화 후 학교 시설 순회와 교직원과의 만남 순으로 이뤄졌다. 이청연 인천교육감은 학교 운영상의 어려운 점은 없는지 묻는 등 교직원들과 진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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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9
  • 인천영종중, 학부모 대상 학교폭력대책 자치위원 연수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주관 2015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 연수가 영종중학교(교장 김동환) 시청각실에서 4월 3일(금) 영종도 지역, 초, 중, 고, 담당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벌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2015년 현장중심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대책에 근거해 학교폭력대책자치 위원의 전문성 신장과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과 사안 처리 절차의 숙지를 통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사안을 처리하며 학교폭력에 대한 기간 관 협력체제 구축을 통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목적으로 한다. 업무담당 장학사를 강사로 주무관이 연수를 지원하며 영종중학교를 시작으로 송월초(4월 6일), 인화여중(4월 9일)에서 지속해서 연수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날 연수내용은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학교폭력유형 및 사안 처리 가이드 제시와 학교폭력대책 자치위원회 운영철차 및 기타 학교폭력 매뉴얼 과 학교폭력 피해 및 가해 학생, 학부모 교육·치료 지원'이었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의 연수를 통해 자치위원의 법률 숙지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업무처리, 피해 학생에 대한 치유 적 지원으로 학생들의 안정적 생활이 보장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각급 학교에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연수에 참여한 영종중 이모 학부모는 “교육 당국에서 자녀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관심과 배려가 있기에 마음을 놓고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모 교사는 “연수로 법률적으로 몰랐던 부분까지 알게 됐다. 가해 학생과 피해 학생에게 어떻게 화해를 시켜 더 이상의 피해가 없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하는지 알게 됐다. 좋은 연수가 일회성이 아닌 지속 해서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시행된 남부교육지원청의 연수가 하루빨리 정착돼 부모와 교사는 안심하고 학생들은 즐거운 학교생활이 이뤄지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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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9
  • 상인천중학교 야구부, 30년 만에 감격의 우승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상인천 중학교(교장 이석봉)은 지난 3월 26일(목)부터 28일까지 송도 LNG 야구장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전 인천 선발전에서 감격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1984년 진출한 이래 30년 만에 일군 쾌거였다. 상인천중학교는 SK의 이재원, 이명기 등 우수한 프로 선수들을 많이 배출한 전통의 강호이면서도 그동안 소년체전과는 인연이 없었다. 작년만 해도 1차전에서 우승을 했지만 2, 3차전에서 맞수 동산중에 패해 선발권을 내주고 말았었다. 코치진과 학교 측은 절치부심해 더욱더 훈련에 정진했고 선수들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 마침내 30년이라는 긴 침묵을 깨고 소년체전 진출권을 따내게 됐다. 상인천 야구부를 맡은 문창환 감독은 “교장 선생님의 물심양면의 후원과 우리 선수들의 피나는 노력이 마침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습니다. 너무 즐겁습니다.”라며 감격의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석봉 교장은 "매일 누구보다 열심히 하면서도 큰 성과가 없어 안타까웠는데 이런 감격스러운 성과를 낸 것이 매우 고맙다"며 "앞으로도 지원과 애정이 끊이지 않을 것"이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어린 선수들이 큰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지도자와 행정, 부모들의 적극적인 후원 등 삼박자가 맞아야 한다고들 한다. 이 삼박자가 최고조로 오른 2015년 상인천중학교가 소년체전 본선에서 어떤 성과를 낼지 자못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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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9
  • 상인천여중, 1·3학년을 대상으로 진로캠프 열다!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상인천여자중학교(교장 서정옥)는 3월 27일(금) 진로의 날 행사로 진로캠프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1, 3학년을 대상으로 학교 강당과 교실에서 학년별로 다른 주제(‘나’ 알아가기, ‘미래’ 설계하기)로 진로캠프를 시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오전에는 진로검사와 커리어코치와 함께하는 수업이 진행된 후에 진로특강이 이어졌으며, 오후에는 20년 후의 자신의 미래모습을 명함에 담아보고, 진로로드맵을 그리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3학년 이모 학생은 “3학년이 되니, 2학기 때에는 고등학교 원서도 써야 하고 나의 앞날에 대해 불안하기만 했는데, 이제 나의 미래 모습을 구체적으로 그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오늘 체험 활동을 통해 꿈을 이루기 위해 공부를 해야 한다는 사실을 확실하게 알게 되었어요.”라고 말하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서정옥 교장은 “아직 자신의 소질과 능력을 확실하게 알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각도에서 자신의 미래 모습을 탐색해 볼 수 있는 이런 살아있는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계속 진행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같은 날 상인천여중 2학년 학생들은 인천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꿈 찾아가기’라는 주제로 진로캠프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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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9
  • 인천삼산중, 나의 꿈과 끼를 찾아 행복 UP!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삼산중학교(교장 박승순)는 4월 1일 인천광역시 부평도서관(관장 나영희)과 교장실에서 자유학기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삼산중학교가 2학기에 1학년을 대상으로 시작하는 자유학기제에서 학생들이 선택하는 다양한 진로 탐색과 체험활동을 지역사회의 공감과 협력 속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부평도서관의 지원을 받아 학생들은 진로독서체험과 창의력, 탐구력 증진을 위한 에디슨 발명특허교실, 도서관 체험을 통해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 탐색 등 자유학기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택함으로써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박승순 교장은 “앞으로 삼산중학교는 자유학기제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꿈과 끼를 찾고 자신의 적성과 미래에 대해 탐색하고 설계하는 경험을 함으로써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좀 더 다양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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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9
  • 인천부원여중, 융합 영재학급 개강으로 창의인재 양성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부원여자중학교(교장 임창식)는 4월 1일(수) 오후 3시 30분 2층 과학실에서 수학·과학 영재 학생 20명과 영어 영재 학생 20명, 지도교사 15명이 참여해 단위학교 영재학급 개강식을 하고 서울 국제고 교사(변태진)를 초청해 특별 강연회를 가졌다. 부원여중 영재 학급은 수학·과학과 외국어 분야에 뛰어난 잠재력을 가진 학생을 조기 육성하고 학생의 능력과 특성에 따른 교육 기회를 제공해 미래의 창의적인 글로벌 리더와 미래 한국의 고급 기술을 위한 인재를 양성할 목적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총 70차 시로 운영된다. 올해는 외국어 분야의 영어 영재 교육도 포함돼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 영어를 접목한 과학, 인문, 외국어 모든 영역에 영재를 발굴해서 그들을 육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2015년 영재 학급은 영재 교육이 풍부한 본교 영어, 수학, 과학 교사들이 무학년제로 수업을 진행하는데 교과 수업 외에 교과 외 활동도 교육과정에 포함해 융합형 수업을 계획하고 있다. 이날 개강식에는 서울국제고 변태진 교사를 초청해 ‘꿈을 가지고, 관찰력, 창의성, 분석력의 영재가 지녀야 할 자질을 갖춰 꾸준히 노력하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창의력은 하루아침에 생기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관찰력과 꿈에 대한 열정에서 생겨난다는 강의 내용에 크게 호응했다. 임창식 교장은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융합형 영재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영재 수업을 들으면서 본인이 미래의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중추적 역할 담당할 것이라는 자부심을 느끼고 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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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9
  • 인천구월중, 천안함 용사 5주기 추모행사 및 결의대회 참가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구월중학교(교장 서병대)는 지난 3월 26일(목) ‘인천광역시 호국보훈단체 연합’에서 주최한 천안함 용사 5주기 추모행사 및 결의대회에 참가했다. 호국보훈단체에서는 국토방위 임무수행 중 북한의 기습적인 어뢰 공격으로 전사한 장병들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고, 천안함 피격사건 이후의 내부갈등과 분열을 교훈 삼아 국민통합과 올바른 안보관을 확립하며, 국가의 안보와 국민의 안위를 지키기 위한 확고한 안보 의지를 범국민적으로 확산해 튼튼한 안보를 통한 한반도 평화 통일 기반을 조성하고자 천안함 용사 5주기 추모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3학년 한 모 학생은 “바쁜 일상에 잊고 지낼 수 있었던 천안함 사건을 추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오랫동안 기억해야 할 것 같습니다. 어떻게 됐던 희생된 46인의 해군 장병과 구조과정에서 순직한 한주호 준위를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고, 5년이 지난 지금도 정말 안타깝고 다시는 이런 사고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런 든든한 모습을 보면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나라 사랑 정신을 일깨워주는 의미 있는 산교육의 행사였다. 추모행사는 올해 5주기가 마지막 행사이지만 가슴 속에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깊이 간직할 것을 다짐하며, 뜻깊은 행사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인천 초중등을 대표하여 구월중 학생들이 참여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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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9
  • 인천갈산중, 창의력으로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학교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갈산중학교(교장 김성수)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해 4월 3일(금) 3~4교시에 각 교실과 특별실 그리고, 운동장에서 전교생이 다양한 과학 체험과 탐구 활동에 참여하는 과학의 달 행사를 시행했다. 2시간 동안 시행된 이 날 행사는 학생들의 희망에 따라 한 종목 이상의 체험에 참여해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한층 높이고 재능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간이롤링 볼 대회를 시행했는데, 쇠 구슬이 경사면에서 늦게 내려오도록 자유소재로 빗면 구조물을 만들어 창의력을 겨뤘다. 또한, 물 높이로 음계를 조절해 연주하는 물컵 연주 대회에서는 과학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융합력과 문제해결력을 뽐냈다. 이외에도 학생들은 탐구토론, 과학 시화, 과학 마인드맵 작성, 과학 상상 그림·포스터·만화, 발명캐릭터 그리기, 과학 독후감 쓰기, 글짓기, 과학 상자 만들기 활동에 참여했으며, 바람을 가르고 하늘을 높이 날아오르는 고무 동력기 날리기 대회와 과녁을 향해 날아가는 에어로켓 대회는 학생들의 이목을 집중시켜 탄성을 자아냈다. 다양한 과학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 대부분은 과학에 새로운 재미를 맛볼 수 있어 좋았고, 과학 교과서에서만 배우는 지식뿐만 아니라 놀이처럼 느껴지는 과학 체험 활동을 통해 더욱 쉽게 과학에 다가설 수 있을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성수 교장은 “갈산중학교는 무엇보다도 친구들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기면서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꾸준히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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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9
  • 광주시교육청, '300교원 수업 나눔' 운동 추진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질문이 있는 교실' 구현을 위한 현장 중심의 대중적인 수업 혁신운동인 '300교원 수업 나눔' 운동을 전개한다. 교원들이 수업 나눔을 통한 자기성장으로 교육과정 재구성 역량을 제고하고 참여와 협력을 통한 배움이 일어나는 수업을 통해 학생의 미래핵심역량을 신장을 시키기 위함이다. '300교원 수업 나눔'이란, ‘전체학교 모든 교원이 수업 나눔 문화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함께 성장하자’는 상징적 의미이다. 2015년도에는 공감대 형성 및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자발적 참여 교원 중심으로 30여개 동아리를 조직하여 시범 운영을 실시하고 이의 성과를 바탕으로 연차적으로 학교에 확산할 계획이다. 참여 교원들은 각 동아리별로 자율적인 연수를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월 1회 이상 수업 공개와 수업 논의를 통하여 교사와 학생의 배움과 성장일 발현될 수 있는 수업 문화를 만들어 간다. 또한, 수업 나눔을 통한 자기 성장과 소통의 자료로‘자기 성장 일기’작성하여 우수 사례집을 발간할 계획이다. 광주시교육청은 참여교원들의 자율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동아리 당 200만 원 내외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또한, 역량강화를 위해 워크숍, 컨설팅, 공개강좌를 개최하고 모바일 기반 수업 나눔 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온라인을 통한 수업 공유 및 커뮤니티 형성을 지원한다. '300교원 수업 나눔' 운동은 교사를 관리대상으로 여긴 과거의 지시 통제 중심의 장학에서 교사를 전문가로 인정하며 배움과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교사를 지원하는 방향으로 장학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 기존의 수업자 분석 중심의 협의회가 수업 장면 중심의 토론을 통한 학생과 교사의 배움과 성장을 도모하는 수업 나눔으로 전환된다. 또한, 교사의 발문 보다는 학생의 질문, 수업의 결과보다는 과정에 중점을 둔 수업 나눔을 통해 교사의 철학이 담긴 다양한 수업 전개를 통해 '질문이 있는 교실' 구현의 견인차가 될 것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청 주관으로 사업이 추진되지만 현장교원의 자율적 참여와 활동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 자발적으로 확산이 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300교원 수업 나눔'에 대한 철학 공유 및 사업 방향을 안내하는 설명회가 걸쳐 4월 10일(금), 13(월) 각 오후 4시에 광주교육연수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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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9
  • 광주교육정책연구소, 고교생 소논문쓰기 아카데미 운영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교육정책연구소(소장 유양식)는 오는 4월 11일(토) 오전 9시부터 광주교육지원센터(구 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고등학생 소논문쓰기 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상은 광주지역 일반고 1, 2학년 학생이며 참석 희망자는 학교 담임교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소논문’이란 다양한 연구방법을 통해 자신의 진로나 관심사와 관련된 문제에 대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연구한 결과를 일정한 형식에 따라 논리적으로 기술한 글로, 학위 논문에 비하여 그 양이 적다는 의미로 ‘소논문’이라 한다. 학생들은 소논문쓰기 과정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창의성, 비판적 사고능력, 생태·인문학적 감수성, 정보활용능력, 문제해결력 등의 미래핵심역량을 기를 수 있고, 학교생활기록부에 활동내역을 기재하여 대입 수시전형에 활용 할 수 있다. '고등학생 소논문쓰기 강좌'는 ▶한규진 수피아여고 교사의 ‘소논문쓰기의 의미와 사례 소개’ ▶광주교육정책연구소 강석 박사의 ‘소논문형식 이해하기, 소논문 연구방밥의 실제’ ▶‘김옥희 박사의 좋은 논문쓰기의 방법과 사례 발표’ ▶ 유경훈 박사의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고등학생 소논문쓰기의 실제적 지도 방안’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광주교육정책연구소는 학생들의 소논문쓰기 활동 지원을 위해 '고등학생 소논문쓰기 아카데미'를 별도로 운영 할 예정이다. '고등학생 소논문쓰기 아카데미'는 학교별로 신청을 받아 모두 23개팀(약100여명)을 선발하여 광주교육정책연구소 연구원이 평일 방과후와 토요일 등을 활용하여 ‘소논문쓰기 활동’을 직접 지도할 예정이며, 2015년 11월에 소논문발표대회를 개최하고 공동논문집도 발간할 예정이다. 광주교육정책연구소 유양식 소장은 “고등학생 소논문쓰기는 독서·토론교육 활성화를 통한 질문이 있는 교실 실현과 고등학생에게 필요한 미래핵심역량 개발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를 찾아 나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고등학생의 70% 이상이 수시전형을 통해 대학에 입학하는 현실을 감안해 볼 때, 진로탐색, 포토폴리오 관리나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등 자기표현능력을 계발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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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9
  • 광주교육청, 5·18 교육 기본계획 및 담당자 워크숍 개최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2015년 5·18 민주화 운동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전체 학교 담당 교사에게 관련 내용을 안내하는 “5·18 민주화 운동 교육 책임 교사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제35주년 5·18민주화운동기념일을 맞이하여 광주시교육청이 추진하고자 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학교 교육 내실화를 위해 개발한 다양한 교육자료를 소개, 활용방법을 공유하는 자리로서 관내 전체 학교 5·18 교육 담당 교사 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국가보훈처의 “임을 위한 행진곡” 기념곡 지정과 기념식에서의 제창이 불투명한 가운데, 광주시교육청은 교내 기념식을 통한 “임을 위한 행진곡” 함께 부르기를 공식화한다. 또한 광주시, 제35주년 5·18민중항쟁 기념행사위원회와 함께 ‘시민 전체가 5월 18일 주먹밥 먹는 날 만들기’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올 한해 관내 전체 학교에서 5·18민주화운동 교육이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이며 특히 오월 강사단 파견 등 5·18 교육의 전국화를 위한 사업들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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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9
  • 광주중앙도서관, 석봉분관서 4월 도서관주간 행사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중앙도서관(관장 이랑순)은 제51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도서관, 책 속에서 설렘이 물들다!’라는 주제로 행사를 실시한다. 광주중앙도서관에서는 4월 10일(금)부터 19일(일)까지 창작과비평사의 고구려 이야기 그림책 '태양의 새 삼족오' 원화 21점을 도서관 로비 전시하여 고구려 생활과 우리 문화의 정체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아트북 갤러리 원화전시를 보고 난 감상평을 서평나무 만들기를 통해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4월 한달 간 도서관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제작한 휴관일 달력을 안내실 및 각 자료실에서 배부하며, 4월 13일(월) 정기 휴관일에 정상 개관하여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에게 서비스한다. 또한, 4월 14일(화)부터 16일(목)까지는 기증도서 및 과년호 잡지 무료 배부 행사를 통해 필요한 시민에게 되돌려 주는 나눔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 밖에 시민문화강좌,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독서동아리, 꿈을 가꾸는 책바구니, 토요일 친구! 도서관, 좋은 책 읽어주기 등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석봉분관에서는 '석봉 최상준 기증 작품 전시회'를 열어 시민들에게 그림 및 조각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과년호 잡지 나눔 및 휴관일 달력 배부 행사를 진행한다. 이랑순 관장은 “매년 도서관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도서관주간 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사 운영을 통해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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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9
  • 임실교육지원청, 임실종합테마파크 업무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임실교육지원청(교육장 신정균)에서는 임실종합테마파크(대표 진영국)와 2015년 4월 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학습의 기회 제공 및 창의적 인성교육 활성화, 소외계층과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교육기부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체험프로그램은 취약계층(저소득층 및 다문화 가정, 특수층 등)가정에 임실종합테마파크 모든 체험의 20%를 할인하고 일반학생 및 단체는 10%를 할인하여 활용할 수 있는 것을 공동 수행하기로 했다. 한편 교육청 현장체험학습 담당자는 학교가 안전하게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할 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2015년 4월 6일 사전 답사 및 현장 점검 등을 실시했다. 신정균 교육장은 임실종합테마파크가 학생들이 이용하기에 좀 더 안전하고 다양한 현장체험학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별도의 실무 회의 등을 통해 노력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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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9
  • 광주백운초병설유치원, '향내가득한 봄꽃 놀이'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백운초병설유치원(원장 최계순)은 지난 3월 30일(월)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기 위해 월산근린공원으로 봄꽃 체험을 다녀왔다. 이번 월산근린공원 산책은 자연을 벗삼아 산책하면서 오감을 통해 봄을 느끼고 자연 친화적 태도를 기르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체력도 키우고 자연에 대한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번 체험활동은 지역사회 남구시니어클럽 숲해설가와 연계하여 소그룹으로 모여서 출발하여 학교 뒷산을 돌아 월산근린공원으로 돌아오는 1시간 남짓한 코스로 진행됐다. 아이들은 산책길 입구에서 개나리와 인사를 나누고, 봄기운에 꽃망울을 터트린 매화꽃 길을 걸어보고 봄의 추억을 사진에 남기고, 목련꽃과 작별인사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책길에서 아이들은 “힘들지만 좋은 공기 마시니 기분이 좋고, 매화 향기가 달콤하고 향수 같아요.”라고 말했다. 임영숙 원감은 “아이들이 봄부터 겨울까지 사계절의 변화를 몸과 마음으로 느끼고 자연과 함께 호흡하는 유아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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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8
  • 광주무학초, ‘교육공동체가 앞장서는 아름다운 기부문화’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무학초등학교(교장 전금자)는 교육공동체가 모범을 보이는 아름다운 기부에 솔선수범하여 이를 실천하고 있다. 문화소외지역에 있는 무학초등학교의 학생들이 오고 싶은 학교 머물고 싶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교육공동체가 솔선수범하는 아름다운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무학초등학교 학생들은 교장과 함께하는 Fun! Fun! 레크리에이션, 담임교사와 함께하는 영어보충학습을 통한 아름다운 교육기부활동으로 재미있고 보람찬 방과후 시간을 보내고 있다. 교장과 함께하는 Fun! Fun! 레크리에이션은 돌봄교실 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15:30~16:10까지 1시간 수업으로 진행하며, 방학기간을 제외한 총 31시간으로 이뤄져 있다. 레크리에이션 활동은 여러 가지 게임과 놀이, 춤과 이야기 등 학생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컨텐츠로 구성되어 있어 이 시간동안 학생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흥과 끼를 발산하며 내면에 있는 스트레스를 날려버린다. 담임과 함께하는 영어보충학습은 학원이 없는 무학초등학교에서 영어실력을 향상시키고자 6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14:50~15:30 1시간씩 운영하고 있으며, 무학초등학교는 이외에도 방학동안 교육공동체가 솔선수범하는 다양한 재능기부를 계획하고 있다. 전금자 교장은 “희망찬 꿈! 새로운 생각! 행복한 배려가 있는 무학초등학교를 위해 교육공동체가 앞장서는 아름다운 기부문화 확산으로 함께하며 즐거움을 나누는 행복한 무학교육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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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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