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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실증실험확인서 없는 제품 구입 문제 심각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각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은 상위법인 재난안전기본법에 따라 화재발생 시 연기로 인한 골든타임을 놓친 질식사를 예방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여 기관 또는 단체장이 계획을 수립하고 연간 예산을 책정(수백~수억 원)하여 방연마스크를 구입, 비치하고 있다. 물론 필수적 책임사항이 아니라 임의적 선택조항으로 조례를 만든 곳은 그냥 형식적 조례만 가지고 있다. 사람의 생명과 재산 등을 화마의 재난으로부터 지키고 예방하는 것은 최우선의 책무다. 약 60조 원의 연간 국방예산으로 전쟁예방과 응대를 하는 것이 임의적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 사항임을 생각한다면 방연마스크 구입 및 비치 계획 수립이나 예산책정을 기관(단체)장의 마음대로 결정한다는 것은 재난안전기본법의 취지와 기본상식에 매우 반하는 것이다. 따라서 신규조례제정 시 또는 기존의 조례개정을 통해서 계획수립과 예산지원 부분을 필수 책임(의무)사항으로 바꾸어야한다. 그나마 기관(단체)장이 안전의식이나 철학이 확고하여 계획수립과 예산을 책정하고 방연마스크를 구입, 비치하는 것은 적극행정이자 아주 바람직한 상황이라 할 수 있다. 방연마스크 하나에 몇천 원씩 하므로 그렇게 큰 예산도 들지 않는다. 문제는 방연마스크 구입 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인증제품 인증서(유효기간 3년)만 확인하고 내용연한 실증실험확인서는 간과한다는 점이다. 팩트체크 및 현장상황 취재결과 행정안전부에서 방연마스크 재난안전제품인증심사 시 내용연한 인증확인서 검토, 확인 절차가 없다는 점이고 따라서 대부분의 방연마스크 제조업체도 확인서가 없다. 확인 결과, 국내에서 유일하게 내용연한(4년) 실증실험확인서를 보유한 업체 및 제품은 한국재난안전개발원(주)의 '숨수건' 제품이 유일하였다. 국제표준 ISO-9001(품질)의 경우도 인증서유효기간이 3년이며 매년 1회 정기 심사를 통하여 준수여부, 변동, 미흡사항 발견 시 보완요구 등을 하고 있으며 행안부의 경우 재난안전제품인증규정 제16조(사후관리 등 점검)에 따라 인증서 유효기간 3년 내 1회 이상 점검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수시점검은 다음의 경우 실시하고 결과를 장관에게 보고한다. - 성능이 저하되거나 그러한 염려의 대두 - 안전 등에 문제가 제기되는 상황 - 생산여건의 변동 그러므로 3년 이상 보관하는 방연마스크의 경우 화재발생 시 성능 저하 또는 성분 변질 등의 사유로 본래의 기능을 못한다면 수억 원의 예산으로 구입, 비치한 취지에 반하기에 반드시 내용연한 실증실험확인서가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즉, 제조업체는 3~4년 전 제조된 제품이 3~4년이 지나서도 동일한 품질, 성능을 유지한다는 공인기관 실증실험을 통하여 확인서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고 조달청 나라장터, 혁신장터, 학교장터 등록 시에도 표기되도록 해야 한다. ISO-9001인증서나 재난안전제품인증서의 유효기간 3년은 인증서 자체의 유효기간만을 뜻한다. 방연마스크의 경우 현재, 위와 같은 불합리한 상황이며 1개업체만 확인서를 보유하고 있음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따라서 각 기관(단체)의 장은 예산집행 시 실무책임부서에서 이러한 사항을 현장 수요 부서가 정확히 인지하고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도록 공문으로 안내할 필요가 있다. 반드시 조달청에서 이를 확인하고 구입해야 타당하다.(현재는 쿠팡이나 일반 온라인몰에서 확인 없이 구입하는 학교도 있다) 혈세가 비효율적으로 내용연한 미확인 제품구입에 사용되지 않도록 예방조치하는 것이 효율적이고 정확한 적극행정이자 바람직한 책임행정이라 하겠다. 이러한 사항을 알고도 시행하지 않는 것은 직무유기다. 위와 같은 모든 요건을 갖추고 가격도 저렴한 제품이 있다면 마땅히 그 제품을 구입하여 비치하는 것이 상식적일진대 내용연한 확인서도 없이 방연마스크 하나에 몇만 원씩 하는 제품을 1000여 개나 구입하는 경우(전남 H지자체)도 있다. 결론적으로 위와 같이 방연마스크 재난안전제품인증서 유효기간 3년과 3년 이상 보관해야 할 방연마스크의 내용연한을 구별하지 못하고 지자체, 교육청 자체 및 관할현장 실무책임부서에서 시행착오를 반복하는 현실은 재난안전제품인증 심사규정의 심사체크리스트상 누락되어 발생하고 있으므로 행정안전부의 관련 규정을 조속히 개정토록 하고, 이미 예산이 책정되어 집행하는 곳은 현재 상황에서 그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을 정확히 구입하여 비치하는 것이 가장 상식적이고 또, 마땅하다. 그것이 재난안전기본법과 소방청의 내용연수 고시기준에 부합되며 그렇지 않을 경우 비효율적이고 부정확한 행정으로 예산낭비 또는 화재발생 시 성능 및 기능 저하로 인한 인명구조 실패 등에 대하여 정부, 지자체, 교육청의 상부감사 또는 자체감사 시행대상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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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Steam 환경교사연구회, 2024 환경 중심 토크콘서트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Eco-Steam 환경교사연구회(회장 석남초 교사 변윤섭)는 현장과 소통하며 함께 만드는 2024 환경 중심 초등 교육(과학, 발명, 창의성, 영재, AI, 로봇) 토크콘서트를 2월 1일 반디교육농장에서 진행했다. 인천 관내 현장 교원 및 전문직 50여 명이 참석한 2024 환경 중심 초등 교육(과학, 발명, 창의성, 영재, AI, 로봇) 토크콘서트는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만들기 위해 미래를 준비하는 그림 스마트 교육의 과제 등을 살펴보고, 앞으로 인천 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이야기하는 콘서트다. 1부는 재능대 조용행 교수, 시교육청 생태전환교육팀 김미순 장학관, 테크빌교육 김지혜 대표, 옥련초 김현근 교장, 서화초 진재호 교장, 석남초 변윤섭 교사가 패널로 참석해 2024 환경 중심 초등 교육(과학, 발명, 창의성, 영재, AI, 로봇)의 방향에 대해 나누고 참석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석남초 변윤섭 교사의 2024 인천 미래교육 비전 공유 발제를 시작으로 현장 교원을 중심으로 한 과학·환경·발명·영재·AI·로봇 전문적학습공동체 회원들이 학교에서 운영한 다양한 수업사례를 소개하고 나눔으로써 2024년 인천 미래교육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제고했다. 콘서트에 참석한 박문중학교 안나현 학생은 “과학 수업이 어렵지 않고 재밌게 다가왔다”며 “이렇게 많은 선생님들이 더 좋은 수업을 위해 고민하고 이야기 나누는 모습을 보고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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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고 선플누리단, 학교 인근 지역 친절가게 선정 시상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오산고등학교(교장 김상기) 선플누리단 포돌이 학생들이 청학동 일대의 이삭토스트, 주먹밥하우스, 드림디포 등 학교 인근 가게들을 '청소년이 선정한 선플친절가게'로 선정했다고 12월 2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학생들이 직접 지역 상권을 돌며 친절한 가게를 발굴하고 인정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오산고등학교 한규천 지도교사는 “이번 캠페인이 지역경제 살리기와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조성을 위한 선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라며, “학생들과 시민들이 선플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긍정적인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오산고 선플누리단 포돌이 단장 고민서 학생은 “학생들에게 친절한 가게 사장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이 뿌듯하고 보람된 활동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드림디포 오산대점의 김영랑 점장은 오산고등학교 학생들로부터 선플친절가게로 선정된 것에 대해 큰 기쁨을 표시했다. 김 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더 따뜻한 말과 친절한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지역 사회와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친절과 배려를 실천함으로써 지역 경제와 문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활동으로 평가되고 있다. 오산고등학교 학생들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사회 내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모범적인 사례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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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곡초-교과서박물관, 미래형 교육과정 정착과 교과서박물관 이용 활성화 MOU 체결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인천 부곡초등학교(교장 김종필)와 미래N교과서박물관(관장 김동래)은 12월 15일 세종특별자치시 교과서박물관에서 미래형 교육과정 정착과 교과서박물관 이용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부곡초-교과서박물관 간의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교과서 활용 및 교수요목 연구 등의 상호협력을 통해 인천 부곡초의 미래형 교육과정의 정착을 지원하고, 교과서박물관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시설 활용 등 양 기관이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을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성사됐다. 인천부곡초 김종필 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과서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다양하고 방대한 교육자료를 활용하여 미래형 교육을 더 재미있고 심도 있게 진행할 수 있게 되었으며, 코로나19 이후 늘어나고 있는 현장체험학습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교과서박물관 김동래 관장은 “선조들이 서당에서 배운 서적부터 현재의 디지털 교과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과서 자료를 보관, 전시하고 있는 우리나라 유일의 교과서박물관으로서 앞으로 더 많은 학교와 학생이 소중한 교육자료를 체험할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이 공모, 선정한 미래형 교육과정(학급형 과정)을 운영했던 인천 부곡초 임◯◯ 교사는 “내년에는 올 해 시도하지 못했던 좀 더 다양한 프로젝트 수업을 실시할 수 있겠다.”라면서, “교육실습생에게도 풍부한 교육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앞으로의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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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보개초 윈드오케스트라, 제7회 정기연주회 성료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안성 보개초등학교(교장 조인숙)는 12월 7일(목) 안성남사당 실내공연장에서 보개초 윈드오케스트라(지도교사 김애란) 제7회 정기연주회를 성공리에 끝마쳤다. 이번 공연은 학부모와 지역민 80여 명을 초청해 성대히 치러졌다. 단원들이 연주한 곡은 한 해 동안 열심히 연습한 곡들로 단원들은 긴장과 떨림을 뒤로 하고 힘차고 멋진 선율로 무대를 시작했다. 보개 윈드오케스트라는 1부 무대에서 ‘Do Re Mi Marcia’, ‘Raiders March’, ‘Wellerman’, ‘Cicle of life’ 까지 총 4곡을 들려주었다. 2부의 시작은 ‘Gabril’s Oboe’튜바 학생 솔로 연주와 Bugler’s Holiday 플룻 앙상블로 시작했다. 특별출연으로 평택소사벌 색소폰 앙상블이 ‘Vienna March’, ‘LI Bimbo’2곡을 연주했다. 다음으로 단원들은 ‘The phantom of the opera’, ‘뽀로로 오프닝’, ‘I will follow him’을 연주하며 관객의 환호에 화답했다. 정기연주회를 관람한 지역민 김○○ 씨는 “보개초 윈드오케스트라 공연을 보니 너무나 뿌듯하고 대견스러웠다. 앞으로도 보개초등학교의 오케스트라 음악활동이 지금처럼 활발히 운영됐으면 한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조인숙 교장은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얻은 음악적 감수성과 정서적 만족감을 오늘 여러 사람에게 다시 음악으로 돌려주는 모습을 보면서 문화예술이 가진 힘과 영향력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1년 동안의 결실을 맺은 보개초 윈드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열정에 칭찬, 격려, 감동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보개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음악적 감수성, 배움과 나눔, 자존감을 키우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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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예빛학교, 학생 작품 전시전 개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예술교육 위탁학교 부산 기장군 부산예빛학교(교장 강병수)는 12월 19일(화) 오후 4시부터 21일 오후 5시까지 해운대구 부산디자인진흥원 1층 전시실에서 제3회 기획전시전‘미리내 빛’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1년간의 위탁교육 과정을 마무리하는 졸업작품전을 겸하며, 전시회 주제인 ‘미리내 빛’은 부산예빛학교의 모든 학생들이 은하수처럼 아름답게 빛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번 전시회에서 실용 미술(디자인, 애니메이션, 웹툰) 전공 학생 26명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완성한 자유 주제의 작품 87점을 선보인다. 자유 주제의 전공별 작품 가운데 디자인과의 브랜딩 작품, 애니메이션과의 캐릭터 시트 작품, 웹툰과의 단편 웹툰 작품은 학생들의 전공별 핵심 역량이 가감 없이 발휘된 작품으로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강병수 부산예빛학교장은 “학생들의 그림 한 점 한 점에 담긴 감흥이 많은 분들에게 다가가길 바란다”며 “이번 전시회가 실용미술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전문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예빛학교 미술과는 지난 5월 두 번의 기획전시전을 부산교육청 별관과 해운대문화회관 갤러리에서 개최해 교육 가족과 부산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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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장애학생 인권보호 상설모니터단 운영
- [교육연합신문=강래성 기자]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3월 20일(금) 14시 광주광역시교육청특수교육지원센터 연수실에서 상설모니터단으로 위촉한 조윤희(광주지방경찰청 성폭력수사팀장) 등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특수교육지원센터 상설모니터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광주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상설모니터단을 비롯한 동·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상설모니터단이 참석했다. 특수교육지원센터 상설모니터단은 지난 2011년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일명 도가니법)이 개정된 후 2012년부터 설치되어 장애학생 인권침해 예방, 학교폭력·성폭력 방지, 장애학생 인권보호 교육, 인권보호 우수사례 발굴 등의 역할을 했다. 광주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상설모니터단은 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자들과 광주지방경찰청 성폭력수사팀장, 전문상담사, 성교육 및 성폭력 예방 전문가, 장애학생 학부모 등 각 분야의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동·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상설모니터단도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이날 협의를 통해 현장 방문 시 상설모니터단 위원별 역할과 상설모니터단 운영 일정 및 방법을 검토하고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 활동을 위한 계획을 마련했다. 신승원 혁신교육과장은 “학교폭력과 성폭력을 예방하고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장애학생, 학부모 및 교사 모두가 만족하는 상설모니터단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은 3월 23일(월)부터 장애학생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알고 지킬 수 있도록 전문상담사가 학교를 찾아가는 '현장중심 찾아가는 장애인권교육'을 운영한다. 광주교육청은 향후 특수교사 및 일반교사 대상으로 장애인권교육, 초·중학교 장애학생 대상으로 성폭력예방 및 인권보호 관련 인형극, 고등학교 장애학생 대상으로 성교육 체험전을 개최하여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사회적 관계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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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장애학생 인권보호 상설모니터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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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고, 모교 출신 전문 직업인과 함께하는 진로교육 실시
- [교육연합신문=강래성 기자] 전남고등학교(교장 황의헌)는 2013학년도부터 모교 출신 명사와 전문직업인을 초빙하여‘동문 선배와의 대화’행사를 매년 3-4회 금요일 창의적 체험활동시간을 이용하여 1-2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2013학년도와 2014학년도는 모교 출신 명사 김이수 헌법재판관, 한진현 산업통상부 차관, 김승남 국회의원을 초빙했으며, 2015학년도부터는 재학생들에게 직접 도움이 될 수 있는 전문직업인을 초청하여 실시했다. 이 행사는 모교에 부임한 황의헌 교장이 공립고등학교로의 배정을 갈수록 꺼려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다니고 싶은 전남고등학교’, ‘자긍심 넘치는 전남고등학생’의 명성을 다시금 알리기 위해 시작하게 됐다. 또한 학생들에게 모교 선배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수고와 헌신으로 이룩한 사회에서의 활약상을 직접 듣게 함으로써 전남고 재학생의 자긍심을 길러주고, 훌륭한 선배들에게 비길만한 전남고 동문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첫 진로특강 ‘선배와의 대화’ 행사에는 제11회 졸업생‘두메외식산업 김갑주 대표’를 초빙하여 3월 20일(금) 13:50부터 14:40까지 진행했다. 김갑주 대표가 시력을 잃은 절망에서 희망으로 역경을 극복한 계기, 죽음에도 질이 있다는 인생철학, 직업관 등에 대해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전남고 2학년 서재원 군은 “처음에 시각장애인이라는 말에 약간 당황스러웠지만, 대선배님의 인생이 시각을 잃은 이후에 잠시 좌절했을지라도 역경을 극복한 한 편의 인간승리 드라마라 생각했고, 마음먹고 열심히 하면 모든 일을 다 해낼 수 있다는 용기를 얻게 되었다.”면서 “이런 기회를 마련해 준 학교 측에 감사하며, 계속해서 이런 기회가 다양하게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두메외식산업 김갑주 대표는 학생들에게 “저의 첫 이미지는 사람들에게 봉사활동을 하는 사람으로 각인이 되었고,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로부터 도움을 받아 30평의 식당에서 15,000평의 사업장으로 만들었다.”고 전한 뒤 “저와 같은 장애인도 이렇게 사업을 하고 있다. 후배 여러분도 좌절하지 말고 공부(지혜를 모으는 과정)를 꾸준히 열심히 하면 자신에 대해 놀라운 발견을 하게 되며, 나중에 자신이 중요한 위치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전남고 진로상담부장 박현석 교사는 “모든 게 인터넷이나 핸드폰 속에서 기계화된 이미지와 상징으로 처리된 것에 익숙해져 있는 지금의 학생들에게 선배들과의 만남을 통해 잃어버린 감동과 정성을 일깨우는 기회가 되는 ‘진로특강’ 그 자체가 기대가 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3년째 이 행사가 진행되면서 동문 선배들의 나눔과 배려를 통한 재학생들의 기(氣) 살려주기를 통해, 졸업생과 재학생이 마음을 함께하는 유대감 형성과, 갈수록 약해져 가는 후배 졸업생들의 동문 의식 함양이라는 또 다른 의미를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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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고, 모교 출신 전문 직업인과 함께하는 진로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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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4곳 기초단체장과 혁신교육 모색
-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이 25일 오전 11시 전주·남원·정읍·완주 시장군수와 간담회를 갖고 혁신교육특구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혁신교육 확산에 나선다. 이들 4곳의 지방자치단체는 지난 1월 전라북도교육청과 공동 투자해 지역 차원의 혁신교육 확산방안을 모색하는 혁신교육특구에 지정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선 4곳 지방자치단체장들이 혁신교육특구 지원방안에 대해 밝히는 한편 전라북도교육청에 건의사항 등을 전달하는 등 1년간의 사업 진행과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지역별 혁신교육특구 운영방안을 대략 살펴보면 ▴전주시는 수업 혁신학교 운영 등에 1억원을 투자했으며 전북도교육청의 지원예산 1억원을 포함, 2억원이 운영된다. ▴남원시는 3억원을 투자했으며 도교육청 1억8천만원을 포함, 4억8천만원을 공교육 모델 창출 등에 투자한다. 또 ▴정읍시는 샘고을 빛깔 찾기 등에 지자체 7천만원을 포함해 1억4천만원이 투자된다. 단위 액수로 가장 많은 7억2,750만원을 투자하는 완주군은 교육청 예산 2억5천만원을 포함한 9억7,750만원을 3개 분야, 18정책과제에 투자할 계획이다. 이영환 전라북도교육청 장학사는 “지역 차원의 혁신교육 확산을 위해 도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힘을 모은 것은 처음”이라며 “교육자치와 공교육 혁신에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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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4곳 기초단체장과 혁신교육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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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인권은 불편? 교육계 인권 거부감 없애야
-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라북도 학생인권의 날’(4월 2일)이 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이 학교 현장을 비롯한 교육계에서 인권 거부반응을 없애는데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승환 교육감은 23일 오전 확대간부회의에서 “전라북도학생인권조례가 발효중이고, 4월2일은 우리 학생들이 직접 정한 전라북도 학생인권의 날이다”라면서 “하지만 학교현장을 비롯해 교육계에는 아직도 인권에 대한 거부반응이 상당히 심하다”고 진단했다. 인권은 인류가 발견하고 확인한 가치 중 최고의 가치라고 할 수 있는데도, 교육계에서는 여전히 인권하면 뭔가 불편한 것, 시비거는 것, 사람을 긴장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여기고 있다는 것. 김 교육감은 “외국인들과 비교할 때 한국 사람들은 ‘감사합니다’와 ‘미안합니다’라는 말을 특히 못한다”면서 “이것도 인권 감수성이 부족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어려서부터 인권감수성을 길러내면서 인권거부감을 없애도록 하는 것이 전북학생인권조례가 지향하는 것”이라며, 인권조례가 학교 현장에 잘 접목될 수 있도록 협력해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4월7일까지 진행되는 학생인권의 날 공모전과 4월 4일 도교육청 2층에서 열리는 제1회 학생인권 토론회에서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김 교육감은 교육부가 학교 안 방과후학교에서 선행학습을 허용하는 내용으로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 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일명 선행학습규제법) 일부 법률개정안을 최근 입법예고한데 대해, “전북에서는 방과후학교 시간에 선행학습을 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김승환 교육감은 “지난해 9월12일부터 효력을 발생하고 있는 선행학습 규제법을 불과 6개월여만에 개정하겠다고 하는 건 교육부 스스로 이 법을 무력화시키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한 뒤, “교육부가 어떤 입장을 취하건, 또 선행학습 규제법이 어떤 방향으로 개정되건 전북에서는 방과후학교 선행학습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못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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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인권은 불편? 교육계 인권 거부감 없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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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교육지원청, "소중한 생명, 우리가 지킨다"
-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라북도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효순)은 지난해 세월호 참사 이후 크고 작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교육이 중요한 관심사로 등장함에 따라 지난 3월 20일(금)에 119 안전체험관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김효순 교육장을 비롯하여 각 학교의 교장, 교감, 행정실장, 안전 업무담당자 등 120명의 교직원들은 임실 119 안전체험관에서 각종 재난 및 일상생활에서의 위기상황에서 자신과 가족 및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을 했다. 재난월드에서 자동차 전복체험을 통해 자동차 전복사고시 안전벨트 착용 유무에 따른 탑승자의 상황을 체험함으로써 안전벨트의 중요성을 몸으로 느꼈고, 화재상황을 가정한 대피훈련과 지진발생시 실제 상황을 연출한 체험장에서 실습함으로써 실제 위기상황이 발생하였을 경우 침착하고 담력있게 대처하는 방법을 경험할 수 있었다. 재난월드에서는 공기안전매트와 완강기를 체험함으로써 각급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시 탈출요령 및 담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라 생각했다. 체험에 참여한 교사는 “아파트에 완강기 시설이 어떤 용도인지, 어떻게 작동되는지 알지 못했으나, 이번 체험을 통해 위기상황 시에 고층건물에서 대피하는데 조금 더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백문이 불여일견(不如一見)’이라는 속담처럼 안전교육은 교과서로 보는 것 만으로 배울 수 있는 것이 아닌 직접 경험해보는 것이 중요하기에 각급 학교의 교장, 교감, 행정실장이 먼저 체험을 하였으며, 이를 기폭제로 향후 각급 학교의 학생들의 안전교육 체험터로 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전교육을 마치고 김효순 교육장은 안전은 누가 지켜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가 지켜야 하는 것이며, 올해부터 3년에 1회 이상 생애주기별(유, 초2, 초5, 중2, 고2) 안전체험과 연 51시간의 안전교육이 형식상으로 이루져서는 안될 것이라는 경각심을 일깨워 준다면서 현장에서 학생의 안전이 곧 국민의 안전임을 잊지 말자고 말했다. 22일 인천 강화도의 캠핑장 안전사고를 보면서 우리의 안전 불감증과 몸으로 익히는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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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교육지원청, "소중한 생명, 우리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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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학교급식 만족도 3년 연속 전국 상위권
-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교육부가 조사한 2014년도 학교급식 만족도 평가에서 86.4점으로 전국 4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국 평균 83.6점 대비 2.8점이 높은 것으로, 2012년 2위, 2013년 2위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전국 상위권의 성과를 나타내었다. 전북교육청의 2014년도 만족도 조사 결과는 학생 84.9점, 학부모 85.3점, 교직원 92.0점이었다. 이번 평가는 교육부가 학생, 학부모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만족도 조사 도구를 개발해 음식의 맛, 식사 및 배식질서 지도, 원활한 배식 등 13개 급식 품질 속성을 중심으로 조사대상별, 학교급별 만족도를 평가했다. 조사항목은 ▲음식의 맛 ▲음식의 적정 온도 ▲음식의 제공량 ▲메뉴의 다양성 ▲급식의 영양 ▲급식 위생 ▲식재료의 품질 ▲식사 및 배식 질서 지도 ▲급식 의견 수렴 ▲급식 정보 제공 ▲원활한 배식 ▲식사 장소의 편안함 ▲배식원 친절 등 13개이다. 연세대 양일선 교수를 조사책임자로 지난해 9월 22일부터 올해 1월 21일까지 4개월 동안 17개 시·도교육청별 초·중·고 직영급식학교 각 4개교씩 12개교 표집(총 204개교, 교당 학생 30명, 학부모 10명, 교직원 10명)을 대상으로 우편과 e메일 설문 조사로 진행됐다. 이번 조사에는 총 10,200명이 참여했으며 학생 6,120명, 학부모 2,040명, 교직원 2,040명이다. 전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전북 학교급식은 친환경 농산물 지원 활성화를 통한 친환경 무상급식의 내실화와 ‘채식의 날’ 시범학교 운영 및 나트륨 저감화 등 건강한 학교급식을 추진하고 있으며, 또한 방사능 관련 조례에 근거하여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지속적인 위생관리로 2014년에는 식중독 발생이 적은 교육청으로 인정받는 등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전북교육청은 “균형잡힌 영양 공급과 식생활교육의 강화로 바른 식습관을 정립하는 등 구성원 모두가 만족하는 학교급식이 이뤄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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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학교급식 만족도 3년 연속 전국 상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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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2015년 행복교육 모니터단 모집
-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은 수요자 중심의 교육정책을 구현하기 위한 2015년 행복교육 모니터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전북도교육청은 3월 20일부터 25일까지 행복교육 모니터단으로 300명을 모집하며, 학부모 150명(온라인 130명, 온·오프라인 병행 20명), 교원 150명(온라인 130명, 온·오프라인 병행 20명)을 모집한다. 활동기간은 2015년 3월부터 2015년 12월까지이다. 신청 자격은 교육정책에 관심이 많고, 봉사정신을 가지고 교육정책 개선을 위한 모니터링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으면 된다. 주요 활동 내용은 교육정책 모니터링, 아이디어 제안, 설문조사 참여, 토론회 참석 등이다. 학부모·교원 모니터단에겐 약간의 실비가 지급될 예정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행복교육모니터단 지원서를 작성하여 교원은 소속 학교, 학부모는 자녀 재학 학교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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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2015년 행복교육 모니터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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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저소득층 교복·수학여행비 지원해요"
-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올해 저소득층 자녀에 대한 교복과 현장체험학습(수학여행) 비에 총 30억 원을 편성, 19,500여 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복 구입비는 저소득층 중1학년, 고1학년에게 1인당 20만 원을, 현장체험학습비는 초6학년과 중2학년에게 1인당 10만 원 상한 실비를 지원한다. 세부적인 지원 대상을 살펴보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소년소녀가정, 기타 저소득층(최저생계비 150% 이하) 자녀가 우선 지원된다. 또 다자녀 가정의 경우, 셋째 자녀부터 지원하며 최저생계비 200% 이하의 국가유공자, 다문화가정 자녀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이와 함께 갑자기 생계가 어려워지거나, 생활고를 겪는 등 지원이 필요한 학생은 학교장(담임교사) 추천을 통하여 지원 가능하다. 다만, 타 사업비 지원자나 지자체·동문회 등의 중복 지원자는 제외된다. 전북도교육청은 10,500명의 학생들에게 교복 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현장체험학습비(수학여행)는 9천여 명 등 총 19,50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신청과 관련, 2015년 초·중·고학생 교육비를 신청한 사람은 별도 신청하지 않아도 되며 다자녀 가정, 다문화가정, 및 학교장 추천자 등은 소속 학교를 통해 별도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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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저소득층 교복·수학여행비 지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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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정각중, '나의 꿈 성취를 위한 내비게이션'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정각중학교(교장 송석찬)는 인생의 가장 중요한 청소년기에 행복한 미래를 설계해 꿈을 이뤄가도록 3월 19일(목) 전교생 꿈 지도 그리기 대회를 시행했다. 꿈 지도는 자신의 꿈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자신이 그린 꿈 지도를 자신의 방에 붙여놓고 늘 보도록 함으로써 잠재의식 속에 명확히 새기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단계별 행동목표와 구체적인 스토리가 담긴 자신의 보물지도를 담아내기 위해 교실마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이번 꿈 지도 그리기 대회는 미리 구상해온 내용을 학급별로 담임교사의 지도로 4절지 켄트지나 하드보드지에 자유롭게 표현하도록 했으며 “OO의 꿈 지도”라는 제목을 달고 꿈이 담긴 사진이나 그림을 붙이고, 꿈과 목표, 계획, 자신의 행동강령, 사명 선언서 등을 적고 이 꿈과 목표가 자신과 타인에게 어떤 도움이 되는지 꿈을 가속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행동목표를 써넣도록 지도했다. 송석찬 교장은 “꿈 지도 그리기를 통해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설계해 보고 꿈을 성취하기 위한 내비게이션을 구축해 꿈을 이루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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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정각중, '나의 꿈 성취를 위한 내비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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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원여중, 교육활동 안내 비중 높여 학부모총회 성황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부원여자중학교(교장 임창식)는 3월 19일(목) 4층 대강의실에서 4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학부모 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불법찬조금 근절에 관한 홍보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학생오케스트라 축하공연, 이청연 인천시교육감의 학부모에게 보내는 동영상 시청, 교직원 소개, 학교장 인사, 2015학년도 교육활동 안내와 중점 사업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총회는 2015 부원여중의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디지털 교과서 정책연구학교, 자유 학기제 운영, 인성교육중심학교, 교육복지사업, 도전! 꿈·끼·성취 STAR 되기 등 핵심 사업을 소개하고 학부모의 이해와 협조를 요청하는 자리로 학교 교육활동에 관심이 높은 학부모들의 지지를 얻었다. 총회에 이어 담임교사와의 면담 시간을 가져 자녀의 학교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없애고 학교에 대한 제언과 담임교사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운영했다. 새로 부임한 임창식 교장은 학부모회 회원들을 직접 만나 학업뿐 아니라 꿈과 재능을 계발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자세히 안내하고 학교 교육과 가정교육과의 연계성을 강조하여 학부모의 협조를 강조했다. 총회에 참석한 1학년 학부모는 “신입생이어서 학교생활 적응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총회를 통해 안내를 받으니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며 학부모 총회의 자세한 설명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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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원여중, 교육활동 안내 비중 높여 학부모총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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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새말초, '학부모와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학교'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새말초등학교(교장 안승자)는 2015학년도 학부모 총회를 3월 19일(목) 14시부터 새말 문화관에서 3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청연 인천광역시교육감의 인사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선출결과와 학교 교육활동 소개, 학교폭력예방과 청렴 교육, 달라진 학생성취도 평가, 교원능력개발평가와 공교육 정상화법 시행 홍보 등 알찬 학부모 연수를 진행했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도와주는 녹색어머니회와 학부모회, 독서어머니회의 학부모단체가 조직돼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도움을 주는 기초를 마련했다. 이번 학부모총회에 참석한 김경협 학교운영위원장은 “새말초등학교 모든 교직원은 교육에 대한 열정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학생들에게는 오고 싶은 학교, 학부모들에게는 교육만족도를 높여주는 행복한 학교가 만들어지고 있다.”며 새말 학교 교육활동에 대해 만족감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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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새말초, '학부모와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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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천여중, 학부모 대상 학교폭력 예방교육 실시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상인천여자중학교(교장 서정옥)는 3월 17일(화) 2015학년도 학부모총회를 맞이해 가정과 학교에서의 폭력 예방교육을 시행했다. 총회에 참석한 200여 명의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인천 남동경찰서 이미선 순경을 초빙해 진행된 교육에서 이 순경은 학교 내∙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집단폭력, 언어폭력, 사이버폭력, 성폭력 등에 대한 예방교육과 가정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폭력의 다양한 유형과 심각성 및 대처 방법에 대해 자세한 설명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연을 들은 학부모는 “폭력의 심각성과 위험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으며 가정에서도 자녀에게 격려와 칭찬을 주는 학부모가 돼야겠다.”라며, “폭력 없는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기 위해서는 학교, 학생, 학부모가 함께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상인천여자중학교는 2015년에도 학교폭력 없는 학교를 위해 학생회 중심의 ‘친구와 함께하는 생일 이벤트’, 담임 중심의 생활지도책임 운영제, 우리 학교 전담경찰관의 선도 활동 등 다양한 방면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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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천여중, 학부모 대상 학교폭력 예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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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정각중, 교내 점심스포츠리그(정각 1시 리그) 개막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정각중학교(교장 송석찬)의 점심시간은 학생들의 함성과 열기로 매일 활기가 넘친다. 지난 3월 16일(월)부터 교내 점심 스포츠리그 대회가 개막됐기 때문이다.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는 정각중학교 점심 스포츠리그는 학생들이 가장 기다리는 프로그램의 하나로 1학년 남학생 축구, 여학생 피구 경기를 시작으로 2학년 남학생 농구, 여학생 츄크볼, 3학년 남학생 축구, 여학생 티볼 경기가 학급대항 리그전으로 진행된다. 학년별로 8개 반을 2개 조(1~4반 A조, 5~8반 B조)로 나누어 조별 예선 리그전을 펼친 후 상위 2개 반이 4강전에 진출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정각중학교 점심 리그는 선수로 뛰는 학급 대표 선수들뿐만 아니라 응원에 참여하는 학생들까지 전교생의 높은 관심 속에 열띤 응원을 펼치며 이뤄지고 있다. 2008년 개교 이후 2010년부터 여러 종목의 스포츠클럽과 각종 교내 스포츠클럽 대회를 진행하고 있는 정각중학교는 2012년부터 점심 구기 리그대회를 도입해 시행해오고 있으며, 시행 첫해엔 남학생들만 참가하는 축구, 농구 2종목만 시행하다가 넘쳐나는 여학생들의 요구로 2013년부터 1학년 피구, 2학년 츄크볼, 3학년 티볼, 디스크 얼티미트 경기 등의 여학생 종목을 신설해 남녀학생들 모두 스포츠 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학급별로 열띤 응원과 단합을 통해 건전한 교우관계 형성과 사회성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는 정각중학교 점심 리그는 31명의 스포츠 도우미 학생들이 심판과 진행을 맡아 봉사하며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학급 축구 대표 선수로 참가하고 있는 1학년 강동욱 학생은 “점심 리그가 너무나 즐겁고 기다려지는 시간이고, 학기 초 아직 서먹하고 어색한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고 학급별로 단합하는 좋은 시간이 되는 것 같다. 학교생활에 활력소가 돼 훨씬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는 것 같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또한, 1학년 이은주 담임교사는 “반 아이들이 스포츠로 하나가 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고 건전한 방법으로 에너지와 스트레스를 발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점심 리그 외에도 앞으로 있을 다양한 교내 스포츠클럽 대회에 관심을 두고 반 아이들과 친해지는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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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정각중, 교내 점심스포츠리그(정각 1시 리그)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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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영종중, 케이크 한 조각으로 소통하는 행복한 학교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영종중학교(교장 김동환)는 교장실에서 3월 생일을 맞이한 10명 교사의 생일축하파티를 열었다. 이는 소통하는 직장 문화를 만들기 위해 준비한 작은 행사로, 점심 후에 생크림 케이크와 차 한 잔씩을 나누며 즐거운 직장생활을 위한 여러 가지 대화를 나눴다. 어제가 생일이었다는 인성복지부장(권명자 교사 도덕)은 "교직 생활 20여 년 동안 처음으로 학교에서 생일축하를 받았다며 오늘의 추억으로 인해서 남아 있는 교직 생활에 활력소가 될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박영채 학교안전 지킴이는 “교사도 아닌데 생일까지 챙겨주니 매우 고맙다”며 “학생들의 안전 지도를 하는 데 더욱 힘이 날것 같다.”고 기쁨을 표현했다. 영종중학교에서 시행하는 교직원 생일 축하해 주기 운동이 크나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생일 축하해 주기 행사의 즐거운 분위기가 교사들에게 열심히 가르치고자 하는 의욕을 불러일으켜 2014년에는 교육부 장관이 주는 100대 교육과정 전국 최우수 학교, 자유학기제 우수 운영교, 대한민국 녹색 기후상을 수상하게 됐다. 영종중학교는 이번 행사가 교사에게 조직의 일원으로서 자긍심과 사명감을 고취해주고 개인의 역량을 높여, 나아가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교사들의 긍정적 에너지가 학생들을 지도하는 열정으로 이어나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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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영종중, 케이크 한 조각으로 소통하는 행복한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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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리중, 사랑으로 꿈을 이루어주는 즐거운 학교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성리중학교(교장 권점현)는 3월 20일(금) 14시 많은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와 소통하는 공감의 장 ‘2015학년도 학부모총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강당에서 이뤄졌으며 2015학년도 학교의 발전 운영 계획을 알리고 자유학기 연구학교 2년 차로, 작년에 시행된 활동 보고와 올해 계획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날 권점현 교장은 '깨끗한 학교 clean school', '세심한 학교 careful school', '최고의 학교 best school'의 'CCB'와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학교에서 매일 아침 시행하는 ‘내 공부는 내가 디자인한다’라는 학습플래너를 소개하며 자녀들에게 아낌없는 관심과 칭찬을 당부했다. 이에 학부모들은 학교운영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고 자유학기제 실시에 따른 막연한 학습 불안감 해소뿐 아니라 학교 교육활동에 대한 깊은 신뢰감을 느끼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부모총회를 마치고 자율적인 학부모회 임원과 학부모 보조감독을 선출하고 각 반 교실로 이동해 담임교사와 일대일 상담을 실시해 자녀의 학교생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정보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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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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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리중, 사랑으로 꿈을 이루어주는 즐거운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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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천중, '연예인 경찰관'의 학교폭력예방 교육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상인천중학교(교장 이석봉)는 지난 3월 19일(목) 경찰관 연예인으로 유명한 인천 남동경찰서 여성청소년계 박용호 경위의 학부모 대상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박용호 경위는 1989년부터 1992년까지 전국 강력범 검거 1위, TV, 라디오 등 수많은 방송 매체 출연을 통해 전국적으로 경찰관 연예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상인천중학교 학교폭력예방 강의는 학교의 요청과 박용호 경위의 자발적인 지원에서 이뤄져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학부모 총회에 참석한 150여 명의 학부모는 박용호 경위로부터‘자녀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법’,‘따뜻한 소통을 이끌어 내는 법’,‘학교 폭력 관련자에서 벗어나는 법’ 등의 강의를 들었다. 박용호 경위의 수업을 참관한 3학년 학부모는 “박용호 경위의 강의는 실제로 일어난 학교폭력 유형과 사례들이기에 학부모에게 현실적인 학교폭력 예방법을 전달한 내실 있는 강의였다.”라고 호평했다. 또한, 이석봉 교장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가정에서의 꾸준한 관심과 지도를 학부모들에게 당부했으며, 교사·학생·학부모의 지속적인 3차원적 소통을 통해 교내 학교폭력을 근절시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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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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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천중, '연예인 경찰관'의 학교폭력예방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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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명현초, 행복배움학교 참살이 교육 설명회 개최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명현초등학교(교장 최형목)는 3월 18일(수) '2015 행복배움학교 참살이 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 200여 명이 참석한 행사는 학교폭력예방, 불법 찬조금과 선행교육 근절 등의 학부모 연수를 시작으로 교직원 소개, 명현 교육헌장 낭독, 학교장의 참살이 학교 경영 방향, 학년과 학급 운영 계획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명현 교육헌장' 낭독시간에는 학교장을 비롯한 모든 교직원이 교사 시우터(교사 협의회)에서 정한 '교사 교육헌장'을 낭독했고 학부모들 역시 학부모 설문을 통해 만들어진 '학부모 교육헌장'을 낭독했다. 교직원과 학부모는 명현 교육헌장 낭독을 통해 모든 학생이 행복한 배움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복배움학교 설명회에 참여한 김미경은 “교장 선생님과 학년부장 선생님, 담임 선생님을 차례로 만나면서 학교 운영, 학년, 학급 경영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 우리 아이뿐 아니라 모든 아이를 위해서 학교 교육에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형목 교장은 학부모에게 명현 참살이교육이란 “존중과 배려, 치유와 돌봄이 있는 학교문화 속에서 협력을 통한 배움과 성장이 있는 교육과정운영으로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바탕을 길러주는 교육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좋은 학교란 교직원, 학생, 학부모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학교이다. 학부모의 학교 참여 기회를 확대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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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명현초, 행복배움학교 참살이 교육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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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갈산중, "친구를 사랑합니다! 배려합니다!"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갈산중학교(교장 김성수)는 학생회 임원 및 학급임원과 안전 지킴이들을 중심으로 다음 주 운영되는 친구 사랑 및 생명 존중 주간 운영을 위해 3월 19일(목) ‘친구 사랑 결의 대회’를 진행했다. 갈산중학교는 즐거운 학교 문화 조성과 행복한 학교, 오고 싶은 학교를 만들기 위한 모두의 뜻을 담아 친구 사랑 및 생명존중 주간을 선정해 매일 다채로운 행사를 계획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학교와 학급을 대표하는 학생들이 모여 결의문을 낭독하고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협조하겠다는 다짐을 하는 진지한 시간을 가졌다. 학생회장은 “새롭고 창의적인 의견이 많이 나오고 학생 스스로 준비하고 계획하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 같다.”면서 다음 주에 하게 될 여러 행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갈산중학교는 결의대회를 통해 친구 사랑 및 생명존중 주간이 형식적인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의미를 되새기고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알찬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할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서로 배려하는 갈산중학교를 목표로 학교에서의 인사를 ‘배려합니다’로 정해 홍보하고, 인성 교육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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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과학전시관 '영재교육원' 입학식
- [교육연합신문= 김현구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과학전시관(관장 이휴성)은 과학·수학·발명 영재영역의 고등학생 178명 및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3월 21일(토) 10시부터 '서울특별시과학전시관 영재교육원 입학식'을 하고 특강을 실시했다. 입학생들은 서울특별시 전역을 대상으로 총 4단계에 걸친 전형을 통해 선발되었고, 2015년 3월부터 11월까지 각각수학영재반(1학년 2개 반, 2학년 1개 반), 과학영재반(1학년 3개 반, 2학년 2개 반), 발명영재반(1학년 1개 반)에서 토요일 전일제 및 방학 집중 수업으로 총 100시간에 걸친 영재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과학전시관 영재교육원에서는 각 영재들의 영재성 함양을 위해 특성화된 수업 뿐만 아니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 과제연구대회, 창의성 계발을 위한 영재 캠프 등 내실 있는 교육과정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특성화된 영재 분야 뿐만 아니라 인문․예술․창의성 융합 프로그램 및 영재 학생들의 사회적 참여와 기여를 강화하기 위한 인성·리더십 함양 과정을 포함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과학전시관 영재교육원외에도 강서교육지원청은 초·중등영재교육원 입학식을 초·중등영재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3월 14일(토)부터 28일(토)까지 4회(매주 토요일)에 걸쳐 실시한다. 서울중부교육지원청은 초등영재교육원 입학식을 초등영재학생 260명을 대상으로 3월 17일(화)에,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중등영재교육원 입학식을 중등영재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3월 18일(수)에 입학식을 실시하는 등 지역교육청별로 영재교육원 입학식을 실시하였다. 서울시교육청은 학생들의 희망 및 영재성에 따라 맞춤형으로 이루어지는 영재교육원 운영이 학생들의 창의성 및 잠재능력 개발을 통한 자아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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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과학전시관 '영재교육원' 입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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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유아교육진흥원, ‘유치원 새내기 교사의 행복한 첫 출발’
- [교육연합신문=강래성 기자] 광주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원장 오화심)은 3월 20일(금) 유아교육진흥원 3층 강당에서 관내 공·사립유치원 신규교사 25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교사들의 유치원 현장 적응력을 강화하고 누리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여 교원의 자질 및 전문성을 신장하고자 마련했다. 연수내용은 '사랑받고 존경받는 유아교육전문가가 되기 위한 신규교사의 역할과 자세'를 주제로 ‘유아, 학부모, 동료 교사와의 원활한 관계 형성을 위한 방법과 누리과정의 총론 및 신체운동·건강, 의사소통, 사회관계, 예술경험, 자연탐구 등 누리과정 영역별 내용으로 구성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신규교사로서 두려움이 컸는데 현장에 도움이 되는 실제적인 내용들을 접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으며, 누리과정의 운영에 자신감이 생겼다.”며 연수 내용에 만족해 했다. 오화심 원장은 “새로운 출발선에 선 교사들에게 교육적 사명감과 교사로서의 전문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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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유아교육진흥원, ‘유치원 새내기 교사의 행복한 첫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