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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교육현장 기사

  • 희망찬 2014학년도의 시작, 학교·학급 설명회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연수여자고등학교(교장 지혜경)는 3월 19일(수) 전체 교직원들과 많은 학부모의 열정과 관심 아래 ‘2014학년도 학교·학급 설명회(학부모총회)’를 성황리에 가졌다. 학부모가 490여 명 이상이 참여해 학부모들의 연수여고에 대한 높은 교육열과 애정을 그 어느 해보다 더 보여 줬다. 이날 설명회는 학부모님들에게 학교 소개와 교육활동을 설명해 학부모들에게 학교와 학생 그리고 학부모 간의 소통과 교육활동 제반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이었다. 이날 학교·학급 설명회 사전행사로 연수여고의 국제화 자율정책추진학교 운영에 대한 학부모 연수의 목적으로 비정부 기구인 코피온(Copion)주관의 ‘지구화 시대의 국제이해’라는 주제의 지구시민교육을 시행해 교육공동체의 일원인 학부모의 국제화 역량 강화의 좋은 계기가 됐다. 지구교육에 이어진 학교 설명회에서는 지혜경 교장이 직접 2013학년도에 이어 2014년도에도 학교의 교육활동의 주축을 이룰 ‘연학명품(硏學名品) 10대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또한, 2014학년도 학교교육과정 운영 방향에 대한 총체적인 안내를 통해 학교를 이해하고, 달라지는 대입 제도에 따른 맞춤식 대입 전략 및 학력향상 방안, 창의적 체험활동 운영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교육공동체가 함께 가꾸어 나가는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학급 설명회에서도 담임교사가 학급 특색 사업 및 학급 교육활동과 대학별 입시전형에 따른 진학지도 및 창의적 체험활동 등을 참석한 학부모들에게 입체적으로 설명함으로써 학교의 교육활동과 학부모들의 열의가 상호보완적 관계를 맺을 기회를 마련했다. 교직원들과 학부모들의 열정이 꾸준히 내실을 맺어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는 연수여고가 이번 학부모총회를 계기로 더더욱 학부모들과 지역사회의 신뢰와 애정을 얻을 수 있는 학교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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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소식
    2014-03-23
  • 사제동행 문화공연 관람, "학업 스트레스 훌훌~"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신현고등학교(교장 이덕범)에서는 청아랑 국악 오케스트라학생들을 대상으로 선생님과 함께하는 문화체험프로그램 목적으로 3월 15일(토)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공연된 ‘IT 국악 밴드 카타의 스마트인 뮤직’을 청아랑 지도교사 3명, 정단원 학생 47명이 함께 관람했다. 청아랑 국악오케스트라는 2012년도 교과부 지정 국악 오케스트라로 전국 오케스트라 페스티벌 참가, 힐링 음악회 등 다수의 음악회 및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이루고 있는 학생오케스트라이다. 인천 부원중학교에서 오케스트라를 지도하고 이번 년도에 새롭게 청아랑 국악 오케스트라를 지도하게 된 형인이 교사는 “대학 진학에 대한 부담감과 학업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자칫 인성 면이 소홀하기 쉽고 공연을 보러 가기가 쉽지 않은데 가까운 곳에서 좋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신이 나게 관람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좋았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다양한 오케스트라 활동을 할 예정이며 더불어 국악기를 배움으로써 전통의 얼을 느끼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더욱더 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학년 타악 담당 조영주 학생은 “그동안 타악기를 연주하면서 국악공연에는 전통악기만 사용하는 줄 알았는데 이번 공연을 통해 전통 국악 타악기와 디지털 악기가 함께 연주하는 모습을 보면서 색다르게 느껴졌고 생각의 폭이 넓어진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2014년도 청아랑 국악 오케스트라는 더욱더 재능기부 프로그램 활성화, 멘토-멘티 프로그램 운영으로 정서함양과 인성에 더욱 힘쓰며 전통음악경연대회, 동아리 발표대회 등 많은 행사 참여를 통해 더욱더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성취감을 높일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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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소식
    2014-03-23
  • 인천신송초, "우리는 어린이사회복지사랍니다"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신송초등학교(교장 심장섭)는 3월 17일(월) 4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복지교육을 시행했다. 초등학생의 복지 및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이 프로그램을 위해 인천광역시 사회복지회 소속 전문강사 세 명이 6개 학급에서 2시간 동안 사회복지의 의미와 필요성, 사회복지제도 및 사회보험, 우리 지역의 복지시설에 대해 강의를 했다. ‘복지’라는 단어를 생소하게 여기던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 진행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사회복지가 우리가 살아가는 생활에 꼭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이어질 교육에 대해서도 기대를 나타냈다. 인천신송초 복지교육은 오는 4월 14일까지 매주 월요일 장애인, 다문화, 노인 공경, 자원봉사 및 나눔이라는 다양한 복지 관련 주제를 가지고 토론이나 체험활동 등 학습참여자 중심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또한, 교육을 마친 모든 학생은 명예 어린이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부여받는다. 행복교육을 특색사업으로 펼치고 있는 신송초의 어린 학생들이 이러한 복지교육을 통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행복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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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23
  • ‘호형호제’하며 ‘하하호호’ 폭력 없는 학교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소래초등학교(교장 김응균)는 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친구 사랑 주간’을 맞아 3월 18일(화) 전교생이 의형제∙의자매를 맺는 ‘소래 가족 만남의 날’을 가졌다. ‘소래 가족 만남의 날’은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 지원받는 '어깨동무학교-소래 한가족' 교육활동을 목적으로 1학년과 4학년, 2학년과 5학년, 3학년과 6학년이 짝이 되어 반별로 의형제, 의자매를 맺었다. 소래 한가족이 된 학생들은 서로 돕고 사랑하는 마음을 약속하는 프리허그를 하며 따뜻한 시간을 갖고, 형제 사랑 서약서와 생명존중 서약서를 작성해 학교에서 맺은 형제∙자매의 인연을 소중히 할 것을 다짐했다. 인천소래초에서는 ‘소래 가족 만남의 날’ 외에도 3월 17일~28일 2주간 ‘친구 사랑 주간’을 운영하며, 학년별 문예 행사를 비롯하여 캠페인활동, 프리허그, 외부 강사 초청강의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담당교사는 “맞벌이 부부와 외동 자녀를 둔 가정이 많아 외로움을 느끼는 학생들이 많다. 전교생 의형제∙의자매 결연은 형제간의 정을 느끼고 학생 간 유대관계를 형성하여 학교폭력 및 집단 따돌림 문제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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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23
  • 인천선학중, 전교사 대상 학력향상 컨설팅 실시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선학중학교(교장·김진열)는 학업성취목표관리제를 통해 학생들의 학력을 증진하기 위해 3월 17일(월) 오후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력향상 컨설팅을 시행했다. 인천광역시 학력향상 T/F 팀장을 맡은 연화중학교 강현태 교사가 강사로 나서 ‘학교 교육력과 학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현재 선학중학교 학생들의 학년별 학력실태를 분석하고, 학교 교육력 강화 방안에 관한 특강을 실시했다. 강현태 장학사는 먼저 ‘학교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학교의 역할 중에 학력을 향상하는 것이 최우선임을 강조했고, 그 학력을 학원이 아닌 학교에서 높여 주어야 할 책무가 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학교의 능력은 우수한 학생 수의 많고 적음에 있지 않고, 학생의 실력을 얼마만큼 향상했느냐는 교육력에 있음을 주지시켰다. 이에 이어 선학중학교 학생들의 성적 변화를 ‘연도별’, ‘학년별’로 분석하고 그 추이를 도표로 일목요연하게 제시해 선학중의 교육력에 대해 강화할 요소와 보완할 요소를 찾아볼 수 있게 도움을 줬다. 그리고 학생들의 모든 생활태도와 학습 태도 등 학교생활이 학력을 통해 표면화됨을 알려줬다. 늦은 시간까지 전 교직원들은 학력 관리에 대한 연수를 들으면서 공부를 해야 성적이 오르듯 학력도 관리해야 향상될 수 있음을 깨달음으로써 학생들의 지도를 위해 다양한 모색을 하고 노력해야 함을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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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23
  • 소통의 장이 된 석정중학교 학교설명회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석정중학교(교장 최정섭)는 3월 20일(목) 오후 4시 30분 4층 어울터 에서 2014학년도 학부모 총회를 개최했다. 올해 총회도 평범하게 개최되던 총회의 틀을 벗어나 야간 설명회를 통해, 더욱 많은 학부모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배려했으며 학교가 추구하는 교육방향을 알리고자 했다. 많은 학부모가 학교와 학생들의 발전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 참석했으며,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불법 찬조금 근절 동영상을 시작으로 난타 동아리의 공연까지 펼쳐져 흥이 넘치는 총회가 이뤄졌다. 학급담임과 부장교사 소개 및 인사, 2014학년도 학교 운영을 이끌어나갈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위원 선출에 이어 부서별 부장교사가 주체가 되어 새 학년도 학교 경영 계획 안내 및 교육활동 설명, 각 반 교실로 이동해 담임교사와의 상담으로 이어져 학급에 따라서는 20시를 훌쩍 넘기는 시간까지 이어졌다. 특히, 이번 총회는 내실 있는 교육과정 편성․운영, 방과 후 학교 및 특기 적성반 편성․운영을 통해 기초 학력 제고와 학업성취도 향상에 역점을 뒀으며, 학교 특색사업으로 ‘나의 dream plan 찾기’가 주목을 받았다. 이 사업은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진로개척 능력을 키워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천석정중은 앞으로 학부모와 학교의 소통 및 학교의 발전과 신뢰도 향상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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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23
  • '꿈을 향한 행복한 동행! 삼성드림클래스'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상인천중학교(교장 이석봉)는 3월 17일(월) 삼성드림클래스 6개 반의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상인천중 4층 영어전용실에서 거행된 삼성드림클래스 입학식에는 멘티 학생 60여 명과 멘토 대학강사 10여 명 그리고 학부모 서포터와 교직원 등 70여 명이 참가해 학교장의 축하와 격려사를 시작으로 2014년 삼성드림클래스의 첫발을 힘차게 내디뎠다. 삼성드림클래스는 삼성이 나누며 사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경제적 어려움에 부닥친 학생들에게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희망을 주기 위해 벌이고 있는 중학생 방과 후 학습 지원 사업이다. 2013년 드림클래스 사업 학교선정에 상인천중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삼성드림클래스 사업 학교로 선정됐다. 선정 이후 착실한 준비 작업을 거쳐 드디어 개강식을 거행하게 된 상인천중은 공부하겠다는 높은 학습 의지를 보이는 멘티 학생(3학년대표 김재영)들과 이들의 친절하고 따뜻한 조력자가 되기를 다짐한 멘토 교사(김진우 인하대)들의 다짐 속에서 강한 학습 의지를 보였다. 이날 입학식에 함께한 삼성드림클래스의 공시은 대리는 2014 상인천 드림클래스의 출발을 축하한다며 멘티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삼성이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벌이고 있는 다양한 장학제도 및 격려 사업을 자세히 학생들에게 안내했다. 이날 첫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앞으로 멘토 강사들과 일주일에 4회 (월, 화, 목, 금) 매일 2시간씩 알찬 수업에 참여한다. 앞으로 영어, 수학 공부를 열심히 해 원하는 고교에 진학하기를 꿈꾸는 멘티 학생들에게 자신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꿈을 향해 한 발 내디딜 수 있는 좋은 학습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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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23
  • '허그데이' 친구사랑 실천으로 학교폭력 Zero!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산곡남중학교(교장 강효숙)는 3월 21일(금) 하루 동안 학생과 전교직원이 따뜻한 마음을 서로 나누는 허그데이 행사를 했다. 인천산곡남중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친구 사랑주간 운영(3월 17일~21일)의 목적으로 친구들에게 포옹이라는 방법으로 서로의 사랑을 표현함으로써 우정을 돈독하게 하고 폭력과 폭언 등이 사라지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취지에서 작년부터 허그데이 행사를 운영해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어왔다. 등교 시간에 각 학급 반장은 교문에서 학급의 친구들을 맞이해 안아줬고 부반장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하며 학생회 임원들은 교사들을 안아주는 활동을 했다. 학생들은 하루 동안 교내에서 만나는 친구들, 자신이 존경하는 선생님들과 ‘허그’를 해보는 이들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 윤형주(3학년) 학생은 “평소에 쑥스러워서 고마운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마음을 표현하지 못했는데 이런 기회를 가짐으로써 서로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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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23
  • "K-POP은 저리가라!" 노래로 소통하는 학교설명회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가정여자중학교(교장 장인섭)는 3월 21일(금) 4시부터 학교강당(예향관)에서 12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학교설명회 및 학부모 총회를 개최했다. 장인섭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꿈을 품고 실천하는 사람’-드림하이(dream-high)의 정신을 바탕으로 한 학교 경영 목표를 제시하면서 색다른 방법으로 학부모와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기타와 아코디언 연주와 함께 어우러진 노래하는 장인섭 교장의 노래를 감상하며 이날 학부모총회에 모인 많은 학부모는 마음을 열고 함께 하는 자리를 가졌다. 학교장의 진심이 담긴 공연은 학부모의 감성에 호소하며 학교와 가정이 협력해야 할 교육의 동반자임을 깨닫게 하는 아주 뜻깊은 자리였다. 이어서 진행된 교육활동 안내에서는 학교생활을 하는데 알아두면 도움이 될 만한 자료를 책자로 제작해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오는 2학기부터 시범 운영되는 자유학기제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소개해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학부모총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다른 학교에서도 볼 수 없는 새로운 형태의 학부모 총회에 참석하게 되어 크게 만족스러웠다. 학부모총회가 의례적인 행사가 아니라 학교에서 1년 동안 이루어지는 교육활동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였다. 오늘 학교 설명회 참석으로 가정에서도 계획을 수립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늦은 시간까지 진행된 학부모와 학급 담임교사와의 면담을 통해 자녀의 학습 습관과 학교생활, 진로교육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시간이 마련돼 교사와 학부모 간 소통의 시간을 통해 알차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 인천가정여중은 학부모, 학생, 교사가 서로 소통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학부모총회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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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23
  •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교육복지 네트워크 협약식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삼산중학교(교장 박순자)는 3월 20일(목) 민간 기관과 함께하는 지역네트워크 교육복지를 위해 부평구청 앞 월드문화센터에 있는 ‘함께하는 사랑밭’과 협약식을 했다. 소외계층 학생들의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시작된 이 협약식은 중학교 12개교, 초등학교 4개교가 문화센터 사랑방과 함께하는 것으로 예능에 소질이 있는 학생들을 발굴 지도하고자 하는 것이다. 자신의 꿈과 열정을 살려 배울 기회를 얻은 학생들은 지역행사장 발표나 학교 축제의 공연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소외계층 사람들을 위한 공연서비스 제공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기쁨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인천지역은 2005학년도부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진행됐다. 학교-지역-가정이 함께하며 저소득층 학생들이 학교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교육복지사와 상담교사가 돕고 있으며 특히 부적응학생이나 기초학력 부진 학생들의 적응력과 학력향상에 많은 힘을 기울이고 있다. 밴드부, 뮤지컬부가 연계돼 20여 명이 함께하고 있는 삼산중 박순자 교장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주어져서 기쁘고 학생들이 꿈과 열정을 키우고 이루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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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20
  • 함께하는 교육의 중심, 인천부흥초 학부모총회 열다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부흥초등학교(교장 전병태)는 3월 19일 오후 2시부터 다목적강당과 각 학급에서 학교 교육활동 이해와 자녀 교육상담을 위한 학부모총회 및 학교설명회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직장 다니는 학부모를 배려해 오후 6시부터 야간설명회를 2차로 시행했다. 많은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진 학부모 총회는 학부모에게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신뢰와 존경, 사랑이 넘치는 학교 분위기를 조성 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다목적강당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불법 찬조금 근절 교육을 시행하고 이어서 학교 교육활동 홍보, 학급 담임 인사, 감사장 수여, 학교운영위원회 조직, 교원능력개발평가 등에 관해 안내했다. 이어서 바쁜 시간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신 학부모를 대상으로 행운권 추첨을 했는데, 당첨된 번호가 불릴 때마다 큰 환호성과 함께 웃음소리가 터져 나오며 함께 소통하는 분위기가 지속됐다. 전병태 교장은 “학부모와의 만남을 통해 학력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쓸 것과 자녀에 관한 상담이 필요할 경우 교사, 교감, 교장이 한마음으로 협조할 것을 약속했고, 학교활동에 관심을 두고 학교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어서 학급 담임과의 만남을 통해 학부모는 담임교사의 학급경영 안내와 교육상담의 시간을 가졌으며, 담임들은 학부모의 건의사항을 들으며 서로의 신뢰와 존경을 쌓아가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번 학부모총회를 통해 학부모들의 참여를 증진시키고 학교에 대한 신뢰를 더욱 향상함으로써 앞으로도 학교와 학부모 간의 의사소통이 활발해져 상호협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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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20
  • 인천부평여중, '인터넷, 스마트한 Change!'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부평여자중학교(교장 김기배)는 3월 18일(화) 창의체험활동 시간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미디어 중독 예방교육을 시행했다. 인터넷 중독 예방 전도사인 고남미 강사는 ‘Internet, Smart Change’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인터넷과 스마트폰 중독의 위험성과 예방법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먼저 스마트폰의 지나친 사용으로 학교 성적이 떨어진 경우는 없는지를 확인하며 자신의 중독 정도를 체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후 동영상 시청, O/X 퀴즈를 통해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의 위험성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시키고, 청소년들이 대안 활동으로 인터넷 중독에서 벗어나 스마트하게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강의를 마무리 지었다. 2학년 하주연 학생은 "주변 친구들이 스마트폰이 없으면 매우 불안해하는데, 강의 내용 중에 ‘목적에 맞게, 가치 있게 ON!, 수업시간 또는 가족과 함께할 땐 OFF!’라는 구절이 마음에 와 닿는다며 이 약속을 꼭 지키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기배 교장은 “이번 강의가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인해 학업 저하는 물론, 가족과의 대화 단절로까지 이어지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에서 중독을 예방할 수 있도록 자신과 건강한 약속을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했다. 그리고 “학생들의 건전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을 위해서는 가정, 학교,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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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20
  • "도서관에 가면 달콤한 즐거움이 있어요!"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부광중학교(교장 류기관)는 3월 18일(화) 학교도서관 ‘책둥지’ 개관식과 함께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 도서관에서는 신입생과 재학생 진급 확인 작업과 대출증 발급 작업을 했고, 3월 18일 도서관 개관식을 알렸다. 개관식 날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신입생과 재학생 및 교사들이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달콤한 책’ 행사로 부광의 학생 중 선착순 100명의 대출자로 선정된 학생들에게는 도서관에서 준비한 상품을 전달했다. 100명 안에 들지는 못했지만, 도서관을 이용한 학생들에게는 준비된 간식을 나누어 줬다. 학생들은 ‘책둥지’에서 독서도 하고 준비된 선물과 다과를 즐기며 알찬 시간을 보냈다. 행사의 목적으로 마련된 ‘삼행시 짓기’에 많은 학생이 즐겁게 참여했다. 1학년 한효정 학생은 “도서관 개관식에 행사에 참여해 책도 보고 선물도 받아 기쁘고, 앞으로 도서관을 많이 이용할 것 같다”고 말했다. 류기관 교장은 “청소년기에 마음의 양식을 쌓을 수 있도록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앞으로도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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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20
  • 인천만수초, 만수교육을 위한 첫걸음 학교설명회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만수초등학교(교장 김윤주)는 3월 19일 교육가족이 함께하는 상반기 학교설명회를 개최했다. 초등학교 학부모의 특성상 저녁 시간대 자녀 돌봄으로 인해 학교설명회 참석이 어려운 학부모를 위해 주간과 야간 2회에 걸쳐 학교설명회를 실시해, 편리한 시간대에 학부모가 참석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19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청렴, 학교폭력예방, 밥상머리교육 연수를 시작으로 학교현황, 학사일정, 부서별 사업 계획 안내, 담임교사와의 교육 상담 순으로 진행됐다. 주간은 오후 2시부터 4시 40분까지 야간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됐고, 학부모와 담임교사가 함께한 간담회에서는 학교 교육의 책무성을 느끼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교설명회에 참석한 2학년의 한 학부모는 “아직 아이가 어리고 동생도 있어 일과 후에 학교설명회를 할 경우 참석하기가 부담스러웠는데 주간과 야간 2회에 걸쳐 진행해 주니 만족스러움을 느끼고 늦게까지 남아서 교육상담에 임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한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윤주 교장은 "만수 교육가족 모두가 서로 신뢰하고 사랑하며 행복이 피어나는 학교로 만들며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학부모의 신뢰가 중요하며, 학부모의 적극적인 관심과 학교 참여를 위해 교장실 문을 활짝 열고 학부모님의 의견에 귀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특히 ”2014학년도에는 학생의 진로교육, 인성교육, 독서 교육 등 아동 개인별 맞춤형 교육과정에 집중하며 교육활동은 궁극적으로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진행되는 것이니 만큼 교사, 학교, 학부모가 서로의 믿음 속에서 학생들을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 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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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소식
    2014-03-20
  • 인천만수북중, "불안이여 안녕~ 이제부터 긍정적으로!"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만수북중학교(교장 이재철)는 지난해에 이어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3월 19일부터 늘어나고 있는 청소년 자살과 우울증을 조기 발견하고 예방하고, 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으로 지역 기관인 남동구 정신건강증진센터와 연계해 우울증 및 자살 예방 교육인 ‘만북이 긍정교실’ 시간을 가졌다. 1학년 학생들은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진학함에 따라 불안한 심리 상태를 보이는 경향이 많은 점을 고려해 학생들의 심리안정을 위해 우울증 및 자살에 대한 정보 및 대처법과 전문적 도움이 필요하다는 인식 증진을 목표로, 참여 학생들이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웃으며 생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계획하고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1학년 이 모 학생은 “중학교 생활이 두렵고 걱정이 되었는데 ‘만북이 긍정교실’ 덕분에 한결 편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며 만족스러워했다. ‘만북이 긍정교실’은 21일까지 교과과정과 연계한 수업시간을 활용해 학급별로 교육을 시행했으며, 인천만수북중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모색해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4-03-20
  • 사랑으로 꿈을 키워가는 교육 이야기의 시작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남부초등학교(교장 김성곤)는 3월 20일(목) 오후 2시부터 각 교실 및 강당 솔빛관에서 학부모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부모총회에는 남부초등학교의 교육에 열의를 가진 많은 학부모 213명이 참석해 2014학년도 학교 교육활동에 대한 안내를 듣고 연수 및 특강을 듣는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각 교실에서는 새 학년을 맞이해 담임교사의 교육관 및 2014년 학급운영에 대한 기본 방향 안내가 이뤄졌으며, 자녀가 속한 학급의 실태와 그에 따른 교육 방법 등을 자세히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몇몇 학급에서는 참여하신 학부모가 자신의 자녀에 대해 칭찬하는 글을 써서 자녀의 장점을 피력하는 활동을 하며 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담임교사와의 대화를 마친 후 솔빛관으로 이동한 학부모들은 2014년 학교 교육활동 안내를 들은 후 학교폭력예방 교육, Wee센터 활동, 불법 찬조금 근절 연수를 차례대로 들은 후 임양수 영어마을 원장의 강의로 학부모 영어교육에 관련한 특강도 들을 수 있었다. 학부모총회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학교 및 학급 운영에 대한 자세한 정보 안내에 큰 만족감을 나타내었으며, 학교와 교사에 대한 신뢰감이 높아져 좀 더 관심을 두고 학교 발전에 보탬이 되겠다고 했다. 또한, 가정과 연계한 교육활동의 취지를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기로 했다. 앞으로도 인천남부초등학교는 학부모 공개수업, 상담 주간 및 학부모 연수를 시행해 학부모가 학교 교육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열린 공간으로서의 학교를 지향하며 학부모와 함께 만들어 가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 학기 교육활동의 첫걸음인 학부모총회! 학교에 대한 학부모의 지속적인 관심과 열정으로 안정적이고 알찬 교육, 발전하는 인천남부교육을 기대해 본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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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20
  • 서울한남초, '용산 태권폴리 순찰대' 발대식
    [교육연합신문=김현구 기자] 서울한남초등학교(교장 차숙경) 운동장에서는 3월 15일(토) 오전 10시, 서울용산경찰서와 용산구 태권도협회 주관으로 관내 19개 태권도학원 관장, 사범, 초등학교장, 어린이 안전학교 어머니, 주민, 협력단체 임원, 용산경찰 등 150명이 참석해 '용산 태권 폴리 순찰대' 발대식을 성황리에 거행했다. 이날 발대한 '용산 태권 폴리 순찰대'는 태권도학원 관장․사범 등 60명으로 구성, 경찰의 지도를 받아 학교 통학로, 공원 주변, 아동보호 순찰 활동과 청소년 음주, 흡연 등 비행 청소년 선도․보호하며 위기에 처한 아동에 대한 보호 조치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태권 폴리 순찰대는 Crime Watcher(범죄신고자) 역할과 함께 아동 대상 범죄 발생 시 경찰과 연계구축 등 '이동식 안전지킴이'역할을 수행하게 되어 서울 용산구 관내 학생들의 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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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20
  • "드림, 드림! 우리에겐 꿈이 있어요"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갈산중학교(교장 유영옥)는 3월 17일(월) ‘2014년 삼성 드림 클래스’ 개강식을 했다. 삼성 드림 클래스는 학습 의지는 있으나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영어·수학에 대한 학습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강사와 운영비 일체를 삼성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삼성 드림 클래스는 2013년 9월부터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주중(월, 화, 목, 금)에 방과 후 각각 2시간씩 운영하며 학급당 10명씩으로 구성해 학년별 2개 학급씩 전체 6학급 60명이 수업을 받게 된다. 작년과 달리 대학생 강사들과의 협의를 통해 올해부터는 수준별 반 편성을 통해 맞춤형 학습의 효율과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3학년 강시은 학생은 “대학생 강사의 멘토링으로 학습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고 공부에 동기부여가 된 덕분에 짧은 기간에도 높은 성적을 올려 베스트상을 수상했었고, 무엇보다 자신감이 생겨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 주겠다”며 꿈에 부풀어 있다. 3월, 힘찬 봄의 기운으로 새 학년 새 학기를 시작하는 드림 클래스 회원들의 얼굴에 배움에 대한 열정과 기대가 가득하여 학습 능력 향상의 기쁨을 맛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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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20
  • 인천간석여중, 2014년 학부모총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간석여자중학교(교장 정경희)에서는 3월 19일(수) 오후 2시 30분, 신관 3층 스크린 영어실에서 170명의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총회’를 열었다. 특별히 이날 행사는 바쁘게 생활하시는 학부모의 일정을 고려해 오후에 시작해 저녁까지 이어졌다. 올해 학부모 총회는 예년과 달리 식전 행사로 학생들의 재주와 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과정의 결과물인 간석여중 댄스동아리 '마돈나'의 공연을 관람하면서, 모처럼 환하게 웃는 시간을 보냈으며 이를 통해 행복지수가 한껏 높아진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이후 학교소개 동영상과 청렴과 교육 기부, 학교폭력예방 동영상 시청을 통해 불법 찬조금 근절에 대한 간석여중의 강한 의지를 밝히고 학부모가 함께 할 것을 당부했으며, 학교의 교육활동 소개를 통해 학부모가 평소 자녀의 학교생활에 궁금했던 점을 해소할 기회를 마련했다. 간석여중은 2013년 인천동부교육지원청 학력 향상 우수교, 인천광역시교육청 진로교육 최우수교, 교육부 언어문화개선 선도 우수교 등 학생들의 진로교육을 최우선으로 하고 학력 향상 및 바른 언어생활을 위해 애쓰는 학교임을 강조했고, 간석여중의 교육적 성과는 언제나 학력향상에 성의를 다하는 선생님의 노력과 사랑이 가득한 인성교육을 통해 이루어짐을 언급했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황영희(3-4반 김이정 학생의 어머니) 씨는 “총회를 통해 간석여중이 가진 교육열과 학부모에 대한 배려를 확인할 기회가 되어 기쁘다면서, 특히 간석여중의 학사력을 선물 받아 앞으로 1년간 학생의 학교생활을 예측하고 준비할 수 있게 되어 더 뿌듯한 총회가 됐다”고 그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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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소식
    2014-03-20
  • 인천옥련중, “우리 아이들의 담임선생님은 누구?”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매년 3월 셋째 주 전후로 열리는 학부모 총회 기간이 돌아왔다. 이에 인천옥련중학교(양건주)에서도 ‘칭찬과 감동이 있는 즐거운 학교’라는 교육목표 아래 3월 17일(월) 오후 4시 학생식당에서 학부모님들에게 학교운영 전반에 걸친 내용을 소개하고 학교의 교육방침을 집약적으로 알리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인천 연수구 동춘지구대장 조동수 경감이 학부모들에게 학교폭력 예방에 관한 연수를 진행하였다. 학부모 총회가 끝난 후 학부모님들은 아이들이 생활하는 학급으로 이동해 담임교사의 학급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듣고, 담임과 개별적인 상담시간을 가졌다.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는 초등학교에 비해 학습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학교에서 제공하는 교육정보뿐만 아니라, 학부모간에 서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여러 방면의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날 학부모들은 중학생 자녀의 학교생활에 대해 구체적으로 듣고 그것을 바탕으로 부모와 대화의 장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고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양건주 교장은 학교폭력 없는 학교, 내실 있는 학교 만들기에 힘써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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