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교육현장
Home >  교육현장

실시간 교육현장 기사

  • 조희연 성공회대 교수, 서울교육감 진보 단일 후보에 선출
    [교육연합신문=김현구 기자] 6.4 지방선거에 출마할 서울시교육감 진보진영의 단일후보에 조희연 성공회대 교수가 선출됐다. ‘2014 서울좋은교육감 시민추진위원회’는 3월 18일 조희연 교수가 최종 진보단일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2014 서울좋은교육감 시민추진위원회’는 3월 16일부터 사흘간 시민선거인단 투표를 진행해 왔으며, 투표에는 시민선거인단 7천 4백여 명 중 3천 2백여 명이 투표에 함여해 43,8%의 투표율을 보였다. 최종 후보 선정은 시민선거인단 투표 60%와 14일부터 양일간 진행된 여론조사 40%를 각각 합산해 결정됐으며, 여론조사 기관과 조사대상 수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진보진영 서울교육감 후보 단일화 경선에서는 조희연 교수와 (사)학벌없는사회 장혜옥 대표가 막판까지 경쟁을 벌였다. 최홍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은 특정 정당의 선거개입 의혹을 제기하며 15일 경선에서 중도 사퇴했다. 이날 진보진영 단일후보로 당선된 조희연 교수는 참여연대 사무처장과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상임의장, 성공회대 시민사회복지대학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교육비상원탁회의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4-03-19
  • 철원김화초, 김화교육설명회 및 학부모총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강원도 철원 김화초등학교(교장 김복실)는 3월 18일(화) 다목적실에서 김화교육 설명회 및 학부모 총회를 가졌다. 총회에 앞서 식전행사로 철원경살서 정슬기 경장을 초빙해 학교폭력 근절 및 예방교육, 후속조치 등 다양한 사례를 들어 교육했다. 김복실 교장은 총회에 50여 명의 학부모를 초빙해 "학생이 행복하고, 선생님이 보람을 가지며,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만족하는 학교를 만들겠다"며 학교경영의지를 밝혔다. 이어 교직원소개, 김화교육설명회, 학부모총회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서는 학사보고 및 2013학년도 성과보고와 2014학년도 학교중점교육활동, 방과후학교, 현장체험학습 등 학교운영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진 학부모 총회에서 1년간 수고한 학부모위원 이기선 회장, 장미진 부회장, 김정미 부회장, 홍성경 총무에게 감사장이 수여되었고 새로이 구성된 임원들은 앞으로 적극적인 활동으로 김화교육 발전에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김화교직원도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교육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일 것이라고 다짐하며 2014학년도 학부모 총회를 마쳤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14-03-18
  • 인천동부초, '작은 민주주의의 실천' 학생회 선거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동부초등학교(교장 박은실)는 3월 11일(화) 4~6학년을 대상으로 전교 학생회 선거를 시행했다. 이번 선거를 통해 학생들은 공정한 선거 문화 경험과 올바른 의사 결정을 배울 수 있었다. 5학년 3명, 6학년 3명이 입후보한 이번 선거는 입후보자 공고 및 등록 후 아침 등굣길에 소중한 한 표를 위한 후보자 지지 및 선거 유세를 펼쳤다. 학생들은 학교 곳곳에 붙은 후보들의 벽보를 살펴보고, 각 후보의 연설을 들으며 어떤 후보가 우리 학교의 대표로 적합할지 고민했다. 투표에 참가한 4학년 학생은 “친하다고 해서 뽑아주는 것이 아니라, 선거 연설을 들으며 학교에 적합한 후보를 선택했다”고 말하며 자신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뜨거웠던 선거의 열기만큼 새학년 당찬 일꾼들이 이끌어갈 1년간의 동부초등학교 활약상을 기대해본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4-03-17
  • 인천부원초, 방과후 보육프로그램(사랑누리실) 첫날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부원초등학교(교장 배요환)는 방과 후 돌봄교실 2개 반(사랑누리실 1, 2)이 3월 10일(월) 첫날을 맞이했다. 부원초등학교에서는 2009년 3월 16일 돌봄교실을 개설한 이후 교사들의 따뜻한 돌봄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체험활동으로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았다. 그래서인지 2010학년도 1반에서 2011학년 2개 반으로 증설 운영했음에도 올해 입반 희망을 받은 결과 50명(25명씩 두 개반) 정원에 62명이 지원을 하여 우선순위에 해당하는 24명의 학생을 제외하고 나머지 학생들은 지난 3월 7일 6시 추첨을 통해 입반 대상자를 확정 안내했다. 첫날 수업 종료 후 방과 후 시간 동안 사랑누리반에서 다양한 교구들을 가지고 놀기도 하고 책을 읽고 간식을 먹는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초등돌봄교실 운영을 통해 돌볼 사람이 없는 '나홀로' 아이들에 대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함으로써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며 심적,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4-03-17
  • 인천정각중, “우리 아이의 학교를 믿어요!”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정각중학교(교장 송석찬)는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이해를 목적으로 3월 14일(금) 학부모총회와 학교설명회를 개최했다. 약 350명의 학부모가 참석한 총회에서는 올해 학교 운영 계획과 경영 방향 소개, 교직원 소개, 학교운영위원회와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학부모 위원, 학부모회 임원 선출 등이 이루어졌고, 담임교사의 학급 운영 안내와 자녀 상담도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들은 새로 취임한 송석찬 교장으로부터 학교 경영의 새로운 비전과 학교 교육활동 전반에 걸친 학교 운영 계획을 듣고 학교의 발전을 위해 교사와 학생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하고 있는 모습에 지지를 보냈다. 이어 학교폭력예방과 생명존중 등 자녀교육에 필요한 연수를 경청했으며 특히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을 위해 새롭게 시행되고 있는 학교 특색사업 '정각 드림 네비게이션 구축'을 통한 꿈과 끼의 발현과 노력 중점사업인 '행복한 학급문화, 학급 특색활동', '사고력 팡팡 튀는 독서교육' 등의 교육 활동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각 학급에서는 일과 후까지 학부모와 담임교사의 첫 만남도 이뤄졌다. 담임교사들은 학급마다 특색 있는 경영방침을 학부모에게 설명했으며 참석한 학부모들은 자녀의 사춘기, 성적, 진로와 진학 문제 등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담임과 깊이 있는 상담을 할 수 있었다. 수많은 학부모가 참석한 인천정각중학교의 학부모총회와 학교설명회는 학교와 학부모가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장으로 자리 잡은 모습이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4-03-17
  • 융합인재양성의 요람, 상인천중학교 영재학급 개강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상인천중학교(교장 이석봉)는 3월 14일(금) 인천광역시지정 단위학교 영재학급 개강식을 했다. 이공계 방면으로 잠재적 영재성을 가진 우수한 학생들을 조기 발굴해 그들의 재능을 계발할 목적으로 설치된 영재학급은, 수학, 과학분야에서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심층면접, 인성 등을 선발기준으로 2단계에 걸쳐 2개 학급 45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융합프로젝트 학습, 수학·과학분야에서의 다양한 문제해결접근, 실생활문제를 해결하는 스팀프로그램, KAIST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융합적 사고와 문제해결능력을 기르며 미래 과학자로서의 꿈을 키워 나갈 예정이다. 이석봉 교장은 강사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참석한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격려의 인사말에서 “급변하는 미래의 지식기반사회에서 살아갈 우리 학생들이 갖추어야 할 융합적 소양과 문제해결방법 등을 배우게 될 영재학급은 상인천의 꿈이자 긍지”라고 격려했다. 총괄을 맡은 김남숙 과학영재부장은 참석한 20여 명의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연간 운영계획과 과제연구에 대해 안내를 했고, 개강식에 참가한 3학년 이용환 학생은 “과제연구와 융합교육 프로그램에 큰 기대를 한다” 며, “열심히 공부해 과학자로서의 꿈을 이루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또한. 인천 남동구청 교육경비보조금을 600만 원 지원을 받아 다양한 체험학습과 탐구활동을 풍성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4-03-17
  • 인천부광중, "국민행복시대! 양성평등 교육으로!"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부광중학교(교장 류기관)에서는 지난 3월 13일(목) 양성평등의 의미와 실천방안에 대해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했다. 명절에 남성과 여성의 역할에 대해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양성평등 교육을 했고, 학생 자치법정을 열어서 양성평등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는 영상을 보면서 자신들의 생각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현대사회의 빠른 변동은 여성과 남성 어느 하나의 성 특성을 가진 사람보다는 양성적 역할을 적절하게 조화시켜 나갈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했다. 학생부장 김태숙 교사는 “남녀 모두가 행복한 생활을 하기 위해서 양성평등 의식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 요즘 들어 특히 강조되고 있다. 그래서 이것의 중요성을 알고 학부모와 교직원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올바로 교육할 수 있도록 강의를 마련했다. 어린 학생들의 양성평등에 대한 의식 전환과 생활 속의 실천 의지가 모두가 행복한 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하나의 해결책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진로상담부장 이점실 교사는 “남성과 여성 사이를 가르고 있는 양성 불평등의 벽을 허무는 것은 여성에게만 유리한 것이 아니라 남성에게도 더욱 넓은 삶의 장을 열어 보이는 것이다”고 말했다. 1학년 김윤희 학생은 “남자만 할 수 있거나 여자만 할 수 있는 일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정말로 자신이 하고 싶어 하는 활동이나 직업에 대해서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고 했다. 류기관 교장은 “우리 사회의 남녀차별 의식과 관행을 개선하고, 학생들에게 성별과 관계없이 개인의 능력과 소질을 계발할 수 있는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향상해 국민 행복시대를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4-03-17
  • 인천만수초. '심폐소생술(CPR)' 교육 실시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만수초등학교(교장 김윤주)에서는 3월 18일(목) 꿈틀방에서 15시 40분부터 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인천남동소방서(서장 오병석) 소속 강사 2명과 함께 위급상황 대비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했다.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이번 교육은 위급상황 시 학생들과 동료, 가족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기초 응급처치법과 심폐소생술에 대해 중점적으로 시행했으며 실제 마네킹을 이용해 가슴 압박과 인공호흡, 하임리히법 등을 실습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으로 만수초 교직원들은 이구동성으로 “위급상황 시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의 과정과 다시 생명을 불어넣을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됐고, 학생들의 안전은 내가 지킨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이날 교육을 진행한 담당자는 “심정지 환자 60~80%는 가정이나 직장, 길거리에서 많이 발생하는데 처음 목격하는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며 “자동제세동기는 사람이 많이 이용하는 지하철역이나 터미널, 관공서 등에 비치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4-03-17
  • 인천간석여중, '2014학년도 1차 학교폭력예방교육' 실시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간석여자중학교(교장 정경희)는 3월 13일(목) 7교시에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시행했다. 강사로는 인천남동경찰서 소속 Wee 센터 스쿨폴리스 박용호 경위를 초빙했으며 박 경위는 큰 목소리와 재미있는 몸짓으로 학생들이 집중할 수 있게 하며 강연을 시작했다. 학교폭력의 정의, 학교폭력의 유형, 처벌 등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하면서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는 주인은 자신이라는 점을 기억하고 자신을 소중히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학교전담경찰관’ 제도가 있다는 것을 알려줘서 학교폭력 발생 시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함을 주지시켰다. 더불어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방법과 학교폭력의 결과가 얼마나 안 좋은지에 대해 자각하게 하고 중간 중간 박 경위의 인생을 재미있게 곁들여 학생들이 이해를 쉽게 했다. 학생들은 박용호 경위의 강연 한 마디를 놓치지 않고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경청했으며, 이번 강연을 통해 학교폭력에 대해 다시 한 번 경각심을 갖는 시간이 됐다.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의 시작이 된 이번 강의를 통해 학생들은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깨닫고,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실감하게 됐으며 스스로 굳은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4-03-17
  • 인천함박중, 단위학교 영재학급(3학급) 개강식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3년째 인천광역시 지정 단위학교 영재학급을 운영하고 있는 인천 함박중학교(교장 윤영치)는 다른 학교보다 비교적 이른 시기인 3월 13일(목) 단위학교 영재학급 개강식을 했다. 함박중학교 단위학교 영재학급은 학생들의 능력과 소질에 맞는 영재교육을 하고자 애쓰는 우수한 강사진을 보유하고 있다. 재능이 뛰어난 학생을 조기에 발굴해 타고난 잠재력을 계발할 수 있는 알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창의력과 인성, 영재성 검사 등 다양한 분야의 선발기준을 적용해 선발된 영재교육대상 학생들은 앞으로 다양한 융합교육프로그램(steam, 로봇, 환경, 천체, 심화과학, 창의수학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2년째 단위학교 영재학급에 참가하고 있는 3학년 이도호 학생은 미래의 과학자가 될 포부를 밝히며 앞으로 진행될 천체관측체험학습과 융합 영재캠프, 창의산출물대회 등 다양한 교육활동에 대해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영재학급의 운영일정과 교육활동을 안내와 함께 영재총괄 담당 박정은 교사의 '영재성과 창의성의 차이' 대한 진로특강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은 남달랐다. 3년째 진행되고 있는 함박중학교 영재학급은 소외지역의 영재교육을 발전시키는 밑거름이 될 것이며 과학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가진 꿈 발전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4-03-17
  • 인천남고, 제34회 인천축구협회장기 우승 쾌거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남고등학교(교장 박등배)가 2014학년도 3월 새학기 시작과 함께 개최된 제34회 인천축구협회장배 축구대회 고등부에서 강화고등학교를 1대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우승팀인 인천남고를 비롯해 부평고, 대건고, 하이텍고, 강화고 등 인천광역시 모든 고등학교 축구팀이 출전해 토너먼트로 치러졌으며 인천남고와 강화고의 결승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인천남고와 강화고의 결승전은 양 팀의 강한 압박으로 인해 전반전에 점수를 내지 못하고 후반전으로 이어졌으나, 인천남고 한주영(2학년) 선수와 교체한 정진엽(2학년) 선수가 황호현(2학년) 선수의 크로스를 머리로 돌려 넣어 치열한 경기를 1대0으로 마무리했다. 대회 후 시상식에서는 신재민(2학년) 선수가 골키퍼 상을 받았고, 김병우(2학년) 선수가 고등학교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으며, 사정민 코치가 최우수 지도자상에 선정돼 기쁨이 더했다. 인천남고는 인천부평고를 이기고 올라온 인천대건고를 준결승에서 이기는 등 인천 축구 고등부의 강팀들을 이기고 우승하여 그 의미가 더했으며, 지난해 인천교육감기 축구대회 우승 등 2개의 컵대회를 모두 휩쓸어 상승세를 이어가 다음 주부터 시작될 고등학교 축구 주말리그의 전망을 밝게 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4-03-17
  • 인천용현초, 전교생 모두가 함께하는 용현리그!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용현초등학교(교장 윤성한)에서는 3월 14일(금) 3~6학년 학생들과 용현초교 교사들이 함께 ‘2014 모두가 함께하는 용현리그’ 개회식을 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했다. 2013학년도부터 실시한 용현리그제는 어울림으로 만들어가는 행복교육의 목적으로 토요스포츠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의 체력을 향상하고 꿈과 끼를 키우는 실천중심의 인성교육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윤성한 교장은 격려사를 통해 “용현리그에 많은 학생이 참여해 협동 단결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며, 용현리그를 통해 체력이 증진되고 지·덕·체가 조화로운 빛 곱고 아름다운 용현 어린이로 자라나길 바란다”며 선전을 기원했다. 이어서 학생들로 구성된 선수 대표와 심판 대표가 선서에 나서 깨끗하고 정정당당하게 최선을 다해서 경기에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용현리그제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12시에 시행하며 학년별로 3, 4학년 줄넘기, 5, 6학년 축구와 피구 종목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토요일마다 약 200여 명의 어린이가 참가하는 반별 리그제로서 3월 15일 첫 경기가 시작되어 일 년 동안 계속 진행되는 큰 대회이다. 매주 리그제를 한 후에는 2014년 12월 반별 리그 점수를 합산해 최종 우승반을 가리게 된다. 함께 어울리는 토요스포츠 용현리그 활동을 통해 용현초교 학생들이 체력을 향상하고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치며 공동체 의식 및 바른 인성을 함양할 뿐 아니라 학교 체육이 활성화되어 평생교육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4-03-17
  • 인천성리중-인천문예직업전문학교, 교육기부 협약체결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성리중학교(교장 이원우)는 2014학년도 자유학기제 시범운용에 따른 지역 기관연계 진로·직업체험활동을 위한 협약 체결했다. 3월 첫 주 시행한 인천청소년문화센터(3월 5일), 인천문예전문학교(3월 7일)와의 협약을 출발점으로 약 10개 지역 기관과의 협약을 체결해 지역사회와의 협약을 통한 풍성한 자유학기제 운용을 계획하고 있다. 인천청소년문화센터, 인천문예전문학교와의 협약내용에 따르면 학생참여 중심의 진로·직업체험활동을 시행하는데 있어 다양한 교육 기부 활동으로 상호 협력하고, 협약기관 보유시설 및 인력을 활용한 교육 기부 프로그램 개발·운영과 동아리 활동지원, 교육 취약계층을 포함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활동, 졸업생들과의 만남, 멘토-멘티 활동 등을 통한 풍성한 진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특히 인천문예전문학교에서 바리스타 체험활동을 지원받는 학생들은 대부분 교육 취약계층 학생들로, 바리스타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 17주간 주 1회 이론 및 실기교육을 시행하고, 활동을 통해 습득한 재능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사회봉사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성리중 이원우 교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훌륭한 실무지원을 갖춘 전문교육시설을 통한 교육 기부활동이 학생들에게 다양한 재능과 꿈을 계발하고 미래 성장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인재로 자라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리중학교는 학생들이 스스로 '꿈과 끼'를 찾아 자기주도적 창의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진로 탐색 등 다양한 교내외 체험활동을 시행하고, 인천 지역사회 내 교육 및 문화체험시설과의 지속적 연계를 통해 자유학기제를 더욱 알차고 풍성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4-03-17
  • 인천시립합창단, 인천만수초 '찾아가는 음악회' 공연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만수초등학교(교장 김윤주)는 3월 12일(수) 인천시립합창단을 초청해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인천시립합창단이 기획하는 찾아가는 음악회에 만수초가 선정돼 인천의 자랑이자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인천시립합창단의 무대를 교내에서 직접 볼 기회가 됐고, 이날의 모든 행사는 인천시립합창단의 교육 기부로 진행됐다. 학생, 교직원 300여 명이 강당을 가득 채운 연주회에서는 한창석 지휘자가 이끄는 인천시립합창단은 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클래식 곡에서 동요, 애니메이션 등의 익숙하고 흥미로운 곡들의 향연이 1시간여 동안 이어졌다. 공연을 관람한 6학년 어린이는 “클래식 연주를 공연장이 아닌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고, 6학년 부장교사는 “세계적인 인천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소리가 만수초를 아름답게 물들였다. 이번 연주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욱 많은 예술 공연을 통해 긍정적인 가치관과 예술적 감동의 순간을 체험함으로써 창의적인 인재로 자라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에 만수초는 특색사업인 1인 2기 갖기(스포츠 영역, 문화예술영역)의 목적으로 찾아오는 음악회도 6월, 10월에도 계획돼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4-03-17
  • "꿈은 이루어진다!" 야구명문 상인천중 또 우승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상인천중학교(교장 이석봉) 야구부는 3월 10일(월) 전국소년체전 예선 경기에서 인천의 강호 동산중학교를 누르고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인천동산중학교와의 경기는 초반에는 1:3으로 뒤지다가 접전에 접전을 거듭하며 연장전에서 승부치기까지 가면서 6:5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기에 그 기쁨이 더했다. 상인천중학교는 전날 9일에 벌어진 준결승 경기에서도 동인천중과 승부치기까지 치열한 타격전을 벌여 12:11으로 승리해 지난해 동산고등학교배 야구대회와 인천고등학교배 야구대회 우승의 연이은 쾌거를 이뤄내 야구명문의 위상을 되찾았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우승이라고 할 수 있다. 앞으로 5월 인천에서 열릴 43회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몇 번의 경기를 더 남겨두고 있지만, 작년부터 올해 첫 야구대회에서 연이은 우승을 차지한 상인천중학교 야구부의 사기는 하늘을 찌를 듯하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연습과 훈련을 통해 실력 향상이 눈에 띄는 상인천중학교 야구 선수들은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어 오랜 야구 명문의 위상을 되찾고 있다. 상인천중 이석봉 교장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였지만 그동안의 선수들의 노력의 결과로 우승할 수 있어 기쁘고 지금까지 열심히 훈련하고 노력한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격려하며 “감독과 지도교사, 학부모님 모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성우 지도교사는 “우리 선수들이 늘 이길 것으로 생각하며 경기에 임한다”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학교에 대한 자부심과 선수로서의 자신감을 느끼고 적극적으로 경기에 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우승학교인 상인천중은 많은 부문에서 상을 휩쓸었다. 수상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공로상: 이석봉 교장 ▲지도자상: 교사 박성우 ▲감독상: 문창환 감독 ▲최우수선수상 및 타격상, 최다안타상: 윤성민 ▲우수투수상 : 공준서 ▲수훈상 : 고 건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4-03-17
  • "'학교폭력, 성폭력 없는 학교' 우리가 책임진다!"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사리울중학교(교장 이재숙)에서는 3월 11일 7교시 인천남동경찰서 신석순 경위를 강사로 초빙해 재학생 893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성폭력예방교육을 시행했다. 새 학기를 맞이하는 3월이 통계를 보면 학교폭력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며 신석순 경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강의를 통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깨닫는 시간이 됐다. 또 성폭력의 심각성과 위험을 알고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올바른 방법과 건전한 생활태도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었다. 강의를 들은 1학년 김성희 학생은 “오늘 강의 중 특히 매일 사용하는 스마트 폰을 통한 집단 따돌림 및 유해 영상들의 심각성을 깨달을 수 있었고 우리 스스로 학교 폭력이나 성폭력 없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야겠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교육을 통해 모든 사리울중학교 학생들이 학교폭력과 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스스로 먼저 노력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져서 2014년 한 해는 학교폭력이 없는 1년이 되길 기대해본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4-03-17
  • 인천부흥초, "민주주의의 시작, 우리는 전자투표로!"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부흥초등학교(교장 전병태)는 3월 12일 시행된 전교학생회 회장, 부회장 선거에 ‘전자투표’를 실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치른 선거는 4~6학년 430여 명의 학생들이 후보의 소감발표를 들은 후 전자투표를 통해 전교 학생회장 1명, 부회장 2명을 선출했다. 학교에서는 ‘전자 민주주의의 꽃’인 전자투표를 치르기 위해 사전에 모의투표를 통해 전자투표 방식을 어린이들에게 교육했다. 학생들은 선거 당일 후보자 소견 발표가 끝난 뒤 절차에 따라 학교 홈페이지에 각자 로그인해 자신들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투표는 차분한 분위기에서 이뤄졌으며 전자투표 방식이라 개표나 검표와 같은 번거로운 절차 없이 선거시간이 종료하자 바로 결과를 알 수 있었다. 올해 처음 선거에 참여한 4학년 학생들은 “직접 전교학생회 회장, 부회장 투표를 하게 돼 매우 기쁘고, 전자투표로 선거하는 모습이 신기했다”며 투표를 마친 소감을 말했다. 6학년 노한빈 학생은 “전자투표 방식은 종이를 사용하지 않아서 지구환경을 살리는 좋은 방법인 것 같다”고 투표 소감을 말했다. 이날 인천부흥초등학교에는 학생들이 민주주의 사회에서 투표가 지니는 의미를 몸소 체험하는 가운데 아름다운 민주주의 꽃이 활짝 피어났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4-03-17
  • "내 생명이니까 내 맘대로?", "아니죠!"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부광중학교(교장 류기관)에서는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학부모와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주간을 시행하고 있다. 생명존중 문화를 만들기 위해 청소년 상담사를 통한 학생 상담과 자녀와의 시간 갖기라는 학부모 연수를 시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생명존중에 대한 이해를 잘할 수 있도록 친숙한 ‘TV 동화 행복한 세상’ 동영상을 시청하고 소감문을 작성했다. 생명존중 문화를 위한 자녀와의 대화시간 갖기에 대한 가정통신문을 발송했으며, 학생들이 등굣길에 볼 수 있도록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관련 선간판을 교문에 설치했다. 3월 12일에는 생명존중 자살예방에 대한 강연(전문상담교사 정혜숙)을 시행했다. 그뿐만 아니라 계속해서 전문 상담사와 함께하는 Wee Class 상담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학생들이 생명존중 실천으로 모범이 되는 사례나 사회적인 현상을 통해 깨달은 생명존중에 대해서 글짓기나 표어, 포스터, 만화, UCC 작품을 제출하게 해 우수한 작품에 대해 시상할 계획이다. 그리고 연중 전체조회 및 조∙종례시간을 활용해 학생 생명존중 교육을 실시한다. 신입생 1학년 박민지 학생은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에 대한 강의를 듣고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깨달았으며 나의 몸을 소중하게 생각해야겠다”고 했다. 류기관 교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꾸준한 생명존중을 실천할 수 있게 하도록 학년 초에 전교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에 대한 교육을 시행해, 생명의 소중함을 일찍부터 일깨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4-03-17
  • 인천만수초, 꼬마 발명가를 위한 첫걸음!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만수초등학교(교장 김윤주)는 3월 9일(일) 전교생 중 발명에 관심 있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발명 강사(박희철), 학생, 학부모, 담당 교사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학실에서 '제3기 일요발명교실 개강식'을 열었다. 일요발명 교실은 학생들에게 발명 십계명과 발명품 제작 활동을 통해 발명기법 훈련과 창의력 계발에 힘써 교내외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지난 2011년 12월부터 운영한 일요발명교실은 2012 인천학생 과학발명품경진대회 금상, 2012 전국학생 과학발명품경진대회 동상, 2012 인천과학동아리 활동발표대회 금상 수상, 2012 전국 과학동아리 활동발표대회 장려상, 2013 인천학생 과학발명품경진대회 금상2, 은상1, 및 학교단체상(교육감상), 2013 전국학생 과학발명품경진대회 금상, 2013 대한민국청소년발명아이디어경진대회 은상을 받는 등 인천과 전국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김윤주 교장은 “일요발명교실을 통해 어렸을 때부터 학생들에게 발명에 대한 소양과 발명능력을 신장시킨다면 개인적으로나 국가적으로 큰 이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발명이 주는 여러 가지 선물인 발명지식, 발명능력, 자신감, 자아존중감, 성취와 만족, 창의력, 문제해결능력, 의사결정능력, 의사소통능력, 독립심, 책임감, 리더쉽, 과제집중력 등을 꼭 얻어가는 인천만수초등학교의 자랑스러운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4-03-17
  • "우리들만의 파이데이!" 도서실에서 파이 찾기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만수북중학교(교장 이재철) 도서실 책나래에서는 3월 14일(금) 파이(π)데이를 기념하고 학생들의 독서활동 및 도서실을 활성화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도서실에서 파이(π)를 구하라’ 행사를 시행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수학 관련 도서를 권장하고, 신입생과 도서실 이용 경험이 적은 재학생들에게 도서관을 홍보했다. 파이데이 독서행사는 수학 관련 도서에서 파이 기호를 찾는 '도서실에서 파이를 구하라'와 원주율을 외워보는 '너의 한계에 도전해봐', 각종 간식과 수학 교과에서 추가 점수를 얻을 수 있는 '수학 퍼즐 완성하고 행운권 뽑기', 수학에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를 찾아보고 직접 글을 써보는 '수학 관련도서 서평 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도서관에 오는 즐거움을 느끼게 하고, 어려운 수학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시간을 가졌다. 파이데이 독서행사에 참여한 1학년 정현민 학생은 “중학교에 입학해서 처음으로 도서관에 방문해 보았는데 재미있는 독서행사에 참여하게 돼서 좋았고 수학책이 딱딱하고 재미없다는 편견을 깨게 됐다. 도서실에 재미있는 책과 독서행사가 많아서 좋고 앞으로도 도서실에 자주 오고 싶다”고 말했다. 만수북중학교는 학생들의 다양한 독서 경험을 위해 앞으로도 독서와 관련된 각종 행사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파이데이는 '원주율의 날'로도 불리는데 프랑스 수학자이자 선교사인 피에르 자르투(1668~1720)가 세계 최초로 원 둘레와 지름 비율인 '원주율(π) 3.1415926…'을 고안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날이며, 이날은 상대성이론 창시자인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생일이기도 하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4-03-1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