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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실증실험확인서 없는 제품 구입 문제 심각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각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은 상위법인 재난안전기본법에 따라 화재발생 시 연기로 인한 골든타임을 놓친 질식사를 예방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여 기관 또는 단체장이 계획을 수립하고 연간 예산을 책정(수백~수억 원)하여 방연마스크를 구입, 비치하고 있다. 물론 필수적 책임사항이 아니라 임의적 선택조항으로 조례를 만든 곳은 그냥 형식적 조례만 가지고 있다. 사람의 생명과 재산 등을 화마의 재난으로부터 지키고 예방하는 것은 최우선의 책무다. 약 60조 원의 연간 국방예산으로 전쟁예방과 응대를 하는 것이 임의적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 사항임을 생각한다면 방연마스크 구입 및 비치 계획 수립이나 예산책정을 기관(단체)장의 마음대로 결정한다는 것은 재난안전기본법의 취지와 기본상식에 매우 반하는 것이다. 따라서 신규조례제정 시 또는 기존의 조례개정을 통해서 계획수립과 예산지원 부분을 필수 책임(의무)사항으로 바꾸어야한다. 그나마 기관(단체)장이 안전의식이나 철학이 확고하여 계획수립과 예산을 책정하고 방연마스크를 구입, 비치하는 것은 적극행정이자 아주 바람직한 상황이라 할 수 있다. 방연마스크 하나에 몇천 원씩 하므로 그렇게 큰 예산도 들지 않는다. 문제는 방연마스크 구입 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인증제품 인증서(유효기간 3년)만 확인하고 내용연한 실증실험확인서는 간과한다는 점이다. 팩트체크 및 현장상황 취재결과 행정안전부에서 방연마스크 재난안전제품인증심사 시 내용연한 인증확인서 검토, 확인 절차가 없다는 점이고 따라서 대부분의 방연마스크 제조업체도 확인서가 없다. 확인 결과, 국내에서 유일하게 내용연한(4년) 실증실험확인서를 보유한 업체 및 제품은 한국재난안전개발원(주)의 '숨수건' 제품이 유일하였다. 국제표준 ISO-9001(품질)의 경우도 인증서유효기간이 3년이며 매년 1회 정기 심사를 통하여 준수여부, 변동, 미흡사항 발견 시 보완요구 등을 하고 있으며 행안부의 경우 재난안전제품인증규정 제16조(사후관리 등 점검)에 따라 인증서 유효기간 3년 내 1회 이상 점검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수시점검은 다음의 경우 실시하고 결과를 장관에게 보고한다. - 성능이 저하되거나 그러한 염려의 대두 - 안전 등에 문제가 제기되는 상황 - 생산여건의 변동 그러므로 3년 이상 보관하는 방연마스크의 경우 화재발생 시 성능 저하 또는 성분 변질 등의 사유로 본래의 기능을 못한다면 수억 원의 예산으로 구입, 비치한 취지에 반하기에 반드시 내용연한 실증실험확인서가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즉, 제조업체는 3~4년 전 제조된 제품이 3~4년이 지나서도 동일한 품질, 성능을 유지한다는 공인기관 실증실험을 통하여 확인서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고 조달청 나라장터, 혁신장터, 학교장터 등록 시에도 표기되도록 해야 한다. ISO-9001인증서나 재난안전제품인증서의 유효기간 3년은 인증서 자체의 유효기간만을 뜻한다. 방연마스크의 경우 현재, 위와 같은 불합리한 상황이며 1개업체만 확인서를 보유하고 있음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따라서 각 기관(단체)의 장은 예산집행 시 실무책임부서에서 이러한 사항을 현장 수요 부서가 정확히 인지하고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도록 공문으로 안내할 필요가 있다. 반드시 조달청에서 이를 확인하고 구입해야 타당하다.(현재는 쿠팡이나 일반 온라인몰에서 확인 없이 구입하는 학교도 있다) 혈세가 비효율적으로 내용연한 미확인 제품구입에 사용되지 않도록 예방조치하는 것이 효율적이고 정확한 적극행정이자 바람직한 책임행정이라 하겠다. 이러한 사항을 알고도 시행하지 않는 것은 직무유기다. 위와 같은 모든 요건을 갖추고 가격도 저렴한 제품이 있다면 마땅히 그 제품을 구입하여 비치하는 것이 상식적일진대 내용연한 확인서도 없이 방연마스크 하나에 몇만 원씩 하는 제품을 1000여 개나 구입하는 경우(전남 H지자체)도 있다. 결론적으로 위와 같이 방연마스크 재난안전제품인증서 유효기간 3년과 3년 이상 보관해야 할 방연마스크의 내용연한을 구별하지 못하고 지자체, 교육청 자체 및 관할현장 실무책임부서에서 시행착오를 반복하는 현실은 재난안전제품인증 심사규정의 심사체크리스트상 누락되어 발생하고 있으므로 행정안전부의 관련 규정을 조속히 개정토록 하고, 이미 예산이 책정되어 집행하는 곳은 현재 상황에서 그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을 정확히 구입하여 비치하는 것이 가장 상식적이고 또, 마땅하다. 그것이 재난안전기본법과 소방청의 내용연수 고시기준에 부합되며 그렇지 않을 경우 비효율적이고 부정확한 행정으로 예산낭비 또는 화재발생 시 성능 및 기능 저하로 인한 인명구조 실패 등에 대하여 정부, 지자체, 교육청의 상부감사 또는 자체감사 시행대상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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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Steam 환경교사연구회, 2024 환경 중심 토크콘서트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Eco-Steam 환경교사연구회(회장 석남초 교사 변윤섭)는 현장과 소통하며 함께 만드는 2024 환경 중심 초등 교육(과학, 발명, 창의성, 영재, AI, 로봇) 토크콘서트를 2월 1일 반디교육농장에서 진행했다. 인천 관내 현장 교원 및 전문직 50여 명이 참석한 2024 환경 중심 초등 교육(과학, 발명, 창의성, 영재, AI, 로봇) 토크콘서트는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만들기 위해 미래를 준비하는 그림 스마트 교육의 과제 등을 살펴보고, 앞으로 인천 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이야기하는 콘서트다. 1부는 재능대 조용행 교수, 시교육청 생태전환교육팀 김미순 장학관, 테크빌교육 김지혜 대표, 옥련초 김현근 교장, 서화초 진재호 교장, 석남초 변윤섭 교사가 패널로 참석해 2024 환경 중심 초등 교육(과학, 발명, 창의성, 영재, AI, 로봇)의 방향에 대해 나누고 참석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석남초 변윤섭 교사의 2024 인천 미래교육 비전 공유 발제를 시작으로 현장 교원을 중심으로 한 과학·환경·발명·영재·AI·로봇 전문적학습공동체 회원들이 학교에서 운영한 다양한 수업사례를 소개하고 나눔으로써 2024년 인천 미래교육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제고했다. 콘서트에 참석한 박문중학교 안나현 학생은 “과학 수업이 어렵지 않고 재밌게 다가왔다”며 “이렇게 많은 선생님들이 더 좋은 수업을 위해 고민하고 이야기 나누는 모습을 보고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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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고 선플누리단, 학교 인근 지역 친절가게 선정 시상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오산고등학교(교장 김상기) 선플누리단 포돌이 학생들이 청학동 일대의 이삭토스트, 주먹밥하우스, 드림디포 등 학교 인근 가게들을 '청소년이 선정한 선플친절가게'로 선정했다고 12월 2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학생들이 직접 지역 상권을 돌며 친절한 가게를 발굴하고 인정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오산고등학교 한규천 지도교사는 “이번 캠페인이 지역경제 살리기와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조성을 위한 선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라며, “학생들과 시민들이 선플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긍정적인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오산고 선플누리단 포돌이 단장 고민서 학생은 “학생들에게 친절한 가게 사장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이 뿌듯하고 보람된 활동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드림디포 오산대점의 김영랑 점장은 오산고등학교 학생들로부터 선플친절가게로 선정된 것에 대해 큰 기쁨을 표시했다. 김 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더 따뜻한 말과 친절한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지역 사회와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친절과 배려를 실천함으로써 지역 경제와 문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활동으로 평가되고 있다. 오산고등학교 학생들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사회 내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모범적인 사례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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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곡초-교과서박물관, 미래형 교육과정 정착과 교과서박물관 이용 활성화 MOU 체결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인천 부곡초등학교(교장 김종필)와 미래N교과서박물관(관장 김동래)은 12월 15일 세종특별자치시 교과서박물관에서 미래형 교육과정 정착과 교과서박물관 이용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부곡초-교과서박물관 간의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교과서 활용 및 교수요목 연구 등의 상호협력을 통해 인천 부곡초의 미래형 교육과정의 정착을 지원하고, 교과서박물관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시설 활용 등 양 기관이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을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성사됐다. 인천부곡초 김종필 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과서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다양하고 방대한 교육자료를 활용하여 미래형 교육을 더 재미있고 심도 있게 진행할 수 있게 되었으며, 코로나19 이후 늘어나고 있는 현장체험학습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교과서박물관 김동래 관장은 “선조들이 서당에서 배운 서적부터 현재의 디지털 교과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과서 자료를 보관, 전시하고 있는 우리나라 유일의 교과서박물관으로서 앞으로 더 많은 학교와 학생이 소중한 교육자료를 체험할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이 공모, 선정한 미래형 교육과정(학급형 과정)을 운영했던 인천 부곡초 임◯◯ 교사는 “내년에는 올 해 시도하지 못했던 좀 더 다양한 프로젝트 수업을 실시할 수 있겠다.”라면서, “교육실습생에게도 풍부한 교육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앞으로의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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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보개초 윈드오케스트라, 제7회 정기연주회 성료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안성 보개초등학교(교장 조인숙)는 12월 7일(목) 안성남사당 실내공연장에서 보개초 윈드오케스트라(지도교사 김애란) 제7회 정기연주회를 성공리에 끝마쳤다. 이번 공연은 학부모와 지역민 80여 명을 초청해 성대히 치러졌다. 단원들이 연주한 곡은 한 해 동안 열심히 연습한 곡들로 단원들은 긴장과 떨림을 뒤로 하고 힘차고 멋진 선율로 무대를 시작했다. 보개 윈드오케스트라는 1부 무대에서 ‘Do Re Mi Marcia’, ‘Raiders March’, ‘Wellerman’, ‘Cicle of life’ 까지 총 4곡을 들려주었다. 2부의 시작은 ‘Gabril’s Oboe’튜바 학생 솔로 연주와 Bugler’s Holiday 플룻 앙상블로 시작했다. 특별출연으로 평택소사벌 색소폰 앙상블이 ‘Vienna March’, ‘LI Bimbo’2곡을 연주했다. 다음으로 단원들은 ‘The phantom of the opera’, ‘뽀로로 오프닝’, ‘I will follow him’을 연주하며 관객의 환호에 화답했다. 정기연주회를 관람한 지역민 김○○ 씨는 “보개초 윈드오케스트라 공연을 보니 너무나 뿌듯하고 대견스러웠다. 앞으로도 보개초등학교의 오케스트라 음악활동이 지금처럼 활발히 운영됐으면 한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조인숙 교장은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얻은 음악적 감수성과 정서적 만족감을 오늘 여러 사람에게 다시 음악으로 돌려주는 모습을 보면서 문화예술이 가진 힘과 영향력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1년 동안의 결실을 맺은 보개초 윈드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열정에 칭찬, 격려, 감동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보개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음악적 감수성, 배움과 나눔, 자존감을 키우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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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예빛학교, 학생 작품 전시전 개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예술교육 위탁학교 부산 기장군 부산예빛학교(교장 강병수)는 12월 19일(화) 오후 4시부터 21일 오후 5시까지 해운대구 부산디자인진흥원 1층 전시실에서 제3회 기획전시전‘미리내 빛’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1년간의 위탁교육 과정을 마무리하는 졸업작품전을 겸하며, 전시회 주제인 ‘미리내 빛’은 부산예빛학교의 모든 학생들이 은하수처럼 아름답게 빛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번 전시회에서 실용 미술(디자인, 애니메이션, 웹툰) 전공 학생 26명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완성한 자유 주제의 작품 87점을 선보인다. 자유 주제의 전공별 작품 가운데 디자인과의 브랜딩 작품, 애니메이션과의 캐릭터 시트 작품, 웹툰과의 단편 웹툰 작품은 학생들의 전공별 핵심 역량이 가감 없이 발휘된 작품으로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강병수 부산예빛학교장은 “학생들의 그림 한 점 한 점에 담긴 감흥이 많은 분들에게 다가가길 바란다”며 “이번 전시회가 실용미술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전문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예빛학교 미술과는 지난 5월 두 번의 기획전시전을 부산교육청 별관과 해운대문화회관 갤러리에서 개최해 교육 가족과 부산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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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만성중, 녹색건강증진 선포식 및 학교폭력추방 결의대회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만성중학교(교장 천승)는 3월 10일(월) 2014학년도 녹색건강증진 학교 선포식 및 학교폭력 추방 결의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오후 1시 20분경부터 약 2시간 동안 체육관 및 교실에서 열린 이 날 행사는 ▲건강증진학교 선포식 개회 선언 ▲교장 격려사 ▲전교생 선서 및 구호 외치기 ▲학교폭력 및 흡연 추방 결의대회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만성중학교는 보건영역정책추진학교 및 창의경영–녹색성장 건강증진 학교로 지정돼 2014년 녹색성장을 위한 건강 증진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사가 다 함께 참여해 열심히 노력할 것을 선포했고, 이에 전교생은 건강 구호를 큰소리로 외치며 건강한 삶을 위한 출발을 약속했다. 학교폭력 추방 결의대회에서 인천남동경찰서 박용호 경위의 학교폭력예방 강연과 동시에 학생들은 ‘학교폭력추방․흡연 및 음주 추방’ 등의 내용을 담은 서약서를 직접 작성하고 안전한 학교와 바른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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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만성중, 녹색건강증진 선포식 및 학교폭력추방 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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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고잔중, '꿈잡아조이(꿈job我joy)' 행복한 진로여행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고잔중학교(교장 김종각)는 3월 12일(수) 인천지역사회협의회(회장 이재훈)와 진로교육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2016년에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를 대비해 지역사회의 체험처를 발굴하고 학부모 진로코치 단을 육성해 인프라를 구축하고, 진로 동아리 활동, 교사 연수 등 진로진학상담부와 협조체제를 이루어 교육의 3주체인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한마음으로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여행을 시작하게 됐다. 인천고잔중은 2012년부터 인천지역사회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진로행사를 진행해왔는데, 특히 2013년도에는 이재훈 회장이 직접 워킹맘과 아버지를 대상으로 하는 부모교육인 ‘별 밤 힐링캠프’의 강의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부모와 함께하는 간부 리더십 캠프’에서는 인천지역사회교육협의회의 부설기구인 ‘예절다도교육원’의 협조로 120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서로의 마음을 열어 소통하고 공감하는 감동적인 장을 열었다. 앞으로도 고잔중학교는 보다 많은 협약체제를 구축해 진로교육이 학교 안에 머무는 것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의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더욱 다양하고 넓은 경험의 장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그 경험을 통해 학생들로 하여금 더욱 능동적으로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는 ‘배우며 생각하는 슬기로운 미래 인재’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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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고잔중, '꿈잡아조이(꿈job我joy)' 행복한 진로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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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간석여중, '파이(π)데이' 수학과 교내 체험학습 실시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간석여자중학교(교장 정경희)에서는 수학교사를 중심으로 모든 교사의 참여 속에 3월 14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파이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학생들에게 원주율의 의미와 π의 역사, π의 중요성 등 π에 대한 자료를 배부하고 학생들이 π의 소수점 아래 30번째 자리까지 외우기, 다양한 방법으로 π의 근사값 계산하기, π의 소수점 아래 수 중에서 자신에게 의미 있는 것 찾기(생일, 주민등록번호, 집 주소…) 등을 진행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간단한 선물(파이 과자류)도 제공해 학생들이 수학에 흥미를 갖는 계기를 만들었으며, 수학이 실생활과 많은 관련이 있음을 통해 수학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얻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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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간석여중, '파이(π)데이' 수학과 교내 체험학습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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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부교육청, 훈민정음 창제 당시 서체로 공인 교체
- [교육연합신문=김현구 기자] 서울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민)은 34년간 한글 전서체로 사용한 공인을 폐기하고 훈민정음 창제 당시의 글자체로 새롭게 공인을 각인하여 사용하고 있다. 이전 공인은 한글을 한문서체에 맞춘 한글 전서체로 제작된 것으로서 국적불명의 글씨체라는 지적이 계속 제기되어 왔으며, 일반인과 직원들도 한 눈에 알아보기 어렵게 제작돼 여전히 공공기관의 권위적인 상징으로 여겨졌다. 이에 따라 서울중부교육지원청에서는 이번 기회에 아름답고 간결한 한글 고유의 글자체로 공인을 제작하여 누구나 한눈에 바로 알아볼 수 있고 친근한 이미지를 느낄 수 있도록 각종 공문서 및 민원발급서류와 전산시스템에 적용해 사용하고 있다. 이정민 교육장은 "관내 소속학교에도 널리 전파하여 누구나 알아보기 쉽고 아름다운 공인을 학교에서도 사용할 수 있길 바라며, 한글 사랑을 교육기관에서 앞장서서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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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부교육청, 훈민정음 창제 당시 서체로 공인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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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힘과 새내기의 상큼함으로 힘찬 출발을!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상인천여중(교장 서정옥)은 3월 3일(월) 신입생 입학식을 치르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7개 학급, 213명의 신입생을 맞이하는 54회 입학식으로 상인천여중의 오랜 전통이 묻어나는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도 새내기들의 상큼함과 기운이 넘쳐나는 입학식으로 힘차게 진행됐다. 이날 입학식에는 신입생들 모두 초등학교와 다른 새로운 교육과정에 입문하는 중학생이 된다는 기대와 설렘을 가득 안고 진지하게 입학식에 참여했으며 많은 학부모가 참석했다. 입학식은 개식사, 국민의례, 입학 허가 선언, 신입생 대표 선서, 재학생과 신입생 인사, 학교장 소개, 신임교사 소개, 담임소개, 교장 훈시, 교가 제창, 폐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외에도 전년도 학교교육활동 영상을 전교생과 학부모에게 소개함으로써 학교에 대한 이해와 긍지를 심어주는 자리가 마련됐다. 입학식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입학식이 그저 하나의 의식이 아닌 선배와 후배를 이어주고 상인천여중 학생이라는 공동체 소속감을 키워주는 입학식으로 진행돼 의미 있는 학교생활의 첫날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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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힘과 새내기의 상큼함으로 힘찬 출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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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원여중, 전교생 진로검사로 진로설계 시작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부원여자중학교(교장 맹영희)는 지난 3월 4일(화) 전교생을 대상으로 1학년 진로 발달 검사, 2학년 학습전략 검사, 3학년 진로 탐색 검사를 시행했다. 부원여중은 학년별 진로 검사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객관적 자료를 제공하고 학기 초에 학생 이해를 돕는 자료로 활용한다. 1학년은 HOLLAND 진로 발달 검사를 시행해 직업적 성격 유형을 측정함으로써 학생들의 진학과 직업 선택의 방향성을 제시해 주며, 2학년은 MLST 학습전략 검사를 통해 학습 전략을 측정하고 적응과 심리 건강 상태를 알아봄으로써 학생에게 맞는 학습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3학년은 HOLLAND 진로 탐색 검사를 시행해 직업적 성격 유형에 맞는 전공과 직업을 제시해줌으로써 진학을 앞둔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 있다. 진로 검사를 기획한 이형숙 진로 부장은 “진로 선택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진로 선택의 시기가 빨라지고 있지만, 학생들은 그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아 우왕좌왕하는 경우가 많은데 학기 초에 진로 검사를 시행하면 학생 개인도 자신을 객관적 자료를 통해 들여다볼 뿐 아니라, 진로 선택에 방향을 제시하는 교사도 학생들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주기 때문에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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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원여중, 전교생 진로검사로 진로설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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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식과 함께 전교생이 참여하는 학교폭력 근절 교육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부광중학교(교장 류기관)에서는 3월 3일(월)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에 대해 입학식과 함께 전교생을 교육했다. 장난으로 치부될 수 있는 학교폭력에 대해 학생들에게 친숙한 개그콘서트 형식의 동영상을 상영하고 다함께 시청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입학식에서 신입생과 2,3학년 재학생들이 서로 마주보고 인사한 후에 곧바로 학교폭력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입학과 동시에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자리였다. 언어폭력, 집단따돌림, 성폭력 등에 대해 재미있는 개그콘서트 팀이 상황극을 펼치는 동영상으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했다. 친구들이 싫어하는 별명을 부르거나 외모나 신체를 비하하는 말을 하면서 장난이라고 말하는 것은 장난이 아니고 언어폭력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이성뿐만 아니라 동성끼리도 성적인 수치심을 일으키는 경우 성폭력에 해당하므로 그것도 장난으로 넘길 수 없다는 것을 적극 홍보했다. 1학년 6반 이요셉 신입생은 “등교 첫 날 입학식 때부터 학교폭력 근절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앞으로 좀 더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류기관 교장은 “무한경쟁 사회 속에서 학생들에게 다가오는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하고 화를 폭발시킴으로써 부모, 친구와의 갈등이 심각해지고 학교폭력으로까지 이어지는 요즘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교육을 입학식과 함께 전교생이 모여 있는 자리에서 실시해 학생들이 인권의 중요성과 삶의 소중함을 일찍부터 일깨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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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식과 함께 전교생이 참여하는 학교폭력 근절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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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만수초, 도시·농촌 간 문화소통길을 열다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만수초등학교(교장 김윤주)는 3월 5일(수)에 충남 예산 슬로우시티와 도시-농촌 MOU 체결을 했다. 도시와 농촌의 환경과 생활의 차이를 알고 한옥 체험을 통해 조상의 지혜를 배우고 예를 실천하는 마음을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진 도시-농촌 MOU 사업은 다양한 도농체험을 통해 창의 인성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이뤄진다. 도심 속에서 나고 자란 만수초등학교 학생들은 이번 MOU 체결로 매실 따기 및 엑기스 담그기, 고구마 캐기, 벼 타작하기 등 농촌체험교육과 한옥의 구조, 전통예절 및 효 체험 등 인성 효 교육, 희귀한 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생태체험교육, 마음 순화 리더십 프로그램의 힐링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농촌 생활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체험하게 된다. 김윤주 교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만수초 학생들의 인성교육 강화와 문화 이해교육을 더욱 확대 시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 만수초등학교는 같은 날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실버캅과도 MOU 체결을 맺음으로써 학생들의 인성과 안전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어 앞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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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만수초, 도시·농촌 간 문화소통길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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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리중, '꿈과 끼'를 살리는 자유학기제 개강식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성리중학교(교장 이원우)에서는 3월 5일(수) 자유학기제 운용을 위한 자율과정 개강식을 진행했다. 행복한 학교 실현을 목표로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철저하게 준비한 계획에 따라 10개 꿈 동아리와 9개 끼 동아리를 2학년 184명을 대상으로 외부 강사 4명과 교육 기부 학부모 강사 등이 참여했다. 이날 이원우 교장은 “진로 탐색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시행하면서 안전사고예방을 강조하고, 개개인의 꿈과 끼를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모든 학생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면서 “지도교사 역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는 부탁의 말을 했다. 학생들의 분위기는 뭔가 달라지는 학교의 교육활동에 기대 반 설렘 반으로 상기된 표정이었고, 해당 강사의 소개에 큰 박수를 보내는 등 앞으로의 자율과정 활동에 기대가 큰 모습이었다. 이번 자유학기를 계획하고 추진한 교육과정부장은 “미리 계획을 철저하게 수립해 추진하면서, 시행에 있어서 걱정하였지만, 일단 자유학기제가 시작되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중학교 학생들의 가장 큰 고민이 생활지도 부분이라고 하는데 이번 자유학기제 운영으로 즐거운 학교 분위기 속에서 인성과 학력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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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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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리중, '꿈과 끼'를 살리는 자유학기제 개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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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신송중, 교사 간 공개수업 릴레이 시작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신송중학교(교장 원유자)에서는 지난 3월 6일(목) 한다원 수석교사의 1학년 지리수업을 선두로 교사 간 공개수업 릴레이가 시행됐다. 국제도시 송도에 위치한 인천신송중은 올해 3월부터 2018년 2월까지 4년간 '글로벌 미래학교' 정책연구학교로 선정돼 글로벌 인재로서의 역량과 비전을 지닌 학생으로 성장시켜 나가는 국제화 자율학교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되는데 이러한 맞춤형 교육의 활로를 찾기 위한 목적으로 교사 간 릴레이 수업이 계획된 것이다. 글로벌 사회 이해 단계와 글로벌 미래 탐색 단계, 글로벌 능력 활용 단계의 3Step과 특색 있는 맞춤형 교육과정, 글로벌 시민교육 및 인성· 덕성 함양 교육, 국제화 역량 강화 방과 후 활동, 국제교류 활성화, 국제 이해 교육기반 동아리 활동, 국제화 교수-학습 개발과 활용의 6Key 프로젝트를 어떻게 수행하는 것이 효율적인가의 방향을 제시하게 될 수업의 모형을 개발해 교육수요자(학생·학부모·지역사회)에게 만족을 주는 교육을 실현을 위해 교사 간의 릴레이 수업은 앞으로도 지속해서 이루어질 계획이다. 수업이 끝난 후 참관 교사들은 교장, 교감과 함께 미래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교수·학습 개발을 위해 열띤 토론을 벌였으며 같은 교과가 아닌 타 교과와도 같은 주제의 연관성을 찾아 융합교육을 실천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진지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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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신송중, 교사 간 공개수업 릴레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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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광여고, 월드비전과 함께 '한 학급 한 생명 살리기'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부광여자고등학교(교장 곽형진)는 3월 7일(금) 업무협약을 맺은 월드비전인천지부 측의 강사를 지원받아 '한 학급 한 생명 살리기 운동'에 대한 사전 소양 교육을 시행했다. '한 학급 한 생명 살리기'란 지구촌의 도움이 필요한 지역의 한 어린이와 한 학급이 결연을 맺어 후원함으로써 그 어린이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을 변화시키고 함께 교류할 수 있는 후원 방법이다. 이번 소양 교육을 통해 학급의 학생들은 지구촌 곳곳에서 고통받고 있는 어려운 우리 이웃들의 현실을 배우고 이해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남에게 베풀 수 있는 넉넉한 인성을 길러주며 기부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할 수 있게 됐다. 이 행사를 통해 부광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은 봉사활동의 시야를 세계로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매달 정기적인 후원과 지속적인 편지 교류를 통해 학급이 하나의 공동 목표를 가지고 단합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다. 이는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기초를 마련한다는 차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한 학급 한 생명 살리기'는 전년에 이어 올해도 부광여자고등학교를 대표하는 행사로서 전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곽형진 교장은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한 학급 한 생명 살리기' 운동 교육을 통해 부광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글로벌 리더십을 키워갈 수 있도록 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부광에서 다진 꿈, 온 누리에 펼치자!’라는 교육목표를 성취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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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광여고, 월드비전과 함께 '한 학급 한 생명 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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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흥초, '방과후학교 박람회, 그 현장을 가다'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부흥초등학교(교장 전병태)는 3월 5일(수)~6일(목)까지 방과후학교 박람회를 진행했다.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처음 개최하는 이번 방과후학교 박람회는 학부모에게 방과후학교 강좌 개설 전 부서에 대한 많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방과후학교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할 수 있다. 부흥초는 방과후학교 박람회의 목표를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바탕이 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으로 삼고 있으며, 이에 이번 박람회가 방과후학교 강사들에게 부서 운영의 적극성과 책임감을 향상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3월 6일(목)일까지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는 POP, 독서논술, 댄스스포츠, 방송댄스, 미술, 클레이&쿠키, 연극부, 우쿨렐레, 배드민턴, 한자, 영어회화, 과학실험, 수학교실, 음악 줄넘기, 로봇과학, 종이접기, 요리교실, 주산식 암산부가 참여했으며, 학부모는 여러 부서의 정보 및 설명을 듣고 비교 분석해 자녀에게 맞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도움을 줬다. 부흥초등학교는 “이번 박람회가 학부모에게 방과후학교에 대한 많은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함으로써 신뢰성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동시에 강사의 전문성도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5월에는 부흥초 방과후학교 공연 주간을 정해 부서별 자유로운 공연 및 전시도 선보일 예정이라며 다양한 교육 홍보와 노출을 통해 학부모가 신뢰하는 학교로 더욱더 발전하고자 하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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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흥초, '방과후학교 박람회, 그 현장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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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만수초, 동문과 함께하는 '음악이 있는 입학식'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만수초등학교(교장 김윤주)에서는 3월 3일(월) 다목적강당(만수어울림채)에서 10시부터 신입생 71명과 재학생, 그리고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찬 입학식을 시행했다. 이날 입학식은 6학년 언니, 오빠들이 신입생들을 직접 자리로 안내해주고 옆자리에 앉아 보호자 역할을 해줌으로써 다소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입학식 자리를 따뜻하게 만들어 줄 뿐 아니라, 6학년들에게도 후배 사랑을 몸소 실천할 기회가 됐다. 식전 행사로 만수초등학교 총동문회의 교육 기부를 받아 피아노와 바이올린으로 구성된 축하연주가 만수어울림채에 울려 퍼지고 꿈 ·보람·만족을 줄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되기를 다짐하며 입학 선언 및 담임교사 발표 그리고 입학 축하 선물 전달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만수초등학교 총동문회에서 준비한 장수풍뎅이 애벌레와 신입생 입학 기념 선물도 옆자리에 앉은 6학년 언니 오빠들과 손을 잡고 앞으로 나가 교장 선생님과 악수도 하고 어깨도 두드려주며 선후배 간의 정을 나눴다. 특히 1학년 신입생 학부모는 “신입생들에게 전달된 입학 축하 선물이 학교생활에 꼭 필요한 학용품들로 구성돼 있어서 사교육비 절감에도 도움이 됐고 장수풍뎅이 애벌레를 키우며 생명존중에 대해 배울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입학식은 기존의 학교 행사 중심의 형태에서 벗어나 축제 분위기 속에서 사랑과 환영의 마음을 직접 몸으로 보여주어 기존의 딱딱한 입학식 분위기를 한껏 부드럽게 만들었으며 학교 특색을 살린 이색 입학식으로 신입생들이 갖는 학교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주고, 학교생활 조기 적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며 '학교는 즐거운 곳'이라는 인식을 심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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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만수초, 동문과 함께하는 '음악이 있는 입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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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갈산중 "우리는 하나!", 갈산중 가족 되기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갈산중학교(교장 유영옥)는 3월 7일(금) 오후 3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3월 1일 자 인사이동으로 부임한 신규 및 전입 교원(19명)을 대상으로 ‘갈산중 가족 되기’ 자체 연수를 시행했다. 갈산중학교는 매년 학교교육활동 역량의 조기 정착을 위해 3월 초에 신규 및 전입 교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시행해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 및 적응력 제고 노력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수에서는 학교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학생들의 학력 및 진로 관리, 다문화정책 연구학교 추진, 갈산중만의 특화 프로그램 등에 대한 연수가 시행됐고 특히, 저 경력 교원에 대한 교과 및 학생 생활 지도 등의 1:1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윤한나 교사는 “연수를 통해 새로운 학교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이러한 특화된 프로그램이 갈산중이 공교육 성공 모델 학교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음을 알고 학교 교육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영옥 교장은 “연수 프로그램이 ‘교원의 책무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기대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기 연찬을 통해 갈산중이 꿈과 실력을 키우고 미래를 품은 인재를 양성하는 요람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전입 교원이 교육활동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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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갈산중 "우리는 하나!", 갈산중 가족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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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래초, ‘인성 화분’으로 특색있는 입학식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소래초등학교(교장 김응균)는 3월 3일(월) 오전 10시 소래문화회관에서 신입생 116명과 학부모, 1학년 담임교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인성 화분’을 전달하는 특별한 입학식을 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시행되는 인성 입학식은 ‘창의와 인성 하모니, 으뜸 소래교육’이라는 교육 표어에 따라 ‘인성 화분’을 신입생 전원에게 선물하며 고운 인성을 가진 창의 인재를 양성하는 소래초등학교만의 특별한 입학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 1학년 교사들은 소래문화회관에서 입학식이 끝난 후 각 교실에서 따뜻한 미소와 함께 신입생 이름을 부르며 인성 화분을 나누어 주었다. 각각의 인성 화분에는 화초의 이름과 신입생들의 이름을 함께 부착했으며, 화초를 가꾸면서 고운 심성을 가꿀 수 있도록 교사들의 지속적인 인성 지도가 있을 것이다. 입학식에 참석한 학부모는 “인성교육을 중시하는 학교장의 교육관을 듣고, 꽃 화분을 받고 좋아하는 자녀를 보니 소래초등학교에 입학한 것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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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래초, ‘인성 화분’으로 특색있는 입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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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541명 규모 초등 신규교사 추가임용
-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고경모)은 5일 오후, 3월 10일자 초등 신규교사 임용 인사를 단행했으며 신학기 학급증설 사유 238명, 휴직․면직 등 기타 사유 303명 등 모두 541명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사를 포함하여, 2014학년도 초등 신규임용 합격자의 임용비율은 53%다. 3월 1일자 269명(2월 12일 인사)과 10일자 541명 등 810명이 임용됐고 전체 합격자는 1천 528명이었다. 경기도교육청은 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교육활동의 안정성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학급증설·휴직·면직 등의 사유가 발생하면 수시로 발령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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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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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541명 규모 초등 신규교사 추가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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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14명을 위한 작지만 아름다운 입학식
-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강원도 철원김화초등학교(교장 김복실)는 14명의 신입생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2014학년도 입학식을 열었다. 5~6학년 선배들의 손을 잡고 입학식장으로 들어오는 14명 입학생들에게 재학생들은 이름표를 달아주며 큰 박수로 신입생들을 맞아 주었다. 김복실 교장은 입학허가 선언에 이어 학부모에게 꿈과 지혜를 가꾸며 미래를 여는 어린이로 밝게 자라 줄 것을 당부하고 보배롭고 소중한 인격체로 최선을 다해 바르게 지도할 것을 약속했다. 입학생과 재학생이 마주보며 서로 인사를 나누고 2학년 선배들이 장미꽃을 전달하며 축가를 불러주었다. 이날의 주인공 14명 입학생들을 위한 14개의 초와 케이크를 준비해 김화교육가족 모두 축하노래를 부르며 2014학년도 입학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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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14명을 위한 작지만 아름다운 입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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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향기 가득한 부천석천초 입학식
-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부천 석천초등학교(교장 박태연)에서는 3월 3일(월) 문화향기 가득한 신입생 입학식이 개최됐다. 교내 중창단과 석천 오케스트라의 환영 공연에 새내기 1학년은 물론 강당을 가득 메운 학부모들도 격려와 감동을 받았다. 특히, 6학년 선배들이 불러주는 교가를 듣는 수줍은 신입생들은 설레임을 감추지 못했다. 입학식을 지켜보던 한 학부모는 “아이가 처음 공동체 생활을 하니 걱정도 되지만 따뜻한 환영을 받는 걸 보니 좀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본 행사에는 전교직원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는데, 담임선생님이 누구인지 궁금한 학무모들과 학생들은 뜨거운 박수와 함성으로 선생님들을 맞이하고, 교사들도 석천초등학교의 긍지와 자부심으로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힘찬 다짐을 하였다. 박태연 교장은 이날 훈화에서 1학년 학생들에게 항상 꿈을 생각하며 노력하는 자세를 가지라고 말하며, 석천 꿈돋움 미래학교에서 학생들이 꿈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 말했다. 2014학년도 1학년은 180명 7개반으로 편성되었으며 한달 동안 적응기간을 거쳐 본격적인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천석천초는 2013년 부천형 혁신학교인 미래학교 운영에 이어 2014년부터는 혁신학교 준비교로 지정되어 인성, 감성교육 활성화로 민주적 교육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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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향기 가득한 부천석천초 입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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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 가득 울려 퍼지는 "대한독립만세!"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창영초등학교(교장 어윤승)는 3월 3일 오전 11시 본교 체육관에서 5~6학년 학생 및 총동창회 선배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5회 3·1독립만세운동 기념식’행사를 실시했다. 이 기념식은 독립운동으로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것으로 3·1절 노래제창과 만세삼창을 통해 학생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받게 하기 위함이다. 1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인천창영초는 1907년 5월 6일 개교해 올해로 105주년을 맞았다. 인천지역 3·1운동의 발상지인 이곳은 매년 이맘 때 ‘3·1독립만세운동 기념식’을 열어 재학생 및 졸업생이 태극기를 들고 만세삼창을 하며 3·1운동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애국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또한 3·1운동 당시 선두에서 지휘하던 본교 11회 졸업생 김명진 동문의 뜻을 이어 설립한 장학회에서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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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 가득 울려 퍼지는 "대한독립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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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석남초, 교육과정 구성 및 교사 전문성 신장 집중연수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석남초등학교(교장 신문희)에서는 지난 2월 19일부터 21일에 걸쳐 교사를 위한 '교육과정 구성 및 교사 전문성 신장을 위한 집중연수'가 총 10시간 동안 도서관에서 이뤄졌다. 3개의 주제로 3명의 강사가 초대됐는데, 19일에는 ‘배움의 공동체 교육’을 주제로 배움의 공동체에 대한 의미와 이를 토대로 이룰 수 있는 수업 혁신을 위한 방법을 배움의 공동체 대표 손우정 교수가 강의했다. 20일에는 ‘교육과정 재구성!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서정초 교사 서우철 강사가 교육과정 재구성의 필요성과 함께 재구성의 사례를 제시하고, 함께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21일에는 양정초 교사 이영근 강사가 ‘토론을 삶이다’ 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토론이 무엇이고, 토론의 장점과 교실에서 토론 분위기를 만드는 방법을 소개했다. 2014년의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아이들이 즐거운 교실을 만들기 위해 열린 이 연수에서 교사들은 교육과정의 주제 중심 교과 통합 방안에 대해 좀 더 구체적이고 심도 있게 경험해 보고, 우리 삶 속에서 계속되고 있는 토론을 학교 수업에서 적용하고 활동하는 방법과 실례들을 접하게 되어 전문성 신장뿐만 아니라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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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석남초, 교육과정 구성 및 교사 전문성 신장 집중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