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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인화여고, '제4회 Inhwa English Camp' 개최
    [교육연합신문=서용식 명예기자] 인천 인화여자고등학교(교장 이계만)는 1월 15일(수)~16일(목) 교내 본관 4층 영어전용교실에서 '제4회 Inhwa English Camp'를 진행했다. 캠프에 참여한 20여 명의 학생들은 평소에 영어를 좋아하고 특히 실용영어 구사능력 향상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로 구성됐다. Scavenger hunt (ice break 활동의 일환으로 친구 파악하기), Cooking class(how make sandwiches), Screen english(letters to Juliet), Writing a letter(dear my friend), Job application (getting a job)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실용영어를 사용하며 영어 사용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를 더욱 높일 수 있었다. 영어회화전담 신성희 지도교사는 학생들의 흥미와 수준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기 중에는 하기 어려운 다양한 활동을 겨울 방학기간을 통해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을 캠프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 특히 영어로 다른 학생들과 의사소통을 하며 영어사용에 대한 자신감이 향상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캠프의 장점이라고 설명하였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2학년 김영옥 학생은 "영어로 이력서 작성 및 구직 활동을 하면서 미래 자신의 꿈을 다시 생각해보는 동시에 실제 구직과정에서 필요한 내용들을 숙지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인화여고는 지난 2013년 개교 50주년에 걸맞게 선진형 교과교실제 및 고교 교육력 제고로 인천 교육을 선도하면서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고 있으며, 2013년 인천광역시 일반고등학교 수월성 교육력 종합 2위를 하면서 급부상하고 있다. 정미정 영어교과부장은 "4년째 겨울방학 중 Inhwa English Camp를 열어 글로벌시대에 걸맞는 학생들의 국제 언어 소통능력 향상을 위해 애쓰고 있으며, 이 사업은 매년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계만 교장은 "공교육의 위기 속에서 양질의 영어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사교육 시장에 맞설 수 있는 영어교육 경쟁력 회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교육현장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달라"고 강조했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14-01-17
  • 인천북부교육청, "학급교육과정 운영, 어렵지 않아요!"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심연기)은 1월 14일(화) 북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무부장 및 연구부장 84명을 대상으로 학급교육과정 재구성 및 핵심성취기준 활용을 위한 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북부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해 진행한 이 연수는 교원의 학급교육과정 운영 전문성을 신장시키고, 핵심성취기준 활용에 대한 이해 제고로 과정 중심의 평가를 중시하는 교수학습 방법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추후 각 학교에서도 전달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교육과정 및 평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학급교육과정 및 평가에 대한 전문가 6인으로 구성된 시교육청 연수지원단을 주축으로 하여 학급교육과정 재구성에 대한 실제적인 강의와 논의를 통해 현장 적용성을 높이도록 했으며, 특히 핵심성취기준 활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평가에 대한 정보제공 및 공유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참가한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석한 인천부일초 홍상의 교사는 “요즘 교육과정과 평가에 대한 변화와 관심이 많아지고 있지만 정보부족으로 아쉬운 점이 많았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학급교육과정 재구성의 전반적인 이해와 활용방안에 대해 좋은 정보를 얻었다. 또한 핵심성취기준의 활용 방안에 대해 검토하고 분석해 살펴본 것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많이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인천북부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학급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문성을 신장해 개정교육과정에 대한 안정적 정착과 함께 핵심성취기준의 활용과 적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4-01-14
  • 디지털교과서의 서막을 알리는 학부모 정책설명회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1월 14일(화) 인천평생학습관 미추홀에서 인천관내 초·중학교 374교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디지털교과서 시대의 서막을 알리는 학부모 대상 교육정책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구자문 부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박근혜 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참고서가 필요 없는 교과서 완결학습 체제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된 2014학년도부터 개발·보급하는 중학교 1학년 사회, 과학, 영어 교과와, 초등학교 3~4학년 사회, 과학 교과의 디지털교과서 활용에 따른 교육정책의 변화를 이해하는데 목적이 있음을 강조하고 학부모님들에게 교육변화의 바른 이해와 협력”을 부탁했다. 강사로 참여한 한국학술정보원 스마트교육 R&D본부 김진숙 본부장은 “과거 산업사회에서 형성된 획일적, 표준화된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선택적, 맞춤형 교육방식으로 전환해, 개인의 맞춤형 진로지도를 보장해줌으로써 꿈과 끼가 발현되도록 하는데 스마트교육기반의 디지털 교과서의 활용은 무엇보다도 필요한 시대적 변화의 사명이며 필연”임을 역설했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정보교육팀 장학관은 “디지털교과서의 활용은 학교현장에서의 교수-학습 방법의 개선에 커다란 변화를 예고하며,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려주는 행복한 교육 실현의 출발점으로 학부모님들의 이해와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4-01-14
  • 인천서부교육청, 우리아이 1학년 미리보기!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용섭)은 지난 1월 10일(금) 2014학년도 예비 학부모 80명을 대상으로 직접 서운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 방문해 초등학교 입학 적응 프로그램인 ‘2014 찾아가는 새내기 학부모 교실’을 실시했다. 2014 찾아가는 새내기 학부모 교실은 1월 10일부터 2월 18일까지 관내 공·사립유치원 19개원에서 운영되며 학교생활 알아보기,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시키기, 자녀교육 도와주기 등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에 필요한 알찬 정보를 현직 교사를 통해 들려줌으로써 실질적으로 예비학부모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유치원으로 직접 찾아가는 교육으로 실시해 맞벌이 부부 및 소극적 예비학부모에게 교육 참여기회를 확대한다는 점에서 공·사립 유치원의 관심과 반응이 뜨거웠으며 미처 신청하지 못한 유치원들은 큰 아쉬움을 나타냈다. 또한, 초등학교와 연계성이 적은 사립유치원의 관심이 폭발적이었으며, 프로그램을 신청한 사립유치원의 한 관계자는 “예비 학부모 교실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유치원 자체에서 강사를 섭외해서 진행하기 어려웠는데, 교육지원청에서 직접 유치원까지 찾아와서 교육을 운영해 주고 현직 선생님을 통해 실질적인 정보와 사례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줘서 정말 감사하다 “고 말했다. 인천서부교육청 지역사회협력과 양부석 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예비 초등학생에게는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학부모들에게는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증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서부교육지원청은 학부모가 자녀교육에 대한 건전하고, 바람직한 교육가치관을 정립하여 자녀의 양육과 학습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학부모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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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14
  • 인천평생학습관, 그린나래 학부모교육센터 수강생 모집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관장 노성진)은 인천 학부모를 위한 학부모교육 수강생을 오는 1월 20일(월)부터 모집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학부모 교육 특강은 현대시대의 복잡한 교육 환경 속에서 아이들의 올바른 교육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2월 10일(월) 오전 10시에 진로적성교육 컨설팅 전문회사인 서울 와이즈멘토 조진표 대표가 ‘우리 아이 진로컨설팅’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2월 24일(월) 오전 10시에는 전)서울시교육청 정책보좌관이자 교육평론가인 이범 강사가 ‘굿바이 사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강연자로 나서는 이범 강사는 한 때 강남의 유명 강사였고 EBS 등에서 무료 강의를 하면서 공교육의 정상화와 교육 격차 해소 등에 힘을 쏟았다. 현재는 교육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외에도 겨울방학을 맞이해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창의성 체험활동 교육도 마련했다. 역사를 책으로 만들어보는 ‘엄마랑 역사로 꼼지락-역사북아트’와 창의력 향상을 위한 ‘레고창의과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수강신청 날짜는 1월 20일(월)부터 모집 인원 마감 시까지이며, 수강신청 방법은 인터넷 선착순 접수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ilec.go.kr)를 참조하면 된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4-01-14
  • 인천여중, ‘SOC,SOC Camp’ 신나는 겨울방학 캠프!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여자중학교(교장 김혜경)는 1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중1,2학생들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창의적 체험활동 캠프 '2013학년도 겨울방학 SOC,SOC Camp(쏙쏙캠프)'를 운영했다. 쏙쏙 캠프는 한국과학창의재단 교육기부센터에서 대학생 교육기부를 활성화하고 창의적 체험활동에 대한 지역 초·중학교의 수요를 고려한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여중 과학기술부에서 참가 희망서를 제출한 후 심사를 거쳐 선정돼 중1,2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게 됐다. 'SOC,SOC 캠프'는 Story Of Creativity, Story Of Camp 의 약자로 14명으로 구성된 인하대, 경인교대 대학생 팀이 ‘나눔, 소통, 배움, 도전, 재미, 치유’의 가치를 담은 다양한 창의인성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학생들은 놀이수업을 통해 소통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몸으로 말해봐’를 시작으로 ‘신나는 과학세상’, ‘진격의 도미노’, 요리를 직접 만들고, 선물함으로써 나눔의 행복을 배우는 Give it to me, 소통을 통해 서로 호흡을 맞춰가며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전국 고민자랑 등 3일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체험활동을 통해 참가한 학생들은 방학 생활에 색다른 체험을 함으로써 큰 활력을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4-01-14
  • 완도금일초, 겨울방학 '쏙쏙캠프' 운영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전남 완도금일초등학교(교장 정경진)는 1월 8일부터 10일까지 학생들의 창의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창의적 체험활동 캠프인 ‘쏙쏙캠프’를 운영했다. 쏙쏙캠프(SOC SOC Camp)는 Story Of Creativity, Story Of Camp를 의미하는 것으로 방학 중 3일 동안 10명 내외로 구성된 대학생 팀이 초·중학교로 찾아와, ‘나눔, 소통, 배움, 도전, 재미, 치유’의 6개의 가치를 담은 캠프를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3~6학년 학생 35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후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대학생 교육기부단 7명이 지도를 맡았다. ‘마파도’라는 팀의 대학생 교육기부단은 김미가 팀장(전남대 경영학부)을 비롯해 고려대, 순천대, 서울여대 등의 소속 7명 대학생이 교사로 참여했다. 캠프의 프로그램은 ‘우리 땅 독도 만들기(도전)’, ‘셀프 립밤 만들어 가족들에게 선물하기(나눔)’, ‘Who am I? 나 찾기 프로그램(배움)’, ‘라틴 어메리칸 푸드 부리또 만들기(재미)’, ‘수호천사 마니또 놀이(소통)’, ‘2014. 걱정 인형 만들기(치유)’ 등 다양한 주제와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캠프에 참가한 임해선(6학년) 군은 “대학생 누나들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상상력과 협동심, 소통 등 바람직한 생활을 하는 데 필요한 유익한 경험을 한 것 같다.”며 “앞으로 열심히 공부해 나도 기부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경진 교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참된 인성을 키우는 등 올바른 성장을 돕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14-01-13
  • 서울 대학 중 건국·이화여대 2개 재단만 법정부담금 100%부담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국내 사립대학들이 학교법인(재단)이 납부해야 할 법정부담금의 일부 또는 전부를 등록금으로 운영되는 대학회계에 전가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법정부담금 납부기준액 80억 원 이상 서울지역 대형 주요 대학 가운데 학교법인(재단)이 법정부담전입금 전액을 100% 부담한 대학은 건국대와 이화여대 2개교에 불과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대학알리미(http://www.academyinfo.go.kr)에 공시된 전국 154개 4년제 사립대학의 ‘2012년 법정부담금부담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의 72%에 달하는 111개 대학이 법인이 납부해야할 법정부담금을 대학에 전가하고 있었다. 법인이 법정부담금을 전액 납부하고 있는 대학은 건국대와 이화여대 등 43개 대학 밖에 없었다. 사립대학 법인은 ‘사립학교교직원 연금법’과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라 대학 교수 및 직원의 사학연금과 국민건강보험 법정부담금을 대학에 지급해야 한다. 하지만 학교법인이 이를 부담할 수 없을 경우 교육부의 승인으로 부족액을 학교가 부담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상당수 대학들이 이를 학생들이 낸 등록금으로 충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2013년 한 해 동안 대학들이 지난해 법정부담금으로 지출한 비용은 3,861억3,342만원인 반면 법정부담전입금은 2,136억205만원으로 법정부담금 부담률이 55.3%에 그쳤다. 나머지 1,725억3,137만원은 학생들이 낸 등록금으로 충당했다. 재정 여건이 부실해 사학연금 납부액 중 전액 또는 일부를 학생 등록금으로 메울 수밖에 없는 학교법인이 111곳(72%)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학교법인의 법정부담금 납부액이 10% 미만인 학교도 22개교나 됐다. 또 67개 대학은 법인이 납부해야할 법정부담금의 절반만 납부하고 있었다. 재적학생(휴학생 및 재학생) 1만명 이상인 수도권 사립대 28개교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법정부담금을 법인에서 전액 부담하는 대학은 건국대, 이화여대, 가톨릭대, 가천대, 대진대 등 5개 대학에 불과했다. 서울의 주요 사립대학들도 대부분 법인부담률 60%를 넘지 못했으며 일부 주요 사립대학은 10~20% 부담에 머물렀다. 특히 법정부담금 납부기준액 80억원 이상 대형 주요 대학 가운데 학교법인이 100%를 납부하는 대학은 전국 사립대학중 건국대와 이화여대 2개교에 불과했다. 건국대 법인은 법인부담액 81억9,813만원을, 이화여대 법인은 87억3,000여만원 전액을 부담했다. 건국대학교 법인의 경우 2011년 79억4,300여 만원에 이어 2012년에 81억9,813만 원의 법정부담금을 100% 부담했다. 2009년 52억원, 2010년 71억원 등 매년 법정부담금 전액을 학교로 전출해 학교 교비회계에 전혀 부담을 주지 않는 것이다. 건국대 법인은 2013회계연도에도 87억9,000만원의 예산을 편성, 법정부담금으로 학교에 전출할 예정이다. 건국대학교 법인은 또 임상교원 인건비도 100% 병원에서 전출하고 있으며 일부 사립대학에서 대학병원 임상교수의 월급을 병원 재정이 아닌 학교 교비에서 지급해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키운다는 비판이 나와 감사원은 2011년 12월 ‘임상교수 인건비를 아무 제한 없이 교비로 지급하는 것은 의대생 외에 다른 학생들의 등록금에 과도한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대학에 주의를 촉구한 바 있다. 건국대병원은 매년 210억 원 이상의 임상교원 인건비를 100%대학에 전출하고 있으며, 2012회계연도에도 215억 원을 전출하여 학생 등록금이 지속적으로 학생 교육과 대학 발전에만 활용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법정부담전입금이란 교직원들의 연금, 의료보험금 등을 부담하는 비용(법정부담금)을 학교가 속한 법인이 대신 내주는 자금이다. 학교법인은 사립학교교직원연금법과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라 매년 법정부담금의 일부를 반드시 부담해야 하며 원칙적으로 법인의 책임이지만, 법인의 재정 여건상 ‘학교경영자가 부담금을 전액 부담할 수 없을 때'에 한해 법인을 대신해 학교가 부담할 수 있다. 그러나 상당수 대학들은 이 조항을 악용해 법인이 내야 할 법정부담전입금을 학교에 떠넘겨왔다. 이 때문에 등록금이 인상된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정부는 지난해 1월 관련법을 개정해 사학연금 법인부담금을 대학회계에 전가하기 전 교육부의 승인을 거치도록 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4-01-13
  • 인천연수여고, "영어로 세계를 설득하라!"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연수여자고등학교(교장 지혜경)는 1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 동안 교내 English Zone 에서 연수여고 영어 토론부 ‘토토론(Talk-Talk-論)’을 중심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 토론 캠프를 운영했다. 미국 원어민 Darren Gove Issac이 강사로 초빙된 이번 영어토론 캠프에는 영어토론과 영어 의사소통 능력 신장에 관심이 있는 1,2학년 15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대해 영어로 의견을 교환하며 영어실력뿐 아니라 대립을 지양하고 다양성을 인정하는 바람직한 세계시민으로서의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가졌다. 토론은 “Do you think women and men should perform the same or different roles?”등을 비롯한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고려한 다양한 주제로 이뤄졌으며 두 팀으로 나누어진 찬반 토론을 통해, 참여한 학생들은 개인 및 문화 간의 차이점 및 유사점을 인정하는 과정을 통해 갈등의 바람직한 해결 방법을 강구해 봤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토토론(Talk-Talk-論) 2학년 김진희 학생은 “영어토론 캠프를 통해 토론에 자주 사용되는 어휘와 표현, 입론, 반론, 최종변론 등의 토론 기법을 익혔으며, 다양한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균형잡힌 태도와 비판적 사고력 및 통찰력을 기를 수 있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4-01-09
  • 인천동부교육청, 신설 송명초 개교준비 점검반 회의 개최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찬)은 1월 9일(목) 3층 교육상담실에서 3월 1일 개교하는 인천송명초등학교의 체계적인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행정지원국장과 각 부서 팀장 및 신설학교 행정실장 등 14명으로 구성된 개교준비 점검반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신설학교 개교준비 점검반 회의를 통해 학교급식의 조기실시를 위한 급식시설 점검과 새학교 증후군 예방을 위한 학교환경 분야 점검 등 분야별로 개교 추진 상황을 검토하였고 신설학교 행정실장의 의견을 들어 미진한 사항에 대하여는 보완 대책을 강구했다. 고경희 학교운영지원과장은 “이번 개교준비 점검반 회의를 통해서 신설학교 개교업무 추진상 예상되는 문제점을 사전에 해소하고 지원대책을 적극적으로 강구해 인천송명초가 조속히 안정적인 학습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신설학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다. 2014년 3월 1일 개교하는 인천송명초등학교는 연수구 송도동 191-5번지에 위치하며, 건축규모는 지하1층 지상4층이며, 학급수는 일반학급 30학급, 유치원 3학급, 특수 1학급이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4-01-09
  • 동인천중, 청소년들의 마음알기 “우리를 알아주세요”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동인천중학교(교장 안재만)에서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월 6일(월)부터 1월 15일(수)까지 교사를 대상으로 상담기법에 대한 연수를 진행한다. 겨울방학을 맞이해 진행한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성장을 위한 인성교육과 문제행동을 효과적으로 다룰 수 있는 상담기법을 주 내용으로 해서 교사가 학생들을 지도하는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상담에 대해 다양한 기법을 통해 상담을 경험하고, 습득해 학생들을 이해하고 학교생활에 긍정적으로 임할 수 있는 지지체계를 마련해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획해서 나아가고 있다. 연수에 참여중인 박모 교사는 “상담을 통해 교사와 학생이 서로에게 멘토·멘티가 되어 학생의 조력자로 지도함으로써 교직에 대한 보람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학생이 문제행동을 일으키는 이유에 대해 조금이나마 이해하고자 연수에 참여했다.”고 소감을 이야기 했다. 연수를 진행하고 있는 한정신건강연구소 소장 한영란 박사는 “학생이 문제행동을 일으키는 원인을 교사가 이해하고 이 학생에게 따뜻한 격려를 해 준다면 학생들의 학교부적응 발생현황이 줄어들 것이고, 학생들의 문제행동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상담기법을 통해 교사들이 학교현장에서 학생들을 보듬어줄 수 있도록 진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동인천중학교는 앞으로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통해 교사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연수를 지원해 학생-학부모-교사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4-01-09
  • 인천교육청, 3~5세 소득 관계없이 전 계층 유아학비 지원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2014년에도 학부모의 학비 부담 경감 및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하여 소득에 관계없이 만3~5세 대상으로 유아학비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원금액은 공립유치원의 경우 입학금과 수업료가 면제되고 월 6만원이 지원되며, 사립유치원은 월 22만원이 지원된다. 이와는 별도로 유아학비 지원 대상자 중 유치원 교육과정 이후에 이뤄지는 방과후과정을 이용할 경우(1일 교육과정 포함 8시간 이상)에는 공립 월 5만원, 사립 월 7만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유아학비 지원 신청은 2013년 유아학비를 지원받아 유아학비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유아들은 별도의 신청을 하지 않아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나, 새롭게 유아학비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2014년 2월 1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해야 하며, 인터넷을 이용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 www.bokjiro.go.kr)하다. 신청 시에는 주민센터에 사회복지서비스 및 급여 제공 신청서를 작성․제출하고, 신청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야 한다. 또한 기존 타 복지서비스(보육료, 양육수당 등) 신청자는 반드시 유아학비로 변경 신청하여야 지원이 가능하고, 학부모는 지원 금액을 차감한 잔액을 유치원에 납부하면 된다. 인천시교육청은 보호자의 신청 지연 및 보육료 등으로 잘못 신청하여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안내할 예정이라고 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4-01-08
  • 인천미추홀외고, 입학사정관제 대비 1차 캠프 운영!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학교장 오혜성)는 2015년도 수시모집(입학사정관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입학사정관제 지원을 희망하는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월 2일~3일 ‘2015 입학사정관제 대비 1차 캠프’를 운영했다. 이틀 간 진행된 입학사정관제 대비캠프에서 첫날에는 입학사정관제를 이해하고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방법에 대한 특강이 있었고, 올해 졸업예정자인 선배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통해 대입준비를 하는 고3 기간 동안의 슬럼프 탈출법, 효과적인 학습법, 자기소개서 작성방법 등에 대한 심층적인 협의의 시간을 가졌다. 학생개인별 진학희망 계열별 그룹토론시간을 이용해서는 계열별 전공소양능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과 면접준비방법 및 실전면접사례에 대한 질의 응답으로 입학사정관제를 대비한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개인별로 작성한 자기소개서에 대한 첨삭지도를 세 명의 지도교사에게 피드백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한 학생의 자기소개서를 세 명의 교사가 피드백을 해줌으로써 학생 스스로 자기소개서의 부족한 점을 알게하는 시간이었다. 이를 통해 본인의 자기소개서가 다양한 관점에서 해석될 수 있음을 학생스스로 발견하고 이를 보완 수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범 2학년부장은 “미추홀외고 학생들이 아주 많은 재능을 가지고 있고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소개서에 이를 모두 담아내지 못하지 않을까” 염려가 되어 이번 캠프를 운영하게 됐고 이번 1차캠프의 부족한 점을 보완해 2월 초에 2차캠프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1차캠프에 참가한 2학년 하지연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입학사정관이 요구하는 인재상을 확실히 알게 됐고 선배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통해 예비대학생으로서 갖추어야할 전공소양능력의 중요성을 알게되어 겨울방학을 이용해 전공소양능력을 채워 줄 독서활동을 많이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방학임에도 불구하고 2015 입학사정관제 대비 대입서류준비를 도와주신 선생님들과 선배님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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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07
  • 인천부개고, 연탄나눔 봉사로 새해를 열다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부개고등학교(교장 황재순) 49명의 학생들은 지난 1월 4일(토) 인천 남구 숭의동 보합교회 일대 저소득층 노인 11가구에 총 2,200장의 연탄을 기부하며 사랑을 전달했다. 이 행사를 위해 부개고등학교 ‘국제교류부(Connecting Classrooms)’ 동아리의 학생들은 소외된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전달할 연탄구입 기금 마련을 위해 모금활동을 직접 기획 및 홍보했다. 이들은 작년 12월 중 부개고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1,2차 모금을 통해 총 520,540원을 기부 받아 총 1,100장의 연탄을 구입했으며, 나머지 절반은 KB 금융그룹으로부터 후원을 받았다고 전했다. 인천부개고등학교는 국제교류부 동아리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앞으로도 매년 사랑의 연탄나눔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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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07
  • 인천서부교육청, 자유학기제 대비 융합진로교육 워크숍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용섭) 진로교과연구회 운영진은 지난 1월 6일(월)~7일(화) 이틀간 영종도 교직원수련원에서 2014 자유학기제 대비 융합진로교육 추진 위한 현황 분석 및 자료개발 등을 주제로 집사광익(集思廣益)의 워크숍을 가졌다. 함께 생각을 모아 모두에게 이익이 돌아가자는 취지로 추진된 이번 융합진로교육 자료개발 워크숍은 2013 진로교과연구회 사업결과 보고 및 2014 환류 계획 협의를 시작으로 자유학기제 대비 융합진로교육 추진 위한 현황 분석 및 17차시 수업 자료개발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2014년 서부관내 자유학기제 정책 연구학교 및 희망학교 운영의 측면 지원을 위한 진로교과연구회의 자발적 참여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명희 회장(인천효성중)은 “진로진학상담교사들은 전직 이전에 각자 국어, 사회, 과학 등 개별 교과를 20년 이상 지도한 경력이 있고, 각 교과 교수학습 경험이 풍부한 자산이 되어 진로교육과 교과간의 융합자료 개발에 도움이 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감인자(인천동양중) 진로진학상담교사는 “진로캠프나 프로그램 운영에 나의 전공인 과학관련 내용을 추가하게 되는데 진로부장님들이 모여 전공영역을 진로와 융합해 진로교육 자료를 개발하면 교사들이 활용하기 좋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로진학상담교사만이 아니라 일반 교사들도 활용할 수 있도록 융합진로교육자료 17차시 분량의 수업 자료는 인문, 사회, 이공, 예체능 4영역을 주제로 개발할 예정이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모든 교과와 융합된 진로교육 자료개발을 통해 교과시간에 자연스럽게 융합진로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학생들이 좋아하고 적성에 맞는 미래 직업의 목표를 갖게 되는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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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07
  • 인천한누리학교, 다문화콘서트로 꾸며진 첫 수료식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지난 1월 3일(금) 인천한누리학교(교장 박형식)에서는 개교 후 첫 수료식이 열렸다. ‘꿈과 희망을 노래하는 인천한누리학교 수료식’ 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국 최초 초중고 통합 기숙형 공립 다문화학교인 인천한누리학교가 1년 위탁과정을 끝마치고 학생들을 원적교로 복귀시키면서 가진 첫 번째 결실의 자리로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 인사 등 수백명이 참석했다. 인천한누리학교는 지난 2013년도 3월 개교해 박형식 초대 교장과 21명의 교사가 다문화교육을 선도해왔으며 이날 수료식에서 10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학생들이 방과후학교를 통해 익힌 난타 공연으로 수료식의 시작을 알렸으며 태국의 전통악기 및 전통무용, 피아노연주, 체조 댄스, 피아노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행사를 마치며 ‘한누리 자랑스런 둥지 안에 함께 모여 세종한글 배움으로 하나가 되네...’ 로 시작하는 교가를 부르면서 몇몇 학생들은 울먹이기도 했다. 박형식 교장은 “둥지를 떠나 더 큰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우리 학생들에게 성취감과 자신감을 선물하고 싶어 ‘음악 발표회’ 가 있는 수료식을 기획했다”며 “이 수료식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노래하는’ 축복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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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07
  • 서울장위중 7일 서울학교 첫 졸업식
    [교육연합신문=김현구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문용린)는 2013학년도의 관내 학교 첫 졸업식이 1월 7일 오전 10시 30분 장위중학교(교장 이강수)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1월에 졸업식을 갖는 학교(1.7~1.10)는 11개교이며, 선진형 교과교실제 공사 등의 사유로 교실 리모델링에 들어가게 되어 학사일정을 조정·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1월달에 졸업식을 갖는 11개교를 제외하고, 서울시교육청 관내 초등학교는 2월 7일 태강삼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월 19일까지 졸업식이 실시된다. 또한 중학교는 2월 5일부터 17일까지, 고등학교는 2월 4일부터 2월 21일까지 실시된다. 1월 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졸업식을 갖는 장위중학교는 학교 오케스트라 동아리 등의 공연을 시작으로 나의 꿈·나의 미래 발표 시간을 갖고, 졸업생 261명이 한 명씩 단상에 올라가 직접 졸업장을 교장선생님께 수여받는다. 1월 10일 오전 11시에 졸업식을 갖는 금호여자중학교(교장 유영순)는 졸업식에서 졸업하는 3학년 제자들의 목도리 이벤트와 각 반별 UCC 동영상을 상영한다. 이 학교 3학년 학생들은 기말고사와 고교 원서 접수를 마친 이후 전환기 교육의 일환으로 뜨개질한 목도리 등의 겨울철 소품을 만들어 왔으며, 졸업식에서 선생님들께 직접 감사의 마음으로 걸어드린다. 또한 6개반 각 반별로 1년동안의 특색 학급 학급 활동들을 모아 직접 만든 동영상 UCC를 상영하여 지난 중학교 생활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서울시교육청은 2013학년도의 초·중·고등학교 졸업식도 건전하고 특색있는 졸업식, 추억과 미담이 있는 졸업식, 학교폭력없는 졸업식을 만들어 가도록 하기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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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06
  • 인천영종중, 수학과학 영재학급 창의산출물 발표회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영종중학교(교장 김동환)는 12월 29일(일) 2층 해누리관에서 지난 1년 동안 학생들을 지도한 교사와 수업에 참여한 1,2,3학년 21명의 학생 학부모가 함께하는 행사를 가졌다. 학생들은 5개의 조로 편성해 각 조별로 그동안 학습한 내용 중 조원들과 논의를해 발표를 할 내용을 선정하고 준비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EBS에서는 학교를 방문해 촬영을 했다. 학교에서는 지역의 여건을 감안해 학부모님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일요일로 날짜를 지정해 학부모님들의 감사한 마음을 전달을 받았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박석규 진로진학부 교사는 “지난 1년을 뒤돌아 볼 때 수학 과학 영재반 학생들의 변화되는 모습과 오늘의 발표회를 진지하게 준비하는 모습 속에서 한단계 더욱 성숙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기뻤다”고 말했다. 구교정 교무부장은 “2012년은 과학교사 홀로 모든 것을 진행해 어려운 부분이 있었지만 2013년 남부과학 융합대회에 참여해 우수학교에 선정되고 행복학교 박람회에 참여해서 KBS방송에 출연하고, 남부수학짱 대회에 참여해 입상을 하는 등 많은 변화가 있었던 것은 교사와 학생의 노력 그리고 학부모님들의 관심과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결과물 발표 후 참여를 한 학부모 학생 교사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창의상(이영훈조), 노력상(이태훈조), 협동상(김선영조), 탐구상(지인호조), 참신상(김도윤조)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발표회에 참여한 김도윤 학부모는 “학생들이 발표를 통해 스스로 탐구하고 협동하며 하나가 되어가는 모습 속에서 주입식 위주의 수업이 아닌 학생 개개인의 창의력과 사고력이 향상되는 뜻 깊은 행사인 것 같다”며 “이런 행사가 일회성 행사가 아닌 꾸준하게 지속되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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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03
  • 상인천중,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연말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상인천중학교(교장 이석봉) 효봉사동아리 학생들은 지난 12월 30일(월) 인천 남동구 간석3동 경로당을 방문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작은 행사를 가졌다. 학생들은 어르신들의 어깨를 주물러드리면서 담소를 나눴으며, 학교에서 준비해 간 떡과 음료를 대접하면서 따뜻하고 풍성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상인천중학교는 효봉사동아리를 중심으로 간석3동 경로당과 연계해 어르신들에게 발마사지를 해드리고 어르신과 함께하는 효체육대회를 진행하면서 식사를 대접하며 영재반 및 밴드부와 연계해 노인정을 방문하고 샤워코롱과 천연비누를 만들어 드리는 등 재능 나눔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효행심과 실천력을 기르고 지역사회와 학교가 하나 되는 아름다운 전통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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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소식
    2014-01-03
  • 인천부흥초, 진로교육활동 우수학교 선정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부흥초등학교(교장 전병태)는 2013 인천광역시교육청 진로교육활동 우수학교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부흥초등학교는 진로교육이 강조되는 2009 개정교육과정이 도입된 후 새로운 진로교육 모델을 개발해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게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교내외 인적·물적 여건 조성으로 진로교육 마인드를 제고 하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해 지역사회 16개 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으로 신나는 진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교과와 창의적체험활동을 연계해 융합된 교육과정을 운영했고, 1000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체험 위주의 진로교육으로 학생들의 행복교육을 실현하고자 했다. ‘진로탐색프로젝트 Dream Up’을 기획해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소속 여러 학교의 4~6학년 결손가정자녀, 다문화가정, 북한이탈학생,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발달 단계에 맞는 ‘내 꿈은 국가대표’, ‘꿈을 펼쳐라!’, ‘음악 감성 체험’ 등 다양한 진로탐색 현장체험학습를 통해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직업선택에 대한 합리적인 안목을 길러줘 자기이해 및 진로인식 능력을 신장시켰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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