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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교육현장 기사

  • 인천영종중, '시간관리 및 자기주도 학습 방법’ 교육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영종중학교(교장 김동환) 2층 강당에서는 지난 12월 27일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갑순) 주관으로 영종도에 위치한 영종중, 공항중, 용유중 3개학교 3학년 300명을 대상으로 전환기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교과별 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 계획적이고 실천적인 학교생활 태도 강화, 진로 탐색 및 목표 설정에 따른 맞춤식 진로 개척 역량 강화, 학업성취목표관리 및 학력향상에 대한 지속적인 마인드 제고에 대한 전환기 교육프로그램 시간관리 및 자기주도 학습방법에 대한 강연이 이뤄졌다. 김동환 영종중 교장은 학교를 방문한 학생들에게 “사람이란 헤어진 지 3일만 지나도 성장해있는 법이므로 2개월 후의 변화되어 있는 학생들의 모습을 기대한다”며 여몽이 사용한 고사성어 ‘사별삼일(士別三日), 괄목상대(括目相對)’를 강조하며 “이런 뜻 깊은 행사를 영종중 에서 실시를 할 수 있게돼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교육에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많이 진행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2학기말 고사가 끝나고 또 고등학교 입학원서 작성이 마무리 되면서 겨울방학 동안 자칫 학습의 공백기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고등학교 입학을 대비해 학생들에게 시간관리의 효과적인 방법과 자기주도적인 학습 방법을 안내해 줌으로써 겨울방학과 고등학교 학습 과정에 대해 스스로 대비를 하도록 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체계적인 시간 관리로 학습 능률 향상, 교과학습 방법 습득을 통해 자기주도학습 능력 향상, 진로 목표 설정을 통한 체계적인 학습이력관리 능력 향상, 공교육 신뢰 회복을 통한 교육수요자 만족도 제고를 목표로 김환승(인천국제고)-시간 관리와 자기주도학습 방법, 오정은(한국교육과정평가원)-영어과 자기주도 학습 방법, 한경호(학익여고)-수학과 자기주도 학습 방법에 대해 이뤄졌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영종중 유현승 학생회장은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많은 고민을 했는데 이제는 효과적으로 시간을 관리하며 자신 있게 자기주도 학습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박승남 교육지원국장은 “지금의 이 시대는 지식의 습득보다는 기존의 지식을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해 새로운 지식을 만들어 내는 창의성을 지닌 인재가 필요한 만큼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철저히 관리하면서 교과공부를 자기주도적 으로 해 대한민국의 멋진 인재로 성장을 할 것”을 당부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4-01-03
  • 상인천중, ‘풀무골 영어노래 부르기 경연대회!’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상인천중학교(교장 이석봉)는 지난 12월 30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풀무골 영어노래 부르기 경연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교육과정의 일환인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해 졸업을 앞둔 3학년 학생들에게 학급의 단합을 도모하고 친구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3학년 260명의 학생들은 4주 동안 영어 시간을 활용해 영어노래를 배웠으며, 그 결과 영어실력이 부족한 학생들도 친구들의 도움으로 모두 영어가사를 완벽히 외울 수 있었다. 학생들은 또한 졸업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안무를 준비하며 학급 간의 결속력도 다졌다. 음악 교사, 진로진학상담 부장, 3학년 부장, 3학년 담임교사가 심사에 참여했다. 이날 합창대회의 1등은 하이스쿨 뮤지컬의 OST인 'We are all in this together(우리 모두가 다함께 협력한다)'를 부른 3학년 6반에게로 돌아갔다. 심사를 맡은 교사는 “모든 반이 기대 이상으로 열심히 준비하고 수준 높은 합창을 보여줘 우열을 가리기가 어려웠다”고 말했다. 또한 영어노래 부르기 경연대회에 참가한 학생은 “처음에는 영어가사를 외우는 것이 조금 힘들었지만 반 친구들과 함께 가사를 외우고 안무를 준비하면서 즐거운 일들이 많았다. 오랫동안 기억될 추억이 생겨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상인천중학교는 학생들의 많은 경험을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마련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활동들을 계획하고 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4-01-03
  • 언제 들어도 기분좋은 말 "감사합니다!"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상인천여자중학교(교장 서정옥) 위클래스 에서는 겨울방학을 앞둔 12월 마지막 주를 ‘감사데이’로 정하고 전교생이 '감사운동'을 펼쳤다.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학교에서 마련한 양말에 학생들이 감사의 편지를 써서 직접 전하는 이 행사는 전 교직원은 물론 급식 조리사를 비롯해서 안전지킴이 교사, 당직 기사 등 학교에서 함께 지냈던 모든 고마운 분들을 일일이 헤아려 보는 것으로부터 시작됐다. 개인주의 풍토에서 자라나는 학생들이기에 ‘감사하는 마음’은 반복적인 교육을 통해서라도 배워야 한다는 교육적 목표가 학생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3학년 배모 학생은 “3년간 맛있는 급식 덕분에 학교생활이 즐거웠다”며 친절하게 배식해 주시던 맘씨 따뜻한 조리사님께 편지를 썼고, 2학년 송모 학생은 “교실의 물건들이 파손 될 때 마다 깔끔하게 고쳐주시던 기사님께 양말을 전하겠다”고 신청을 해 왔다. 창의인성부 박모 교사는 “스마트폰에 익숙한 학생들이 정성스럽게 손수 쓴 편지를 직접 받으니 감회가 새롭다”며 학생들의 심성 깊은 곳에 까지‘감사’하는 마음이 습관화 되도록 꾸준히 지도 할 것을 다짐했다. 지난10월에 실시한 ‘애플데이’를 통해 ‘사과’하고 ‘화해’하는 운동을 펼쳤던 상인천여중은 모든 학생들이 고운심성을 가지고 더불어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전 교사가 한 마음으로 고민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줘 연말 한파를 훈훈하게 녹였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4-01-03
  • “갑오년(甲午年) 우리 학교 새 리더는 누구?”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옥련중학교(교장 우상영)에서는 지난해 12월 27일(금) 학생들의 민주시민 자질함양과 올바른 선거문화의 확립을 위해 2014학년도 학생회장 및 부회장선거를 위한 합동토론회를 실시했다. 오후 13시 10분에 본교 방송실에서 실시한 이번 합동토론회는 학생회장과 부회장 각 후보들의 선거 공약 및 공약과 관련된 상호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후보자들은 평소 자신이 가지고 있던 생각을 논리적이고 명확하게 답변해 이를 지켜본 학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후보자들의 토론을 지켜본 학생들은 우리학교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적합한 후보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토론회가 끝나고 학생들은 자신이 선택한 후보자에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였고, 민주사회를 살아가야 할 시민으로서의 덕목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우상영 교장은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 함양과 공정한 선거의 절차와 방식을 미리 익혀 사회에 나가서도 책임의식을 가지고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배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4-01-02
  • 곡성석곡중, 꿈·재능 키우는 힘찬 도약! '제6회 대황제' 한마당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전남 곡성군 석곡중학교(교장 유수양)에서는 지난 12월 24일(화) 교내 체육관에서 전교생과 교직원, 학교운영위원,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교생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축제 마당 '대황제'가 열렸다. 축제 시작 전 약 20분 동안 교내 ‘컴퓨터활용’ 동아리반이 편집, 제작한 1년간의 각종 교육프로그램 활동사진을 영상으로 보여줌으로써 학생들의 웃음과 관심을 유도했다. 축제는 1부 '놀이마당'과 2부 '우리들의 한마당'으로 구성됐는데 1부 놀이마당은 제기차기, 다트 던지기, 투호놀이, 고리던지기, 비석치기, 훌라후프 돌리기, 플라잉디스크 날리기, 농구공 넣기 등이 펼쳐졌다. 오후에 열린 '우리들의 한마당'은 학생회에서 축제를 기획하고 악기 연주와 노래, 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1인 무대보다는 반 친구가 모두 함께 참여하거나 전학년이 공동으로 무대를 구성함으로써 학년간의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축제는 학생들의 춤과 노래 및 학교교육과정 동아리활동에서 연습한 합창, 설장구, 플루트, 밴드부,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 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었다. 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재치, 무대를 꾸미는 기획력과 구성력이 돋보였으며 특히 창작력을 가미해 친구들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석곡중학교는 이날 축제를 통해 평소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배우고 익힌 솜씨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각자의 능력과 소질을 계발할 수 있는 기회 제공과 함께 교육 가족이 함께 어우러져 협동심, 인내심, 자율성, 창의력, 질서의식 및 애교심을 기를 수 있는 전인 교육의 장이었다. 유수양 교장은 "우리 학교는 전교생 3학급 82명의 소규모 학교이지만, 20명의 전교직원이 일심동체로 학생교육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으며, '2013 전라남도교육청 독서·토론선도학교', '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 독서토론연구학교', '농어촌 연중돌봄학교' 운영 등 굵직한 교육사업을 전개함으로써, 학생들의 학력향상과 독서교육에 앞장서 지역민의 기대와 관심에 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모든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개개인 파악하고 지도함으로써 흡연과 학교폭력이 없는 학교로 학생들의 학교 만족도 또한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어, 지역 인재 육성 학교로 더욱 성장해 가고 있다."고 전했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13-12-31
  • 인천시교육청, 자치법규 42건 제·개정 공포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시교육청에서는 2013년 한 해 소관 자치법규 42건을 제·개정하여 공포했다. 이번 자치법규의 제·개정은 교육행정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동시에 교육정책을 실현하는 과정으로서 인천시교육청에서는 인천시민의 편익 증진과 행정의 투명성·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2013년에는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배려를 위해 '인천광역시교육청 각종 수수료 징수 조례'를 일부 개정하여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또는 '한부모가족 지원법'에 따른 보호대상자에게 교육공무원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및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의 응시수수료를 면제하여 사회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줬다. 성인의 사회생활에 필요한 문자해득능력 등 기초능력을 높이기 위한 '인천광역시교육청 문자해득교육 프로그램 설치∙지정 및 운영에 관한 규칙'을 제정하는 등 인천시민의 편익을 증진하도록 개정하고, 공공기관의 소송수행 변호사 선정·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인천광역시교육청 고문변호사 운영 규칙'을 일부 개정하는 등 교육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했다. 또한 교육정책의 수요자인 일반 시민의 입장에서 자치법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개정 추진 시 알기 쉬운 법령 정비기준에 따라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행 자치법규를 비롯한 연혁자치법규 1,265건에 대해 공포문과 인터넷으로 제공되는 자치법규 정보의 정합성 검증작업을 통해 정확한 자치법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에서는 향후에도 인천시민의 편익과 교육행정의 공정성·투명성 확보를 위한 교육정책의 추진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는 인천광역시교육청 법무도우미 홈페이지(http://law.ice.go.kr)를 통해 자치법규의 현행 및 연혁 정보를 비롯하여 최신 판례, 입법예고 등의 종합적인 법률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3-12-31
  • 서울시교육청, 2014년 교육예산안 발표
    [교육연합신문=김현구 기자] 서울시교육청(문용린 교육감)에서 지난 11월 11일 시의회에 제출한 2014 서울특별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이 12월 30일 수정·의결됐다. 내년도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감소되고, 누리과정과 무상급식 등 교육복지 예산이 크게 늘어나는 열악한 재정여건에서 감축 편성한 예산임에도 불구하고, 교육청의 의견과는 달리 전국 17개 지방의회 중 가장 많은 470억원을 증액하고, 대부분 의원들의 지역구 사업에 반영했다. 증액된 예산에 대하여는 지방자치법 제 127조 제3항에 따라 동의하지 않아 불법예산으로 집행하지 않을 방침이다. 또한, 예산결산위원회에서 교육청이 동의한 수정안이 의결되었음에도 본회의에서 다수당인 민주당이 당론을 변경하여 수정·의결하는 나쁜 선례를 남겼다. 예산은 전체 학교에 균형있게 지원되어야 하나, 혁신지구(12억원)에만 더 지원하자는 의회의 의결은 예산의 균형배분 원칙에 어긋나고, 특히 사전 실태조사와 우선순위 공개 절차를 거치지 않은 의원들의 지역구 사업 예산이 증액예산(470억원)의 77%인 363억원이나 되며, 증액된 예산은 집행할 수 없는 실정으로 예산운용의 왜곡을 초래한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교육청의 동의없이 의회 임의로 증액한 사업은 교무행정지원사 인건비(11억원), 학교혁신 장학협의체 운영(0.8억원), 비정규직 처우개선비(21억원), 지역기반 교육복지 협력사업(5억원), 지역복지 네트워크 구축비(6억원) 등으로 집행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장애 특수학교 설립 예산(설계비 10억원), 사립학교 노후환경개선비(11건, 12억원) 는 감액되어 장애인을 위한 특수학교(2교) 설립과 사립학교 노후 환경개선 사업은 조속한 추진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시의회에서 전액 또는 대폭 삭감되어 2014년도 교육에 차질이 있을 것으로 염려되는 교육사업에는 중학생들의 진로탐색 기회 확대를 위한 중학교 교육여건개선 연구학교 운영비(△8.1억원), 고1,2학생들의 학력을 비교 평가하기 위해 전국 공통으로 연4회 시행하고 있는 전국연합학력평가(△11억원, 연4회→연2회로 축소), 교육과정 및 기본적인 교육활동상 꼭 필요한 통일교육 현장체험(△2.7억원), 초·중학교 한자교육(△3.2억원), 초등 돌봄교실(△15억원), 스마트스쿨(△15.2억원), 교과교실제(△10억원), 구강보건관리 사업(△1.6억원), 마이스터고(△2억원), 학업중단 학생 이력관리시스템(△0.5억원)등이 있으며, 법령으로 정해진 공·사립학교 교원인건비(140억원)도 부족하게 된다며 재정상 어려움을 말했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시의회의 불합리하고 편파적인 이번 예산안 의결에 대하여 매우 유감스런 일이라며, 불법예산은 집행할 수 없어 내년도 교육사업에 많은 차질이 있을 것으로 우려되지만, 학교교육 활동 지원과 학생 교육에 불편이 예상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이해와 협조를 요청하고 별도의 대책을 마련하여 문제점이 없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번에 감액된 사업과 제외된 학교에 대해서는 문제점이 없도록 내년도 특별교부금을 지원받는 등의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추가경정 예산 편성을 통해 의회의 잘못된 결정이 치유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방자치법 제127조 제3항을 위반하여 시의회가 수정 의결한 예산은 지방자치법 제107조 및 제108조의 규정에 따라 재의를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3-12-31
  • 상인천여중, 크로바 교내합창대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상인천여자중학교(교장 서정옥)는 지난 12월 24일(화) 5,6,7교시 창의적 체험활동(자율활동) 시간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크로바 교내합창대회를 실시했다. 해마다 겨울 방학을 앞두고 열리는 이 행사는 전교생이 손꼽아 기다리는 어엿한 상인천여중의 전통으로 자리매김 되고 있다. 아름다운 화음을 맞추기 위해 협동과 배려로 조화의 미덕을 배우면서 창의성까지 마음껏 발휘하게 되는 합창대회는 일 년간의 창의인성교육의 결실을 맺는 의의를 지닌다. 3학년 학생들은 ‘우리들은 열다섯, 우주 자전거, 정주나요, 풍선, 최진사댁 셋째 딸, 이 세상 살아가다보면, Seasons of Love' 등의 합창곡들을 학급별로 한껏 독창성을 살려 아름답게 합창했다. 심사 결과 1등을 차지한 3학년 1반의 지휘자 백우주 학생은 “무대에 서기까지 서로 다른 의견들 때문에 갈등도 많이 겪었지만, 학급 친구들이 서로 합심해 전체와 조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면서 연습을 열심히 한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면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김수화 학생은 “오늘만큼은 학업에서 벗어나 다른 친구들과 마음으로 소통하며 우정을 나눌 수 있어 너무 행복한 느낌이 들었고, 합창이 굉장히 어렵고 노력이 많이 필요한 것이란 걸 알았다.”고 말했다. 서정옥 교장은 “오늘 합창대회를 통해 배운 조화의 미덕을 앞으로 여러분들의 삶을 지혜롭게 잘 가꿔나가는 방법을 터득하게 되는 초석으로 삼기를 바란다. 그리고 오늘의 이 행사가 10대 시절의 아름답고 가슴 따스한 추억으로 남기 바란다.”는 총평으로 감동을 대신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3-12-29
  • 인천연수여고, 제1회 아우름 소리제 개최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연수여자고등학교(교장 지혜경)는 12월 27일(금) 연수여고 연학관 3층 강당에서 학생들의 정서 순화와 협동심 고양 그리고 노래 부르기의 활성화를 통한 학교 생활의 활력 증진을 위해 아우름 소리제를 열었다. 1,2학년 22개 학급이 참여한 가운데 학년별로 경연을 실시했고 반드시 학급 전원의 학생이 참여한 합창단이 출연하도록 했다. 또한 심사의 공정성을 주기 위해 외부 음악 교사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했다. 그 동안 학생들은 중식·석식시간에 교실 및 음악실에 모여 기량을 닦아왔다. 쉬는 시간 수업을 이동하는 와중에도 화음을 맞추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여기저기 눈에 띄었고 자신들의 실력에 신중을 가하기 위해 학생들은 소리제 시작 전 각자의 리허설 시간도 가졌다. 13시 20분 참가하는 모든 학생들과 교사들이 모인 가운데 지혜경 교장과 심사위원의 소개 및 심사 기준이 발표됐다. 이 후 학생들의 긴장감을 달래기 위해 연수여고 중창단 ‘하나린’의 오프닝 공연에 이어 추첨순서에 따른 1학년 10개 반 학생들의 경연이 진행됐다. 1학년 학생들의 공연 후에도 다음순서인 2학년 학생들의 경연을 위한 찬조공연으로 오카리나의 중주가 있었다. 합창곡들은 우리에게 많이 익숙한 ‘넬라판타지아’, ‘The Phantom of The Opera Medley’ 외에 여러 곡들이 있었다. 경연 내내 모든 반 학생들의 합창 속에서 각자의 노력이 하나가 되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바라는 염원이 담겨있었다. 심사위원의 심사평과 시상식을 마지막으로 모든 공연이 마무리 됐는데, 평가는 합창기준인 가창성, 조화, 표현력, 자세, 관전태도와 지휘, 반주 기준인 정확성, 음악성, 자세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심사결과에 따른 아쉬움 보다는 1년간 지내온 반 학생들과 함께 노력하며 준비할 수 있는 마지막 행사라는 점이 학생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우애를 더욱 돈독하게 해주는 계기가 됐다. 이번 합창을 기획 준비한 노옥균 교사는 “합창경연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에 대해 관심을 고취시키고, 향후 건전하고 조화로운 인격형성과 원활한 협의를 통한 자발적 참여태도를 기대해본다”고 소감을 밝혔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3-12-29
  • 인천간석여중, 졸업 앞둔 3학년생 교내 합창대회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간석여자중학교(교장 정경희)에서는 지난 12월 27일(금) 교내 합창대회를 개최했다. 3학년 8개 학급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약 보름 동안의 짧은 연습 기간에도 불구하고 매우 훌륭한 실력과 뛰어난 단결력을 보여줘 관람하던 모든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함께 준비하고 연습하는 동안 다툼, 화해, 분열, 단합 등 다양한 경험들을 겪으며 우리 학생들은 한걸음 훌쩍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더욱이 졸업을 앞둔 3학년이기에 친구들과 함께하는 마지막 행사라는 의미에서 큰 애착을 갖고 준비했고, 그렇기에 더욱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었던 것이라 생각된다. 입을 모아 부르는 합창 속에는 친구들과 함께했던 추억들을 담았고 이별을 해야 한다는 서운함도 담았으며 또한 선생님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도 담았기에 큰 감동을 줬고 가슴이 뭉클하기도 했다. 모든 학급이 나무랄 곳 없이 훌륭한 공연을 한 가운데, 영광의 1등은 “sing sing sing”을 부른 3학년 4반이, 2등은 “run way”를 부른 3학년 3반이, 3등은 “seasons of love”를 부른 3학년 2반이 수상했다. 2학년 후배들의 오프닝 특별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축하공연으로 인해 이날의 무대가 더욱 빛났으며, 우리 학생들에게 정말 잊을 수 없는 즐거운 날이 됐다. 7반 유은지 학생은 “중학교 3년을 마무리하고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우리에게 또 하나의 좋은 기억과 추억을 갖게 되어 정말 뿌듯함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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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29
  • "배드민턴 대회로 사제의 정을 키워요"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계산여자중학교(교장 김성수)에서는 12월 26일(목) 오후 3시부터 교내 다목적 강당 예솔관에서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사제동행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해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 문제를 예방하고, 교사와 학생간의 소통을 통해 행복한 학교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계획됐다. 사제동행 배드민턴 대회에는 모두 32개 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학생과 교사가 한 팀을 이뤄 복식 경기로 진행됐다. 경기에 참가 신청서를 낸 팀은 점심시간과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호흡을 맞추며 대회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줘, 사제 간의 정을 쌓고 학생들에게 건전한 여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번 대회 우승은 어영호 교사와 남수현 학생팀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를 개최하고 학생과 한 팀을 이뤄 경기에 직접 참가한 김성수 교장은 격려사를 통해 “학생들이 학업으로 받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발산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학교 폭력을 예방하는 한편, 교사와 학생이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신뢰를 쌓고 사제간의 정을 돈독히 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에 참가한 2학년 김아현 학생은 “지난번의 가족 대회에는 참가하지 못해 많이 아쉬웠는데, 선생님과 함께 팀을 이뤄 경기에 참가하니, 선생님이 더 친근하게 느껴져서 정말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3-12-29
  • 인천부평여중, 2014학년도 학생회 정·부회장 후보자 패널 토론회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부평여자중학교(교장 김기배)는 학생들이 생활 주변의 상황에 대해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능력 신장을 통한 민주시민의 자질을 함양하기 위해 12월 27일(금) 2014학년도 학생회 정·부회장 후보자 패널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의 주제는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방법, 축제문화 및 학생회 활동 활성화 방안, 학생 급식 모니터링, 슬리퍼 착용의 장단점, 카카오톡을 활용한 고민상담, 행복 나눔실 활용방안 등으로 격의 없는 대화로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방송으로 패널 토론회를 지켜본 학생들은 자신들의 생각과 의견을 표현할 수 있는 내실있는 토론회가 되어 흥미로웠고, 교사들은 학생들을 좀 더 이해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으며 대화와 사랑으로 지도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인천부평여중은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해 학생 자치법정 활성화, 학생지킴이 활동, 학생자치활동 공간 마련, 학생회가 직접 기획, 운영하는 특색있는 학교 프로그램, 학교의 주요정책 결정에 학생참여 보장, 학생(급)회의 실질적 운영, 학생 토론문화 활성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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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29
  • 교육부·인실련 주최 '제2회 우수 인성교육 프로그램' 인증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연수여자고등학교(교장 지혜경) 이명희 교사는 지난 12월 23일(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관에서 '제2회 우수 인성교육프로그램' 인증패를 받았다. 교육부와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회(인실련)에서 주최한 인성교육 실천 우수 프로그램 공모전에 참가해 1차 인증보고서 심사와 2차 발표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인성교육 우수 프로그램으로 인증을 받았다. 이번 제2회 우수인성교육프로그램 인증에서는 전국적으로 학교, 기관, 민간단체, 개인 등이 공모한 총 21개 프로그램이 인증을 받았다. 이명희 교사의 ‘고3 수험생을 위한 진로저널 프로그램’은 15~20분의 짧은 시간, 8회기의 짧은 회기를 통해 입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수험생에게 정서적 안정과 더불어 진로를 설계하도록 도와주는 진로교육 프로그램이다. 성적과 입시의 중압감에 시달리는 수험생들이 자신을 성찰하고 미래의 꿈을 설계함으로써 좀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시간적 부담을 최소화해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그동안 연수여고에서는 ‘진로저널 프로그램’을 활용해 수험생 학부모, 전입생, 인터넷 중독학생 등 다양한 대상에게 확대 적용해 왔으며, 아름다운 시(詩) 100 감상문 대회, 칭찬릴레이, 친구사랑그림전, 인성동화책 발간, 인성교육 프로젝트수업 등을 통해 인성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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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29
  • 상인천여중,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활용 공개수업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상인천여자중학교(교장 서정옥)에서는 12월 5일(목) 영어체험교실에서 원어민보조교사 Robert Erik Lionbergers와 이윤희 교사가 'Role Playing-End of Year Cumulative'라는 주제로 원어민보조교사 활용 영어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공개수업은 인천교육청 주관으로 2013학년도 1학기에 배치된 인천지역 초·중·고등학교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들로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평가를 거쳐 이번에 최종 심사를 받게 됐다. 1차 평가는 소속학교 교장, 교감 및 영어교육 담당교사가 참관해 실시됐으며 교육지원청은 원어민 수업 대잔치 등의 사업을 통해 원어민 수업 컨설팅을 사전에 제공한 후 2차 평가를 거쳐 최종 심사 대상자를 선정한다. 최종 심사 대상자로 선정된 17명(초등11명, 중등6명)은 인천시교육청 수업평가단의 공개수업 심사를 거쳐 총 6명의 수업 우수 교사가 선발되며 교육감상 수상과 함께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컨설턴트로 활동하게 된다. 수업이 끝난 후 상인천여중 3학년 기유선 학생은 “원어민교사와 함께 직접 Role play 대본을 만들고 외우는 활동을 통해 시험을 위한 공부가 아니라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재미있는 수업이었고 영어에 더욱 흥미를 갖게 됐다. 요즘 학생들 사이에서 유행인 ‘응답하라 1994’의 대사를 활용해 실시된 Role play활동을 통해 영어말하기에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재미있는 수업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인천시교육청과 상인천여자중학교는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의 수업역량개선과 전문성 신장으로 공교육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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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29
  • 장터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이수길 사진전’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연수여자고등학교(교장 지혜경)에서는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이수길의 ‘사진으로 맛보는 대한민국 장터 이야기’가 12월 24일~31일 까지 전시된다. 전국 초중고 방문 순회전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모정의 세월, 장인정신, 희로애락 등의 주제로 점차 사라져가는 문화인 ‘5일 장’의 모습들을 담은 작품들 40점이 전시된다. 7년 전 이수길 작가는 장터에서 사라지는 우리 문화를 재발견하게 된 이후 지난 5년간 200여 개 장터를 다니며 작품 활동을 펼쳤다. 사라지는 문화를 담는 것이 다큐멘터리 사진작가로서의 의무라는 사명감에서 전국의 5일장을 찾아다니며 사진을 찍었다고 한다. 지혜경 교장은 “이번 순회전시를 통해 학생들이 점차 사라지는 장터문화를 알고 부모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갖게 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수여고는 이번 전시를 통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장터바닥에서 하루 종일 농산물을 파는 우리네 어머니들의 모습 등 위대한 삶의 현장들을 보고 감상문을 적어 작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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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29
  • 만북이! 창업가정신을 배우다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만수북중학교(교장 이재철)는 12월 23일(월) 3,4교시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로 특강을 실시했다. 전문직업인 (주)귀뚜라미홈시스 인천 부회장(대표이사) 김지호님을 초청해 창업가 정신과 진로의사결정 과정을 주제로 강연을 들었다. 진로 특강의 주요 내용은 우리나라 난방문화와 보일러의 40년 변천사를 소개하는 것으로 부터 시작해 직업관, 국가관, 세계관으로 이어졌고 학생들은 직업세계의 변천사를 들으며 급변하는 직업세계의 특성에 대해 알게 됐으며 취직이나 취업과 더불어 창업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강연을 경청한 김모 학생은 가장 인상 깊은 강연 내용은 '학창시절의 진로계획과 이 후 성인이 되었을 때 결과는 어떠했는가?'라는 주제라고 말하면서, “청소년 시절부터 꿈을 갖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그래야만 비로소 성공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박모 학생은 “자신감이 없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될 때까지 계속 도전해 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만수북중학교는 이 밖에도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알찬 진로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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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29
  • 인천고잔중 3학년, KJ Pop-star! 팝송 합창대회 실시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고잔중학교(교장 김종각)는 12월 23일(화)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KJ-pop Star, 팝송 합창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교육과정의 일환인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해 3학년 졸업을 앞둔 3학년 학생들에게 학급의 단합을 도모하고 친구들과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주기위해 마련됐다. 300여명의 학생들은 3주 동안 영어 시간을 활용해 팝송을 배웠으며, 그 결과 영어실력이 부족한 학생들도 친구들의 도움으로 모두 영어가사를 완벽히 외울 수 있었다. 학생들은 또한 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안무를 준비하며 학급간의 결속력도 다졌다. 각 학급의 담임교사와 교장, 교감이 심사를 했으며 합창대회의 1등은 하이스쿨 뮤지컬의 OST인 'What time is it'을 부른 8반에게로 돌아갔다. 심사를 맡은 교사는 “모든 반이 기대 이상으로 열심히 준비하고 수준 높은 합창을 보여줘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팝송대회에 참가한 여학생은 “처음에는 영어가사를 외우는 것이 조금 힘들었지만 반 친구들과 함께 가사를 외우고 안무를 준비하면서 즐거운 일들이 많았다. 오랫동안 기억될 추억이 생겨 기쁘다”며 참가한 소감을 밝혔다. 인천고잔중은 학생들의 많은 경험을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마련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활동들을 계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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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29
  • "교직원이 행복하면 아이들도 행복합니다"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간석여자중학교(교장 정경희)에서는 12월 24일(화)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연수를 진행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현재 간석여중에서 제과자격증 동아리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해피베이킹스 이정미 강사가 진행했다. 학생들은 요즘 학교 내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빵만들기, 쿠키 만들기 등 많은 경험을 해보았지만 교직원들은 학생들보다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적기 때문에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하게 됐다. 연말에 많은 업무들로 바빴던 교직원들이 잠시나마 크리스마스의 설렘과 여유를 느끼고,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봄으로써 새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시간이 됐다. 정경희 교장은 "학생들을 가르치고, 만나는 교직원들이 행복해야 가르침을 받는 학생들도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교직원이 행복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교사와 학생이 노력하는 학교가 되도록 알찬 내용의 연수를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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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29
  • 미추홀외고 방제은 학생, 日문부성 국비유학생 합격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교장 오혜성) 3학년 방제은(일본어과) 학생이 ‘2014학년도 일본 문부과학성 국비유학생’ 선발 시험에서 최종 합격함으로써 개교 4년만에 외고로서의 면모를 굳건히 다지게 됐다. 방제은 학생의 국비유학생 합격과, 방지수(일본어과), 임서희(일본어과) 두 학생의 와세다, 메이지, APU대학 합격은 미추홀외고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 눈부신 성과라 할 수 있다. 2014학년도 일본 문부과학성 국비유학생 선발 시험은 지난 5월 지원자 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3차에 걸친 엄격한 과정과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발했는데, 방제은 학생이 전국 18명을 선발하는 최종 3차에 당당히 합격했다. 또한 일본어과 방지수 학생은 일본 최고 명문 사립대학교인 와세다와 메이지 대학에 복수 합격했고, 임서희 학생은 일본 APU대학 장학생으로 최종 선발되는 기쁨을 안았다. 앞으로 방제은 학생은 일본에 건너가 2014년도 4월부터 일본 정부가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2015년부터 일본 대학에 진학해 표상문화론을 전공해 장차 작가로서의 꿈을 펼쳐나가게 될 것이다. 미추홀외고에서는 국제협력부 교사들을 중심으로 유학 업무 전담팀을 구성해 입학 후에 유학 희망 학생들을 발굴하고 유학반을 구성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다양한 정보 수집과 전달을 통해 유학반 학생들의 꿈이 현실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향후에도 미추홀외고에서는 인천 관내에서 유학을 꿈꾸는 많은 초, 중학생들에게 다양한 양질의 유학 정보와 프로그램을 제공해 외고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인천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는 글로벌 인재 육성에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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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29
  • "교장선생님! 사랑합니다!"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석남중학교(교장 김형백)에서는 지난 12월 23일(월)부터 27일(금)까지 2학년 전체(359명)학생을 대상으로 하루 2~3개 반씩 교장선생님과의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학기말 기말고사가 끝난 후 자칫 무료하게 지나 갈수 있는 시간을 김형백 교장이 직접 교실을 찾아가 학생들에게 ‘배움의 공동체’ 수업을 효율적으로 활용 할 수 있는 수업참여 방법과 더불어 학교생활을 즐겁게 보내는 방법 등을 설명하며 2014학년도 석남중학교 최고 학년을 맞이해 1~2학년 후배들에게 학교생활의 모범이 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다. 마지막 질문과 응답 시간에는 평소 교과 교사들과는 달리 자주 못 보는 교장선생님과의 대화를 통해 학교를 더욱 사랑하고 이해하며 학교생활에 도움을 주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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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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