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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교육현장 기사

  • 인천만수고, 중학생 위한 '알바트로스 진로탐색 프로그램'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만수고등학교(교장 류석형)는 12월 7일(토) 시청각실에서 인근지역11개 중학교 학생 90명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제3회 알바트로스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인천만수고의 진로탐색 프로그램은 중학생들이 현 시점에서 겪을 수 있는 고교선택과 효율적 학습의 방법에 관한 고민을 덜어 주기 위한 행사로서 자기주도학습방법 및 고교선택, 진학을 위한 전략 등에 관한 특강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인천만수고를 상징하는 새인 알바트로스와 같이 기상과 희망을 가지고 미래를 개척하자는 의미를 가진 이 행사는 각 중학교의 추천을 받은 9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전에는 연우심리연구소의 전유진 연구사가 특강을 실시했다. 학습 유형과 진로탐색을 위해 미리 온라인으로 학습 시 보일 수 있는 행동유형의 진단과 진로성숙도 및 진로성격검사를 실시했다. 인천만수고에서 제공하는 점심을 함께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인천만수고 류석형 교장의 자기주도학습 전략에 관한 특강에 큰 반응을 보이며 경청했다. 이어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인 송선용(광성고) 부장교사를 초청해 진학의 방향과 성공적인 고교생활을 위한 자세에 대해 알아보고 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인 인천만수고 진로진학부장(박종학)의 진로진학지도의 실제 사례에 대해서도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인천만수고 박종학 진로진학부장은 “중학교 3학년의 경우 지금부터 고등학교를 입학할 때 매우 중요한 시기가 되므로 이 기간 동안 학생들이 공백기간 없이 시간을 보낸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과의 차이는 매우 크다”고 밝혔다. 인천만월중학교 김홍남 학생은 "검사결과에 대해 강사님이 직접 설명해 주시니까 나를 객관적으로 보게 됐고, 나의 학습유형과 적성이 무엇인지도 알게 됐으며 고등학교에 진학해서 어떻게 공부할것인지 방향을 잡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흡족해 했다. 만수고 류석형 교장은 “고교 선택에 관한 정보가 부족한 학생들과 학부모님을 위해 이 행사를 주관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다양한 진로 진학정보 제공해 진로진학의 선도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3-12-10
  • 인천하정초, "케이블카 타고 별자리 찾으러 가요!"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하정초등학교(교장 여운경)는 지난 12월 7일부터 8일까지 1박2일 동안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과학체험활동 ‘2013 별자리 캠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2013 별자리 캠프’는 아이들의 효과적인 체험활동 캠프를 통해 다양하고 질 좋은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과학적 탐구 및 수준 있는 프로그램으로 교육적 효과를 얻고자 계획했으며 연간 프로그램으로 구성, 인천 부평구 관내 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서 부평구 청소년 수련관에서 진행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진행된 과학체험활동 프로그램은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1박2일간 진행됐다. 송암스페이스센터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미래의 꿈과 희망을 키워 앞으로 다가올 우주시대의 개척자로 자라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어른들에게는 아득히 오래 전 고향에서 보던 별에 대한 아련한 추억을 되찾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별과 우주에 관한 이해를 넓히고, 좀 더 친근해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1박2일 별자리 캠프는 디지털 플라네타리움, 송암천문대 관측실에서 별자리 관측, 망원경 조립, 입체야광성도 만들기, 별고리 만들기, 태양관측 및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돔으로 된 반구형의 스크린에서 각종천문현상을 보다 자세히 보여주고 별이 빛나는 밤하늘을 만들어내는 플라네타리움의 교육을 통해 신비로움 밤하늘을 감상했으며,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해 천문대에서 보이는 밤하늘에서 학습했던 별자리를 찾아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성 이름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교육실에서 우주와 밤하늘, 별자리에 대한 재미있고 유익한 학습시간과 실제로 망원경을 분리하고 만들어보는 시간, 퀴즈를 통해 1박2일간 배웠던 학습에 대해 복습하는 모습을 보며 시간이 지날수록 즐겁게 학습에 참여하고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날 ‘별자리 캠프’ 프로그램에 참여한 5학년 최태현 학생은 “디지털 플라네타리움에서 우주의 모습과 별이 빛나는 밤하늘을 생생하게 볼 수 있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또, 6학년 김연화 학생은 “케이블카를 타고 천문대로 이동해 직접 밤하늘에서 별자리를 발견하고, 망원경으로 예쁜 행성을 발견해 보았던 시간이 정말 즐거웠다.”고 말했다. 이번 별자리 캠프 프로그램은 평소에 접할 수 없는 우주과학체험활동을 좋은 시설과 교육장소가 있는 송암스페이스센터를 통해 올바른 교육을 제공하며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하정초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방과후 체험활동 프로그램은 주변지역기관과 연계해 더욱 다양하고 의미있는 교육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 학생들에게 여러 종류의 체험학습을 경험함과 동시에 미래의 과학자로서 성장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를 기대해 본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3-12-10
  • 인천청량중, “통일, 이렇게 준비해요”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청량중학교(교장 이보영)에서는 지난 12월 9일(월) 마지막 시험이 끝나고 비교적 여유로운 학기를 보내고 있는 중3 학생을 대상으로 김정원 안보강사를 초청해 통일교육을 운영 실시했다. 김정원 탈북 강사는 북한에 자식을 두고 탈출한 가슴 아픈 사연과 남북한 생활상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가 목숨처럼 소중한 것이라는 교훈을 줬다. 이번 프로그램은 탈북강사가 직접 학교를 찾아와 본인의 체험을 기반으로 동영상, 에니메이션 등을 활용해 학생수준에 맞는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이 차세대 통일주역이라는 사명감을 일깨우는데 좋은 계기가 됐다. 강의를 들은 3학년 9반 정승원 학생은 “우리가 숨쉬는 공기처럼 당연하게만 생각하고 있는 자유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달았으며, 통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떨쳐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3-12-10
  •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레인보우 성장 프로그램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갈산중학교(교장 유영옥)는 12월 6일(금) 다문화학생과 일반학생 모두를 위한 ‘레인보우 성장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다문화사회 적응능력을 키우기’ 란 주제의 다문화정책추진학교 중간 보고회를 열었다. 레인보우 성장 프로그램이란 다문화 가정 학생과 학부모들의 문화적, 언어적 갈등을 최소화시키고, 일반 학생 및 학부모에게는 교육과정과 연계해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다문화이해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적용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갈산중학교는 전 교과와 교사의 지원으로 교과별 다문화이해 교육프로그램과 창의적 체험활동 다문화교육 프로그램, 다문화 학부모를 위한 레인보우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갈산중학교 학생들로 이루어진 합창단(레인보우 노래 동아리)이 각 나라의 전통의상을 입고 다양한 나라들의 민요를 불러 감동을 자아냈다. 특히 6교시에는 5개 교과의 다문화 관련 공개수업(중국어, 과학, 음악, 미술, 기술가정)을 실시해 외부에서 자유롭게 수업을 참관할 수 있도록 하였고, 2층 생활과학실에서는 그동안 했던 행사들의 결과물을 모두 모아 전시했다. 3시 20분부터는 2층 영어전용실에서 1년간 활동에 대한 보고회와 평가회도 가졌다. 김태희 교사는 “전 교사와 학교의 노력 덕분에 우리 반 다문화 학생의 적응 속도가 매우 빠르다.”고 말했다. 레인보우 동아리 활동에 참여했던 1학년 다문화가정 김모 학생은 “오늘 기회를 통해서 친구에게 내가 살다 온 나라의 음식에 대해 설명해 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뿌듯했다.”고 말했고 같은 반 친구는 “원래 다문화 가정에 대한 편견은 없었지만 친구가 살던 나라의 음식을 먹으며 설명을 듣고 나니까 ‘또 다른 나라들의 대표음식에는 무엇이 있을까?’ 하는 호기심이 생기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인천갈산중에서는 2차 년도에 다문화 학생들이 더 많은 문화를 접하고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일반 학생들의 다문화 가정에 대한 편견 깨기를 위하여 1차년도에 개발한 프로그램을 확대·적용할 방침이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3-12-10
  • 김해봉황초, '행복충전 체험활동' 최현우 매직콘서트 관람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김해봉황초등학교(교장 김재평)는 12월 7일 토요일 교육복지우선지원대상학생 40명이 김해 문화의 전당에서 최현우의 매직콘서트 ‘더 셜록-553번가의 비밀’을 관람할 예정이다. 김해봉황초등학교는 “꿈, 희망, 행복 나누미”라는 슬로건 아래 2009년부터 5년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으로 지정되어 교육취약계층 학생의 교육적 성취를 제고하고자 학습(희망), 문화·체험(행복), 심리·심성(꿈), 보건·복지(나눔), 영·유아, 지원 영역으로 나누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행복충전 체험활동은 교육복지 우선지원 대상자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감과 풍요로움을 가정을 대신해 학교에서 채워주고자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문화정보에 취약한 수혜자를 대상으로 문화이용권사업 '반딧불 예술버스'를 기획, 제공하여 이루어진다. 학생들이 관람하기에 흔치 않는 ‘더 셜록-553번가의 비밀’ 마술공연체험으로 티켓 발권하기, 자기 좌석 찾기, 공연장 관람 에티켓 알기 등 평소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프로그램에 참석할 6학년 김민재 학생은 "TV에서만 보던 마술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다니 너무 기대가 되요. 마술과 공연이 함께해 마치 다른 세계에 다녀온 듯한 기분이 들 것 같아요"라며 부푼 기대감을 전했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13-12-09
  • 인천옥련중, '담임교사와 학부모의 어울림 한마당'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옥련중학교(교장 우상영)에서는 하반기 교육수요자(학부모) 만족도 조사와 연계해서 11월 29일(금) 14시부터 2시간 동안 ‘제3회 옥련 사랑의 날’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학교교육활동을 홍보함으로써 학부모의 학교에 대한 이해도와 만족도를 높이고자 실시된 것으로서 1부에서는 바뀐 대학 입시와 고입 전형에 대해 인천여자고등학교 3학년 부장 강경주 교사와 옥련중 3학년 부장교사가 강연하였고, 2부에서는 2013학년도 학교교육활동과 관련한 내용을 퀴즈로 제시하여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상품을 지급했다. 행사가 끝난 후 학부모들은 자녀의 학급에서 담임교사와의 상담시간을 가졌다. 이와 같이 항상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교육활동을 홍보하고 참여기회를 넓히며, 각종 연수를 통해서 자녀교육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학부모의 학교교육에 대한 이해도와 만족도를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옥련중학교는 계속해서 ‘학생에게는 꿈을, 교사에게는 보람을, 학부모에게는 만족’을 주는 학교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3-12-08
  • 지성(至誠) 감천(感天)! 학력(學力) 감동(感動)!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연수여자고등학교(교장 지혜경)는 12월 7일(토) 인천시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제1회 지성(至誠) 중학생 학력경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지성(至誠) 중학생 학력경시대회는 관내 지역 중학생들의 고등학교 과정의 영어·수학 교과에 대한 관심 유발 및 학습 동기 기회를 부여하고, 학력 향상과 학습 분위기 고취 및 우수 인재 조기 발굴에 의미를 두고 실시됐다. 이날 관내 20개교에서 총 78명의 우수한 인재들이 응시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참가학생들은 영어·수학 각 과목당 60분씩 선다형 수능형 문항 외 서술형 문항형식의 다양한 평가를 통해 창의적 사고력 및 논리적 표현력을 신장시킬 수 있었다. 이날 대회에 참여한 인천여중 3학년 이 모 학생은 “평소 관심이 많았던 연수여고에서 중학생 대상 경시대회를 개최해 무척 기대했으며, 영어·수학 모두 좋아하는 과목이지만 특히 수학 교과를 좋아하고, 평소에 난이도 있는 수학문제 푸는 것을 즐겨 이번 경시대회에 참가했다”며, “출제된 문제 유형이 생소했지만, 나름 신선한 자극이었다. 꼭 1등을 해 연수여고 입학 시 장학금을 받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연수여고는 대학입시를 위해 중학교 때부터 주요과목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워 가는 게 중요하다는 취지에 맞춰 다양한 중학생 대상 체험활동을 개최해 관내 중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3-12-08
  • 인천삼산중, "할아버지, 할머니! 안녕하세요?"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삼산중학교(교장 박순자)는 12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에 걸쳐 방과 후 삼산지역 노인정 위문 방문을 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관련해 '할아버지, 할머니 안녕하세요?'라는 타이틀로 학생회 및 교육복지 서비스 대상 학생 30여 명이 지역 소외계층 봉사활동에 나선 것이다. 이 서비스는 사회적 배려 대상자 학생들이 유독 타 학교에 비해 많은 인천삼산중의 특성에 따라 정부가 이들에게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교육복지)를 지역에 나눠 주고자 함이다. 이번 기회에 늘 받기만 했던 학생들이 지역 노인정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산타 모자를 만들어 드리고 조촐한 다과를 마련했으며, 레크레이션으로 어르신들 얼굴에 웃음가득 유쾌하게 진행 됐다. 2013학년도 학기 초 박순자 교장의 아이디어로 계획했던 이번 지역 서비스가 학교-가정-지역이 함께 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다. 또한 지역 주민들에게는 학교는 늘 지역과 함께한다는 것을 인식시키고 ‘지역이 건강해야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마음으로 진행한다고 전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3-12-08
  • 인천부평남초, "얘들아! 클래식은 재미있는 거래"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부평남초등학교(교장 윤석진)에서는 12월 6일(금) 교내 라일락홀에서 귀한 손님을 맞았다. 학교로 찾아가 감성예술교육을 실천하는 현악앙상블 i-신포니에타가 바로 그 손님들이다. 클래식을 어려워하는 초등학교 1,2학년과 클래식보다는 최신가요를 선호하는 6학년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이었다. 1시간 20분 동안 진행된 이 공연은 연주뿐 아니라 음악과 음악가에 관한 다양한 퀴즈로 지루함을 덜어줬고, 귀에 익숙한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과 ‘개구리와 올챙이’ 등은 함께 손뼉을 치며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테너 가수의 노래 미션 OST가 흘러나오자 관중들은 모두 탄성을 질렀다. 마치 천상에서 들려오는 목소리 같았기 때문이다. 공연을 관람한 1,2학년 어린이들은 “잘 몰랐던 현악기를 구분할 수 있게 됐다.”며 천진난만한 미소를 지었고, 6학년 어린이들은 “앞으로 클래식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러한 감성을 적시는 음악공연은 메말라가는 어린이들의 심성에 샘물과도 같은 청량제 역할을 충분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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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소식
    2013-12-08
  • 인천논곡중, KT그룹 희망나눔재단 정보통신 윤리교육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논곡중학교(교장 배선용)에서는 12월 2일 KT그룹 희망나눔재단에서 강사를 초청해 이용자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개인정보 피해예방을 위해서는 첫째, 회원가입을 하거나 개인정보를 제공할 때에는 개인정보취급방침 및 약관을 꼼꼼히 살펴야한다. 둘째, 자신이 가입한 사이트에 타인이 자신인 것처럼 로그인하기 어렵도록 비밀번호를 주기적으로 변경해야 한다. 셋째, 금융거래 시 신용카드번호와 같은 금융정보 등을 저장할 경우 암호화 해 저장하고, 되도록 PC방 등 개방 환경을 이용하지 않는다. 넷째, 개인정보가 유출된 경우 해당 사이트 관리자에게 삭제를 요청하고, 처리되지 않는 경우 즉시 개인정보침해신고센터 (국번없이118)에 신고해야한다.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진행하는 동안 학생들은 열심히 강의에 참여했으며,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자신이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진지하게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다. 인천논곡중에서는 이번 ‘개인정보 보호 교육’ 외에도 동영상과 유인물을 통한 정보통신 윤리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강의로 학생들은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한 바른 태도를 갖게 됐으며, 나아가 보이스피싱과 스미싱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알게 됐다. 또한, 학생들은 컴퓨터와 스마트폰에서의 안전수칙을 통해 올바른 사용방법을 익혀, 다양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학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스스로 개인 정보를 보호할 수 있는 현명하고 지혜로운 논곡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3-12-08
  • '학생의 꿈과 끼'를 살려 행복교육 실현을 위한 성취평가제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계양중학교(교장 오승호)는 지난 12월 4일(수)~5일(목)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취평가제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현재 중학교 1,2학년 학생들은 성취평가제 적용을 받아 시행이 되고 있지만, 3학년 학생들은 적용 되고 있지 않는 실정이다. 이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진학을 하게 되면 성취평가제 적용을 받게 된다. 이에 학생들의 성적통지표에 많은 변화를 가져 올 것에 대비하기 위한 과정이며 성취평가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과정으로 실시됐다. 성취평가제의 이해 연수에서는 성취평가제의 도입 배경과 선진국들이 적용하고 있는 절대평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면서, 현 평가체제의 문제점을 절실히 느끼고 한 명의 학생도 놓치지 않고 적성과 소질을 계발해 줄 수 있는 교육체제의 필요성을 깨달았다. 주입식 교육에서 창의교육 환경으로, 입시위주 교육에서 학생중심으로, 학생의 꿈과 끼를 살려주는 행복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교육체제로 바뀌게 될 것이라는 것을 인식하게 됐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3-12-08
  • 김해봉황초, '요리쿡쿡! 사랑펑펑' 학부모회 김장나누기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경남 김해봉황초등학교(교장 김재평)는 12월 7일(토) 학부모회 교육기부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 일환으로 토요요리교실 '요리쿡쿡! 사랑펑펑!'을 교육복지우선지원 대상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토요 요리교실은 학부모 학교교육 지원사업과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을 연계하여 학구내 독거노인 가정 및 본교에 재학 중인 저소득층 학생과 취약 계층 학생 가정에게 사랑을 담은 밑반찬을 맛있게 만들어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했다. 이와 같은 취지에서 이번 토요 요리교실에서는 맞벌이 가정 아이들의 돌봄 기능과 함께 불우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으로 겨울철을 맞이해 김장나누기를 실시했다. 본교 학부모회(회장 김향미) 회원들은 “저소득층이 밀집해 있는 학구라서 결손 및 취약 계층의 아이들에게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활동을 해왔다. 아이들과 함께 요리를 만들고 자기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과정에서 자존감 및 성취감을 키우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보람이 있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불우한 가정에서 생활하는 본교 학생들에게 작은 성의지만 보탬을 줄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전했다. 김재평 교장은 “학부모회에서 직접 좋은 재료로 김치를 맛있게 만들어서 조손가정 및 한부모 가정의 자녀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건강한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불우한 가정의 학생들에게 온기가 넘치는 사랑을 나누는 이러한 작은 사랑의 실천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13-12-07
  • “초기대응이 중요” 인천미산초 소방훈련 실시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미산초등학교(교장 김호덕)은 부평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12월 4일(수) 공공기관 초기화재 진압능력 배양 및 화재예방 의식 고취를 위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화재 시 통보 연락반, 소화반, 피난 유도반, 응급구조반 조직에 따라 화재 시 대처방법을 단계별로 지도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이에 제1단계 자위소방대 신고·대피 및 자체 진압활동, 제2단계 소방차량 출동, 인명구조·진압활동에 이어 제3단계 교직원 및 전교생 대상 생활 속 응급처치 및 소화기 사용방법 숙지 등 소방안전교육으로 이뤄졌다. 김호덕 교장은 “유사시 긴급 상황에 초기 대응할 수 있는 능력 제고를 위해 실습·체험 위주의 합동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3-12-07
  • 인천부흥초, 김장으로 전하는 사랑의 마음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부흥초등학교(교장 전병태)의 ‘행복 나눔 봉사단’과 ‘한울누리 봉사동아리’는 지난 12월 7일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부흥초등학교의 봉사활동은 2011년 ‘한울누리 봉사동아리’ 활동을 시작으로 2012년 ‘어머니 봉사동아리’ 2013년 ‘행복 나눔 봉사단’의 탄생까지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다양한 구성원으로 확대된 봉사단이다. 이번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는 교직원들로 구성된 ‘행복 나눔 봉사단’과 함께 진행했으며, 정성을 다해 담은 김치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으로써 봉사동아리 학생들에게 나눔과 이웃 사랑의 정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김장담그기 행사에서 학생들과 교사들은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배추 속 넣기 및 포장 작업을 했다. 교사 10명과 학생 15명은 함께 배추 80포기 분량의 김치를 담그고 난 후에는 지역 노인정 및 이웃들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김장 나누기 행사에 참가한 6학년 이수진 학생은 “힘들었지만 보람찼다. 평소에는 잘 느끼지 못했던 사소한 것에도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옥희 교사는 “정성스럽게 담은 김치 한 포기가 어려운 이웃들의 밥상에 올라 겨울철을 따뜻하게 나는 든든한 지원군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흥초등학교 봉사동아리와 같이 사랑을 실천하는 단체가 있는 한 소외된 이웃들도 겨울이 춥지만은 않을 것이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3-12-07
  • 행복한 나눔 실천하는 ‘후배 사랑 나눔 바자회’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부원초등학교(교장 배요환)에서는 12월 6일(금) ‘후배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자신에게 소용이 없어진 물건을 필요한 사람이 사용할 수 있도록 기부함으로써 나눔의 정신을 기르기 위한 ‘후배사랑 나눔 바자회’는 벌써 6회째로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체육복 하·동복을 비롯해 청소년 단체복, 신발류, 의류, 도서류 외 재활용이 가능한 다양한 물건이 기부됐다. 물건을 기부한 학생들에게는 쿠폰을 지급해 자신이 필요한 물건과 교환할 수 있게 했다. 이 행사에는 부원초등학교의 학생 602명이 참여해 물건 약2000여점을 기부했고, 약 1400여점의 물건이 교환됐으며, 남은 물건 약 600여점은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회에서 주관했는데 11월 27일(수)부터 29일(금)까지 3일 동안 물건을 수거하여 분류하고 깨끗하게 정리해 12월 6일에 학생들에게 바자회를 개최한 것이다. 행사를 주관한 학부모회 회원들은 좋은 물건을 버리지 않고 필요한 사람이 활용할 수 있어서 매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바자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나는 내가 안 쓰는 물건을 기부했는데 좋은 물건으로 바꿔가니까 정말 좋고 다음에도 꼭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부원초등학교의 ‘후배사랑 나눔 바자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아름다운 전통을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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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07
  • 인천연수여고, 효행봉사단 사할린동포복지회관 방문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연수여자고등학교(교장 지혜경) 동아리 효행봉사단은 11월 29일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위한 사업 중의 하나로 자매결연을 맺어온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을 찾았다. 효행을 실천하고 그 뜻을 새기기 위한 동아리단체인 효행봉사단 학생들은 올해 3월부터 매주 이곳에서 자기와 맺어진 할아버지, 할머니를 찾아뵙고 말동무가 되어 드리며 안마를 하는 등 정성을 다한 봉사를 실천해 왔다. 이날도 간단한 과일 및 음료 등을 준비해 어르신들께 음식을 대접해드리고 말벗이 되어 드리는 등 생활 속 어른 공경의 실천과 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인천사할린복지회관은 대한적십자사를 법인으로 하고 정부로부터 위탁 운영되고 있는 무료 노인 요양시설로서 입주 대상을 일제강점기 시절 러시아 사할린으로 강제징용 되었다가 고국인 한국으로 영주 귀국한 사할린동포 1세 (1945년 8월 15일 이전 사할린거주자) 중 질병과 노환으로 혼자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들이 거주하는 노인 의료복지시설이다. 현재 80대 42명, 90대 13명 등 총 86명이 입주해 있다. 입주 노인들이 연로한 관계로 입주자들 모두 치매, 중풍, 당뇨, 내과질환 등 한 가지 이상의 질병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 그렇기에 여러 단체의 봉사와 관심과 사랑이 절실히 필요한 복지회관인 것이다.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을 방문한 1학년 한 학생은 “처음 사할린복지관을 방문하였을 때는 어색하고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한 할머니와 대화를 나누고 어깨를 주물러드렸으며, 나의 작은 손길 하나에도 기뻐하시고 시원하다고 해주시는 할머니의 말씀에 뿌듯함을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2학년 한 학생은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부모님이나 주변에 계신 어른들께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일들을 하나씩 실천해보겠다.”고 그 다짐을 밝히기도 했다. 연수여자고등학교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사할린동포복지회관과의 협약을 이어가며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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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07
  • 인천만수초, '해설이 있는 교과서 음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만수초등학교(교장 김윤주)는 12월 4일(수) 전교생 500여명과 동문, 학부모로 이뤄진 만수초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해설이 있는 교과서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만수초등학교 총동문회와 재단법인 송이(이사장 송석만)의 후원으로 이뤄진 송이 토니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이뤄졌으며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학생들에게 음악적 경험과 감성을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줬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특히 성인보다 집중력이 약한 초등학생들의 발달 특징을 고려해 베토벤 바이러스, 요한 스트라우스의 천둥과 번개 같은 클래식 뿐만 아니라 만화영화 주제곡, 동요 메들리 등의 익숙하고 흥미로운 곡 중심으로 연주 되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1시간의 공연으로 계획되었으나 흥겨운 연주에 몸짓을 하며 공연에 몰입된 학생들의 앵콜 요청에 따라 크리스마스 캐롤 메들리가 연주되어 공연 열기가 더해졌다. 인천만수초 학생들의 성숙한 공연관람태도와 호응에 감동한 송석만 이사장은 내년에도 만수초 학생들을 위해 문화예술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공연 후 송이재단에서 준비한 쿠키를 손에 든 만수초 어린이들은 오케스트라 연주의 여운에 더해져 행복이 두배가 됐다. 공연을 관람한 6학년 김지민 어린이는 “교과서에서만 배우던 음악을 연주하는 모습을 보고 또, 직접 들으니 생동감 있고 음악 속에 들어와 있는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이정화 1학년 부장교사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지휘자의 곡 해설로 어린 아이들마저 오케스트라에 대한 친밀감을 갖게 된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지속적으로 제공되어 문화예술적인 감성교육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윤주 교장은 “2014년에도 특색사업인 1인 2기 갖기(스포츠 영역, 문화예술영역)를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올해 처음 시도되었던 교과서 음악회를 2회로 늘려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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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07
  • 인천만수북중, 흥미진진 융합동아리 진로체험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만수북중학교(교장 이재철)는 11월 25일(월)부터 29일(금)까지 진로컨설턴트 융합동아리 진로체험을 실시했다. 진로동아리와 함께 과학 동아리, 다도 동아리, 방송제작동아리, 문학 작가 동아리, 또래상담 동아리, 새싹봉사단, 교육복지대상자 등 진로체험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모여 과학체험, 전통문화음식체험, 도예체험, 공예체험 등 4가지의 흥미로운 진로체험을 실시했다. 지난 11월 25일(월) 실시된 과학체험은 천연 성분의 원료로 비누와 로션을 만들었고, 11월 27일(수)은 전통문화 음식체험으로 삼색경단과 삼색송편 등 다양한 떡을 만들어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진로컨설턴트 회장은 “평소에는 그냥 먹었던 떡이지만 떡의 유래와 역사적 의미 등을 통해 우리 조상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었고, 떡 만들기는 생각처럼 예쁜 모양이 되지 않아 오랜 시간의 숙련된 기술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11월 28일(목)에는 도예체험이 실시됐는데 흙으로 빚는 티스푼부터 수저통에 이르기까지 예술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멋진 작품이 완성됐다. 11월 29일(금)에는 공예체험으로 전통한지를 이용한 과반과 ‘나의 꿈’을 표현한 매직아트 열쇠고리를 만들었다. 이번 체험에 함께한 또래상담동아리 지도교사는 “융합동아리활동은 학생들이 상호교류하면서 새로운 체험을 해가면서 바람직한 진로의식 형성을 돕고 밝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이끌어 가는데 좋은 원동력이 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진로체험에서 완성된 작품의 일부는 교내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전달해 나눔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인천만수북중에서는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체험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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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07
  • 인천간석여중, 자녀 양육법 학부모 연수 실시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간석여자중학교(교장 정경희)에서는 12월 4일(수)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지난 2013년 협약을 맺은 늘예솔 심리상담센터 대표 이배영 교수를 초빙해 교류분석을 통한 나의 심리분석과 이와 관련해 현재 나의 양육태도를 알아 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연수 초반은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현재 청소년들을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고, 후반 교류분석 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향을 알아보고 검사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자신을 이해하고, 아이들에게 대하는 양육태도도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배영 교수는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하다고 말하면서 행복한 가정을 위해 아이들 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이 먼저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학교에서 학부모들에게 우리 아이들을 이해하고,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이 행복한 가정에서 양육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 뜻 깊은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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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07
  • 서울 특성화고 신입생모집, 모든 학교 정원초과
    [교육연합신문=김현구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문용린)은 12월 4일 원서 접수를 마감한 2014학년도 서울의 특성화고 신입생 모집 전형에서 모든 특성화고(71교, 정원 16,888명)가 정원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입학경쟁률 및 합격예정자 내신평균 성적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최종합격자는 6일 소속 중학교로 통보된다. 서울시교육청이 배포한 2014년 신입생 전형 결과 자료에 따르면 2011년도부터 도입한 취업희망자 특별전형은 2,987명 모집에 5,729명이 지원하여 1.92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반면에, 올해 처음 도입한 가업승계희망자 특별전형은 968명 모집에 189명만이 지원하여 지원 자격 요건을 갖춘 학생 159명이 합격했다. 서울 특성화고 중 전통적으로 취업이 잘되는 서울여상은 합격예정자 평균내신이 10.33%로 우수학생이 대거 몰렸고, 선린인터넷고, 대동세무고, 이대병설미디어고, 해성국제컨벤션고, 동구마케팅고 등도 합격예정자의 평균내신이 20% 안쪽으로 우수학생들이 몰렸다. 서울시교육청의 강성모 진로직업교육 과장은 "특성화고가 꾸준히 발전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소질과 적성을 바탕으로 한 특화된 교육을 실시해야 하며, 기업체와 연계한 실무교육 등을 통해 특화된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배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서울시교육청은 계속적으로 적극적인 지원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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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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