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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실증실험확인서 없는 제품 구입 문제 심각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각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은 상위법인 재난안전기본법에 따라 화재발생 시 연기로 인한 골든타임을 놓친 질식사를 예방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여 기관 또는 단체장이 계획을 수립하고 연간 예산을 책정(수백~수억 원)하여 방연마스크를 구입, 비치하고 있다. 물론 필수적 책임사항이 아니라 임의적 선택조항으로 조례를 만든 곳은 그냥 형식적 조례만 가지고 있다. 사람의 생명과 재산 등을 화마의 재난으로부터 지키고 예방하는 것은 최우선의 책무다. 약 60조 원의 연간 국방예산으로 전쟁예방과 응대를 하는 것이 임의적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 사항임을 생각한다면 방연마스크 구입 및 비치 계획 수립이나 예산책정을 기관(단체)장의 마음대로 결정한다는 것은 재난안전기본법의 취지와 기본상식에 매우 반하는 것이다. 따라서 신규조례제정 시 또는 기존의 조례개정을 통해서 계획수립과 예산지원 부분을 필수 책임(의무)사항으로 바꾸어야한다. 그나마 기관(단체)장이 안전의식이나 철학이 확고하여 계획수립과 예산을 책정하고 방연마스크를 구입, 비치하는 것은 적극행정이자 아주 바람직한 상황이라 할 수 있다. 방연마스크 하나에 몇천 원씩 하므로 그렇게 큰 예산도 들지 않는다. 문제는 방연마스크 구입 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인증제품 인증서(유효기간 3년)만 확인하고 내용연한 실증실험확인서는 간과한다는 점이다. 팩트체크 및 현장상황 취재결과 행정안전부에서 방연마스크 재난안전제품인증심사 시 내용연한 인증확인서 검토, 확인 절차가 없다는 점이고 따라서 대부분의 방연마스크 제조업체도 확인서가 없다. 확인 결과, 국내에서 유일하게 내용연한(4년) 실증실험확인서를 보유한 업체 및 제품은 한국재난안전개발원(주)의 '숨수건' 제품이 유일하였다. 국제표준 ISO-9001(품질)의 경우도 인증서유효기간이 3년이며 매년 1회 정기 심사를 통하여 준수여부, 변동, 미흡사항 발견 시 보완요구 등을 하고 있으며 행안부의 경우 재난안전제품인증규정 제16조(사후관리 등 점검)에 따라 인증서 유효기간 3년 내 1회 이상 점검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수시점검은 다음의 경우 실시하고 결과를 장관에게 보고한다. - 성능이 저하되거나 그러한 염려의 대두 - 안전 등에 문제가 제기되는 상황 - 생산여건의 변동 그러므로 3년 이상 보관하는 방연마스크의 경우 화재발생 시 성능 저하 또는 성분 변질 등의 사유로 본래의 기능을 못한다면 수억 원의 예산으로 구입, 비치한 취지에 반하기에 반드시 내용연한 실증실험확인서가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즉, 제조업체는 3~4년 전 제조된 제품이 3~4년이 지나서도 동일한 품질, 성능을 유지한다는 공인기관 실증실험을 통하여 확인서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고 조달청 나라장터, 혁신장터, 학교장터 등록 시에도 표기되도록 해야 한다. ISO-9001인증서나 재난안전제품인증서의 유효기간 3년은 인증서 자체의 유효기간만을 뜻한다. 방연마스크의 경우 현재, 위와 같은 불합리한 상황이며 1개업체만 확인서를 보유하고 있음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따라서 각 기관(단체)의 장은 예산집행 시 실무책임부서에서 이러한 사항을 현장 수요 부서가 정확히 인지하고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도록 공문으로 안내할 필요가 있다. 반드시 조달청에서 이를 확인하고 구입해야 타당하다.(현재는 쿠팡이나 일반 온라인몰에서 확인 없이 구입하는 학교도 있다) 혈세가 비효율적으로 내용연한 미확인 제품구입에 사용되지 않도록 예방조치하는 것이 효율적이고 정확한 적극행정이자 바람직한 책임행정이라 하겠다. 이러한 사항을 알고도 시행하지 않는 것은 직무유기다. 위와 같은 모든 요건을 갖추고 가격도 저렴한 제품이 있다면 마땅히 그 제품을 구입하여 비치하는 것이 상식적일진대 내용연한 확인서도 없이 방연마스크 하나에 몇만 원씩 하는 제품을 1000여 개나 구입하는 경우(전남 H지자체)도 있다. 결론적으로 위와 같이 방연마스크 재난안전제품인증서 유효기간 3년과 3년 이상 보관해야 할 방연마스크의 내용연한을 구별하지 못하고 지자체, 교육청 자체 및 관할현장 실무책임부서에서 시행착오를 반복하는 현실은 재난안전제품인증 심사규정의 심사체크리스트상 누락되어 발생하고 있으므로 행정안전부의 관련 규정을 조속히 개정토록 하고, 이미 예산이 책정되어 집행하는 곳은 현재 상황에서 그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을 정확히 구입하여 비치하는 것이 가장 상식적이고 또, 마땅하다. 그것이 재난안전기본법과 소방청의 내용연수 고시기준에 부합되며 그렇지 않을 경우 비효율적이고 부정확한 행정으로 예산낭비 또는 화재발생 시 성능 및 기능 저하로 인한 인명구조 실패 등에 대하여 정부, 지자체, 교육청의 상부감사 또는 자체감사 시행대상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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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Steam 환경교사연구회, 2024 환경 중심 토크콘서트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Eco-Steam 환경교사연구회(회장 석남초 교사 변윤섭)는 현장과 소통하며 함께 만드는 2024 환경 중심 초등 교육(과학, 발명, 창의성, 영재, AI, 로봇) 토크콘서트를 2월 1일 반디교육농장에서 진행했다. 인천 관내 현장 교원 및 전문직 50여 명이 참석한 2024 환경 중심 초등 교육(과학, 발명, 창의성, 영재, AI, 로봇) 토크콘서트는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만들기 위해 미래를 준비하는 그림 스마트 교육의 과제 등을 살펴보고, 앞으로 인천 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이야기하는 콘서트다. 1부는 재능대 조용행 교수, 시교육청 생태전환교육팀 김미순 장학관, 테크빌교육 김지혜 대표, 옥련초 김현근 교장, 서화초 진재호 교장, 석남초 변윤섭 교사가 패널로 참석해 2024 환경 중심 초등 교육(과학, 발명, 창의성, 영재, AI, 로봇)의 방향에 대해 나누고 참석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석남초 변윤섭 교사의 2024 인천 미래교육 비전 공유 발제를 시작으로 현장 교원을 중심으로 한 과학·환경·발명·영재·AI·로봇 전문적학습공동체 회원들이 학교에서 운영한 다양한 수업사례를 소개하고 나눔으로써 2024년 인천 미래교육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제고했다. 콘서트에 참석한 박문중학교 안나현 학생은 “과학 수업이 어렵지 않고 재밌게 다가왔다”며 “이렇게 많은 선생님들이 더 좋은 수업을 위해 고민하고 이야기 나누는 모습을 보고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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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고 선플누리단, 학교 인근 지역 친절가게 선정 시상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오산고등학교(교장 김상기) 선플누리단 포돌이 학생들이 청학동 일대의 이삭토스트, 주먹밥하우스, 드림디포 등 학교 인근 가게들을 '청소년이 선정한 선플친절가게'로 선정했다고 12월 2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학생들이 직접 지역 상권을 돌며 친절한 가게를 발굴하고 인정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오산고등학교 한규천 지도교사는 “이번 캠페인이 지역경제 살리기와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조성을 위한 선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라며, “학생들과 시민들이 선플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긍정적인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오산고 선플누리단 포돌이 단장 고민서 학생은 “학생들에게 친절한 가게 사장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이 뿌듯하고 보람된 활동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드림디포 오산대점의 김영랑 점장은 오산고등학교 학생들로부터 선플친절가게로 선정된 것에 대해 큰 기쁨을 표시했다. 김 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더 따뜻한 말과 친절한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지역 사회와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친절과 배려를 실천함으로써 지역 경제와 문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활동으로 평가되고 있다. 오산고등학교 학생들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사회 내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모범적인 사례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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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곡초-교과서박물관, 미래형 교육과정 정착과 교과서박물관 이용 활성화 MOU 체결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인천 부곡초등학교(교장 김종필)와 미래N교과서박물관(관장 김동래)은 12월 15일 세종특별자치시 교과서박물관에서 미래형 교육과정 정착과 교과서박물관 이용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부곡초-교과서박물관 간의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교과서 활용 및 교수요목 연구 등의 상호협력을 통해 인천 부곡초의 미래형 교육과정의 정착을 지원하고, 교과서박물관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시설 활용 등 양 기관이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을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성사됐다. 인천부곡초 김종필 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과서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다양하고 방대한 교육자료를 활용하여 미래형 교육을 더 재미있고 심도 있게 진행할 수 있게 되었으며, 코로나19 이후 늘어나고 있는 현장체험학습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교과서박물관 김동래 관장은 “선조들이 서당에서 배운 서적부터 현재의 디지털 교과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과서 자료를 보관, 전시하고 있는 우리나라 유일의 교과서박물관으로서 앞으로 더 많은 학교와 학생이 소중한 교육자료를 체험할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이 공모, 선정한 미래형 교육과정(학급형 과정)을 운영했던 인천 부곡초 임◯◯ 교사는 “내년에는 올 해 시도하지 못했던 좀 더 다양한 프로젝트 수업을 실시할 수 있겠다.”라면서, “교육실습생에게도 풍부한 교육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앞으로의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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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보개초 윈드오케스트라, 제7회 정기연주회 성료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안성 보개초등학교(교장 조인숙)는 12월 7일(목) 안성남사당 실내공연장에서 보개초 윈드오케스트라(지도교사 김애란) 제7회 정기연주회를 성공리에 끝마쳤다. 이번 공연은 학부모와 지역민 80여 명을 초청해 성대히 치러졌다. 단원들이 연주한 곡은 한 해 동안 열심히 연습한 곡들로 단원들은 긴장과 떨림을 뒤로 하고 힘차고 멋진 선율로 무대를 시작했다. 보개 윈드오케스트라는 1부 무대에서 ‘Do Re Mi Marcia’, ‘Raiders March’, ‘Wellerman’, ‘Cicle of life’ 까지 총 4곡을 들려주었다. 2부의 시작은 ‘Gabril’s Oboe’튜바 학생 솔로 연주와 Bugler’s Holiday 플룻 앙상블로 시작했다. 특별출연으로 평택소사벌 색소폰 앙상블이 ‘Vienna March’, ‘LI Bimbo’2곡을 연주했다. 다음으로 단원들은 ‘The phantom of the opera’, ‘뽀로로 오프닝’, ‘I will follow him’을 연주하며 관객의 환호에 화답했다. 정기연주회를 관람한 지역민 김○○ 씨는 “보개초 윈드오케스트라 공연을 보니 너무나 뿌듯하고 대견스러웠다. 앞으로도 보개초등학교의 오케스트라 음악활동이 지금처럼 활발히 운영됐으면 한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조인숙 교장은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얻은 음악적 감수성과 정서적 만족감을 오늘 여러 사람에게 다시 음악으로 돌려주는 모습을 보면서 문화예술이 가진 힘과 영향력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1년 동안의 결실을 맺은 보개초 윈드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열정에 칭찬, 격려, 감동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보개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음악적 감수성, 배움과 나눔, 자존감을 키우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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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예빛학교, 학생 작품 전시전 개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예술교육 위탁학교 부산 기장군 부산예빛학교(교장 강병수)는 12월 19일(화) 오후 4시부터 21일 오후 5시까지 해운대구 부산디자인진흥원 1층 전시실에서 제3회 기획전시전‘미리내 빛’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1년간의 위탁교육 과정을 마무리하는 졸업작품전을 겸하며, 전시회 주제인 ‘미리내 빛’은 부산예빛학교의 모든 학생들이 은하수처럼 아름답게 빛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번 전시회에서 실용 미술(디자인, 애니메이션, 웹툰) 전공 학생 26명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완성한 자유 주제의 작품 87점을 선보인다. 자유 주제의 전공별 작품 가운데 디자인과의 브랜딩 작품, 애니메이션과의 캐릭터 시트 작품, 웹툰과의 단편 웹툰 작품은 학생들의 전공별 핵심 역량이 가감 없이 발휘된 작품으로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강병수 부산예빛학교장은 “학생들의 그림 한 점 한 점에 담긴 감흥이 많은 분들에게 다가가길 바란다”며 “이번 전시회가 실용미술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전문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예빛학교 미술과는 지난 5월 두 번의 기획전시전을 부산교육청 별관과 해운대문화회관 갤러리에서 개최해 교육 가족과 부산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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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 상정초 멸종동물수호대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상정초등학교(교장 박영준)는 10월 24일(목) 3학년 학생 50여 명과 교사의 인솔 하에 과천 서울대공원으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학습 주제는 학교 밖 자연환경을 체감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고, 공공장소에서의 질서와 규칙을 지키는 체험학습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자연 생태계의 질서를 배우는 과정이 인성교육과 연계됨 으로써 환경보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였다고 볼 수 있다. 생태체험을 통해 과학의 원리와 식물의 생태를 탐구하고, 자연현상에서 일상생활에 쓰이는 원리 등 다양하고 과학적인 원리를 탐구하는 시간도 가졌다. 서울동물원에는 세계 각국에 사는 333종 2,582여 마리의 다양한 동물들을 보유하고 있는데 3학년 과학 교과의 동물의 세계 단원과 관련해 여러 가지 동물의 생김새와 생태를 관찰하고 주변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 감상하며 계절의 변화 모습 체험해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유익한 현장체험학습이 됐다. 김해미 학생은 “책에서만 보았던 여러 가지 동물들을 직접 관찰하고, 남생이, 황새와 같은 천연기념물과 북극곰 같은 멸종위기 동물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이 동물들을 보호해야 하는 까닭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영준 교장은 “학생들에게 학교 주변의 생태의 소중함과 자연의 원리를 일깨우고, 자연환경에 대해 관찰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체험을 실시했다. 교육과정과 연계되어 있는 숲 생태에 대해 관심을 기울여서 매일 실천할 수 있는 현장 체험 교육을 유도하고, 작은 동식물이라도 우리가 모두 아끼고 보호해야 할 소중한 자연임을 깨닫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연이 인간에게 주는 혜택 및 중요성을 알고, 동식물의 이름 및 생태적 특성을 인식하며 관람함으로 더욱 더 교육의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고사리 손으로 토닥토닥 흙을 다듬고 정성 들여 살펴보는 모습에서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진중함이 생긴 것을 볼 수 있었다. 오늘 하루 딱딱한 교실을 벗어나 자연과 귀여운 동물과 함께한 현장 체험 학습은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체험과 재미있는 경험으로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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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 상정초 멸종동물수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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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색은 달라도 우리는 하나!"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산곡남자중학교(교장 이선용)는 지난 10월 24일(목) ‘국제연합일’을 맞이해 ‘우리는 하나’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10월 21일(월)~25일(금)까지 다문화교육 실천주간을 운영하고 인성교육을 실시했다. 10월 24일은 국제 평화와 안전을 목표로 제정된 국제 연합일이다. 산곡남중은 다문화 이해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고 다문화가정 및 다문화 가정의 자녀를 이해하며 나아가 타문화에 대한 편견 극복과 존중하는 태도를 갖고자 다문화교육 실천 주간을 운영했다. 행사의 구체적인 내용은 △ 다문화 퀴즈 대회 △ 다문화 학생 상담 △ 다문화 이해를 위한 교직원 연수 △ 담임 훈화 △ 다문화 수업 △ 학부모 가정통신문 발송 등이다. 인성윤리부장 김순옥 교사는 “이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이해와 배려의 정신을 실천하고 다른 문화 체험을 통해 국제 이해 및 글로벌 시대로서의 마음가짐을 함양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선용 교장은 “글로벌 시대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문화에 대해 마음의 문을 열고 친근감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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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색은 달라도 우리는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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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계산여중, '반전과 감동, 웃음'의 장미축제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계산여자중학교(교장 김성수)에서는 10월 25일(금)에 제 29회 장미축제가 열려 학생들이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1부 문화마당은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동아리체험마당, 미술작품, 시화전 등의 학생들의 미적 재능을 볼 수 있는 전시마당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씨름외 20개 종목의 전통놀이를 체험해 보는 전통놀이마당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제2부 공연마당은 올해 개관한 다목적 강당인 ‘예솔관’에서 전교생이 함께 모여 춤과 노래로 끼를 발산하는 학생들의 모습에 열광과 환호를 보내는 시간이 됐다. 계산여중의 공연마당은 매년 교사들의 참여가 돋보인다. 올해도, 각 학년 담임교사들이 콩트, 춤, 노래 등을 선보여 학생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줬다. 특히, 2학년 담임교사들의 ‘영원한 사랑’ 패러디와 평소 엄격한 모습을 보여주던 교장선생님과 학생부장님의 깜짝 등장은 학생들에게 반전을 보여주는 멋진 무대였다. 축제 업무를 총괄한 이상준 학생부장은 “자치활동의 일환으로 학생 대의원회가 축제를 주도적으로 준비하는 모습을 보면서, 명문 계산여중의 진면목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학생회장 3학년 박나진 학생은 “계산여중 학생들이 학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재능과 끼를 갖고 있다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선생님들의 무대는 정말 재미있고 인상적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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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계산여중, '반전과 감동, 웃음'의 장미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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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지는 가을밤, 가족과 함께 달빛 독서 축제!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산곡남자중학교(교장 이선용)는 지난 10월 24일(목) 오후 4시 40분~9시까지 해솔관 도서관주관으로 1~3학년 희망 학생과 형제자매 및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가을밤 달빛 책읽기’를 실시했다. 이번 도서관 축제는 학생들이 가져온 책 2권 중 1권은 기증하고 1권은 교환을 하는 ‘책 나눔 바자회’를 시작으로, 시로 만든 노래를 배우고 시 낭송을 해보는 ‘작은 음악회’ 미리 선정한 책과 관련한 재미있는 퀴즈로 진행된 ‘독서퀴즈’, 책을 원작으로 한 ‘영화 감상’, 정숙하게 ‘몰입독서’를 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작은 음악회’에서는 성악을 전공한 음악교과 권오현 교사가 직접 '찔레꽃' 시를 노랫말로 하는 노래를 부르고 함께 배우는 시간을 가져 감동을 주었고, ‘책 나눔 바자회’를 통해 다른 친구들과 관심 있는 책을 공유하는 기회를 가져 호응이 높았다. 가을밤 책읽기에 참가한 3학년 최준식 학생의 어머니 유경희는 “평소 책읽기를 좋아하던 아들과 자녀의 학교에서 함께 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집에서도 함께 읽은 책을 공유하며 대화가 늘어날 것 같다. 이런 소중한 기회를 마련해준 학교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선용 교장은 “이 가을밤 책읽기 행사로 학생들과 학부모, 학교가 하나되어 책을 통해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 독서를 통한 인성교육으로 신뢰할 수 있는 학교가 되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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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지는 가을밤, 가족과 함께 달빛 독서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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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흥초, '부흥효사랑이' 관모산 가족 나들이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부흥초등학교(교장 전병태) ‘효사랑이들’은 10월 26일 10월 효행의 달을 맞이해 효 체험 프로그램 일환으로 ‘부흥 효사랑이 가족 산행’을 실시했다. 부흥초등학교의 가족산행은 2011년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2013년 3회째 이어오고 있으며 계속 실시 될 전망이다. 이번 산행은 29세대가 신청해서 참여함으로 동반가족 84명을 비롯하여 교직원 10명, 총 94명이 참가했다. 가족산행 행사는 식물원 관람 및 관모산 등반, 보물찾기 등을 통하여 가족 간의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효사랑이 가족산행’에 참여한 가족들은 인천대공원의 아름다운 가을 경치에 매우 즐거워했으며 학부모들도 함께 참여한 보물찾기 행사는 “어릴적 소풍가던 시절이 생각난다”며 행복해 했다. 특히 보물찾기에서 ‘꽝’나온 쪽지를 그냥 버릴까봐 ‘꽝’ 선물도 따로 준비해 환경보호 활동에 신경 쓴 점이 보기 좋았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1학년 2반 박형준 어린이는 “부모님과 반 친구들이 같이 참여해 너무 신나고 즐거웠다. 6학년 때까지 계속 행사가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낙엽과 단풍이 어우러지는 약간 싸늘한 날씨였지만 가족들이 함께하는 활동 이어선지 효사랑이들의 표정은 하나같이 즐겁고 유쾌해 보였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가족과 함께 하는 산행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자연을 체험하고, 가족애를 고취시킴으로써 효의 기초가 되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려고 노력하는 부흥초의 ‘효사랑이’ 가족산행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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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흥초, '부흥효사랑이' 관모산 가족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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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평여중, "무지개 꿈을 Job아라!"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부평여자중학교(교장 김기배)는 전교생이 10월 25일(금) 직업체험의 날을 실시해 직장이나 일터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일의 세계를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로 탐색을 위한 직업체험은 특정 직업의 기술이나 지식을 익히는 것 보다는 직업세계를 탐색하고 일하는 마음가짐을 배우는 것이 주목적이다. 학생들이 자립심과 협동심을 기르는 다양한 체험을 하기 위해서는 학교의 울타리를 넘어 지역 전체가 배움터가 되어야 한다. 부평여중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직업교육기부로 직업체험의 날을 알차게 운영했다. 학생들은 이날 직장을 방문하여 일터소개, 일터참관, 체험하기, 직업인과의 대화, 인터뷰하기 등을 했으며 체험결과 정리한 후 체험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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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평여중, "무지개 꿈을 Job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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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원초, 방과후 돌봄교실 현장체험학습 실시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부원초등학교(교장 배요환) 방과후 초등돌봄교실에서는 지난 10월 24일(목요일) 학교 수업을 마친 후 시민의 알권리 증진과 시정참여 확대를 위한 '2013 시정현장견학'을 했다. 인천의 비전과 핵심사업을 이해해 인천인으로서의 자부심과 글로벌 주인의식 함양을 위하여 추진되는 시정현장견학에 부원초 돌봄교실 학생들은 2012년에는 국립생물자원관과 검단선사박물관 체험을 한 것에 이어 올해는 인천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의 한 종목인 농구경기를 삼산체육관에서 관람하고, 학교가 소속된 부평구의 지리적, 역사적 유물과 조상의 생활모습을 전시한 부평역사박물관 그리고 인천 나비공원에 들러 나비와 곤충 등의 생태체험을 했다. 이번 체험활동에서 돌봄교실 학생들은 한마음이 되어 경북과 함께 결승전을 치른 인천의 농구팀 응원을 하고 맑은 가을날의 자연환경 체험은 물론 인천의 옛 지명을 따서 도로명 주소를 만들었다는 것도 새롭게 알게 됐다. 부원초 돌봄교실을 담당하는 교사는 “학생들 뿐만 아니라 선생님이나 학부모들이 시정현장견학에 참여해 부평역사박물관 문화해설사 선생님의 설명을 들어본다면 우리고장에 대한 이해를 통해 제자나 자녀들 지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시정현장견학의 의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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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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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원초, 방과후 돌봄교실 현장체험학습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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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충만' 가을 속 무지개빛 현장체험학습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명선초등학교(교장 안미영)는 10월 21일(월)부터 10월 25일(금)까지 전교생이 가을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10월 21일(월)에는 5학년, 10월 22일(화)에는 3학년 학생이 에버랜드로 현장체험학습을 즐겼다. 에버랜드에 도착한 학생들은 가족과 함께 타던 여러가지 놀이 기구를 친구들과 즐겁게 타보고, 멋진 할로윈 장식을 보며 다양한 행사에도 참여하기도 했으며 흥겨운 퍼레이드를 따라 신나게 행진하기도 했다. 친구들과 맛있는 점심을 함께 한 후, 신기한 동물의 세계를 탐험하기도 하고, 재미있고 아슬아슬한 공연을 관람하기도 하며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이동 중에 단풍이 든 산과 나무들을 보면서 가을이 왔음을 실감하고 자연에 흠뻑 취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10월 22일(수) 4학년 학생들은 인천의 명소인 갑문, 월미산, 차이나타운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학생들은 먼저 인천의 자랑인 갑문에 들러 갑문이 열리는 원리에 대해 배웠다. 이후 이민사 박물관에 들러 문화해설사님의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이민의 역사, 월미도의 유래, 역사 등에 대해 자세히 들을 수 있었다. 또한 맑은 가을 날씨에 월미산을 오르며 아름다운 가을 모습까지 볼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 점심으로는 차이나타운의 식당에서 학생들이 좋아하는 자장면을 먹었으며 차이나타운의 곳곳을 거닐며 일본인, 중국인, 서양인이 살았던 거리를 다양하게 체험해 보았다. 4학년 학생들은 “우리 고장 인천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 인천을 더욱 사랑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10월 24일(목)에는 6학년 학생들이 국립현대미술관과 서울동물원을 다녀왔다. 오전에는 서울동물원에서 동물 생태설명회를 들으며 다양한 동물들을 관람할 수 있었다. 특히 멸종위기 종들을 둘러보며 지구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동식물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다고 다짐했다. 동물원 야외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국립현대미술관으로 이동한 학생들은 서양화, 한국화, 디자인, 공예, 조소 등에서 가장 인상 깊은 작품을 1점씩 골라보고 감상문을 적어보는 시간을 가지며 예술적인 감성을 키웠다. 10월 25일(금) 1학년은 광주 금원농장으로, 2학년은 시흥 용도수목원 체험학습장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떠났다. 용도수목원에 도착한 2학년 학생들은 놀이마당에서 난타체험, 레일썰매타기를 즐겼고, 오후에는 고구마캐기, 레크레이션 한마당을 마치고 돌아왔다. 금원농장으로 떠난 1학년 학생들은 버블매직쇼, 고구마캐기, 동물 찰흙 만들기, 뗏목타기 체험 후 안전하게 귀가했다. 1, 2학년 학생들은 가정과 학교를 떠나 야외 현장에서 즐겁고 안전하게 체험학습을 마쳤으며, 친구들과 인간관계를 새롭게 다지는 기회가 됐다. 1학년 한 학부모는 “가을걷이 농장체험학습을 통해 도시에서 접해보지 못한 수확의 즐거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고, 친구들과 추억을 쌓으며 더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 며 체험학습을 만족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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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충만' 가을 속 무지개빛 현장체험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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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만성중, "우리의 꿈을 찾을 수 있어요!"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만성중학교(교장 서병대)는 지난 10월 24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남동경찰서 윤대길 경장 외 23인의 전문직업인들을 초청해 직업에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질의 응답하는 ‘2013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이라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를 추진한 강경희 진로진학상담교사는 "학생들이 현직 전문 직업인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올바른 직업관을 갖고 자신의 꿈을 찾아 노력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오전 9시부터 두 시간여 동안 진행된 이 행사에는 경찰공무원, 교수, 시청공무원, 간호사, 장수서창동장, 세무회계사, 파티쉐, 아나운서, 영화감독, 바리스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24인의 전문가들을 모시고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평소 궁금해 하는 직업에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고, 전문 직업이 갖추어야 할 지식과 태도, 자격조건, 전공, 보람과 매력, 힘든 점, 직업을 선택한 계기 등을 전달했다. 그리고 학생들은 특강 후 느낀 점과 앞으로의 계획을 기록하는 시간을 가졌다. 2학년 박선빈 학생은 “우리가 집에서 편하게 보고 듣는 방송이 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수고로 만들어진다는 것을 깨닫고 여러 방송 작가에게 감사함을 가지고 방송을 시청해야 되겠다.”고 밝혔으며, 1학년 박진우 학생은 “앞으로 다양한 직업을 알아보고 견문을 쌓은 후에 내가 진정으로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봐야겠다.”며 직업인과의 만남이 매우 도움이 되고 이런 기회가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도 말했다. 전문 직업인으로 초청된 이정미 파티쉐는 "학생들에게 직접 케잌 만드는 모습을 보여주며 파티쉐라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직업에 대한 직접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파티쉐가 되기 위해 갖추어야 할 조건을 학생들에게 이야기할 기회가 주어져서 너무 보람된 하루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서병대 교장은 “'2013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 날을 통해서 학생들이 꿈을 가지고, 그 꿈을 찾아 도약하는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만성중 학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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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만성중, "우리의 꿈을 찾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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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천중, '나를 찾아, 가족의 행복을 찾아'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동인천중학교(교장 안재만)에서는 지난 10월 23일 도서관(글나루)에서 ‘학부모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서 주관했으며, 한국교류분석심리연구회 이배영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10명의 학부모님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의 자아찾기’라는 주제로 이뤄졌다. 이배영 교수는 “교류분석은 내면을 들여다봄으로써 훌륭한 부모로서 자녀를 성숙하게 기르는데 필요한 안내서로 작용할 수 있다. 자녀의 감정과 느낌을 경청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감정과 느낌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는 자세로 임할 때 가정에서 행복할 수 있다.”는 점을 특히 강조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들 대부분은 “내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었고, 아이를 교육하는 방식을 좀 더 넓게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은 시간이었다.”며“나의 심리상태를 알게 됐고, 상대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은데 시간이 조금은 짧은 것 같아서 아쉬웠다.”고 참여한 학부모들이 입을 모았다. 동인천중학교는 앞으로도 질 높고 만족도 좋은 학부모연수를 개최하기 위해 노력하는 학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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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천중, '나를 찾아, 가족의 행복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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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공연, 탐구 체험이 어우러진 우리들의 축제'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갈산중학교(교장 유영옥)는 10월 23일(수) 제16회 갈산축제 한마당을 개최해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참여하며 활동하는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갈산축제 한마당은 공연마당, 놀이마당, 전시 탐구 체험마당으로 구성됐으며 오전에 진행된 1부 공연마당에서는 학교 근처 갈월감리 교회에서 그동안 닦아온 학생들의 재능과 끼를 발휘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은 이날 공연을 위해 반별, 그룹별로 치열한 교내 오디션을 거쳐 무대에 오르는 행운을 얻었다. 2부 놀이마당과 전시 탐구 체험마당은 교내에서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행사를 즐기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행사 및 체험이 준비되어 있었다. 5층 강당에서 도자기공예, 북아트, 천연비누, 퀼트, 한지공예 등 동아리들이 그 동안 정성껏 만든 작품들을 전시했으며, 운동장 및 여러 교실에서는 수학탐구마당, 과학탐구마당, 영어탐구마당, 다문화 다체험 마당 등의 탐구 체험 마당이 마련됐고 시화전, 교사 사진전, 다문화 전시 등의 다양한 전시로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또한 운동장 각 부스마다 농구 자유투, 플로어볼 슈팅, 신발 골프, 투호,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등의 놀이마당이 열려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회의 장이 마련됐다.특히 그동안 학생들과 교사가 함께 기획하고 준비해온 결실로 이루어진 탐구마당은 갈산제의 전통으로 총 10개의 다양한 탐구마당이 개최되어 학생들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탐구 체험활동을 즐겼다. 녹색 성장 체험 마당에서는 천연 립밥 만들기를 실시해 여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으며 과학 탐구 마당에서는 전기로 빵만들기, 구슬 아이스크림 만들기, 달고나 만들기 등의 음식 만들기로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먹는 즐거움도 함께 제공했다. 진로 탐구 마당에서는 ‘나의 꿈 나의 비전 만들기’의 일환으로 도자기 체험을 실시했다. 또한 다문화 다체험 마당에서는 ‘어깨 동무 가족과 함께 하는 자국 음식 만들기’로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1학년 홍다은 학생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아서 시간 가는 줄 몰랐고 특히 다문화 다체험 마당에서 세계 여러 나라 전통의상을 입어보는 기회에 재미있는 사진을 찍어 남겼다.”며 갈산제 참여의 즐거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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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공연, 탐구 체험이 어우러진 우리들의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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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목소리에 고운 인성을 담는 화합의 한 마당!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계산여자중학교(교장 김성수)는 10월 24일(목)에 전교생이 참가하는 제9회 교내합창경연 대회를 개최했다. 계산여중 합창대회는 2005년부터 9년째 실시되어 오는 행사로 합창을 통해 학생들이 협동정신을 기르고, 심미적인 예술활동을 체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각 학급별로 노래 연습과 안무연습을 하는 등 대회를 준비하면서 화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또한 학생들은 대회 내내 다른 학급이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때마다 응원과 환호를 보내 수준 높은 관람태도도 보여 줘 합창대회가 단순히 노래를 부르는 대회가 아닌 협동심과 배려심을 기를 수 있는 인성 교육의 장이 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1학년 6반, 2학년 4반, 3학년 6반이 각 학년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학부모들의 교육기부 활동도 활발해, 성악가 출신의 학부모가 대회 심사를 맡아주었을 뿐 아니라, 어머니 합창단을 결성해 ‘잊혀진 계절’과 ‘코시코스의 우편마차’를 열창했다. 또한 교사들은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을 열창해 학생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지휘자상을 받은 3학년 박나진 학생은 “3년 동안 가을마다 열리는 합창대회를 준비하면서, 학급 친구들과 의견을 모으고 연습하는 등의 활동에서, 하나의 소리보다 다수의 소리가 화합하면 더욱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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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목소리에 고운 인성을 담는 화합의 한 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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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간석여중, 지역사회 연계 '효' 체험활동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간석여자중학교(교장 정경희)에서는 10월 24일(목) 오후 4시에 인천 남동구 간석3동 소재의 돌말경로당을 방문해 2시간에 걸친 학생 교사의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1교 1노인정 결연 사업을 통해 2007년부터 인연을 맺은 간석여자중학교와 돌말경로당은 지난 7년 동안 꾸준한 교류가 있었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노인정에 학생들과 지도 교사가 방문하여 청소, 말벗 해드리기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매년 연말에는 학생회 임원들과 교사들이 방문하여 쌀이나 떡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정을 나누어 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회 임원 및 솔리언 또래상담자 10여 명과 교사 3명이 방문해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쌀, 떡 등의 위문품 전달 및 과일, 음료수 등의 다과를 대접하고 어르신들에게 말벗을 해드렸으며, 경로당 구석구석을 청소하는 등 외로운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참여한 학생들은 “어르신들의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며 힘들지만 커다란 보람을 느꼈다고 이야기했으며 이러한 사랑 나눔 봉사활동이 일회성의 행사로 그치지 않고 앞으로 꾸준히 실시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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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간석여중, 지역사회 연계 '효' 체험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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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가좌중,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찾아서...'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가좌중학교(교장 심순옥)는 10월 26일(토)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회 교과 연계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인천의 역사현장을 답사해 인천의 역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인천에 대한 자긍심을 함양시키고자 2․3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인천 역사·문화 체험단'을 만들어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내 고장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바로 알고 인천을 사랑하는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참가 학생들에게 인천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을 체험토록 해 인천에 대한 자긍심을 함양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코스는 한국 이민사 박물관, 월미 공원 전망대, 차이나타운, 자장면박물관, 개항장, 인천대교, 정서진 아라타워 등으로 진행됐으며 역사 교사와 인천문화관광해설사가 함께해 중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흥미롭고 실질적인 체험 교육이 되도록 했다. 2학년 안진태 학생은 “부모님이 바쁘신 관계로 인천에 살면서도 체계적으로 인천 지역을 답사할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이번 체험 학습을 통해서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잘 이해하게 됐으며 특히 100여 년 전 부터 해외에서 개척자적인 삶을 살았던 우리 선조들의 발자취를 엿볼 수 있는 한국이민사 박물관이 인상적 이었다”고 말했다. 3학년 조원범 학생도 개항장을 답사하면서 “우리 인천이 근대 문화의 선구지이며 미래에 동북아시아의 경제적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어 인천 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좌중에서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끌어낼 수 있는 인천의 역사문화체험 코스를 더욱 적극적으로 개발하여 이 행사를 지속적으로 발전 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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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가좌중,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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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가좌여중, 인천공항 탐방 직업 체험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가좌여자중학교(교장 박희정)는 2013년 10월 초에 실시된 향토체험사례발표대회에서‘인천공항 탐방을 통한 직업 체험’이란 주제로 보고서를 제출해서 1학년 문보경 학생이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향토체험은 프로젝트형 탐구학습법에 기초해 자신의 진로와 인천을 접목시켜 3단계 심층 향토체험에 도전했다는 것이 가장 주목할 만하다. 또한 단순한 인천 공항 탐방이 아니라 코리아헤럴드 기자가 장래 희망인 점을 감안해 기자가 되어 인천을 소개하는 형식을 갖춰 직업체험과 인천 사랑이 적절히 융합되어 창의성이 돋보였다. 금상을 수상한 문보경 학생은 "앞으로도 다양한 공항명소를 체험하고 싶고, 공항 자원 봉사단이 되어 봉사정신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항의 얼굴로 참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며 인천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를 높였다. 박희정 교장은 학생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큰 꿈을 가지고 지역을 사랑하는 사람이 진정한 글로벌 인재이며 지금의 꿈에 자긍심을 갖고, 목표를 향해 매진하는 도전 정신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히고 학생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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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가좌여중, 인천공항 탐방 직업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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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가림고, 독도의 달 ‘독도 백일장 대회’ 실시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학생들의 역사의식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요즘 인천가림고등학교(교장 최규선)에서는 10월 독도의 달을 맞아 10월 24일(목) '독도 백일장 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1,2학년으로 독도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의식을 가진 학생들이었다. 학생들은 독도를 바라보는 올바른 시각 및 독도 문제에 대한 대처 방안과 독도가 상징하는 의미, 그리고 희생과 세계시민의식 등 주어진 소재에 대해 자신의 체험을 비롯한 생각을 산문과 운문 형식으로 표현했다. 이날 최규선 교장은 “학생들에게 매년 독도에 대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해 독도를 가까이 느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대회 관련 유정인 교사는 “과거의 역사를 되돌아 볼 때 때로는 독도를 덮을 것 같은 큰 파도가 있었지만 이사부, 안용복 등의 독도의용수비대의 정신을 학생들이 이어받아 국권수호 의지를 더 확고히 가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실시한 백일장은 학생들에게 독도에 대한 우리 영토의 소중함을 알고 역사에 대한 의식을 새롭게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됐다. 그리고 자신을 둘러싼 세계를 보다 깊고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태도도 기를 수 있었다. 삼국 시대 이래로 우리 민족과 호흡을 같이 해온 독도에 우리 청소년들이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계속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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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가림고, 독도의 달 ‘독도 백일장 대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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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해룡고등학교 2014학년도 신입생 모집요강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기숙형 자율고 전남 해룡고등학교(교장 박혁수)가 201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해룡고는 전남·광주지역 최초로 방과후 교육과정에 학생 선택형 무학년제 보충수업과 야간 맞춤식 교육활동을 실시해 100% 농어촌출신 학생들만으로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최근 3년간 소위 명문대라고 일컫는 서울대 8명, 연․고대 33명, 교육대 34명 서울지역대학에 349명 등이 입학하는 등 괄목할 만한 진학 실적을 거두고 있다. 또한 뉴질랜드 AIC(오클랜드 국제고등학교)와 자매결연을 하여 글로벌 인재를 육성한다는 미래 비전 아래 IB디플로마 과정을 운영하는 오클랜드 AIC는 최근 프린스턴 대학, 캠브리지 대학, MIT 등 유명 대학에 많은 학생을 진학시키고 있다. ▣ 선발 인원 ▢ 2014학년도 신입생 모집인원 : 256명 - 자기주도 학습전형 : 64명 - 일반전형 : 192명 [자기주도 학습전형 선발안내]▣ 선발 인원*‘자기주도 학습전형’은 일반 전형보다 앞서 선발하므로 불합격하더라도 해룡고등학교일반 전형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자기주도 학습전형 선발 방법○ 1단계 : 내신(160점, 출결 포함) --- 1.5배수 선발2단계 : 1단계 성적 + 면접(40점, 서류평가 포함) --- 최종 선발▣ 자기주도 학습전형 선발 일정○ 원서교부 및 접수 : 2013.11.21.(목) ~ 11.26(화) 본교 행정실○ 1단계 합격자 발표(면접 대상자) : 2013.11.28.(목) 12:00 본교 홈페이지○ 면접일 : 2013.11.30.(토) 10:00 본교 면접실○ 최종 합격자 발표일 : 2013.12.06.(금) 12:00 본교 홈페이지○ 합격자 소집일 : 2013.12.20.(금)14:00○ 합격자 등록일 : 2014.01.06.(월) ~ 01.08(수) 본교 행정실▣ 자기주도 학습전형 제출서류* 제출서류는 해룡고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아 작성해야 합니다.* 접수는 방문접수만을 허용하고 팩스 접수는 허용하지 않습니다.* 2014.해룡고 자기주도 학습전형 길라잡이에 따르지 않는 불이익은 본인이 감수해야 합니다. [일반전형 선발안내]▣ 전형 방법1) 학교생활기록부의 기록(내신 성적)과 선발고사를 병합하여 시행하되 내신성적과 선발고사의 비율은 다음과 같다. 구 분 내신성적 선발고사 입시 총점 반영비율 70% 30% 100% 점 수 210점 90점 300점 2) ① 내신 성적 환산점수 및 선발고사 환산점수는「2014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기본계획」 (전라남도교육청, 2013.03.29.)에 의한다.② 성적산출대장이 없는 자는「2014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기본계획」(전라남도교육청, 2013.03.30) ‘졸업생 및 타시·도, 검정고시 출신자’ 성적 산출방법에 의한다.3) 선발고사 과목 및 배점은 「2014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기본계획」(전라남도교육청, 2013.03.29)에 의한다. 과목 국어 도덕 사회 수학 과학 기술․가정 음악 미술 영어 계 문항수 (배점) 30 (15) 12 (6) 24 (12) 26 (13) 26 (13) 16 (8) 10 (5) 10 (5) 26 (13) 180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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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해룡고등학교 2014학년도 신입생 모집요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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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봉황초, 가족과 함께 떠나는 꿈 찾기 독서여행
- [교육연합신문=김현구 기자] 김해봉황초등학교(교장 김재평)는 10월 25일 저녁 7시 강당에서 가족과 함께하는‘꿈 찾기 독서 골든벨’ 대회를 개최하였다. 가족과 함께하는 ‘꿈 찾기 독서 골든벨’ 대회는 책 읽는 학교 만들기를 위한 프로젝트의 하나로 시작부터 큰 관심을 모아 40여 팀의 가족이 참가하였으며 부모·형제 중 가족 1인과 함께 진로관련 도서와 권장도서 7권을 읽고 가족이 한 팀이 되어 즐겁게 독서퀴즈를 푸는 방법으로 진행되었다.이번 행사는 책 읽는 가족 문화 만들기 일환으로 가족이 책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진로교육과 인성교육이 함께 이루어지길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가족과 함께하는 ‘꿈 찾기 독서 골든벨’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의미 있는 독서습관 형성은 물론 가족들의 관심과 사랑을 표현할 수 있어 책이 주는 기쁨과 가족 화합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6학년 서기호 학생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온가족이 저녁이 되면 책을 함께 읽어 좋았습니다. 특히 동생은 어머니랑 저는 아버지랑 참가해 좋은 추억을 만든 것 같아 너무 행복합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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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봉황초, 가족과 함께 떠나는 꿈 찾기 독서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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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수장관, 인천 영종중 자유학기제 수업참관
-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자유학기제 시범학교로 지정되어 1학년을 대상으로 활발한 시범 운영을 하고 있는 영종중학교(교장 김동환)는 23일 교육부 및 교육청 관계자와 기자단이 방문한 가운데 자유학기제 수업참관을 실시했다. 이날 수업참관은 자유학기제(선택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제반 내용을 점검하고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남수 교육부장관이 학교를 방문하여 자유학기제수업을 참관하고 학교 관계자와 학생들을 격려했다. 서남수 교육부 장관과 일행은 영종중학교가 그 동안 진행해온 선택프로그램 중심의 수업을 참관하고, 학생·학부모·교직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자유학기제 운영 현황 및 애로사항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의 수업은 “다양한 도형 만들기, 흑사의 음모, 서울투어, 제물포 구락부, 대불호텔 구유화 토론, 핸드드립 및 에스프레소, 물로 가는 자동차와 물 뿜는 돌고래” 등 다양한 주제와 형태로 진행됐다. 수업을 참관한 서남수 교육부 장관은 간담회를 통하여 “학교마다 여건과 환경이 달라도 전국에 있는 모든 학생들이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끼와 꿈을 발산 할 수 있도록 귀를 열고 다양하게 의견을 수렴하며 이를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했다. 이날 같이 수업을 참관한 학부모는 “자유학기제 수업으로 자녀가 학교생활을 즐거워한다. 자유학기제가 잘정착되어 우리 학생들이 즐겁고 보람 있는 생활을 지속하고, 자신의 진로를 잘 탐색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1학년 김모 학생은 “만화가가 꿈인데 아직은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자유학기제를 통해 진로를 좀 더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게 됐다. 그리고 교과수업도 활동위주의 수업으로 변화하여 좋게 여겨진다”고 말했다 전은술 교사(영종중학교)는 “2,3년도 시행하지 못하고 사라지는 선택형 수능처럼 되지 않고 대한민국을 짊어지고 나아갈 젊은 학생들의 미래를 생각하여 꾸준하게 지원이 이뤄지기를 바란다. 우수한 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체와 교육의 현장이 하나가 되도록 기업체에서도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MOU를 체결하며 자유학기제에 참여한 기업에는 일정부분의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자유학기제 예산으로 인한 학교의 부담을 덜어 상호협력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동환 영종중 교장은 “자유학기제 운영을 통해 교사들은 수업의 변화를 모색하고 학생들은 자기의 적성을 찾아보고 미래를 꿈꾸게 하는 아주 좋은 학교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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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수장관, 인천 영종중 자유학기제 수업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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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영종중, 학부모명예사서 도서 기증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영종중학교(김동환 교장)는 지난 5월 학생들의 활발한 독서활동과 올바른 인성 함양을 고려해 쾌적하고 넓은 장소에서 독서를 하며 영종도의 햇살을 누릴 수 있는 학교도서관인 ‘해누리관’을 새로 개관했다. 도서관 개관과 함께 활발한 도서관 운영을 위해 현재 '2013 학부모 명예사서'들이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도서관 관리, 도서 대출반납 작업, 서가정리, 도서 프로그램을 위한 재능기부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10월 21일(월)에는 학생들의 독서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382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이은애 학부모명예사서는 “새로운 책들을 통해 학생들이 즐거워하며 도서관을 가까이 하고, 책을 통해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많은 내용을 배우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염인식 교감은 인사말을 통해 “교보문고 독서경영연구소가 발표한 내용을 보면 미국인 월평균 독서량이 6,6권, 일본인 6.1권, 중국인 2.6권인데 비해 한국인은 0.8권을 읽어 세계에서 가장 독서를 안 하는 국민이라는 오명을 듣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 사람들은 여러 경험과 체험을 통하여 살아가는 방법을 찾지만 책만큼 학생들에게 삶의 지혜와 꿈을 찾아주는 것은 없으므로 독서의 중요성을 깨달아 독서하는 즐거움을 느꼈으면 한다. 이를 위해 학부모명예사서들의 도서 기증은 매우 의미가 깊고 감사한 일이며 학생들의 꿈을 만들고 이루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영종중학교는 교사 및 학생의 독서활동을 위해 매년 운영비의 3%를 도서구입비로 책정하고 있으며, 현재 2013년 4차 도서구입을 진행 중이다. 앞으로 더욱 학교의 규모도 커지고 학생과 교직원 수가 증가하는 추세이므로 보다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비치해 교사 및 학생의 독서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나아가 영종지역 주민의 독서활동의 거점이 될 수 있는 학교도서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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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영종중, 학부모명예사서 도서 기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