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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교육현장 기사

  • 참여연극 보며 학교폭력 예방 공감대 형성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계산여자중학교(교장 김성수)는 10월 10일 법무부 범죄예방위원회가 주최한 극단 ‘공연창작소 지금(대표 이은선)’을 초청해 학교폭력 예방교육의 일환으로 참여 연극 공연을 했다. 이번 공연은 사회에서 크게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 자살, 왕따 등 현실에서 일어나는 청소년 문제들을 다룬 청소년들의 이야기이다. 이 연극은 연극을 관람한 학생들이 출연한 인물인 왕따를 당하던 주연, 스타가 되고 싶던 하솜, 다른 사람의 시선이 무서운 진경, 학교폭력의 가해자이면서 가정폭력의 희생자인 연진, 꿈도 없이 공부만 하던 보경이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주고 격려해 줌으로써 학생 스스로가 청소년 문제를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도록 했다. 연극 속 인물들의 다툼과 갈등, 화해의 모습이 지금 학교 교실에서 이루어지는 현실적인 모습과 닮아 있어 학생들과의 공감을 쉽게 이끌어 냈으며, 회상장면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함으로써 보는 재미를 한층 더 느끼게 했다. 공연을 관람한 3학년 정혜지 학생은 “이번 참여연극을 통해 현실에서 받을 수 있는 상처들을 스스로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더 나아가 다른 사람의 아픔과 상처까지도 이해할 수 있었던 유익한 공연이었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3-10-16
  • 인천교육청, 교육감배 초·중·고 줄넘기 대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학교체육활성화 및 학생 건강 체력 향상을 위해 초·중·고등학교에서 '1학생 1스포츠 활동 참여'의 일환으로 학교스포츠클럽 및 줄넘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인천시교육청은 제9회 인천광역시교육감기 고등학교 줄넘기대회 및 2013 인천광역시교육감배 초·중학교 학교스포츠클럽 줄넘기대회가 65교 1,366명이 출전한 가운데 인천광역시도원실내체육관에서 지난 12일(토) 개최했다. 이번 제9회 인천광역시교육감기 고등학교 줄넘기대회 참가자들은 지난 1년간 학교에서 갈고 닦은 줄넘기 실력을 겨뤘고, 2013 인천광역시교육감배 초·중학교 학교스포츠클럽 줄넘기대회는 최우수 16팀(교육지원청별 4팀-남초, 여초, 남중, 여중)이 출전하여 우수한 기량을 선보였다. 추후 전국 13개 시도에서 개최될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줄넘기대회에 초등부(남초-인천봉화초, 여초-인천정각초), 중등부(남중-진산중, 여중-북인천여자중), 고등부(남고-삼산고, 여고-신명여자고)가 인천을 대표하여 출전하게 된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3월 '초·중등 학교체육 활성화 방안'으로“학생 건강증진을 통한 체(體) 덕(德) 지(知) 전인교육 강화" 라는 슬로건 아래 모든 학생들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학교스포츠클럽 및 리그 운영, 여학생 체육활동 장려 등 올 한해 다양한 종목의 체육활동을 장려하였고, 줄넘기는 초·중·고등학교 전체에서 폭 넓게 사랑받는 종목이다. 시교육청 양재영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줄넘기를 활용하여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와 신체활동 7560+(1주일에 5일 60분 이상)운동 전개 등 일석이조(一石二鳥)의 효과가 있다. 줄넘기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 체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며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에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 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3-10-15
  •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역사책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갈산중학교(교장 유영옥)는 10월 8일(화) 13시 30분부터 17시까지 5층 도서관에서 늘품누리동아리와 도서부 학생들 25명을 대상으로 역사논술팝업북아트 활동을 실시했다. 역사논술팝업북아트는 도서관 사업의 일환으로 역사라는 딱딱한 주제를 재미있게 이야기 나누고 토론하며 그 성과로 팝업구조물을 만들어 보는 자신만의 역사책 만들기 활동이다. 이날 갈산중에서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자연과 조화를 이룬 ‘창덩궁’과 역사 속의 과학, 조선시대 전투함 ‘판옥선’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 책을 좋아하고 역사 공부에 흥미가 많았던 학생들은 활동 내내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팝업구조물을 만들 때에는 진지한 건축가의 포스를 보이기도 했다. 활동 내내 집중력을 발휘한 2학년 이하연 학생은 "유네스코 문화유산 ‘창덩궁’을 직접 만들고 나니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깊은 이해와 아름다움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활동의 소감을 전했다. 갈산중학교 박영화 교육복지사는 “학생들이 함께 평면페이지를 펼쳐 3차원의 입체 형태가 나오도록 만드는 팝업 아트를 통해서 인성발달, 창의력, 공간개념과 표현력 발달 등 교육적 효과를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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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14
  • 인천부평여중, ‘전통 고추장 만들기’ 교직원 연수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부평여자중학교(교장 김기배)는 10월 11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고추장 만들기’ 교직원 연수를 진행했다. 교직원 연수는 교육복지사업 3차년도에 들어 교사들의 협조와 이해관계 구축의 필요성으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교사들의 심리 건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고추장 만들기 프로그램은 바쁜 학교생활로 인해 가족 건강을 챙기지 못했던 주부의 마음으로 돌아가 전통 맛을 고수하는 고추장을 내손으로 직접 담으며 짧은 시간이지만 직접 체험을 통해 집에서도 고추장 담기에 도전해 볼 기회의 장을 갖게 됐다. 이번 교직원연수는 관심 있는 교사들의 신청을 받아 소규모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참여를 희망하는 교사들이 많아 전체 교직원 4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직원 연수에 참여한 공문숙 교사는 “평소 가족 건강을 위해 유기농으로 고추장을 담고 싶었으나 엄두가 나지 않아 시도하지 못했지만 이번 연수를 통해 가족을 생각하며 고추장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역사회교육전문가 김혜은은 “교직원 연수를 통해 학교에서 교육복지사업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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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14
  • 인천신송중, 전 교직원 화재진압 및 대피훈련 실시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신송중학교(교장 원유자)는 지난 10월 8일 오후 1시 40분부터 2시 20분까지 전 교직원이 참가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의 화재진압 및 인명대피 모의훈련을 통해 유사 시 대처능력을 높이는 데에 목적으로 소화기와 소화전을 통한 초기진압과 신속한 인명대피 및 구조활동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인천연수구 119소방센터장은 "화재 시 중요한 것은 신속한 신고이며, 적절한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으로 5분 내에 화재를 진압할 경우 화재진압시간을 1시간 단축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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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14
  • 인천화도진중, 하늘을 읽고 바다와 놀다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화도진중학교(교장 장석현)는 지난 10월 2일~3일 1박2일 동안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천학생교육원 해양환경체험학습장에서 과학교사 4명과 학생 40명이 참여하는 ‘갯벌과 별의 만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화도진중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시작한 2009년부터 천체관측프로그램을 진행해 왔고, 지난해부터 인천시교육청 관내 시설과 자원을 이용하여 갯벌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함으로써 교육의 질과 만족도를 높였다. 학생들은 2일 저녁 북부과학교육원 조흥래, 오현 교사로부터 별자리 관측법과 가을철 별자리에 대한 강의를 듣는 것을 시작으로 가을철 별자리판을 제작하고, 천체망원경으로 가을 밤하늘을 수놓은 별자리를 관측했다. 3일 아침에는 녹색습지교육원 여상경 교사로부터 갯벌생태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갯벌생물들과 직접 만나는 경험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방금 강의에서 설명 들었던 생물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져보느라 시간가는 줄 몰랐다. 어젯밤에는 태어나서 가장 많은 별을 가장 선명하게 봤다. 신나고 행복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학생들을 인솔한 윤정숙 교사는 “학생들끼리 삼삼오오 모여 자신들이 보는 별, 자신들이 만나고 있는 생물이 무엇인 지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는 모습이 사랑스러웠다. 학생들에게 내재되어 있는 호기심을 자각하도록 적절한 자극을 준다면 모두가 행복한 수업이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창의적이고 체험적인 교수-학습법 개발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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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12
  • 인천청학중, 멘토와 함께 꿈꾸고 미래를 설계하다!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청학중학교(교장 송광혁)는 10월 4일(금) 학년별 진로집중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진로탐색과 미래 설계에 도움을 주는 시간을 가졌다. 1학년은 오전에 ‘여행, 탐험, 꿈’이라는 주제로 ‘여행가’ 직업에 대한 교육기부 강연을 들었고, 오후에는 ‘오리엔티어링’ 체험(해돋이공원)과 ‘치위생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체험(가천대 메디칼캠퍼스)을 통해 여행관련, 의료관련 진로직업 체험을 실시했다. 3학년은 오전에 직업인동영상(스타특강)을 시청함으로써 성공하기까지 스타들이 흘린 땀과 눈물을 이해하고,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3학년 김 모 학생은 “개그맨 김영철의 영어공부 성공스토리를 시청했는데 웃기기는 했지만 재미있고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 어학연수도 가지 않고 혼자 공부해서 영어를 잘 하게 됐다는 점이 존경스럽고 닮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후에는 연수고등학교 김성길 진로진학부장을 강사로 초빙해 ‘미래의 직업전망과 중3의 진로진학 설계’라는 주제로 사회 트렌드의 변화와 2017 대입 개선안 및 효율적인 대비 방안 등에 대한 강연을 들었다. 2학년은 2~5명의 소규모 그룹으로 나눠 직업인턴 체험을 실시했다. 부모님직장이나 특성화고, 인근 대학교, 관공서 등 총 33개 일터를 기부 받아 일터를 참관하고 간단한 일을 수행하며, 일터 어른과 관계를 맺고 고객을 대하는 일들을 체험하도록 운영했다. ‘하나키즈어린이집’(청학동 소재)에서 직업체험을 한 2학년 이 모 학생은 “7살 아이들에게 식사랑 간식을 차려주고, 학습도 도와줬다. 옆에서 ‘언니, 언니’하며 조잘대는 아이들도 귀엽고 체험활동도 재미있고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직업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사회생활에 필요한 규율과 예의를 익히고, 일하는 보람과 어려움을 이해하게 될 것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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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12
  • 인천인수초, '인수사랑나눔' 문화체험활동 개최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인수초등학교(교장 이혜경) 운동장에서는 10월 2일(수) 인수가족이 함께 하는 문화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인수 사랑·나눔' 축제를 개최했다. 전통놀이 체험, 다화 만들기, 교통안전 체험의 3가지 영역의 체험활동을 할 수 있었고, 모든 활동을 마친 참가자들은 윈도우 페인팅에 참여해 자신만의 멋진 우산을 만들기도 했다. 이번 축제는 이웃 간, 가족 간 함께하는 기회가 부족한 현실 속에서 자녀와 학부모가 다양한 체험과 문화 활동을 함께 즐기며 하나 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내는 것을 축제의 의미로 삼았다. 축제에 참여한 5학년 자녀를 둔 한 학부모는 “최근 들어 아이에게 제대로 해준 것도 없이 하루하루 정신없이 보냈는데 학교에서 이렇게 의미 있는 문화 체험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아이와 나, 가족들만이 아니라 많은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다. 이런 기회를 만들어 주어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이혜경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 및 지역사회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개최하여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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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12
  • 인천안산초, 그린 페스티벌 운동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안산초등학교(교장 조성덕)에서는 10월 2일 ‘안산그린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속가능발전교육 선도학교이기도 한 안산초등학교의 ‘안산그린페스티벌’은 운동회를 통해 녹색생활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고, 녹색생활 실천의 의지를 다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안산그린페스티벌’이라는 제목에 걸맞게 경기 프로그램의 구성과 내용에는 녹색 생활의 중요성과 구체적인 실천방안 등이 포함되어 있다. 각 경기의 제목도 ‘eco-love activity’, ‘무지개로 그리는 세상’ 등 맑고 깨끗한 자연을 지향하는 마음이 잘 담겨 있다. 특히 이날은 '차 없는 날'로 지정돼 교사, 학부모 모두가 불편을 감수하고 차를 두고 와 이웃 주민들의 귀감이 됐다. 조성덕 교장은 “이번 안산그린페스티벌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 녹색 생활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보고, 깨끗하고 맑은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한 녹색 생활 실천의 첫걸음이 된 것 같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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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12
  • 인천송천초, 보고 듣고 체험하는 책 이야기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송천초등학교(교장 공숙자)는 책 읽기 좋은 계절을 맞아 독서에 대한 관심 고취와 가정 독서의 생활화를 위해 10월 독서주간 행사 ‘똑똑, 세상의 창 열기’를(10.1.~10.8.) 개최했다. 먼저 현대작가 34점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찾아가는 미술전시회 eye-contacr’(인천문화재단 협조)를 가짐으로써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의 예술적 감각과 관심을 이끌어 냈다. 또한 미술작품활동에 참여한 오석근 작가와 함께하는 설명회 시간을 통해 작품을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문학영역으로 편중된 독서에서 벗어나 다양한 영역의 독서를 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작년 ‘까막눈 삼디기’를 쓴 원유순 작가 초청에 이어 올해는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발생한 트레이본 마틴 사건을 통해 인종차별을 다룬 ‘검은 후드티 소년’, 환경의 중요성을 다룬‘차일드 폴’ 등 사회성 짙은 작품을 통해 세상을 보는 시각을 일깨워 주는 동화작가 이병승 작가를 만났다. ‘어른이 된다는 것’이라는 주제 강연은 이제 중학생이 되어 새로운 세계로 나아갈 고학년 학생들에게 한 번쯤 진정한 어른으로 거듭나는 자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인물의 특성을 고려해 입체적인 읽기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마법의 설탕 두 조각' 독서낭독회, 나도 그림작가가 될 수 있는 그림작가 되기, 선의의 경쟁을 통해 즐거운 마음으로 책을 읽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독서골든벨, 가정에 묵혀있는 책을 평소 읽고 싶었던 친구의 책과 바꾸어 읽을 수 있는 도서장터, 책 속 구절이 들어있는 도서 찾기, 주제가 있는 가족독서신문 전시, 책 속 한 장면을 따라할 수 있는 포토존 등 학교 구석구석에서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자녀에 대한 사랑을 책에 담아 전하는 ‘책은 사랑을 싣고’는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던 프로그램으로 5학 3반 안지현 학생은 “엄마의 따뜻한 마음을 읽을 수 있는 편지도 받고, 책도 받을 수 있어서 기뻤다. 친구들이 많이 부러워하고 있다. 내년에도 엄마 편지를 또 받고 싶다.”며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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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12
  • 인천송원초, 개교 첫 운동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송원초등학교(교장 진영서)운동장에서는 지난 10월 1일(화) 뜻 깊은 개교 후 첫 운동회가 열렸다. 송원초등학교는 올해 3월 1일 개교 후 처음으로 맞는 운동회로 많은 내빈들과 학부모들을 모시고 모두가 함께하는 뜻 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파란하늘에 만국기가 펄럭이고 전교 학생대표의 선서로 시작된 운동회는 5학년의 번개처럼 빠르게 개인달리기로 시작됐다. 2학년의 ‘우산 속 요정’ 무용프로그램과 1학년의 앙증맞은 ‘사랑의 트위스트’ 율동은 학부모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각 학년별로 다양한 단체 무용을 선보여서 운동회가 더욱 더 빛을 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모두가 하나 되는 ‘한마음체육대회’인 만큼 학부모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참여프로그램으로 진행된 것이 타학교와 다른 큰 특징이라 하겠다. 학생과 학부모가 한 팀이 되어서 신문지위에서 오래 버티는 ‘사랑의 힘으로!’ 프로그램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뭉쳤고, 6학년 ‘손님모셔오기’ 게임에서는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즐거움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학부모 줄다리기와 개인 달리기로 흥겨운 자리가 계속해서 이어졌다.이밖에도 1학년의 ‘맞추자! 대박바구니!’의 박터트리기 경기를 비롯해 다양한 단체경기와 개인달리기 경기가 이어졌다. 이날 운동회에서는 청군이 백군을 약간의 차이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승패를 떠나 운동회 내내 학생들의 응원소리와 학부모들의 웃음소리가 함께하는 한마음 대축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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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12
  • 인천산곡고, '아름다운 하모니' 교내 합창대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산곡고등학교(교장 한승도)는 10월 4일(수) 강당에서 교내 합창대회를 개최했다. 1학년 학생들이 참가한 이번 합창대회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것으로 이제 명실상부한 인천산곡고의 자랑스러운 행사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각 학급 학생들이 서로 의논해 곡을 정하고 연습하면서 화음을 맞추는 과정은 그 자체만으로도 가치 있는 교육의 과정이었다. 일과 후 자습시간을 쪼개어 연습을 하고 서로의 음에 귀를 기울이며 맞추어 가는 일련의 과정들이 학생들은 다른 학생들과 조화를 이루는 방법도 배우고 평소에 잘 몰랐던 친구들의 생각도 알게 됐다. 게다가 올해에는 퍼포먼스상 분야가 신설돼 각양각색의 퍼포먼스들이 창의적으로 시도됐다. ‘오! 샹젤리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와 같은 귀에 익숙한 곡과 ‘애니메이션 매들리’, ‘우리들은 미남이다’와 같은 참신한 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곡들을 선보였다. 사회를 맡은 학생회장 김완주 학생은 “작년에도 무척 즐겁고 행복했던 기억이 있는데 올해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노래하는 학생들과 듣는 청중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산곡고는 학력향상에도 노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예술적 감성과 따뜻한 인성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와 같은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멋진 학교생활이 살아 숨쉬는 학교로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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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12
  • 인천여중 2014학년도 음악중점학교 신입생 선발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연수구 동춘동에 소재 인천여자중학교(교장 김혜경)가 2014학년도 신입생 입학을 계획하고 있다. 2010년 6월 교육부의 지정을 받아 3+2년이라는 기간 동안 음악중점학교를 운영해오던 중 성과에 좋은 평가를 받아 음악중점학교 운영을 연장하게 됐다. 음악중점학교란, 학교 내에 일반학교와 예술학교 2개의 교육과정이 공존해 있어 음악 수혜를 받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음악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주는 학교이다. 일반학급이 배우는 교과의 시수를 음악중점교과(기초피아노, 전공실기, 합창합주, 시창청음, 국악이해, 음악기초이론)로 대체하여 음악공부에 필요한 기본적인 지식을 쌓고 예고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도 탄탄한 발판을 다져놓을 수 있는 과정인 것이다. 24개의 개인 연습실에서 연습 가능하며 다양한 음악회 체험학습과 여러 연주회를 열어 학생들의 음악적 활동을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실력있는 40명의 전공실기 강사의 지도 아래 1:1 전공실기 렛슨을 통해 개개인의 실기 실력을 향상할 수 있는 여느 예술 중학교와 같은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진로진학의 목표인 예고입시의 내신산출도 음악 학급끼리만 반영되니 음악을 애호하고 전공을 희망하는 예비 음악가들에게 음악중점학교의 신입생 연장선발 소식은 가뭄의 단비처럼 촉촉하게 들려오는 듯 하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3-10-11
  • '다름'을 넘어 세계를 품는 '작은 인천아시안게임'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갈산중학교(교장 유영옥)는 다문화교육 정책추진학교(2013. 3.~2015. 2.)로 지정돼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문화이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적용해 미래의 다문화 사회에 대한 적응력을 향상시키는 교육을 전개하고 있다. 갈산중학교는 1학년(366명)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4일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열어 ‘함께하는 다문화 스포츠데이’란 구호아래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한 11개 국가를 선정해 개회식에 국가별 국기를 앞세우고 각 나라의 국기를 가슴에 부착하고 입장했다. 또한 정해진 국가의 전통 및 특색에 맞는 응원가, 구호, 춤 등을 준비해 열띤 응원 경쟁을 펼쳤다. 인천에서 개최되는 ‘2014년 아시안게임’을 먼저 체험해 보는 갈산중학교의 ’함께하는 다문화 스포츠데이’는 다름을 넘어 세계를 품는 스포츠 교육의 생생한 현장이었다. 입장식에서 각 국가별 소개와 더불어 각 국가 11개국(파키스탄, 인도, 중국, 일본, 베트남, 필리핀, 몽골, 우스베키스탄, 인도네시아, 대만, 러시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리 한국선수들을 소개함으로써 스포츠로 하나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최환영 예체능교육부장은 "시대가 변하면서 다문화교육에 대한 요구와 필요성이 강조하게 되었고 이번 함께하는 스포츠클럽데이를 통해 보다 올바른 다문화적인 차이를 이해하고 나의 친구가 틀린 것이 아닌 다른 것이라는 생각으로 존중할 수 있는 태도를 갖도록 하는 것이 이번 함께하는 스포츠클럽데이의 의의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3-10-11
  • "나도 한글 지킴이! 한글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어요"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산곡남중학교(교장 이선용)는 10월 7일부터 19일까지 2주 동안 한글 사랑을 실천하는 주간으로 선정하고 바르고 고운 우리말 사용 정착을 위한 노력하고 있다. 한글사랑 주간에는 학생들 스스로 생활 속에서 잘못 사용하고 있는 한글 사진을 찍고 바른 표현법으로 고치는 ‘나도 한글 지킴이’를 공모해 바르게 한글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와 생활 곳곳에서 오염되고 있는 한글의 실태를 깨닫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학생회장 홍지중 학생(3학년)은 “대중 매체에서 줄임말이나 비속어를 자주 접해 나도 모르게 그것들을 습관적으로 따라했었다. 얼마 전 개그프로그램에서 어법에 맞지 않는 표현이 유행어가 됐을 때도 깊게 생각하지 않고 친구들과 따라 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한글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바르게 쓰려는 노력을 해서 소중한 한글을 지킬 수 있도록 나부터 앞장서야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선용 교장은 “생활 속에서 비속어와 은어, 무분별한 줄임말, 외래어로 우리의 고귀한 문화유산인 한글이 훼손되고 있다. 논술과 구술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더욱 중요한 것은 학생들 마음속에 한글에 대한 자부심을 드높이는 일이다. 이번 기회에 학생들이 한글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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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11
  • 인천서흥초, 中연태포도산초교와 국제교류 협약식 맺어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서흥초등학교(교장 김용환)는 10월 4일(금) 시청각실에서 중국 연태포도산초등학교와 국제교류 협약식을 맺었다. 국제 교류를 통하여 한·중 양국의 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과 양교의 교육발전을 위한 교류와 협력사업의 초석이 마련된 것이다. 중국 연태포도산초등학교(이하 중국 포도산초등학교)는 중국 산동성 연태시에 위치한 학교로 지난 10월 4일 인천서흥초에 교장 및 학교관계자들이 직접 방문해 국제교류 협약식을 맺었다. 먼저 학교에 도착한 중국 포도산초등학교 교장단은 학교를 둘러보며 한국 교육의 현장을 답사했다. 교장단을 본 학생들은 두 손을 들어 환영했고, 교장단은 밝은 미소로 화답했다. 그리고 각 교실과 체육관, 시청각실, 스마트교실 등을 방문하며 사진을 찍고 메모를 하는 등 학교 견학에 적극적이었다. 시청각실에서 열린 우호 국제교류 협약식은 환영 꽃다발 전달식에 이어 서흥초 김용환 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중국 포도산초등학교의 교장단의 답사가 이어졌고 서흥초 교직원들과 학생들은 큰 박수로 포도산초 교장단을 환영했다. 이어 협약서 채결식이 진행됐다. 상호 이해와 우호 증진을 위한 친선교류 활동, 공동 발전과 협력 증진을 위한 교육 협력 활동을 중심으로 한 협약서는 두 학교 대표에 의해 발효됐다. 국제교류 협약식은 서흥초등학교 동아리들이 준비한 다채로운 공연으로 마무리 됐다. 서흥초가 자랑하는 전국 수준의 서흥 드리머즈의 댄스공연과 한국의 소리를 아름답게 표현한 국악 가야금 동아리의 청아한 연주, 그리고 신명나는 장단으로 모두의 흥을 돋우는 사물놀이 공연이 끝나자 중국 포도산초등학교 교장단은 큰 박수로 감사의 박수를 보냈다. 중국 포도산초등학교 교장단의 협약식에 참가한 6학년 한 학생은 "우리 학교와 중국의 학교가 국제 교류 협약식을 한다니, 교과서에서만 보았던 세계화가 이런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며 신기한 눈망울로 답하기도 했다. 인천서흥초등학교와 중국 연태포도산초등학교의 국제교류 협약식을 통하여 앞으로 양국의 학교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함과 더불어 교육 교류를 통해 상호 성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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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11
  • 인천신송중, 경로당 방문 '행복한 그릇 만들기'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신송중학교(교장 원유자)는 효교육 활성화를 통한 ‘행복한 그릇만들기’ 활동의 일환으로 9월 25일 교직원과 학생들 10여명이 지역의 경로당을 방문해 위문과 봉사를 함께 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학생들은 재개발지역에 위치한 연수구 옥련동 옥골마을 경로당에서 여러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리고 떡과 음료수, 과일 등 미리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며 위문 행사를 실시했으며 30여명의 노인회 회원들은 학생들의 정성에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않았다. 학생회장인 손지민군은 “작은 정성과 위문을 크게 반겨주시고 고마워해주신 할머니 할아버지들께 감사하고, 지성과 인성을 함께 갖춰야 한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 며 “경로당을 정기적으로 방문해서 위로가 되어드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활동은 실천중심의 인성교육 및 효교육 활성화를 통한 건강하고 행복한 그릇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신송중학교는 정기적으로 노인정을 방문하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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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11
  • 인천갈산중, 2013학교평가 교육경영 부문 우수교 지정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갈산중학교(교장 유영옥)는 양질의 교육을 위한 교원의 연구하는 풍토 조성과 학무모와의 소통을 통한 교육의 시너지 향상을 위한 노력의 결과로 2013학년도 학교 평가에서 교육경영 부문 우수교로 지정됐다. 갈산중학교는 이번 교육경영 부문 평가에서 ‘교원 1인당 직무연수 이수실적’ 과 ‘학생 1인당 직접 교육비’ 및 ‘학교설명회 및 학부모 상담 운영실적’ ‘컨설팅 장학 수행실적’ 등 모두 4개 영역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우수교’ 로 선정됐다. 교사의 모습은 학생들의 거울이라는 생각아래 꾸준한 연찬의 노력으로 갈산중 교원들은 교원 1인당 평균 직무연수를 120시간 이상 실시했으며 학교 설명회 및 학부모 상담으로 학교, 학생, 학부모와 함께 교육의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학교의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교육 활동에 대한 전문적, 심층적 컨설팅 장학 활동을 통해 교육의 질을 개선하고자 수업코칭,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지도 및 학력향상에 대한 컨설팅 장학을 통해 학내의 현안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고자 노력했다. 심영란 교감은 "이번 우수교 지정은 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학교의 전 교직원이 하나의 마음이 되어 노력한 성과가 결실을 맺은 것으로 앞으로도 연구하는 교사, 소통하는 학교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갈산중학교는 이러한 노력의 또 다른 성과로 ‘오늘의 한시간 꿈을 향한 한걸음!’이라는 구호아래 교과 방과후 교실의 활성화(주중 28개 과정 617명 참석) 및 감성 티칭 멘토 멘티제의 활성화로 2013학년도 국가수준의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학력향상 학교로 발돋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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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11
  • 독서와 함께 발전하는 아이들의 꿈과 희망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서림초등학교(교장 이윤석)에서는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지난 10월 1일(화)~2일(수) 이틀간 가을 독서 축제를 열었다. 다양한 독서관련 체험활동들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였다. 독서 축제 프로그램은 각 학년별로 2시간씩 구성되어 1차시는 일일 학부모 강사의 재미있는 책 읽기 후 독후활동 체험을, 2차시는 자신이 좋아하는 책으로 책 광고 만들기를 진행했다. 학년별 흥미와 수준을 고려해 선정된 책 읽기와 독후활동이 인상적이었는데, 1~2학년들은 스토리텔링을 경청해서 듣고 나서 부직포와 유성매직을 이용해 인상적인 장면을 그려서 가방 만들기를, 3~4학년들은 스토리텔링을 듣고 파스텔과 스프레이를 이용한 텀블러 만들기를 했다. 5~6학년 학생들은 전래동화를 듣고 전통방식으로 종이를 엮어 나만의 전통공책을 만들어 보는 활동을 했다. 일일 학부모 강사들의 재미있는 구연동화 스토리텔링 듣기에 익숙하지 않은 고학년 학생들도 관심을 갖고 이야기에 빠져들어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금 대부분의 책과는 다르게 세로쓰기로 쓰여 있고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읽는 옛날 방식의 책을 만들어 보며 신기해하는 학생들이 많았다. 이번 독서 축제 행사는 일일 학부모 강사의 재미있는 구연동화를 통해 학생들이 부담 없이 이야기를 듣고 재미있는 독후활동을 통해 책읽기에 마음을 여는 기회가 됐다. 학부모 강사로는 서림초 ‘학부모 독서 토론 동아리’ 어머니들이 참여했다. 학부모 독서 토론 동아리는 서림초의 독서 교육 발전을 위해 학부모로 구성된 동아리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마다 1,2학년 학생들에게 책 읽어주기 활동을 해주고 있으며, 3~6학년들이 아침자습시간에 학습하는 다양한 독서 토론 학습지를 개발하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독서교육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인천서림초에서는 학생들의 독서 습관 향상을 위해 학부모와 학교, 전문 사서교사가 협력하여 다양한 독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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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06
  • 교육공동체 만족도 제고 위한 학부모공개수업 및 학교설명회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서흥초등학교(교장 김용환)는 9월 30일(월) 2013학년도 학부모 공개수업 및 학교설명회를 실시했다.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학교생활을 살펴볼 수 있는 동시에 2013년 학교활동을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이다. 학부모 공개수업을 맞아 학교는 많은 학부모들로 붐볐다. 먼저 교실로 들어서자 교실에 전시된 자녀들의 작품이 학부모들의 이목을 끌었다. 그리고 곧이어 학부모 공개수업이 시작되자 학부모들도 자녀들의 수업을 지켜보며 학생들만큼 긴장된 모습도 보였다. 담임교사들은 열정적인 수업으로 그동안 준비했던 수업을 진행했고, 학생들이 실수를 할 때에도 따뜻한 미소로 학생들을 다독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러한 교사의 뛰어난 수업 진행 능력과 학급 관리능력을 보면서 학부모들은 학급 운영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이번 공개수업과 함께 진행된 수업평가에 진지한 태도로 참여하며 수업을 면밀히 관찰하는 학부모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학부모 공개수업이 끝나고, 3층 시청각실 에서는 학교설명회를 개최했다. 김용환 교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2013교육활동 및 2학기 계획에 대한 설명회가 진행됐다. 학교 설명회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설명회가 끝날 때 까지 자녀의 학교생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원능력개발평가에 대한 연수에 이어 스마트교육에 대한 연수가 실시했다. 앞으로 학생들이 스마트교육을 통하여 무엇을 경험하고, 그 장점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학교설명회를 마친 후 국악나인챔버 오케스트라의 국악공연이 이어졌는데, 수준 높은 우리 국악 연주에 학부모들과 학생들, 그리고 교직원들은 그 선율에 점점 빠져 들어갔다. 올해 서흥초에 새로 신설된 국악동아리 역시 자신의 실력을 더욱 갈고 다듬어어 곧 국악나인챔버오케스트라처럼 멋있는 공연을 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한 공연은 큰 여운을 남긴 채 막을 내렸다. 서흥초는 학부모 공개수업과 학부모 설명회를 통해 교육공동체로서의 만족도를 높이고,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수업공개 활성화로 수업공개를 자연스럽게 수용하는 학교문화가 이어지기를 바라며, 또한 학부모들의 참여를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함양에 더욱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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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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