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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부원여중, 팝송 대회 “영어, 즐기면서 배워요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부원여자중학교(교장 맹영희)는 9월 7일 3시 30분에 대강당에서 '2013 Buwon English Festival' 중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영어 팝송 대회’를 개최했다. 부원여중은 9월 4일부터 ‘영어 골든벨’, ‘논술대회’, ‘Speech대회’를 진행하고 이날 마지막으로 ‘팝송 대회’를 개최해 ‘2013 Buwon English Festival(영어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영어 팝송대회‘는 전교생으로 대상으로 치룬 예선을 통과한 19개팀이 본선에 올라 열띤 경쟁을 펼쳤다. 본선에 출전한 학생들은 Old POP 인 영화 ‘Fame'의 주제곡부터 최신곡 힐러리 더프의 ’Wake Up'까지 다양한 곡을 소화하며 그동안 닦아온 영어 실력과 노래 솜씨를 뽐냈다. 팝송 대회에 참여한 1학년 이효리 학생은 “그동안은 주로 가요만 들었는데 이번 팝송대회를 계기로 곡울 선정하기 위해 팝송을 많이 듣게 됐고, 팀을 결성해서 대회 준비를 하다 보니 쉬는 시간마다 반 친구들과 함께 팝송을 즐겨 부르게 돼서 영어가 친숙하게 느껴지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어 페스티벌을 담당한 유병이 부장교사는 “전날 치러진 영어 말하기 대회에도 30개팀이 참여하는 등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영어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영어에 쉽게 다가올 수 있는 다양한 행사 및 수업 진행 방법 개선에 노력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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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11
  • 인천함박중, 경찰 연계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함박중학교(교장 윤영치)는 9월 10일 학교 정문에서 안전지킴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및 박승환 인천연수경찰서장과 경찰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규모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안전지킴이 학생들은 ‘학교폭력추방’이라는 표어판을 들고 캠페인 활동을 했고, 연수경찰서 청소년계 경찰공무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우리 함께 만들어요.’라는 전단지를 나누어 주며 반갑게 인사했다. 인천연수경찰서 홍보물에서 학교 폭력뿐 아니라 그 예방책으로 ‘밝은 학교 만들기’에 관한 제반 사항을 상세하게 제시하여 학교 폭력을 없애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 박승환 연수경찰서장은 학교폭력 주범이 ‘언어폭력’이라 말하며, 또한 학교에서 폭력을 당하는 친구를 모른 척하는 것 역시 또 다른 폭력임을 피력했고, 폭력 피해 시에는 혼자 해결하려 하지 말고 부모님, 선생님, 친구, 경찰에게 꼭 알려야 함을 거듭 강조했다. 장경중 학생부장은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통하여 학생들이 친구를 배려하는 성숙한 학생들이기를 바라며 폭력 없는 학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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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11
  • 인천사리울중, "체험으로 건강을 지켜요"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사리울중학교(교장 이재숙)에서는 지난 9월 5일(목) 제2회 사리울제(축제)가 열렸다. 다양한 전시와 학생들의 장기 자랑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축제가 이루어진 가운데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체험 부스가 지역 사회와의 연계로 다섯 곳이나 열려 많은 학생들의 관심속에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이날 인하대병원 환경보건센터에서는 '알레르기 체험관'을 통해 다양한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꽃가루와 다양한 요인들에 대해 알려주고 알레르기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손씻기가 가장 우선이라는 것을 알고 올바른 손씻기를 체험했다. (주)식생활네트워크에서는 '녹색건강 식생활 체험' 부스를 운영해 학생들이 식품 첨가물의 위해성을 알고 직접 사탕절편 만들기 체험 및 바나나에 직접 유해 첨가물을 넣는 체험을 통해 올바른 먹거리에 대한 지식을 알 수 있었다. 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는 '약물오남용 및 유해환경 캠페인' 부스를 열어 학생들이 담배를 피웠을 때 인체에 얼마만큼 유해한 가를 눈으로 직접 확인 할 수 있었고 술을 마셨을 때의 느낌을 알 수 있는 음주 고글 착용 등을 통해 음주 후의 신체 변화에 대해서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사리울제 체험부스를 통해 학생들은 올바른 먹거리, 알레르기 질환 예방법, 우리의 몸을 헤치는 여러 가지 유해 환경들에 대해 직접 만지고 눈으로 확인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사탕 절편 만들기에 참여했던 3학년 손예지 학생은 “무심코 먹었던 과자며 음료수에 생각보다 많은 식품첨가물이 포함되어 있었다는 걸 알게 되었고 직접 천연 색소를 이용하여 학부모님들과 함께 절편을 만드는 과정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인천사리울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체험활동들을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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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11
  • 상인천여중, '크로바 체육대회'로 인성교육 함양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상인천여자중학교(교장 서정옥)는 9월 6일(금)에 '2013 크로바 체육대회'를 실시했다. 승자에게는 박수를 패자에게는 위로를 승패를 인정할 줄 아는 상인천인! 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시작한 체육대회는 모든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인하여 열기가 뜨거웠다. 특히, 수업과 연계한 종목(츄크볼, 농구, 육상)과 스포츠클럽과 연계한 종목(피구, 배드민턴), 모든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종목(줄다리기, 파도봉넘기), 교사와 학부모가 참여하는 종목(줄다리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의 편성이 체육대회를 더욱 내실있게 진행했다. 상인천여중 이인호 체육교사는 "스포츠를 통하여 학생들의 즐거움 뿐만 아니라 요즘 학생들이 부족한 인성에 대한 교육의 장을 만들어 나아가야 한다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체육수업과 이를 바탕으로 체육대회를 운영하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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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11
  • 인천고잔중, '제3회 전국청소년 과학송 경연대회' 본선 진출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고잔중학교(교장 김종각) 3학년 학생 7명은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주최하는 '전국 청소년 과학송 경연대회' 예선을 통과해 9월 7~8일 이틀에 걸쳐 과천과학관 어울림홀에서 본선 경연대회에 참가했다. 전국 청소년 과학송 경연대회는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주최하여 올해 3회를 맞이하는 행사로 6월 3일부터 8월 9일까지 대략 2달에 걸쳐 예선접수를 했다. 부산, 울산, 충남, 서울 및 인천 등 전국에서 각 시도별로 초,중,고 30개 학교가 본선에 진출하여 경쟁을 했는데 인천고잔중학교는 인천지역의 중학생부 본선 진출 학교로 이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본선의 첫째날 9월 7일은 본선 경연대회 전 각 팀의 리허설, 둘째날 9월 8일은 본선 경연대회가 진행됐다. 9월 7일 리허설 진행은 프로그램 강사를 초빙하여 각 팀의 개별 지도 및 합동 공연을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덕분에 9월 8일 본선 경연 당시는 각 학교의 대표 팀들이 리허설에 비해 훨씬 성숙하고 발전된 모습의 경연을 보여줬다. 인천고잔중학교 3학년 김유석, 김진호, 송승원, 전예림, 채지윤, 최윤호, 최진호로 구성된 7명의 학생들은 과학에 흥미가 많고 평소에 친밀하게 지내던 학생들로 이번 기회에 4계절의 별자리에 대해 학생들에게 보다 쉽게 알려줄 수 있는 곡을 만들고자 '견우s & 직녀s'라는 팀명과 'I see you, stars'라는 곡명대로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이 곡은 최진호 학생이 직접 작곡하고 7명의 학생들이 함께 모여 작사한 곡으로 사계절 별자리를 설명하며 랩과 나레이션으로 각 계절별 특징만을 콕 집어내어 노래하고 있다. 또한 후렴부에서는 코러스 및 메인보컬이 다함께 노래를 부르다 메인보컬의 피아노 반주로 노래가 마무리 된다. 인천고잔중 '견우s & 직녀s' 팀은 미래를 이끌어 갈 과학 인재로서 미래상을 수여받았다. 이번 경연에서 'I see you, stars'라는 곡을 직접 작곡하고 피아노 반주 등 여러 부분에서 기량을 발휘한 최진호 학생은 "평소에 워낙 과학에 관심이 많아 과학과 관련된 대회는 많이 참가하고자 노력하는데 마침 자신이 흥미 있어 하는 또 다른 분야인 음악과 과학이 접목된 과학송 경연대회가 열려 참가하게 되어 더욱 뿌듯했다"며, "몇 달에 걸친 대회 준비에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음악적, 과학적으로 한층 성숙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름 한 점 없이 맑게 개인 가을 하늘만큼 푸르고 드넓은 꿈을 꾸고 있는 인천고잔중학교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참가 기회를 위해 인천고잔중 과학영재부는 앞으로도 늘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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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11
  • 인천작전여고, '도움반 생활체험의 날' 운영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작전여자고등학교(교장 김오복)에서는 9월 9일(월) 특수학급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도움반 생활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이 행사는 올해로 2년째 이어 오는 학부모 교육기부 활동으로서, 학교에서 소외되기 쉬운 특수학급 도움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학부모 학교 참여 사업으로 정착해 가고 있다. 특수학급 도움실 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도움반 직업활동 시간에 학부모 교육기부자 7명이 참가하여 특수학급 도움반 학생 14명과 함께 자기소개, 조리실습, 교제와 나눔의 시간 순서로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도움반 학생들이 자신이 할 수 있는 역할을 따라 즐겁게 몸으로 체험하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활동에 참가한 3학년 박영숙 학부모는 “이번 교육기부활동을 통해 일반 학교에 재학 중인 도움반 학생들의 생활을 좀 더 이해하게 됐고 특수교육 현장에 동참하는 기회가 되어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특수학급 전담교사는 이런 '학부모 지원사업'이 특수학급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에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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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11
  • 인천부원여중, “한반도 통일을 이루자”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부원여자중학교(교장 맹영희)는 9월 9일 오전 10시부터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성민 통일교육위원과 김선순 탈북여성을 초청하여 통일교육을 실시했다. 김선순 탈북 여성은 북한에서 가족이 모두 탈출한 경험담과 자유로운 대한민국에서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소중한 삶에 대해 이야기를 해 북한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고 있던 학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주었다. 이어 한성민 통일교육위원은 박근혜 정부의 대북정책인 ‘박근혜 정부와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를 주제로 국제 정세 속에서 우리나라의 위기와 이를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를 전달했다. 강의를 들은 1학년 김송주 학생은 “ 막상 통일을 생각하면 불안감을 가지게 되는데 오늘 강의를 들으니 안보를 바탕으로 한 신뢰로 통일을 이루면 평화에 이룰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또 학생들은 마지막 질의시간에 북한의 실상과 북한의 핵 위협 등에 대한 답변을 들어 통일의 당위성을 다시 한 번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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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11
  • 상인천중, 인천시 초·중학교 야구대회 우승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상인천중학교(교장 이석봉) 야구부가 지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인천고등학교 야구장에서 열린 인천광역시 초중학교 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상인천중·인천고등학교 총동창회가 야구의 발전을 위해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로 56회를 맞는 전통 있는 대회다. 상인천중학교는 1차 경기에서 인천재능중학교를 9:0으로 압도적으로 누르고 콜드게임 승을 거둔 후 준결승에서 신흥중학교에 9:6으로 승리하여 결승에 진출했다. 인천동산중학교와의 결승 경기는 극적으로 이룬 승리였다. 7회까지 2:4로 뒤지고 있던 경기를 7회말 3점을 추가해 5:4의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특히 1차 경기에서 2학년 정은원 선수는 안타를 치고 홈까지 들어오는 그라운드 홈런을 쳐 승리의 발판을 만들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상인천중 야구부는 그동안의 노력에 대한 성과를 이루어 야구 명문중 으로 발돋움하는 자신감을 얻었다. 이석봉 교장은 “우리 학교 야구부의 밝은 미래를 보아서 기쁘고 선수 및 감독, 지도교사 모두 수고 많았다.”고 격려했다. 지도교사 전화경 교사는 “이 좋은 분위기와 자신감을 계속 이어나가 향후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교인 상인천중은 우승기 및 트로피 외에도 총 16개 부문에서 개인상을 휩쓸었다. 수상 내역은 ▲공로상: 이석봉 교장 ▲지도자상: 교사 전화경 ▲감독상: 문창환 감독 ▲최우수선수상: 이정동(1학년) ▲우수투수상: 공준서(1학년) ▲타격상 1위: 박준형(2학년) ▲타격상 2위: 박현욱(2학년) ▲타격상 3위: 고건(2학년) ▲최다안타상: 박준형(2학년) ▲타점상: 한규영(2학년) ▲홈런상: 정은원(2학년) ▲수훈상: 박재우(2학년) ▲미기상: 이재웅(2학년) ▲도루상: 한경빈(2학년) 등이다. 한편, 초등학교 부문에서는 인천축현초등학교가 상인천초등학교에 5:2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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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11
  • 인천심곡초 학생들, 경로당 방문 봉사활동 구슬땀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심곡초등학교(교장 이상춘)는 9월 5일(수) 14:40-17:40까지 교내 청소년단체 20명의 학생들이 관내 경로당을 찾아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심곡초등학교는 매달 청소년단체와 전교임원과 학부모 단체의 학부모들이 주변의 경로당을 찾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은 경로당을 방문해 환경정리 및 어르신 안마해드리기, 말벗 돼 드리기, 장기자랑 공연, 음식 대접 등을 통해 어르신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노래와 그동안 틈틈이 아침시간 및 방과 후 시간에 갈고 닦은 리코더, 오카리나 악기 연주와 태권도, 합기도 공연, 노래 등으로 경로당 어르신과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경로당 관계자는 “인근에 소재한 심곡초등학교 학생들이 경로당을 찾아 청소도 해주고 마을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보람된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심곡초등학교는 앞으로 주변 지역 경로당을 순회하며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상춘 교장은 “효 교육과 및 경로효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통해 어른공경을 실천하는 뜻 깊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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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11
  • 인천고,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학교 설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남고등학교(교장 박등배)는 9월 5일 14:00~16:00까지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3학년도 2학기 학교 설명회를 개최했다. 1학기에 이루어진 학교 교육 활동에 대한 소개 및 대학진학입시연수, 학년부장과의 간담회로 이루어진 이번 학교 설명회는 학부모 입장에서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춰 학부모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인천시교육청 손철수 장학사를 강사로 초빙한 ‘내 자녀의 꿈과 끼를 찾아주는 대학 입시지도’ 연수는 강사가 학부모 입장에서 강의를 하여 많은 학부모의 공감을 얻었다. 또한 대학입학박람회 입시 자료집, 대학입시 배치표 등 입시 관련 자료를 제공하고 생생한 대학 입시 정보를 제공하여 학부모들의 대학입시제도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학부모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기회로 복잡하게만 느껴졌던 대학 입시에 대한 궁금증이 풀렸다. 또한 무엇보다 아이의 상황과 적성에 맞는 대학 진학지도가 필요하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 교육, 정보통신윤리교육, 밥상머리교육 등 학부모 대상 연수를 진행하였다. 연수 후에는 각 학년부장과의 간담회를 갖고 더 세분화된 학교 교육 상황에 대해 정보를 나누는 기회를 가졌다. 학년별 학생들의 상황과 학습 태도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부모로부터 학생들의 가정에서의 생활태도에 대해 듣는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좀 더 효율적인 학생 지도의 발판을 마련했다. 인천고등학교는 앞으로도 "학부모가 쉽고 가깝게 학교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부모 참여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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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11
  • '교과교실제를 위한 새로운 이러닝 트렌드와의 만남'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청량중학교(교장 이보영)는 지난 9월 4일(수) 효과적인 교과교실제 실시 방안 마련을 위해 교육부가 주최한 “2013 이러닝 코리아 e-Learning Korea 2013”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코엑스를 찾았다. 국내외 이러닝 동향 및 트렌드 등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이번 박람회에 이보영 교장을 비롯해 홍유정 교육연구부장, 김휘진 진로진학상담부장, 설영희 과학정보교육부장, 박진수 환경교육부장 등이 참석해 교과교실제에 대한 실천적인 방안을 모색해 보는 계기를 가졌다. 이날 전시된 다양하고 새로운 교육 콘텐츠와 솔루션 및 기자재 등을 관람하고 체험한 이보영 교장은 “선진화된 교육기자재를 보고, 단위학교에서 수업개선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볼 수 있었다. 또한 청량중학교에서 실시하게 될 교과교실제를 위해 실천적인 방안을 구체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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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11
  • 인천연수여고, 2학기 학교·학급설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연수여자고등학교(교장 지혜경)는 9월 4일 ‘2013학년도 2학기 학교·학급 설명회(학부모총회)’를 성황리에 가졌다. 교내 연우재에서 학교폭력예방교육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학교설명회가 시작됐다. 지혜경 교장은 2013학년도 교육활동의 주축을 이루는‘연학명품(硏學名品) 10대 프로젝트’의 중간 점검 과정과 현재 추진 중인 주요 교육활동과 교육사업의 추진 실적을 중심으로 학교경영계획을 소개했다. 특히,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추진 중인 ‘아침인성교육프로그램’의 운영과‘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인사의 생활화, 독서토론논술중심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북카페(Book Cafe)’를 활용한 독서교육, 독논토(讀論討)교육 등 주요 교육활동에 대한 설명에 학부모님들도 신뢰의 눈빛을 보내고 학교의 교육활동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학급 설명회에서는 담임교사가 1학기에 추진한 주요 학급 특색 사업의 추진 실적과 2학기 주요 학사일정 및 학급특색활동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고,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을 위한 맞춤형 진로지도를 약속하면서 분위기를 돋우었다. 1학기 동안 추진한 각종 교육활동의 실적을 바탕으로 2학기에도 더욱 탄탄하고 활발한 교육활동을 통해 모든 교육수요자가 만족하는 연수여고의 모습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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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11
  • 인천산곡남중, "미래의 판·검사를 꿈꾼다"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산곡남자중학교(교장 이선용)는 지난 9월 5일(목) 2013년 제1회 학생자치법정을 열었다. 2012년 12월 첫 번째 학생자치법정을 운영한데 이어 두 번째로 치러진 학생자치법정은 2층 토론실에서 교내 자치법정 임원 선발 과정을 마련하여 판사 2명, 검사 3명, 변호사 6명, 배심원 10명 등을 선발했다. 학생자치법정은 학교 내의 상벌점 시스템과 연계하여 벌점을 초과한 학생(과벌점자)을 법정에 참여토록 하고, 학생으로 구성된 판사, 검사, 변호사, 배심원 등이 과벌점자 학생에 대해 판결을 내리게 하는 제도이다. 학생자치법정을 통해 학생들 자신의 행동을 돌이켜봄으로써 스스로 반성하고 자연스럽게 민주 시민으로 지켜야할 법적 의무와 권리를 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판결을 내리며 합리적인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배양했다. 2013년 제1회 학생자치법정에서는 지난 학기 경미한 규칙 위반으로 받은 벌점이 27점에서 29점사이의 과벌점자 6명에 대한 재판을 펼쳤다. 법정을 개회하기 앞서 검사 학생은 과벌점자의 벌의 수준을 결정하여 의견을, 변호사 학생은 과벌점자에 대한 변론을 미리 스스로 법정 시나리오로 작성하여 자치법정을 차질 없이 준비했다. 이날 재판에 판사로 참여한 학생회장 홍지중 학생(3학년)은 “자치법정을 체험해보기전에는 교칙에 대해 깊이 생각할 기회가 없었는데 교칙의 의미에 대해 새롭게 생각할 수 있어 좋았고 학교가 학생들을 존중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민주시민으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교칙을 지키고 주인의식을 지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동수 학생부장 교사는 “학생들이 자치법정에 참여하며 사뭇 진지한 태도로 임했고 자치법정의 참가 의욕이 높아 다음 재판부터는 일반 학생의 지원을 받아 법정을 구성할 예정이고,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고 민주시민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선용 교장은 “학생자치법정을 통해 학생이 학교내 갈등문제를 자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증진하여 자율과 책임,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건강한 학교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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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11
  • 인천부원여중, 영어페스티벌 “영어가 들려요”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부원여자중학교(교장 맹영희)는 9월 5일 3시 30분에 대강당에서 '2013 Buwon English Festival' 개회식을 갖고 그 첫 행사로 ‘영어 골든벨’을 진행했다. '2013 Buwon English Festival'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예선을 통과한 학생 150 여명을 대상으로 9월 4일 ‘영어 골든벨 대회’, 5일 ‘논술 대회’‘말하기 대회’, 6일 ‘팝송부르기 대회’로 다채롭게 운영됐다. '영어 골든벨 대회‘는 미리 공지한 영어 소설 ’Holes’ 및 시사 상식 관련 문제를 원어민 교사가 출제하고 이를 학생들이 맞추는 형식으로 진행됐는데 텔레비전 쇼를 방불케하는 긴장감 넘치는 진행으로 학생들의 몰입도가 높았다. 대회에 참가한 2학년 학생들은 “영어 골든벨을 통해 영어 소설을 꼼꼼히 읽을 수 있어서 좋았고 친구들의 응원에 힘입어 패자부활전에서 살아날 수 있어서 기뻤다.”며 “영어 페스티벌을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가 한층 높아졌다.”고 말했다. 영어 페스티벌을 주관한 김지원 교사는 “영어는 교과서 교육만이 아니라 다채로운 활동을 통한 체득이 중요한데 학교 곳곳에서 팝송을 흥얼거리고 말하기 연습을 하는 학생들을 보면 이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영어를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 같다”며 뿌듯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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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소식
    2013-09-11
  • '내 꿈에 날개달기' 정각 셀프리더십 캠프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정각초등학교(교장 이행자)는 9월 7일(토) 전교 학생회 임원과 2학기 학급 임원들을 대상으로 '정각 셀프리더십 캠프'를 실시했다. 정각 셀프리더십 캠프는 스스로 자신을 리드하여 참된 자신의 리더가 되는 것을 실현시키는 것으로 인생의 분명한 목적과 비전을 세우게 해주고 학업성취 동기부여 및 셀프리더십을 함양케 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 내면의 잠재력 발굴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꿈과 비전을 발견케 하기 위하여 사명 선언문, 미래스케치, 자기 점검표 등 비전 포트폴리오를 작성해 보고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을 배양하여 자신감을 가지도록 하는 활동이 주를 이루었다. 또한 자신의 내면을 성찰하고 기록하고 발표하며, 참가자들이 서로를 격려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여 자기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 특히 ‘나의 꿈, 나의 미래 발표’ 활동에는 학부모가 함께 참석하여 자녀의 비전 발표를 듣고 격려해주고 공유하면서 적극적인 후원을 약속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행자 교장은 "이번 캠프로 학급의 임원들이 셀프리더십을 키워 자신의 꿈을 가꾸어 나가고 학급을 이끌어가는 리더로서의 역할을 잘 해주길 기대 한다."고 격려했다. 전교 학생회장 6학년 임수인 학생은 "막연했던 나의 꿈을 좀 더 명확히 할 수 있었으며 힘든 공부를 왜 해야 하나라는 의문이 있었는데 이제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할 이유를 알았다."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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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11
  • 'Global Partnership' 향상 위한 지식나눔 교류 활동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한누리학교(교장 박형식)에서는 지난 9월 4일(수) 저녁 인천한누리학교–인천미추홀외고(교장 오혜성) 간 '2013 global partnership' 향상을 위한 ‘지식나눔이 교육봉사 교류활동’의 첫 번째 활동이 시작됐다. 이 활동은 지난 봄, 지식 나눔 MOU 체결에 따른 것으로 이날은 미추홀외고 학생들이 한누리학교를 방문하여 한국어, 중국어, 영어, 따갈로그어 등으로 학생들과 교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미추홀외고 학생들은 다문화가정 학생들과 교류하기 위해 맛있는 간식을 준비해 왔으며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유창한 외국어 회화 능력으로 이날 모임의 분위기를 주도했다.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한누리학교의 홍블라디 학생은 “그동안 배운 한국어로 한국 학생들과 어울려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 자체가 너무나 즐거웠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추홀외고 1학년 윤정빈 학생은 “이렇게 다양한 외국어가 통용되는 학교가 인천에 있다는게 놀라웠고 여러 나라에서 온 학생들과 대화하고 소통한다는 게 유익하고도 신기한 경험 이었다.”고 말했다. 행사장에서는 활동 시간 내내 다양한 외국어로 웃고 떠드는 소리가 이어졌는데 이를 지켜보던 한누리학교 박형식 교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건강하고 교육적인 학생간 교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의 한국어 실력을 향상시키는 한편, 외국의 언어와 문화 또한 자연스럽게 한국에 전파하는 양자간 학습-문화교류 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되었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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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11
  • 인천청량중, "나도 간다! 삶의 체험현장"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청량중학교(교장 이보영)는 지난 9월 6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학생 직업체험을 실시했다. 중학생 직업체험은 학생들이 부모의 직장이나 일터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고 이를 통해 직업의 세계에 대한 이해 및 자신의 진로에 대한 탐색을 위한 활동이다. 나아가 이러한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자립심과 협동심을 키우고, 학부모님들의 교육기부를 적극 활용하여 소방서, 한의원, 경찰서, 미용실, 병원, 공예방, 은행, 요양원 등 64곳의 일터를 발굴하여 조별로 다양한 직업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공단소방서 동춘119안전센터(센터장 이성학)에서 직업체험을 한 장동진(15) 학생은 “TV에서만 보았던 119구조요원들의 활동들을 직접 체험해보니 소방 활동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참 많은 활동들을 하고 있음을 깨달았다. 새삼 119구조요원들이 고맙고, 나도 커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기부를 한 장필순 소방관은 “학생들이 성실하게 활동에 참여해 땀 흘리는 모습을 보면서 학생들이 대견하고, 이러한 체험활동이 충분히 의미 있어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 김휘진 진로진학상담교사는 “중학생들의 직업체험 활동이 학생들에게 직업의 의미를 깨닫는 기회도 되겠지만 자신의 진로목표가 좀 더 구체적으로 가슴에 와 닿아 내적으로 성숙하는데도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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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11
  • 인천연수여고, 건강한 정신 '해피스쿨 365!'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연수여자고등학교(교장 지혜경)는 올해 3월 연수구보건소 산하 ‘연수구정신건강증진센터’와 학생정신건강을 위한 협약을 맺고, 정신건강 중점학교 ‘해피스쿨 365!’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9월 2일(월)부터 6일(금)까지 연수여고는 행복한 학교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학생들이 많이 오가는 중안현관에 우울 예방 및 자살 예방을 위한 배너 및 포스터를 전시하여 캠페인을 벌였다. 학생들은 생명사랑나무에 친구를 위한 응원의 글을 적어 붙이며 자신의 생명은 물론이고 친구들의 생명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새롭게 인식하는 경험을 했다. 이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을 위한 기념촬영도 실시해 많은 학생들이 이 행사에 즐겁게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 도우미로 봉사한 생명지킴이 김정윤 학생(2학년)은 "친구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신과 친구들을 더욱 사랑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 같아 봉사하는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9월 4일(수) 16시에는 이명훈 원장(라온정신건강의학과)의 학부모 특강이 ‘청소년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교육’을 주제로 이뤄졌다. 특강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그동안 잘 몰랐던 청소년의 심리에 알게 되어 자녀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만족해 했다. 연수여고는 ‘해피스쿨 365!’ 사업과 더불어 상담의 활성화로 학생들의 정신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9월 4일(수)부터 10일(화)까지 운영하는 상담 주간에는 학부모 상담 및 학생 상담은 물론이고 다양한 상담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특히 ‘친근한 위클래스’를 주제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에서는 또래상담부 학생들이 또래 친구들을 위해 의사소통 유형 검사, 성격 테스트, 스트레스 검사, 학습습관 자가진단 등의 간이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재미있는 보드게임과 다트 던지기 등의 놀이를 통해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줬다. 지혜경 교장은 "청소년들이 즐겁고 행복해야 학교가 발전함은 물론이요 나라가 발전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우리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학부모와 교사, 그리고 학교와 가정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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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11
  • 인천선학중,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행사 개최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선학중학교(교장 김진열)는 9월 6일부터 9일까지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행사를 개최했다. 우리나라 자살비율은 경제협력 개발기구(OECD)34개 국가 중 첫 번째로 높은 자살사망률을 보이고 있음을 감안하여 새 학기를 맞이해 우리주위를 돌아보고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한 것이다. 교문 앞에서 교내 또래상담반 학생은 캠페인을 진행하며 “천하보다 귀한 생명”, “우리의 생명 소중해요”, “청소년 자살방지 자살자 쉬어가기”, “세상에서 가장 귀한 당신 당신이 희망입니다”, “포기하지 말고 지켜주세요, 자살예방 관심이 해답입니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학생들의 생명존중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또한 홍보물을 곳곳에 게시하여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알리고, 진로시간을 이용해 시청각 교육을 실시했으며 ‘생명존중’, ‘자살예방’ 4행시 짓기와 친구나 선생님께 편지를 써서 고마움을 표현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의 참여가 높았던 ‘생명나무만들기’는 나무를 만들어 심신이 지친 친구에게 응원의 메시지 적어 나가는 방식이었는데 학생들이 힘든 상황 속에도 응원과 지지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했다. 선학중학교는 위클래스에서 지속적인 학생과 학부모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생명존중과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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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11
  • ‘꿈’ 살리고 ‘끼’도 펼치는 행복한 재능 축제!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산곡남자중학교(교장 이선용)는 지난 9월 6일(금) ‘꿈을 살리고 끼를 펼치는 행복한 재능 축제’를 개최했다. 학생들의 관심과 요구가 반영된 분야 및 진로와 관련된 44개의 대회가 교내 곳곳에서 펼쳐져 각자의 재능을 발산하고 함께 나누는 기회를 가졌다. 1~3학년 1,147명 전교생과 44명의 지도교사들이 참여한 이번 재능 대회는 패러디 시쓰기, 태양광 전지 이용 전문가대회, Free Writing's Day, 역사만평 그리기 대회, 네모네모 로직 게임 대회, 공트롤의 달인 선발 대회, 광고 만들기 대회, 테트라스퀘어, 요리 챔프 선발대회, 스마트폰 활용 대회 등이며 자신의 적성과 지적 호기심이 진로 및 학업에 연결하는 자기주도적인 활동을 펼쳤다. 재능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학교 건물의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길어진 여름방학을 십분 활용하여 결과중심이 아닌 과정중심의 본 대회의 성격을 살릴 수 있도록 방학동안 지도교사와 SNS와 이메일을 통해 소통하며 조언을 구해 자신의 계획을 보완했다. 스마트폰 활용 대회를 지도한 박현주 교사는 “긴 여름 방학동안 꾸준히 학생들과 대회 계획서를 주고받으며 기존의 우수 학생을 가리는 일회성의 대회에서 탈피하여 같은 흥미를 가진 학생들이 서로 실력을 겨루고 그 결과를 보며 건강한 자극을 받을 수 있어 교육적으로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재능 대회에 참가한 1학년 권영수 학생은 “흥미로워 보이는 대회가 많아 어떤 대회에 참가할지 고민될 정도였다. 고민 끝에 진로와 관련된 대회를 선택해서 여름방학 기간 연습을 많이 했다. 입상과는 상관없이 꾸준히 준비하며 얻은 성취감이 크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선용 교장은 “이번 재능 대회는 일부 학생들만이 참여하고 나머지 학생들은 관람하는 기존 대회의 성격에서 탈피하여 산곡남중 전교생이 학년에 관계없이 다양한 부문의 대회를 스스로 선택하여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고, 그 과정 속에서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의 증진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찾는 계기가 되어 더욱 뜻 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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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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