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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교육현장 기사

  • 경기도교육청, 고교 전국연합학력평가 모두 시행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도내 고등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전년도와 동일하게 학년별 4회씩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같은 조치는 평가 시행 횟수와 관계없이 학생·학부모의 수능 시험에 대한 입시 불안감이 여전히 존재하는 현실에서 시행 횟수를 축소하는 것은 사설모의고사 의존도가 심화돼 학교 현장이 왜곡·변형될 수도 있다는 의견을 긍정적으로 수용한 결과다. 특히 이번 계획 변경은 학년 초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이 만만치 않은 상황에서 수익자 부담으로 실시되는 사설모의고사가 결국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가중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우려도 반영됐다. 따라서 지난 3월 10일에 시행된 고1·2·3 전국연합학력평가 1회 외에도 도내 고등학교 1·2학년은 6월과 9월, 11월 등 3회, 3학년은 4월, 7월, 10월 등 3회 학년별로 총 4회씩 치르게 된다. 이번 도교육청의 평가 계획 변경으로 도내 고등학교 학생들은 학생과 학교의 희망에 따라 타시도와 동일하게 총 4회의 시험을 치를 수 있게 된다. 또 3학년 학생들은 4회의 전국연합학력평가 외에도 6월과 9월 수능모의평가 2회가 별도로 실시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7월 고3, 9월 고1·2 평가를 추가 시행하는 것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최대한 경감시키기 위한 차원에서 결정된 것인만큼 일선 학교에서 무리한 사설모의고사 시행으로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가중시키지 않도록 유념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부적절한 사설모의고사 시행시 관련 규정에 따라 엄중 조치할 것이라는 점도 재차 강조했다. 또한 전국연합학력평가 등 모의고사 형태의 시험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이라는 특수한 상황에 대한 사전 연습과 심리적인 적응력 배양 등의 부분적인 효과가 있다고 하더라도, 시험 시행 횟수의 단순 증가가 학생의 학습 능력 증진을 위한 본질적인 치유책이 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선택형 문항 일변도의 문제풀이 위주의 교수학습 방법, 단순 지식 축적형 학습만으로는 학생의 학습력 향상에 근본적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일선 학교 현장에서 창의적 사고력을 신장하기 위한 학습 방법, 평면적 지식에서 입체적 지식으로 확대 재생산할 수 있는 수업 형태로 수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입학사정관제 확대 시행 등에 대비하여 일선 학교에서는 학생의 독서활동상황, 특별활동상황 등 학생의 개별적 특성과 능력에 맞는 진로진학지도가 실질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수능시험이나 모의고사성적 등 일률적인 지필평가 점수 위주로 진학지표를 설정하는 종전의 진학지도 방식을 개선해야 한다는 점을 특별히 당부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시험 성적 공개로 학생과 학교, 지역을 서열화하여 성적 경쟁을 조장하는 방식은 학교교육의 질을 근본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한계가 있다고 보고, 학교교육과정의 정상 운영을 통해 창의성과 인성을 함양하고 사교육비를 경감시키려는 도교육청의 정책은 변함없이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0-03-23
  • 충북도교육청, 3년 연속 학교급식개선 종합 평가 1위
    충청북도교육청이 지난 17일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가 발표한 학교급식 개선 종합평가결과에서 전국 1위의 최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됐다. 충북교육청은 지난 1년 동안 학교급식의 질 향상과 급식이용자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위탁급식을 직영전환사업으로 전환하며 16교에 72억원을 지원했다. 또 518교에 186억원을 지원하는 급식환경 개선사업도 추진했다. 급식 위생·안전점검단을 구성해 상·하반기 및 방학 중에도 점검을 실시하면서 학교급식위생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위생적이고 맛있는 학교급식을 ㎸�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2년 연속 식중독 제로화의 목표를 달성하기도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올해에도 노후급식시설 개선 및 현대화, 식재료 공동구매제 운영, 식재료 통합시스템 운영, HACCP검증 미생물 오염도 검사, 축산물유전자(DNA)검사, 농산물 잔류농약검사 등 보다 구체적인 검사로 안전한 급식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관계부처와의 협조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적극 추진해 '4년 연속 학교급식 개선 종합평가 전국 1위 및 3년 연속 식중독 제로화 달성'을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10-03-23
  • 경북도교육청, 장학사 선발 100% 외부인사로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전문직 임용 시 비리 근절을 위한 대비책으로 지난 19일 100% 외부 전형위원을 위촉하는 내용의 초·중등 교육전문직공무원 임용제도 개선안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내용을 보면 1차인 서류전형 및 2차 지필전형에서 2배수를 우선 선발하고, 3차전형인 면접을 실시하면서 100% 외부위원으로 대학교수, 교장, 기업체 인사관리팀, 연구소 및 각종 민간단체 위원 등을 위촉하기로 했다. 또, 장학사 임용 개선을 위한 T/F팀을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경북도교육청은 면접 시 외부인사 50% 도입을 발표한 교육과학기술부의 안 보다 더 강화된 이번 조치로 장학사 선발에 대한 투명성, 공정성, 신뢰성 확보로 교육계에 대한 인식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10-03-23
  • 농어촌출신 대학생 무이자 융자 28% 늘어
    농림수산식품부는 농어촌 출신대학생 1만5620명에게 올 1학기 학자금으로 517억원을 무이자로 융자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학기에 비해 지원인원 및 지원금액이 28%이상 증가된 규모이다. 학년별 지원인원은 1학년이 4487명, 2학년이 4250명, 3학년이 3903명, 4학년이 2980명이다.한편, 2학기 지원은 6월 중순경 세부 신청 요강을 공고하고, 7월초부터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신청 받을 예정이다. 농어촌출신대학생 학자금 융자제도는 타 학자금 융자제도와 달리 거치기간 및 상환기간 동안 이자가 발생하지 않아 농어촌 출신대학생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농식품부는 1994년부터 농어촌출신대학생 무이자 융자지원제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농어업인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예산을 꾸준히 확대했다. 농식품부 서재연 농촌사회과장은 "농어촌출신대학생 학자금 제도가 그동안 많은 성장을 했으며, 이제부터는 주 고객인 대학생 편의를 위해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올 1학기부터는 신청시 농지원부, 어선원부의 제출을 생략하는 등 신청절차를 간소화했다. 또한 '농어촌출신대학생 학자금 융자 지원자 수기공모'를 4월부터 실시하는 등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장기연체자 분할상환제도 도입, 거치기간 연장 등의 제도개선 사항에 대해서도 관련 용역을 통해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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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소식
    2010-03-23
  • 신나는 수영 체험 학습현장
    광주체육고등학교 수영장에서 3월 22일부터 11월 말까지 "신나는 초등학교 3학년 수영체험 학습"이 이루어 진다. 광주광역시교육청 학냉셈� 주요업무계획에 의거 초등학교 3학년 체육교과 수영단원 교육과정 이수 및 수영체험학습 기회 제공의 일환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수영체험 학습에 소요되는 차량비 및 수영장 사용료는 전액 교육청 예산으로 이루어져 모든 학생의 평등한 교육 기회 제공과 수영 꿈나무 조기 발굴 육성을 위함이다. 한편 광주수창초등학교 수영장에서는 오는 4월 1일부터 동부교육청 관내 초등학교 4학년의 수영체험학습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10-03-22
  • 인천가좌고, "우리 아시아는 하나!"
    인천가좌고등학교(교장 박재빈)는 3월 21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린 '2010 인천 아시아 이주민 축제(아시안 사생대회)'에 다문화 상담센터를 열었다. 다문화 상담센터에서는 황범주 교감, 문종길 상담전문교사, 황찬욱 변호사 외 관련 교사들과 학생들이 상담을 비롯, 축제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문종길 상담교사는 다문화 상담센터를 방문한 아시아 이주민들과의 상담을 통하여 이주민들이 겪는 불편 사항과 어려움을 이해하고 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는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모색해야함을 강조했다. 또, 흥사단 봉사단체의 학부모들과 학생들은 아시아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안내하며, 주변환경을 정돈하는 등 봉사활동과 사생대회에 참여해 이주민 축제를 즐겼다. 가좌고 1학년 황현주 학생은 "이번 아시안 이주민 축제를 통하여 아시아의 다양한 문화와 삶을 이해하게 됐다"면서 "아시아 사람들이 하나가 되어 더불어 살아가고 있음을 느끼게 됐다"고 이번 행사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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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소식
    2010-03-22
  • 효행, 선행·봉사!
    대전광역시(시장 박성효)는 청소년주간을 맞아 제21회 청소년대상을 포상하기 위하여 3. 16일부터 3. 31일까지 포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청소년대상 후보자(3명)는 만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 중 시상 예정일(5. 29) 현재 3년 이상 대전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모범청소년으로서 청소년관련기관 및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청소년대상의 부문별 선정기준은 대상(1명)은 대전의 위상을 한 차원 높이고 모든 청소년에게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는 뚜렷한 공적이 있는 청소년으로서 수상후보자 중 마음과 행실이 가장 뛰어나고 여러 면에 있어서 모든 청소년의 귀감이 되는 자이며, 본상 효행부문(1명)은 정성과 예의범절로 웃어른과 어버이를 공경하는 마음과 행실이 뛰어나고 어버이를 도와 가정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솔선수범하는 청소년이며, 본상 선행·봉사부문(1명)은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사회에 참여 하여 선행을 실천한 모범청소년이다. 청소년대상 및 본상(효행, 선행·봉사)포상자는 대전광역시청소년대상심사위원회에서 심사 결정하며, 수상자에게는 상패가 주어지고, 5월 청소년주간 기념 큰잔치 행사장에서 시상 할 예정이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10-03-20
  • 청계천 봄 생태학습 프로그램 본격 운영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우시언)은 봄을 맞아 건강한 하천 생태공간인 청계천과 함께 변화하는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청계천 봄 생태학습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생명의 소중함, 계절의 변화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게 구성되는 2010년‘청계천 봄 생태학습 프로그램’은 지난 13일부터 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중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오는 6월 1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생태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면서 청계천 곳곳을 탐방하는 6개의 코너로 구성돼 있다. 봄의 소리듣기는 나뭇가지 물 흐르는 소리, 따뜻한 햇살에 봄망울을 터뜨리는 새싹 움트는 소리, 겨우내내 얼었다 녹아 흐르는 여울 물소리, 버들가지 피는 천변을 다시 찾은 새소리 등 다양한 생물들이 봄을 맞아 새롭게 살아갈 채비를 하는 현장관찰로 생명과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다. 식물을 보고 만지고 냄새 맡는 오감체험이어서 더욱 즐겁다. 우리식물 지키기는 우리 자생식물과 외래식물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현장 관찰을 통해 식물별 특성과 우리식물의 중요성을 배운다. 돼지풀·서양등골나물·환삼덩굴 등 생태계를 위협하는 식물을 제거하는 체험도 가진다. 환경체험과 봉사활동을 겸해 봉사시간으로 인정받을 수도 있다. 생태탐방교실은 도심지에 복원된 하천생태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프로그램이다. 식물, 곤충 등 자연자원과 곳곳에 조성된 생물서식공간을 주제로 해설을 듣고 탐방한다. 청계천의 생태변화상과 하천복원의 중요성 및 도시하천이 주는 혜택을 느낄 수 있는 기회이다. 유아생태교실은 자연학습에 놀이와 재미를 가미한 프로그램이다. '병아리들의 청계천 나들이'란 부제 아래 유치원생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풀피리 불기와, 나뭇잎 배 띄우기 등 놀이를 통해 청계천 생태체험을 하게 된다. 공작체험교실은 '자연물꼼지락교실'이란 부제로 유치원, 초등생 가족단위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다. 청계천 유지관리 중 얻어진 나뭇가지, 열매, 물억새잎 등 부산물과 자연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소재를 이용해 공작물을 만든다. 폐기물 재활용을 통해 자연과의 친화, 자원절약의 중요성 등을 배우도록 한다. 현미경관찰교실은 청계천 각종 생물들의 미세한 세계를 현미경으로 관찰, 세밀한 자연을 접할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회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생물에 대한 친밀감을 키울 수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신청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0-03-20
  • 울산시, 강동권 산하지구 ‘울산국제중학교’ 설립 착수
    국제화시대를 선도하는 역량과 인성을 갖춘 인재의 육성을 설립 목표로 하는 ‘울산국제중학교’의 설립이 착수됐다. 울산시는 지난해 12월, 울산국제중학교 설립을 위해 울산시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가칭)학교법인 강동학원(토피아에듀케이션(주), (주)아이엠케이산업)이 3월18일 시교육청에 학교법인설립인가 신청서를 제출하고 국제중학교 설립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울산국제중학교’는 강동권 개발사업지역 내 ‘산하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시행대행사인 (주)아이엠케이산업이 학교용지와 교사 건축비용 등 약 160억원 상당의 재산을 무상 출연하고, 국내 최고의 초·중등 영어교육 및 영재교육 기업인 (주)토피아에듀케이션이 약 40억원을 출연하여 참여하기로 하면서 본격 추진하게 됐다. (가칭)학교법인 강동학원은 이와 관련, 지난 2월9일, 학교법인 설립총회를 열어 이사 7명과 감사 2명을 각각 선출하고, (주)아이엠케이산업의 대표이사 신용원씨를 이사장으로 선출하였으며, 올해 안으로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 하고 내년 초 공사에 착공하여 2013년 3월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동권 개발의 선도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산하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당초 2009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2007년 4월 공사에 착공하였으나, 그간 문화재발굴조사 장기화와 글로벌 금융위기로 사업추진에 애로를 겪을 것으로 예상되어 왔다. 이에 울산시를 중심으로 북구청, 조합 및 시행대행사인 아이엠케이산업, 시공사인 삼성엔지니어링이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문화재조사를 조기 완료하고, 정상적인 사업추진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이번 국제중학교 유치 등을 통해 강동권 개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아울러 울산시와 산하지구 시행대행사인 아이엠케이산업은 국제중학교 유치 외에도 주거단지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조합주택 결성, 공동주택 분양의향자 모집 등의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문화관광시설인 아쿠아리움, 관광레저쇼핑몰, 컨벤션호텔 유치도 활발히 추진되고 있어 조만간 가시적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10-03-19
  • 광주광역시교육청, 학생재능육성 u-러닝 시범ㆍ선도학교 담당자 협의회
    안순일 광주광역시교육감은 3월 17일(수) 오후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학생재능육성 u-러닝 시범ㆍ선도학교 담당자 협의회' 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10-03-18
  • 싱가포르 학생들 인천세무고등학교 방문
    지난 12일 싱가포르 BUKIN PANJANG(武吉班証政府中學) 고등학교 학생들이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한국의 성공발전 요인 중의 하나인 교육 여건을 좀 더 직접적으로 느끼고 체험하고자 수학여행 4박 5일 일정 중 하루를 인천세무고등학교(교장 박성우)에 방문했다. 싱가포르 측 인솔교사 3명과 남학생 21명, 여학생 7명 등 31명은 환경교육 현황과 쓰레기 분리수거 교육, 수업 참관, 기념식수, 학교 시설 견학, 천연비누 제작 체험학습, 판화 체험학습 등 다채로운 세부 일정을 통하여 한국을 이해하고 한국 학교교육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0-03-16
  • 튜터-튜티, 행복수업설계!
    인천 남부교육청(교육장 이팽윤) 초등교육과에서는 지난 12일 초등 튜터지원장학 장학위원 협의회를 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가졌다. 튜터지원 장학이란 학교 내에서 튜터와 튜티를 지정하여 운영함으로써 수업장학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으로, 2010 초등장학지원단 공모에서 선정된 튜터장학위원을 활용(튜터장학위원으로 활동하는 교사에게 선택 가산점 부여)하여, 수업기술 연마 및 교육활동의 원활한 지도를 필요로 하는 교사(튜티)들을 신청 받아 튜터지원장학 위원과 연계하여 장학활동을 펼침으로서 튜티교사의 수업기술 향상에 공동노력을 기울인다. 학교 내에서 튜터와 튜티를 지정할 수 있는 경우에는 학교 내에서 튜터지원 장학을 실시하여 시·공간의 제한성을 극복하는 장점이 있으며, 튜터지원 장학 수혜 대상 교사(튜티)는 연 1회 이상 튜터지원 장학의 결과로 수업을 공개하고, 튜터지원 장학의 모든 과정을 우리 교육청 홈페이지 사이버 장학실에 탑재하여 수업과 관계된 정보와 자료를 필요로 하는 교사들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튜티공모 대상자는 수업실기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교사, 교육 경력 5년 이하의 저경력교사로 수업의 질 향상을 원하는 교사, 교내 수업 공개, 지구별 자율장학협의회 수업 공개 예정교사, 유․초 연계 수업 공개를 앞두고 있는 교사, 기타 교육활동에 대한 도움이 필요한 교사로 3. 22(월)까지 신청을 받아 선정하게 된다. 한편, 이 날 옹진군지역에는 강한 바람이 불어 서해 앞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렸다. 때문에 결항으로 불참한 옹진섬 담당 교사들은 북포초등학교와 교육청은 웹 캠을 활용한 원격 화상 회의 시스템으로 협의회를 진행했다. 이에 남부교육청 업무 담당자는 참석자들과 운영 협의회를 마친 후, 화상을 통해 방과후학교 운영협의회에 참가한 교사들은“협의회에 참석하지 못하여 타 학교의 정보를 알 수 없어 답답했는데, 화상으로 대신할 수 있어 다행이다.”라는 반응을 보였고, 일기가 고르지 못해 각종 회의나 장학협의회에 참석하지 못 할 경우 화상 장학을 해 주는 시스템에 대해 만족스러워 했다. 인천광역시남부교육청에서는 도서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교사들이 참석할 수 없는 각종 연수회나 장학지도는 화상 장학으로 대신하여, 원활한 장학활동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0-03-16
  • 작은 씨앗으로 우리 식물 되살린다!
    인천신송초등학교(교장 안태홍)는 지난 11일 동부교육청 관내 초등학교와 타 지역 일부 학교에 백일홍, 나팔꽃, 천일홍 등 초등교육과정에 나오는 씨앗 63종을 분양하는 ‘씨앗나눔’ 행사를 실시해 주변학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번째를 맞는 ‘씨앗나눔’ 행사는 지난해 ‘나, 너, 우리, 학교사랑 축제’의 일부인 ‘식물이름 알기 경진대회’를 통해 식물의 성장과정을 지속적으로 관찰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교사들과 학생들이 직접 씨앗을 채종해 이뤄졌다. 또, 개정교육과정 중 4학년에 포함된 ‘식물의 세계’ 단원 학습지도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타 학교 교사와 어린 학생들이 함께 찾아 다양한 종류의 씨앗들을 관찰했으며, 각자가 담은 씨앗의 이름과 심는 시기를 묻는 등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행사를 주관한 신송초 조성택 교감은 “수업이 끝난 하루 일과를 통해 아이들과 짬짬이 시간을 낸 소중한 결과물이어서 감회가 남다르다”며 뿌듯해 했으며, 분양에 참여한 용마초 박금자 교사는 “이렇게 많은 종류의 씨앗을 학생들과 교사들이 직접 받았다는데 놀랐다”면서 “씨앗을 심고 싹트는 과정을 모두 체험한 신송초 학생들은 정말 행복한 학생들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천일홍이나 백일홍 등 과거 우리네 담장 밑에서 흔하게 보던 꽃들이 외래종에 밀려 사라져 가고 있는 요즘, 신송초의 ‘씨앗나눔' 행사가 우리 것을 살피고 되살리는 좋은 실천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한편, 씨앗나눔 행사와 분양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인천 신송초(☎ 032-858-0940)로 문의할 수 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0-03-15
  • 취약계층 청소년 자립지원 사업
    충청북도는 최근 경제상황 악화에 따라 가출, 학업중단, 요보호, 빈곤 등 가정형편이 어려워 위기상황에 직면한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사회적·심리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두드림존’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두드림존사업은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지원센터에 위탁 추진하며 사업대상은 충북도 내에 거주하는 만 15세 에서 24세의 취약계층 청소년 250명으로 도내 위기(가능) 청소년 3,600명 중 약 6.9%에 해당된다. 두드림존사업은 매년 3월부터 청주시 상당문화의 집 내에 교육장을 확보하여 총 1억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1단계는 진로, 경제, 독립생활 등 자립준비교육을 실시하고 2단계는 직업현장 방문 및 창업체험활동, 직업실습 등 개인별 맞춤형 직업체험을 부여하며 3단계는 취업알선, 복교, 검정고시 등 사회에 진출하여 자립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범정부적인 역량을 결집하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이러한 사업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불우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불어 넣어 줄 수 있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는 뜻 깊은 사업으로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10-03-15
  • 어린이 신문 '내친구 서울' 어린이기자 모집
    서울시가 만들어 시내 600여개 초등학교에 배부하는 어린이신문 '내친구 서울'이 어린이기자를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서울시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어린이로, 지원을 원하는 어린이는 3월 17일까지 어린이기자 지원서와 지정주제 기사 1편을 어린이기자 커뮤니티(http://club.seoul.go.kr/kid)에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우편접수는 17일까지 도착해야 한다. (서울시 중구 덕수궁길 15 서울시청 홍보담당관실 ‘내친구서울’ 앞, 우편번호 100-110) 기사 주제는 내가 사랑하는 서울, 서울의 아름다운 변화, 서울의 명소 중 하나를 선택하고, 원고지 3~4매 분량으로 작성하면 된다. '내친구 서울' 어린이기자는 어린이기자 커뮤니티에서 기사쓰기 활동을 할 수 있으며, 우수한 기사는 서울시 어린이신문 '내친구서울'에 게재된다. 아울러 어린이기자 위촉장과 기자수첩을 받고, 서울시 주관 행사 및 다양한 탐방취재에 참가할 수 있다. 2009 어린이기자들은 능동숲속의 무대 개관기념 음악회를 시작으로 반포한강공원 준공식, 9호선 시승식, SDO 행사를 비롯해 동대문역사문화공원, 광나루자전거공원, 선유도공원, 서울시티투어버스를 타고 난지한강공원을 취재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었다. 능동숲속의무대 제막식, 한강수상택시 탑승, 서울역사박물관의 도시모형영상관 개막식, SDO D-100일 행사 등에 시장님과 함께 참석했고, TBS교통방송을 취재한 어린이기자단 기사가 TBS 사보에 실렸으며, 이밖에 신당창작아케이드, 중랑물재생센터, DDP홍보관, 서울신문사, 서울종합방재센터, 광진청소년수련관 별자리여행 등을 취재했다. 김선순 서울시 홍보담당관은 “어린이기자로 활동하면 기사를 쓰며 서울에 좀 더 관심을 갖게 되고, 어린이기자 커뮤니티를 통해 다른 학교 친구들과 사귈 수 있다”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미리 경험하면서 기자로서의 자부심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0-03-15
  • 'IT영재' 키운다
    광주광역시교육정보원(원장 이용일)은 3월 15일(월) 오후 해당학생, 학부모 및 관련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IT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갖는다. IT영재교육원은 IT분야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을 조기 발굴하여 체계적인 지도로 경쟁력 있는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3년 광주교육정보원 설립과 함께 개원하였으며 지난 6년간 498명의 초ㆍ중ㆍ고 학생들이 수료 후 활발하게 진로를 개척하고 있다. IT영재교육원의 교육과정은 프로그래밍을 비롯하여 문제해결능력및 논리적 사고력을 기르기 위한 이산수학과 알고리즘, 글로벌 시대를 대비한 표현능력을 기르기 위한 IT관련 영어 및 프리젠테이션, 고등사고능력을 기르기 위한 창의성 신장 프로그램 외에도 프로젝트 수행 및 구현, 현장체험 등으로 짜여져 있으며, 기본과정, 심화과정 뿐만 아니라 일부 과목별 수준별 반편성에 의한 강의가 이루어진다. 특히 여름방학을 이용한 집중 체험 캠프는 카이스트 등 전문 대학 등과 연계하여 프로젝트 중심으로 운영된다. 강사진은 IT관련 전문지식을 갖춘 교사 및 관련 대학 교수 등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대면 및 원격 화상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금년에는 영재의 특성 및 그린IT정책에 부응하여 교재를 e-BOOK으로 제작, 교과서와 노트를 겸하고 다양한 관련 자료를 링크하여 학습할 수 있게 하였다. 또 교사들은 손쉽게 학습 상황 및 평가 결과를 체크할 수 있어 더욱 효율적인 교육이 이루어지게 되駭�.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10-03-13
  • 교육과정 바꿔 창의적 인재 육성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안순일)은 3월 12일, 광주광역시교육정보원에서 중고등학교 교장 총 151여 명을 대상으로 2009 개정 교육과정 이해를 위한 중등학교장 연수회를 개최하여 2009 개정 교육과정의 학교 현장 정착 방안을 모색했다. 2009 개정 교육과정은 획일적 교육 과정 등 우리 교육의 문제 해결을 위해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가 자문한 내용을 바탕으로 추진한 것이다. 학생의 지나친 학습 부담을 감축하고 학습 흥미는 유발하며, 단편적 지식ㆍ이해 교육이 아닌 학습하는 능력과 폭넓은 인성을 기르는, '하고 싶은 공부', '즐거운 학교'로의 변화를 추구하기 위해 개정된 교육과정이다. 2009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특징은, 첫째, 공통 교육과정과 선택 교육과정을 재설정한 것이다. 제7차 교육과정의 국민 공통 교육과정 10년과 선택 중심 교육과정 2년을 공통 교육과정 9년과 선택 교육과정 2년으로 재설정한 것이다. 둘째, 과별 수업시수를 20% 증감 허용하기로 한 것이다. 개설된 각 교과의 수업시수를 최대한 존중하되, 학교의 여건과 학생의 진로, 과정 등을 감안하여 배당 시수의 일정 비율(20% 범위 내에서)을 증감하여 타 교과에 전환하여 사용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셋째, 학년군, 교과군 도입을 통한 집중이수로 학기당 이수 교과목 수를 축소하기로 한 것이다. 집중이수를 통해 학기당 이수 과목수가 줄어들게 되면, 블록타임제를 활용해서 교과교육의 특성에 맞는 수업을 운영할 수 있어서, 학생은 학습 부담을 경감하면서도, 교과에 대한 심도 있는 학습이 가능해져 최적의 학습효과를 올리게 된다. 넷째. 창의적 체험활동을 도입하기로 한 것이다. 기존의 창의적 재량활동과 특별활동을 통합한 개념으로서 ‘창의적 체험활동’을 새로이 도입하였다. 교과 외 교육활동의 본래 취지에 적합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세부 영역을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진로 활동으로 설정하고 그 운영 시간도 초ㆍ중학교에서는 주당 평균 3시간 이상, 고등학교는 주당 평균 4시간 이상으로 늘렸다. 다섯째, 학생 진로 희망을 감안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고 있는 것 중의 하나가 학생의 진로와 적성을 고려한 교육과정 운영이다. 고교 전체 학년을 선택교육과정으로 하고, 64단위를 ‘학교 자율과정’으로 설정하여 진로집중과정과 관련된 과목의 심화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여 학생의 진로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추구하도록 하고 있다. 중학교에서도 선택과목으로 ‘진로와 직업’ 과목을 새로이 신설하고 있다. 시교육청 장학진흥과 최윤길 과장에 따르면, "급변하는 교육 환경과 다양해진 수요자의 요구에 부합하려면 학교 교육도 끝없이 변화해야 한다"며 "2009 개정 교육과정이야말로 우리 시교육청이 추구하는 학생 중심 교육과정"이라고 교육과정에 대한 기대와 포부를 드러냈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10-03-13
  • 장애학생, 우리 사회의 당당한 일꾼으로...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안순일)은 2010년 3월 10일(수)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손영호 고용촉진이사, 박관식 광주지사장, 광주장애인총연합회 정병문 회장, 이대만 관장, 엠마우스 산업 천노엘 대표이사, 문성극 원장 등 30 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장애학생의 진로ㆍ직업교육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교육청은 유관기관 간 협력체제 및 수직적ㆍ수평적 네트워킹을 구축하여 장애학생의 장애유형, 정도 등 개별적 특성과 요구에 따른 맞춤형 진로ㆍ직업교육을 실시하여 장애학생의 취업률 향상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에 『통합형 직업교육거점학교』 설치ㆍ운영을 위하여 7천만원을 지원했고 특수교육지원센터에 직업전환교육실 운영 및 직업교사 배치 등을 통하여 고등학교 장애학생의 진로ㆍ직업교육을 위하여 노력했다. 올해도 장애학생의 진로ㆍ직업교육을 위하여 광주선광학교를『현장중심 직업교육 시범학교』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특수학교 1개교에 『학교기업』을 설치하여 장애학생의 진로ㆍ직업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 밖에 고등학교 장애학생 진로ㆍ직업교육을 강화하고 『진로ㆍ직업 연구회』 동아리를 육성하여 장애학생의 진로ㆍ직업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할 계획이다. 안 교육감은 이 협약식을 계기로 장애학생들에게 현장중심의 직업교육이 강화되어 학교를 졸업한 후 취업의 길을 확보하는 길을 마련하여 우리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살아 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10-03-11
  • 전남도교육청, 2010 영재교육 전담교사 연찬회
    전라남도교육청(부교육감 노일숙)은 2010년 3월 4일 금호화순리조트(화순읍 북면 소재)에서 영재교육원 전담교사 37명과 담당 장학사가 참여한 가운데 “2010 영재교육 전담교사 연찬회”를 개최했다. 영재교육 전문가 초청 특강을 비롯하여 금학년도 영재교육원 운영 방향, 교수-학습 방법 및 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한 자체 협의회를 통해 영재교육 전담교사의 전문성을 함양하는 연찬회는 내일(3월 5일)까지 이어진다. 매년 학년초에 실시하는 영재교육 전담교사 연찬회는 기존의 영재교육 전담교사 뿐만 아니라 새롭게 전담교사를 맡은 선생님들에게도 영재교육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접하고 스스로 연찬하는 기회가 되어왔다. 또한, 2010년 3월 4일 오후에는 지역교육청과 직속기관에서 과학·영재교육을 담당하는 전문직을 대상으로 “2010 과학교육내실화 계획”과 “2010 영재교육 시행 계획” 설명회를 가졌다. 2010 과학교육내실화 주요 계획으로는, 1교 1실험실 현대화 사업의 지속적 추진, 과학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과학교육 직무연수 강화, 과학과 수업 및 평가 방법 개선, 과학전람회를 비롯한 각종 과학행사와 과학교실 그리고 과학동아리 등으로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유발을 통해 과학 마인드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0 전남 영재교육은 도덕성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해 영재를 조기에 발굴·육성하고 지역의 여건을 고려하여 특성화할 계획이다. 자연과학은 물론 인문, 예술, 정보, 발명 분야에서 영재교육대상자 2,450명을 선발한 전라남도교육청은 지속적으로 영재교육 영역 및 대상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10-03-11
  • 광주풍암고등학교 펜싱부 창단식 개최
    광주풍암고등학교(교장 김천수)는 9일(화) 학교 강당에서 광주광역시 안순일 교육감을 비롯한 내빈, 광주펜싱협회 관계자,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가졌다. 이날 창단식은 갖은 펜싱부는 2009년 금당중 3학년 제38회 소년체전에서 플러레 종목 단체전 은메달과 에뻬 동메달 등 전국대회에서 입상한 우수한 선수 3명으로 구성되어 출발했다. 풍암고 펜싱부는 인접한 금당중과 연계 육성할 수 있는 유리한 조건에 있어 매년 우수한 선수들의 지속적인 확보를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양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광주시 중?고등학교 펜싱종목은 전국소년체전과 전국체전에서 상위에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어 이번 풍암고 창단이 광주 펜싱 발전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본다. 안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풍암고는 2003년 개교한 이래 실력을 자랑하는 명문고로 발돋움해 왔고, 이번 펜싱부 창단식을 계기로 운동부 육성에서도 명문고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시교육청에서는 선수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체계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1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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