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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교육현장 기사

  • 함평초, 체력+협력 키움 교내 피구 리그 대회 개최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함평초등학교(교장 나유리)는 4월 8일부터 시작하여 5월 29일까지 교내 피구 리그를 운영한다. 남자부 총 10경기, 여자부 총 10경기를 치루는데, 지난 4월 30일에는 남자부 결승을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교내 피구 리그를 통해 건강한 경쟁 활동을 경험하고, 행복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피구 경기는 월, 수, 금 점심시간에 열리고 있으며 학생들은 승리를 위해 끊임없이 연습하고 경기에 임하고 있다. 이러한 학생들의 열정적인 모습 뒤에는 공정하고 즐거운 경기를 위한 스포츠지도사와 교사들의 노고도 숨어있다. 남자부 결승에서는 4~6학년 1반 연합팀이 우승하였으며, 오는 5월 29일에는 여자부 결승 경기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처럼 교내 피구 리그는 학생들의 체육 능력 신장에 큰 도움이 되어 2023년 전남피구연맹회장배 피구대회에서 남녀 통합우승을 이뤘다. 1반 팀의 주장인 6학년 학생은 “그동안 스포츠클럽, 방과후 활동을 통해 노력한 결과가 좋아 만족스럽다. 친구, 동생들이 함께 힘을 모아 이룬 우승이라 더욱 기쁘다. 더욱 노력하여 다른 학교와의 경기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고 싶다”라며 우승 소감과 앞으로의 다짐을 전했다. 학생들의 치열한 피구 경기를 지켜본 함평초 나유리 교장은 “교내 리그를 통해 건강 체력 증진은 물론 신체적 표현 욕구를 충족시켜 협동할 수 있고,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건강한 학생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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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동래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나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수금)은 5월 3일 오전 10시 교육지원청 3층 스마트회의실에서 업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도담도담동래’협의회를 개최한다. ‘도담도담’은 ‘어린아이가 탈 없이 잘 놀며 자라는 모양’을 뜻하는 순우리말이다.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맞춤 지원에 나선다는 의미를 담았다 ‘도담도담동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담당팀, 기초학력, 다문화·탈북, 생활교육, Wee센터, 특수교육지원센터, 정서케어시스템 등 동래교육지원청 내 유관부서 담당자들로 구성한 학생맞춤통합지원 협의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이날 협의회를 통해 사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학생맞춤통합지원팀 ‘도담도담동래’ 운영 계획을 안내하고, 학생 맞춤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공감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수금 부산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는 청 내 유관부서 간 학생맞춤통합지원 협력체계를 구축·강화하기 위한 첫걸음을 떼는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맞춤형 통합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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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나주 공산초, 책가방 없는 날 '공산 마블데이' 운영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공산초등학교(교장 임은영)는 5월 1일(수)부터 5월 3일(금)까지 책가방 없는 날 프로젝트 ‘공산 마블데이’를 운영한다. 마블데이 기간 동안 친구들과 함께 1박2일 교실 캠핑도 경험하면서 다양한 학습체험과 공동체 활동으로 창의성과 협동심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공산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 운영하는 『놀며 배우고, 어울리며 살아가요』 마블데이 프로그램은 △과학진로체험 ‘치즈아이스크림 만들기’ △엄마와 함께하는 그림책 푸드 테라피 △책 마니또 프로그램 △푸드트럭 가든파티 △학교폭력예방 어울림 놀이교실 △교실 속 텐트 캠핑 △생명존중 및 흡연예방 놀이 등 창의·어울림·독서 활동으로 구성됐다. 최효은 학생회장은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잠도 자고 놀면서 배우는 체험이 너무 즐거웠고 졸업하기 전에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준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봄, 가을에 진행되는 공산 마블데이는 학생·교사·학부모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산초 자율교육과정으로 독서·과학·진로체험을 놀이와 함께 집중 운영하며 학생들의 공공체 의식을 기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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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영암 대불, 7년 만에 학부모와 함께 하는 대 운동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조경주 기자] 대불초등학교(교장: 위혜경)는 5월 1일(화) 대불체육공원에서 7년 만에 학부모와 함께 하는 대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동회는 '함께 뛰어! 함께 웃어! 대불 가족 운동회'라는 주제 아래, 학생들과 학부모가 하나 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600여 명의 전교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 등 약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혜경 교장은 "오늘의 운동회는 단순히 경쟁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학생들과 학부모가 함께 즐기고 교류하는 자리입니다. 서로 격려하고 칭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랍니다."라고 말하며 운동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운동회를 통해 학생들은 운동의 즐거움을 느끼고, 건강한 체력과 스포츠맨십을 함양하는 기회가 됐고, 학부모와 교사 간의 교류를 통해 학교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데에 기여했다. 앞으로도 대불초등학교는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교 공동체 활성화에 관심을 가지고 교육 활동을 펼쳐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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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부산과학체험관, ‘가족 과학 문화의 날’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 은 오는 5월 4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부산과학체험관(관장 류광해)에서 부산지역 유·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과 시민 1000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 과학 문화의 날’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참여해 건강한 가족 문화를 조성하고,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과학체험관은 체험 부스를 마련해 ▲자석으로 가는 카트레이서 만들기 ▲태양계 행성 팔찌 만들기 ▲부엉이 소리 피리 만들기 등 자녀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체험전시실 과학 시연 ▲싸이매직 콘서트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특별공연과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체험 희망자는 당일 부스별 현장 신청으로 참여 가능하다. 류광해 부산과학체험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가족의 사랑을 확인하고,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탐구심을 키울 수 있는 다채로운 과학 체험의 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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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고흥 풍남초, 생태체험학습 운영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풍남초등학교(교장 양정숙)는 5월 1일(수), 전교생이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으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교육과정 연계 생태체험학습을 통하여 생태 감수성 및 환경 보전의식을 높일 목적으로 실시한 것이다. 먼저 교육원에서 갯벌에 사는 동물들의 움직임과 생활 모습을 관찰하는 활동을 하였는데 농게, 도둑게 등을 실물로 보면서 신기해 하였고, 해양 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를 뜻하는 블루카본에 대해 배우며 갯벌의 소중함도 알게 됐다. 또한, 와온해변으로 직접 나가서 망원경을 활용하여 망둥어가 움직이는 모습을 바라보며 환호성을 지르기도 했다. 모처럼의 순천 나들이라 오후에는 인근 클라이밍장에 가서 실내 암벽등반도 하였다. 안전장치인 로프를 매달아 높게 올라가는 리드에 익숙해진 후, 짧은 벽에서 정해진 홀드만 사용하여 문제를 완성하고 3초 동안 버티는 볼더링에 푹 빠졌다. 4학년 김민 학생은 “게 종류가 많아서 놀랐고, 그 중 도둑게의 집게가 크고 등이 평평해서 가장 마음에 들었다. 암컷의 특징으로 수컷보다 배가 더 넓다는 설명에 놀라기도 했다. 암벽등반은 다른 곳보다 더 높아서 처음에 무서웠는데 타니 재미있어서 많이 탔고, 볼드링이 어려우면서도 재미있었다. 망원경으로 보니 새가 크게 보였고, 망둥어 움직임이 신기하였다. 갯벌에 많은 동물이 살고 소중한 곳이라 동물들이 사는 집을 파괴하지 않고 잘 지켜주어야겠다.” 라고 말했다.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의 체험중심 생태환경교육 덕분에 풍남초 학생들은 갯벌의 소중함을 알고 보호하는 마음을 지니게 되었기에 우리 마을의 바다를 더욱 소중히 여기며 환경지킴이로 바르게 성장하리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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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함평 손불서초, 안악 해변에서 '가족사랑 마라톤 대회' 성료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손불서초등학교(교장 조태희)는 지난 5월 1일(수) 함평 손불면 안악 해변에서 전교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함께 한 가운데 '가족 사랑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023학년도 ‘평화 마라톤 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치러지는 마라톤 대회로써, 지난 대회에는 학생과 교직원만 참여한 것에 비해, 이번 대회에는 학부모님까지 함께 참여하여 대회 이름처럼 ‘가족 사랑 마라톤 대회’로 운영됐다. 마라톤 대회 개최가 결정되고부터 손불서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은 매일 아침 시간과 중간활동 시간, 방과후 시간에 운동장을 돌며 꾸준히 달리기 연습을 하며 체력도 기르고 달리기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 능력도 향상시켰다. 또한 이번 대회의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함평 경찰서와 119구조대의 협조를 받았으며 중간 중간 보급대를 설치하여 참가자의 안전과 건강을 수시로 살피면 대회를 운영했다. 대회 당일 학생들은 그동안 노력해 온 실력을 보여주려는 듯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힘차게 달렸고, 안악해변 3.3km 1차 결승점과 5km 2차 결성점을 완주하는 기쁨을 누렸다. ‘가족 사랑 마라톤 대회’에 참여한 학생, 교직원, 학부모 모두를 서로 응원하며 뜨거운 박수와 함성으로 서로의 완주를 축하해 주었다. 이후 함께 완주한 학생들에게는 완주 기념품(모자)을, 학부모께는 경품으로 각종 생활용품을 추첨하여 드렸다. 또한 준비한 점심 식사를 오순도순 앉아 나눠 먹으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대회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우리 학교 주변에 이런 바닷가 길이 있는 걸 처음 봤어요. 그리고 엄마와 친구들과 뛰니까 끝까지 뛸 수 있었어요. 뿌듯해요.”라고 말했다. 조태희 교장은 “이번 가족사랑 마라톤 대회는 우리 손불서초등학교 교육공동체에게 모두 즐겁고 의미 있는 대회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안에서 우리 학생들이 서로에게 힘이 되고 응원해주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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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해운대교육지원청, 교육공동체와 소통 나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원미경)은 5월 3일 오전 11시 30분 삿뽀로 부산 해운대점에서 관내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학부모회연합회 임원 8명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학부모회연합회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이들의 학교 교육활동 참여도와 부산교육 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난 4월 해운대 관내 초·중 96교의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의 대표로 선출된 임원들과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들은 학교 운영, 교육환경 개선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앞으로 부산교육 발전을 위해 학교운영위원회와 학부모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우리 교육지원청도 여러분과 더욱 소통·협력하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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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장성 진원초,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근로자의 날이었던 지난 5월 1일(수) 진원초등학교(교장 문제은)의 운동장에서 170여명의 학부모님과 2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진원 스포츠데이를 개최하여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이번 운동회는 학부모님의 참여를 높이고자 근로자의 날로 맞추어 가족간의 유대감 강화와 건강한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운동회는 개회식부터 ‘선택 땡, 딩동댕!’, ‘쳇바퀴 굴리기’, ‘끝까지 간다!’ 등 이름만으로도 신나는 15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만국기와 신나는 음악으로 분위기를 띄우며 시작된 이번 운동회는 학부모 계주, 학부모와 함께하는 가위바위보 등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종목들이 늘어 큰 인기를 끌었다. ‘아름다운 사람은 머문 자리도 아름답다.’는 말처럼 행사가 끝난 뒤에는 학부모와 학생들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즐거움의 뒷 마무리를 함께 했다. 문제은 교장은 “이번 운동회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님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학교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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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부산교육청, 이순신 장군 정신으로 학생 인성·리더십 키운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지역 중·고등학생들이 호국정신, 정의, 리더십 등 이순신 장군 정신을 통해 인성교육을 받는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오는 5월 10월 말까지 관내 중·고등학생 1940여 명을 대상으로 ‘이순신 인성·리더십 키움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사회 연계 인성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이순신 정신을 제대로 알려줘,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과 세계적 리더십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찾아가는 이순신 인성·리더십 키움 교실’, ‘이순신 해전 전적지 순례’ 등 2개 과정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이순신 인성·리더십 키움 교실’은 오는 10월 말까지 중·고등학교 18교 60학급 1,600명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순신 아카데미 강사과정을 수료한 전문 강사 2명이 학교로 찾아가 2시간 동안 수업한다. 학생들은 이순신 장군 일화를 통해 ‘리더십의 뿌리와 청렴 사례’, ‘자기 수양법’ 등을 알아본다. 이어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사랑·정성·정의·자력 가치를 돌아보며, 체화하는 방법에 대해 제안·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순신 해전 전적지 순례’ 과정에는 오는 6월까지 경남 거제·부산 일원에서 중·고 11교 340명 학생이 참여한다. 이들 학생은 옥포대첩 기념공원, 가덕도 천성진성, 북항 이순신대로, 용두산공원 이순신 동상 등을 돌아보며 이순신 장군 정신을 익힌다. 이 과정은 전일제 체험학습으로 운영하고, 점심과 45인승 차량도 지원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프로젝트는 이순신 장군 정신을 깊이 이해하고 체화해, 학생들에게 올바른 인성과 세계적 리더십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존중과 배려를 갖춘 전인격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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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여수소방서, 거문도 교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실시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 돌산119안전센터는 지난달 23일 관내 도서지역인 거문초등학교에서 거문초·중학교 교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에 관한 교육을 진행하였고 요즘 각종 사건 사고들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더욱 심도있게 교육에 임하였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환자 상태확인 및 신고요령 △성인 및 영․유아 심폐소생술 방법 △마네킹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하임리히법) 등이다. 한편, 신종휴 돌산119안전센터장은 “현장에서 환자발생 즉시 심폐소생술을 하면 환자 소생율이 확연히 올라가는 만큼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국민들을 심정지의 위험으로부터 구해내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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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고흥소방서, 고흥 도화중ㆍ고등학교 교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고흥소방서(서장 서승호)는 지난 1일 고흥 도화중ㆍ고등학교 교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번 교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 발생 시 교직원들의 신속하고 빠른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환자 상태 확인 방법 ▲성인 심폐소생술 단계별 방법 ▲자동심장충격기의 이해 및 사용 방법 ▲심폐소생술 교보재 이용한 실습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교사의 응급처치 능력은 학교에서의 안전사고 시 초기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응급 상황 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소방안전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져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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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부산교육청, 중1 대상 응급처치 교육 강화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올해 말까지 중학교 1학년 대상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운영에 나선다고 5월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위급상황 대처 능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초등 5학년 이상 모든 학년을 대상으로 2시간씩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응급처치 교육과 별도로 운영한다. 부산교육청은 자유학기제 연계, 이수 능력 등을 고려해 중학교 1학년 2만 6천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교육을 운영해 왔다. 현재 기준으로 30여 학교(17%)가 교육을 마쳤고, 나머지 학교는 학사일정 등 여건을 고려해 12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시교육청에서 위탁한 전문기관이 운영한다. 학생들은 교직원에 준해 전문 강사에게 실습 2시간, 이론 1시간 등 총 3시간 교육을 받는다. 또, 내실 있는 교육 운영을 위해 강사 1인당 학생 수를 35명으로 제한했고, 학생 3명당 실습용 마네킹·자동심장충격기 1대를 이용해 실습에 나선다. 시교육청은 연중 교육 현장점검에 나서 미비한 점 등을 개선해 교육효과를 더욱 높일 방침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교육은 실제 위급한 상황 발생 시 학생들이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학생들의 위급상황 대처 역량을 더욱 키우기 위해 안전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8년 처음 시행한 이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중단됐다. 이 기간 부산교육청은 대면접촉을 피하기 위해 자동심장충격기 지원에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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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부산교육청, 아침체인지(體仁智) 숏폼 챌린지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침체인지(體仁智)’를 더욱 활성화하는 데 박차를 가한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이달 31일까지 부산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아침체인지 숏폼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5월 2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일상생활 속에서 더욱 신나고 재미있게 ‘아침체인지(體仁智)’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학생들의 아침체인지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아침체인지송(Song) ▲좋은 아침이야 ▲아침이 좋아! ▲매일 똑같은 아침 등 노래 4종과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쉬운 안무를 제작·배포했다. 숏폼 챌린지 참여 희망 학생은 이들 노래 중 1곡을 선택해 안무를 따라 하거나, 창작해 제작한 영상을 31일까지 이메일(busanmorningchange@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부산교육청은 제출한 영상을 접수순으로 유튜브 ‘부산교육청 아침체인지 숏폼챌린지’채널에 업로드해 조회수를 측정해 ‘최다조회상’ 1팀을 선정한다. 또한, 내달 10일 조회수 50%, 심사위원 평가 50%를 반영해 특수효과상·댄스상·창작안무상·장려상을 15팀을 별도 선정해 시상할 방침이다. 특히,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 참여한 영상은 심사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최다조회상'과 ‘창작안무상 1팀’에게는 태블릿PC를, 특수효과상 2팀과 댄스상 2팀에게는 무선이어폰을, 장려상 10팀에게는 치킨·피자 기프티콘을 각각 지급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챌린지는 교육공동체 모두가 아침체인지 활동에 더욱 즐겁게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UCC 공모전’, ‘수기 공모전’ 등 다양한 경진대회를 마련해 아침체인지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규 교육과정 시작 전 아침 시간을 활용해 신체활동에 참여하는 자율 체육활동 ‘아침체인지(體仁智)’에는 현재 부산지역 학교 93.7%인 593교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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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부산 금강초,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개축식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 동래구 금강초등학교(교장 최지현)는 오는 5월 2일 오후 2시 학생, 학부모, 내빈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강초등학교 개축식 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는 동래교육지원청 이수금 교육장을 비롯해 부산광역시의회 송우현 의원, 공사관계자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개축을 축하한다. 개축식은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테이프 커팅식, 교육장 격려사와 시의원 축사, 감사패 전달, 축하를 위한 대동놀이 및 학생들의 박터트리기 행사 순으로 진행한다. 한편, 금강초등학교는 40년 이상 학교시설을 대상으로 한 재난위험시설 심의위원회에서 D등급을 받아 개축 대상 학교로 지정됐다. 2021년 3월 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2년 넘는 기간 동안 공사를 진행하고, 2024년 3월 조경과 인조잔디 운동장 준공을 끝으로 개축을 완료했다. 4월 부터는 지역주민에 시설을 개방해 부족한 여가 시설을 대체하는 상생의 거점으로 역할하고 있다. 최지현 금강초등학교 교장은 “금강초등학교가 미래교육을 위한 공간, 학습과 쉼이 어우리지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공교육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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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광양 광영고, "수학이 재미있어요"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전남 광양 광영고등학교(교장 민연옥)에서는 지난 4월 26일 ‘수학과 친해지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수학동아리 매쓰컴플릿(회장 2학년 손준서)와 수학정보동아리 파이리(회장 2학년 배규리), CC(회장 1학년 김성훈)이 주관해 진행됐다. 광영고등학교 수학교사연구회(대표 송혜영)는 수학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실생활과 연계된 수학주제를 통한 체험행사를 통해 수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며, 수학적 의사소통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수학과 친해지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 수학 행사로는 파동의 원리와 함수에 대해 알아보기 위한 ‘파도의 신비 워터볼 만들기’와 도형의 닮음과 비례에 대해 알아보는 ‘수학 기호 슈링클 키링 만들기’, 도넛의 원모양을 활용한 ‘원주율 탐구’행사가 진행됐고, 수학연계 정보 행사로는 ‘파이썬을 활용한 게임’, ‘아도우니 음악분수 만들기’, ‘아두이노 심박수 측정기’의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이 융합적 사고와 알고리즘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광영고등학교는 2024학년도에 ‘수학 점핑학교’로 선정돼 AI학습지원 코스웨어를 통한 학습관리, 인공지능 소양교육 및 코딩 프로그램 운영, 수학 발표회 및 캠프 운영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에듀테크온 창의융합 동아리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함양하고 수학 학습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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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장성 동화초, 야영수련활동 실시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동화초등학교(교장 김선미)는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해남 송호수련장에서 예정된 야영수련 활동을 즐겼다. 하지만 기상 상황으로 인해 해양 활동은 불가능해져, 실내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대체되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카프라와 해상안전교육 등 다양한 실내 활동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해남 송호수련장은 해양 활동과 함께 자연을 즐기며 학생들의 팀워크와 리더십을 키우는 데 최적의 장소로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비로 인해 해양 활동이 취소되었지만, 수련장 측은 실내 활동으로 대체함으로써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실내 활동 중 하나인 해상안전교육은 학생들에게 수중 구조 및 응급 상황 대비 훈련을 제공하여 안전한 해양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 카프라 쌓기를 조별로 완성하면서 선후배와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즐거운 놀이와 함께 안전한 활동과 협동심에 대한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다. 저녁에는 학생들이 직접 밥과 반찬을 만들어 먹는 경험을 통해 부모님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고 자기주도적인 생활능력을 키워보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식사 후에는 강당에서 레크레이션이 열렸다. 각 팀은 자신들의 노력과 역량을 발휘하여 댄스 무대를 선보였고, 친구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번 동화초등학교의 해남 송호수련장 야영수련 활동은 기상 변화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고 보람찬 경험을 제공했다. 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한 체험학습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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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완도 금일초, 교육가족 한마당 열어
    [교육연합신문=김선숙 기자] 금일초등학교(교장 박용우)는 지난 4월 30일(화) 금일초등학교 금모래관(강당)에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교육가족 한마당“을 개최했다. 우천으로 인해 강당에서 진행된 교육가족 한마당에서 아이들의 체육활동에 대한 열망이 대단했다. 활동 하나하나에 즐거워하고 열심히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학부모 및 지역주민까지 함께 어우러져 체육활동을 하니 감회가 새로웠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풍선기둥 세우기, 태산을 옮겨라, 수레 달리기, 하늘을 달려라, 지네 달리기, 개인별 달리기,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의 활동이 학생·학부모가 어우러져서 진행됐다. 체육활동에 참여했던 김OO군은 “ 가족들과 함께 체육활동을 하니 너무 즐거웠다. 청홍 이어달리기 경기를 진행될 때 너무 떨렸고, 우리팀이 승리했을때는 너무 기뻤다. 다음에 또 친구들, 가족들과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가족 한마당을 준비한 최영철 선생님은 “교육가족 모두를 생각해야 했기에 여러가지로 준비할 부분이 많았는데,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학부모회, 운영위원회의 도움으로 많은 힘이 되었다. 그리고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해 줌으로써 금일 교육가족 한마당이 무사히 마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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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완도 ​ 금일초,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다!
    [교육연합신문=김선숙 기자] 금일초등학교(교장 박용우)는 지난 주 교내 독서인문교육 주간을 맞아 전학년을 대상으로 독후대회, 독서동아리 독후활동, 동화 「고슴도치 가시를 말하다」,「예민한 아빠」의 저자인 윤미경 작가를 초청하여 “작가와의 만남”을 실시했다. 이번 독서인문 주간에는 독후활동 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대회를 열었다. 학생들이 읽은 책의 내용을 상상하며 그림을 그리고, 독후 느낀점 등을 글로 표현해 보며 평생 독서인으로서의 소양을 기르는 시간이 됐다. 또한 동화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던 내용을 배우고 독서에 대한 흥미와 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됐다. 윤미경 작가는 책의 내용과 저서과정에서의 에피소드 등을 자신의 성장 과정과 접목하여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또한 자신의 그림책 <못말리는 카멜레온>, <공룡이 쿵쿵쿵>등의 책도 소개하며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참여한 6학년 학생 김OO양은 “독서대회에 참가해서 즐거웠다. 읽은 책을 바탕으로 상상하여 그림을 그려봤는데 좋은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하였다. 담당 교사는 “윤미경 작가의 강연을 재미있게 들었다. 도서 지역이라 어렵게 모신만큼 뜻깊은 시간이 되어 다행이었다.” 고 말했다. 박용우교장은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독서의 중요성을 깨닫고 바람직한 독서문화 정착의 밑거름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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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동래교육지원청, 소통하는 조직문화 책으로 만든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독서를 통해 직원들 간 소통·공감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려는 동래교육지원청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수금)은 5월부터 7월까지 청 내 팀장급 이상 직원들을 대상으로 ‘독서체인지’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5월 1일 밝혔다. 이 챌린지는 감명 깊게 읽은 책을 직원들과 함께 공유하며, 책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 부산동래교육지원청은 도서 27권, 직원 28명을 대상으로 챌린지를 운영한다. 5월에는 이수금 교육장이 27권 중 선정한 책을 국장들에게 전달하고, 국장들은 책을 읽으며 챌린지에 참여한다. 이어 6월에는 국장들이 과장들에게, 7월에는 과장들이 팀장들에게 도서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챌린지를 진행한다. 챌린지에 선정된 도서는 청 내 ‘동래 미니 북카페’에 비치해 전 직원과 공유할 방침이다. 이수금 부산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독서체인지’ 챌린지는 조직 내 다양한 세대 직원들 간 생각을 공유하는 기회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독서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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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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