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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글로벌뉴스 기사

  •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경인서울식품산업사업협동조합과 ‘식품분야 학술 및 산업 발전 업무협약’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총장 한태준)는 3월 29일 경인서울식품산업사업협동조합(이사장 임승호)과 식품산업분야 인재양성, 연구협력 등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1년 10월에 설립된 경인서울식품산업사업협동조합은 입주기업 114개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의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단체이다. 양 기관은 향후 ▲식품 산업 관련 위탁 사업 공동 추진 ▲식품 산업 재직자 교육 및 협력 ▲학생의 견학, 실습, 인턴, 취업 등을 지원하며 기타 상호 합의한 사항 및 공동 발전 방안 마련 등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한태준 총장은 “수도권을 대표하는 식품산업 단체와 교육기관이 협력 발전하는 신호탄으로 향후 다양한 공동연구 사업과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인서울식품산업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임승호는 “세계적 명문대학인 겐트대학교와 식품분야 산업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서 매우 기쁘고, 향후 공동 기술개발 및 기술 자문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14년 산업통상자원부와 인천시의 공동 프로젝트로 유치해 개교한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인천시 송도 소재)는 현재까지 졸업생의 누적 취업률이 96%로 국내외 유수 기업 취업과 국내외 명문 대학원으로 진학하는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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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9
  • 한국조지메이슨대, 3회째 맞는 ‘디지털아트 경연대회’ 개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George Mason University Korea, 대표 로버트 매츠)는 3월 6일(월), 지난 2월 27일부터 3회째를 맞는 ‘소셜임팩트 디지털아트 경연대회’를 열고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2년에 이어 엔씨소프트,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GGA), 게임문화재단이 공동 후원한다. 국내외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출품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저출산, 고령화, 청년 실업, 젠더 갈등, 환경 문제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서 주제를 자유롭게 선택해 애니메이션, 컴퓨터게임, 웹툰, 영화, 일러스트레이션 중 하나로 표현하면 된다. 작품 제출 기간은 5월 5일까지이며, 신청서와 작품을 홈페이지에 있는 지원서 제출 링크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방법, 심사기준, 출품규격 등 대회 관련 세부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와 전화, 이메일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접수 완료 후 1차 심사가 진행되며, 1차 합격된 작품은 5월 15일부터 2주간 서울 시청에서 전시된다. 이후 2차 심사를 거쳐 6월 3일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에서 최종 수상작 발표와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심사는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컴퓨터게임디자인학과 교수진과 외부 전문가 심사위원이 진행한다. 수상자들에게는 상금과 함께 전원 엔씨소프트 판교 R&D센터 투어를 제공한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의 인기 학과 중 하나인 컴퓨터게임디자인학과는 교육, 훈련, 치료 등을 목적으로 하는 기능성 게임을 위한 교과 과정으로 구성돼, 일반적인 컴퓨터게임 관련 학과에서 중점을 두는 오락성 게임과는 차별점을 갖고 있다. 컴퓨터게임에 필요한 기술적인 영역은 물론 디자인과 같은 예술적인 요소도 함께 배울 수 있어 졸업 후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로버트 매츠(Robert Matz) 대표는 “2021년부터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소셜임팩트 디지털아트 경연대회를 열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외 많은 학생들이 사회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살펴보길 바란다. 또한, 각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디지털 아트로 제시하는 뜻깊은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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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6
  •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2023학년도 3월학기 신입생 입학식 개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인천 송도에 위치한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총장 한태준)는 지난 2월 23일(목) 인천글로벌캠퍼스(IGC) 대강당에서 2023학년도 3월학기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2023학년도 3월학기 입학식에는 주한 벨기에 대사 프랑수아봉탕, 인천시의회 신충식 교육위원장, 이승은 한국솔베이 연구소장, 신입생 배출 고등학교 교장을 포함한 대학교수들과 신입생, 학부모, 재학생 약 250명이 참석했다.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한태준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2022년도에 비해 신입생 수가 60% 증가했고,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매년 겐트대학교 입학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겐트대학교의 모토인 Dare to Think(용기를 갖고 과감하게 생각하라)대로 사고하고 행동하면 겐트대학교에서 여러분의 꿈을 이룰 수 있고, 이를 위해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는 학생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는 세계대학순위 71위(ARWA 2022년 기준)에 빛나는 생명공학 세계 최정상 대학으로써 세계적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강의는 100% 영어로 진행돼 국내에서 해외 유학의 효과를 누릴 수 있고, 평균 취업률은 96%(2018~2022년 누적)에 달한다. 또한 수시와 정시의 제한을 받지 않고 추가로 지원이 가능한 점이 겐트대학교의 특징이다. 특히 국내에서 유일하게 서울·경기·인천·세종시 교육감 추천 전형을 시행하고 있으며, 미래 글로벌인재 장학금 전형(사회배려자 전형)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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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7
  • 한국조지메이슨대, 2023학년도 봄학기 신입생 입학식 개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대표 로버트 매츠)는 2월 22일(수)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2023학년도 봄학기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올해부터 유웨이어플라이를 통한 온라인 지원을 도입하고 수능 영어 성적을 공인어학점수로 대체해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입학생 수는 개교 이래로 꾸준히 증가했으며 이번 학기에는 작년 대비 45% 증가한 193명의 입학생으로 역대 최다 인원을 달성했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가장 규모가 큰 연구 중심 주립대학인 조지메이슨대학교의 확장 캠퍼스다. 최근 미국의 고물가 상황이 지속 중인 가운데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일반 미국 대학교 학비보다 더 합리적인 비용으로 미국 캠퍼스와 동일한 교과 과정과 학위를 제공한다. 또한, 한국 캠퍼스와 미국 캠퍼스에서 각각 3년, 1년의 학과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폭넓은 경험을 할 수 있다. 강의는 100% 영어로 진행하며 11:1의 학생 대 교수 비율로 세계적인 교수진의 특별 과외와 같은 학생 맞춤형 수업을 진행한다. 경영학과, 컴퓨터게임디자인학과, 데이터과학과, 분쟁분석 및 해결학과, 경제학과, 국제학과 등 세계를 선도하는 미래형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교과과정을 제공한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졸업생의 80% 이상은(졸업 1년 후 기준) KPMG 미국 본사, EY한영, 우리은행, 쿠팡, 삼성바이오, 유엔지속가능발전센터(UNOSD) 등 다수의 국제기구 및 다국적 기업으로 진출했으며, 서울대, 영국 런던 정경대학원, 프랑스 파리정치대학원, 존스 홉킨스 국제대학원 등 유명 대학원에도 진학하고 있다. 특히 회계학과는 작년 ‘메이슨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학생의 성장을 전폭적으로 지원했고, 졸업생들은 경력 개발 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한국에 있는 빅 4 회계법인(딜로이트, EY한영, KPMG, PwC)과 한국 도이체방크 등에 취업했다. 켈리 정(Kelley E. Chung)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입학처장은 “국내의 우수한 학생들을 발굴하기 위해 한미 입학처가 함께 노력해 좋은 성과를 맺을 수 있었다”며, “더 많은 국내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로버트 매츠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200명 가까운 신입생을 맞게돼 매우 기쁘다. 신입생 수가 역대 최다인 만큼 새로운 교수진으로 교수진도 역대 최다로 꾸렸다”며, “나도 이번 학기부터 조지메이슨의 일원으로 한국어 강의를 수강하고 있다. 입학생 여러분도 적극적으로 새로운 경험을 위해 도전하길 바란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배움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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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3
  • 도성훈 인천교육감, "해외대학 교육감 추천 전형 확대하겠다"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2월 1일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개최한 ‘2022중등 맘애(愛)드림 학부모 공감토크’에 참석해 “해외대학 인천교육감 추천전형을 앞으로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해외대학 인천교육감 추천전형은 관내 학생이 외국 대학에 입학할 수 있도록 교육감이 추천하는 제도다. 출신고등학교장 추천을 받은 졸업예정자와 졸업자 중 교육청이 자체 적격여부 심사를 진행해 선발한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육감 입학전형을 위해 인천글로벌캠퍼스 겐트대학교, 중국 산동대학교 등 해외 대학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련 과정을 운영 중이다. 교육감 추천 전형으로 올해 인천글로벌캠퍼스 겐트대학교에 학생 10명이 합격해 재학 중이고, 2023학년도에는 ▶겐트대 45명 ▶중국 산동대 5명을 해당 전형으로 모집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최근 방문한 싱가포르 난양공대와도 교육감 추천 전형을 논의하고 있다”며 “앞으로 세계 상위권 대학과 계속 논의해 전형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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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2
  • 부산시, '부산-베이징 대학생 토론회' 온라인 개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11월 16일 오후 3시 한중수교 30주년 기념 '부산-베이징 대학생 토론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중국 베이징시는 지난 2013년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한 이래로 상호 대표단 방문, 중국 공무원 부산시 초청 연수 등 다양한 교류를 이어왔다. 이번 토론회는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아 한중 대학생들의 상호 문화이해 및 교류 기회를 제공하고자 부산시와 베이징시가 공동 주최하며, 한중 대학생들이 부산외국어대학교와 베이징제2외국어대학교에서 각각 화상으로 참여한다. 토론회는 한중 양국 우호 증진, 청년 교류 확대 등과 관련한 총 3개의 세부 주제에 대한 한중 대학생 각 6명의 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토론에서 제시된 내용은 향후 부산시와 베이징시의 교류 활성화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그간의 관 위주 도시외교 정책에서 탈피하고자 부산시와 베이징시 대학생 간 주제발표 토론회를 마련했다”라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토론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새로운 한중 관계 30주년의 비전을 그리는 도시외교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올해 한중수교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 부산-중국 우호 교류 사진전(8월) ▲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강연회(8월) ▲ 부산-광저우 대표 음식 홍보전(10월) 등 부산국제교류재단, 주부산중국총영사관, 부산외대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내년에는 ‘부산시-중국 상하이시 자매도시 결연 30주년 기념행사’를 마련해 관계기관과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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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주한영국문화원, 올해의 아이엘츠 장학생 최종 발표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주한영국문화원(주한영국문화원장 샘 하비 Sam Harvey)이 2022년도 아이엘츠 (IELTS) 장학금의 한국 수상자로 이수현, 강혜지, 최정모 씨를 최종 선발했다고 발표했다. 영국문화원 아이엘츠(IELTS) 장학금은 아이엘츠 시험을 통해 더 넓은 세계로 도약하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능력을 사회에 공헌할 잠재력이 있는 우수한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2011년부터 시행된 프로그램이다. 운영 11년 차를 맞은 장학 프로그램을 통해 동아시아 지역에서 330여 명의 학생들이 학업적 목표를 달성했으며, 올해 선발한 규모는 총 27명이다. 아이엘츠 장학생 선발 과정은 서류 전형과 면접으로 구성돼 있으며, 영국문화원을 통해 응시한 아이엘츠 성적이 필수다. 이 시험 성적을 활용해 목표 대학과 대학원에 지원한 60여 명의 지원자들을 심사하고, 유학 후 진로에 대한 확실한 방향과 사회 기여도를 바탕으로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장학생들은 아이엘츠 시험의 우수성과 본인만의 학습 노하우를 차기 응시자들에게 쉽게 전달할 영국문화원 아이엘츠 홍보대사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특히 지난해에 선발된 장학생들과 함께 진행되는 활동들을 통해 아이엘츠 장학생 동문(IELTS Prize Alumni)으로서의 소속감과 유학 생활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나눌 수 있는 기회도 마련돼 있다. ◇ 국내 장학생 1위엔 골드스미스 대학교 석사 과정에 진학하는 이수현 씨 선발 2022년도 국내 장학생 1위에는 영국 골드스미스 대학교(Goldsmiths, University of London)에서 순수 미술 석사(MFA Fine Arts) 진학을 앞둔 이수현 씨가 선발됐다. 그녀는 “역대 IELTS 수상자들을 보며 동기 부여를 받았기에 이번 최종 수상자로 정해져 매우 새롭고 설렌다”며 “앞으로 IELTS가 나의 삶에 준 긍정적인 영향과 경험들을 나누며, 예비 유학생분들에게 용기와 영감을 줄 수 있는 IELTS 앰버서더가 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국내 장학생 2위에는 미국 듀크 대학교(Duke University)의 가정 간호학(MSN Family Nursing) 석사로 진학 예정인 강혜지 씨가, 3위에는 영국 예술 대학(University of the Arts London, Central Saint Martins)의 산업 디자인(Industrial and Product Design) 학사로 진학하는 최정모 씨가 각각 선발됐다. 두 수상자 모두 더 넓은 세계에서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며, 받은 영감을 나의 미래 커리어에 적용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올해 선발된 장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그들의 학습 경험을 나누는 ‘2022 IELTS Top Tips Sharing with the IELTS Prize winners’ 웨비나가 10월 13일 목요일에 진행된다. 이번 장학 프로그램을 진행한 동아시아 지역 9개국 영국문화원이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참가 국가들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될 예정이다. 아이엘츠 장학금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시상식에서는 27명 장학생들의 수상 소감과 함께 그들이 IELTS 시험을 준비한 경험담, 그리고 참가자들을 위한 퀴즈와 경품 행사가 준비돼 있다. 한국 공식 아이엘츠 시험 주관사인 주한영국문화원은 시험을 준비하는 모든 응시자에게 30시간 분량의 무료 온라인 학습 자료인 ‘Road to IELTS’를 제공하며, 컴퓨터 아이엘츠를 선택할 경우, 더 많은 시험 일정, 개별 시험 스테이션, 3~5일 만에 발표되는 성적 등의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주한영국문화원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국제공인 영어시험 아이엘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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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1
  • 【中韩双语】​실록-허근, '중국의 지난 10년·흑룡강' 기자회견에서 주제 발표
    [교육연합신문=흑룡강신문 나춘봉 기자] 기자 여러분, 신사 숙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세계가 주목하는 중국공산당 제 20차 당대표대회가 곧 승리적으로 열릴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총서기의 당부를 명기하고 신시대를 향해 분진하자'라는 주제로 여러분께 신 시대에 들어선 지난 10년동안 흑룡강의 경제 사회발전상황을 소개하겠습니다. 오래동안 많은 언론사 기자들이 흑룡강의 변화와 진보를 기록하여 정성을 다하여 우리 성에 지지와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 기회를 빌어 나는 흑룡강성위, 성정부와 전성 인민을 대표하여 여려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표합니다! 신 시대에 들어선 지난 10년은 당과 국가의 사업이 력사적인 성취를 이루고 력사적 변혁이 일어난 10년이며 흑룡강은 총서기의 당부를 명기하고 분발 전진하며 진흥 발전을 추진한 10년이였습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시종 흑룡강성의 발전에 관심을 갖고 흑룡강성 인민을 깊이 념려하며 두차례 동북진흥좌담회를 주재하고 두차례 흑룡강을 직접 시찰했으며 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4차회의에서 흑룡강대표단의 심의에 참가하여 여러 차례 중요한 연설을 발표하고 중요한 지시를 내려 흑룡강성 진흥의 진로를 제시하고 근본적 준거를 제공했습니다. 습근평 신 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의 과학적 지도아래,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강력한 령도아래 흑룡강의 광대한 간부와 군중들은 단호히 '두가지 확립'을 옹호하고 '두가지 수호'를 실천하며 국가의 국방 안보, 식량 안보, 생태 안보, 에너지 안보, 산업 안보를 확실하게 수호하고 국가의 식량 안보 '바닥짐 역할을 잘 수행하며 조국의 '북대문'을 굳게 지키고 북방의 생태 안보 장벽을 튼튼히 쌓아 부단히 전면적인 진흥, 전방위적인 진흥을 추진하여 습근평 총서기가 흑룡강을 위해 계획한 웅대한 청사진을 아름다운 현실로 바꾸는데서 힘써 노력하여 룡강대지는 좋은 발전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10년동안 흑룡강성은 식량을 많이 심고 잘 심어 국가의 식량 안보를 지키는 '바닥짐'역할을 잘 수행했습니다. 2018년 9월 25일,습근평 총서기는 건삼강 칠성농장을 시찰하면서 쌀 한그릇을 량손에 들고 '중국 식량! 중국의 밥그릇!'이라고 의미심장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총서기의 당부를 명기하고 지속적으로 흑룡강성의 식량 종합생산능력을 향상시켜 2021년 식량 총 생산량은 1573억5000만근에 달해 전국의 11.5%를 차지했고 10년동안 국가에 공헌한 식량 총 생산량은 루적 1조4700억근이며 식량 총 생산량, 상품량, 전출량은 모두 전국 1위를 차지했고 전국의 밥 9그릇 중 한그릇이 흑룡강에서 나왔습니다. 현재 룡강대지는 입쌀향이 그윽하고 풍년이 들 전망입니다. 우리는 자신감과 더욱 큰 저력을 가지고 중국의 밥그릇에 더 좋은 '중국식량'을 더 많이 담아야 합니다! 현대화 대농업을 발전시키는 것은 룡강 진흥의 중대한 임무이고 농업 진흥의 주공 방향입니다. 우리는 과학기술농업, 친환경농업, 품질농업, 브랜드농업을 힘써 발전시켰고 친환경 유기식품 인증면적은 8800여만무에 달해 전국 1위를 차지했으며 북대황, 비학, 완달산, 오상쌀 등 유명 브랜드를 육성했고 전국 디지털농업시범구, 국가 식품안전시범구를 건설했습니다. 억만무의 비옥한 흑토지는 전국민에게 량질의 친환경 안전 식량과 각종 농산물을 제공했습니다. 오늘날 흑룡강은 농업 현대화가 가속화되고 있으며 희망의 들판에는 대국의 곡창이 점점 더 풍성해지고 있습니다. 지난 10년동안 흑룡강은 방식 전환, 구조 조정, 질 높은 발전을 위해 새로운 발걸음을 내 디뎠습니다. 방식 전환, 구조 조정 공방전을 잘 치르는 것은 흑룡강이라는 이 로후공업기지에 매우 중요하며 진흥 발전의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우리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지시정신을 실천해 '전통산업(老字號)'을 개조 업그레이드하고 '다원개발산업(原字號)'을 심층 개발하며 '신흥산업(新字號)'을 키우는 세가지 큰 문장을 잘 완성해야 합니다. 일련의 신 시대 '나라의 중기'(国之重器)가 중국의 힘을 드러내고 중국제1중형기계그룹이 단조하여 만든 수소첨가 반응기(加氢反应器)는 세계기록을 경신했으며 할빈전기그룹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백학탄' 수력발전소의 백만킬로와트 수륜 발전기조는 단일기계용량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큽니다. 전국 륙상 1위 유전인 대경유전은 루적 원유생산량이 24억 6000만t으로 전국 륙상 원유 생산량의 40% 가량을 차지하는 등 세일오일(页岩油) 탐사 개발에 큰 돌파구를 마련했고 100년 유전 건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우리는 디지털경제, 바이오경제, 빙설경제, 창의디자인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산업 진흥계렬의 행동 계획, 중점산업계획 및 부대 정책을 내놓아 현대 산업시스템의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화웨이, 텐센트, 바이두, 화대유전자 등 산업 선도기업이 흑룡강에 정착하여 발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첨단기술의 성과산업화를 향해 발전해야 한다는 것을 견지하고 과학교육 진흥계획을 실시하여 첨단기술기업과 과학기술형 중소기업을 대대적으로 육성하고 국무원이 비준한 할빈-대경-치치할 국가자주혁신시범구와 가목사 국가농업첨단기술산업시범구 건설을 가동했습니다. 오늘날 흑룡강성은 산업 구조를 끊임없이 최적화하고 혁신능력을 빠르게 향상하여 고품질 발전은 미래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지난 10년동안 흑룡강은 개혁을 틀어쥐고 개방을 추진하여 발전 동력의 활력이 부단히 증강되였습니다. 개혁 개방은 룡강 진흥 발전의 필수 길이다. 우리는 습근평 총서기의 전면적인 개혁 심화, 전방위적인 대외개방 추진에 대한 중요한 지시를 진지하게 리행하고 개혁개방을 통해 끊임없이 운동에너지를 증강하고 발전을 촉진했습니다. 국유기업개혁 3년 행동이 실효를 거두었고 북대황그룹은 농업분야의 항공모함을 만드는 고 품질 발전의 길에 들어섰으며 삼림공업그룹은 벌목에서 산림보호로의 력사적인 전환을 완성하였고 룡매그룹(龙煤集团)의 개혁은 새로운 활력을 발현했습니다. 재정세무, 금융, 과학기술, 교육, 사법 등 중점분야와 핵심고리 개혁이 끊임없이 심화되였습니다. 방관복개혁의 효과가 뚜렷하여 성급 정무 서비스사항의 인터넷처리 가능률이 98.6%로 높아졌고 자유무역시험구의 534개 관련 기업의 경영허가사항은 '사업자 등록증과 영업 허가증 분리'(证照分离)를 실현하였습니다. 민간기업의 고도성장 육성계획, 중소기업 성장사업을 실시해 시장주체수가 2.5배 늘었습니다. 우리는 일대일로건설에 적극 융합하여 중국, 몽골, 러시아 경제회랑건설에 참여했고 신 시대 연변(沿边)개발개방을 추진했으며 다국적 기반시설을 부단히 완벽화했고 할빈공항은 국가 10대 국제항공중심이 되였으며 자유무역시험구, 종합보세구, 국가 중점개발개방시험구 등 개방플랫폼 건설에 박차를 가해 흑룡강은 현재 우리 나라 대북개방의 새로운 고지로 되고 있습니다. 흑룡강은 오랜 개방력사가 있고 성소재지인 할빈은 중국 최초의 대외 개방도시 중 하나로 20세기 초 33개 국가의 무려 16만명이 넘는 외국 교민이 거주하고 있었으며 19개 국이 할빈에 령사관을 설치했었습니다. 신 중국 성립 후 백만 장병과 지식청년, 석유로동자와 룡강인민은 함께 북대황 개간, 대소흥안령 개발, 대경유전 건설에 참가했고 조국의 사면팔방에서 온 건설자들이 이 흑토지의 번영 발전에 큰 공헌을 하였습니다. 신 시대 새로운 로정에서 우리는 인재환경 최적화를 위해 인재 진흥 60조 정책 조치를 내놓아 천하의 영재들을 한데 모아 미래 발전의 새로운 청사진을 함께 그리는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오늘의 흑룡강은 개혁이 심회되고 개방이 지속적으로 확대되여 새로운 발전환경으로 시대를 포용하고 미래를 이루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10년동안 흑룡강은 청산을 지키고 록수를 보호하며 조국 북방의 생태안전을 굳게 지켰습니다. 흑룡강은 생태자원이 풍부하고 대삼림, 대초원, 대습지, 대호수, 대계강, 대빙설을 보유하고 있어 한온대의 천연생물 유전자고입니다. '몽둥이로 노루를 때려 잡고 바가지로 고기를 떠내며 꿩이 밥솥으로 날아든다' 이는 흑룡강 력사의 좋은 생태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룡강대지에서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아름다운 그림을 기쁘게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습근평의 생태문명사상을 깊이 실천한 결과입니다. 전성의 삼림면적은 21만평방킬로미터로 전국 2위이고 습지면적은 3만 5천평방킬로미터로 전국의 근 15%를 차지하며 습지 10곳은 국제 중요습지목록에 등재되여 전국 1위를 차지했고 세계 희귀 조류인 두루미들이 아름다운 치치할 자룽(扎龙)습지에 서식하고 있습니다. 강과 호수의 수질이 계속 정화되고 공기질의 우량 일수 비률이 94.8%에 달했습니다. 국가급 자연보호구는 47개로 전국에서 가장 많고 동북호랑이표범국립공원 야생호랑이들이 다시 룡강의 산림에서 포효합니다. 록수청산, 빙천설지가 모두 우리의 금산은산입니다. 흑룡강은 가슴을 벌려 사면팔방의 친구들을 환영하며 여름에는 바다와 같은 흥개호, 이춘 삼림 대산소바, 목단장 경박호에서 상쾌하고 시원함을 즐기며 겨울에는 할빈 빙설대세계, 야부리 고산스키장, 중국 설향, 막하 북극마을에서 눈과 얼음의 매력을 경험합니다. 북국의 좋은 풍광은 흑룡강에 있습니다. 이곳은 여름에 시원한 바람이 불고 겨울에 눈이 내려 황홀경입니다. 오늘날의 흑룡강은 푸른 산, 맑은 물, 파란 하늘로 록색발전의 바탕이 더욱 좋고 생태 경제의 우위가 더욱 강합니다! 지난 10년동안 흑룡강은 민생과 복지를 증진시키고 도시와 농촌주민의 생활수준을 안정적으로 향상시켰습니다. 습근평 총서기가 2016년 5월 24일 방문한 동강시 팔차촌 허저족 군중은 현재 1인당 년간 소득이 만원가까이 늘었고 날이 갈수록 좋아지고 있습니다. 매년 이날이 되면 마을 사람들은 설날처럼 민족복장차림으로 노래와 춤을 추며 총서기에 대한 감사와 애정을 표시합니다. 우리는 총서기가 발전속에서 민생을 보장하고 개선하는 것을 견지하라는 중요한 지시를 리행하여 군중이 간절히 바라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전력을 기울였습니다. 빈곤퇴치 공방전에서 승리를 거두어 전면적으로 초요사회를 건설하고 있습니다. 10년동안 루적 628만명의 신규 도시와 농촌주민의 취업이 증가했고 도시와 농촌주민의 소득은 안정적으로 증가했으며 판자촌, 로후 아파트단지, 농촌의 위험주택을 개조하는 효과가 뚜렷했습니다. 고속철도가 2012년보다 1277km 증가했고 고속도로망은 날이 갈수록 완벽해졌으며 민용 수송 공항은 14개로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많습니다. 대중적인 문화 체육활동이 풍부하고 다채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할빈의 여름음악회는 중국과 외국에서 명성이 높습니다. 백만명의 청소년들이 빙설운동에 열정을 쏟고 있고 전성의 빙설운동 참여률은 57.8%입니다. 우리 성의 빙설선수는 10년동안 세계 챔피언 메달 242개를 획득하였습니다. 양양, 왕몽, 한효붕, 신설, 조굉박, 장홍, 임자위, 고정우, 한총, 수문정 등 룡강의 아들 딸들은 중국 빙설스포츠의 자랑거리입니다. 북경동계올림픽의 중국 금메달 9개 중 4개는 룡강의 건아들이 획득했고 할빈과 칠대하시는 '올림픽 챔피언의 도시'로 선정되였습니다. 교육사업이 왕성하게 발전했고 천명당 의료위생기관의 병상수는 2012년 4.79개에서 2021년 8.34개로 전국 평균보다 높으며 양로 탁아 등 사회사업이 끊임없이 진보하여 사회 전반이 조화롭고 안정되였습니다. 오늘날 흑룡강성은 민생이 부단히 개선되고 인민 대중은 더욱 만족감을 얻고 행복감은 더욱 지속 가능하며 안정감은 더욱 보장되였습니다! 지난 10년동안 흑룡강은 정기와 의욕을 북돋우며 당건설을 부단히 강화했습니다. 흑룡강은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을 가진 홍색 옥토이며 중국공산당 할빈지부는 동북지역에서 최초로 세워진 당조직으로서 당의 령도하에 14년간 매우 힘들고 어려운 항일전쟁에서 승리하여 해방전쟁과 항미원조를 위한 중요한 전략적 지원을 제공하였으며 허허벌판에 천지개벽을 일으켜 중화의 대곡창으로 건설했고 세계적인 대유전과 중장비 제조기지를 건설했으며 동북항일련군정신, 대경정신(철인정신), 북대황정신을 육성했습니다. 우리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지시를 리행하고 위대한 창당정신을 고취하며 정치건설을 최우선으로 견지하고 정치 규률과 규칙을 엄격히 하며 시종 핵심에 충성하고 핵심을 수호하며 핵심에 바짝 따라가야 합니다. 기층 당건설을 잘 틀어쥐고 기층 당조직을 튼튼히 하며 전투보루역할을 잘 발휘해야 합니다. 인재를 올바르게 채용하고 자질이 높은 전문화된 간부대오를 건설하는 것을 견지하여 많은 간부들이 책임의 무게를 알고 책임을 잘 지도록 격려해야 합니다. 형식주의와 관료주의에 대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중앙의 8가지 규정과 그 시행세칙정신을 단호히 실천하며 감히 부패하지 못하고 부패할 수 없으며 부패하고 싶지 않도록 일괄 추진하여 반부패투쟁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취득하고 전면적으로 공고화했습니다. 작풍 개선을 발전의 중요한 보증으로 견지하고 능력 작풍건설의 상시화와 장기적인 효과기제를 추진했으며 사상 해방, 관념 갱신을 통해 능력의 향상을 촉진하고 작풍을 전환하여 부단히 사업 혁신에 정력을 집중했습니다. 오늘날의 흑룡강은 자기혁명의 정치적 자각으로 기풍이 바른 정치 생태를 구축하여 룡강의 진흥과 발전을 위한 견고한 정치적 보장을 제공했습니다. 지난 10년동안의 발전과정을 돌이켜보면 우리는 룡강대지의 변화와 성취는 근본적으로 습근평 총서기의 키잡이령도에 있고 습근평 신 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의 과학적인 지도에 있음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실천은 습근평 총서기가 지향하는 방향이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 분투해야 할 방향, 승리의 방향이며 습근평 총서기가 지목한 길은 국가 부강의 길, 민족 부흥의 길, 인민 행복의 길이라는 점을 충분히 증명했습니다. 3100만 룡강의 아들딸들은 몸은 최북방에 있어도 마음은 당중앙을 향해 있습니다. 흑룡강성 제13차 당대회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연설 지시정신을 관철하여 전면적인 진흥, 전방위적인 진흥의 로드맵을 수립했다. 우리는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강력한 령도아래, 곧 열릴 20차 당대회정신의 지도아래 반드시 다시 룡강 진흥 발전의 새로운 영광을 창출하고 사회주의 현대화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며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데 흑룡강의 새로운 더 큰 공헌을 할 것이라고 굳게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实录|许勤在“中国这十年·黑龙江”新闻发布会上作主题发布 牢记嘱托 奋进新时代 (2022年8月31日) 中共黑龙江省委书记、省人大常委会主任 许勤 各位记者朋友,女士们、先生们: 大家上午好!举世瞩目的党的二十大即将胜利召开。今天,我们以“牢记嘱托 奋进新时代”为主题,向大家介绍新时代十年黑龙江经济社会发展情况。长期以来,广大媒体记者朋友见证记录了黑龙江的变化和进步,给予了我省倾情倾力的支持和帮助。借此机会,我代表省委、省政府和全省人民,向大家表示衷心感谢! 新时代的十年,是党和国家事业取得历史性成就、发生历史性变革的十年,是黑龙江牢记总书记嘱托感恩奋进、不断推动振兴发展的十年。习近平总书记始终关心龙江发展、深情牵挂龙江人民,两次主持召开东北振兴座谈会,两次亲临黑龙江视察,参加十二届全国人大四次会议黑龙江代表团审议,多次发表重要讲话、作出重要指示,为黑龙江振兴发展指明了前进方向、提供了根本遵循。在习近平新时代中国特色社会主义思想的科学指引下,在以习近平同志为核心的党中央坚强领导下,黑龙江广大干部群众坚决拥护“两个确立”,坚决做到“两个维护”,切实维护国家国防安全、粮食安全、生态安全、能源安全、产业安全,坚决当好国家粮食安全“压舱石”,坚决守好祖国“北大门”,筑牢北方生态安全屏障,不断推进全面振兴全方位振兴,努力把习近平总书记为黑龙江擘画的宏伟蓝图变成美好现实,龙江大地呈现良好发展态势。 这十年,黑龙江多种粮、种好粮,坚决当好维护国家粮食安全的“压舱石”。2018年9月25日,习近平总书记在建三江七星农场视察时,双手捧起一碗大米,语重心长地说:“中国粮食!中国饭碗!”。我们牢记总书记嘱托,持续提升黑龙江粮食综合生产能力,2021年粮食总产量1573.5亿斤、占全国的11.5%,十年累计为国家贡献粮食1.47万亿斤,粮食总产量、商品量、调出量均居全国第一,全国每9碗饭就有1碗来自黑龙江。现在龙江大地稻菽飘香、丰收在望,我们有信心、更有底气,为中国饭碗装上更多更好的“中国粮”!发展现代化大农业是龙江振兴的重大任务、农业振兴的主攻方向。我们着力发展科技农业、绿色农业、质量农业、品牌农业,8800多万亩的绿色有机食品认证面积居全国第一,培育了北大荒、飞鹤、完达山、五常大米等一批知名品牌,建设全国数字农业示范区、国家食品安全示范区。亿万亩肥沃的黑土地,为全国人民提供了优质、绿色、安全的粮食和各类农产品。今天的黑龙江,农业现代化正在加速推进,希望的田野上大国粮仓越来越丰实! 这十年,黑龙江转方式、调结构,高质量发展迈出新步伐。打好转方式调结构攻坚战、翻身仗,对黑龙江这个老工业基地至关重要,是振兴发展的重中之重。我们落实习近平总书记重要指示精神,做好改造升级“老字号”、深度开发“原字号”、培育壮大“新字号”三篇大文章。一批新时代的“国之重器”彰显中国力量,中国一重锻造的加氢反应器刷新世界纪录,哈电集团自主研制的“白鹤滩”水电站百万千瓦水轮发电机组单机容量全球最大。大庆油田作为全国陆上第一大油田,累计生产原油24.6亿吨、占全国陆上原油产量近40%,页岩油勘探开发取得重大突破,大庆油田正在全力当好标杆旗帜、建设百年油田。我们谋划发展数字经济、生物经济、冰雪经济、创意设计产业,出台了产业振兴系列行动计划、重点产业规划及配套政策,加快构建现代产业体系,华为、腾讯、百度、华大基因等一批行业领军企业到龙江落地发展。我们坚持向高新技术成果产业化要发展,实施科教振兴计划,大力培育高新技术企业和科技型中小企业,国务院批准的哈大齐国家自主创新示范区和佳木斯国家农业高新技术产业示范区启动建设。今天的黑龙江,产业结构正在不断优化,创新能力加快提升,高质量发展未来可期! 这十年,黑龙江抓改革、促开放,发展动力活力不断增强。改革开放是龙江振兴发展的必由之路。我们认真落实习近平总书记全面深化改革、推进全方位对外开放的重要指示,不断以改革开放增动能、促发展。国企改革三年行动取得实效,北大荒集团走上了打造农业领域航母的高质量发展之路,森工集团完成了从伐木到护林的历史性转变,龙煤集团改革焕发出新的活力。财税、金融、科技、教育、司法等重点领域和关键环节改革不断深化。“放管服”改革成效明显,省级政务服务事项网上可办率提升至98.6%,自贸试验区534项涉企经营许可事项实现“证照分离”全覆盖。实施民营企业梯度成长培育计划、中小企业成长工程,市场主体数量增长2.5倍。我们积极融入共建“一带一路”,参与“中蒙俄经济走廊”建设,推进新时代沿边开发开放,跨境基础设施不断完善,哈尔滨机场成为国家十大国际航空枢纽,自由贸易试验区、综合保税区、国家重点开发开放试验区等开放平台加快建设,黑龙江正在成为我国向北开放新高地。黑龙江有着悠久的开放历史,省会哈尔滨是中国最早对外开放的城市之一,20世纪初,先后有33个国家超过16万外国侨民居住工作在哈尔滨,19个国家在哈尔滨设立领事馆。新中国成立后,百万官兵、知识青年、石油工人和龙江人民一道,开垦北大荒、开发大小兴安岭、建设大庆油田,来自祖国四面八方的建设者,为这片黑土地的繁荣发展作出了巨大贡献。新时代新征程,我们着力优化人才环境,出台人才振兴60条政策措施,广聚天下英才,共绘未来发展新蓝图。今天的黑龙江,改革不断深入,开放持续扩大,正以全新的发展环境拥抱时代、赢得未来! 这十年,黑龙江守青山、护绿水,坚决维护祖国北方生态安全。黑龙江生态资源丰富,拥有大森林、大草原、大湿地、大湖泊、大界江、大冰雪,是寒温带的天然生物基因库。“棒打狍子瓢舀鱼,野鸡飞进饭锅里”,这是黑龙江历史上优良生态的写照。今天我们高兴地看到,龙江大地又呈现出人与自然和谐共生的美丽画卷,这是我们深入践行习近平生态文明思想的丰硕成果。全省森林面积21万平方公里、居全国第2位,湿地面积3.5万平方公里、占全国近15%,10处湿地列入国际重要湿地名录、居全国第一,世界珍稀鸟类丹顶鹤栖息在美丽的齐齐哈尔扎龙湿地。江河湖泊水质不断提升,空气优良天数比例达94.8%。国家级自然保护区47个、全国最多,东北虎豹国家公园野生东北虎再啸龙江山林。绿水青山、冰天雪地都是我们的金山银山,黑龙江张开怀抱欢迎四海宾朋,夏季在大海一样的兴凯湖、伊春森林大氧吧、牡丹江镜泊湖享受清新凉爽,冬季在哈尔滨冰雪大世界、亚布力高山滑雪场、中国雪乡、漠河北极村体验冰雪魅力。北国好风光,美在黑龙江,这里夏有凉风冬有雪,捧出绿色就醉人。今天的黑龙江,山青、水绿、天蓝,绿色发展的底色更足、生态经济的优势更强! 这十年,黑龙江惠民生、增福祉,城乡居民生活水平稳步提升。习近平总书记2016年5月24日看望过的同江市八岔村赫哲族群众,现在人均年收入增加了近万元,日子越过越好。每年的这一天,村里都像过年一样,人们身着民族盛装载歌载舞,表达对总书记的感恩和衷心爱戴。我们落实总书记坚持在发展中保障和改善民生的重要指示,倾力解决群众急难愁盼问题。胜利打赢脱贫攻坚战,全面建成小康社会。十年累计新增城镇就业628万人,城乡居民收入稳步提高,棚户区、老旧小区、农村危房改造成效明显。高速铁路里程比2012年增加1277公里,高速公路网日趋完善,民用运输机场14个、居全国第五。群众性文化体育活动丰富多彩,哈尔滨之夏音乐会享誉中外,百万青少年上冰雪点燃运动激情,全省冰雪运动参与率57.8%。我省冰雪运动员十年里获得世界冠军242个,杨扬、王濛、韩晓鹏、申雪、赵宏博、张虹、任子威、高亭宇、韩聪、隋文静等龙江儿女,是中国冰雪体育运动的骄傲,北京冬奥会中国9枚金牌中有4枚来自龙江健儿,哈尔滨、七台河被授予“奥运冠军之城”。教育事业蓬勃发展,每千人医疗卫生机构床位数由2012年的4.79张增加到2021年的8.34张、高于全国平均水平,养老托育等社会事业不断进步,社会大局和谐稳定。今天的黑龙江,民生不断改善,人民群众获得感成色更足、幸福感更可持续、安全感更有保障! 这十年,黑龙江扬正气、鼓干劲,党的建设不断加强。黑龙江是具有光荣革命传统的红色沃土,中共哈尔滨组是东北地区最早建立的党组织,在党的领导下,这里进行了艰苦卓绝的14年抗日战争,为解放战争、抗美援朝提供了重要战略支援,开天辟地在亘古荒原上建成了中华大粮仓、世界级大油田和重型装备制造基地,孕育形成了东北抗联精神、大庆精神(铁人精神)、北大荒精神。我们落实习近平总书记重要指示,弘扬伟大建党精神,坚持把政治建设摆在首位,严明政治纪律和政治规矩,始终忠诚核心、维护核心、紧跟核心。深入抓好基层党建,建强基层党组织,发挥好战斗堡垒作用。坚持正确用人导向,建设高素质专业化干部队伍,激励广大干部知重负重、担当作为。持续深化整治形式主义、官僚主义,坚决落实中央八项规定及其实施细则精神,一体推进不敢腐、不能腐、不想腐,反腐败斗争取得压倒性胜利并全面巩固。坚持把改进作风作为振兴发展的重要保证,推进能力作风建设常态长效,以思想解放、观念更新促能力提升、作风转变,不断提升干事创业的精气神。今天的黑龙江,正在以自我革命的政治自觉,锻造风清气正的政治生态,为龙江振兴发展提供坚强政治保障。 回顾十年发展历程,我们深切感受到,龙江大地发生的变化、取得的成绩,根本在于习近平总书记的掌舵领航,在于习近平新时代中国特色社会主义思想的科学指引。实践充分证明,习近平总书记指引的方向就是我们前进的方向、奋斗的方向、胜利的方向,习近平总书记指明的道路就是国家富强之路、民族复兴之路、人民幸福之路。3100万龙江儿女身在最北方、心向党中央。黑龙江省第十三次党代会全面贯彻落实习近平总书记重要讲话重要指示精神,谋划了全面振兴全方位振兴发展蓝图。我们坚信,在以习近平同志为核心的党中央坚强领导下,在即将召开的党的二十大精神指引下,一定能再创龙江振兴发展新辉煌,为全面建设社会主义现代化国家、实现中华民族伟大复兴作出黑龙江新的更大贡献! 谢谢大家! /黑龙江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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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1
  • 【中韩双语】중공흑룡강성위 '중국 이 10년·흑룡강' 주제 기자회견 개최
    [교육연합신문=흑룡강신문 나춘봉 기자] 8월 31일, 중공 흑룡강성위 '중국 이 10년·흑룡강' 주제 기자회견이 할빈에서 열렸다. 흑룡강성위 서기, 성인대 상무위원회 주임 허근은 '당부를 명기하고 신시대를 향해 분진하자'라는 주제 발언을 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했다. 흑룡강성위 부서기, 성장인 호창승이 관련 질문에 대답했다. 흑룡강성위 대변인, 성위 상무위원, 선전부 부장 하량군이 기자회견을 주재했다. 허근은 주제 발언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신시대의 10년은 당과 국가사업이 력사적인 성과를 거두고 력사적 변혁을 일으킨 10년이며 흑룡강성이 총서기의 당부를 명기하고 끊임없이 진흥과 발전을 추진해온 10년이다. 습근평 총서기는 시종 흑룡강성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흑룡강성 인민을 깊이 념려하며 두차례 동북진흥 좌담회를 주재하고 두차례 흑룡강성을 직접 시찰하고 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4차 회의 흑룡강 대표단의 심의에 참가하여 여러차례 중요한 담화와 중요한 지시를 함으로써 흑룡강성의 진흥과 발전을 위해 전진방향을 가리켜 주었고 근본적인 지침을 제공했다. 습근평 신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 사상의 과학적인 지도 아래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 중앙의 령도 아래 흑룡강성 광대한 간부 대중은 단호히 '두가지 확립'을 옹호하고 단호히 '두가지 수호'를 실천함으로써 국가의 국방 안보, 식량 안보, 생태 안보, 에너지 안보, 산업 안보를 확실하게 수호하고 국가의 식량 안보 '바닥짐'역할을 굳게 하며 조국의 '북대문'을 굳게 지키고 북방의 생태 안보 장벽을 튼튼히 쌓고 전면적인 진흥과 전방위적인 진흥을 부단히 추진하며 습근평 총서기가 흑룡강을 위해 그렸던 웅대한 청사진을 아름다운 현실로 바꾸었다. 허근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난 10년간 흑룡강성은 식량을 많이 재배하고 잘 재배했으며 국가 식량 안보를 수호하는 '바닥짐'역할을 잘 했다. 흑룡강성은 '중국 식량, 중국 밥그릇'이라는 습근평 총서기의 간절한 당부를 명기하며 식량종합생산능력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2021년 식량 총생산량은 1573억 5000만근으로 전국의 11.5%를 차지하고 10년 루계 국가에 1조 4700억근의 식량을 기여했고 식량 총생산량, 상품량, 출하량은 모두 전국 1위를 차지했으며 전국적으로 아홉그릇의 밥 중 한그릇은 흑룡강에서 나왔다. 과학기술농업, 친환경농업, 품질농업, 브랜드농업을 힘써 발전시키고 록색유기식품 인증면적은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전국 디지털농업시범구, 국가식품안전시범구를 건설하고 억만무의 비옥한흑토지는 전국민에게 고품질, 록색, 안전한 식량과 각종 농산물을 제공했다. 오늘날 흑룡강은 농업현대화가 가속화되고 있으며 희망의 들판에는 대국의 식량창고가 갈수록 풍성해지고 있다. 허근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난 10년간 흑룡강은 발전방식을 전환하고 구조를 조정했으며 고품질 발전에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우리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지시를 잘 실행해 '로자호(老字號)'의 개조 및 업그레이드, '원자호(原字號)'의 심도 개발, '신자호(新字號)'의 육성 및 확대 등 세 편의 큰 문장을 잘 완성해야 한다. 신시대의 '대국중기'는 중국의 힘을 과시하고 있다. 대경유전의 루계 원유 생산량은 24억 6000만톤으로 전국 륙상 원유 생산량의 40% 가까이 차지했으며 셰일오일 탐사 개발에서 중대한 돌파를 이룩했다. 디지털경제, 바이오경제, 빙설경제, 창의디자인산업을 발전시키고 산업진흥행동계획, 중점산업계획 및 부대정책을 출범시켜 현대산업체계를 서둘러 구축했으며 화웨이, 텐센트, 바이두, 화대유전자 등 업계 선두기업들이 흑룡강성에 정착했다. 과학기술교육진흥계획을 실시하고 첨단기술기업과 과학기술형 중소기업을 대대적으로 육성하며 할빈-대경-치치할국가자주혁신시범구와 가목사국가농업첨단기술산업시범구 건설을 시작했다. 오늘날 흑룡강성은 산업구조가 끊임없이 최적화되고 혁신능력이 빠르게 향상되고 있어 고품질발전의 미래가 기대된다! 허근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난 10년간 흑룡강성은 개혁 개방을 추진하면서 발전 원동력과 활력이 부단히 증대되였다. 우리는 습근평 총서기의 전면적 개혁 심화, 전방위적 대외개방 추진의 중요한 지시를 성실히 리행하고 중점분야의 개혁을 착실히 추진하며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확대해야 한다. 국유기업의 개혁 3년 행동계획은 실효를 거두었고 북대황그룹은 농업분야의 고품질 발전의 길에 들어섰으며 삼공그룹은 벌목에서 삼림 보호로의 력사적 전환을 완성했다. 룡매그룹의 개혁은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재정, 금융, 과학기술, 교육, 사법 등 중점분야와 핵심부분의 개혁이 끊임없이 심화되여 '방관복'개혁의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민영기업의 경사성장육성계획, 중소기업의 성장프로젝트를 실시해 시장주체 수량이 2.5배 늘었다. 신시대 연변(沿边)의 개발 개방을 추진하고 크로스보더 인프라 시설이 끊임없이 보완되고 자유무역시험구, 종합보세구역, 국가중점개발개방시험구 등 개방 플랫폼 건설이 가속화되여 흑룡강성은 중국의 대북개방의 새로운 고지로 떠오르고 있다. 인재환경을 최적화하고 인재진흥 60조항 정책 조치를 출범시켜 천하의 영재들을 널리 끌어모아 함께 발전의 새로운 청사진을 그려나가고 있다. 오늘날 흑룡강은 개혁이 끊임없이 심화되고 개방이 지속적으로 확대되여 새로운 발전환경으로 시대를 포용하고 미래를 이룩하고 있다. 허근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난 10년간 흑룡강은 청산을 지키고 록수를 보호하며 조국 북방의 생태안전을 굳게 지켜왔다. 우리는 습근평의 생태문명사상을 깊이 실천하고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는 데 전력을 다했다. 전 성의 삼림면적은 전국에서 두번째이고 습지면적은 전국 근 15%를 차지하며 10곳의 습지는 국제중요습지명부에 등재되여 전국에서 1위를 차지한다. 강과 호수의 수질이 끊임없이 향상되여 공기의 우량 일수 비률이 94.8%에 달한다. 국가급 자연보호구는 47개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북국의 아름다운 경치는 흑룡강성에 있다. 이곳은 여름에는 시원한 바람이 불고 겨울에는 눈이 내린다. 오늘의 흑룡강은 푸른 산, 맑은 물, 파란 하늘로 록색발전의 바탕이 더욱 좋고 생태 경제의 우위가 더욱 강합니다! 허근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난 10년간 흑룡강은 민생과 복지를 증진시키고 도시와 농촌 주민들의 생활수준을 안정적으로 향상시켰다. 우리는 발전 속에서 민생을 보장하고 개선해야 한다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지시를 성실히 리행하고 대중이 간절히 바라는 문제를 해결하며 빈곤탈출공방전에서 승리하고 전면적으로 초요사회를 건설했다. 지난 10년간 루계 628만명의 도시주민이 새로 취업하였고 도시와 농촌 주민들의 소득이 안정적으로 증가했으며 판자촌, 로후 아파트단지, 농촌의 위험주택 개조에서 효과가 뚜렷했다. 고속철도의 주행거리는 1277킬로미터 늘어나고 고속도로망은 날로 완비되면서 민간수송공항 수량이 전국 5위를 차지했다. 대중적인 문화 체육 활동이 풍부하고 다채로워졌다. 할빈여름음악회는 중국과 외국에서 명성을 떨쳤다. 백만명의 청소년들이 빙설운동에 열정을 쏟고 있다. 룡강의 빙설 선수들은 세계 우승을 차지했고 북경동계올림픽에서 중국의 금메달 9개중 4개가 룡강 건아들이 따냈다. 교육, 의료 사업이 왕성하게 발전하고 양로 위탁 교육 등 사회 사업이 끊임없이 진보하면서 사회 전반이 조화와 안정을 이루었다. 오늘날 흑룡강은 민생이 부단히 개선되고 인민대중의 획득감이 더욱 충족해지고 행복감은 더욱 지속가능하고 안전감은 더욱 보장된다. 허근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난 10년, 흑룡강은 정기를 고양하고 의욕를 북돋우며 당의 건설이 부단히 강화되였다. 우리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지시를 성실히 리행하고 위대한 당 창건정신을 고취하며 정치건설을 최우선으로 견지하고 정치규률과 정치규범을 엄명하고 시종 핵심에 충성하고 핵심을 수호하며 핵심을 바짝 따라가야 한다. 기층당건설을 깊이있게 잘 틀어쥐고 기층당조직을 강화하며 전투보루역할을 잘 발휘해야 한다. 정확한 간부임용방향을 견지하고 고품질의 전문화한 간부대오를 건설해야 한다. 형식주의와 관료주의에 대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심화시키고 중앙 8항 규정 및 그 실시세칙 정신을 실행하며 감히 부패 하지 못하고 부패를 해서는 안되며 부패할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을 일체화로 추진함으로써 부패척결투쟁이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고 전면적으로 공고히 되였다. 기풍개선을 진흥 발전의 중요한 보장으로 삼고 능력기풍건설의 상시적이고 장기적인 효과를 추진하며 사상해방과 관념쇄신을 통해 능력향상과 기풍전환을 추진한다. 오늘날 흑룡강은 자아혁명의 정치적 자각으로 기풍이 깨끗하고 기풍이 바른 정치생태를 단조하여 진흥과 발전을 위한 견고한 정치적 보장을 제공하고 있다. 허근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10년의 발전 과정을 돌이켜보면 우리는 룡강 대지에서의 변화와 성취는 근본적으로 습근평 총서기가 항로를 이끄는 데 있으며 습근평 신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 과학적인 인도에 있음을 뼈저리게 느꼈다. 실천이 증명하다싶이 습근평 총서기가 가리키는 방향은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 분투해야 할 방향, 승리의 방향이며 습근평 총서기가 가리키는 길은 국가부강의 길, 민족부흥의 길, 인민행복의 길이다. 3100만 룡강의 아들딸들은 몸은 최북방에 있지만 마음은 당중앙을 향하고 있다. 우리는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강력한 지도하에 그리고 곧 개최될 20차당대회 정신의 인도하에 반드시 룡강의 진흥과 발전의 새로운 휘황함을 창조하여 사회주의 현대화국가의 전면적건설과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기 위해 흑룡강이 새롭고 더욱 큰 기여를 하리라고 굳게 믿습니다. 기자회견에서 매체기자들은 흑룡강성의 전면적이고 전방위적인 진흥을 진일보 추진하고 국가 식량 안전의 '바닥짐'역할을 잘 하며 경영 환경을 최적화하고 혁신 창업의 터전 마련, 현대산업체계 구축, 대외개방 진일보 확대, 과학기술 혁신 추진, 민생 보장과 개선, 생태환경 보호 강화 등 문제를 둘러싸고 질문했다. 허근과 호창승은 룡강의 실제와 결부하여 하나하나 대답했다. 인민일보, 신화사, 중앙방송텔레비전총국, 광명일보, 경제일보, 중국일보, 과학기술일보, 중국신문사, 로동자일보, 중국청년보, 농민일보, 법제일보, 홍콩대공문회미디어그룹, 홍콩상보 및 성내 주요 매체 등 33개 매체와 50여명의 기자들이 참석했다. 牢记嘱托 奋进新时代 中共黑龙江省委“中国这十年·黑龙江”主题新闻发布会举行 牢记嘱托 奋进新时代 中共黑龙江省委“中国这十年·黑龙江”主题新闻发布会举行 许勤作主题发布并回答记者提问 胡昌升回答有关提问 8月31日,中共黑龙江省委“中国这十年·黑龙江”主题新闻发布会在哈尔滨举行。省委书记、省人大常委会主任许勤作题为“牢记嘱托 奋进新时代”的主题发布并回答记者提问。省委副书记、省长胡昌升回答有关提问。省委新闻发言人,省委常委、宣传部部长何良军主持发布会。 许勤在作主题发布时说,新时代的十年,是党和国家事业取得历史性成就、发生历史性变革的十年,是黑龙江牢记总书记嘱托感恩奋进、不断推动振兴发展的十年。习近平总书记始终关心龙江发展、深情牵挂龙江人民,两次主持召开东北振兴座谈会,两次亲临黑龙江视察,参加十二届全国人大四次会议黑龙江代表团审议,多次发表重要讲话、作出重要指示,为黑龙江振兴发展指明了前进方向、提供了根本遵循。在习近平新时代中国特色社会主义思想的科学指引下,在以习近平同志为核心的党中央坚强领导下,黑龙江广大干部群众坚决拥护“两个确立”,坚决做到“两个维护”,切实维护国家国防安全、粮食安全、生态安全、能源安全、产业安全,坚决当好国家粮食安全“压舱石”,坚决守好祖国“北大门”,筑牢北方生态安全屏障,不断推进全面振兴全方位振兴,努力把习近平总书记为黑龙江擘画的宏伟蓝图变成美好现实,龙江大地呈现良好发展态势。 许勤说,这十年,黑龙江多种粮、种好粮,坚决当好维护国家粮食安全的“压舱石”。我们牢记习近平总书记“中国粮食,中国饭碗”的殷切嘱托,持续提升粮食综合生产能力。2021年粮食总产量1573.5亿斤、占全国11.5%,十年累计为国家贡献粮食1.47万亿斤,粮食总产量、商品量、调出量均居全国第一,全国每9碗饭就有1碗来自黑龙江。着力发展科技农业、绿色农业、质量农业、品牌农业,绿色有机食品认证面积居全国第一,建设全国数字农业示范区、国家食品安全示范区,亿万亩肥沃黑土地为全国人民提供了优质、绿色、安全的粮食和各类农产品。今天的黑龙江,农业现代化正在加速推进,希望的田野上大国粮仓越来越丰实! 许勤说,这十年,黑龙江转方式、调结构,高质量发展迈出新步伐。我们认真落实习近平总书记的重要指示,做好改造升级“老字号”、深度开发“原字号”、培育壮大“新字号”三篇大文章。一批新时代的“国之重器”彰显中国力量,大庆油田累计生产原油24.6亿吨、占全国陆上原油产量近40%,页岩油勘探开发取得重大突破。谋划发展数字经济、生物经济、冰雪经济、创意设计产业,出台产业振兴系列行动计划、重点产业规划及配套政策,加快构建现代产业体系,华为、腾讯、百度、华大基因等一批行业领军企业到龙江落地发展。实施科教振兴计划,大力培育高新技术企业和科技型中小企业,哈大齐国家自主创新示范区和佳木斯国家农业高新技术产业示范区启动建设。今天的黑龙江,产业结构正在不断优化,创新能力加快提升,高质量发展未来可期! 许勤说,这十年,黑龙江抓改革、促开放,发展动力活力不断增强。我们认真落实习近平总书记全面深化改革、推进全方位对外开放的重要指示,扎实推进重点领域改革,扩大高水平对外开放。国企改革三年行动取得实效,北大荒集团走上打造农业领域航母的高质量发展之路,森工集团完成从伐木到护林的历史性转变,龙煤集团改革焕发新活力,财税、金融、科技、教育、司法等重点领域和关键环节改革不断深化,“放管服”改革成效明显。实施民营企业梯度成长培育计划、中小企业成长工程,市场主体数量增长2.5倍。推进新时代沿边开发开放,跨境基础设施不断完善,自由贸易试验区、综合保税区、国家重点开发开放试验区等开放平台加快建设,黑龙江正在成为我国向北开放新高地。着力优化人才环境,出台人才振兴60条政策措施,广聚天下英才,共绘发展新蓝图。今天的黑龙江,改革不断深入,开放持续扩大,正以全新的发展环境拥抱时代、赢得未来! 许勤说,这十年,黑龙江守青山、护绿水,坚决维护祖国北方生态安全。我们深入践行习近平生态文明思想,全力描绘人与自然和谐共生的美丽画卷。全省森林面积居全国第二位,湿地面积占全国近15%,10处湿地列入国际重要湿地名录、居全国第一。江河湖泊水质不断提升,空气优良天数比例达94.8%。国家级自然保护区47个、全国最多。北国好风光,美在黑龙江,这里夏有凉风冬有雪,捧出绿色就醉人。今天的黑龙江,山青、水绿、天蓝,绿色发展的底色更足、生态经济的优势更强! 许勤说,这十年,黑龙江惠民生、增福祉,城乡居民生活水平稳步提升。我们认真落实习近平总书记坚持在发展中保障和改善民生的重要指示,倾力解决群众急难愁盼问题,胜利打赢脱贫攻坚战,全面建成小康社会。十年累计新增城镇就业628万人,城乡居民收入稳步提高,棚户区、老旧小区、农村危房改造成效明显。高速铁路里程增加1277公里,高速公路网日趋完善,民用运输机场数量居全国第五。群众性文化体育活动丰富多彩,哈尔滨之夏音乐会享誉中外,百万青少年上冰雪点燃运动激情,龙江冰雪运动员获世界冠军242个,北京冬奥会中国9枚金牌中有4枚来自龙江健儿。教育、医疗事业蓬勃发展,养老托育等社会事业不断进步,社会大局和谐稳定。今天的黑龙江,民生不断改善,人民群众获得感成色更足、幸福感更可持续、安全感更有保障! 许勤说,这十年,黑龙江扬正气、鼓干劲,党的建设不断加强。我们认真落实习近平总书记重要指示,弘扬伟大建党精神,坚持把政治建设摆在首位,严明政治纪律和政治规矩,始终忠诚核心、维护核心、紧跟核心。深入抓好基层党建,建强基层党组织,发挥好战斗堡垒作用。坚持正确用人导向,建设高素质专业化干部队伍。持续深化整治形式主义、官僚主义,落实中央八项规定及其实施细则精神,一体推进不敢腐、不能腐、不想腐,反腐败斗争取得压倒性胜利并全面巩固。坚持把改进作风作为振兴发展的重要保证,推进能力作风建设常态长效,以思想解放、观念更新促能力提升、作风转变。今天的黑龙江,正在以自我革命的政治自觉,锻造风清气正的政治生态,为振兴发展提供坚强政治保障。 许勤表示,回顾十年发展历程,我们深切感受到,龙江大地发生的变化、取得的成绩,根本在于习近平总书记掌舵领航,在于习近平新时代中国特色社会主义思想科学指引。实践证明,习近平总书记指引的方向就是我们前进的方向、奋斗的方向、胜利的方向,习近平总书记指明的道路就是国家富强之路、民族复兴之路、人民幸福之路。3100万龙江儿女身在最北方、心向党中央。我们坚信,在以习近平同志为核心的党中央坚强领导下,在即将召开的党的二十大精神指引下,一定能再创龙江振兴发展新辉煌,为全面建设社会主义现代化国家、实现中华民族伟大复兴作出黑龙江新的更大贡献! 发布会上,媒体记者围绕进一步推动黑龙江全面振兴全方位振兴、继续当好国家粮食安全“压舱石”、优化营商环境打造创新创业热土、构建现代产业体系、进一步扩大对外开放、推动科技创新、保障和改善民生、加强生态环境保护等问题提问,许勤、胡昌升结合龙江实际,逐一作了回答。 人民日报、新华社、中央广播电视总台、光明日报、经济日报、中国日报、科技日报、中国新闻社、工人日报、中国青年报、农民日报、法制日报、香港大公文汇传媒集团、香港商报及省内主要媒体等33家媒体、50余名记者参加发布会。 /黑龙江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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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1
  • 한국조지메이슨大, 2022학년도 가을학기 입학식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George Mason University Korea)가 지난 24일 인천글로벌캠퍼스(IGC) 대강당에서 제 18회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하에 대면으로 진행된 입학식에는 조지메이슨대학교 50주년을 맞아 그레고리 워싱턴(Gregory Washington) 조지메이슨대학교 총장과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이사회 공동 의장인 챕 피터슨(Chap Petersen) 버지니아주 상원의원이 방한해 입학식을 빛냈으며 축사로 신입생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신입생이 작년 대비 약 30% 증가해 이번 학기 작년 대비 약 20% 증가한 재학생을 맞았다. 이는 개교 이래 최대 규모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매년 신입생과 재학생이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이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그레고리 워싱턴 조지메이슨대학교 총장은 축사를 통해 “50주년을 맞은 조지메이슨대학교에 합류한 신입생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현재 위대한 기업들은 모두 여러분과 같은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개인으로부터 시작됐다. 조지메이슨대학교는 여러분의 무한한 잠재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이사회 공동 의장인 챕 피터슨 버지니아주 상원의원은 "2010년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창립을 위한 법안을 발의한 창립 멤버 중 한 명"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와 학생들이 미래에 미국과 한국 양국간 파트너십의 중심축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로버트 매츠(Robert Matz)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대표는 “작년 가을학기 입학식은 온라인으로 진행돼 아쉬웠는데, 올해는 신입생들을 직접 마주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면서, “미국과 동일한 커리큘럼과 교수진, 다양한 인턴십 기회 등 학생들이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가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음껏 누리며 만족스러운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과과정이 100% 영어로 진행되는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미국 조지메이슨대학교의 확장 캠퍼스로 국제경영대학발전협의회(AACSB) 인증을 보유한 경영학과, 두 명의 노벨 경제학상 수상 교수진을 배출한 경제학과를 운영한다. 또한, 국제학과, 분쟁분석 및 해결학과, 컴퓨터게임디자인학과 및 데이터 과학과 등 미래 지향의 인재 양성에 맞춘 선진화된 교과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교환 학생 프로그램, 미국 캠퍼스 출신 임원진 구성 등 미국 캠퍼스와의 활발한 교류로 유명하다. 인천글로벌캠퍼스(IGC) 소속 대학 중 유일하게 로버트 매츠(Robert Matz) 대표, 샤넌 데이비스(Shannon Davis) 교무처장, 패트릭 쿠인(Patrick Quinn) 비즈니스 총괄 처장(CBO) 등 미국 캠퍼스 출신으로 임원진을 구성해, 미국 캠퍼스의 ‘메이슨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한 교육 시스템을 동일하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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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5
  • 싱가포르 법무부, 글로벌 전문가들과 ‘국경 분쟁 해결’ 새 경로 모색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싱가포르 법무부가 주관하는 ‘싱가포르 컨벤션 위크(SC Week) 2022’가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콘퍼런스 형태로 개최된다. ‘SC Week 2022’는 법률, 비즈니스 및 정부 분야의 글로벌 전문가와 리더들이 모여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국경을 넘나드는 분쟁 해결에 대한 최신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변화수용, 새로운 가능성 탐색’을 주제로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싱가포르 법무부와 유엔국제상거래법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UNCITRAL Academy다. 해당 프로그램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관점을 통해 본 투자자-국가 간 분쟁 해결 혁신, 디지털 경제의 분쟁 해결 등 다양한 글로벌 현안들을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할 예정이다. 실제 국제 분쟁 해결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전문가, 실무자들과의 패널 토론, 정부 당국자 등을 위한 역량 강화 워크숍도 마련된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케이 샨무감(K. Shanmugam) 싱가포르 내무부 장관 겸 법무부 장관, 에드윈 통(Edwin Tong) 문화부 장관 겸 법무부 차관, 안나 주빈 브렛(Anna Joubin-Bret) UNCITRAL 사무총장 등이 연사자로 참여하며,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전문가 25명이 패널 토론과 노변담화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싱가포르국제중재센터가 발행하는 싱가포르 조정협약 해설서 2판 발표가 진행된다. 싱가포르 조정협약은 ‘조정에 의한 국제 화해 합의에 관한 유엔연합 협약’으로도 알려져 있다. 2019년 8월에는 싱가포르에서 46개국이 서명하고, 2020년 9월 12일 발효된 이 협약은 조정 당사자들이 국경을 넘는 상업적 분쟁에 대해 국제 중재 합의를 집행할 수 있는 효과적인 틀을 제공해 국제 비즈니스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현 시점을 기준으로 55개국이 협약에 서명했다. 에드윈 통 싱가포르 문화부 장관 겸 법무부 차관은 “여러 국제적 사건들이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재편하고 있는 가운데, SC Week 2022는 법률, 비즈니스 및 정부 부문을 통합하는 핵심 플랫폼이 돼 기업이 분쟁 해결 분야에서 민첩성을 갖고, 새 가능성을 포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특히 SC Week를 통해 글로벌 법적 및 분쟁 해결 커뮤니티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활력을 불어넣어 새로운 과제를 해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 등록과 자세한 행사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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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2
  • 주한영국문화원-KF, 기후 변화 대응 위한 프로젝트 ‘일상의 의식들; 4개의 지구’ 지원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주한영국문화원(British Council in Korea, 원장 샘 하비)은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근)와 공동으로 ‘2022 한-영 기후변화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에 참여할 ‘일상의 의식들; 4개의 지구(Daily Rituals: Four Earths)’ 프로젝트를 최종 선정했다. 2022 한-영 기후변화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는 2021년 P4G(녹색 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서울 정상회의와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개최를 계기로 발족된 양국의 기후 변화 대응 협업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재추진해 양국 협력을 강화하고 기후 변화에 대해 더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 지난 한 달간 한-영 양국의 기관 및 개인의 협업으로 구성된 다양한 예술·과학·디지털 기술 융합 프로젝트 12개 팀이 지원했으며, 양 기관은 심사를 거쳐 최종 1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팀은 올 8월 프로젝트 개시 후 11월 말까지 프로젝트를 완료하게 된다. 선정된 ‘일상의 의식들; 4개의 지구’ 프로젝트는 한국의 아르테바, 이진준 교수(TX lab 카이스트)와 영국의 디퓨즈(D-Fuse)가 협업해 진행한다. 한-영 19~34세 사이 젊은이들의 일상을 탐구하고 기록해 보통 젊은이들의 일상적 소비 활동과 탄소 발자국 사이의 관계를 담아 시적이고 서정적인 이야기를 만들어 내고자 하며, 한-영 젊은 세대의 기후 변화에 대한 인식 차이를 학제 간 협력을 통해 다큐멘터리, 작품 전시, 온·오프라인 이벤트로 선보일 예정이다. 샘 하비 주한영국문화원장은 “지난해 선정된 개더링 모스(Gathering Moss)를 시작으로, 올해도 한-영 기후변화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를 통해 기후 변화에 대응할 양국의 창의적·혁신적인 아이디어가 펼쳐지기를 기대하며, 학제 간 협력을 통해 우리가 직면한 기후 변화 문제에 대한 한-영 양국 간 대화와 협력이 더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 기관 및 아티스트 소개 △아르테바(ARTEBAH) 아르테바(ARTEBAH)는 2020년 설립된 문화예술 스타트업으로, 예술 브랜딩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관점의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만들고 있다. 특히 전통문화와 예술 창작 자원의 융합을 바탕으로 국제 예술교류 및 도시재생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유성’을 지닌 전통, 역사, 문화 등을 예술가의 관점으로 재해석하고 새롭게 발전시키는 국내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번 공모 사업을 통해 아르테바는 인공지능 기술과 결합된 예술의 관점으로 한국의 전통문화를 재해석해 대중에 기후 변화의 본질을 인식시키고 새로운 관점을 자극해 실천적 변화를 끌어내고자 한다. △D-Fuse D-Fuse는 환경에 관한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시청각 예술 혁신가 그룹이다. 1995년 신경 다양성 예술가 마이클 폴커가 설립한 뒤 미디어 아트, 인터랙티브 아트, 몰입형 예술 등을 통해 사회, 생태 및 환경 문제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끌어모으는데 뛰어난 경력을 가지고 있다. D-Fuse는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영국영화협회(2021),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2005), 트리베카 영화제(2007), 일렉트로니카상(2009), 일본 모리미술관(2008) 등을 포함해 수차례 국제적 공연과 전시를 진행해왔다. △이진준 교수(TX lab 카이스트) 이진준 교수(TX lab 카이스트)는 새로운 기술을 이용한 경계공간 경험(liminoid Experience)에 관한 연구 및 작품 활동을 하는 아티스트 스콜라이자 뉴미디어 아티스트, 디자이너 및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다. 이 교수는 이런 연구와 활동 영향력을 인정받아 영국왕립예술학회(Royal Society of Arts) 종신석학회원(FRSA), 영국왕립조각원 정회원(MRSS)으로 선정됐다. 주로 콜라주 영상 작품, 미디어 설치 등을 통해 익숙한 풍경을 새로운 가상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며 경계공간이라는 현실과 가상, 인간과 자연, 물질과 비물질, 아날로그와 디지털, 삶과 죽음 등 중첩되는 세계의 경계를 탐구해왔다. 또 그가 이끄는 KAIST TX 크리에이티브 미디어랩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첨단 기술력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미술, 건축, 디자인, 미래 오페라 분야의 총체적 경험(TX, Total eXperience)을 연구하며 다학제적 논의의 최전선에서 다양한 분야와 협력하며 연구 및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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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7
  • 【中韩双语】선두기업이 몰려온다! 발전전망 보면 흑룡강이 으뜸!
    [교육연합신문=흑룡강신문 나춘봉 기자] 이번 성회를 계기로 차이나모바일흑룡강회사는 25개 정부, 기업, 사업단위와 디지털경제, 디지털제조,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협력과 농업, 림업 분야를 둘러싸고 각각 계약을 체결해 룡강 디지털경제의 새로운 고지 건설에 조력했다. 5G융합 응용 발표대회에서 흑룡강유니콤은 일약 5개 대상을 수상해 스마트농업, 스마트도시, 스마트의료, 스마트공업 등 방면의 실력을 충분히 보여줬다. 흑룡강기안신과학기술유한회사는 정식으로 할빈신구에 정착하고 40일만에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오하전, 주제, 갈세용, 조건림, 공극 등 일중(一众)전문가 학자들은 흑룡강을 진맥하고 처방을 내놓았다. 묵직한 성적표는 5개월의 구상과 계획의 결과이다. 올해 3월 "흑룡강성 '14.5'디지털경제 발전계획"을 출범한 이래 화웨이, 바이두, 징둥, 텐센트, 중흥, 중과 등 6개 디지털경제 선두기업은 흑룡강성과 전략협력 협의를 체결해 디지털 경제 발전의 웅대한 청사진을 그렸다. 이 웅대한 청사진에서 이미 건설된 4만여 개의 5G 기지국은 한점의 불꽃처럼 디지털경제의 '차선 변경 추월'의 로정을 밝게 비추었다. 이 과정에서 야부리 포럼에서의 매 한마디가 방향을 가리켜주었고 세계5G대회에서의 매 하나의 선도기술이 장애를 제거하고 발전을 보장해 주었다. 디지털경제를 발전시킴에 있어서 우리는 저력이 있다. 풍부한 데이터 자원과 디지털 과학기술 우세가 있고 특색 혁신 발전 플렛폼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일무이한 흑토지 자원과 록색, 유기 등 고품질 농부산물 공급이 있고 풍부한 석유, 석탄 등 에너지 자원과 삼림, 하천, 습지 등 생태관광자원이 규모를 이루었다. 랭자원과 한지 경제특색도 디지털 경제 발전에 광범한 응용환경을 제공했다. 디지털경제를 발전시킴에 있어서 우리는 목표가 있다. 디지털산업화 동북기지를 건설하고 제조업 디지털화 룡강모델을 형성하며 현대디지털농업 전국모델을 건설하고 지혜생태관광순위를 높이며 동북아 다국간 디지털협력센터를 건설한다. 디지털경제를 발전시킴에 있어서 우리는 결심이 있다. 할빈 디지털 경제 도약발전 핵심구, 할빈, 대경, 치치할, 목단강 디지털 경제 시범지역, 변경지역 디지털 경제 개방지역, 특색이 다분한 지역 디지털 경제기지를 구축한다. 디지털경제를 발전시킴에 있어서 우리는 성의가 있다. 올 들어 "흑룡강성 '14.5' 디지털 경제 발전 계획"에 따라 산업, 인재, 환경을 둘러싸고 32가지 산업진흥 발전 정책을 출범해 약 5억원을 투자해 디지털 산업사슬 장대, 시장주체 도입 양성, 산업 디지털화 전환 업그레이드 추진, 디지털 기술 혁신 및 성과 전환 추진, 량호한 발전 생태 구축 등 방면에서 세부산업을 확대하고 강화한다. 한마디로 우리는 디지털경제를 발전시키는데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 발전전망을 보면 역시 룡강이 으뜸이다. 编辑:罗春锋;审核:陈钟浩;统筹:朴永万 头部企业纷至沓来!“数”发展前景,还看龙江! 8月11日,2022世界5G大会闭幕。闭幕式上,签约项目226个,签约额1031.8亿元。 中国移动通信集团有限公司、中国联合网络通信集团有限公司、中国电信集团有限公司、中国铁塔股份有限公司、中国广播电视网络集团有限公司五大电信运营商联手投资196.5亿元,进行新型基础实施建设; 奇安信科技集团股份有限公司投资1亿元打造北方区总部暨区域安全运营中心项目; 百度在线网络技术(北京)有限公司投资5亿元在黑河市建设人工智能数据标注中心、建设新型智慧城市; 腾讯云计算(北京)有限责任公司与哈尔滨新区签署腾讯安心平台(东北区)项目,规划建设首家千亿级销售额直播电商基地、全国一流电商人才培训基地,建设东北唯一的商品溯源平台和网络内容监管平台; 华为技术有限公司与龙煤集团、省交投集团签署智能矿山项目战略合作协议…… 头部企业和五大运营商领投黑龙江,注定将成为黑龙江发展数字经济历史上的里程碑事件,也为谋求振兴发展的黑龙江送来了“及时雨”。 借盛会契机,中国移动黑龙江公司与25家政府、企事业单位围绕数字经济、数字化制造、跨境电商合作和农林领域分别进行签约,助力打造龙江数字经济新高地; 5G融合应用揭榜赛中,黑龙江联通一举斩获5项大奖,充分展现其在智慧农业、智慧城市、智慧医疗、智慧工业等方面的硬核实力; 黑龙江奇安信科技有限公司正式落户哈尔滨新区,用40天缔造了一场双向奔赴的数字之约; 邬贺铨、周济、葛世荣、曹健林、龚克等一众专家学者为黑龙江把脉问诊,开出振兴良方。 沉甸甸的成绩单源于5个多月的筹谋布局。 细数今年,自3月份《黑龙江省“十四五”数字经济发展规划》出台以来,华为、百度、京东、腾讯、中兴、中科6家数字经济头部企业与黑龙江签署战略合作协议,大手紧紧相牵,绘下数字经济发展的宏伟蓝图。在这宏伟蓝图中,已建成的4万余个5G基站如星星之火,点亮数字经济“换道超车”的征途。征途中,有亚布力论坛上的每一句真知灼见指明方向,有世界5G大会上每一个前沿技术保驾护航。 拉弓射箭,蓄势待发。 发展数字经济,我们有底气:蕴藏海量数据资源,具有雄厚数字科技优势,拥有特色创新发展平台,拥有独一无二的黑土地资源和绿色、有机等高质量农副产品供给,储量丰富的石油、煤炭等能源资源,规模连片的森林、江河、湿地等生态旅游资源,具备冷资源和寒地经济特色,为发展数字经济提供了广阔应用场景。 发展数字经济,我们有目标:打造数字产业化东北基地,形成制造业数字化龙江模式,建成现代数字农业全国样板,提升智慧生态旅游首位度,建成东北亚跨境数字化合作中心。 发展数字经济,我们有决心:聚力打造哈尔滨数字经济跨越发展核心区,合力打造哈大齐牡数字经济示范带,全力打造边境地区数字经济开放带,着力打造特色鲜明区域数字经济基地。 发展数字经济,我们有诚意:今年以来,以《黑龙江省“十四五”数字经济发展规划》为引领,围绕产业、人才、环境出台的32项产业振兴发展政策,拿出近5亿元,从延伸壮大数字产业链、培育引进市场主体、推进产业数字化转型升级、推动数字技术创新与成果转化、营造良好发展生态等方面,做大做强细分产业。 千言万语,汇成一句——发展数字经济,我们是认真的。“数”发展前景,还看龙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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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5
  • 인천교육청. 칼빈 매니토바 국제학교 설립 최종 승인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캐나다 학교법인(GWSCE)이 신청한 칼빈 매니토바 국제학교의 설립을 5일 승인했다. 8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칼빈 매니토바 국제학교는 지난 2021년 6월 인천광역시경제자유구역청 추천을 받아 2023년 2월 개교를 목표로 인천광역시교육청에 설립 승인을 신청했다. 이에 인천광역시교육청 외국교육기관설립·운영심사위원회에서는 지난 6월까지 약 1년간 심의를 실시하고, 7월 26일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지난 5일 인천광역시교육감이 최종 설립승인을 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외국교육기관설립·운영심사위원회는 서류심사, 면담심사, 인천광역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 면담, ‘칼빈 매니토바 국제학교’ 설립예정지 실사, 캐나다 학교법인(GWSCE) 및 캐나다 매니토바주 교육부 관계자 면담, 캐나다 매니토바주 본교 실사, 종합심사 등을 거쳤다. 이는 교육부의 외국교육기관 설립심사가 지난 2021년 1월 1일자로 시도교육청으로 이양된 이후 전국 최초의 외국교육기관 설립 승인 사례다. 현재 국내 외국교육기관은 2010년 개교한 채드윅송도국제학교 및 대구국제학교 두 곳으로, 이번 칼빈 매니토바 국제학교 설립 승인으로 총 3개로 증가하게 된다. 칼빈 매니토바 국제학교의 위치는 송도국제도시 4공구 전 카톨릭대학교 조형예술대학 건물(송도국제도시 5공구로 신축 이전)로 캐나다 학교법인(GWSCE)이 외국교육기관 시설로 리모델링 한다. ‘칼빈 매니토바 국제학교’는 유치원에서 고등학교까지 총 58학급, 정원 1,312명 규모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칼빈 매니토바 국제학교 설립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자녀들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인접한 수도권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학교 선택권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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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9
  • YBM넷, 한국국제교류재단과 손잡고 글로벌 인재 양성 나선다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YBM넷이 한국국제교류재단이 추진하는 ‘2022 KF글로벌챌린저 아카데미’ 사업의 위탁운영사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대한민국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 상호 우호적인 국제 민간 네트워크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공공외교를 수행하고 지원하는기관으로서 1991년에 설립됐다. ‘2022 KF글로벌챌린저 아카데미’는 공공외교 전문기관인 한국국제교류재단에서 처음 추진하는 청년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본 사업은 학업 열의 및 국제 활동 잠재력이 뛰어나지만 장기간 해외 거주 또는 유학 경험이 없는 청년을 대상으로 글로벌 진출 역량을 함양하고 세계 시민으로 도약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YBM넷은 7월 25일 부터 29일 까지 2022 KF글로벌챌린저 아카데미에서 선발된 대상자들의 국내 연수를 YBM연수원에서 진행한다. 국내 연수 프로그램은 어학능력 및 국제 이해 제고를 위한 내용으로 기본 교육, 국제이해 교육, 사전 어학교육, 해외 진출 진로탐색 정보 제공과 주요 인사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내 연수를 마친 참가자들은 8월말부터 미국 주요 대학에서 4개월간 어학 연수에 참가하게 된다. YBM넷 관계자는 “국내 대표 어학기관으로서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진정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청년들을 위해, 어학능력과 더불어 기본 소양과 자질을 갖추고 세계 속에서 본인의 역할과 진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2022 KF글로벌챌린저 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국제교류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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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6
  • 3M, 아시아 태평양 10개국 대학생 대상 ‘3M Inspire Challenge'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글로벌 과학 기업 3M이 비즈니스 고객에게 가치를 더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3M Inspire Challenge 2022’ 참가자 모집을 7월 15일부터 8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3M Inspire Challenge’는 각국 대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과제에 대한 다양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학술대회다. 지난 해에는 동남아시아 국가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지만 올해는 한국을 포함해 호주, 뉴질랜드,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태평양 10개국으로 확대하여 실시한다. 참가 주제는 ‘미래’에 대한 트렌드, 통찰력 및 관점을 식별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지속 가능성 ▲전염병에 의해 만들어진 새로운 패러다임 ▲과학과 기술을 통한 형평성이다. 글로벌 과학 인식 조사인 ‘3M 과학현황지수(SOSI) 2022’ 조사 결과와 3M Futures에서 선보인 주요 5가지 과학 트렌드를 기반으로 선정된 이 주제를 가지고 3M의 비즈니스를 개선하고 삶을 개선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된다. 이번 대회 참가자는 전공 제한이 없으며 다양한 성(性)별로 구성된 2~4인으로 팀으로 참가 가능하다. 이는 3M이 다양성 및 포용성을 중요하게 여기며 기업 문화의 핵심 구성 요소로 고려하고 있기 때문이다. 참가 팀은 토너먼트 형식으로 예선과 국가 단위 준결승, 아시아 태평양 지역 단위 결승을 거친다. 국가 단위 준결승에 진출한 참가팀에게는 더욱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준비할 수 있도록 3M 출신 전문가들의 멘토링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가 단위 준결승에서는 국가별 3팀의 ‘국가 챔피언’을 선정하며 선정된 팀에게는 2,000달러의 상금과 함께 3M 인턴십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국가 챔피언’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단위 결승 참가 자격이 주어지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 챔피언’으로 선정된 최종 우승팀에게는 5,000달러의 상금을 수여한다. Jim Falteisek (짐 폴테섹) 3M 아시아 대외협력 총괄 사장 겸 한국3M 대표이사는 "3M은 다양한 삶이 공존하는 것에 따라 3M Inspire Challenge를 통해 사람, 아이디어, 과학의 힘이 시너지를 효과를 일으켜 더 나은 과학 기술의 삶을 선도할 수 있길 희망한다”며, “앞으로 보다 긍정적인 미래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솔루션을 발굴하고, 차세대 리더, 크리에이터 등을 양성할 수 있는 3M만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폭넓게 활용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3M은 과학분야 발전을 위해 글로벌 과학 인식을 조사하는 과학현황지수(State of Science Index, SOSI) 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한국 3M은 2002년부터 미래 과학 인재 육성을 위한 ‘3M 사이언스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2021년에는 STEM(Science·Technology·Engineering Mathematics) 분야의 여성 지원을 위해 총 3,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3M Women in STEM’ 멘토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3M 기술 연구소 CTC 투어를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챌린지 참가자 신청과 3M Inspire Challenge의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go.3M.com/3minspirechalleng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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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0
  • 세인트조지 국제의대(SGU), 국제의대 진학 희망 학생 및 학부모 대상 입학설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서인도제도 그레나다에 위치한 세인트조지 국제의대(SGU)가 국제의대 진학을 희망하는 한국 학생들을 직접 만나서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대학 입학 설명회를 오는 7월 2일 오후 3시에 서울 오클라우드 호텔에서 개최한다. 해당 설명회는 국내 학생 및 학부모 모두가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국어와 영어로 진행된다. 이번 입학 설명회는 국제의대 진학을 희망하는 한국 예비 의대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최하며, 국제 입학 홍보 처장인 데이비드 앤토니즈(David Anthonisz)와 동아시아권 입학 담당자인 정귀윤 매니저가 진행할 예정이다. 세인트조지 국제의대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국제의대 입학 자격 요건, 지원 과정을 비롯하여 캠퍼스 생활, 장학금 및 영국 패스웨이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1976년에 설립된 세인트조지 국제의대(SGU)는 전 세계에서 최고의 역량을 갖춘 인재와 의사를 배출한다는 목표 아래 세계적인 학문적 우수성을 선도하는 중심지가 되었다. 국제의대 지망생들은 서울에서 개최하는 입학 설명회를 통해 4~7년 후에 국제의사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해당 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세인트조지 국제의대 한국 담당자에게 이메일(gjeong@sgu.edu)을 통해 문의하거나, 카카오톡에서 ‘세인트조지 국제의대’를 검색 후 플러스 친구로 등록해 상담 요청을 하면 보다 빠른 문의가 가능하다. 1976년 전 세계 최고의 인재와 의사 양성을 목표로 설립된 세인트조지 국제의대는 학문적 탁월성을 이끄는 중심지가 되었다. 150개 이상의 국가에서 온 학생과 교수진들이 중심이 된 세인트조지 국제의대는 급변하는 세상에서 독특한 글로벌 관점을 가진 진정한 국제 교육 기관으로, 전 세계 모든 교육 시스템의 학생들이 입학할 수 있는 4년제 MD 프로그램, 5년제, 6년제 및 7년제 MD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미국과 영국에 75개 이상의 제휴 병원 및 의료 센터로 대규모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그레나다, 영국 또는 인도에서 의학 커리어를 시작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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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8
  • 강현구 서울대 건축학과 교수, 'Journal of Structural Engineering' ASCE 최고심사위원상 수상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홍유석)은 건축학과 강현구 교수가 미국토목공학회(American Society of Civil Engineers; ASCE)에서 구조공학 분야 세계적인 저널인 Journal of Structural Engineering의 2021년 ASCE 최고심사위원상(ASCE Outstanding Reviewer Award)을 수여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건축·토목공학 분야 국제학회 중 세계적으로 가장 큰 규모인 ASCE가 매달 정기적으로 간행하는 학술지인 Journal of Structural Engineering은 1875년에 창간돼 148년간 구조공학 분야 최고 저널의 위상을 유지하는 전통의 학술지다. 강 교수는 이 저널에 저자로서 12편 게재한 바 있으며, ASCE 최고심사위원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평균적으로 매일 1편씩 논문이 출판되는 거대 학술지임에 반해, ASCE 최고심사위원상은 해마다 오로지 10인의 심사위원에게만 수여된다. 상패와 함께 해당 저널 홈페이지 1면에 10인의 수상 심사위원 명단이 1년간 게재되는 등 구조공학자로서 큰 영예로운 상이다. 서울대학교 건축학과는 BK21 플러스 사업의 하나로 ASCE의 Journal of Structural Engineering과 같은 세계 석학들이 누구나 인정하는 건축 및 토목구조 관련 분야 세계 최고의 학술지 논문에 게재 편수를 증가시키고 있다. 특히 콘크리트 구조공학 분야의 최고 학술지인 ACI Structural Journal에 텍사스대학교와 캘리포니아대학교와 같은 세계 유명 교육기관들을 제치고, 서울대학교가 2017년~2019년 3년 연속 논문 기여도 1위를 차지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ACI Structural Journal에 50여 편을 게재한 강 교수는 “주전공인 콘크리트 구조공학 분야 논문은 ACI Structural Journal에 투고하고, 강·합성 구조, 내풍공학, 구조해석 분야 논문을 주로 Journal of Structural Engineering에 투고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저술 활동에만 집중하느라 타 연구자 논문의 동료 평가에 있어 다소 소홀해지는 경향이 있는데, 심사위원으로 봉사하는 과정에서 주요한 학문적 단서를 얻기 때문에 저자 및 심사자 역할의 균형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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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0
  •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정부 무역투자청, ‘주한호주대사관 유학박람회 2022’ 참가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정부 무역투자청은 17개 뉴사우스웨일즈 학교들과 함께 5월 28일 열리는 ‘주한 호주대사관 유학박람회 2022’에 참석한다. 호주대사관 유학박람회는 코로나19 전까지 매년 4000~5000명이 오프라인 행사장에 참석했던 인기 있고 공신력 있는 유학박람회로 조기 유학부터 어학연수, 대학 진학까지 호주 명문 학교들과 직업 전문학교, 랭귀지 스쿨 담당자들이 참석한다. 이번 박람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원하는 학교와 직접 무료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올해 뉴사우스웨일즈주에서는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닌 시드니 대학교(University of Sydney), 호주에서 가장 큰 공학부가 있어 공학 분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뉴사우스웨일즈 대학교(UNSW Sydney)를 비롯해 △호주 가톨릭 대학교(Australian Catholic University) △매쿼리 대학교(Macquarie University) △뉴 잉글랜드 대학교(University of New England) △시드니 공과 대학교(University of Technology Sydney) △웨스턴 시드니 대학교(Western Sydney University) 등 7곳의 명문 대학이 참석한다. 이 밖에도 호주에서 가장 큰 직업 훈련 전문학교인 테이프 뉴사우스웨일즈(TAFE NSW)를 포함해 △유티에스 칼리지(UTS College) △엑셀시아 칼리지(Excelsia College) △케이씨에이 에듀케이션(KCA Education) 등의 직업 전문학교와 조기 유학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뉴사우스웨일즈주 담당 기관들이 참석한다. 호주는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유학생이 많은 나라다. 글로벌 고등 교육 분야에서 최고의 분석 자료 및 서비스로 인정받는 QS가 발표한 ‘QS Best Student Cities 2022’ 자료에 따르면, 유학생을 위한 최고의 도시로 선정된 7개 도시가 호주에 있으며 시드니는 전체 8위를 차지했다. 또 95%의 호주 대학교가 세계 우수 대학 순위에 선정될 정도로 높은 교육의 질을 자랑하며, 호주 학위는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QS가 발표한 졸업생 취업률 순위를 봐도 호주 내 9개 대학교가 세계 100대 최고 취업률 순위 대학 안에 선정됐다. 특히 이번 유학박람회에 참여하는 시드니 대학은 1852년 설립된 호주 최초의 대학으로, 호주에서 가장 취업률이 높은 대학으로 꼽힌다. 호주 가톨릭 대학교도 학부 졸업생 취업률이 높은 대학으로 유명하다. 호주 유학에 관심이 있으면 이번 박람회는 집에서 편하게 참가 학교의 프로필을 미리 알아보고, 박람회 당일 학교 담당자와 직접 상담하는 좋은 기회가 될 예정이다. 이번 온라인 유학박람회는 한국어 채팅 및 화상 회의 시 통역 서비스도 제공된다. 5월 27일까지 사전 등록하면 유학 및 어학연수 관련 온라인 상담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이패드 미니, 상품권, 에어팟 등 추첨을 통한 상품도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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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5
  • 한국조지메이슨大, 사회적 문제 다룬 ‘디지털아트 경연대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George Mason University Korea)가 ‘제2회 소셜임팩트 디지털아트 경연대회’를 연다. 오는 7월 29일까지 행사 참가자를 모집하는 이번 경연대회는 엔씨소프트,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GGA), 게임문화재단이 공동 후원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경연대회는 컴퓨터 게임과 디지털 미디어의 상호작용, 스토리텔링 요소를 활용해 사회가 직면한 문제에 대한 대중적 인식을 높이고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UN 글로벌 콤팩트 회원인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한 대중의 인식도 높일 예정이다. 이번 경연대회 참가 가능 대상은 국내외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으로, 작년보다 지원 대상을 넓혀 더욱 참신하고 다양한 작품을 발굴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희망자는 저출산, 고령화, 저성장, 소득 양극화, 환경문제, 교육, 청년실업, 젠더 갈등 등 사회가 직면한 도전에 관한 주제를 자유롭게 선택해 컴퓨터 게임, 애니메이션, 웹툰, 영상, 일러스트레이션과 같은 형식으로 표현해 7월 29일까지 신청서 작성 후 접수하면 된다. 접수 후 1차 심사와 작품 전시가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 발표는 8월 27일에 한국조지메이슨대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경연대회에 참가하는 팀과 개인을 대상으로 존 맥그루(John McGrew), 존 도란(John Doran) 한국메이슨대학교 컴퓨터게임디자인학과 교수를 비롯한 교수진과 엔씨소프트,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GGA) 관계자가 경연 주제별 자세한 안내와 온라인 워크숍을 진행한다. 심사는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교수진과 해당 분야의 전문가인 외부 심사위원이 진행하게 된다. 사회적 가치, 완성도, 작품성, 독창성을 기준으로 1차 심사를 통과한 작품은 서울 소재 전시 공간에서 8월 4일부터 8월 12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최종 심사와 시상은 8월 27일에 이뤄지며, 중·고등부와 대학부로 나눠 각각 1등부터 3등까지 선정한다. 또한, 시민투표를 통한 인기상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캠퍼스 대표 표창장이 수여된다. 접수 방법, 심사 기준, 출품규격 등 대회 관련 세부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s://masonkorea.gmu.edu/progress-at-play)와 전화, 이메일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로버트 매츠(Robert Matz)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대표는 “가능한 많은 새로운 의견과 시각을 제시하는 작품을 공유하고자 올해는 중학생과 국외 학생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 자격을 넓혔다”며, “학생들이 세대와 국가를 넘어 자신의 창의성을 마음껏 표현하고 대중 문화와 예술이 심각한 사회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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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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