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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들 판소리에 푹 빠지다…동화극 ‘꼬꼬만냥’ 큰 호응
    [교육연합신문=김세연 학생기자] 창작국악그룹 ‘그림’의 어린이 판소리동화극 ‘꼬꼬만냥’이 지난 9월 13일 충주시 소재 대소원초등학교 공연을 끝으로 ‘2018년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을 마무리 했다. 어린이 판소리 동화극 ‘꼬꼬만냥’은 국악의 문화적 향유와 교육을 동시에 전달하는 가족단위의 공연 컨텐츠로 전통과 창작의 균형을 완성도 있게 담아내며 창작국악의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어낸 유쾌하고 신나는 작품이다. 특히 전래동화와 판소리, 그리고 국악기와 세계 여러 나라의 악기 연주가 만나 펼쳐지는 것이 특징이다. 창작국악그룹 ‘그림’은 2001년 창단 후 전통을 기반으로 형식에 얽매이지 않은 자유로운 창작과 각 예술장르의 특성들의 효과적으로 반영된 융복합 형태의 가족음악콘텐츠를 완성도 있는 공연물로 제작, 발전시키고 있는 예술단체이다. 2017년에는 그 실력을 인정받아 KBS국악대상의 단체상과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후원하는 ‘2018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우리나라 대표 복지 프로그램으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더 많은 국민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2018신나는예술여행-꼬꼬만냥’ 공연은 지난 5월 제천의 백운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경기, 전주, 원주, 대전, 진천, 충주, 진주 전국 방방곡곡 10개 순회처를 거치며 어린이 관객들과 함께 웃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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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4
  • 라디언스 김보규 대표, "불면증 해결이 행복이다"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불면증과 숙면을 방해하는 코골이로부터 해방되면 달라지는 일상은 굉장합니다" 라디언스 김보규 대표의 말이다. 현대인의 일상생활에서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데 가장 필요한 것은 '잠'이다. 그래서 숙면을 취한다는 것은 내일의 효율적 일상과 직결된다. 잠과 관련된 많은 연구들과 논문들을 참고하면 결과는 하나다. 최소 6시간의 숙면을 취해야 정상적인 상태가 될 수 있고, 8시간을 자면 신체의 모든 기능이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게 된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사라 매드닉 박사팀은 'REM' 수면에 빠진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기억력이 40%나 더 좋았다고 설명한다. 올해 초 있었던 '세계 수면의 날'도 이러한 중요성이 반영된 날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최근 각종 '수면 산업'이 부쩍늘고 있는 것도 지극히 당연하다. 원적외선 복사열을 이용한 숙면유도 제품개발에 성공한 라디언스 김 대표는 사람이 깊은 잠을 자야 하는 또하나의 이유로 "사람의 몸은 일상 생활 등을 통해 에너지 소비를 하며 많은 노폐물이 쌓이게 되는데, 이러한 노폐물은 신체에 있는 림프관(lymphatic duct)을 통해 배출되지만 뇌에는 이러한 림프관이 없어 평상시에는 배출되지 않다가 깊은 잠을 통해서만 배출된다"고 강조한다. 스페인과 이탈리아, 그리스 등 지중해 연안 국가와 라틴 문화권에서도 수면의 중요성을 볼 수 있는 '시에스타(Siesta)'문화가 있다. 라틴어 '여섯 번째 시간(hora sexta)'에서 유래된 이 문화는 낮잠자는 풍습을 일컫는 말로 '잠은 게으른 것이 아닌 자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방법'이라고 해석하고 있다. 라디샤인은 신기술인 '수호원적외선열선'과 이 열선을 적용한 순환발열 기술, 수면개선 온도조절 알고리즘(algorithm) 노하우를 복합적으로 접목시킨 것으로 연세대 의학박사 남재현, 경희대 한의학박사 김상우, 카이스트 공학박사 조의성, 카이스트 물리학박사 이병철, 카이스트 HCI석사과정 김세영 등 유수의 라디언스 연구진들에 의해 만들어진 결과물이다. 특히 라디샤인의 실질적 수면 개선 효과를 입증하기 위해 국내 K대병원 신경과 수면전문의 팀 주관으로 수면개선 효과에 대한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결과는 성공적이었고, 수면개선 효과가 있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8월 10일 구두 확정됐다. 김 대표는 8월 30일 서울 K대병원 IRB에서 이에 대한 공식 임상시험 결과보고서를 발표하면 실제 홍보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김보규 대표는 "수호원적외선열선으로 만든 라디샤인 열선(열판)은 열이 파노라마로(순환발열 특허기술) 방출되며, 쌍극자복사의 원적외선이 방출되고, 의학박사 카이스트 공학박사들이 참여 개발한 수면개선 온도제어 알고리즘을 장착, 사상 처음으로 공식 임상시험을 통해 앞서 얘기한 5가지 수면개선 효과를 구현한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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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3
  • 인하오케스트라, 오는16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서 정기연주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하대학교 최대 규모 클래식 관현악동아리 '인하오케스트라(회장 박종현 기계2)'가 9월 16일(일) 오후 5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인하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클래식 나들이'라는 이름으로 제3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올해 정기 연주회는 약 2시간의 공연시간 동안 1부와 2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서곡 협주곡을 연주하고 2부에는 교향곡을 연주한다. 1부 서곡으로는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 왈츠를 연주하고 협주곡으로는 인하오케스트라 31기 협연자 이재관과 함께 크로머 클라리넷 협주곡을 연주한다. 2부 교향곡으로는 드보르작의 <교향곡 8번>을 연주한다. 인하오케스트라 박종현 회장은 "올해 정기 연주회가 가지는 첫 번째 의미는 매년 개최되는 정기 연주회를 통해 인하오케스트라의 전통을 이어가는 것이다. 둘째로는 지휘자와 협연자 모두 인하오케스트라의 단원으로 아마추어 동아리의 노력과 의지만으로도 충분히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의 대공연장에서 연주할 수 있다는 의미를 가진다. 마지막으로 아마추어 동아리로는 처음으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연주를 한다는 점이다."라고 전했다. 그동안 인하오케스트라 외에 아마추어 동아리가 대공연장에서 공연한 사례는 없다. 인하오케스트라가 유일하게 제36회 정기 연주회를 시작으로 3년째 매년 수백 명의 인천시민들과 함께 클래식 공연을 함께해왔다. 인하오케스트라 함동근(화공2) 홍보부장은 "3년째 인천시에서 가장 큰 공연장에서 인천시민 수백 명 앞에서 공연을 연다는 것은 우리 인하오케스트라가 단순한 아마추어 이상의 실력과 열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 인천시민뿐만 아니라 일반시민에게도 무료로 공연을 제공한다는 점도 큰 의미를 가진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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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9
  •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축제 개최…9월 전남 영암서
    [교육연합신문=윤창훈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 자동차 문화축제인 ‘전남GT’가 오는 9월 8일부터 9일까지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국내 최초로 전기차 경주도 진행된다. 올해로 2회째인 ‘전남GT’는 전신인 ‘대한민국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을 포함해, 전라남도가 5년째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 자동차문화축제다. 국제공인 1등급 경주장인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의 위상에 걸맞은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창설됐다. 전남GT 대회 최상위 경주인 ‘전남내구 500’ 올해부터 참가 자격을 무제한 출력으로 조정해 튜닝 마니아들이 마음껏 도전할 수 있다. 가장 많은 출전이 예상된다. 또한 ‘전남내구 200’ 참가 자격은 220마력 이하 차량으로 일반 양산차의 참가기회를 확대했다. 메인 경주인 ‘전남내구’ 외에도 모터스포츠를 제대로 느껴볼 수 있는 다양한 경주가 진행된다. 국내 유일의 프로대회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의 최고 등급인 ‘캐딜락 6000’의 6라운드가 열린다. 시속 300km를 상회하는 폭발적 질주로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내에선 최초로 전기차 대회인 ‘에코EV 챌린지’가 펼쳐진다. 일반 도로 상에서 효율성을 겨루는 이벤트는 몇 차례 있었지만, 자동차 경주장에서는 처음이다. 올들어 7월 말 현재까지 전기차 판매량은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난 1만 4천 대를 기록됐다. 이처럼 전기차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만큼 자동차경주장에서 속도를 경쟁하는 전기차 대회에도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 밖에도 1천cc급 모터사이클, 비포장 도로를 질주하는 ‘오프로드’, 서킷 위를 미끄러지듯 주행하는 ‘드리프트’ 등 총 6개 종목 13개 경주가 펼쳐진다. 국내 모터스포츠의 현황과 미래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각 경주에 참가를 바라는 선수와 팀은 오는 24일부터 전남GT 공식 누리집(http://jngt.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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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18
  • 전남도, 7월 초 집중호우 피해복구액 204억 집계
    [교육연합신문=윤창훈 기자] 전라남도는 지난 4일까지 1주일여간 전남지역에 평균 266.9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보성 등 20개 시군의 사유 및 공공시설에 총 39억 원 규모의 피해가 발생했고, 복구액은 204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피해 시설별로 사유시설의 경우 주택 86동이 침수되거나 파손됐다. 농경지 3천749ha가 물에 잠기고 58ha가 유실․매몰되는 등 9억 6천8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공공시설의 경우 도로, 하천, 저수지 제방 유실 등 173건, 29억 3천500만 원의 재산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이번 조사는 지자체에서 자체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지난 13일까지 4일간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민간전문가 등 18명으로 편성된 중앙합동조사반이 현지 확인을 통해 이뤄졌다. 중앙합동조사반의 조사 결과 개선복구가 필요한 시설은 보성 모원저수지 제방 축조 25억 원 등 총 4개소, 181억 3천만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기획재정부 협의 및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심의를 거쳐 7월 말까지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화종 전라남도 자연재난과장은 “그동안 1천989명의 인력과 423대의 장비를 동원해 응급복구는 완료됐지만, 피해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원상복구 수준을 상회하는 개선복구 사업이 반영되도록 중앙에 건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최종 확정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복구계획 확정 시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용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빠른 시일 내에 개선복구사업이 완료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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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6
  • 인천강화화도초, “판소리, 어렵지 않아요”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창작국악그룹 ‘그림’의 어린이 판소리동화극 ‘꼬꼬만냥’이 ‘2018 신나는 예술여행’을 통해 지난 7월 10일 인천 강화 화도초등학교 어린이들과 함께 신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창작국악그룹 그림은 2001년 창단 후 전통을 기반으로 형식에 얽매이지 않은 자유로운 창작과 각 예술장르의 특성들의 효과적으로 반영된 융복합 형태의 가족음악콘텐츠를 완성도 있는 공연물로 제작, 발전시키고 있는 예술단체이다. 2017년에는 그 실력을 인정받아 KBS국악대상의 단체상과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꼬꼬만냥은 국악의 문화적 향유와 교육을 동시에 전달하는 가족단위의 공연 콘텐츠로서 창작국악의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어낸 그림의 판소리 동화극이며 전래동화와 판소리, 그리고 국악기 및 세계 여러 나라의 악기 연주가 만나 펼쳐지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후원하는 2018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우리나라 대표 복지 프로그램으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더 많은 국민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전통과 창작의 균형을 완성도 있게 담아낸 유쾌한 작품으로 관객과 함께 웃고 즐기는 동화 판소리와 신나는 연주가 펼쳐질 이번 ‘2018신나는예술여행-꼬꼬만냥’ 공연은 앞으로 원주, 대전, 진천, 충주, 진주 등 6개 도시에서 더 선보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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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3
  • 인천공항, 봄맞이 제2터미널 정기공연 성황리에 폐막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제2여객터미널에서 개최한 봄 정기공연이 지난 5월 1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공연은 지난 1월 18일 개장한 제2터미널에서 열린 첫 문화공연으로,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제2터미널 1층 그레이트홀에서 열렸다. '아트, 하늘에 펼치다'를 주제로 국내 정상급 오케스트라와 성악가, 국내 유명 가수들의 생동감 넘치는 공연을 선보였으며, 국내외 여객과 공항상주직원 등 일평균 1000여 명의 관람객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공연 첫날인 5월 16일에는 가수 에릭남과 2인조 걸그룹 다비치가 '못참겠어', '솔직히', 'You Who'와 '너 없는 시간들', '8282',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미워도 사랑하니까' 등 최신곡부터 히트곡까지 12곡의 화려한 공연을 무대에 올려 정기공연 첫날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둘째 날인 17일에는 지휘자 방성호가 이끄는 트리니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성악계의 거장인 바리톤 고성현, 소프라노 강혜정이 무대에 올라 카르멘 '투우사의 노래', 오페라의 유령 'Think of Me', 로미오와 줄리엣 'Ah! Je Veux Vivre', '시간에 기대어' 등 유명 오페라 곡과 OST, 가요 등 수준 높은 무대를 선사해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공연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남성 듀오 바이브와 포맨이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미워도 다시 한 번, 'Promise U', '눈떠보니 이별이더라', '못해' 등 감미로운 목소리와 절묘한 화음이 어우러진 대표곡을 선보이며 이번 공연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오충훈 여객서비스2팀장은 "제2터미널 개장 이후 처음 열린 정기공연에 어느 때보다 많은 10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하는 등 인천공항을 찾은 여객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제2여객터미널을 찾은 국내외 여객 분들께 인천공항만의 고품격 예술공연을 선보여 세계 최고의 아트포트(Art-Port)로 거듭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봄 정기공연을 시작으로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는 총 4552회의 다채로운 예술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문화예술사무국(032-741-7882)에 문의하거나 아트포트 홈페이지(artport.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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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27
  • 김숙희 시낭송가, 해남 대흥사 석가탄신일과 연등축제 법요식 낭송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지난 5월 22일(화) 세계 문화유산 등재를 앞둔 해남 대흥사 초파일 봉축 법요식에서, 전국시낭송대회 6관왕이며 다관왕인 해남고등학교(교장 김춘곤) 영어담당 김숙희 교사가, 봉축시로서 불교 서정시를 낭송했다. 2017 언론사협회 주관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대상과 대한민국 인성교육 대상을 받은 김 교사는 서울 김소월 시낭송협회 회장이며 해남고등학교 영어교사로 재직하고 있다, 지난 5월 15일 연등축제 법요식 때도 ‘지혜와 자비로 아름답게’라는 내용으로 신도를 대표하여 발원문을 낭독해서 큰 울림을 주었다. 법요식은 헌화, 관불, 회주 보선스님 봉축 법어대독 순으로, 주지 월우스님의 ‘모든 이웃의 삶에 희망이 넘치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하기’를 축원했다. 해남 대흥사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22교구 본사로서, 문화재청은 한국이 해남 대흥사를 비롯한 4개 사찰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권고했다고 지난 4일 밝혔었다. 신실한 불자로서 대학교 1학년 시절부터 대흥사를 드나들며 기도를 해왔다는 김숙희 교사는 현재 문학박사 코스를 밝고 있으며 다가오는 5월 26일에는 올해 학생들과 함께 ‘해남고 시 기행 및 시낭송 세미나’를 기획 실시예정이다. 지난 4월에도 김영랑 문학축제 개막식에서도 이미 특별 축하낭송을 하였으며 전국적 인지도가 높은 시낭송가로서, 고향 남도에서 시낭송 향기를 열심히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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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24
  • 김태정 시낭송가, 제1회 평화윤봉길전국시낭송경연대회서 대상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시낭송가 김태정(신안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28일(토) 충남예산에서 (사)매헌윤봉길월진회에서 주최한 제1회 평화윤봉길전국시낭송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어 5월19일(토) 우리나라 최초 가사문학 발상지인 정읍에서 살아 숨쉬는 고전 문학의 향기와 긍지를 살리기 위해 (사)한국문인협회정읍지부에서 주관한 제3회 전국상춘곡 낭송대회에서도 대상을 거머쥐었다. 김태정 시낭송가는 "현대시와 더불어 가사문학에 대상을 받기까지 주변에서 많은 도움을 주신분들의 격려가 큰 힘이 됐다"라며 늘 가슴속에 담아두고 살아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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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21
  • 비바츠 ‘동(童)동(動)동(洞) 문화놀이터’ 사업, ‘태권발레여행’ 순회공연
    [교육연합신문=김현구 기자] 비바츠예술매니지먼트(대표 조윤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지역문화진흥원 문화가있는날사업추진단이 주관하는 2018년 ‘동(童)동(動)동(洞) 문화놀이터’ 사업에 선정돼 순회공연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순회공연에 나서는 ‘테르테와 함께 떠나는 태권발레여행’은 발레에다 태권도를 융합한 아트포츠 가족댄스뮤지컬이다. 환경을 파괴하는 악당들과 맞서 싸워 지구를 지켜낸다는 스토리를 테디베어 캐릭터들이 풀어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교훈이 담긴 프로그램이다. 여기에 신비로운 영상과 함께 펼쳐지는 아크로바틱 무예는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유아와 청소년들에게는 발레와 태권도가 한 무대에서 어우러지는 것을 지켜보면서 새로운 경험의 세계로 빠져들게 만든다. 비바츠예술매니지먼트 조윤혜 대표는 “발레와 태권도가 어린이들에게도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지구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한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순회공연 일정은 25일 11시 30분 서울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를 시작으로 수원 새롬유치원(5월 30일), 서울 중랑구 나래유치원(6월 27일), 구로구육아종합지원센터(7월 25일), 햇빛유치원(8월 28일)으로 이어진다. ‘동(童)동(動)동(洞) 문화놀이터’ 사업은 문화가 있는 날 유아동 보육 및 교육 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연과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어린이들에게 소개해 예술적 표현과 감상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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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6
  • 서경대 무용예술학과, 각종 무용경연대회서 대상·최우수상 등 수상 쾌거
    [교육연합신문=김현구 기자]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과(학과장 전순희) 학생 10여 명이 지난 4월 7일과 8일 이틀 동안 개최된 국내 유수 무용경연대회에 참가해 대상과 최우수상 등 최고상을 잇따라 수상하는 성과를 일궜다. 서경대 무용예술학과 1학년 새내기 동기인 정다영, 조세연, 이정빈, 김사랑 양은 4월 7일 한국무용학회(회장 김제영) 주최로 중앙대학교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2018 한국무용학회 전국무용경연대회에 참가해 대상, 금상, 은상,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국무용학회는 무용 콘텐츠 개발과 연구 및 국내외 학술대회 개최, 공연예술 영역도 함께 병행하여 학문과 예술의 융합을 통한 무용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무용학회는 무용 전공 학생 및 일반인들에게 실제 무대 경험과 다채로운 표현의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한 인재를 발굴, 육성하여 무용예술의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전국 규모의 무용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경연대회는 한국무용(전통, 창작), 발레(창작,클래식), 현대, 뮤지컬댄스 부문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부문별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과 각 전공별 대상으로 나누어 시상했다. 정다영 양은 심청전을 모티브로 하여 아버지인 심봉사를 위해 인당수에 몸을 던져 연꽃이 되어 피어오르는 심청이의 애달픔을 표현한 ‘花, 피어오르다...’를 열연하여 대상을 수상했다. 조세연 양은 떠나간 님을 그리워하며 그 그리움의 감정을 애한으로 승화시킨 작품 ‘녹두꽃 애’로, 이정빈 양은 선비들의 유유자적한 삶을 표현한 ‘천지지상경’ 이란 작품으로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김사랑 양은 석양이 저물고 다시 해가 뜨듯이 일상은 반복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또 다시 이고’라는 작품으로 은상을 수상했다. 4월 8일에는 사단법인 ‘보훈무용예술협회’ 주최로 상명아트센터에 계당홀에서 개최된 독립만세운동 98주년 기념 제13회 한중 국제무용경연대회'에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과 4학년 최정윤 양, 3학년 백현아 양, 1학년 이소율 양, 김도영 양, 황유림 양이 참가하여 최우수상, 금상, 은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보훈무용예술협회는 무용의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우수한 무용 꿈나무들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전국 규모의 무용경연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전국의 유치원생에서부터 고등학교 재학생까지, 그리고 대학, 일반부 등 대회에 출전할 의사가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경연 부문은 한국무용(전통, 창작), 현대무용(자유, 규정), 발레(클래식, 창작), 실용무용, 규정무용(보훈관련 소재) 등으로 나눠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서경대학교 4학년 최정윤 양은 궁에서 떠나간 임을 기다리는 마음을 꽃잎이 떨어지는 모습으로 승화시킨 ‘낙화(落花)’라는 작품으로, 3학년 백현아 양은 상여가 되어 사라진 아버지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그리워하는 감정을 표현해 낸 ‘상여;(꽃화) 사라진’ 이란 작품으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1학년에 재학 중인 이소율 양은 76년간 노부부의 삶과 사랑, 이별을 담은 영화 그 강을 건너지 마오를 모티브로 그려낸 ‘그 강을 건너지 마오’라는 작품으로 저학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동기인 김도영 양은 안개가 자욱한 곳에서 갈 길을 잃은 나그네의 심정을 표현한 ‘연무’ 라는 작품으로 금상을 수상했다. 마지막으로 1학년 황유림 양은 한국무용 전통부문에 참가하여 왕실의 번영과 나라의 태평성대를 기원하기 위하여 왕비 또는 왕이 직접 춤을 췄던 ‘태평무’로 은상을 수상하였으며, 김초희 양은 격렬하고 한국적인 몸짓을 현악기에 빗대어낸 몸짓이란 작품으로 동상을 수상했다.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과는 학생들이 매년 전국 유수 무용경연대회에 출전하도록 장려, 지원하고 있으며, 그 결과 학생들은 해마다 각종 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수상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학생들이 무용수로서 다양한 경험과 이후의 진로를 모색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전순희 무용예술학과 학과장은 “우리 학생들이 국내외 유수 무용경연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둬 매우 자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에게도 대회를 준비하고 참가하면서 전문 무용수로의 역량 개발과 인성 함양에 크나 큰 도움이 되고 훌륭한 경험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전순희 학과장은 또, “학생들에게 무용경연대회 출전은 자신의 진로를 모색하고 취업을 결정할 때 매우 중요한 경력이 되며, 서경인으로서 자부심도 갖게 돼 여러모로 큰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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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4
  • 화사한 4월 봄나들이 "볼거리 풍성한 인천공항으로"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4월에는 가족, 연인과 함께 인천공항으로 봄나들이 오세요" 인천공항이 화사한 꽃망울이 만개한 4월 한달간 가족과 연인들을 위한 '4월 봄맞이 상설공연'을 제2여객터미널 노드정원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T2)을 통 해 출국하는 국내외 여행객과 상주직원을 위한 것으로, '오드아이', '가야금 앙상블 수' 등 국내 정상급 화려한 퍼포먼스의 전자현악 팀과 아름다운 선율의 가야금 앙상블이 참여해 봄을 맞이하는 특별한 예술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오드아이'는 첼로, 바이올린, 플룻, 키보드-보컬로 구성돼, 뛰어난 연주실력과 노래, 랩으로 관객을 감동시켜 온 실력파 그룹이다. 이번 상설공연에서는 'Let it go', 'you raise me up'과 자작곡 '따라하기 바쁜걸', 'NEVER', 'Follow me' 등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선보여 모처럼 공항을 찾은 가족단위 관람객과 연인들에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가야금 앙상블 수'는 가야금만으로 구성된 여성 3인조 그룹으로, 국악과 클래식, 대중음악을 결합한 퓨전국악 대표주자로 손꼽힌다. 이번 공연은 '인연', '비틀즈 메들리', '캐논', '워싱턴 광장', '백만송이 장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가야금의 부드러운 선율로 연주해 퓨전국악의 진수를 보여준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은 세계 최고 아트포트(Art Port)답게 '자비에 베이앙'의 그레이트 모빌, 미디어 클라우드, 세계적 거장의 설치미술작품이 다수 설치돼 있어 풍성한 예술공연을 즐기며, 화사한 봄날 미술관을 방문한 것 같은 여유를 함께 누릴 수 있다. 인천공항을 오가며 만나는 봄나들이 명소는 덤이다. 제2여객터미널서 20분 거리에 있는 '을왕리해변'과 '선녀바위해변'은 젊은이들 사이에 핫플레이스로 인기가 높다. 뜨고 내리는 비행기를 가까이 볼 수 있는 '하늘정원'은 4월 한 달동안 80만 그루의 거대한 개나리꽃 군락을 배경으로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사진촬영 명소로, 이색 데이트코스로도 유명하다. 인천국제공항은 봄맞이 4월 상설공연을 제2여객터미널 3층 면세구역 동-서편에 위치한 노드정원에서 매일 11시30분, 12시30분, 15시, 16시, 17시에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문화예술사무국(032-741-7882)에 문의하면 된다. 인천국제공항은 지난 7년간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펼쳐 세계 최고 '컬처포트'(Culture Port)로 인정받고 있다. 새롭게 개항한 제2여객터미널은 세계 최고 '아트포트'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아트, 하늘에 펼치다'를 주제로 4차례에 걸친 대규모 정기공연을 포함, 올해 총 4,552회의 성대한 예술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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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0
  • 월간시사문단, 2018년 4월호 신인상 수상자 발표
    [교육연합신문=김현구 기자] 월간 시사문단(대표 손근호)은 2018년 4월호 신인상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신인상 수상소식은 월간 시사문단 2018년 4월호 지면에서 자세하게 만날 수 있다. 당선자 총 8명 수필 1명 시 7명 [수필 부문 당선자] 윤의정 작가 [시 부문 당선자] 이동훈 시인오순남 시인이종희 시인김동일 시인최성희 시인윤석영 시인조헌주 시인 <월간 시사문단사>월간 시사문단은 약 10여 만 일반회원이 확보된 중앙문예지사로서 작가 약 600여 명이 활동을 하고 있는 문인 단체이다.(문의 02-720-9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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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05
  • 인천국제공항, 봄내음 물씬 풍기는 3월 클래식과 국악 공연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국제공항이 봄내음 물씬 풍기는 3월을 맞아 국내 실력파 미니 오케스트라와 국악그룹을 초청, 고품격 클래식과 퓨전국악의 진수를 담은 '3월 상설공연'을 제2여객터미널 노드정원에서 매일 5차례씩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출국하는 국내외 여행객과 상주직원에게 생동감 넘치는 공연을 통해 봄기운을 만끽하고,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기획된 문화예술 상설공연으로, 최근 공연가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미니 오케스트라 '민트리오'와 국악그룹 '시아M'이 여행객들과 호흡을 맞추며 화려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민트리오'는 바순, 튜바, 우쿨렐레로 구성된 세상에서 가장 작은 오케스트라로, 클래식과 팝, 재즈곡 등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관객을 사로잡는 실력파 그룹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Isn't she lovely', '캐논'과 자작곡 '바람의 노래', '민 스토리' 등을 무대에 올려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시아M'은 2005년 창단한 '시아'의 유닛 그룹으로, 국악뿐 아니라 클래식, 팝, 유명 OST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가야금, 해금, 대금의 선율로 재구성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 높은 대표적인 퓨전국악그룹이다. 이번 공연에는 '아름다운 강산', '도라지', 'Nella fantazia', 'Fly me to the moon' 등을 연주해 민요과 현대 음악이 한데 어우러지는 퓨전국악의 독특한 세계를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3월 상설공연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3층 면세구역 동-서편에 위치한 노드정원에서 매일 11시 30분, 12시 30분, 15시, 16시, 17시에 각각 진행된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문화예술사무국(032-741-7882)에 문의하면 된다. 인천국제공항은 지난 7년간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펼쳐 세계 최고 '컬처포트'(Culture Port)란 명성을 얻은데 이어, 이번에 새롭게 개항한 제2여객터미널은 세계 최고 '아트포트'(Art Port)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아트, 하늘에 펼치다'를 주제로 4차례에 걸친 대규모 정기공연을 포함, 올해 총 4552회의 성대한 예술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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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23
  • 월간시사문단, 2018년 제13회 빈여백 동인문학상 수상자 발표
    [교육연합신문=김현구 기자] 월간 시사문단은 2018년 제13회 빈여백동인문학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빈여백동인문학상은 2005년 출발하여 순수문학을 고취하고 문단발전에 지대한 역할과 발표된 작품으로 선정했다. 작년에 별세한 황금찬 시인이제정했다. 심사위원장 박효석 시인, 손근호 시인, 마경덕 시인, 김선호 시인, 황현중 평론가, 김석범 시인이 심사위원을 맡았다고 했다. 제13회 빈여백동인문학상 대상 수상자는 저서를 낸 문인 중에서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상 수상자로는 3인이 공동 수상을 하였으며 임영남 시인, 한다혜 시인, 하정모 시인이라고 발표했다. 대상 수상 기준은 2017년 출간한 시인 중에 심사를 하였다. -2017년 시집을 출간한 임영남 시인의 시집 [바람피리/도서출판 그림과책] -2017년 시집을 출간한 한다혜 시인의 시집 [나무가 짙어서 아프다/도서출판/미루나무] -2017년 시집을 출간한 하정모 시인의 시집 [사랑 소리/도서출판 그림과책] 제13회 빈여백동인문학상 본상 기준은 수상자는 제13호 봄의 손짓에 출품한 작품에서 선정하였으며,제13회 본상 수상자는 3인이 공동 수상을 하게 되었다. -김영우 시인, 산수유 외 9편 -조소영 시인, 마늘의 봄 외 9편 -김성수 시인, 석양 외 9편 수상작은 2018년 봄의 손짓(연간지)에 발표되어 3월에 중순에 출간될 예정이다. ‘빈여백 동인’은 순수문학 동인으로서 기성문인들이 만들어가고 순수문학을 지키는 데 일임을 다한 동인을 말한다. '빈여백동인문학상'은 700여 작가들로 이루어진 '빈여백동인회'에서 등단 차 2년 이상 작가들에서 선정되었다고 했다. 월간 시사문단 마경덕 시인은 “매년 수상자를 발표하여 이를 이어가는 동인들에게 극찬하고 싶다. '빈여백 동인'의 정신이야말로 우리 풀뿌리 문학인의 자긍심을 가지는 이유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심사위원장 박효석 시인은 겨울을 이겨낸 작가 정신이야 혹한에 피어난 작품에서 이상을 근거로 하고 대상 수상자와 본상 수상자의 선정에 기쁨을 더한다고 말했다. 도서출판 그림과책 대표 손근호는 이번 문학상에 치열한 작품 경쟁이 있었지만 그러함에서 불구하고 대상 수상자와 본상 수상자 선정에 축하를 전한다고 했다. 이번 출간물 봄의 손짓 공저 명단은 아래와 같다. [2018년 제13호 봄의 손짓 공저] 김선호, 김원두, 한다혜, 채금남, 김영우, 이종희, 조소영, 이하재, 배진욱, 조이섭, 금동건, 김미희, 김호중, 김성수, 박원영 하정모, 김화순, 조현동, 이옥하, 김현구, 이일문, 김 렬, 이귀주, 임영남, 김종각, 김정임, 지경남, 박은희, 나현수, 김병근 한편, 제7회 빈여백동인문학상 수상자 조규수 시인은 현재 2018년 한국현대시인협회 총사무국장으로 재임 중이다. 또한, 빈여백 수상자들 중 이종찬 시인은 현재 기독교 신문 주필에 재임 중으로 이 문학상 수상자들은 전국에서 선학적 선구자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상은 한국문학계에서 정평이 있는 문학상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했다. 수상자 작품은 2014년 ‘봄의 손짓’(그림과책)에서 만날 수 있다. ‘봄의 손짓’은 연간지로서 공저의 책이다. 이번 2018년 ‘봄의 손짓/p446/도서출판그림과책’에 출품한 작가는 30인의 시인 작가들이다. 혹한의 겨울을 이겨낸 세상에 봄이 되었다는 것을 알리고자 순수작가들의 지면이다. 교보/영풍 대형서점에서 만날 수 있다고 한다. 시상식은 3월 24일(토) 오후 3시 빈여백동인클럽 행사장에서 개최된다. 주소는 서울시 종로구 무악동 63-4 송암빌딩이고 문의는 서울 종로구 월간 시사문단(www.mundan.co.kr, 02-720-9875/2987)으로 하면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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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21
  • 김근태와 5대륙 장애아동전시회 "들꽃처럼 별들처럼"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과 강원민예총이 주관하고 전시회 기간은 2018. 3.8(금) ~ 18(일)까지 장소는 강릉올림픽파크라이프사이트에서 김근태작가와 5대륙 9개국에서 온 36명의 장애아동들이 참여하여 미술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장애아동들에게 미술을 접할수 있는 기회를 주고, 미술을 할 수 있고, 잘 할수 있다는 자긴감을 심어주어 미래의 훌륭한 예술가가 되기를 희망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나란히,남한과 북한이 나란히, 나라와 나라가 나란히, 예술과 치유가 나란히, 평화와 인간존중이 함께라는 의미있는 이번 전시회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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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08
  • 월간 시사문단, 2018년 3월호 '신인상 수상자' 명단 발표
    [교육연합신문=김현구 기자] 월간 시사문단(대표 손근호)은 2018년 3월호 신인상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신인상 수상 소식은 월간 시사문단 2018년 3월호 지면에서 자세하게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2018년 3월 ‘시사문단’신인상 당선시] 김병근 <푸른 모래의 포구[靑沙浦]> 외 2편 김정곤 <새> 외 2편 류지훈 <봉다리 커피> 외 2편 박창민 <진화하는 벽> 외 2편 신다해주 <침몰하지 않는 진실> 외 2편 이승재 <포스트잇> 외 2편 하태균 <물꼬> 외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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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05
  • 인천공항, 재즈-퓨전국악그룹 초청 2월 상설공연 개최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국제공항이 올해 첫 상설공연으로 새롭게 개항한 제2여객터미널에서 베테랑 재즈연주팀과 퓨전국악그룹을 초청, 고품격 공항 예술공연을 2월 한달 동안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설 명절 연휴를 맞아 가족-연인과 해외여행을 즐기려 공항을 찾은 여행객과 공 항 상주직원을 위해 기획된 2월 상설 문화예술공연으로, 재즈 연주팀 '재즈나루'와 여성 4인조 퓨전국악그룹 '하나연'을 초청, 매일 5차례의 화려한 공연을 펼친다. '재즈나루'는 보컬, 피아노, 콘트라베이스, 드럼, 기타 등으로 구성된 재즈 연주팀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재즈를 테마로 한 화려한 편곡과 감미로운 연주실력을 자랑하는 실력파 그룹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매일 그대와', 'Fly me to the moon', 'Reality', 'You've got a friend', 'Just the two of us' 등을 무대에 올려 관람객들과 감동을 나눈다. '하나연'은 가야금, 해금, 대금, 보컬로 구성된 퓨전국악그룹으로, '음악으로 하나되는 인연'이라는 슬로건으로 우리 전통민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구성해 국악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는 국악 앙상블이다. 이번 공연에서 '도라지', '경기 아리랑', '쑥대머리' 등 전통 민요부터 'Nella fantasia', 'Feel so good' 등 현대 음악까지 아우르는 퓨전국악을 연주해 젊은층과 외국인도 쉽게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무대를 펼친다. 이번 상설공연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3층 면세구역 동-서편에 위치한 노드정원에서 매일 11시 30분, 12시 30분, 15시, 16시, 17시에 각각 진행된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인천공항 문화예술사무국(032-741-7882)에 문의 가능하며, 컬처포트 홈페이지는 3월 이후 '아트포트 홈페이지'로 개편된다. 인천국제공항은 지난 7년간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펼쳐 세계 최고 '컬처포트'(Culture Port)란 명성을 얻은데 이어, 이번에 새롭게 개항한 제2여객터미널은 세계 최고 '아트포트'(Art Port)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아트, 하늘에 펼치다'를 주제로 4차례에 걸친 대규모 정기공연을 포함, 올해 총 4,552회의 성대한 예술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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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21
  • 월간시사문단, 2018년 2월호 신인상 수상자 명단 발표
    [교육연합신문=김현구 기자] 월간 시사문단(대표 손근호)은 2018년 2월호 신인상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신인상 수상소식은 월간 시사문단 2018년 2월호 지면에서 자세하게 만날 수 있다. <시 부문> 고영석/월하정인月下情人 외 2편 김환철/해바라기 외 2편 박미경/영천 겨울 2018 번호판 외 2편 하종일/남양주 북한강 찬가 외 2편 <소설 부문> 서기주/템플스테이 이라영/엄마 밥상 <수필 부문> 이연우/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동화 부문> 소재두/병정개미 군치 [월간 시사문단사 소개] 월간 시사문단은 약 10여 만 일반회원이 확보된 중앙문예지사로서 작가 약 600여 명이 활동을 하고 있는 문인 단체이다.(문의 02-720-9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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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10
  • 인천공항,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정상급 아티스트 초청 콘서트 개최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오는 2월 9일부터 열리는 세계인의 축제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는 인천국제공항이 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 콘서트'를 성대하게 개최한다. 인천공항 시즌별 정기공연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오후 4시에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밀레니엄홀에서 펼쳐진다. 국내 정상급 합창단과 가수, 오케스트라, 뮤지컬 배우, 성악가, 발레단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을 초청해 어느 때보다 화려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 첫날인 7일에는 인천시립합창단이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정통 합창 연주와 감미로운 화음의 향연을 무대에 올린다. 인천시립합창단은 1981년 창단된 인천광역시 대표 문화사절단으로, 아름다운 하모니와 창의적 해석을 통해 세계인들로부터 격찬을 받아온 정상급 합창단이다. 8일에는 한국 발라드계를 이끌며 뛰어난 가창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김연우의 콘서트가 펼쳐진다. 김연우는 TV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4연승을 거둔 실력파 가수로, 이번 공연에서 대한민국 팝음악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9일에는 국내 뮤지컬계를 뒤흔들고 있는 정상급 뮤지컬 배우 윤형렬, 배다해, 한지상, 신영숙의 연기와 트리니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선율이 어우러진 ‘뮤지컬 갈라쇼'가 진행된다. 스타배우들이 펼치는 감미롭고 열정적인 갈라 콘서트로, 2월 공연 중 가장 주목받는 무대로 손꼽힌다. 10일에는 인기 성악가 바리톤 김동규와 DK콘서트앙상블이 펼치는 ‘김동규 재즈-월드뮤직 콘서트'가 감동을 전한다. 바리톤 김동규는 베르디 국제성악콩쿠르 1위, 한국방송대상 성악가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이탈리아 라스칼라 극장 주역가수 등 화려한 경력의 국내 성악계 리더로, 성악 대중화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공연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와이즈 발레단의 발레리나들이 펼치는 환상적인 발레공연이 대미를 장식한다. 와이즈 발레단은 발레 작품들의 주요장면들을 발췌한 공연 구성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공항 이용객과 인근 지역주민 등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인천공항 컬쳐포트 홈페이지(cultureport.co.kr)를 통해 선착순 좌석예약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공항 문화예술사무국(032-741-788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국제공항 임남수 여객서비스본부장은 "올해 첫 정기공연인 이번 공연은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개최를 기념하고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국내 최고 예술인을 초청, 풍성하게 준비했다"면서, "인천공항을 찾은 국내외 방문객들이 공항에서부터 평창의 열기와 축제 분위기를 느끼고 ‘최고의 문화공항'이라는 찬사를 보낼 수 있게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공항은 지난 7년간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펼쳐 세계 최고의 ‘컬처포트(Culture-Port)'라는 명성을 얻은 데 이어, 지난달 18일 문을 연 제2여객터미널은 세계 최고 ‘아트포트(Art-Port)'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아트, 하늘에 펼치다'를 주제로 4차례에 걸친 대규모 정기공연을 포함, 올해 총 4552회의 성대한 예술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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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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