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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공기,헬기 실제 체험 '경기안산항공전'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가족 단위로 하루 동안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기고자 한다면, 오는 10월 3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안산에서 열리는 '경기안산항공전'이 제격이다. 기존의 다른 에어쇼가 전투기 등 군수산업 분야 위주로 진행돼 실제 느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에 한계가 있었던 것과 달리, 경기안산항공전은 관람객이 실제로 타고, 날고, 만질 수 있는 경항공기를 내세워 체험프로그램의 격을 달리하고 있다. 항공전 사무국 관계자는 “2009년 1회부터 매년 10만 명 이상이 항공기 탑승체험, 에어쇼, 비행 시뮬레이션 등 각종 체험을 즐겼으며, 올해도 약 15만 명이 하늘을 나는 꿈을 직간접적으로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기 만점, 하늘을 직접 체험하는 항공기 탑승체험 매년 15대 1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해온 ‘항공기 탑승체험’은 관람객으로 하여금 비행을 직접 경험케 하는 항공전의 가장 인기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항공전 입장권 사전 예매자를 대상으로 하늘을 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으로 추첨을 통해 총 400여명이 헬기와 경비행기를 탈 수 있는 행운을 누리게 된다. 헬기의 경우 직접 탑승해 10분간 비행을 경험할 수 있다. 3차 사전예매 기간인 이달 27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가족권을 구입한 고객 중 총 200명에 항공기 탑승기회가 주어진다. 항공 교육을 한자리에! 항공교육 Zone 평소 항공에 관해 관심이 많았던 항공 꿈나무를 위한 교육 체험도 빼놓을 수 없다. 현장에서 체험권을 구매하면 원하는 분야의 프로그램을 교육받을 수 있는 ‘항공교육존’은 항공교육 이론과 함께 글라이더, 모형 열기구 제작 등을 체험 할 수 있도록 마련된 맞춤형 교실이다. 1일 6회 운영되는 항공교육은 1회당 40여명이 참가할 수 있으며 체험비는 1인당 2,000~4,000원이다. 종이로 블랙이글을 제작해 보는 곡예비행기 제작체험, 열기구 역사와 이론 습득을 통해 모형열기구를 제작하고 작동해보는 모형열기구 제작 및 비행체험, 항공원리를 이용한 창작형 대형 비행기를 만들어 보는 점보비행기 제작체험, 임진왜란 당시 정평구가 개발한 비차 모형을 만들어 보는 비차 만들기 체험 등이 운영된다. 하늘 가까이 닿아보자, 항공 및 시뮬레이션 체험 하늘을 나는 꿈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에게 경기안산항공전은 그야말로 체험 천국이다. 크레인에 장착된 행글라이더에 탑승해 회전하면서 상승 하강을 체험하는 행글라이더 비행 시뮬레이터, 행글라이더의 구조와 명칭을 이해하고 이륙을 체험해 보는 행글라이더 지상체험 등이 관람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패러글라이더 장비를 갖추고 조종 및 시뮬레이션 교육을 받는 패러글라이더 지상체험, 허리에 와이어를 묶고 트램플린 위를 통통 튀어 원심력을 체험하는 스카이번지 체험 등도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밖에도 이착륙 등 실제 항공기 조종석을 그대로 체험해 보는 비행시뮬레이션 체험, UFO 모양의 수직상승 비행체와 RC 비행기·헬기 조종 체험, 항공관련 입체 영화 3D 상영 등 관람객의 흥미를 끌 만한 다양한 체험시설도 마련된다. 블랙이글과 세계적 파일럿이 펼치는 에어쇼, 100여대의 경항공기 전시, 소방안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119안전체험캠프, 각종 공연과 이벤트 등도 빼놓을 수 없는 항공전의 즐길거리다. B-747 항공기 실물크기의 모형 체험관에서 기내 서비스 교육과 실습체험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이색적 체험이다. 항공전사무국 관계자는 “이번 항공전에서는 방문객들이 단순히 에어쇼며 전시된 항공기를 관람하는 방식이 아니라 직접 체험하고 생생히 느낄 수 있도록 풍성한 즐길거리를 준비했다”며 “어린이들의 하늘을 나는 꿈을 현실로 만들어 줄 아시아 최대 체험형 항공 축제 경기안산항공전에서 올 가을 가족과 함께 멋진 추억 남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항공전에는 43만 여명이 방문했으며, 올해는 10월 3일부터 7일까지 안산에서 개최된다. 홈페이지(www.skyexpo.or.kr)와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예매가능하며 예매 시 최대 37%를 할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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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건강
    2012-09-13
  • 요즘 대학축제, 섭외 1순위는 누구?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최근 대학축제 현장에서 멀티플레이어형 연예인이 커다란 인기를 얻고 있다. 과거 사회자의 소개에 따라 출연가수들이 히트곡으로 흥을 돋우는 정형화된 방식을 벗어나, 다양한 콘텐츠를 엮어 행사를 이끌어나가는 만능엔터테이너들이 등장하면서 대학축제의 트렌드도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 이벤트 전문기업 ‘스타로그인’의 관계자는 “최근의 대학 축제준비과정에서 이러한 성향이 잘 드러나고 있으며, 특히 개그맨의 선호도가 높으며 이들에 대한 문의가 가장 많이 증가했다”며 “순발력이 강하고 숨겨진 끼가 많아서, 다양하고 빠른 프로그램을 원하는 학생들의 취향과 일치한다”라고 분석했다. 대표적인 예로 노래도 되고 개그도 되는 개그콘서트의 ‘용감한녀석들’을 꼽을 수 있다. 온라인음원 1위 등극에 이어 신곡 피처링에 참여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선보이는 ‘용감한녀석들’은 기존 가수들을 압도하는 무대 장악력을 지녔다. 또한 신보라는 이미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빼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으면서 방송계에서 ‘준 가수급’으로 인정받고 있다. 최근 용감한녀석들은 등록금에 시름하는 대학생들을 위한 기부콘서트에 동참하면서 대학축제 현장에서 그야말로 ‘인기 상종가’를 누리고 있다. 이러한 멀티플레이어형 연예인들은 구성에 보다 짜임새를 추구하며, 풍부한 볼거리를 원하는 대학축제와 맞물리면서 축제의 판도를 변화시키고 있다. 스타로그인 측은 “김용만 대표의 인맥을 기반으로 하는 방송연예계 특히 개그맨에 인적네트워크를 십분 활용해 각 학교단위의 축제를 보다 화려하고 내실 있게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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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문화
    2012-09-08
  • 천원으로 만나는 오페라 최고 걸작선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최고 명장의 오페라를 천원에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세종문화회관은 서울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늘리기 위해 ‘천원의 행복’ 프로그램에서 9월 25일(화) 저녁 7시 30분에 최고의 오페라 명장 푸치니, 비제, 로시니의 주옥같은 오페라의 갈라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편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쉬운 해설을 준비한다. 오페라에 춤을 곁들인 프로그램을 사회자의 친절한 해설을 통하여 낭만적이고 서정적인 가을밤을 만끽할 수 있다. 서울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문화충전 프로젝트 ‘천원의 행복’은 2007년 1월부터 매달 운영되고 있으며 입장료 ‘천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과 수준 높은 공연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세종문화회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라보엠, 토스카, 나비부인 등 오페라 걸작 갈라 프로그램 선보여 9월 25일 ‘천원의 행복’ 공연에서는 푸치니와 비제 그리고 루시니의 작품 중 최고의 걸작으로 꼽히는 라보엠, 나비부인, 세빌리아의 이발사, 카르멘의 아름다운 아리아와 서곡을 선보인다. 오페라 역사 상 가장 완벽한 작품으로 손꼽히는 푸치니의 ‘라보엠’을 시작으로 문을 열고 계속해서 푸치니의 명작 나비부인의 명곡을 발레와 곁들인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또 로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 Overture를 발레와 함께 선보여 춤이 있는 오페라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끝으로 음악가들과 평론가들 사이에서 아직까지 최고의 찬사를 받고 있는 비제의 카르멘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소프라노 추희명, 바리톤 최진학, 테너 엄성화 등 최고의 오페라 배우 출연 이날 공연은 지휘자 김현수가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를 지휘하고, 소프라노 추희명, 김샤론, 김은주와 바리톤 최진학, 테너 엄성화가 출연해 환상적인 아리아를 들려준다.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와 최고의 성악가가 꾸미는 천원의 행복 ‘오페, 발레를 만나다’는 가을밤을 더욱 풍성하게 꾸밀 것으로 기대된다. 천원의 행복 예매방법은? 공연 신청은 9월 5일(수)부터 7일(금)까지 천원의 행복 홈페이지(http://happy1000.sejongpac.or.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당첨자는 접수가 끝난 다음 날인 9월 8일(토) 오후 3시에는 컴퓨터 추첨을 통해 발표한다. 당첨자는 1인 2매까지 티켓을 구매할 수 있으며, 9월 12일(수) 오후 7시까지 구매하지 않은 티켓은 잔여석 판매분으로 넘어가 9월 14일(금)부터 25일(화) 공연 당일까지 판매되며 문의는 02-399-111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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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06
  • 보건복지부, ‘국민건강증진법’ 전부개정안 입법예고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담배갑에 경고그림 도입 및 ‘저 타르, 라이트, 마일드’ 등의 표현 금지 학교 등 공중이용시설 및 장소에서의 음주행위 제한근거 마련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국민건강증진법’ 전부개정안을 오는 10일 입법예고한다. 개정안은 담배갑에 경고그림 도입, 오도문구 사용금지, 담배성분 공개 등을 포함함으로써 세계보건기구(WHO) 담배규제기본협약(FCTC)의 준수 및 권고사항을 대부분 이행하게 된다. 또한, 개정안은 최근 지나친 음주의 폐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반영하여 일정장소에서의 주류판매 및 음주금지 조항을 포함하고 있다. 입법예고하게 되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은 11월 9일까지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게 되며, 정기국회 기간에 국회에 제출하여 이르면 2013년 4월부터 시행할 것을 목표로 추진할 방침이다. 담배 및 흡연규제 강화 담배갑 경고그림 부착 의무화 (안 제22조) 흡연의 위험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담배갑에 경고그림(사진 포함) 표기가 의무화된다. 답배갑의 앞면, 뒷면, 옆면에 각각 면적의 50%이상을 경고그림이 차지해야 한다. 현재는 30%이상 경고문구만 표기하도록 되어있지만 면적과 내용을 대폭 강화하게 된다. 또한, 전자담배 등 궐련 이외의 담배에도 흡연 경고 문구를 표기토록 하고, 세부적인 방법은 하위법령으로 위임했다. 캐나다, 호주 등 전세계 56개 국가(175개 FCTC회원국의 32%)에서 경고그림을 이미 도입·시행하고 있으며 외국의 경우 일반적으로 2∼3%정도의 흡연률 감소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된다. 오도문구 사용 금지 (안 제28조) 특정 담배제품이 다른 담배보다 덜 유해할 수 있다고 잘못된 인식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라이트, 마일드, 저 타르, 순’ 등의 오도문구 사용도 전면 금지된다. 담배의 명칭은 물론 담배광고 및 담배갑에 오도문구가 사용될 수 없게 된다. 담배연기 성분 및 첨가물 공개 (안 제23조 및 제24조) 담배제조사(수입판매업자 포함)들은 식약청에 담배제조 신고시 각종 화학물질 등 첨가물의 명칭과 함량을 신고하고, 동제품의 시판과 동시에 대외적으로 공개해야 한다. 담배제조사들은 식약청장이 지정한 측정기관에 1년에 2회씩 담배 1개비의 연기에 포함된 타르, 니코틴, 일산화탄소 등 성분의 측정을 의뢰하고, 결과를 공개하여야 한다. 담배 판촉 및 후원활동 금지 (안 제30조) 지정된 담배판매 장소 이외에서 전시활동이나 진열행위가 금지되며, 담배의 무상배포 및 담배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금품·향응 제공 등의 활동도 금지된다. 또한, 담배회사가 사회·문화·음악·체육관련 행사에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후원하는 활동도 금지된다. 다만, 담배사업법 제25조의 3에 따른 공익사업(담배제조업자가 출연한 연초안정화기금에 의한 사업)에의 참여는 예외로 인정하게 된다. 금연환경감시원제도 도입 (안 제33조) 자치단체장은 금연환경감시원을 위촉하여 흡연행위 계도 및 금연구역 점검 등 지역사회내 금연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된다. 주류 및 음주규제 강화 공중이용시설·장소에서 주류판매 및 음주금지 신설 (안 제34조) 청소년의 음주 예방과 건전음주문화 조성, 음주로 인한 사회적 폐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초·중·고등학교, 대학·대학교, 청소년 수련시설 및 병원에서의 주류판매 및 음주행위가 금지한다. 다만, 유스호스텔·동문회관 등 연회·예식·숙박 등을 위하여 설립된 건물, 병원 내 장례식장은 예외로 규정했다. 또한, 해수욕장·공원 등 공중이 이용하는 특정 장소를 지자체 장이 조례로 음주금지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주류광고시 ‘지나친 음주는 건강에 해롭다’는 경고문구 표기 의무화 (안 제35조) 음주가 건강에 미치는 위해성에 대하여 경각심을 높이고, 적정한 음주를 권장하기 위하여 주류광고시 ‘지나친 음주는 건강에 해롭다’는 경고문구를 의무적으로 표기토록 했다. 참고로, 현재는 주류용기에만 경고문구를 표기토록 하고 있었으며 담배의 경우 담배갑 뿐 아니라 광고시 경고문구를 표기토록 하고 있다. 주류광고 매체·장소·내용에 대한 제한 강화 (안 제36조) 청소년 등 음주 취약계층이 주류 광고에 노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주류 광고 금지 매체와 장소가 확대된다. 개정안에 따르면, 지하철, 버스, 기차, 택시, 여객선 및 비행기 등 대중교통수단과 지하철역, 버스 정류장, 기차역, 여객선 터미널, 공항 등 대중교통시설에서 주류 광고가 전면 금지되며, 옥외광고, 초·중등·대학교 및 주변 200미터 범위 안의 주류 광고도 전면금지된다. 또한, 담배제품과 마찬가지로 신문 및 정기간행물에서의 주류 광고는 연간 10회 이내로 제한된다. 기존에는 지상파·유선방송 TV와 라디오에서만 시간대별로 주류광고가 금지되었으나, 앞으로는 DMB, IPTV, 인터넷에서도 금지된다. 기존의 특정 시간대(07∼22시) 뿐 아니라 미성년자 관람등급 프로그램 전후 및 중간광고는 시간대와 관계없이 광고가 금지된다. 이와 더불어 음주를 미화하고, 음주에 대한 왜곡된 이미지를 전달하는 주류 광고를 막기 위하여, 광고출연자가 주류를 직접 마시는 행위, 음주가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표현 등을 할 수 없는데, 이는 주류가 아닌 상품 광고에서 주류가 나올 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건강도시 인증제도 도입 앞으로는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역주민의 건강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지자체를 평가하여 ‘건강도시’로 인증해 주는 제도가 시행된다. 건강도시 평가·인증은 단순히 보건소를 통해 수행하고 있는 건강증진 사업뿐 아니라 도시계획·주거환경·교육·보건복지 등 도시관리 전반에 대하여 이뤄진다. 현재 평가·인증을 위한 구체적인 기준을 마련 중이며, 법률이 개정되면 하위법령 마련 후 바로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입법예고를 통해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개정안을 최종 확정하고, 규제심사·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금년 중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개정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별첨 개정안 또는 보건복지부 홈페이지(http://www.mw.go.kr) → 정보 → 법령정보 → 입법/행정예고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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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05
  • 이색 가을 캠핑 원한다면, 경기도 '가족캠핑여행'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오는 가을, 온 가족이 이색 체험을 하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훌쩍 떠나는 경기도 가족캠핑여행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핑 체험은 부천 야인시대캠핑장(3차, 9월 22∼3일)과 안성 승마오토캠핑장(4차, 10월 27∼8일) 에서 각각 개최된다. 참가 접수는 9월 3일부터 경기관광포털사이트(www.ggtour.or.kr)에서 가능하며, 부천과 안성 각 40가족씩 총 80가족을 추첨으로 선정한다. 지난 여름에 열린 캠핑여행 체험은 접수 시작 30분 만에 80가족 선착순 신청이 완료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캠핑체험 관계자는 “지난번 선착순으로 진행된 캠핑 체험 접수가 30분 만에 완료돼 모두가 깜짝 놀랐다”며 “이번 캠핑 체험 접수는 신청기간을 늘리고 추첨으로 바꿨다”고 밝혔다. 이번 캠핑체험은 부천 야인시대캠핑장의 경우 장비 미보유 40가족, 안성 승마오토캠핑장의 경우 장비보유 40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비는 각각 8만원, 7만원으로 모든 체험 프로그램 참가비용과 재래시장 장보기 상품권 2만원이 포함되어 있다. 9월 부천 캠핑은 캠핑체험을 원하지만 장비구입 등 부담을 갖고 있는 초보가족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텐트, 타프, 랜턴 등 캠핑장비 일체를 대여해 주고, 설치법도 알려준다. 경기도 가족캠핑 체험행사는 1일차에 가족문패 만들기, 재래시장 장보기와 캠핑요리대회, 재능기부 ‘미니클래식 음악회’, 온가족이 참여하는 ‘가족레크리에이션’으로 진행되며, 2일차에는 캠핑장 별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귀가하는 일정이다. 캠핑장 별 체험프로그램은 부천 야인시대캠핑장에서는 ‘한국만화박물관 견학과 4D영상 체험, 나만의 캐릭터 냉장고 자석 만들기’, 안성 승마오토캠핑장에서는 ‘말타기, 마방투어, 말 먹이주기’가 진행된다. 또 경기도음악협회 소속 음악가들은 미니 클래식 음악회에 자신의 재능을 기부해 경기도 캠핑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황준기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엄청난 인기를 모았던 지난 여름 캠핑에 이은 이번 경기도 가족캠핑 체험은 합리적 비용, 실속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 알짜배기 캠핑”이라고 말했다. 공사는 이외에도 재래시장 장보기와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경기도 착한 캠핑 코스 10選을 경기관광포털사이트(www.ggtour.or.kr) 에 소개하고 있다. 경기도 가족캠핑 신청접수는 3차는 9.3~9.5(3일간), 4차는 9.28~10.3(6일간) 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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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03
  • 문화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 관광지 99’ 선정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 이하 ‘문화부’)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8월 28일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명소인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 관광지 99’를 선정,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동시에 매력도에 있어서도 전문가의 우수한 평가를 받은 곳으로서, 이들을 국내여행을 떠나고자 하는 국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관광명소로 자신 있게 소개하고자 이번 관광지 선정을 추진하게 됐다. 구체적인 선정 작업은 다음과 같이 진행됐다. 먼저 문화부는 대중적 인기를 평가하기 위하여 포털사이트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에서의 여행지 관련 검색 결과를 바탕으로 1차 후보 관광지를 추천했다. 이어서, 여행 작가, 여행 기자 등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후보를 1.5배수 이내로 압축한 후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이 포함된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순위 없이 최종 99개소를 선정했다. 앞으로 문화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 관광지 99’를 본격적으로 홍보함으로써 보다 많은 국민들이 당장 가을부터 국내 여행을 많이 다닐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오는 10월경 관련 사이트를 구축하여, 일반 국민들의 온라인투표를 유도하고 그 결과를 반영하여 인기 순위를 정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 관광지 99’를 국민들이 실제 방문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1박 2일, 2박 3일 등 일정별로 다양한 여행코스를 개발하고 국민 참여 이벤트 등을 통하여 이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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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28
  • 함께 '숨'쉬는 공생의 생활문화 제안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최정심, 이하 진흥원)은 오는 9월 5일부터 29일까지 함께 살아가는 공생의 문화를 주제로 2012년 두 번째 기획전 '숨'을 개최한다. 진흥원은 지속가능한 삶을 위하여, 이번 "숨"전을 통해 한 걸음 뒤로 물러나 주변을 돌아보며 사람과 동식물 등 자연의 생명을 존중하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공생의 생활문화를 제시해 보고자 한다. 이는 위태로운 지구환경에 대한 근본적인 대안이자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이타적인 실천의 끈을 생활 문화 속에서 엮어 나가고자 하는 작은 움직임의 시작이라는 취지를 지닌다. 무엇보다 이번 전시를 통해 선보이는 작품들은 생명 존중의 가치관을 작품 속에 그대로 녹여낸 공예가, 디자이너, 현대미술가들의 목소리이자 실질적인 제안이라고 볼 수 있다. 이들의 작품은 모든 자연물이 지닌 '숨'을 향한 세심한 관심과 배려, 그리고 이를 통해 지구환경을 지키고자 하는 공생의 의지를 담아내고 있다. 또한 이러한 메시지는 작가의 자유로운 상상력과 창조적 아이디어와 어우러져 즐겁고도 유의미한 생활문화를 제시한다. 타이포그래피 디자이너이자 동물보호단체의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안상수 디자이너는 '생명평화무늬'라는 그래픽 디자인을 벽화로 작업했으며, 환경을 위한 그린디자이너로 오랜 시간 생활 속에서 녹색실천운동을 해 온 윤호섭 디자이너는 일상의 작은 사물을 통해 멸종에 처한 동물을 인식시키는 작품을 선보인다. 유기견들을 목조각으로 제작한 윤석남 작가의 작품은 KCDF갤러리 옥상정원의 야외에 설치되어 버려진 반려동물에 대한 반성과 이들이 결국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동반자임을 깨닫게 해 준다. 또 다른 섹션에는 젊은 디자이너들(문승지, 박종덕, 김현주)이 일상 속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실내공간을 따뜻한 분위기로 연출하여 이들을 위한 소파, 테이블, 놀이터 등의 가구들을 선보인다. 그리고 이와 더불어 가구를 제작할 때 쓰레기를 남기지 않고 제작할 수 있는 '로스 없이 제작된 가구들'도 함께 전시된다. 이외에도 관람객이 참여하는 전시도 준비되어 있다. 국제디자인 공모전 'Green Earth'에서 1등을 수상한 양지윤 그린디자이너는 씨앗카드가 꽂힌 작은 화분을 관람객에서 나누어 줄 예정이다. 또한 미국에서 활동 중인 이은경 작가는 '유기견 방지!'라는 제목으로 오래된 커튼이나 이불 천을 이용해 손으로 직접 만든 강아지를 관람객들이 직접 입양해가는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 교육프로그램을 비롯해 라운드테이블, 체험워크숍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그린&에코'를 주제로 친환경티셔츠 그리기, 동물페트병 스프레이만들기 등으로 구성된 체험워크숍은 참여작가와 함께 진행된다. 또한 (사)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동물보호교육센터에서 제작한 동물보호교과서를 이용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동물보호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윤호섭 국민대 시각디자인학과 명예교수의 일반인 대상 강연회도 이뤄진다. 더불어 사는 행복사회 실현을 위한 라운드테이블 '나와 너'는 나를 둘러싼 환경인 음식, 동물, 식물, 건물, 놀이 등의 다양한 관계성을 주제로 이야기들을 나누게 될 예정이다. 진흥원의 최정심 원장은 "사람과 동물 그리고 자연이 함께 쉬는 숨은 단순한 숨쉬기가 아닌 공생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현대 일상 속에서 간과되고 있는 진정한 '숨'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공생하는 생활문화의 확산을 위해 일상 속에서 실천적이고 실현 가능한 일들을 제안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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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26
  • 도서관에서 배우는 스마트한 건강관리정보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심장섭)은 24일(금)부터 9월 14일(금)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디지털도서관 소회의실(B2F)에서 ‘현대인의 건강관리, U헬스’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정국상(LGU+ 스마트헬스팀) 과장, 신현묵((주)헬스허브) 이사 등 의료 IT 분야의 전문가를 직접 만나 유비쿼터스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법인 U-헬스 및 스마트 건강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교육 내용은 ▲유비쿼터스 소개 ▲U헬스 소개 및 스마트 건강관리 실습 ▲스마트 디지털병원 ▲의료와 융합기술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도서관 이용자 및 일반인 누구나 가능하며, 참석 비용은 전액 무료이다. 강좌별 상세 일정이나 참가 방법은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www.nl.go.kr/ nl/off_education/list.jsp)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교육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연중 실시하는 디지털 정보리터러시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과 정보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활용능력의 증진에 그 주안점을 두고 있다. 2010년부터 시작해 3년째 수강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호응으로 성황리에 실시되고 있다. 현대인의 건강관리, U헬스 교육명 : 현대인의 건강관리, U헬스일 시 : 2012. 8. 24 ~ 9. 14(매주 금), 14:00 ~ 16:00 장 소 : 디지털도서관 소회의실(B2F)강 사 : 정국상(LGU+ 스마트헬스팀 과장), 신현묵((주)헬스허브 이사)대 상 : 도서관 이용자 및 일반인비 용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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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24
  • '유네스코 세계유산' 관리자 및 청소년 NGO 아태 포럼 개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소장 키쇼 라오․Kishore Rao)와 공동으로 오는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시 영등포구 영신로에 있는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제1회 유네스코 세계유산 관리자 및 청소년 NGO 아태 포럼’을 개최한다. 이 포럼은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하게 된 세계유산협약을 기념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위치한 나라의 세계유산 관리자들과 청소년 NGO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세계유산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보존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17개국(대한민국, 필리핀,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키리바시, 마샬제도 등)의 세계유산 관리자와 전문가, 세계유산 보존활동에 참여하는 청소년 NGO 관계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세계유산을 보존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개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첫째 날 27일에는 세계유산센터 키쇼 라오(Kishore Rao) 소장의 ‘세계유산 보존의 당면 과제’라는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28일에는 동 포럼 참석자들이 창덕궁을 직접 방문하여 우리나라의 세계유산 보수 방법과 관리 체계 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28일 오후 4시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각 국의 ‘세계유산과 보존․보수 사업 현황’과 ‘지속가능한 세계유산보존’을 주제로 오픈 포럼이 개최된다. 이 자리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관을 희망할 경우, 이름과 생년월일을 기재해 이메일(whforum@naver.com /사단법인 더나은세상 안해미 팀장 02-330-2441)로 신청하면 선착순에 따라 참관할 수 있다. 29일에는 세계유산 보존을 위한 공통 과제 선정, 목표 설정, 실행계획 작성 등에 대해 그룹별(개별) 토의가 있으며, 마지막 날 30일에는 각 그룹별 결과 발표와 평가를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하게 된다. 문화재청은 이번 포럼을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세계유산 관리자와 청소년, 전문가 간 긴밀한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아태지역의 세계유산 보존 활동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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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23
  • 인천시립극단이 책을 읽어주다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인천시립극단이 올 여름 색다른 기획공연을 펼친다. 배우들의 감성이 담긴 목소리로 소설을 감상하는 낭독극 '그곳에 가면 행복이 흐른다'를 준비한 것이다. 낭독극은 조명이나 음향 등 무대장치를 최소화한 상태에서 연극배우들이 문학작품을 실제 연기 할 때처럼 읽어나가는 공연을 말한다. 따라서 관객들이 글 자체에 몰입하여 감상할 수 있고, 글과 공연 사이의 여백을 상상력으로 채울 수 있다. 무엇보다 좋은 문장을 연극배우들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즐김으로서 잡다한 소음에 지친 귀가 호사를 누리는 매력적인 시간이다. 반대로 배우들에겐 그 어느 때보다 화술연습과 작품 전개에 대한 이해, 대사 전달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더 많은 분석과 연습이 필요한 무대이기도 하다. 이번 공연을 통해 감상할 수 있는 소설은 총 4작품이다. 인천 출신이자 현재 가장 촉망받는 젊은 작가인 김애란의 ‘스카이 콩콩’과 가족애를 위트 있게 그려낸 천명관의 ‘고령화 가족’은 삶에 지친 관객들에게 웃음과 위안을 선물한다. 또한 예술적 깊이에 대한 집착과 생(生)에 관한 문제를 이야기하는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깊이에의 강요’(사진), 우화적 기법을 사용하여 당대 현실을 신랄하게 풍자한 안국선의 ‘금수회의록’은 인간 세상에 대한 날카로운 시선을 열어준다. 인천시립극단의 이완희 훈련장은 “시민들이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무대를 보여주고자 낭독극을 준비했다. 독서를 통한 행복이 낭독극을 통해 더욱 커지길 바란다.”라고 마음가짐을 전했다. 특히 올해는 ‘책 읽는 도시-인천’을 만들기 위한 원년으로 독서토론회, 북콘서트 등이 인천 각지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열리고 있다. 이번 낭독극은 ‘책 읽는 도시-인천’을 만들기 위한 예술단의 새로운 시도로 바쁜 세상을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아날로그적 감성과 휴식을 줄 것이다. 공연은 2012. 8. 23(목) ~ 25(토) 오후 4시까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공연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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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22
  • 2012년 경기도 독서의 달 표어 선정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경기도는 9월 독서의 달 표어로 ‘책 읽는 나! 성장하는 나!’를 선정했다. 도는 지식정보화를 선도하는 도서관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독서활성화 및 독서인구 저변 확대를 유도할 수 있는 내용의 표어를 공모하여 최우수작, 우수작, 장려작 총 5편의 표어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최우수작에는 남양주시청 도서관운영과에 근무하는 이현아 사서(경기도 남양주시) 가 응모한 ‘책 읽는 나! 성장하는 나!’가 당선됐다. 책을 읽으며 스스로 성장해간다는 의미의 표어는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한 자연스러운 표어로 학생과 성인 누구나 공감을 할 수 있는 내용이라는 평을 받았다. 이 씨는 공모신청서에 “나는 한권의 책을 책꽂이에서 뽑아 읽었다. 그리고 그 책을 꽂아 놓았다. 그러니 나는 이미 조금 전의 내가 아니다”란 앙드레지드의 명언을 언급하면서 독서를 통해 지식과 인격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수작에는 ‘더 큰 세상을 만나는 통로, 책과 사람을 이어주는 행복한 곳, 도서관(엄재호, 성남시)’과 ‘책 안에 답 있다! (조혜경, 안산시 )’ 등 2편이 뽑혔다. 장려작에는 ‘달콤한 휴식, 책과 벗하다(김효영, 안산시)’, ‘책 속으로 한 걸음, 미래 속으로 큰 걸음(오세남)’이 선정됐다. 경기도는 선정된 표어 응모자에 도지사상을 수여할 예정이며, 최우수작 ‘책 읽는 나! 성장하는 나!’ 표어를 활용하여 2012년 경기도 독서의 달 포스터를 제작하여 도내 공공도서관 및 학교도서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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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20
  • "개학 맞아 자녀 예방접종부터 챙기세요"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질병관리본부는 개학시기를 맞아 자녀들의 예방접종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예방접종을 모두 완료할 것을 학부모에게 당부했다. 만 4~6세 유치원생은 ‘기초접종’으로 형성된 면역력이 약해지는 시기이므로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백신(MMR) 2차,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백신(DTaP) 5차, 소아마비 백신(폴리오) 4차, 일본뇌염(사백신 4차 또는 생백신 3차) 추가접종을 해야 한다. 초등학교 입학생은 ‘예방접종 확인사업’을 통해 대부분 추가접종을 완료했지만, 아직도 미접종한 학생들이 일부 있어 이들은 빠진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질병관리본부는 설명했다. 또 만 11~12세에 해당하는 초등학교 5~6학년생은 파상풍·디프테리아 백신(Td) 또는 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백신(Tdap) 6차와, 일본뇌염 백신 5차 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는 “개학 후 단체 생활을 하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과 같이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쉽게 전파되는 감염병이 발생할 수 있어 예방접종뿐만 아니라 평소에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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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17
  • 인천시립교향악단 '한여름 밤, 꿈꾸는 클래식 음악회'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평생학습관(관장 노성진)은 계절별 테마별 기획공연으로 8월 한여름을 맞이하여 '맛있는 클래식, 물놀이 같은 클래식 여행'을 오는 8월 23일 오후 7시부터 한시간 동안 평생학습관 미추홀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이번 클래식 공연은 베를린 음대에서 라벤슈타인에게 사사받은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와 1966년부터 꾸준하게 활동하면서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여러나라에서 연주 활동을 펼친 인천시립교향악단이 함께하여 한여름 밤, 무더위를 한 번에 날려버릴 것이다. 또한, 인천시민에게 고품격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클래식에 대한 인식의 확대와 클래식의 평생학습화를 실현하기 위해 기획된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로시니(G. Rossini)의 '알제리의 이태리인' 서곡과 차이코프스키(P. I. Tchaikovsky)의 교향곡 5번 e단조 Op.64를 연주하고, 비발디(A. Vivaldi)의 바이올린 협주곡 '사계' 중 '여름' g단조 Op.8-2를 마림바 황세미의 협연으로 진행한다.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 마에스트로(maestro)의 맛깔스러운 해설과 인천시향의 격조 높은 연주가 어우러져, 어린이에게는 클래식에 대한 강렬한 여운을 남기고, 청소년들에게는 클래식의 선율을 통해 자아 형성에 기여하고, 어른들에게는 무더위에 지친 감성을 충전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민들에게 행복 피서법을 전할 아주 특별한 '한여름 밤 꿈꾸는 클래식 음악회' 공연은 8월 23일(목) 오후 7시 인천평생학습관 미추홀에서 열린다. 티켓예매는 현재 인터넷 홈페이지 접수 중으로 선착순 마감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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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16
  • 엔터테이너가 되는 법이 궁금하다면?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기획사 선택 요령, 데뷔 방법 등 연예인 지망생을 위한 필수 정보 제공 싸이더스, FNC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대형 연예기획사 참여 한류 열풍을 견인하고 있는 한국대중가요(K-Pop), 드라마의 영향과 최근 오디션 열풍에 힘입어 연예인을 지망하는 청소년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연습생과 지망생을 대상으로 한 불법행위가 종종 불거져 나오고 있어 지망생과 학부모들은 신뢰할 만한 연예기획사를 선택하는 데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은 연예인을 꿈꾸는 지망생과 학부모에게 엔터테인먼트업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오는 8월 19일 코엑스에서 ‘2012 엔터테인먼트 멘토링 캠프’를 개최한다. 연예인 지망생에게 꼭 필요한 정보 제공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2012 엔터테인먼트 멘토링 캠프’에서는 가수, 연기자 등 분야별 데뷔 방법과 믿을 수 있는 기획사 선택 요령, 전속계약 시 유의사항 등 연예인 지망생과 학부모에게 꼭 필요한 정보들을 소개하는 세미나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지문 인식을 통한 인·적성검사와 진로상담을 통해 자신의 적성을 알아보고 앞으로의 진로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받을 수 있다. 대형 연예기획사의 모의오디션 참가 가능 이번 행사에서 눈여겨볼 점은 대형 연예기획사의 모의 오디션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연기파 배우 하정우, 주진모의 소속사 판타지오, 떠오르는 스타가수 인피니트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등 본 행사에 참여하는 국내 최고 연예 기획사의 카메라 테스트 등이 현장에서 진행된다. 연예인 지망생들은 기획사별 신인을 발탁하는 담당자들에게서 연예인으로서의 가능성을 평가받고 오디션 팁은 물론 잘못된 습관을 고칠 수 있는 조언도 받을 수 있다. 또한 모의 오디션에서 눈에 띄는 참가자는 각 기획사에서 공식적으로 진행하는 2차 오디션에 참여할 수 있는 특전을 부여받게 된다. 분야별 전문가의 맞춤식 컨설팅 제공 또한 행사장에는 엔터테인먼트 관련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관이 마련되어 있어 본인에게 어울리는 색과 머리 모양, 화장법 등 분야별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고 프로필사진 촬영 및 인화도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사진 촬영에 대한 조언과 실제 방송 스튜디오 환경에서의 방송 제작 과정을 체험해볼 수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누구나 무료로 참가가 가능하며 사전등록 시 특전 제공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대한 자세한 소개를 듣고, 현장의 생생한 정보를 알아 볼 수 있는 ‘2012 엔터테인먼트 멘토링 캠프’에는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진출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enter_job)를 통해 사전 참가 등록 시,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하는 헤어, 메이크업 이미지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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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16
  • 국립중앙도서관, '조선시대 부부 이야기'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심장섭)은 17일(금) 오후 2시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 지하 3층 대회의실에서 제7회 고문헌강좌 ‘조선시대 부부관계, 남과 여 그리고 삶’을 개최한다. 강연은 '조선의 여성 역사가 다시 말하다'(너머북스, 2011)의 저자 정해은 한국학중앙연구원 선임연구원이 맡는다. 강연에서 정 연구원은 조선시대의 부부관계가 성리학의 보급으로 상당히 엄격하고 경직된 측면만 있었던 것처럼 이해되고 있지만 실제로는 현대의 부부관계 못지않은 다양성이 담겨 있음을 풍부한 사례를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 1998년 경상북도 안동시 정상동의 무덤에서 발굴된 원이엄마의 편지에는 31세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남편 이응태(1556~1586)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이 담겨 있다. 보물 제260호의 '미암일기'에는 도성에서 홀로 지내며 여색을 가까이 하지 않았음을 은근히 자랑하는 남편 유희춘(1513~1577)의 편지에 대한 부인 송덕봉의 반박성 편지가 들어 있다. 1977년 충청북도 청원군 북일면의 묘에서 발굴된 128통의 편지에는 첩을 들이려는 남편에 대한 불만을 담아 딸, 아들, 며느리, 사위에게 보낸 부인 강씨의 처절한 사연이 담겨 있기도 하다. 이밖에 1700년경 9년 동안 진행된 양반가 신태영의 이혼 소송 이야기, 1602년경 양인 박이훤의 다섯 처 사례를 통해 조선시대 신분에 따른 결혼과 이혼의 다양한 양상을 보여준다. 조선시대 우리 선조들의 부부관계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www.nl.go.kr/)의 ‘새소식’ 행사안내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고전운영실 담당자에게 전화로 직접 문의하여 신청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전화: 02-590-0505) 한편 국립중앙도서관은 우리 조상들의 삶과 세계관이 담긴 고문헌을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야기로 풀어가는 고문헌 강좌’를 분기별 개최한다. 고문헌 강좌는 우리 스스로의 정체성을 확보하고 세계화 시대 주체적이고 창조적인 인간으로서의 덕목을 갖추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노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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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16
  • 여름철 막판 수험생 건강관리 전략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유난히도 무더웠던 여름을 보내며 여느때 보다도 지쳤을 수험생들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가 코앞으로 다가온 지금이 컨디션 관리에 더욱 신경써야 하는 시기이다. 여름의 끝자락을 슬기롭게 보내는 방법을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내과 이소희 교수로부터 들어본다. 충분한 숙면 열대야라고 해도 취침전에는찬물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는 것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신체를 이완시켜서 숙면에 도움. 커피, 콜라 등 카페인이 포함된 음료는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과식이나 야식은 뇌로 가는 혈액량를 감소시키고, 위장장애나 위산이 식도로 올라오는 위식도 역류 질환을 초래하여 숙면을 방해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적정기온 유지, 환기 덥다고 무작정 에어컨을 강하게 틀면 오히려 여름 감기, 냉방병에 걸릴 위험이 있다. 실내외온도차가 5도 이상 나지 않게 온도를 유지하고, 에어컨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가벼운 긴 팔 상의를 걸쳐주고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냉방병을 예방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또한 폐쇄된 공간에서 지속적으로 에어컨을 가동하면 산소가 부족해져서 머리 회전이 둔화되고 두통이 생길 수 있으므로 2-3시간 간격으로 공기를 환기시켜 주는 것이 좋다. 충분한 수분섭취 여름철에는 땀으로 수분 손실이 많으므로 갈증이 나지 않아도 수시로 물을 마시는 것이 체내 혈액 순환과 더위를 이기는 데에 도움이 된다. 이 때 탄산음료나 아이스크림은 지방과 당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과다하게 섭취시 비타민과 무기질의 결핍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규칙적 유산소 운동 여름철에는 너무 강한 강도의 운동은 오히려 관절에 무리를 주고, 탈진의 위험이 있다. 몸에 가벼운 땀이 날 정도의 낮은 강도의 유산소 운동(조깅, 자전거타기, 줄넘기 등)을 위주로 규칙적으로 시행하면 전신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정신을 맑게 하고 뇌 기능을 활성화하며 스트레스 관리와 숙면에도 도움이 된다. 아침식사 뇌는 포도당을 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므로, 아침을 거르면 점심때까지 15시간 이상 공복상태로 저혈당에 빠지게 되어 두뇌 활동이 저하되고 기억력이 떨어진다. 또한 공복상태가 장기간 지속되면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어 긴장상태를 유지하므로, 피로가 심해지고 빨리 지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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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14
  • 서울YMCA, 국제 어린이월드컵 성황리 개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서울YMCA(회장 안창원)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제 3회 국제 어린이 월드컵”을 개최했다. 서울YMCA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진흥공단, 청소년단체협의회, 송파구청, 허벌라이프(주)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한국, 싱가포르, 일본, 중국 4개국 11개팀 125명이 참가했으며 서천YMCA가 우승했다. 서천YMCA는 준결승전에서 부산YMCA를 3대 0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결승에서 오사카YMCA를 2대 1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국제어린이월드컵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축구경기와 도심 문화명소 탐방, 전통문화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친교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서울YMCA 유경종 부장은 “이번 어린이월드컵을 통해 여러 나라에서 모인 어린이들이 하나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다양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국제 유소년층의 스포츠 향유 기회를 적극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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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11
  • 국립중앙도서관, 세계도서관대회 참가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전 세계 도서관장과 사서 3000여명이 참석하는 제 78차 국제도서관 연맹총회(IFLA) 및 제 39차 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가 11일(토)부터 17일(금)까지 핀란드 헬싱키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심장섭 관장을 비롯한 국립중앙도서관 사서 5명이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10일(금) 오전 출국한다. 세계도서관대회는 전 세계 도서관 사서와 이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고, 전 세계 도서관의 트렌드를 익히는 자리다. 또한 각국 국립도서관장이 모여 현안에 대해 논의와 협력을 도모하는 장이다. 2006년 서울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국립중앙도서관은 1998년 이래 매년 꾸준히 참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참가 기간 중 14일(화) 오후 심장섭 국립중앙도서관은 ‘도서관 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정책’을 주제로 국가도서관정보정책 특별 관심 그룹(NILP SIG/National Information and Library Policy Special Interest Group) 공개 세션을 진행한다. 국가적 수준의 도서관 관련 법, 프로젝트, 사례연구, 향후 계획 등 도서관 발전을 위한 국가정책의 영향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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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10
  • 인천평생학습관, 인천예술고등학교 학생 50인展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평생학습관(관장 노성진) 갤러리 나무에서 8월 2일(목)부터 8월 9일(목)까지 진행된 '인천예술고등학교 학생 50인展'이 불볕더위에도 불구하고 학생 및 학부모 그리고 인천시민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전시는 평생학습관에서 처음으로 한 학교(인천예술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전시를 기획한 특별대관 전시였다. 각 과 담당교사들의 지도에 따라 미래가 촉망되는 학생들의 아주 특별한 작품으로 동양화, 서양화, 조소, 디자인, 소묘 등 50여점이 전시됐으며, 동양화는 수묵담채화로써 여백미를 곁들여 생동감을, 조소는 학교장의 재미있는 캐리커쳐로 색깔을 입혔고, 감각적인 디자인 등 멋있고 재미난 작품들로 구성됐다. 이번 인천예술고등학교 학생 50인展에는 3학년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 했으며, 이들 학생 중 현대 미술의 아버지인 폴 세잔(Paul Cezanne)과 발상의 전환으로 현대미술에서 빠질 수 없는 마르셀 뒤샹(Marcel Duchamp)의 샘(Fountain), 파블로 피카소 (Pablo Picasso)의 '아비뇽의 처녀들'등의 작품에 버금가는 세계적인 작가와 작품이 앞으로 나오기를 희망한다. 평생학습관에서는 9월 24일부터 10월 9일까지 제14회 한윤기 개인전과 9월 11일부터 9월 17일까지 퀼트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작품展을, 9월 20일 오후 7시에는 맛있는 클래식 공연 '오페라미까'를 공연할 예정이다. 또한, 9월 21일부터 22일까지는 제11회 인천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인천평생학습관에서 실시하는 기획전시와 기획공연, 제11회 인천평생학습축제를 통하여 한여름의 무더위를 말끔히 떨쳐내고, 맑고 푸른 가을의 하늘을 바라보며 삶의 여유와 환한 웃음을 찾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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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9
  • 연예·스포츠 스타들 ‘스타로그인 힐링데이트’ 통해 재능기부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MC 김용만의 종합 이벤트기업 ‘스타로그인’이 스타들과 대한민국 힐링에 나섰다. 최근 힐링(healing)이 최고의 핫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은 사회 전반 특히, 학교와 사회생활에 지친 사람들을 위로해주는 다양한 콘텐츠로 거듭나면서 인기가 높다. 스타로그인은 각 분야의 톱스타들과 함께 릴레이 기부 프로젝트 ‘힐링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예인, 기업인, 스포츠스타, 문화·예술계 등 나눔에 뜻이 있는 사회 각 분야의 저명인사들이 자신의 재능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새로운 기부문화 방식을 마련하기 위한 차원이다. 기업인이라면 경영노하우와 리더십 등 성공을 돕는 멘토링을, 연예인이라면 끼와 재능 그리고 끈기의 중요함을, 스포츠스타라면 효율적인 운동법과 자기관리의 중요성 등에 대해 자신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필요한 사람에게 전달하게 된다. 힐링데이트는 스타들의 다양한 재능이나 애장품을 경매를 통해 나누는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이뤄지며, 그 수익금은 사회복지단체에 전달돼 의미를 더욱 살릴 예정이다. 현재 스타로그인 홈페이지에서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재능나눔 희망명사’에 대한 추천을 받고 있다. 스타로그인 측은 “네티즌이 뽑은 스타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힐링데이트’에 참여하는 자체가 나눔을 실천하는 또 하나의 방법”이라며 “나눔을 통한 힐링에 관심이 있는 이들의 성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희망명사 추천은 8월 20일(월)까지 진행되며, 추천인 20명에게는 ‘베스킨라빈스 기프티콘’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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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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