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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남수단에 '이태석 기념 의과대학병원' 건립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정부가 '울지마 톤즈'로 잘 알려진 아프리카 남수단에 '이태석 기념 의과대학병원'을 짓는다. 또 국민 성금을 모아 '톤즈마을 재건사업'을 추진한다. 기획재정부는 30일 KBS에서 윤태용 대외경제국장과 김용환 수출입은행장, 남수단 재경부 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남수단 공동 프로젝트 출범식을 열었다. 우선 재정부와 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남수단 수도 주바에 남수단 최초이자 유일한 현대식 종합병원과 의과대학인 '이태석 기념 의과대학병원'을 건립한다. 재정부는 원조차관 프로그램인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으로 병원 설립을 지원하고 의료 기자재를 공급한다. 복지부는 무상원조를 통해 교수진 파견과 대학교육 커리큘럼 개발, 병원 운영 노하우 전수 등 기술협력을 진행한다. KBS와 (사)이태석 사랑나눔은 국민 성금을 모아 지난 2009년 1월 이태석 신부 타계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톤즈마을에 재건사업을 추진한다. 톤즈마을 병원의 운영을 돕는 한편, 인근 한센인 마을에 '이태석 보건소'와 '이태석 학교'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재정부는 관계부처와 양국 간 협의를 통해 오는 9월 정부 간 협정·차관 계약 체결 시점에 맞춰 의료, 건축, 음악 등 재능 기부 봉사단을 남수단에 파견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10월 열리는 '한·아프리카 경제협력회의' 개막식에 톤즈마을 주민을 초청해 민간 교류 사업을 추진하고, 연말에는 '이태석 기념 의과대학병원'을 착공하기로 했다. 향후 교황청과 해외 비정부기구(NGO), 교민단체 등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모금대상을 전 세계로 확대해 글로벌 프로젝트로 추진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재정부는 "이번 사업은 고 이태석 신부의 사랑과 헌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남수단 다르푸르 사태에 대한 적극적인 개입과 노력, 우리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에서 추진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남수단에 가장 시급한 보건·의료 인프라 구축을 지원함으로써 남수단의 보건 수준이 향상될 것"이라며 "원유와 철 등 풍부한 지하자원을 바탕으로 무한한 성장잠재력을 지닌 남수단과의 경제협력 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효과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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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1-31
  • 문화체육관광부 제7기 대학생 기자단 선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대학생들의 참신한 시각으로 문화부의 정책 현장 이야기를 들려줄 제7기 문화체육관광부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열정과 감각을 가진 대학(원)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올해 선발 예정인 대학생 기자는 총 15명으로(글 10명, 동영상 5명), 2012년 3월부터 2013년 2월까지 1년간 문화부 블로그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문화, 체육, 관광 등 현장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하게 된다. 모집 기간은 2012년 1월 30일부터 2월 10일까지이며, 2012년 기준으로 재․휴학 중인 전국의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서는 문화부 홈페이지(http://www.mcst.go.kr)와 문화부 블로그 ‘도란도란 문화놀이터(http://culturenori.tistory.com)’에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서류 심사 결과는 2월 15일 동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합격자에게는 개별 통보) 대학생 기자단에게는 기사 작성을 위한 소정의 활동비, 취재 명함, 해외 취재 지원, 문화체육관광부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활동 기준을 준수한 이들에게는 ‘활동증명서’를 발급하고, 활동 실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는 장관 표창도 수여한다. 2011년에 활동한 제6기 대학생 기자단은 안철수 교수, 개그맨 최효종, 쇼트트랙 성시백 선수, 씨름선수 이만기, 서경덕 홍보전문가 등 문화․체육․관광을 아우르는 유명 인사들과의 인터뷰 기사로 포털사이트인 다음 뷰(Daum view), 문화부 SNS 등에서 누리꾼들에게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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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1-30
  • 행복을 찾아 떠나는 독서희망 열차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오는 1월 30일 서울-김천 간, ‘이철환 작가와 떠나는 세계 동화 속 일러스트 여행’이라는 주제로 ‘제2회 독서희망 열차’가 진행된다. 독서희망 열차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사)한국문화복지협의회(회장 이계경)가 지역 문화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이 달리는 열차 안에서 작가와 대화를 나누는 계기를 통해 문학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공생발전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준비된 프로그램이다. 제2회 독서희망 열차에서는 서울, 경기 지역 문화소외시설 아동 및 청소년 60여 명을 초청해 우리 이웃, 소외계층을 보듬는 마음을 문학과 그림에 담아내는 이철환 작가와의 대화와 현대철의 마임공연 등의 행사를 통해 문화소외계층 아이들이 문화감수성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 중인 ‘동화책 속 세계여행’ 관람을 통하여 평소 접하기 어려운 세계 12개국에서 전해오는 민담이나 설화를 바탕으로 한 친근한 옛 이야기들을 현대적 감각과 그림책으로 재현한 일러스트 작가들의 원화 작품 전시도 만나볼 예정이다. 책 속의 일러스트를 원화전으로 관람하면서, 활자책이 아닌 그림책에서 얻을 수 있는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2년에도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 등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계층에게 독서나눔 캠페인을 통해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더욱 많은 기회를 제공하여, 공생 발전을 하고 그들의 희망을 보듬기 위한 지원 방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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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1-28
  •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3D” 박스오피스 포효
    [교육연합신문=홍성인 기자] 2008년 EBS방영 후 사상 최고의 시청률, 다큐멘터리 스토리북 누적판매 60만부, 공연전시 누적관객 30만명 등 수많은 기록을 세운 ‘한반도의 공룡’이 이제 극장판으로 돌아왔다. 제작기간 총 3년, 스탭 500여명, 순제작 비용으로 무려 80억원이 투자된 이번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3D’는 총 17종 80여 마리의 공룡이 등장한다. 주인공은 세계최초로 국내 지명이 사용된 ‘해남이크누스’와 ‘부경고사우루스’. ‘해남이크누스’는 1996년 전남 해남군 황산면 우항리 일대에서 세계적으로 드문 30여 개의 익룡 발자국 화석을 발굴한 뒤, 그 결과를 귄위있는 학술지 ‘지올로지컬 저널’에 ‘해남이크누스 우항리 엔시스’라는 학명으로 소개하며 주목 받았다. 이는 아시아에서는 최초이며 전 세계에서는 7번째 로 발견된 익룡 발자국 화석으로 당시 가장 큰 익룡 발자국으로 평가된 바 있다. ‘해남이크누스’는 영화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3D’에서 시작과 끝을 장식하는 익룡으로, 한반도의 하늘을 비상하는 모습은 리얼하면서도 거대한 한반도 공룡의 위상을 여실히 드러낸다. 두 번째로 소개할 국내지명의 공룡은 ‘부경고사우루스’. ‘부경고사우루스’는 1998년 부경대학교 지구환경공학부의 백인성 교수팀에 의해 발견된 용각류(초식) 공룡이다. 부경고사우루스는 경남 하동군 금성면의 한 돌섬에서 골격 화석이 발견되어 복원된 것으로 남반구에서 발견된 초식공룡 중 가장 무거운 무게를 자랑하는 공룡. 영화 속에서는 주인공인 타르보사우루스 ‘점박이’ 부부가 티라노사우루스 ‘애꾸눈’을 피해 찾아간 백악기 낙원의 시작을 알리는 공룡으로, 거대한 덩치와는 상반된 길고 가느다란 목을 가진 외형만으로도 경이로움을 자아낸다. 공룡뿐만 아니라, 생동감 넘치는 배경을 위해서 뉴질랜드를 직접 촬영해 컴퓨터로 후반작업을 했다. 노고 끝에 얻은 배경은 공룡과 잘 어울러져 한반도의 공룡시대를 그대로 구현해냈다는 영화관계자들의 평이다. 한편, 최근 시사회를 통해 먼저 관람한 관객의 반응도 뜨겁다. 아이디 kslovejh99는 “많은 어린이들이 영화관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떠드는 아이 없이 조용하게 관람한 거 보면 몰입도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보면 더욱 감동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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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1-26
  • 금연을 생각하고 있다면...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매해 연초, 담배 판매량이 줄었다가도 이내 제자리로 돌아오는 것은 그만큼 금연이 힘들다는 방증이다. TV뉴스에서는 흡연의 폐해를 수시로 보도하고, 대표적인 난치병인 각종 암을 소개할 때도 ‘흡연자가 비흡연자보다 발생률이 몇배 더 높다’ 라는 멘트를 귀에 딱지 앉을 만큼 자주 듣게 된다. 이처럼 담배, 즉 흡연의 위험성을 알면서도 사람들은 왜 죽음을 각오하면서 담배를 피우는 걸까? 첫째, 환경이 흡연을 부추긴다. 주위에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이 많으면 담배에 노출될 기회가 많다. 이러한 환경적 요인이 큰 영향을 준다. 둘째, 마음이 흡연을 부른다. 담배를 피우면 긴장이 풀리고, 불안이나 분노, 욕구 불만이 어느정도 완화된다고 한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은 일시적 현상일 뿐, 결국 자기 조절력이 부족한 탓이다. 셋째, 니코틴이 니코틴을 유혹한다. 담배 속 니코틴은 아편과 같은 수준의 습관성 중독을 일으키기 때문에 의학적으로는 마약으로 분류된다. 인체에 흡입된 니코틴의 약25%가 혈액 내로 흡수되고, 7~9초면 뇌에 도달하며 신경계에 작용해 교감 및 부교감 신경을 흥분시킨다. 니코틴의 효과는 담배를 피운 후 1분 이내에 절정에 달하는데, 이러한 효과를 다시 얻기 위해서는 혈중 니코틴 용량을 유지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이 따르게 된다. 그것이 바로 담배를 한 대 더 피워 무는 습관, 즉 중독이다. ‘담뱃진’ 이라고 부르는 타르에만 독성 화학물질 2천여 가지가 들어있다니 말해 무엇 하겠는가? 일단 담배에 들어있는 니코틴은 습관성이 강한 마약이다. 여기에 타르 속에 녹아 있는 수많은 독성물질, 청산가리수소, 일산화탄소 등등. 이런 나쁜 요소들로 인해 신체조직은 파괴되고, 몸의 세포를 질식 상태로 몰아넣으며, 심장병과 각종 암을 유발시킨다. 이래도 담배를 ‘구름과자’ 라며 끼고 살 것인가? 금연 초기에는 회식 자리 등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자리를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MEDICHECK(원장 이대일)에서 몇가지 대처법을 제시한다. 첫째, 자신 없다면 도전하지 마라. ‘술 마실 때 절대 담배를 참을 수 없다’라고 생각되면 술자리를 피해야 한다. 정면 돌파가 미덕이 아니라는 말이다. 이런 경우 피해가는 것이 정석이다. 둘째, 초반에 제압하라 담배를 권하는 사람이 있다면 첫 거절을 분명히 해야 한다. 그것으로 부족하다면 회식 자리나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 ‘나는 담배를 끊었다’고 선언하는 것이 좋다. 셋째, 취하지 마라 알코올은 자제력을 사라지게 만든다. 술에 취해 자제력이 사라지면 몸은 담배를 부른다. 그러니 절대 취하지 말아야 한다. 넷째, 담배가 피우고 싶다면 일단 심호흡을 하라 ‘피우고 싶다’는 생각이 나면 우선 여유를 가져라. ‘나는 참을 수 있다, 없다’를 서둘러 결정하지 말고 우선 심호흡을 하며 시간을 버는 것이 좋다. 다섯째, 한번의 회식을 버티면 다음은 훨씬 쉬워진다. 이는 말 그대로 한번이 어렵지 두 번째부터는 자신감이 생겨 잘 이겨낼 수 있다는 말이다. 여섯째, 과식하거나 기름진 안주를 많이 먹지 마라 과식이나 기름진 음식 모두 흡연을 부른다. 안주도 골라먹는 것이 좋다. 채소를 많이 먹을 것을 권한다. 일곱째, 회식 자리나 사람들이 많이 모인 장소에서 평온한 마음을 유지하라 술자리에서 혹은 사람들이 많이 모인 곳에서 싸우거나 흥분하거나 혹은 슬퍼하면 안 된다. 또한 언쟁에 휘말리는 것도 삼가야 한다. 이제까지 이런 감정을 마무리 해주는 역할은 늘 담배가 했다. 그러니 당장은 이런 감정의 동요를 피하는 게 상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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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1-26
  • 공연 즐기는 것이 기부가 되는 '공정콘서트' 개최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캄보디아 우물을 파고 아프리카에 말라리아 예방 모기장을 보내기 위한 ‘공정콘서트’가 지난해 10월, 11월에 이어 1월 26일 목요일 8시 홍대 롤링홀(대표 김천성)에서 열린다. 지난 10월, 11월 공연에는 이한철, 양정모, 블루 앤 블루, 해브 어 티, 좋아서 하는 밴드, 하늘, 이효원, 빨간의자, 새의 전부, 닥터 미라클 이 공연을 했고, 이번 1월 공연에는 KBS 탑밴드 출신의 브로큰 발렌타인, 대학가요제 출신의 김종민, 유재하음악경연대회 출신의 김선욱, 코발트 블루, N.O'C 등 5팀이 출연 할 예정이다 캄보디아는 깨끗한 물을 찾고 긷는 데만 하루 평균 다섯 시간 이상이 소요된다. 하지만 물을 구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위험에 노출되기도 하고 이렇게 구한 물마저 깨끗하지 않아 오염된 물로 인한 질병, 심각한 경우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많다. 또 30초마다 1명이 사망할 정도 무서운 말라리아는 아프리카 아동 사망 원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만원으로 살 수 있는 모기장으로 무서운 말라리아의 90% 예방 할 수 있다고 한다. 공정콘서트를 기획한 한종철 사운드포스트 대표는 “모기장 같은 적은 비용으로 지원 할 수 있는 일들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며 이들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한 의료, 교육 지원을 위한 프로젝트 또한 기획중이며 기부자, 뮤지션, 스텝 등이 직접 방문 봉사활동을 하며 보람을 느끼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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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문화
    2012-01-19
  • '왕의 숲' 겨울체험 행사 개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문화재청 태릉관리소(소장 오효석)는 오는 1월 14일부터 29일까지 태릉 숲 속 연못에서 전통 얼음 썰매 만들어 타기 등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한겨울 맹추위에 맞서 자연과 벗하며 즐기는 얼음판 위 놀이공간을 마련하여 왕릉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왕릉 숲을 다음 세대를 위한 교육의 장으로 제공함으로써, 세계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 고취, 조선 왕릉과 왕의 숲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설 연휴 기간에도 계속되는 이번 체험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가족 친화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음을 물론, 이를 통해 전통놀이의 세대간 전승도 기대된다. 문의는 태릉관리소 최나래 02-972-0370, 궁능문화재과 김성일 042-481-4701 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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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1-14
  • 건조한 실내 가습식물로 해결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실내습도 증가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진 솔방울과 식물을 비교했더니 식물이 솔방울보다 약 2배 이상 상대습도 증가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증산작용을 통해 실내 습도를 올려주는 효과가 뛰어난 가습식물을 선발했다. 한겨울 부쩍 건조해진 집안 공기로 가습기를 주로 찾게 되지만 이는 관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이에 아이들 교육용으로도 좋고 인테리어 효과까지 있는 가습식물을 기르는 것은 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이에 농진청 도시농업연구팀에서는 원예식물 92종에 대해 허브류, 관엽류, 자생식물 등 8그룹으로 분류해 음이온 발생량이 우수하면서 실내 습도를 올려주는 효과가 있는 가습식물을 조사했다. 그 중에서 소비자들이 시중에서 구매하기 간편하고 실내에 두었을 때 인테리어 효과도 있으면서 보기에도 좋은 식물을 추천했다. 관엽류 중에서는 행운목, 쉐플레라, 마삭줄, 무늬털머위, 베고니아, 허브류 중에서는 장미허브, 제라늄, 자생식물은 돈나무, 다정큼나무, 만병초, 난류는 심비디움, 양치류는 봉의꼬리 등이 가습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식물은 증발산에 의해서 공기 중에 습도를 올리게 되는데 증산이란 잎의 뒷면에 있는 기공을 통해서 물 분자가 공기 중으로 나오는 현상을 말하며, 증발은 화분 토양 표면으로부터 물 분자가 증발되는 것을 말한다. 화분의 가습 효과는 증산이 90%, 증발이 약 10%에 의해서 나타난다. 겨울철 실내 습도는 10∼20%이며 사람은 40∼60%정도가 적당하기 때문에 식물의 양은 실생활에 불편을 끼치지 않은 범위 내에서 많을수록 좋으며, 물 관리는 손가락으로 화분 토양의 약 1cm 깊이를 만졌을 때 물기가 느껴지지 않을 때 주는 것이 좋다. 농촌진흥청 도시농업연구팀 김광진 박사는 “화분은 세균 걱정이 전혀 없는 순수한 물입자의 천연 가습기로 증산작용 과정에서 습도가 증가할 뿐만 아니라 음이온이 발생해 건강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다”며, “겨울철 건조한 실내에 화분을 놓는 것은 실내를 아름답게 하는 그린 인테리어 효과뿐만 아니라 가습과 새집증후군 완화 등 환경개선 효과를 더불어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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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1-13
  • 학생교육문화회관, 1월 기획공연은?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창수)은 1월 기획공연으로 오는 28일(토) 오후 4시 학생교육문화회관 싸리재홀에서 신나고 유쾌한 브라스의 향연 '조이브라스 밴드'를 준비했다. 조이브라스 밴드(Joy Brass Band)는 트럼펫 등 5명의 금관 연주자와 1명의 타악기 연주자로 이루어진 혼성 6인조 밴드로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재치 있는 연주로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관악연주의 틀을 깨는 팀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실버합창단의 유명한 가스펠 곡인 'Just a closer walk'를 시작으로 'Can can', '무조건', 'Let it be', 미션 임파서블, 007, 슈퍼맨의 영화음악 등 우리 귀에 친숙하고 신나는 음악들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특히, 관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어 관객들의 흥을 더욱 북돋을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는 이번 공연 이외에도 2월 기획공연으로 2월 18일(토) '영화 속의 아리아'를 준비하고 있다. 입장료는 학생은 무료, 일반은 6천원으로 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www.iecs.go.kr)에서 인터넷 예약 가능하며, 잔여석 및 현장잔여분에 한해 공연 당일 1시간 전부터 현장 배부 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공연팀(032-760-345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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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1-13
  • ‘인천여행’스마트 앱 서비스 실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근대사의 주역 인천, 최초, 최고 유일의 이야기를 최첨단 앱 기술로 소통 인천 스토리텔링 문화ㆍ관광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현장에서 흥미롭고 실감나게 인천시에서는 16일부터 개항장, 차이나타운을 중심으로 스마트 앱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구촌시대의 중심으로 세계 항공교통의 관문인 동북아의 허브도시, 인천의 흥미롭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한층 더 실감나고 편리하게 만나 볼 수 있는 스마트폰 앱 ‘인천여행’이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하여 외국인 관광객도 쉽게 인천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애플의 아이폰과 구글의 안드로이드 폰은 물론 윈도우 모바일과 블랙베리 등 모든 스마트폰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인천여행’은 애플의 앱 스토어와 구글의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누구나 편리하게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기타 스마트폰은 모바일 웹으로 접속하여 사용할 수 있다. ‘인천여행’은 한국의 근현대사는 물론 한·중·일의 흔적과 인천 최초, 최고 유일의 역사 및 동인천 지역, 월미도 등 개항장 부근 7개 지역의 숨은 이야기를 스토리텔링을 통해 발굴, 사진과 오디오 및 텍스트로 현장감있고 흥미롭게 제공해 주는 스토리텔링 인천여행과 인천 전 지역의 관광 명소, 문화공연, 음식·숙박·쇼핑, 이벤트, U-Tourpia는 물론 교통, 날씨, 물때 정보 등 여행종합정보 서비스도 실시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주변정보 메뉴는 주변을 검색, 지도보기, 전화걸기 기능을 포함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스토리텔링 인천여행은 차이나타운, 자유공원, 근대건축물탐방, 역사를 따라, 월미도, 동인천 투어, 종교전래의 길 등 7개의 워킹투어코스를 개발 제작했다. 스토리텔링 인천여행은 그 내용이 알차고 유익하여 한·중·일의 문화를 대화체로 배우고 익히는 등 학생들의 현장 학습시 부교재로 활용할 수 있을 수준으로 제작했으며 일반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구수하게 전해주는 배테랑 여행가이드나 인천 문화 해설사를 대신하여 한국인들은 물론 외국인들에게도 언제 어디서나 인천 이야기를 24시간 흥미롭게 전해 줄 수 있으며 시각장애인들에게도 유용한 서비스 기능을 가지고 있다. 부가적으로 앱 사용자가 건강을 체크하는 ‘만보기’와 ‘스탬프 투어’ 등 ‘FUN’기능도 포함되어 있고, 앱을 빠져나가지 않고 ‘QR코드’를 인식할 수 있어 안내 책자 등 오프라인에서 제공되는 코드를 통해 동영상 정보 등을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인천시에서는 다양하고 유익한 문화ㆍ관광 정보 제공을 위하여 향후 고도화 과정을 통해 지속적인 업그레이드와 금년도 강화지역에 대한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며 시내 전지역을 대상으로 다양한 스토리텔링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하여 흥미롭고 유익한 스마트폰 서비스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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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1-13
  • ‘목통증’의 원인과 증상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겨울철 추운 날씨가 계속되어 자기도 모르게 몸을 움츠리게 되면서 목과 어깨 주변에 통증을 호소하는 이가 늘고 있다. 이는 몸의 온도를 높이기 위해 근육이 수축하면서 발생하는 현상으로 경추부의 이상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경추부 통증은 흔히 두통, 흉통, 상지통, 어깨통증 등 관련통을 동반하며 외상, 퇴행성 척추증, 류마티즘 등에 의해 유발되지만 통증을 일으키는 해부학적 병소는 근육, 척추관절, 추간판에 원인이 있다. 이러한 경추부 통증과 관련된 질환, 원인,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자. 경부 근강직 경부 근강직은 기계적 손상이나 지속적인 자세 불량에 의하여 발생하는 방사통을 동반하지 않는 경부 통증이며, 그 원인은 대부분의 경우 명확하지 않으나 외상이나 지속적인 기계적 스트레스에 대한 인대나 근육에 발생하는 문제와 관련이 있다. 이러한 손상에 대한 근육의 반응은 수축이며, 지속적인 근수축은 그 부위의 혈류를 감소시켜 혐기성 대사를 증가시키고, 그 결과 유산염 등 부산물들은 침해 수용성 신경말단을 자극하여 중추로 통증 신호를 보내게 되며, 이때 척수후각으로 들어온 통증자극은 바로 이웃의 중간각을 자극하여 교감신경이 활성화되어 혈관이 더욱 수축하여 혈류가 더욱 감소하고 전각의 자극으로 근수축이 지속되며, 이들의 결과로 인하여 통증이 더욱 발생하게 된다. 근막성 통증질환 근막성 통증은 근강직이 통증을 일으키는 것과 큰 차이는 없으며, 근막성 질환은 통증유발물질들이 국소적으로 모여 3~6mm 직경의 통증에 과민한 지점이 형성되는 차이가 있다. 화셑관절(facet joint) 화셑관절은 류마티스성 관절염과 퇴행성 변화에 의해 통증이 발생한다. 화셑관절이 경추부 또는 요추부 통증의 원인이며, 화셑관절이 통증의 원인이 되는 경우는 요추부보다 경추부에서 더 흔하다. 최근에는 화셑관절이 척추 동통의 발생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지의 여부에 대해서 점차 부정적인 경향이 많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화셑관절의 퇴행성 변화는 척추관의 협착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활막낭(synovial cyst)을 형성하여 직접적으로 신경조직을 압박할 수도 있고, 또한 골관절염의 형태로 직접 통증을 유발할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된 것이 아니므로 화셑관절은 퇴행성 변화와 이에 관련된 질환의 발생에 중요한 요소의 하나로 볼 수 있다. 환축추 관절 질환은 두통을 동반하며, C3~C4관절 이상의 질환에서는 두통이외에 시력혼탁, 현훈, 이명 등의 증세를 동반하기도 하며, 하부관절질환은 어깨나 견갑골 주위에 관련통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추간판 탈출증 수핵이 섬유륜을 통해 돌출한 것으로 흔히 경부통증과 상지로의 방사통을 동반한다. 추간판 탈출증은 C5~C6, C6~C7 에서 가장 빈번하게 일어나며, C2~C3 추간판 탈출증은 매우 드물다. 대부분의 추간공내 또는 신경근 주위의 염증이 통증의 원인으로 생각된다. 임상적, 생리학적으로 단순한 신경근 압박은 통증을 일으키지 않으며, 이상감각이나 약화, 무감각 등을 일으킨다. 신경학적 증상을 동반하지 않지만 방사통은 단순한 신경압박에 의한 것으로 생각되지 않지만 염증이 동반 되었을 경우 통증이 유발될 수 있다. 추간판 탈출에 의한 염증은 이론적으로 수핵내의 phospholipase A2(PLA2)등의 효소가 경막 외강 또는 추간공내로 방출되어 발생하는 효소성 염증과 탈출한 수핵이 이물질로 인식되어 발생하는 면역반응 또는 탈출한 수핵에서 방출된 cytokine 들에 의한 면역성 염증, 후종인대나 경막 등 주위 조직이 자극되어 방출되는 화학매개체들에 의한 염증, 신경절에서 생성, 저장되어 있던 신경펩타이드들이 조직내로 방출되어 일어나는 염증 등 많은 염증 반응이 있을 수 있다. 추간판성 경부통증 추간판 자체가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수핵의 염증을 일으키는 PLA2와 같은 효소가 섬유륜을 민감하게 하여 약간의 압박에도 통증이 유발될 수 있다. 퇴행성 척추증(Degenerative spondylosis) 경추 척추증은 나이와 관련된 추간판 질환의 결과로 다른 퇴행성 질환의 징후들의 발현으로 정의되는 만성질환으로 40세 이후에 발현되어 나이에 따라 심해지는 질환이다. 운동량이 가장 많은 C5~C6부위에 호발된다. 따라서 경추 척추증은 나이에 따른 추간판의 변화의 직접적인 결과로 생각되며, 수핵의 탈수, 섬유륜의 탄력소실, 추간판 간격 감소 등의 변화들이 있다. 퇴행성 변화는 척추의 기능적 단위를 이루는 추간판, 화셑관절, 인대를 포함하여 모든 구조에서 발생하며, 역학적 요인과 유전적, 환경적 요인들이 관계한다. 추간판은 퇴행성 변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추간판의 변화로 인해 추간판으로 가는 하중이 화셑관절이나 인대로 전위되면서 이차적인 문제가 발생한다. 사랑모아통증클리닉 백승희 원장은 “이렇게 경추부와 관련된 통증의 원인이 다양하므로 정확한 감별진단을 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들 통증으로 인해 일의 능률저하와 피로감을 느껴 일상생활의 상당한 장애를 초래한다. 따라서 경부통은 목에만 국한되어 있을 때 치료하지 않으면 아래로 가서 등으로, 어깨로, 팔로, 손가락까지 넓게 퍼지게 되므로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다”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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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1-13
  • 부모님과 함께하는 '청소년 인문학 강좌' 개설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위원장 양성우, 이하 위원회) 독서아카데미는 2011년 10월부터 신규 온라인 독서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신규 교육과정은‘부모님과 함께하는 청소년 인문학 강좌’로 부모님과 청소년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독서전문정보포탈‘독서人’홈페이지 (www.read-kpec.or.kr)를 통해 상시 신청 가능하다. 위원회는 국민의 독서력 향상과 독서활동의 사회적 확산을 위해 2007년부터 독서아카데미 센터를 만들어 온․오프라인 무료 독서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는데, 이번에 신규로 제작한‘부모님과 함께하는 청소년 인문학 강좌’는 청소년기에 꼭 필요한 독서관련 메시지를 철학-성장-역사-문학 등 4가지 인문학적 주제로 재미있게 풀어냈다. 특히 교육과정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강사진으로 구성하였는데, 연세대 국제캠퍼스 교육원장인 김형철 교수(철학), '꿈꾸는 다락방','리딩으로 리드하라'등의 이지성 작가(성장), 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 김기덕 교수(역사), 시인이자 평론가인 장석주 작가(문학) 등의 저명인사가 제작에 동참했다. 한편‘부모님과 함께하는 청소년 인문학 강좌’는 기존에 위원회에서 운영 중인 온라인 독서아카데미 6개 과정(자녀독서교육과정1․2, 자녀독서교육 실용과정, 기획특강, 북아트, 지역독서운동가 과정)과 더불어 학교나 지역사회의 구성원들이 독서에 관한 전문지식을 얻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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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1-12
  • 재미와 교육을 한 곳에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청소년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공간이 과천 서울대공원에 문을 열었다. IT 산업 전시 홍보관 이었던 ‘정보나라’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새로이 개관한 취미박물관 ‘하비인월드’다. 약 3년간의 전시 기획 및 준비 기간을 거쳐 탄생한 하비인월드는 프라모델, 다이캐스팅 모형, 구체관절인형, 테디베어, 퀼트인형, 한지공예, 그래피티 및 직접 조작이 가능한 RC 자동차 등을 전시하고 있다. 단순한 전시뿐만이 아니라 국제대회 규격의 RC카 트랙, 미니지 트랙, 미니카 트랙을 설치하여 방문객들이 직접 RC 자동차를 조종 할 수 있다. 게다가 프라모델 조립, 미니카 조립, 클레이아트 제작, 전동비행기 날리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부모와 자녀들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하비인월드는 재미와 학습 두 가지 요소가 유기적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콘텐츠 구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예를 들어 RC 자동차를 신나게 운전해보고 이를 통하여 자동차의 구동 원리, 무선 통신의 기본 원리, 전기 모터의 작동 원리를 배워 나가는 식이다. 특히 즉석에서 조립이 가능한 전동비행기 체험을 통하여 양력을 중심으로 한 공기역학의 이론을 쉽게 설명해주는 프로그램은 체험한 학생은 물론 부모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하비인월드의 대표 체험 프로그램이다. 건담 프라모델 다 나와! 국내 최고의 프라모델 전시장을 꿈꾼다 하비인월드는 국내 최고 최대의 취미박물관을 지향하는 만큼 천여 점이 넘는 프라모델 작품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종류 또한 건담, 밀리터리, 항공기, 전함, 기차, 범선, 자동차 등 다양하다. 이 작품들은 하비인월드가 약 2년 간 국내 유명 프라모델 작가 및 동호회들을 섭외하여 수집한 것이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유명 작가들의 기증 작품도 함께 전시하고 있다. 프라모델의 장르는 모형의 소재, 제작기법 등에 여러 가지 구분이 가능한데, 그 중에서도 가장 대중적인 것은 건프라(건담을 소재로 한 프라모델)이다. 하비인월드는 국내 최고급 작가들의 건담 프라모델 130 여 점을 전시중이며, 매 월 다양한 건프라작품이 추가 전시되고 있다. 건프라를 포함한 프라모델 조립은 지금까지 ‘장난감 만들기 놀이’ 정도로 인식이 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실제로 프라모델의 조립은 완벽한 재현을 위하여 모형의 대상물인 비행기, 배, 자동차 등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이 필요하여 이에 대한 조사와 학습이 병행되며, 특히 밀리터리 계열의 모델 제작을 위해서는 시대적 배경에 대한 역사적 고증을 참조해야 하는 경우가 다반사 이므로 자연스레 역사 학습이 이뤄진다. 프라모델 작업은 수백 개의 작은 부품의 조립과 도색 작업이 반복되는 것이므로 고도의 집중력 및 인내심이 요구되는 작업이다. 사회학자들이나 심리치료 교사들이 프라모델 조립이 컴퓨터 게임에 몰입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는 최고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이야기 하는 것도 바로 이러한 프라모델 조립의 특성 때문이다. 첨부된 사진의 작품은 국내 최고 수준의 건프라 전문 작가 나재윤씨(닉네임 GB)가 제작한 작품으로서 뉴건담의 격납고를 표현했다. 작업기간이 1년 가까이 소요된 보기 드문 대작이다. 우선 격납고를 따로 설계하여 아크릴 및 기타 을 제단 하여 제작하고 격납고 안에 작업자들은 여러 가지 다양한 프라모델 키트에서 발췌하여 배치했다. 그 후 격납고에 적합한 건담 프라모델을 선정하고 격납고 안의 난간, 공구, 자재 등을 직접 하나 하나 제작하였다. 전체적인 구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가조립을 한 후 다시 분해하여 본격적인 도색작업을 거친 후 최종 조립하여 작품을 완성했다. 하비인월드의 프라모델 파트 기획을 담당하는 전문 모델러 장홍환 실장은 “프라모델을 아직 장난감 정도로 폄하하는 대중의 인식이 아쉽다”며 “프라모델 조립 작업은 완벽한 재현을 위한 자료조사 및 학습, 작품 연출을 위한 감각과 감성, 장시간의 도색 및 조립 작업을 위한 집중력과 인내력이 필요하며, 철저히 계산된 공정에 의하여 탄생되는 하나의 예술품”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주말은 컴퓨터 앞에만 앉아있는 아이들을 데리고 하비인월드를 방문하여 교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오는 길에 작은 프라모델 키트를 사서 아이들과 조립하며 소소한 대화들을 나누어 보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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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1-08
  • "아저씨·아줌마", 싱글남녀가 싫어하는 호칭 1위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새해에는 새로운 시작의 희망찬 기운만 있는 것은 아니다. 나이 변화에 유독 민감한 20~30대 싱글남녀들에게 새해에 나이 한 살 더 먹는 것은 그리 달갑지만은 않은 일인데, 이에 대한 싱글남녀들의 솔직한 생각은 어떨까? 하루에 한 명 운명의 상대를 소개해 주는 소셜데이팅 이음(www.i-um.com)은 20~30대 성인 미혼남녀 1060명을 대상으로 ‘나이’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나이 한 살 더 먹는 것 어떠한가?”라는 질문에 전체 설문참여자 중 남성은 56%인 338명이 “별 생각 없다”라고 답한 반면, 여성은 58%인 264명이 “정말 싫다”라고 답해 연령변화에 대한 남녀간 확연한 온도차이를 보였다. “나이와 관계없이 어떤 호칭으로 불리는 것이 가장 싫은가?”라는 질문에 남성은 ‘아저씨(62%)’, 여성은 ‘아줌마(77%)’가 삼촌(16%), 총각(15%)과 이모(10%), 새댁(7%) 등을 큰 차이로 제치고 싱글남녀들이 가장 듣기 싫은 호칭으로 뽑혔다. “나이 들었다고 느끼게 되는 순간은 언제인가?”라는 질문에 남성은 전체 중 35%가 ‘스스로 책임져야 할 일이 늘었을 때’를 선택했고, 여성은 전체 중 40%가 ‘조금만 움직여도 피곤하고 힘들 때’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한살이라도 더 어려 보이기 위한 노력으로는 남성은 ‘패션(38%)-피부관리(23%)-헤어스타일(19%)-기타’ 등을 뽑았고, 여성은 ‘피부관리(54%)-패션(26%)-헤어스타일(9%)-기타’순으로 관심을 많이 기울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녀 설문참여자에게 각 “본인의 성별과 이성의 나이 대에서 어느 정도가 싱글로서 정점이라 생각하는가?” 라고 질문한 결과, 남녀 모두 남성은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까지(74%)’, 여성은 ‘20대 중반에서 20대 후반까지(76%)’가 싱글로서 가장 정점인 나이 대라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무리 나이 들어도 싱글로서 매력을 어필하는 가장 큰 부분은?”이라는 질문에 남성은 ‘재력(35%)’을 가장 많이 선택하였고, 여성은 ‘미모(34%)’를 가장 많이 선택하였다. 설문조사를 실시한 이음의 김윤진 홍보팀장은 “해가 바뀌고 주변인들의 모습과 본인을 비교하게 되면서 나이 변화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는 싱글들이 많은 것 같다”며, “나이를 먹어가면서 본인의 가치관이나 생각 또한 폭넓게 변화하는 만큼, 나이에 따른 자신만의 강점을 살려 이성에게 좋은 매력을 어필하는 것이 좋다. 새해에는 이음과 같은 소셜데이팅을 통해 보다 다양한 만남의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소셜데이팅 이음의 블로그(www.iumsin.net)에서 진행됐으며, 20대~30대 싱글남녀 총 1060명이 참여했다. 이음(www.i-um.com)은 매일 12시 30분에 한 명의 이성을 소개해주는 소셜데이팅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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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1-06
  • '제25회 북극곰 수영대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안귀녀 기자] 얼음장 같은 겨울바다도 아랑곳 않는 ‘인간 북극곰’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겨울 바다축제가 시작된다! 부산시는 1월 8일 오전 9시 해운대해수욕장에서 2,000여 명이 참가하는 ‘제25회 북극곰 수영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988년 서울올림픽을 기념해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최초로 개최된 이래 올해로 25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겨울을 대표하는 이색 스포츠 축제로 부산시민은 물론, 한겨울 영하의 차가운 날씨에도 바다수영을 즐기는 전국의 수영 동호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올해 행사는 부산일보사와 (사)해운대문화관광협의회 주최 및 부산시, 해운대구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날 본행사인 북극곰수영은 오전 11시부터 개회식, 몸풀기 체조, 겨울바다 입수, 물놀이 및 휴식 등으로 진행된다. 이밖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할 상설행사, 참여행사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이날 상설행사로는 북극곰·펭귄과 사진찍기, 북극곰과 씨름한판, 새해 소망적기, 민속놀이 등이 진행된다. 그리고 참여행사로 미친 존재감 선발대회(패셔니스타·바디페인팅 경연), 맨발로 얼음 버티기, 고드름 따먹기, 오리발경기 등 ‘도전! 나도 북극곰’, 장애물 이어달리기, 인간띠 파도타기, 꼬리풍선 밟기 등 ‘서바이벌 북극곰 드림팀’ , 줄다리기, 줄줄이 어깨안마, 기차놀이 등 ‘어울림 한마당’이 열린다. 부산시 관계자는 “북극곰수영대회는 부산의 대표 관광지인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려 국내외 관광객들에게도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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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1-06
  • 달인 김병만 이제는 ‘교수도 달인’으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지난해 코미디, 드라마, 영화, 다큐 등 영역을 가리지 않고 엔터테인먼트 전 방위 분야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친 달인 김병만이 이번에는 본인이 교수로 근무하는 학교인 백제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에서 지도하는 제자들이 합격하기 하늘에 별 따기라는 공채개그맨 시험에 한명도 아닌 3명을 합격시키는 성과를 보여 이번에는 “결혼의 달인”에 이어 “교수의 달인”이라는 새로운 애칭을 부여받았다. 현재 김병만이 교수로 재직 중인 백제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 재학생들이 SBS와 MBN 공채 개그맨 선발에서 높은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합격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SBS 12기 공채 개그맨 선발대회에서는 백제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 조승구(07학번)와 최백선(09학번) 2명의 학생들이 최종 선발됐으며 종편 개국에 앞서 치러진 MBN 1기 공채 개그맨 선발대회에서는 오충환(07학번) 학생이 최종 합격자로 선발되어 ‘개그공화국’ 프로그램에서 '내사랑 오충환'이라는 코너에 이등병 역할로 맹활약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개그맨 김병만, 안영미, 원빈, 백지영, 윤손하 등 다수의 연예인들을 배출한 백제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에 새해 들어 경사가 겹쳤다. 백제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 원빈, 김병만이 지난해 연말 한국갤럽이 선정하는 최고의 연예인에 선정되는 경사와 함께 후배 재학생들이 높은 경쟁률을 뚫고 SBS와 MBN 공채 개그맨 선발에 합격하는 겹경사 겹쳐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렇듯 백제예술대학교는 원빈, 김병만 외에도 백지영, 윤손하, 신동, 안영미, 쿨 유리, 장우혁, 리아, 김대성, 이승환, 김규종(WS501), 이승환, 김형인, 한선아(씨크릿), 영화 '고死:피의 중간고사'의 창감독, '애자'의 정기훈 감독 등의 다수의 연예인 및 감독, PD 들을 배출하며 지난해 방송3사 연말 시상식에 백제예술대학교 동문들이 각 분야에서 상을 휩쓸며 국내 최고의 예술대학으로서의 자부심을 드높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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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1-06
  • '평화와 화합을 기원하는 2012 신년음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한국방송 KBS(사장 김인규)는 희망찬 임진년 새해를 맞아 2012년 1월 6일 오후 8시부터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평화와 화합을 기원하는 2012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신년음악회는 1989년도 첫 회를 시작으로, 20여 년의 세월 동안 친숙하면서도 아름다운 음악과 수준 높은 예술가들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 왔다. 올해 신년음악회에는 작년 한 해 동안 큰 성과를 거두어 큰 감동을 안겨준 예술가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어서 그 어느 때보다 기대가 된다. 세계 3대 음악 경연대회 중 하나로 꼽히는 퀸 엘리자베스콩쿠르 성악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한 소프라노 홍혜란, 18세라는 어린 나이에 차이콥스키국제콩쿠르 피아노 부문에서 3위를 차지한 피아니스트 조성진, 그리고 국립발레단의 대표 주역인 이은원과 이동훈 등 뛰어난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하여 약 90분간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예년 신년음악회가 클래식 위주의 작품으로 구성되었던 반면 금년 음악회는 국악, 발레 등으로 그 영역을 넓혀 김덕수패 사물놀이, 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 그리고 야식배달부에서 오페라 가수로 거듭난 화제의 인물 테너 김승일 등 일반인들에게 익숙한 출연진들의 공연으로 구성돼 더욱 흥겨운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중 김태원의 지휘로 만나게 될 청춘합창단은 세간의 관심 속에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53세부터 85세까지의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합창단으로서, 이루지 못한 꿈들을 찾은 우리네 이웃들의 모습을 통해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음악회는 함신익 지휘자가 이끄는 KBS교향악단의 쇼스타코비치의 축전 서곡 연주로 활기차게 시작되며, 그 다음으로 소프라노 홍혜란의 한국가곡 <신아리랑>, 오페라 아리아 '돈 파스콸레' 중 ‘그 눈길이 기사의 마음을 사로잡아’와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리스트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을 연주한다. 그리고 1부 끝으로 국립발레단 레퍼토리 작품 '돈키호테' 중 2인무 공연이 이어진다. 2부는 청춘합창단이 첫 무대를 열게 되며, 그 뒤로 북한 출신인 김철웅 피아니스트 반주의 한국가곡 ‘그리운 금강산’ 공연과 김덕수패 사물놀이의 흥겨운 국악 연주가 이어진다. 그 다음으로 테너 김승일의 우리 귀에 익숙한 푸치니 오페라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 공연과 국악인 김영임의 국악 공연이 이어지며, 마지막으로 연합합창단(국립합창단, 수원시립합창단, 안양소년소녀시립합창단)과 바리톤 윤기훈, 소프라노 홍혜란이 환상의 호흡으로 '카르미나 부라나' 중 제20~25번을 부른다. 세계적으로 우리나라 음악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뛰어난 예술인들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우리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2012 신년음악회’를 통해 모두가 평화와 화합의 온기가 가득한 활기찬 새해를 맞이하길 기대해 본다. 이날 공연은 2012년 1월 8일 KBS 제1텔레비전을 통해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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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1-05
  • 새해 해돋이 함께 보고픈 연예인 1위는?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배우 송중기와 손예진이 ‘새해 해돋이를 함께 보고픈 남녀 연예인’ 1위에 올랐다. 학점은행제 등 자격증·공무원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 eduwill.net)이 문화공연 설문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8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새해 해돋이를 함께 보고픈 남자 연예인’으로는 33.4%(269명)가 송중기를 꼽았다. 소지섭은 21.3%(172명)로 뒤를 이었고, 현빈도 20.2%(163명)를 차지했다. 공유는 16.7%(134명), 유아인 8.4%(68명) 순이었다. 최근 영화 ‘티끌모아 로맨스’와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서 큰 인기를 끈 배우 송중기는 국민 꽃미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새해 해돋이를 함께 보고픈 여자 연예인’은 손예진이 32.2%(259명)를 얻었고, 김태희는 23.8%(192명) 이었다. 신민아는 20.2%(163명), 신세경 19.0%(153명)로 조사됐다. 한예슬은 4.8%(39명) 이었다. 영화 ‘오싹한 연애’로 올해 ‘로코(로맨틱 코미디)퀸’의 자리에 오른 배우 손예진은 영화에서 보여준 귀엽고도 오싹한 이미지가 좋은 반응을 얻어 결과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해돋이를 보기 위해 가고 싶은 장소’로는 ‘정동진’이라는 응답이 51.3%(413명)를 차지했다. ‘호미곶’과 ‘해운대’는 각각 13.0%(105명)으로 나타났고, 그 밖에 ‘태백산’은 7.2%(58명), ‘왜목마을’은 3.6%(29명)가 응답했다. ‘기타’의견은 11.9%(96명)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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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31
  • ‘코코몽 녹색놀이터’ 능동 체험전 확장 오픈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지난 10월 1일 능동 어린이회관에 오픈한 친환경 손발동력 놀이터 ‘코코몽 녹색놀이터’가 관람객들의 큰 성원에 힘입어 오는 12월 31일(토) 250평을 확장, 총 700여평 공간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게 됐다. 코코몽 녹색놀이터 체험전은 시즌2로 새롭게 단장한 인기 애니메이션 ‘냉장고 나라 코코몽’ 속 캐릭터들과 친환경 손발동력 놀이기구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어린이 체험전으로, 세균 킹의 음모로 온난화가 시작된 냉장고 나라를 구하기 위해 어린이들이 만들어 내는 손발동력 ‘씽씽에너지’로 냉장고 나라를 구한다는 스토리를 배경으로 한다. 이번 겨울방학, 넓어진 체험공간에서 코코몽, 아로미 등 캐릭터별 테마와 20여 종류의 손발동력 체험기구들로 신나게 놀면서, 놀이에 대한 호기심 자극과 창의력을 키워보자. 확장된 공간에는 냉장고 나라를 여행할 수 있는 코코몽 흔들 기차와 6세 이상 어린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대형 초록동산이 추가 된다. 인기놀이기구 BEST5에 속하는 초록동산은 연령대별로 이용할 수 있어, 안전사고 예방 및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확장 오픈 기념 이벤트로 오는 12월 31일(토)부터 2012년 1월 2일(월)까지 어린이 입장객에 한하여 선착순 1,000명에게 현대시트에서 제공하는 ‘코코몽 포인트 시트지’를 선물한다. 확장된 ‘코코몽 녹색놀이터’ 능동 체험전은 1월 한 달간 월요일 휴관 없이 운영되며, 설날 연휴도 정상운영 한다.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운영하고 있는 신도림 체험전도 동일하게 운영된다. 문의는 1544-9033 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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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31
  • 2012년 1월의 청소년권장도서 선정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위원장 양성우)의 좋은책선정위원회는 ‘2012년 1월의 청소년권장도서’로 ‘마시얼의 27일간 경제 탐험’(차성훈 글, 이영랑 그림, 파라주니어) 등 분야별 도서 10종을 선정·발표했다. 위원회는 청소년의 건전한 인격 형성과 지적 성장을 위해 매달 청소년을 위한 좋은 책을 엄선하되 초·중·고교로 청소년 독자의 수준을 나누어 추천하고 있다. ‘2012년 1월의 청소년권장도서’로는 소년 마시얼이 요트가 난파되어 모르셔스 섬에 표류했으나 위기의 순간들을 경제적 논리로 해결하며 섬을 탈출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마시얼의 27일간 경제 탐험’(차성훈 글, 이영랑 그림, 파라주니어), 4천 여 점의 전시물을 소장한 국립과천과학관의 생생한 사진자료와 과학 원리를 쉽게 해설하는 그림 자료를 정확한 해설과 함께 실은‘과학박물관’(국립과천과학관/권은아 글, 김은희 그림, 행성B아이들), 왜소한 체격 때문에 자신감이 없고 외로운 주인공 서현우가 자작나무 숲 탐험을 통해 용기를 얻고 나약함을 극복하는 과정을 담은 동화‘반토막 서현우’(김해등 글, 이광익 그림, 사계절) 등이 선정됐다. 2012년 1월의 청소년권장도서 목록은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홈페이지(http://www.kpec.or.kr)의 웹진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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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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