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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릉 빙상장 찾은 미소천사 김아랑, 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김아랑이 팬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지난 8일 2022-23 쇼트트랙 국가선발 2차전 경기 응원을 위해 태릉 빙상장에 방문한 김아랑이 선발전 후 몰려든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경기장 입구에는 100여 명의 쇼트트랙 팬들이 모여 지난 베이징 동계 올림픽 이후 쇼트트랙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미소천사'라는 별명을 가진 김아랑은 별명에 걸맞게 밝게 웃으며 팬들 한 명 한 명에게 사인, 셀카 촬영, 팬들이 요청하는 포즈도 취해주며 한 시간여 동안 팬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아랑은 이번 2022-23 국가대표 선발전엔 부상 회복과 재활에 전념하기 위해 불참했다. 김아랑의 매니지먼트사 리코스포츠 에이전시는 29일 "김아랑이 고질적인 무릎 부상 회복과 재활을 위해 다음달 초 열리는 2022-23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에 불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래 지속된 부상 부위의 회복과 재활에 집중하기 위해 태극마크를 잠시 내려놓게 됐다"라며 "2023~2024시즌에 다시 태극마크에 도전하고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까지 도전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아랑은 지난 2014년 소치올림픽에 출전해 조해리, 박승희, 공상정, 심석희와 함께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을 획득했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는 최민정, 이유빈, 김예진, 심석희와 여자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아랑은 MBC "나 혼자 산다", JTBC "마법 옷장2"에 출연, 광고 촬영 등 본인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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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1
  • 태극마크 달았지만...웃지 못한 심석희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지난해 10월 동료 비하와 험담으로 물의를 빚은 이후 처음으로 인터뷰에 나선 심석희(25·서울시청)의 표정은 시종일관 어두웠다. 2022~2023시즌 대표팀 승선에 성공했다는 기쁨을 찾아보기는 어려웠다. 심석희는 8일 서울 노원구 태릉실내빙상장에서 열린 KB금융그룹 제37회 전국남녀 종합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겸 2022~23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에서 점수 합계 73점을 얻어 2위에 올랐다. 1차 선발전에서 54점으로 3위에 올랐던 심석희는 1·2차 선발전 순위 점수 합계 97점을 얻어 종합 3위를 차지, 2022~2023시즌 태극마크를 다는 데 성공했다. 1·2차 선발전 남녀부 종합 1, 2위까지 2022~2023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시리즈와 내년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 출전 자격을 얻는다. 심석희는 개인전 출전이 좌절됐지만, 2022~2023시즌 월드컵 대회와 세계선수권대회에 계주 멤버로 뛰게 됐다. 동료 비하와 험담이 사실로 드러나면서 심석희는 2개월간 자격정지, 이로 인해 올해 2월 베이징 동계올림픽에도 출전하지 못했다. 현재 약간의 공황장애 증상이 있다는 심석희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질문후 한참 뒤에 힘겹게 답변을 했고, 인터뷰 도중 "잠시 쉬었다가 하겠다"며 자리를 비운후 다시 인터뷰를 이어갔다. 이번 경기 소감을 묻는 질문에 "주변의 도움으로 경기를 잘 치를 수 있었다. 선수들과 즐겁게 좋은 경기를 해서 좋았다"고 말했다. 지난달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끝난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이후 한 달 만에 대표 선발전에 나서게 된 심석희는 "시간이 다소 촉박했다. 하지만 경기 당일까지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올리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심석희는 "가족과 저를 믿고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계시다.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감사한 마음으로 잘 해나가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민정이 대표팀으로 자동 선발된 가운데 심석희도 태극마크를 달면서 둘의 불편한 동거가 다음 시즌에도 계속될 수밖에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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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9
  • 최민정·이준서·김길리·김건희·심석희·박지원·홍경환 등 2022-23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김길리 선수(하얀모자)가 역주하고 있다. 서울 노원구 공릉동 소재 태릉 빙상장에서 열린 2022-23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 1, 2차전 결과 남·녀 각7명의 선수가 선발됐다. 2022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종합순위 3위 이내 상위 선수 남녀 1명씩 차기 시즌 국가대표로 선발된다는 기준에 의해 최민정(성남시청)과 이준서(한국체대)은 자동 선발된 상태로 두선수를 제외하고 남자는 박지원(서울시청), 홍경환(고양시청), 이정수(서울시청), 여자는 김길리(서현고), 김건희(단국대), 심석희(서울시청)등 각 7명씩 선발 됐다. 1, 2차 선발대회 선발 기준은 선수권방식으로 대회별 500m, 1,000m, 1,500m, 3,000m(슈퍼파이널) 4개 종목별 순위 점수를 합산, 종합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남녀 대표팀에서 자동선발된 선수 1명과 대표 선발전 1~4위에 오른 선수들은 2023 세계선수권에 출전하게 된다. 자동선발 선수와 선발전 1,2위 선수는 개인전과 단체전, 선발전 3,4위 선수는 단체전 우선 자격을 얻었다. 2022-2023시즌 ISU월드컵 시리즈엔 남녀 자동선수 선발 1명과 대표 선발전 1~5위 선수들이 출전한다. 한편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활약한 남자부 황대헌은 코로나19 후유증으로, 곽윤기는 1차선발전 1500m 준준결승에서 넘어져 부상으로 기권했고 여자부 김아랑은 부상관리를 위해 이번 대회 출전을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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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9
  • 2022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성황리 폐막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5월 6일(금)부터 8일(일)까지 3일간, 서울 중랑 용마폭포공원 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에서 '2022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서울에서 열린 첫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인 이번 대회는 대한산악연맹과 IFSC(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가 주최하고 신한금융그룹, 노스페이스, 클라임코리아(주)가 공식후원하며, 서울특별시, 중랑구,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하며, (주)부토라, 동서식품, 링티가 협찬했다. 첫날인 남녀 스피드 예선 및 결승 경기를 시작으로 7일(토)에는 남녀 볼더링 예선, 마지막 날에는 남녀 볼더링 준결승 및 결승경기가 진행됐다. 경기결과, 6일(금) 치러진 스피드 부문에선 인도네시아의 KIROMAL KATIBIN 선수가 5.17초로 스피드 부문 남자세계신기록을 달성하며 금메달을 차지했고, 이어서 폴란드의 ALEKSANDRA MIROSLAW 선수가 6.64초로 여자세계신기록을 달성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어서 7일(토)부터 8일(일)까지 2일간 열린 볼더링 부문에선 일본의 KOKORO FUJII 선수와 미국의 Natalia Grossman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편,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은 스피드 부문에선 이승범 선수와 정지민 선수가 각각 6위, 7위를 기록하였고, 볼더링 부문에선 천종원, 이도현, 사솔 선수가 아쉽게도 각각 12위, 10위, 13위를 기록하며 결승진출에 실패했다. 2014년 목포월드컵 이후 8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국제대회에 대한 스포츠클라이밍 팬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대회장은 1,000여명의 관중들로 가득했으며, 축제 분위기로 스포츠클라이밍에 대한 국내팬들의 높아진 인기를 실감케 하는 대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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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8
  • ‘제2의 손연재’ 꿈꾸는 조별아, 최희재 등 리듬체조 국가대표 후보 6명 국제대회 출국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사진제공=대한체조협회 대한체조협회(회장 한성희)는 지난 5월 4일(수) 오후 11시45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제16회 FIG 인터내셔널 토너먼트 리탐컵」대회(세르비아)에 참가하는 리듬체조 국가대표 후보선수 6명이 출국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리듬체조 국가대표 및 우수선수 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국가대표 후보선수 12명 중 상위 성적 총 6명 (시니어 3명, 주니어3명)의 선수를 파견했다. 국가대표 후보선수에게 이번 대회는 ‘코로나 펜데믹’ 이후 약 3년만에 출전하는 국제대회이며, 그동안 개인 자격으로 자비로 출전하는 실정이었으나, ‘체조’ 종목이 대한체육회 기초종목육성사업으로 편입되면서 관련 기금지원이 가능해져 이번 국제대회에 선수단 파견을 할 수 있게 됐다고 협회 관계자는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기간은 5월 5일(목)부터 10일(화)까지이며, 대회는 5월 7일과 8일에 개최된다. 이번 대회 참가로 변경된 2022년도 FIG 국제규정에 대한 국제 경쟁력을 확인하고, 선수들의 실전 감각을 끌어 올릴 수 있는 중요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체조협회는 「2022 주니어 아시아선수권대회(6월,태국)」에 참가하는 최희재, 오안나 선수를 비롯한 선수단이 이번 리탐컵에서 2022년 새로 도입된 기술 규정 보완을 한다면 앞으로 있을 아시아 선수권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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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8
  • 쇼트트랙 심석희, 2022-23 국가대표 선발 1차전 3위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심석희(빨간모자)가 역주하고 있다 5월 4~5일 서울 태릉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22~2023 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심석희(25·서울시청)가 여자부 3위를 차지하며 다시 태극마크를 달 가능성이 높아졌다. 심석희는 이번 선발전에서 여자 500m 2위, 1000m 1위 등을 차지하며 건재를 과시했다. 김건희(단국대)가 총점 69점으로 여자부 1위를 차지했다. 그는 첫날 여자 1500m와 500m에서 1위, 둘째날 1000m 8위, 3000m 슈퍼파이널 9위를 기록했다. 김길리(57점·서현고)가 2위에 올랐다.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 멤버인 이유빈(27점·연세대)과 서휘민(24점·고려대)은 각각 6, 7위를 했다. 이번 선발전에서는 500m, 1000m, 1500m와 3000m 슈퍼파이널 등 4개 종목을 치러 획득한 점수로 종합순위를 결정했다. 남녀 각각 상위 24명이 7~8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2차 선발전에 출전한다. 남자부에선 이동현(60점·의정부 광동고), 박지원(50점·서울시청), 장성우(47점·고려대)가 1~3위를 차지했다. 베이징동계올림픽에 출전했던 박장혁은 10위(9점·스포츠토토), 김동욱(1점·스포츠토토)은 16위에 그쳤다. 지난달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남녀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낸 이준서(한국체대)와 최민정(성남시청)은 선발전 없이 국가대표로 자동 선발됐다. 때문에 이번에는 남녀 각각 7명씩만 선발하게 된다.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활약한 황대헌(강원도청)과 곽윤기(고양시청)는 각각 코로나19 감염 후유증과 부상으로 선발전에서 기권했다. 대표팀 맏언니로 활약해온 김아랑(고양시청)도 부상 관리 차원에서 이번 선발전에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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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6
  • IFSC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티켓 완판…MZ세대서 인기"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서채현 선수 '2022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이 오늘(6일(금))부터 8일(일)까지, 서울 중랑 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에서 열린다. 2014년 목포월드컵 이후 8년 만에 다시 국내에서 개최되는 이번 월드컵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 예매가 일요일 전석이 오픈된 지 15분 만에 매진되는 등 서울에서 처음 열리는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에 대한 인기가 개최 전부터 뜨겁다. 특히, 판매된 티켓의 연령대는 주로 2030세대의 mz세대와 여성층으로 2020 도쿄올림픽 이후 국내에서 개최되는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에 대한 젊은층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세계 최정상급 스포츠클라이밍 선수들의 경기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이번 대회는 2020 도쿄올림픽 컴바인 남자 1위인 GINES LOPEZ Alberto(Spain)과 2020 도쿄올림픽 컴바인 여자 2위인 MIHO NONAKA(일본) 등 2020 도쿄올림픽 남녀 메달리스트 2명과 서채현, 천종원 선수 등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대표 간판스타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대회로 세계 최정상급 25여 개국 3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총 3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볼더링과 스피드 종목으로 구분되어 대회 첫 날인 6일(금)에는 남녀 스피드 예선 및 결승경기가, 7일(토)에는 남녀 볼더링 예선 경기가, 마지막 날인 8일(일)에는 남녀 볼더링 준결승 및 결승경기와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대한민국 수도의 중심, 서울에서 열리는 첫 번째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인 이번 대회는 일반 관중들도 관람할 수 있는 유관중 대회로서, IFSC(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체 결승 경기를, SPOTV2를 통해서 17시 30분부터 볼더링 결승경기를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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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6
  • 2022-23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 개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2022/23 시즌 ISU(국제빙상경기연맹) 쇼트트랙 월드컵 시리즈와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선수를 선발하는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이 이번 주 개최된다.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ㆍ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태릉 실내빙상장에서 오는 5월 4일(수)부터 5일(목)까지 “2022/23 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를, 7일(토)부터 8일(일)까지 “KB금융그룹 제37회 전국남녀 종합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겸 2022/23 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가대표 1, 2차 선발대회는 모두 선수권방식으로 진행되며, 대회별 500m, 1,000m, 1,500m와 3,000m SF(슈퍼파이널) 4개 종목별 순위 점수를 합산하여 종합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차 대회 남녀 각 상위 24명이 2차 선발대회에 출전할 수 있으며, 두 대회 종합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를 선발한다. 2022/23 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는 총 16명(남자선수 8, 여자선수 8)으로 구성되며, 2022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종합순위 3위 이내 상위 선수 남녀 1명씩 차기 시즌 국가대표로 선발된다는 기준에 의해 자동 선발된 최민정(성남시청)과 이준서(한국체대)를 제외하고 이번 대회 최종순위 상위 14명(남녀 각7명)의 선수가 선발될 예정이다. 한편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는 대한민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후원사인 KB금융그룹의 대회 타이틀 후원을 받아 제37회 전국남녀 종합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를 겸하여 진행된다. 이번 KB금융그룹 제37회 전국남녀 종합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 주요경기는 SPOTV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며 종합선수권대회 남녀 우승자에게는 각각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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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3
  • '시티포레스티벌 2022' 노들섬 일대서 21일 개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엘르 코리아는 오는21일, 22일 양일간 한강 노들섬에서 도심 속 워크아웃 페스티벌 '시티 포레스티벌(CITY FORESTIVAL)을 개최한다. 시티포레스티벌은 각각 준비된 스테이지별로 티켓을 예매하고 참여하는 형식이다. 이번 시티포레스티벌은 한강이 보이는 노들섬에서 운동, 댄스, 피크닉, 콘서트까지 2일간 아침부터 저녁까지 즐길 수 있다. 프로그램은 탁트인 한강뷰가 보이는 잔디마당에서 펼처지는 Green Stage Programs, 하늘과 맞닿은 루프탑에서 펼쳐지는 Sky Stage Programs, 숲이 보이는 스튜디오에서 펼쳐지는 Forest Hall Programs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외에 Special Activity로 노들길 러닝, 명상프로그램, 잔디밭에서의 치맥, 배럴핏 등 푸짐한 혜택이 있는 브랜드 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10CM, 유라, 미노이, 죠지가 출연하는 감성충전 피크닉 콘서트도 준비돼있다. 티켓구매는 네이버예약, 러너블, Yeet, 웰플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시티포레스티벌 공식 인스타(@cityforestival.officilal) 계정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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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3
  • "흥으로, 테니스로, 인하로!"…'제1회 인하사랑 테니스대회' 개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푸른 5월을 맞이하는 길목에 선 4월의 마지막 주말에 인하대학교 테니스 코트에는 코로나19와 지난 겨울의 흔적을 털어내는 함성과 열기가 가득했다. 인하대학교총동창회(회장 신한용)는 지난 4월 30일(토) 인하대학교 테니스장에서 '제1회 인하사랑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인하대학교총동창회가 주최하고 인하대학교·인천광역시체육회가 주관하고 인하체육인회, 인천광역시테니스협회, 인천일보가 후원했다. 특히, 인천시테니스협회에서는 회원들이 각 코트마다 심판원으로 파견돼 매끄러운 대회 진행을 도왔다. 신한용 인하대총동창회장은 환영사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움츠렸던 인하사랑 실천을 위해 인하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흥을 나눌 수 있는 무대를 고민하다가 인하가족들의 열망과 호응에 힘입어 오늘 뜻깊은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조금 더 일찍 이런 장을 마련했어야 했는데 아쉽고 송구한 마음마저 든다. 향후 더 짜임새 있는 대회를 준비해 인하가족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라고 밝히면서 "흥으로, 테니스로! 흥으로, 인하로!"를 이날 대회 구호로 역설했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과 조택상 前인천시 정무부시장, 김도현 인하체육인회 회장의 축사에 이어 인천시테니스협회의 대학발전기금과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다. 이날 대회에는 인하대 동문은 물론 교수, 교직원, 재학생, 시민 등 50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한편, 이들을 응원하고자 따라나선 가족 등 300여 명이 함께 이날 경기를 관전하고 즐기며 환호했다. 대회 참가 팀이 많아 예선전은 인하대 테니스장과 함께 인하사대부고 테니스장으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됐다. 특히, 참가 팀 중 혼합복식조도 눈에 띄어 가족 단위의 참여가 돋보여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해질 무렵까지 계속된 예선 경기부터 준결승전에 이어 선후배 간의 손에 땀을 쥐게하는 결승전은 이날 대회의 백미였다. 함성과 탄식이 뒤섞여 쏟아지는 랠리를 거듭한 끝에 대회 우승은 박광로(기계81)·양기익(체교85) 복식조에게 돌아갔다. 김현성(전자92)·김용수(건축94) 조가 준우승을, 이만호(인천시민)·변종오(인천시민) 조와 최권진(인하대 교수)·이성규(인하대 교수) 조는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이날 '제1회 인하사랑 테니스대회'는 경기의 결과와 순위를 넘어 인하가족 모두가 어우러져 '흥으로, 인하로!' 하나되는 축제의 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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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2
  • 대한산악연맹, 5월 6일~8일 '2022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개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와 함께 '2022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을 5월 6일(금)부터 8일(일) 3일간, 서울 중랑 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에서 개최한다. 대한산악연맹과 IFSC(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체육회가 주관, 신한금융그룹, 노스페이스, 클라임코리아(주)가 공식후원,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중랑구,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하며, 부토라, 동서식품, 링티가 협찬하는 이번 대회는 남녀일반부로 나뉘어서 진행되며, 경기종목은 볼더링과 스피드로 구분되어 진행된다. 대회 첫 날인 6일(금)에는 남녀 스피드 예선 및 결승경기가, 7일(토)에는 남녀 볼더링 예선 경기가, 마지막 날인 8일(일)에는 남녀 볼더링 준결승 및 결승경기와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2020 도쿄올림픽 컴바인 남자 1위인 GINES LOPEZ Alberto(Spain)과 2020 도쿄올림픽 컴바인 여자 2위인 MIHO NONAKA(일본) 등 2020 도쿄올림픽 남녀 메달리스트와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대표 간판스타인 서채현, 천종원 선수 외 세계 최정상급 25여개국 3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대한민국 수도의 중심, 서울에서 열리는 첫 번째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인 이번 대회는 일반 관중들도 관람할 수 있는 유관중 대회로써, IFSC(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체 결승 경기를, SPOTV를 통해서 볼더링 결승경기를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7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 예매가 일요일 전석이 오픈된 지 20분 만에 매진되는 등 코로나19로 2년간 연기되었던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으며, 대한산악연맹은 "2020 도쿄올림픽 이후 서울에서 열리는 첫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대회를 통해 스포츠클라이밍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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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9
  • 양궁메카 광주, 2022 양궁월드컵 성공개최 활시위 당겨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는 26일 시청 회의실에서 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 주재로 ‘광주 2022 양궁월드컵 제3차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고 대한양궁협회, 시 양궁협회, 남구청 등과 함께 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대회 D-21일을 맞아 대회준비 총괄, 경기운영, 홍보지원, 방송통신 등 12개 지원 업무별로 점검 항목을 기반으로 대회 준비사항을 촘촘히 살펴보고 월드컵 성공 개최를 위한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강화했다. 광주시는 최근 예선과 본선을 치르는 광주국제양궁장의 배수시설 개보수 공사를 마무리하고 경기 운영요원 선발과 자원봉사자의 모집도 끝내고 발대식과 현장 배치를 앞두고 있다. 선수단 숙박시설에 대한 위생점검과 소방점검 등도 계획대로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27일 광주국제양궁장 일원에서 대테러훈련을 열어 선수단과 관중들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대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 홈페이지, 블로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언론매체 등을 활용한 홍보도 진행한다. 특히,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서는 정부 방역지침 준수와 선수단 편의 제공을 위해 전용차량으로 해외 선수단을 인천공항에서 숙소까지 신속히 수송하고, 대회기간 유전자 증폭(PCR) 검사와 함께 관계 부서·기관 합동으로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양궁월드컵은 하계올림픽,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함께 세계 양궁계의 3대 이벤트 중 하나로, 이번 ‘광주 2022 양궁월드컵’은 5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예선과 본선은 광주국제양궁장에서, 결승경기는 광주여자대학교 특설경기장에서 치러진다. 광주시는 26일부터 시 홈페이지 '바로예약' 코너에 양궁월드컵 결승전(5월 21일~22일) 티켓 예약서비스를 개설해 입장권 온라인 사전 배부를 시작하고 본격적인 대회 알리기에 나섰다. 이번 대회는 38개국 382명 규모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2020 도쿄올림픽에서 양궁 강국의 위상을 재확인해준 3관왕 안산 선수와 2관왕 김제덕 선수도 참가해 관전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회 기간 선수단과 경기 운영요원 등 500여 명의 대회 참가자들이 지역 숙박업소와 식당을 이용하게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은 “오는 5월 열리는 양궁월드컵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일상으로 다시 돌아가는 신호탄이 될 것이다”며 “남은 기간 준비에 총력을 다해 시민과 선수 모두에게 즐겁고 안전한 대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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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6
  • 김재열 ISU 집행위원, 국제빙상경기연맹 회장 출마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4월 25일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을 역임한 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이하 ISU) 집행위원을 국제빙상경기연맹 회장 후보로 추천했다. 김재열 위원은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2018 평창조직위원회 부위원장▲대한체육회 부회장 ▲베이징 동계올림픽 IOC 조정위원회 위원을 거쳐 ▲2016년부터 ISU 집행위원을 맡아 스포츠 조직 운영의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왔으며, 국제 빙상 스포츠 활성화 및 위상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연맹은 "김재열 후보자는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시절 국제 빙상 대회를 9 차례 유치했을 뿐 아니라,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후원 수익을 3배 이상 성장시킨 경험이 있는 탁월한 '스포츠 비즈니스 행정가'이며, 김 후보자가 글로벌 비즈니스 무대에서 25년간 쌓아온 다양한 경험은 ISU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추천 사유를 밝혔다. 또한 "김재열 후보자가 ISU 회장에 당선되면 한국 스포츠 외교력 신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출마 의미를 강조했다. 김재열 후보자의 주요 공약은 ▲Growth (수익 창출과 시장 확대) ▲Opportunity (빙상 약소국 및 저개발 국가 지원 통한 기회 확대) ▲Innovation (IT 활용 및 일하는 방식의 변화 추진) ▲Safeguarding (선수 보호 프로그램 강화) ▲Unity (IOC 및 타 스포츠 단체들과의 협력 통한 시너지 강화)이다. 김재열 후보자는 "스포츠는 국경과 인종을 초월하여 세계를 하나로 연결하는 힘이 있다. 한국 스포츠는 경제 규모에 걸맞은 '세계 10위권'으로 성장했다. 이제 한국도 스포츠를 통해 국제사회에 봉사하고 공헌할 때가 되었다"며 출마 의지를 밝혔다. 한편, 연맹은 지난 4월 4일 ISU에 회장, 부회장, 집행위원에 추천할 후보자를 공모해 이사회 등 관련 절차를 거쳐 김재열 위원을 ISU 회장 후보로 선정했다. 연맹은 ISU 측에 김재열 ISU 회장 후보자 추천서를 전달해, 4월 25일 후보등록을 마칠 예정이며, ISU 스피드스케이팅 기술위원회 위원으로는 오용석 후보자(現 충남빙상경기연맹 회장, 단국대학교 빙상 감독, ISU 스피드 스타터)를, ISU 쇼트트랙 기술위원회 위원으로는 김소희 후보자(現 동양대학교 교수, ISU 쇼트트랙 기술위원)를 추천했다. ISU 집행부는 회장 1명, 부회장 2명, 집행위원 10명(피겨, 스피드 각 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6월 10일 태국 푸켓에서 열리는 ISU 총회에서 각국 연맹장들의 투표로 회장단을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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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6
  •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열기 속 폐회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가 4월 24일 폐회식을 끝으로 나흘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대회에는 63개국 972명이 출전해 역대 최대 참가를 기록했으며 36개 종목에 걸쳐 272명이 메달을 수상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대회 기간 관람객은 1만 2000여 명에 이르는 등 국내외 태권도인 및 일반인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 속에서 열렸다. 폐회식은 고양시 재즈밴드 차유빈 콰르텟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했다. 경기 내내 1700여석을 가득 메운 관중은 선수단과 자리를 함께하며 박수를 보냈다. 주요 공식행사는 약식으로 간소하게 치러졌다. 부문별 수상자 종합시상과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홍보대사인 K-타이거즈의 환송공연이 진행됐다. K-타이거즈 공연단 100명은 국악기와 태권동작의 콜라보, 국악과 대중가요, K팝 및 팝송에 맞춰 화려한 공연을 선보여 관중의 탄성과 박수를 이끌었다.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는 태권도에서 올림픽을 제외한 두 번째 상위등급 대회다. 2018년 대만에서 열린 후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덴마크 대회가 취소돼 4년 만에 열린 행사여서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러시아 침공 상황에도 참가한 우크라이나 선수단 3명이 참가해 각국 선수단과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대회 기간 동안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포함해 국내외 스포츠계 인사와 각국 대사 등 저명인사들의 방문도 줄을 이었다. 또한, 친환경적인 폐페트병 활용한 조직위원회의 유니폼과 기념품도 관심을 받았다. 조직위원회는 “전세계 태권도인이 보여준 열정이 고양시를 뜨겁게 달궜다. 코로나 19상황에서 열린 이번 대회가 세계에 고양시를 평화의 도시로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가 활기를 찾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은 이번 대회에 선수 58명·코치진 11명 등 총 69명이 참여해 금메달 20개, 은메달 6개, 동메달 2개를 획득,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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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5
  •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대회, 21일 킨텍스서 화려하게 개막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가 21일(목)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늘 24일(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총 63개국 972명이 참석하는 역대 최대규모로 시작됐다. 대회 첫날인 오늘 러시아 침공 상황에서 어렵게 참가한 다비스 가브릴로프(남, 13세), 예바 가브릴로바(여, 12세) 우크라이나 남매는 많은 관중의 격려와 환호 속에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미련 없이 뽐냈다. 다비스 가브릴로프는 “우리는 우크라이나 전쟁 중 힘든 상황에서도 참여했다. 예전부터 국제대회에서 우리의 실력을 증명하고 싶었고 이 대회는 기회였다. 우크라이나 국민이 강하고 용맹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우리 국민들이 우리를 자랑스러워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대회를 치른 소회를 전했다. 개회식에는 이재준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등 국내외 태권도 및 스포츠계·학계·외교계 등 각계각층의 인사 1700여 명이 참석했다. 3대의 1의 경쟁을 뚫고 추첨을 통해 입장한 시민 등도 함께 자리해 의미를 더했다. 개회식은 국내 스포츠 이벤트 사상 처음으로 가로 25M 세로 8M 대형 LED 스크린, 화려한 조명과 웅장한 음향, 미디어아트 등을 활용해 관객들이 마치 한편의 공연을 본 듯한 느낌이 들도록 연출했다. 개막식에 참석한 고양시민은 “고양시에서 국제태권도대회가 열린다는 것을 알고 설렘 속에 개회식에 참석했는데, 한편의 멋진 공연을 본 것 같아 행복하고 고양시민인 것이 자랑스럽다”라고 밝혔다. 오프닝은 총 2부로 구성했다. 1부 ‘희망의 씨앗’에서는 210개 WT회원국과 63개 참가국 선수단이 각국 전통의상을 입고 입장해 볼거리를 더했다. ‘꽃으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한 2부에서는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로 모든 참석자가 대회 로고가 적힌 배지를 착용하는 퍼포먼스를 선뵀다. 주제공연 종료 후 마지막 피날레는 아메리칸 갓탈랜트 결승에 진출한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이 장식했다. 태권도가 지향하는 평화와 화합의 주제로 절도 있는 태권도 시범을 펼쳐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고양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고양시가 ‘평화’라는 이름으로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 세계 63개국에서 오신 모든 태권도인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마지막까지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회는 오는 24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4일간 계속된다. 올해도 종합우승을 노리는 한국은 이번 대회에 선수 57명, 코치진 11명 등 총 68명이 참여했고, 첫날인 21일 여자 30세 이상 단체 부문에서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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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2
  • 게임문화재단, “게임으로 즐겁다, 온 가족이 신난다” 가족캠프 참여 가족 모집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게임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을 위해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인 ‘2022 게임문화 가족캠프(이하 캠프)’를 운영한다. 캠프는 전국 초등학생 자녀(1~6학년)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총 1000명(회차별 최대 200명, 5회)을 초대한다. 2022년 1회차 캠프는 5월 13일(금)부터 14일(토)까지 1박 2일 동안 강원도 평창 소재의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개최된다. 대표 프로그램은 보호자와 자녀가 한 팀으로 참가하는 가족 단위 e스포츠 대항전(△브롤스타즈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이다. 그 외에도 △게임문화퀴즈대회 △게임리터러시 교육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벤트와 풍성한 기념품이 준비돼 있다. 기념품은 슈퍼셀과 넥슨이 후원했다. 캠프 참가자들은 사회 공헌에도 참여할 수 있다. 아이들이 자라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읽지 않는 책, 작아진 옷 등을 가져오면 게임 관련 기념품으로 교환하고, 해당 기부 물품은 관련 아동복지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캠프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1회 차 캠프에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4월 21일(목) 오전 10시부터 5월 2일(월) 오후 2시까지 참가 동기를 작성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 가족은 참가 동기를 기준으로 선정되고, 최종 선정 결과는 개별 안내된다. 행사 내용은 2022 게임문화 가족캠프 운영사무국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캠프는 2015년부터 2021년까지 8년간 약 5180명의 가족이 참가했다. 2021년은 참여자 평균 97%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김경일 게임문화재단 이사장(아주대 심리학과 교수)은 “게임적 요소를 다양하게 활용해 게임 인식을 개선하고, 가정 내에서 게임이 건강한 문화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한 캠프에 많은 가족이 참여해 함께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게임문화재단은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 ‘게임과몰입힐링센터 프로그램 지원’, ‘게임시간 선택제 운영’ 등 올바른 게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게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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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1
  • 대한산악연맹, 22일 창립 60주년 기념식 개최‥23일 "60개봉 동시등정"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지난 15일, 대한산악연맹 손중호 회장, 스포츠클라이밍 김자인 선수, 대한산악연맹 소속 산악인들이 60개봉 동시등정에 앞서 인수봉에 기념등반했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창립기념일인 23일(토) 정오에 전국 17개 시·도 60개 봉우리를 동시 등정할 계획이다. 이번 등정은 대한산악연맹 창립 60주년 기념사업 중 하나로 우리나라 최남단인 제주 한라산 백록담에서 최북단 설악산 대청봉, 그리고 최동단 울릉도 성인봉과 독도망양대를 비롯해 전국 17개 시·도연맹과 산하단체가 선정한 60개 봉우리를 동시 등정하여 대한산악연맹의 60주년 도전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산악운동을 다시 부흥코자 한다. 대한산악연맹 창립일인 23일 동시등정에 앞서 대한산악연맹 손중호 회장과 스포츠클라이밍 여제 김자인 선수와 대한산악연맹 소속 산악인들이 지난 15일 인수봉 정상에 올라 대한산악연맹 창립 60주년 엠블렘 깃발을 흔들며 자축하는 기념등반을 가졌다. 전국적으로 각 지역의 산행 대상지에서 봉우리를 오르며 '안전산행 캠페인'을 진행하며, 정상등정을 마치고 하산할 때는 주변의 쓰레기를 청소하는 '클린산행 캠페인' 활동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한편, 60개봉 동시등정 전날인 22일(금) 오후 5시에는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대한산악연맹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 날 기념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회의원, 주요 산악국가 대사, 원로산악인, 초청인사를 비롯, 엄홍길 등 주요산악인과 서채현 등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기념식은 기념사와 축사, 산악행정의 최일선에서 20년간 근무한 이의재 前사무처장에게 공로패가, 스포츠클라이밍을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신한금융그룹에 감사패가 수여되며 가수 양희은씨의 특별 축하공연과 비전선포식, 만찬 순으로 이어진다. 한편, 1962년 4월 23일 창립한 이래로 올해 60주년을 맞이한 대한산악연맹은 산악계 대표 단체이자 동계 산악스키, 하계 스포츠클라이밍을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주관하는 동·하계 올림픽 정식종목의 유일한 체육단체로써 국내외 각종 산악활동과 산악스포츠(스포츠클라이밍, 아이스클라이밍, 산악스키, 트레일러닝, 노르딕워킹 ), 생활체육 등산, 전문등반, 고산등반, 등산교육, 청소년사업, 국제교류, 산악구조, 환경보전, 산악문화 보급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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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1
  • 지하철 개찰구서부터 오르는 서울 5대 명산‥‘서울 피크5 트레킹 챌린지’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전정환)는 센터 투자 기업인 시투서밋(Sea to Summit) 챌린지 스타트업 제로포인트트레일(대표 유아람)이 서울 5대 명산을 해발 0m부터 정상까지 무동력으로 완주하는 ‘제로포인트트레일 서울 피크5 챌린지’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서울 피크5 챌린지는 서울 5대 명산인 △북한산 △인왕산 △관악산 △청계산 △남산 정상까지 오르는 5개 코스로 구성됐다. 서울의 해발 0m 지점인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개찰구에서 출발해 산 정상까지 오직 참가자의 두 다리만으로 걷거나 달려 등반하는 프로그램이다. 제로포인트트레일은 2019년 유아람 대표가 제주 한라산 시투서밋 챌린지를 오픈해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전문 산악인의 영역이었던 시투서밋 챌린지를 국내 최초로 일반인 대상으로 확대, 지금까지 3000명 넘는 도전자가 참여하며 호응을 이끌었다. 이번 서울 챌린지는 해발 0m 지점의 해안에서 출발했던 제주 한라산 시투서밋 프로그램과는 달리, 해발 0m 지점의 지하철 개찰구에서 출발해 서울 골목 곳곳을 누빌 수 있어 도심 속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색다른 트레킹 경험을 제공한다. 또 참가자들은 제로포인트트레일을 통해 불가능해 보이는 목표일지라도 제로포인트에서 시작해 한 걸음씩 내디디면 마침내 도달할 수 있다는 경험을 얻을 수 있어 도전에 대한 특별함을 더한다. 서울 피크5 챌린지는 제로포인트트레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에게는 챌린지를 기념하고, 플로깅을 독려하기 위한 별도의 패키지가 제공된다. 플로깅은 달리기를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말한다. 완주에 성공한 참가자에게는 완주 순서대로 고유한 연번이 부여되고 홈페이지에 공식 완주자로 게시된다. 이후 온라인으로 완주 인증서도 제공한다. 제로포인트트레일 유아람 대표는 “강원도 설악산, 전라남도 지리산 등 계속해서 내륙 시투서밋 프로그램을 오픈할 예정”이라며 “‘당신의 온전한 한 걸음의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로포인트트레일이 추구하는 ‘평범한 사람들의 대단한 도전’이라는 가치를 많은 사람과 나누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센터는 제로포인트트레일이 ‘시투서밋 챌린지’라는 기존에 없던 비즈니스를 개척해 전국적인 아웃도어 액티비티 브랜드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 ‘스타트업아일랜드제주 개인투자조합 1호’와 함께 제주도 출연금을 활용한 ‘시드머니 투자 사업’을 통해 지난해 2건의 투자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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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9
  • '2022 더캠핑쇼 in 광주', 4월 21일 개막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이엑스스포테인먼트(더캠핑쇼 사무국)이 주최하는 2022 더캠핑쇼가 4월 21일(목)부터 24일(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카라반, 트레일러, 캠핑용품 등 캠핑 관련 68개 사, 280여 개 부스가 구성돼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광주 행사를 기점으로 9회차를 맞는 2022 더캠핑쇼는 △활력 넘치는 캠핑 산업 육성 △지속 가능한 캠핑 문화 정착 △행복한 캠핑 공간 확충 등 안전한 캠핑 기반 조성을 비롯한 관련 산업의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되며, 올해 5번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시 일정 1.제9회 더캠핑쇼 in 광주/4월 21일(목)~24일(일)/김대중컨벤션센터(광주광역시) 2.제10회 더캠핑쇼 in 서울(시즌 1)/5월 26일(목)~29일(일)/SETEC (서울시) 3.제11회 더캠핑쇼 in 창원/7월 7일(목)~10일(일)/창원컨벤션센터(창원시) 4.제12회 더캠핑쇼 in 구미/8월 25일(목)~28일(일)/구미코(구미시) 5.더캠핑쇼 in 서울(시즌 2)/10월 13일(목)~16일(일)/SETEC (서울시) 특히 국내 생산으로 안정적인 운영과 기술력을 겸비한 캠핑트레일러 & 카라반 제작 업체 카이트가 더캠핑쇼에 참가한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제작하는 카이트는 90년 전통의 독일 AL-KO 제품을 수입해 주요 부품으로 사용하고, 유럽형 카라반의 안전 사항들을 국내 현실에 맞게 재구성해 제작하는 회사다. 외장 부품 및 내장 자재들도 유럽 및 독일 현지에서 생산된 제품을 사용해 제작하고 있다. 이밖에도 카이트 캠핑 트레일러, 카이트 카라반 360, 카이트 카라반 420, 카이트 카라반 620의 다양한 라인업을 갖췄다. 카이트는 광주에서 시작해 크게 성장, 감사한 마음으로 빛고을 광주에서 진행하는 박람회에 참석해 현장 계약 시 감사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전라 지역 최대 캐리어 전문 매장이자 휴고코리아 광주 전라 총판인 캠프마스터도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루프박스, 루프탑텐트, 트레일러, 가로바/윈드가드, 루프바스켓, 루프백, 어닝/어넥스/타프, 롤바/롤커버, 자전거 캐리어와 관련된 최신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출고부터 A/S까지 원스톱으로 고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5차 산업을 리드하는 기업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는 스타모빌도 참가한다. 스타모빌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는 원가 절감과 공정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는 기업이다. 작은 부품까지 철저한 품질 관리로 더캠핑쇼를 찾는 모든 고객의 니즈를 맞춰 나갈 예정이다. 카라반하우스는 유럽 카라반(코치맨, 스위프트, 아드리아, 펜트)을 비롯해 코지 캠핑카, 코치맨 캠핑카를 출품하며, 현장 계약 시 출고부터 A/S까지 체계적인 관리로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레저텍은 캠핑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렉스턴 칸 캠핑카를 취급하고 있다. 가변형 침실 공간, 벙커배드 공간, 자급자족할 수 있는 자체 전기 충전 시스템을 적용해 구매 고객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에는 다양한 용품업체도 참가한다. 쏘쿨은 국내 최초 UV 살균 램프와 항균 챔버가 장착된 감성 캠핑 냉장고를 출품한다. 제이엔제이글로벌은 남미에서 직수입한 참 숯을 비롯해 다양한 감성 캠핑용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차박용품 전문 제조기업인 꼼지락 캠핑은 직접 실측해 각 차량에 정확히 맞는 차박매트 160여 종을 비롯해 프리 차박매트, 5V 탄소 온열 매트, 차박 평탄화 보드, 차박 창문 가리개, 부드럽고 폭신한 촉감의 포그니 이불, 5분 안에 설치와 해체를 할 수 있는 2WAY 감성 차박 텐트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관람객들에게 큰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더캠핑쇼 기간에는 다양한 이벤트와 참가 업체별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감성 캠핑용품을 비롯한 여러 품목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장을 찾은 캠퍼들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더캠핑쇼 사무국은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선착순 이벤트를 비롯해 다양한 경품과 선물을 제공한다. 더캠핑쇼는 행사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하면 무료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전시회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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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9
  • BBQ, 2022베이징동계올림픽 선수 대상 치킨연금 수여식 개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지난 동계올림픽 당시 쇼트트랙 황대헌 선수에게 평생치킨 제공을 윤홍근 회장이 약속한 바 있다. 또한 최민정 선수도 평생치킨을 원해 당시, 윤홍근 회장은 남은 경기를 잘 치르고 평생치킨을 고려해보겠다고 답했었다. 동계올림픽 후 윤홍근 회장은 제너시스BBQ 대표이사 등 주요임원들과 검토 후 황대헌 선수, 최민정 선수 등 메달리스트들을 포함하여 올림픽을 통해 코로나 대유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기쁨을 선사한 많은 선수들에게 치킨 제공한다는 증서를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행사는 오는 21일(목) 10시 30분 부터 서울 소공동 소재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3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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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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