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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스포츠/건강 기사

  •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 피겨 김예림, 우아한 연기!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26일 경기도 의정부빙상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쇼트프로그램에서 김예림(단국대)이 아름다운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2베이징동계올림픽 여자싱글 피겨에서 9위를 차지한 김예림은 한번의 실수도 없는 클린 연기로 멋진연기를 펴치며 첫날 대학부 경기에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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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6
  •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 피겨 이해인, 간절한 연기!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26일 경기도 의정부빙상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쇼트프로그램에서 이해인(세화여고)이 기도하는 듯한 간절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이해인은 첫날 경기에서 여고부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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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6
  •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 피겨 윤아선, 고난도 연기!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26일 경기도 의정부빙상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쇼트프로그램에서 윤아선(광동중)이 멋진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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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6
  •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 피겨 신지아, 멋진 연기!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26일 경기도 의정부빙상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쇼트프로그램에서 신지아(영동중)가 멋진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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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6
  • 스피드스케이팅 빛나는 질주 뒤엔 SK텔레콤의 든든한 지원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김민석 선수 도쿄 올림픽 펜싱 종목 쾌거에 이어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메달 획득에는 스포츠 균형 발전을 위해 꾸준히 후원한 SK텔레콤의 숨은 조력자 역할이 있었다. 코로나19 여파로 스포츠 후원이 감소하는 추세에도 SK텔레콤은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팀을 비롯한 핸드볼, 펜싱 등 다양한 종목에 대한 후원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SK텔레콤은 2014년부터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팀 후원사로 현재까지 총 55억원 이상을 지원하며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의 도약을 이끌고 있다. SK텔레콤의 스피드스케이팅 지원은 평창 동계올림픽부터 눈부신 성과를 보였다.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3회 연속 메달 기록을 세운 이상화의 은메달과 남자 매스스타트 종목 초대 우승자 이승훈의 금메달 획득 등 총 금메달 1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의 쾌거를 이루며 국민적 관심에 보답했다. 이번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들은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포함하여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동계 스포츠 강국의 면모를 확인했다. 남자 1500m 김민석이 동메달을, 남자 500m 차민규가 은메달을 따내며 두 대회 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했고, 남자 매스스타트의 정재원과 이승훈이 은메달·동메달을 동반 수확했다. 이런 대한민국 스피드스케이팅 빛나는 질주 뒤엔 SK텔레콤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다. SK텔레콤은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팀의 국제대회 참가를 위한 국가대표 선발전부터 ISU(국제빙상연맹) 국제대회 파견에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SK텔레콤은 국가대표팀을 위한 든든한 지원과 더불어 스피드스케이팅 유망주 발굴과 종목 발전을 위해 2019/20시즌부터 ‘SK텔레콤 유망주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 기존 주니어 대표 선수단 운영대비 40% 더 많은 선수들을 지원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스피드스케이팅 주니어 대표 선수들이 시즌 개막 전 해외 전지훈련을 바탕으로 양질의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소화하고, 현지 의무 트레이너 협업을 통해 부상 없이 최상의 컨디션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국제대회 참가를 지원해 큰 시합에 대한 경험을 쌓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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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3
  •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 세스코와 영유아 건강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신아숙 기자] 경기도 하남시 어린이집들에 세스코 바이러스케어 솔루션이 도입된다.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 전찬혁)는 최근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와 ‘건강한 우리 아이, 깨끗한 환경 마련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감염병에 취약한 영유아에게 더 안전한 생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스코는 영유아 건강을 위해 어린이집연합회에 특별 혜택을 제시했다. 이로써 경기도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에 소속된 국공립·민간·가정 어린이집 등 200여개소는 세스코 바이러스케어 솔루션을 폭넓게 이용할 수 있다.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는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산하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소속의 유일한 보육 단체다. 이번에 적용되는 장비는 △공기살균기 4종 △자동 손세정기, 손소독기 △변기 세정살균기 △방향탈취기 △세스케어 환경위생용품 등이다. 세스코 공기살균기는 공기 중에 떠다니는 바이러스·세균을 강제 흡입해 감염 전파력을 잃도록 유전 정보(DNA·RNA)를 망가뜨린다. 교실처럼 넓은 공간에 추천하는 공기살균기 ‘듀얼케어’와 ‘맥스파워’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의 국내 가장 큰 60㎥ 체임버에서 30분간 가동한 전·후 부유 바이러스 살균력 평가에서 99.6~7%를 나타냈다. 공기살균기는 24시간 내내 가동하는 장비로, 살균력은 공간 크기·가동 시간·바이러스 유입량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공기 청정기·에어컨 등과 마찬가지로 장시간 사용 시 환기를 권한다. 세스코 공기살균기는 겉면이 열리면 전원이 차단되는 등 내·외부 이중 안전 시스템을 적용했다. 2020년 한국소비자원의 국내 자외선 살균 제품 조사 결과에서도, 세스코 UV파워 공기살균기는 보호 장치를 잘 설치한 사례로 소개됐다. 자동 손세정기 ‘핸드제닉’과 자동 손소독기 ‘새니제닉’은 비접촉식으로, 교차 오염 위험없이 손에 있는 유해 요소를 살균할 수 있다. 자동 변기세정살균기 ‘프레쉬제닉’은 강력한 세정력과 살균력으로 오염 물질을 제거한다. 또 공기 방향탈취기 ‘에어제닉’은 쾌적한 실내 공간 유지에 도움이 된다. 세스케어 ‘곡물 발효 살균 소독제’는 곡물·과일 등의 효모로 생성된 에탄올 성분과 감초 추출물로 만들어져 어린이집 물품 소독에 안전하게 쓸 수 있다. 박선미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 총회장은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을 위해 기술력과 서비스가 뛰어난 세스코를 선택했다”며 “아이들이 숨 쉬는 공기부터 손이 닿는 물체까지 더 안전하게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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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3
  • 대한산악연맹, 국가대표 선발 겸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대회' 성료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2월 19일(토), 20일(일) 2일간 경북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각각 아이스클라이밍 2개 대회를 연속으로 개최했다. 19일(토) 열린, 2022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 대회는 2022/2023 아이스클라이밍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로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산악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청송군이 후원, 노스페이스가 협찬했다. 경기결과, 남녀일반부 리드 부문에선 박희용(서울, 노스페이스클라이밍팀), 신운선(서울, 노스페이스클라이밍팀) 선수가 1위를 차지했고, 남녀일반부 스피드 경기에서는 이영건(전남, 나루터클라이밍짐) 선수와 차유진(강원, 차클라이밍) 선수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0일(일)에 열리는 제103회 전국 동계체육대회 '산악' 아이스클라이밍 대회 또한 남녀 일반부 리드 및 스피드 경기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경기결과 남녀일반부 리드 부문에선 선수권대회와 마찬가지로 박희용(서울, 노스페이스클라이밍팀), 신운선(서울, 노스페이스클라이밍팀)선수가 1위를 차지하며 2개 대회 2관왕에 올랐고, 스피드 부문에서는 양명욱(부산, 빌라알파인) 선수와 차유진(강원, 차클라이밍) 선수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제103회 전국 동계체육대회 '산악' 아이스클라이밍 대회 종합순위로는 서울특별시산악연맹이 금 2개, 동 2개로 종합 1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대회장은 무관중 대회로 코로나19로 인해 관중은 없었지만, 경북 청송의 하얀 얼음벽을 배경으로 선수들이 펼쳐내는 화려함과 아찔한 등반모습으로 가득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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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2
  • 베이징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팀 '금의환향'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선수단(사진=연합뉴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세계 최강을 재확인한 대한민국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이 18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확산 여파로 공항에서 별도의 환영 행사는 진행되지 않았다. 역대 최약체라는 우려속에서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를 수확하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냈다. 개막 전만 해도 부정적 전망이 컸고, 개최국 중국의 편파 판정과 텃세에 시달렸지만 한국 쇼트트랙은 2014년 소치 대회보다 더 뛰어난 성적을 냈다. 올림픽을 불과 넉 달 앞두고 터진 심석희의 동료 비하·고의충돌 의혹 문자메시지 파문으로 고질적 병폐로 지적된 쇼트트랙 대표팀 내부 갈등 문제가 또 한 번 수면 위로 떠 올랐다. 이로 인해 심석희가 낙마한 데 이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3위를 차지한 '차세대 간판' 김지유는 월드컵 대회에서 발이 부러져 대표팀 승선이 좌절됐다. 남자 대표팀도 사정은 비슷했다. 대표팀 에이스였던 임효준(중국명 린샤오쥔)이 징계를 받고 중국 귀화를 택했다. 감독도 정하지 못한 대표팀은 역대 최약체라는 평가를 들었다. 베이징에 와선 석연찮은 판정으로 마음고생도 해야 했다. 내우외환에 시달리던 대표팀의 분위기를 바꾼 건 에이스, 최민정과 황대헌이었다. 황대헌이 9일 남자 1,500m에서 첫 금메달을 따내고, 최민정이 배턴을 이어받았다. 최민정은 쇼트트랙 마지막 날인 지난 16일,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17초789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빛 피날레를 장식하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1,500m·3,000m 계주 2관왕인 최민정은 1,500m 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다. 또 지난 11일 1,000m와 13일 3,000m 계주(이상 은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 세 번째 메달을 차지했다. 남자 대표팀은 5,000m 계주에서 2위로 골인,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은메달 이후 12년 만에 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표팀은 금메달 9개가 걸린 이번 대회를 금메달 2, 은메달 3개로 마감했다. 김선태 감독,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 기술코치 등 한국 출신 지도자를 대거 영입한 개최국 중국(금 2·은 1·동 1)을 넘어서며 이번 대회 출전국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최근 대회들과 비교해봐도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4년 전 평창(금 3·은 1·동 2)보다 메달 수는 줄었지만 2014년 소치(금 2·은 1·동 2)보다 뛰어난 성적을 냈다. 베이징에서 폐쇄루프(외부 세계와 격리한 대회 관계자만의 전용 공간) 내에서만 생활한 대표팀은 귀국 후 곧바로 지정된 격리 시설로 이동한다. 여기에서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받고 19일 음성 결과가 나오는 대로 격리 시설에서 퇴소한다. 이후에는 각자 소속팀으로 돌아가 오는 25일부터 열리는 제103회 전국 동계체육대회를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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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8
  • 피겨 유영 6위, 김예림 9위…역대 최초 올림픽 '톱10' 진입!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유영(왼쪽), 김예림 선수(사진=뉴시스) 유영(18·수리고)이 김연아 이후 한국 피겨스케이팅에서 올림픽 최고 성적을 내며 선전했다. 김예림(19·수리고)도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한국 선수가 피겨 여자 싱글에서 역대 최초로 두 명이 10위권 안에 드는 새역사를 썼다. 유영은 17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4.16점, 예술점수(PCS) 68.59점, 총점 142.75점을 받았다. 지난 15일 치른 쇼트프로그램 점수 70.34점을 합쳐 유영의 이번 대회 성적은 최종 총점 213.09점으로 6위에 올랐다. 유영은 본인의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개인 최고점(223.23)을 깨진 못했지만, 김연아(2010년 대회 228.56점·2014년 대회 219.11점)에 이어 역대 한국 선수 여자 싱글 올림픽 최고점에서 세 번째 순위에 올랐다. 또한 유영은 22018 평창 대회에서 최나연이 거둔 7위를 넘어 김연아 이후 가장 높은 올림픽 순위를 기록한 선수가 됐다. 함께 출전한 '피겨장군' 김예림은 기술점수(TES) 68.62점, 예술점수(PCS) 66.24점, 총점 67.78점, 최종 총점 202.63점을 받으며 9위에 올랐다. 유영은 10%의 가산점이 붙는 후반부의 첫 점프 과제인 더블 악셀-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클린 처리했고 마지막 트리플 플립까지 문제 없이 소화하며 7개의 점프 요소를 모두 마쳤다. 그는 아름다운 플라잉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에 이어 코레오 시퀀스,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으로 연기를 마무리한 뒤 자신의 첫 올림픽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감격에 겨운 듯 고개를 숙이고 눈물을 쏟았다. 25명의 출전 선수 중 17번째로 출전한 김예림도 우아한 연기를 깔끔하게 선보였다.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두 손을 들고 뛰는 타노 점프로 큰 실수 없이 처리하며 기분 출발한 그는 두 번째 점프 과제인 더블 악셀-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도 깨끗하게 수행하며 박수를 받았다. 김예림은 10%의 가산점이 붙는 후반부에 돌입해 첫 점프인 트리플 살코-더블 토루프-더블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실수 없이 뛰었다. 또한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과 코레오 시퀀스로 연기 완성도를 높인 그는 마지막점프 과제 더블 악셀을 클린 처리하는 등 깔끔한 연기를 선보인 뒤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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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8
  • 최민정, 쇼트트랙 1500미터 금메달...올림픽 2연패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최민정이 금메달 획득후 밝게 웃으며 경기장을 돌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최민정이 16일 중국 베이징 서우두체육관에서 열린 2022 베이징겨울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17초789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1위로 레이스를 시작한 최민정은 절반을 지난 시점부터 폭발적인 질주로 상대를 압도했다. 11일 여자 1000m 은메달을 확정한 뒤 감격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던 최민정은 이날 금메달을 목에 건 뒤 환하게 웃었다. 2018년 평창 대회에 이은 1500m 2연패다. 이로써 최민정은 모두 5개의 올림픽 메달(금메달 3개+은메달 2개)을 목에 걸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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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8
  • 베이징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5000m계주 은메달!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곽윤기가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5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황대헌(강원도청) 이준서(한국체대) 박장혁(스포츠토토) 곽윤기(고양시청)로 구성된 대표팀은 16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결승에서 캐나다에 이어 6분41초69를 기록, 조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남자 대표팀의 메달은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은메달)에 이어 12년 만이다. 박장혁 곽윤기 이준서 황대헌 순으로 달린 대표팀은 18바퀴를 남겨둘 때까지 1위를 유지했다. 하지만 18바퀴를 남기고 캐나다에 1위 자리를 내주고 2위로 밀렸다. 이후 중국이 넘어지며 대열에서 이탈했다. 한국은 캐나다를 끝까지 추격했지만, 역전에는 실패했다. 앞서 한국은 지난 11일 열린 준결승에서 마지막 2바퀴를 남기고 2위 자리를 이어가던 끝에 마지막 주자인 맏형 곽윤기의 폭발적인 레이스로 1위로 골인하며 결승행 티켓을 잡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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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8
  • 대한산악연맹, 2월 19일~20일 아이스클라이밍 대회 연속 개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 )은 2월 19일(토), 20일(일) 2일 간, 경북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각각 아이스클라이밍 2개 대회를 연속으로 개최한다. 먼저, 19일(토)에 열리는 '2022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는 2022/2023 아이스클라이밍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리는 대회로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산악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청송군이 후원, 노스페이스가 협찬한다. 이어 20일(일)에 열리는 제103회 전국 동계체육대회 '산악' 아이스클라이밍 대회는 남녀 일반부 리드 및 스피드 경기로 나뉘어 진행되며,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인 서채현 선수 외 아이스클라이밍 대표 선수인 박희용, 신운선 선수도 출전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무관중 대회로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체계적인 관리와 예방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며, 대회장에 입장하는 모든 선수 및 관계자는 PCR검사 후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아이스클라이밍 종목은 2016년부터 동계체전 시범종목으로 채택되어 대회가 열리고 있으며, 매년 청송에서 국제대회인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이 개최되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급속한 확산에 따라 선수들과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대회가 취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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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8
  • 광주 2022 양궁월드컵, 5월 광주서 열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가 오는 5월 '광주 2022 현대 양궁월드컵' 대회가 광주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5년 세계양궁선수권대회의 전초전으로 5월 16일 공식 연습경기를 시작으로 22일 결승전까지 7일간 광주 국제 양궁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특히 코로나19의 전세계적 유행으로 스포츠 행사에 대한 열기가 위축된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번 광주 양궁월드컵의 예비 참가 등록을 지난 16일 마감한 결과 선수 241명, 임원 114명 등 총 355명이 등록을 완료했다. 이는 양궁월드컵이 하계올림픽,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함께 세계양궁계의 3대 빅 이벤트라는 점이 선수들의 호응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12월 스페인 마드리드를 제치고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유치에 성공한 광주시는 올해 양궁월드컵을 통해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개최 역량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양궁월드컵은 대륙별 주요 국가에서 매년 5차례 대회를 개최하며, 1~4차 대회에서 종목별 상위 8명을 선발해 5차 대회에서 결승 경기를 치른다. 올해는 1차 안탈리아(터키), 2차 광주(대한민국), 3차 파리(프랑스), 4차 메데인(콜롬비아)에서 상위 8명을 선발 후 5차 대회(미정)에서 결승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회 종목은 10개로, 리커브 부문 5개(남녀 개인2, 단체2, 혼성1), 컴파운드 부분 5개(남녀 개인2, 단체2, 혼성1) 등이다. 광주시는 지난 1월 양궁월드컵태스크포스(TF팀)을 신설하고 대한양궁협회, 광주시양궁협회와 긴밀하게 협업하며 숙박, 수송, 경기장 시설 계획 등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세계적 양궁 선수인 기보배, 안산을 발굴하고 국제양궁장을 보유한 명실상부한 양궁의 도시답게 ‘광주 2022 양궁월드컵’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철저한 방역대책을 수립해 안전한 대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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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7
  • 김연아, "도핑 선수는 경기 출전할 수 없다”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김연아(2019 올댓스케이트) “도핑을 위반한 운동선수는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이 원칙은 예외 없이 지켜져야 한다. 모든 선수들의 노력과 꿈은 똑같이 소중하다.” ‘피겨 여왕’ 김연아(32)는 14일 금지약물 복용 의혹을 받고 있는 카밀라 발리예바(16·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의 올림픽 개인전 출전을 허용한 결정에 강하게 비판했다. 김연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검정색 이미지와 함께 “도핑 위반 선수는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는 글을 영어로 남겼다. 스포츠중재재판소(CAS)는 이날 러시아반도핑기구(RUSADA)가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에서 발리예바의 출전정지 징계를 철회한 것을 두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를 대신한 국제검사기구(ITA), 세계반도핑기구(WADA),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이 제기한 이의 신청을 기각했다. 지난해 12월 러시아선수권대회에서 발리예바는 약물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WADA가 지정한 금지약물이자 협심증 치료제인 ‘트리메타지딘’이 검출됐다. ITA는 이 사실을 ROC가 피겨 단체전에서 우승한 다음 날인 8일 확인했다. RUSADA가 발리예바에게 잠정 출전정지 징계를 내렸지만 발리예바가 항소하자 징계를 철회했다. ITA 등이 제동을 걸었고 결국 CAS에 제소했다. 발리예바는 결국 15일 열리는 피겨 여자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한다. 김연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남기는 것은 이례적이다. 그 동안 김연아는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근황 등만 가끔 전해 왔다. 김연아가 이번 CAS 판결을 강하게 비판한 것은 현재 상황이 공정하지 못한 상황이며, 후배들이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경쟁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발리예바의 출전을 두고 선수들과 피겨계의 반응은 냉담하다. 이미 금지약물 복용이 확인된 발리예바가 도핑 위반이 없는 ‘깨끗한’ 선수들과 메달을 놓고 겨루기 때문이다. 올림픽에 출전 중인 김예림(19·수리고)는 이날 훈련을 마친 뒤 발리예바의 출전 소식에 대해 “모든 선수가 안 좋게 생각하는 것 같다”며 “한 미국 선수와 이야기를 나눴는데, 그도 이건 아니라고 했다”고 말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는 발리예바의 올림픽 개인전 출전이 그 동안 깨끗한 올림픽을 지향했던 전 세계 스포츠인들의 노력을 무시한 행위라는 의견이 많다. 피겨 단체전에서 ROC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한 미국올림픽위원회는 “깨끗한 선수들이 평등한 운동장에서 경쟁하고 있다는 것을 알 권리가 거부되고 있다”며 “이번 사건은 러시아의 깨끗한 스포츠에 대한 체계적이고 만연한 무시의 또 다른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입장을 밝혔다. 실력만으로 볼 때 금메달이 유력한 발리예바가 금메달을 따도 ‘도핑 위반’이라는 꼬리표는 계속 따라다닐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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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4
  • 한국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은메달 획득!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여자계주 대표팀(사진=연합뉴스) 대한민국 쇼트트랙 여자 계주팀이 3,000m 결선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민정 이유빈 김아랑 서휘민 박지윤(대기선수)으로 구성된 여자 계주팀은 13일 중국 베이징의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결선에서 네덜란드에 이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동메달은 중국이, 4위는 캐나다가 차지했다. 여자 3,000m 계주는 이로써 2014 소치올림픽 금메달, 2018 평창올림픽 금메달에 이어 올림픽 3연패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값진 은메달을 추가하며 계주 강국으로의 위상을 이어가게 됐다. 최민정은 1,000m에 이어 두 번째 은메달을 목에 걸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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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3
  • 차민규,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2회 연속 은메달!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역주하는 차민규 선수(사진=뉴스1) 차민규(29)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차민규는 12일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경기에서 34초39를 기록해 2위를 기록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은메달이다. 차민규의 은메달은 이번 대회 스피드스케이팅에서 나온 2번째 메달이자 한국 선수단 전체 4번째 메달이다. 10조 아웃코스에서 출발한 차민규는 100m 구간을 9초64에 통과했다. 이후 마지막까지 폭발적인 스피드를 유지하며 결승선을 통과했다. 은메달을 차지했던 평창 대회 기록(34초42)보다 0.03초 빠른 기록이다. 평창 대회 이후 2019년 3월 월드컵 파이널에서 한국기록(34초03)을 세우며 더욱 성장한 차민규는 큰 경기에서 강한 면모를 뽐내며 다시금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11조에서 경기한 김준호는 34초54로 6위를 마크했다. 2014 소치 대회 21위, 2018 평창 대회 12위보다는 더 나은 성적으로 개인 3번째 올림픽 무대를 마쳤다. 금메달은 34초32로 올림픽 기록을 새로 세운 가오팅위(중국)이 차지했다. 동메달은 34초50으로 결승선을 통과한 모리시게 와타루(일본)가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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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2
  • "쇼트트랙 최민정 잘싸웠다", 여자 1000m 경기 은메달 획득!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역주하는 최민정(맨오른쪽, 사진=대한체육회) 최민정은 11일(한국시각) 중국 베이징의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에서 1분28초443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2관왕 최민정은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인 첫 메달을 수확했다. 한국 선수단 세 번째 메달이기도 하다. 경기후 울고 있는 최민정(사진=뉴스1) 최민정은 4위로 처져있다가 아리아나 폰타나(이탈리아)와 크리스틴 산토스(미국)가 넘어지면서 2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마지막 한 바퀴를 남겨두고 선두인 수잔 슐팅(네덜란드)를 추격했고 결승선을 앞두고 인코스로 추월을 시도했으나 아쉽게 2위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최민정이 마지막 코너에서폭발적인 가속력으로 인코스로 파고들때 최민정의 스퍼트를 직감한 수잔 슐팅이 왼팔을 뻗었고 최민정의 손목을 꽉 움켜쥐었다. 최민정이 팔을 뒤로 뿌리치며 가속력을 잃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썼으나 수잔 슐팅의 손은 다시 최민정의 겨드랑이를 파고들었다. 이 짧았던 순간이 둘의 0.052초 차이를 만들어냈다. 수잔 슐팅은 최민정의 어깨를 뒤로 밀며 스케이트날을 앞으로 내밀었고, 수잔 슐팅의 반동을 고스란히 전달받은 최민정의 속도가 줄어버렸다. 겨드랑이가 잡힌 동작 때문에 스케이트날을 내미는 동작도 할 수 없었다. 수잔 슐팅이 파울을 한것으로 보임에도 심판진은 파울판정을 내리지 않았다. 최민정은 앞서 출전한 혼성계주 2000m와 여자 500m에서는 동료와 자신이 넘어져 메달 도전에 실패했지만, 1000m에서의 은메달로 조금이나마 아쉬움을 달랬다. 또한 남은 여자 1500m와 3000m 계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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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2
  • 가천대운동재활융합연구소,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운동기구 4종 현장평가 실시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가천대 운동재활융합연구소는 서울곰두리체육센터 리빙랩 전문가 30인을 대상으로 현장평가 실시했다고 밝혔다. 가천대 운동재활융합연구소는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 복지를 위한 장애인 체육시설 유니버설 디자인 기술 개발’ 사업으로 개선스포츠, 피앤디디자인과 함께 실내 운동기구 4종을 개발했다. 가천대 운동재활융합연구소는 실내 운동기구 4종의 적합성을 검증하기 위해 2022년 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서울시 송파구 서울곰두리체육센터에 리빙랩을 설치해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대상 운동기구는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한 △유산소 운동기구 2종(트레드밀·암에르고미터) △근력 운동기구 2종(체스트프레스·시티드로우)로 누구나 공평하게 사용할 수 있는지, 인체공학적으로 잘 설계가 돼 있는지, 안전성에 이상은 없는지 등을 평가했다. 전문가 평가단은 유니버설디자인 디자인 전문가 10인, 장애인스포츠 전문가 7인, 노인스포츠 전문가 3인, 의공학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된 30인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전문가 평가단은 전공 분야에 맞는 평가의견을 줬고 평가의견을 수렴해 유니버설 운동기구 4종에 반영할 예정이다. 최종으로 완성된 유니버설 운동 기구는 공공체육시설, 사설체육시설을 타겟으로 시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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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0
  • 쇼트트랙 황대헌, 남자 1500m 우승‥한국선수단 첫 금메달!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우승후 기뻐하는 황대헌(사진=뉴스1) 쇼트트랙 '간판' 황대헌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황대헌은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베이징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9초219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우승했다. 함께 결승에 진출한 이준서는 5위, 박장혁은 7위에 그쳐 아쉽게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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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9
  • 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석, 남자 1500m 동메달 획득 쾌거!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역주하는 김민석 선수(사진제공=뉴시스) 8일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오벌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 경기에서 김민석이 1분44초24를 기록, 3위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민석은 11조에서 세계기록(1분40초17) 보유자이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1500m 금메달리스트인 키엘트 누이스(네덜란드)와 함께 레이스를 펼쳤다. 인코스에서 출발한 김민석은 첫 300m를 23초75에 주파한 후 700m 지점을 49초13으로 통과했다. 700~1100m 구간에서 26초대(26초61) 기록을 유지한 김민석은 마지막 400m 구간에서 28초50을 기록하며 1분44초24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금메달은 1분43초21의 키엘트 누이스(네덜란드·올림픽 신기록), 은메달은 1분43초55의 토머스 크롤(네덜란드)이 차지했다. 김민석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1500m 동메달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했으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한국선수단 첫금메달 획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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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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