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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전지희, WTT 챔피언스 인천 대회 여자싱글 8강 진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3월 29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에 위치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저녁 7시부터 진행된 WTT 챔피언스 인천탁구대회 16강 경기에서 대한민국 대표 전지희(미래에셋증권, 20위)가 일본의 미마 이토(8위)를 세트스코어 3-2(11-9, 4-11, 6-11, 11-8, 11-6)로 물리치며 8강에 진출했다. 전지희 선수 전지희는 1세트 경기에서 접전을 벌이다 11대 9로 이기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그러나 2세트 부터 이토의 경기력이 살아나면서 내리 두 세트를 내줬다. 패색이 짙었던 전지희는 특유의 집중력을 발휘, 4세트를 11대 8로 잡았다. 마지막 5세트에서 한 점 한 점을 주고받는 팽팽한 경기를 펼치다 이토의 실수가 반복되며 전지희가 11대 6으로 승리했다. 세계랭킹 8위인 미마 이토와의 경기에서 7패의 전적을 가지고 있던 전지희는 처음으로 승리하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이로써 전지희가 대한민국 여자 대표 중에 유일하게 8강에 진출하게 됐다. 전지희는 8강 경기에서 세계랭킹 2위인 왕만위와 30일 오후 15시 5분부터 대결하게 된다. 그가 힘든 상대를 만나 어떤 결과를 낼 지 주목된다. 한편, 남자 단식 16강에서 한국의 '유망주' 오준성(미래에셋증권, 46위)은 '일본 최강' 하리모토 도모카즈(9위)에게 2-3(6-11, 7-11, 11-6, 12-10, 7-11)으로 패했다. 하리모토의 강력한 공격에 고전을 하며 1, 2세트를 내준 그는 3, 4세트를 이기며 희망의 불씨를 살렸으나 마지막 세트에서 7-11로 아쉽게 패했다. 오준성 선수 2024 부산 단체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중국의 '레전드' 마룽을 물리치는 등 상승세를 보이던 베테랑 이상수(삼성생명, 29위)는 프랑스의 시몽 고지(30위)에게 0-3(10-12, 7-11, 7-11)으로 완패해 16강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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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신유빈, WTT 챔피언스 인천대회 1회전 탈락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신유빈 선수 신유빈(대한항공, 세계랭킹 7위)이 3월 27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WTT 챔피언스 인천 여자 단식 1회전(32강) 경기에서 패했다. 오스트리아의 소피아 폴카노바(세계랭킹 29위)와 경기를 펼친 신유빈은 게임 스코어 2-3(11-8, 14-12, 7-11, 7-11, 5-11)으로 졌다. 신유빈은 1세트 승리 후 2세트에서 듀스까지 가는 접전을 펼치다 힘겹게 승리했다. 승리가 예상됐던 그는 3세트에서 실수가 잦아지며 경기가 안풀렸다. 결국 7-11로 경기를 내준 후 4세트에서도 부진했다. 마지막 세트에서도 실수가 계속 나오고, 폴카노바의 공격에 밀려 세트스코어 2-3으로 패배, 32강에서 탈락했다. 이번 WTT 챔피언스 성인 대회는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열렸다. 세계랭킹 7위의 인기 스타 신유빈의 16강 진출이 예상됐으나 패배로 충격을 안겨줬다. 전지희 선수(사진=WTT 조직위원회) 전지희(미래에셋증권, 세계랭킹 20위)는 자난 위안(프랑스, 세계랭킹 18위)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대2로(11-6, 11-5, 5-8, 7-11, 11-5)승리하며 16강에 진출했다. 이시온(삼성생명, 세계랭킹 43위)은 이집트의 디나 메시레프(세계랭킹 27위)와의 경기에서 1-3(12-10, 9-11, 8-11, 6-11)으로 패배 1회전에서 탈락했다. 이상수(삼성생명, 세계랭킹 29위)는 캐나다의 에드워드 리(세계랭킹 40위)와의 경기에서 3-0(11-7, 11-4, 11-9)으로, 오준성(미래에셋, 세계랭킹 46위)은 이집트의 오마르 아사르(세계랭킹 17위)와의 경기에서 3-2(11-7, 9-11, 11-7, 8-11, 11-5)로 승리, 16강에 진출했다. 28일에는 임종훈(11시), 김나영(16시 15분), 장우진, 안재현(19시), 주천희(19시 35분) 선수가 출전해 16강 진출을 놓고 승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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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T 챔피언스 인천 대회 리셉션 진행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3월 26일 인천 중구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 오션타워 로비에서 신한은행이 후원하는 WTT 챔피언스 인천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리셉션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대부분의 선수들과 대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간단한 다과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신유빈 선수 이번 대회는 내일(27일)부터 시작,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남·녀 각 32명 총 64명의 세계 탑랭커 선수들이 출전하고 WTT 성인대회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며 싱글 경기로만 진행된다. 우리나라 남자대표는 장우진(세계랭킹 12위), 임종훈(KRX, 세계랭킹 21위), 이상수(삼성생명, 세계랭킹 29위), 안재현(한국거래소, 세계랭킹 45위), 오준성(미래에셋, 세계랭킹 46위), 여자대표는 신유빈(대한항공, 세계랭킹 7위), 주천희(삼성생명, 세계랭킹 17위), 전지희(미래에셋증권, 세계랭킹 20위),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 세계랭킹 30위), 이시온(삼성생명, 세계랭킹 43위) 선수가 출전한다. 전지희 선수 임종훈 선수 27, 28일에는 남·녀 32강, 29일에는 남·녀 16강, 30일에는 남·녀 8강, 4강, 31일에는 남·녀 결승 경기가 펼쳐진다. 27일 32강 경기에는 전지희(11시), 오준성(15시 05분), 이상수(16시 15분), 신유빈(19시), 이시온(20시 10분) 선수가 28일에는 임종훈(11시), 김나영(16시 15분), 장우진, 안재현(19시), 주천희(19시 35분) 선수가 출전 한다. 대회 경기 예매는 인터파크티켓 사이트에서 구매 가능하며, 경기 관람객들에게는 6시간의 무료주차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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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차준환, 2024 ISU세계선수권대회 남자싱글 10위로 마무리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차준환 선수(2024 ISU 피겨스케이팅 사대륙선수권대회) 3월 24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 벨 센터에서 열린 2024 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경기에서 대한민국 대표 차준환(고려대)이 10위를 차지했다. 쇼트프로그램 경기에서 88.21점으로 9위를 차지한 차준환은 이날 열린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 기술점수(TES) 80.49점, 구성점수(PCS) 81.95점, 감점 1점으로 161.44점을 받아 쇼트프로그램 경기 합산 총점 249.65점으로 10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 최고점(296.03점)을 받으며 2위를 차지하며 한국 남자 선수로는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 포디엄에 올랐던 그는 올해 대회에서는 입상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차준환은 고질적인 발목 부상에 시달리며 이번 시즌을 고군분투하며 보냈다. 부상 중임에도 지난 2월 상하이에서 열린 사대륙 피겨스케이팅 대회에 출전, 동메달을 획득한 그는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하기 전 발목이 많이 좋아져 좋은 성적이 기대됐으나 아쉬운 경기를 펼쳤다. 차준환은 "이번 시즌 솔직히 말해서 제가 100% 컨디션이었거나, 내가 만족할 수 있을 만큼 연습했다 생각하고 경기에 나간 적이 없어서, 제가 제대로 소화했나 싶은 아쉬움이 커요."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시즌은 좀 많이 힘든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계속해서 저에게 질문을 던지고, 하나씩 하나씩 헤치고 경기에 나가보자는 생각을 하면서 스스로 동기부여를 받고 계속 연습해 나갔던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올 시즌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결과적으로 실패했다고 볼 수 있지만, 후에 본다고 생각하면 저에게 많은 경험이 되었고 좋은 양분이 되었을 거로 생각합니다."라며 담담히 말했다. "아쉬움이 많았지만, 지금은 뒤로한 채 이번 시즌의 배움들을 가지고 잘 회복해서 다음 시즌을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라고 다음 시즌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함께 출전한 김현겸(한광고)은 222.79점으로 18위, 이시형(고려대)은 207.59점으로 24위를 차지했다. 한국 남자 싱글은 내년 세계선수권대회에 2명의 선수가 출전할 수 있게 됐다. 아이스댄스에 출전한 임해나·예콴조는 14위로 경기를 마무리했고, 아이스댄스 또한 내년 세계선수권대회에 1장의 출전권을 확보했다. 한편, 프리스케이팅에서 7개의 점프 과제 가운데 무려 6개의 쿼드러플(4회전) 점프를 소화한 일리아 말리닌(미국)이 총점 333.76점으로 세계 신기록(프리스케이팅)을 세우며 1위, 카기야마 유마(일본)가 309.5점으로 2위(개인 통산 세계선수권 세 번째 은메달), 아담 샤오힘 파(프랑스)가 284.39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2025년 세계선수권대회는 미국 보스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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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쇼트트랙 월드컵 4차대회 남자 1500m 1차 레이스 금메달!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12월 16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 1500m 결승 경기에서 박지원이 2분16초323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박지원이 1위로 통과하며 포효하고 있다. 2위는 캐나다의 단지누(DANDJINOU William, 2분16초482), 3위는 캐나다의 루셀(ROUSSEL Felix, 2분16초553) 선수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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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잠실학생체육관서 2023 스포츠진학진로취업박람회 개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제2회 2023 스포츠진학진로취업박람회가 9월 1일(금)부터 2일(토)까지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스포츠 관련 진학, 진로, 취업 정보 제공 ▶스포츠 기업, 유관기관 및 단체와 B2B, B2G 네트워크 구축 ▶스포츠와 IT 결합 제품 전시 및 홍보를 목적으로 한다. 체육대학과 특수 체육 관련 대학 20곳에서 입학상담을 진행하며, 스포츠 유관기관 및 단체 15곳, 스포츠 기업 30곳이 참가해 중고생, 재수생, 대학(원) 재학 및 졸업생, 학생선수, 선수 경력자(은퇴 선수)를 대상으로 스포츠 관련 진학, 진로, 취업 정보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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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2 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 유영 동메달 획득!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유영 선수(사진=ISU)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021/22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1차 대회에서 유영(수리고)이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유영은 10월 21일부터 10월 24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2021-2022 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70.73점으로 5위를 기록,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7.09, 예술점수(PCS) 69.15로 146.24점을 2위를 차지했다. 프리 스케이팅에서 관중들의 기립박수를 이끌어낸 뛰어난 연기로 쇼트 프로그램 결과를 역전, 알렉산드라 트루소바(러시아·232.37점)와 다리아 우사체바(러시아·217.31점)에 이어 최종총점 216.97점 3위를 차지했다. 김예림 선수(사진=ISU) 함께 출전한 김예림(수리고)은 쇼트 프로그램 70.56점, 프리 스케이팅 128.78점을 합산해 총점 199.34점으로 최종순위 8위를 차지했다. 한편, 다가오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캐나다 벤쿠버에서 개최되는 2차 대회에는 여자 싱글에 이해인(세화여고)이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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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2 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 유영 동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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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청 신록 선수, 역도 한국 신기록 수립
- [교육연합신문=최경한 기자] 고양시청 소속의 역도 유망주 신록(19) 선수가 지난 18일,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2021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역도경기대회’ 남자 61kg급 경기에서 인상 130kg, 용상 164kg, 합계 294kg을 들어올려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역도 경기에는 ‘인상(snatch)’과 ‘용상(clean and jerk)’ 두 종목이 있다. 공식경기에서는 두 종목에서 들어 올린 무게를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신록 선수는 인상 2차 시기에서 130kg을 성공하며 본인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동시에 대회 신기록도 작성했다. 3차 시기에는 종전 한국신기록을 능가하는 133kg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실패했다. 하지만 용상 2차 시기에서는 본인이 가지고 있던 기록보다 1kg 능가하는 164kg를 성공했다. 3차 시기에 도전한 165kg은 성공하지 못했지만, 용상과 인상 합계 294kg의 기록을 작성하며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이는 도쿄 올림픽 3위와 동일한 기록이다. 고양시청 이재준 시장은“한국 신기록 수립을 축하한다. 이 기록을 세우기 위해 흘린 땀방울이 빛을 발할 수 있어 뿌듯하고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세계를 빛내는 훌륭한 선수가 되기를 109만 고양시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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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청 신록 선수, 역도 한국 신기록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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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국가대표팀 21·22 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 출전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ISU 월드컵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1차 대회에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이 출전한다. 지난 5월 개최된 “2021-22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2차 선발대회”(태릉 국제스케이트장)를 통해 16명의 선수가(남자 8명, 여자 8명) 국가대표로 선발되었으며, 이번 대회에는 12명의 국가대표 선수가(남자 6명, 여자 6명) 출전한다. ※ 2021/22 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 2차 대회 출전 국가대표 선수 명단 □ 남자 황대헌(한국체대), 박장혁(스포츠토토), 곽윤기(고양시청), 김동욱(스포츠토토), 박인욱(대전시체육회), 한승수(스포츠토토) □ 여자 최민정(성남시청), 김지유(경기일반), 이유빈(연세대), 김아랑(고양시청), 서휘민(고려대), 박지윤(한국체대) 이번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는 다가오는 2022 베이징올림픽 개최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테스트 이벤트로, 참가 선수들에게 올림픽 경기장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예정이다. 2021/22 ISU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대회는 중국 베이징에서의 1차 대회(10.21~24)를 시작으로, 2차(10.28~31, 일본 나고야), 3차(11.18~21, 헝가리 데브레첸), 4차 대회(11.25~28,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1차부터 4차 대회까지의 성적을 종합, 총 4차례 월드컵 성적을 바탕으로 국가별 올림픽 쿼터가 배분된다. 대표팀은 베이징에서의 1차 대회 종료 후, 이어서 진행되는 2차 대회 출전을 위해 일본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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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국가대표팀 21·22 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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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이예원·이소윤·고예진,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금·은·동 획득!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1위 이예원 선수 11일 경상북도 포항시 소재 포스코교육재단체육관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리듬체조 고등부 경기에서 이예원(흥진고2), 이소윤(세종고3), 고예진(세종고3)이 1, 2, 3위를 차지했다. 2위 이소윤 선수 3위 고예진 선수 이번 대회는 대학, 일반부를 제외한 고등부 경기만 개최되었으며, 선수와 코치, 대회관계자외에는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고 대회일 기준 48시간 이전 코로나사전검사(PCR)후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만 체육관 출입을 할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여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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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이예원·이소윤·고예진,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금·은·동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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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악구조협회, 2021 마리앙봉(6,528m) 세계 초등정 성공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사단법인 대한산악구조협회(회장 노익상)에서 파견한 '2021 마리앙봉(6,528m) 세계초등원정대'가 네팔 히말라야 미답봉인 마리앙봉 세계 초등에 성공했다. 노익상 단장과 구은수 대장이 이끈 이번 원정대는 9월 8일 한국을 떠나 약 15일에 걸쳐 5,000m급 고개 3개를 넘는 고된 상행카라반을 진행하며 고소적응 후, 27일 베이스 캠프에 도착, 루트파인딩 및 등반 물자수송 후 5,700m 지점에 전진캠프를 구축했다. 그리고 10월 9일 새벽 2시 등반을 시작하여 오전 9시 42분 전 대원 모두 마리앙봉(6,528m) 등정에 성공했으며 10일 오후 9시 전 대원 모두 안전하게 베이스캠프에 도착했다. 이번 등정 성공이 특별한 점은 그리 높지는 않지만, 그동안 정보조차 없어 아무도 오르지 못한 미답봉이었던 이 봉우리를 원정대가 세계 최초로 올라 신루트를 개척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세계 초등에 도전한 이번 원정대는 노익상 원정단장을 비롯해 구은수 원정대장, 정재균 대원, 이명희 대원, 임정희 대원, 엄태철 대원, 백종민 대원, 정재진 대원 총 8명으로 2020년 1월부터 약 1년 8개월에 걸친 힘든 훈련을 묵묵히 버티며 이번 원정을 준비했다. 특히 구은수 원정대장은 1996년도부터 △맥킨리(6,194m) 등정, △시샤팡마(8,027m) 등정, △에베레스트(8,848m) 등정, △낭가파르밧(8,125m) 등정, △ 피크41(6,648m) 세계 초등정 등 화려한 이력과 리더십으로 대원들을 이끌었다. 또한 원정대는 등반 전 일정으로 네팔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네셔널 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는데 산악사고 발생 시 구조를 요청하는 대한민국 모든 산악인에게 산악응급처치를 해준다는 내용이다. 대한민국 원정대가 네팔지역 산악사고 시 사고지역에서 가장 가까운 곳으로 헬리콥터를 이용하여 응급처치 전문의사를 파견하고 병원으로 긴급 후송하는 신속한 산악 응급구조 체계가 구축된 셈이다. 비용은 구조를 요청한 원정대가 부담하며 치료 비용은 일부 할인하여 제공한다. 공식적으로 네팔의 대형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구조협회가 처음이며 많은 대한민국 산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 분명하다. 원정대는 모든 일정을 마치고 10월 27일(수)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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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악구조협회, 2021 마리앙봉(6,528m) 세계 초등정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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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건국초 6학년 김유은,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육상부문 2관왕
-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 건국초등학교(교장 윤만형) 6학년 김유은 학생이 5일부터 7일까지 전북 익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육상부문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7일 건국초에 따르면 김유은 학생은 광주지역 초등학생 대표로 참가해 이번 대회 육상 부문에서 100m 15초, 200m 30초의 기록으로 금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는 김유은 학생은 달리기를 좋아해 4학년 때부터 자신의 장기인 육상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건국초 이아영 담임교사는 “평소에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고, 학교교육과정에도 충실하게 참여하며 꿈을 키워가는 유은이가 정말 대견하다”고 말했다. 건국초 어울림반 김옥진 교사는 “유은이가 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연습해 대회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둬 기쁘다”며 “유은이에게 아낌없는 칭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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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건국초 6학년 김유은,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육상부문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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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루체른 동계유니버시아드 쇼트트랙 파견선수 선발전 개최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은 2021 루체른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12/11~21, 스위스 루체른) 쇼트트랙 파견선수 선발전을 오는 10월 9일(토)부터 10일(일)까지 이틀간 춘천 의암빙상장에서 개최한다. 동계유니버시아드 파견선수 선발전에는 유니버시아드 대회일 기준으로 대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대회개최 전년도(2020년) 학위 또는 졸업장 취득자에 한해 출전이 가능하다. 이번 대회는 500m와 1,000m, 1,500m, 1,500m S.F (Super Final) 남녀 개인종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대회 종합랭킹 순으로 남녀 상위 각 5명이 동계유니버시아드 출전선수로 선발된다. 연맹은 72시간 내 PCR 검사 완료 인원에 한해 대회장 출입을 허용하는 등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선수, 지도자 및 대회 관계자의 안전과 감염방지를 최우선으로 대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더불어 무관중 대회 진행에 따라 대회현장을 찾지 못하는 쇼트트랙 팬들을 위하여 대한빙상경기연맹 공식 유튜브(YouTube) 채널을 통한 실시간 라이브 중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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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루체른 동계유니버시아드 쇼트트랙 파견선수 선발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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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스포츠 브랜드 '오닐', '2021 오닐 KSL 서핑 챔피언십 투어 고성' 개막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국내 유일의 프로 서핑 대회 '2021 오닐 KSL 서핑 챔피언십 투어 고성'이 막을 올렸다. 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의 레저스포츠 브랜드 '오닐'과 서핑 프로 리그를 운영하는 '코리아서프리그'(이하KSL)가 손을 잡은 이번 대회는 10월 2일 개최지인 강원도 고성군 봉수대해수욕장에서 개막식을 진행해 대회 시작을 알렸다. 가을 서핑 스폿으로 유명세를 타는 고성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10월 1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며, 대회 기간 파도가 높은 3일을 선정해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남녀 각각 숏보드, 롱보드 부문으로 나눠서 진행하며 지난해·올해 KSL 프로 자격 테스트를 통과한 선수 60여명과 20여명의 주니어 선수가 참가한다. 이와 함께 높은 수준의 실전 경험을 원하는 서핑 꿈나무를 위한 유소년 종목을 마련해 기대를 모은다. 현장에서는 방역을 위해 대회 참가 선수 및 관계자 전원이 코로나바이러스 검사 결과를 의무 제출해야 하며, 음성이 확인된 인원만 입장할 수 있다. 이어 무관중으로 진행되는 만큼 현장 참관이 어려워진 팬들을 위해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제공해 아쉬움을 달래는 한편,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명품 해설로 화제가 된 송민 서핑 해설위원이 해설자로 참여해 전문성과 재미를 더한다는 계획이다. 공동 주최사 오닐은 창립자 잭 오닐이 1952년 캘리포니아 해변의 작은 서핑숍에서 시작해 세계 최초로 서핑용 웻슈트와 네오프렌 래시가드를 만든 글로벌 브랜드로, 서핑과 각별한 인연이 있다. 오닐 브랜드 담당자는 "전 세계 서퍼의 사랑을 받는 브랜드로서 이번 챔피언십 투어를 함께하게 돼 기쁘다. 출전 선수들과 시청자, 서핑을 즐기는 모든 분께 즐거운 대회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오닐은 바다와 서핑을 사랑한 창립자 잭 오닐의 뜻을 이어 국내 수상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는 동시에, 리사이클 원사 사용 확대 등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한 지속 가능 경영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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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스포츠 브랜드 '오닐', '2021 오닐 KSL 서핑 챔피언십 투어 고성'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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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악연맹, '몽벨'과 손잡고 산악문화 발전 업무협약 체결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 교육원(원장 남선우)과 (주)엠비케이코퍼레이션(대표 이성열)은 6일 오전 몽벨 분당스퀘어점에서 남선우 원장과 이성열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악문화 발전과 산악스포츠의 활성화를 위한 공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산악연맹 교육원(이하 교육원)은 엠비케이코퍼레이션(이하 몽벨)과 등산 및 산악스포츠 교육사업인 '몽벨 알파인 어드벤쳐' 사업을 시행하며, 산악문화 발전과 산악스포츠의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게 됐다. '몽벨 알파인 어드벤쳐' 프로그램은 언택트 시대에 알맞은 산악스포츠 교육 프로그램으로 등산·트레일러닝·백패킹·클라이밍 등 20·30세대에 딱 맞는 다양한 산악스포츠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올해 12월까지 북한산, 관악산, 인왕산, 노고산등 서울 및 경기도 지역의 다양한 산에서 진행된다. 이 날 협약식에 참석한 대한산악연맹 교육원 남선우 원장은 "아웃도어 브랜드인 몽벨과 함께 산악스포츠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20·30세대를 위한 다양한 등산·산악스포츠 교육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몽벨 알파인 어드벤쳐'는 몽벨 홈페이지(http://(https://www.montbell.co.kr/)와 대한산악연맹(kaf_1962) 및 몽벨 인스타그램(montbell_kr)을 통해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한산악연맹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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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악연맹, '몽벨'과 손잡고 산악문화 발전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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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자전거 안전문화 정착 위한 캠페인 개최
- [교육연합신문=최경한 기자] 경기도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자전거 이용객이 급증하는 가을철을 맞이해 지난 2일 일산호수공원에서 자전거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고양시는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자전거 이용 시 ▲안전모 착용하기▲야간운행 시 전조등 켜기 ▲보행자 보호를 위해 과속하지 않기 ▲운행 중 휴대전화 사용하지 않기 ▲음주운전 하지 않기 등 5가지 준수사항을 홍보했다. 안전 캠페인은 자전거 안전 교육 및 자전거 관련 체험 활동을 진행하는 비영리단체 고양자전거학교와 함께 진행했다. 고양시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자전거 안전이용 수칙이 담긴 손소독제를 배부하고 자전거 준수사항을 홍보하면서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또한,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전동이륜평행차 등의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객 증가에 따라 개인형 이동장치 운전자 안전수칙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안전한 자전거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며 “자전거 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들께서는 안전 규칙을 준수하며 자전거를 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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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자전거 안전문화 정착 위한 캠페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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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클라이밍 김자인 선수, 체육훈장 최고 영예 '청룡장' 수훈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스포츠클라이밍 김자인(33) 선수가 2021 체육발전 유공자로서 최고의 영예인 체육훈장 청룡장을 받는다고 밝혔다. 김자인 선수는 2004년 아시아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 최연소 우승을 시작으로 IFSC 스포츠클라이밍 세계 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인 최초 우승, 월드컵대회와 아시아 선수권대회에서 최다 우승,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동메달을 기록하는 등 국제대회 통상 29회 금메달을 수상하며 국위선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또한 에베레스트(8,848m) 등정, 낭가파르바트(8,125m) 신루트 등정 등 히말라야 8,000m급 5개 봉 등정에 성공한 산악인 故이현조씨 는 거상장을 받는다. 청룡장은 5개 등급으로 나뉘는 체육훈장 가운데 최고 등급으로 체육 발전에 공을 세워 국가 발전 등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10월 15일(금) 오후 2시부터 서울 소공동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2021 체육발전 유공자 포상 전수식 및 제59회 대한민국체육상 시상식'에서 산악인 2명에게 체육훈장을 수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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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클라이밍 김자인 선수, 체육훈장 최고 영예 '청룡장' 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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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베이징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 출전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제너시스BBQ회장)은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 대회(Experience Beijing Speed Skating China Open)에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팀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된 "SK텔레콤배 제56회 전국남녀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태릉 국제스케이트장)를 통해 17명의 선수가(남자 10명, 여자 7명) 국가대표로 선발되었으며, 이번 대회에는 13명의 국가대표 선수가(남자 6명, 여자 7명) 출전한다. 테스트이벤트 대회는 다가오는 올림픽 개최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사전 시험대회의 성격으로, 참가 선수들에게 올림픽 경기장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예정이다. 이번 테스트이벤트는 500m와 1,000m, 1,500m, 3,000m, 5,000m, 팀 추월, 매스 스타트 종목이 진행된다. 대표팀은 대회 종료 후 귀국, 11월부터 진행되는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대회를 위한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 베이징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 출전 국가대표 선수 명단 □ 남자 차민규(의정부시청), 김준호(강원도청), 정선교(스포츠토토), 정양훈(강원도청), 박성현(한국체대),이승현(한국체대) □ 여자 김민선(의정부시청), 박채은(신현고), 이나현(노원고), 김현영(성남시청), 김보름(강원도청), 박지우(강원도청), 박채원(한국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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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베이징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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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2 ISU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 신지아 동메달 획득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신지아 선수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제너시스BBQ회장)은 2021/22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6차 대회에서 신지아(영동중)가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신지아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열린 2021-2022 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67.28점을 기록,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0.71, 예술점수(PCS) 56.42, 감점 1점으로 116.13점을 획득하며 최종총점 183.41점으로, 소피아 아카테바(러시아·225.64점)와 엘리자베타 쿨리코바(러시아·183.44점)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함께 출전한 한희수(선일여중)는 쇼트 프로그램 58.05점, 프리 스케이팅 110.20점을 합산해 총점 168.25점으로 5위를 차지했다. 한편, 5차 대회(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서 4위를 기록했던 김민채(신목중)는 허리 통증으로 기권했다. 2일 저녁(한국시간) 진행되는 남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는, 김현겸(신도림중)과 김한길(수리고)이 출전한다. 한편, 다가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개최되는 7차 대회에는 남자 싱글에 김현겸(신도림중)이, 여자 싱글에는 문보인(세화여고), 송시우(도장중), 황채빈(옥련중)이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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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2 ISU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 신지아 동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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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빙상경기연맹 윤홍근 회장,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격려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 윤홍근 회장(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해 2021/22 시즌 및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대비해 훈련 중인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단을 격려했다. 윤홍근 회장은 27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빙상훈련장을 방문, 훈련현장을 직접 살피며 유인탁 선수촌장, 정성숙 부촌장을 포함한 선수촌 관계자들과 2022 베이징올림픽을 대비해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의 훈련을 통해 경기력 향상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훈련장 여건 조성 및 최적의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지도자 및 선수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대표 지도자와 선수들의 땀과 노력을 격려함과 동시에, 애로사항 및 바라는 점 등을 청취하며 최고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국가대표 지도자와 선수들과의 간담회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윤홍근 회장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고의 성적을 거둬 대한민국 빙상종목의 높아진 위상과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제반 여건 마련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윤홍근 회장은 지난 8월에도 말복을 맞아 무더위 속 고생하는 선수들에게 BBQ치킨 세트를 지원하고 특별 영상을 통해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메달 소식에 직접 전화로 축하와 고마움을 표하는 등 빙상종목 국가대표 선수 지원에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한편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은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2021/22 ISU 월드컵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1차 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즌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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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빙상경기연맹 윤홍근 회장,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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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꿈나무 대회 9월 30일 개최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ㆍ제너시스BBQ 회장)은 제23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꿈나무 대회를 오는 9월 30일(목)부터 10월 3일(일)까지 김해시민스포츠센터 빙상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꿈나무 대회는 1급부터 8급까지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피겨 선수들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대회로, 1~2급은 저학년부(1~3학년)와 고학년부(4~6학년)로 나누어 진행하고 3급 이상은 학년 구분 없이 경기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 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으로 인해 2년 만에 개최되는 꿈나무 대회다. 코로나19의 확산세로 수도권 대부분의 지역이 4단계 상태로 대회 개최가 불가한 상황이었지만 비교적 확산세가 양호한 김해시는 한 단계 낮은 3단계 상황으로 국내대회 대면 개최가 가능한 상황이다. 이번 꿈나무 대회는 무관중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발열 체크 및 문진표 작성 완료 인원에 한해 대회장 출입을 허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선수, 지도자 및 대회 관계자의 안전과 감염방지를 최우선으로 대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제23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꿈나무 대회는 선수와 지도자 등 200여명이 넘는 피겨 전문인들의 방문을 통해 김해 지역 빙상 종목 발전에 큰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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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꿈나무 대회 9월 3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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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이시형 ISU 네벨혼 트로피 최종 5위, 베이징올림픽행 티켓 추가 획득!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이시형(고려대)이 독일 오베르스트도르프에서 개최된 2021 네벨혼 트로피 대회에서 남자 싱글 최종 5위를 기록, 상위 7명에게 주어지는 2022 베이징올림픽행 티켓 추가 획득에 성공했다. 이시형은 25일(한국시간) 진행된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 점수 73.25점, 예술 점수 75.94점으로 총점 149.19점을 기록했다. 그는 23일(한국시간) 진행된 쇼트프로그램에서 79.95점을 획득, 최종 총점 229.14점으로 30명의 출전 선수 중 최종 순위 5위를 차지했다. 지난 3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개최된 2021 ISU 피겨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차준환(고려대)이 총점 245.99점으로 10위를 기록하며 2022 베이징 올림픽 남자 싱글 출전권 2장을 확보했지만, 세계선수권대회 프리 스케이팅 출전자 수가 2명이 되지 않으면 출전권이 완전히 인정되지 않는다는 ISU의 규정에 따라 2장의 출전권 배정이 확정된 상태는 아니었다. 남은 1장의 티켓은 이번 네벨혼 트로피 대회에서 최종 순위 7위 이상의 성적을 거두어야 2장이 배정되는데, 이시형의 놀라운 활약으로 한국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에 2명의 남자 싱글 선수가 출전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한국 피겨는 여자 싱글 2장에 이어 남자 싱글 2장의 출전권까지 확보했다. 올림픽 출전권은 선수가 아닌 해당 국가에 배정되는 개념으로,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ㆍ제너시스BBQ 회장)은 국내 선발전을 통해서 올림픽에 출전할 선수를 최종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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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이시형 ISU 네벨혼 트로피 최종 5위, 베이징올림픽행 티켓 추가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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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채현, 2021 IFSC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 리드 종목 세계챔피언 등극!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서채현 선수(사진=대한산악연맹) 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선수(18세/서울신정고등학교, 노스페이스 클라이밍팀)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2021 IFSC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리드 종목 세계 챔피언에 등극했다.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한국시간 22일 새벽 4시 경에 열린 리드 경기에서 서채현 선수가 세계 정상에 올랐다고 밝혔다. IFSC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는 스포츠클라이밍에서 최고의 권위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대회로 2년마다 한번씩 개최되며, 리드 종목은 스포츠클라이밍의 꽃이라고 불린다. 서채현 선수는 리드 종목 예선, 준결승, 결승에서 모두 TOP(마지막 홀드)에 오르며 1위를 차지하는 월등한 기량으로 첫 세계선수권 정상에 올라 내년 아시안게임과 2024 파리올림픽의 전망을 더욱 밝혔다. 스포츠클라이밍 종목은 2020 도쿄올림픽에서 아쉽게 메달을 따지 못했지만, 올림픽 첫 정식종목에서 선전하며 국민적 관심을 받았다. 이에 대한산악연맹은 10월 1일부터 3일까지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을 개최하려고 노력했으나, 지속되는 수도권 4단계 거리두기 방역당국의 방침에 따라 국제대회 개최를 아쉽게 취소했다. 한편, 서채현 선수와 대한민국 선수단은 23일 귀국하지만, 2주간의 자가격리에 들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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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채현, 2021 IFSC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 리드 종목 세계챔피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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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악연맹, 2021년도 산악인의 날 기념식 및 제20회 대한민국 산악상 시상식 개최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2021년도 산악인의 날을 기념해 9월 15일(수), 오후 6시 서울 파크하비오 호텔에서 '2021년도 산악인의 날 기념식 및 제20회 대한민국 산악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산악인의 날은 1977년 9월 15일 고상돈 대원이 우리나라 최초(국가별로 세계 8번째)로 에베레스트를 등정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대한산악연맹이 제정한 날로, 1978년부터 9월 15일을 전후해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산악상은 국내 산악인 중에서 매년 각 분야별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산악인을 발굴, 포상함으로서, 산악운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00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수상자 선정은 전국 시·도연맹과 (사)한국산악회, (사)한국대학산악연맹, 산악관련 언론사 등 유관단체에서 추천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산악상 심사위원회 회의를 통해 부문별로 선정되었으며, 이번 시상식은 고상돈특별상, 스포츠클라이밍상, 산악대상 총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고상돈특별상 부문에는 국제대회 및 국가대표 감독 및 코치를 역임하며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발전에 기여한 ▲박수호(고상돈특별상) 심판이 선정되었으며, 스포츠클라이밍상 부문에는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선수로써 2019 IFSC 스포츠클라이밍 리드부문 월드랭킹 1위, 2020 도쿄올림픽 스포츠클라이밍 결승진출(8위)로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을 널리 알린 ▲서채현(스포츠클라이밍상)선수가 선정됐다. 또한, 산악대상에는 장애인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000m 이상 14봉을 등정한 ▲故김홍빈(산악대상)대장이 선정됐다. 한편, 이번 기념식 및 시상식은 대한산악연맹 유튜브(KAF TV)를 통해 라이브스트리밍으로 생중계 할 예정이며, 등산관련 콘텐츠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한사랑산악회'가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등산안전인식 개선 캠페인 등 향후 연맹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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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악연맹, 2021년도 산악인의 날 기념식 및 제20회 대한민국 산악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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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태권도협회, '2021 고양시-KTA 태권도장 교육·산업 박람회' 10월 2일 개최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 이하 KTA)가 대한민국 일선 태권도장의 선진형 교육문화 확산 및 코로나19에 침체된 태권도계 활성화를 위해 스포츠의 새로운 메카 도시인 고양시와 공동으로 '2021 고양시-KTA 태권도장 교육·산업 박람회'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해당 박람회에는 KTA 추천 필수교육과정을 비롯, 70여개 컨텐츠 자유투어 및 산업전, 경진대회와 시범대회 개최등으로 구성돼있다. 대회가 열리는 2일에는 오전 경진대회 1부가 끝난 뒤 개회식 전 공연으로 고양시청 예술단과, KTA 시범단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후에는 경진대회 2부로 마무리되며, 오는 3일에는 태권체조 대회를 시작으로 시범대회와, 초청공연으로 고양시청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며 산업전에는 태권도 단체 및 유관단체의 홍보 부스가 세워지며 상담 및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태권도 관계자는 물론, 태권도에 관심있는 일반 관람객도 현장에서 무인등록기를 통해 입장신청이 가능하다. 참가 신청 접수기간은 오는 24일까지다. 해당 박람회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세를 막기 위해 체온측정과 소독, 거리두기, 비닐장갑 착용, 전자출입명부 작성 등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될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대한태권도협회(http://www.koreataekwondo.co.kr/) 에서 가능하며 참가접수는 https://kta.wiznet.ai 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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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태권도협회, '2021 고양시-KTA 태권도장 교육·산업 박람회' 10월 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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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배 제56회 전국남녀 종목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권대회 9월 15일 개최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은 2021/22 1~4차 ISU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대회와 1~2차 주니어 월드컵대회에 참가할 선수를 가리는 "SK텔레콤배 제56회 전국남녀 종목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권대회"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2021/22 ISU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대회는 폴란드에서의 1차 대회(11.12~14)를 시작으로, 2차(11.19~21, 노르웨이), 3차(12.03~05, 미국), 4차 대회(12.10~12, 미국)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1차부터 4차 대회까지의 성적을 종합, 각 종목별로 발표하는 SOQC(Special Olympic Qualification Classification) 랭킹순으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할 선수가 정해진다. "SK텔레콤배 제56회 전국남녀 종목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권대회"는 올림픽 출전권이 달린 매우 중요한 국제무대에 출전할 선수들을 선발하는 대회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인 이승훈(서울일반), 차민규(의정부시청), 김민석(성남시청), 김태윤(서울시청), 김보름(강원도청), 김현영(성남시청), 김민선(의정부시청) 등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연맹은 72시간 내 PCR 검사 완료 인원에 한해 대회장 출입을 허용하는 등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선수, 지도자 및 대회 관계자의 안전과 감염방지를 최우선으로 대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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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배 제56회 전국남녀 종목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권대회 9월 15일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