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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고양’ 풍성한 행사와 함께 개막
    [교육연합신문=김세연 학생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9월 1일(금) 오후 5시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국내 최대 독서문화축제인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고양’ 개막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과 김준희 한국출판산업진흥원장, 김영식 고양시의회의장, 도·시의원, 독서·문화·예술계 인사, 추진협의회와 시민이 참여해 독서대전의 개막을 축하했다. 개막식 행사에서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개인과 단체에 대한 ‘독서문화상’과 ‘전자출판대상’ 수여식이 있었다. 책 읽는 가족, 책소리 나는 우리 반, 인스타툰 공모전 등에 대한 시상식도 거행됐다. 특히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독서대전을 기념해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고양’의 슬로건 ‘읽는 사이에-변화하는 나, 성장하는 우리’를 주제로 내빈과 2014년에 태어난 어린이가 함께 대형 블록 조형물을 만드는 특별 개막 퍼포먼스도 펼쳐졌다. 또한, 5060세대 시니어 모델이 지난 6월부터 준비한 인생 책 패션쇼 ‘라이브러리 런웨이’도 관중들이 열띤 환호와 뜨거운 박수갈채 속에서 진행됐다. 이어 국내 최초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의 아름다운 축하 공연은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2부에서는 디엠지(DMZ)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 사전행사 ‘사막을 건너 호수를 지나’ 영화 상영, ‘라 퍼커션’의 흥겨운 연주 등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3일까지 독서대전에서는 다채로운 강연, 공연, 북토크, 체험, 전시, 토론회, 디지털 북페어코리아 등 56개의 매력적인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김영하, 김영철, 은희경, 박상영, 박준 등 14명의 스타 작가의 강연, 150개의 출판사와 서점 부스, 12개 체험 및 홍보부스가 시민을 기다린다. 또한, 아티스트북 등 5개의 기획전시, 그림책 1인극 공연, 독서 체험 프로그램, 반려견과 함께 하는 독서 공간 ‘잔디밭 책멍멍’, 독서 마라톤 등 이색적인 행사와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고양’은 책 문화 축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미래를 바꾸는 힘은 바로 독서에 있다. 풍부한 독서야말로 사회 구성원의 지식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건강한 사회로 나아가는 지름길이다. 독서대전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최고의 문화 도시로 도약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 시장은 “스타 작가들과의 만남, 이색적인 독서 체험, 즐거운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시민께서 발걸음 해주셔서 가을의 정취와 책이 주는 풍요로움에 흠뻑 빠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고양’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프로그램 일정과 참여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독서대전 누리집(korearf.kpip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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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2
  • 인천예술고-인천대중예술고, 연합공연 성료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8월 31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무더위를 보내고 풍성한 가을을 맞이하는 2023 ‘예술이 樂’(인천예술고-인천대중예술고 연합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인천대중예술고의 ‘손에 손잡고’로 시작한 1부 무대는 인천대중예고의 댄스, 밴드음악, 뮤지컬과 인천예고의 발레, 현대무용, 한국무용이 함께 어우러지며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예술 무대를 선사했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인천예고 오케스트라(지휘 이경구)가 경기병 서곡, 넬라판타지아, 축배의 노래 등 친숙한 클래식을 수준 높은 오케스트라 연주를 선보였으며, 마지막엔 뮤지컬 ‘레 미제라블’ 중 ‘민중의 노래’를 전 참가자와 관객이 함께 즐기며 막을 내렸다. 공연을 본 관객은 “자녀의 진로 고민으로 공연에 참석하게 됐는데, 예술 관련 진로를 경험할 수 있었고 수준 높은 예술 무대에 감동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두 학교의 교류 무대로 공연에 참가한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예술 전문성 성장에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인천학교예술교육을 통해 인천이 클래식 예술과 K-문화를 선도하는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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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1
  •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섹션 선정작 공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가 한국 독립영화의 미래를 이끌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섹션 선정작 10편을 공개했다. 부산국제영화제의 한국영화의 오늘 – 비전은 우수한 작품성을 자랑하는 당해 한국 독립영화 최신작을 가장 먼저 선보이는 섹션이다. 선정작들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된 이후, 국내에 정식 개봉되거나 유수의 영화제에서 러브콜을 받는 등 매년 국내외 영화계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옥섭 감독의 <메기>(2018), 김초희 감독의 <찬실이는 복도 많지>(2019), 조현철 감독의 <너와 나>(2022)가 한국영화의 오늘 – 비전에서 발굴한 대표적인 작품들이다. 그 가운데, 지난해 초청작인 유지영 감독의 (2022)는 2023 카를로비바리국제영화제 프록시마경쟁부문에서 대상을 거머쥐었다. 이렇듯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 비전을 통해 소개된 작품들은 국내외 언론과 평단의 극찬을 이끌어내며,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값진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국 독립영화와 신인 감독 발굴의 요람으로 거듭난 한국영화의 오늘 – 비전에는 올해 삶과 고뇌, 가족애, 그리고 개인의 내면에 집중해 관객에게 질문을 던지는 완숙한 주제의 작품 10편이 선정되었다. 또한, 각양각색의 이야기를 고정된 틀에 얽매이지 않고 창의적으로 그려내어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먼저, 장민준 감독의 <딜리버리>는 불임으로 고민하는 부유한 한 부부와 예정에 없던 임신으로 고민에 빠진 가난한 한 젊은 부부 사이에 벌어지는 긴장감 넘치는 아이러니를 담았다. 이미랑 감독의 <딸에 대하여>는 엄마와 딸의 관계를 중심으로 나와 타인의 문제를 성숙한 필치로 그려내는 성찰의 드라마다. 김다민 감독의 <막걸리가 알려줄거야>는 우연히 수련회장에서 막걸리 한 통을 줍게 된 초등학생이 막걸리로부터 세상의 비밀을 듣게 되는 매혹의 코믹 판타지다. 김유민 감독의 <바얌섬>은 어느 옛날 거북배를 타고 전쟁에 나가다 난파해 무인도에 떠밀려 들어오게 된 세 남자의 기기묘묘한 표류기를 해학적으로 그려냈다. 구파수 륜호이 감독의 <소리굴다리>는 근미래, 지구의 종말을 앞두고 일군의 예술가들이 종말을 막기 위해 벌이는 기발한 퍼포먼스극이자 다큐 픽션이다. 오정민 감독의 <장손>은 삼대째 두부 공장을 이어 가는 어느 삼대 가족의 복잡하고도 다양한 애환을 정갈한 구성과 온화한 시선으로 담아낸다. 최승우 감독의 <지난 여름>은 한적한 시골마을에 사는 한 젊은이와 그들의 가족, 그리고 동네 주민들의 한 계절을 고요하면서도 성숙하게 그려낸다. 정범, 허장 감독의 공동 연출작 <한 채>는 집을 얻기 위해 가족 행세를 하는 어느 부녀와 젊은 남자, 그들의 위태롭고도 애틋한 이야기다. 박홍준 감독의 <해야 할 일>은 구조 조정을 맡은 인사팀의 한 젊은 사원이 자신이 해야 할 일들로 인해 감정적인 고민과 갈등에 빠지는 과정을 내밀하면서도 단단하게 쌓아 나간다. 연제광 감독의 <301호 모텔 살인 사건>은 외곽의 한 허름한 모텔에서 벌어지는 살인 사건으로 인하여 쫓고 쫓기게 되는 살인마와 도망자들의 숨 막히는 대결이자 추격전이다. 한편, 한국영화의 오늘 – 비전 선정작을 공개하며 새로운 한국 독립영화 발굴에 귀추가 주목되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4일(수)부터 열흘간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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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1
  •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서 2023 스포츠진학진로취업박람회 개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제2회 2023 스포츠진학진로취업박람회가 9월 1일(금)부터 2일(토)까지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스포츠 관련 진학, 진로, 취업 정보 제공 ▶스포츠 기업, 유관기관 및 단체와 B2B, B2G 네트워크 구축 ▶스포츠와 IT 결합 제품 전시 및 홍보를 목적으로 한다. 체육대학과 특수 체육 관련 대학 20곳에서 입학상담을 진행하며, 스포츠 유관기관 및 단체 15곳, 스포츠 기업 30곳이 참가해 중고생, 재수생, 대학(원) 재학 및 졸업생, 학생선수, 선수 경력자(은퇴 선수)를 대상으로 스포츠 관련 진학, 진로, 취업 정보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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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1
  • 2023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9월 3일 개막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신유빈 선수 오는 9월 3일부터 강원도 평창군 소재 평창돔에서 2023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가 개막된다. 대회는 9월 3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며 대한민국 포함 29개국 남녀 178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현재 세계 탁구의 최강자들이 빠짐없이 평창을 찾는다. 우선 남자는 강력한 우승후보 중국이 현 세계랭킹 1위 판젠동을 비롯 왕추친(2위), 마롱(3위), 리앙징쿤(6위), 린가오위엔(7위) 등 최정예로 대표팀을 꾸렸다. 하리모토 토모카즈(4위)의 일본, 린윤주(9위)의 대만, 웡춘팅(48위)의 홍콩 등 중국의 아성에 도전하는 나라들도 가용할 수 있는 최강 전력을 동원했다. 이들과 맞서는 한국 남자대표팀은 장우진(8위), 임종훈(한국거래소, 18위), 안재현(한국거래소, 37위), 오준성(미래에셋증권, 96위), 박강현(한국수자원공사, 132위)으로 구성됐다. 홈그라운드에서 세계 최강자들을 상대하는 한국 선수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사다. 인도, 태국 등 최근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다크호스들의 활약 여부도 팬들의 시선을 당긴다. 여자부 역시 최강자들이 출전한다. 세계랭킹 1위부터 9위까지가 모두 있다. 중국은 순잉샤(1위), 첸멍(2위), 첸싱통(3위), 왕이디(4위), 왕만위(5위), 치엔티엔이(6위)까지 상대 팀을 숨 막히게 하는 최고 랭커들이 모조리 나온다. 꾸준히 중국을 추격해온 일본도 이토 미마(7위), 하야타 히나(8위)를 중심으로 하리모토 미와(14위), 히라노 미우(17위), 나가사키 미유(25위) 등 만만찮은 전력으로 도전장을 냈다. 쳉이칭(15위)의 대만, 두호이켐(33위)의 홍콩도 무시할 수 없는 상대들이다. 한국 여자대표팀은 최근 세계 ‘TOP10’에 입성한 신유빈(대한항공, 9위)을 중심으로 전지희(미래에셋증권, 34위), 서효원(한국마사회, 61위), 양하은(포스코인터내셔널, 67위), 이은혜(대한항공, 79위)로 대표팀을 꾸렸다. 지난 더반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신유빈-전지희 조가 복식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오랜 침체에서 벗어날 기미를 보이고 있는 여자대표팀이 평창에서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이번 대회는 남녀 단·복식, 남녀 단체전, 혼합복식 등 7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2024 파리 올림픽 남녀 단체전(개인전 2장 포함) 및 혼합복식 출전권 각 1장, 2024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단체전) 출전권 남녀 각 10장씩이 배정되어 티켓 확보를 노리는 각국 선수들 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 가지 더 특기할 점은 직전인 2021년 대회 때는 최강국 중국이 코로나 확산 등을 이유로 불참했었다는 것이다. 아시아선수권대회 단체전은 전 대회 순위를 기초로 시드를 배정하는 까닭에 최강 중국이 본선으로 직행하지 못하고 대회 초반부터 모습을 보이게 됐다. 한국의 탁구팬들로서는 세계 탁구계를 휩쓰는 슈퍼스타들의 모습을 대회 시작부터 볼 수 있으므로 나쁠 것 없다. 이번 대회 입장권은 대회 홈페이지(http://www.2023attc.co.kr/)와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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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1
  • '2024 S/S 서울패션위크’, 9월 5일 개막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2024 S/S(춘하시즌) 서울패션위크(SFW)’가 9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 동안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기존 행사와 다르게 해외 바이어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4대 패션위크(뉴욕, 파리, 밀라노, 런던) 보다 앞서도록 시기가 조정됐다. 패션쇼에는 중견 디자이너 컬렉션인 '서울 컬렉션' 22개, 신진 디자이너 컬렉션인 '제너레이션 넥스트' 8개, 기업 브랜드 1개 등 31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서울컬렉션 참가 브랜드는 곽현주 컬렉션, 그리디어스, 까이에, 데무 박춘무 등이, 제너레이션 넥스트는 메종니카, 블루디블루, 비엘알 등이며 기업 브랜드는 지난해에 이어 ‘메트로시티’가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는 롯데면세점과 협력해 롯데면세점 도쿄긴자점,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에 서울패션위크 브랜드 전용관을 열었다. 월드타워점에 비엘알, 얼킨, 아조바이아조, 홀리넘버세븐 등 4개 브랜드가 입점했고, 6월 오픈한 도쿄긴자점에는 아조바이아조, 비엘알, 얼킨, 피플오브더월드, 홀리넘버세븐 등이 구성돼 있다. 롯데 온라인 면세점을 통해서도 이달 22일부터 12월까지 ‘서울패션위크 전용관’을 운영, 현재 4개 브랜드 145개 제품을 판매중이다. 향후 5개 브랜드 250여 개 제품으로 확대한다. 현대백화점도 관련 매장을 운영한다. 압구정 본점, 무역센터점, 판교점 등 주요 3개점에서 기획전을 열고, 최소 4개, 최대 9개로 구성했다. 부대행사의 테마는 ‘아트’다. 패션 브랜드와 갤러리 아이엠 소속 유망 아티스트와 협업해 별도 패션쇼를 진행한다. 총 9개 테마의 협업 무대가 선보여질 예정이다. DDP 이간수문전시장에는 패션 브랜드 ‘앤더슨벨’과 우르과이 출신 사진 작가인 JP보니노가 함께한 전시회도 마련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패션위크 누리집(https://www.seoulfashionweek.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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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1
  • 2023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팀, 캐나다 전지훈련 돌입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단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2023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팀(남자 선수 11명, 여자 선수 10명)이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30일(수) 캐나다 캘거리로 출국한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팀은 9월 26일까지 약 1개월간 본격적인 맹훈련에 돌입한다.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팀은 지난 7월 약 1개월간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합숙 훈련을 진행했으며, 이번 캐나다 전지훈련을 통해 경기력과 체력을 더욱 끌어올릴 계획이다. 해발 1,000m 이상 고지대에 위치한 캐나다 캘거리는 심폐지구력이 요구되는 종목의 선수들이 즐겨 찾는 훈련지로, 이번 훈련은 2023/24 시즌을 앞두고 선수들의 체력강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대표팀은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캐나다 캘거리에서 개최되는 폴 클래식 대회에 출전하여 경기력을 끌어올릴 전망이다. 2023/24 시즌 ISU 월드컵 및 세계선수권대회 등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오는 10월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되는 “제58회 전국남녀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를 통해 최종 선발된다. 대표팀은 오는 11월 10일 개최되는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일본 오비히로 11.10.~11.12.)를 시작으로, 내년 독일에서 개최되는 ISU 세계 스피드스케이팅 스프린트/올라운드 선수권대회(독일 인젤, 2024.3.7.~3.10.)까지 2023/24 시즌 ISU 국제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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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1
  • 고양 정발초, 경기 청소년 종합예술제 사물놀이 ‘초등부 최우수상’ 수상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고양 정발초등학교(교장 김미정)는 지난 8월 22일(화)부터 26일(토)까지 경기도 아트센터, 수원 청소년문화센터에서 펼쳐진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에서 사물놀이 농악 선반 초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청소년 예술제는 경기도 관내 31개 시·군 예술제를 거쳐 추천된 자 또는 팀의 경기도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끼를 발휘해 문화적 감수성 및 예술적 재능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는 문화 예술제이다. 이번 예술제는 경기도에서 주최하고 재단법인 대건청소년회에서 주관해 행사가 진행됐다. 정발초등학교 풍물부(지도강사 장구석)는 지난 7월에 진행된 고양시 대회를 거쳐 8월 26일 본선에 고양시 대표로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사물놀이(선반)에 참가하게 됐고, 경기도 31개의 시, 군 중에서 쟁쟁한 실력을 갖춘 7개 팀이 참가한 사물놀이 선반(농악) 초등부 부문에서 최고의 자리인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상쇠 김나윤(정발초6학년)은 “긴장을 많이 했고, 기대하지 못했던 큰 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습니다. 여름방학 캠프 동안 열심히 흘린 땀이 이렇게 큰 상으로 보상받은 기분이 들어 행복하기도 합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정발초 김미정 교장은 "이렇게 큰 무대에서 기량을 한 껏 펼치는 우리 정발초 학생들을 보니 전통을 잊지 않고 꾸준히 발전시켜 가는 모습이 대견하고 자랑스럽기 그지없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전진하고, 더욱 비상하기를 바란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정발초등학교 풍물부가 선보이는 풍물은 고양시에서 전해 내려오는 고양 진밭두레 농악으로 과거 농사일을 할 때 두레를 짜고 두레패가 농사일의 흥을 돋우기 위해 연행하던 농악이고, 2005년 고양 향토유적으로 지정이 돼 정발초 풍물부 단원들이 계승하고 있는 농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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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1
  • 부산엑스포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미시즈 베스트모델 콘테스트'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8월 28일 오후 4시 30분 '2023 미시즈 베스트모델 콘테스트'가 부산 허심청 대청홀에서 많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K.뷰티 시니어모델조직위원회(위원장 이우룡)가 주최하고 2030 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서포터즈 부산시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로 그룹별로 참가한 명실상부 전국 최대의 대회였다. 640여 명이 예심을 거쳐, 선발된 43명의 미시즈들이 아름다운 본선 진출자들은 3개조(그룹)별로 은상, 금상, 대상을 수상했다. 1그룹에서는 참가번호 4번 박아영(37세), 2그룹에서는 참가번호 27번 황여주(45세), 3그룹에서는 참가번호 37번 강진영(57세) 세 명이 그룹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산시 관계자와 부산시의원, 구의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고 디너쇼 형식으로 MC 조영구와 백주화의 진행으로 대회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1그룹 대상을 수상한 부산 출신의 참가번호 4번 박아영(37세)은 "특기는 독립적이고 자율적인 육아, 취미는 운동과 꽃선물, 참여 동기는 저출산시대에 육아가 어렵고 출산이 어렵다는 사람들이 많은데 저만의 육아법을 공유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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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0
  • 신창용 작가, 통인화랑서 '멀티버스: 덕화' 전시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신아숙 기자] 신창용 작가는 홍익대학교 회화과 학사와 석사를 졸업한 한국의 정통파 회화 작가다. 그는 덕화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 나가며 그의 세계관을 공고히 하고 있는데 '덕화'는 '덕후의 그림'이라는 의미이다. 그가 좋아하는 고립되고 고뇌에 찬 고독한 영웅들을 선별해 화폭에 위트 있게 담아내고 이를 덕화라는 새로운 장르로 소개한다. 덕업 일치를 이루고 있는 신창용 작가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멀티버스 프로젝트는 한 화면에 다른 세계관에 있는 사람들과 캐릭터들을 모아 작가만의 해석으로 재배치하는 작업이다. 주로 영웅들이 모여 파티를 하거나 캠핑 장면이 주된 주제인데 고립되고 고독하게 지내던 영웅들이 한데 모여 과업을 이룬 후 라면이나 피자로 소탈한 회식을 하는 장면 연출은 보편적인 장면이면서도 의외성을 보여주며 신선한 즐거움을 준다. 지난 4월 종영한 KBS2 노머니 노아트 4회에 출연한 신창용 작가는 세련된 외모와 특유의 여유 있고 인간미 넘치는 입담으로 반전미와 소년미를 보여주며 백투더퓨처 주인공 사이에서 함께 라면을 먹는 작품으로 청중을 사로잡았다. 이번 개인전에는 새로운 화법과 새로운 여성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된다. 개인전은 인사동 통인화랑 5층에서 열리며 9월 6일부터 10월 8일까지 진행되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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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9
  • 장성 문향고, 제20회 K-water 사장배 물사랑 전국조정대회 '금빛 물살'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전남 문향고등학교(교장 양기열) 조정부 선수단이 지난 8월 26일(토)부터 28일(월)까지 충청북도 충주시 탄금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20회 K-water사장배 물사랑 전국조정대회'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한국수자원공사와 대한조정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조정협회가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47개 팀 3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문향고등학교는 2명의 선수가 출전해 △경량급 싱글스컬 1위, △경량급 더블스컬 2위를 차지했다. 유지현 선수는 "금메달이라는 좋은 결과가 있어서 자랑스럽다. 이 기세를 몰아 더 열심히 훈련해 기록을 올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임도영 선수는 "올해 첫 은메달을 따서 기뻤고, 이번 제20회 K-water 사장배 물사랑 전국조정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부족했던 점을 개선해 10월 전남에서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반드시 금메달을 획득하겠다."라고 다짐했다. 김지은 지도자는 "개인전 금메달은 물론 단체전에서도 은메달이라는 좋은 결과가 있어서 자랑스럽다. 10월 전라남도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 라는 포부를 밝혔다. 양기열 교장은 "이번 금메달, 은메달 획득은 학생선수들과 지도자들의 혼연일체된 훈련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의 상호 협력을 통해 선수들이 운동을 하는데 조금의 어려움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고 그에 따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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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9
  • 옥사나 리니우 첫 내한, 금녀의 벽을 허물며 여성 지휘계 선두해 견인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지휘자 옥사나 리니우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 대표이사 최정숙)는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2번’을 9월 17일(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 올린다. 이탈리아 오페라 극장과 독일 작곡가 바그너의 성지(聖地)인 바이로이트 페스티벌의 145년 금녀의 벽을 허문 우크라이나 출신 여성 지휘자 옥사나 리니우(45)가 국립심포니의 포디움에 오른다. 공연의 포문은 우크라이나 작곡가 예브게니 오르킨(1977~)의 ‘밤의 기도’가 연다. 올해 3월 리니우의 지휘와 우크라이나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세계 초연된 바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희생자들을 기리는 곡으로, 단순한 선율이 내뿜는 긴장감이 쌓여 이르는 장대한 절정이 백미다. 고국의 평화를 바라는 두 음악가의 간절한 염원을 느낄 수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세르게이 하차투리안 이어 아람 하차투리안(1903~1978) 바이올린 협주곡을 세르게이 하차투리안(38)의 협연으로 선보인다. 20세기 러시아를 대표하는 바이올린 협주곡이다. 작곡가의 고향인 아르메니아의 민속 음악을 활용한 곡으로 익살스러우면서도 애수 어린 분위기가 공존하는 독특한 작품이다. 무조의 전위적인 작품이 유행이었던 당대 분위기와 달리 하차투리안만의 독자성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협연자인 세르게이 하차투리안은 2000년 제8회 장 시벨리우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최연소 우승, 연이어 2005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며 본격적으로 국제무대에 데뷔했다. 아르메니아가 배출한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로, 이 곡의 매력을 배가시킬 적임자다. 대미는 라흐마니노프 탄생 150주년을 맞아 그의 교향곡 2번이 장식한다. 교향곡 1번의 처참한 실패를 딛고 그를 다시 세계적인 작곡가 반열에 올린 곡으로, 아름다운 선율과 깊은 서정성으로 그의 피아노 협주곡만큼이나 대중에게 사랑받는 작품이다. 가을의 무르익는 풍광과 잘 어울려 가을 필청 플레이리스트로도 손꼽힌다. 특히 이번 무대는 정밀함과 감수성을 겸비한 옥사나 리니우가 그려내는 라흐마니노프이기에 더욱 기대를 모은다. 리니우는 러시아 작곡가 라흐마니노프의 위대한 음악적 유산을 조명하며 정치, 이념, 종교가 넘지 못한 벽을 또 한 번 넘을 예정이다. 한편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클래식 음악의 새로운 감상 지평을 열고자 미술작가와의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포스터는 ‘페르소나’, ‘사이’ 시리즈를 통해 현대인의 무질서한 정체성에 관해 이야기해온 김판묵이 참여했다. 실패의 트라우마를 이겨낸 라흐마니노프의 심경을 점, 선, 면으로 담아냈다. 예매·문의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홈페이지(https://www.knso.or.kr/)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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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9
  • '여성 그리고 그 너머'… 제8회 여성연극축제 8월 30일 개막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제8회 여성연극축제가 8월 30일 대학로 민송아트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24일까지 기획전, 연출가전, 작가전, 세대공감전 등 총 5팀의 공연과 전시를 선보인다. 2013년부터 한국여성연극협회가 주최해온 여성연극제는 올해로 8회를 맞이했고, 더욱이 올해 한국여성연극협회는 창단 30주년을 맞이해 그 어느 해보다 탄탄한 공연과 전시를 보여주고자 노력했다. 제8회 여성연극축제는 여성의 이야기와 함께, 인간 삶에서 죽음까지 광범위한 지평을 펼쳐나간다. 특히 작가전과 연출가전은 공모를 통해 참여자를 선정했는데, 신진 연극인들에게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들을 펼치는 데 목적이 있다. 기획전 ‘삼ㅇ삶(緣)’은 박다시 작가와 이정하 연출의 작품으로, 인간 삶에서 운명은 미리 정해져 있는 것인지,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것인지를 묻고 있다. 다소간 무거운 주제이나 여기에 해학이 입혀져 지루하지 않게 감상할 수 있다. 장례지도사 성호와 서희는 각자 고객 유치를 위해 대립하고, 여기 인플루언서 지희가 들어와 벌어지는 일들을 담아내고 있다. 연출가전 ‘우리는 논개의 얼굴을 모른다’는 김지식 작가와 왕정민 연출의 작품으로, 역사 속 인물이 아닌 한 여성으로서의 논개를 불러낸다. 3명의 서로 다른 논개가 각자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 놓는다. 작가전 ‘노파의 오찬’은 강추자 작가와 박연주 연출의 작품으로, 가슴 속 품은 이야기가 많기도 한 한 노인의 이야기이다. 관객들은 전쟁의 상처와 그리움의 조각들, 감방과도 같은 4면이 시멘트벽으로 둘러쳐진 방에서 노란 카나리아를 키우는 노파의 외로움과 조우할 것이다. 또한 2015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발 ‘벚꽃동산 - 진실너머’ ASIN AWARDS 작품상을 수상한 박연주 연출과의 첫 만남은 작가에게도 각별한 느낌으로 다가올 것이다. 또 한 편의 작가전 ‘혜석의 이름’은 황수아 작가와 방혜영 연출의 작품으로, 100년 세월의 간극? 혹은 이쪽저쪽의 그 머언 사이 틈새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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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8
  •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 배우 이제훈·박은빈 선정!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에 배우 이제훈과 박은빈이 선정됐다. 매 작품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해 온 배우 이제훈과 섬세한 연기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배우 박은빈이 올해의 개막식 사회를 맡아 오는 10월 4일(수) 오후 7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진행되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의 화려한 개막을 알릴 예정이다. 배우 이제훈은 영화 <파수꾼>(2011)을 시작으로 <고지전>(2011), <건축학개론>(2012) 등에서 선보인 강렬한 연기로 단숨에 충무로의 대표 기대주로 떠올랐다. 이후, <박열>(2017), <아이 캔 스피크>(2017), <사냥의 시간>(2020) 등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 내공을 선보인 것은 물론 드라마 [시그널](2016),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2021), [모범택시](2021), [모범택시2](2023) 등으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믿고 보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를 넘어 글로벌 스타로 인정받았다.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첫 연출작 <언프레임드>(2021)를 공개하며 언론과 평단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 모은 그는 배우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다양한 면모를 선보이며 아티스트로서의 스펙트럼을 확장시키고 있다. 1996년 데뷔한 배우 박은빈은 다수의 CF와 TV 프로그램, 드라마로 인지도를 쌓았다. [천추태후](2009)로 제23회 KBS 연기대상 여자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한 그는 <고死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2010), <은밀하게 위대하게>(2013), [비밀의 문](2014), [청춘시대](2016), [스토브리그](2019), [브람스를 좋아하세요?](2020) 등 한계 없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극 역사상 전무후무한 남장 여자 왕으로 분해 한국드라마 최초로 국제 에미상을 수상한 [연모](2021)와 전 세계적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2022)로 제4회 아시아콘텐츠어워즈 베스트여자배우상, 제59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대상 등을 거머쥔 배우 박은빈은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대한민국 최고의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배우 이제훈과 박은빈은 드라마 [비밀의 문](2014)에서 부부 사이로 이미 호흡을 맞춘 바 있어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식 사회자로 재회하는 두 배우의 독보적인 시너지에 기대를 모은다. 이렇듯 개막식 사회자를 발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4일(수)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13일(금)까지 열흘간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자세한 정보는 영화제 누리집(https://www.biff.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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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8
  • 2023서울국제여자비치발리볼대회 27일 폐막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잠실 한강공원 특설 경기장에서 진행된 서울국제여자비치발리볼대회(Volleball World Beach Pro Tour Futures Seoul)가 8월 27일 폐막했다. 미국, 일본, 대한민국, 홍콩등 8개국 34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4일간 무더위보다 더 뜨거운 열전을 펼쳤다. 24일부터 예선을 시작 27일에는 4강전, 결승전이 진행됐다. 공격하고 있는 데나버그(미국), 미국 대 일본 4강 경기 결승전은 태국(차란룻와디)/워라낫차야콘)과 미국(칸/데나버그)팀이 격돌, 미국이 세트 스코어 2대0(16-21/14-21)로 승리하며 우승했다. 3위는 일본(시바/마루야마), 4위는 오스트레일리아(알친/미어스)가 차지했다. 대한민국 대표 전하리(왼쪽), 이호빈 선수 한편 우리나라 대표로 출전한 이호빈/전하리, 신지은/김세연은 13위를 차지했다. 더운 날씨에도 수많은 관중들이 자리해 선수들에게 응원과 박수를 보내며 비치발리볼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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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7
  • 23/24 ISU 주니어 그랑프리 1차대회 아이스댄스 김지니-이나무, 동메달 획득 쾌거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2023/24 시즌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1차 대회 아이스댄스 종목에서 김지니-이나무(경기도빙상경기연맹) 조가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김지니-이나무 조는 26일(한국시간)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2023/24 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8.23.~8.26.) 아이스댄스 종목 프리댄스에서 기술점수(TES) 46.38, 예술점수(PCS) 36.64로 83.02점을 획득하며 전날 진행된 리듬댄스에서의 56.30점을 합산, 최종총점 139.32점으로, 출전팀 12팀 중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25일(한국시간) 진행된 리듬댄스에서 개인 최고점을 갱신한 김지니-이나무 조는 이튿날 진행된 프리댄스에서도 종전의 개인 최고점수인 74.99점을 무려 10점 가까이 갱신하며 ISU 주니어 그랑프리 무대 첫 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아이스댄스팀이 ISU 메이저 국제대회에서 입상한 건 임해나-예콴(경기일반) 조에 이어 한국 피겨 역사상 두 번째다. 같은 날 진행된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는 서민규(경신중)가 128.72점을 획득하며 지난 24일(한국시간) 진행된 쇼트 프로그램에서의 67.40점을 합산, 최종총점 196.12점으로 출전선수 22명 중 5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국 선수단은 이번 ISU 주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에서 여자 싱글 김유성(평촌중)과 한희수(선일여중)의 동반 입상과 아이스댄스 팀까지 메달을 획득하며 기분 좋은 시즌의 출발을 알렸다. 오는 30일부터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개최되는 ISU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에는 여자 싱글에 신지아(영동중)와 권민솔(목동중)이, 남자 싱글에 김현겸(한광고)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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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7
  • 국내 최대 면세점에 '서울패션위크 전용관' 개관…도쿄 긴자점에 이은 2호 전용관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국내 최고 랜드마크인 ‘롯데월드타워(송파구 올림픽로 300)’에서 ‘서울 패션위크’ 오프라인 전용관(8층)이 8월 11일(금)부터 영업을 시작했다. 서울패션위크 전용 매장은 도쿄 긴자점에 이어 두 번째다. 서울시는 8월 기준 일평균 14만 명이 방문하는 롯데월드타워몰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인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에 K-패션을 대표하는 ‘서울패션위크’ 전용관이 문을 연 만큼 우리 브랜드의 해외 진출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패션위크’는 K-패션의 글로벌 브랜드 제고와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하여 서울시가 주최하는 패션 축제이자 비즈니스의 장으로 연 2회 개최하며 오는 9월 5일(화)부터 9일(토)까지 5일간 DDP(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2024 S/S 시즌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패션위크’ 전용관은 서울시와 롯데면세점이 협력해 운영한다. 시는 전용관 매장 조성, 입점 브랜드 관리, 홍보를 지원한다. 롯데면 세점 측은 입점 브랜드 선정, 기획전을 통한 브랜드 판매 지원 등에 힘쓸 계획이다. 서울시는 올해 5월 1일(월), 롯데면세점 측과 국내 뷰티, 패션산업 유망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확대하고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였고 6월 27(화) 롯데면세점 도쿄 긴자점에 ‘서 울패션위크’ 전용관 1호점을 개관한 바 있다. 오프라인 매장에는 2024 S/S 서울패션위크에 참여하는 브랜드 4개 (▴비엘알, ▴얼킨, ▴아조바이아조, ▴홀리넘버세븐)가 입점했으며, 10월에 1개 브랜드가 추가 입점할 예정이다. 비엘알은 K-POP 문화를 기반으로 한 예술적 데님 크래프트를 지향하는 브랜드로 EXO, GOT7, 세븐틴 등 K-POP 아이돌 의상 프로젝트에 다수 참여한 이력이 있다. 얼킨은 ‘패션에 예술을 불어넣다’라는 철학을 실현하기 위해 업사이클링과 예술을 결합하여 매 시즌 컬렉션을 통해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아조바이아조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아웃사이더의 감성으로 아시아의 서브 컬처를 스트리트 웨어로 표현, MZ세대 인지도가 높은 유니섹스 브랜드이다. 홀리넘버세븐은 매 시즌 성경을 기반으로 긍정적인 스토리를 이야기하는 브랜드로 위트 있지만 가볍지 않은, 입는 사람의 언어가 되는 패션을 지향한다. 시는 ‘서울패션위크’ 신규 매장 개관을 기념해,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서울패션위크(9.5~9.9) 기간 동안 4개 브랜 드의 모든 패션쇼를 1열에서 관람할 수 있는 ‘서울패션위크 VIP 입장 - 3 - 권’을 추첨을 통해 증정하고, 일정 금액 이상 구매자에 한해 서울패션위크 기념품을 증정한다. 8월 14일(월)부터 28일(월)까지 브랜드별 300달러 이상 구매 시 2024 S/S 서울패션위크 기간 구매 브랜드의 패션쇼 VIP 입장권을 추 첨을 통해 4명에게 증정한다(1인 2매). 8월 29일(화)부터 9월 9일(토)까지 브랜드 합산 200달러 이상 구매 시 선착순으로 서울패션위크 에코백을 증정한다.(한정수량 소진시까지) 아울러, 8월 22일(화)부터 12월까지 롯데 온라인 면세점에서 ‘서울 패션위크’ 전용관에 입점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현재 4개 브랜드 145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5개 브랜드 250여개 제품으로 점 차 확대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6월 27일 개관한 롯데면세점 도쿄 긴자점 ‘서울패션위크’ 전 용관의 경우 기존 3개 브랜드(▴아조바이아조, ▴비엘알, ▴얼킨)에 이어 추가 2개 브랜드(▴피플오브더월드, ▴홀리넘버세븐)가 추가 입점되었고, 9월부터 가을-겨울(F/W) 시즌 상품 판매를 시작한다. 권소현 뷰티패션산업과장은 “롯데면세점과의 협업은 국내 유망 브랜 드의 해외 인지도 제고 및 판로 확보 등을 위한 ‘서울패션위크’와 그 목표를 같이한다”며 “유통채널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외 고객 접점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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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6
  • 23/24 ISU 주니어 그랑프리 1차대회 여자싱글 김유성·한희수 동반 입상 쾌거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2023/24 시즌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1차 대회 여자 싱글에서 김유성(평촌중)과 한희수(선일여중)가 2위와 3위를 차지하며 함께 시상대에 올랐다고 밝혔다. 김유성 선수 김유성은 25일(한국시간)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2023/24 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8.23.~8.26.)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9.03, 예술점수(PCS) 57.85로 126.88점을 획득하며 전날 진행된 쇼트 프로그램에서의 63.04점을 합산, 최종총점 189.92점으로, 출전선수 31명 중 2위를 차지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2023 ISU 주니어 그랑프리 파견선수 선발전(태릉 실내빙상장, 2023.7.22.~23.)에서 4위의 성적으로 선발된 김유성은, 생애 첫 출전한 주니어 그랑프리 데뷔전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한희수 선수 함께 여자 싱글에 출전한 한희수는 쇼트 프로그램에서 55.29점, 프리스케이팅에서 118.70점을 합산, 최종총점 173.99점으로 김유성에 이어 3위를 차지하며 나란히 시상대에 올랐다. 2021/22 시즌부터 ISU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무대에 출전한 한희수는 이번 대회에서의 입상으로 첫 주니어 그랑프리 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이스댄스 김지니-이나무 선수 26일(한국시간) 진행되는 아이스댄스 프리댄스에는 전날 진행된 리듬댄스에서 56.30점으로 개인 최고점을 갱신하며 3위를 차지한 김지니-이나무(경기도빙상경기연맹) 조가 출전한다. 서민규 선수 같은 날 진행되는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는 쇼트 프로그램에서 5위(67.40점)를 차지한 서민규(경신중)가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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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6
  • ‘부산의 자랑’ BTS 지민, 부산 남구에 고향사랑 기부 동참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8월 25일 글로벌 아이돌 그룹인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지민이 부산 남구에 특별한 사랑을 전했다.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기로 한 것이다. BTS 지민과 부산 남구와의 인연은 지민의 아버지와 깊이 닿아 있다. 부산 남구 대연동에서 카페 ‘매그네이트(MAGNATE)’를 운영하는 지민의 아버지는 평소에도 남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고향사랑기부 역시 평소 아버지의 나눔 정신에 참여하고 남구를 응원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고향사랑기부를 통한 답례품 역시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재기부할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 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의 육성·보호,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 복리 증진사업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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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5
  • '만화로 마음을 열고 소통하는 시간’…제26회 부천국제만화축제 라인업 공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제26회 부천국제만화축제(이하 BICOF)가 오는 9월 14일(목) 개막을 앞두고 축제 프로그램 및 라인업을 공개했다. 스탠딩 토크쇼 형식의 개막식부터 인기 웹툰작가 및 부천만화대상 수상작가와 소통할 수 있는 대담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만화 마니아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만화, 마음을 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BICOF는 내외빈이 코스프레와 함께 자연스럽게 참여하도록 기획된 개막식, 2023 부천만화대상 시상식 그리고 제7회 경기국제코프스프레 페스티벌 개막으로 성대한 막을 올린다. 개막식은 9월 15일(금) 오후 4시 한국만화박물관 로비에서 진행되며, 국내외 만화관계자 300여 명이 참여해 만화축제의 시작을 함께 즐길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전야제 행사로 만화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Singing BICOF’ 창작음악제가 만화축제의 포문을 연다. 축제 기간에는 ‘만화 전시’, ‘컨퍼런스’, ‘만화마켓관’, ‘비즈니스 상담회’ 등 다양한 참여 행사를 통해 인기 작가와 독자 그리고 국내외 산업관계자 간의 현장 만남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부천만화대상 및 전국학생만화공모전 수상작들의 작품 전시가 마련되며, 축제 기간 열리는 세계웹툰포럼에서는 ‘생성형 AI와 융복합 웹툰 창작의 미래’를 주제로 국내외 연사가 참여해 다양한 발제와 토론이 이루어진다. 또한 K-COMICS 아카데미 세미나를 통해 의 김보통 작가와 <정년이>의 나몬 작가도 만날 수 있다. 이 외에도 지하주차장을 활용한 이색적인 만화벙커 마켓관을 조성, 작가 및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굿즈를 판매한다. 한편, 9월 16일 상영관에서는 제7회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 본선대회가 열린다. 국제 규모의 코스프레 행사로 전 세계 15개국 60여 명의 최강 코스튬플레이어가 참여해 환상적이고 수준높은 경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BICOF 유수훈 총괄감독은 “올해는 만화를 매개로 한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소통하고 위로하며 서로에게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하고 있다.”면서 “웹툰작가부터 관람객까지 축제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이 지친 일상을 벗어나 만화축제를 누리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BICOF 주요 프로그램 및 일정 등 세부내용은 만화축제 홈페이지http://(www.bicof.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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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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