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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함평공공도서관, '학습참고서' 코너 운영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전남함평공공도서관(관장 임종문)은 독서문화 환경조성과 농어촌 지역 학생들의 자발적인 학습동기 및 자기주도학습력 배양을 위해 학습참고자료 코너를 신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자신의 수준에 맞는 다양한 학습참고서를 직접 선택하여 학습할 수 있는 도시지역 학생들에 비해 어떤 참고서가 있는지조차 모르는 농어촌 학생들에게 필요한 참고서를 관내 초·중학교 과목별 담당 교사들이 직접 서울 교보문고를 방문하여 선정했다. 교과관련 학습참고도서는 ‘초등학교 때 꼭 알아야할 과학 100’ 등 초등 340여권, ‘수학의 눈을 찾아라’ 등 중등 360여권이 있다. 또한 학생들이 방과 후에도 시간의 제약없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종합자료실 개방시간을 18시에서 22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학생들은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 시킬 수 있고 자기주도적인 학습법을 통해 창의성·사고력·종합적인 판단력 배양함은 물론 다양한 교과학습자료를 참고하여 사교육비 부담 경감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함평교육지원청은 방학기간동안 이 지역 출신의 우수 대학생 2명을대학생 강사로 임용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하면서 의문이 생기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습참고도서자료 확보와 이용편의를 위한 복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함평도서관 임종문 관장은 “ 야간연장 개방을 통한 학습참고자료 이용과 대학생 멘토링을 통해 이 지역 학생들이 시간의 제약없이 보다 많은 지식·정보를 공유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여 지역주민은 물론 학생과 학교를 위한 공공도서관의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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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6-21
  • 전남교육청, 거점고 창의·인재 육성 위한 통합 지침 마련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거점고 육성에 따른 학생 통합 지침을 마련해 6월 22일(금) 거점고 및 통합(폐지) 대상학교 교장 및 교감 등 20여명이 참석해 회의를 개최했다. 기본 추진 방향은 거점고로 통합되는 폐지 대상학교의 학부모 및 재학생, 교직원의 의견을 존중하여 창의적 교육환경 구축을 통해 교육력 강화를 제고하고, 지침에 따른 주요내용은 신입생 전형 및 학생수용계획, 교육과정 편성·운영, 교직원 인사관리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거점고 학생 통합 지침’은 지난 3월부터 학교 현장 의견수렴 및 수차례 도교육청 관련부서와 검토·조정·협의 등의 과정을 통해 최종 지침을 마련하여 통합에 따른 다양한 문제점을 최소화하고 거점고 육성 사업이 학교 현장에서 빠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거점고의 교육 경쟁력 제고를 위해 시설투자의 효율성 제고, 각 실·과 연계를 통한 거점고 역량 강화, 통합 전 어울림 적응 프로그램 도입을 통한 유대감 형성 등을 강화할 예정이다.
    • 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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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6-21
  • 전남교육청, 2012학년도 진로코치 직무연수 실시
    [교육연합신문=박승 기자] 전라남도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는 6월 25일(월)부터 6월27일(수)까지 2박 3일(20시간 합숙연수)동안 보성다비치콘도에서 2012학년도에 공모 채용된 진로코치 79명을 대상으로 진로교육의 전문성을 함양하기 위해 '2012학년도 진로코치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에 채용된 진로코치는 지역사회 다양한 경력을 가지고 계신 분들을 각 지역교육청에서 선발하여 중학교 1,2,3학년 대상으로 학급당 3시간씩 창의적체험활동의 진로활동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개척하는데 도움을 주게 된다. 이번 연수에서는 커리어넷, 워크넷의 온라인 활용방법과 학생 검사 결과 해석에 대한 전문가의 특강이 있고, 고등학교 입시 및 대학교 입시제도의 변화와 대비방안 및 미래사회와 직업세계의 전망 등 다양한 진로교육을 실시한다. 이밖에도 '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는 다양한 형태로 진로진학교육관련 정보를 교사, 학생 및 학부모에게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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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6-21
  • 광주교육청, 청소년해외봉사단 파견 업무협약
    [교육연합신문=박승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은 6월 21일 고등학생들에게 해외봉사활동을 통한 국제 감각과 다문화체험 및 교류 기회를 부여하여 국제화교육 강화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장휘국 교육감, 광주YMCA 이상옥 이사장, 청소년활동진흥센터 김성훈 소장은 청소년해외봉사단 파견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해외봉사단은 '땀+나눔×희망=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 아래 총 5개팀, 100명으로 구성되며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10%이상 포함한다. 활동 시기는 하계방학 2팀, 동계방학 3팀으로 필리핀(산파블로, 바탕가스)과 캄보디아(따께오 지역)에서 약 8박 9일간의 일정으로 활동하게 된다. 8월 8일 1차로 2개팀 40명이 캄보디아와 필리핀으로 출발하여 지역의 주민과 아동을 대상으로 자원봉사(구호, 보건, 교육, 생활환경개선), 다문화 체험, 청소년 결연 및 교류활동, 진로(직업) 체험, 한국문화 알리기 등의 문화교류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광주YMCA와 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다양한 경험과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하여 우리지역 학생들에게 해외봉사활동을 통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12-06-21
  • 강원, 전문상담교사 임용시험 제2차 시험 실시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6월 23일, ‘2012학년도 강원도 전문상담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2차 시험(이하 2012 강원도 전문상담교사 2차 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3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소양중학교에서 실시되는 ‘2012 강원도 전문상담교사 2차 시험’의 시험과목은 논술이며, 전공과목(교과내용학)을 1교시(120분)와 2교시(120분)로 나누어 치르게 된다. 수험생은 시험 시작 30분 전인 오전 8시 30분까지 입실해야 한다. 이번 전문상담교사 최종 채용 인원은 11명으로, 총 46명이 접수하여 4.2: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2차 시험 합격자 발표는 7월 20일(금)로 예정되어 있으며, 7월 31일(화) 3차 시험을 거쳐 8월 7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2학기부터 도내 공립학교에 배치되어 전문상담교사로 활동하게 된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12-06-21
  • 건국대, 올 입시 수시모집으로 57.5% 선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건국대학교는 2013학년도 입학전형에서 전체 모집인원(3,360명,정원외 포함) 가운데 57.5%인 1,932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건국대는 올 수시모집에서 입학사정관제(자기추천전형 등 673명)·논술(논술우수자전형 500명)·어학(국제화전형199명)·예체능(예체능우수자전형 29명)·특별(외국인과 특수교육대상자전형 80명)·학생부(수능우수학생부전형 445명) 등 크게 6개 유형으로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입학사정관제 자기추천전형 모집인원 2배 확대 올 8월16일부터 원서를 접수하는 수시1차 입학사정관전형 모집인원은 지난해 610명(18.3%)에서 올해 673명(20.0%)으로 확대했다. 입학사정관제의 전형수는 지난해 7개에서 3개로 단순화했다. 건국대는 특히 1박2일 합숙 심층면접 등을 통해 스스로 재능과 자질이 우수하고 잠재력과 발전가능성이 높은 학생을 선발해 입학사정관제의 취지를 가장 잘 살리는 전형으로 평가받고 있는 KU자기추천전형의 선발인원을 지난해 91명에서 213명으로 모집인원이 2배 이상 확대했다. 모집단위도 확대해 예술문화대학에서 처음으로 20명의 학생을 이 전형으로 선발한다. 전형방법도 변경돼 1단계 서류평가를 통해 우선면접대상자와 일반면접대상자로 구분하여 선발한다. 우선면접대상자의 경우, 모집단위별 70% 내외이며 전체 모집인원의 70% 이내로 선발하여 개별면접만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일반면접대상자의 경우, 모집인원의 30% 내외의 3배수로 선발하여 기존과 같이 1박2일 합숙심층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1단계는 서류평가 100%이므로 지원자가 제출한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자기주도활동보고서, 교사의견서를 바탕으로 하여 정성적으로 종합평가를 한다. 2단계 심층면접의 방법은 우선면접대상자는 개별면접만으로 선발하게 되며, 일반면접대상자는 1박2일 합숙면접을 통해 기존과 동일한 방법으로 개별면접, 집단면접, 발표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KU전공적합전형은 입학사정관전형에서 유일하게 3단계 전형으로 진행되며 1단계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성적으로 6배수의 인원을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지원자들이 제출한 서류를 바탕으로 서류평가를 진행하여 모집인원의 3배수 인원을 심층면접 대상자로 선발한다. 3단계 심층면접은 개별면접과 발표면접을 시행하고 2단계 성적(50%)과 면접평가(50%)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광진구 저소득층 특별전형 도입 KU기회균등전형은 사회적배려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급여수급자, 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출신자, 특성화고졸재직자 등 5개의 유형으로 구분해 선발하며 올해 처음으로 광진구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소외계층 자녀를 위한 유형을 도입해 기초·차상위수급자 유형의 정원 60명 가운데 5명은 광진구 거주 학생(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선발하기로 했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권)자나 차상위복지급여수급자(의료급여, 자활급여, 장애수당, 한부모가족 지원사업)의 자녀로 광진구에 거주하면서 광진구청장, 서울시교육감, 서울시성동교육청교육장 중 한 사람의 추천을 받은 학생이면 지원 가능하다. 건국대는 특히 수시모집에서 선발하던 문예창작특기자, 문화콘텐츠특기자, 연예특기자, 영상전공일반전형, 체육특기자 등 각종 특기자전형을 통폐합해 입학사정관전형이나 다른 일반전형으로 흡수해 선발하기로 했다. 예를 들어 문예창작, 문화콘텐츠, 영상전공 분야에 특기가 있는 지원자는 입학사정관제인 KU자기추천전형이나 KU전공적합전형으로 지원할 수 있고, 연예특기자와 체육특기자도 예체능우수자전형으로 통합해 일반 수험생과 동일하게 연기 실기고사와 학생부 성적, 경기실적과 면접 등을 통해 각각 선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2013학년도 자기추천전형에는 유사한 입학사정관전형과 특기자전형 등이 모두 통합돼 특정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해당분야와 관련한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자신의 재능과 자질을 꾸준히 길러 스스로를 추천할 수 있는 학생과 리더십 역량이 우수한 학생, 많은 역경과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자기주도 학습을 통해 학업성취도를 높인 학생 등 다양한 자질의 학생이 스스로를 추천해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교육 사다리’ 전형으로 자리 잡게 됐다. 논술우수자전형 선발인원 500명으로 확대, 우선선발 도입 건국대는 수시모집 논술우수자전형의 모집인원을 현행 381명에서 500명으로 확대했으며 이 가운데 50% 정도를 수능 우선선발로 뽑기로 했다. 논술전형은 논술고사 80%와 학생부 20%를 반영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논술전형의 수능 우선 선발 기준은 인문계열 수능 4개 영역 중 3개영역의 합이 4등급 이내, 자연계열 수능 4개영역 중 3개 영역의 합이 5등급 이내 등이다. 수의예과는 언어, 수리, 외국어, 과학탐구 영역 중 3개 영역의 합이 4등급 이내이다. 논술전형 일반 선발의 수능최저학력기준도 높아져 인문계는 2개 영역 이상 2등급 이내, 자연계는 2개 영역 이상 3등급 이내여야 한다. 논술유형 3가지로 세분화 논술고사 유형을 세분화해 인문사회계1, 인문사회계2(상경·경영), 자연계 등 3가지 계열로 세분화했다. 인문사회계1 유형은 문과대학, 이과대학(지리학과), 정치대학, 글로벌융합대학(자율전공학부-인문계)의 모집단위에서 실시하며, 인문사회계2 유형은 상경대학과 경영대학 모집단위에서 실시하기로 했다. 건국대는 지난해까지 논술고사를 인문계와 자연계 2개 계열로 나눠 진행했었다. 논술고사 출제방향과 내용은 인문사회계1(문과대학 정치대학 등)의 경우 지문제시형으로 출제하며 이해력과 분석력, 논증력, 창의성, 표현력 등을 평가한다. 도표 자료가 포함된 인문 사회 문학 분야의 다양한 지문을 바탕으로 종합적인 사고를 측정하는 통합교과형 논술을 실시한다. 상경대학과 경영대학 모집단위 지원자들을 위한 인문사회계2 논술에는 수학적 사고력을 측정하기 위해 지문제시형과 수리 논증형을 복합한 형태로 출제되는 것이 특징이다. 인문 사회분야 지문을 바탕으로 이해력과 논증력, 표현력을 평가하며, 수리적 분석을 요하는 자료를 통해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평가한다. 국제화전형 논술고사 폐지 건국대는 또 기존 수시1차 학생부우수자전형을 수시2차 수능우선학생부전형으로 통폐합해 수능우선학생부전형의 모집인원을 지난해 410명에성 올해 445명으로 확대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도 높였다. 수시모집 국제화전형은 논술고사를 폐지하고 학생부형과 면접형으로 유형을 나누어 선발한다. 학생부형(117명)은 공인어학성적 60%와 학생부성적 40%를 반영하며 면접형 유형(86명)은 1단계 공인어학성적을 100% 반영해 선발인원의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 공인어학성적 40%와 학업적성면접 60%를 반영해 최종 선발한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2-06-21
  • 교원업무 연구학교, 자아성찰 토론 통해 실마리 풀다
    [교육연합신문=김성민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6월 22일(금) 오후 첨단중학교 시청각실에서 교원업무 연구학교 실천단계 협의회를 4개교 합동으로 개최한다. 이 협의회는 처음으로 실시하는 합동 토론 방식으로 진행한다. 교원업무 연구학교는 업무경감 지원체제를 구축하여 교원이 학생지도에 전념하여 학교 교육력을 제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 토론회는 1학기 동안 추진한 결과를 함께 발표·공유하는 자리다. 또 학교별 사례 발표, 교직원 설문조사 결과, 지정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지금까지 연구학교 협의회는 해당학교 교원과 담당 전문직이 참석한 가운데 개별적으로 진행되었지만, 올해부터는 연구학교 운영의 내실을 기하고 동일 영역의 연구학교는 통합 개최하여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하자는 게 특징이다. 한편, 이 토론회 결과는 오는 2학기 연구학교 자료로 재활용되며, 11월에 개최될 최종 보고회는 광주지역 전체 학교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12-06-21
  • 전북도교육청, 산학협력 실습생 7명 선발
    [교육연합신문=임명철 기자] 전북대학생들이 7월부터 한 달 동안 전라북도교육청에서 산학협력 실습생으로 일한다. 대학생들의 실무역량과 현장 적응력을 키우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산학협력 현장 실습생은 정책공보담당관실 2명, 교원인사과 1명, 미래인재과 1명, 총무과 2명, 시설과 1명 등 총 7명이다. 전북교육청에서 산학협력 현장 실습생으로 근무하는 대학생은 이충현(전북대 전자공학 4년), 조혜진(전북대 회계 4년) 등 모두 7명이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12-06-21
  • 학생·학부모가 참여하는 아토피 피부염 학교 운영
    [교육연합신문=박승 기자] 광주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아토피질환 등에 대한 정확한 의료지식 전달로 예방 및 관리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고 신속한 치료를 유도하여 만성질환으로 이행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아토피피부염 학교'를 운영한다. 학생들의 자기건강관리 능력을 배양하여 삶의 질을 향상 하고자 아토피 질환이 있는 동·서부교육청 관내 초등학교 학생(3~6학년) 70명, 그 학부모 70명등 총 140명을 대상으로 전남대학교병원(피부과, 이비인후과, 소아청소년과, 안과 등), 장흥군과 함께 6월 22(금)~23(토)까지 장흥군 정남진 편백숲우드랜드에서 아토피피부염의 진단 및 치료, 체험활동 등을 실시한다. 참가자들은 ▶아토피란 무엇일까요? ▶아토피피부염의 진단 및 국소․전신치료 ▶아토피피부염과 음식 대한 교육과, 샤워요령 및 보습제 체험, 목공예, 건강음식, 숲 체험 등 흥미 있는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는 즐거움도 맛볼 수 있다.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이번 행사는 아동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관리 및 치유법을 체득함으로써 올바른 이해와 치유를 통해 아토피 피부염의 고통에서 자유로워지길 기대한다고”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12-06-21
  • 전북교육청, 사서직공무원 워크숍 가져
    [교육연합신문=박승 기자] 전라북도교육청 소속 사서직공무원 워크숍이 지난 21일~22일 양일간 진안 홍삼 스파 에서 ‘세상을 바꾸는 힘, 독서’ 란 주제로 워크숍을 가졌다. 40여명의 사서와 관계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워크숍에는 황호진 전라북도교육청 부교육감 특강을 비롯해 ‘책이 바꾼 세상, 책으로 바꾼 인생’과 관련한 초청강연, ‘행복은 꿈꾸는 자의 것이다’ 에 대한 특별강연, ‘공공도서관 협력독서교육 프로그램’ 연구발표와 ‘다문화자료실 구축’, ‘전북평생교육센터 운영’ 등에 대한 사례발표 및 질의응답 등이 펼쳐졌다. 이날 강연에 나선 황호진 부교육감은 정보사회 중심기관으로서 도서관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전북교육청 교육지표에 따른 현안문제 공유를 통해 ‘공공도서관 운영 발전방안 모색’ 을 위하여 2012년 사서직공무원 워크숍이 개최된 만큼 공공도서관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북도교육청 인성건강과 윤택 과장은 격려사를 통해 사서직공무원들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서와 관계관들이 서로 화합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12-06-21
  • 인천 백석중, 독도 사랑 전시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 백석중학교(교장 이계한)는 6월 18일부터 3층 중앙복도에서 교사와 학부모,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도 사랑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일본의 역사 왜곡을 통한 독도 영유권 주장이 날로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문제를 올바르게 바라보고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한 교과수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학생들은 일본의 영유권 주장에 맞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역사적 지리적 사료에 대해 공부하였고, 이를 토대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부채, 영화 포스터 패러디, 포스터 및 POP로 만들어 보는 활동을 했다. 그 중에서 주장이 분명하고 재치있는 작품을 골라 이번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영화 '건축학개론'을 패러디 한 '독도학개론' 등의 영화 포스터 패러디 작품, 역사 부채, POP작품 등 30여 점이 22일까지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3학년 노현지 학생은 "예전엔 독도하면 '우리꺼니까!'라고 막연하게 생각했지만, 직접 영화 포스터를 만드는 과정에서 독도에 대해 몰랐던 사실도 많이 알게 되어서 애정도 많이 생겼고 독도문제의 심각성도 많이 느끼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아요"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2-06-21
  • 인천, 학칙 제·개정 절차 안내 및 이해 위한 학교장 워크숍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6월 21일, 22일 양일간 학교규칙 제·개정을 위한 초·중·고등학교장 489명에 대한 워크숍을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개최하고 있다. 워크숍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9조(2012. 4. 20. 공포ㆍ시행)에 따른 학교규칙 개정의 필요성과 학교규칙 운영 매뉴얼 대한 이해 증진, 학교규칙 우수 운영사례의 일반화, 학교규칙 제·개정 절차 안내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나근형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생활규칙은 학교 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들고 공유할 때 그 의미가 있으며, 다양한 욕구와 개성을 지닌 학생들과 교원,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하여 생활규칙을 만들고 준수하도록 한다면 학교폭력도 자연스럽게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특별강사로 초청된 조세핀 킴(하버대학교 교육대학원)교수는 '우리 아이자존감 키우기'라는 주제로 '자존감이 없는 아이들이 학교폭력에 노출될 수 있다'며, 자존감을 키우기 위한 학교의 노력을 강조했다. 이어 오승걸(교육과학기술부 학생자치과) 강사는 학교규칙 운영매뉴얼 안내를 통해 학교규칙을 특색 있게 정하여 추진한 다양한 사례를 제시했다. 학교규칙은 학교운영의 근간으로 민주주의 사회를 지탱하고 운영하는데 법이 중요하듯이 학교생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서는 학교규칙이 중요하다. 공동체 구성원이 약속한 학교규칙을 준수하고 실천함으로써 학생들은 민주시민의 자질을 함양할 수 있다. 우인상 학교생활안전지원과장은 "학칙에는 학교마다 특색있는 학생자치활동과 학생지도방법 등을 담아낼 수 있고, 더욱이 초중등교육법 개정으로 학칙 제ㆍ개정과정에서 지도 감독기관의 인가절차가 폐지됨에 따라 단위학교의 자율성이 증대된 만큼 학교는 학교 구성원인 교원, 학생, 학부모의 참여와 의견수렴을 통해 학칙을 개정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에서는 교육과학기술부, 법제처,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함께 학교규칙 운영 매뉴얼을 제작하여 전국 학교에 보급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2-06-21
  • 부산, 중학생·고등학생 수학·과학 경시대회 결과
    [교육연합신문=안귀녀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임혜경)은 수학·과학 학습동기 부여 및 이공계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제24회 수학·과학경시대회를 2012년 6월 2일(토) 10:00부터 12:30까지 2시간30분에 걸쳐 개최했다. 이 날 고사장소는 중학생부 수학은 부산정보고등학교, 중학생부 과학은 부산전자공업고등학교에서, 고등학생부는 부산공업고등학교로 총 2,193명이 참가했다. 중학생부는 부산시내 중학교에서 교내 예선대회를 거쳐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수학 618명, 과학 889명이 참가하여, 수학부문에 부흥중학교 2학년 김단군학생외 79명, 과학부문은 장전중학교 3학년 이한빈학생외 152명이 입상했다. 고등학생부는 교내 예선대회를 거쳐 추천된 고등학생 686명(수학 242명, 물리 115명, 화학 115, 생물 112명, 지구과학 102명)이 참가하여, 수학부문에 배정고등학교 3학년 편성윤학생외 53명, 과학부문 해운대고등학교 3학년 김윤식학생외 97명이 입상했다. 시험문제는 전국 11개 시·도교육청의 공동출제로 창의력과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로 출제됐다. 수학과학경시대회 결과는 6월 20일(수) 10:00시에, 부산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에 탑재했고, 공문을 통하여 해당학교로도 알렸으며. 상장과 부상은 6월 29일 이후 학교장을 통하여 전수할 예정이라 했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12-06-21
  • ‘제4회 부산 청소년 연극캠프’ 참가자 모집
    [교육연합신문=안귀녀 기자] 부산국제연극제는 부산광역시 교육청, 경성대학교 문화기획단과 함께하는 ‘제4회 부산 청소년 연극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2009년 1회 청소년 캠프를 시작으로 올해 4회째 개최되는 부산 청소년 연극캠프는 연극 관련 실습 강좌, 공연 관람, 거리 공연, 10분 연극제 등 다양한 연극적인 방법을 통한 청소년들의 창의력신장과 자기표현 능력 및 사회성과 인성개발을 목표로 하는 캠프이다. 연극캠프는 7월 23(월)일부터 28일(토)까지 경성대학교에서 5박 6일간의 합숙으로 이뤄지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참가대상은 14세 이상 19세 미만의 청소년으로 중학생 30명, 고등학생 40명 등 총 70명을 선발한다. 참가신청은 6월 30일(토)까지이며, 부산국제연극제 홈페이지(www.bipaf.org)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학교장 및 기관장의 추천과 함께 팩스 또는 메일(volunteer@bipaf.org)로 접수하면 되고 문의는 051-802-8003로 하면 된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12-06-21
  • 충남 정산고, 2012 수능성적 ‘전국 최고’ 향상도 기록
    [교육연합신문=김현균 기자] 지난 13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2012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전국적으로 향상도에 있어서 가장 주목 받은 학교가 바로 청양군 정산면에 위치한 농촌학교인 정산고등학교이다. 정산고(교장 김동식)는 이번 수능에서 지난해 수능성적 대비 언어, 수리가, 수리나 그리고 외국어영역 등 전영역 평균점수 향상도가 가장 높은 전국 30개 시군구에 모두 포함됐다. 또한 언어, 수리나 그리고 외국어의 1·2등급 비율 향상도가 가장 높은 전국 30개 시군구에도 모두 포함됐다. 아울러, 상대적으로 성적이 저조한 8·9등급 비율이 가장 많이 감소한 전국 30개 시군구에서도 수리가, 수리나 그리고 외국어가 포함되어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성적 향상율을 기록했다. 학생 12학급 345명, 교직원 35명으로 소규모 학교이고 인근에 교육도시 공주시가 위치해 학부형들의 교육열기 역시 높지 않은 열악한 환경에서 이런 놀라운 결과를 거두기까지는 보이지 않는 학교의 남다른 노력이 있었다. 우선 학생 중심의 수업과 효과적인 학력신장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학생들을 청탑반·청운반·청초반 등 3개반으로 편성했다. 성적이 우수한 청탑반 학생들에게는 심화학습 프로그램을, 중간 성적인 청운반 학생들에게는 기본학력 증진프로그램을, 그리고 성적이 낮은 청초반 학생들을 위해서는 기초학력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 맞춤식 개별화 학습을 실시했다 또한,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능력을 바탕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 달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수 있도록 J-VIPS(Jewelry보석, Vision미래, Intellect지력, Passion열정, Sprit정신) 학습플래너를 자체 제작해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학생들은 스스로 진로, 학력신장, 자기관리, 체험활동을 계획 실행토록 하고 정기적으로 교사들이 확인해 지도 조언함은 물론 우수 학생들을 포상해 동기를 강화했다. 그리고 도교육청으로부터 기숙형고등학교와 지역명문고 육성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후 학생들이 야간에도 학교에서 안정적으로 학력신장에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줬다. 교직원들은 저녁 늦은 시간까지 학생들과 함께 밀착 지도하는 등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으며 명문고 지원금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활용해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여러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해 학생들의 학력신장을 유도했다. 이런 노력의 결과 정산고는 지난해 ‘기초학력 미달제로화’를 달성해 교과부 주관 교육성과보고회에 초청을 받았고 2011 학업성취도평가에서 보통학력 이상 비율이 전년대비 9.7% 상승한 92.7%를 보였다. 또한 2011학년도 학력 향상도에서 전국 1488개 고등학교 중 영어 향상도 전국 7위, 수학 전국 8위 그리고 국어 전국 90위를 기록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어 ‘학력향상도 전국 100대 우수교’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동식 정산고 교장은 “2012 수능 성적 향상도에서 정산고가 전국 최고의 향상도를 기록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전 교사, 학생, 학부모 그리고 지역사회가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했고 학교 특성에 맞는 맞춤식 학력신장 프로그램 운영과 인성교육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도교육청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개별화 맞춤식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하고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더욱 신장시키고 교사들의 수업과 진로지도 전문성을 강화해 명문 정산고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12-06-21
  • 2012년 대학기숙사 건설지원 대학 4개교 선정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와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국민주택기금과 사학진흥기금이 지원되는 2012년 대학기숙사 건설 사업으로 총 4개교, 6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대학은 경희대(3개사업), 세종대, 단국대(천안), 대구한의대 등 4개교로, 총 432억원의 국민주택기금(학교당 최대 136억원)이 금년도 사업에 지원될 예정으로, 약 3,100명 규모의 기숙사가 확충될 계획이다. 경희대는 운동장 부지 935명, 이문동 부지 73명, 회기동 부지 41명, 단국대 천안은 928명, (대구한의대) 400명, (세종대) 716명 규모다. 지원대상 대학은 교과부(한국사학진흥재단), 국토부,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심사위원회에서, 대학의 재정여건, 기숙사 수용률, 소외계층 지원계획, 학교측 부담비율 등을 감안하여 선정했으며 평가요소는 사업의 필요성, 학교의 신용도, 사업계획 타당성, 사업지원 공익성 등이다. 국민주택기금 및 사학진흥기금의 저리 지원에 따라 기숙사비는 월평균 22만원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인 바, 이는 기존의 사립대학 민자기숙사비에 비해 월평균 10만원 이상 저렴한 수준이다. (2인 1실 기준, 월평균 34만원 →22만원, (경희대)23만원, (단국대 천안)19만원, (대구한의대)22만원, (세종대) 24만원 등) 아울러, 기숙사 운영의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해 대학별로 저소득 가구 대학생, 장애우 등에 대한 별도의 지원계획도 수립·운영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13년 기숙사 건설수요 파악을 위한 대학 설문조사 결과, 내년에는 10개 이상 대학에서 기숙사 건설 사업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어, 대학생 기숙사 건설사업 지원규모를 금년보다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2-06-21
  • 경기도, 여대생 인재 육성 리더십교육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경기도여성비전센터(이하 비전센터)는 이화여대 리더십개발원과 함께 7월 5~6일 도내 여대생 30명을 대상으로 차세대 리더과정을 운영한다. 차세대 리더과정은 향후 경기도를 이끌어갈 여성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기획된 과정으로 도내 여대생을 대상으로 리더십 역량 개발을 돕고, 취업에 대비하는 과정 등으로 운영된다. 교육대상은 경기도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경기도에 거주하는 여대생이며 주요 교육 내용은 취업준비생들의 전략적 방법 및 경력 개발, 여성리더에게 배우는 리더십 등이다. 2010년 54명, 2011년 30명의 여대생이 이 과정을 수료했으며, 경기도·이화여대 리더십MAP CEO과정의 수료생들이 이 과정에 멘토로 참여하여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현하고 있다. 이 과정은 여성리더와 미래의 여성리더를 연결해 경기도 여성 인적자원화에 기여하고 경기도의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의미도 있다. 6월 26일까지 수강신청 기간이며 합격자 발표는 6월 27일(수)이다. 이메일 접수(kby@ewha.ac.kr) 또는 팩스(02-3277-4036)로 지원하면 된다. 자세한 교육일정 및 모집관련 내용은 경기도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woman.gg.go.kr) 공지사항 및 이화여대 리더십개발원 홈페이지(leader.ewha.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장소는 경기도여성비전센터(수원)이며 교육비는 1인당 1만원으로 중식이 제공된다. 경기도여성비전센터 이용교 소장은 “차세대 리더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이번 과정을 통해 도내 여대생들이 미래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2-06-21
  • 경기, '재난 유형별 교육매뉴얼' 한 학급에 한 부씩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재난․안전 교육으로 학생들의 위기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해, 최근 '학교현장 재난 유형별 교육 매뉴얼'을 제작 및 배포했다. 이번 매뉴얼은 모두 6만 2천여 부로, 도내 모든 유·초·중·고·특수학교의 한 학급에 한 부씩이다. 유치원 7천 502학급, 초등학교 2만 7천 596학급, 중학교 1만 2천 822학급, 고등학교 1만 3천 92학급, 특수학교 644학급 등 모두 6만 1천 656학급(4천 252교)에 배포했다. 매뉴얼은 도교육청과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가 공동 제작한 것으로 폭염, 황사, 태풍 및 집중호우, 대설, 감염병, 식중독, 실험 및 실습 안전, 화재, 방사능 방재, 학교생활 안전 등 10개 분야에 걸쳐 행동요령 및 대처법 그리고 참고사항 등을 수록하고 있으며, 각종 재난상황에 대한 맞춤형 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담임교사는 매뉴얼에 근거하여 조·종례나 계기교육 시간 등을 이용하여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참고사항 예시를 살펴보면, 학교에서 안전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시간과 장소는? 시간은 체육 시간 40%, 휴식 시간 36%, 과외활동 8%, 수업시간 7%, 등․하교 5%, 기타 4%장소는 운동장 36%, 계단․복도 25%, 교실 18%, 체육 놀이시설 15%, 등․하교길 기타 6%유형은 골절 40%, 열상 22%, 관절염좌 21%, 치아손상 12%, 기타 5% 등이다. 또한 도교육청은 홈페이지(www.goe.go.kr ⇒ 과별 홈페이지 ⇒ 총무과 ⇒ 과자료실)에 매뉴얼을 탑재(PPT, 한글파일)하여 각급학교에서 적극 활용하도록 했다. 김상곤 교육감은 발간사에서 “학교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재난 유형별 교육자료 선정의 어려움으로 체계적인 재난․안전 교육이 이루어지지 못하였다”며, “이에 학교현장에 부합한 재난 유형별 교육 매뉴얼을 제작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김 교육감은 그리고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각종 재난으로부터 우리 학생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물리적인 대응도 중요하지만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재난․안전 교육으로 학생들의 위기대응능력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2-06-21
  • 서울, 7.1자 4급이상 일반직공무원 인사
    [교육연합신문=문석주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은 새로운 교육수요에 부응하고 일중심의 조직 문화를 구현하기 위해 능력과 실적이 우수한 직원을 승진시키는 등 2012년 7월 1일자로 4급이상 지방공무원에 대한 승진·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3급 승진 2명, 4급 승진 9명, 총 11명을 승진시켜 조직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이 중 관리자로서의 능력과 직무성과가 뛰어난 여성공무원 4명을 서기관으로 승진시켜 그동안 하위직급의 비율은 높았으나 고위직 비율은 상대적으로 낮았던 여성공무원들에 대한 고위공직으로의 승진기회 확대와 양성평등 사회를 앞당기는데 초석이 됐다는 평가이다. 특히, 이번 승진인사의 경우 조직내부의 의견과 여론을 수렴하기 위하여 능력·청렴도평가 실시, 각종 비리 관련 여부에 대한 철저한 검증과정과 ‘심층면접’을 통하여 승진대상자의 역량을 확인해 최종적으로 3급 2명 등 11명을 승진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2-06-21
  • 서울, 학교급식 식중독 재발방지 대책 수립
    [교육연합신문=문석주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은 최근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식중독 사고를 계기로 '학교급식 식중독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이번 식중독 사고는 학교급식소에서 조리하는 과정에서 교차오염 또는 가열조리 시 적정온도를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여름방학 전까지 학교단위에서 가급적 매일 학부모 또는 학교 관계자가 식재료 검수 및 조리·배식과정을 모니터링 하도록 했다. 서울시교육청과 지역교육청에서는 석식을 운영하는 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야간 불시점검을 실시하며,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학교와 보건소, 교육청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 야간·휴일까지 비상연락망을 유지하여 신속히 대응토록 조치했다. 서울시교육청은 금번 식중독 사고를 계기로 학교급식 식중독 재발방지를 위하여 6.20~7.24(여름방학 전)까지 비상근무 기간을 선포하고, 교차오염 방지를 위한 조리전·후 작업공정 분리 및 세척·소독·건조(칼, 도마, 소쿠리, 고무장갑 등)를 강화토록 했으며, 살균·소독 기준(100ppm⇒ 200ppm) 및 식품 가열온도(74℃⇒85℃)를 평상시 기준보다 강화하여 운영하도록 했다. 아울러, 잠재적으로 위험한 식단은 배제하고, 가열위주의 식단을 사용하도록 적극 권장했다. 또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집중관리를 위해 최근 3년간 발견된 식중독 원인균인 캠필로박터제주니균, 병원성 대장균, 바실러스세레우스를 중심으로 마련한 예방 교육자료와 서울시교육청에서 발간한 '학교 식중독 예방 및 대처요령'자료를 각급학교에 안내하여 집중관리에 활용토록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최근 이상고온으로 식중독 지수가 55를 넘어가고 있어 학교급식 식중독 위기경보 3단계(경계) 상태로 식중독 확산 가능성이 높아 특별관리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을 위하여 학교, 학부모, 교육청, 보건소, 자치구, 식약청 등 관계기관이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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