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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중부교육지원청, “‘관계가꿈 꾸러미’로 평화로운 학급 만든다”
    [교육연합신문=정지효 기자] 서울특별시중부교육청(교육장 안윤호)은 4월 24일(수) 중부교육지원청 별관 1층 강당에서 ‘중부 관계가꿈 꾸러미, 저경력 교사 생활지도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연수는 ‘중부 관계가꿈 꾸러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화해와 관계 회복 중심의 회복적 생활교육 내실화를 위해 마련됐다. ‘중부 관계가꿈 꾸러미’란 중부 학생이 다른 사람의 입장을 이해하며 상호 존중의 회복하며 ‘관계이음’, 학생 참여 중심의 활동을 바탕으로 개인의 성장과 평화로운 학교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관계돋음’, 서울중부교육지원청의 특화 프로그램이다. 관내 초·중등 교원 중 교육 경력 5년 미만의 저경력 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들에게 실질적인 학급 관계 회복 노하우와 갈등 해결 전략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관계조정 전문가로 활동 중인 위지영 강사를 위촉해 ‘갈등 해결을 통한 평화로운 학급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했다. 무엇보다 이 연수는 관계 회복과 화해에 중점을 두며, 학교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하도록 실제 사례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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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서울교육청, 특수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새로운 도약
    [교육연합신문=정지효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4월 20일(토) ‘제44회 장애인 날’을 맞아 모든 교육수요자를 위한, 통합을 넘어 공존을 향한 공감의 서울특수교육을 위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선 특수교육대상학생 증가에 따른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특수교육기관 확충에 박차를 가한다. 공립 특수학교 설립 중장기 계획에 따라 중랑구에는 동진학교(2027년 9월 개교 예정), 성동구에는 성진학교(2029년 3월 개교 예정)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특수교육 수요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지역별 특수학급 배치를 최적화하기 위해 2024년부터 진학수요 조사 대상을 확대한다. 기존에는 진학예정자인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3학년 학생만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조사를 올해부터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확대 실시하며, 특수학급 설치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진학 희망교를 기재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실제로 진학을 희망하는 학교를 정확하게 파악해, 장애학생의 학교 선택권을 단계적으로 넓히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확대한 진학수요 조사를 통해 파악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예상 진학수요에 맞춰 특수학급 신·증설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특수교육 정보 접근성 개선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자의 조기 발견 및 특수교육 정보 부족으로 인한 사각지대 발생을 예방하고자 특수교육 정보 SNS 채널을 개발해 하반기 개통 예정이다.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위한 교사 교육과정 및 수업나눔 전문가 연수, 저경력 교사 수업성장 연수, 교원 회복력 증진 연수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연수 운영을 지속할 예정이다. 미래사회에서 요구하는 직무를 중심으로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특성에 맞는 자격증 취득 지원 및 대학생활체험 등 현장 중심 진로·직업 체험 교육활동을 확대 예정이다. 제6차 서울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2023년부터 2027년)에 따라 특수교육 지원 및 전달체계 고도화를 위한 (가칭)서울특수교육원 설립을 위한 정책연구를 추진한다.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시교육청에서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25일(목)에는 ‘장애인의 날’과 4월 마지막 주 수요일 ‘세계 안내견의 날’을 기념해 제13기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참여단 학생과 교감을 대상으로 서울시교육청 11층 강당과 경희궁 공원에서 ‘함께 걷는 길’ 시각장애인 안내견 인식개선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행사는 제12기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참여단의 다양한 방법의 장애인식개선 활동 정책 제안으로 삼성화재 안내견학교와 협업해 기획됐다. 24일(수)에는 서울정진학교에서 서울시교육청, 서울남부교육지원청, 한국청소년연맹, 한국스내그골프협회가 함께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특수교육 현장 교원, 교육청 관계자, 운동 전문가, 민간단체들이 서울정진학교에 모여 ‘생명존중캠페인과 함께 하는 따뜻한 등교 맞이’, ‘스내그 골프와 함께하는 꿈키움 챌린지’, ‘현장 간담회’를 운영했다. 서울시내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이 설치된 각급 학교에서 학교별로 장애인권 및 장애공감문화 확산을 위해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초청공연, 퀴즈대회,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백일장 등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공존의 교육은 다양성을 존중하는 것이 아니라 존재 그 자체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다.”며 “장애인의 날을 맞아 공존 교육의 의미를 되새겨 앞으로 장애와 비장애의 통합을 넘어 공존을 향한 공감의 특수교육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이 통합교육을 넘어 진정한 공존 교육의 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특수교육과 일반교육 구분 없이 모든 학생의 성장을 돕기 위해 부서 간 장벽 없는 소통과 협력으로 보다 책임 있고 촘촘한 통합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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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임태희 경기교육감, “학생 행복한 교육 위해 유연성 발휘해야”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자율 속 균형 찾는 미래지향 리더! 5급 정책역량 과정’ 연수를 개최한다. 사무관의 경기교육정책 실행역량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취지에서다. 이번 연수는 지역, 경력, 직렬 구분 없이 도교육청 소속 500여 명 사무관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자리다. 11일에는 조원동 청사에서, 17일에는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각각 개최한다. 주요 내용은 ▲도교육청 교육 정책 및 미래지향적 인사정책 ▲증거 기반 정책과 의사결정 과정 ▲에듀테크, 교육의 변화와 미래 ▲교육 대전환 시대의 리더의 역할 ▲리더의 도전과 변화 등으로 구성했다. 11일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주요 간부가 함께 참석했다. 임 교육감은 참석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기교육 정책 방향 전반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임 교육감은 “경기교육의 방향은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를 키우는 것이다”며 “선생님이 열심히 가르치고 학생이 안전하게 교육받으며 균형 있게 성장하도록 여건과 시스템을 작동하는 중심에는 여기 계신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학교 교육을 중심으로 지역 협력 공유학교, 다양한 주제의 온라인학교를 구축해 경기교육의 완성된 시스템을 여러분과 함께 만들고 싶다”라고 강조하면서 “학생에게 행복한 교육을 위해 유연성을 발휘해 주시고,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구성원과 함께 공유하면서 더 좋은 교육을 만들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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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 서울남부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 활동가’ 도움 인력 활동 시작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수)은 4월 1일(월)부터 돌봄·방과후학교 지원을 위한 늘봄 활동가와 정서·심리 불안·돌발행동 등 복합요인으로 1:1 맞춤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지원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활동가를 양성해 구로구·금천구 관내 초등학교 23교에 배치해 첫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활동가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월 57시간 이내의 범위에서 학교별 일정과 요구에 맞춰 활동한다. 서울남부교육지원청은 활동가의 학교생활 이해와 실무 적응력 향상을 위해 △늘봄학교 및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이해 △학교 내 위기학생 이해 및 케어 기술 △아동 특성의 이해△성인지 감수성 및 아동학대에 관한 연수(3월 28일∼29일 2일간)를 실시했고, 정기적으로 활동가의 활동 상황을 모니터링해 학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남부교육지원청은 학교의 업무부담을 줄이기 위해 활동가의 성범죄 경력 및 아동학대관련범죄 전력 조회, 매월 활동일지 승인 업무 등 행정 업무를 일괄처리한다. 이문수 교육장은 “이번 활동가 배치를 통해 늘봄학교 운영으로 인한 학교 부담을 덜고 다양한 수업방해 행위로 인한 정상적인 교육활동 추진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해 학생이 온전하게 성장하는데 기여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자치구·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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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서울중부교육지원청, ‘교육공무직원 해피투게더 프로젝트’ 운영 시작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윤호)은 4월부터 다 함께 행복한 중부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교육공무직원 해피투게더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공무직원 해피투게더 프로젝트’는 교육공무직원의 직무스트레스를 낮추기 위한 교육지원청의 역할 고민에서 시작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결과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학교와 개인의 여건과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교육공무직원 해피투게더 프로젝트’는 소통과 체험 중심의 참여형 연수 2개 분야와 직종별·대상자별 맞춤형 컨설팅 4개 분야로 구성했다.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문제해결형 연수(부제: 굿모닝! 우리직장)는 협업·분업 체제로 근무하는 조리실무사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갈등관리 프로세스에 따라 진행함으로써 업무 현장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연수가 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경력 5년 이상 또는 학교 추천 교육공무직원 대상으로는 힐링체험 연수를 실시함으로써 직무스트레스가 높은 교육공무직원에게 스트레스 해소, 심리적 안정감 증진, 자기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미래학교 추진으로 늘어나는 휴교 예정교 근무 교육공무직의 업무 부담과 어려움에 대해 밀착 컨설팅을 해 원활한 전보를 선제적으로 지원하고, 특히 장애인 교육공무직원의 업무상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그에 따른 세심한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중부교육지원청 안윤호 교육장은 ”‘교육공무직원 해피투게더 프로젝트’는 교육공무직원에 대한 고충을 공감하고 이를 덜어드리고자 하는 깊은 고민으로 마련한 프로젝트이다“며 “다 함께 행복한 중부교육공동체를 위한 마중물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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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6
  • 서울중부교육지원청, 전문가가 찾아가는 학교 행정 코칭단 신설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윤호)은 연수·컨설팅이 적은 학교 행정 분야를 발굴해 ‘전문가가 찾아가는 학교 행정 코칭’을 신설·운영한다. 이 사업은 분야별 전문가가 행정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함께 현장을 살피고 조언하며, 학교 담당자가 학교 행정가로서 역량을 강화하도록 코칭하는 사업이다. 코칭단은 퇴직 공직자 중 숙련기술과 행정경험을 갖춘 우수 전문인력으로 선발한 외부 코칭단과 20년 이상 경력의 교육지원청 직원을 내부 코칭단으로 구성했고, 3월부터 중부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대상으로 2가지 유형의 코칭을 운영한다. 구체적으로는, 학교 시설관리, 화단관리, 신규공무원 급여업무 및 초임 행정실장 업무를 외부코칭단이 지원하는 △학교지원 사각지대 코칭과, 교육지원청의 행정지원국 팀장들이 인사, 재정, 공사 등 부서 대표업무를 코칭하는 △학교지원 매니저 코칭이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만큼, 코칭은 6개 분야만 운영하나 향후 학교에 도움이 되는 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확대 개편할 계획이다. 안윤호 교육장은 “학교 행정 코칭단은 전․현직, 부서를 초월한 협력적 네트워크로 구성해 학교의 사각지대를 지원한다는 데 의미가 있으며, 특히 초고령화 시대 퇴직 인력을 활용한 더 촘촘한 일선 학교 적극 지원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교 행정 코칭이 특색 있는 학교지원 사업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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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교육현장 검색결과

  • 해운대교육지원청, 새내기 공무원 자신감 높인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이 신규·저경력 지방공무원의 자신감을 높여 줄 프로젝트 추진에 나선다.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원미경)은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신규·저경력 지방공무원 26명을 대상으로 ‘해내기 자신감 회복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4월 1일 밝혔다. ‘해내기’는 해운대 새내기 공무원들의 더 행복한 내일을 기대한다는 뜻을 담고 있는 학습 동아리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이들의 공직 생활 적응을 돕고, 직무 스트레스를 줄여줄 맞춤형 직무연수 프로그램과 분임 학습활동, 신규공무원 1:1 멘토 매칭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프로젝트를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부산교육연수원의 공모형 연수 모집에 선정돼 이들이 현장에서 주로 맡는 업무인 급여·학교 회계·기록물·물품 관리 등 직무연수와 스트레스 관리 교육과정을 적시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이들의 업무 전문성과 자존감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새내기 공무원들의 공직사회 적응을 돕는 것이 선배의 역할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저경력 공무원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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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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