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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검색결과

  • 민주평통 부산수영구협의회, 평화·통일 공감 프로젝트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4월 23일(화) 오전 8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수영구협의회(회장 이상필)는 자문위원 및 지역민 간 교류를 통해 통일 준비를 실천하고, 올바른 역사의식 고취를 통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으로 통일 기반 구축의 프로젝트 일환으로 통일, 역사 문화탐방으로 전남순천 일원 중 호남호국기념관, 선암사, 낙안읍성을 탐방했다. 70여 명의 자문위원, 지역주민 수영구 사회단체 회원으로 엄선된 사람들로 구성됐다. 6.25 전쟁사를 주제로, 호국영웅들의 희생과 공훈을 기리는 호남의 유일한 호국기념관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국난에 처한 나라를 구하기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친 국가유공자의 희생 위에 이룩됐으며, 6.25 전쟁에서 호남지역의 호국영웅들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보여준 희생과 공훈을 기리고 높이 선양해 학생들을 비롯한 지역 주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우는 호국,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자 건립됐다. 선암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곳으로 백제성왕 5년인(527년) 현재의 비로암지에 초창주 아도화상이 선암사를 창건하고, 산명을 청량산, 사찰명을 해천사라 했다. 삼창주 의천대각국사가 대각암에 주석하면서 선암사를 중창했다. 대각국사는 천태종을 널리 전파했고 선암사는 호남의 중심 사찰이 됐다. 2018년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이라는 명칭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 낙안읍성은 세종 6년(1424년) 낙안성의 토축성을 잡석으로 개축됐고, 임진왜란 이후 임경업 장군에 의해 석성으로 축성돼 현재의 모습이 됐다. 2011년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 등재됐다. 이날 역사·문화 탐방을 마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영구협의회 이상필 회장은 "빡빡한 일정 속에서 아침 일찍 부산에서 출발해 순천 일원의 역사적인 장소 3군데를 돌면서 역사의식과 함께 호국영령들의 피와 땀으로 이룩한 대한민국이 자랑스럽게 느껴졌다. 그리고 소중한 우리나라가 하루빨리 통일이 되어 세계의 강국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참여한 모든 자문위원과 회원들은 '나에게 통일이란' 주제로 간단한 앙케트 발표로 이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 뉴스종합
    • 사회
    2024-04-23
  • 방송인 정준하·서경덕, 장애청소년 위한 '역사탐방' 영상 제작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방송인 정준하와 '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의기투합해 4월 19일 장애청소년을 위한 '역사탐방'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사)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회장 허곤)가 제작한 것으로 유튜브(https://youtu.be/bsKxkg6P7jc)를 통해 널리 전파 중이다. 특히, 청각 장애인이 영상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수어(手語)와 자막을 함께 넣어 제작한 것이 특징이며, 장애인복지시설 200여 곳에도 배포했다. 영상 구성은 9분 정도로 서 교수와 정준하가 함께 출연해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등을 소개하며 장애인들의 편의시설을 함께 알려주며 역사 현장 탐방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경덕 교수는 "외부 활동이 쉽지않은 장애청소년들에게 온라인 상으로 역사교육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전했다. 서 교수는 "향후 장애청소년들이 좋아하는 각 분야별 셀럽과 함께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역사를 소개하는 영상을 꾸준히 제작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방송인 정준하는 "이번 촬영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어려움을 다시금 느꼈고, 많은 장애청소년들이 시청을 해 우리나라 역사를 잘 이해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는 서울시 장애인 후원 결연 사업을 통해 역사탐방 지원사업을 비롯한 장애인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 뉴스종합
    • 사회
    2024-04-20
  • 전남교육청-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평화·인권교육 업무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김대중교육감)과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관장 김두복)은 4월 18일 전남교육청에서 미래세대 평화·인권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은 김대중 교육감과 김두복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장을 비롯한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기관은 이 협약을 통해 민주주의, 인권, 평화를 지키기 위해 평생을 바친 한국인 최초 노벨평화상 수상자 고 김대중 대통령 정신 계승 교육하기로 합의했다. 또, 평화·인권 교육콘텐츠 개발과 인적, 행정적 지원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故김대중 대통령의 ‘행동하는 양심’을 강조하면서 “김대중 정신 계승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연대와 실천을 생활화하는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종합
    2024-04-18

교육현장 검색결과

  • 전남교육청나주도서관,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서 어린이를 위한 마술 콘서트 개최!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전라남도교육청나주도서관(관장 양창완)은 오는 5월 30일(목)에 여수세계박람회기념관에서 어린이를 위한 마술 콘서트 ‘쇼! 프라이즈’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5월 29일(수)부터 여수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와 연계하여 운영하는 제9회 전남독서문화한마당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나주도서관은 이번 박람회에서 포럼·강연·공연 등을 기획 운영하고 있으며, ‘쇼! 프라이즈’는 그중 어린이를 대상으로한 특별 행사이다. 마술학과를 졸업한 프로 마술사로 구성된 공연팀 ‘요술배낭’이 만드는 화려한 LED 퍼포먼스와 빛과 손을 이용한 쉐도우 애니메이션,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벌룬 쇼 등 다채로운 마법을 선보여 사전에 초대한 여수 관내 유치원 원아 200명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줄 예정이다. 양창완 관장은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이 꿈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기위해 마련되었다”며 “신나는 마법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펼쳐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나주도서관은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어린이 마술 콘서트 외에도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방송인 타일러의 강연과 가수 하림&시인 박준의 북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며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화(☎061-330-67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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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목포교육지원청, 2024.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역량강화 연찬회 실시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은 4월 23일(화) 오전 9시30분 목포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에서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8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찬회는 PMA컨설팅 공동대표 기미현 강사의 초청 강의, 청렴 및 안전교육, 방과후학교 업무관련 전달 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기미현 강사는 감성 커뮤니케이션 “실력의 힘을 더하는 소통 전략”을 주제로 한 강의에서 다양한 의사소통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하였고, 참석한 강사들은 크게 공감하며 호응했다. 이후 청렴 및 안전교육은 영상강의로 진행하였으며, 방과후학교 강사 준수 사항 및 고용 산재보험 관련, 방과후학교 강사 대상 온라인 무료 연수 신청 방법 등을 전달했다. 정대성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방과후학교 강사가 즐거워야 우리 아이들도 즐겁게 잘 성장할 수 있습니다. 이번 연찬회를 통해 아이들의 교육을 위한 더 나은 방안을 다양하게 모색해 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하며 방과후학교 강사들을 격려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4-04-24
  • 함평 새 가족 맞이 ‘전입교원과 함께하는 함평천지 역사탐방’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애)은 23일(화) 신입 및 전입교사들을 대상으로 함평천지 역사탐방의 날을 운영했다. 초·중·고 전입교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역사탐방은 함평교육의 새 가족이 된 교원들을 환영하고 함평의 주요 유적지를 돌아보며 근무하는 지역의 문화와 생태를 직접 익혀보는 체험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함평교육의 비전과 가치 공유를 통해 전입교원들이 함평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함평의 지리, 문화, 역사 등을 경험하면서 새로운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전문 해설가의 설명을 통해 함평 곳곳의 숨은 의미와 가치를 찾아보고 김철 선생 기념관 및 함평공원, 향교 등을 직접 탐방하면서 아이들이 자라나는 삶의 터전을 보다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날 함평 천지 역사탐방에 참여한 교사는 “함평에서 근무한 지 2개월이 지났지만낯설었다. 그러나 오늘 선생님들과 만나 함께 이야기 나누고, 걷고, 함평을 직접 탐방하면서 낯선 함평이 친근한 지역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 것 같다. 3학년 아이들에게 지역의 역사를 가르쳐야 하는데 이렇게 사전에 알아보고 준비할 수 있어서 너무 유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정애 교육장은“우리가 만나는 학생 한 명 한 명의 삶이 되고 성장의 거름이 되는 곳이 이곳 함평이다. 학생들을 이해하기 위한 첫걸음을 우리가 오늘 함께 걸었다. 함평에 오셔서 새 가족이 되신 선생님들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우리 아이들이 지역에서 자라 세계를 품는 글로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선생님의 걸음에 교육지원청이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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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전남생명과학고, 내 고장 강진 역사 문화 체험학습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정태원)는 지난 4월 19일(금) 농업 분야 진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강진 역사 문화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오전에는 무위사, 백운동정원, 전라병영성지, 하멜기념관, 오후에는 고려청자박물관에 가서 강진의 역사를 알 수 있는 경험을 하며 내 고장의 문화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강진에 대하여 애정을 갖고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됐다. 전라병영성지는 대한민국의 사적 제397호로, 조선 1417년에 축조되어 조선왕조 500년간 육군의 총지휘부였다. 이곳은 학생들의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로, 본교 1학년 김○○은 “전라병영성지에서 선조들의 삶을 생각해 보고 나도 당대의 상황을 조금 더 깊이 있게 이해하게 되었다.”라고 했다. 본교 1학년 이○○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모르고 있었던 내 고장의 가치를 알고 새롭게 발견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전남생명과학고 정태원 교장은 “앞으로 우리 고장을 사랑하고 우리 학교에 대하여 깊은 애정을 갖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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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완도 청해초, 호주와 필리핀의 자연과 전통 문화에 흠뻑 빠졌어요!
    [교육연합신문=김선숙 기자] 청해초등학교(교장 김광일)에서는 4월 19일(금) 교육부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진행하는 ‘외국인과 함께하는 문화교실(CCAP)’을 운영했다. 외국인과 함께하는 문화교실에 참여하는 대부분 학교는 외국인이나 외국문화와의 접촉 기회가 상대적으로 낮고 농어촌 지역의 학교 중에서 지역사회나 학교 구성원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는 동기가 높다. 청해초등학교에서는 ‘글로컬 미래교육을 위한 우리지역 소개와 세계문화 이해’ 주제로 3~6학년을 대상으로 호주와 필리핀의 문화를 체험했다. 유네스코 선생님들은 광주에서 아침 일찍 출발하여 학교에 9시 30분쯤 도착하여 교장실에서 따뜻한 차와 다과를 나누며 청해초가 모교이신 교장선생님의 열정과 따뜻함을 느꼈다. 문화체험에 참여하는 3~6학년 학생들은 각각 두 나라의 문화와 의상체험을 하였다. 호기심이 많은 학생들은 수시로 필리핀과 호주에 대해 많은 질문을 하며 새로운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기소개와 환영 인사말을 했던 5학년 박지현과, 6학년 김동호학생은 “두 나라의 자연환경과 문화를 알게 되어 기뻤고, 비롯 호주 인구는 우리나라의 1/2 정도이지만 면적은 한반도의 35배 만큼 크다고 해서 놀랬으며, 필리핀은 우리나라보다 훨씬 더 섬이 많아 친근하게 느껴졌다. ”고 말했다. 다른 문화와 독특한 자연환경을 이해하고,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듯 다양한 국제이해교육의 장이 됐다. 참여한 유네스코분들은 오후에 완도 장보고기념관, 정도리구계등과 완도타워 등을 둘러 보며, 완도의 바다와 자연속에서 쉼이 있는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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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신안 하의초, 아름다운 우리 고장 하의도 탐방 다녀와
    [교육연합신문=윤성문 기자] 하의초등학교(교장 신숙녀)는 지난 4월 8일(월), 9일(화) 지역(마을) 연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년군으로 나누어 ‘아름다운 우리 고장 탐방 체험’을 진행했다. 사전에 우리 고장의 아름답고 가치 있는 장소가 어디인지 미리 조사하고 살펴보았으며 우리 고장 사진전에 출품한 사진도 찍으면서 고장의 여러 자연·인문 유산들을 경험하는 시간이었다. 유치원과 1, 2학년 학생들은 우리 고장의 아름다운 장소를 중심으로 체험을 하였다. 하의도 곳곳에 피어있는 벚꽃들과 여러 가지 꽃들을 보면서 아름다운 하의도의 봄풍경을 경험하였고, 하의도의 명물 큰바위얼굴을 보면서 커서 되고 싶은 장래희망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3, 4학년은 먼저 역사 유적지를 살펴 보았는데 김대중 대통령 생가, 하의3도농민운동기념관, 덕봉강당 등을 살펴보면서 우리 고장의 자랑스러운 인물 김대중 대통령의 삶과 그분의 업적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시간도 가졌고, 350년에 이어진 하의도 농민들의 토지탈환의 역사도 같이 살펴보았다. 다음으로 벚꽃길과 모래구미해변, 큰바위얼굴도 탐방 했는데 특히 모래구미해변에서는 신을 벗고 해변을 걸으면서 물놀이도 하고, 재활용품으로 만든 배도 직접 띄워보기도 하였다. 큰바위얼굴에서는 재미있는 파노라마 사진도 찍으면서 하의도의 아름다움을 충분히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5, 6학년은 4월 15일(월)에 탐방이 진행되어 있는데 하의도의 여러 마을을 중심으로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며, 하의도 마을 비석에 새겨진 한자어로 된 마을 이름으로 순우리말로 바꿔보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3학년 강OO 학생은 “하의도에 이렇게 멋진 곳이 많은데 다른 지역의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것 같아서 아쉬워요. 우리가 잘 홍보를 해서 하의도의 멋진 모습을 많은 사람이 보러 왔으면 좋겠어요.”라며 소감을 말했다. 신숙녀 교장은 “대부분은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이나 애향심이 많이 부족한데 이런 체험을 통해서 자신의 고장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며 생활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하의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 체험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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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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