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뉴스종합 검색결과

  • 인천교육청, 찾아가는 체형불균형 예방교육 프로그램 운영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관내 초‧중학교 15교의 초등학교 4학년 학생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학생 체형불균형 예방교육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고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많아지면서 거북목, 굽은 등, 척추측만, 골반이상 등 관련 질병이 증가함에 따라 체형불균형을 조기에 예방하고 개선하고자 추진하는 2년 연속 사업이다. 전문기관에서 학교를 방문해 신체검사(신체조성, 다리길이, 균형 및 안정성)와 3D 체형 검사를 실시하고, 학생들에게 측정 결과를 제공한다. 또한, 100학급을 대상으로 ▶체형불균형의 원인 및 문제점 ▶바른자세 유지교육 ▶개인 운동방법 교육 등을 진행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올해 처음 도입된 ‘찾아가는 체형불균형 예방교육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신체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바른자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체형불균형 예방운동을 통해 척추질환 발생률이 줄어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종합
    2024-05-07
  • 부산 남구 용호1동, '널 응원해' 위생용품 지원사업 진행
    부산 남구 용호1동, 「널 응원해」 - 저소득가정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지원사업 실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 남구 용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분옥)는 지난 5월 3일(금) 저소득가정 여성 청소년 10명에게 위생용품을 지원했다. '널 응원해' 사업은 저소득가정 여성 청소년에게 위생용품을 지원해 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동 복지 특화사업이다. 이날 위생용품은 12개월분의 크기별 유기농 생리대와 보관 파우치로 구성해 전달했다. 정분옥 용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여성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위생용품을 지원해 저소득층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꾸준히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나눔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정분옥 위원장은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24-05-07
  • 대전학생해양수련원, 보령해양경찰서 연계 수상안전교육 운영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대전학생해양수련원(원장 조훈)은 지난 5월 3일(금) 보령해양경찰서와 연계해 대전중리초등학교 강당에서 5학년 학생 78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수상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과 보령해양경찰서는 2020년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매년 합동 수상 안전교육으로 학생들의 수상 활동 중 위기 대처 능력 함양과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통해 해양사고 예방에 일조하고 있다. 교육은 선박 안전, 구명뗏목 사용법, 생존수영, 구명조끼 착용법, 구조장비 사용법 등의 수상 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실습으로 물놀이는 물론 일상에서도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체험 위주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해양 경찰관 아저씨들이 직접 시범을 보여줘 신기하고 집중하기 좋았다.”라며, “특히 구명조끼 생명줄의 중요성을 알게 되어 여름에 물놀이할 때 꼭 착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조훈 원장은 “양 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수상 안전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라며, “해양 체험활동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24-05-07
  • 부산 해운대구기독교연합회, 제5회 어르신 1000명 초청 부활절 삼계탕 축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5월 7일 오전 10시부터 어버이날을 앞두고 부활절의 의미를 담아 지역 어르신들께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고 대접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구)해운대역 광장에서 1000여 명의 어르신들을 모신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해운대구기독교연합회 주최로 해운대구청이 후원했으며, 가마솥나눔밥상(대표 하경용), 섬심과나눔사람들이 협력해 10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삼계탕을 대접했다. '제5회 예수부활 삼계탕 축제'는 한국기독교해운대구연합회장 정태영 회장의 사회로 찬양, 대표기도, 성영봉독, 설교, 광고, 축도 순으로 이어졌으며, 내빈소개, 축사, 축가에 이어 식사기도가 끝나고 삼계탕을 청년봉사자들과 많은 봉사자들의 일사불란한 배식으로 1000여 명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축제가 마무리 됐다. 한편, 이곳에서 삼계탕 조리부터 급식까지 봉사를 책임졌던 가마솥나눔밥상은 이곳에서 26년째 매주 화요일마다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을 진행하고 있다. 하경용 대표는 해운대라이온스클럽 회원으로 26년째 가마솥나눔밥상을 운영 중이다. 이날은 해운대라이온스클럽 19대 최순철 회장도 이틀 전부터 1000인분의 삼계탕을 준비했다. 가마솥나눔밥상 하경용 대표는 "이곳에서 26년째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급식을 하고 있지만 오늘 해운대구기독교연합회의 주최로 1000명의 어르신을 모신 것은 처음인 것 같다.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르신들에게 한 끼의 따뜻한 삼계탕을 직접 대접해 줘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사회
    2024-05-07
  • 전남교육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안전관리계획 수립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오는 5월 29일 개막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안전 운영을 위해 ‘안전관리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교육감이 직접 관할 지자체인 여수시에 제출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7일 오후 여수시를 방문,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안전관리종합계획서’를 전달하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한 박람회 실현”을 다짐했다. 이 계획서에 따르면, 전남교육청은 최상의 관람객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한 박람회 표준모델을 제시한다는 기본 방침 아래 사전 수요조사와 분석을 통해 면밀한 안전관리 지표를 세웠다. 우선, 안전재난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시간대별 관람객 밀집 예상 및 교통·주차 상황 등을 사전에 분석함으로써 사고 요인을 선제적으로 찾아 안전사고를 원천 차단키로 했다. 또, 최첨단 스마트 안전시스템 구축 및 경찰·소방·의료·해양안전·전기·가스·통신 등 전문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입체적이고 다각적인 안전장치를 마련한다. 환자 및 화재 발생, 시설물 파손, 강풍 및 강우, 통신 장애, 정전 및 누전, 분실·소란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한 안전 매뉴얼도 세웠다. 박람회장 혼잡도 관리를 위해 ▲북문광장 ▲박람회장 ▲한국관 앞 등 3개 대구역을 설정했으며, 박람회장 동시 최대 체류 예상 인원을 4만여 명으로 산출해 이에 따른 세밀한 관람객 동선 계획도 수립했다. 박람회 안전관리를 총괄하는 종합상황실은 24시간 비상 상황 체제로 유지된다. 이곳에서는 참관객 현황 모니터링, 일일 상황 파악 및 처리, 운영 지원 등 박람회 기간 중 발생하는 모든 상황을 조정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예정이다. 전남교육청은 이날 안전관리계획서 제출에 이어 8일에는 청사 상황실에서 안전 선언식을 갖고 박람회의 안전한 운영을 다짐할 예정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교육가족 모두가 안전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박람회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행사가 시작돼 끝나는 순간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안전한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5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콘퍼런스, 미래교실, 미래교육 전시, 문화예술교류, 미래교육 축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kglocaledu.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종합
    • 종합
    2024-05-07
  • 부산 남구,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서 우수기관 선정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5월 2일(목) 2024년(2023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부산시 구·군 기여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국정 주요시책에 대해 행정안전부장관이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공동으로 지자체를 평가하는 정부 차원의 유일한 종합평가 제도이다. 부산 남구는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및 수급자 사후 관리 등의 지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전년도 평가 대비 3단계 상승해 괄목할 만한 실적을 거뒀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정부에서 인정하는 유일한 행정 종합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남구 직원 모두가 한 뜻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준 덕분이며, 이번에 이룬 행정역량을 바탕으로 구민 행복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24-05-07
  • 부산 남구, ‘제41회 오륙도사랑 걷기대회’ 개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5월 3일(금) 부산광역시남구체육회(회장 정춘식)가 주최· 주관하고,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가 후원하는 ‘제41회 오륙도사랑 걷기대회’가 오는 5월 11일(토) 오후2시 부산환경공단 남부사업소 광장에서 개최된다. 걷기구간은 부산환경공단 남부사업소에서 출발하여 이기대 해안산책로를 따라 백운포 체육공원까지 약 1시간 30분 가량 소요(약 5.5km 구간)되는 코스다. 출발 집결지인 환경공단에서는 걷기대회 식전 12시부터 YOU잼&NAMGU로(路) 버스킹 공연 홍보, 국민체력100 무료 체력측정, CPR 체험, 무료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체험 및 홍보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며, 도착 집결지인 백운포 체육공원에서는 소정의 완주 기념품 증정 및 댄스팀의 흥겨운 공연과 푸짐한 경품 추첨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1회씩 개최돼 남구의 대표적인 체육행사로 자리매김한 오륙도사랑 걷기대회. 이번에도 봄의 정취가 완연한 아름다운 이기대 해안산책로를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소중한 추억도 챙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종합
    • 사회
    2024-05-07
  • 인천교육청, 제1회 인천 어린이 놀이축제 개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토) 오전 10시부터 경인교대 인천캠퍼스에서 ‘제1회 인천 어린이 놀이축제’를 개최했다. 축제는 ‘오늘은 어린이가 주인공, 맘껏 놀아요. 준비~땅’을 주제로 ▶어린이날 기념식 ▶놀이 ▶작품전시 등 3개 영역으로 운영했다. 어린이날 기념식에는 축하공연과 모범어린이 표창, 전국 동시 쓰기 공모전 시상 및 낭송, 어린이 해방선언 다시 읽기 등을 진행하며 경인교대 종합운동장 일대에서는 달고나 만들기, 물총놀이, 나만의 키링 만들기, VR 체험 등 놀이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이어지는 56개 부스가 준비됐다. 작품전시 영역에서는 송은영 등 동화작가 5명이 참여하는 동화 일러스트와 전국 동시 쓰기 공모전 우수작, ‘제1회 인천 어린이 놀이축제’ 포스터 작품을 선뵀다. 도성훈 교육감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인천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어린이날 행사를 올해 처음 마련했다”며, “다양한 놀이를 함께 배우고 체험하면서 잊지 못할 소중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종합
    2024-05-07
  • 대전 각 구청, 제102회 어린이날 맞이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 어린이행사 개최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대전서구청, 동구청 등 대전 각 구청은 5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전서구청(청장 서철모)은 서구청사 내부에서 개막식을 비롯해 볼거리로는 마술쇼, 드로잉, 저글링, 체험거리로는 (주)드론디비젼 드론농구, 목원대학교 소방안전체험, 가상현실 체험, 달고나뽑기, 연필깍기 만들기 등 구 외에도 실종아동 사전지문 등록, 캘리그라피, 어린이 벼룩시장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같은 날 대전대학교 맥센터(동문)에서는 대전 동구청(청장 박희조)과 대전대학교가 함께 '2024 신나는 동구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내일의 소중한 꿈을 함께 키우는 동구, 신나는 어린이날 큰잔치라는 주제로 축하 공연과 기념식을 시작으로 버블쇼, 레크레이션(댄스타임, 미션게임 등), 벼룩시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박희조 대전동구청장은 “어린이를 비롯해 온 가족이 하나가 되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하고 다채롭게 준비한 어린이날 대잔치 행사를 통해 미래의 꿈나무인 우리 어린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24-05-07
  • 하윤수 부산교육감, 어린이날 행사 축하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5월 5일 영화의전당, 부산어린이창의교육관, 부산유아교육진흥원 등지에서 열린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어린이, 가족들과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하윤수 교육감은 “어린이 여러분은 부모님의 보물이자 우리나라의 보물이다”며 “여러분이 꿈을 향해 나아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어른들이 언제나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종합
    2024-05-07
  • 인천교육청-KT, 도서지역 학생 맞춤형 대학생 멘토링 ‘랜선야학’ 운영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5월 2일(목) KT와 도서 지역 학생 맞춤형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 ‘랜선야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KT가 지원하는 대학생 멘토링 온라인 학습 지원 프로그램인 ‘랜선야학’을 통해 인천의 농어촌, 도서 지역 등 지역 간의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해 추진했다. KT가 선발한 대학생 멘토 1명이 인천 관내 중‧고등학생 3명과 소규모 학습그룹을 이뤄 기초과목인 국, 영, 수 중심으로 1주당 4시간 학습을 진행하며,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90명의 학생을 선정해 지원한다. 멘토링은 KT가 개발한 쌍방향 원격수업 플랫폼으로 진행하며, 일부 교재와 스마트기기도 지원한다. KT서부법인고객본부장 이성환 상무는 “도서 지역 중고생들이 랜선야학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을 연습하고 훈련하며 경험을 쌓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KT는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지역사회의 격차를 줄이는 데 앞장서고,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드는 혁신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선별된 대학생 멘토들이 전하는 학습 노하우와 진솔한 이야기들은 향후 대학생활 적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KT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도서지역 학생들의 학업 역량을 증진하는 밀착형 프로그램이 더욱 촘촘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종합
    2024-05-07
  • 성동광진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추가 위촉
    [교육연합신문=고혁진 기자] 서울특별시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효)은 5월 2일(목)부터 3일(금)까지 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추가 위촉식 및 역량 함양 실습형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성동광진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을 운영해 교사가 교육 본질의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전담 조사관 추가 위촉은 학교폭력 사안 접수 후 전담조사관 배정 시간을 단축해 학교를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함이다. 또한, 역량 함양 연수를 통해 전담조사관의 학교폭력 관련 전문성을 향상하고, 사안 조사의 공정성을 확보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실습 위주로 컴퓨터실에서 ‘사안 조사 결과보고서 작성 및 보고’ 등을 진행했다. 연수 진행을 위해 학교폭력 사안 조사 경험이 풍부한 전문 장학사 및 실무경험이 있는 기존 전담 조사관을 강사로 위촉했고, 실제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사안 조사 보고서를 작성했다. 특히, 면담 시뮬레이션 활동을 통해 사전 질문지를 작성해 보고, 시나리오를 수행하면서 학교폭력 사안 조사를 위한 실무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서울성동광진교육지원청은 경험 있는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과 경험이 부족한 신규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을 매칭해 사안 조사를 실시하고 전담 조사관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 등을 상시로 컨설팅할 예정이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24-05-06
  • 서울북부교육지원청, ‘2024 종합 청렴도 향상 대책’ 수립
    [교육연합신문=고혁진 기자] 서울특별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희)은 5월 2일(목) ‘내 삶 속에 들어온 청렴, 북부교육 청.렴.인.생(IN-LIFE)’ 슬로건을 내건 ‘2024년 종합 청렴도 향상 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 청렴도 향상 대책’의 추진을 위해 ▶청렴 리더로서의 청렴활동(Leader), ▶흥미로운 청렴활동(Interesting), ▶취약분야 집중 개선(Focus), ▶공존·공감의 청렴활동(Empathy)이라는 4가지 핵심(L.I.F.E.) 전략을 세웠으며, 9개의 추진과제와 21개의 세부 추진과제의 실행을 통해 부패근절과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교육장 주재의 청렴정책 점검회의, 갑질 근절 및 상호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TF 운영, 청렴 취약분야 집중 개선 등에 주력해 교육장의 청렴 실천 의지를 적극 표명하고 부패 근절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그 밖에, 지역사회 및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청렴 실천을 위해 근거리 공공기관과의 청렴 업무 협약체인 ‘노해로 청렴 함께 추진단’의 합동 청렴 활동, 학교 및 부서 청렴 마일리지 제도, 학생 대상 청렴 마스코트 공모전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한다. ‘노해로’는 서울북부교육지원청이 위치하고 있는 도로명 주소다. 이정희 교육장은 “믿을 수 있는 북부교육, 청렴한 북부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이번 종합 청렴도 향상 대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며, “교육 공동체 모두가 청렴 시책에 적극 동참해 종합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에 힘을 더해달라”라고 당부했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24-05-06
  • 제주교육청,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 1조 6039억 편성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당초 1조 5964억 원보다 75억 원(0.5%) 늘어난 1조 6039억 원을 편성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오는 5월 3일(금) 제출했다. 세입 재원은 ▶중앙정부이전수입 118억 원(보통교부금 △80억 원, 특별교부금 198억 원)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3억 원 ▶기타이전수입 5억 원 ▶자체수입 및 기타 167억 원 ▶전입금 △218억 원이다. 세출예산은 인건비 등 의무지출경비에 우선 충당했고, 늘봄학교 운영 및 디지털·인공지능(AI) 기반 교수학습환경 조성 등 국가정책사업과 교육감 공약사항을 중심으로 반영했으며, 안전한 교육환경 구축을 위한 교육환경시설 개선사업 등 시급한 현안 위주로 편성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한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다. 균등한 교육 기회 보장 및 학생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늘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 확대(85억), ▶계층 간 교육격차 완화를 위한 방과후 자유수강권 지원(13억), ▶특수교육 복지 지원 및 특수교육인력 지원(22억), ▶학생 맞춤 통합지원체계 구축(3억), ▶고교학점제 및 직업계고 학과개편 운영 지원(12억)을 반영했다. 디지털 기반 교실수업 혁신 및 교육역량 제고를 위해서는 ▶디지털·인공지능(AI)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ICT활용교육지원(35억), ▶‘교사가 이끄는 교실혁명’을 위한 AIDT적용 교원연수운영(18억), ▶디지털 교육 인프라 구축(19억)을 반영했다.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학교체육시설 및 급식기구 환경개선(29억), ▶산업안전보건관리 및 중대재해예방 운영(3억), ▶학생건강증진 및 교직원 심리상담 지원(4억), ▶학교폭력 예방 및 대처를 위한 운영 활동 지원(4억), ▶학교운동부지도자 및 스포츠강사 인건비 지원(10억), ▶학교 시설 여건 개선을 위한 시설사업비(160억)를 반영했다. 특히 이월·불용이 예상되는 계속비사업 등에 대해 연부액 조정을 통해 당초 전입하기로 한 시설기금 1160억 원에서 943억 원만을 전입하는 등 재정 운용의 건전성을 높이고자 했다. 이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5월 14일(화)부터 열리는 제427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후 본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김광수 교육감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국가정책사업 및 제주 교육정책의 안정적 추진과 디지털 기반 교육 등 미래 교육의 변화와 혁신에 대비한 투자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어렵게 편성한 예산인만큼 모든 학생이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종합
    2024-05-06
  • 울산교육청,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 지원사업 본격 추진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5월 6일(월) 울산광역시, 울산과학대학교, 춘해보건대학교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 지원사업’은 교육청, 지자체, 대학 등 지역 기반의 협력적 운영으로 울산의 교육과 돌봄 혁신을 촉진하고, 양질의 교육․돌봄 기반 시설(인프라) 구축으로 정주 여건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울산교육청은 ‘도담도담 울산교육, 도담도담 울산 아이’라는 비전 아래 4개 세부 추진 과제를 정했다. 세부 추진 과제는 ‘협력체계 도담도담, 교육과정 도담도담, 방과후․돌봄 도담도담, 유보통합 도담도담’이다. ‘교육과정 도담도담’은 울산의 지역화 유치원 교육과정의 강조점인 ‘울산사랑교육’, ‘디지털 리터러시교육’, ‘환경지속가능발전교육’의 우수 모델을 발굴․일반화해 울산의 자긍심을 키울 수 있도록 한다. ‘방과후․돌봄 도담도담’은 울산과학대학교와 춘해보건대학에서 바른자세 프로그램, 심리․발달 검사 지원‧마음 놀이터 프로그램, 디지털 코딩 놀이 등 방과 후‧돌봄 프로그램을 개발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시범 적용한다. 유보통합 이후 모든 울산지역 영유아에게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유보통합 도담도담’을 추진해 ‘온새미로 공동체’를 운영하고 유보통합 ‘두빛나래’ 모델도 개발한다. 울산교육청은 오는 5월 8일(수) 오전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울산광역시, 울산과학대학교, 춘해보건대학교와 업무협약식을 열 계획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미래 시민인 울산의 유아들에게 지역 특색을 반영한 우수한 교육․보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울산시, 지역대학과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종합
    2024-05-06
  • 울산교육청, 알기 쉽고 바른 우리말 바꾸기 앞장
    [교육연합신문=오화영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5월 6일(월)부터 23일(목)까지 울산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우리말 다시쓰기’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일상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외국어, 외래어, 정체불명의 유행어 등을 쉽고 아름다운 우리말로 바꾸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응모 방법은 울산교육청 누리소통망(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제시된 단어들은 ‘노쇼(no show), 떡상(떡上), 득템(得item), 시그니처(signature), 딥페이크(deepfake)’ 등 일상에서 사용하고 있는 단어 13개다. 울산교육청은 학생들이 제출한 알기 쉽고 바른 우리말 순화어들을 심사해 우수작을 뽑아 시상한다. 우수작은 전 학교와 기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중등교육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학생 참여 활동을 전개해 학생들이 바른 얼을 가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산교육청은 2021년부터 2022년까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국어책임관 업무 우수사례에서 2년 연속 교육청 부분 최우수 기관에, 지난해에는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 뉴스종합
    • 종합
    2024-05-06
  • 서울교육청, 학교 내 자투리 공간 ‘녹색공간, 행복공간’으로 달라진다
    [교육연합신문=정지효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학교 내 자투리 공간을 안전하고 창의적인 교육공간으로 조성하는 2024년 ‘틈새공간 키우기 사업’ 대상 학교 90교를 선정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틈새공간 키우기 사업’은 학교에 버려지는 자투리 공간을 ▶녹색공간(수목․생화로 만드는 실내정원, 생태교육 체험공간) ▶휴식공간(학생 쉼터) ▶놀이공간(실내 놀이터) ▶독서공간(작은 도서관) ▶실외공간(야외 교육장소) 등으로 학교의 요구에 맞게 다양하게 만드는 학교공간 재구조화 사업이다. 2022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3년 차에 접어든 ‘틈새공간 키우기 사업’은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공간을 구성하는 사업으로, 관심도가 높아진 학교의 수요를 반영해 전년 대비 10교 증가(23년 80교→ 24년 90교), 사업비는 65%(23년 44억→24년 79억) 증액해 사업 규모를 확대해 추진한다. 특히, 올해에는 학교 내 수목과 생화로 만드는 다양한 형태의 ‘실내 녹색정원 조성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학교 내 그린존을 만들어 학생들이 생태환경에 대해 체험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10교, 총 1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희연 교육감은 “이번 ‘틈새공간 키우기 사업’으로 학생이 직접 만드는 다양한 교육 공간 재구조화 모델들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교 자투리 공간을 녹색공간, 행복공간으로 변화시켜 미래교육과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탄소 중립·생태 친화적 학교 환경으로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종합
    • 종합
    2024-05-06
  • 서울교육청,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서울시 선수단 결단식
    [교육연합신문=고혁진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5월 2일(목) 경기여자고등학교에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서울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결단식에는 각 종목 선수단 864명과 설세훈 서울시부교육감을 포함해 서울시교육청 및 각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관계자, 서울시 체육회 부회장, 이새날 시의원(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등 내외빈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결단식에는 염광고등학교 마칭밴드의 축하공연, 미동초등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격파시범 등 참가한 서울특별시 선수단의 화합과 공동체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도핑방지위원회의 ‘체험형 도핑방지교육’도 마련했다. 이번에 서울 대표로 선발된 학생선수들은 총 864명으로 지난 3월 11일부터 4월 14일까지 개최한 ‘제41회 서울소년체육대회’의 출전 선수 4740명 중 선발한 대표 선수들이다. 이날 결단식에는 서울시교육청에서 직접 촬영하고 편집한 ‘서울소년체육대회’의 종목별 주요 장면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교육청이 학교와 학생들 곁에서 함께 응원하며 뛰고 있다는 메시지도 전달했다. 지난해 울산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서울시 선수단은 금메달 66개, 은메달 65개, 동메달 62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에는 금메달 70개 이상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감동을 전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훈련비, 안전교구설비비, 지도자 인건비와 처우개선수당 등 적극적인 학교운동부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특히, 서울시 선수단은 학생선수의 학습권 및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방과후와 휴일을 이용해 강화훈련 및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시 선수단 부단장인 설세훈 서울시부교육감은 “우리 선수들이 서울대표이자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스포츠 꿈나무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무엇보다 안전하게 대회를 마무리하기를 기대한다”며 “올해는 올림픽이 열리는 해인만큼 이 자리에 있는 학생들이 미래의 국가대표가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 서울시 선수단의 슬로건인 ‘승리의 Team Seoul’을 기억하며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번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전라남도 일원(주개최지: 목포)에서 5월 25일(토)부터 28일(화)까지 4일간 열린다.
    • 뉴스종합
    • 종합
    2024-05-06
  • 서울교육청, 특수교육대상자 치료지원 모바일바우처 서비스 시행
    [교육연합신문=신민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5월 7일(화)부터 특수교육대상자 중심의 치료지원바우처 결제시스템을 개선 구축하고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한 치료지원 모바일바우처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수교육대상자 치료지원 서비스는 서울시교육청에서 163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물리치료, 작업치료, 보행훈련, 점자훈련 등 장애유형에 맞는 지원영역에 대해 서울시교육청특수교육바우처(굳센카드)를 이용해 학생 1인당 월 16만 원을 치료지원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특수교육대상자의 장애개선을 통한 사회적응력 향상 및 2차 장애예방을 위한 취지에서 운영한다. 그동안 실물카드인 굳센카드 내구성 보완 및 미소지 시 결제 방안 마련 등 시스템 개선 요구가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자 이용자 중심의 편의성 및 질적 향상을 위해 기존 굳센카드 결제 방식을 NH농협과 연계한 모바일 결제(제로페이) 방식과 병행 확대하는 것이다. ‘모바일바우처서비스’는 플라스틱(마그네틱방식) 실물카드로 발급되는 바우처카드(굳센카드)를 NH올원뱅크 은행 애플리케이션에 등록하면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결제(제로페이 QR결제) 및 이용내역, 잔여한도 등 조회가 가능한 서비스이다. 서비스 이용 대상은 NH올원뱅크 가입고객이며, 굳센카드 이용자로 14세 이상 학생(본인) 또는 학생 보호자 명의로 가입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단, 굳센카드 1개당 1명만 등록해 이용할 수 있어 14세 미만인 학생은 보호자 명의로만 가입 등록할 수 있고, 14세 이상인 학생은 보호자 중 스마트폰 소지여부 등에 따라 선택해 가입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방법은 NH올원뱅크 회원가입 후, 학생 본인 또는 보호자가 학생 명의의 굳센카드 카드번호와 거래비밀번호 등을 입력하면 등록이 가능하다. 등록이 완료되면 스마트폰으로 치료지원 제공기관이 제시한 QR코드(제로페이 QR)를 스캔해 결제하는 방식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치료지원 모바일바우처서비스 시행으로 간편하고 효율적인 결제 및 조회 기능을 제공할 수 있어 특수교육대상자의 편의성이 한층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특수교육 관련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통해 교육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 뉴스종합
    • 종합
    2024-05-06
  • 국제교류문화진흥원, 신중년 전문인력 재능기부 운영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국제교류문화진흥원(원장 유정희)은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의 ‘2024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사업을 진행한다. 신중년 사회공헌활동은 신중년들이 자신의 노련한 경험과 지식을 살려 사회에 기여하는 장기적인 재능기부 활동의 일환이다. 신중년들은 자신의 전문성과 경험을 사회에 기여하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공익서비스 수준을 제고하는 데 기여한다. 이 사업은 서울시가 국제교류문화진흥원을 비롯해 총 11개의 위탁운영 기관을 선발해 신중년 사업을 진행고 있으며, 개인은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퇴직 전문인력과 비영리기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신중년 사회공헌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관은 비영리법인, 단체, 공공기관, 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신중년이나 참여기관은 ▶1차 모집 5월 10일까지, ▶2차 모집 6월 20일부터 7월 10일까지, 현재 모집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국제교류문화진흥원 홈페이지(www.icworld.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국제교류문화진흥원 유정희 원장은 “한국의 경우 2019년 11월 말 입시 공정화 방안 발표와 코로나19로 청소년들의 봉사활동이 급격하게 줄었고 청소년들은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고등학생을 비롯해 초등학교 중학생까지도 입시학원에 붙잡혀 있다. 이에 따라 청소년국가유산지킴이 운동 또한 활력을 잃고 있다”며 “신중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보다 많은 참여기관과 신중년들이 청소년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중년들이 도움을 줄 수 있는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에는 국가유산 교육자료 제작, 지역의 국가유산 홍보를 위한 사진 및 보조 영상자료 제작 및 문화해설 활동, 한양도성 세계유산 등재 홍보를 위한 플로깅 활동, 교육활동, 기타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 관련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국가유산지킴이 운동은 국가유산 행정의 사각지대에서 소외된 국가유산까지를 포함한 이 땅의 모든 국가유산을 온 국민의 참여와 나눔으로 함께 하는 것으로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국가유산뿐 아니라 '국가유산을 가꾸는 문화’도 후손들에게 함께 물려주고자 추진한 민간 자원봉사 활동이다. 신중년 사회공헌활동과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이 융합되면, 신중년 전문가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최대한 활용해 국가유산 보호에 기여하고, 사회 전반의 국가유산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이는 등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이는 우리 사회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종합
    • 사회
    2024-05-06

교육현장 검색결과

  • 청송 파천초, "꿈소슬 6남매가 꼬마 농부가 되었어요!"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경북 청송 파천초등학교(교장 함미화)는 소규모 학교만의 특색있는 생태 교육과정으로 5월 2일 목요일 꿈소슬 6남매 텃밭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 파천초등학교는 매년 농어촌 교육여건인 자연을 활용한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텃밭 가꾸기를 운영하는데 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자연과의 소통하는 귀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꿈소슬 6남매 텃밭에는 가족마다 정해진 구역이 있는데 학생들은 각 구역별 텃밭을 가꾸고 작물을 키우는 전체적인 과정에서 협력심을 강화시키고 수확의 날까지 최선을 다하며 책임감까지 키울 수 있다. 고사리 손으로 모종을 심는 학생들은 농사를 짓고 계시는 부모님을 떠올리며 많이 힘드셨을 것 같다며 부모님에 대한 존경심을 담은 마음을 서로 이야기했다. 파천초 학생들은 농업 활동을 경험하면서 농업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 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농업 활동의 중요성도 깨닫게 됐다. 청송 파천초 4학년 박OO 학생은 “수확하는 그날까지 정성을 다 할 것이고, 수확하는 날이 오면 우리 6남매 가족과 함께 옥수수와 고구마를 삶아 먹고 싶습니다. 이웃 어르신들께도 우리가 수확한 농작물을 선물로 드리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경북교육소식
    2024-05-07
  • 고흥교육지원청,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고흥농산어촌유학’홍보에 적극 나서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희)은 5월 4일~6일까지 고흥 나로우주센터 주변에서 개최된 2024 제14회 고흥우주항공축제 기간동안 서울을 비롯한 타지에서 온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전남교육청이 준비중인‘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와 고흥교육지원청과 고흥군청이 함께 하는 ‘고흥농산어촌 유학’ 홍보에 적극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고흥교육지원청에서는 전남교육청이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엑스포장에서 개최를 준비중인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국 각지에서 고흥우주항공축제장을 찾아온 관람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특히,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서 선보일 예정인 생태를 중심으로 한 전남의 우수한 교육환경과 에듀테크에 기반한 블렌디드형 교육시스템, 개별 맞춤형 교육이 가능한 작은학교 등 코로나 이후 새로운 미래교육으로 도약하고 있는 전남교육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알릴 수 있는 최고의 기회로 판단하고 비가 오는 악조건임에도 불구하고 3일간 집중 홍보를 진행했다.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홍보와 더불어 지난 3년 전부터 전남교육청에서 추진중인 전남농산어촌유학사업을 고흥군청과 함께 고흥지역에 맞는 ‘고흥농산어촌유학’사업으로 촘촘히 준비하여 본격적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홍보도 함께 추진했다. 고흥농산어촌유학은 고흥군과 협력을 통해 유학생 가족이 거주할 수 있는 유학생 가족 전용 주거시설을 올해 7월 남양초등학교 인근에 완공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유학생들을 위한 유학경비(월 60만원), 에듀버스와 에듀택시를 이용한 안전한 등하교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가족단위로 거주지 이전을 희망하는 세대를 위한 부모 일자리 연계사업 등을 고흥군청과 긴밀히 협의하여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전국 최초이자 전남 유일의 마을대학 협동조합인 ‘고흥마을대학협동조합’과 함께 우주항공, 드론·UAM, 스마트팜, 6차산업 등 지역특화 산업연계 1:1 맞춤형 취업 지원을 확대 강화할 예정이다. 자연친화적인 지역의 환경을 중심으로 한 생태교육과정을 운영중인 남양초등학교에서는 우리 지역의 아이들뿐만 아니라 타지에서 고흥으로 찾아오는 아이들에게 질 높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주변의 점암초등학교와 대서초등학교와 공동교육과정인 ‘점남대 프로젝트’를 공동 기획·운영해 작은학교 간 협동학습과 고차원적 수행과제가 부여되는 미래역량기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어 학생과 학부모들의 학교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다. 단기 유학으로 고흥의 초등학교로 유학을 온 학생이 장기유학을 선택하고 고흥지역의 중학교로 진학하는 지속가능한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고 있는 고흥 작은학교의 교육의 질은 검증된 상태이다. 이미 유학생이 다니고 있는 영남초등학교와 포두중학교는 교육과정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미래형 교육공간을 제공하고자 생태놀이터가 결합된 운동장 조성, 지역 주민들의 교육플랫폼 기능을 강화한 학교 공간혁신을 마무리하고 대대적인 농산어촌 유학생을 맞이할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고흥교육지원청에서는 ‘지9를 구하는 9가지 실천행동’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했다. 체험 부스에는 많은 학생들이 찾아와, 지구를 지키기 위한 9가지 다짐을 기록하고, 기후행동 1.5˚C 앱을 설치하며, 행사장 주변 플로깅 등의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이번 체험 활동은 학생들이 주변 자연환경을 더 잘 이해하고, 생태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갖추는 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데에도 기여했다. 고흥교육지원청에서는 지역소멸 위험 전국 2위라는 절대적 위기상황을 미래교육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의 시간으로 만들기 위해 학교를 중심으로 글로컬 마인드에 기반한 세계시민을 육성하기 위한 교육과정 내실화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학교와 더불어 마을과 지역사회 모두가 아이들의 삶과 배움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교육생태계 회복에 집중하고 있으며 청년세대들이 정주하고 살아갈 수 있는 미래형 교육도시로 전환, 생태적 감수성을 갈망하는 전국의 아이들이 고흥의 학교를 찾아올 수 있도록 농산어촌유학생 유치와 유학생들에 대한 지원책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4-05-07
  • 목포교육지원청, 2024. 아름다운 새활용 환경교육 실시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은 5월 7일(화) 목포청호초등학교 6학년 54명을 대상으로 2024. 아름다운 새활용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목포교육지원청에서는 기후변화 환경교육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교에 2024. 아름다운 새활용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이번 환경교육은 업사이클링 활동을 통해 실천 ‧ 나눔 정신 함양하고 삶의 생태적 전환 인식을 강화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 목포사랑 지구를 지키는 환경교육(주민참여) ▲ 함께해요! 환경 실천 지킴이(주민참여) ▲ 학교 친환경 생태 조성 ▲ 환경교육 담당자 역량강화 등을 계획하여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아름다운 새활용 환경교육은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2시간에 걸쳐 환경이론교육, 업사이클링 키트를 이용한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활동에 참가한 6학년 2반 OOO 학생은 “공연장을 꾸미고 남은 자투리 천막으로 업사이클링 카드지갑을 만들면서 지구를 아끼는 행동을 한 것 같아요.”라면서 “많은 친구들이 활동에 참여할수록 지구가 더 건강해질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정대성 교육장은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들에게 맞춤형 기후변화 환경교육을 실시하여 환경 보호 의식을 확립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기후변화 환경교육을 유‧초‧중‧고로 확대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4-05-07
  • 동래교육지원청, 동래기영회로부터 교육기부금 전달받아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수금)과 지난 5월 3일 오전 11시 교육지원청에서 재단법인 동래기영회(이사장 김일곤)와 저소득층 학생 복지 증진을 위한 교육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 동래기영회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동래교육지원청과 교육 기부 협약을 맺고, 저소득층 학생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지난해까지는 2천만 원을 기부했고, 올해는 증액된 3천만 원을 지원했다. 부산동래교육지원청은 이날 협약을 통해 기탁받은 기부금을 관내 초·중학교 취약계층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장학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일곤 이사장은 “매년 정기적인 기부금 전달로 지역 학생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더 나은 교육을 받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수금 부산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매년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동래기영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교육지원청도 학생들이 최고의 교육환경에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래기영회는 1846년 동래부 퇴임 관리들이 조직한 기영계의 후신인 재단법인이다. 후학을 위한 장학사업과 육영사업을 펼치며 꾸준히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부산교육소식
    2024-05-07
  • 이상익 함평군수, 손불서초 방문하여 농산어촌유학생 격려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7일(화), 농산어촌유학을 운영하고 있는 손불서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고 유학생과 학부모, 학교운영위원, 교직원과 간담회를 가지며 농산어촌유학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했다. 함평 관내 학교 중 농산어촌유학을 운영하는 학교는 손불서초등학교, 엄다초등학교, 해보초등학교로 총 7가구(학생 12명)가 가족과 함께 함평군에 거주하며 학교를 다니고 있다. 유학생들은 서울과 충북, 광주 등 타지역에서 함평으로 와 6개월에서 3년의 유학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손불서초등학교는 1학년 2명과 2학년 2명의 유학생으로 다른 학년과 같은 교실에서 수업하는 복식학급으로 전환되지 않아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였으며 손불서초 학생들은 새로운 친구들과 만나 사회성을 함양했다. 함평교육지원청 박정애 교육장은 “농산어촌유학은 작은 학교를 살리는 방안으로 학생과 젊은 인구 유입을 통해 학교와 지역에 활력을 찾을 수 있다. 또한 함평군에서 농산어촌유학을 위한 유학단지 조성 등 작은학교를 살리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4-05-07
  • 부산학교행정지원본부, 늘봄실무사 학습형 늘봄 연수 실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학교행정지원본부(본부장 김영호)는 오는 5월 8일 오후 2시 교육연구정부원에서 늘봄실무사 1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원활한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실무 위주의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늘봄실무사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행정지원본부는 역량강화 지원단 5명을 구성해 현장 방문 컨설팅과 역량 강화 과정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학습형 늘봄 업무 전반에 대한 안내, 업무지원시스템 실습, 학교별 사례 공유 등으로 진행한다. 특히, 소규모 분임 활동은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한 지원단과 늘봄실무사 간의 소통창구 역할을 해 부산형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호 학교행정지원본부장은 “이번 연수를 토대로 늘봄방과후 업무지원 방향을 새롭게 모색하고, 현장에서 개선 요청한 사항은 적극적으로 반영해 부산형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부산교육소식
    2024-05-07
  • 광양교육지원청, 102회 어린이 날‘우리는 자란다!’큰 잔치 개최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계준)은 제 102회 어린이 날을 맞이하여 지난 4일 광양시청앞 시민광장에서 어린이 및 가족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날 큰잔치를 실시 했다. 이번 행사는 ‘잘한다, 잘한다! 우리는 자란다! ’라는 주제로 광양시가 주최하고 광양시어린이집연합회와 광양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진행하였으며 어린이 물총 1,000개, 어린이 우산 1,200개 등 다양한 선물을 나누어 주었으며 50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참가한 가족들에게 행복한 나들이를 선물했다. 행사로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모범어린이 표창, 어린이 자유 댄스, 청소년 공연 등을 진행하였으며 체험행사로는 에어바운스, 매직쇼, 매실에이드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가 운영되었으며 교육지원청에서는 학부모와 함께 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지나가는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이계준 교육장은 “ 102회 어린이날을 축하하며 광양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되어 우리 어린이들이 미래에 빛나는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좋은 환경을 구축하는데 교육지원청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말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4-05-07
  • 장흥중, 청소년 마을도전 프로그램
    [교육연합신문=이영순 기자] 지난 5/4(토) 장흥중학교(교장 이양순) 방송부 동아리 학생들이 탐진강에서 열리는 2024. 어린이날 기념행사 어린이 페스티벌 마을학교 부스에 봉사활동 및 마을학교 활동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하며 홍보하고자 참여하게 됐다. 마을학교란 지역사회가 보유한 문화, 예체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의 인적자원과 시설을 활용하여 지역민들이 마을학교를 조직하고 운영하여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것을 말하며,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학교가 담당하기 어려운 분야의 지속가능한 교육활동을 통하여 고립과 단절된 개인과 단체들이 연결고리를 맺어 함께 성장하고 돌보는 협동적 삶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흥중학교 방송부 동아리는 청소년마을도전프로그램(이하 청마프) 으로 장흥 마을학교들을 방문하여 프로그램과 활동에 대하여 영상과 사진으로 촬영하여 SNS등에 홍보하는 찾아가는 영상제작을 하고 있다. 이번 어린이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마을교육공동체활동 모습을 촬영하여 지역 마을학교 활동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되는데 꿈꾸는사람들(대표 문승욱) 문화예술마을학교와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 내 방송부로서도 열심히 모든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교내 방송부 동아리 전통을 이어가고자 서로 협력하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동아리 회장 전ㅇㅇ학생은 “청마프 활동과 교내 방송부로서도 손색이 없도록 친구들 그리고 후배들과 노력할 것이며 장흥중학교 방송부 전통을 만들어 재미있고 활기찬 모습으로 학교의 자랑인 방송부가 되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4-05-07
  • 부산서부교육지원청, 학교 매점 등 위생관리 점검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한)은 내달 18일까지 관내 학교 매점, 식품 자동판매기 운영 학교 25교를 대상으로 위생 지도 점검에 나선다고 5월 7일 밝혔다. 현재 서부 관내 학교 매점, 식품 자동판매기는 ‘어린이 식생활 안전 관리 특별법’, ‘식품위생법’ 등 관련 법령에 맞게 설치·운영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영양가 있는 식품을 공급해야 한다. 학교장은 위생관리 담당자를 지정해 일상·정기 점검을 통해 안전한 식품을 판매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부산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 매점, 식품 자동판매기의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점검에 나선다. 교육지원청은 판매 식품에 대한 고열량·저영양, 고카페인 함유 여부, 매점 등에 대한 정기 소독 여부, 청결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특히, 점검 시 발생한 지적 사항은 점검 일주일 내 시정·개선 조치 여부를 학교가 교육지원청으로 보고해야 한다. 이재한 부산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이번 점검뿐만 아니라 다양한 위생관리 방안을 마련해 학생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부산교육소식
    2024-05-07
  • 보성 득량남초, 우리 고장 숲 체험 성료
    [교육연합신문=김두수 기자] 득량남초등학교(교장 김현숙 )가 2024년 4월 24일 목요일 공감소통 교육공동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우리 고장 숲 체험’을 해평호 둘레길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평화로운 호수 경관과 아름다운 숲속을 배경으로 이은옥(전남녹색연합 녹색시민교수) 강사의 지도 아래 진행됐다.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이 참여한 이번 체험은 지역 자연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며, 자녀들과 자연과 더불어 소통하는 데 의의를 두었다. 참석자들은 평화로운 호수 둘레를 따라 걸으며 자연의 소리와 풍경을 감상하며 스트레스 해소와 휴식을 즐길 수 있었다. 이번 체험에서는 이은옥 강사의 안내로 숲속의 다양한 생태계를 관찰하고 학생들은 그곳에서 서식하는 동식물에 대해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학생들은 손으로 흙을 만지며 자연을 직접 체험하고 생태계의 균형과 생명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었다. 김현숙 교장은 "우리 고장 숲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자연과의 소통과 화합을 경험하며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더욱 몸소 느낄 수 있었습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연환경을 살펴보고 보호하는 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득량남초등학교의 이번 ‘우리 고장 숲 체험’은 학생들의 교육적인 경험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였으며,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소중한 교훈을 선사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4-05-07
  • 안성교육지원청, 직원 대상 힐링프로그램 실시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4월 29일부터 3일간 안성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 힐링 프로그램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직원안성수덕원에서 미러페인팅, 나만의 향수 만들기, 카네이션 바구니 만들기를 진행하고 구성원 간 결과물을 공유하며 업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힐링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심상해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힐링의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직원 소통의 기회를 주기적으로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4-05-07
  • 전남교육청, 전남 직업계고 교사 홍보지원단 위촉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3일 직업계고 신입생 모집 활동 강화를 위해 중등직업교육에 대한 지식이 풍부한 특성화고·마이스터고에 근무하는 교사 13명을 홍보지원단으로 위촉했다. 이날 출범한 ‘전남 직업계고 교사 홍보지원단’은 직업계고 교육활동 및 고졸 취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으로 전남 직업교육 우수성을 홍보하며, 신입생 모집활동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이와 함께 △ 전남 직업계고 홍보자료 제작 △ 중학생 직업계고 방문 학과체험학습 운영 지원 △ 권역별 직업계고 고입 학과 설명회 △ SNS를 활용한 직업계고 홍보 행사를 이끌게 된다. 김은섭 진로교육과장은 “전남 직업교육 홍보단의 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직업계고의 장점을 널리 알리고, 최적의 홍보활동으로 직업계고에 대한 인식개선 및 신입생 모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전남 직업계고를 졸업한 학생들은 극심한 취업난에도 불구하고 공무원(114명), 공공기관·공기업(41명), 대기업 및 중견기업(148명), 의료기관(39명) 등의 취업 성공을 이뤘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4-05-07
  • 해남교육지원청, ‘산이정원 어린이 봄소풍 전국 어린이 사생대회’ 개최
    [교육연합신문=김병희 기자]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자영)은 5월 4일(토) 해남군 산이면 산이정원에서 전라남도, 해남군과 함께 ‘산이정원 이야기(꿈, 생명, 환경, 미래)’의 주제로 전국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산이정원 개장을 기념하여 전국 600여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가했다. 산이정원의 아름다움을 그림으로 표현하여 우리지역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지역과 함께하는 해남교육을 위해 ‘해남지역 농산어촌 유학’과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전라남도지사상(대상)을 수상한 선창초등학교 6학년 하00학생은 “아름다운 산이정원을 표현하면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발표했다. 이자영 교육장은 “오늘 참여한 학생들이 미래의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해남교육지원청 역점과제인 ESG 공생프로젝트를 통해 인간과 자연이 공생하는 교육환경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4-05-07
  • 여수교육지원청, 여수 거북선축제에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홍보
    [교육연합신문=장상석 기자] 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5월 4일부터 6일(3일간) 여수 거북선축제에서 전국에서 거북선 축제를 찾아온 관광객들과 여수시민을 대상으로‘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및 2024 여수교육’홍보에 나섰다. 서금열 교육장을 비롯한 여수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이날 행사장인 이순신 광장에서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와 여수교육 홍보를 진행했다. 직원들은 홍보 조끼를 입고 가족과 함께 축제에 참가한 시민과 관광객에게 글로컬 퀴즈와 룰렛 돌림판을 설치하여 가족과 함께 즐기는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한 달이 남지 않은 박람회를 적극 안내했다. 서금열 교육장은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박람회의 성공적인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4-05-07
  • 해남영재교육원, 인문학 특강
    [교육연합신문=김병희 기자]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자영)은 5월 4일(토) 해남영재교육원 학생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황산면 우항리 공룡박물관 일원에서 『2024. 해남영재교육원 인문학 특강』으로 “땅끝에 공룡이 나타났어요!”를 실시 했다. 이번 행사는 공생 멸종 진화의 저자인 전 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관장과 함께 쥬라기공원은 정말 영화 속에만 있을까?, 공룡을 둘러싼 오해와 편견, 영화로만 접한 공룡이 지구상에 실존한다 등의 내용으로 강의와 현장 체험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인문학 특강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해남군에서 준비한 공룡 가족 버블 댄스, 공룡 가족 올림픽, 공룡 열차, 공룡 놀이터, 공룡 발자국 탐험대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과 함께 이루어져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해남공룡박물관에 여러 번 와 봤지만 잘 알지 못했던 내용을 오늘 우리 지역에서 발견된 공룡 발자국의 의미를 알게 된 시간이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자영 교육장은 “해남에는 다양한 인문학 소재들이 존재한다. 그 소재들을 찾아서 해남의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고 이를 우리 아이들과 함께 탐구하여 ‘꽃이 되고 바람이 되는 으뜸 해남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4-05-07
  • 순천봉화초, 등ㆍ하굣길 안전해서 행복해요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순천봉화초등학교 학생들의 등ㆍ하굣길 안전을 위해 순천봉화초 학부모회와 교직원, 전교학생회, 순천경찰서, 순천시, 모범운전자회 관계자들이 2024년 4월 30일 08:00에 함께 모여 40분간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에 참여했다. 순천봉화초등학교 학부모회에서는 매년 2회 여러 관계 기관들과 협업으로 안전한 등하굣길 캠페인을 계획하고 실행에 옮기고 있다. 등ㆍ하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은 이른 아침부터 손수 만든 교통안전 캠페인 도구들을 가지고 직접 참여하시는 학부모님, 정복을 차려입고 아이들의 선물까지 챙겨오시는 순천시와 순천경찰서 경찰분들, 모범운전자회 등 모든 관계자들 덕분에 학생들의 호응은 물론 학교주변을 통행하는 모든 분들께도 상당한 경각심과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행사를 추진한 공혜숙 학부모 회장은 ‘생각지도 못한 많은 분들의 도움과 관심으로 우리 학생들의 등ㆍ하굣길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할 것 같다.’며 캠페인 소감을 밝혔다. 김명숙 교장은 이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학부모와 교직원, 전교학생회, 순천시, 모범택시운전자회, 경찰분들께도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4-05-07
  • 해남동초, 수·정·과(수학·정보·과학) 페스티벌 개최
    [교육연합신문=김병희 기자] 해남동초등학교(교장 하영일)는 5월 1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수·정·과(수학·정보·과학) 페스티벌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수·정·과 페스티벌은 학생들이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분야의 창의·융합적 체험을 통해 과학적 사고력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계획됐다. 1~2교시 행사는 학생의 발달 수준을 고려한 체험활동을, 3~4교시는 학년 교육과정에 맞는 탐구 과제를 제시하여 모둠별로 예상하고, 탐구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이 탐구할 수 있는 과제를 중심으로 한 이번 행사는 SW 체험 부스(오조봇, 뚜루뚜로, 터틀로봇, 마타타랩, 스택버거 등), 놀이수학 체험 부스(픽셀아트, 칠교놀이, 네모네모로직, 스도쿠, 스트림스, 테셀레이션 등), 과학 체험 부스(회전체 만들기, 빛반사 상자 만들기, 고무줄 헬리콥터, 종이비행기 만들기, 착시 공룡 만들기, 오르니톱터, 스캐니메이션, 호버크래프트, 사이다 만들기, 3D홀로그램, 회전 헬리콥터 만들기등)의 크게 3가지 주제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평소 과학·수학 시간에 만나지 못한 교구들을 직접 만져보고 문제를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6학년 과학탐구 부문에서 금상을 차지한 안병율 학생은 “거울반사 게임은 창의력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활동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5학년 과학탐구 부문 금상을 수상한 백승주 학생은 “학교 주변 식물을 관찰하고 그 특징을 기록하며 식물의 생김새와 살아가는 모습이 다양함을 알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본 행사를 주관한 송민정 교사는 “선생님들께서 학생들의 발달 수준에 맞게 여러 가지 활동 주제와 모둠별 과제를 고민하고 알차게 운영해 주신 덕분에 즐거운 축제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햐영일 교장은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하는 과학 캠프 및 현미경 캠프 등 다양한 과학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심과 호기심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 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4-05-07
  • 목포상동초, ‘아침밥 먹기’ 운동 펼쳐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목포상동초등학교(교장 한정숙)는 지난 5월 3일(금)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건강 간편식을 제공하는 ‘아침밥 먹기’ 운동을 펼쳤다. 본교 교육복지실에서 주최한 이 행사는 어린이 건강과 두뇌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아침밥을 먹고 다니자는 취지로 진행했다. 보리빵과 떡, 두유 등을 준비하여 나누어 주었는데 특히 아침밥을 거르고 등교하는 학생들의 얼굴이 환해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전교학생회 임원들은 일찍 등교해서 전교생 및 유치원아에게 간편식을 나누어주었는데, 특히 어린이날을 앞두고 한 행사라서 더 의의가 있었다. 전교학생회 부회장 박○○은 “밥을 먹지 못하고 등교한 학생들에게 직접 나누어 주니 뿌듯한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고 건강식품을 받은 6학년 이○○는 “오늘 아침에 이 행사를 한다는 것을 알고 왔는데 이렇게 받으니 오늘 공부를 즐겁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한정숙 교장은 “오늘 이 운동으로 아침밥을 잘 챙겨 먹으면 건강도 지키고 수업에 집중도 잘 된다는 것을 아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4-05-07
  • 곡성 입면초, 학생 주도 어린이날 기념 행사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입면초등학교(교장 강미다)는 지난 5월 3일 입면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다모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다모임의 날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학생들이 주체가 되는 행사일뿐만 아니라 유치원 및 입면초 전교생과 교사, 학부모님이 모두 함께 어우러지는 공동 체육 대회라서 더욱 뜻깊었다. 지난 터울 다모임(학생 자치 회의)에서 논의한 ‘다모임의 날에서 지켜야 할 우리의 자세’를 정리하여 ‘칠남매 무지개 선언’을 만들었다. 이번 다모임의 날에서는 색깔별로 맞춘 단체 티셔츠를 입고 학생들이 직접 만든 ‘무지개 선언’을 외치며 시작했다.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를 만들기 위해 의지를 다지는 아이들의 눈빛은 진지하면서 설렘이 가득햇다. 교사, 학부모, 학생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각각의 부스를 열어 전교생이 부스 체험 활동에 참여하도록 독려했다. 행사 전 여러 번의 회의를 거쳐 학생들의 수준과 흥미를 고려한 활동을 각각의 교육과정에서 발췌하여 모든 아이들에게 재미있게 의미 있는 부스 활동이 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가 함께 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6학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부스(아이스팩 만들기, 딱지치기 부스)를 운영하여 다른 학년 학생들에게 설명해주고 체험시켜주며 모두가 즐기는 시간을 만끽했다. 다모임의 날에 참여한 최가온 학생은 “직접 부스를 운영해보니, 동생들이 너무 좋아해서 뿌듯했고 여러 번 설명하는 게 이렇게 어려운 줄 몰랐다. 매일 수업을 하시는 선생님이 대단해 보인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소 학년별, 반별로 먹었던 점심 급식을 이번에는 선배, 후배가 함께 어우러져 모둠별로 먹었다. 선생님이 줄을 세우고 급식실로 이동할 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였다. 진지한 표정으로 어린 동생들을 책임감 있게 챙기는 맏이들의 모습이 의젓했고, 언니 형 말에 귀 기울이고 쪼르르 뒤를 따르는 동생들의 모습이 대견스러웠다. 점심을 먹은 이후에는 팀을 나눠 미니 체육대회를 열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협력 사다리 달리기, 하늘을 달려라, 풍선 공을 굴려라’ 등의 협동 놀이 활동이 진행됐다. 각 팀의 친구들, 남매들을 서로 격려하고 열띤 응원 모습을 보여주었다. 승패에 상관없이 아이들은 순수하게 운동회를 즐겼다. 함께 참여하신 학부모 및 지역 주민도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 듯 즐거워했다. 김도림 교사는 “교육 가족 모두가 서로 협력하여 전교생이 즐겁게 어우러지는 교육활동이 되었다. 이번 다모임의 날 행사가 학생들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어울리는 법을 배우고, 협력적 의사소통법을 익혀 다양한 상호작용을 경험해보며 공동체 의식을 배우는 교육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강미다 교장은 “어제보다는 오늘이 더, 날마다 학생들의 표정이 밝아지는 걸 보며 작은 학교의 꿈을 되새김하게 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4-05-07
  • 광양 봉강초, 학생자치회주관 '어린이날, 우리가 행복한 날'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봉강초등학교(교장 조명숙)가 102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학생자치회가 지난 5월 2일, 다채로운 행사를 주관하며 아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학생들이 캔디 폭죽 행사, RC카 체험, 선물 경품 행사, 영화 관람 등 다채롭고 재미가 가득한 행사 들을 직접 기획하고 준비해 운영했다. 행사를 준비한 전교학생회장 강하율은 “어린이날 하면 우리가 원하지 않는 선물을 받는 경우가 많았지만, 금년도에는 우리가 직접 준비하면서 좋아하는 선물을 고를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 친구들과 함께 팝콘도 직접 만들어 먹으며 영화까지 보면서 너무 행복한 날을 보냈다.” 라고 말했다. 조명숙 교장은 “어린이날은 우리 아이들에게 특별한 날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은 우리 아이들의 생각으로 기획하는 것이 더욱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 준비과정에서 아이들이 힘들었겠지만 많은 경험을 하며 즐거운 축제의 장이 펼쳐져서 너무 뿌듯하다. 오늘 같은 봉강초 아이들의 행복한 경험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졌으면 하는 것이 바람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봉강초 학생자치회는 스승의 날을 맞아 오는 5월 14일 '스승의 날 감사의 마음 전하기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4-05-07

칼럼·피플 검색결과

  • [기자수첩] 학교급식 오수정화장치 올바른 구매 요령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김대중 교육감)이 조리 종사자 질환 예방을 위한 학교급식 환경 개선으로 4월 1일(월) ‘2024년 학교급식 오수정화장치 구입과 관련 현안 사업비가 약 27억 원이 배포되면서 학교에 구매 기준이 없어 외부 압력 및 청탁에 의한 부적절한 제품의 선정이 우려된다. 전문가에 따르면, 첫째, 밀폐공간에서 인체에 유해한 오존의 해악을 강조하고 있다. 무색, 무미, 청색, 해조냄새 등 기체로 산화력이 강한 것이 특징이며 대류권에서 오존에 반복 노출 시 폐에 피해를 줄 수 있는데 가슴통증, 기침, 메스꺼움을 유발하고, 심하면 기관지염, 심장질환, 폐기종, 천식의 악화를 가져온다. 특히, 호흡기 및 심장질환, 노약자, 어린이들에게 악영향을 가져오므로 오존 시험성적서를 제출받아 발생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둘째, 제품의 내구성을 위한 오수정화장치 박스 및 배관은 반영구적인 스테인리스를 사용할 것이며, 한 번 팔고 사라지는 업체가 아닌 향후 A/S 발생 시 부품조달을 원활히 하기 위한 직접생산증명서를 확인해야 한다. 셋째, 다양한 오수정화장치 제품들이 있지만 모 업체는 S2B(학교장터)에서는 보이지 않고, G2B(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는 ‘오수처리용산기장치’를 납품하는 과정에서 규격서에 명시된 지정 특허기술을 적용하지 않고, 규격서상의 주요 자재를 누락하거나 그 재질이 다른 제품을 납품한 사실이 확인돼 계약을 이행함에 있어 부실, 조잡, 부정행위를 받은 업체가 영업을 하고 있음을 명시해야 한다. 넷째, 전남교육청 물품 및 용역 지역업체 활성화 조례 제4조(지역산업체 참여 활성화) 행정사항에 제품선정 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남 소재 업체와 공공구매 법정의무구매 대상제품 우선구매를 권장하고 있음을 면밀히 주시할 필요가 있다. 끝으로, 조리 종사자 질환 예방을 위한 학교급식 환경 개선과 생태환경(하수)을 보호해야 하는 목적으로 예산이 배부된 만큼 학교급식 공간을 쾌적하고 좋은 환경으로 구축하는 것은 학교 관계자의 몫이다. 전남교육청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서 외부 청탁·압력과 무관하게 학교급식 공동체의 목적에 맞게 구매해야 한다.
    • 칼럼·피플
    • 칼럼/기고
    2024-04-23

기획·연재 검색결과

  • [국가유산지킴이기자단] 서대문형무소, 독립운동가에 행해졌던 일제의 잔인한 고문 현장
    [교육연합신문=임선아 학생기자] 서대문형무소는 1908년 '경성감옥'이라는 이름으로 일제가 설립한 감옥으로, 일제강점기 당시에는 독립운동가들을, 해방 이후 군사독재 시기에는 '서울구치소'로서 민주화 운동가를 수감하는 데 사용됐던 곳이다. 과거의 서대문형무소는 부지 19만 8348m2, 연건축 면적 2만 6446m2, 수감 가능 인원 3200명 정도의 거대한 규모를 가지고 있었으며, 현재의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당시 부지 중 일부만을 재보수 및 복원한 것이다. 이 역사관은 서대문형무소에서 독립운동가들에게 행해졌던 잔인한 고문들을 밀랍 인형과 여러 가구 및 장치들을 통해 재현해 두었다. 독립투사들이 이곳에서 견뎌야 했던 끔찍한 고문에는 구타, 물고문 등 셀 수도 없이 다양한 고문들이 있었다. 대못이 가득한 작은 상자에 두 손이 묶인 사람을 가두고 양쪽에서 순사들이 상자를 차는 고문인 '상자 고문', 손톱 사이의 살을 바늘로 사정 없이 찌르는 '손톱 고문', 좁은 공간에 사람 한 명을 가두고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로 며칠씩 방치해 신체에 이상이 오게 하는 '벽관 고문' 같이 입에 담을 수조차 없을 만큼 잔인한 고문들 또한 빈번하게 행해졌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 전시돼 있는 여러 감방들 또한 보는 이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한 줄기 빛도 잘 들어오지 않는 어두운 독방과 생활이 거의 불가능할 것 같아 보이는 비좁은 감방들이 줄지어 있다. 서대문 형무소의 8호 감방에 갇혀 있었던 유관순 열사 또한 1920년 9월 28일 모진 고문을 이기지 못하고 향년 17세의 나이로 옥사했다. 한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간단히 무시해 버린 비인간적인 환경 속에서조차 독립을 향한 뜨거운 열망과 빛나는 희망으로 버텼을 모든 독립운동가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다. 지난 5월 3일 서대문형무소를 방문한 숙명여자중학교 역사동아리부원 남OO 학생은 "이토록 잔인한 고문이 행해졌는 줄 몰랐다."라며 "벽관 고문을 체험해 보았는데 잠깐이었음에도 정말 무서웠다. 독립 운동가분들이 존경스럽다."라고 말했다. 우리의 아픈 역사를 떠올리며 독립투사들의 열의와 의지를 다시 한번 되새기기 위한 장소로 이곳 서대문 형무소를 추천한다.
    • 기획·연재
    • 청소년국가유산지킴이 기자단
    2024-05-06
  • [기관탐방] 교과서박물관서 ‘철이와 영이’를 만나다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교과서박물관(관장 김동래)은 교과서를 주제로 하는 국내 최대이자 유일한 교과서 전문 박물관으로, 2003년에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교과서박물관을 설립한 주식회사 미래엔은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과 함께 2세 교육을 위한 사명감과 ‘교육입국(敎育立國)’, ‘실업교육(實業敎育)’, ‘출판보국(出版報國)’의 이념으로 창립돼 오늘날까지 우리나라 교육과 그 궤적을 같이하면서 교과서를 만드는 일을 통해 우리나라 교육 문화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해 오고 있다. 1948년 창립 이래 76년이라는 유구한 세월 동안 교과서를 만들어 온 미래엔의 노하우와 철학을 바탕으로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교과용 도서를 정성껏 수집하고 정리해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교과서를 통해 세대를 초월하고 통합하며, 교과서 연구자들의 뜻깊은 연구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설립됐다. ■ 교과용 도서를 보관하고 있는 수장고 교과서박물관의 주요 역할은 콘텐츠, 전시, 연구, 교육의 네 가지 방향에서 이뤄지는데, ▶콘텐츠 분야는 국내외 교과용 도서 및 교육 관련 자료를 수집·정리하고 교과서 관련 정보 인프라 및 교과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일이다. ▶전시 분야는 상설전시 및 기획전시의 적절한 조화를 통해 교과서박물관 보유 콘텐츠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는데 디지털 매체 등 각종 방법을 활용해 전시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연구 분야는 교과과정과 교과용 도서를 심층 연구하고 교과용 도서 연구자들에게도 다양하고 심도 깊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 분야는 교육부 진로체험인증기관으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데 유·초·중·고등학생, 일반인들에게 다양한 체험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교과서박물관은 총 5353평의 넓은 광장과 부지 위에 총 1023평의 2층으로 된 건물로 이뤄져 있다. 1층에는 두 개의 전시관과 수장고, 부속시설들이 들어서 있으며, 2층에는 2개의 전시관과 수장고, 세미나실, 회의실, 휴게실 등의 다양한 시설들로 구성돼 있다. 교과서박물관의 소장 자료는 교과용 도서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교과용 도서, 즉 특수학교, 전문계 교과서를 포함한 교과서와 교사용 지도서는 대략 16만여 점을 소장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외국 교과서 11개국 4천여 점, 북한 교과서 400여 점 등도 함께 소장하고 있다. 또, 교육 관련 도서는 교육과정 해설서, 편수 자료, 각종 교육 보고서를 포함해 3만여 점을 소장하고 있으며, 교복, 학용품, 교구재 등의 교육 자료도 2만여 점 등을 소장하고 있어 도합 20여만 점이 넘는 소장품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교과용 도서를 엄선해 데이터베이스 작업을 중장기 사업으로 선정해 진행하고 있는데, 현재 미 군정기의 교과서부터 제7차 교육과정기의 교과서까지 8천여 점의 교과용 도서 스캔 작업을 완료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함으로써 교과서를 연구하고자 하는 분들께 열람 신청을 받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연구자들이 방문해 데이터베이스화 돼 있는 교과서의 열람을 한 후 예상보다 많은 자료를 검색하고 확인할 수 있어 경이로움과 만족스러움을 표현하고 있다. 향후 이 사업이 완료되면 도합 1.5만여 점의 교과용 도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게 됨으로써 국내에서는 유일무이하게 가장 많은 교과용 도서 자료를 전산화하는 커다란 업적을 남기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교과서박물관’ 열두 개의 테마로 운영 교과서박물관은 현재 박물관 건물 1층에 ‘교과서전시관’과 ‘인쇄기계전시관’ 두 개의 상설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고, 건물 2층에는 ‘교육자료전시관’과 ‘기획전시관’ 두 개의 전시관, 휴게실에 교육자료 특별기획전을 전시·운영하고 있다. 이들 전시관을 좀 더 자세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교과서전시관’은 1층에 위치하고 교과서박물관의 주 전시관에 해당되며 모두 열두 개의 코너로 구분해 운영하고 있다. 가장 앞부분에는 우리나라 교육의 근간은 한글(모국어)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한글 창제와 관련된 내용을 담은 ‘나랏말ᄊᆞᆷ관’을 운영하고, 다음으로는 교과서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교과서역사관’, 철수와 영이가 공부했던 옛날 교실을 재현한 ‘추억의 교실’, 전문계 교과서를 소개하고 있는 ‘전문교과서관’, 특수학교에서 주로 사용되는 교과서를 소개하고 있는 ‘특수교과서관’이 운영되고 있다. ■ 국어 교과서를 주요 소재로 기획·운영 또,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를 발행하고 있는 발행사로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어 교과서를 주요 소재로 기획·운영되고 있는 ‘국어교과서관’이 있다. 이 밖에도 세계 여러 나라의 교과서를 볼 수 있는 ‘세계교과서관’, 북한의 교과서를 소개하고 있는 ‘북한교과서관’, 교과서 개발 과정을 한눈에 알 수 있는 ‘교과서개발관’, 첨단 미래 교육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미래교실관’, 각종 교육 관련 자료를 소개하고 있는 ‘교육유물관’ 등이 있다. 이뿐만 아니라 교육과정 해설서, 현행 교과서인 2015 개정 교육과정의 교과서들, 목활자 제조과정을 소개하는 코너도 한편에 소규모로 운영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교과서전시관’의 출구에는 교과서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는 미래엔이 발행하고 있는 국정, 검정, 인정 교과서를 소개하는 ‘미래엔교과서관’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처럼 ‘교과서전시관’은 교과서와 관련된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관람과 체험을 통해 교과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 ‘인쇄기계전시관’ 운영 ‘교과서전시관’의 맞은편에는 ‘인쇄기계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 ‘인쇄기계전시관’은 주로 1950~70년대에 미래엔에서 교과서 제작에 실제 사용됐던 인쇄 기계 및 인쇄 관련 설비가 전시되고 있다. 활자 제작, 조판, 인쇄, 제책에 이르기까지 인쇄에 대한 공정 전반에 걸친 기계 40여 점이 순서대로 전시돼 있다. 납 활자를 만들기 위한 원도에서부터 활자 자모를 조각하는 자모 조각기, 활자를 제작하는 자동 활자 주조기와 같이 활자를 사용하던 시대의 활자와 관련된 정보를 얻으실 수 있다. 또, 사진이나 그림을 데이터화하는 스캔뷰, 촬영기 등도 전시돼 있고, 문자를 입력하는 입력기 등의 조판과 관련된 설비도 있다. 인쇄해서 교정·교열을 하기 위한 활판 교정기에서부터 본격 인쇄를 위한 활판 인쇄기가 전시돼 있으며 사철기, 철사기 등과 같은 제책 설비도 관람할 수 있다. 지금은 보기 힘든 과거의 각종 인쇄 기계 관람을 통해 인쇄 분야의 어제를 확인하고 오늘날의 선진화된 인쇄술도 함께 비교하며 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 ‘교육자료전시관’과 ‘기획전시관’ 운영 교과서박물관 2층에는 두 개의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 바로 ‘교육자료전시관’과 ‘기획전시관이다. ▶’교육자료전시관‘은 교과용 도서 이외에 교육과 관련된 각종 자료를 수집해 전시하는 기획 전시 공간이다. 현재 전시관에서는 교육 관련 여러 자료 중에서 특별히 교과서에 수록돼 있는 삽화를 주제로 해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 삽화 기획전 ‘삽화 여행, 교과서를 그리다’를 진행하고 있다. 예전에는 모두 손으로 그린 그림을 교과서에 넣었지만 근래에는 주로 컴퓨터를 이용해 그린 컴퓨터 그림(삽화)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렇지만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처럼 학생들의 정서를 함양하고 감정의 흐름을 살리기 위해 일부러 도화지에 붓 등으로 직접 그린 그림을 수록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전시돼 있는 교과서 수록 삽화는 모두 손으로 직접 그린 그림들이다. 주로 2007 개정 및 2009 개정 교육과정기의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것이다. 2007 개정 교육과정의 ‘읽기’, ‘듣기·말하기’ 또는 ‘듣기·말하기·쓰기, ‘쓰기’ 교과서들과 2009 개정 교육과정의 ‘국어’, ‘국어 활동’ 교과서들의 손 그림과 종이 공예로 만든 특수 삽화들이 전시돼 있으며, 2015 개정 교육과정의 국어 교사용 지도서 표지 특수 삽화가 전시돼 있다. 전시돼 있는 손 그림을 컴퓨터 그림의 느낌과 비교해 보고, 또 원래의 그림이 교과서에 어떻게 적용되고 표현됐는지를 확인하고 감상할 수 있다. ▶‘기획전시관’은 교육 및 교과서와 관련된 여러 소재 가운데에서 특별한 주제를 선정해 전시하는 특별 전시 공간이다. 현재 교과서에 등장하는 ‘놀이’를 주제로 기획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즉, 교과서를 통한 학습 활동이 다양하게 이뤄지고 그중에서 특별히 놀이를 통해 학습할 수 있는 요소를 선별해 전시했다. 어린음악대 놀이를 통해 음악적 감수성과 정서를 익힐 수 있으며, 나뭇잎놀이, 비눗방울, 바람개비, 물총놀이, 비행기, 자석놀이 등을 통해 자연현상 및 과학적인 학습을 할 수 있다. 또, 학교놀이, 운동장놀이 등을 통해 단체생활과 협동의식을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으며, 겨울놀이(눈사람 만들기, 연날리기 등)를 통해 자연과 우리나라의 사계절을 공부할 수 있다. 특히 연날리기, 팽이치기, 널뛰기, 숨바꼭질 등의 전통민속놀이를 통해 우리 민족의 전통을 계승하고 보존하고자 하는 의식을 고취할 수 있다.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놀이에는 무엇이 있으며, 오늘날에도 전승되고 있는 놀이에는 또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확인해 보는 기회가 된다. 그밖에도 2층 휴게실에서는 그동안 교과서박물관에서 수집해 보관하고 있던 교육 관련 자료 및 교육 유물들을 엄선해 ‘교육자료 특별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 종이 ‘땡땡땡’>이라는 주제로 과거에 활용했던 교육자료를 살펴보고 우리나라 교육의 변천과정을 이해하고 추억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운동장 구석 햇볕에 반사된 모래를 조물거리며 두꺼비집을 만들고 깔깔거리며 웃던 너와 나의 환한 얼굴 검게 그을린 얼굴과 대조되었던 벗들의 하연 이 그 벗들은 지금 어디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을는지… 교과서박물관 김동래 관장은 “교과서는 학창 시절 학교와 선생님, 친구들의 모습을 회상하는 매개체이다. 또한, 교과서는 공부를 해야 하는 부담감이기도 했지만 새 교과서에서 풍겨 오는 인쇄 잉크의 은은한 냄새와 함께 우리에게 다가오는 애틋함이다”며 “교과서박물관에 오시면 유년시절 함께 운동장을 뛰어놀던 친구들이 손짓하며 다가오고, 난로 위의 양은 도시락과 낡은 책걸상의 교실이 눈앞에 나타나게 된다. 저 멀리 ‘철수와 영이’가 어서 오라고 손짓하며 부르고 있다. 우리들의 친구, 철수와 영이가 교과서 속에서 뛰어놀고 회색빛 추억의 교실이 있는 교과서박물관에 많이 방문해 추억과 그리움을 듬뿍 담아 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기획·연재
    • 기관탐방
    2024-04-16
  • [기관탐방] 강화도 인천학생교육원, 정책 기조 '읽걷쓰' 기반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담아 교육과정 재정비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박인배)은 1978년 인천 강화도 국화리학생야영장을 시작으로 1999년 해양, 서사, 흥왕 체험학습장이 추가 설립됐다. 2020년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학생들의 미래 역량 함양을 위한 다채로운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4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은 ‘소통과 공감으로 미래를 여는 또 하나의 행복배움터’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의 정책 기조인 '읽걷쓰' 기반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를 담아 교육과정을 재정비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시도하고 있다. ■ 1박 2일 프로그램 확대 운영으로 가족과 더 가까이, 친구와 더 친밀하게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 흥왕체험학습장은 내년 초(2025. 3. 예정) 160명 규모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 시설을 개원한다. 대규모 숙박 체험교육 운영을 앞두고 올해 4월부터 교육감 공약사업인 체험형생태환경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길상초등학교를 시작(2024. 4. 15.~16.)으로 9월까지 초 5교, 중 3교를 대상으로 8기수 운영된다. 강화의 특화된 자연‧인문 환경 속에서 해양‧숲 생태, 역사와 통일을 주제로 깊이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공동체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아울러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부터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특색있는 가족캠프를 7기수 운영한다. 장화리 갯벌에서 펼쳐지는 가족공감 바다체험 캠프, 힐링‧농촌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국화리 패밀리 팜 스테이,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강화 역사를 톺아보는 가족공감 역사‧문화 체험, 전동휠을 타고 한반도를 여행하며 북한 음식 만들기, 강화도 특산물 체험하기 등의 활동을 하는 가족 공감-이음 캠프가 진행된다. 2025년 흥왕 숙박시설이 개원하면 학생 및 가족을 대상으로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숙박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 해양레저스포츠 시범 운영을 통한 해양적 소양 제고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 해양환경체험학습장은 해양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됨에 따라 해양레포츠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해양적 소양을 제고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시범 운영한다. 2024년에는 초5 부터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인항과 청라호수공원에서 카약, 요트 프로그램을 3회기 운영할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지역의 전문적인 해양스포츠 자원과 연계하고 다양한 종목을 발굴해 점차 확대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 지역자원과 연계한 자연‧인문 생태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의식 강화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 4개 분원은 강화도의 지리적 자원에 맞춰 자연‧인문생태를 주제로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산하 4개의 체험학습장에서 ▶ 자연 생태환경 프로그램 96회, ▶ 인문 생태환경 프로그램 102회, ▶ 학교로 찾아가는 체험교육 32회, ▶ 학생-교사 대상 사제동행 프로그램 12회, ▶ 학생의 진로 맞춤, 강화의 자원을 활용한 특별 프로그램 14회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12월까지 운영한다. 해양환경체험학습장은 장화리 갯벌을 활용해 해양 생물, 갯벌 환경, 기후위기 관련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갯벌 생물의 다양성을 알아보고 생태 QR오리엔티어링 미션 활동을 통해 해양오염 문제를 재인식하며 해양생태 보전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국화리학생야영장에서는 오감을 느끼는 숲 생태 체험 교육을 통해 자연 생태 감수성을 함양하고 자연과의 공존을 배운다. 야영장 전체를 체험 교육 장소로 활용해 힐링-오리엔티어링 활동을 실시하고 고려산 숲 생태환경 관찰 및 숲놀이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사체험학습장에서는 전동휠 타고 한반도 및 유라시아 지역 미션 수행하기, 평화전망대 견학 후 북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민족 공감대 확산과 평화통일을 대비하는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흥왕체험학습장에서는 강화 1000년의 전통인 화문석 공예체험활동, 광성보 역사오리엔티어링, 강화역사박물관 체험 및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 견학, 정족산성 역사 오리엔티어링 등 강화도의 역사‧문화 인프라와 연계해 지역 특화 역사‧문화 체험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 강화의 ‘공간’을 읽고 걷고 쓰는 ‘공감’ 읽걷쓰 흥왕체험학습장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인천 관내 고등학교 동아리 3교를 선정해 ‘테마가 있는 역사문화 기행 읽걷쓰’ 프로젝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3단계로 운영되며 첫 번째 읽기 단계에서는 동아리별 탐구 주제를 선정해 주제에 맞는 전문가 강연을 지원하고 학생 주도의 현장탐방 코스를 기획하는 활동을 한다. 두 번째 쓰기 단계에서는 학생들이 사전 기획한 코스를 전문가와 함께 현장 답사하는 활동으로 운영된다. 쓰기 단계에서는 탐방보고서, 소감문 등을 작성하고 결과물을 공유하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해양환경체험학습장에서는 읽걷쓰와 관련해 ‘찾아가는 시네마공작소’를 운영하고 있다. 시네마공작소는 올해로 6회째 추진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학기초에 해양환경 보존에 대한 영상 제작을 주제로 학교를 모집해 매주 토요일, 60회, 180차시에 걸쳐 전문적인 영상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디지털 문해력을 학습해 해양 생태 전환을 위한 작은 메신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국화리학생야영장에서는 숲 속 작은 “BOOK SPACE” 힐링 공간을 운영한다. 올해는 “느린우체통”을 설치해 1년 후 나에게, 가족, 친구, 선생님께 자신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 박인배 원장 “올·결·세로 시민의식 강화” “지역 특화된 인문‧자연 생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자라가는 학생성공시대를 실현해 나가겠다.” 박인배 원장은 미래사회는 기후위기로 인한 지구 생태적 위험과 AI의 등장 등 과학기술의 발전과 변화로 인해 예측이 쉽지 않아 자연과 공존하는 생태시민의식 전환과 나침반을 가지고 스스로 도전하고 변화를 모색해나가는 교육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원장은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은 생태시민교육과 정체성을 찾아나갈 수 있는 최적의 교육 환경과 프로그램을 갖춘 교육기관”이라며 “강화의 특화된 지역 인프라를 바탕으로 올바른 생태시민 의식과 역사 인식을 갖추고 자신의 결대로 성장하여 글로컬리제이션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기획·연재
    • 기관탐방
    2024-04-14

글로벌교육 검색결과

  • 대한드론농구협회, 베트남 대학교 드론 농구 보급
    [교육연합신문=유기성 기자] 대한드론농구협회(회장 정한옥)는 4월 25일 베트남 BETU(Binh Duong Economics and Technology University)에서 드론 농구 관련 협회 이사 우현호를 통해 드론 심판과 지도자 교육을 하고 자격증 발급을 했다. 협회는 지난 2월 BETU와 드론 스포츠 보급, 드론기술 교류 등에 대한 업무협약을 하고 드론 농구 연습용 볼과 배터리 등을 기증했다. BETU 대학에서는 현재 교수들이 드론 비행연습, 드론 분야에 대해 연구를 하고, 초·중·고등학교에 드론 체험 캠프 등을 진행하고 드론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에 협회 이사 우현호(드론디비젼 대표)와 한-베트남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이승호 대표, 공간정보 전문가인 장성욱 박사가 함께 참여해 경기 규정과 드론 농구 지도법 등을 교육하고 평가해 드론 농구 심판 1급, 3급, 드론농구 지도자 1급, 2급을 수여했다. 대한드론농구협회 정한옥 회장은 "한국에 드론 스포츠로 드론 농구를 보급하고 있는데 베트남, 중국,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전세계로 보급하고 드론 농구를 통해 스포츠맨 쉽을 키우고 4차 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ETU LUU교수는 "대한드론농구협회에서 드론 스포츠 보급을 하고 베트남에 드론 산업 발전을 위해 기여해 주어서 감사하다고 말했고, 현재 드론 농구 선수 20명을 지도하고 있는데 한국 대회에 참가를 하겠다."고 말했다.
    • 글로벌교육
    • 글로벌뉴스
    2024-05-01
  •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인천 연수구태권도협회와 인재 육성 협력
    [교육연합신문=김세연 학생기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대표 그레고리 힐)가 4월 29일(월)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8층 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 연수구태권도협회(회장 박종인)와 인재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열린 협약식엔 그레고리 힐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대표와 박종인 연수구태권도협회 회장, 백종철 참좋은태권도협회 대표, 김선재 경희MTA태권도 대표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인력 공동 양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연수구태권도협회는 유타대 아시아캠퍼스의 태권도 동아리 운영 및 교내외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도 추진할 예정이다. 그레고리 힐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대표는 "인천 지역의 우수한 태권도 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종인 연수구태권도협회장은 "우리 기관과 유타대 아시아캠퍼스의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해 한국 고유의 전통무예인 태권도가 세계화되는데 기여하고, 지역사회에도 다양한 공헌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 송도에 위치한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캠퍼스의 세계적 수준의 학문과 미국 대학 경험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홈 캠퍼스와 동일한 교과 과정과 학위를 수여한다. 올해 개교 10주년을 맞는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한국에서 진정한 미국식 핵심 교육기관으로 자리 잡기 위해 양적 성장과 함께 질적 도약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 글로벌교육
    • 글로벌뉴스
    2024-05-01
  • 한국조지메이슨대, ‘제4회 소셜임팩트 디지털아트 경연대회’ 참가작 전시
    [교육연합신문=김세연 학생기자]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위치한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대표 로버트 매츠)가 5월 7일(화)까지 '제4회 소셜임팩트 디지털아트 경연대회' 1차 심사 통과 작품을 대상으로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서울 시민청 시민플라자A에서 진행된다. 전시 작품들은 경연대회 참가작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작품들이다. 이후 2차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4월 24일(수) 진행한 개회식에는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로버트 매츠(Robert Matz) 대표와 컴퓨터게임디자인학과 교수, 서울디지텍고등학교, 걸리버스튜디오 등이 참여했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가 주최하는 ‘소셜임팩트 디지털아트 경연대회’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와 해결방안을 컴퓨터 게임과 디지털 미디어로 표현해, 사회문제에 대한 대중적 인식 제고와 해결책을 모색하는 경연대회다. 이 경연대회는 2021년부터 4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엔씨소프트, 게임문화재단이 공동 후원한다. 올해로 4년째 이어지고 있는 소셜 임팩트 디지털아트 경연대회는 작년에 비해 규모가 크게 증가했다. 총 참가 작품 수는 363개로 전년 대비 4배 이상 증가했으며, 전시회 규모도 40개에서 69개 규모로 늘어났다. 전시된 권오준 학생의 ‘환경 모래시계’는 도시에서 배출한 폐기물, 오염된 공기 등이 바다를 통해 북극으로 흘러가 오염되는 모습을 모래시계로 표현했다. 원채빈 학생의 ‘북극곰의 눈물’은 지구온난화로 인해 북극의 빙하가 녹아 북극곰의 서식지가 파괴되는 모습을 담은 일러스트로 해수면 상승을 북극곰의 눈물로 표현한 작품이다. 오용택 학생의 ‘불협화음의 열기’는 얇은 얼음 위 북극곰과 불타는 하늘을 나란히 배치해 기후 변화의 냉혹한 현실을 강조했다. 황혜원 학생의 ‘Earth hours’는 지구를 대체할 거주가능행성을 찾는 함선에 대한 소개를 담은 영상 작품이다. 마치 대체행성을 찾은 것처럼 밝은 분위기에서 우주선의 경고와 함께 전부 시뮬레이션이었다는 것을 알리며 지구를 살려달라는 문구를 통해 경각심을 주고 있다. 학생들이 제작한 게임 또한 전시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학생 게임 부문에서 이동주 학생의 ‘재활용 미션: 거북이를 구하라(Mission Recycle: Save Turtles)’, 메디슨 중(Madison Joung) 학생의 ‘여우 구하기(Get the FOX out)’, 이채연 학생의 ‘37°131°’, 레이 스콥(Ray Skorb) 학생의 ‘숨겨진 고등학교의 메아리(Echoes from Hidden Highs)’ 총 4작품이 전시된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 로버트 매츠 대표는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의 소셜임팩트 디지털아트 경연대회가 매년 발전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쁘고 뿌듯하다”며, “8개국 363팀이 참여한 이번 경연대회를 진행하면서 학생들이 우리 사회문제에 대해 얼마나 깊이 생각하고 있는지 디지털아트 작품을 통해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워싱턴 D.C. 인근에 위치한 미국 조지메이슨대학교의 확장 캠퍼스다. 국제경영대학발전협의회 (AACSB) 인증을 보유한 경영학과, 두 명의 노벨 경제학상 수상 교수진을 배출한 경제학과, 미국 공립대학 중 가장 뛰어난 분쟁분석 및 해결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그 외에도 국제학과, 컴퓨터게임디자인학과, 데이터과학과도 제공하고 있으며 데이터과학과 석사 및 LLM(Master of Laws) 석사도 제공한다. 모든 강의는 100% 영어로 진행된다. 재학생은 송도에 있는 한국 캠퍼스에서 3년, 버지니아 주 페어팩스에 있는 미국 캠퍼스에서 1년을 보낼 수 있는 독특한 기회를 경험할 수 있고, 졸업 시 미국 캠퍼스와 동일한 학위를 수여받는다. 이외에도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교환 학생 프로그램, 한미 대륙 간 공동 강의 등 미국 캠퍼스와의 활발한 교류로 유명하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졸업생의 80% 이상은(졸업 1년 후 기준) KPMG 미국 본사, EY한영, 우리은행, 쿠팡, 삼성바이오, 유엔지속가능발전센터(UNOSD) 등 다수의 국제기구 및 다국적 기업으로 진출했으며, 서울대, 영국 런던 정경대학원, 프랑스 파리정치대학원, 존스 홉킨스 국제대학원 등 유명 대학원에도 진학하고 있다.
    • 글로벌교육
    • 글로벌뉴스
    2024-04-29
  • 한국조지메이슨大, ‘제4회 소셜임팩트 디지털아트 경연대회’ 참가작 전시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George Mason University Korea)가 '제4회 소셜임팩트 디지털아트 경연대회' 1차 심사 통과 작품을 대상으로 전시회를 5월 7일까지 진행한다. 전시회는 서울 시민청 시민플라자A에서 진행된다. 전시 작품들은 경연대회 참가작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작품들이다. 이후 2차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4월 24일 진행한 개회식에는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로버트 매츠(Robert Matz) 대표와 컴퓨터게임디자인학과 교수, 서울디지텍고등학교, 걸리버스튜디오 등이 참여했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가 주최하는 ‘소셜임팩트 디지털아트 경연대회’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와 해결방안을 컴퓨터 게임과 디지털 미디어로 표현해, 사회 문제에 대한 대중적 인식 제고와 해결책을 모색하는 경연대회다. 이 경연대회는 2021년부터 4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엔씨소프트, 게임문화재단이 공동 후원한다. 올해로 4년째 이어지고 있는 소셜 임팩트 디지털아트 경연대회는 작년에 비해 규모가 크게 증가했다. 총 참가 작품 수는 363개로 전년 대비 4배 이상 증가했으며, 전시회 규모도 40개에서 69개 규모로 늘어났다. 전시된 권오준 학생의 ‘환경 모래시계’는 도시에서 배출한 폐기물, 오염된 공기 등이 바다를 통해 북극으로 흘러가 오염되는 모습을 모래시계로 표현했다. 원채빈 학생의 ‘북극곰의 눈물’은 지구온난화로 인해 북극의 빙하가 녹아 북극곰의 서식지가 파괴되는 모습을 담은 일러스트로 해수면 상승을 북극곰의 눈물로 표현한 작품이다. 오용택 학생의 ‘불협화음의 열기’는 얇은 얼음 위 북극곰과 불타는 하늘을 나란히 배치해 기후 변화의 냉혹한 현실을 강조했다. 황혜원 학생의 ‘Earth hours’는 지구를 대체할 거주가능행성을 찾는 함선에 대한 소개를 담은 영상 작품이다. 마치 대체행성을 찾은 것처럼 밝은 분위기에서 우주선의 경고와 함께 전부 시뮬레이션이었다는 것을 알리며 지구를 살려달라는 문구를 통해 경각심을 주고 있다. 학생들이 제작한 게임 또한 전시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학생 게임 부문에서 이동주 학생의 ‘재활용 미션: 거북이를 구하라(Mission Recycle: Save Turtles)’, 메디슨 중(Madison Joung) 학생의 ‘여우 구하기(Get the FOX out)’, 이채연 학생의 ‘37°131°’, 레이 스콥(Ray Skorb) 학생의 ‘숨겨진 고등학교의 메아리(Echoes from Hidden Highs)’ 총 4작품이 전시된다. 로버트 매츠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대표는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의 소셜임팩트 디지털아트 경연대회가 매년 발전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쁘고 뿌듯하다”며, “8개국 363팀이 참여한 이번 경연대회를 진행하면서 학생들이 우리 사회 문제에 대해 얼마나 깊이 생각하고 있는지 디지털아트 작품을 통해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글로벌교육
    • 글로벌뉴스
    2024-04-25
  • 한국조지메이슨大, 지역사회 공헌 활동 ‘플로깅’ 진행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George Mason University Korea)는 지난 4월 13일 해변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영종도에서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플로깅 활동은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구성원을 포함해 총 48 명의 인천글로벌캠퍼스 대학생들과 교직원이 참여했다. 플로깅은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2016년 스웨덴에서 시작됐다. 플라스틱 폐기물이 초래할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깨닫고 해양환경보호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작은 실천에 동참하자는 취지다.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회원인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2020년부터 ‘메이슨 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플로깅 활동도 이중 하나로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2021년 이후 매년 참가하고 있다. 이날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에서는 로버트 매츠(Robert Matz) 대표, 안젤라 강(Angela Kang) 학생처장, 짐 패잇(Jim Pait) 재무 및 행정 처장,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학생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트레이 이리제리(Trey Irizarry) 조지메이슨대학교 신입생은 “플로깅 행사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보이스카웃 이후로 오랜만에 경험한 봉사 활동이다. 한국에서는 처음 하는 지역사회 봉사라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로버트 매츠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대표는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매년 플로깅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인천지역 환경 개선은 물론 학생들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워갈 수 있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글로벌교육
    • 글로벌뉴스
    2024-04-15

라이프 검색결과

  • 부산 품에서 새 역사 쓰다!…부산 케이씨씨(KCC) 이지스 농구단 우승!
    [교육연합신문=백성언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연고 프로구단인 '부산 케이씨씨(KCC) 이지스 프로농구단(이하 부산 케이씨씨(KCC))'이 부산으로 연고지를 옮긴 첫해 '2023-2024 케이비엘(KBL) 챔피언 결정전'에서 승리하며, 21세기 최초로 27년 만에 부산 연고 프로스포츠단이 우승했다고 5월 6일(월) 밝혔다. '부산 케이씨씨(KCC)'는 수원 케이티(KT) 소닉붐을 챔피언 결정전에서 4대 1로 꺾고 최종 승리해, 2010-2011시즌 이후 13년 만에 우승하며 통산 6번째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주전선수들의 부상과 부진, 입대 공백 등으로 정규리그에서는 고전하며 5위에 그쳤으나, 플레이오프에서는 '스타 군단'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강력한 힘을 보여줬다. 정규리그 5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6강 플레이오프에서 서울 에스케이(SK)를 3대 0, 4강 플레이오프에서 정규리그 1위 원주 디비(DB)를 3대 1로 격파하며 파죽지세로 챔피언 결정전까지 올랐다. 독보적인 카리스마의 전창진 감독 지휘하에 허웅, 최준용, 라건아, 송교창, 이승현 등 초호화 멤버들이 하나가 돼 정규리그 5위 팀으로는 사상 최초로 챔프전에 진출하며 부산 연고 첫해 우승까지 달성했다.특히, 챔피언 결정전에서 부산을 연고로 하다 2021년 전격적으로 수원으로 연고지를 이전한 케이티(KT) 구단과의 대결이 농구 팬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전· 현직 부산 연고 팀 대결, 농구 대통령 허재의 두 아들 허웅과 허훈의 난형난제 대결 등 다양한 관전 요소(포인트)로 연일 경기장이 매진되는 등 부산에서 새로운 ‘농구붐’을 일으켰다. 한편, 시는 연고지를 이전한 '케이씨씨(KCC) 농구단'을 위해 연고지 협약식 등 대대적인 환영 행사를 개최했고, 홈구장인 사직체육관을 전면 재정비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평소 ‘농구 마니아’로 알려진 박형준 시장이 직관한 세 차례 경기가 모두 승리하며, 박 시장이 케이씨씨(KCC) 팬들 사이에서 ‘승리 요정’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5월 5일 박형준 시장은 수원에서 열린 챔피언 결정전 5차전 경기를 네 번째 직관하며, ‘날아라! 부산 케이씨씨(KCC)’를 직접 외치며 다시 한번 케이씨씨(KCC)를 향한 열띤 응원을 현장에서 펼쳤다. 그 명성에 걸맞게, 이날 ‘부산 케이씨씨(KCC)’는 수원 케이티(KT) 소닉붐을 88대 70으로 크게 승리하며 최종 우승해, 박 시장의 승리 요정 기록은 다음 시즌까지 이어나가게 됐다. 또한, 박 시장은 “케이씨씨(KCC)가 우승하면 춤을 추겠다”라는 공약을 경기 우승 직후 현장에서 선보이며, ‘부산 케이씨씨(KCC)’ 우승을 모두와 함께 즐기면서 공약 이행도 완료했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으로 연고지를 이전한 첫해에 '케이씨씨(KCC) 이지스 농구단'이 27년 만에 부산 시민들에게 프로스포츠단 우승컵을 선사하는 새 역사를 썼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다양한 체육 정책을 통해 지역 내 스포츠 발전을 이루고 시민들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라이프
    • 스포츠/건강
    2024-05-07
  • [포토] 배우 공승연 '전주씨네투어X마중토크: 좋은 영화 있으면 소개시켜줘' 참석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5월 4일 저녁 전주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진행된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전주씨네투어 X 마중토크: 좋은 영화 있으면 소개시켜줘'에 배우 공승연이 참석했다. '마중토크'는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작년부터 신설된 토크 프로그램으로 배우들과 관객, 팬들이 함께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자리다. 이날 600여 명의 팬들이 공연장을 찾아 약 1시간 동안 즐거운 분위기 속에 행사가 진행됐다. 지난 1일 개막한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10일까지 전주 영화의거리 일대, 오거리 문화광장, 팔복예술공장,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 등 전주시 전역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이어간다.
    • 라이프
    • 연예/문화
    2024-05-04
  • '선재 업고 튀어' 신드롬 변우석, 행사장 변경까지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5월 4일 전주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진행된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전주씨네투어 X 마중토크: 좋은 영화 있으면 소개시켜줘'에 변우석이 참석했다. 이날 마중토크 행사는 야외무대에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선재 역을 맡은 변우석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전주중부센터 비전홀로 장소를 변경했다. 스탠딩 관람에서 선착순 200명 비지정석으로 운영하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그를 보려는 팬들이 전날밤부터 밤샘하려는 팬들이 몰려들었고, 현장에서 입장권 배부와 관련 여러차례 혼선이 발생, 팬들의 항의가 빗발쳤다. 전주국제영화제측은 안전사고의 문제로 좀더 큰 전주교육문화회관 공연장으로 장소를 변경, 행사를 보러 온 약 600여 명의 팬들을 모두 수용했다. 변우석은 '선재 업고 튀어'에서 수영선수 출신의 유명 아이돌그룹 이클립스의 보컬이자 톱배우 류선재 역을 맡아 다양한 청춘의 얼굴을 보여주고 있다. 잘생긴 비주얼에 노래까지 잘하는 류선재의 가장 설레는 포인트는 첫사랑인 임솔(김혜윤 분)을 15년 동안 마음에 품은 '순정남'이라는 점이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까지 더한 그는 사랑 앞에서는 절대 물러섬 없는 직진 모드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완벽히 사로잡았다. 변우석 아닌 류선재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일으키고 있는 변우석은 박성훈, 박지환 등과 함께 '본명 잃어버린 배우'로도 손꼽히고 있다. 변우석은 마중토크에서 인기를 체감하느냐는 질문에 "사실 너무 어리둥절하고 지금 (팬들이) 여기에 와주신 것도 신기하고 감사하다"라며 "매 작품 열심히 했는데, 이 작품('선재 업고 튀어')도 제가 너무 좋아하는 캐릭터이고 작품이라 최선을 다해서 했다. 많이 사랑하고 좋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신기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다음 작품, 다른 캐릭터로 찾아갔을 때 더 잘해야겠다, 더 잘 보여드려야겠다는 욕심이 생겼다"라며. "다른 작품을 고를 때 저 자신과 타협하지 않고 또 그런 마음이 들 수 있는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다. 악역이 될 수도 있고 로코가 될 수도 있을 거다. 마음이 동요되는 캐릭터를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는 "다음 작품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마중토크'는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작년부터 신설된 토크 프로그램으로 배우들과 관객, 팬들이 함께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팬들은 약 1시간 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 1일 개막한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10일까지 전주 영화의거리 일대, 오거리 문화광장, 팔복예술공장,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 등 전주시 전역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이어간다.
    • 라이프
    • 연예/문화
    2024-05-04
  • 전주국제영화제 '마중토크', 공승연·변우석·방효린 팬들과 소통하는 즐거운 자리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5월 4일 18시 30분부터 전주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진행된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전주씨네투어 X 마중토크: 좋은 영화 있으면 소개시켜줘'에 배우 공승연·변우석·방효린이 참석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공승연 배우 변우석 배우 방효린 배우 '마중토크'는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작년부터 신설된 토크 프로그램으로 배우들과 관객, 팬들이 함께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자리다. 이날 600여 명의 팬들이 공연장을 찾아 약 1시간 동안 즐거운 분위기 속에 행사가 진행됐다. 지난 1일 개막한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10일까지 전주 영화의거리 일대, 오거리 문화광장, 팔복예술공장,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 등 전주시 전역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이어간다.
    • 라이프
    • 연예/문화
    2024-05-04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과와 과제 포럼 열려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상화)는 5월 2일 서울 중구 한국관광공사 서울사무소에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과와 과제 포럼’을 개최했다. 강원 2024 조직위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학회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역대 최고의 청소년올림픽이었다는 평가를 받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스포츠, 문화, 관광 분야에 미친 영향에 대해 분석하고 대회가 남긴 유산을 지속시키기 위해 개최됐다.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 각 분야별 학계와 언론계의 전문가들이 올림픽 성공개최의 성과와 향후 과제에 대한 많은 의견을 공유했다. 포럼 참가자들은 이번 대회가 완벽한 경기 운영을 통해서 참가 선수들과 각국 NOC들에게 극찬을 받은 점과 총 50여만 명의 관중이 참여해 흥행에도 성공한 점 등 대회가 전반적으로 매우 높은 수준으로 마무리됐다는 것에 대해 동의했고, 이러한 성과가 강원도를 아시아 동계스포츠의 대표 지역으로 부상시켰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진종오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전 강원 2024 공동위원장)은 “대한민국 스포츠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체계적 전략과 노력이 필요한데, 오늘 이 자리가 그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를 주최한 강원 2024 조직위 김철민 사무총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강원 2024가 우리 사회에 남긴 유산을 확인하고, 향후 국제 대회를 준비하는 관계자에게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혜와 영감을 제공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라이프
    • 스포츠/건강
    2024-05-03
  • [포토] 아름다운 배우 공승연,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참석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배우 공승연이 5월 1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개최된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공승연은 이번 영화제 사회를 맡았다. 공승연은 '육룡이 나르샤', '풍문으로 들었소', '불가살', '소방서 옆 경찰서',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혼자사는 사람들' 등 수많은 작품에서 훌륭한 연기를 펼치며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 라이프
    • 연예/문화
    2024-05-02
  • [포토] 힘쎈여자 이유미,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참석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배우 이유미가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행사에 참석했다. 이유미는 '오징어 게임', '지금 우리 학교는', '힘쎈여자 강남순' 등 많은 영화·드라마에서 좋은 연기로 인기를 얻고 있다.
    • 라이프
    • 연예/문화
    2024-05-02
  • [포토] 공승연·이희준, "전주국제영화제 사회 보러 왔습니다"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공승연(왼쪽), 이희준 배우 5월 1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개최된 제 25회 전주국제영화제(JIFF) 사회를 맡은 공승연, 이희준 배우가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제는 5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정보는 누리집(http://www.jeonjufest.kr/)에서 확인 가능하다
    • 라이프
    • 연예/문화
    2024-05-02
  •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JIFF) 개막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이하 JIFF)가 5월 1일 오후 7시 30분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독립·예술·대안영화 중심의 JIFF는 '우리는 늘 선을 넘지'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우범기 조직위원장은 개막식에서 "선을 넘는다는 것은 굉장히 어렵다. 그럼에도 그 경계를 무너뜨리고 어쩌면 무모하게 보일만큼 큰 도전일 수도 있다"며 "하지만 그 경계를 넘어가면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고 믿는다. 천년 전주의 자부심을 되찾기 위해 우리는 반드시 넘어야할 선이 많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늘 선을 넘지라는 슬로건은 전주국제영화제를 상징하는 제대로 된 슬로건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민성욱 전주국제영화제 공동집행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전주국제영화제는 매년 독립과 대안이라는 가치 아래 많은 영화를 관객에 선보이고 있다"면서 "영화에는 우리 삶의 다양한 모습과 감정을 담고있다. 이런 영화를 통해서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준호 전주국제영화제 공동집행위원장은 "한결 같이 독립·대안·예술영화를 사랑해주고 응원해주는 모든 팬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독립영화 한편으로 내 인생을 걸고, 영화 한편에 인생을 담고, 영화 한편으로 많은 대화를 한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영화를 만들고자 하는 열정의 창작자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 개막작은 미야케 쇼 감독의 '새벽의 모든'이 선정됐다. JIFF는 5월 10일까지 43개국 232편의 작품이 관객을 만난다. 국내 영화는 102편(장편 52편, 단편 50편), 외국 영화는 130편(장편 110편, 단편 20편)이다. 또한 올해 JIFF는 신작뿐 아니라 고전 반열에 오른 작품들이 대거 재상영된다. 특별전 ‘다시 보다: 25+50’에서 1회 행사 때 상영됐던 봉준호 감독의 ‘플란다스의 개’와 그해 개막작이었던 홍상수 감독의 ‘오! 수정’ 등과 함께 한국 영화 역대 최고의 데뷔작으로 꼽히는 류승완 감독의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정지우 감독의 ‘사랑니’(7회 상영작)가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상영된다. 또 최근 타계한 김수용, 이두용 감독의 대표작과 1950년대 걸작들도 공개된다.
    • 라이프
    • 연예/문화
    2024-05-01
  • "어흥~! 돈의문골목시장 펀 마켓에 어린이 백호 행차하신다!"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서울시 돈의문박물관마을(시장 오세훈)에서 오는 5월 4일(토)~5일(일) 어린이날 특별 돈의문골목시장을 진행한다. 올해 매 회차 5천여 명이 방문해 성황리에 진행된 돈의문골목시장은 이번에는 ‘펀 마켓(Fun Market)’을 주제로 진행된다. 4일(토)은 40회를 맞은 장난감 플리마켓 ‘우리들의 보물 상자’와 함께하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난감과 만화책, 피규어를 만날 수 있다. 또 온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난감 장터부터 ‘DJ소닉과 함께 떠나는 레트로 음감실’, ‘기부가 있는 따뜻한 장난감 경매’, ‘아빠와 함께 만드는 펭수’까지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진다. 어린이가 주인공인 5일(일) 어린이날은 어린이가 직접 중고물품을 판매하고 유통의 가치를 배우는 ‘다시장터’가 열리고 어린이들이 돈의문(서대문)을 지키는 서쪽의 수호신 백호 페이스페인팅을 받고 임무를 수행 진행되는 ‘펀레이드(Funrade)’가 진행된다. ‘펀레이드’는 하루 만에 400여 팀이 신청해 13:1이 넘는 참여 경쟁률로 조기마감 되어 주목된다. 이외에도 마을마당에서는 각종 공예품과 음식,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웃음꽃 장터’가 열린다. ‘버블매직쇼’와 서울 구석구석 거리공연도 진행돼 풍성한 문화예술 공연이 이어진다. ‘돈의문골목시장 펀 마켓’을 즐기고 받을 수 있는 교환권으로는 페이스페인팅과 추억 캡슐 뽑기 등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돈의문 백일장’도 진행된다. 서울100년이야기관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고 투표를 통해 선정된 수상자 2인에게는 ‘돈의문 상회 상품권 10만 원’을 증정하고 돈의문박물관마을의 온실에 작품이 전시된다. 돈의문골목시장 외에도 신규 전시로 박경리 작가의 토지 완간 30주년 기념 전시<'토지'를 쓰던 세월>이 5월 2일부터 돈의문박물관마을 삼대가옥에서 진행된다. 저자 박경리의 삶을 조망해 ‘토지’를 통해 한국의 역사에 대한 사색할 수 있는 전시다. 이외도 한옥예술체험 ‘예술가의 시간’에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고 야외 미션 게임, 스탬프투어, 도슨트 투어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마을안내소(02-739-6994) 문의 또는 돈의문박물관마을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라이프
    • 연예/문화
    2024-04-30
  • 제35대 대한체조협회 회장에 (주)포스코이앤씨 전중선 대표이사 선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체조협회는 제35대 회장으로 (주)포스코이앤씨 전중선 대표이사를 선출했다. 지난 4월 17일(수) 제3차 회장선거관리위원회에서 당선자로 확정된 전중선 회장은 4월 24일(수) 대한체육회 회장 인준 승인에 따라 2029년 정기대의원총회 전날까지 협회를 이끌게 됐다.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포스코에 입사한 이래 포스코강판 대표이사와 포스코홀딩스 초대 대표이사 사장을 맡기도 했던 전중선 회장은 지난 3월 25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포스코이앤씨 대표이사 사장에 공식 선임됐다. 포스코는 1984년 당시 박태준 포항제철 회장이 공기업으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다한다는 취지로 ‘모든 스포츠의 기본’이 되는 체조 종목을 육성키로 했다. 그간 포스코에서 포스코이앤씨를 거쳐 약 40년간 체조협회의 회장사로서 체조 종목에 200억 원 이상을 투자하며 체조 발전에 힘쓰고 있다. 전중선 대한체조협회장은 "체조는 비인기 종목이지만 올림픽 등 국제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국민에게 사랑을 받는 종목이며, 올해는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중요한 시기인 만큼 국가대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라이프
    • 스포츠/건강
    2024-04-30
  • 제6회 기장바다마라톤 대회서 하윤수 부산교육감 10km 마라톤 완주!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주말을 맞아 아침 일찍 부산기장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대표적인 마라톤 대회인 '제6회 기장바다 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기장바다 마라톤 조직위원회 주최로 5Km, 10Km , 하프 마라톤으로 구분돼 오전 8시 30분에 출발의 총성과 함께 시작됐다. 이날 부산광역시 교육청 하윤수교육감은 지난 대회에 이에 이번 대회에도 교육청 직원들과 함께 10Km 코스를 완주해 눈길을 끌었다. 하윤수 교육감은 완주 후 "작년에 이어 멋진 마라톤 대회를 주최해 주신 기장마라톤조직위원회 모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라이프
    • 스포츠/건강
    2024-04-29
  • '프랑스 최초'-'러시아 최후' 낭만주의자와의 조우…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 대표이사 최정숙)는 ‘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을 5월 12일(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프랑스 최초의 낭만주의자’ 베를리오즈의 첫 번째 교향곡과 ‘러시아 최후의 낭만주의자’ 라흐마니노프의 세 번째 피아노 협주곡이 나란히 오른다. 다비트 라일란트 예술감독은 작곡가의 인생 역정이 투영된 두 작품을 엮어 낭만주의의 드라마를 선뵌다. 5악장으로 이어지는 베를리오즈 작품의 대서사를 한 호흡으로 가져가야 하는 오케스트라의 노련함을 엿볼 수 있는 선곡이자 피아니스트 박재홍의 성장 드라마를 엿볼 수 있는 구성이 눈길을 끈다. 먼저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을 2021년 부소니 콩쿠르 우승과 4개 부문 특별상에 빛나는 박재홍과의 협연 무대로 만난다. 기교가 악명 높아 ‘악마의 협주곡’으로 불리지만, 작곡가 특유의 러시아적 정서와 유장한 서사, 활화산 같은 열정으로 채워져 있어 오늘날까지 많은 애호가의 사랑을 받는 곡이다. 라흐마니노프가 작곡가로서 전성기를 맞았을 때 작곡된 곡이자 박재홍에게 콩쿠르 우승을 안겨준 작품이기도 하다. 공연의 대미는 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이 장식한다. 하프 2개, 팀파니 두 세트 등 90여 명의 단원이 무대에 오르는 대편성의 작품으로 작곡가의 자전적 이야기를 배경으로 한다. 베를리오즈는 연극배우 해리엇 스미드슨에게 사랑 고백을 거절당한 뒤 실연의 아픔을 그의 첫 교향곡에 담았다. 그의 음악적 특징 중 하나인 고정악상이 잘 드러난 작품으로, 주인공이 사랑한 여인을 하나의 선율(고정악상)로 표현해 짝사랑의 감정을 반복적으로 작품 속에 등장시킨다. 화려한 팡파르(4악장 단두대로의 행진)와 중세성가 ‘진노의 날’과 함께 심판의 시간을 알리는 종소리(5악장 마녀 아연(夜宴)에 관한 꿈, 마녀의 론도)는 이 작품의 백미다. 다비트 라일란트 예술감독은 “각 작품이 한 편의 감동적인 음악 드라마”라며 “연주를 들으며 풍성한 감정을 느끼고, 오케스트라가 전하는 감동적인 음악의 순간을 만끽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국립심포니는 클래식 음악의 새로운 감상 지평을 열고자 미술작가와의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포스터 작업에는 하우스룰즈 멤버이자 더스트펑크의 아트디렉터 둥가파코가 참여했다. 평소 영화, 음악 등 다양한 예술 분야와 협업하고 있는 그는 이번 작품에 베를리오즈의 ‘환상교향곡’ 작곡 동기가 된 짝사랑의 감정을 그림 속 한쪽 눈을 감은 여자와 사랑을 바라보는 남자의 시선으로 담아냈다. 한편 이번 공연은 고양문화재단의 ‘다이나믹 K 심포니 시리즈’의 일환으로 5월 10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예매·문의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홈페이지(www.knso.or.kr)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 라이프
    • 연예/문화
    2024-04-29
  • 배우 공승연·이희준,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 맡는다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5월 1일 개막하는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는 배우 공승연, 이희준이 맡는다. 공승연 배우와 이희준 배우는 대중의 높은 관심을 받으면서도 전주국제영화제와도 인연이 깊어 영화제를 방문할 관객과 영화인들에게 두 배우의 케미를 기대하게 한다. 먼저 작년 24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이어 다시 한번 전주국제영화제의 개막식 사회자로 서게 되는 공승연 배우는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2022),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2023),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2021), <애타게 찾던 그대>(2021) 등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올해에도 영화 <핸섬가이즈>의 개봉, 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의 방영을 앞두고 있고,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활발한 배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혼자사는 사람들>로 22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부문 배우상을 수상하고, 23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한국단편경쟁 심사위원으로 선정, 24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 진행 등 공승연 배우는 전주국제영화제와 인연이 깊다. 올해 개막 사회자로 선정된 이희준 배우는 영화 <1987>(2017), <미쓰백>(2018), <남산의 부장들>(2020), <황야>(2024)를 비롯해 드라마 「마우스」(2021), 「지배종」(2024), 연극 「그때도 오늘」(2022, 2024)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캐릭터의 디테일을 살리는 섬세한 연기로 자신만의 존재감을 뚜렷하게 증명하고 있는 배우이다. 특히 최근 화제를 모은 「살인자ㅇ난감」(2024)에서 65세의 노인, ‘송촌’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 변신으로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이희준 배우 역시 전주국제영화제와 인연이 있다. 첫 연출작이자 자전적 이야기를 투영한 <병훈의 하루>(2018)가 45:1의 경쟁률을 뚫고 ‘한국단편경쟁’의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 진솔한 스토리텔링과 진정성 있는 연출로 19회 전주국제영화제 당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한 바 있다. 한편, 5월 1일(수)에 개최되는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은 국내외 수많은 영화인들이 자리를 빛낼 예정이라 영화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본행사 한 시간 전인 18시 30분에는 유지태, 진구, 이유미, 변우석 등을 비롯한 국내외 초청 게스트들이 야외 레드카펫을 통해 시민, 관객과 만나게 된다. 이후 개막식은 우범기 조직위원장의 개막 선언을 시작으로 피아니스트 오은하&타악연희원 아퀴의 개막 축하 콜라보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올해 개막식은 미야케 쇼 감독의 <새벽의 모든>을 상영하며 마무리된다. 개막작 <새벽의 모든>은 월경전증후군(PMS) 증상을 앓고 있는 후지사와와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야마조에의 우정과 연대를 그린 작품으로 미야케 쇼 감독 역시 영화제를 찾을 예정이라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는 5월 1일(수) 개막식을 시작으로 5월 10일(금)까지 전주 영화의거리 일대에서 43개국 232편의 영화를 상영하며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 라이프
    • 연예/문화
    2024-04-23
  • 제49회협회장기전국남녀중고농구 영광대회, 홍대부고 우승!
    [교육연합신문=백성언 기자]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5일까지 11일간 전남 영광군 영광스피티움 보조체육관에서 열린 제49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 영광대회가 성료됐다.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들을 이곳 영광스포티움에 쏟아부었다. 홍대부고(감독 최윤석, 코치 이무진)는 4월 5일 전남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정현진의 버저비터 3점 슛에 힘입어 경복고에 78-75의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박정웅이 3점 슛 6개를 포함해 22점(7 어시스트)을 올렸고, 송승준이 21점을 지원했다. 손유창은 13점 (13 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이 경기의 하이라이트는 농구의 묘미인 버저비터로 승부가 갈렸다. 정현진(13점) 선수가 75-75 동점 상황에서 드라마 같은 결승 3점포 버저비터를 꽂으며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제49회협회장기전국남녀중고농구 영광대회는 남고등부 우승에는 홍대부고, 여고등부 우승에는 숙명여고가 차지했다. 남녀고등부 최우수 선수에는 박정웅(홍대부고), 송윤하(숙명여고)가 차지했다. 한편, 이날 남고등부에서 승리한 홍대부고 이무진 코치는 "7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학교에 우승의 영광을 안겨준 선수들이 고맙고, 또 선수들에게 응원과 후원을 아끼지 않은 학부형님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힘든 훈련을 소화해낸 선수들에게 다시 한번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 라이프
    • 스포츠/건강
    2024-04-22
  • 제79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 성료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체조협회는 제천시(시장 김창규), 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 제천시체육회(회장 안성국)가 후원하고, 제천시체조협회(회장 오재성)와 공동주관하는 「제79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4.19.~4.21.)」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남자/여자 기계체조에서 각 부분별(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총 324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파리올림픽 메달획득을 노리는 여서정(제천시청)을 비롯해 신솔이(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이윤서(경북도청), 이다영(한국체대), 엄도현(제주삼다수) 선수, 이준호(천안시청), 류성현(한국체대) 선수가 출전했다. 19일(금) 여자 기계체조 일반부에서는 신솔이(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가 개인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가 단체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종합에서는 대학부 이다영(한국체대), 고등부 임수민(경기체고), 중등부 황서현(전북체중)이 1위를 차지했다. 20일(토) 남자 기계체조 일반부에서는 이준호(천안시청)가 개인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수원시청이 단체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종합에서는 대학부 박승호(한국체대), 고등부 문건영(광주체육고), 중등부 신희제(영남중)가 1위를 차지했다. 21일(일) 남/여 종목별결승 주요 경기 결과는 남자 고등부 문건영(광주체고)이 마루-안마-도마-평행봉 1위를 차지했으며, 여자 일반부 신솔이(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가 이단평행봉-평균대-마루 1위, 여자 고등부 임수민(경기체고)이 마루-평균대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올해 79회째를 맞는 우리나라 체조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대회였으며,「2025년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제천시 유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관계자 회의도 개최됐다. 한편, 협회는 5월 4일(토) ~ 5일(일)까지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2024 국제대회 출전 선수 및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남자 기계체조)을 개최하며, 경기결과를 통해 ’2024 파리올림픽대회(1명), 아시아선수권대회 파견대표 등 국제대회 파견대표를 선발할 예정이다.
    • 라이프
    • 스포츠/건강
    2024-04-22
  • 노원문화재단, AI 시대 문화예술교육 전시 ‘스캐폴딩 Scaffolding’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서울 노원문화재단이 오는 5월 2일(목)부터 29일(수)까지 경춘선숲길 갤러리, 문화공간 정담, 상계예술마당에서 인공지능(AI) 시대의 문화예술교육 전시 ‘스캐폴딩 Scaffolding’을 개최한다. AI가 우리의 삶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 문화예술 분야도 예외는 아니다. 수년간 쌓아야 할 전문 역량이 몇 개의 프롬프트로 대체되는 현실에서 문화예술계 종사자들에게 요구되는 역량이 근본적으로 변하고 있다. 이런 거센 변화 속에서 길을 잃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그리고 우리의 아이들은 무엇을 어떻게 배워야 할까. 노원문화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실용음악학회와 프롬더레드가 공동 주관하는 AI 시대 문화예술교육 전시 ‘스캐폴딩 Scaffolding’은 이 같은 쉽지 않은 주제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제안한다. OECD가 제시한 미래 교육 담론인 ‘교육 2030’에서는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변혁적 역량(transformative competencies)을 바탕으로 유연성과 적응력,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메타인지(metacognition), 체험을 근거로 한 액션러닝(Action Learning), 급격한 변화 속에서 개인의 행복한 삶(Well Being)을 조망하고 추구할 수 있는 성찰의 힘이 요구된다고 언급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스캐폴딩 Scaffolding’ 전시는 노원구에 위치한 3개의 공간(경춘선숲길 갤러리, 문화공간 정담, 상계예술마당)에 각기 다른 테마로 기획돼 시민들과 AI 시대의 변화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경춘선숲길 갤러리에서는 ‘플라스틱 에듀케이션, 교육의 미래’라는 제목으로 급속히 변화되고 있는 직업 전문성을 성찰하고, 미래 교육을 고민한다. 일반 시민들이 AI를 활용해 만든 콘텐츠, 음악·게임·이미지를 제작할 수 있는 AI 체험프로그램, 현직 만화가와 AI의 그림대결, ‘OECD 교육 2030’에 대한 인포그래픽, 그리고 융합교육 커리큘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문화공간 정담에서는 ‘모두의 AI, 모두의 알고리즘’ 전시를 통해 AI 시대에 한층 더 깊게 참여할 수 있는 전략으로 ‘알고리즘’에 대한 이해를 제안한다. 이를 위해 알고리즘에 대한 각종 인포그래픽 및 AI 프로그램을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게 하는 체험 워크숍이 운영된다. 마지막으로 상계예술마당에서는 독보적인 AI 예술 작품 표현과 경험을 선사하는 노진아 작가의 개인전 ‘노진아 - AI Dialogue’가 진행된다. 관객은 AI 기술이 활용된 작품과 함께 대화하고, 인사를 나누며, 눈빛을 교환할 수 있다. 또, 2000년 이후 예술과 기술의 급격한 변화 양상 속에서 인간과 기계의 공진화를 꿈꿔왔던 노진아의 작품 세계 전반을 살피고, ‘질문하기-대답하기’의 대화 안에서 주체적 사고와 창의력을 함양할 수 있는 예술적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스캐폴딩’은 학습자에게 적절한 도움과 안내를 제공해 학습을 촉진하는 전략을 의미한다. 노원문화재단 강원재 이사장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AI 기술은 많은 사람에게 불안과 우려를 불러일으킨다”며 “문화와 예술의 역할은 창의성과 사유, 관계의 깊이를 더하는 것이다. 이번 전시가 인간과 AI가 공존의 실마리를 찾게 하는 학습 지지대, 즉 스캐폴딩(Scaffolding)을 제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는 5월 2일(목)부터 29일(수)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전시 기간에는 △‘AI 시대의 문화예술교육과 지역사회의 역할’을 주제로 한 포럼 △AI로 게임 만들기 △나만의 AI 이미지모델 만들기 △체험 워크숍 △스탬프 투어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nowonart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라이프
    • 연예/문화
    2024-04-20
  • ‘믿고 보는 배우’ 김홍파, ‘오후 네시’ 제42회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부문 공식 초청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김홍파 배우 4월 19일 오달수, 장영남, 김홍파 배우가 출연하는 서스펜스 드라마 장르의 영화 ‘오후 네시’가 제42회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사랑받은 벨기에 작가 아멜리 노통브의 동명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오후 네시’는 매일 오후 4시만 되면 찾아오는 이웃 남자로 인해 평온했던 한 부부의 일상이 서서히 악몽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서스펜스 영화다. ‘오후 네시’의 주연인 김홍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배우로서 많은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출연하여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최근 왓챠(드라마) 트렌드 지수1위를 차지한 ‘나의 해피엔드’에서 서창석(장나라분 의 아버지)역으로 미세하게 요동치는 감정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대중들에게 완성도 높은 연기력을 보여주는 등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며 품격 있는 연기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영화제에 참석한 김홍파 배우는 “좋은 작품을 함께 한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인데 ‘오후 네시’가 국제 영화제에 공식초청 되어 매우 영광이고, 앞으로도 좋은 작품들을 통해 여러분들과 함께 삶을 공유하는 따뜻한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홍파 배우의 주요 출연작으로는 ‘화란’,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괴기맨숀’, ‘싱크홀’, ‘남산의 부장들’, ‘비스트’, ‘배심원들’, ‘내부자들’, ‘국가부도의 날’, ‘공작’, ‘검사외전’, ‘사바하’, ‘말모이’, ‘보안관’, ‘카지노’, ‘법쩐’, ’형사록1,2’, ’낭만닥터김사부2’, ’블랙독’, ‘귓속말’, ‘어느날’, 등이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다.
    • 라이프
    • 연예/문화
    2024-04-19
  • 제79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 제천서 개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체조협회는 제천시(시장 김창규), 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 제천시체육회(회장 안성국)가 후원하고, 제천시체조협회(회장 오재성)와 공동 주관하는 '제79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4.19.~4.21.)'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올해 79회째를 맞는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는 우리나라 체조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대회이며, 2024년도에 개최되는 첫 번째 전국 규모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남자·여자 기계체조에서 각 부분별(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총 324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파리하계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기량 점검을 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선수로 파리올림픽 메달획득을 노리는 여서정(제천시청)을 비롯해 신솔이(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이윤서(경북도청), 이다영(한국체대), 엄도현(제주삼다수) 선수와 이준호(천안시청), 류성현(한국체대) 선수가 출전한다. 한편, 이번 대회 기간 '2025년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제천시 유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관계자 회의가 제천체육관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오재성 제천시체조협회장은 “전국 유일의 남녀 실업 체조팀을 보유한 이곳 제천시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종별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2025년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제천시에서도 최선의 지원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라이프
    • 스포츠/건강
    2024-04-19
  • 2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2024 씨네페미니즘학교’ 개강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2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집행위원장 이숙경)가 성평등 영화강좌 ‘2024 씨네페미니즘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씨네페미니즘학교’는 영화 콘텐츠와 여성주의 비평을 접목한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대표적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2년에 처음 시작해 12년 동안 195개의 강좌를 통해 1만 5000여 명의 시민과 만나며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뿐만 아니라 서울시를 대표하는 인문 강좌로 자리매김했다. ‘씨네페미니즘학교’의 커리큘럼은 시대적 흐름과 여성주의 이론을 접목해 매해 새로운 주제로 구성된다. 올해의 주제는 ‘우리 시대의 돌봄’으로, 총 6개의 강연을 통해 다양한 돌봄의 형태를 여성주의 시선으로 살펴봄으로써 돌봄의 의미를 확장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5월 9일부터 6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홍대 인디스페이스에서,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한 열린 강좌 형태로 진행된다. 연세대 문화인류학과 교수이자 ‘흠결 없는 파편들의 사회’(2024)의 저자인 김현미 교수가 단편영화 ‘무브 포워드’(2022, 김나연 감독)를 함께 보고 우리 시대 돌봄의 의미와 조건을 질문하며 ‘2024 씨네페미니즘학교’의 문을 연다. 이후 이미랑 감독/이은주 작가(2강/누구나 홀로 늙어가리라는 불안과 함께 한다), 박홍열 감독/황다은 감독(3강/아이들을 함께 기르는 법), 정재은 감독/김포도 작가(4강/확장하는 돌봄, 공존에 관한 물음), 김영옥 옥희살롱 대표(5강/통합적 생의 전망에서 이해하는 노년기와 노년 돌봄)와 함께 각 강좌별 주제의식과 조응하는 영화를 관람하고 관객과의 대화를 나누며 우리 사회가 직면한 ‘돌봄’의 과제를 두루 탐색할 예정이다. 마지막 6강에서는 여성학 박사이자 ‘이토록 두려운 사랑’(2018)의 저자인 김신현경 교수와 영화 ‘두 여자의 방’(2022, 허지예 감독)을 보고 적극적인 ‘돌봄’ 말하기를 통해 참여자간 교류와 상호배움을 유도하며 강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2024 씨네페미니즘학교’는 4월 18일(목)부터 선착순 모집을 시작한다. 강좌 시간표와 수강 신청 방법은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siwff.or.kr)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 밖의 문의사항은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기획사업팀(archive@siwff.or.kr)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여성의 눈으로 세계를 보자!’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올해로 26회를 맞이하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오는 8월에 개최된다.
    • 라이프
    • 연예/문화
    2024-04-1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