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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의회 교육위, 2개 지원청과 유아놀이체험센터 현장확인 나서
    [교육연합신문=백성언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가 부산시교육청 산하 주요 기관에 대한 현장확인에 나선다. 신정철 위원장 등 7명의 교육위원은 4월 22일(월), 23일(화) 양일간 ‘북부교육지원청’, ‘해운대교육지원청’, ‘유아놀이체험센터’를 방문해 사업추진실태를 살피고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에서는 올해 처음 실시하는 늘봄학교 운영에 관해 지원청의 단위학교 지원 체계를 살피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특히, 북부교육지원청은 학교 및 지역 늘봄과 함께 청사 내에 ‘긴급보살핌늘봄센터’를 설치해 초등학교 3학년 이하의 저학년생을 대상으로 긴급돌봄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기초학습지원 프로그램인 ‘빅아이’ 와 여름방학 ‘위캔두’ 계절학교 등 특색사업 운영사항에 대해 확인하고, 관내 학생배치 및 교육환경개선 사업 진행현황에 대한 내용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교육위원회는 대부분의 학교가 과밀로 운영되는 신도시 내 학교에 대한 학생배치 및 지원계획뿐만 아니라 급격히 늘어난 모듈러 교실의 교육환경 문제도 살핀다. 올 1월에 모듈러교실을 설치 완료한 초등학교의 공기질 검사 결과, 일부교실이 ‘부적합’으로 나와 이에 대한 원인과 대책을 확인할 예정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학력· 인성· 생활체육의 세 가지 중점사업 운영사항에 대해 점검한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늘봄사업뿐만 아니라 급식, 스포츠교육센터 등 지자체를 포함한 지역사회와 연계해 각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24년 기장군의 친환경 급식비 지원 단가 630원으로, 이는 2위인 남구보다 약 2.5배에 달한다. 교육위원회는 단위학교 지원에 필요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급식운영 등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 실태도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정관신도시 내 지속적인 과밀학교에 대한 현황 및 지원 방안도 점검할 예정이다. 유아놀이체험센터는 현재 부산유아교육진흥원이 사하구 다대동에 위치해 동부산권의 유아들의 접근이 쉽지 않은 점을 고려해 2019년 9월 기장군 철마면에 개원한 유아전용체험 기관으로, 부산유아교육진흥원 분원으로 운영 중이다. 유아가 마음껏 뛰어놀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창의성과 감성을 키울 수 있는 유아·놀이중심 프로그램 운영을 목표로 꿈 놀이터, 토요가족체험, 온가족 사랑이음, 가을예술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교육위원회는 기관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 인력 운용 실태 등을 살피고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현장 직원의 의견을 청취한다. 신정철 위원장은 “단위학교의 행정업무 지원 및 학생배치 업무 등을 담당하는 지원청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현장확인에 나선다”며, “또한, 교육지원청과 유아놀이체험센터 등 기관이 설립취지를 제대로 살릴 수 있도록 내실화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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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교육현장 검색결과

  • 부산교육청, 다채로운 어린이날 기념행사 마련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과 산하 기관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5월 1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부산시, 부산일보사, (재)영화의전당과 공동주최로 5월 5일 오전 10시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제51회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알록달록한 꿈과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는 ‘초록달록 우리들 세상’을 주제로 열린다.행사는 공연프로그램, 이벤져스 라이브, 초록달록 어린이 마켓,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한다.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공연프로그램은 해적 키즈 EDM 파티, 유튜버 ‘급식왕’ 토크 콘서트, 김풍선의 매직 버블&벌룬쇼 등으로 구성했다. 이와 함께 하늘연극장에서 열리는 EBS 뮤지컬 ‘이벤져스’ 라이브 공연, 맘바 캐릭터 존, 친환경·만들기 체험존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부산교육청 소속 기관들도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어린이창의교육관은 관악대 퍼레이드, 가족문화축제, 15개의 전시관 체험 프로그램과 야외 체험부스, 이벤트 등을 운영한다. 유아교육진흥원과 유아놀이체험센터는 체험 부스 운영, 태권무, 버스킹 등 다양한 실내·외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온가족 사랑이음 축제’를 연다. 이 밖에도 학생예술문화회관, 부산수학문화관, 부산과학체험관 등 시교육청 소속 기관들이 다양한 전시·체험·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우리 교육청과 산하 기관들은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물하기 위해 다채로운 어린이날 행사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바라며, 어린이 여러분의 희망찬 꿈과 미래를 언제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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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부산유아교육진흥원, 어린이날 기념‘ 온가족 사랑이음 축제’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선옥)은 오는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지역 3∼5세 유아, 학부모, 시민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다대포 유아교육진흥원과 철마 유아놀이체험센터에서 ‘온가족 사랑이음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놀이와 문화예술체험을 운영해 가족 간 사랑을 높이고 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다대포 소재 부산유아교육진흥원에서는 실내체험장 놀이, 골목놀이 프로그램과‘마술레이저쇼’, ‘태권무’공연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비즈 팔찌 만들기’, ‘가족 캐리커쳐’, ‘원예체험’, ‘초크아트’ 등의 체험과 ‘꾸마를 찾아라!’ SNS 인증 이벤트도 실시한다. 철마에 위치한 유아놀이체험센터에서는 ‘코미디 저글링쇼’, ‘버스킹 공연’을 준비했다. 또한, ‘가족 오락실(대형 젠가, 대형 컵쌓기 놀이)’, ‘으랏차차! 박터트리기’, ‘카네이션 꽃꽂이’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실내·외 부스도 운영한다. 부산유아교육진흥원(다대포) 프로그램은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 가능하며, 유아놀이체험센터(철마)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4월 24일 오전 9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유아교육진흥원 운영부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온 가족이 아이들과 함께 신나게 뛰놀면서 가족 간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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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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