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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현장 검색결과

  • 순천동산중,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및 진로특강 실시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순천동산중(교장 김종균)은 2024학년도부터 남녀공학체재로 전환되어 1학년 남학생47명 여학생63명이 입학했다. 1학년 학생들은 5월1일(수) 진로, 자유학기제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탐색시간과 5월2일(목) 진로체험, 진로특강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1학년 김00 학생은 제과제빵사 쿠키클레이시간에 직접 빵을 반죽하고 구워 봄으로써 빵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완성되어 나왔을때 내가 만든 빵이 너무 맛있어서 성취감을 느끼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바리스타교육에 참여한 1학년 이00 학생은 커피숍에서 만들어주는 음료만 마시다가 자신이 직접 다양한 음료를 만들어보고 배합해보는 과정에서 바리스타직업에 대해 매력을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진로특강으로는 추현진미래진로연구소(추현진 대표)는 2023학년도에 순천동산여자중학교에 강의했을때, 여학생들의 뜨거운 환호와 아낌없는 박수를 받았던 기억이 있는데 올해는 남녀공학 전환체제로 남학생들까지 있으니까 긴장되고 학생들이 집중이 어려울까봐 걱정했지만 여전히 순천동산중 학생들의 강의를 듣는 열기는 뜨거웠다고 말했다. 추현진미래진로연구소(추현진 대표)는 이날 강의에서 운명같이 갑자기 짠 하고 나타나는 그런 꿈이 아니라, 좋아하는것, 잘하는것을 잘 연결해서 꿈을 확장시켜 보자고 했다. 그리고 꿈을 현실로 만드는 최고의 힘은 오늘 하루 내 앞에 있는 모든 순간과 사람에게 진심을 다하는 것이라고 강의 했다. 1학년 강00학생은 "진로캠프와 진로체험 그리고 진로특강을 통하여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던 나의 미래, 진로 직업등을 생각했고, 내 꿈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김종균교장은 "다양한 진로 체험활동을 통해 여러가지 진로 직업에 대해 탐색하는 시간 제공하고 싶었다. 자유학기제와 함께 진로직업체험으로 꿈을 찾아가는 진로교육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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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고흥 봉래초,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봄 체험학습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봉래초등학교(교장 손재곤)에서는 2024. 5. 1.(수) 8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재학생 및 인솔 교사 46명이 참여한 가운데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봄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조별로 레일바이크 체험, 요술 랜드 체험, VR 체험, 놀이동산, 향토음식점 방문, 장미공원, 생태학습관 등 다양한 활동들을 체험했다. 명00(초3) 학생은 “ 친구들과 그림지도를 보며 찾아간 도깨비 체험장이 재밌었어요”라고 말했다. 고00(초4) 학생은 “ 친구들과 놀이동산에서 댄싱 퀸(춤의 여왕)을 두 번이나 탔는데, 재밌어서 부모님과 또 가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최00(초4) 학생은 “천사 그네와 대관람차를 탔는데, 바이킹보다 더 높이 올라가고 경치가 멋있고 즐거웠습니다. 기차 마을이 3시간이나 걸리고(학교에서 2시간 10분~20분 소요) 너무 멀어서 아빠랑 와보지 못했었는데, 친구들과 함께 와서 솜사탕도 먹고 놀이기구 많이 타서 너무 좋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평소에 가정에서 접하기 어려운 문화와 다양한 활동들을 경험함으로써 창의성과 성취감을 함양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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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순천교육지원청 '인문학통(通)하다' 동아리, 이순신 장군 백의종군로 걷기 행사 참여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동균) 교육공무직 학습연구동아리 '인문학통(通)하다' 안은미(순천동산중)회장은 지난 4월 27일(토) 순천시 황전면행정복지센터에서 주최한 제4회 이순신백의종군로 걷기 행사에 참여해 역사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의종군로는 이순신 장군이 파직 후 백의종군할 것을 명(命)받고 한양 의금부에서부터 아산, 순천을 지나 경남 합천까지 고난을 이겨내며 이동했던 총 640km구간을 말한다. 그중 황전면 백의종군로 구간은 용림마을~용문교~발산마을~황전면행정복지센터~백야마을까지이다. 황전초등학교(교장 박진화) 3학년 유승희 학생은 "작년에도 걷기행사에 참여했었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올해는 엄마와 함께 걷기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함께 참여한 황전초등학교 학생들은 "재미있는 걷기행사를 작년에는 왜 안했을까?"하면서 앞으로는 계속 참여하겠다고 말하고, '어깨동무 내동무 이야기길로 가자' 노래를 부르면서 신나게 걸어갔다. 순천월전중학교(교장 선은초) 김가나 교무부장은 "올해 처음 걷기행사에 참여했는데 참 뜻깊고 의미 있는 일에 함께하게 되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순천월전중학교 전교생은 이날 주변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활동을 펼쳤고, 특히 3학년 학생들은 뮤지컬 '영웅' 중 '누가 죄인인가'의 한 부분을 식전행사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장에 마련된 전통놀이 중 화살쏘기, 부채만들기, 디퓨저만들기를 체험한 안은미 회장은 걷기코스5km 완주 기념으로 기념메달과 즉석사진을 무료로 증정받았다. 안 회장은 "세계기록문화유산 중 난중일기의 저자 이순신 장군 백의종군로 걷기 행사에 참여해 보니 생각을 많이 하는 시간을 가졌고 지역의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홍보도 열심히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안은미 회장은 "교육공무직학습연구동아리 인문학동아리를 통해 업무 전문성을 키우고 어려운 인문학을 쉽게 접하고 실생활뿐 아니라 학교에 근무하면서 잘 활용하였으면 좋겠다."라며, '인문학통(通)하다' 동아리 5월 주제인 난중일기의 저자 이순신 장군의 백의종군로 걷기를 통해 이순신 장군의 나라사랑 정신을 배우고 역사 유적지를 미리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동균) 교무행정사 학습연구동아리 ‘인문학통(通)하다'는 지난 4월에는 강수화 시인과 함께 한 '디지털시대 인문학으로 소통과 공감하기'라는 주제로 시 강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5월에는 난중일기, 6월은 동의보감과 관련해 가천산방, 7월은 인근지역의 구례를 찾아서 애국충정지사 매천황현의 발자취, 8월은 뿌리깊은나무박물관을 방문 역사에 대한 이해, 9월 광양 도립미순관 방문을 통한 도슨트해설을 들으면서 안목을 넓히고 10월 순천김승옥문학관, 정채봉문학관 방문을 통한 문학을 공부하고, 11월은 조정래 소설가의 태백산맥문학관과 방문 및 소설 속의 벌교를 탐구한다. 순천교육지원청 교무행정사 동아리 '인문학통(通)하다'는 다양한 활동과 체험 및 연수를 통해 세계기록문화 유산에 깊이 있게 다가가는 시간들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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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광양여고 여자축구부, 2024 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우승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광양여자고등학교(교장 주경중)는 지난 4월 11일(목) ~ 4월 19일(금) 강원도 화천군에서 개최된 ‘2024 춘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에서 고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광양여고는 예선 조별리그에서 현대고에 2-0으로 패배하였으나 충주예성여고에 3-1 승리, 부산동명공고와 9-0으로 승리하여 조2위로 8강에 진출했다. 8강에서 서울동산고에 8-0으로 4강에 진출, 준결승전에서 경기오산정보고에 6-1 큰 점수 차이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만난 포항여전고와의 경기에서 전반 6분, 한민서가 패널티킥으로 골을 넣으며 선취 득점을 하였으며, 전반 20분 안수정, 전반 35분 진혜린의 골로 3-0으로 앞서나갔다. 수비에서 무결점을 유지하며 상대팀의 공격을 차단하고 후반 30분, 진혜린 선수가 멀티골을 기록하여 4-0으로 우승을 확정 지었다. 6경기 30득점 4실점으로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준 광양여고는 조혜영 선수가 득점상을, 권영인 감독이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했다. 주경중 교장은 “올해 첫 전국대회를 우승으로 시작해서 기쁘고 작년에 이어 올해 좋은 가능성을 보여준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감사하며, 우리 학교가 한국 여자축구의 정상에 설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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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부산 남항초, 다양한 학습공간 갖춘 미래형 교육시설 탈바꿈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준공한 지 50년이 지난 부산 영도구 남항초등학교가 다양한 학습공간을 갖춘 미래형 교육시설 ‘그린스마트스쿨’로 새롭게 문을 연다.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한)은 노후 교사 3개 동의 리모델링을 마친 남항초가 내달부터 학생 맞이에 나선다고 4월 16일 밝혔다. 부산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021년 7월부터 교육공동체 설계 참여를 통한 사용자 중심의 창의적이고 유연한 교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남항초 그린스마트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해 왔다.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 사전기획가 등이 설계에 참여했고 ▲생태학습 공간 ‘벚꽃놀이 동산’(그린) ▲첨단 미래 학습공간과 안전 관리 시스템(스마트) ▲교수학습에 따른 공간구성(공간혁신) ▲지역주민을 위한 ‘예술 꽃씨 학교’(복합화) 등을 갖춘 교육환경 조성에 뜻을 모았다. 이를 바탕으로 서부교육지원청은 공사비 120억 원을 들여 지난해 7월부터 공사를 진행해 왔고, 학생들은 10개월 간의 임시교사(모듈러) 생활을 정리하고 5월부터 새 건물에서 교육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남항초는 이번 공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미래인재 육성, 늘봄학교 운영, 학교시설을 통한 지역주민들의 배움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운영하는 열린 학교로 나아갈 기반을 다졌다. 부산서부교육지원청은 17일 오후 2시 남항초에서 리모델링 건물을 소개하는 ‘그린스마트스쿨 사전 둘러보기’ 행사를 개최한다. 학생 맞이를 앞두고 사업 추진 과정, 교육과정 연계 공간구성 등을 교육공동체와 공유하기 위해서다. 이재한 부산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 리모델링 공사에 적극 협조해 준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남항초가 창의성과 감성을 키우고 성장하는 ‘서부산 미래 교육의 장’뿐만 아니라 지역 내 ‘문화예술 교육의 거점 역할’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스마트스쿨은 40년 이상 된 학교시설을 미래형 학교시설로 전환하는 중장기 국책 사업이다. 일반적인 학교 개축과 달리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의 설계 참여를 통해 사용자 중심 창의적인 학교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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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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