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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학생주도 독서활동 지원 독서교육통합플랫폼 ‘독서로’ 개통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직무대행 신명호)은 4월 23일(화)부터 독서교육통합플랫폼 ‘독서로(https://read365.edunet.net)’를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독서로’는 17개 시도교육청별로 구축·운영돼 온 기존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통합·고도화한 것이다. 학생의 독서활동 이력을 체계적으로 기록·관리해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도서 추천 등 개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호작용 중심의 독서교육 활동을 지원한다. 학생은 ‘독서로’에서 읽고 싶은 책을 검색하여 학교도서관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인기도서·신착도서·추천도서 등을 확인해 ‘나의 책장’에 담아 독서 관심 목록을 구성할 수 있으며, 자신이 읽은 책에 대한 감상평과 별점을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다. 또한, 독후활동을 사진·음성·텍스트·영상 파일 등으로 업로드해 기록할 수 있고, 교사에게 피드백도 받을 수 있다. 독서활동 이력은 전학·졸업 등으로 학적이 변동돼도 ‘독서로-마이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독서 포트폴리오로 만들 수 있다. 교사는 ‘독서로’에서 밸런스게임, 독서마라톤 등 독서교육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다양한 형태(동아리·학급·교과·학년·학교 등)의 독서교육 활동 그룹을 개설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학생 참여형 독서교육 활동을 진행하고 학생의 독후활동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다. 이번 ‘독서로’ 구축으로 17개 시도교육청 간 시스템 자원을 효율적으로 공유하고 민간 클라우드 보안인증제도로 서비스의 안전성과 보안성이 한층 강화됐다. 특히, 모든 시도교육청의 독서 관련 데이터가 표준화돼 한 곳에 집약됨에 따라 데이터에 기반한 독서교육 정책 수립 등을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교육부는 안정적인 개통을 위해 지난 4월 1일부터 시험운영(베타테스트)을 통해 초기 오류 제거 및 기능 점검을 수행 중에 있다. 아울러 상담센터(☏1544-0079)를 운영해 새로운 시스템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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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완도 보길면서 여섯째 아이 출생, 신 군수 직접 찾아가 축하
    [교육연합신문 =김선숙기자] 신우철 완도군수가 지난 22일(울) 최근 여섯째 아이를 출산한 보길면 백도리의 김찬성, 김희정 씨 부부를 만나 축하 인사를 전했다. 보길면에서 전복 양식업을 하고 있는 김찬성, 김희정 씨 부부는 지난 3월 24일 여섯째 아이인 김강현 군을 품에 안았다. 신 군수는 부부를 만나 “저출생 시대에 여섯째 아이 출생은 지역에 경사이고 김강현 군은 복덩이다”면서 “강현 군이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길 바란다”라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 덧붙여 “군에서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 군수는 부부에게 군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기 주민등록증’과 출생 축하 선물 꾸러미를 직접 전달했다.군에서는 여섯째 아이를 출산한 김 씨 부부에게 출산 장려금 2,1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신우철 군수와 군 관계자 외에도 완도군체육회와 완도군청년연합회, 농협 완도군지부, 완도군 행복복지재단, 완도 소안수협, 대한적십자사 완도지구협의회, 한국수산업경영인연합회, 보길면 번영회 등 기관·사회단체에서 함께 했다. 아울러 농협 완도군지부에서는 전기밥솥을, 대한적십자사에서는 생활용품 꾸러미를, 행복복지재단에서는 온누리상품권과 쌀을 후원했으며, 이외 단체에서는 격려금을 전달했다. 강현 군의 아버지 김찬성 씨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감사하고 힘이 난다”면서 “응원에 부응해 아이들을 잘 키우겠다”라고 말했다. 완도군은 첫째 아이를 출산한 가정에 500만 원을, 둘째 아는 1,000만 원, 셋째 아는 1,300만 원, 넷째 아는 1,500만 원, 다섯째 아는 2,000만 원, 여섯째 아는 2,100만 원의 출산 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출산 장려금 외에도 돌맞이 축하금, 아이 돌봄 서비스 본인 부담금 지원, 장난감 도서관 회비 감면 등 다자녀 출생 가정에 대한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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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교육현장 검색결과

  • 전남교육청, 직업계고 학생 110명, 전남기능경기대회 입상 ‘쾌거’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지난 4월 1일부터 5일까지 순천공업고등학교 등 도내 9개 경기장에서 열린 ‘2024. 전남기능경기대회’에서 전남 직업계고 학생 110명이 입상하는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지사‧전남기능경기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전남기능경기대회에는 총 38개 직종 262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전남은 산업용드론제어 및 그래픽디자인 등 32개 직종에 전남 직업계고 17개교 학생 221명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쳤다. 대회 결과 전남 직업계고 학생들은 금메달 27개, 은메달 28개, 동메달 26개를 획득했고, 우수상 1명, 장려상 22명을 포함해 총 110명의 기능 인재들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금, 은, 동 및 우수상 입상자들은 오는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경북에서 개최되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전라남도 대표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대회 둘째 날인 2일에는 황성환 전남부교육감과 백도현 교육국장이 순천청암고등학교와 나주공업고등학교 경기장을 각각 방문해 선수들과 지도교사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8일 전라남도교육청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 대회 시상식에 참석한 김은섭 진로교육과장은 “전남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과 지도하신 선생님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미래 기술을 선도할 우수 숙련기술인 육성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은 기능경기대회 관련 전공 심화 동아리 예산 지원을 통해 창의성과 현장실무능력을 갖춘 숙련기술인 양성에 힘쓰고 있다. 또 직업계고의 우수한 숙련기술인을 발굴 육성함으로써, 기능 인재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기능 수준의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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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전남교육청, 정주형 인재양성 위한 직업교육 워크숍 실시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4월 5일(금)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2024 전남 직업계고 취업역량 강화 워크숍’을 열고,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을 위해 직업교육 내실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남 45개 직업계고 교장 및 특성화부장, 교육청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산업현장 수요에 걸맞은 학교 직업교육의 방향성을 논의했다. 워크숍에서는 △중등 직업교육 정책 방향과 발전 주제 특강 △2023년 실시한 재구조화 지원사업 및 현장실습 운영학교 성과 공유 △2024 직업교육 추진 계획 안내 및 의견수렴 등이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교사는 “다른 학교의 우수 사례를 배우고, 미래 직업계고 발전 방향에 대한 새로운 시간을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이번 2024년 전남 직업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백도현 교육국장은 “전남 직업계고 내실화를 위해 산업수요에 적합한 교육과정 운영이 필요하다.”면서, “신산업과 지역전략산업 중심의 직업교육 기반 구축 및 실무중심의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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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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